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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페치카 Ⅲ
김형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간에 이끌리어 한없이 달리다가 숨을 고르기 위하여 나는 멈칫 섰었다. 그때마다 발자취를 바라보며 나의 시어(詩語)를 모았다.
그리하여 세 번째 시집,『詩가 있는 페치카 III』를 상재(上梓)한다. 이 시집에 담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작은 기쁨이 일렁이기를 바란다.
풍성한 감동과 사랑을 안겨 주시는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홍매화에 고드름
와이토모 동굴
달빛
대향(大鄕)의 사랑
뵈이야 빙하
Boyabreen Glacier
완도에 가면
숲길 속으로
국화의 기다림
빗속 코펜하겐
청년에게 시온의 대로(大路)를
바다
형산강에서
홍매화에 고드름
우수(雨水)
제2부 깨어진 항아리의 품위
정월 대보름
축복하신 날
어두움을 깨거라
빈 세상
꿈꾸는 정유년(丁酉年)
‘Last Christmas’
해오름
바람 타고 올라간 장로님
아기 예수 오셨네
벤치 위에 낙엽
하늘 부모의 눈물
꽃 무릇
폭우 속 비상(飛翔)
깨어진 항아리의 품위(品位)
제3부 통일 밥상
가을 비
님이여, 빨리 오소서
크신 손
하얀 목화 꽃
무궁화 통일열차
통일 밥상
샤워한 살구
뉴튼 수도원 구상나무
밤과 꿈
빈 벤치
수덕사 환희대(歡喜臺)
바다로 간 단풍
봄이 오는 소리
하얀 그리움
제4부 봄맞이한 안자 보레고 사막
무(無)를 향(向)한 질주(疾走)
노란 눈꽃
흐리고 바람 불던 날
철쭉꽃 한 송이
햇살 한 줌
백사장(白沙場) 구름
빗속 꿈길
낙엽이 전하는 말은?
펀치 볼(Punch Bowl)
시월의 아픔
추석
봄맞이한 안자 보레고 사막
눈물의 키스
제5부 멍멍이의 다문화
숲 속에 눕힌 심신(心身)
구월과의 이별
꽃잎 카펫
아버지를 우시게 한 나
십자 소(沼)
해바라기
통독 이룬 그분의 영면
달맞이꽃
꿈 속 탄생
순결한 마음 주소서
거산(巨山) 김영삼 대통령
멍멍이의 다문화
제6부 오슬로 예술가들
자멸(自滅)하는 사람 때문에
김정남 피살
봄비
LSFCC 10주년 기념예배
필리핀교회 창립기념 예배
오슬로 예술가들
밤의 색채(色彩)
실오라기 나무 가지에 새싹
춘분(春分)에
하늘에 큰 별 뜨다
Guanacaste의 밤
제7부 월간 세브란스 게재 자작시⦁번역시
여가(Leisure)
낙엽
희망(Hope)
탄생
‘Dancing House’
미수(米壽) 되신 김정렬 장로님!
시린 하늘
예수님의 절규와 순종
[2019.01.01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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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목문학회
문고목문학회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 회원 16인 작가의 고운식물원 기념목 지정 및 표지석 설치를 기념하여 만든 전자책 문집이다.
고운식물원 소개를 비롯해 한국문학방송 기념목장 개요, 문고목문학회 소개 및 연혁, 문고목문학회 기념목&표지석 모습, 문고목문학회 작품(시) & 프로필 등이 담겼다.
- 차 례 -
발간사
제1부 고운식물원 소개
제2부 한국문학방송 기념목장 개요
제3부 문고목문학회 소개 및 연혁
제4부 문고목문학회 기념목&표지석 모습
제5부 문고목문학회 시 & 프로필
[김사빈] (USA)
11월28일 생일은
나의 실체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김소해]
물수제비
질문나무
11월
[김숙경] (CANADA)
흑산도 동백꽃
다시 강가에서
천묘화(天妙華)
[초연 김은자]
호박의 자궁을 출력하다
그늘의 체위
그리움의 비등점
[김은자] (USA)
덤보를 위하여
냉동 오징어 손질 법
소리의 이목구비
[나광호]
낙엽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갈대 게송(偈頌)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성이면
[노중하]
맨드라미 꽃
바닷가 해당화
시래기 국밥
[문재학]
한 줄기 행복
봄바람 2
님 없는 거리
[박인혜] (USA)
구름처럼
작은 섬
나의 방
[송귀영]
산풍추정
달맞이 꽃
참회록(懺悔錄)
[안재동]
별이 되고 싶다
내 안의 우주
연필과 지우개
[우경주]
시계들의 소풍
위험한 동거
낯선 듯 익숙한
[이정님]
삐에로가 웃는다
이 가을 들꽃이면 좋겠다
나 어쩌다 여기까지 왔네
[정선규]
김 간호사
소우주를 말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천향미]
이면지
발바닥 경전
깡이 있어야 날제
[최선]
소중한 그대
댓골 너럭바위
당신이 던진 한 마디 말
[2018.12.31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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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그립다
이효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기 원하며 누구나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받기 위해선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자신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네 사랑은 어떤지요? 그리고 우린 사랑받는 사람인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찾아오게 마련이고, 사랑이 있으면 미움과 원망도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으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전달하고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며 사랑이 아닐까요? 더구나 사랑을 할수록 외로워지고, 사랑할수록 많이도 그리워지는 사랑을 하면서, 사랑이야 말로 인간의 따스한 감정을 삭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를 쓰는 시인으로, 소설을 쓰는 소설가로 사랑의 주제를 가장 많이 올려 앞에 내세우는 문인입니다. 아마도 사랑의 대한 주제가 없다면 저의 문학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니, 저뿐만 아니라 모든 문인들은 사랑을 주제로 글을 쓰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중에 유독 사랑에 빠져 오늘날까지 문단 생활을 유지해 오면서, 월간 한맥문학 2016년 9월호부터 사랑 시를 매월 5편씩 연재하여 2017년 12월호까지 16개월로 하여 90편을 먼저 묶어 <참, 많이 그립다>를 저의 스물한 번째 시집으로 상재하여 많은 분들이 저의 시를 읽도록 독자를 찾아간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연재를 마친 뒤 앞으로 스물두 번째 시집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에 엮어서 보여드리는 사랑시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서정이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 <서문>
- 차 례 -
그대 목소리
열정의 사랑
마지막 사랑 앞에서
사랑의 향기
내 가슴 속에 숲
사랑의 향기로 넘쳐
그리움이 비로 내리고
사랑하면서
내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이 깊어질수록
가을의 시간 앞에서
사랑을 물들일 때
하나의 별이 되어
사랑의 묘약
마지막 사랑의 노래
사랑의 편지
짝 사랑
떠도는 그리움
사랑의 슬픔
그리워하는 밤
눈이 내린 하얀 시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이 사막인들
별들이 뜰 무렵이면
마음의 시간
뜨거운 사랑
한 사람 사랑하면서
별이 스치는 밤
나의 기도
내 사랑하는 사람은
겨울 안개
눈으로 내리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눈 내리는 마음처럼
마지막 내리는 눈
매화꽃 피는 밤
그대는 봄의 향기로 다가오고
봄꽃으로 피는 사랑
황사가 내리는 시간이면
이름 없는 달
어느 밤이면
보름달
사랑하는 시간마다
우리는 별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당신이었습니다
그대를 만나기 전에
사랑을 위한 기도
봉숭아꽃
초승달
사랑의 꽃이 필 때
여름 하늘은
그리움의 시간
아침 이슬
들꽃 같은 세상 살기
도라지꽃
빗물로 부친 편지
사랑이 꽃피기까지
새들의 새끼가 있는 풍경
가시연꽃
그대가 꽃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을의 기도
빗속으로 보낸 편지
그 역전에서
그대의 꿈길
국화
내 마음의 간이역
가을 라일락꽃
밤에도 뻐꾸기는 운다
세월을 잃어버린 시간
가을이면 가는 사람
마지막 열애
은행잎
바람의 말
가을비 내리면
가을편지
낙엽에게
그리움을 마시고 싶은 날
하얀 추억이 오는 시간
그리운 별 하나
파도의 시간
[2019.01.10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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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제주
노중하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수필이란 본인의 경험이나 느낀 점을 일정한 형식이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붓가는 대로 써 내려가면 된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글을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독자들의 호감이 되는 글을 써야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작품은 삼가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 동면에서 깨어난 잡초도 꽃샘추위를 겪어야 하고 봄이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 향기를 뿜고 무더운 여름을 인내하고 향긋하고 먹음직한 열매를 맺듯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대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인고가 필요하다.
수필을 영어로는 essay 에세이라고 한다. 수필에는 경수필, 연 수필, 중수필로 분류한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감성적 정서나 체험, 견해, 감상을 가볍게 쓰는 글은 경수필이며, 연 수필은 개인적인 일상을 소재로 쓴 수필을 말하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시사성이나 철학적인 내용을 논리적이고 직관적으로 써는 글을 중수필이라 한다.
본인은 6년 전 제주시 오라동 아파트공사 현장 감리로 부임하여 등단하기 전 습작한 일부 작품을 신춘문예, 문학지 등에 발표하다 보니 늦깎이로 수필에 등단할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아름다운 제주 섬을 다시 찾게 된 것은 하나님의 도움인 것 같다. 서귀포 안덕면 공동주택 공사에 도착하니 고향에 온 듯 낯익은 거리, 야자수 열매 반겨주며 향기로운 감귤 냄새 그윽하게 풍겨 나를 반겨주니 행복이 이런 것이로구나! 감개무량(感慨無量)하다
작가가 된 것을 천복으로 생각하고 글 쓰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며 자연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동행 하여 많은 경험을 쌓아 앉으나 서나 글 생각, 역사의 숨결이 숨 쉬는 옛 선인들의 문화 관광지를 찾아 좋은 글을 쓰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어라
남의 글을 열심히 읽고 좋은 글은 칭찬하고 때로는 정독하며, 내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 자기 글만 자랑하지 말고 모든 문인들이 잘되기를 기도하면서 여러 문학 단체 출판기념회 참석하여 선배 문인들과 어울려 활동하며 한 걸음씩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삶이 되도록 할 것이다.
칠 학년 이반 생일을 자축하면서 다수의 미완성 작품에다 부족한 글을 보충하고, 습작한 글을 보안 수정 정리하여 “신비의 섬 제주”을 발표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되어진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서시(序詩)
제1부 서귀포를 아시나요
이중섭 거리를 가다
서북 불로초 공원
중추가절
서귀포 외돌개
맹추지절
비양도 추석 연휴
안덕계곡
승학산을 오르며
제2부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가다
삼매봉에서 천지연까지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가다
돈내코 산행
맹춘의 해변
비 오는 가을 바닷가
사려니 숲길을 가다
산굼부리 기행문
새별 오름 들불 축제
제3부 무릉도원 방선문을 찾아서
송구영신
방선문을 찾아서
올레길을 가다
우도 유채꽃 축제
돌아가는 로터리
제주 감리 현장을 가다
중문 관광단지 찾아
문수사 가을
제4부 할머니 손때가 가득한 옷장
한림공원에서
할머니 손때 가득한 옷장
해괴한 꿈
남원 포구에서 쇠소깍까지
일출 랜드 공원
가파도의 봄
눈 내린 소설小雪
한겨울 나들이
혼인지 탐방 婚姻址探訪
● 작품해설
● 축하의 글
[2019.02.10 발행. 1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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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다리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1954년생 시인목사로써 남은 생이 15분전 12시라 생각하고 세상여행 온 기념으로 흔적을 남기고자 합니다.
그 흔적으로 제7 시집 『소금산 출렁다리』(원주)와 시선 집(이병두 시인목사의 인생이야기)과 작시가곡 독집 음반출반出盤 하는 것과 성경66권 각장별 요약설교를 남기고 싶습니다.
2018현재, 7부 능선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위 모든 작품에 저자의 일생애환을 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흔적(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환경을 허락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저의 작품을 대하시는 모든 독자 분들께 삶의 위로와 잔잔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사계절(四季節)
개나리꽃
겨울목련
나팔꽃
들꽃
란타나
목화
무인카메라
사과
사랑 초
삼복三伏
섣달그믐
시월
앵두나무
여름
인터넷
청산녹수
함박눈
해바라기
허무
제2부 인생(사람)
결혼
국민연금
그리움
금연
남자男子
뉴스
대머리
떡국
무명시인
문제해결
물고기
바람 2
방귀
사슴
쓰레기
얼레
여자
잠
재소자
초승달
커피
호미씻이
희망
제3부 가정(가족)
계좌
다이어트
당뇨병
대자大子
독감
보릿고개
부모님
산새
선생
소자小子
아내
아집
어머니마음
없었으면
이사
이석 증
임용고사
중심
짐
참 행복
축복
하늘의 눈물
하루
제4부 기독신앙(믿음)
게으른 자
기쁨
고양이
교회
나의신앙
마음
법 2
새봄
성경
소통
어린이 2
유언
임종과 장례
작은 것
종말
종자
죽음
창조자
탄식
호박 벌
제5부 세상(세월)
나비와 나방
두더지
맞벌이
몽당연필
미소
백로와 까마귀
소금산 출렁다리
시계
연휴
옛날여고생
2월
진돗개 2
파도
파란낙엽
혼란
[2019.02.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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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2-0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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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사랑!
안정애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도 글쓰기도 모두 기도라 볼 수 있다. 어느 누구든 그 인생길이 소설이 아닌 자가 있던가? 나만의 길 역시 그러하였다. 그러나 나는 인간으로서 단순히 느끼는 남녀 간에 느끼는 에로스적인 사랑과 친구 간에 일어나는 펠로스적인 사랑을 뛰어넘어 여자의 모성애적인 사랑! 즉, 아가페적인 사랑에 준하는 성스러운 절대자에 대한 큰 사랑에 접근하려는 의도로 인생을 풀어보려는 의도로 엮어 보았다.
누구나 인간은 외롭다. 또 삶 역시 어렵고 힘들고 고통이다. 그러나 진정한 절대자와의 사랑! 자기만의 이야기(Story)를 통과하는 자만이 자신만의 아우라(Aura), 즉 카르스마(Charism)로 승화하여 나만의 열정(Passion)에 도달한다. 더욱 더 자비(Compassion)에 의한 평안이 머물게 된다. 모두 승화가 되어 또 다른 꽃과 별이 되어 다시 피는 영원한 의미, 더 큰 사랑이 되리라 믿는다.
그대여, 당신만의 큰 사랑을 꼭 만나길 기원해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장편소설
1. 사나이
2. 은실
3. 사진관
4. 폼생 폼사
5. 상견례
6. 예비신부
7. 결혼
8. 신혼여행
9. 신혼살림
10. 은실이의 입덧
11. 개인전
12. 타고난 재능
13. 생활비
14. 득남
15. 배낭여행
16. 충만
17. 강의
18. 사탄
19. 입학
20. 분노
21. 루비콘 강
22. 사진학
23. 아들
24. 마귀 얼굴
25. 열정
26. 덫에 빠지다
27. 이혼소송
28. 플랜카드
29. 흔적
30. 관철
31. 시모 정성
32. 날개 달다
33. 결혼상담소
34. 등단
35. 귀국
36. 방황
37. 별이 되고, 꽃이 되리!
[2019.02.01 발행. 2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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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초화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들지 않을 꽃, 영원히 내 곁에 남을 사랑 꽃 한 송이 찾으려고 벗을 대동하고 옛길 반추하며 탐색 길 나선다.
내가 산문에 들 적에 저만치 바위 꼭대기 높이 앉아 오색 깃 고르며 날개 펼쳐 훨훨 날던 선학이 파랑새로 다가온다.
내가 그리던 파랑새는 얼마나 뜨겁게 가마솥을 걸어 왔는지 깃이 헤지고 낡아 학의 형상은 사라지고 작고 가냘픈 파랑새로 다가온다.
얼마나 찾아 동분소주 했던가, 먼발치 들은 풍문, 먼 먼 백리길 아란야 오솔길 피안 길섶 개울가 무릉도원이 여긴가 차안(此岸)의 언덕과는 천지 차이다.
우거진 숲속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나뭇가지는 바람을 난타 처 합주곡 이루고 산새 초목향기는 불로초 탕을 빚는다.
천국이 따로 있나 지상 낙원이면 천국이다.
꼬불꼬불 보광재 깊숙한 보광사 암자 가는 길 산새도 괴괴하고 심산유곡 산신령 축복 받으며 걸었지, 장안 호수 둘레길 출렁출렁 흔들다리 천국 잇는 길이 예가 아닌가 싶다.
피안의 낙원 벗 대리고 산천경개 유람하며 시름을 쓰고 고독을 엮으며 아픈 날개 청풍에 말려 장족 길 훨훨 날고 싶다.
고독의 명약은 사랑이라 했던가, 사랑은 위대한 힘을 빚고 위험도 고달픔도 삭이는 명약 중의 명약이다.
파랑새 둥지 있는 언덕 영원히 시들지 않는 불후의 천리향 꽃을 심어 무릉도원의 터전을 다져 날마다 물주고 가꾸어 하나하나 잡초를 뽑고 꽃을 피워 향기 맡으며 도원의 정원을 꾸미기 위해 오늘도 벗을 대동하고 주야 없이 달린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방랑자의 영혼 긍휼히 달래주오
방랑의 여인
안전띠를 맨다
제라늄 찾아
흔들다리
폰 카 찍는다
귀가 하는 말
선녀의 감로주
쌍화차 다린다
흰 구름 한 점
꿈 심은 수락 골
바위 침대
어느 시인의 낭송
낙원 길목
빨간 사랑
날개 보정
행복 찾아
희망의 뿌리
구덩이 판다
그림 한 폭 그린다
자화상 한 폭
제2부 의의(意義)의 발자취는 인고가 쌓은 성
뜻을 심는다
높은 탑
근면한 자여
행복의 길
고통의 축복
꿈의 비상
흔들린다
기우 한 점
목석의 꿈
피안 길섶
고령산 경개
의지의 힘
낙엽의 외침
꿈을 붙잡고
샐러드 음미
단풍을 본다
가을 산
낙엽의 꿈
가파른 산행
위인의 길
제3부 멘토는 별 봄을 실은 꿈이다
멘토의 행운
작심의 대로
멜로디의 약효
사랑은 생물
당신은 별
지휘자의 격
떠는 나침반
지하철 경로석
손자의 선물
할머니 입담
굳기름 든 독
비보 한통
따듯한 얼굴
공포의 수술대
자신감은 어디서
상흔은 훈장
흉금의 벗
천운 찾아
벚 잎 단풍
마장리 가는 길
제4부 뉘우침의 사유는 미쁜 찬석이다
다친 자리
만추
장암 골의 갈채
옳은 생각인가
예배당에서
꽃잎이 지려나
장미 식수
움켜쥔 손
제주의 밤길
창경궁 산책
성장통
사랑나무 한 그루
목욕하고 나면
쭉정이의 갈기
아란야 행보
송화 한 송이
손자 결혼식
겸허의 길
제5부 사랑 찾아 먼 길 떠난다
사랑 여행
친구의 질문
건안 길의 충고
등정의 순간
진땀의 얻음
여명이 튼다
흔들다리 둑
앞선 마음
경고 신호
매기 소지
풍요로운 오늘
약속했지요
토송 한 그루
분주한 날
피안 길 찾아 2
함께 하는 식사
북극성인 벗
은행 잎 하나
내일은 미지의 날
초화의 꽃
[2019.02.01 발행. 11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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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의 행간
초연 김은자 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백세시대를 살면서 나는 삶의 마디를 저서를 백 권 집필하는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길 위에서 서성이는 나를 만난다. 글을 쓰면서 저서가 발간될 때마다 머리에 두는 서문을 썼다. 하나의 마디를 형성하는 궤적을 25권으로 정하고 네 번의 과정을 거치면 최종 목표에 도달하리라는 생각에 흔적을 모아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여 기해년 벽두에 <서문의 행간 >이라는 제목으로 삶의 애환의 고비를 문자에 실어 토해냈던 언어들을 여기에 모은다.
