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상이 있는 풍경
최정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목련의 허물을 보았다/ 겨울 내 찬바람에/ 온 몸을 감싸 꽃눈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 드디어 봄날은 왔다/ 모진 세월을 이겨낸 목련은/ 나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문학 평론에만 마음을 두었다./ 이제 시와의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첫 시집을 낸 이 후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지금/ 마음 치유가 필요하다./ 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 최정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샤롤론텐부르크 궁전
비엔나로 향하며
파리 샤롤드골 공항
파리의 에펠탑에서
몽마르뜨 언덕
프라하 성
체코의 국경선에서
브라티슬로바 시내의 조각들
브라티슬로바에서
다뉴브 강가에서
Vinohradnicke 박물관
데이빈 성에서의 하루
마지막 파티
비엔나로 향하며
제2부
가을 우체국
보길도
동행
우여회
녹우당(綠雨堂)
솔밭
매미
허브 로즈마리
여름 비
조팝나무
고인돌
경포대
파도
마량 포구
서해바다
4월이 오면
울진 대게
출렁다리
봄꽃
선인장 가시
선운사 동백꽃
제3부
명상이 있는 풍경
숲으로 가는 길
해양레일바이크
겨울 과메기
명상
DMZ 에서
정동진의 해변
봉숭아 꽃물
금낭화
허브 로즈마리
바람소리
귀뚜라미
봄날
춘설
종이
선인장
마른 모과
능소화
제4부
그대 떠난 자리에
겨울나무
여주에서
진달래
세심호
삼월
난초
개나리
봄날
4월에
동백꽃 할머니
봄비
마지막 겨울
선재도 섬에서
대부도 가는 길
봄을 그리다
내 친구 화가 안상운
목련
● 해설
[2017.08.01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7-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행복으로의 초대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 구름,/ 그리고 살랑이는 바람!// 진정 가을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을 입니다./ 바람과 하늘과 청명한 바람이 어우러져/ 내 가슴에 살포시 안겨있는 이 사랑이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이 사랑을 어찌 마다 하리요?// 마음속에/ 사랑이 쌓이니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참 좋습니다./ 한 편의 시가 좋고/ 한 곡의 노래가 좋고 사람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미소를 보면 가슴이 노래 합니다./ 함께 보대끼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 행복합니다./ 순수한 사람 냄새가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숨결이 감미롭습니다./ 사랑합니다.
― 청호 이재천,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이 지나는 길목
설국의 그리움
사랑이라는 허상
바람이 지나는 길목
수욕정이풍불지
백수를 맞으신 큰 별
나의 옆지기
세월의 흔적
어쩔꺼나
하늘이여
누가 알아주랴
우리가 사는 건
행복으로의 초대
노 시인의 노래
제2부 통한의 세월
통한의 세월
고독 빛깔
사는 동안
그리움 하나
그리는 마음일까
상실의 추억
봄을 먹다
그리움이란 말
눈(雪)물
상상하다
아쉽다고 말할까
석촌골 주막
봄 꿈
봄 기다리는 마음
어느 날 문득
봄 오는 소리
꿈 앞에서 뒹군다
내 마음
그냥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나 좀 가꿔 주소
앵두와 소년
그 사람의 발자국
생각의 날개
봄 앓이
봄의 왈츠
세월을 노래하다
우리의 전쟁
짧은 봄 향기
기다리면 오려나
빛바랜 순수
제3부 생각의 날개
봄님과 데이트
나를 두고 아리랑
굿바이 꽃신
하나가 아니었나
새벽달
삶이 통속적인가
오 하나님
이 밤의 고독
내일은 또 내일
백란정에서
우리는 한 가족
들다 만 술잔
무에 그리 바쁜가
걱정 말아요
꽃길 청명을 걷다
올빼미
향수에 젖는다
때 늦은 축제
제4부 마르지 않는 눈물
어둠의 고독
아픔 없게 하소서
배고픈 예술가의 눈물
선거는 개그다
마르지 않는 눈물
엄마
홍시
익어가는 봄
바람 머무는 곳에
장미의 계절
나의 숲은 손짓하고
인동초
장미의 계절엔
아쉬움
울 엄니
유월의 장미 밭
제5부 내일 또 내일
내 고향 마을 들러주오
어느 날 오후
순수를 짓밟은 버그
한낮의 잠꼬대
떠난 자와 보내지 않은 자
취한 세상은 아름답다
유월의 향기
가면놀이
울지마요
야생화
철책 거두어 주오
날마다 그리운 사람
제6부 사랑 그리기
모두 던져 버려라
이별이 아닌데
어느 고독한 섬
비가(悲歌)
행복 미소
사랑 그리기
사랑 안 해도 좋다
사랑읽기
사랑 바라기
선물
ㅇ 후기
[2017.08.10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7-2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거창군은 덕유산과 가야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상쾌한 공기를 누리기 위해 여름방학과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이 되면 많은 인파가 산과 계곡을 찾는다.
특히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7월 말경부터 8월 중순까지는 야외에서 개최되는 연극관람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철 최대 피크를 이룬다.
많은 인파가 몰리서 일까? 매년 1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게 현실이다. 2006년부터 거창군에 안전사고가 발생한 통계를 보면 12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대부분 안전부주의와 준비되지 않은 물놀이로 인한 사고다. 물놀이 위험지역에는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수영금지 현수막이 달려있다.
또한 위험상황시 대처하기 위해 구조봉이나 구명환, 로프를 비치해 놓는다. 안내판을 보면서도 설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를 외면하면서 쉽게 물에 뛰어 들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평상시에 위험지역에 설치해 놓은 구조봉이나 구명환 등 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면 위험에 처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국민안전현장감찰단에서는 거창군과 소방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4일 수승대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안전수칙은 군민모두가 알아야 할 귀중한 사항이며 생명수칙이기에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첫 번째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두 번째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순으로 물에 접한다.
세 번째 물속에서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물속에 나와 휴식을 취한다.
네 번째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므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다섯 번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또는 배가 고플 때, 식사후에는 수영을 금지한다.
여섯 번째 자신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이고 무모한 행동은 사고와 연결되므로 금지한다.
일곱 번째 장시간 수영을 금지하고 호수나 강에서 혼자 하는 수영은 금지한다.
여덟 번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하지 말고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한 안전한 구조를 한다.
물놀이 위험지역이나 관리지역에는 안전장비를 비치해 놓고 있어, 그 주변에 머물 때에는 안전장비가 설치된 위치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가족과 이웃을 구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으로
첫 번째 구조봉 사용법이다. 구조봉은 플라스틱 막대기로 2단으로 되어 있다. 속에 든 막대를 빼내면 길이가 길어진다. 고정될 때까지 빼내면 길이가 4미터 정도가 되어 물에 빠진 사람을 끌어낼 수 있는 장비다.
두 번째 구명환 사용법이다. 구명환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물에 던질 때 생각만큼은 멀리 가지는 못한다, 옆으로 비스듬하게 던져야 공기저항을 적게 받아 조금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구명환에 사람이 맞으면 큰 상처를 당할 수 있어 물에 빠진 사람의 위쪽과 뒤쪽으로 던져 물에 빠진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당겨 준다.
물에 빠진 사람이 구명환을 잡으면 신속하게 구명환을 당긴다. 이때 주의할 점은 구명환을 묶은 줄은 한쪽 발로 밟고 던질 때 줄이 자신의 다리에 감지기 않도록 발 앞에 두고 던져야 한다.
여름은 물과 함께 보내는 재미로 폭염을 이겨낸다고 한다. 거창군에는 주변에 수려한 하천계곡이 많아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과 안전장비 사용법을 익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피서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거창군에서 9월 8일까지 여름철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 여름은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들 모두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창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홍보와 안전관리요원이 되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군민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9 · 뉴스공유일 : 2017-07-1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에서는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많은 자와 자체 전통문화 교육신청인으로 90여명이 17일 오후 백제불교전래지 / 간다라불교박물관 - 법성포 - 백수해안도로 / 백수천일염전 - 불갑사 - 내산서원으로 문화유산 답사를 마쳤다.
특히 이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내산서원을 들려 충효를 선비정신의 덕목으로 알고 실천한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충효사상을 영광군관광해설사로 부터 자세히 듣고 강항의 선비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한편, 일행중 일부 임원들은 때 마침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의 관게자를 만나 보충설명을 듣고 수은강항선생의 자유학기제 책자와 자료를 모두 빠짐없이 챙겨 일행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수은강항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가장 낮은 포로신분으로 왜국으로 건너가 가장 높은 신분이었던 8세 연상인 승려 후지와라세이카를 제자로 삼아 필담을 통해 스승과 제자의식으로 예절을 갖춘 큰절을 받고 사서오경을 전해줬으며 덕천가강의 막부시대(에도시대)에 승려복을 벗고 유복(조선선비복)으로 갈아 입은 후지와라세이카에 의해 일본 방식의 서당 테라코야(寺子屋)에서 99% 문맹자들이었던 일본인을 대상으로 신교육의 장을 열어 化사상으로 급진적 발전을 통해 명치유신의 근대 일본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7 · 뉴스공유일 : 2017-07-1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이민 풍광기
김사빈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민 보따리를 주렁주렁 달고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사랑 하는 어머니도 가시고, 매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던 남편도 가시고, 아이들은 텍사스, 뉴저지, 메릴랜드 살다 보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잊어져 가는 것을, 담아두어 그리움이 고이면 꺼내어 보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그 자녀까지 알게 하고자 이글을 쓴다.
지난 것은 항상 그리움이다, 지난 것은 거울이다, 어제의 모습이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모습일 것이니, 우리들의 발자취가 그들의 미래에 거울이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을 극진히 사랑한 남편, 정말 난 행복하다 말하며 살다 가신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친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민 풍광기
1. 한국을 떠나오면서
- 김포 공항의 풍경
2. 하와이 공항서 일어난 일
- 핫도그 먹고 죽을 뻔한 막내
3. 사모아에서 생활
- 국제 고아가 될 뻔하다
4. 드디어 하와이로
- 가로수가 춤을 추다
5. 남편은 고깃배를 타다
- 배의 ㅂ 자도 싫다는 남편
6. 드디어 영주권을 가지다
- 신분 보장 받고
7. 부대 청소
- 청소부가 부엌보다 더 좋았다
제2부 작은 행복
1. 딸의 전화
2. 더불어 사는 것은
3. 작은 행복
4. 어디까지가 선인가
5. 달빛과 벌금
6. 찬물에 밥 말아 김치 한 조각 얹어 먹는 맛
7. 가을 학기
8. 행복한 동행
9. 가족이란 이름의 울타리
[2017.07.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7-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관수정 바로 뒷산에는 송흠의 묘소가 있다. 묘소는 단출하다. 망주가 좌우에 있고, 묘 앞에는 ‘숭정대부 판중추부사 송공지묘’라고 적혀 있는 묘비, 무덤 옆에는 거북이 등위에 세워진 묘갈비가 있다.
묘갈명(墓碣銘)은 소론의 영수인 명재 윤증(尹拯 1629∼1711)이 지었다. 묘갈명 맨 마지막에는 명문(銘文)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노래자는 갓난아이처럼 울었고 / 萊子嬰兒之啼
백기 양진은 밤중에도 아는 자가 있다고 했으며 / 伯起暮夜之知
소부는 동문 밖으로 물러나고 / 疏傅東門之退
노공은 낙양의 모임을 만들었네. / 潞公洛社之會
세상에 드문 미담인데 / 曠世美事
공이 실로 겸비하였네. / 公實兼備
스스로 성취하는 것은 사람이고 / 自致者人
온전히 내려주는 것은 하늘이네 / 全畀者天
여기 나라의 아름다운 많은 일들을 보게 되었으니
/ 于以見國家之亨嘉
어찌 공 한 몸의 영화에 그치겠는가 / 奚止公一身之英華
아 백년이 지나도록 / 吁嗟百祀
풍모와 운치를 잇지 못하였기에 / 風韻莫嗣
내 공의 무덤에 명을 지어 / 我銘其丘
공의 숨은 덕을 밝히노라 / 用闡厥幽
숭정 기원후 56년 계해 (1683년) 파평 윤증 지음
그러면 명문(銘文)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노래자는 갓난아이처럼 울었고 / 萊子嬰兒之啼
노래자(老萊子)는 중국 초(楚)나라 사람으로서 70세의 나이에도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 장난을 하여 부모를 즐겁게 하였다는 고사가 있는 인물이다. 송흠도 99세의 어머니를 위하여 76세의 나이에 전라감사 벼슬을 사직하고 모친이 101세에 별세할 때 까지 극진히 봉양을 하였으니 정말 효심이 지극한 분이다. 그의 시호가 효헌공(孝憲公)이었으니 얼마나 효의 근본이 되는 인물인가!
양백기는 밤중에도 아는 자가 있다고 했으며 / 伯起暮夜之知
양백기(楊伯起)는 후한(後漢) 때의 학자 양진(楊震)을 말하는 데, 그가 동래태수(東萊太守)로 부임하던 도중 창읍(昌邑)에 이르렀을 때, 일찍이 양진에게서 무재(茂才)로 천거를 받았던 창읍령(昌邑令) 왕밀(王密)이 밤중에 양진을 찾아가서 금(金) 10근을 바치면서 말하기를, “밤이라 아무도 알 자가 없습니다.” 하니, 양진이 말하기를,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알거늘, 어찌 알 자가 없다고 하는가.[天知神知我知子知 何謂無知]”하고 금을 물리쳤다 한다.
이후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는 것을 4지(四知)”라 하며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는 실천규범으로 자주 인용되는 말이 되었다.
소부는 동문으로 물러 나갔고 / 疏傅東門之退
소부(疏傅)는 중국 한(漢)나라 소광(疏廣)이다. 그는 선제(宣帝)때 황태자의 태부(太傅)로 있었는데, 5년이 지나자 관직과 명성이 이미 높아졌는데도 떠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하면서 조카 수(受)와 함께 사퇴하고 장안의 동쪽 성문으로 나가 고향에 내려갔다.
이것은 송흠이 1541년에 우참찬으로 중종의 부름을 받아 서울로 올라갔으나 사직 허락을 받고 다시 시골로 내려간 것을 한나라 소부에 비유한 것이다. 이 때 송흠은 삼정승 이하 여러 대신들의 특별한 전별을 받았다.
노공은 낙양의 모임을 만들었으니 / 潞公洛社之會
노공(潞公)은 송나라 때 장상(將相)을 지낸 문언박(文彦博)의 봉호이다. 사마광, 부필(富弼) 등 13인과 함께 낙양기영회(洛陽耆英會)라는 노인들의 모임을 만들었다.
