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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8.05.30(수) 版
[시와 인생] 천향미 詩 <깡>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8-05-31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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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 시절에 청백리를 일곱 번이나 한 송흠(宋欽 1459∼1547)의 관직 초년을 보면, “송흠은 임자년(1492)에 처음으로 벼슬하여 홍문관 정자가 되었다.
그러나 연산군(재위 1494∼1506)의 혼조(昏朝 어두운 조정)를 만나 물러나와 시골에 있으면서 후진을 가르치고 경적(經籍)을 강론하는 것으로 스스로 즐겼다.
임술년(1502)에 부친상을 당하여 상기(喪期)를 마침에 남원교수에 제수되었다”고 적혀 있다.(명재 윤증이 지은 ‘신도비명’)
이를 보면 송흠은 사직하여 고향에서 후진을 가르쳤고 부친상을 당한 후 남원교수를 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1497년(연산군 3) 7월2일에 정언 송흠이 어버이가 늙었다 하여 돌아가 봉양하기를 애걸하니, 연산군은 가서 뵙고 돌아오라고 특명하였다. 이어서 8월22일에 송흠은 사직소를 올렸다.
"신의 어미 병환이 오래되어 차마 멀리 떨어지지 못하겠기에 다시 돌아가 봉양할 것을 애걸하옵니다.”
이러자 연산군은 승정원에 "송흠이 정리가 박절하니 돌아가 봉양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승정원은 "송흠이 이 일을 아뢴 것이 한 번이 아닙니다. 전일에 수찬(修撰)으로 있을 적도 그랬고, 또 정언으로 있을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 다시 돌아가 봉양하기를 애걸하는 것입니다.
송흠은 어진 자이니 ‘돌아가 봉양하도록 하라.’는 말만 할 것은 아닙니다. 성종 조에 조위가 돌아가 봉양하기를 애걸하니 함양군수를 제수하였고, 유호인도 봉양하기를 청하니 거창현감을 제수했습니다. 그러니 송흠에게도 근처의 수령을 제수하시면 합니다."라고 아뢰었다.
이러자 연산군은 "수령을 제수한 것은 특전이니, 단지 돌아가 봉양할 것만 허락하라."고 전교하였다. (연산군일기 1497년 8월22일)
한편 송흠은 제자들에게 공부를 가르쳤다. 송흠의 문집인 『지지당 유고』의 ‘효헌공 문인록’을 보면 “그의 문인(門人)은 송순, 양팽손, 안처함, 김맹석, 송현석 5인이다.
안처함은 시에 이르기를 ‘남국에 어지신 스승이 계시니, 그 규범 후학의 바탕이 되었네.’라고 하였다. 선생은 당세의 사표로 유림들의 존경을 받아, 문하에서 공부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인데, 연대가 멀고 가장(家狀)이 흩어져 누구누구인지를 잘 알 수가 없다.”라고 적혀 있다. (국역 지지당 유고, 1992, p 291-292)
나세찬도 제자로 밝혀졌다. 1503년에 송흠에게 배운 양팽손의 문집에 적혀 있다. (학포 양팽손 문집, 화순문화원, 1992)
한편 송흠은 ‘1502년에 부친상을 당한 후 남원교수를 했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갑자사화가 한참 진행 중인 1504년 5월30일과 6월10일의 ‘연산군일기’에 송흠 관련 기록이 있다.
5월30일에 연산군은 "말은 짐작 없이 함부로 할 수 없어, 말하여 될 일도 있고 말해서 안 될 일도 있는 것이니, 가깝고 친밀한 곳에 있으면서 궁중의 일을 보고 그 그른 줄을 알더라도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어찌 숨길 것이냐. 그때 후원에서 활쏘기를 구경하는데, 마침 집돼지가 달려가기 때문에 우연히 쏜 것이다.
이것을 보았더라도 마음으로나 알고 있어야지, 어찌 입 밖에 내야 하는가. 그때의 홍문관 상소를 급히 상고하여 아뢰라."고 전교하였다.
유순 등이, 홍문관에서 상소했던 사람 부제학 이승건, 전한 홍한, 응교 이수공, 교리 김전과 남궁찬, 이과, 부수찬 권민수와 송흠(宋欽), 정자 성중엄과 홍언충 등을 고찰하여 아뢰니, 전교하기를, "외방에 있는 자는 잡아오고, 서울에 있는 자는 빈청(賓廳 삼정승이 정무를 보던 곳)으로 잡아다 국문하되, 만일 실지대로 진술하지 않으면 형장 심문하라." 하였다.
이리하여 이승건 · 홍한을 효수하고, 6월10일에는 송흠·홍언충·이과를 장 1백에 처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송흠(宋欽)을 검색하면 청백리 송흠 외에 의관(醫官) 송흠(1504년에 부관참시 당함)이 있는 줄은 알지만 부수찬 송흠이 갑자사화에 화를 당한 기록이 있다니.『지지당유고』에 없는 기록을 찾았다고 생각하여 약간 들떴다.
그래도 혹시나 하여 문중 분에게 다시 한 번 사실을 확인했다. 그랬더니 1504년 6월 실록의 송흠은 제3의 동명이인(同名異人)이란다. 문중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지만, 내심 허탈했다.
그러면서 기록들은 서로 대조하면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함을 다시금 느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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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금년 5월 말까지 대마 태청산, 묘량 장암산, 백수 구수산 등 3개소 16km 구간에 임도구조개량 정비사업을 실시해 산림보호 및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임도는 2017년 말까지 총 18개 지구 83.1km이며 주로 다양한 임업생산 기반 도로로 활용하면서 산불예방순찰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한 접근로로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과 등산 활동, 산악자전거 레저 활동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 임도구조개량사업은 주로 골재 포설, 콘크리트포장, 안전 난간시설, 그레이팅, 측구 정비 등 강우로 인해 형상이 손상되거나 토사 유출로 굴곡이 심한 지구, 안전시설을 요하는 지구를 중점 정비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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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12월21일에 예조판서 이이첨을 탄핵하는 소를 올려 정국에 파란을 일으킨 윤선도는 1617년 1월9일에 함경도 경원(慶源)으로 유배 길을 떠났다. 그의 나이 31세였다.
경원은 조선 최북단 두만강 변에 있는 고을로, 동쪽은 경흥(慶興), 남쪽은 바다, 서쪽은 온성(穩城), 북쪽은 두만강과 인접해 있고, 서울과의 거리는 2천 1백 44리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50권 / 함경도)
이곳은 여진족과 대치하고 있는 접경으로 세종 때 김종서가 개척한 육진 중 하나였고 또한 1583년에 이순신이 근무한 건원보도 경원에 있다. 1)
의금부 도사는 경원으로 속히 가고자 윤선도의 걸음을 재촉했다. 중간에 윤선도는 교통의 요충지인 홍원에 들렀다. 홍원(洪原)은 함흥 근처에 있는 고을로 지금은 함경남도 홍원군인데, 서울과의 거리는 9백 75리이다.
홍원에서 윤선도는 ‘길에서 만난 이에게 장난삼아 주다(戱贈路傍人)’란 시 한수를 짓는다.
내 하는 일이 진실로 때가 아닌 것을
그대는 아는 데 나는 알지 못했노라.
글을 읽었지만 너 보다 못하니
가히 타고난 천치라고 이를 만하구나.
吾事固非時
汝知吾不知
讀書不及汝
可謂天生癡
그런데 윤선도는 이 시에 주를 달았다.
(원주) 이하는 경원에 유배 갔을 때 지은 것이다. 노방인(路傍人)은 홍원(洪原)의 기녀 조생(趙生)이다. 정사 (1617년)
이 시에서 ‘나는 윤선도이고 너는 기생 조생’이다.
관북(關北)의 교통 요충지 홍원에서 기생 조생이 귀양객 윤선도를 눈여겨보고 직접 빚은 술을 가지고 와서 정을 나누고 전송하였다.
그러면서 조생은 의리만을 생각하고 적절치 못한 상소를 올려서 이 지경이 된 것이 아니냐고 윤선도를 질책했다. 대의는 맞지만 때를 잘못 선택 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윤선도는 그녀의 말을 수긍하면서 나야말로 천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시에는 뒷이야기가 있다. 1660년(현종1년)에 윤선도는 예송논쟁에서 서인에게 패배하여 나이 74세에 함경도 삼수로 귀양을 간다. 2)
이 때 고산은 43년 전에 만난 홍원기생 조생의 두 딸을 만나게 된다.
윤선도는 옛날을 생각하며 시를 짓는다.
“다시 이전의 운을 써서 홍헌의 예순과 승례 두 낭자에게 지어 주다.”
(復用前韻 , 贈洪獻禮勝二娘)
다시 와도 그 당시와 같은 감회인데
이 심사를 알아줄 이 누가 있으리오.
낭자는 홀연히 세상을 떠났으니
나의 어리석음을 논할 이도 없구나.
重來如一時
心事有誰知
娘子忽焉沒
無人論我癡
이 시를 쓰면서 윤선도는 “예순(禮順)과 승례(勝禮), 두 기녀는 조생(趙生)의 딸이다. 이때 조생은 이미 죽은 뒤였다. 뒤에 들으니, 승례는 조생의 질녀인데 데려다 길러 딸로 삼았다” 는 내용도 함께 적었다.
한편 1660년 예송 논쟁으로 유배 사는 윤선도를 옹호한 조경(趙絅 1586∼1669)은 조생을 의기(義妓)라고 평했다. 「홍헌의 의기, 조생의 시첩 뒤에 제하다〔題洪獻義妓趙生帖後〕」라는 시, 서문에 나온다.
조경은 관북에 귀양 온 수많은 사람들 중에 기생 조생이 특별히 후대하며 전송한 사람은 백사 이항복과 고산 윤선도뿐이라고 적었다.
백사 이항복(1556∽1618)은 윤선도가 경원으로 귀양 간 1년 후인 1618년에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하여 함경도 북청으로 귀양 갔다. 철령을 넘으면서 그는 이런 시를 읊었다.
철령 높은 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3)
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뿌려본들 어떠하리.
1) 육진(六鎭)은 세종 때 동북방면의 여진족에 대비해 함길도 절제사 김종서가 개척한 두만강 하류 남안에 설치한 국방상의 요충지, 종성(鐘城)·온성(穩城)·회령(會寧)·경원(慶源)·경흥(慶興)·부령(富寧)을 말한다.
2) 1660년의 기해예송은 효종이 죽자 인조의 계비 조대비가 상복을 얼마동안 입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다. 서인은 1년 복을, 남인은 3년 복을 주장하였는데 서인이 이겼다. 이로 인해 남인 윤선도는 함경도 삼수로 유배를 갔다.
3) 한편 “자고 가는 저 구름아”는 월탄 박종화(1901∼1981)의 대하 역사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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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숲을 활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시 보건소는 지난 25 일 , 보건소 회의실에서 산림자원연구소 ( 소장 김종기 )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돕는 ‘ 숲 태교 프로그램 ’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 태교는 숲에서 발산되는 신체에 이로운 물질을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
특히 임신기간 중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 , 불안감 , 감정기복이 잦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 피톤치드 , 음이온 등을 통한 심폐기능 강화 ,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보건소는 오는 6 월 21 일과 28 일 2 회 연속 참여할 수 있는 평일반을 시작으로 , 9 월까지 총 5 차례에 걸쳐 , 숲 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위한 오감만족 숲길 걷기 , 명상 , 요가 , 아기 건강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오는 6 월 1 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에 관련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
선해병 나주시 보건소장은 “ 편안하고 쾌적한 숲에서 임산부와 태아의 교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출산 유도가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 .” 라며 , “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임산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임신 ․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 고 말했다 .
