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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행복의 강  최원현 수필집 / 북나비 刊   친구여, 지난밤엔 놀랍게도 귀뚜라미 소릴 들었다네.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점으로 박혀있는 별들도 보고 모처럼, 아주 오랜만에 자네 덕에 시리도록 맑은 밤 바람도 쐬며 자연自然한 밤을 맞았다네.   그렇게 막 잠이 들려는데 글쎄 그 짙은 고요와 어둠을 뚫고 들려오던 귀뚜라미 소리 하마터면 잊어질 수도 있을 그렇게 하찮을 수도 있는 그 소리를 얼마나 반갑게 들었는지 아는가.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네. 아까까지도 있던 별 몇 개가 보이질 않았네. 그게 그렇게 서운하고 안타까웠네. 세상에 내 것인 게 어디 있겠나만 내 것인 양 욕심내어 안고 살던 것들이네.   친구여, 가슴 활짝 열고 큰 호흡으로 맑은 숨 한 번 쉬어 보고 싶네. 솔내 물내 흙내 듬뿍 묻은 자연한 바람 들이쉬며 그대가 사는 이곳에서 마냥 나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 산다는 건 숨 쉬는 것이 가장 큰 일이거늘 어찌하여 그건 무시하는지. 커다란 가마솥 가득한 하얀 쌀밥에 먹음직스레 섞여있는 강낭콩 같은 까만 하늘 속 빛나는 별 두 개만 뽑아다 자네와 내 가슴에 하나씩 달아보세. 그럼 사람들도 우리 따라 그리 하지 않겠나.   여기 맑은 숨결의 내 마음 글 몇 편을 자네와 마음 맑고 눈 맑고 귀 맑은 자네 세상의 친구들과 나누고 싶네. 풀잎 끝에 맺혔다가 햇살 따라 하늘 여행길 오르는 아침 이슬방울 보내듯 맑고 곱게 그리 나눠 주게나.   고맙네. 사랑하네.   자넨 내 가슴에서 빛나는 가장 아름다운 별이라네. 그대 가슴에서 사는 별처럼 내 가슴에도 그런 별을 키우고 싶네.  ― 머리말 <그대 가슴의 별처럼>           - 차    례 -    그대 가슴의 별처럼 자전거를 타며  가을빛 겨울빛  시인의 나라  겨울 강가에서  만남 그리고 헤어짐  아름다운 들러리  사랑 리모델링  두물머리에선  한 잔의 커피 같은  할머니의 봄맞이  겨울 맛  비둘기를 위하여  부끄러음을 위한 기도  크로톤을 위하여  행복의 강  들국화 편지  흐르는 물처럼  아름다운 유혹  사는 재미  오월 바람  가까움 느끼기  사람이 사는 곳  꽃들도 사람을 보면  여행을 보내며  참 아름다운 사랑  삶 맛  시간과 돈  비 개인 날 아침  여행이란 공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평화  화암동굴에서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하늘로 흐르는 강물  간이역  기다림  딸아이의 전화  행복한 설렘  아름다운 소식  솔바람 소리  메이데이와 은방울꽃  사람의 마음  담 너머 핀 맨드라미  중산층  눈물  사랑의 말  음악을 들으며  기차를 기다리며  자신감이라는 것  [2008.10.20 초판발행. 206쪽. 정가 9,5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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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살아 있음은 눈부신 아름다움입니다  최원현 수필집 / 내일 刊   어렸을 적입니다.   그땐 한겨울에 화로(火爐)는 방 안의 필수였습니다.   윤이 나도록 잘 닦여진 까만 무쇠 화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둘러앉곤 했습니다.   그 화로에 할아버지께선 아주 작은 나무 쪼가리를 넣곤 하셨습니다. 그러면 방 안은 금새 야릇한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향나무 조각이었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어져서 향나무 조각을 화로에 넣어 봤습니다.   그런데 내가 넣으니 이내 연기가 올라왔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었던 것입니다.   얇디얇게 깎은 아주 작은 조각 한두 개를 넣으셨던 할아버지와 달리 내가 여러 개를 한꺼번에 넣자 타기보단 그을리며 연기를 냈고, 향내도 할아버지께서 넣으셨을 때처럼 은은한 향기로움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마음과 몸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께 편지를 썼습니다.   구별된 삶의 사람들에게가 아니라 어쩌면 나와 그리고 우리들 자신에게 띄우는 편지였는지도 모릅니다.   일상에서 느껴진 작은 생각들. 그리고 조금씩만 더 나를 낮춰 보자는 부끄러운 목소리들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행여 어린 날처럼 연기를 피워 내는 일이 될까 봐서 입니다. 아직 그 때의 할아버지만큼 나이가 들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조심스럽게 향 조각을 화로에 넣어 봅니다.   