송흠은 1543년에 특명으로 숭정대부에 올라 판중추부사가 되었는데 당시 전라감사 규암 송인수가 기영정(耆英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10개 고을의 수령을 모아 놓고 잔치를 베풀어 준 것을 비유한 것이다.
세상에 드문 미담인데 / 曠世美事
공이 실로 겸비하였네 / 公實兼備
송흠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 일에는 충성하고 청렴하며, 절제하고 겸손하게 살았으니 이 얼마나 후세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가!
끝으로 송흠의 호는 지지당(知止堂)이다.지지(知止)는 ‘멈추는 것을 안다’는 뜻인데 노자의 <도덕경> 제44장에는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知足不辱 知止不殆)”고 하였다. 2)
사진 : 송흠 묘소
1) 묘갈명의 맨 마지막 부분인 명문(銘文)은 묘갈명의 주인공에 대한 평가와 동시에 찬사이다.
2) 기묘년(1519, 중종14)에 화를 당한 뒤에는 스스로 지지당(知止堂)이라고 호를 지었으니, 그 뜻을 알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7 · 뉴스공유일 : 2017-07-17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7월11일부터 4일간 진행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를 차질 없이 마쳤다.
현장실사위원 안드레아스 쉴러(독일), 사리나(중국)는 시‧도 공동으로 제출한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 내용에 대한 현장실사를 지적사항 없이 진행했다.
신청서에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 및 경관, 관리구조, 지질해설 및 환경교육, 지질관광,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현장실사 결과는 올해 3월에 세계지질과학연합에서 실시한 서류심사 결과와 종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의회에서 최종 평가하고,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인증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시‧도 관계자는 “현장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시․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세계지질공원과는 차별되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6 · 뉴스공유일 : 2017-07-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막노동을 하고 싶다는 후배에게'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6
뉴스등록일 : 2017-07-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당신이 나를 슬쩍 밀었던가요' (송찬호 시인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5
뉴스등록일 : 2017-07-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DSB앤솔러지 제7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1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무화과
맷돌
[김사빈 시인]
청계천다리에서
노란 장판 깐 여인숙
[김소해 시인]
수수께끼
귀뚜라미
[김철기 시인]
오늘을 담다
흰나비
[나광호 시인]
청춘의 노래
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남진원 시인]
나무
장작 패기
[노태웅 시인]
마음이 고달프면 산으로 가자
촛불의 소리
[민문자 시인]
바람
대추나무 설화
[박인혜 시인]
영동리 회화나무
당신의 사랑
[이병두 시인]
충북의 바다
할아버지 강(祖江)
[전민정 시인]
숨고르기
유혹
[전홍구 시인]
노랫소리
그 맛을 못 잊어
[조성설 시인]
인생 70
용문사
[최두환 시인]
인연
오늘 이 시간
[홍윤표 시인]
대금
곤파스 통곡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책 읽는 방학
[이규석 수필가]
자신과의 대화
[허만길 수필가]
방송통신고등학교 교가를 작사한 마음
[2017.07.15 발행. 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7-07-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국악인 송소희 씨가 2017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송소희 씨가 국악이라는 전통음악을 젊은 층이 즐겨 듣도록 노력해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인 농업의 가치를 젊은 층에게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송 씨는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적십자단체, UN공공행정포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씨는 “아시아 최고의 농산업 비즈니스 박람회인 국제농업박람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농업의 트렌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한국농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젊은 층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회째인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농업 관련 비즈니스는 물론 농업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는 전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행사로 준비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5 · 뉴스공유일 : 2017-07-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서천군 문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길, 부녀회장 노경순)는 12일 구)시문중학교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닐포대 등 영농폐기물과 고철,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숨은자원찾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살기좋은 문산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문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분기마다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문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3 · 뉴스공유일 : 2017-07-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달셋방
여정건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간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실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 있는 자가 없는 자의 것을 빼앗는 일은 허다하다. 노동자는 임금을 제때에 받지 못해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소설은 그들의 절망적인 내면의 삶을 엿보고 있다. 공장에서 막일하는 가난한 주인공의 아내가 임신중독으로 병원에 갔으나 돈이 없어 거절당해 죽는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죽은 아내를 병원에 두고 주인공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사장을 쫓아다니지만, 사장은 “돈 없어”. 한마디를 하고 차를 타고 공장을 나간다.
주인공은 가게에서 소주 한 병을 사 들고 사장 집을 찾아가다가 요정에 세워진 사장의 차를 발견하고 요정으로 들어간다. 마침 기녀와 마루에서 야한 수작을 하던 사장은 화장실로 간다. 주인공은 바짝 붙어 “사장님” 하고 부른다. 사장은 뒤돌아보다가 빙판에서 넘어진다. 뒤통수에서 피가 흐른다. 사장은 도둑이라고 소리친다. 살이 미수로 몰려 6년을 살고 나온다. 사장을 찾아가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다. 살아가며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이 각박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여정건,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달셋방
□ 막장 인생
□ 삶이 뭔지!
□ 연줄
[2017.07.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7-1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송흠(1459∼1547)은 관수정에서 유유자적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삶에서도 그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무관심하지 않았다.
1544년 4월에 경남 통영의 사량진에서 왜변이 일어났다. 1) 이에 조정은 일본과 단교하였다. 중국의 해적들도 수시로 해안을 침범하여 도적질을 일삼았다.
송흠은 중종에게 상소를 올렸다. 병조판서를 역임하였고, 보성군수·장흥부사 등 포구 지역의 수장을 한 경륜으로 수군개혁을 건의한 것이다.
그러면 1544년(중종 39년) 9월8일자 중종실록에 실려 있는 ‘중국과 일본을 경계하도록 청하는 송흠의 상소’를 살펴보자.
송흠의 상소를 승정원에 내리고 이르기를, “이 소를 보니, 먼 앞날까지 염려한 것이 지당하다. 우리나라 사람은 늘 적을 깔보는 마음이 있다. (중략) 바야흐로 왜노를 거절하는 때이고 서해안도 걱정이니 미리 조치해야 할 때이다. 당선(唐船)·왜선(倭船)이 와서 변경을 침범하는 일이 있거든 바다 가운데에서 만나더라도 도적의 배로 여겨 잡으라고 각도에 하유하라.” 하였다.
그 소는 다음과 같다.
“신(臣)은 나이가 86세이므로 정신과 기력이 날로 쇠약해져서 세상에 뜻이 없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을 보고 차마 잠자코 있을 수 없습니다. (중략) 국가가 태평한 세월이 오래이므로 군정(軍政)이 해이하여, 변장(邊將)이 된 자는 안일에 젖어 헛된 이름만 있을 뿐, 방어하는 일에 무관심하니, 신(臣)이 탄식하는 바입니다.
이제 듣건대, 변장이 여러 번 중국 배한테 욕보았다 합니다. (중략) 또 듣건대 그 배는 단단하기가 여느 것과 달라서 사면에 다 널빤지로 집을 만들고 또 가운데가 넓어서 1백여 인을 포용할 만하며 그 밖의 병기도 잘 정비되어, 대적할 자가 없고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것과 달라서, 전함을 갖춘 것이 별로 없고, 공사(公私)의 배가 많이 있기는 하나 거의 다 좁고 허술하며, 또 화포는 오래되고 화약의 힘은 미약하여, 저 중국 사람의 화포에 비하면 참으로 아이들 장난입니다.
이러니 적을 만나 반드시 지는 것입니다.
(중략) 지금의 계책으로는, 바닷가의 여러 고을에서 전함을 만들게 하되, 반드시 널빤지로 장벽을 만들어 모두 당인(唐人)의 배와 같이 해야 합니다. 또 화포· 궁전(弓箭)·창검 따위 물건도 해마다 단련하고 달마다 단련한다면, 적선을 만나더라도 어찌 두려워하겠습니까.
그러나 기계만 있고 장수는 마땅한 사람을 얻지 못한다면, 또한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을 얻는 것이 첫째이고 기계는 다음입니다. 이제부터 병사 · 수사와 연변의 수령·만호 등을 다 장수 될 만 한 자를 가려서 맡기기를 바랍니다. (중략)
행여 신의 어리석은 생각을 늙은 자의 말이라 여기지 않고 시험하신다면, 밖으로 적을 물리치는 방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상소의 요지는 개국 이래 150년 동안 나라가 태평하여 군정이 해이해졌고, 변방의 장수들은 안일에 젖었으며, 변장들이 중국의 해적들에게 욕보았어도 속수무책임을 한탄하면서 중국 해적과 왜구의 침략에 우려를 표시한다.
그리하여 송흠은 첫째 중국의 당선(唐船)처럼 대형 전함을 만들 것, 둘째 무기와 화포 등을 개량할 것, 셋째 우수한 장수와 용감한 수군을 정예화 할 것을 수군개혁론으로 건의한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수군 전함을 중국의 당선처럼 만들라는 건의이다. 당시 조선 수군의 배는 쾌선과 맹선이었다. 이 배들은 전투 전용이 아니라 조운을 겸한 소형배였다. 이런 배를 가지고 적과 싸웠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중국의 당선(唐船)처럼 판옥선을 만들라는 송흠의 건의는 1544년 12월 중종의 승하로 중단되었지만 송흠이 별세한 지 8년만인 1555년(명종 10년)에 을묘왜변이 일어나자 2), 조정은 송흠의 상소문을 검토하여 판옥선을 만들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7년 전이었다.
1) 왜선 20척에 승선한 200여명의 왜적이 사량진을 쳐들어와서 수군 1명을 죽이고 10여 명을 부상시킨 뒤 물러갔다.
2) 을묘왜변은 1555년 5월에 왜구가 선박 70척으로 전라도 해남 · 영암 · 장흥 · 강진 일대를 일시에 침입한 사건이다. 이 때 절도사 원적, 장흥부사 한온 등이 전사하고 영암군수 이덕견이 포로가 되는 등 사태가 심각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0 · 뉴스공유일 : 2017-07-11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개최지 충주를 알리 기위해 우륵의 후예라고 자칭하는 충주의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우륵 아트패밀리가 탄금대에서 지난 9일 신호탄을 올렸다고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우륵 아트패밀리는 대금연주자 여승헌씨가 대표를 맡아 첼로 배윤주, 바이올린은 이혜원, 건반 최다혜, 국악타악 지혜인, 보컬 한남수, 기타 김나린, 드럼 이준노등이 국악기와 서양악기, 실용음악 및 한국무용을 융복합해 30여명의 청년예인들이 내달 10일 오후 7시 반 탄금대에서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스포츠 댄서 정소영·배진우의 협연무대도 기대된다. 산체스의 아이들과 리베르텡고를 국악버전으로 연주하면 환상적인 라틴댄스를 선보여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예정으로 이경섭작곡의 방황에 충주를 대표하는 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와 사물놀이의 멋진 한판도 기대할만 하다.
우륵 아트패밀리는 같이 동행할 젊은 국악, 서양, 실용음악 및 한국무용 등을 전공한 충주의 청년예인(출신 및 거주등)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문의 및 접수는 전통기획사 용문 이메일(ymetm84@naver.com)로 간단형식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여승헌 대표는 추계예술대학교졸, 중앙대학교대학원 한국음악과 재학,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대금산조이수자, 2012국악뮤지컬'백령왕'음악감독및지휘, 영광예술의전당 개관축하공연 지휘, 2014-2016'송소희밴드'활동, 롯데그룹 창사50주년 축하연주, 2017 파리한인음악협회 초청공연,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감성밴드 pine tree음악감독, 월드뮤직 we project 동인 등 충북문화재단 초. 중. 고 국악강사 및 지휘(대소원초, 중앙탑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10 · 뉴스공유일 : 2017-07-1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효헌공 송흠
관수정 앞 한 곳에는 비석이 하나 있다. 이것이 바로 그가 그의 나이 87세인 1545년에 남겼다는 가훈(家訓)이다. 비석 앞면에는 원문이 적혀 있고 뒷면은 한글로 번역되어 있다.
(사진 1)
주자의 시에 이르기를 “모든 일은 충과 효 밖에는 바랄 것이 없다”고 하였으니 대저 사람이 사람됨은 다만 충과 효에 있을 따름이다. (중략)
왜냐하면 널리 배우고 신중히 생각하며 절약하고 검소하게 하여 욕심이 적은 것이 바로 충성하고 효도하는 사람이다. (중략)
세상을 다스림에 있어서도 어느 것이나 충성과 효도 가운데서 나오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니 충성과 효도를 한 뒤에야 나는 반드시 사람이라고 말하겠다. (중략) 나의 자손들은 삼가하고 경계할진져.
명종 원년(1545년) 정월16일에 노옹은 병풍에 섰다.
그의 가훈대로 송흠은 효를 벼리삼고 실천하여 효헌공(孝憲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송흠은 1534년, 그의 나이 76세에 전라도관찰사에 제수되었는데, 당시 모친의 연세가 99세였으므로 공이 상소하여 어머니 봉양을 위해 사직 윤허를 받았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효성을 다해 봉양하여 모친 곁을 떠나지 않았고, 또 추위와 더위에도 의관을 벗지 않았으며 음식물은 반드시 먼저 맛을 본 뒤에 올렸다. 모친이 101세에 임종하니 초상을 극진히 치렀고 제사를 경건하게 지냈다.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호산춘 술을 빚다.
송흠은 나이 57세인 1515년 여산군수 시절에 호산춘(壺山春)이란 술을 만들어 예산을 절약하였다. 이긍익의 『연려실 기술』에 나온다.
여산군수(礪山郡守)가 되었을 때, 고을이 큰 길 옆이어서 손님은 많은데 대접할 것이 없어, 특별한 방법으로 술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호산춘(壺山春)’이라 했다.
호산은 여산의 별호(別號)로서 여산은 물맛이 좋아서 호산춘은 서울의 약산춘, 충청도의 노산춘과 함께 3대 민속춘주(春酒)로 이름을 날렸다. 1)
그런데 『지지당 유고』에는 호산춘 제조법이 한글과 한문으로 적혀 있다. 특히 술 담그는 법을 여인들도 알 수 있도록 언문으로 적어 놓은 것은 매우 사려 깊다.
(사진 2)
한말 술을 빚으려면 따로 쌀 닷 되를 다섯 번 빻고 백번 씻어서 물에 담가 하룻밤을 지나서 곱게 빻은 가루를 채에 쳐서 찬물 여섯 사발 반을 죽을 쑤어 식은 뒤에 미리 고운 누룩으로 곱게 빻은 가루 한 되를 6-7일 동안 햇볕에 쬐었다가 그것을 절반으로 나누어 밀가루 두 홉과 함께 쌀죽에 넣어서 술을 제조하는 데, 6-7일이 지나면 쌀을 한말을 전과 같이 빻고 씻어서 쪄 익으면 밥을 만들어 가지고 식기를 기다려서 찬물 열 두 사발과 누룩 가루로 이전에 나누어 두었던 5홉을 콩과 함께 밥에 골고루 섞어 빚어서 6-7일 후에 쓴다.