뉴스등록일 : 2018-05-28 · 뉴스공유일 : 2018-05-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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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은 ‘차이를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5월 한 달간 도시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행사를 열고 27일 부천마루광장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엔 시민 1만여 명 이상 참여했으며, 부천민예총·(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와 공동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부천시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엔 외국인, 노동자, 청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7명과 재단 대표이사가 나서 ‘부천 문화다양성 선언’을 하고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천이 문화다양성 도시임을 선포하고 차별 반대, 평화 지향, 정체성 존중, 창의적 표현 보장 등 현장에 참석한 부천시민들과 함께 외치고 큰 박수를 받았다.
전야제 사회를 맡은 영화 <귀향>의 배우 오지혜 씨는 “다채로운 예술을 가능하게 하는 게 바로 문화다양성”이라며 “다름을 이해하고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천시민들의 모습이 멋지다”고 전했다. 시민 이흥수 씨도 “이 자리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서로 똑같지 않더라도 함께하고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부천시민이 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폐막 이후 5월 31일 오후엔 부천아트벙커39(B39)에서 ‘도시를 바꾸는 문화기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포럼을 개최한다. 일반 시민부터 문화기획자, 행정가, 예술단체, 학생 등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그녀가 꿀잼을 만든다> 무료 관람과 브런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032-320-5351~4)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5년엔 동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재단이 국내 최초로 실행한 문화다양성 캠페인 ‘한 가지 약속’(Do one thing)도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단위로 확산 시행되기도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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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 운동교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북구! 야간 운동교실’, ‘건강백세 해피실버 운동교실’, ‘직장인 뱃살 쏙, 건강 쏙 운동프로그램’, ‘취약직장 짬짬이 체조교실’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탁 트인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광장개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북구!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말까지 문화근린공원, 산동교 친수공원, 문화초교, 시립민속박물관 등 4개소에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생활체조, 에어로빅 및 파워워킹 전문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족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주민 700~800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한 아파트 야간운동교실’은 관내 두암 주공2단지와 임동 주공 경로당에서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웃음체조교실’과 ‘직장인 야간 요가교실’을 매주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
한편 중흥․서산․오치초교 등 3개교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역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체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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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를 맞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 한마당인 “2018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6일 저녁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공업탑청소년예술제는 16시부터 이어진 각종 부스체험활동과 1부 식전행사 및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울산광역시장상 :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주자현,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오혜리),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달동 청소년지도위원 노영주, 삼산동 청소년지도위원 김영훈, 울산 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양윤근, 사단법인 한국BBS울산광역시 연맹 간사 이정아, 울산YWCA 간사 김다혜, 울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안수정) 및 모범청소년(울산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지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김서라,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임가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지민,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이형종)에 대한 표창수여, 2부 경연대회, 3부 시상식 및 DJ 더블비가 진행하는 청소년 클럽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댄스 3팀, 노래 3팀, 밴드 1팀 등 총 7개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애플파이(부산)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을 금상은 HOOK(서울), 김여주(울산) 울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150만원, 은상은 GNB 댄스(경남), BOSSY(부산)가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마지막으로 동상은 박여진(울산), 임우정(경북)이 울산남구청장상 및 상금 각 8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변인규 남구청 여성가족과장은 “울산지역 청소년들뿐만이 아닌 전국의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5월을 젊음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는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의 장이 되고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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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10회 가족공감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가족공감한마당축제는 2009년 광주시 주최로 시작, 올해 10회째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5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가족 등 800여 명의 다양한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 OX 퀴즈, 가족사진 촬영 및 가족액자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한마음 릴레이, 바람성 만들기 등 이웃과 협동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남다른 처지에 있는 이웃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이웃사촌과 한데 어울려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광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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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2014년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마을공동급식은 올해 60개 마을로 확대해 하루 20명 이상, 연 30일 이내로 운영 중이다.
지난 25일 점심시간 찾아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기룡마을 회관에는 40여 명이 모여 서로의 농사일 진척을 물어가며 마치 동네잔치라도 하듯 식사를 했는데 농번기에만 운영되는 마을공동급식은 농사일이 적은 마을 주민이 조리원 역할을 맡아 점심을 준비해 때가 되면 회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성 못지않게 들에 나가 일을 해야 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는 점심식사 준비가 가장 힘든 부담이 되는데 공동급식이 이것을 거뜬히 해결을 해 주었으며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지은 한 끼에서 의견교환이나 덕담 등으로 피로도 풀면서 가사부담까지 덜어주니 마을화합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성환 기룡이장은 “바쁜 농사철이 힘들지만 공동으로 식사를 하는 즐거움과 단순한 끼니해결이 아닌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는 것 같아 즐겁다.”며 이 제도의 확대를 권장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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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菴 姜仙熙先生 傘壽宴 및 回婚式(회정 주봉순여사)이 26일 오후 5시에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아름다운컨벤션 별관 1층에서 원근에서 일가 친척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축하 자리에 참석한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강원배 상임부회장은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傘壽宴도 어려운데 부부가 만나 60년에 맞는 回婚式은 처음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로 광주향교 전교, 진주강씨광주전남종회장, 사평공종회장을 역임한 대욱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부부와 자녀에 대한 깊은 소회를 말했으며 강박원 전,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선암 강선희선생께서 20년 후에 100세에 다시 한 번 더 큰 잔치를 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회를 맡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강대의간사는 이렇게 여러 어른들을 모시고 경사스런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이며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선암 강선희선생 팔순잔치(산수연(傘壽宴) 및 회정 주봉순여사와 회혼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께서 가족을 대신 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팔순잔치를 진행하였다.
축하케익에 점촉을 하는 도중에 장녀인 신미 씨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서 벅찬 감격에 끝내 울먹거리면서도 부모의 은혜에 감사드렸고 가족대표 인사말에 나선 장남 신출씨는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병치례 없이 강건하게 살아오신 것만해도 자식들에게는 큰 복이라며 겸손해 했고 바쁜 와중에도 축하해 주기위해 찾아주신 내빈들게 감사말씀을 드렸다.
이어 대형 축하 케익 컷팅식에는 참석주요내빈과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편, 식전, 식후행사로 나주시청에서 5급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정민단장이 1인 3역으로 북치고 장구치며 꽹과리를 울리며 액맥이굿을 시작으로 트롯트메들리로 이어져 흥겨운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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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을 대구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인 제6회「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5월 25일(금)부터 5월 27일(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비해 전시규모가 확대(업체 부스 250부스 → 300부스)됨은 물론, 해외업체도 4개사에서 11개사로 대폭 늘어나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도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23개국 68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AK 프라자를 비롯한 홈쇼핑,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관련 유력 바이어 20명이 참가하는 국내 구매상담회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그간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지금까지 지역 대리점들이 참가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본사가 직접 참가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화장품 업체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과 체험관인 뷰티하우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등 뷰티 분야의 전시회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주축으로 뷰티관련 직업․진로 체험관 운영, 뷰티 관련협회의 세미나․학술대회 및 국제뷰티컨테스트, 웨딩쇼 등의 부대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 주요 특징은 전시회의 경우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의료뷰티, 바디뷰티 등 뷰티관련 분야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280여개 부스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이 관심있는 분야의 산업동향 및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대구지역 화장품 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 경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클루엔코’ 전시관, 중국, 싱가포르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기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해외 15개국 34개사와 국내 67개가 참가하여 2,000여만 달러의 계약액을 달성하였던 수출상담회도 올해에는 중국, 인도․베트남․태국 등 동남아는 물론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과 중동, 남아공 등 26개국 80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국내업체도 12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미국 글로벌 종합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Sephora)를 비롯하여 일본내 15개의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소고앤세이부(Sogo & Seibu), 그리고 러시아 최대 소비재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그래디언트(Gradient) 등이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SLC, 유바이오메드, 허브어스, 아발리코, 허브누리, 에이팜, 라라리즈, 아이즈미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내 바이어 1:1 구매상담회’에는 롯데 및 AK프라자 관계자를 비롯하여 홈쇼핑,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관련 유력바이어 30명이 참가하여 국내 100여개 업체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알리바바 1688.com 수입담당자 및 중국바이어들이 대구․경북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수출솔루션을 제공하는 ‘알리바바 1688.com 중국 수출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화장품 시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 대구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이․미용 등 뷰티산업의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올해부터 ‘스타 뷰티 브랜드 육성사업’,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대구가 화장품 뷰티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24일 18시까지 ‘2018 대구뷰티엑스포’ 홈페이지(www.beautyexpo.kr)에서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이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18-05-26 · 뉴스공유일 : 2018-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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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외 제품의 모나자이트 사용 제조·판매는 13개 업체라고 파악
[ 대진침대 매트리스 21종 분석·평가 결과]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정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방사성물질 라돈 검출 침대 관련 대응방안에 대하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5일(금) 오전 11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안전처 등 5개 부처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했다.
관계부처 차관회의서는 그간 두 차례(5.18, 5.20) 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되어 진행 중인 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조사결과와 함께 향후 제도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부 조치계획을 논의했으며 이 회의에서 논의결과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동배포 보도자료를 통해 5.25(금)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盧炯旭)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브리핑했다.
< 대진침대 매트리스 관련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라돈을 방출하는 “천연 방사성 핵종인 우라늄과 토륨이 포함되어 있는 희토류 광물 ‘모나자이트’”성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중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 mSv 이하)*을 초과한 5월 15일 발표 모델 7종 매트리스(약 62,088개)에 대해서는 이미 행정 조치를 취했고, 수거가 진행 중이다.
안전기준 초과 모델 7종은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네오그린슬리퍼, 웨스턴슬리퍼, 벨라루체이다.
★ 가공제품에 의한 일반인의 피폭방사선량 안전기준은 연간 1 mSv 이하이다.
또한 17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14종의 매트리스(약 25,661개)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오늘(5.25일) 수거․폐기를 위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추가 조사 안전기준 초과 모델 14종은 파워그린슬리퍼플래티넘, 그린슬리퍼, 프리미엄웨스턴(슬리퍼), 파워트윈플러스, 로즈그린슬리퍼, 프리미엄파워그린슬리퍼, (파워그린슬리퍼)라임, 아이파워플러스슬리퍼, 아이파워그린, 아르테, 파워플러스포켓, 파워그린슬리퍼R, 그린헬스1, 파워그린슬리퍼힙노스이다.
< 타 사 매트리스 관련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진침대 이외 49개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49개 업체 중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것으로 신고한 업체는 없었고 수입업체(1개)로부터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에서 납품받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만, 6개 업체에서 토르말린, 일라이트, 참숯 및 맥반석 등의 첨가물질을 사용했다고 신고했다.
★ 토르말린(2개사), 일라이트(1개사), 참숯(2개사), 맥반석(1개사)
상기 4개 첨가 물질은 생활방사선법상 규제대상이 아니고 방사선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밀착형 제품인 침대의 특성과 국민 불안을 감안해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다.
< 침대 외 제품 모나자이트 유통현황 조사 >
원안위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모나자이트 수입업체(1개)로부터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에 대한 1차 조사를 완료한 결과, 현재까지 13개 업체가 내수용 가공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침대외 제품에 모나자이트를 사용하여 제조·판매한 13개 업체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개 업체는 매트리스를 생산하여 전량 대진침대로 납품한 업체로 확인됐으며 이미 대진침대 매트리스는 수거 처분 중이다.