십육 년의 기나긴 투병을 하는 처절하게 외롭고 어려운 지아비를 간병하는 세월이 끝이 나면서 혼자가 되어 또 삭혀야 하는 나만의 삶을 글 기둥에 맨다. 어느 때는 향기도 나지만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하고 보람으로 둔갑하기도 했다. 만약에 글을 쓰지 않았다면 세월에 희석되어버렸을 그 많은 이야기들을 소중히 전자책에 간직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가. 2018년에만 12권을 발간했으니 올해에도 열권을 써보자는 계획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나름 나와의 약속은 꼭 지키려한다.
생각지도 않았던 딸과의 합가를 겪으면서 또 하나의 멍에를 지는 느낌은 왜 그럴까.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삶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수고가 그렇게 녹녹하지만은 아님을 느낀다. 문득 내 여백의 삶이 끝자락이라는 자괴감이 나를 힘 빠지게는 한다만 열심히 살아보자는 기본적인 생각은 여전하다.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어떠한 처지에서 자기 고백적인 글을 쓰는 순간의 염원과 감성을 귀하게 여기며 알뜰살뜰 묶어 본다. 기록을 정리하면서 일목요연하게 대하는 순간에 탁월한 결정을 했다고 여겨진다. 이제 스물아홉 권의 저서를 엮으며 나의 초심을 찾아 흔적으로 남기는 <서문의 행간>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여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내 귀에 말 걸기
흔들림의 미학
가슴이 듣는 진혼곡
침묵의 아우성 대학로
인사동 소나타
불꽃은 영원하리
그리움의 비등점
딴 여인을 가슴에 품은 남편
사랑의 등고선
달빛 젖은 푸념가
사무친 슬픔의 원형질
물 위에 쓴 연서
돌개울 연가
임자! 우리 잘 살았지!
그늘의 체위
시의 궁전에 둥지 틀기
그늘 속의 사냥꾼
그늘의 홀대
여백의 피안
기다림의 능선
가시버시의 굴레
만추의 가시버시
문태섭 교수의 제자 문강회
글과 비와 문인
문고목문학회 문집 발간사
[2018.02.18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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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등마루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상처는 아무는 과정에 시간과 영양분을 먹는다. 남다른 나의 아픔이 문학의 길에 들면서 나무뿌리가 인생이란 토양에 튼실한 뿌리를 뻗게 하는 듯 황혼의 삶을 숙성시키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구러 덧나면 또 깁듯이 글을 쓰며 치료하기를 거듭하면서 열한 번째의 시집을 엮고 있다. 밤이 어두우면 빛이 더 선명하게 반짝이는 별처럼 상처가 있으면 발효된 시어가 더 반짝이지 않을까 생각하다보니 누군가의 벗이 되는 글이 되면 좋겠다고 바라게 된다.
한 길을 십년을 가면 그 길에 도사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천편의 작품을 쓴 일본작가의 성실성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을 한다. 도자기 감정을 전공하는 젊은 학자의 지구력과 근면성을 본다. 국립박물관을 세 자리 숫자의 회수로 관람을 하면서 도자기의 역사와 시대를 갈파하는 그 사람은 설명을 하는 눈에서 빛이 나면서 달변의 해설이 단어 하나 토씨 하나까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도자기 중에서 국보급 또 보물 등 구별을 하는데 그 값도 기하학적인 고가로 매긴다. 역사적으로 도공을 천시하면서 가난을 면하기 어려울 때 도자기를 빚어서 굽는 과정에서 옮기는 도로의 사정상 울퉁불퉁한 시골길이 도자기 밑 부분이 매끈하지 못하고 약간 들떠 있다든가 도자기 주둥이가 약간씩 비스듬하면서 모자라는 느낌의 모양이 진품을 감정하는 아주 기본적인 조건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창작의 기쁨은 누군가의 슬프고 외로운 길에 위로가 되는 일은 도자기의 진품과 같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여정에 아버지란 말만 들어도 시려지는 마음을 그릴 수 있고, 효도하는 자식들 같기도 하고, 떠난 지아비를 대신해 주기도 하는 창작은 처연한 외로움을 흘리고 다닌 내 얼의 분신 같은 자욱이 아닐까. 외로움은 외로움이 달래주듯이 바람이 바람을 안고 구른다. 사랑과 미움의 터널을 지나기도 하는 풍화작용에 바위가 시간 속에서 닳아 작아지듯이 창작의 여정도 나를 여미게 한다. 누군가의 따뜻한 가슴과 만나면 좋겠다. 부모님 영전에 이 시집을 헌정하며 언제나 내 삶의 도반들에게도 감사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아버지 등마루
아버지 등마루
어린 강의 속울음
갈피
궁금한 창가
그런 때도 있었네
나태에 밑줄 긋기
다음 주면 아주 가는 임에게
달의 구속
집수리
마음 자판기
제2부 만추의 밑단
만추의 밑단
멀미의 지옥
무술년을 보내며
문학의 문
미세먼지
밝아온 새해
배운 대로
붓의 바람결
빨강 장갑의 미소
삶의 멀미
제3부 삶의 물때 벗기기
삶의 물때 벗기기
생각의 검색 창
시간을 베다
언어의 화학반응
일흔 일곱
적응의 껍질
전자책 작가는
존재의 무게
지탱
푸대접 지우기
제4부 “넨네 짱”
“넨네 짱”
가득 채웠지만
그의 기도
남편의 생일
내 안에 어린 마음
달빛
뒷모습
만남의 뜰
만남의 필연 헤어짐
묵향에 젖어
제5부 밀려나는 세대
밀려나는 세대
바람막이
보물
삶은 밤도 좋다
삶의 연료
성묘 길
아! 아버지
슬픔의 건더기
신의 은총
아버지란 이름엔 외로움이 핀다
제6부 야식의 유혹
야식의 유혹
없기를 비는 마음
여인 삼대의 둥지
연분홍 차렵이불
입춘을 맞으며
지금 이 생에서
첫 제사를 차리며
한국화에 입문
해후
허락된 날
● 서평
[2019.02.18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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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하권
이효녕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사람이 이성을 만나 사랑하면서 천차만별로 변화하여 나타나는 것을 가지고 조금도 슬퍼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사랑이 운명에 따라 진화되는 것인 만큼 사랑의 길은 고달픈 여정의 부분인 것은 분명하다고 여길 뿐이다.
나는 사랑이 생명현상(生命現狀)중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또 가장 숭고한 것으로서 다 같은 사랑이라도 육체의 결합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은 일시적인 존재를 인식하는 데서 그친다고 생각한다.
육체를 떠난다는 것은 결국은 동물적 본능을 떠난다는 말로서 육체를 떠나지 않기 위하여 정신적으로 사랑할 때에 그것이 비로소 황금색을 띤 사랑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랑, 동정, 기쁨, 슬픔 등등 아주 부드러운 감정만으로 문학적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년에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에서 많이 접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내가 쓴 이 소설이 영향을 받은 것하고 무관(無關)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때문인지 1989년에 시집 ‘바람으로 누운 갈대’를 가지고 문단에 나와 30여 년 가까이 시를 쓰면서 개인시집 20권, 동인시집 22권 거의가 사랑을 주재로 각인시킨 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고 김병걸 교수님에게 사사를 받으며 쓴 소설은 한참이나 위로 거슬러 1964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54년 전 학보 창간호에 ‘생의 의미’를 발표한 뒤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소설가에 꿈을 버릴 수 없어, 단편소설 ‘덫’으로 월간 한맥문학을 통해 1995년 5월호에 등단하여 중·단편소설 30여 편을 남겼다.
창작한 중·단편소설 30여 편은 10여 편으로 나누어 ‘이브의 사과를 벗기는 여자’, ‘갈대는 지금도 흔들린다’, ‘그리고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로 3권을 묶어 이미 창작집으로 발간되었다.
또한 장편소설로는 한국 최초로 에이즈에 대한 소재로 한국에이즈연맹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자문을 받아 쓴 ‘집시의 연인’은 월간 한맥문학 1997년 1월호부터 1999년 5월호까지 원고지 3000매를 가지고, 한 달에 원고지 100매 분량으로 30회를 연재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어서 북부연합신문에 ‘도요새의 비가’로 다년간 연재를 마쳤다. 그러나 월간 문예지 글사랑문학에 연재하던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는 회사가 경영으로 어려워 중도에 연재를 마치지 못 하는 비운(悲運)을 맞았지만, 지금은 그 작품도 모두 완성되어 소중하게 간직하는 등 내가 쓴 장편소설들은 연재물이라는 관념을 떼어 놓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연재소설이라는 것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제한도 없이 이번 발표하는 ‘사랑의 미로’는 최근까지 5년여 가까이 쓰고 일 년여 가까이 수정을 하였기에 이 소설을 읽고 진실한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독자가 ‘사랑의 의미’를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서문
□ 이효녕 장편소설 『사랑의 미로』 하권
제8부 마음의 다른 풍경
제9부 슬픔 안에 작은 풍경
제10부 사랑은 영원히 잠들고
제11부 마음으로 떠도는 아픔
제12부 눈물로 바라본 추억
제13부 아름다운 사랑의 여정
제14부 달맞이꽃처럼 피어난 사랑
[2018.12.15 발행. 2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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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비와 문인
한국문학방송사이버 시비 특별기획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1부 사이버 시비
● 雲影 권오정
누가 이 산하(山河)를
망초꽃 향을 아시나요
바른길로 인도하옵소서
오월이 오면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면
● 김국이
시댁 가는 길
가로등
● 김기수
징검다리
● 김사빈
햇살 한줌
● 김소해
하늘에 그린 묵화
● 예현 김숙경
섬
백지 도둑
달맞이꽃
봄 산
질항아리
잘 절여져야
석류
코스모스 핀 언덕
● 김은자 (USA)
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
● 초연 김은자
와룡산 밀어
침묵의 심장
황혼녘 눈물의 사부곡
● 김종길
향수鄕愁
사모곡
● 김지수
바람 부는 날
● 김철기
만남으로 가다
● 김태희
달래강 여울 소리
● 김혜영
요나의 고래사냥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 나광호
상선약수(上善若水)
죽겠다는 말
● 노유섭
아버지
파랑새와 무지개
시소를 타고
● 노중하
그리운 친구 / 85소금 / 87행복한 삶
● 諧蓮 류금선
목련꽃 사연
어머니의 강
하이얀 눈이고 싶어
● 문재학
초침(秒針)의 의미
● 민문자
그대의 향기
어머니 사랑합니다
태극기
● 박인혜
숲으로
● 배학기
지팡이의 이야기
● 손용상
나의 시비(詩碑) 앞에서
● 澐海 송귀영
야국(野菊)
어머니 젖가슴
월영소곡(月影小曲)
지하철 낭인(浪人)
햇살풀이
허수아비
황태덕장
● 심재기
겨울들녘
선線
● 심홍섭
아내의 맨발
● 안재동
별이 되고 싶다
● 양봉선
다들 모를 거예요
● 엄원용
사과 깎기
아프게 피는 꽃잎
잔느는 모딜리아니를 사랑했다
● 여정건
왕대추 (장편소설)
● 윤이현
가을하늘
● 윤행원
인덕(仁德)의 샘
햇빛 사랑
흔적
● 이규석
아버지의 그림자
● 이기은
무화과
● 이수정
저무는 산문(山門)에서
● 이영지
달래강
● 이병두
고희(칠순)
구름이 하는 말
부부
사랑나무(연리목)
은퇴
할아버지 강(祖江)
회갑
● 신송 이옥천
비는 내리고
시련의 척도
아직 멀었다
정상 없는 산
● 이정님
잃어버렸습니다
● 이찬용
물의 노래
● 이효녕
꽃이 피어나는 동안
봉숭아꽃 앞에 서서
늦가을의 산사
● 정선규
뚜껑
● 정송전
내 이렇게 살다가
삶
진달래꽃
꽃이 피어나는 이유
코스모스
풀꽃
● 조남명
동백꽃
안개꽃
● 조성설
이슬 사랑
● 조은재
낮꿈
● 천향미
깡이 있어야 날제
● 최대락
만추(晩秋)
● 최택만
진달래
● 쾨펠연숙
국제시장
별똥 따던 날
선잠
● 하태수
나그네
● 허용회
맑은 사람이 그립다
개 친구
살다 보면
● 池松 홍윤표
어머니의 바다
제2부 사이버 시비 제작 문인의 실물 시비
● 초연 김은자
불꽃은 영원하리
석상의 염화미소
만추의 가시버시
● 안재동
내 안의 우주
● 엄원용
실수
사랑의 노래
백자
● 윤행원
은밀한 유혹
● 신송 이옥천
초연 길
● 이효녕
그대의 바다가 되고 싶어
● 석란 허용회
귀춘
제3부 사이버 시비 제작 문인의 에세이
● 글과 비(碑)와 문인 _ 송귀영
● 글과 비(碑)와 문인 _ 초연 김은자
[2018.12.10 발행. 2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보기 : http://ebooks.dsb.kr/ecatalog.php?Dir=ce2f6ce84381 ]
뉴스등록일 : 2018-12-1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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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조선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를 찾아가는 길창작은 삶이다. 그 삶 속에 진실이 있다. 삶을 풍요롭게 이끌어 희망을 깨운다.
빈 여백은 성숙으로 채워진다. 신이 허락한 최고의 선물문학의 길에 후회는 없다. 뜨거운 열정만큼의아쉬움만 있을 뿐이다.
문학은 정신의 산물이다. 풍경을 보기 위해 유리창을 말갛게 닦듯 자신을 보기위해 시를 쓴다. 시는 미래이고 행복의 원천이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마음의 꽃길
산행
평창 만세
4월찬가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희망의 빛
마음의 꽃길
밤의 단상
가을 창가에서
나의 조국
후백의 백수에 부쳐
숲의 요정이 되어
원네스의 밤바다
바람은 길을 묻지 않는다
제2부 꽃무릇 만나고 오던 날
산청에 가면
사도
슈퍼문
가을 단상
가을비
자작 숲에서
꽃무릇 만나고 오던 날
가을 여심 1
감
낙엽의 길
웃음꽃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운 가을
제3부 나에게 보내는 편지
가을 여심 2
예쁜 낙엽 소중히 품어
끝자락의 가을
큰 별 지다
아기 천사
소망의 촛불
민달팽이 꿈
하얀 추억
추억은 맛있다
당신의 세월
나에게 보내는 편지
스팸
마음이 고요하면 즐거움이 천 년 간다
제4부 감고당 모란화
겨울은 깊어 가고
폭설
설날 그리움
새하얀 세상
정월 대보름
2월
봄이 오는 길목
공원
초원의 빛
슬픈 자화상
싸리꽃
봄비
감고당 모란화
제5부 애환의 섬 그곳에는
파도에 실려 간 그리움
바람이고 싶다
견해
정유년 새해 소망
탑골공원에서
사랑의 빛
석탄백탄 타는데
애환의 섬 그곳에는
살며 생각하며
길 위에서
[2018.12.15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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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가시버시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눈이 내리는 세상을 보면서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터지는 어린 마음이 아직도 오롯이 남아 있다. 그이를 보내고 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은 추워할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실내에 있는 능인선원 영묘전에 시부모님과 함께 안치시켜 놓고서 처음으로 잘했다는 생각을 하는 미혹함을 본다. 이미 저 세상에 가버린 영혼인데 화장하여 분골 한 존재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한 줌 남은 그리움에 합리화를 시키는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를 지닌 마음이라 누가 능청을 부리겠는가. 한번 빠지면 치열하게 치닫는 성품이 병이라 불교대학을 다니면서 24기라 기억되는데 벌써 육십구 기의 불교대학을 운영하는 이 도량은 주지이신 지광 스님의 불교에 대한 섬김과 능력이 국보급이라 여긴다.
유명 연예인들의 백발로 늙어가는 모습을 보다가 현악기를 연주하는 연주가의 서리 내린 흰머리가 농익은 세월을 일러주듯이 느껴진다. 애송이 작가의 신선한 글발도 좋지만 노 작가의 머리에 내린 흰 서리를 보면서 글 줄기의 안온함과 깊이 있는 글의 힘이 겉보기와 속보기를 생각하게 한다. 노련한 문자음의 정복에서 대기만성의 언어가 주는 무게감을 느낀다. 정녕 큰 소리는 희미하고 큰 형상은 모양이 없는가 하고 숨결을 조절하다 잠깐 부끄럽다는 생각이 생의 피안을 기웃거린다. 늦은 출발의 작가에게 숭고한 생의 환희가 존재했던 만큼 지는 그늘을 정분으로 바라본 유대감이 어느 때는 제한 정지된 생각들로 가끔은 시간이 새끼를 친다고 느낀다. 정념의 신호들이 내 영혼에 충격적 방문이 되는 순간들을 글 기둥에 매면서 도덕적 거리낌은 접어두고 또 하나의 수필집을 엮었다. 장기투병의 지옥 고를 거두고 영원한 극락세계로 소천한 그이에 대한 사부곡이 갈피갈피 쌓이며 외로움이 문학의 장르에 글로 승화되게 한 남편 문태섭의 영전에 이 책을 바친다. 그이를 추모하는 시비를 보령 땅 샘실 마을에 건립하게 된 사연을 적으면서 명당은 주인이 있다는 말이 자꾸 뇌리 속에서 맴돈다. 이양우 오라버님과 석계 오라버님의 은혜를 어찌 잊으랴. 캐나다의 숙경 아우도 고맙다. 나를 이 세상에 홀로 남겨 놓고 떠난 그이를 “만추의 가시버시”로 영원의 길목에서 돌에 새긴다. 눈 내린 세상이 고뇌를 이겨낸 하얀 머리카락처럼 눈부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만추의 가시버시
임이시여! 무엇으로 위로해 드리리까
명당은 주인이 따로 있다
헌시로 그이를 추모하며
호박꽃의 자궁을 출력하다
반구 정 나루
제2부 개천절 이야기
개천절 이야기
관계망
빨강 장갑은 사랑을 싣고
딸꾹질 소리
시댁 같은 능인선원
제3부 비밀 번호에 상처를 입다
비밀번호에 상처를 입다
그이의 흔적을 지우다
삼대의 손길
상대적인 고적감
생존 전략
제4부 친구를 데려가는 암
친구를 데려가는 암
살림 교체의 만감
가을 놀이
아주 가는 그이
엎친 데 덮친다
제5부 하얀 낙엽처럼
하얀 낙엽처럼
중학교 동창회
운전을 잘 하는 축복
건거니 반찬
자식은 분신이더라
● 서평
[2018.12.25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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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꽃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한 번째 저자의 말을 쓴다.
후배들이나 자손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 하나 있다.
장족 걸음 걷다보니 시련도 풍우도 어떤 장애물도 다 격려하고 칭찬 아끼지 않는 친구라는 것을 알았다.