따스한 불기운과 함께 향 냄새도 피어 올라와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과 위로와 평화가 아름다운 선율처럼 가슴으로 홀러드는 좋은 날들 되시읍소서. 이 편지를 읽게 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불에 타버려도 향내를 남기는 향나무처럼 그런 작은 향내를 저와 그리고 이 편지를 읽는 모든 분들이 함께 풍겨 내었으면 싶습니다. ― 머리말 <향기를 내는 나무>       - 차    례 -  여는 글 • 향기를 내는 나무  가슴속의 강 향기 나는 이야기 가슴속의 강  아침의 만남  사랑할 이유  꽃꽂이를 보며  산 내음  마지막 한 통화  삶의 창가에서 바라보는  작지 않은 축복들  향기내기 대회  내가 한 것은  기쁨의 해야 솟아라  사색 좀 합시다  동행자  행복 예감 살아 있는 냄새  등 뒤의 평화  난(蘭)꽃이 주는 행복  세상에서 제일 큰 껌  행복 예감一젖는 행복  행복 예감一신의 모습  두레박으로 담아 올리는 향기  찾는 자의 선물  오늘  어둠 속의 밝음  하늘 바라보기  순리  첫눈  감사할 이유  나보다 더 소중한 당신 살아 있음은 눈부신 아름다움입니다  겨울 편지  빛을 심는 일  일회용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치지 못한 편지 만남 나보다 더 소중한 당신 기적으로 사는 사람 향기를 내는 사람들 겨울맞이 담을 헐고 겨울이 추울수록 봄은 더욱 찬란하다 행복 나누기 민들레의 여행 나들이  가는 길  돌아오기 위하여  민들레의 여행  가장 큰 축복  새처럼  햇빛 옷 얻어 입기  바쁘게 더 바쁘게  참 자유로움  열쇠  관심  신호등  주는 것이 다 사랑은 아닙니다  숨어 사는 부끄러움  지합 속에 담건 향기 맞이하며 보내며  함께함은 사랑입니다  나누는 것은 사랑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같은 사람  희망이라는 작은 공을 쏘아 올릴 때  떨어져 있을 때 그리움은  사람의 가치  당당한 삶, 당당한 날  기쁜 만남, 행복한 날  사랑할 이유  준비 운동  아름다운 삶, 소중한 삶  나는 어디에 있는가  지갑 속에 담긴 향기  버리는 연습  [2001.02.15 초판발행. 정가 6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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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새의 습성  윤준경 시집 / 시학 刊 온몸 불덩이구나 찬란한 푸르름 뒤에 숨겨 둔 핏빛 진실 이제는 감추지 말자 붉게 토해 내고  목숨을 위해  부끄러운 알몸으로 서려 한다  一 첫 시집, 「단풍소묘」 전문   시를 쓰는 일은 옷을 벗는 일이기도 했다. 긍정보다 부정이 늘고 사랑보다 미움이 늘었다.  슬픔도 때로는 힘 이 된다고 했던가. 므낫세에서 에브라임으로! 나의 어설픈 독백 이 듣는 이 에게 미소가 되기를 바라며 세 번째 시집을 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작품해설 I 나호열   제1부 무풍지대 24시 편의점  새의 습성  무풍지대  빨래  명품  아주 작은 아기 하나  찬란한 유산  비  달랑달랑  사모님은 안녕하신지  구인광고 딱 세 줄  불륜을 저지르며  공짜 주여,새해에는   제2부 눈물과 시詩에 관한 보고서  버튼의 힘  눈물과 시  詩에 관한 보고서  곡선에 대한 오해를 반성함  우리는 모두 외롭다  첼로와 여자  ᄃ과 ᄅ 사이  엉큼한 나무  가지치기  생각을 지우는 기술  조 예쁜 것들이  오래 전부터  선線  불면을 위한 독서법  감옥은 더 이상 자유한 곳이 아니다 독선  제3부 낙조를 기다리며 인생, 차 한 잔  버려진 여자  낙조를 기다리며  새 출발  나의 정원  편지에 대한 나의 생각  삶이 갈라놓은 말  내 안의 장치  선녀보살  갈대숲에서  수면인심獸面人心 • 1 수면인심獸面人心 • 2  꽃을 꺾으면 안 되는 이유  회膾 제4부 뜨지 못하는 자의 변명  마른 잎의 사유思惟 내 마음의 꽃씨 뜨지 못하는 자의 변명 11월의 어머니 돌을 든 여자 아버지의 초상 • 2 아랫도리 허점이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행복, 회색 그림자 사람 절찬리 분양 나는 나에게 너무 무심하였구나 파고다공원에서 공생을 꿈꾸며 머나먼 콜로라도 나 선생일 때 [2011.01.30 초판발행. 139쪽. 정가 8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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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시와 연애의 무용론  윤준경 시집 / 시학 刊 열심히 살지 못했다. 시에게 미안하다. 내 인생에도 빚진 듯 미안하다 ― <서문>       - 차    례 - 서문 제1부 가리왕산 숲의 비밀 강진을 지나며 이상과 엮이다  전신사리  나 때문에  등, 돌리다  물오리 정사  객관적 사랑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아는 남자가 있다  침묵의 칼  고삐  진도 홍주紅酒  가리왕산 숲의 비밀  2부  동물본색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우리가 모두 별이 되면  제2부 시와 연애의 무용론 빈 방  시간의 등  어떤 사랑의 전말  편백 숲의 눈물  행복 엿보기  시들어감에 대하여  시와 연애의 무용론  나는 거기를 은하아파트라 부르지  이런, 짐승만도 못한!  