목걸이, 팔찌*, 전기장판용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9개 업체 제품은 라돈으로 인한 내부피폭선량이 관리기준(1 mSv/y)을 넘지 않거나 외부영향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 겉면이 유약 등으로 코팅되어 모나자이트에서 발생하는 라돈⋅토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희박
세라믹 등을 생산하는 나머지 3개 업체는 현재 시료를 확보하여 분석⋅평가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 53개 구매처는 실험·연구, 해외수출* 등을 위해 구매한 경우, 구매한 모나자이트를 전량 보관하고 있는 경우, 폐업한 경우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기관별 상세 사용 현황에 대해 확인·점검 중에 있다.
★ 현재까지 조사결과, 53개 구매처중 1개 업체로부터 납품을 받은 2개 업체에서 제조한 카페트 원단의 경우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A업체 2.34mSv/y, B업체 4.98mSv/y)되었으나 전량 해외로 수출되었음을 확인, 점검결과는 신속히 공개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소비자 지원방안 >
한국소비자원은 대진침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분쟁조정 등을 통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23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동 위원회가 6월 중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진행된 바와 같이 소비자의 건강 관련 궁금증 및 불안 해소를 위한 원자력의학원의 전화상담, 전문의 무료상담 등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제도개선 >
정부는 우선 매트리스 수거, 안전성 확인, 소비자 지원에 집중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 소비자 단체 의견 등을 수렴하여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발견된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료물질부터 제품까지 추적·조사할 수 있도록 등록의무자 확대 등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
또한 신체에 밀착하여 사용하는 일상 생활용품에 모나자이트 사용을 제한하거나 천연방사성물질 성분표시 의무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사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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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대지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학살의 대지,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되새겨 봅니다. 우리에게도 그해 5월 그곳에 그런 역사가 있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과오가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누가, 왜, 그런 비극을 만들었는가? 어떻게 국가 권력이 백성을 학살 하는가? 그것은 분명 국가 권력이나 강자에 의해서 자행 되었던 피의 형극인데 진실이 역사 속으로 묻혀 감이 안타깝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개인의 부유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케 하는 보호막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지켜 주지 못한 국가는 늘 민족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국가란 영토와 사람과 통치기구를 가진다. 군주는 국가를 통치하는 수반으로 백성을 행복하게 이끌어 갈 의무를 가진다. 현명한 군주는 백성을 배불리 먹이고 행복하게 하지만 어리석은 군주는 백성을 굶겨 죽이고 고통을 받게 한다. 우린 한 사람의 현명한 군주가 얼마나 그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누리게 하는지, 한사람의 어리석은 군주로 인하여 민족이 얼마나 불행해지는지 역사 속에서 똑똑히 보았다.
인류사는 강자의 논리로 이끌어 간다. 지구촌 국가들은 강대국의 의도대로 재편되고 약자는 언제나 강자의 밥이 된다. 그것은 동물 세계의 약육강식과 흡사하다. 약하면 먹힌다. 그래서 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군주의 의무이며 사명이다.
킬링필드, 피로 물든 학살의 대지, 국가 권력이 백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며 강대국이 약소국을 치는 학살의 비극이며 민족 내분으로 일어나는 민족상잔이었다. 역사 속에서 흥망성쇠 하는 무수한 국가의 존립이 강대국의 힘으로 편성되는 기록을 볼 수 있었다. 강한 국가는 약한 국가를 전쟁으로 패망시켜 흡수하거나 내분으로 망하게 한 후 수탈하고 군림으로 고통을 주었다.
강대국은 약소국을 힘의 논리로 지배하고 그 당위성을 변명한다. 반발과 저항으로 나올 땐 간접적인 힘으로 무너뜨리거나 내부의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 무너지게 한다.
우린 캄보디아의 킬링필드에서 그런 역사를 보았다. 1차 킬링필드는 크메르 루주의 학살이었고 2차 킬링필드는 미국이며 3차 킬링필드는 미국이 지지하는 현 정부였다. 그러나 모든 학살은 크메르 루주에게고 돌아갔다. 그것을 규명하지 못하는 것은 강자가 지배하는 굴림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나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다. 나를 돌아보지 못하며 먹히고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미래가 없으며 역사를 거역하는 자는 반듯이 역사의 심판을 받는다.
우린 늘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꼭 보아야 한다. 세월의 흔적이 역역하게 점철되어 변하는 이목구비를 살펴야 한다. 세월의 살을 먹고 변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은 역사의 변천을 보는 것이다. 거울을 통한 내 모습이 역사를 통한 인륜의 변화인 것이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장편소설
1. 압살라를 추는 무희
2. 크메르인의 조국
3. 비슈누의 분노
4. 힌두교 나라가 불교의 나라로
5. 크메르의 미소
6. 킬링필드 주범의 딸
7. 캄보디아의 비극
8. 학살자는 누구인가?
9. 제1차 킬링필드
10. 제2차 킬링필드
11. 최후의 증언
프롤로그 | 학살의 대지
[2018.06.01 발행. 3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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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의 체위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를 껴안고 살아온 황혼녘에 시의 세계에서 살게 되면서 자연의 삼라만상을 음미하는 버릇이 생겼다. 시인은 표현 이전에 마음의 세계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오롯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여울진 삶의 애환이 스며들 때 작가의 얼이 용트림을 하면서 내면에 응축된 시의 언어가 토해지면 문장으로 형성되고 자연과 인간을 서술하게 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삶의 편린이 시가 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라서 울림이 감응도가 높다는 생각을 한다. 시의 언어는 응축된 감정이 스스로 흘러넘치는 지점에서 일상의 삶의 면모를 끊임없이 일깨우는 문학의 지평이 된다는 생각이다.
고요한 묵상의 영토에 침잠하면 낚이는 시어들은 스스로와 대상의 관계망이 하늘의 별처럼 얽어진다. 잃어버린 청춘이 기억에서 지워지면서 껍질이 벗겨지듯 밀려난 황혼의 여정에서 관조하는 세상의 그늘과 양지는 사뭇 다르다고 느낀다. 아무리 젊음을 덧칠하고 장식해도 양지와 그늘의 온도는 차이가 있다. 여인의 삶을 살아내는 일생이 시절 인연에 따라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나만의 카르마는 반드시 내가 지고 가야 할 짐인 것을 누가 모르랴. 버거운 호흡이 가슴에서 헉헉거리며 지치게 하는 길목에 시가 되는 시어들이 문자에 매이면 얼마나 나를 위로하는지 모른다. 다른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드디어 시 창작을 사랑하게 되면서 생활의 우선순위가 시와 노는 일이라서 위로와 충전을 거듭하면서 수제비를 뚝뚝 뜯어 넣듯이 엮어간다. 내 몫의 허락된 생존의 자원이 보는 일과 먹는 일과 들리는 것과 냄새 맡는 것과 만지는 것 등이 희로애락의 터널을 지날 때 시가 되지 않는 것이 없다. 어느덧 황혼의 언덕에서 노을빛을 맞으며 되돌아보니 그간에 걸러진 영혼의 정화수가 강을 이루게 되었다. 가느다랗게 강줄기를 이루더니 바다를 향하면서 속도가 붙여지는 삶의 항구에 일곱 권의 시집이 묶어진다.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겠지만 나만의 풍요를 누리며 만끽하는 오만을 감추면서 행복을 느낀다.
―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그늘의 체위
그늘의 체위
그리움을 묶은 포승
또 하나의 패
가슴골 신비
공중의 명당
기도의 메아리
길치 너스레
껍질을 깨는 별미
낙화를 묵상
눈을 부릅떠도
제2부 매질하는 당신께 묻나니
매질하는 당신께 묻나니
마음의 혓바늘
망백의 듀엣
맨 정신의 씨알
맷돌 두부 너스레
목련나무 아래서
바보의 마음 개키다
봄비 내리는 아침
봄의 축제 재능 기부
비명도 업보인데
제3부 삶의 술어
삶의 술어
뺨을 스친 꽃 보라
사람을 믿는다는 것
사랑 마비
설익은 얼을 숙성
세상을 상영하는 눈높이
소통의 부재
슬픔이 빚는 껍질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이별의 속내
제4부 성곽이 속에서 아우성이다
성곽이 속에서 아우성이다
정답이 있는 곳
정신이 기어 다니는 길
질러간 길에
처음에 들던 예감
체면이 허리를 꺾다
초콜릿에 카페인 키 재기
총명한 일본 제자
최고의 자리 후
침 바르던 밤
제5부 시간을 버무리다
시간을 버무리다
엉뚱한 괴변
엎친 데 덮치기
여민 마음 열기
이기심 봇물 터지는 소리
이끼 낀 그리움
자존의 국경
손익분기점의 방황
재채기에서 떠나간 얼룩
접질린 믿음
제6부 봄의 겉장에
봄의 겉장에
칭얼대는 12개의 악기들
팔매질
편한 사람이 편하다
품에 맡겨진 아이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한국전자문학상을 받다
허공을 찢으며 내민 손
덜미를 잡는 언어
목련의 서술문
● 서평
[2018.06.01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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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보호 구역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시를 써놓기만 하고 출판을 하지 않았더니 작품 수가 많아서 정리하는데 힘이 들었다.
더구나 나라가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존립이 문제되는 때에 한가하게 시줄이나 읊는가 하는 회의가 들기도 했다.
어쩌다 문학의 길에 들어섰지만 내가 쓴 글들을 나만큼 사랑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부끄럽다. 처음 등단해서는 뭐가 뭔지 모르고 문학사랑 짝사랑에 정신 팔려 출판에 열을 쏟았었다.
그 흔적으로 15권의 저술은 남았다.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 자본주의 시대에 배고픈 문학은 택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책을 내면 알게 모르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신 걸 감사한다. 다음 단계로 걸음을 옮기는 원동력이다.