눈의 가시로만 여겼던 아픔들이 결국은 내가 일어서서 활보할 수 있는 힘과 면역성을 길러주고 가는 길을 탄탄히 다져주는 우인이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다.
이 아픔들이 없었다면, 가시 돋은 벗들이 동행하지 않았다면 내 어찌 사평선상의 사구에 서서 의젓이 지나온 발자취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자랑이 아닐 수 없다.
걸어보자, 걷다보니 정상은 보이지 않아도 걸어온 발자국이 저만치 반들반들 내가 낸 길임을 보여주는 것은 혈한이 피로가 꿀 탄 감주가 되었다.
황무지를 개간한 끝없는 모래밭 언덕에 백년초 여기저기 심어 훗날 아주 먼먼 뒷날 꽃길이 되고 오솔길이 되길 기대하면서 발자국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백년초 심고 또 심을 것이다.
― 저자의말 (책머리글) <사구(砂丘)에 서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설사는 한 잔 소주가 명약인 것을
과유불급
작사도방
주인의식
돋보이는 이
바람은 촉매제
잉태의 계절
생명의 꽃
삶의 생약
지그시 감으면
거인의 족적
겸손의 도야
기러기의 사랑
이름 모를 잡초
독기의 힘
무술년의 추석
동반자의 연
초원의 꿈
여정 길에서
신비의 땅
희망 줄
제2부 말은 나를 대변하는 무게다
삶의 무게
수행의 기도
닢은 진통제
풍기도
정신감응
잡기장 산책
내 곁의 행복
믿음의 기적
꿈은 종자다
물기는 생명
처신의 거취
슬픔은 기도 제목
조약돌의 아픔
지성인의 수행
호기심 나달
꿈의 시련
사랑은 괴력
사립의 잡초
철이 들 때
성찰의 단련
제3부 수련은 단금질의 통증 감수한다
지도자의 덕목
잡초 꽃 한 송이
태풍은 생명 줄
치어 기른다
감정의 색깔
저녁 놀 앞에서
연꽃 인연
입술의 껍질
거울 앞에서
선을 좇아
진실의 눈
묵비가 능사냐
치유의 힘
사랑의 힘
꿈나무 한 그루
변신의 삶
깜빡 실수
잠깐 쉼
고난의 면역성
연리지 꽃
제4부 명상은 혼을 기르는 일이다
오늘의 명상
꿈의 힘
시월의 그대 생각
뚝섬 마라톤
뚝섬 강변에서
한 번 더 그 곳
이 목통 인간아
마음의 잔재
산책길에서
실수를 용서
새 길의 지도
걸작의 주렴
발길 따라
거목의 바탕
안전한 걸음
자연 속의 삶
곶감 맛
낯선 길
사랑의 힘 2
고교 동창생
제5부 마음의 잡초 명상으로 뽑는다
군살의 무게
조심 경작
사랑의 매
꺼지지 않는 불꽃
마음 찾아
의젓한 거목
사랑 지킴이
우산의 정
양생의 삶
쉼은 지팡이
삶의 꽃
향나무의 반추
등정 길
멧돼지 한 마리
사랑하면
흐뭇한 미소
갈무리 기도
시의 꿈
연민이 크면
선인장 꽃
[2018.01.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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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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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땅의 소리 결
초연 김은자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유의 틈사이로 출렁이는 시간의 저울 위에 삶을 달아보듯이 또 하나의 장을 열어 소설을 쓰고 있다. 젖은 빨래를 창공에 널어서 말리면서 다 말랐는지 만지는 순간 기다림은 주춤거리다가 다 말랐다는 판단으로 빨래를 걷어 내듯 기억을 개킨다. 정리하는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말 하려 해도 망설임이 보이는 문장의 수런거림을 정리하다보니 애써 만든 눈사람이 어느새 녹아 눈으로 붙였던 숯덩이 두 개만 덩그러니 남는 것 같은 심신이 부실한 황혼이다.
내면의 목소리가 주름살 사이에서 탈진한 목소리로 문밖의 세상을 기웃거린다. 스스로를 가둬 고립시키는 말이 정지된 침묵은 이미 과거에도 잠겨있고 미래에도 결합될 사유의 징검다리와 같았다. 가까웠던 사람들의 죽음을 통하여 거리를 재다보니 가깝게 줄어드는 삶의 이정표가 결국은 종종 걸음인 자아 발견의 길섶에 있는 것을 감지한다. 흑백 사진의 시대에서 칼라사진의 시대로 넘어오는 과정을 겪어오는 삶에서 빛바랜 사진 속의 젊은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에서 소리 없는 언어들이 튀어나온다. 참으려 해도 참아지지 않는 슬픔이 위로의 길을 찾은 글쓰기는 견디는 삶의 여정에서 켜를 불려간다.
스스로 자양분을 발효시키는 어질고 비옥한 땅에서 삶을 경작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목화토금수 오행의 결이 느껴진다. 주인공 연정이는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생각하며 버티며 견디고 있나. 누구도 그러하듯이 그렇게 공정한 시간을 재단하며 칠정의 마디마다 주름을 접었으리라. 그러구러 다만 한 사람만이라도 이 삶을 부여잡고 몸부림침을 공감하여 같이 눈시울이 붉어진다면 꾸역꾸역 써 내려간 글 틈에 흐르던 비명이 바다의 은혜로움까지 데려다 줄 텐데 말이다. 고종명의 복을 누릴지 못 누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미리 자식들에게 남기는 유언처럼 글을 쓰고 있었다. 이 책에 교정을 도와주신 덕송 정은조님께 감사한다. 이 묶음아, 언어 결핍증 고뇌의 이자처럼 영혼의 친구가 되어다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중편소설
제1부 유년의 메마른 뜰에서
제2부 분이의 향기
제3부 인연의 영토
제4부 향이와 주니의 길목
제5부 아들 집착증
제6부 황혼의 뜨락에서
제7부 어진 땅에서 듣는 소리
● 서평
[2019.05.10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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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30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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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꽃, 비 앓이
예현 김숙경(stella)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2집 『백지 도둑』을 내고 7년 만에 3집 『삶, 꽃, 비 앓이』를 전자책으로 내게 되었다. 긴 여로에 보이지 않는 삶의 덫에 갇혀 앓이를 하며 살아왔다.
웃고 울고 하면서도 남편 덫 안에서 비교적 평탄하고 보편적인 삶을 살아온 것 같다. 덫은 내 삶의 심층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했으며 가족을 보호하고 삶의 의미를 주는 울타리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건강한 남편이 한국 방문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시술 중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갑자기 하늘 갔다. 사랑하던 사람을 예고 없이 순식간에 잃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삶인지, 뼈가 녹아내리는 듯한 아픔이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고 고독하기에 틈틈이 써 두었던 글을 다시 꺼내 보며 시를 쓰는 것이 존재 이유가 된다며 자신을 위무한다. 그이가 몹시도 그리울 때마다. 내 안에 앓이를 가슴으로 품기도 하고 토해내기도 한다.
남편 송현웅 베드로의 덫에서 40여 년을 어려움 없이 살 수 있어서 고마웠다. 남편에게 하지 못한 말을 하늘까지 들리도록 큰소리로 외치고 싶다.
여보 사랑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미안했습니다.
이젠 그리움의 덫을 친 당신의 체취를 온몸으로 받으며 살리라. 당신 옆에 가는 날까지 부끄럼 없이 살아가리.
격려와 위로로 힘을 주신 에드몬톤 성 정하상 신부님과 형제자매님,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엄마를 말없이 지켜주는 아들에게도 감사하다.
이 시집을 남편에게 헌정하며 하늘을 바라본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시 차림 하나
삶 앓이-1 -섬
삶 앓이-2 -빙목(氷木)
삶 앓이-3 -물처럼
삶 앓이-4 -십리포 저녁 단상
삶 앓이-5 –겨울 판화-1
삶 앓이-6 -김치의 詩
삶 앓이-7 -거룩한 동치미
삶 앓이-8 -바람의 외침
삶 앓이-9 -달팽이 이별
삶 앓이-10 -깨어나야지
삶 앓이-11 -詩의 바다
삶 앓이-12 -강촌 간이역 단상
삶 앓이-13 –두타 산
삶 앓이-14 -가을 하늘
삶 앓이-15 –낡은 구두
삶 앓이-16 -봄 닮은
시 차림 둘
비 앓이-1 -월광 소나타 흐르는 밤
비 앓이-2 -달섬을 품은 시인
비 앓이-3
비 앓이-4 -은결 짓던 강변에서
비 앓이-5 -봄 산
비 앓이-6 -봄비
비 앓이-7 -안녕이란 말 결코 하지 않으리
비 앓이-8 -안개
비 앓이-9 -자작나무와 말굽버섯
비 앓이-10 -당신이 바로 나였어요
비 앓이-11 -가을 판화
비 앓이-12 -남편의 의자
시 차림 셋
꽃 앓이-1 -천묘화(天妙華)
꽃 앓이-2 -달맞이꽃
꽃 앓이-3 -목화
꽃 앓이-4 -구절초
꽃 앓이-5 -박꽃
꽃 앓이-6 -눈꽃
꽃 앓이-7 -돈 꽃
꽃 앓이-8 -난(蘭) 화분을 보며
꽃 앓이-9 -시래기 꽃
꽃 앓이-10 -민들레 편지
꽃 앓이-11 -쑥부쟁이
꽃 앓이-12 -질항아리 꽃
시 차림 넷
삶 앓이-17 -짝짝이 구두
삶 앓이-18 -허기(虛飢)지다
삶 앓이-19 -세월호에서 보내온 'ㄹ'
삶 앓이-20 -겨울 판화 –2
삶 앓이-21 -고향 빈집에서
삶 앓이-22 -눈물에 대하여
삶 앓이-23 -나무의 눈물
삶 앓이-24 -개똥도 약이다
삶 앓이-25 -부부
삶 앓이-26 -아들은 바나나
삶 앓이-27 -파라다이스
삶 앓이-28 -치매 엄마
삶 앓이-29 -시월애(詩月愛)
삶 앓이-30 -장흥 몸 말은 푸른빛이 난다
삶 앓이-31 -시 내비게이션
시 차림 다섯 <영역시>
귀가
시간의 열쇠
어느 날 거울 앞에서
백지 도둑
상사화
겨울비
단비
오래된 기억
마음의 자유
장날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낮달
엄마
詩와 김장
소래포구에서 바다를 태우다
그대 그리움에
당신의 오월
해설·추천글
[2019.04.01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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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0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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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오솔길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인지 나의 삶이 사색의 색깔로 나타났다.
나의 사색은 가슴속에서 어떤 때는 하얀 색깔의 사색이 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빨간 사색이 될 때도 있다.
나는 찰나에 떠오르는 사색으로부터 글쓰기를 통하여 이제 제3집을 내놓는다.
아직도 시에서는 걸음마를 뗄 정도이지만 내 나름대로의 실제 생활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을 창작의 세계로 끌어내어 그 감정과 낭만을 시어(詩語)로 표현을 하여 시의 형태로 묶어보았다.
독자들에게 애독되는 시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내 놓아 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삶 속에서
고독
관계
기다림(4)
기다림(5)
기댈 수 있는 사람
단비와 함께 여행
당신의 옷차림
동창생
마음
모란시장
물오리 가족
불빛 축제
사람이 개를 물었다
사북 카지노
수원역에서
수원으로 오세요
어머니
얼굴
오늘의 인생
외로운 하루
제2부 흐르는 역사
공산성
구형왕릉
금산사
금월봉
도담삼봉
도피안사
동도사에서
명성황후 생가
박달재
백마고지
보탑사
봉돈
수덕사
바우덕이
제암리
청렴포에서(1)
청렴포에서(2)
최참판댁 들녘에서
태극기
화회탈(2)
화양구곡
제3부 산 따라 물 따라
4월에
5월의 숲
꽃비
가뭄과 장마
가을
구름
길(2)
노을
바람(2)
비
성산일출(1)
순천만 전망대 풍경
가을에는
겨울나무
성산일출(2)
저녁 호수
천연수
청보리밭
파도
하늘
제4부 향기를 위하여
갈대숲
개나리(1)
개나리(2)
구절초
까실쑥부쟁이
꽃
나무
달맞이꽃
들꽃
매화꽃
무궁화
복수초꽃(2)
[2019.04.0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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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0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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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쟁이
이용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덧 나뭇가지를 부벼대며 울며 봄이 오는 소리를 기다린다. 아직 봄은 저만치 있는데 기다리는 마음은 한 가닥의 희망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전자시집을 내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로운 글이 얼마나 있을까?
주고받는 정보는 주로 글과 문학과 인터넷의 세계에서 볼 수 있다.
전철이나 길을 가다보면 누가 오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스마트 폰을 보며 말한다.
언제부터인가 현대인들은 글과 스마트포노이드(smartphonoid)의 노예가 되었다.
시를 쓰고 읽는 것은 때로는 가슴에 고동을 치며 감동을 울리지만 자극을 주기도 한다.
시를 쓴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쓰는 것이다.
우리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출판기념을 한지 어느덧 10여 년이 흘렀다.
전자 시집을 내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검색하였다.
이제 로봇이 시를 쓴다면 어떠한 시가 나올까? 참 흥미롭지 않는가?
언젠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의 서울시민과의 대화에 문학기행을 하면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그때 손해일 시인을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나는 시집이 발간한 것이 얼마 없다”고 그에게 말했다. 그는 말한다.
시집을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한 권을 발간하더라도 제대로 내면 그 값어치는 값진 것이라고 말한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도 가끔은 한편의 시를 낭송하고 시작한다.
그럴 때마다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또 다른 면도 있었구나 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럴 때 마다 보람을 느꼈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 김경식 시인이 진행하는 서울시민과의 대화에 문학기행을 오랜 기간을 듣고 배우면서 문인들의 작품세계를 더 깊게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삶은 대체로 가난하면서도 청빈한 삶을 살았다.
그에게 듣는 문학탐방은 문학기행의 익살스러움은 말할 수 없이 재미있었다.
가끔은 살아있는 고인들의 집터와 묘를 탐방하면서 후손들의 고증을 듣기도 하였다.
우리는 지금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면서 문인들은 어떻게 변화될까 생각만 하여도 흥미롭다. 글쟁이들도 어찌 스트레스가 없겠는가.
명작에는 우리의 사상과 생활이 담겨 있다. 인도의 유명한 정치가이며 사상가였던 ‘네루’가 ‘히말라야산맥’으로 여행을 떠난 일이 있었다.
그때 그가 가장 중요 한 것은 글 쓰는 일과 책 읽는 것이었다. ‘올 더스 헉슬리’의 ‘목적과 수단’, ‘버트런드 러셀’의 ‘평화에의 길’, ‘죤 두이’의 ‘진리의 탐구’, J.R. ‘사람의 말’, 그리고 ‘레비인’의 철학 등이었다. 우리는 인공지능시대에 살며 인터넷과 글 쓰는 일과 책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우리는 이 시대에 문인들은 문학 작품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 고민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 <머리말>
- 차 례 -
서문
서시
제1부 설레는 소리
때늦은 후회
내 삶의 단 한 사람, 그대
봄이 오는 소리
사랑엔 약이 없을까?
그리움으로 물드는 날
목쉰 개구리
우리 집 황금강아지
님 마중 나간다
나는 멋쟁이
4월이 오면
인생은 아름다운 예술
친구야
행복한 선물
첫눈
취침 중
이따금 아주 이따금
어느 백수의 과로사
희망의 봄
제2부 보고 싶은 소리
십자가
설레는 봄
봄날의 여심
그 날
아침
孝(효)
인공지능
초여름 밤
낙엽
눈물방울
멋진 사람
낭만의 휴가
눈꽃축제
청양의 봄
젊은 오빠
오랜 진통
초지일관
그대들과 함께라면
기도
오빠
기다림
제3부 자연의 소리
겨울길목
폭풍 후 태양
사랑에 폭 빠지다
화해의 눈물
그대는 내게 희망입니다
아들의 그리움
숲속 길
호박덩굴
평화를 기다리며
그리움이 물드는 날
에스컬레이터
어느 날 버지니아의 멋진 하루
제4부 삶의 소리
카톡
가을밤 사랑
행복
편안한 얼굴
아쉬움
겨울밤 사랑
산나물
외기러기
벚꽃 개화
미인
보리
지구 온난화
대공원
방문
그대 얼굴
제5부 사랑의 소리
사랑
추억
오지섬 축제
새벽을 연다
대보름달
종달새
딸부자
메아리
까치
보고 싶은 그대
악성 댓글
한가로운 오후 한때
황사테러
서해바다축제
봄소식
물 먹는 하마
닥터 피쉬(Doctorfish)
늦가을
왜 이럴까
잉태
유럽여행
추억
살아있는 예술
기류 변화
유럽의 조상들
버킹엄궁
나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카페
(축시) 영원한 거목이어라!!
제6부 꿈 보따리
당신이 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아버지를 닮아가겠습니다
To Dad
아버지! 존경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님께
[2019.04.05 발행. 1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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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0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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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뿌리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언 생각보다 많은 집필을 했다. 시집 32집을 출간했고 경구 집 여덟 번째 저자의 말을 쓴다.
처음 시문에 들 때는 시집 20권이 위대하고 원대한 포부 이었는데 초과 달성하고 보니 시간도 남고 취미도 버릴 수 없어 시를 쓰고 짬짬이 경구를 하나하나 모아 일연 이행으로 절차탁마의 아픔을 거쳐 엮은 글이다.
詩는 가식도 있고 역설도 있지만 경구는 짧은 글 속에 심오한 뜻을 넣어 진솔하고 마음속에서 울어나 압축하고 퇴고하여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쉬운 말로 체험하고 느끼고 보고들은 것을 반성과 깨달음의 절차탁마를 거쳐 5천여수를 빚어 놓은 것 중에서 여덟 번째 경구집을 출간한다.