또한 농업 관련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지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1764∽1845)가 1827년에 지은 『임원십육지』(이효지 등 역, 교문사, 2007년) 제7권에는 여러 종류의 전통주가 나오는 데 이중 주류(酎類)로 호산춘등 5가지 술 (호산춘방, 잡곡주방, 두강춘방, 무릉도원주방, 동파주방)이 나온다. 여기의 첫 번째 주류로 소개되는 것은 호산춘방이다.
송흠이 만든 호산춘에서 청백정신을 다시 배운다. 청백리란 청렴결백한 것만이 아니라 예산을 절약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관료임을.
여산군수 시절에 송흠은 청백리에 또 뽑혔다. 1515년 2월16일자 중종실록에 나온다. 2)
1) 춘(春)자가 붙은 술은 2차 중양주로서 덧술을 두 번 세 번하여 증류주를 만든 청주를 말한다.
2) 중종 21권, 10년(1515년) 2월16일 2번째 기사
예조 판서 김전 등을 청백리로 뽑아 향표리를 내리다
전교하였다.
“청백 탁이(淸白卓異)한, 예조 판서 김전·도승지 손중돈·좌부승지 조원기·승문원 판교 강숙돌에게는 각각 한 자급을 더하고, 충청도 절도사 김연수에게는 당표리(唐表裏 : 중국산 안팎 비단 옷감)를 하사하며, 담양 부사 박상 · 여산군수 송흠에게는 각각 향표리(鄕表裏 : 국산 안팎 비단 옷감)를 하사하라.” (후략)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06 · 뉴스공유일 : 2017-07-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김범무 영광문화원 부원장이 제13대 영광문화원장에 취임했다. 영광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대 영광문화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범무 부원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신임 김범무 영광문화원장은 “제13대 영광문화원장으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4년의 임기동안 문화원 신축과 인물사 발간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군과 협의하여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들도 확보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범무 문화원장은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장, 재향군인회 영광군회장, 전남일보사 편집국 부국장, 영광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05 · 뉴스공유일 : 2017-07-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중종, 낙향중인 송흠에게 우참찬을 제수하다.
송흠은 1538년(중종 33)에 한성부 좌윤에 제수되고 이조판서와 병조판서를 하였다. 그는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려 80세가 넘은 이가 벼슬한 사례가 없다며 물러나기를 청하여 중종이 윤허하였다. 그는 고향 영광으로 내려와 관수정을 짓고 노후를 보냈다. 1)
1540년 12월21일에 중종은 은퇴한 송흠에게 의정부 우참찬을 제수했다. 2) 이어서 1541년 1월1일에 송흠은 전라감사를 통해 중종의 유지를 받들었는데 그것은 속히 서울로 올라오라는 어명이었다. 송흠은 거역하지 못하고 2월11일에 중종을 알현하고 사은숙배한 다음 곧바로 사직을 청했다. 그러나 중종은 경회루에서 술을 하사하고 의정부에서 일하라고 했다. 송흠은 2월14일부터 의정부에 출근했지만, 병이 나서 타락죽만 먹고 겨우 체력을 유지했다.
3월16일에 이르러 송흠은 부축을 받으며 입궐했다. 그는 연일 한 숟갈의 밥도 먹지 못했고 기운이 떨어져 감히 아뢰지도 못하고 미리 써두었던 사직의 글을 승지에게 주어 전달하게 하였다.
한참 후에 중종이 편전에 좌정하였다하매 송흠은 승지의 부축을 받아 임금 앞에 가니 허가한다는 유지의 말씀이 있었다. 송흠은 갑자기 “소신은 귀가 어두워 자세히 듣지를 못합니다.”라고 두 번이나 아뢰었고, 송흠은 사관이 기록한 초본을 본 뒤에야 그 대략을 알 수 있었다. 그 내용은 이렇다.
“근래에 탐학한 풍습이 날로 더 하고 염치의 도가 없어지매 경을 본직에 제수하여 의표를 삼으려 하였으나 지금 경의 심정을 피력한 글을 펴 보니 간절하기에 그대의 뜻을 따르겠다.” 3)
4월11일에야 송흠은 서울을 떠난다. 그는 전별연을 환대받고 4월22일에 영광에 돌아왔다. 4)
전라도 관찰사 송인수, 기영정에서 잔치를 베풀다
1543년 7월21일에 중종은 송흠을 판중추부사로 제수하였다. 당시에는 송인수(1487∼1547)가 1543년 2월에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하였는데, 그는 어명을 받들어 관수정 건너편에 정자를 지어 ‘기영정(耆英亭)’이라 이름 붙였다.
(사진 1)
5)
9월에 송인수는 10개 고을의 수령을 모아 놓고 송흠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6)
이 때 송인수는 기영정 시를 지었고, 송흠도 화답시를 지었다. 이 시들은 기영정 마루에 붙어 있다. (사진 2)
그러면 송인수가 지은 기영정 원운(元韻)을 감상하여 보자.
제1수
호해(湖海 호남 바다)의 영검은 우리의 영공이 있게 하였고
일생을 빙벽(氷壁)같이 살아 청고함 닦았다네.
주상의 성은이 겹침에 포상이 연달았고
부모를 모시고자 하는 효심이 깊어서
여러 번 외직을 청하였네.
제2수
서가에는 2∼3천권의 책만 가득 꽂혀있고
연세는 높아서 86세 춘추라네.
기영정 위에서 좋은 잔치를 벌였으니
단청에 옮기어 살면서 만년을 머무르리.
한편 1544년 3월22일 중종실록에는 ‘전라도 관찰사 송인수가 영광군에 순찰 가서 송흠을 위해 기영정에서 잔치를 베풀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사신(史臣)의 평이 일품이다.
“송흠은 청결한 지조를 스스로 지키면서 영달(榮達)을 좋아하지 않았다.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걸군(乞郡)하여 10여 고을의 원을 지냈고 벼슬이 또한 높았었지만, 일찍이 살림살이를 경영하지 않아 가족들이 먹을 식량이 자주 떨어졌었다. ...
송흠은 90세가 가까운데도 기력이 오히려 정정하였다. 특별히 조정에서 숭품(崇品)을 총애하는 은전을 입게 되었으므로 논하는 사람들이 인자한 덕의 효과라고 했었다. 도내(道內)에서 재상이 된 사람 중에 소탈하고 담박한 사람으로는 송흠을 제일로 쳤고, 박수량을 그 다음으로 친다고 하였다.”
1) 중종실록 1538년 9월9일
2) 중종실록 1540년12월21일
3) 중종실록 1541년 3월16일
4) 송흠은 우참찬 제수와 관련하여 서울에 갔다 온 전말을 ‘기행록’으로 남겼다. (『지지당 유고』 참조)
5) 기(耆)라 함은 ‘나이가 많고 덕이 높다(年高德厚)’는 뜻인데, 70세가 되면 기(耆), 80이 되면 노(老)라 한다. 영(英)은 풀이나 식물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것을 말한다.
6) 송흠은 ‘기영정 연시기(宴時記)’를 남겼다. 그는 ‘잔치에서 갖가지 풍악을 연주하였는데, 정업곡(定業曲)을 먼저 하고 처용무, 관음찬, 공 던지는 기예, 노 젓는 노래 등으로 무릇 귀와 눈을 즐겁게 하였다’고 적었다.
(계속됩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05 · 뉴스공유일 : 2017-07-0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1430년에 상당수 관료들은 공법을 적용하되 토지의 비옥도와 풍·흉년에 따라 차등과세를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봉상시 주부 이호문, 예조 좌랑 조수량 등, 이조 판서 권진 등, 총제 하연, 그리고 경기도와 전라도 수령 등의 의견이었다.
봉상시 주부 이호문은 전지의 등급을 9등으로 나누어서 상상전(上上田)의 세는 1결마다 16말을 수납하게 하고, 한 등급에 1말씩 체감하면 하하전(下下田)에 가서는 8말을 거두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예조 좌랑 조수량 · 좌랑 남간 등은 아뢰기를, ‘우리나라의 전토는 기름지고 척박한 것이 지역에 따라 달라서, 상전(上田)은 1결에 조세로 10두를 징수하여도 너무 적은 편이나, 하전(下田) 1결에 조세를 역시 10두를 징수한다면 너무 많으므로, 전토의 등급을 나누어 9등으로 하고 조세도 역시 9등으로 정하여 민생의 편익을 주소서.’ 하였다.
이조 판서 권진 등은 ‘전지에는 비척(肥瘠)의 차이가 있고, 농사에도 풍흉이 바뀌는 수가 있어, 가령 좋은 전답 1결을 경작하는 자가 풍년을 만다면 조세를 더 받더라도 과할 것이 없지만 10두만 거두고 만다면 국가의 세입이 줄어들 것이요, 만약 척박한 땅 1결을 경작하는 자가 수재나 한해를 당하여 겨우 몇 부(負)의 작물 밖에 된 것이 없는데도 10두를 다 채워 받는다면 반드시 꾸어서 보태어 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니, 백성들은 곤란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법의 폐해는 답험의 폐단보다도 더 심한 것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아뢰었고,
총제 하연은 아뢰기를, ‘현재 3개 등급의 전세의 차이가 그리 많지 않으며, 또 상등전(上等田)은 오직 경상 · 전라도 등에 1천결에 겨우 1, 2 결이 있고, 중등전(中等田)도 역시 1백결에 1, 2 결이 있을 뿐, 그 밖에 각도에는 중등전이 역시 1천결에 겨우 1, 2 결이 있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하등전(下等田)입니다.
이는 온당치 않사오니, 메마르고, 습하고, 비옥하고, 척박한 것 등으로 땅을 구별하여 9등급으로 정하고, 상상전은 벼 30두를 거두어들이고, 상중전은 25두, 상하전(上下田)은 20두, 중상전(中上田)은 17두, 중중전은 15두, 중하전은 13두, 하상전(下上田)은 10두, 하중전은 7두, 하하전(下下田)은 5두를 거두게 하소서’ 하고,
경기도 양주부사 진중성은 아뢰기를, ‘비록 한 고을 안이라 해도 토지의 품질이 같지 않사온데, 좋은 토지를 부치고 있는 자가 연사의 풍흉을 막론하고 1결마다 10두의 세를 납부한다면 이는 너무 경하고, 척박한 토지를 부치는 자가 역시 그 해의 풍흉을 막론하고 1결마다 10두를 바친다면 이는 너무 과중하오니, 이제부터 토지의 품질을 3등급으로 나누는데, 가령 모인(某人)이 경작하는 원전(元田) 몇 결(結)을 상·중·하 3등으로 나누어 놓고, 풍년에는 상등(上等)은 1결에 20두, 중등(中等)은 15두, 하등(下等)은 10두를 거두고, 중년(中年)에는 상등은 1결에 15두, 중등은 10두, 하등은 7두를 거두며, 흉년에는 상등은 1결에 10두, 중등은 7두, 하등은 3두를 거두어 그 해 농사의 풍흉에 따라서 세를 거두게 하소서.’하고,
전라도 낙안군사 권극화는 아뢰기를, ‘만일 현재 경작하는 전지 1결에 10두만을 거둔다면 너무 경하고, 경작하는 전지와 묵어 있는 토지를 분별하지 않고 모두 10두씩을 거둔다면, 일찍이 척박한 전지를 부치다가 마지못하여 묵혀 버린 자는 사실 불만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전주(田主)가 묵히고 경작하는 곳을 신고하면, 수령이 직접 이를 심찰하여 묵혀져 있는 수량을 제외하고 경작한 전지 중에서 풍년에는 15두를 거두고, 중년(中年)에는 10두를 거두고, 흉년에는 7두를 거두게 하소서. 이와 같이 하면 풍년에 너무 적게 거둬들이는 불만과 흉년에 너무 많이 거둬들이는 한탄이 다 없어질 것입니다.’ 하였다.
세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였다. 그는 토지의 등급을 9등으로 나누자는 의견, 농사의 작황을 풍년 · 평년 · 흉년으로 나누어 세금을 걷자는 의견들을 반영하여 14년 후인 1444년(세종 26년)에 연분9등, 전분 6등 조세법을 만들었다.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3pt; font-w
뉴스등록일 : 2017-07-05 · 뉴스공유일 : 2017-07-0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한국국악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남훈)가 오는 7월 8일(토)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효(孝) 국악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제17회 정기공연을 연다.
하남시지부는 지역 국악 동호회 회원들의 음악 역량을 향상하고 예술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지역사회 음악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이번 공연의 의미를 두고 있으며 공연 중간에 <하남시민 MAKEOVER 프로젝트! ‘우리동네 국악인’>을 기획하여 국악을 사랑하는 지역 국악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하남민요합창단’은 서울·경기도 민요인 ‘청춘가’, ‘태평가’, ‘양산도’를 선보인다. ‘하남민요동호회’는 충청·경상도 민요인 ‘천안삼거리’, ‘밀양아리랑’을, 전라도 민요인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을 각각 나눠 부른다. 박진규 교사(덕풍중)는 제주도 민요인 ‘너영나영’을 열창한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동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실력과 이론을 겸비하여 전통무대뿐 아니라 방송, 국악 뮤지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경서도 소리꾼이자 연출가인 정남훈 지부장은 ‘정선아리랑’과 ‘창부타령’을 주진희의 춤과 곁들여 무대를 수놓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악인이자 방송인 박애리 명창이 특별출연해 ‘쑥대머리’, ‘배 띄워라’, ‘신사랑가’ 등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05 · 뉴스공유일 : 2017-07-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지난 7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나주향교에서 시민 및 관광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랑 놀자’가 실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체험객의 참여가 두드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화 시설인 충효관에서 유생복 및 한복 입고 큰절 배우기, 선비놀이, 전래놀이, 서예체험 등을 실시하고, 야외에서 명랑 전래놀이, 목판서화, 수작주전부리를 하며 더위를 이겨냈다.