행복하다, 사는 일  액면가  로또 맞추는 저녁  밥을 짓고 싶다  벽난로가 있는 풍경  어머니는 철학자였다  맞다, 틀렸다  제3부 고독, 원샷 한사람  이해의 한계  이순耳順의 동화  고독, 원샷  척!  브라쟈 벗어던지기  불감증  어머니의 한恨  겨울 숲  무통주사  상가에서, 웃어!  책 읽는 소  한 방  랄라라 메시지  탁발托鉢  꽃봉오리를 깨우는 노래  제4부 그림자놀이 입관체험  비만 잉어 꽃이 피다니  유혹의 끝  자목련  백련사에서  춘천, 베네치아  혀가 긴 남자 조율사는 있을까  이름에 대한 소고  두물머리에서  돌아온 남자  싸아악  마지막 처방  갈대숲에서  그림자놀이  주여, 새해에는  작품 해설 | 이향아 [2017.09.20 초판발행. 158쪽. 정가 9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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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어미새의 목울음  류준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심코 고갤 들다 무르춤 놀라기도 하고 길다란 호흡을 연신 내 품는다. 벌써 여기까지 왔구나! 어찌 왔는가? 아무리 편을 들어도 부끄러운 민낯.    해진 남루 그것뿐, 내로랄 것이 무언가? 버둥댔을 뿐이다. 저 암벽의 간 큰 낙서 어찌 지우랴! 남은 길 얼마이며 그곳 또한 어디일까?    時調가 내게 다가와 손 위에 손을 얹고 위로한다. ‘ 나도 어줍지만 의지하며 가자구나’.   주님은 등 뒤에서 안아주며 말씀하신다. ‘ 주저하지 말거라,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 머리말(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 거울 앞에서  제1부 만남 만남 ․ 1  만남 ․ 2  만남 ․ 3  북녘을 바라보며  산하는 말이 없고  휴전선  상감청자 · 1  상감청자 · 2  사리장엄  미륵사지 반쪽 탑  단양 팔경  전봉준  동진강의 노래  백운대에서  아차산 명품 소나무  용마산 정상에서  우면산에 오르니  운주사  월출산  청계산  만경강  독도  백두산에서  한·일 동메달 전  제2부 그랜드캐니언 여행  그랜드캐니언  지중해에서  지브롤터해협에서  아! 아프리카 ․ 1  아! 아프리카 ․ 2  넬슨 만델라  울지 마, 톤즈  몬주익 언덕에서  불 꺼진 창  스페인의 오렌지숲  로마에서  모스크바 붉은 광장  장백폭포  황산  북극해 그 앞에서  제3부 어미새의 목울음 어떤 엄마  진도 앞바다  팽목항  어미새의 목울음  무너진 국격國格  몰랐나 봐  어줍은 심마니  불면의 강가에서  소댕이  분재  어떤 소방관의 죽음  우유병 집어 드니  물 밑돌 뒤집으면  어떤 쓰나미  왜 쓰나미일까 · 1  왜 쓰나미일까 · 2  왜 쓰나미일까 · 3  왜 쓰나미일까 · 4  시심詩心  시어詩語  시어 하나 건지려니  시집을 받아들고  제4부 어떤 해고 그림자  낮달  대선 전야  마파람에 날린 홀씨  들국화  런닝머신  미련  쓰레기통  볼트와 너트  북핵  오십견  붉은 머리 오목눈이  매미  송곳  COVID-19  악풀  짝퉁  이따금  어떤 해고解雇  연鳶  팽이  주책  오일장  의자  어떤 부부  인연  자존심  말씀  장독  조바심  어느 접촉사고  청보리밭  제5부 게다리를 집어 들고 갈매기의 꿈  몰랐네  게 다리를 집어 들고  고향역  낭만을 위하여  그리움  나목裸木  밉정도 정인 것을  이심전심  대역죄  들길  바람아  봄볕  고향 하늘  보릿고개  빗방울이 나를 보고  잔을 들고  장대비  쇠똥구리의 꿈  어떤 동행  숭늉  태산, 거 별거 아니네  애련  어떤 여인  어떤 회장  일출  노욕老慾  오늘  인내  요즘 세상  여름 고뿔  인절미  옹두라지  천년송  어떤 졸부  학  홍시  ● 평설  [2020.04.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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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바벨탑을 쌓는 자여  류준식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걸레’ 하면 우선 ‘더럽다’는 의미가 먼저 다가온다. 방을 닦고 마루를 닦고, 끝내 구석에 던져지는 걸레. 그러나 한 걸음 나아가 음미해 보면 걸레처럼 숭고한 삶을 사는 게 없다.   그는 비록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도 천대받는 신세지만 자신의 삶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잘나가는 주인이기를 소원하지 않는다. 변두리로 빗겨 난 외로운 자리지만 탓하지 아니하고 묵묵히 자기 책무를 다한다. 사지를 찢기는 아픔을 겪어내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속까지 뒤집어 끌어안는다. 