― 책머리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상수원 보호 구역
상수원 보호 구역
아픈 게 날까 죽음이 날까
난꽃 피었다
폭염 속 단비
이름 바꾸고 싶지 않다
빈들에 어머니가
달 달 무슨 달
보물창고
무심천
바람 불어라
별을 보는 이유
생명의 봄
후회
그리움 길
가끔 하는 버릇
이상한 사람들
파리 목숨
인간 유전(遺傳)
열린 문
난 무식하다
노랑 병아리
제2부 경고
경고
가볍게
나팔꽃
믿음
정직이 답이다
풀꽃의 변
겨울바람
산들바람
덩굴들의 여름
하릴 없이 하루는 간다
봄이 왔나 봐요
인조 꽃
우수경칩
안개 길
안개 속에서
제주 섬 감귤
제주 섬 외돌개
제주 하루방
원점
겨울 파도
향동백
제3부 세상엔 쓰레기만
세상엔 쓰레기만
멸치를 보다
노을
시인의 모자
자리는 서로 다르지만
쉬워 질라나
목련 1
목련 2
목련 3
창밖의 비에게
쉬운 행복
거짓 사랑은 오지 마라
슬픈 날은
짝짝이 내 눈
기다리다가
잡초
음험한 세월
두 손 모으는 일 뿐
양파
양파의 거짓말
고추밭
제4부 누운 나무를 보다
누운 나무를 보다
장마
이어도 찾아
하늘엔 별과 달이
너의 창문을 닫으려느냐
시골 여인숙 제비집
대포동 아침 바다
낙엽을 헤다
긴 밤
예각
누가 말하랴
떠나는 그대에게
바위섬
인연
웃음 연습 중
아이가 가는 길
정육점 집 새
동산의 할미꽃
님의 눈물
나의 시
욕심
제5부 질경이 목숨
질경이 목숨
가을을 보내다
길에서 헤매는 바람
을숙도에 가자
산
여수 동백섬 소묘
가장(家長)의 귀갓길
조금만 주지
가을 편지
바라고 있습니다
한여름 매미
섬 집 풍경
서로 자꾸 닮아져
바닷가 사물놀이
손을 씻는다
윗입술 아랫입술
하지 말아요
바다의 목욕
등성이 억새
수평 되게
불씨
[2018.06.01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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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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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열 시인
△경기한국수필가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소년조선일보 문예상, 글벗문학상, 경기문학인상, 석교시조문학상 수상
△수필집 『앎이란 무엇인가』
△시조집 『가슴에 사랑을 심자』
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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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사랑을 심자
옥창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퇴직 후 학창시절 꿈이었던 순수문학에 발을 들여놓았다. 먼저 수필로 등단했으나 내 문장이 앙상한 겨울나무 같다는 생각에 시적인 표현을 접목하려 시를 쓰게 되었다. 그런데 내 시의 스타일이 정형시에 잘 맞는 것 같다는 동료 문인들의 평에 따라, 내친김에 썼던 시를 시조로 바꾸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첫 수필집을 낼 때 밝혔지만, 늦은 나이에 시작한 만큼 무슨 상이나 문학을 위한 문학이 아닌 ‘삶을 위한 문학’을 하고 싶었다. 수필이든 시조든, 나 말고는 아무도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은 자잘한 신변잡기보다는 삶의 근원적 의문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살아온 삶을 정리하고 나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조집에서는 그러한 방향성 아래 자연과 사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자연의 일부인 인간 군상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피할 수 없는 고뇌를 따스한 인간미로 승화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짧은 글재주로 독자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작품이 몇 편이나 될지 걱정스럽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록이 추진되고 있는 시조는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시가형식이자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통 시로서 면면히 계승 발전시켜야 할 장르임에 틀림이 없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이석규 한국시조협회 이사장님과 최한결 시조시인, 흔쾌히 시평 겸 발문을 써주신 임종삼 소설가님께 감사드린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창작출간비를 지원해준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인으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충실히 담아내는 시조인으로 주마가편할 것을 다짐해 본다. 이 작은 서정시조집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훈기를 불어넣고, 삭막한 인간관계를 회복하여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 책머리글 <시조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조집을 내면서
제1부 자두맛 추억
억새꽃
나목
풀잎 이슬
검불
들국화
하루살이
가을날 문경새재를 넘다
화엄벌에서
천 년의 사랑
천 년 주목
태백산 천제단에 오르다
향수
걱정
세월
꽃잎이 지네
살모사
두릅
이작도
자두맛 추억
느려서 행복한 땅 라오스를 가다
삼척 준경묘에서
능파대
입춘
진달래꽃
유월
간월재
꽃
낙엽
제2부 물고기 풍경
바닷바람 거센 농장에서
천자암 곱향나무
행상
봄의 문턱에서
덕유산에서
벚꽃
산 빛
혈거인
황혼
부부
병풍바위
매실 밭에 누운 사나이
계룡산에서
가을의 길목에서
감악산
비
금북정맥 끝자락에서
김제 벽골제에서
낙동강 가에서
누에섬 가는 길
두로령
몽돌
물고기 풍경
바람처럼 지나가리라
백령도
봄
봄은 오건만
사랑이 찾아올 거야
세밑에 황산을 오르다
제3부 한 송이 백합
소백산 칼바람을 맞다
연화도
수리산
신불산
응복산
이름 모를 꽃
잡초
천 년 보살 은행나무
청량산
함백산에 올라
황매산
미인 무죄
전지
조락
바우덕이
강 건너는 여인네야
고 이문구 작가의 자취를 찾아서
꽃비가 내리네
대미언 콜건
바람이 되어
동토의 왕국 블라디보스토크를 가다
묻지 마 범죄를 보고
쓰러지는 벗들을 보며
양산에 살리라
인연
입추
한 송이 백합
가슴에 사랑을 심자
■ 서평 _ 임종삼
[2018.06.01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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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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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보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14회 산사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는 산사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로움과 감동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재즈밴드인 ‘판도라밴드’, 노래 ‘향수’로 유명한 가수 이동원,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날 산사음악회에 출연하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는 '2015 유럽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카펜터스의 ‘Top of the world’를 비롯하여, 영화 OST와 가요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박창화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산사음악회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산사음악회를 찾으셔서 산사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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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큰 과제 중 하나는 수만 년 동안 방사능을 지니고 있는 고준위 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선의 방법은 깊고도 단단한 바위 속에 영구적으로 매장하는 것이다.
해당 중앙부처는 사용후핵연료 저장 최종부지 선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론화를 또다시 준비 중에 있다.
참고로 정부는 핵심기술을 가진 선진국에서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핵 재처리 연구의 성공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고준위핵폐기물’을 ‘사용후핵연료’라 지칭하고 있다.
핵폐기물 처리 재공론화가 정상적 절차에 의해 진행되면 중간처분장이 2035년, 최종처분장은 2053년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한빛원전과 고리원전의 저장수조 내 핵폐기물은 2024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른다. 엇박자에 해당하는 15년 내지 30여년 동안 원전 부지 내 임시 건식저장하는 방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문제로 원전 주변지역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소 내 핵폐기물 저장 수조를 비우지 않는다면 원전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블랙아웃 사태가 초래된다고 주장한다. 임시 건식저장시설이 안전하다는 홍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환경단체에서는 핵폐기물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식혀주지 않으면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부지 내 특히 원자로에 가까이 두는 것 자체가 지역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한다. 또한 임시 건식저장은 최종 처분장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영구처분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전소재지에서는 임시 건식저장시설 구축에 반대하면서도 한편에서는 원전 발전 중단으로 인한 지원금 축소를 염려하고 있다. 또한 핵폐기물 보관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별도 부과를 위해 개정 법률안들을 국회에 발의해 놓은 상태다.
중앙부처는 최종부지 선정 재공론화에 앞서 원전 소재지 위주의 준비단을 구성하고 이들로 하여금 임시 건식저장시설 구축 여부와 재공론화 방향 등을 결정토록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준비단 구성에 있어 피해당사자이자 이해당사자인 전북, 특히 고창을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헌법에서는 환경평등권을 보장하고 있고 「원자력안전법」에서도 관계시설을 구축할 경우 이해당사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중앙부처는 제외한 이유에 대해 건식저장시설은 안전하게 관리됨으로 위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원전은 잘 관리되고 있으므로 안전하다는 주장과 유사하다. 그러나 우리가 나태하거나 비상식을 상식이라고 당연시 할 때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고창군은 주민 안전 자치권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여러차례 방문하였고, 공론화 준비단 구성에 있어 고창주민을 포함하여 줄 것을 정식 공문으로 요청한 상태다.
이번 재공론화는 박근혜 정부시절 실시했던 공론화 과정이 민주적이지 않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 준비단 구성에서부터 모순(矛盾)이 아닌 정도(正道)를 걸음으로써 부지 선정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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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라는 옛말은 우리에게 무척 친숙하다.
이 고사성어는 우리사회의 가장 기본단위로서 구성원의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되고 안식처가 되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표현이다. 그러나 즐겁고 화목해야 할 가정이 가정폭력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것이 현실이다.
흔히 집에서 가족끼리 다투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직장에 나와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회생활의 시작점이자 축소판인 가정이 병들고 무너지기 시작한다면, 그 위에 쌓아올려진 학교, 직장 등 상위 조직은 안전할 수 있을까?
문제는 가정폭력이 만성화 되면 강력범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정폭력 근절이 절실한 실정이기 때문에, 경찰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일단 가정폭력이 발생하면,‘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초동조치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출입․조사 거부 시에도 현장에 진입하여 폭력행위를 제지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켜 조사하는 등 응급조치 할 수 있다.
또한 재발우려가 있고 긴급․심각한 상황일 경우‘긴급임시조치’가 가능한데, 현재 주거 등에서 일시 격리시키는 1호 조치, 주거ㆍ직장 등에서 반경 100M 이내는 접근 금지시키는 2호 조치, 마지막으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시키는 3호 조치가 그 내용이다.
이외에도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 명령’을 신청할 수 있음을 안내해주고 있으며, 1366(여성긴급상담전화)을 통하여 24시간 상담, 쉼터 제공을 받을 수 있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등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건발생시‘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을 지정하여 가․피해자 조사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지구대ㆍ파출소에서 출동했던 가정폭력 사건의 초동조치를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가정폭력 사건 초동조치 단계에서부터 '사소한 폭력도 명백한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가해자에게 반복 전달하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성격․행동 교정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재발을 막는데도 힘쓰고 있다.
우리 사회의 근본인 가정을 병들게 하는 가정폭력,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경찰은 물론, 정부 및 각종 협력단체가 나서 가정 화목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가정폭력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바람직한 방법은, 우리 서로가 관심을 가지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가정폭력은 이웃집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여 우리 이웃에게 무관심하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을 시행한다 하여도 그 효과는 반감되고 말 것이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옛말이 있다.‘웃는 문으로 만복이 들어온다.’는 말로 가정 화목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 말이다. 우리 가정의 화목도 중요하지만 이웃집의 웃음까지도 지켜준다면 우리사회의 미래는 더 밝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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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22일 한국 불교 27개 종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및 승보종찰 전남 순천 송광사 봉축 법요식에 취재에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로서 사찰은 전국에 약 3천여 개에 달하며 7개 총림 25개 교구로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 불교 27개 종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7개 총림 25개 교구 본사에서는 일제히 불기 제2562주년 봉축 법요식이 개최되었다.
총림(叢林)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파나(貧陀婆那)라 음역하며, 단림(檀林)이라고도 번역한다. 승속(僧俗)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一處住)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고 하여 이렇게 부르는 것으로 특히 선찰(禪刹)의 경우 이름으로 공덕총림(功德叢林)이라고도 한다.
국내 총림사찰은 조계총림 송광사, 영축 총림 양산 통도사, 해인총림 합천 해인사, 덕승총림 예산 수덕사,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금정총림 범어사, 팔공총림 동화사, 쌍계총림 쌍계사 등 7개 총림사찰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전화 061-755-0109)에서도 22일 오전 10시 40분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불기 2562주년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송광사 측에서는 송담 대종사, 주지 진화 스님, 도감 영진스님, 총무국장 일화스님, 교무국장 정응스님, 재무국장 인석스님, 기획국강 중현스님, 포교국장 각안스님, 호법국장 덕일스님, 사회국장 인석스님, 원주 혜원스님, 신도회장과 신도 2천여명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후보, 김기태 전남도의원, 강형구 순천시의원, 장병화 송광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봉축법요식 순서는 봉축법요식을 알리는 타종, 부처님께 헌화, 송담 대종사 봉축법어, 진화 주지스님 봉축사(한반도 평화와 평화통일 기원, 우리도 부처님처럼 살아가자고 발원), 불교 장학금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관불의식을 끝으로 봉축법요식을 마치고, 참여자 모두를 위한 공양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등록일 : 2018-05-22 · 뉴스공유일 : 2018-05-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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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을 운영한다.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음식점 490개소 중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20개소를 선정해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정음식점 참여업소 신청을 접수하며, 추후 신청요건에 부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통해 적격 업소를 지정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한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은 7월부터 운영, 관광객 수용 태세에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교육 및 자발적인 위생 수준향상과 부당 요금 징수 근절 등 음식문화 개선 향상에 앞장 설 방침이다.