이번까지 32백수를 발표하고 남은 2천여수를 발표해야할 텐데 늘 시에 밀려 경구집 출간이 뒤쳐진다. 어떤 일이 있어도 유고집으로 남기면 안 된다는 평소 저자의 지론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열의 여덟 곱절의 세월이 넘었는데도 책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글에 집착하여 삼매경에 들다보니 빈축 대는 이도 있고 다작이라고 곱지 않는 시선으로 시기하는 이도 있지만 글이 좋아서 시가 즐거워서 경구가 맛이 나서 쉬지 않고 검은 키보드의 하얀 부호 보일 때까지 이 솜씨 버리고 싶지 않다.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출간할지는 모르지만 쓰는 것이 즐거워서 시도 쓰고 경구도 만드는 고집스런 생각의 채찍질을 쉬지 않을 생각에서 떠날 수 없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사랑은 세상을 밝게 만든다
사랑의 길
가슴의 가시
피를 먹는 나무
믿음의 양
풍랑은 일고
바람에 닳은 나무
바람은 친구
돛의 힘
바른 정신
세설
지혜의 비축
밝은 맹아
한진 송골송골
밤하늘의 별
기름 태우는 일
행복 쌓는 일
배부른 것은 병
서로 존중하며
광명의 길
새겨 두기
제2부 책은 인간을 굽는 용광로다
책은 인간을 굽고
꽃밭의 날개
공손한 인사
변명 많은 이
별의 사명
죄의 산물
그릇부터 닦자
심상의 거울
본색의 향기
봄의 힘
봄바람의 마음
경험은 지혜
행복한 씨앗
못난 놈
부모의 허물
부부는 한손
부자는 내가
좋은 일만
만족 없는 마음
언행의 편집
제3부 보람의 향기 가슴이 뜨럽다
한진 곪을 때
분자의 값
불만의 낯빛
불우의 지혜
각오의 작심
불평은 구새
불행한 여건
나의 포지션
비뚫어진 물품
비전은 용기
시의 뼈
빈곤은 결속
빈 낚시
기도의 꽃
뼛속의 물
빛의 눈
뿌리 깊은 나무
나뭇짐 소리
지혜의 원천
사과는 쾌히
제4부 바람을 빼면 쉽게 나올 수 있다
따듯한 햇볕
사막의 백련초
사람 냄새
이성의 인격
어깨의 짐
산을 옮길 힘
반석의 요람
심출수 넘쳐
사랑 없는 인생
사랑의 향기
절벽 끝의 꽃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아픈 것
정은 깊고
사랑은 용서
사랑은 희생
결혼은 이해
사랑은 진통제
사랑을 품고
슬픈 사랑
제5부 사랑을 두고도 못 찾음은 슬픈 일이다
사랑 찾아
행복의 엑기스
사랑하고 싶으면
사랑의 그림자
사랑의 고명
시련의 정신
방관하지 마라
정리해야 할 일
푸른 생각
살맛 나는 세상
망각하지 마라
삶의 여로
길을 헤치고
마음의 색깔
영원한 진리
무성한 잡초
삶의 언덕
삶이란 기다림
일을 캐는 연장
삶의 자세
[2019.04.05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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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맛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금년(2019년) 접어들면서 저자의 말(제31시집 『선인장의 꽃』) (제32시집 『불후의 초화』) (제33시집 『열애의 가무』) (제7경구집 『노송 한그루』) 그리고 다섯 번째(제34시집 『세상의 맛』) 마혼 한 번째 저자의 말을 쓴다.
살다보면 내 생각과는 천차만별의 기회가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이웃이 바뀌고 마음도 삶도 변화하고 바뀐다.
내 대문 빗장은 항상 걸어 놓고 남의 문 기웃거리고 넘어다보고 잘하니 못하니 간섭하고 참견하고 대접 받기 좋아하고 나대는 모습 가관인 것은 아는지 모르는지 철부지의 삶을 생각하면 반성해야 하고 회계해야 할 일이다.
작년(2018년)한해는 고독의 골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댄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하면 금년부터는 몸도 마음도 솜씨도 빗장도 모두 내려놓고 세상이 바뀌고 나라가 변화하고 내 생활이 바뀌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웅크리고 있던 성깔 마음속 찌든 때 끼어 있는 풍진 다 씻어버리고 훨훨 가볍게 선사 타고 거침없는 유유자적하고 싶다.
산수가 훌쩍 넘었어도 0.8을 곱하면 인제 65세인 샘이니 얼마나 가벼운지 모른다. 시는 언제까지 쓸 수 있을 런지 계산이 잘 안 나온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신발 끈 졸라매야겠다
미투리 한 짝
찬석 버린 죄
커피 잔을 들고
악수례를 본다
나비 바람의 위력
말은 저울이다
나는 걷는다
화제를 연다
궂은 일
고대하는 장미
내일의 옷깃
이해 한다는 것
시어의 위력
꿈을 꾼다
연민은 사랑
인맥은 찬석
약속의 다짐
닻을 내린다
천일홍 한 송이
정의 양생
제2부 보글보글 연금 솥에 고아야겠다
고독의 환
보물섬 찾아
당신이 있어
밖의 경개
소지한다
선물이고 싶다
사랑의 선물
상처가 준 지혜
어처구니없다
그때의 미래
그리움의 길
한데의 노송 한 그루
천직으로 여길 때
아지의 기개
어머니 사랑
오물 속의 삶
반송은 리더
한계는 아직
궤적 길 위에
단골집 대문
제3부 인품의 맛 풍기는 이는 격찬이 있다
맛이 풍기는 이
내림의 고질
잊는 것이 지혜다
미루나무 꼭대기
현충원에 가면
저 건너편 산
취해 걷는다
소금의 맛
설탕의 아픔
바람 잘 날
어제의 반추
안식처 찾아
새해의 작심
비를 피해
채권자 앞에서
카누 젓는다
미루는 내일
마음의 무게
입술의 값
나를 지키기
제4부 귀촉도 울음은 선물로 다가온다
뜨락의 참꽃
고독의 사랑
사랑의 기 훨훨
삶은 기적
고독 이기는 훈련
설국을 본다
눈 내리는 날
사랑의 조건
꿈꾸는 나무
쫓겨야 보인다
내 키를 재본다
코 고는 소리
즐거움을 만든다
3.1절을 본다
기로에 서서
망치질 한다
삶이 뭣인가
맨드라미 차 한 잔
별들의 들녘
좋은 날 만들기
제5부 바람이 시샘하고 산천이 부러워한다
함께 걷고 싶다
승리자의 길
사랑의 조력
삶의 온도
일은 즐겁게
밝은 길
치유의 섬
이곳의 경개
기다림의 묘미
그리움의 폭
연리지 한그루
인식의 능력
역지사지의 길
북극을 간다
연명의 촉
궤적에 뿌린 씨
타고난 품성
속고 살아 왔다
돈독한 우정
세상의 맛
[2019.04.05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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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항의 푸른 달빛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치관의 굴절은 마디를 만들며 세월의 뒷동네에 나를 데려온다.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은 더 이상의 명예도 부도 아닌 지 오래이면서 옛일을 기억 해 내여 글 기둥을 세우는 작업이리라.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자연과 더불어 즐거움을 누리면서 다만 문학 활동으로 즐거움을 가지는 일이 일상이면서 평안하다. 그러구러 국제적으로 강의하는 강사를 지내던 추억여행을 주저 없이 가기로 결정을 하고 고베로 떠났다.
중국어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도 한 이유 중에 중국 안산에 있는 송진화 박사가 고베에 오기 때문에 함께 놀러오면 어떠냐는 초청도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고베에는 마쓰오카 가요코상이 살고 있는 추억의 항구다. 저음의 매혹적인 가수 이시하라 유지로가 태어났다는 고베는 외국에 문호를 제일 먼저 개방한 항구라서 맛있는 서양과자가 많이 만들어지고 물이 좋아서 술을 많이 빚어서 판다고 한다. 일본다운 온천을 즐기는 황혼의 여행은 세 나라 여자의 친근함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황홀하게 놀았다. 고베의 푸른 달빛 아래 고베 타워는 네온 불빛과 함께 검은 바다에 별들을 안고 반짝이는 절경이었다.
고베에서 지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한가로워진 내 삶에 여행이 주는 선물은 다시 충전하는 젊음의 에너지였다.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 가지 말고 가슴이 떨릴 때 가라는 말을 인용하는 사람이 많다. 정말로 여행은 가슴이 사무치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여행을 다니면서 좋은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야 말로 한 생애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선물과 같지 않은가.
고베의 밤은 달빛에 더욱 푸르고 내 마음도 시린 마음이 녹아지는 온기를 가슴에 가득히 담았다. 내년에는 중국 안산에 초청을 하는 송박사의 배려에 고맙고 그때를 위해서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려 한다. 열다섯 번째의 수필집을 엮으면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고베항의 푸른 달빛
고베항의 푸른 달빛
고베의 렌 호텔 창가에
오사카 미노온천의 유아타리
고베를 떠나며
이른 아침 마츠오카 원장의 전송
제2부 아! 교토
아! 교토
민속학 박물관
여행을 떠나는 새벽길
추억의 관서공항
히코네 성에서
제3부 눈물의 뼈
눈물의 뼈
뜨거운 눈물의 의미
센리큐의 출생지 사카이
어떤 성공의 일면
이벤트를 찾아
제4부 이양우 박사 팔순 축하
정곡 이양우 박사님 팔순을 기리며
오귀임 영가의 빈소
팔랑개비 얇은 귀
자연으로 돌아가시다
음료 개발 성공담
제5부 화선지의 묵향
화선지의 묵향
젊음의 보관소
입춘이 지난 추위는 을씨년스럽다
정독 도서관의 봄
노천탕이 좋아
● 서평
[2019.04.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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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랑 긴 그리움
류창섭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랜 시간을 돌아 한 자 한 자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자로 엮어 펼쳐봅니다.
어둠이 짙어만 가던 시절 무디어진 흑필 속에서 별 하나가 내게로 와서 각인되면서부터 내 가슴 속에선 한 송이 꽃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모든 세상을 동화처럼 아름답게만 볼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며 살려고 했었습니다.
외로움이 숨통을 막고 그리움이 이데아를 잠식해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수많은 지인들이 있었기에 난 존재할 수 있었나이다.
끝으로 지금 내 가슴 속에서 환한 미소로 항상 함께 하는 나의 사랑 나의 님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파랑새 눈물
인생(人生)
파란 낙엽이 되어
연(緣)
산막풍경(山幕風景)
벗에게
파랑새 눈물
방랑자
선잠 꿈속에서
아기 눈동자
태풍이 지나고
그리움
존재(存在)
추태(醜態)
임자 없는 집
석양(夕陽)
제2부 진달래 추억
한(恨)
벼랑 끝에서
가을의 노래
아우
한 잔의 술
문예시감(文藝時感)
결손(缺損)
욕심(慾心)
떠나야 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못난 청춘
산행
이별의 노래
강가에서
단조산성(丹鳥山城)
허무(虛無)
진달래 추억
산장의 비애
산행
제3부 금잔화 사랑
독백
운무의 노래
삶의 무게
신사의 아침
금잔화 사랑
방랑의 길
비애
여름날의 소금쟁이
사랑하게 하소서
밤 산장에서
고독
그 바다 그리워
나의 연인
그리움
연등 속의 님에게
솔나리(참나리)
아기 새
행복합니다
그리움
제4부 때 묻은 돌
초의 눈물
취중 연가
짧은 여행의 하루
사랑
산정 독백
아쉬움
짧은 사랑 긴 그리움
그 날
가을 날 새벽
산정 가을
산장 연가
인생
그 길
간월재에서
때 묻은 돌
산 여인
사지각
비에 젖은 꽃잎 되어
떠나간 지기에게
제5부 여름밤 산책길에서
면역
님에게
여름밤 산책길에서
아가에게
비익조 사랑
그리운 님
오월(五月)에 태양(太陽)
기다림
도락산 청풍명월에 기대어
나만의 왕국
잠 못 이루는 밤
영축산장 쓰러진 날
사랑하고 싶다
인연
봄의 길목에서
난파선
● 해설
[2019.05.03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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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의 향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서른다섯 번 째 시집 『사프란의 향기』 저자의 말을 두서없이 쓴다.
언젠가 기행 중 산골 깊숙한 산촌 마을 찻집의 사립 양지쪽에 샤프란 네댓 포기가 활짝 핀 놈, 꽃망울 머문 놈, 녹두알만큼 돋는 놈 감미롭기 그지없다.
2월은 산천 산하도 그렇지만 그늘 진 곳은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수북수북 쌓여 있고 저자 역시 두툼한 코트에 목도리 두르고 가죽장갑 끼었어도 옷섶으로 맹풍은 엄습하고 손이 시리다.
저 연약하고 가냘픈 사프란 볼록한 미소의 밝은 얼굴, 저 가슴 속에는 아픔이 있고 설움이 있으련만 내색은 찾아볼 수 없고 온화한 미소의 은유는 시린 가슴을 달구고 있다.
사프란이 지닌 온화한 미소라는 상징적 꽃말, 항암제 향신료 부인병 스트레스 해소제의 효험을 가졌다고 한다.
얼마나 아프고 한에 저린 병마를 가졌기에 만병의 통치 제를 담고 있을까를 생각하며 참으로 다시 한 번 더 봐야할 얼굴임이 틀림없다.
찻집 뜰에 피어나는 사프란을 보면서 내 친구 중 병마에 시달리는 벗을 샤프란 에 빗대어서 쾌히 털고 일어나길 기도드린다.
사프란이 가진 독특한 향기, 그 힘찬 갈기, 의지의 기백은 이 어린 마음의 경종을 울린다. 한 겨울에 땅을 뚫고 솟아나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은 너의 근본을 가슴 깊이 담아 친구의 가슴에 심어 주고 싶다.
지금도 피어 있는지 방실방실 따듯한 그 미소 보고파 카메라 들춰 매고 산촌 찻집 찾아가보고 싶다.
사프란을 보면서 친구의 쾌유를 빌고 나도 사프란을 닮아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은유 속의 깊은 향기 잠재한 치유의 힘은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해야할 일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행복의 미소 가슴 저린다
사프란의 미소
함소화 한그루
진실한 눈물
양해의 사랑
조개나물 꽃
생생 꽃은 피고
인품의 향기
명백의 길
혈한의 맛
임파 마사지
쌍문의 유래
장족의 길섶
보물은 길 끝에
수유 회 모꼬지
평탄한 길
길경 한 폭
동기부여의 힘
이길 수 없다
낙타의 후각
곡선상의 삶
제2부 방황은 회초리 실패한 만큼 깨닫는다
방황은 불쏘시개
메마른 나무
감당 하는 날
로즈마리 향초
따르렵니다
사랑은 진주
완벽하려 마라
혼의 지문
군자란의 길
폴룩스의 열정
영혼의 즙
백국 한 폭이
톳은 불로초
행구 챙겨
원숭이 사랑
설 자리 없어
날개 꺾인 닭
퍼덕거린다
다 내려놓아라
고독은 마중물
제3부 지혜는 삶의 크나큰 추다
나를 들여다본다
균형의 힘
행복으로 가는 길
입술의 위력
떳떳한 삶
희망의 색깔
일상 속의 맛
수준 있는 복수
흔들리는 미소
정릉천변 걸으며
사랑 꽃 피운다
다시 가보고 싶다
혈한이란 말
짐을 진 어깨
마흔의 나이
돼지의 명상
염원의 열매
행복의 디딤돌
행복한 관조
사랑 초 기른다
제4부 진한 가슴 속엔 사랑이 주렁주렁
아몬드 꽃을 보며
여정의 열매
울지 않으리
바닥 길에서
아비 새 둥지
죽지 꺾인 파랑새
화장 하는 여인
떡갈나무 한 그루
역경은 시험대
잡기장은 별 밭
삶의 절주
위대한 처방약
느티나무 그늘
사귄다는 것은
나이 잊고 싶다
넓은 바다로
백화난만의 길
취미는 놀이다
듣는 귀
명인의 길
제5부 추하지 않게 겸손하게 늙자
겸손하게 늙자
미류 꼭대기 까치
응어리는 탕약
타고난 재간
아늑한 둥지
감자 싹 심는다
마늘 심는다
물을 마시자
기대고 산다
우분투
인생은 마라톤
소리의 씨
기로의 안내자
쉬어가자 하면서도
삶의 언덕
벌새의 미각
샤프란 한 폭이
하늘눈의 시력
꿈은 생물이다
통찰의 안구
[2019.05.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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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심재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은 찰나다. 실체를 틀어쥐기 힘들다. 그리는 사람 마음대로다.
그래도 제법 꼴을 갖춘다.
그래서 조각잠 모으다 망아지 날뛰듯 설치는 꿈 고삐 잡아매었다.
그리고 버거운 바람 불어오는 한 귀퉁이에서 또 다시 한 페이지의 꿈을 꾼다.
새벽달이 웃고 있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 꿈을 묶으며
제1부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김제맹갱외야미들을 지나는 바람
동행同行을 꿈꾸다
더 늦기 전에
수건 한 장
삶
조약돌
세월은 강물 위에 철새들을 띄워놓고
아담스애플
감기
아킬레스건
새벽 Ⅰ
보고 싶은 얼굴
아리울 천년의 사랑
법정의 불일암에서
추정秋情
세월
제2부 잎 진 나무 등 대고 서면
해넘이
대둔산 연가大芚山 戀歌
풀비 속의 제비꽃
잎 진 나무 등 대고 서면
민들레
비가 내리면
삼천세우三川細雨
이승 살이 내 몸뚱이
영혼의 고향에 나를 눕히면
지난 일
비가 오는 날은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Ⅱ
사랑하게 하소서!
두향의 넋이여!
향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밑알
벌금해수욕장에 가면
제3부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
친구야! Ⅰ
회색병동 Ⅰ
회색병동 Ⅱ
답답함이 가시겠소
새벽 Ⅱ
투영
세상사
찌 Ⅰ
찌 Ⅱ
떡밥
아미타불!
임이 오셨네!
이별
청산도 Ⅰ
청산도 Ⅱ
제4부 조각잠
깊어가는 산정에서
비 오는 날
친구야! Ⅱ
뭐란 말인가!
이빨 가시게
조각잠
자화상
그리움
꿈을 꾼다
이국땅에서
좌판을 챙겼다
젊음은 가고
연
새벽 Ⅲ
빈 운동장
시간
호성집 주모
반달
저 뜨락에 내리는 어둠
제5부 꿈을 꾼다
꼬리난초라 이르는 풍란!
아내에게
전설
밥 한 숟가락
희나리고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아내
담쟁이
봄이 왔다 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아버지 빨리 오소!
빛바랜 사진 한 장
늪
나
무심으로 가는 아침!
짐
더 늦기 전에 Ⅰ
꿈을 꾼다
● 해설
한 그릇 속에서 차고 이지러짐을 반복하는 달
[2019.03.22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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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살점을 헐어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바라본 세상을 관찰하여 느끼고 깨달은 마음을 나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면서 졸작이지만 전자책으로 엮는 즐거움이 황혼기의 보람이 되었다. 많은 선배 작가의 가르침에 준해서 쓰지는 못했지만, 간결한 문체에 진실이 담기면서 누군가에게 공감을 가지게 하려는 마음을 놓치지 않았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지는 못했다. 여자로 태어났기에 내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남자와 다르기에 나의 업에 준하는 삶을 살아야 했다. 태양이 남성성으로 표현하면 달은 여성성으로 상징된다. 여성의 삶은 자식을 잉태하는 사명부터 살점을 허는 임무가 있다고 여긴다. 아이를 기르고 아내의 도리를 하면서 가문을 보존하는 삶이 희생 없이 이기적으로 하려는 마음만 가지고는 세상이 견지되지 않는다고 여긴다. 연암 박지원은 자신만이 쓸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아도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을 쓰려고 했다. 이미 발간한 책자를 읽고 울어주는 독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나도 함께 울었다. 나만의 슬픔이 배어 있는 글이라서 그렇다고 감히 말한다. 나는 모든 생활의 장이 글의 주제로 등장한다고 본다.
문학으로서의 생명을 넣어보려는 노력은 수행하듯이 한다. 또한 직장에 출근하듯이 습작을 하면서 저서 백 권을 출간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했다. 작가의 한계를 헐어버리기 위한 공부는 내 생활이 되었다. 선배라는 작가의 오만함을 보면서 더욱 분발하려는 의지를 굳혔다. 그러구러 마음으로 읽어지는 글을 쓰려고 한다. 사유의 강을 건너며 내 삶의 애환을 삭히며 견딘다. 시간의 마디마다 너덜거리던 마음을 기우며 생명력 넘치는 문장으로 태어나길 바랐을 것이다. 미사여구로 장식되는 문장이 자칫 진실성 결여의 오명을 남길 수 있음을 어이 모르랴.