씻기고 발리고 남은 것은 만신창이. 상처투성이의 처절한 삶을 마다하지 않는다. 억겁의 아픔을 끌어안고 자신을 버림으로 무구無垢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자 한다.   이 얼마나 숭고한 삶인가? 얼마나 위대하고 거룩한 삶인가? 참사랑의 표상이라 하겠다. 나는 무엇입네, 나는 누구입네, 하고자 하는 세상.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목숨까지도 들이밀고 아귀다툼하는 세상에서 나만 힘들고 나만 손해보는 삶을 누가 자청하겠는가? 누가 감히 흉내나 내겠는가? 누가 저처럼 살고자 하겠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높은자리 낮은자리 귀한자리 천한자리가 있다. 그러나 누구나 향유하고픈 게 있다면 바로 권위의 자리요, 명예의 전당인데, 그는 자존심마저도 헌신짝처럼 내려놓고 바닥을 온몸으로 훑으며 순교자의 삶을 자청한다.     ‘이보다 더 낮은자리 어디에 있겠는가?’     ‘이보다 더 천한자리 어디에 있겠는가?’   어느 날 문득, 나는 걸레에게서 예수님을 발견하였다. 오직 우리를 위하여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시어 섬김과 헌신, 희생의 삶을 고집하신 주님을. 한편 나와는 전혀 상반된 삶을 살아가는 그를 여겨보면서 참다운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좀 더 알아주길 바라며 우쭐대고 젠체하며 행여 뒤질세라, 개인의 영달만을 위하여 좌충우돌한 자신에 부끄러움과 연민憐憫의 정을 느낀다. ― 머리말(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 걸레  제1부 미혹의 밤바다 그 날 위해  그릇의 미소  나목裸木의 득도得道  내 평생에 바라는 바  두루 살핀 손이여  들풀에게 배운다  미혹의 밤바다  믿음으로 사는 길 · 1  믿음으로 사는 길 · 2  밴댕이 소갈머리  사랑이란 저 열쇠  소리 나는 꽹과리다  어떤 선량選良  인절미  어이 할꼬  어줍은 게 내로다  얼마나 섭하실까  오, 주여 섰나이다  오늘도 말씀하신다  저들이 모르나이다  주님은 토기장이  참회  축복임을 모르고  제2부 죄와 벌 광야의 음성  나, 어쩌나  나에게 이런 복을  뉘 것이든 지우자  다윗의 고백  못  유다야  등 뒤에 계신 이  바벨탑을 쌓는 자여 ‧ 1  바벨탑을 쌓는 자여 ‧ 2  사해死海  ‘싹싹’ 지웠다  어느 쓰나미  죄와 벌  죄인 중의 중 죄인  지새는 달  참된 쉼  하나님의 진노瞋怒  참으로 용기 있는 자  추청秋晴  축복 ‧ 1  축복 ‧ 2  축복의 통로  탕자의 눈물  하나님의 정죄定罪  통회痛悔  하나님의 종  제3부 내 본향 가는 길 고난주일에  그 날  길라잡이  나의 주인  천국 가는 길  내 본향 가는 길  내 마음의 네비게이션  내 십자가  도마야  복된 날  따로 삶  믿음 ‧ 1  믿음 ‧ 2  믿음 ‧ 3  믿음 ‧ 4  믿음 ‧ 5  믿음 ‧ 6  믿음의 길 ‧ 1  믿음의 길 ‧ 2  사랑의 전자발찌  앗차  요즘 세상  영광의 기회  인생살이  저울 추  전도傳道  하룻길 주와 함께  제4부 신앙 고백 기도와 응답 · 1  기도와 응답 · 2  꽃보다 아름다운 건  당신은 누구십니까  본향  빛으로 오신 주 ‧ 1  빛으로 오신 주 ‧ 2  새벽 기도  성령님 내게 오시니  순명順命  어떤 기부寄附  순종 ‧ 1  순종 ‧ 2  신앙 고백 ‧ 1  신앙 고백 ‧ 2  신앙 고백 ‧ 3  신앙 고백 ‧ 4  신앙 고백 ‧ 5  어머니의 기도 ‧ 1  어머니의 기도 ‧ 2  잡초야  전신갑주全身甲冑  진홍같이 붉은 죄  천의天意  철야 기도  하늘 만나  하늘바라기  제5부 물맷돌로 쓰소서 그 계신 곳  물맷돌로 쓰소서  끓지 않는 냄비  거기서, 기도하게 하소서  내 기도 주께 임하사  내 삶의 내비게이션  내가 바로 돈키호테  내게 주신 말씀  마중물  몰랐네 ㆍ 1  몰랐네 ㆍ 2  믿는다는 건  밀알 되게 하소서  밑돌 되게 하소서  부중어釜中魚  불가뭄에 단비를  비정규직  사노라면  사랑의 묘약  소나기  어서 오소서  아멘 속에 있는 답  어리보기  영광 받으소서  오늘도  오직 그뿐  / 151 오늘도 말씀하신다 · 1  오늘도 말씀하신다 · 2  요나처럼  옷을 걸며  욕된 삶  자선냄비 목울음  저들 알까  쪽문 열고 오소서  충고 · 1  충고 · 2  하늘 메시지  축복  선한 목자 고희古稀 길 · 1 – 이리신광교회 70년사  선한 양의 고희古稀 길 · 2 – 이리신광교회 70년사  제6부 다 내려놓아라(시) 거짓말이야  나를 속였다  다 내려놓아라  맺어보리라  부평초  사랑으로  쓰레기통의 권면  알지 못했네  지우자  청개구리  제7부 주님 주신 나의 길 구주시외다  그 사랑 노래하리  그 음성 듣게 하소서  들길에 서면  미처 몰랐습니다  빛으로 나아가리라  주님 주신 나의 길  주님은 물으신다  친구여  하나님의 고뇌  하나님의 자비를  [2020.04.20 발행. 1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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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부르는 노래  나광호 시집 / 글벗 刊   우여곡절 속에 두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인이란 명함을 가졌기에 그 명함이 주는 강박관념은 시를 쓰는 소명의식이었다.   