군은 최종 심의를 거쳐 6월 말 경 지정서 교부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정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 앞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각종 관광 리플릿 수록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8 A로의 초대에 이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정음식점이 강진 음식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견인차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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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에 숨어 있는 동네 밥집을 찾아 네이버 모바일포털 메인을 통해 홍보하는 프로젝트 캠페인 ‘백반위크’가 서울, 경기에 이어 ‘맛과 예술의 고장’ 광주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6월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백반위크 in 광주편’은 광주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대표지역을 5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예술의 거리’, ‘음식문화거리&대인시장’, ‘조선대후문’, ‘양림역사문화마을’, ‘말바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식당 65곳이 블로거 추천과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밥집 정보는 네이버 모바일 판 ‘우리동네’의 ‘백반위크 in 광주편’ 또는 검색어 ‘백반위크’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앱에서 ‘백반위크’로 조회하면 테마를 적용한 지도상 위치표시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인․말바우 시장상인회는 백반위크 기간에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안내방송과 현수막 등 홍보 지원을 하고, 호남대 자원봉사단과 전남대․조선대․동강대 총학생회도 대학 내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한편, 네이버는 이번 백반위크 프로젝트 캠페인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금남로에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스퀘어’를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위해 내부 공간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음식과 예술을 활용한 창업지원교육, 정보, 콘텐츠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맛과 예술의 고장’ 광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민간기업과 교류를 확대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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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정부 대선공약인 ‘화순·나주·장흥 생물 의약 산업 벨트 구축사업’의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화순·나주·장흥 생물 의약 산업 벨트 구축사업’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을 중심으로 나주와 장흥을 잇는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 의약 연구․치료․요양을 아우르는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
지난 18일 간담회에서는 국내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항노화․줄기세포․천연물의약품․기능성 식품 등 국내외 산업계, 의료계의 다양한 최신 트렌드가 소개됐다.
특히 미래 전남의 생물의약산업 방향으로 기존 연구소, 제조시설 등 기반 구축형 하드웨어 사업과 접목한 ‘생물의약기반 헬스케어 의료융복합 서비스산업’이 제안돼 큰 관심을 모았다.
전라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 중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용역 과업에 포함시켜 대선공약으로 구체화하고, 대형 국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의약 연구․생산․치료․요양 기능까지 아우른 집적단지로 발전시켜 다른 시․도와 차별화하고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으로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남의 비교우위 생물의약 관련 사업을 계속 발굴해 대선공약을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예타 대응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지난 4월 이미 발주했으며,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 하반기 선제적으로 정부 예타조사를 신청해 국가전략사업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18-05-21 · 뉴스공유일 : 2018-05-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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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5월 19일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트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법성포 뉴타운 입구에는 일 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에서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법성포 단오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 뉴타운에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영광학생예술제, 전국시조경창대회,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단오제 퍼레이드와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김연자, 에일리, 성진우와 함께 화려하게 단오제의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용줄다리기와 단심줄놀이, 강강술래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특설 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초대가수 EXID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제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진다.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초대가수 임창정과 라붐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단오날인 18일에는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되며, 특설 무대에서도 함께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생방송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에는 가수 홍진영, 태진아, 설하윤, DJ-DOC등의 공연으로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막을 내리게 된다.
법성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이제 법성포 단오제는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마련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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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12월23일에 광해군은 윤선도를 외딴 섬에 안치하고, 양부(養父) 윤유기를 삭탈관직 하라고 전교했다. 그러나 후폭풍은 여전했다.
12월26일에 홍문관은 사헌부 · 사간원 관원을 모두 복직시키고 윤선도의 상소에 대하여는 공론에 따르기를 청했다. 12월29에 승정원은 상소에 대한 대신들의 의견을 광해군에게 보고했다.
"윤선도의 일을 대신들에게 의논하였더니, 영의정 기자헌은 ‘감기가 매우 심하여 일을 살피지 못하므로 삼가 성상의 재량에 맡깁니다.’라고 하였고, 우의정 한효순은 ‘윤선도의 상소를 신이 아직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내용이 어떤지를 모르겠습니다.
윤유기가 지휘하였다는 것도 신은 역시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이 언로(言路)에 관계되는 막대한 일은 감히 가볍게 의논드릴 수가 없습니다. 성상의 재량에 맡깁니다.’라고 하였습니다.”(광해군일기 1616년 12월29일)
이 날 양사는 우의정 한효순이 ‘윤선도의 상소가 언로에 관련되는 막대한 일이라’고 한 것에 대하여 반발하여 전원 파직을 청했다. 이러자 광해군은 사직하지 말라고 하였다.
1617년 1월4일에 일대 반전(反轉)이 일어났다. 유학 이형과 귀천군·금산군 등 종친 19명이 윤선도를 옹호하는 상소를 잇달아 낸 것이다.
먼저 유학 이형의 상소를 읽어보자.
"예조판서 이이첨이 위복의 권한을 마구 주무르고 있는데, 권세가 온 나라를 기울이고 위세가 임금과 같아서 사람들이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선도는 일개 서생으로서 종사가 위태로운 것을 목격하고는 감히 피를 토하는 상소를 올린 것입니다.
그러니 혈기가 있는 사람 치고 그 누가 고무되지 않겠습니까. (중략) 이이첨은 조금도 거리낌이 없이 더욱 더 흉악한 기세를 돋우고 있으며, 승정원과 삼사의 관원 및 반궁(泮宮)과 사학(四學)의 유생들은 오로지 이이첨이 있는 줄만 알고 임금이 있는 줄은 모르고 있습니다. (중략)
삼가 성상께서는 어리석은 신의 간절한 마음을 굽어 살피시고 윤선도의 충성스러운 말을 통촉하시어, 속히 이이첨이 흉한 죄를 다스리고, 삼사와 정원·관학이 악인을 편든 죄를 벌하여 종묘사직이 억만년토록 되게 하소서."
같은 날 귀천군 이수· 금산군 이성윤 · 금계군 이인수 등 종실 19인도 이이첨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렸다
"예조판서 이이첨은 간사하고 악독하며 괴팍하고 교활하여, 사당(私黨)을 널리 심고 충신들을 모두 내쫓았으며 국권을 농락하여 위세가 날로 성해지게 되었습니다. (중략) 아, 국세가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어찌 크게 걱정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초야에 있는 신하 윤선도는 강개하여 상소를 올려서 사람들이 감히 말하지 못하는 바를 감히 말하였습니다. (중략)
전하께서 윤선도의 일 때문에 대신들에게 수의(收議)한 것은 여론이 어떠한가를 알고자 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삼사는 우의정 한효순을 공격하면서 여력을 남기지 않았으니, 역당을 비호하기를 어찌 이렇게 한단 말입니까. 지금 윤선도의 상소가 전하께 진달되었으니 이이첨이 국권을 농락한 죄를 성상께서 이미 통촉하시었을 것입니다. 전하께서는 속히 권간을 축출하여 종사를 안정시키고, 그 다음으로 삼사의 죄를 다스리소서.” 하였다.
이에 광해군이 답하기를, "상소의 내용은 모두 알았다. 다만 조정의 큰 원칙은 종척의 여러 경(卿)들이 간여할 일이 아닌데, 이렇게 번거롭게 아뢰니,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 상소를 올린 것인가?" 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자 1월5일에 양사 관원들은 귀천군과 금산군의 상소를 비판하고 자신들을 파직하기를 청했고, 홍문관은 이형과 종친의 상소를 흉소(兇疏)라고 비난하면서 역시 파직을 청했다. 광해군은 또 사직하지 말라고 답했다.
1월6일에 양사에서 귀천군·금산군을 절도에 위리안치하고 금계군 이하를 모두 삭탈관작 하라고 상소했다. 이 날 광해군은 귀천군과 금산군을 중도(中道)에 부처하라고 명하였다. 1월7일에 양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귀천군을 위리안치 하라고 촉구하였으나, 광해군은 위리안치 할 것까지는 없다고 답했다.
한편 1월9일에 광해군은 가도사(假都事)에게 명하여 윤선도를 함경도 경원으로 압송하게 하였고 1월13일에 유학 이형을 먼 변방에 위리안치 했다.
광해군 시대는 직언하는 이들은 모두 내쳐지고, 아첨하는 이들만 살아남는 세상이었다. 참으로 암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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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상하이전’이 ‘水墨-東方水墨之夢’이라는 주제로 5월 19일에 주상하이문화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상철 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자수메이 전 상하이시 선전부 부부장, 왕후이민 상하이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정롱 K-컬처 서포터즈 회장, 박선원 주상하이총영사, 장종섭 상하이호남향우회장, 전시회를 기획한 이승미 큐레이터, 류하이수 상하이 미술관장, 박태후·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중국 작가 30여 명 등 200여 명의 한중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은 김상철 총감독이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개막식, 전시작품 관람, 한・중 작가 공동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을 위한 한・중 작가 공동시연은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두 나라의 문화적 유대감을 고취할 합동 시연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핵심 작품이 될 전망이다.
박선원 총영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중 양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문화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수묵화가 동양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동시대의 예술이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롱 회장은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문화의 공통분모인 수묵화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의 문화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미술계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수묵화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오는 9~10월 목포・진도에서 열리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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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 19일(토)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에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 참여 유료 표는 1차, 2차 모두 판매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을 뿐 아니라 구매자 77% 이상이 타시도 거주민이었다. 특히, 올해에는 일본·대만 등 외국인관광객 520명이 행사를 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는 사단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효광스님)에서 전통 등(燈)과 지역의 특화된 전래 문화·계승발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시작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 행사이다. 2014년 제3회 행사를 앞두고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여 참가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날렸던 풍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참여자가 늘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는 첫 출시 상품인데도 100명이 모집되었다. 이는 작년부터 대구시가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대만 하계U대회연계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대만 랜턴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아사히신문 등 미디어 관계자 6명과 한국관광공사의 아시아중동 SNS기자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체에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뿐 아니라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이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몰려 화재 위험이 따르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전국 최초로 풍등 행사 안전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에 행사 주최 기관 사단 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효광 스님은 이 기준에 따라 방염처리가 되어 있거나 전류가 흐르지 않는 재질로 풍등을 만들 것을 의뢰하는 등 권장 기준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였다.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 외에도, 전년도에 신천 강변에서 열렸던 등(燈) 전시 등을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장 인근인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옮겨 개최하여 참여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풍등 날리기 행사가 끝나는 저녁 8시쯤이면 연등 행렬이 두류 야구장을 출발하여 반월당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4.5km의 거리를 화려하고 다양한 등(燈)으로 수놓는 연등 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제주, 일본·대만 등 멀리서 오신 귀한 분들이 행사를 마치고 행복하게 돌아가셔셔 다시 방문하실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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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18년 광주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협상’이 지난 16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이번 협상에서 호봉별 시급 대비 3.8% 인상에 합의했으며 시내버스 노사 양측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임금인상폭을 놓고 노사 자율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해 왔다.
노사는 막판 협상에서 임금인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임금 인상은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파업만은 막아야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극적 합의를 도출했다.
광주지역 버스노조가 실시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는 108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69명, 반대 512명, 기권 297명(찬성률 53%)로 타결을 이뤄냈다.
윤장현 시장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주신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도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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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 / ㈜디아이씨 그룹사)는 17.(목) 12:00에 국가산업단지 내 제인모터스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제인모터스는 울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디아이씨의 대구법인 회사로 ’17년 4월에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40,212㎡ 부지에 연건평 17,589㎡의 전용공장을 지어서 연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 현대 포터를 개조하여 전기화물차를 생산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이다.