광주에서 참여한 관광객 김모씨는 “금성관에서 열린 국악공연을 보고 읍성권을 둘러보다 향교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면서, “아이들에게 배움이 있는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특히 미국(뉴욕)에서 고향을 찾아왔다는 장미진 씨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향교 장의를 하셨지만 나주향교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부모님과 함께 나주향교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향과 한국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향교랑 놀자는 나주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중 하나로 아동에서 성인까지 전 세대가 즐기는 선비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우리시는 4년 연속 집중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8월 향교랑 놀자는 8월 5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별도 참가신청 없이 나주향교를 방문한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1-330-4004)
한편, 7월 ‘과거시험 사행시 짓기’는 빛가람동에서 참여한 박규리양의 작품이 장원을 차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05 · 뉴스공유일 : 2017-07-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아름다운 도둑님'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4
뉴스등록일 : 2017-07-0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비대칭으로 말하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어머니를 운다 하루도 어머니를 잊은 날 없다
만질 수 없음과 만질 수 있음의 차이
그 짧고 긴 것들의 비대칭 모든 언어는 어머니께로부터 왔으므로
이 시집을 어머니께 바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th를 s로 사유하다
폐염전
향기로운 젖몸살
용의 등쪽에 솟은 비늘에 관한 견해
샴페인 망고 레시피
슬픈 아젠다
희망 문구점
어쿠스틱 기타 연주법
상황버섯 채취기
나이트메어 Nightmare
비대칭으로 말하기
끌과 못과 망치와 드릴
샤만Shaman에 대한 미학
알로에
할라피뇨
둥근잎꿩의비름
추상화를 그리는 사람들
야크의 기원
제2부 f를 p로 구비하다
오독誤讀
압화壓花
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
몽롱한 스웨그
화이트아웃
버려진 집
슈즈 토싱 Shoe tossing
불발에 대하여
미스터 카메라맨
단 것
차가운 마시멜로
시력
지도에서 말 찾기
키스의 코드
꽃병이 있는 자리
뼈를 심다
제3부 묵음들의 잔치
비록에서 비롯된 슬픔
갈비뼈
몰타섬 여행가이드
모란
블랙 아이스 인상착의
드라이플라워
타임캡슐
조개를 끓이며
발치
Vincent
얼룩 프로젝트
핑퐁 레슨
밑이 썩다
소리의 해부학
Reson & Prescription
면천
탈을 만들다
제4부 마지막 트랙, hat과 cat사이를 비행하다
묵음 발췌록
알파고 VS
음향감독
해t 케t 패t
외달도
살리에르 카덴자 Cadenza
Moon Night Piano Sonata No. 14(Beethoven)
시인의 족보
유행어
산은 혼자 눕는다
발굴된 샤우팅
지렁이 젤리 시식법
알량한 시간차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달동 봄동 뉘앙스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대추가 아닌 것들에게
■ 해설 | 박남희
■ 표사 | 공광규, 이은규
[2017.07.10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기다림의 미학
윤준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번째 시집을 낸지 몇 해인가.
세월이 흐른 만큼 신선함이 퇴색되지 않았을까 마는
시대를 따라 또 다른 자취를 남겨본다.
― 윤준경,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혼자인 것이 어찌 너뿐이랴
8월에
별
꽃에게
잊어버린다는 것은
산에 오르는 이유
나무
보리
내가 남자라면
테마 · B
테마 · C
네가 내게 등을 돌려도
우리에게 남은 건
무덤 만들기
주님
여인 X
리모컨
나는 무죄
근황
마음 바꾸기
혼자인 것이 어찌 너뿐이랴
이 일로 인하여
구인광고求人廣告
창변사색窓邊思索
당신은 내가 사랑한 사람
제2부 오라버님전 상서
눈
골목에서
고향
새 길
산번지山番地
T병동病棟의 벌레들
오라버님전 상서 · 1
오라버님전 상서 · 2
오라버님전 상서 · 3
오라버님전 상서 · 4
노인
어머니
항아리
5月
밥을 안치며
시인詩人의 칼
나목裸木
어머니의 방
꽃의 나이
단상斷想 · 1
단상斷想 · 2
단상斷想 · 3
단상斷想 · 4
꽃과 노인
유서遺書
자리 있어요
봄의 정경
제3부 기다림의 미학
가을 소묘素描
기다림의 미학美學
사랑은
신록
산에서
들의 노래
겨자씨만큼의 녹색을
단풍 소묘
꽃
꽃이여
바람 부는 날
구름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그대여
병실에서
장미를 위하여
가을이 오면
목련 · 1
목련 · 2
숲
현
공간 실루엣
사랑
아침
떠나감
[2017.07.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호반의 찻집
김연하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산야에는 눈이 주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쌓여있고, 칼바람이 불어오지만 입춘이 지나니 어느새 혹한이 기승을 부리던 땅에서는 연녹색 잡초 사이마다 냉이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어 기다리던 봄이 다가 옴을 알립니다.
이 계절에 20여 년 동안 마음을 다스리며 쓴 12권의 시집 중에서 141편을 선별하여 민들레, 인연, 먼 산, 봄의 서곡, 홍매화, 마음의 창 등 6부로 나누어 『호반의 찻집』이라는 제호로 시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34년을 하면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뒤늦게 문단에 등단하여 시간의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로소 시를 지으며 시와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보람되고 참된 삶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닥불처럼 타오르는 기운을 담아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저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시, 정겹고 푸짐하며 편안한 시,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면서도 시혼을 움직일 수 있는 시를 생산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에는 잔잔한 호숫가 차집에서 꿈의 여신과 고요히 흐르는 음율 속에 잠겼던 추억의 시도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함박눈 위를 걷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 시집을 엮었습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고담古潭 김연하金連河,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민들레
조약돌
민들레 1
인연因緣 1
쑥
호반의 찻집
숫돌
열반涅槃
독야獨夜
촛불
노을 1
꽃밭
산수유 꽃
유채꽃
진달래꽃
질경이 1
석류石榴
고향의 달
그리운 밤에
저무는 창가에서
겨울 바다
청죽靑竹 1
청보리
굽은 소나무
제2부 인연
인연因緣 2
기다리는 집
내 마음
아침 기도
아침 이슬 1
하늘
도시의 밤
강변연가
항아리
청자靑瓷
목공소에서
술
차茶와의 만남
아기 꽃신
동행同行 1
어머니
개펄 정경
임종
폐차
봄이 오면
독도獨島
해바라기 1
가로등
선율旋律
제3부 먼 산
먼 산 1
여름 산
초록바다
청죽靑竹 2
단풍丹楓
구두
물이 흐르듯
마음 비우기
마중물
詩를 짓는 마음
시어詩語
매화우梅花雨
북악성벽
물안개
달맞이꽃
찔레꽃
여름밤 1
초가집
만종晩鐘 소리
풍경 소리
향복의 파랑새
독백獨白
외딴집
시심詩心
제4부 봄의 서곡
봄의 서곡
물방울
범종
빈집
눈꽃
다듬이 소리
개심사 왕벚꽃
망향가
꽃비
메밀꽃
꽃 누리
인동초
이장移葬
추억의 집
아기천사
아내
평행선
연꽃
침묵의 강
비무장지대
꽃구름
구름 빵
연탄
조선 소나무 1
제5부 홍매화
홍매화紅梅花
동백꽃
복사꽃
강마을
아침이슬 2
겨울 소나타
양파
조선 소나무 2
주목朱木
파도
고향집
지팡이
빈 자리
동행同行 2
피뢰침
꽃들의 향연
민들레 2
자운영
영산홍
인연因緣 3
인연因緣의 끈
흐르는 세월
제6부 마음의 창
마음의 창
화롯불
신호등
행복한 동행
여름밤 2
인생 조각보
빨래
한강漢江
천내강天內江
느티나무
청산靑山
여름 숲
억새꽃 향연
해바라기 2
가을 나그네
추억의 길
채석강
깨어나는 강
질경이 2
먼 산 2
금강산 소나무
어머니 초상
박꽃
[2017.07.19 발행. 1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식품 분야는 ▲부적합 수입수산물 중점관리(7월)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예측시스템 구축(7월)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 크기 확대(7월) ▲영업자 준수사항 등 알람서비스 제공(11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의무적용 대상 확대(12월) 등이 시행된다.
수입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7년 상반기 동안 수입단계 정밀검사 부적합이 2회 이상 발생한 수입수산물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지정하여 하반기인 7월부터 수입신고시마다 매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예측시스템’을 운영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그 동안 수거검사 결과를 통한 발생 정보 위주로 제공하였던 것을, 해수온도‧염도 등 환경인자 정보와 연계하여 사전에 비브리오패혈증균 주의정보를 남해안 및 동·서해안 바닷가(‘17년 7월 41개→11월 173개 해역)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예측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전 주의정보를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한 수 있도록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 크기가 최소 8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개선된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조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자가품질검사, 건강진단, 위생교육, 수질점사 등 영업자가 주기적으로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을 사전에 알려주고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알람서비스를 11월부터 제공한다. 미입력 사실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문자서비스 시스템도 구축(11월)한다.
안전한 식품 제조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영업소가 제조‧가공하는 모든 식품과 국민간식(계란‧순대)에 대해 12월부터 HACCP 의무화가 전면 시행되어, 대상 업체는 11월말까지 HACCP을 적용해야만 생산‧판매가 가능하다.
‘18년 1월부터 HACCP 의무화가 시행되는 유가공업체도 12월말까지는 HACCP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HACCP이란 원‧부재료, 제조‧가공‧조리‧유통까지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사전예방관리시스템이다.
의료제품 분야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본격 시행(7월) ▲일반의약품 외부포장 표시정보 읽기 쉽게 개선(12월) ▲위해도가 높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12월) 등이 시행된다.
기존에 허가·신고 되었던 품목이라도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허가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품목별로 허가‧신고 유효기간 종료 6개월 전에 갱신을 신청해야 하며, 위해우려가 있거나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은 품목 등은 판매할 수 없게 된다.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12월부터는 의약품에 함유된 유효성분, 첨가제 등 모든 성분을 용기‧포장에 기재해야 한다.
특히 일반의약품은 외부 용기‧포장에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으로 구분 기재하고 ‘정보표시면’에는 표준 서식에 따라 소비자가 읽기 쉽게 표시해야 한다.
표준서식이란 용법·용량, 효능·효과, 주의사항, 전성분 등 의약품 사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기재할 때의 표 형식, 글자크기 등을 제시한 표준도안이다.
의약외품에도 함유된 모든 성분을 용기‧포장에 표시해야 하며, ‘유효성분’과 첨가제 중 ‘보존제’, ‘타르색소’, ‘기타 첨가제’로 구분 기재해야 한다.
위해성 등이 있는 의료기기를 사용한 환자에 대한 추적관리가 오는 12월부터 가능해져 부작용 발생 시 환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추적관리 의료기기란 ‘이식형 인공심장박동기’ 등 인체에 1년 이상 삽입(48개 품목), ‘개인용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관 외에서 사용가능한 생명유지용 의료기기(4개품목)이다.
국민들에게 식‧의약 안전정보 제공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으로 식의약 위해정보 대국민 서비스(7월)와 배달앱을 통한 음식점 위생수준 등 식품안전정보 제공(9월)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식의약 위해정보를 국민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전용사이트를 개설하여 한 곳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임산부 등 대상별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항목을 신설하고 이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식의약 위해정보 이용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 식의약 위해정보 전용메뉴 마련한다.
배달음식 앱 이용자들이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달앱을 통해 영양성분과 식품안전정보 등을 9월부터 제공하는데 식약처와 배달앱 업체(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간 식품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7.4.26.)했다.
식약처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하여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 등은 적극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9 · 뉴스공유일 : 2017-06-29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용 금속제 기구‧용기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공한다.
식품용 금속제는 주로 냄비, 주전자, 프라이팬 등 조리용 기구‧용기로 많이 사용되며, 금속제 종류로는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구리 ▲주철(무쇠) 등으로 식품을 조리 또는 보관하는 과정에서 식품에 이행되어 섭취될 우려가 있는 중금속(납, 카드뮴, 니켈, 6가 크롬, 비소) 규격을 설정하고 있으며, 표시로도 ‘식품용’으로 구분 표시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비식품용 기구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용 기구 구분 표시제도’를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2015년 금속제→‘16년 고무제→‘17년 합성수지제→‘18년 유리제 등 7종)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식품용 금속제 기구‧용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식품용 금속제 기구‧용기 일반적인 주의사항>
새로 구입한 금속제 기구·용기는 처음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하고, 식초를 첨가한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깨끗이 세척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속 성분은 산성 용액에서 잘 용출되므로 식초를 이용하면 금속제 표면에 오염된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금속제 프라이팬은 사용하기 전에 매번 기름코팅을 하면 조리과정 중금속 성분이 용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금속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한 음식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거나, 보관할 경우 전용용기에 담아 보관하도록 하며 세척한 팬은 물기를 닦아내고 불에 달군 후, 식용유를 엷게 바르며 가열하는 과정을 3~4회 반복한 후 사용하여야 안전하다.
또한, 식초·토마토소스와 같이 산도가 강하거나, 절임·젓갈류와 같이 염분이 많은 식품은 금속 성분 용출을 증가시키므로 금속재질의 용기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속제 조리 기구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금속재질은 마이크로파가 투과되지 못하고 반사되어 식품이 가열되지 않을 뿐 아니라, 끝이 날카로운 금속에서는 마이크로파가 집중되어 스파크가 일어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식품용 금속제 기구·용기 재질별 주의사항>
스테인리스 재질은 쉽게 녹슬지 않고 열 전도와 내구성이 좋아 식기, 냄비, 주전자 등 제품에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새 제품에는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어 처음 사용 전에 휴지나 종이 타월에 식용유를 적당히 묻혀 표면을 닦아 낸 후 세척한다.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찬물에 갑자기 담그게 되면 뒤틀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고, 조리 시 눌러 붙은 기름을 방치하면 변색되거나 녹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로 닦아내고 세척해야 하고 알루미늄 재질은 열 전도율이 높고 무게가 가벼우며 녹이 슬지 않은 장점이 있어 냄비나 호일 제품에 주로 사용하고 양은 냄비라 알려져 있는 알루미늄 냄비를 새로 구입한 경우에는 물을 넣고 끓인 후 사용하면 산화피막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산화피막이란 내부부식을 보호하기 위해 알루미늄 산화물로 피복하는 것이기 떄문에 산화피막이 벗겨지면 알루미늄이 용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리 시에는 목재 등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고 세척 시에는 금속 수세미 등 날카로운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래 사용하여 색상이 변한 알루미늄 냄비는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 산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단, 호일 사용 면은 광택 유무와 상관없이 어느 쪽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단단하고 보온성이 뛰어나 무쇠솥, 불판 등에 사용되는 주철은 매번 기름코팅을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척 후 바로 건조시켜야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식약처는 또한 프라이팬의 코팅제로 사용되는 불소수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가공보조제로 사용되었던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이 최근에는 제조기술의 발달로 사용되지 않는 만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 중인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을 모니터링 한 결과에서도 과불화옥탄산(PFOA)이 의도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비의도적으로 오염된 수준(불검출∼1.6㎍/kg)에 불과한 것으로 자연상태의 비의도적 오염 수준을 위해평가 한 결과 일일섭취한계량(TDI) 대비 0.003%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다.