잠재된 일상에서 시상을 떠올리고 그 생각들을 시로 형상화 하는 데 많은 고뇌와 떨림이 왔다. 그런 떨림이 큰 우레가 되었고 그 우레는 가슴속에 비가 되어 내렸다. 이젠 메말랐던 가슴에 해갈이 들고 시의 씨를 뿌린다. 풍년이 들지 흉년이 들지 그것은 독자들의 몫이 되기에 두려움이 앞선다. 시 쓰기가 얼마나 어려우면 ‘폴 발레리'는 시의 첫 행은 신이 내려준다고 했을까! 신의 가호가 있길 바랄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나눔의 미덕    가식을 본다  희나리  백일홍  아침바람  어머니 향기  가련하다  산촌의 밤  창밖 풍경 하나  점입가경  재선충  감정이 공짜가 아닌 것을  하늘길 가리비 속살에 익는 봄  인생  상현달  백운사의 물소리  삶이란  한파  낙산사에 가면  나눔의 미덕  제2부 봄 가뭄 노부부의 대화  봄 가뭄  동백섬의 봄  숙명이라는 것  이사 가는 날  아나바다  조롱박  손에 잡히는 봄  세발낙지  3월의 봄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곡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내에게 준 선물  서운함  해운별곡  진정한 친구  찬바람이 불면  강물처럼 세월이 흐른다네  그대 가슴에 바람 불거든   제3부 별바라기 생명력  충주호반  봄해산  양은냄비  겨울나무  그리움  성북행열차  십시일반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소리가 쌓인다  속빈강정  정교하다 추레하다  쌓고 쌓이는 것들  달맞이꽃  별바라기  봄이 오는 길  장백폭포  인연  회상  장독대  제4부 가을이 젖는다 이화령 고갯길  어둠이 찾아들면  소중한 사람의 이름  탄생  실레네 스테노필라  외갓집  가을이 젖는다  진정한 용기  문상  강아지풀의 추억  눈뜬장님  고독  생전예수재  뒤죽박죽  붉은 갈대  바람은 맛이 있었다  농담은 필요악  부음에 대한 소고  농부의 마음  멋진 항해  제5부 포란의 사명 부창부수  포란의 사명  탁란  울화통이 터지고  손님처 럼 비가 오는 날에  아버지의 기상시간  대물림  어머니의 곱사등  두 얼굴  나의 사명  아버지의 가르침  편견  호수 가득 고인 물 마르니  딱따구리 리듬의 웃음을 참지 못하고  숲이 부르는 노래  죽녹원 운수대통 길  죽림연우  도리야 곳인 양 마라  추앙의 회방연  계승  □ 서평 | 저자가 시세계를 들여다 보다 [2014.10.30 초판발행. 188쪽. 정가 1만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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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려면 마음을 먼저 챙겨라  큰길 김진수 학습지도서 / 대도 刊   무엇이든 미리 포기하고 단념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어리석음이요, 무능력이요, 패배이다. 학생은 공부를, 희망찬 꿈을, 그리고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어른은 자기가 하는 일과 사업에 대해서 밝은 전망을 가져야만 한다. 그래야 결실이 맺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 인간이 이와 같은 마음을 쉽게 갖지 못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마음을 지속하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과 성인들이 포기와 단념, 불안과 절망의 굴레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문제를 거뜬히 해결시켜 주기 위해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이 우주는 어떤 대자연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 인간도 이 우주 속에 존재하며, 대자연의 법칙성에 지배되고 있음으로써 결국 우리 인간의 마음도 일정불변의 질서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수천 년 인류 역사가 흘러 오면서 인간은 많은 분야에서 여러 문제들을 연구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상에 나타났던 유명한 인물들의 사상과 연구 업적을 분해하여 이 중 학습 심리, 지능 개발 및 능력 개발의 부분을 저자가 그동안 강의, 지도하면서 실험, 분석, 응용한 결과 확실히 입증된 것만을 추려서 체계화시킨 것으로, 실험, 분석, 응용하는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제거 또는 보완하고 필자의 연구 결과를 조직화시켜 종합적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중대한 싯점에 서 있는 여러분의 현재와 장래를 힘차게 이끌어갈 능력 발휘의 지침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 책을 두 번만 정독하라!   