언제나 내 창작에 영감을 주는 자연의 속삭임과 많은 선배님은 물론 소중한 친구와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달의 살점을 헐어
달의 살점을 헐어
공중 동굴
늦은 나이의 취준생
덧없는 생이여!
귀신은 귀신 같이 안단다
제2부 누워있는 용을 보다
누워있는 용을 보다
기계치의 공포
도루묵 연정
둥지 너스레
미용실 풍경
제3부 사람은 삶
사람은 삶
삶을 헹구기
살아가는 마디
손녀의 절규
수호라는 애완견
제4부 싸늘한 시멘트 바닥에
싸늘한 시멘트 바닥에
여가 전선
열세 번째 대기자
이 삶이 평안하기를
이사를 자주하는 조건
제5부 잠깐만 지나면 되거늘
잠깐만 지나면 되거늘
보통의 기적에 합장
저승의 경계
친정아버님 제사
설마
● 서평
[2019.03.22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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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염원
고담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겨울 끝자락에 묻어온 봄바람의 흔적은 아직 살갗을 애이며 사람들의 가슴에 벅찬 설렘으로 물 드리는 연초록빛이 나뭇가지에 속삭이는 봄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이번 시집의 제호는 통일統一의 염원念願으로 정했습니다. 남북의 뿌리는 하나인데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진 조국의 역사를 되돌려놓을 물굽이 굽이를 따라 통일을 열망합니다.
힘든 난관이 켜켜이 쌓였다 해도 민족끼리 닫힌 마음을 열고 여론을 모아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화해와 용서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휴전선 155마일 철조망을 걷어내야 하며 통일의 횃불을 밝혀 한라산에서 백두산 천지까지 하나가 되도록 염원하면서 이글을 썼습니다.
이시집의 구성 순서는 통일염원, 유채꽃바다, 바람의 날개, 가을 달밤, 설해목, 풍차등 6부로 나누어 펴내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통일의 염원
통일의 염원
동토에 부는 훈풍
평화 통일
통일 전망대에서
유월이 오면
도라산역에서
임진강에서
염원念願
철조망 앞에서
한탄강
통일의 문
눈물의 바다
피어라, 무궁화여
제2부 유채꽃 바다
유채꽃 바다
서귀포의 봄
안개 속에서
모란꽃 사랑
음악 분수
치자꽃
창을 열면
배꽃
내 마음은
아침햇살
백조의 삶
새만금의 아침
황소의 눈물
제3부 바람의 날개
바람의 날개
금성골
사랑도에서
밤 바다에서
가을의 회상
바람 속에서
낙산 해돋이
항해
세월
산정호수
기분 좋은 날
부부인연
이산가족
제4부 가을 달밤
가을 달밤
낙엽을 밟으며
달빛소나타
호수의 밤
별이 뜨는 밤
달빛 아내
섭지코지
주상절리대
옥구평야
성산 일출
백록담
우면산을 오르며
달이 뜬 호수
제5부 설해목
설해목
올림픽 성화
대청마루
겨울 철새
시혼詩魂
선물
빛
잡초 인생
옹이
우주의 꿈
구름
인연의 세월
우리의 조국
제6부 풍차
풍차
외돌개의 낙조
천지연폭포
등대가 되리
이중섭 전시관에서
가파도 청보리
해녀의 삶
동행 길
한라산
정방폭포 앞에서
제주 민속촌에서
올래길을 걸으며
마라도
[2019.04.01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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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3-2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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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머무니 사랑입니다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은 남녀노소 빈부의 격차를 떠나 모두의 사랑을 받듯이 시 또한 모두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시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은 제 시를 접하고 안식하고 평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리고 공감하여 내일을 향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 할 수 없는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1집 시집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를 내고 빠른 기간에 다시 2집을 낼 수 있었던 것도 시를 접하며 많은 새로운 지인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소박한 일상을 나눌 수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온통 사랑과 꽃으로 가득한 세상에 사랑과 꽃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날마다 사랑을 노래했습니다.
불행히도 다음 출판을 위하여 꽃에 대한 시들은 모두 빼서 따로 모아 발표할 생각으로 싣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제2집 시집 「내 마음에 머무니 사랑입니다」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부산문인협회 회장이신 최영구박사님, 전경남 문인협회 회장님이셨던 이우걸시인님, 저에게 와인과 세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가르침을 주시는 김조셉목사님, 세종고총동문회 회장이신 존경하는 박현수회장님, 그리고 시를 접하고 문우로서 축하를 주신 문영길시인과 이기택시인 심예지시인님과 문우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끝으로 저의 창작활동에 불평없이 꿋꿋이 내조해준 사랑하는 아내 박정숙씨께 감사를 드리며 더욱 정진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시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서문
제1부 내 사랑에 단풍은 들어도 낙엽으로는 지지 않는다
내 마음에 머무니 사랑입니다
내 사랑에 단풍은 들어도 낙엽으로는 지지 않는다
내 가슴에만 피는 꽃
미안합니다. 그대여
그대의 맹세
그대라는 곳에 머물 수 있다면
고운 사람
따사로운 눈빛이고 싶다
몰라주는 사랑
사랑의 변증법
그대에게 주는 헌시獻詩
찻잔에 어리는 사랑
그대는 모르시나 봅니다
다시 쓰는 편지
사랑의 서약
님 가는 곳 따르고 싶다
꿈 속 편지
그대라고 부르면 향기 나는 꽃이 됩니다
꽃 속에 숨은 사랑
행복한 고민
그대, 나의 아침이 되어 주면
나의 그대라고 부르는 까닭입니다
꽃으로 피어남에
오직 그대뿐
그대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장미꽃을 바친다
제2부 봄볕 사랑
삼월의 향기
영도 봉래산 산행
몸살
봄비의 재촉
풋풋한 사랑
벚꽃 길
봄날의 공허
꽃비
봄을 보내는 마음
봄볕 사랑
꿈을 보내며
신록이 짙어져 가면
장미에게
제3부 향기 사라지던 날
향기 사라지던 날
이별인 줄 알았습니다
이젠 그 그리움 잊고자 합니다
그리운 이여
독백
바람 같은 인연
비워져 있는 곳에
이슬비
꽃은 지더라도
나에게도 잠 못 드는 밤이 있다
회상
보낼 때를 아는 이
그대 떠나갔나요
이제는 잊어야 한다면
행복하냐고 물었나요
살아가며 가끔은
제4부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와인에 어우러져
친구야, 막걸리 한 잔 하세
와인 어울림
샤토 디켐
잔을 채워주는 사람
주인 잃은 와인 잔
와인은 시가 되네
술 마시는 날
물 같이 흘렸네, 세월
제5부 가을이 보낸 편지
가을이 보낸 편지
9월에
가을맞이 서정敍情
가을 하늘
결실
가을 사랑
가을의 선물
가을비 속을 걸으며
계절이 주는 그리움
나무처럼
미련의 계절
시월이 주는 서정敍情
시월로의 여행
가을 애환哀歡
가을을 묶어두려 합니다
가을이 지나고 나면
시월의 사람들
시월의 마지막 날
제6부 못다한 노래
그대와 마주하면
토라진 그대 맘에
장미는 이슬을 먹고
상사相思
청초한 사랑
고향집 아침
아침의 기도
사랑은 꽃과 나비만의 정원이 아니다
성인의 사랑이다
아직도 피지 않은 꽃이 있다
어머니, 제 젊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사랑의 꽃씨
아픔이 있을지라도
사람 내음이 나는 사람이고 싶다
뛰는 가슴을 안고 살자
그래도 머나먼 곳이구나
하늘을 날아서 꿈을 꾼다
내 품에 잠들어 있어요
가끔은 이루지 못할 꿈도 꾸자
어울림 꽃
그대와 함께 있음에
바다의 꽃
갈망渴望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너는 다시는 네가 아니다
고향 집 초상肖像
제7부 네가 좋은 이유
사랑이
네가 좋은 이유
세월
꽃
근심
묘비명
이별 이유
꽃이로구나
그대는
고독한 꽃
한결같이
◆ 추천사
박현수
이우걸
김조셉
최영구
문영길
[2019.03.28 발행. 2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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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함정
윤준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몇 번의 사랑이 왔었던가? 사랑은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다가왔고 그러나 어디에도 영원은 없었다.
다시는 빠지지 않으리라 하여도 사랑은 예측불허의 함정,
사랑은 동사형! 인생이 멈추어야 사랑도 멈추는 것.
― <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지금 첫사랑 중이다
봄눈
꽃이여
가을 수채화 속으로
나는 지금 첫사랑 중이다
사랑의 무늬
사랑의 감옥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병실에서
그대 강의 나
나에게 당신은
달
행복에 대해서만
너만 바라보고 살기로 했네
네가 내 곁에 있어도 나는 외롭다
오후 여섯시의 벨소리
고백하지 않는 이유
제2부 나도 사랑을 해 봐서 안다
우리는 모두 외롭다
사랑할 때는
나도 사랑을 해봐서 안다
취한 여인에게 주는 모노로그
술酎 혹은 술術 깨기
운주사 와불
작은 알약 하나로
나는 사랑을
가을에 불러지는 이름
겨울 장미
별
사랑법
잔인하게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꽃비
제3부 사랑할수록 왜 눈물이 나는가
장미
새벽 열차
꽃비
내가 그대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함은
사랑 머물던 자리
사랑할수록 왜 눈물이 나는가
꽃그늘 아래서
내 안의 지는 꽃
꽃이 아름다운 것은
슬픔을 겪는다는 것은
이별의 독재
가을에는
가을 들꽃
사랑은
편지를 부치고
가을 연서
제4부 폭설
오후 여섯시
그대와 내가
분꽃
폭설
바다의 안부
유효기간
너와 내가 아름다울 때
후일담後日譚
꽃 지는 날
아득한 그대
먼 사람
유랑의 길
그대 먼 별이여
가을 생각
두 잔의 커피를 마시고
늦장미
벚꽃은 흐드러져 절정인데
늦가을사랑
물망초
사과
[2019.04.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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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敵國)
오기홍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국과 캐나다, 유럽 국가들을 보면, 서로 나라가 다르지만, 북한과 남한처럼 총부리를 겨누고 있지 않다. 이정표처럼 경계표가 있는 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 이상할 정도이다. 그러나 군사적인 면이든 경제면이든, 국민의 생존이 달려있기에 국가 간의 경쟁은 피할 수가 없다. 이 소설에 나오는, P국과 S국은 조상대대로 적대관계이다. 그 이유는 커다란 산에서 흘러나오는 젖줄과 같은 강을 두고 싸워왔기 때문이다. 서로 혼합된 종족들이 각 나라에 거주해오면서 농업이나 목축업으로 생존해왔기 때문에 강은 그들에게 절대적으로 생명줄과 같은 것이었다. 가뭄 때에는 그들의 투쟁은 더욱 치열하였기에 사상자가 생기곤 하였다. 역사가 바뀌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두 국가는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공업국가로 도약을 하였고, 더 나아가 금융업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국가의 적대관계는 반도체 수출을 비롯하여 각 분야별로 세계시장에서 경쟁을 하여야만 되었기 때문에 더 심화되고 있었다. 단지, P국에는 희토류를 비롯한 자원이 풍부하여 국민들이 S국에 비하여 잘 사는 편이었다. 그에 반하여, S국은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가 많아 국민들이 살기가 어려웠다. 당연히, S국내에서는 경제적인 불평등으로 인하여 불만세력들이 생기고 있었다. 더구나 S국내에서 폭력과 테러사건이 난무하고 있었다. 국제 금융업은, S국에서 다른 나라보다 이율이 높은 채권에 투자를 하거나 환차익을 얻으려 하고 있었지, 주식시장에 별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S국의 정치인들은 P국에 대한 반(反) 국민정서를 이용하여 암암리에 전쟁준비를 해왔었다. 그들은 P국을 점령하려고 스텔스드론, 전투로봇 등을 만드는데 갖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에 반하여, P국의 정치권과 국민들은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S국의 평화 위장 외교정책을 철석같이 믿고 마음 놓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잘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해에 S국은 P국을 점령하려고 공격을 감행했으니, 전면전이 일어나기 일보 전까지 가고 있었다.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스파이전
1. 유혹의 손길
2. P국의 암살지령
3. S국의 스파이 제니퍼 하사
4. 제니퍼 하사의 첩보활동(1)
제2부 로봇시대, 드론과 로봇전쟁
1. 인공지능 로봇 애인 루키
2. 싸이클자전거 하이킹
3. 제니퍼 하사의 첩보활동(2)
4. 드론, 로봇전쟁
에필로그
[2019.04.01 발행. 2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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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절대의 무를 꿈꿉니다
김홍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어려서부터 세상을 마주하는 것이 두려웠다. 그런 만큼 어쩌면 나의 분신과도 같은 시가 담긴 시집을 내는 일에 매우 오랜 시간 뜸을 들여야 했다. 광대무변하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우주는 텅 빈 듯 헤아릴 수조차 없이 많은 존재들로 가득 차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저마다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존재하는 것처럼 나도 왜 시를 써야 했는지, 왜 나의 시를 세상에 내놓고 싶었는지 아직 분명하게 알지 못한다. 다만 ‘나를 확인하고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식이 아닐까?’ 싶다. 나의 시야말로 나의 생애를 관통하며, 내가 엮어가는 삶을 담는 그릇일 것이다.
세상 그 모든 것들은 저마다 온갖 모양과 특별한 성질을 지니고 있지만, 잘난 것도 없고 못난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 오늘에서야 비로소 작은 용기를 내어 전자시집을 발간하기로 작정을 하였고 그 여정의 끝에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나의 글이 뛰어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내 삶의 여정이 고단했고, 내 사유의 우물이 참담할 만큼 메말라 있는 까닭에 때로는 부끄러움마저 이는 어리석고 못난 글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확인하며, 내가 세상으로 걸어 나가고 세상이 내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굳게 닫힌 문의 빗장을 여는 것이다. 참으로 오랜 시간을 참고 기다려준 내 글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를 보낸다. 더불어 이와 같은 작은 결실이나마 맺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오늘도 절대의 무를 꿈꿉니다
어머니
돌아오지 않는 강
내 이름은 사람이다
바람이 저리 부는 까닭은
나는 오늘도 절대의 무를 꿈꿉니다
세상은
천지창조
잡초, 다시 일어서기
예목원, 그 찻집에서
억새의 노래
애린
갈 곳도 없으면서
꿈속의 꿈
낙엽
제2부 고도를 바라보며
강제 이주
돌감나무
동행
빈 의자
무쇠탈
고도를 바라보며
길
가난한 꿈
신발
발
불면의 밤하늘
세모
그믐달
천일야화
제3부 잊어야만 할 이름이라면
아낌없이 주는 숲
간다
상실
불멸의 업
하나, 둘, 셋
겨울비
이름 없는 사람
휴대폰이 간다
놋그릇
방울잠
한의원에서
잊어야만 할 이름이라면
저 혼자 깊어가는 강
떨어진 꽃, 후안마이
여명
제4부 광인들의 배
다리 밑 사람들
아내
용문산의 별
금강
산사 가는 길
술술 풀리는 무자년
세한송
이발소를 나서며
자운영
금붕어가 전하는 말
비애
광인들의 배
광란의 사육제
오래된 우물
제5부 어리석은 자의 독백
건망증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사부곡
암병동의 가을
무심한 바람
욕쟁이 할매의 최후
눈 내리는 밤
말뚝박기
회전목마
눈꽃
그대
종점
바람이 부르는 노래
어리석은 자의 독백
제6부 어둠 속의 눈동자
아이티의 눈물
골목길
어둠 속의 눈동자
채석강에서
통곡의 채석강
모자
어둠 속의 눈동자
복수초
도로 위에서
참새
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섣달 그믐달
나의 방
편두통
제7부 절대라고 말하지 마라
내 이름은 똥구멍입니다
문자가 왔다
서설瑞雪
감기를 앓다
절대라고 말하지 마라
기다림
해당화
돋보기
그대
자유의 노래
산수유
첫새벽에 떠나갔다
입춘축
[2019.04.05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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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풀 한포기 돌 하나에도 애정과 관심이 가미되지 않은 것이 없는데 하물며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되기에 정과 사랑과 우정과 자연에 대한 애착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필연적인 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자연도 있겠지만 자연과 어울러지고 사람과 어울러진 속에서 사랑과 우정과 인간관계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저의 정원에 첫 꽃을 심고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또 다른 꽃들을 심기를 희망하며 저의 정원에 머무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미소와 안식을 주는 정원주가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펴내기까지 도와주신 제 아내와 여러 지인들과 청옥문학 회장님 비롯해서 최영구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가을 햇살
3월
12월
가을 들꽃
가을비 내리는 풍경
가을로 가는 길목에 서서
가을을 보내며
가을이 날리고 있네
겨울비
고독을 느끼며
고독
공존
광안대교의 밤
굳이 사랑이라 하지 않아도
구애
그대 그리운 날
그대 보고픈 날
그대로 하여 그러하듯이
그대를 사랑함에
제2부
그대와 잔 기울이면
그대에게
그대에게 주는 시
그대에게 주는 연가
그대와 와인을
그대의 꽃이 되어
그리움에 잠 못 든 밤
그리운 마음
그리움에게 주는 편지
그리움의 이름
그립고 사랑하는 마음
내 사랑 그대
네가 꽃이 아니었으면
그립다
눈
눈가에 맺히는 이슬
늦은 가을밤
늦가을
당신
제3부
동백꽃
당신이었습니다
도깨비바늘
동백꽃 지는 날
동토에서
동행
마이산 산행
먼 길 함께 하고 싶습니다
들국화
메아리
문득
바닷가 초상肖像
밤을 지새워 사랑 얘기 나누면
버리고 왔던 길
벗에게
별같이 살자
별이 내린다
별이고 싶다
봄마중
보고 싶다 말할래
제4부
봄볕
봄비 따라오신다더니
봄을 향한 여정
봄비
사랑
사랑 꽃
사랑 느낌
사랑 봄맞이
사랑의 꿈
사랑의 싹
사랑과 이별
사랑의 회상
사랑이니까 아픈 거야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1)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2)
삶이 버거울 때
새해
세모歲暮
삼월의 향기
소통
제5부
씨방
술자리
시들지 않는 꽃
시를 쓰는 사람은
시를 위한 소망
아내에게
아침을 엽니다
아침의 기도
아내의 눈빛
아픔
애수의 밤
어둠을 거두고
어둠을 따라
어둠이 내리면
와인
와인 벗
와인과 사랑
외톨박이
어디로 가는가
제6부
우리 님
우리들의 사랑
우울한 날
은행나무
이 꽃이 알고 싶다
임 마중
입춘
재회
잠들지 않는 밤
조용학 원장님을 기리며
종말
지지 않는 꽃
지는 해 바라보며
초대 받은 불청객
친구에게
좋은 사람아!
키스
홀로 남은 꽃
회상
[2019.04.01 발행. 2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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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바구니
고경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느다란 핏줄을 타고 누비던 사유의 조각들이 한 순간 거부할 수 없는 열정의 뜨거움과 감각의 이끌림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사랑을 노래한다.
낯설고 서로 어울릴 수 없을 것 같던 다양한 모습의 퍼즐이 서로를 껴안아 가면서 새로운 존재 완성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초록빛 일색이던 나무들도 가을이면 내면에 감춰두었던 농익은 빛깔로 제 존재를 드러내듯, 획일화된 공간에 매몰된 사람들의 뻣뻣해진 가슴을 잠시라도 촉촉하게 해주고, 내려놓고 지냈던 저마다의 생각과 감성을 일깨우고 물들이는 일, 이것이 시를 쓰는 일이리라.