과불화화합물은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 등이 쉽게 스며들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성이 있어 산업계 전반에 걸쳐 많은 분야에 사용되나,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아 자연계나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있다.
일일섭취한계량(TDI, Tolerable Daily Intake) : 평생 동안 섭취해도 건강상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양으로 PFOA TDI란 1.0 μg/kg bw/day(‘15 위해평가보고서, 식약처)를 말한다.
식약처는 금속제 기구‧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똑똑하게 사용하기’를 리플릿으로도 발간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식품용 기구·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이슈·뉴스·홍보·교육 > 홍보자료 > 기구 및 용기‧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9 · 뉴스공유일 : 2017-06-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효헌공 송흠
관수정 앞 한 곳에는 비석이 하나 있다. 이것이 바로 그가 그의 나이 87세인 1545년에 남겼다는 가훈(家訓)이다. 비석 앞면에는 원문이 적혀 있고 뒷면은 한글로 번역되어 있다.
(사진 1)
주자의 시에 이르기를 “모든 일은 충과 효 밖에는 바랄 것이 없다”고 하였으니 대저 사람이 사람됨은 다만 충과 효에 있을 따름이다. (중략)
왜냐하면 널리 배우고 신중히 생각하며 절약하고 검소하게 하여 욕심이 적은 것이 바로 충성하고 효도하는 사람이다.
(중략) 세상을 다스림에 있어서도 어느 것이나 충성과 효도 가운데서 나오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니 충성과 효도를 한 뒤에야 나는 반드시 사람이라고 말하겠다. (중략) 나의 자손들은 삼가하고 경계할진져.명종 원년(1545년) 정월16일에 노옹은 병풍에 섰다.
그의 가훈대로 송흠은 효를 벼리삼고 실천하여 효헌공(孝憲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송흠은 1534년, 그의 나이 76세에 전라도관찰사에 제수되었는데, 당시 모친의 연세가 99세였으므로 공이 상소하여 어머니 봉양을 위해 사직 윤허를 받았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효성을 다해 봉양하여 모친 곁을 떠나지 않았고, 또 추위와 더위에도 의관을 벗지 않았으며 음식물은 반드시 먼저 맛을 본 뒤에 올렸다. 모친이 101세에 임종하니 초상을 극진히 치렀고 제사를 경건하게 지냈다.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호산춘 술을 빚다.
송흠은 나이 57세인 1515년 여산군수 시절에 호산춘(壺山春)이란 술을 만들어 예산을 절약하였다. 이긍익의 『연려실 기술』에 나온다.
여산군수(礪山郡守)가 되었을 때, 고을이 큰 길 옆이어서 손님은 많은데 대접할 것이 없어, 특별한 방법으로 술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호산춘(壺山春)’이라 했다.
호산은 여산의 별호(別號)로서 여산은 물맛이 좋아서 호산춘은 서울의 약산춘, 충청도의 노산춘과 함께 3대 민속춘주(春酒)로 이름을 날렸다. 1)
그런데 『지지당 유고』에는 호산춘 제조법이 한글과 한문으로 적혀 있다. 특히 술 담그는 법을 여인들도 알 수 있도록 언문으로 적어 놓은 것은 매우 사려 깊다.
(사진 2)
한말 술을 빚으려면 따로 쌀 닷 되를 다섯 번 빻고 백번 씻어서 물에 담가 하룻밤을 지나서 곱게 빻은 가루를 채에 쳐서 찬물 여섯 사발 반을 죽을 쑤어 식은 뒤에 미리 고운 누룩으로 곱게 빻은 가루 한 되를 6-7일 동안 햇볕에 쬐었다가 그것을 절반으로 나누어 밀가루 두 홉과 함께 쌀죽에 넣어서 술을 제조하는 데, 6-7일이 지나면 쌀을 한말을 전과 같이 빻고 씻어서 쪄 익으면 밥을 만들어 가지고 식기를 기다려서 찬물 열 두 사발과 누룩 가루로 이전에 나누어 두었던 5홉을 콩과 함께 밥에 골고루 섞어 빚어서 6-7일 후에 쓴다.
또한 농업 관련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지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1764∽1845)가 1827년에 지은 『임원십육지』(이효지 등 역, 교문사, 2007년) 제7권에는 여러 종류의 전통주가 나오는 데 이중 주류(酎類)로 호산춘등 5가지 술 (호산춘방, 잡곡주방, 두강춘방, 무릉도원주방, 동파주방)이 나온다. 여기의 첫 번째 주류로 소개되는 것은 호산춘방이다.
송흠이 만든 호산춘에서 청백정신을 다시 배운다. 청백리란 청렴결백한 것만이 아니라 예산을 절약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관료임을.
여산군수 시절에 송흠은 청백리에 또 뽑혔다. 1515년 2월16일자 중종실록에 나온다. 2)
1) 춘(春)자가 붙은 술은 2차 중양주로서 덧술을 두 번 세 번하여 증류주를 만든 청주를 말한다.
2) 중종 21권, 10년(1515년) 2월16일 2번째 기사
예조 판서 김전 등을 청백리로 뽑아 향표리를 내리다 전교하였다.
“청백 탁이(淸白卓異)한, 예조 판서 김전·도승지 손중돈·좌부승지 조원기·승문원 판교 강숙돌에게는 각각 한 자급을 더하고, 충청도 절도사 김연수에게는 당표리(唐表裏 : 중국산 안팎 비단 옷감)를 하사하며, 담양 부사 박상 · 여산군수 송흠에게는 각각 향표리(鄕表裏 : 국산 안팎 비단 옷감)를 하사하라.” (후략)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6 · 뉴스공유일 : 2017-06-26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아버지의 나이' (권순자 시인)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3
뉴스등록일 : 2017-06-2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얼음새꽃 소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생활 전부가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늘 시상을 생각하고 그 시상을 메모하면서 시를 구상하기 때문이다. 좋은 시상이 떠오르고 하나의 시가 탄생했을 때는 참으로 기분이 좋다. 그러나 이런 저런 생활 속에서 마음이 무거울 때나 잡념이 생길 때는 시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
며칠 전에 지인을 통해 왜 제2시집을 내지 않느냐고 했을 때 마음이 조금 두렵기도 했다. 첫 시집은 용감하게 내었지만 제2시집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시를 쓰면 쓸수록 생각이 더 깊어지게 마련이다.
필자는 지금 봄 햇살을 받으며 새순이 막 돋아나는 기분이다. 겨울옷 호주머니에 넣어둔 순수한 추억을 새순과 함께 독자들과 나누고 공감했으면 한다.
― 배수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대나무
겨울 바다
겨울 억새
대나무
낙엽
낮달
빛
동백꽃
열매
목련꽃
새해 일출
송년
새해
얼음새꽃
겨울 하늘
억새풀
눈 내리는 광교산
표충비각
눈꽃
직탕폭포
한탄강
고석정
제2부 낮은 곳에서
국제공항에서
고향
동해 바다
독도
낮은 곳에서
대관령 바람
낙동강
장안문
커피숍에서
대부도 선감동 갯벌
겨울 여주강
안동댐
신륵사
월영교
하회 마을
용지 호수
부산행
4살 아이
지지대 고개
전주한옥마을
제3부 사랑을 하면
기다림 (1)
기다림 (2)
그리움
야래향
아기
내 연인
정
하회탈
님 곁에 있으면
당신
물망초
진실
기다림 (3)
사랑을 하면
새 생명 탄생
가난
바람
길
촛불
부석사
[2017.07.01 발행. 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그리움의 뜨락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산과 들이 모두 하얗게 눈 덮인 겨울, 찬바람이 둥구나무 소매 자락에서 괴괴한 소리를 내던 밤, 나는 몇 권의 시집을 뒤적이며 갖가지 시어들을 주워 모아 시인의 흉내로 시를 엮어 액자 속 그림을 들어내고 그 안에 담았다. 행랑채 벽에 걸어두고 수시로 읽고 외우며, 시인의 흉내에 빠져 허둥대던 청순한 학창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중년에는 교단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식을 전수한답시고 칠판을 두드리며 고함만 질렀고, 퇴임 이후에는 낮에는 잡초와 싸우고 밤에는 책 읽으며 글과 씨름해 볼 생각이었으나, 퇴임한 지 몇 년이 지났어도 낮에 잡초를 이길 방법이 없고 밤에 허공에 맴도는 그리움도 잡을 길이 없구나. 그림자 길어진 해거름에 와서야 시조를 마주해보니 마음이 기쁘기도 하지만, 갈수록 깊어지는 물속처럼 두렵기도 하고 점점 어려움만 쌓여갈 뿐이었다.
제1시조집에서는 자수字數를 고집했더니 감정 표현이나 소통에 문제가 있고 문맥의 원활한 흐름에 어려움이 많아 제시조집에서는 자수에 다소 여유를 두었다.
시조는 기본 정형이 3장章 6구句 12음보音步의 우리 겨레 시로 초장初章이 3, 4, 3(4), 4자字이고, 중장中章도 3, 4, 3(4), 4자字이며, 종장終章은 3, 5(6), 4(3), 3(4)자字 총 45글자 내외로 매우 짧으나 희로애락과 우주 섭리를 담아낼 수 있는 언어 예술이다.
나는 평범한 단어들로 쉽게 써서 독자의 마음을 얻으려고 했다. 스쳐가는 시상으로 시의 뼈대를 세우고 훗날 묵히고 삭히며 자수까지 갈고 다듬어 시조를 만들어 보았다. 시집을 준비하는 동안 입에 착 달라붙는 훌륭한 시어를 찾지 못해 나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사전을 들춰보며 자신을 갈고 닦는 시간으로 삼았다. 부족한 점은 독자 여러분의 혹평으로 더듬거리는 필자를 깨우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그동안 도와주신 소향아 선생님과 김완용 시인님, 출판사에 깊은 감사드리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박창호,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깨금발로 오는 그리움
버들강아지
홍매화
미나리
불미나리
꽃샘추위
봄의 정취
일주문
봄바람 1
봄바람 2
봄날 1
봄날 2
오는 봄
바위
온시디움
꽃무릇
구름
높은 산
과욕
잡초
청산 1
청산 2
나뭇잎 1
나뭇잎 2
단풍 1
단풍 2
단풍 3
보름달
사과
편백나무
가을 풍경
모과
상고대
향적봉
함박눈
제2부 그리움을 이고지고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움 3
그리움 4
그리움은 죄
그리움은 무죄
그리움의 길목 1
그리움의 길목 2
그리움의 여울 1
그리움의 여울 2
그리움의 추억 1
그리움의 추억 2
아려오는 그리움
하얀 그리움
속마음
고향이 그리워서
첫사랑 1
첫사랑 2
사랑 1
사랑 2
덜 익은 글
이별
그대 가슴
독백
어둠의 나들목 1
어둠의 나들목 2
어둠의 찬가 1
어둠의 찬가 2
향기 1
향기 2
기다림 1
기다림 2
행복
빈 가슴
제3부 숨어 우는 울음
샘물
산골 물
시냇물
흐르는 물
애태우는 물
강물 1
강물 2
흘러 우는 물
바닷물
핑계
갈등
바람 1
바람 2
바람 3
미운 바람
얄미운 바람
먹구름
심술쟁이 바람
낙엽 소리
금수강산
억새
아우 영전에 1
아우 영전에 2
아우 장쇠야 1
아우 장쇠야 2
낚시 추억 1
낚시 추억 2
낚시 추억 3
아우를 위한 기도
제4부 고샅에 머문 추억
학교 추억
당산나무 1
당산나무 2
대보름 1
대보름 2
미꾸라지 1
미꾸라지 2
밤낚시 추억 1
밤낚시 추억 2
방화동 계곡
세월
소꿉동무 1
소꿉동무 2
옥산 저수지
옥정호
주막
청춘
통일 염원 1
통일 염원 2
그 날이 오면
눈사람
추억
시조
제5부 그리움 희미해진 교정
촌음寸陰
교정 1
교정 2
독도
딱정이
목소리
숫돌
슬퍼지게 하는 것 1
슬퍼지게 하는 것 2
석별 1
석별 2
채비 1
채비 2
정년 1
정년 2
후회 1
후회 2
청춘
인생
세월호
[2017.07.01 발행. 1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불꽃은 영원하리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가 사는 모습 속에서 흔히 만나는 인물들과 상황을 문학적 영감이 다가오는 순간 나의 인생관과 세계관의 얼개를 놓고 존재의 언어들을 조합하는 시간을 여기에 잡아두었다.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내 나이에 타계하신 인생의 끝자락에서 영혼이 저음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 어머니께서 커다란 가마솥에 구절초를 고은 옛 모습이 떠오른다.
구절초를 은은한 불에 오랫동안 가마솥에 엿을 고을 때처럼 조청이 될 때까지 정성껏 다리는 과정을 거친다.
그것을 팥알 크기로 환丸을 만들어서 딸들에게 먹이는 모정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여자의 기초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신 내 어머니 표 사랑의 실천이셨다.
딸들은 어머님의 은혜로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순산하고 건강한 가정을 가꾸고 요즘 유행하는 늦둥이도 자연 분만할 정도로 건강했다.
이 구절초를 딸들을 위해서 고는 심정으로 인생이란 가마솥에서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 주는 구절초 환약을 만들듯이 독자들의 가슴에 공감의 기쁨을 던지고 싶어 졌다.
수필가로 활약을 하면서 진솔한 삶의 극한을 그려냈던 아주 조그마한 필력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순간 엿을 고아서 엿치기를 할 때 구멍이 많은 사람이 이기던 놀이가 생각났는데 갈색의 엿을 켜면 흰색으로 변하면서 기포가 구멍을 만든다. 하여, 진액을 만들어 물만 섞으면 희석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함축된 시어를 삶의 애증의 강에서 건지기 시작했다.
이것을 엮어서 문자의 향기와 버무리고 싶어 돌에다가 새기고 독자들의 가슴에도 진한 여운을 새기려고 조그마한 징을 들고 망치질을 하기 시작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했던가?