이와 같이 정독하고 있는 사이에 여러분의 능력은 이미 크게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공부 못한다, 자신이 없다, 절망적이다, 용기가 없다」 등등의 부정적인 사고는 여러분으로부터 사라질 것이다.   여러분은 힘과 기술과 능력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읽고 또 읽어라. 여러분 자신의 위대함을 찾을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정신과 마음의 법칙성 분석 및 조절 방법 제2부 성공, 달성을 향한 정신과 마음의 행군 [1992.12.30 초판발행. 190쪽. 정가 5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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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진실속에  큰길 김진수 시집 / 대도 刊   울렁이는 가슴 속에서 달구어진 뜨거움이 솟구치는 것 ......  울고 싶고 웃고 싶고 소리치고 싶고 침묵하고 싶은 순정이여! 사랑이여! 널 위해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두를 위해 시를 읊자 ......    사랑에도 결혼에도 재물이니 지위니 열쇠 몇 개니 하는 세상 …… 티없이 맑은 소녀의 눈과 푸른산처럼 맑은 청소년의 마음을 보자.    울렁이는 가슴 속에서 달구어진 뜨거움이 솟구치는 것 ...... 울고 싶고 웃고 싶고 소리치고 싶고 침묵하고 싶은 순정이여! 사랑이여!   널 위해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두를 위해 시를 읊자 ......   사랑에도 결혼에도 재물이니 지위니 열쇠 몇 개니 하는 세상 …… 티없이 맑은 소녀의 눈과 푸른산처럼 맑은 청소년의 마음을 보자.    또한 아내의 눈에, 볼에, 손에 잡힌 주름살과 혼란한 사회에서 생을 위해 뛰는 남편의 열정을 보자.   이와 같은 바른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 순정을 읊자. 참사랑을 위한 시를 읊자 … ― <머리말>         - 차    례 - 나의 바람  넌 언제나 즐거울 때면  어제도, 오늘도  그리움  임이 있는 곳  처음 본 순간에  미처 알지 못했노라  임의 손  임 향한 내 마음  질주  떠날 때  달님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길래  부름  웃기만 했어요  취해 간다네  열정 임의 마음  속삭임  내 마음을  사랑과 행복  임의 입슬에  봄  순정의 불  사랑하는 마음속에  꿈길  남산길  바보가 될줄은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랑이  내 사랑  내가 부르는 노래  하루  임의 사랑 있기에  사랑이 솟구쳐요  선물  둘의 사랑  그리움 되어  산채 비빔밥  임에 취해  나의 삶  행복하고 기쁜 날  임  대화  임없는 사랑이   너와 나의 사랑에 날개 달아  나의 임  난 보았어  취했었나봐  왜 그런지 알 수 없어  사랑 되어 흐르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비  비 속에서  그래, 그렇드라니까  노오란 수선화  그 자리  너에게 모든 것을  임 가신 뒤에야 [1996.04.20 초판발행. 97쪽. 정가 3,5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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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품고 흐르는 강  이정님 장편소설 / 현자 刊 이제 슬픔도 아름답게 앓아야 할 세월에 나아갈 길 비출 등불에: 기름을 붓고 님이 부르는 곳을 향해 떠나야 하리.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프롤로그  1_햇살 속으로,그렇게  2_해방, 그리고 이별  3_부자간의 갈등과 이념의 대립  4_고뇌, 군정에는 참여치 마라  5_민족의 불행, 독립이 아닌 해방  6_파르티잔의 허상 아래  7_1953년 휴전협정, 학생증을 손에 쥐고  8_움트는 봄기운  9_첫 출근, 첫 사랑  10_한 남자에게 닻을 내리고  11_나의 첫 아이 은학  12_영전榮轉과 한여름 설운 꽃은 지고  13_뜨거운 이름, 어머니와 아들  14_누님, 제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15_희망을 향해 서다  16_6월민주항쟁, 부모와 자식  에필로그 [2018년 12월 3일 초판발행. 290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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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사랑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세상 아니랍니다.   