그동안 개인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에도 수록된 이 글들이 개인 적으로는 시라고 이름 짓기보다 삶의 길을 홀로 걸으면서 틈 날 때 마다 쓴 ‘묵상글’이라 말하고 싶다.
시집을 내면서 또 하나의 불필요한 짐을 얻어 주는 게 아닌가 하여 망설이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사랑과 소통의 단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서툰 시집을 내놓는다.
한 세계 안에서 함께 호흡하고 흘러가는 운명체로서, 나의 시를 통하여 내면을 투영하는 시간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계절
빈자리
너를 위하여
젊음이 간다
너도 알고 있니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계절
불치병
화장을 지우며
나를 위한 노래
이유가 있나요
그때는 그랬다
그게 사랑이지
알고 싶다
내게 있는 모든 것
미처 몰랐네
너의 죄를 사하노라
제2부 어머니의 바구니
군고구마
질그릇
아버지의 지게
가족
어머니의 바구니
채팅
지워지지 않는 것들
혼자만의 사랑
순백의 신부에게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우리 사는 동안은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에는
사랑의 마술
어쩌나
도자기
바보 같은 사랑
제3부 유리그릇 사용법
풀 꽃다발
원하는 대로 해봐
속마음
유리 그릇 사용법
씀바귀
무한 리필
까치밥
사는 게 뭐냐고?
하늘 정원으로의 초대
동거
꽃에게 묻다
제비꽃 다짐
그래도 들꽃은 핀다
식사 전 기도
제4부 첫눈 내리는 날의 약속
무소식
모르시나요
식탁
너를 보내고
내꺼 라서
후회
사진
이메일 전성시대
혼자 있어도
칭찬
내 삶의 수채화
대답
헌옷 수선가게
첫눈 내리는 날의 약속
늘 그 자리에서
제5부 불면의 기도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순례의 길
불면의 기도
천국
고백소
남자의 초상
사랑할 때는
이별한 뒤에
산수유
이제 도망치려 하지 않을 거야
말
달팽이의 노래
한 번쯤은
개망초의 꿈
네가 없는데
[2019.03.01 발행. 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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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 소동
김현용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청년으로 품었던 꿈을 늦게나마 펼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도 계속 매달릴 가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는 소설을 쓰면서 어느 소재에서든지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자고 다짐한다. 찾으면 그 속에 그것이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이 원죄를 지은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추방할 때, 피땀을 흘려 고생하면서 살도록 벌을 내리셨지만, 한 가지 선물도 주셨다. 그것은 손수 창조하신 우주만물에 아름다움을 숨겨놓고 그것을 인간 스스로 찾아내어 즐기도록 배려하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재능과 재료를 주시고 인간 스스로 아름다움을 창조하여 즐기게 하셨다. 그것이 일컬어 예술 활동인 미술, 음악, 문학이라는 갈래로 발전하여 온 것이다.
이야기를 써서, 읽는 이들이 그 속에서 인간의 삶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하게 하는 사람이 소설가라고 생각한다. 기쁘고 행복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슬프고 괴로운 이야기, 괴기스럽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도 아름다움은 존재한다. 그것을 들추어 찾아내어 읽는 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문학이고 소설이 아닐까.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써야할까? 여러 가지 주장이 있을 수 있고 각각 나름대로의 가치를 존중받아야 한다. 이 글에서는 내 견해만을 밝히면서 내가 그런 신념으로 쓰고자 함을 다음 한 줄로 간명하게 밝힌다.
‘재미있게, 쉽게, 간결하게’
이 명제로 소설을 쓰기가 더 어려울지 모른다. 덜 익은 소설가로서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 방향에 초점을 두고 나아가고자 한다.
여기에 수록된 나의 중편 ‘쥐약 소동’과 ‘마음의 눈이 어둠을 헤칠 때’가 그런 생각으로 쓴 글이지만 그런 의도가 잘 살아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읽는 분들이 원래의 의도가 그러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작품에서 더 잘 반영되리라 믿어주시기 바란다.
‘쥐약 소동’이 나오기 까지 작가교수 윤독회에 참석한 교수님들의 의견이, 그리고 ‘마음의 눈이 어둠을 헤칠 때’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대학 동기들의 작품 평이 참고가 되었기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교정에서 많은 지적을 아끼지 않은 한림대학교 권균 교수와 사모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김진수 작가님이 아니었으면 아직 출판사를 정하지 못했을 것이다. 김 작가가 문학방송의 전자책 출판을 권유하였고,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문학 출판의 장을 만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이 수고하여, 이 작품이 햇빛을 보게 되었다. 두 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
무엇보다 영어영문학자이며 작가인 김유조 교수님이 이 중편 소설의 작품 해설을 써 주시고 그 속에 과분한 의미를 부여해 주심에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독자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평가를 기대한다.
겨울이 거의 다 지나갔다. 곧 봄이 오리라. 봄과 함께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오니, 봄기운을 타고 널리 알려지고 많이 읽혀지는 책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중편소설
쥐약 소동
마음의 눈이 어둠을 헤칠 때
작품 해설
[2019.03.01 발행. 2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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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랑의 묵애
가람 시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떤 글이 독자들에게 다가갈까를 생각하면서 ‘시 소설’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창안해보았다. 시 소설은 튼튼한 소설이 밑거름이 되고, 시가 수를 놓는 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을 잘 읽지 않는 메마른 감성에 시원한 단비 같은 책의 역할론을 느끼며 시가 소설 속에 살아있고, 소설이 시 속에 살아있기를 기대해본다.
소설과 시의 조합이 아니라 시와 소설을 이용하여 책이 외면당하는 문학의 절벽에 사다리를 놓아보자는 것이다. 여러 형태의 시 소설이 창안되겠지만, ‘파도랑의 묵애’는 기행 시 소설의 장점을 활용하여 묵시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사랑과 철학, 존재론, 신과 삶, 문명이기, 인공지능, 달 착륙 거짓, UFO 등을 시대에 맞게 실체적인 소설의 형식을 빌어 조명했으며, 시가 신선하게 감성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존재와 생존’은 삶의 이야기와 이유를, ‘한민족의 봄’은 한민족 고대사의 정체성을 다루었다. 소설과 연관되는 시들이 독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것이며, 새로운 문학 장르인 시 소설을 쓰는 많은 소설가와 시인들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읽는 동안 소소한 발견과 감동이 배가되기를 희망한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추천글
제1부 파도랑의 묵애
1. 파도랑의 출가
2. 불임 씨앗
3. 행복 만들기
4. 방랑의 나그네
5. 존재의 비밀
6. 신화와 신
7. 크라센의 항변
8. 사랑의 조건
9. 자유로의 여행
10. 인공지능
11. UFO와 USO
12. 씁쓸한 여정
13. 자아를 찾아서
제2부 존재와 생존
1. 충청도 아줌마
2. 칼칼한 된장국
3. 생존권
제3부 한민족의 봄
[2019.03.20 발행. 2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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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그대 향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의 삶을 4계절로 나누어 보면 영육 간에 버거워지는 견딤이 있는 계절이 겨울 같은 황혼녘이 아닐는지. 세한삼우라고 하는 소나무와 대나무 매화나무는 겨울에 그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이리라. 시련 후에도 변치 않는 인간의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는 흰 눈 속에서 봄을 예비하며 그 부드러운 꽃망울을 내미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 내가 늦은 나이에 사군자를 치면서 매화를 오래 그려보려는 마음을 먹은 것은 주위에서 권하기도 하지만 휘파람새의 전설이 가슴을 에이 듯이 아파서 그런지도 모른다.
옛날 중국의 산동(山東) 지방에 흙으로 질그릇을 만들며 살아가는 용래(龍來)라는 청년의 이야기가 있다. 약혼녀가 있었지만 결혼 사흘 전에 병으로 죽고 말았단다. 약혼녀의 무덤가에 엎드려 울던 어느 날 눈물이 떨어진 땅에서 풀 한포기가 눈물 꽃처럼 돋아났다고 한다. 그 풀이 날이 가면서 매화나무가 되었단다. 무덤가에 있던 그 나무가 약혼녀의 환생이라는 생각에 자기 집으로 옮겨 심어 정성껏 가꾸면서 그 낙으로 살았다고 한다.
약혼녀가 죽은 후부터는 같은 솜씨로 만드는 질그릇인데도 슬픈 표정처럼 일그러지니 잘 팔리지도 않아 가난을 면치 못하고 고생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다고 한다. 매화나무도 꽃이 피고 지고 그는 백발이 되었다. 사람들이 명절이면 설빔을 해 입는 것처럼 명절이 돌아오면 꽃 그릇을 만들어 매화나무를 그곳에 옮겨 심었다고 하는데 "내가 죽으면 널 누가 돌봐 줄까? 내가 없으면 네가 어떻게 될까?"하고 슬퍼하면서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은 그 집 대문이 잠겨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방에는 아무도 없고 단지 질그릇 하나가 놓여있을 뿐이었다. 그릇 뚜껑을 열어보니 속에서 한 마리의 새가 있었다. 그가 죽어 휘파람새가 된 것이라는 전설이 있어 매화나무에 자주 드나드는 것은 이런 사연이란다.
희다 못해 푸른빛이 나는 백 매화에도 전설이 있는 도산서원의 이야기도 퇴계를 사모하던 여인의 사모의 정으로 가득 찬다. 매화를 화선지에 그리면서 달빛에 적시며 향을 사르듯이 글을 써보았다. 내 마음의 출렁다리에 달이 뜨면 휘파람새 같은 임이 오시기를 상상해 보면서 열두 번째의 시집을 엮는다. 모든 것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은 아침, 독일 행 비행기를 타러 가는 분주한 마음으로 서언을 쓴다. 좋은 기행문을 쓰기를 바라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봄의 몽니
봄의 몽니
거목의 그늘에 쉬다
검은 보리
굳은 살
그리움의 두께
기별 오는 날
기억하는 뇌
나태의 굴절
누구나 가는 길
덧나는 외로움
제2부 갈등
갈등
성벽의 부종
수레바퀴의 잇몸
숭고한 사랑 목련
아무것도
어디쯤 가고 있나
여왕의 여자
이음의 덫
인사의 고리
입이 세 개 모여 갇히다
제3부 잠깐의 묵상
잠깐의 묵상
저술상 수상의 영광
죽 끓는 성정
하나를 접는다
향취
혼밥
감정의 수도꼭지
고무장갑 만가
그때 거기에 가지 않았다면
꺼내길 잘했다
제4부 꽃잎 살결
꽃잎 살결
나를 믿다
눈에 꽉 찬 신록
달력에 붉은 날
딸의 가족은 홍콩에 가고
라이락 핀 정원에서
마지막에 동참하다
모멸감
몸에서 껍질 벗기기
무형의 힘
제5부 버거운 짐
버거운 짐
삼각산 시산제
생애를 건다는 것
소리를 찾아
소와 뱀
수첩에 묻었던 그리운 언어
스승의 날
연휴에 더 외로워하다니
오이지 담고 말았다
쪽머리 가르마
제6부 평화를 배우는 지혜
평화를 배우는 지혜
철이 상처를 내다
하늘에 뜬 별
은혜로운 석가님 탄신일
전시회의 의미
우향이 일본 하는 아래
마지막 눈물
무위의 미로
묵상하는 의자
맨발로 걷는다
● 서평
[2019.06.2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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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꾼 만복이
여정건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험악해져 갑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남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사람, 남의 재물을 슬쩍하고도 눈 하나 깜짝 이지 않는 사람, 세상은 역겨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사회는 진흙탕 또는 돼지우리처럼 악취가 납니다. 우리는 변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모두 아름다운 마음으로 변한다면 세상은 향수병을 열어놓은 듯 들꽃 향으로 가득할 겁니다. 그런 마음에서 지게꾼 만덕이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정직하고 예의가 바르게 행동하여 남에게 신임을 얻는 것, 남의 물건을 탐내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어머님 말씀을 교훈으로 삶고 평생을 살아온 만덕이다.
동냥 밥으로 연명하며, 추우나 더우나 남대문 시장 골목에 지게를 침대 삼아 잠을 잤다.
밤하늘별을 보며 어머니를 애타게 불렀다. 그러나 어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 만복이는 언제나 모든 사람이 자기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말은 정확하게, 몸가짐은 흐트러짐이 없이 행동했다. 그래서 남대문 시장 손님들은 그에게 일을 시켰다.
지게는 주인공과 동고동락했다. 단 한 번도 힘들다고 꾀부리지도 않았다. 지게는 주인공에게 많은 부를 가져다주었다. 평생을 같이한 지게가 눈 밖을 벗어나면 불안했다.
어머니를 혹시 만날까 하는 미련 때문에 남대문시장을 기웃거리며 40여년 살았다.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는 어머니가 쓰시던 빨간 플라스틱 작은 손거울 품에서 꺼내 보고는 했다. 전 재산을 정리해 묵호에 노인과 불우한 아동을 위한 복지관을 건립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ㅁ단편소설
지게꾼 만복이
[2019.07.01 발행. 53쪽.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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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혜은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로 도와 걷고 뛰던 2018년도 달아났다./ 기를 쏟아 거둬들인 알뜰 열매 푸짐하다./ 2019 황금돼지해는 밝은 기운 넘쳐나서/ 0·0 어두운 일 얼씬도 하지 못할 것이다./ 1·1이 가정마다 건강 보람 가득 안겨 / 9·9절절 기쁜 사연 줄줄이 이어질 터/ 연(년)중 내내 수필 작품 꽃 곱게 필 것이다. / 도농 간 차이 없이 날로달로 발전해서/ 에루화 좋구나! 한국 앞날 넓고 큰길/ 바란다, 찌찌고 볶는 일 어서 빨리 거두고, 보/ 란 듯 국민 꿈, 나라 바람 흔쾌히 이루어서/ 다 같이 환호하자, “수필 가족 만세!” “대한민국 만세!”
(※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서기 2019년도에 바란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2019 새해 달 꿈
젊어지는 비법
당신의 미소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1)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2)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3)
제2부 즐거워지려면
여성 상식 (1)
여성 상식 (2)
여성 상식 (3)
행복해지려면
여성이 알아야 할 것들 (1)
여성이 알아야 할 것들 (2)
여성이 알아야 할 것들 (3)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것들 (1)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것들 (2)
신선한 부부
여자가 봐도 멋진 여성
제3부 몸에 좋은 알 거리
밥 사
불만 풀기
좋은 이 좋은 조건
가장 무서운 사람
암을 막아주는 고마운 먹거리
감사 요령
먹을거리 상식 (1)
먹을거리 상식 (2)
먹을거리 상식 (3)
제4부 삶을 즐기는 지혜
마지막 황금기
나이 든 이, 지킬 일
편안해지려면
여유로워지려면
병고 없이 오래 살려면
나이 들어 대접받는 비결
삶을 즐기는 지혜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 (1)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 (2)
늙어서 정신 차릴 일
가정생활 필수 지혜 (1)
가정생활 필수 지혜 (2)
제5부 삶의 슬기
삶의 슬기 (1)
삶의 슬기 (2)
삶의 슬기 (3)
삶의 슬기 (4)
삶의 슬기 (5)
삶의 슬기 (6)
삶의 슬기 (7)
삶의 슬기 (8)
삶의 슬기 (9)
사는 데 중요한 7가지
제6부 긍정의 법칙
많을수록 좋은 것
엄마는 그래도
복을 품고 살자
상대방 마음 꿰뚫기
나 많은 이의 건강한 정서
가치 떨어지는 말
변화의 지혜
긍정의 법칙 (1)
긍정의 법칙 (2)
긍정의 법칙 (3)
제7부 일단 걸어라
일단 걸어라
왼쪽으로 자면
손이 할 일
제8부 삶에 새길 말
삶에 새길 말 (1)
삶에 새길 말 (2)
삶에 새길 말 (3)
삶에 새길 말 (4)
삶에 새길 말 (5)
삶에 새길 말 (6)
삶에 새길 말 (7)
삶에 새길 말 (8)
삶에 새길 말 (9)
삶에 새길 말 (10)
삶에 새길 말 (11)
삶에 새길 말 (12)
삶에 새길 말 (13)
삶에 새길 말 (14)
삶에 새길 말 (15)
삶에 새길 말 (16)
삶에 새길 말 (17)
삶에 새길 말 (18)
삶에 새길 말 (19)
삶에 새길 말 (20)
삶에 새길 말 (21)
[2019.06.01 발행. 2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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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아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19년 황금 돼지해는 모두들 행복하소서/ 0원토록 궂은일일랑 저 멀리 떨쳐버리고/ 1월에 세운 연중계획 착실하게 진행하고/ 9곡 간장 녹일 일 없이 탄탄대로 달려서 과/ 년에 못다 한 일까지 몽땅 해치우게 하소서/ 황금 열매 주저리주저리 잘도 달려서/ 금도끼 찍는 소리 집안 가득 일터 가득/ 돼 가는 일, 꿈꾸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지극정성 잘도 처리, 너도나도 좋아 쾌재/ 해님은 하늘에서 햇볕 내려 성장 돕고, 우리/ 는 땅 위에서 제때 제 일 잘도 해치우고/ 부리나케 솟아나는 잡풀들을 뽑아내니/ 디디고 올라선 온갖 작물 잘도 자랄 테지/ 행여나 배고플까 봐 비료 주기 알뜰살뜰/ 복 받으러 농약 치기 포기마다 꼼꼼하게/ 하느님도 감동했는지 우순풍조 내리시니/ 소원 성취 이루어서 어딜 가나 배가 불러/ 서로 돕고 건강해서 근심 걱정 하나 없어라.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2019년 황금 돼지해는 부디 행복하소서”)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젊어지기
올핸 온통 웃는 해
속 태우지 않으려면 (1)
속 태우지 않으려면 (2)
속 태우지 않으려면 (3)
속 태우지 않으려면 (4)
젊어지기
손이 할 일 10
아내를 감동케 하는 말 (1)
아내를 감동케 하는 말 (2)
남편을 감동케 하는 말 (1)
남편을 감동케 하는 말 (2)
제2부 새겨들을 말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1)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2)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3)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4)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5)
부부 대화 10계명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행복 7
자기 긍정 법칙 (1)
자기 긍정 법칙 (2)
자기 긍정 법칙 (3)
제3부 30살은 내 버리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
손의 쓸 일 10
10년 젊어지는 좋은 습관
30살은 내 버리고
인생 후반기는
핏줄 청소 먹거리
멋진 여자
곱게 늙는 비결 7
나이 많아서 건강 지키려면
뇌를 젊게 하려면
미국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수칙
제4부 이렇게 익어가자
수필문학 춘천작가회의 발전을 빌며
박종숙 작가 강원문인협회장 당선 감축
2월 초하루 하늘
나를 달라지게 하려면
이렇게 익어가자
식초로 고칠 수 있는 병
나누며 살다 가자
갖춰야 할 것
사랑과 배려
사람을 쓸 때
사나이들에게 좋은 음식
제5부 치매를 막으려면
치매를 확실히 막으려면 (1)
치매를 확실히 막으려면 (2)
치매를 확실히 막으려면 (3)
웃음에 대한 명언 (1)
웃음에 대한 명언 (2)
물이 부족하면
피가 몸 한 바퀴 도는 데는
삶을 즐겁게 하는 지혜
오늘은
제6부 도움 큰 생활상식
혼자 알기엔 아까운 정보
“아저씨, 안 돼요”
좋아하는 사람들
도움 큰 생활상식 (1)
도움 큰 생활상식 (2)
남과 나
예쁜 행복
사랑의 힘 10가지
제7부 맘 맞추는 대화법
참 멋진 남자
중년을 즐기는 마음먹기
맘 훔치는 대화법
사랑스러워지려면
발전하는 법
기발한 생활의 지혜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마술처럼 젊어지려면
삶을 2배 즐기려면
제8부 세상을 아름답게
생활 속 응급처치 법
끄는 피로 이기는 방법
중요한 3가지
정이란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헛배 부르고 가스가 찰 때
세계 10대 건강식품
먹은 나이만큼
새벽 비
[2019.06.01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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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란 무엇인가 2
옥창열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연히 유튜브에 들어가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의를 보게 되었다. 전에 도올의 강의를 화계사까지 찾아가서 들을 정도로 열광하다가 하루아침에 환상이 깨어졌던 것처럼, 법륜도 똑같은 부류가 아닐까 싶어서 경계하며 보았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법륜이 깨우쳐 준 참된 앎에 대한 가슴 속 울림이 생각보다 컸다. 도올로 인해 환멸을 느끼고 『앎이란 무엇인가』란 첫 수필집을 내었는데, 이제 법륜을 통해 깨우친 참된 앎에 대한 울림을 『앎이란 무엇인가 2』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수필집을 낸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추천사 | 앎은 삶이다_임종삼
제1부 가지 않은 길
내가 걸어온 길
문인으로 거듭나다
고향마을 이야기
난생 처음 4박 5일 입원 수술기
대보름날에
어떻게 하면 두려움이 사라지나?