― 초연 김은자,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불꽃은 영원하리
교토의 달
생각의 자투리
설렘의 마중물
울림의 여운
불꽃은 영원하리
창 넓은 그 집
지워진 마음의 노래들
그리움, 색 보자기
마음에 들어앉아
중심을 향해 위로 타들어 가는 불
제2부 사위어 가는 무릎아
사위어 가는 무릎아
문명의 이기에 역습을 당하다
외로운 영혼의 계단
눈부신 젊음의 햇살
사랑을 모르랴
누룽지 너스레
대지의 숨결
인절미 연가
콩의 변신
여기서
제3부 치유의 미소
치유의 미소
상실의 망각을 위해
헐벗은 세월 뒤
바래다주다
싸늘한 영토에서
문화의 광장 혜화역에서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써라
성질머리
그가 시계를 읽으며
봄의 창을 열어
제4부 함께 하면
함께 하면
시비에 영원을 향한 불씨를 당기다
내 슬픔이 기쁨에게 말 걸기
내 마음을 덜어가는 그대
내 손 위에는 무늬가 있다
만나지 않았다면
상견례 하는 날
습관이 변하면 운명이
엄마 없는 하늘
창경궁 봄맞이 호숫가
제5부 철부지 너스레
철부지 너스레
문자 씨앗 파종하니
빈 하늘에 기대어
견뎌야 하는 무형의 사슬
좋아한다는 파장의 결
허물어지는 시간아
제일 무서운 나
혼자 밥 먹는 사람들
웃으며 말하는데 눈물 보이네
반세기 후 동창생
제6부 빌려 쓰면서
빌려 쓰면서
무작정 기다렸던 날들
사랑이 도대체
사랑 받는 지혜
무언가에 미쳐 보면
꽃이 시들지 않은 채
집착증 임상 사례
하얀 집회
원형 탈모
짝사랑의 미로
※ 서평
[2017.07.10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2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지난 5월, 갑자기 컴퓨터에 접근할 수 없게 되거나, 저장한 사진과 문서 파일 등을 열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PC뿐 아니라 PC에 연결된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등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잠겼다. 이른바 신종 랜섬웨어인 워너크라이(WannaCry)에 PC가 감염돼 모든 데이터가 암호화된 탓이다.
랜섬웨어란 사이버범죄의 한 종류로‘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2005년부터 본격 출현하여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많은 피해를 주는 사이버범죄에는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스미싱, 악성코드를 이용하여 금융정보를 탈취하여 유출된 정보로 예금을 인출하는 파밍, 상대방의 음란행위를 유도하여 이를 녹화한 후 협박하여 금전을 갈취하는 몸캠 등이 있다.
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이버범죄 발생 건수는 2014년에는 110,109건, 2015년에는 144,679건, 2016년에는 153,07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수사 인력 보강, 장비 전문화 등의 노력을 하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지만 날로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최고의 예방방법은 사용자 스스로 주의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첫째, 중요한 자료는 PC와 분리된 저장소에 정기적으로 백업하고
둘째,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첨부파일은 열지 말고 삭제한다.
셋째, 메일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서비스의 경우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고 만약 이용할 경우 반드시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여 꼼꼼히 확인한 후 이용하여야 하고
넷째,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돈을 요구할 경우에 이에 응하지 말고 수사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
안거위사(安居危思)라는 말이 있다. 편안한 때일수록 위험이 닥칠 때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이버범죄의 유형은 매우 다양하고 그 피해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질 수 있으므로 범국민적 관심으로 사이버범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동반되어 미리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사이버범죄의 종류>
(1) 사기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피해를 입는 범죄는 `사기` 이다. 가장 많은 사건이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발생한다.
(2) 음란물 유통
인터넷에 하드디스크 기능을 하는 저장공간을 주는 `웹폴더` 서비스를 이용해 방대한 음란물이 공유되고, `클럽`, `까페`라고 불리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해 음란물 유통이 이루어지고 청소년을 무분별한 섹스클럽에 이끌기도 한다.
(3) 명예 훼손
인터넷에서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명예훼손은 연예인 안티 사이트, 무고 및 비방, 음란 합성 사진의 제작과 유포 등이다. 익명성의 가면을 쓰고 저지르는 무고와 일방적인 비방이 피해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4) 저작권 침해
저작권 침해는 개인이 운영하는 와레즈 사이트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들은 상용 프로그램의 가격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문서 등의 저작물에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성범죄
채팅후 실제로 상대를 만나는 번개에서는 강간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여학생들은 채팅을 통해 쉽게 원조교제 상대를 물색한다.
(6) 개인정보 도용
자신의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거나 게임 경품사이트에서의 이익을 목적으로 주민등록 번호를 도용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7) 해킹
해킹에 가장 일반적인 것이 기관의 서버나 홈페이지 해킹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실력 발휘가 아니라 금전적 이익을 위해 해킹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8) 바이러스 제작 유포
바이러스의 피해가 큰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는 만큼 영웅심을 느낄 수 있다.
(9) `PK`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게임에 관계없이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는 가상 살인 행위를 저지르고있다. 뜻하지 않게 캐릭터가 죽은 플레이어는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되어 정신적인 충겨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1 · 뉴스공유일 : 2017-06-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방송과 소리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정해가 6월 24일 저녁 7시에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명품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월 9일 강진군과 전남음악창작소의 명예 홍보대사 겸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오정해는 강진군과 계속 연을 맺어왔다. 수시로 강진군의 음악도시로써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음악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오정해의 소리 이야기’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악과 소리를 현대적 악기와 함께 협연,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음악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서편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오정해씨의 진솔하고 재담 넘치는 이야기와 더불어 심금을 울리는 국악 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시간이 될 것.
강진군은 지난 2015년 9월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개관 이후,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확대를 위해 강진읍시장과 음악창작소를 주요 테마로 한 문화복합형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특히 군단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과감하게 전통시장에 노래와 음악이라는 전문영역을 더해 미래 강진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매주 주말 공연을 진행해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오정해씨 공연 때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음악이 함께하는 오감통에서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오감통에서 매년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러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변함없이 정기공연을 진행해 총 11회, 2천800명의 관광객이 오감통 공연을 다녀갔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 저녁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0 · 뉴스공유일 : 2017-06-21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충북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국내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팔산대와 서울발레시어터를 초청해 23일 저녁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리랑별곡’을 선보인다.
아리랑별곡’은 정선 아우라지에서 출발해 충주 탄금대와 목계나루를 거쳐 서울 마포나루까지 소나무를 운반하는 떼꾼들의 목숨을 건 래프팅, 사랑과 이별, 또다시 일확천금을 꿈꾸며 떼를 타는 순환의 인생을 화려한 격정으로 표현해 낸다.
‘당산벌림’은 경기도와 충청도의 농악에서 나오는 진법(陣法)의 하나로 ‘ㄷ’자 대형으로 서서 ‘ㄷ’자 안을 무대 삼아 독무나 군무를 선보이는 대목이다.
발레의 기본은 군무지만 탁월한 솔리스트가 있는 것처럼, 군무인 농악도 ‘수장구’ ‘수법고’라는 각 악기의 수장이 솔리스트가 돼 독무를 선보인다. ‘ㄷ’자 무대에 농악단원을 내보내고 또 발레단원을 맞이하며 활달하고 정교한 테크닉, 비트가 중심이 된 현란한 공간이 마련된다.
‘아리랑별곡’의 안무를 맡은 제임스 전은 “정선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 의미를 춤으로 살리려고 했다. 뗏목을 모는 떼꾼들의 순환에 주목해 사랑과 이별, 그리고 허무의 고리를 춤으로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용수들은 발레의 대표적 의상인 ‘로맨틱 튀튀’를 입고 나와 농악 의상과 절묘한 대비를 이뤄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희단팔산대가 꾸미는 김운태 단장의 채상소고춤, 문굿, 판굿, 장한몽과 서울발레시어터의 각설이타령, 도시의 불빛은 합동공연은 아니지만 눈여겨볼 만하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진옥섭(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예술감독)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은 “농악과 발레는 춤 중에서도 서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장르다. 하지만 오로지 근육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장 가까운 장르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둘 사이의 절묘한 어울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무나 발레 모두 체력이 안 되면 할 수 없다”며 “무대화를 꿈꾸며 단련된 여성 농무인들인 연희단팔산대와, ‘본 대로 느낀 대로 다 표현할 수 있다’는 의지로 오랜 무대를 다져온 서울발레시어터가 근육질로 구동한 ‘질풍노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농악과 발레의 만남 ’아리랑 별곡’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연희단 팔산대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을 받아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문의 음성문화예술회관 043-871-5949)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0 · 뉴스공유일 : 2017-06-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역마를 타고 오다니 - 송흠과 최부의 일화
삼마태수 송흠이었지만, 공직 초기에는 최부(崔溥 1454∽1504)로 부터 ‘공직의 길’을 배웠다. 1)
초당 허엽(1517∽1580)이 말하기를, 응교 최부는 나주 사람이요, 정자 송흠은 영광 사람이다. 성종(1457∽1494, 재위 1469∽1494) 말년에 최부와 송흠은 홍문관에서 같이 일하고 있었다. 고향도 같은 전라도라 가깝게 지내는 터였는데 두 사람은 함께 휴가를 얻어 고향에 갔다.
하루는 영광 삼계(지금은 장성군 삼계면)에 사는 송흠이 나주에 있는 최부를 찾아갔다. 점심 겸상을 물린 뒤 최부가 송흠에게 느닷없이 무슨 말을 타고 왔느냐고 물었다. 송흠은 역마를 타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부가 말하기를 “나라에서 역마를 준 것은 한양에서 그대의 집까지였고, 그대의 집에서 내 집까지는 개인적인 일인데 어찌 정부에서 내준 역마를 타고 올 수 있는가?”라고 질책하였다.
조정에 돌아온 즉시 최부는 송흠을 탄핵하였고 송흠은 파직을 당했다. 파직당한 날 송흠은 최부에게 사직 인사를 하니 최부가 말하기를 “자네는 아직 젊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여야 할 것이네”하였다. 2) 이는 허엽의 문집 <전언왕행록>에 실려 있다. 3)
송흠은 공직 초기의 잘못을 교훈 삼아 더욱 조심하여 일곱 번이나 청백리에 선발되었다.
그러면 최부는 누구인가? 그는 나주에서 태어나 해남 정씨와 결혼하여 처가인 해남에서도 살았다. 그의 호 금남(錦南)도 나주의 옛 이름인 금성의 금(錦)과 해남의 남(南)을 각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그는 사림의 종주(宗主) 김종직 문하에서 공부 한 청렴하고 강직한 선비였다.
최부는 사리사욕과 방탕 그리고 무사안일을 그냥 두고 보지 않는 간관(諫官)이었다. 그는 훈구대신과 임금의 종실과 외척 그리고 후궁과 환관들의 타락을 신랄하게 공박하였고 심지어 임금의 잘못까지도 낱낱이 거론하였다.
한번은 연산군에게 ‘학문을 게을리 하고 오락을 즐기며 국왕이 바로 서 있지 않다’고 상소하였다. 연산군 3년(1497년) 3월, 사간원 사간인 그가 올린 상소는 너무나 격렬하여 다음 달에 그가 중국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신으로 명나라에 갈 때 연산군은 관례를 깨고 사간의 직책을 회수하여 버렸다.
1498년 7월에 무오사화가 일어났다. 연산군 눈 밖에 난 그가 무사할 리 없었다. 붕당을 하였다는 이유로 곤장 80대를 맞고 함경도 단천으로 유배를 갔다.
그로부터 6년 뒤 갑자사화가 일어났다. 최부는 곤장 100대에 노비가 되어 거제도로 유배 가는 것으로 되었으나, 연산군은 그리하지 않았다. 참형(斬刑)을 명한 것이다. 이 때 썼을 시가 전해진다.
북풍이 다시 세차게 부는데 北風吹更急
남녘 길은 어찌 이렇게 멀까. 南國路何長
매화는 차갑게 잔설을 이고 梅冷封殘雪
말라버린 연꽃 가지 작은 못 속에 있네. 荷枯立小塘
'연산군일기'에는 그에 대한 졸기(卒記)가 적혀 있다.
'최부는 공정하고 청렴하며 정직하였으며 경서(經書)와 역사에 능통하여 문사(文詞)가 풍부했고, 간관(諫官)이 되어서는 아는 바를 말하지 아니함이 없고 회피하는 바가 없었다.' (연산군일기 1504년 10월25일)
송흠과 최부의 일화 제2탄
한편 『지지당 유고』에는 송흠과 최부의 일화 제2탄이 실려 있다.
1504년에 최부가 한양으로 압송당할 때 송흠은 길에서 최부를 만났다. 송흠이 최부에게 ”만약 불행한 일을 당하신다면 어떤 여한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최부가 답하기를 “부모의 산소가 무안에 있는데 석물을 아직도 세우지 못하였고, 막내딸을 시집보내어 이것이 여한이라”고 하였다. 송흠은 “내가 마땅히 받들어 주선하겠다.”고 대답하였다.
그 뒤에 송흠이 전라감사가 되어 묘소에 입석(立石)을 하고, 응교 김자수의 아들 김분과 막내딸의 혼사를 주선하였는데 사람들이 모두 훌륭하게 여겼다. 4)
송흠과 최부. 두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인연을 가진 조선의 선비이다.
1) 송흠은 나이 33세인 1492년에 대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정자가 되었다.
2) 송흠과 최부의 일화는 국민권익위원회 유튜브에도 소개되어 있다. : 〔역사 속 청렴이야기〕 최부와 송흠의 청렴
3) 허엽의 <전언왕행록>은 『지지당 유고』에 실려 있다.
4) 최부는 슬하에 딸만 셋을 두었다. 큰 딸은 유계린에게 시집갔는데, 유계린의 아들이 유성춘, 유희춘이다. 차녀는 나주의 나질에게 시집갔고, 삼녀는 김분에게 시집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0 · 뉴스공유일 : 2017-06-21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인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이진)는 지난 16일 남구청 별관에서 지역주민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강좌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박이진 센터장, 성덕규 서울신경정신과 원장이 분노조절 문제 유발 정신질환에 대한 설명과 분노조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의 이해와 접근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아동 분노조절에 대한 적절한 개입방법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유용한 정신건강정보의 제공으로 함께 웃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9 · 뉴스공유일 : 2017-06-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몸이 커서 수박' (이규리 시인)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2
뉴스등록일 : 2017-06-18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샴페인 망고 레시피' (우경주 시인)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1
뉴스등록일 : 2017-06-18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나는 왜 밴댕이를 먹을 때면 첫사랑이 떠오르는 걸까' (고경숙 시인)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0
뉴스등록일 : 2017-06-18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 朱子學(주자학)의 시조 배향 전국 유일의 朱子廟를 중국 관광객 유치 聖地로
【화순군 주자학술대회장 원경】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16일(금). 10:30~12:30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주자문화보존회주최, 전라남도 화순군과 중국 주 광주 총영사관 후원으로 주자학 관계자 및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朱子學術大會가 열렸다.