들어도 못 들은 채 봐도 못 본체 마음대로 한마디 불평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오직 하늘에 뜻에 맡겨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갈 뿐입니다. 그러나 가슴은 살아있고 이성이 마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을 보기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슴이 살아있는  허수아비가 되어 울부짖습니다. 그래 살아 있는 것 하나로 이 세상 왔다 가는 의미로 두자고 말입니다.   그래도 살만 한 세상이기에 사는 동안 아름답게 맑은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무리 아파도 난 사랑하고 싶어요 허수아비 사랑  11월을 보내며  화병 속 국화  널 닮고 싶어  흙  그리움을 잊어버린 마음  온화한 미소  사랑은  노을 앞에 고개 숙인다  나도 새가 되어  광탄 오일장  그것 하나로 용서한다  내가 나에게  어리바리  고독  마음에 내리는 비  무소식  눈처럼 아름답게  음악은  스며든다  제2부 순수하고 부끄럽지 않는 삶이고 싶어요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봄은 아직 멀었다  내 마음의 짝  훌훌 털어버리고  사랑보다 진하게  그립다  내 안에 레미제라블  진실  그래 단풍처럼  사랑 그것은  뒷산 뻐꾸기 소리에  스며든다 2  행복 했습니다  산  외로움  행복해지는 이유  가을은 예뻐도 슬퍼요  가을은  차가운 머리처럼  맑은 마음  제3부 고향으로 돌아갈 테요 작은 과립이 되어 나는 떠나도  집착을 버리고 나니  아름다운 당신  반응  사랑이 굳어지면  꽃도 피울래요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편지  성난 시냇물  룸바 댄스  행복했노라고  내 모습이  치자꽃 향기  살고 싶어  발  마음속 등불  슬퍼도 아침은 오리라  나의 스승  네가 가르쳐 주렴  월출산月出山 천왕봉     제4부 비우고 비워도 다시 채워지는 슬픈 사랑이여 비 개인 박달산  숨만 쉴 수 있어도  대추  너의 향기  남의 둥지  여명  5월 산  가고 싶다  난 괜찮아  아무 염려 없다고 네가 부럽다  선물  너에게 가고 싶다  너도 내가 그립지 않니  슬픈 봄은 흐르는데  내가 싫어  자꾸 여닫고 싶다  내 봄은 자꾸 가는데  그대 손잡고  봄비  제5부 험한 세상 야비함에 물들기 전에 시끄러운 세상  녹지 않은 살얼음  나의 봄  질투  해바라기 사랑  사랑한다 말해요  제사 지내러 가는 길  그대 오세요  6월 아침에  용서  오직 너뿐이야  그냥 웃자  유방의 동굴  다시 피고 싶다  할미 보고 싶다  그리움  가거라  그물에 걸린 먹이  새벽 그리움  남한강에서  [2020.03.20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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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봄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봄은 어느 봄보다 맑고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신을 스스로 가두어 두고 있다.   생활전선에도 엄청난 타격이다. 여행업이든 항공업이든 외식업이든 거의 모든 부문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같이 규모가 작을수록 타격이 더 크다.   가만히 있어도 급여가 들어오는 사람은 좋고 급여를 주어야 하는 사람은 속이 탄다. 금융업은 돈놀이 환경이 좋아졌다. 돈이 쪼들릴수록 대출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충격이 오면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진다. 상위계층은 견디기도 훨씬 더 쉬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려운 시기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에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다.   그러잖아도 공무원, 공기업, 금융기업, 대기업 등에 취업하려는 세상이다. 이런 현상이 더 심화할 것이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힘든 길을 가려 하지 않는다면 장밋빛 미래는 없다.   부동산 지대, 부모 특권, 가진 자 기득권 등 기울어진 세상이 코로나 봄이 지나면 더욱더 기울어질 세상이 될까 봐 우려된다. 계급사회가 공고화되어 가는 듯하다.   인류의 역사가 인간 중심의, 문명의 역사이다. 세상이 진보한 것은 맞지만 인간 이외의 존재와 자연에 대해 너무 함부로 하지 않았나 생각할 때이다. 환경파괴가 위험 수준에 와 있다.   