김포 향산농원 탐방기
제2부 어울렁더울렁
미투 유감
보신탕 문화론
누드론
결혼 풍습 소고
돈이란 무엇인가?
갑질
삼인성호
제3부 사랑 그리고 행복
동성애론
독신주의는 옳은가?
궁합, 믿어야 하나?
어머니
동창생
사랑이란 무엇인가?
행복론
제4부 참 앎을 만나다
관상
제사, 옛 풍습 고수해야 하나?
화무십일홍
선구자 노래에 선구자가 없었다니
누가 한글을 쉽다고 했나?
상식의 허실
앎이란 무엇인가 2
제5부 미지의 세계를 찾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땅, 라오스를 가다
상하(常夏)의 나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가다
소수민족의 천국, 중국 윈난성을 가다
영국의 문호들을 찾아서
휘게와 복지가 넘치는 북유럽을 가다
낭만과 야만의 땅, 동유럽 발칸 기행
◆ 문학활동/여행 화보(2014~2019년)
[2019.06.01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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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손수건
이국화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나이 금년 82세라니 어이 없다.
삶의 현장에서 노인들의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삶에서 사랑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하고 흥미 있는 관심사라는 점에서다.
세익스피어는 '자기가 쓴 글은 체험 아닌 것이 하나도 없으며 체험 그대로 쓴 것이 하나도 없다' 고 말했다.
소설은 사실 같은 거짓말이며 거짓말 같은 사실이라고도 한다. 글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에게 맡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 글이 얼마나 재미있게 읽히는지 글쓴이로서는 그 부분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
서머V 모옴의 말대로 어떤 글이든지 재미가 없어서 읽히지 않으면 실패이기 때문이다.
이 글속에 주인공과 익명, 차명, 가명, 실명으로 등장한 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감사한 마음 전한다.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대에 살고 있어 중간 중간에 정치에 대해 언급된 점에도 독자의 양해를 구한다.읽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 다시 전하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추천사 | 빨간 손수건과 노인들의 사랑이야기
□ 장편소설 <빨간 손수건>
1. 다니엘과 카톡 길이 열렸다
2. 꿀모닝
3. 말하는 손수건
4. 성탄절 약속
5. 신나는 춤
6. 루비콘 강을 건너
7. 2018년 마지막 날
8. 새 해 새 날이 밝았다
9. 끝내기
10. 또 다른 시작
[2019.06.01 발행. 5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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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골 다락방
권영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실타래를 풀어본다. 술술 풀리다 엉키기도 하고 쉽게 풀리기도 하는 생각의 꼬리를 봄비 내리는 날 봄꽃 피우 듯 한 올 한 올 꽃수로 피운다. 되돌릴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을 만지작거리며.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안개골 다락방
어울림
길놀이
타래꽃
바람개비
늪
별에 빠지다
틈
안개골 다락방
풀어내다
단풍잎 하나
살살이꽃
제2부 팽이가 되어서
둥지
이슬방울
술렁이는 봄
봄이 오는 소리
또 하나의 이름
자화상
팽이가 되어서
↑↓
꽃눈⦁1
꽃눈⦁2
보랏빛 그리움
제3부 내 꿈 피우던 그곳
걷기명상
산사에서
비오는 날의 단상
오늘의 운세
내 꿈 피우던 그곳
내 마음의 곳간
봄나들이
행복 자판기
연이 생각
모루농장에서
노을 앞에서
제4부 꿀잠자기
박꽃 ⦁1
박꽃 ⦁2
오수
꿈결
구름
속삭이는 봄
할미꽃
꿀잠자기
문풍지
그 겨울밤
다짐
제5부 그리움은 이만큼인데
그리움은 이만큼인데⦁1
그리움은 이만큼인데⦁2
맴돌다
파도꽃
과로수
골무
그곳에 가면
세월 길
성황당
술래
상흔
제6부 햇빛 보관소
토란
우엉
삼치
콩알콩알
헛제사밥
햇빛 보관소
국화차
고랑
압력솥
곰삭은 정
냉면
제7부 보로딘의 야상곡
보로딘의 야상곡
첫사랑 그는
다정한 눈빛
그리움을 풀어서
검은 병마
윤달 壽衣
봄 언저리에서
단풍
바람난 봄
마실
가을이
[2019.06.01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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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네
김연하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싱그럽게 풀향기가 피어오르고 눈부시도록 아 름다운 오월입니다.
우리 생활에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 행위이고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 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 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또는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음율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를 이용하여 좋은 작곡을 하고 연주가 이루어 지기를 기대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721 〮 가을 나그네
722 〮 가을 달밤
723 〮 경복궁
724 〮 전등소
725 〮 가을 밤에
726 〮 괜찮아
727 〮 꽃피는 봄
728 〮 구철초 피는 날
729 〮 감꽃의 추억
730 〮 그리운 사람
731 〮 개나리 동산
732 〮 갯바위
733 〮 그때 그 사람
734 〮 겨울 철새
735 〮 꽃비 내리네
736 〮 기분 좋은 날
737 〮 가을의 회상
738 〮 고향의 봄
739 〮 가난의 극복
740 〮 가파도 보리밭
741 〮 눈 오는 밤
742 〮 나는 행복한 사람
743 〮 눈물의 상봉
744 〮 낙엽을 밟으며
745 〮 내 마음은
746 〮 도전해 봐
747 〮 동백꽃 연가
748 〮 들국화 연정
749 〮 달맞이꽃 연가
750 〮 떠오르는 태양
751 〮 대청봉에 올라
752 〮 떠도는 구름아
753 〮 통일의 염원
754 〮 달빛 소나타
755 〮 달이 뜬 호수
756 〮 달빛 아내
757 〮 대청마루
758 〮 등대
759 〮 동반자
760 〮 메밀꽃 연가
761 〮 모란꽃 연정
762 〮 북악성벽
763 〮 백조의 비상
754 〮 바람아 불어라
765 〮 봉선화 연정
766 〮 복사꽃 연가
767 〮 배꽃 연정
768 〮 불꽃놀이
769 〮 봄 바다
770 〮 백조의 날개
771 〮 바람의 날개
772 〮 바람 속에서
773 〮 부부 사랑
774 〮 백록담 연가
775 〮 부부 인연
776 〮 밤바다
777 〮 별이 뜨는 밤
778 〮 손을 잡아요
779 〮 서초연가
780 〮 살구꽃 연가
781 〮 사랑을 불태우네
782 〮 싸리꽃 연가
783 〮 새벽강
784 〮 속 깊은 바다
785 〮 사랑은
786 〮 순간의 행복
787 〮 새만금의 아침
788 〮 사랑도의 밤
789 〮 서귀포의 봄
790 〮 영광을 위하여
791 〮 오늘 하루
792 〮 외로운 인생
793 〮 애상의 기도
794 〮 우리는 하나
795 〮 우리 함께
796 〮 아름다운 강산
797 〮 안개꽃 연가
798 〮 억새꽃 바다
799 〮 양귀비꽃 연가
800 〮 언덕 위의 하얀 집
801 〮 어머니
802 〮 이산가족
803 〮 올림픽 성화
804 〮 안개 속에
805 〮 음악 분수
806 〮 아침햇살
807 〮 옹이
808 〮 인연의 세월
809 〮 일출
810 〮 옥구평야
811 〮 산정호수의 가을
812 〮 유채꽃 바다
813 〮 재회
814 〮 진달래꽃 바다
815 〮 자운영 꽃반지
816 〮 잡초 인생
817 〮 청산도로 가려네
818 〮 천내 강에서
819 〮 춘란 연가
820 〮 춤추는 동백
821 〮 창문을 열면
822 〮 천지연 폭포
823 〮 포기 하지 마
824 〮 평화통일 염원
825 〮 풍란
826 〮 풍차
827 〮 평화통일 실현
828 〮 폭포의 낙하
829 〮 행복하다고 말해요
830 〮 함박꽃 여인
831 〮 흐르는 강물
832 〮 해돋이
833 〮 흐르는 세월
834 〮 호수의 밤
835 〮 한탄강
836 〮 희망을 주는 빛
837 〮 황소의 눈물
838 〮 항해
839 〮 한라산
840 〮 향수
[2019.06.25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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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의 힘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구를 하나하나 써 놓은 지 오래다.
나날이 시에 빠쳐서 경구를 도외시하다가 시보다 경구가 더 좋다는 평가가 암암리에 귀에 접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아홉 번째 경구 집 저자의 말을 쓴다.
세상 만물이 기지개켜고 자기 갈기 새우느라 땅을 뚫고 두터운 껍데기를 헤치고 솟구치는 기개는 다 자기 나름대로 희망과 행복을 추구함일 것이다. 한기 몰아치는 동절기에도 우리가 보이지 않는 뿌리의 집념은 쉴 틈 없이 지하에서 공중에서 동작 게을리 하지 않고 자기의 향기를 피워 알찬 결실을 얻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는다.
백구과극(白駒過隙)이란 말이 있다. 삶이 쏜 살이라 하는 이도 있고, 덧없고 무미건조하다고 하는 이도 있고, 살기 힘든 다는 이도 있고, 한 조각 뜬구름이라고 하는 이도 있는가 하면 살만하다고 인생을 논하는 이도 있다.
우리의 인생은 건강을 지키며 기쁨을 찾고 소망을 갈구하며 행복을 누비는 끊임없는 길을 걷는 힘든 나그네일 것이다.
삶이란 내 노력만큼의 향기, 어느 방향을 선택해 내가 추구하는 열매를 얼마만큼 어떻게 얻어 보람되게 운용하며 후대에게 위엄과 교훈을 남김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삶이란 행복을 추구하는 일, 그 기쁜 행복 누가 만들어 주는 이 없고 판매하는 매점도 검색해도 눈요기뿐이다. 그냥 굴러오길 기다리지 마라,
나의 행복은 내 피와 땀으로 만들어 가꾸고 사랑하며 즐기고 누리는 것을 누가 만들어 주겠는가, 오직 내 행복은 내가 채취고 발굴하고 캐내 쟁취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나의 행복을 위하여 경구도 쓰고, 시도 짓고, 산책과 운동도 하고, 몸도 마음도 가꾸는 것은 내가 나를 행복으로 끌고 가는 일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생각 따라 길이 달라진다
삶은 마음먹기
한 조각 흰 구름
경청은 인격
경청은 용기
선물의 가치
즐거운 영혼
상징은 주제
아픔은 지혜
희망의 길
단련은 힘
마음의 양식
변함없는 집념
입술의 값
생각은 마중물
말년을 아름답게
생각은 연장
생각의 여하에 따라
중앙 점이 흐림
생각의 방향
생각의 양생
제2부 내핍은 동산을 쌓는 주춧돌이다
내핍의 균형
생활의 척도
용서의 용기
재미있는 일
선의 힘
선택의 경중
여운의 깊이
변덕의 추향
성공은 지혜의 길
작수 성가
성공은 숨바꼭질
성공의 빛
성공의 뿌리
성공은 채
존경 받는 이
성깔은 구린내
성숙의 향기
성실의 값
노력 속의 잉태
성깔의 그릇
제3부 세밀한 채는 성공을 잡는 덫이다
세밀한 설계
부질없는 일
나랑 사귀자
긍정의 눈
여신의 갈채
올곧은 길
세설은 독약
촌음은 행복의 길
후한의 방폐
용기는 채찍
웃음은 길잡이
집착은 수인 길
믿음의 힘
게으름은 죽음 길
가벼운 발자국
뜨거운 행복
심장의 병
나댐의 값
인터넷 주소록
숙정된 된장
제4부 묵언의 진실은 굴절 되어 보인다
웃음은 거울
술수는 독
취한 망언
산신령의 노래
수면은 회복제
쉼의 위력
성실한 대접
스승은 등불
눈물의 기개
웃음은 치료제
습관의 무게
숫눈의 길 내는 이
혈한은 연장
詩 쓰는 재미
시간의 한계
시어를 닦아
밝은 시
시는 은유
마음의 아침
시퍼런 욕심
제5부 시는 내게 생명을 꽃은 희망을 주었다
시는 생명
은유 빗대기
시는 고통의 향기
홀씨 하나
바람의 시험
명검의 날
시련의 교훈
시련의 다리
시비의 논평
걸맞은 말
시인은 과객
착오의 가치
옳은 길
시련의 계단
바람은 채
신뢰는 유리
뇌세포의 가동
신의 의지
초월한 능력
실수는 공부
[2019.06.20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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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도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여섯 번째 詩集 『나의 지도(地圖)』을 엮으면서 감회가 깊다.
詩人이면 詩集 20권은 써야지 했던 것은 당초 계획된 작업이였지만 서른여섯 번째의 詩集 『나의 지도(地圖)』는 1501~1600 번까지 엮는 나의 사유다.
여기까지 오면서 어제가 까마득하고 내일이 위태롭다.
지금은 써놓은 詩는 한 편도 없다.
내일부터는 무슨 말을 쓸까.
내가 쓴 拙詩를 읽을 이가 누구며 읽고 나서 뭐라고 평할지, 질시라도 하지 않을지 마음이 무겁다. 읽기는커녕 거들떠보지도 않고 주방장에게 식탁 밑에 아니면 가다가 쓰레기통에 던져져서 고물상에 뒹굴기도 한다. 그러나 개중에는 글씨 한자도 빠트리지 않고 자기 블로크에 차곡차곡 저장하는 고마운 분도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고맙고 감개무량하다.
나는 전자 시집을 주로 냈지만 인터넷이 서툰 분을 위해 매회 종이책을 약간 만들어 그분들께 드리고 내 책꽂이에도 꽂아 놓는다.
전자 시집을 전문으로 출간하여 매회 약 1200명께 인터넷으로 혜존 한다. 거의 반은 읽지도 않고 버리지만 수신거부하지 않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십년이 지나고 먼 훗날 후손들이 읽어서 추호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영광일까를 생각하면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총총 심어 놓은 이 잔솔밭이 무성히 자라 솔숲이 되고 길게 벌린 장송 가지 그늘에 모여 앉은 산신령 친구들 쉬어가고, 과객들 모꼬지 이루는 무리들 도란도란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손목에 힘이 솟는다.
어느 모임의 지인 한분 하시는 말씀 신송 시인님 한 50권 쓰셔서 우리나라 시 세계의 기록을 한번 장식해 보세요 하신다.
감사합니다. 귀가 얇은 나는 그럴까요, 노력해 볼게요, 하고 농담조로 웃으며 받아 들였다.
그분의 말씀이 영 잊히지 않고 허황된 욕심은 머릿속을 꽉 움켜쥐고 떠날 줄을 모른다. 50권의 詩集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건강만 허락한다면 한번 겨누어 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모 친지는 이제 그만 쉬라고 조언하지만 쉬면 정신이고 몸뚱이고 녹슬고 쇄할 것은 기정사실일진데 측근에 감사한 분들만 계셔서 힘이 난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까치밥 빨간 홍시 고향의 환시(幻視)가 보인다
고향 생각
촉각의 온도
연때가 있다
주행 거리
여명의 기도
가다듬는다
남긴 자취
그리운 사람아
기는 비수다
받침대의 힘
환경 처방약
나를 보는 눈
민들레 인내력 1
민들레 생명력 2
민들레 꽃차례 3
민들레는 식약용 4
민들레 사랑 5
민들레 모성애 6
민들레 효초 7
민들레는 도규가 8
제2부 나 홀로 집을 짓고 만천하에 의지 보인다
민들레의 자위성 9
반추의 감각
그리운 아픔
멀어도 가까운 길
라일락 향기
사프란 사랑
작심의 길
참신한 벗
옹달샘 연정
사프란 향기 2
희생정신 1
희생정신 2
목련꽃을 보며
앵두꽃을 보며
찰지력의 효험
착색제 칠한다
생명의 눈
삼우가
바람이 만든 향기
꿈꾸는 이의 열매
제3부 간절히 몰입할 때 성공은 선물로 따라온다
성공의 꿈
잡초의 뿌리
묵객의 길
유년의 흙장난
가파른 여로
두절이 나은 사랑
사랑의 열매
생명체의 특권
기다림은 축복
물은 생명
기준의 길
절주 한 잔
부싯돌의 힘
앵두꽃 찍는다
등정 길
기적의 재료
못 보는 안경
깁스한 장미
행복의 거소
새벽길에서
제4부 너의 마음은 갈팡질팡 나그네의 지팡이다
여광의 온기
빈 마음으로
운석 닦는다
벼랑 끝의 맛
섬광 좇아
엉뚱한 착각
해몽 기대
외로운 금붓꽃
한 송이 장미
주인의 몫
족적의 날개
조소는 소태맛
인생 재발견의 중량
진정한 조화
벌의 갈기
나비의 춤사위
자세를 본다
신내공원에 가면
칡을 캔다
성공의 웃음
제5부 좇는 이에게만 희망은 존재한다
희망의 길
여행의 명상
풍랑 헤치고
시들 수 없다
디딤돌이 없다
통증의 탈출
향나무 한 그루
작심 길
진솔한 마음
나의 바탕화면
도선사 길섶
지인의 동향
신념의 위력
비탈길 선상에서
말의 무게
일광 찾아
오지에 가면
부부의 열매
내일의 희망
나의 지도
[2019.06.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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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20초의 애국심
엄원용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홉 번째 시집을 낸다. 여덟 번째 시집이 나오기까지 탈락된 시들을 모아 아홉 번째 시집으로 엮는다.