이날 주요내빈으로는 화순군 김경호 부군수, 강순팔 화순군 의회 의장, 중국 주 광주 총영사관 두사문 영사가 참석해 각각 축사를 했다. 두사곤 영사는 중국 당나라 역사서에 나오는 유명한 시인 두보의 후손이라고 소개했다.
【주자학술대회 주제발표 강원구회장】
발표자로 나선 姜元求 한중문화교류회 강원구 회장의 발표내용 요지는 다음과 같다.
중국 南宋(남송)의 유학자 朱子(1130~1200년, 71세)는 성인 孔子(공자)이후 訓詁學(훈고학)에 빠진 유학을 개인 수양으로서의 학문, 천하를 다스리는 학문, 인간 본성을 고민하는 학문으로 재탄생시킨 성리학자이다.
宋學(송학), 理學(이학), 道學(도학), 性理學(성리학)으로 불리는 朱子學(주자학)은 젊은 지식층이었던 당시 사대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송대 이후 중국 사상계의 기초가 되면서 외국 문물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청대까지 그 생명을 이어갔으며, 한국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발표했다.
【화순군 주자학술대회 책자】
강회장은 이어 朱子學(주자학)의 시조 朱子(주자)의 생애와 학문에 관하여 준비된「2017년도 주자학술대회(P100)」 학술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요약해서 설명했다,
또, 朱(주)씨의 원시조는 朱儀父이며, 주〔邾 : 후에 鄒(추)〕에서 나온 글자로 邑자를 떼어 내어 朱(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주씨의 발상지는 中國(중국) 산동성 鄒城(추성)이며, 蘇州(소주)를 거쳐 新安縣(신안현)으로 이거 하였다.
新安(신안)은 송나라 이후 徽州(휘주)로 바뀌었고, 현재는 黃山市(황산시)로 부르고 있다. 신안주씨의 시조 주사고(朱師高)는 당(唐)나라 희종 878년 황소의 난으로 고소(姑蘇:蘇州)에서 휘주(徽州) 篁墩(황돈)으로 이사온 후 신안주씨의 시조가 되었다.
10세손 주희(朱熹:朱子)(1130~1200년, 71세)는 중국 복건성 尤溪(우계)에서 9세손 朱松(주송)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고, 자는 원회(元晦), 호는 晦庵(회암)이다. 다섯 살에 효경을 배웠으며, 당시 대과 급제자들의 평균 연령이 서른다섯 살 인데, 朱子(주자)는 18세에 진사과(중국에서는 대과)에 급제했다.
주자는 1151년 22세에 吏部(이부)의 임관시험에 합격하여 지방관리 주부가 되었으며 실제 주부 부임은 1153년이었고 1178년 南康軍(남강군)의 지주에 임명되어 白鹿洞書院(백록동서원)을 다시 세워 명사들을 초빙해 강학을 실시했다.
민생을 걱정하는 정치가 주자는 1181년 마을 곡식창고인 社倉(사창)을 설치해 쌀값안정을 시켰다. 영종이 즉위 후 侍講(시강)에 발탁되어 大學(대학)을 강술했으나, 권력가 태황태후의 친척 韓侂冑(한탁주)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려 45일만에 파직되었고, 주자를 수반으로 하는 학파 59명을 僞學黨籍(위학당적)에 올려 기록해 박해를 가했다.
주자는 하는 수 없이 1196년 관직을 그만두고 학문을 계속했다.
주자는 그 당시 시대에 보기 드물게 장수하다가 1200년 4월 71세의 나이로 考亭(고정)에서 멸명 되지 않는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는데, 옛날에는 교통통신 수단이 없어 장례기간이 길어 그해 11월에 치룬 장례식에는 남송 전국에서 학자와 학생 1천여명이 몰려와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주자가 사망한 뒤 「文(문)」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으며, 1227년 太師(태사)로 증직되어 徽國公(휘국공)에 봉해졌을 뿐 아니라 이후 朱子(주자) 선생의 기념관은 황산시, 강서성 무원현, 복건성 우계현, 南平(남평) 건양구와 무이산시, 백록동서원 등에 세워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 복건성 南平(남평) 建陽區(건양구) 黃坑鎭(황갱진) 唐石里(당석리) 大林谷(대림곡)에는 朱熹廟(주희묘), 朱子廟(주자묘), 朱夫子林(주부자림)으로 모셔져 국가중점 문물단위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국 전국에 주자선생의 기념관이나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다.
주요저서로는《四書集註(사서집주)》,《楚辭集注(초사집주)》,《晦庵詞(회암사)》,《太極圖說(태극도설)》,《家禮(가례)》,《小學近思錄(소학근사록)》,《易本義역본의》,《朱子語類(주자어류)》등 많은 작품이 있다.
朱子學(주자학)이 한국에 미친 영향은 1224년 청계공 주잠 선생이 고려에 입국한 이후 전래된 것으로, 그 다음에는 고려말 충렬왕을 수행하여 元(원)나라네 갔던 安珦(안향)이 1289년(충렬왕 15년)《朱子全書(주자전서)》를 가져와 연구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주자학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고려시대 李穡(이색), 鄭夢周(정몽주), 吉再(길재), 조선시대 金叔滋(김숙자), 金宗直(김종직), 鄭汝昌(정여창), 金宏弼(김굉필), 趙光祖(조광조), 李滉(이황), 李珥(이이), 奇大升(기대승), 曺植(조식), 成渾(성혼), 姜沆(강항)으로 이어진다.
이후 학문에만 전념하던 주씨는 오늘 학술대회 주인공인 10세손 주희(朱熹:朱子)의 증손인 13세손 청계공 朱潛(주잠)이 고려 고종11년(서기 1224년) 뱃길로 고려시대 나주 영산포를 거쳐 정잿몰(현 남정리 1구)에 살면서 曾祖父(증조부)인 주희(朱熹:朱子)의 제사를 모신 것에서 유래한다.
이런 연혁으로 인해 한국 주씨의 시조는 주희(朱熹:朱子)이며, 고려로 가장 먼저 입국한 청계공 朱潛(주잠)이 한국주씨의 4세손이 된 것.
朱子廟(주자묘)는 오늘날 화순군 능주면에 1905년(광무5년) 4월에 永慕堂(영모당)으로 건립되었으나 건물이 퇴락하여 1978년 11월 신축 준공하면서 朱子廟(주자묘)로 명칭을 변경하으며. 주련과 현판은 1905년 건립 당시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朱子廟(주자묘)에는 1991년 후손이 세운 청동 朱子公像(주자공상)이 세워져 있고, 주자묘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콘크리트 건물이다. 화려하게 붉은 색과 청색계열로 단청을 하였으며, 벽마다 주자학의 시조인 주희의 삶을 조명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주자묘는 신안주씨들의 물심양면의 정성으로 조성되었으나, 지금은 사단법인 주자묘보존회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는 화순군에 역사적 가치를 수반하는 전국 유일의 朱子(주자)를 배향하는 사당으로 귀중한 향토유산으로 판단한 화순군이 국비와 지방비 60여억원을 들여 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자묘에는 朱子(주자)를 비롯하여, 증손인 청계공 주잠, 주잠의 손자인 문절공 주열, 주열의 장자인 정숙공 주인장, 문간공 주인원, 참의부사 주인환의 위패가 함께 모셔져 있다.
【화순군 적벽 버스투어 안내 홍보물】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朱子廟(주자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朱子學(주자학)의 중심지이며, 조선 중종때 유명한 성리학자 조광조의 유배지, 국가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 물염정(물염 적벽) 등 유명한 관광자원이 많고, 일제 시대인 1939년 중국 공산당 가입과 동시에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팔로군 행진곡)을 중국에서는 대단히 유명한 작곡가 정율성(鄭律成)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정율성(鄭律成) 선생은 1914년 광주군 광주면 부동정 94번지(현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태어나 화순군 능주면에서 5년간 어린시절(1917~1922년) 살았던 정율성(鄭律成, 郑律成, 1914년 7월 7일 - 1976년 12월 7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활동한 한국인 작곡가로 본명은 정부은(鄭律成)이다.
선생은 평생을 음악 작곡에 열정을 쏟아왔으며, 1976년 12월 7일에 베이징에서 사망하고 팔보산 혁명 공동묘지(八宝山革命共同墓地)에 안장되어있다.
【화순군 주자학술대회 토론회 원경】
16일「朱子廟 聖域化에 따른 화순군 관광산업 발전방안 학술발표 및 토론회」를 계기로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朱子學(주자학)의 중심지 朱子廟(주자묘)의 聖域化(성역화) 사업을 완성해야한다고 강원구회장은 말했다.
강회장은 이어 '중국의 유명한 작곡가 정율성(鄭律成) 선생 생가, 조선 중종때 유명한 성리학자 조광조의 유배지, 국가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 물염정(물염 적벽) 등 유명한 관광자원과 인근 담양군 한국 가사문학관, 광주 동구 충장대로,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광주 월드컵 경기장 등을 연계한 등 중국 관광객 트렌드(trend)에 맞는 관광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관광객 유치에 화순군 관광산업 발전을 완성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
【화순군 주자학술대회 토론회 근경】
한편, 주자학술대회 발표후 이어진 토론회는 安鍾洙 호남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金成厚 동신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張晏榮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전문위원, 梁吉承 호남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순로로 토론 발표, 참가자 3인의 의견제시, 李寅錫 화순군청 문화관광 과장의 마지막 마무리 토론발표를 끝으로「2017년 朱子(주자)학술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7 · 뉴스공유일 : 2017-06-1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조형익),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강우)와 관광 활성화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고흥군의 관광산업발전 중장기 계획 추진에 따른 것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의 홍보활동 추진, 테마별 팸투어 공동기획 진행,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 참여 등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교류증진 및 관광객 2천만 실현에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협약기관과 함께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여행사 및 팸투어단 40여 명을 초청해 고흥 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이들은 거금도, 우주센터 등 고흥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미소와 친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K-smile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승구 관광과장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정책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친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또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고흥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6 · 뉴스공유일 : 2017-06-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소통과 채움
DSB앤솔러지 제7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0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슬픔이여 안녕
망원경
[김사빈 시인]
부남에서 만난 친구
언니네 집
[김소해 시인]
비단 집
옻닭
[김철기 시인]
즐겨보기
나이 익어 가기
[나광호 시인]
말매미 울던 날
나의 행복
[남진원 시인]
요런 아낙…
정류장에서
[민문자 시인]
세월의 강
산은 안식처
[박인혜 시인]
불필요한 동정심
전철역에서
[이병두 시인]
밤느정이
산딸기
[전민정 시인]
나를 잘 아는 단 한 사람
내 집인걸
[전홍구 시인]
계곡의 합창
어떤 사람
[조성설 시인]
노송
소통과 채움
[최두환 시인]
묵적의 아포리즘
목주주의木主主義
[허만길 시인]
시드니의 밤
초겨울의 미션베이
[홍윤표 시인]
가는 길
선운사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빨래방 이야기
[이규석 수필가]
인력의 법칙
[2017.06.15 발행. 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상상력과 시, 환상시와 허구시
최진연 문학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해마다 시집 한 권씩, 몇 해마다 산문집 한 권씩을 내려고 마음먹었는데, 연속 5년째 시집과 함께 금년엔 에세이집, 문학평론집까지 출간하게 되어 하나님께 더 큰 감사를 드린다.
나의 첫 평론의 글은, 젊었을 때「이 한 편의 시」라는 제목으로 ‘가장 좋은 시 1편과 그 이유를 200자원고지 5매 이내’로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한국문학>에 쓴 兮山의「해」에 관한 단평이다. 그 이후 나는 주로 세미나 또는 잡지사의 요청에 따라, 더러는 기고로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그것들을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오래 동안 문학과 학교와 교회 일을 동시에 해오면서 급히 써서 발표하느라 생긴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특히「하이퍼시의 이해와 작법」에서「하이퍼시 小考」와 중복되는 이론부분을 줄이고 창작에 도움을 드리려는 의도로 수정했다.
이 논문집에 고 제해만 시인의 유고 발굴 보고서와 논문에 속한다고 판단되는 시작 노트 두 편도 함께 싣는다.
필자는 특별히 표제논문 속의 주요 부분인 서사문학적 환상시와 허구시를 최초로 소개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시의 한 패러다임으로 제기하면서 이 두 종류의 시가 일반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어 이에 대한 시단의 올바른 인식과 호응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또 시문학지에 발표한(2015.1) 표제논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우수콘텐츠로 필자나 잡지사도 모르게 선정되어 3백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어 콘텐츠 개발자로서 나와 게재한 잡지사가 2:1로 나눠 가진 바 있다.
아무쪼록 이 평론집이 우리 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시인 평론가 제현의 혜람을 바란다.
이 전자책 내용은 종이책과 같으나 혹 통계수치 등은 전자책을 만드는 현재에 맞춰 수정하거나 보탠 것이 있음을 밝힌다.
끝으로 나의 등단지로서 근50년 간 출간한 시집 15권의 주요 작품들과 함께 이 책의 논문 거개를 발표해 온 <시문학사>의 문덕수 선생님과 지령 5백20호를 내기까지 반세기가까이 수고해 오신 김규화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종이책은 2014년 11월 20일에 도서출판 좋은글배달부에서 출판하였으며,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방송에 의뢰하여 제작한다.
― 최진연,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Ⅰ. 한국현대시와 기독교
ⅰ. 현대문학과 기독교의 관계
ⅱ. 문학에 옥토를 제공한 기독교
ⅲ. 현대시가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양상
ⅳ. 기독교가 현대시에 영향을 끼친 원인
ⅴ. 맺는 말
Ⅱ. 21세기의 문학전망
-기독교 입장에서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학과 종교의 관계
ⅲ. 21세기의 시대적 특성과 전망
ⅳ. 21세기의 문학과 종교의 영향
ⅴ. 나가는 말
Ⅲ. 탈관념은 가능한가?