㈜제인모터스는 현재 국토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전기화물차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칼마토’라는 이름으로 양산·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화물차로는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양산될 ‘칼마토’는 택배회사에 우선 공급하고 점차 일반인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제인모터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CALMATO)’는 이태리 음악 용어로 ‘조용하고 고요하게’라는 뜻이며 차량 이름과 같이 소음이 없으며, 도심지역에서 운행이 많은 택배차를 점차 전기화물차로 교체하면 미세먼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그 동안 전기차 선도도시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먼저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확대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였다. 올해 전기차 보급은 2,810대로 전년보다 41% 증가하였으며 전기차 신청자는 더 증가하여 전기차 구매 열기가 매우 뜨겁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전기차 생산도시 구축을 위해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유치하여 올 하반기에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르노삼성-대동공업 컨소시엄이 정부과제로 전용플랫폼의 전기화물차 개발을 진행하여 하반기 정부인증을 거쳐 조기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대구시는 기존차 개조를 통한 전기차 생산과 전용플랫폼을 이용한 신차 개발, 초소형 전기차 생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명실공히 전기차 생산도시를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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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7일 강진의료원에서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안병옥 강진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도의원․군의원, 예비산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육아는 여성만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도와야 한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은 산모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86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시설로 강진의료원 부지에 신축했다. 10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마사지실, 좌욕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산후조리 이용료는 2주에 154만 원으로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등은 이용료의 70%(107만 8천 원)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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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관련해 농약 판매업소와 농가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현재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 미 설정농약은 국제기준 코덱스(CODEX)를 적용하고,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유통을 위해 농약잔류허용기준이 미 설정된 농약성분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한다.
1차로 지난 2016년부터 호두, 땅콩, 아몬드, 참깨, 들깨, 커피원두 등 견과종실류와 바나나, 키위, 망고 등 열대과일류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했다.
나머지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확대 시행된다.
특히 검사기준이 강화돼 잔류농약이 미량만 검출돼도 적발된 부적합 농산물은 전량 폐기되거나 용도 전환되고 부적합 농산물 생산농가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소면적 작물에서 미등록된 농약을 다수 사용하고 있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적용으로 부적합 농산물 증가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돼 작물보호제(농약)지침서상 적용 작물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해야 하며 농약판매상에서도 이 점을 유념해 판매해야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로 잘못된 농약사용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농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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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건강증진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민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해 100세까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 협조 기관인 국민체력 100 나주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국민체력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는 국가복지 서비스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체력인증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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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Hong Kong/香港/샹강):중국 광둥성(廣東省) 남동부에 위치한 중국 특별행정구. 아편전쟁 이후 영국 식민지가 됐으나 1984년 중국과 영국의 연합성명에 따라 1997년 7월 1일 주권을 회복하고 특별행정구로 지정됐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1국 2체제이다. 자치권을 누리는 지방행정구역으로 영국 식민 통치 이후 변함없이 자본주의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이다. 언어는 중국어(광동어)가 통용어이지만 영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홍콩은 무역 중심 도시로 세계 각국의 금융본부가 소재하며 각종 박람회가 개최된다. 매년 가을/겨울(F/W), 봄/여름(S/S) 2번에 걸쳐 홍콩패션위크가 열린다.
■ 홍콩 관광지:홍콩컨벤션센터/침사추이(쇼핑, 요리, 스타의 거리)/하버시티(쇼핑, 요리)/IFC몰(쇼핑, 요리)/빅토리아피크(트램 타고 야경)/마담투소 박물관(밀납인형)/템플 스트리트 야시장(몽콕지역)/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소호지역, 세계 최고, 퀸즈로드센터럴과 코크레인스트리트 만나는 지점, 하행 06~10시, 상행 10:20~자정까지 운영)/오션파크(해양공원)/리펄스베이/스탠리베이/옹핑360케이블카/포린사원(아시아최대 청동좌불, 란타우섬 소재)/디즈니랜드(란타우섬 위치)/구룡공원/홍콩공원/란콰이퐁/만모사원/윙타이신사원(도교사원)/헐리우드 로드/센트럴시티/코즈웨이 베이/빅토리아파크/란타우섬 타이오 어촌마을/홍콩역(공항체크인 가능)/센트럴역(여객터미널, 침사추이 왕복 여객선)/사이잉펀역(시장, 음식점. 하이스트리트)/라마섬/사이쿵(수산물시장, 지질공원).
■ 홍콩 숙박시설:특급호텔에서 민박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호텔:리갈호텔(코즈웨이베이,공항셔틀버스 운행)/이비스호텔(셩완역 인근/지역에 여러곳 소재)/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구 라마다호텔/사이잉펀역,홍콩대학역 인근)/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로열 가든/리갈 리버사이드 호텔/인터컨티넨탈 홍콩/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베스트 웨스턴 그랜드 호텔 홍콩/카오룽 호텔/주하이 호텔/디스커버리베이 호텔/홍콩호텔/청차우 호텔/샤틴 호텔/취엔완 호텔/틴수이와이 호텔/튠문 호텔/칭이 호텔/위엔롱 호텔/퉁청 호텔/라마 섬 호텔/샹쉐이 호텔/무이워 호텔/사이쿵 호텔/타이포 호텔/라이치콕 호텔/타이오 마을 호텔/첵랍콕 호텔.
-한국인 선호 호텔:이비스호텔(셩완역 인근)/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사이잉푼역 인근), YMCA솔저베리호텔(구룡반도 침사추이 소재)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8-05-16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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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8.05.16(수) 版
[시와 인생] 이경숙 詩 <오디 피는 계절>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8-05-16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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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금) 나주향교 충효관에서는 광신대학교 유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글로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유복을 입고 큰 절 배우기, 다례 체험으로 한국 예법을 배우며 선비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명륜당 마당에서 전래놀이를 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광신대 2학년 응웬뚝관(20, 베트남) 씨는 “한국의 예절도 배우고, 차도 마시고, 전래놀이 모두 기억에 남아요. 특히 전래놀이가 재미있었어요. 친절하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했다.
한국에 온 지 3개월 되었다는 왕새동(19, 중국) 씨는 “전래놀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해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와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나주향교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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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문화음식 곤충요리연구회(회장 김민정)의 주최로 식용곤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먹거리 사업의 개척과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에게 곤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식용곤충요리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식용곤충요리대회 및 시식회는 5월 18일(금) 14시부터 곤충 요리연구회 주최로 일반시민,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동구 방촌동)에서 이루어진다.
지속가능한 영양*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 식용곤충에 대한 영양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곤충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식용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식용곤충 요리대회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5회,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곤충요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을 통해 미래 식량난을 대비하고 경제학적․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상품의 개발로 6차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며 곤충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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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해상교통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여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통합교통체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 16일 밝혔다.
현행 통합교통체계법에 의하면, 제2조 정의에서 “교통수단”이란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에 이용되는 자전거․자동차․열차․항공기 등을 말하며, 연안항과 연안 선박은 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육성의 법적근거인 대중교통법에도 노선버스, 도시철도, 철도 등만 대중교통으로 규정돼 있고 연안해상교통은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철도 같은 육상대중교통과 달리 여객선 등 연안해상교통은 국가기간 교통체계에도, 대중교통수단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결국 도서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이나 도서민들은 해상교통에 대한 국민교통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주홍 의원은 “삼면이 바다이면서 3358개의 섬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섬과 본토육상을 이어주는 연안여객선은 육상의 자동차인 만큼 연안해상교통을 도심의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고, 도서지역 주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황 의원은 “국가가 교통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을 수립하지만 국가기간교통시설에 연안항과 연안선박을 제외해 국가 전체 교통수단 사이의 효율적 연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연안해상교통을 대중교통으로 포함하는 국가교통체계 구축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독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은 접근성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우리 영토로 주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경제적 접근이 아닌 해양영토수호 차원에서 도서와 육지를 잇는 연안해상교통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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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DSB앤솔러지 제8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1집으로, 시인 11인의 시 2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코스모스 길
메밀꽃이 필 무렵
[김소해 시인]
메아리
유등축제
[나광호 시인]
인연 그리고 만남
죽겠다는 말
[남진원 시인]
버스에서 총총히 내려
황달
[민문자 시인]
아무르 강가에서
수수꽃다리
[박인혜 시인]
오랜 친구
살아 있는 까닭
[배학기 시인]
사무친 고향
고종시(감골) 풍경
[이병두 시인]
봄꽃 세상
상사화야
[전홍구 시인]
날 찾으려면
고객관리 잘하는 노숙자
[조성설 시인]
몽돌
긍정의 삶
[최두환 시인]
청매화의 끝
참죽나무의 때 늦은 고백
[허만길 시인]
꽃 길
사랑의 강물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분꽃 예찬
[이규석 수필가]
과욕은 파멸뿐이다
[2018.05.15 발행. 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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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주는 민주항쟁의 격전지 금남로를 다시 기억하게 한다. 카톨릭센터(지금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를 중심으로 계엄군과 시민군이 대치했다.
그런데 광주시민들은 금남로의 유래에 대하여 잘 모른다. 충장로가 충장공 김덕령을 기리는 도로라는 것은 알지만, 금남로가 금남군(錦南君) 정충신(1576∼1636)에서 유래되었음은 모른다.
심지어 충장로 입구에는 김덕령 관련 동판이 있지만, 금남로에는 정충신의 흔적이 아예 없다. 정충신은 고려 말에 왜구를 물리친 정지 장군의 9대손으로 광주시 향교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광주향청의 좌수이고 어머니는 여종이었다.
향청에서 사환으로 일한 정충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주목사 권율 휘하에서 종군하였다. 1592년 7월8일에 권율은 동복현감 황진과 함께 금산 근처의 이치 전투에서 고바야카와가 이끄는 왜군을 물리쳤다. 육전에서 최초의 승리였다.
이 승전보를 16세의 정충신이 의주에 알렸다. 그는 장계를 노끈으로 꼬아 괴나리봇짐으로 만들어 등에 지고 거지 행세를 하며 2천리 길을 걸어 권율의 사위 이항복(1556∼1618)에게 전했다. 병조판서 이항복은 기뻐하며 선조에게 승전보를 전했고 권율은 전라도관찰사가 되었다. 이항복은 정충신의 비범함을 알아차리고 자기 집에서 공부를 가르쳤고, 정충신은 곧 무과에 급제했다.
이후 정충신은 1608년에 조산보 만호로 근무했고 1617년에는 회답사겸쇄환사 오윤겸의 수행군관으로 일본에 가서 임진왜란 때 끌려간 포로 321명을 데려 왔다. 이때 소쇄원 주인 양산보의 손자 양천경의 가족 4명도 함께 돌아왔다.
이는 종사관 이경직의 ‘부상록’에 기록되어 있다.
1618년(광해군 10년)에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한 이항복이 함경도 북청으로 귀양 갔다. 철령을 넘으면서 백사는 시 한 수를 지었다.
철령 높은 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뿌려본들 어떠하리.
정충신은 그의 유배지를 따라가 정성으로 모셨고 이항복이 죽자 시신을 수습하여 경기도 포천 선영에 모셨다. 『백사북천일록』에 나온다.
1621년에 정충신은 만포첨사로 임명되었고, 심하전투에서 포로가 된 병력을 쇄환하라는 명령을 받고 후금 진영에 들어가 외교적 수완을 보여 포로를 데려왔다.
1623년에 인조반정이 일어나 광해군 정권은 무너졌고, 논공행상에 불만은 품은 이괄은 1624년에 난을 일으켰다. 인조는 공주로 피신했고 이괄은 한양을 점령하였다.