부족한 시(詩)이지만, 독자 여러분과 함께 시를 읽는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한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4분 20초의 애국심
고독의 열매
4분 20초의 애국심
색깔론
선거 유세
벽(壁)
삼일절
칠백의총 앞에서
남북 정상회담
국정감사
밀레의 만종(晩鐘)
민들레꽃 몇 송이
안개 속에서
낙향(落鄕)
달빛 세상
별들의 노래
차 한 잔을 마시며
아주 작은 소망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참 쓸쓸한 바다
마지막 사진
추석 전야 2
도봉산
제2부 퇴근길
퇴근길
추위야 가거라
9월 어느날 아침 신문기사
아버지
아버지 2
아버지 3
꽉지
결혼서약서
나그네 길
통증
탈출
항해(航海)
의문
그때 그 시절
젊은이에게
바람꽃
분신(分身)
세상 바라보기
먼 데 바라보기
세네갈 갈치
제3부 꽃 그림자
춘야(春夜)
커피향
박꽃
꽃 그림자
붉은 장미
매화
오월 어느 날
젊은이의 노래
못잊어
사랑은 미치는 것이다
사랑의 고백
사랑의 진실
봄 강가에서
풀 꽃
겨울밤 2
봄맞이
꽃잎
부모님 생각
고향 풍경
비가 내리는 날의 추억
손녀 키재기
손녀와의 이별
시간의 실타래
담쟁이
어렸을 적에
고목
초청장
포인세티아(Poinsettia)
꿈의 유혹
제4부 아직도 먼 천국
성경 한 구절
선과 악
아직도 먼 천국
심경(心鏡)
변명
온도의 차이
유혹
전신 갑주(全身甲胄)
만약이란 말
하늘이 야속하다
친구에게
친구에게 2
나의 아내
사랑하시는가 봐
우표
어느 불행한 유서의 이해
따스한 불빛
거울을 보며
내 영혼
● 후기
[2019.05.20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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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일기
이성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강변에 하늘 높이 치솟은 미루나무를 의지하고 아버지는 원두막 집을 지었다.
개울에 흐르는 물로 쌀을 씻고 원두막 아래 자갈밭에서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피워 냄비 밥을 끓이고 국을 끓여 다섯 식구가 먹고 살았다.
1947년 겨울 일곱 살 때 삼팔선은 막혀 있었다.
월남한 피난민들은 곧 전쟁이 터질 것이라 짐작하였다.
1948년 1월 1일 아침 나는 의정부 수용소에서 미군들이 주는 음식을 줄서서 받아먹었다.
큰 오라비를 데려오기 위해 다시 입북했던 어머니도 큰 오라비와 수용소에서 재회를 했다.
피난민을 위한 무료승차권은 대구까지였고 김천을 거처 점촌까지는 기차로 올 수 있었다.
아버지는 벌목 삼판이 있는 가은으로 들어왔다.
산촌 사람들은 함경도 사투리 말씨를 쓰는 우리 가족을 품어주지 못하였다.
서른 살 초반의 아버지는 강가에 큼지막한 돌들을 모아 화장실로 사용하게 하고 메뚜기를 잡아 오라 하였다.
초가을이라 메뚜기는 벼논 가에 많이 있었다.
나는 강아지풀 기다란 대공에 잡은 메뚜기를 매달았다.
아버지가 강변 자갈더미에 불을 지펴 구워주는 메뚜기는 참 고소했다.
강물 위쪽은 나무기둥으로 세운 외나무다리가 있고 우리 원두막 집께는 얕아서 무릎 위로 속옷을 걷어 올리면 건널 수 있었다.
강 건너 도리실은 커다란 느티나무들 사이로 집들이 듬성듬성 보였다.
외나무다리를 기준으로 사람들은 아랫담 위 땀 이라 불렀다.
아랫담에 사는 우 씨 영감님이 마나님이랑 같이 아침마다 원두막 집을 찾아 왔다.
원두막 집은 꽤 넓어 우리 집 식구와 강 건너 영감님 내외랑 같이 앉아도 비좁지 않았다.
마나님은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발가락 사이를 벌리며
“요놈 봐라 또 여기 붙었네, 요놈....”하며 살에 붙어 고불 탕 거리는 거머리를 손가락으로 떼어내곤 하였다.
강 가 얕은 물에는 거머리가 많아 발가락에 붙어 피를 빨았다.
“사람 사는 동네에 와서 이러고 살면 되나.... 앞으로 날씨도 추워질 터인데.... 어린 것들 데리고 ..... 어서 우리 집으로 옮기세....사랑방을 비워 놓았네...”
영감님은 산에 큰 나무를 벌목하는 중간 목상이었다.
두 번 세 번 거듭 요청하는 아랫담 영감님 권유를 받아들여 아버지는 원두막 집을 떠나기로 하였다. 1948년 초가을이었다.
평생 고달픔에 시달렸을 아버지 영전에 “귀촌일기”를 올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귀촌(歸村) 일기
귀촌일기
옛집
전설
유년시절
어머니 단상 1 – 함흥 성천강 부역
어머니 단상 2 - 봇도랑에서
어머니 단상 3 - 세 번째 탈출
어머니 단상 4 - 남조선이요
내가 넘은 삼팔선
시냇가 집
앙친 문학서실
귀촌일기 1 - 환영사
귀촌일기 2 - 여름과일
귀촌일기 3 - 민들레 차
귀촌일기 4 - 돗나물
귀촌일기 5 - 물청소
보랏빛 라일락
출가 1 – 생모
출가 2 – 스님 방에서
출가 3 – 백련암 행자 생활
출가 4 - 삭발식
불 자 손님
파말마
날개
벽난로
북한강
제2부 고향 소식
고향 소식
금강산 상팔 담
산수유 꽃으로
예학동 아기
문경 도리실 길
오미자 연리지
백일기도 옥동자
문경 황토 온천
가은역에서
샛별 도령
소장품 분실
군자삼계
아카시아
마흔 살 불혹
통일 막걸리
봄눈
문경
술도락
겨레의 서시
님 생각
가은
삼독
임종
입북(入北) 시조 할 배
휴가
유산
제3부 가을 블랙홀
가을 블랙홀
패랭이 꽃
삼림욕
추억
오서산 나들이
금강산 길섶
삼매
화살나무
금진옥액 사혈
고별식
탄금대 정령
봄 아지랑이
장 담그는 날
춘설
씨방머리
아버지 날
위령제
석별
천둥소리
고로쇠나무
강냉이 밭
친구 다람쥐
비단풀
우리네 나침판
초간 선비 옛터
가창오리 떼
● 작품해설
이성남의 존재의 틀 _ 박태준
은유시군 _ 이수화
[2019.05.20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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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산책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의 주름 사이/ 폭폭이 시름 앓아// 설익어 자란 꿈에/ 조바심만 저리더니// 눈에 든 흔한 글귀만/ 산책하며 주웠다
― 서시 <설익은 글귀>
- 차 례 -
서시 | 설익은 글귀
제1부 그리움에 해작질하다
꽃향기 봄날을 물고
시비 거는 꽃샘추위
시린 밤의 넋두리
호수에 든 그리움
고사리
두릅나무
덩굴손
눈치 싸움
애통 터져 죽을 일
약비
잡초의 항변
석양의 그리움
길 떠난 기러기
장색
조반 하는 까치밥
생사고뇌
묵은지
그리운 산골
전주에 오면
경기전
전주 비빔밥
전주 한옥마을
제2부 밤의 산책
글타래
언제 그대 안을까
바쁜 봄
열두 음보 걸어가기
열꽃 돋는 그리움
그대 모습 그린다
버거운 시상을 지고
아려오는 연시조
묵히고 삭혀야
가실 옷 벗는 소리
하릴없는 시조
짝사랑
내뱉지 못한 말
그네
알량한 초막
아른대는 그대
가슴 저민 토막글
제3부 흐느끼는 그리움
꽹과리
자줏빛 목련
화성시 간척지 논
어떤 장의 행렬
죽순
가야금
밤새 쓴 편지
그리운 여울 소리
바람 같은 세월
추억 탑
꿈에라도 봤으면
가슴에 담긴 그리움
백옥 같은 그리움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네 이놈
화롯불
석별 1
석별 2
따돌림
소녀상 1
소녀상 2
소녀상 3
요양원
제4부 풍수지탄
당부
훌륭한 지략
한숨
보배 같은 귀한 말씀
얼른 문 닫아라
신신당부
그리운 어머니 1
그리운 어머니 2
그리운 어머니 3
풍수지탄 1
풍수지탄 2
노란 고구마
흙수저
이제부터 고아지
천생연분
장인어른
장모의 초상
사랑하는 장모님 1
사랑하는 장모님 2
치매
제5부 손주앨범
백일천사
외손자
돌쟁이 1
돌쟁이 2
어부바
춤꾼 되려나
안도
안돼요
소란
아침 바람 찬바람에
반짝이는 금강석
너는 만설 공주여
시장이 반찬
금지옥엽 1
금지옥엽 2
쉽고도 어려운 교육
해결 방법
[2019.05.2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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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의 궤적
고창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빈 백지 허허롭지만 내 마음 박혀 있는 때가 있다. 미리 밑그림 심어져 있다. 펜을 들고 백지에 갖다 대면 무심코 돌기 튀어나오듯 비 온 뒤 샘 솟구치듯
글자들 무리 지어 앞뒤 없이 줄을 잇는다.
높이도 깊이도 없어 입체미라곤 없지만 응축된 눈물 방울지다 고일 데 없어 바람결에 말라버리지 않았는가. 느닷없이 얄궂은 체취를 뿜어내어 놓고서
마냥 좋은 향기인 양 해서야 쓰겠는가. 좋은 향기도 대놓고 맡다 보면 게우기 마련인데, 하물며 싸구려 향에 잘 생긴 코 벌름거리게 해서야……
냄새 풍기기 전에 미리 이실직고해야 편할 것 같다. 마실 공기마저 어지럽혀진 판에 은근슬쩍 구역질감 하나 보태니 어쨌든 양해든 용서든 미리 청해야 될 일 아닌가 싶다.
― 머리말(시인의 말) <한 장의 백지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이 가을에, 가을의 멋을
동트는 새벽
새벽의 고요 속에
매미 소리
그 소리 셋인가
가을 아침
결실의 가을이기에
이 가을에, 가을의 멋을
단풍나무의 가을
가을 창공
동지
내 집 앞 낙엽 쓸기
대보름달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
달그림자
달빛 술잔에 어리면
한파
한파, 밤새도록 지켜보다
겨울 안개비
제2부 낙엽 지는 날에는
내리는 비 보노라면
살살 살랑살랑
춘삼월의 산야
봄날 저녁
봄의 여인, 사랑의 어머니
순천만 개펄
갓김치
감자 한 알
바닷가 동백
꽃이 핀다 해서 다 꽃이랴
낙엽 지는 날에는
낙엽의 사연
낙엽, 그 기다림
인간답게, 영장답게
빛
빛, 물, 사람
바다여, 파도여
맥주 한 잔
안개 속을 걸으며
언제부터 그랬니
하루해 세월 앞에
세월의 망각
제3부 가진 것 없을수록
꽃에 대한 예의
닻
떨켜
매듭
실
그 말을 믿으랴
나침반
경청
개 따라다니는 양심
가진 것 없을수록
궁상
백수白手라서 백수白壽까지
발의 반란
틈 사이
키높이 몇 배 오르내리기
배려, 함께함의 여지
새터민
삶은
온유한 삶
여행
노년의 욕망
첫사랑의 추억
제4부 뒤가 켕기는 걸음
일출 그 후
인생
한번 기다려나 봐
이별
이름표
인고의 세월이여, 복된 삶이여
뒤가 켕기는 걸음
잘 생긴 이빨
이런 괘종시계 어디 없나
통곡의 기도
작아진 밥공기
외도 주시와 감시
장자
욺과 움
절대와 상대 그리고 진리의 정의
비현실적인 부동산 중개-과잉의 모순
7-5-4-3-2 글자놀이
어제:이제, 님:남, 사랑:사람
다·시·다
말장난으로 들뜬 ‘불금’의 진면목
말
돈에 대한 은유적 음운의 자성磁性
계절을 즐겨라
[2019.05.17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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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장대하라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건강 정보가 참으로 많기도 하여/ 강인하게 살고픈 분들을 위하여/ 정보를 여기저기 샅샅이 뒤져서/ 보탤 건 보태고 뺄 건 뺐습니다./ 한평생 후회 없이 즐기며 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요./ 모아서 운문 흉내를 내봤습니다만, 살/ 았던 경륜이 멍텅구리 발바닥이라/ 습성이나 견문이 나쁘고 좁기만 하였으니 보시면서 거슬리면 고쳐 새기/ 다 보면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건강 정보 한 데 모았습니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행복은 눈앞에
많이 할수록 즐거움
행복은 눈앞에
특이한 생활의 지혜
필요한 친구들
사랑 밭 새벽편지
삶의 맛
마음 다스리기
그러려니 하고 살자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마음
아름다운 세상
깔끔한 노인이 되기 위해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인생 8맛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제2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가장 무서운 병은 치매
병 안 걸리고 오래 사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암에서 해방되려면 <1>
암에서 해방되려면 <2>
10년 젊어지는 좋은 습관
운동하다 보면 궁금해서
꿀잠 즐기기
하루 30분 걸으면
내 몸 치유력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면
일본 의사의 충격적 고백
제3부 행복 부자
원용란 여사 생신 축하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려면
행복을 만드는 방법
행복의 주인공
행복 부자
행복 촉진제
새로워지려면
사랑스러워지려면
즐거워지려면
웃음은 건강 유지 보약
좋아질 땐
웃음은 만병통치약
제4부 생애 최고의 날
성철 스님 말씀
오늘이 생애 최고의 날
고마워하는 말
편안해지는 법
숨을 깊고 길게 들이마시고
우성태, 훨훨 잘 날게
기적 같은 말
우울한 이는
덕담의 기적 <1>
덕담의 기적 <2>
지혜로운 인생 덕목
마음 다짐
제5부 즐거운 인생
한국인과 한국의 모습
발전의 길
당당해지는 법
여유로워지는 법
도마 인형의 ‘가을의 민 그림’
행복해지는 것
친구란
행복한 사람
이런 사람이 좋다
즐거운 인생
한국은 세계 제1, 10가지를 가진 나라
제6부 30분 걸으면
틈
보고 듣고 말할 때
3초만
해 보자
30분 걸으면
말하기 재치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삶 속 중요한 3가지
#1. 지구촌 으뜸 30
#2. 지구촌 으뜸 30
신비한 우리 몸
음식 잘 먹기
음식 제대로 먹기
제7부 향기 나는 부부
솔 향처럼 은은한 삶
더디 늙는 방법
매력 자본
활기차지려면
오늘을 멋지게 사는 지혜
향기 나는 부부
노인이 행복하게 살길
보람찬 늙바탕
행복이란
행복 사랑 원칙
행복을 주는 사람
제8부 젊어지려면
남이섬은
손전화를 두면 안 되는 곳
인생 보충수업
몸에 좋은 차
말, 말, 말
젊어지려면
착각
늙을 틈이 없어야
아침 씀씀이
[2019.06.01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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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빼어나라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즐거운 삶을 펼쳐 가자면/ 거창하게 사는 길도 있지만/ 운행하기 쾌적할 정도가 좋으리라/ 삶은 이 세상에 단 한 번뿐이니/ 은근히 빛나게 살고프기도 할 터/ 이것저것 너무 많이 벌리다 보면/ 날이면 날마다 쫓기는 생활 전선/ 을근을근 지지고 볶기 예삿일/ 생활에는 언제나 순리가 따르는데/ 애간장 태우며 종종 걸음 쳐 본들/ 최후의 승자는 바른길로 걷는 이/ 고생도 낙으로 삼아 묵묵히 걷더니/ 의젓이 월계관을 떳떳이 쓰도다./ 날 가고 달 가 모두가 나아가니 절/ 로 절로 다 절로 번영 삶 누리소서.
(※머리글자를 모으면, “즐거운 삶은 이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춘천시민의 노래
봉의산 정기
춘천시민의 노래 / 근화동· 신사우동
춘천시민의 노래 / 동면 · 북산면 · 신북읍
춘천시민의 노래 / 신동면 · 동산면 · 석사동
춘천시민의 노래 /서면· 신동면· 강남동· 근화동
춘천시민의 노래 /사북면· 신북읍· 서면
춘천시민의 노래 /축제
춘천시민의 노래 / 봄내길 걷기 여행
춘천시민의 노래 / 춘천 함지땅 도는 산타기 길
천운을 움직이는 방법 (1)
천운을 움직이는 법 (2)
천운을 움직이는 법 (3)
제2부 젊어지게 하는 방법
10년 젊어지는 방법 (1)
10년 젊어지는 방법 (2)
10년 젊어지는 방법 (3)
‘젊어지게 하는 방법’을 보고
입 냄새 없애는 먹을 거
친구보다 10년 젊어지는 비결
오이를 꼭 먹어야
단잠 비결
사랑 필수 비타민
산 탈 때 지키자
아들아
뉘우치기
멋지게 나이 드는 사람들
제3부 삶의 재치
삶 뒤판 즐기기
삶 교훈
세상살이란 게
삶의 길
죽은 박사보다
인생 8 맛
첫눈에 반하게 하는 방법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1>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2>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3>
행복 펴기 / 79
삶의 슬기 / 80
삶의 재치 / 81
잘 사는 법 / 82
제4부 건강하게 사는 비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암 미리 막는 먹거리
의사들이 안 먹는 음식
건강하게 사는 비결 (1)
건강하게 사는 비결 (2)
건강하게 사는 비결 (3)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암세포가 싫어하는 음식
암세포가 싫어하는 먹거리
일어나자마자 하면 안 될 짓
나들이하는 게 좋은 이유
건강 보물
제5부 늙는 꾀
신 중년 5계명
운을 치솟게 하는 습관
물놀이 안전수칙
운동에 관한 기본 상식
좋은 말
60대가 꼭 해야 할 일
늙어서 아내께 처신하기
치매와 멀어지려면 (1)
치매와 멀어지려면 (2)
옥수수의 효능
멋지게 늙는 꾀 (1)
멋지게 늙는 꾀 (2)
멋지게 늙는 꾀 (3)
멋지게 늙는 꾀 (4)
제6부 멋진 나날
멋지게 나이 드는 이들
술 기림
술과 사랑
세상은 술집
늘그막에 지혜롭게 사는 방법
멋진 오늘을 살자
잔소리 잘 받아들이기
자식들께 하고픈 말
할 짓 말 짓
사람을 보는 지혜
보석같이 좋은 말 (1)
보석같이 좋은 말 (2)
보석같이 좋은 말 (3)
제7부 금쪽같은 말
나를 행복하게
나는 행복합니다
부자가 되는 법
맑은 가난
자길 좋아하게 만드는 꾀
삶의 본보기 (1)
삶의 본보기 (2)
행운 마중 (1)
행운 마중 (2)
가정에 있어야 할 일
금쪽같이 좋은 말 (1)
금쪽같이 좋은 말 (2)
금쪽같이 좋은 말 (3)
금쪽같이 좋은 말 (4)
제8부 가로수들의 호소
말도 갈고 다듬으면
손쉬운 생활의 지혜
알뜰한 생활의 지혜
잘 몰랐던 상식
3%의 좋은 생각
말 앞
가로수들의 호소
만날 때마다 하면 좋은 말 (1)
만날 때마다 하면 좋은 말 (2)
이런 사람이 좋더라
5 소(少) 하라
13 다(多)
말 한 마디
[2019.06.01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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