ⅰ. 머리말
ⅱ. 시에서 관념 존재 여부
ⅲ. 맺는 말
Ⅳ. 상상력과 시, 환상시와 허구시
ⅰ. 들어가는 말
ⅱ. 상상력과 시
ⅲ. 상상력의 확장
1. 환상시의 가능성
2. 허구시의 가능성
ⅳ. 나가는 말
Ⅴ. 하이퍼시에 관하여
ⅰ. 하이퍼시 小考
1. 하이퍼시 출현의 필연성
2. 하이퍼시 및 그 시론의 생성과정
3. 디지털시와 하이퍼시의 유사성과 차별성
4. 맺는 말
ⅱ. 하이퍼시의 이해와 작법
1. 하이퍼시란 용어와 개념
2. 관념시와 사물시, 하이퍼시의 상관관계
3. 작품해설 및 작법
4. 맺는 말
Ⅵ. 시인들의 시론
ⅰ. 간결하고 진솔한 삶의 표상들
-김남조 시집 『소중한 오늘』을 읽고
ⅱ. 기독교적 관념의 형상화
-양왕용 시집『버리기, 그리고 찾아보기』 서평
ⅲ. 淨土를 갈망하는 생명의 노래들
-심상운 시집『당신 또는 파란 풀잎』을 읽고
ⅳ. 부활하는 삶의 표상들
-제해만 시집『바람 日記』를 읽고
ⅴ. 영원한 아버지 찾기
-김용오 시집『사부곡』을 읽고
ⅵ. 인간애와 자연에의 귀환 갈망
-시집『별똥별에게…두들겨 맞고 싶다』 서평
Ⅶ. 문학담론 기타
ⅰ. 시담 네 편
1. 이 한 편의 시- 박두진의 「해」에 관하여
2. 언어의 다면성
3. 또 하나의 구원
4. 전통적 서정과 음악성을 이어받음에 관하여
ⅱ. <월간문학>시 월평 3편
1. 감각적 형식주의 표현의 한계
2. 상상력과 일상성에서의 탈출
3. 汪洋한 詩精神에 의한 個性 있는 표현
ⅲ. 제해만 시인의 遺稿 발굴 보고서
1. 발굴 경위
2. 遺稿 詩
Ⅷ. 시작 노트 두 편
ⅰ. 감동을 주는 시의 본향을 찾아서
ⅱ. 우리의 삶을 그린 사랑의 그림들
◇저자 상세 프로필
[2017.06.15 발행. 4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6-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들에게 깜찍한 미니오케스트라와 전자현악트리오 공연을 통해 고품격 퓨전 클래식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6월 상설공연'을 이달 말까지 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공항을 찾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상설 문화예술공연 행사로, 올해에는 총 3천여회의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란 슬로건으로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펼쳐 최고의 문화공항(컬쳐포트, Culture port)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6월 퓨전클래식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공항은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고품격 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지역 중앙무대에서 11시, 12시 30분, 15시 30분, 16시 30분, 17시 30분 매일 5차례 세미클래식과 가요, 영화?드라마 OST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편곡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5 · 뉴스공유일 : 2017-06-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순천 연향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학교에서는 4월 이옥수, 5월 박효정 작가에 이어 6월에는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봉현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연향도서관 극장에서 열리는 인문학학교에서 김봉현 작가는 ‘삶을 긍정에너지로 채우는 힙합의 힘’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의 토대가 되는 ‘나를 찾아가는 힙합 수업’은 김 작가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힙합 힐링 도서로, 작가가 힙합을 통해 정신을 구원받은 것처럼 지금의 청소년이 각자의 괴로움에서 분명히 구원받으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쓴 책이다.
음악으로서의 힙합 외에 ‘스웨거’, ‘리스펙트’ 등 힙합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와 청소년의 일상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꿈을 찾고 긍정 에너지로 채우는 비법이 담겨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 김봉현 작가는 특히 힙합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이버뮤직, 에스콰이어, 씨네21 등에 글을 연재하고 있고, 레진코믹스에서는 힙합 웹툰 <블랙아웃>의 스토리를 쓰고 있으며, <서울힙합 영화제>를 기획․주최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 ‘힙합-우리 시대의 클래식’, ‘힙합-블랙은 어떻게 세계를 점령했는가’ 등이 있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매월 1권의 책을 읽는 후 작가강연을 듣고, 작가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심층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go.kr)를 확인하거나 연향도서관(749-8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4 · 뉴스공유일 : 2017-06-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진주강씨부산광역시종회(회장 대조)임원 종원 70여명이 6월 13일(화) 오전11시 관광버스편 2대로 전남 영광군 학정리 소재 이흥서원을 찾았다.
이들은 이흥서원 참배 후 일본에 포로로 끌려가 스승의 나라로 각인시킨 수은 강항선생이 배향된 내산서원을 상세히 살피며 참배하고 수은 강항선생의 업적에 고무되어 한 참석자는 ‘부끄러운 역사인 소녀상을 갖고 평소에 일본에 말려들 듯 말하기보다는 포로로 끌려가 일본인을 교화시킨 자랑스런 선조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거 되었다’고 상기되어 말했다.
이어 한정식으로 유명한 백수 한성식당에서 이 지역 종친들과 오찬을 즐기기가 무섭게 곧장 백수해안도로를 타고 법성 마라난타광장에 도착해 시간관계상 들어가지는 못하였다.
이들은 다시 법성해안도로를 거쳐 원불교성지인 백수 길용리 대각터를 관람하고 ‘萬古日月(만고일월)’의 정신을 안고 영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 지역 특산물인 굴비와 젓갈류를 구입하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광주전남종회 원구회장, 충웅 상임부회장, 대의 서구종회장, 선희 종무국장, 도원 사평공종회장, 재원 내산거원보존회이사장 겸 수은공종회장 등이 선조유적지 탐방단을 격식을 갖춰 마중 나와 환영했으며 끝까지 관광버스 차량을 선도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노력을 다했다.
또,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찾아와 항상 선조할아버지 사상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며 숭조돈목으로 인해 전국에서 다선인 7선의원으로서 일가현종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광주전남종회에서는 ‘수은 강항 선생의 학문과 한일교류’(저자 조선대 안동교 교수) 책자 70여부 광주전남종보(제18호)70부(싯가 40만원)를 배부하였고 이흥서원 도원회장은 환영 플랑카드와 이흥서원소개서(싯가 10만원), 재원수은공종회장은 이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모싯잎 송편40셋트를(싯가 30만원)준비해 선물했다.
부산종회 대조회장은 위대한 선조들의 사당과 타 지역 답방시에 다소의 헌성금이나 답방 선물준비에 미처 생각을 못한 듯 다소 얼굴이 상기되며 고맙게 받으면서도 머슥해 부산종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박수를 유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뉴스등록일 : 2017-06-14 · 뉴스공유일 : 2017-06-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시회가 6월 19일 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남북한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북한 측 작가인 만수대 창작사 조선화 창작단장 최창호, 리쾌대, 정온녀, 문학수, 정창모, 선우영, 김만형, 정종여 등 북한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을 전시되며 남한 측에서는 함섭, 김일해, 차홍규, 김명식, 이춘환, 이경모, 장태묵, 오태식, 박승원, 이창조, 김혜주 등 30여 명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는 대구예술대 교수를 지낸 최상균 아트프롬아시아(ART from ASIA) 대표가 기획과 예술감독을 맡았다. 최 감독은 작고한 성악가 오현명 선생의 수제자며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베를린, 뉴욕, 심양 등에서 남북한 미술교류전을 진행한 바 있다.
북한 측 작품의 큐레이터를 맡은 최 감독은 “평양에서도 전시회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북한의 다양한 예술 교류를 통해 평화적 통일을 앞당기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최감독과 호흡을 맞춘 남한 측 큐레이터를 맡은 정유림 한국시각예술인조합 수석 큐레이터(前 이천도자기협회 큐레이터)는 “북한 그림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예술 작품은 정치·종교·사상을 떠난 작품 자체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 이춘석 위원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 원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공동주최 하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통일부와 IDC(국제델픽위원회)가 후원한다. 단 무료 관람이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을 판매하지 않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3 · 뉴스공유일 : 2017-06-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장성군 관수정에서
청백과 효를 겸비한 선비, 송흠(宋欽 1459∽1547)의 흔적을 찾아서 길을 떠난다. 먼저 가는 곳은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관수정(觀水亭)이다. 관수정은 ‘맑은 물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송흠이 그의 나이 81세인 중종 34년(1539년)에 지은 정자이다.
사진 1-1
관수정의 마루 앞면에는 송흠의 시가 ‘원운’이라는 표시와 함께 붙어 있다.
물을 바라보고 우뚝하게 지은 집 여름에도 시원한데
노부(老夫)는 날마다 난간에 기대어 선다.
골짜기는 두 시냇물이 모두 차지하니
어찌 중국 용문의 팔절탄을 부러워하리.
고요한 그림자 물에 잠기니 참으로 즐길 만하고
날이 개이면 비에 씻긴 모습 즐겨보리
천만가지 모습들이 눈을 어지럽게 하는데
맑은 물결 떠다가 내 속마음을 씻고 싶네.
송흠의 시 바로 옆에는 그의 제자이며 친척인 면앙 송순의 차운 시가 걸려 있다.
사진 1-2 관수정 원운
건너편에는 아들(子) 송익경, 하서 김인후, 모재 김안국의 시가 걸려 있다. 1)
사진 1-3
그의 제자 양팽손, 나세찬, 안처함의 시도 보인다. 특히 학포 양팽손은 1519년 기묘사화 때 능주에서 사약을 받은 정암 조광조의 시신을 수습한 기묘명현이다. 이외에도 송흠과 교류한 소세양, 김안국, 홍언필, 성세창, 신광한, 박우, 이문건, 정순명, 정사룡, 임억령, 오겸, 강종수, 유부, 김익수, 노극창, 정희홍, 김인후 등 당시에 쟁쟁한 인물들의 차운 시가 걸려 있다. 이 시 편액들은 중종 시절 호남 선비들의 위상과 중앙정계와의 교류 상황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역사 자료이다.
마루 중간에는 송흠이 쓴 '관수정기'가 걸려 있다.
관수정기
내가 보니 하늘의 한 가운데 달이 이르면 황금색과 푸른색이 물에 떴다가 잠기곤 한다. 비단 주름 사이로 문양이 생겨나고, 이슬비 내리다가 잠깐 개이면 짙고 옅은 그림자가 일렁인다.
바람이 불다가 고요하면 물속에서 헤엄치는 고기비늘까지 세어볼 수 있다. 아침 햇살과 저녁 그늘 기이한 모습과 만 가지 형상은 모두가 관수정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물결을 보면 물의 근본이 있음을 알며, 그 맑음을 보면 마음의 사악한 점을 씻게 되니, 그런 연후에야 가히 물의 참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자손들은 여기에 힘쓸지어다.
-지지당 주인 자서(自敍)
사진 1-4 관수정기
‘물결을 보면 물의 근본이 있음을 안다’는 대목은 의미심장하다. 물의 철학이 담겨있다. 문득 노자 『도덕경』제8장의 ‘상선약수(上善若水)’가 생각난다.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뭇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처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한편 송흠은 삼마태수(三馬太守)라 불렸다. 지방 수령이 부임할 때는 전임 고을에서 말 일곱 마리를 받는 것이 관례였는데 그는 세 마리 말만 받았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율기 육조, 제가(齊家 집안을 다스림)편에 나온다.
송흠이 수령으로 부임할 때 마다 신영마(新迎馬)는 세 필 뿐이었으니, 공이 한 필을 타고 어머니와 아내가 각각 한 필씩을 탔다. 그 때 사람들은 그를 보고 삼마태수라고 일컬었다.
이긍익(1736∽1806)이 쓴 「연려실기술」 제9권 중종 조 고사본말(中宗朝故事本末), 중종조의 명신(名臣)편에도 송흠이 나온다.
송흠, 자는 흠지(欽之)이며, 호는 지지당(知止堂)이요, 본관은 신평이다. 기묘년에 태어나서 경자년에 사마시에 뽑혔고, 성종 임자년에 문과에 올라 벼슬이 판중추에 이르렀다. 기사(耆社 : 늙은 정승들의 모임)에 들고 청백리로 뽑혔다. 시호는 효헌공(孝憲公)이고 나이 90세에 죽었다.
청백하고 검소하고 벼슬에 욕심이 없음이 조원기와 같았고, 여러 번 1품 품계에 올랐다. 공이 매양 지방에 수령으로 부임할 때에 신영마가 겨우 세 필 밖에 안 되었다. 공이 타는 말이 한 필이고, 그의 어머니와 아내가 각각 한 필씩 탔으므로, 그때 사람들이 ‘삼마태수’라고 불렀다. <행장>
1) 송흠과 송익경은 부자(父子) 청백리였다. 송익경은 명종 때 청백리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3 · 뉴스공유일 : 2017-06-13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얼마 전 유럽과 아시아 등지의 약 150여개 나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렌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
기존의 렌섬웨어는 이메일의 첨부파일이나 누군가 고의로 보낸 링크를 클릭 시 감염되는 것과 달리 이번 렌섬웨어는 운영체제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된 PC들을 무작위로 자동 감염되는 형태로 발생하였다.
현재 렌섬웨어의 공격으로 전 세계 최소 7만 5000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기관 및 병원, 기업 등의 컴퓨터가 감염되어 업무에 차질이 빚었다.
렌섬웨어(Ransomware)는 영어로 ‘몸값’을 의미하는 ‘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Ware’를 합성한 말이다. 악성 프로그램의 한 종류인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문서 등 중요 파일을 암호화하여 파일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 후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신종 공격 방식이다.
이번에 발생한 렌섬웨어는 사용자의 클라우드나 파일 서버까지 감염이 확산되는 피해까지 보고되고 있다. 랜셈웨어를 통해 암호화된
파일은 암호키가 없이는 복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주로 불법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열 때 자동 설치된다.
렌셈웨어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우선 컴퓨터를 켜기 전에 컴퓨터를 켜기 전에 인터넷을 차단시키고 윈도우 운영체제의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시킨 다음, 다시 인터넷을 연결해 최신 보안패치를 받아 설치하고, 다음으로 윈도우를 최신 버전으로 바꾸고, 랜셈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면 바로 국번없이 118이나 110번 신고하여야 한다.
앞으로는 일상에서 밀접하게 이용되는 스마폰 운영체제나 사물인터넷 대중화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사이버해킹 피해가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국내외 감염 의심 서버, 샘플 등을 공유하며 집중 분석과 모니터링을 하는 등 견고한 틀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사이버 안전의 성패는 개인의 사이버 보안 생활화에 달렸다. 각자가 매일 자신의 보안프로그램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데이터를 백업하는 습관적 노력을 기울여야 나갈 필요가 있다.
<사이버해킹 신고방법>
해당 사안은 신고가 가능한 사안으로써 만약 처벌을 원하면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로그인 기록, 피해입은 아이템 / 사이버머니, 대화내용) 를 가지고 직접 경찰서에 내방하여 신고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로그인 기록상에 나타난 아이피를 추적하여 범인을 검거하게 되는 것이다.
처벌을 원할 경우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만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12 · 뉴스공유일 : 2017-06-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