이때 정충신은 이괄을 서울 안현전투에서 무찔러 큰 공을 세웠고, 진무공신(振武功臣) 1등에 책록되어 금남군에 봉해졌다.
1633년 2월에 정충신은 후금의 세폐(歲幣)증액 요구에 반대하여 후금과 국교 단절하러 가는 사신 김대건을 잡아두고, 후금의 요구를 들어주어 전쟁은 막아야 한다고 상소했다가 인조의 분노를 사서 충청도 당진으로 유배 갔다.(인조실록 1633년 2월11일) 하지만, 정충신은 곧 풀려나와 경상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1636년 5월에 정충신이 별세했고 12월에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1637년 1월30일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나와 송파의 삼전도에서 청 태종 앞에 머리를 아홉 번 조아리는 굴욕을 겪었다.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그리고 50만 명이 넘은 조선백성이 포로로 끌려갔다.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가 생긴 것도 이때였다. 인조가 1644년에 망한 명나라에 매달리지 않고 정충신의 실리 외교 전략에 조금만 귀 기울였어도 백성들의 수난이 덜하였을 것이다. 임금이 무능하면 백성이 힘들다.
한마디로 정충신은 천출(賤出)이지만 입지전적 인물이었고 시호는 이순신처럼 충무공이다.
광주공원의 ‘충장공 도원수 권율장군 창의비’에는 정충신의 이름이 적혀있고, 사직공원 입구에는 정충신의 시비(詩碑)가 있다.
공산(空山)이 적막한데 슬피 우는 저 두견아
촉국 흥망이 어제 오늘 아니어늘
지금히 피나게 울어 남의 애를 끊나니
한편,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는 정충신을 모신 진충사(振忠祠)와 묘소가 있다.
1월부터 남도일보가 역사소설 ‘깃발’을 연재하여 금남군 정충신을 재조명하고 있다. 크게 축하할 일이다. 이를 계기로 남도일보 앞에 ‘금남로의 유래’ 표시판이라도 세워 정충신을 기리면 어떨까.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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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안 될까?
문채 이정화·김삼권 공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엊그제 보신각 종소리를 들은 듯한데, 벌써 5월이 왔습니다. 독자님들의 가정에 늘 웃음꽃이 만발하여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출판(出版)된 시집은 좀 이색적(異色的)입니다. 시대적으로 지금은 온 인류가 한 가족이듯 SNS가 더욱 많은 사람을 알게 하고, 서로를 알리고 교류하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본질적(本質的) 감성으로, 즉 사진작가님께서도 훌륭한 시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얼마나 흥미로운 일입니까? “김삼권 사진작가님”은 이미 위(Profile)에서 소개되었듯이 해외 활동이 많으신 분으로 다(多) 작품 소지와 많은 초대(招待)로 경험과 실력이 아주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이번 출간 시집은 김 삼권 작가님과 주거니 받거니 문답형식의 작품으로(TWIN) 실었습니다. 독자님들도 잘 보시고 “시” 한 편 써보시죠?
예술이나, 학술이나, 문학이나, 체육이나, 이 모든 것은 삶의 표본이며, 서로서로 어우러져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움과 깨우침과 또, 건강한 삶이 사회구조로 이어질 것이며 “사진작가님도 시를 쓴다?” 바로 그것이지요. 어떤 공간이든, 분야든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는 저자의 생각입니다.
독자님들도 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펜(Pen)을 들어 망설이지 마시고 써 보세요. 그리고, 궁금한 점 연락해주시면 한발 앞선 걸음이기에 기꺼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메마르고 아픈 사회에 문학의 문화가 등불이 되어, 더욱 아름다운 삶에 동행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읽던 시대에서 점차로 듣는 것으로 변해가는 시대입니다. 누구에게도 사랑받는 시 낭송이 되어 아름다운 삶의 원천(源泉)이 되길 바라며 저자는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고별하시나요?
고별하시나요?
정 때문에
그리운 임
사설
내일은 오시옵소서
기다림
사설 2
그대 꿈에라도
그 날
백화(白花)는
그리움
노을빛을 살라서 가리라 3
기다림
빈 사립문 소리만 1
울고 싶어
제2부 기나긴 밤
기나긴 밤 2
임은 설중매
그냥 설화로 피었어! 외다
별빛
네 행복은 나의 것
사랑의 힘
사랑의 항해
임을 위한 날개
연정(戀情)
날 수 없는 앨버트로스
앨버트로스의 교훈
밤바다
제3부 임이시여!
임이시여!
이른 봄
사연마다 울었으려고
잊으려도
흔적
첫사랑 별은 멀어도
조각배의 항로(航路)
봄을 기다리며
산장(山莊) 길
고향에 봄이 오면
초겨울 나무
언제 피려나!
제4부 개화(開花)
개화(開花)
매화야
늦겨울 나무
매화를 기다리며!
비가(悲歌)
봄의 전령
봄 소리
사랑에 추억
사랑이란
꿈속의 여인
태양의 빛
꽃처럼
제5부 이렇게 하면 안 될까?
이렇게 하면 안 될까?
까치야
소중함을 느낄 때
전봇대
전깃줄의 본질
자리
엄마는 그리움이다
고향 그리워
미련
사랑의 꿈
사랑과 나래
너의 빈자리
제6부 황금빛 꽃잎
황금빛 꽃잎
기다림
영생(永生)의 길
봄바람
봉선화의 아침
정월 대보름
대보름날
봄비
늦겨울 찬바람
행복은 어디에
사랑 바라기
그리움
한낮의 고드름
[2018.05.18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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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사장 남궁영) 간담회가 15일 서천읍성에서 남궁영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천 봉선리 유적과 서천읍성의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발굴조사원과 군 관계자를 격려하고 연구원 운영현황 청취와 함께 연구원의 향후 발전방향을 강구하고자 진행됐다.
서천 봉선리 유적(사적 제473호)은 청동기시대부터 백제시대에 이르는 대규모 유적과 다량의 유물이 확인된 곳으로, 백제시대의 최대 규모 제사유적과 목곽고 등이 확인되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유적 전시관 건립과 공원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읍성(문화재자료 제132호)은 2017년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읍성의 잔존상태가 매우 우수해 올해 추가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문지와 성벽 일부 복원을 앞두고 있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충청남도 관계자와 연구원의 우리 군 방문으로 관내 문화재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예산확보를 통해 문화재 정비와 활용이라는 두 명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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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광주지역에서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바이러스성 수막염, 수족구병 등으로 내원 또는 입원한 영·유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연중 조사하고 있다.
올해 감염실태 조사에서 4월 6.7%(45건 중 3건)에 불과했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은 5월 첫째 주 9.5%(21건 중 2건), 셋째 주 31.6%(19건 중 6건) 등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러스가 검출된 환자가 모두 5세 이하의 영유아로 확인됐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수막염과 손, 발, 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중추신경계에 감염되면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전파경로는 직접접촉이나 호흡기분비물 (침, 콧물 등), 오염된 물, 장난감 등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지역 유행추이를 분석한 결과 5월(64건 중 22건, 검출률 34.4%)부터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해 9월(95건 중 53건, 검출률 55.8%)까지 유행했던 만큼 올해도 본격적인 유행시기에 돌입,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고열, 두통, 수족구 증상 등으로 병원을 찾는 영유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을 권고했다.
기혜영 수인성질환과장은 “발열, 두통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엔테로바이러스는 아직 예방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며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소독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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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미성 박인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특별한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다.
아들과 함께 책을 편찬하게 된 것이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에 대한 사랑이 컸다. 한국 책을 끊임없이 사서보고 방송을 보면서 특히 연말이면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드는 달력을 구입해서 일 년 내내 한국을 생각하며 한국의 정서를 익혀왔다. 또한 아들에게도 문학적 소질이 있고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에 이번 영어 번역을 아들에게 맡겼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번역을 맡긴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아들이 엄마의 내적인 면을 잘 이해함으로 더욱 아들과의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고 또한 아들의 번역으로 한국시에 대한 감각과 정서를 외국인에게 좀 더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같아 번역을 맡기게 된 것이다.
단지 이번에 선정한 작품에 있어서는 한국 정서나 문화 느낌을 부담 없이 영어로 표현 할 수 있는 시, 아들과 함께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시로 하였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하늘로 노 저어 / Row To The Sky
만남 / Fall In With
숲속 작은 꽃에게 / To A Small Flower In Forest
작은 배 노 저어 / Row Row Row
차 사랑 / Tea Romance
사랑에 대하여 / About Love...
다가서고 싶다면 / If You Want To Reach Out
나팔꽃 / Morning Glory
벚꽃축제 / Cherry Blossom Festival
민둥산 / Bare Mountain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 There Is A Happiness From Looking Up The Sky
제2부 구름도 바다를 보고 / Cloud is Seeing Sea
안개꽃 / Gypsophila
민들레 / Dandilion
선물 / Gift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 The Reason Stars Shine In The Nightfall
눈오는 밤 / Snowy Night
바다가 좋다 / Adoring Sea
때로는 / At Times
마당이 있는 집 / A House With A Lawn
하늘 꽃 / Night With A Lawn
절망이란 / Despair
제3부 빗소리 / The sound of Rain
숲속에서 / In The Forest
모든 것들 아래에만 있다 / Everything Lies Undermeath
고독 / Loneliness
소낙비 / Shower
찻잔 속으로 / Inside of Tea Cup
풀벌레 소리 / Sounds of Insects
구름처럼 / Like A Cloud...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 Wind Would Continue To Blow
빗소리 / The Sound of Rain
고향생각 / Memory of Home
제4부 물결 위 홀러 떠 / On Stream Floating Alone
마음의 행로 / Circling
작은 아이가 누워있다 / A kid Who Laid Down
백지 위에 / On A Blank Paper
작은 꽃잎 / A Small Petal
남을 위해 살아주는 삶은 없습니다 / That Life Is Not Lived For Ohers
장미 / Rose
나의 방 / My Chamber
가을 하늘 / Autumn Sky
작은 섬 / A Juicy Island
창 / The Window Of Soul
[2018.05.15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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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12월21일에 윤선도의 상소가 승정원에 접수되었다. 다음날인 12월22일에 승정원은 윤선도의 모함을 받았다면서 파직시켜 줄 것을 임금에게 청했다. 광해군은 "흉악한 상소를 가지고 따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사직하지 말고 직무에 전념하라."고 답했다.
12월23일에는 예조판서 이이첨과 병조판서 박승종이 사직을 청했다.
광해군은 전교하기를, "내가 지금 앓고 있는 병이 오래도록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신하가 편안히 지낼 때가 아니다. 더구나 큰 일이 눈앞에 닥쳤고 옥사도 끝맺지 못하고 있다. 우선 편안한 마음으로 조리하며 일하도록 하라." 하였다.(광해군일기 1616년 12월23일)
이 날 사헌부·사간원은 합계하여 윤선도를 사주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아뢰었다. 양사는 말하기를, "신들이 그저께 삼가 윤선도의 상소의 대개를 보았는데, 서로들 경악하고 괴이하게 여기면서 그 까닭을 몰랐습니다.
그 상소에 대신·삼사·후설·전조를 끝없이 비난하며 공격하였습니다. 근래의 괴이한 무리들이 사람을 모함했던 상소에 견주어 볼 때에 윤선도의 상소는 더더욱 심합니다. ...
이이첨의 효우(孝友)와 청백(淸白), 충성과 절의는 나라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이고, 종묘사직과 백성들을 위하여 세운 공로는 성상께서도 아시는 바인데, 이런 이이첨을 모함한 윤선도의 상소는 너무 심합니다.
그러면서 사악한 의논을 주장한 이원익을 사마광에다 견주었고 임금을 협박하고 나라를 저버린 이덕형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자라고 하여 국가가 이미 결정한 죄안을 무시하고 하나의 시비거리를 내세워서 당장에 상황을 뒤집을 계책을 삼고자 하였습니다.
역모를 꾀한 자들을 가리켜 역적이 아니라고 하고 역적을 토벌한 자들을 가리켜 파 당을 심는다고 하여, 역적을 토벌했던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하였으니, 그의 속셈은 불을 보듯 분명한 것입니다. 어찌 믿는 데가 없이 이런 짓을 하였겠습니까.
이는 하찮은 일개 윤선도의 소행이 아닙니다. 또한 늙은 윤유기가 한 짓도 아닙니다. 큰 간인(奸人)이 숨어서 몰래 사주한 정상이 다 드러났습니다. 신들은 모두 하찮은 자들로서 언론의 직임을 맡고 있으면서, 역적을 토벌하는 큰 의리를 밝히지도 못하고 도리어 여러 잔당들로부터 망극한 비난을 당하고 악명을 받았으니, 그대로 무릅쓰고 있을 수 없습니다. 신들을 모두 파직하소서.”하였다.
광해군은 또 다시 "흉악한 상소에 대해서 따질 것이 있겠는가. 사직하지 말라."고 답했다. (광해군일기 1616년 12월23일)
이 날 광해군은 "윤선도를 외딴 섬에 안치하라. 양부(養父) 윤유기는 윤선도와 전혀 다르니, 다만 삭탈관직만하고 풀어주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라."고 전교하였다.
그런데 12월24일에는 경상도 유생 남자신 등이 상소하였는데, 이는 간악한 자를 편들고 어진 이를 모함한 윤유기의 죄를 먼저 다스리고, 그 다음에 무고(誣告)하여 임금을 속인 윤선도의 죄를 다스리기를 청하는 내용이었다.
이 날 홍문관도 윤선도의 상소와 관련해서 사직을 청했다. 이는 윤선도가 삼사를 배척하는 것에 대한 대응이었는데, 윤선도가 역적을 옹호할 생각으로 혼란을 일으켰으나, 그를 책망할 거리는 못되고 그 대신 자취를 감추고 숨어 있는 주모자를 찾으라고 하면서 사직을 청했다. 광해군은 역시 "흉악한 상소에 대해서 같이 따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사직하지 말라." 하였다.
윤선도의 상소에 대하여 사관(史官)은 다음과 같이 평했다.
“윤선도는 윤유기의 양자(養子)이다. 윤유기는 본래 이이첨의 당류였으나 이이첨이 거두어 써주지 않았다. 윤선도의 상소가 들어가자 왕이 자못 의혹을 하였는데, 이이첨이 밤낮으로 호소하며 애걸하였기 때문에 이에 풀려났다. ...
그러나 윤선도는 이 상소 때문에 온 나라에 명망이 높아졌다.” (광해군일기 중초본 1616년 12월21일)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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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거나 의료분쟁으로 의료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초청해 오는 28일 시청 2층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일일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일상담소는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의료사고 분쟁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중재원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관할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상담자 명단이 확정되면 개별 안내문을 받아 정해진 시간에 일일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의료사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 운영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3월 7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6명이 상담받았다. 앞으로도 매월 홀수 달에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 신청 현황 등을 참고해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일일상담실 접수 안내번호
• 동구 보건소 : 062)608-3303 • 서구 보건소 : 062)350-4143
• 남구 보건소 : 062)607-4351 • 북구 보건소 : 062)410-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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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방송을 통한 광주홍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한국독립PD협회원을 대상으로 기획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 광주와 남도의 멋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립PD 20명이 참가해 광주의 주요명소와 우수한 문화자원 등을 둘러봤으며 독립PD들은 첫날 전통문화관과 화순 적벽을 답사했다.
이어 11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80년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위대한 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답사에 참가한 독립PD들은 남도의 역사와 풍경, 문화, 맛깔스런 음식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광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찬 자리에서 “광주의 5월은 외부와 더 활발한 소통을 꿈꾸고 있다”며 “PD 여러분도 ‘광주의 꿈’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은 “따뜻한 남도의 인심을 느끼게 해줘 감사드린다”며 “독립PD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빛고을 광주’를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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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뜰에 앉아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이십 권이 내 생의 목표였는데 무난히 달성하고(제20시집 『골리수 나무』) 이어 초과 달성한다(제25시집 『아란야의 의자』).
이제는 쉬엄쉬엄 소일삼아 시를 쓰려 했는데 아내가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2017.12.26).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고통의 나날이지만 정신 가다듬고 아내와 있었던 일, 유품들의 흔적, 아내와 육십년 동거의 넋들, 여기저기 아내 손때 묻지 않은 곳이 없다.
눈에 띠는 데로 감정가는 데로 결도 없이 두서없이 끄집어내어 시화하는데 울컥울컥 가슴이 메고 눈시울 마를 날이 없다.
이 지독한 응어리 가슴에서 녹아 가실 날 있을는지 안개 속 깊은 계곡 길은 어둡고 동공을 가려 휘청거린다. 화단의 앙상한 나무들의 눈엽, 돋아나는 새싹 선명하지 않고 안개 자욱한 보이지 않는 화단 환영 속을 헤맨다.
보이는 것은 아내가 남기고 간 흔적 뿐, 넋의 그림자, 묻는 무늬 자국만 선명하다.
보이는 것마다 아내의 혼이요 시(詩)가 아닌 것이 없다. 이 안타까운 처사, 헤매는 몽중의 가위눌림 언제 벗어날 수 있을는지 체념하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맘과 같이 쉽지가 않다.
아내의 그늘이 이렇게 클 줄은 꿈에도 상상 조차하지 못했다.
텅 빈 뜨락에 앉아 스치는 주마등, 아웅다웅 살아온 후회, 업보인가 천형인가 하염없는 반추에 젖어 일어설 줄을 모르고 동공 속 먹구름만 가득하다.
얼마나 가야 아내의 상흔이 지워질는지 알 수 없지만 약으로 치우제로 이 형국 싹싹 닦는 지우개 어디 없나, 그리움으로 한권의 시집을 엮으며 깊은 가위눌림에서 허덕이고 있다.
내게도 밝은 날 있을 런지 틴들 찾아 먹구름 쳐다본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둘러보아도 장미는 없다
장미의 꿈
꽃길 걷는다
의지
그리움은 쌓이고
시 명인이란
잡초의 처신
빛의 낯
밥이 약이다
자라섬 가던 날
고난의 집
바닥 친다
시병 중이다
집으로 출근
쓰레기 치운다
부질없는 일
송구영신
쌈지
겨울 길
동지 날
향목 한 그루
제2부 굳이 연명의 길 걸어야 하는지
무술년의 신정
적막은 흐르고
그대를 반추하며
무너진 둑
파랑새는 떠나고 2
그때가 행복이었다
사라진 무늬
당신은 갔어도
근면은 선물
여로의 이법
사라진 자취
아파하지 말자
그대란 이름
사랑초 꽃
울지 말자
따듯했던 계절
식탁에 놓인 약
주고 간 선물
큰 선물 2
제3부 저기 내핍이 쌓은 청탑이 보인다
큰 선물 3
시련의 척도
예배당에서
집은 무너지고
저울에 오른다
혼자 먹는 밥
식탁에 앉아
성화 소리
체념의 족쇄
그대 무늬
고향 언덕 길
오로라는 솟는데
늦은 후회
우엉 껍질
왜 발길 걷는다
꿈을 깨라
고독은 눈물
슬픈 일이다
여명의 손짓
내 꽃은 어디
제4부 복수초 꽃은 당신의 얼굴
복수초 꽃
문자를 보낸다
까치 목소리
비는 내리고
함께 걸었다
곱던 그림자
상종할 자
는개는 하염없이
3·1운동을 새기며
넋의 빈자리
개나리 꽃
소홀한 신호
항아리 당부
봄비의 낯
영혼의 피톤치드
구린내 천국
현미녹차 한잔
냉수 한잔
빈 뜰의 의자
공상의 빗소리
제5부 미투는 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랑차 한잔
성광의 볕뉘
시한부 사랑
늠름한 솔 나무
고난의 집
싸늘한 봄
비비추의 눈
미투의 노도
칠층 금탑
뚱딴지 걷이
국화 모종
가다듬다
안간힘 쓰다
어쩌다가
당신 덕분에
여정의 다리
아내의 선견지명
희생의 업적
비추는 성광
필연의 길
[2018.05.12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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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12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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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보내는 편지
예원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가 세상에 올 때는 사람마다 세모나 네모로,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이웃에 게 생채기를 내기도 하고 서로가 이해하고 화해하면 서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모서리가 닳아 둥글둥글 하거나 올망졸망하고 매끈하게 되기도 하고 평생 모서리를 갖고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도 아직도 모서리가 남아 있어 이웃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적이 없는지 이 책을 내면서 성찰 합니다.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에 버려진 말씀의 이삭을 지금까지 조금씩 평생을 주워 모아 영혼의 양식이 되는 한 끼의 밥상을 차립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아 나에게도 이 말이 어울릴지는 모르겠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저자도 지천명을 훌쩍 넘겨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맛보았고, 문학에도 늘 마음에만 담아 두고 차일피일 세월만 보내고 쉽게 접근하지 못 하다가 이순耳順의 말미에 수필 장르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 종심從心으로 가는 문턱을 넘으면서 시 부문에도 등단을 하게 됐습니다.
저자의 마음의 창고에 쌓아 두었던 것들을 일부분이나마 비우고 다시 채울 수 있는 여백이 생겨 다행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읽다가 식상한 글귀가 나타나면 그대로 책장을 넘기고 지나가더라도 저자는 만족할 따름입니다. 대부분이 이순耳順을 넘겨 팔순까지 인생살이의 한 단면을 밝혀 발표된 글들입니다. 아직 나에게도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해는 저물고 할 일이 많아 항상 바쁘게 사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60부터라 하는가 봅니다. 눈뜬 새벽에도 감사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야 하는 날이 더 작게 남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리기보다 잘 마무리 짓는 것이 큰 과제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삶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감하는 것도 더욱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신이 우리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신 자기만의 백지 위에 어떤 그림으로 채색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하여 거짓 없이 내 보여야 하는 때가 점점 가까워 오기 때문입니다.
비록 보잘 것 없고 초라한 식탁이지만 먹는 사람 모두가 영혼의 허기를 조금이라도 면할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밥상은 허술하지만 굶주린 영혼의 요기가 된다면 더 없는 보람이고 기쁨일 따름입니다.
이삭은 아비가 모았지만 밥상은 자식이 차렸으니 내리사랑과 치사랑이 합치된 한 끼의 식사를 모두의 굶주린 영혼에게 사랑을 담아 이 책으로 엮어 바치니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이 책을 내면서
● 첫째 마당
말에도 씨가 있고 향기도 있다
삶의 목마름
스승의 날에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들
가상 유언장
가을에 보내는 편지
갈등 하는 이유
객귀 물림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 둘째 마당
나는 누구인가
덤으로의 삶
말하기 전에 생각을
무소유
버리고 사는 연습
맑고 향기롭게
봄을 여는 글
사랑하는 어머니
섬긴다는 것
● 셋째 마당
수필을 말하다
스트레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웰 빙과 웰 다잉
인간의 수명
죽음관에 대하여
책 속에 진리가 있다
행복은 내 안에 있다
■ 축사 | 칼럼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 화보
[2018.05.1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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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12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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