하나뿐인 지구가 망가지면 인간과 사회도 망가지고, 공동체가 무너지면 인간의 이데올로기와 이상도 무너진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 인간과 인간의 공생 등 공생을 도모할 때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인간이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 문화,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물질과 소비 중심에 대해 성찰하여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체제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코로나 봄이 전 세계가 자연과 인간 문명을 돌아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시집 <코로나 봄>을 출간하게 된 까닭이다.   모든 것들이 연계되어 있다. 함께 더불어 가야 한다. 인간은 시련을 이겨내고 진보해왔다. 코로나 또한 지나갈 것이다. 더 나아질 세상을 꿈꾸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춘안거 백신  춘안거  용솟음쳐라  코로나 역설  코로나바이러스  다행  종교  기도  신천지  차이  나쁜 것들  제2부  봄은 오는데 전문가  시집살이  살구꽃  봄은 오는데  편 가르기  정권 시험  글로벌 시대  세계에 기여하자  공포  봉쇄  도움  제3부  사람이 행복이다 거짓말  우리 바이러스  국민이 희망이다  한쪽은  무엇 때문에  무언수행  안 돼  동산병원  공짜  사람이 행복이다  기적  제4부  봄맞이 어쩌나 봄  비나이다  마스크  봄은 봄이로되  코로나는 코로  기 모아 이겨내자  가르침  이상한 나라 희한한 나라  누구는 봄을 빛내네  봄맞이 어쩌나   제5부  동물의 시각 이상하다  반려  하나님  기도와 바이러스  다이아몬드  그냥 사랑하면 되지  왜 속이고 살지?  왜 겉과 속이 다르지?  바이러스  동물 여러분  새끼야  제6부  사람 꽃 웃음 꽃  사람 숲  의인 꽃  사랑 꽃  행복 꽃  손녀 꽃  미소 꽃  영혼이 깃든  세상을 구한다는  꽃보다 예쁘다는  지천으로 깔린 꽃만큼  [2020.04.20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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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시들지 않는 꽃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내어 놓는 제 4시집은 이전 시집보다 더욱 나를 심오(深奧)하게 한다. 나만의 생각일까?   시를 쓰면 쓸수록 내 마음은 거울처럼 빛나며 사람들을 향한 삶의 세상이 보이고 산천을 보는 눈과 사물을 보는 눈이 생긴다. 또한 내가 살아가야 할 생활의 자세가 보인다.   이런 것들이 순수하면서 점점 아름다움으로 변해간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움은 달빛처럼 창가에 앉아서  바라보는 각도  난 중병에 걸렸나 봐  눈이 내리면  달  당신 눈동자  당신과 함께!  돌아와 줘  마음 2  목숨보다 귀한 것  보슬비 내리는 날  애원  외로움  초승달  태양  제2부 여물어가는 세월 앞에서 2월에  5월의 산  가을 하늘  계절의 이유  바람 3  봄날에 과수원  사람이 보는 눈  선택  인생의 오름과 내림  웃음  유연함에 대하여  일출  소낙비  스마트폰의 열광  제3부 향기 있는 꽃에는 벌, 나비가 찾아온다 귀리  금계국  목련  붉은 아카시아꽃  양귀비꽃  연꽃  천일홍  코스모스 2  풀꽃 1  풀꽃 2  제4부 세월이 창조하는 역사 경천대  고모산성  궁남지  대원사지터  덕주산성 입구에서  만리포 해수욕장  바우덕이  베티고개  석남사 2  왜목항 2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천리포 해수욕장  현충사 소나무  화암동굴에서  화엄사  제5부 흙냄새의 순수성 간월도  갈대습지  남강  돌탑  동강  동네 앞 작은 저수지  상룡천변  섬진강 하구  숯골  영산강  우포늪  월출산  [2020.03.2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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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무게  최인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날 떠가는 구름에 마음을 실어 보냈다. 곁에 머물 수 없는 것이라면 떠나보내는 편이 나을 것이다. 맑은 하늘에서 푸른 언어들을 주워 마음에 가득 채우고 나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 놓쳐버린 꿈이 다시 잡힌다면 꼭 잡고 놓지 않을 일이다. 별을 헤아리며 밤을 새우던 때로 돌아가 순수의 시절을 살며 지워지지 않는 일기를 써 볼 요량이다. 그리움이 머무는 곳은 그 어떤 것으로도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무한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오래된 요새 같은 성이다. 하늘을 보면 문득 무게를 잃어버린 환상의 세계를 만나는 것도 무한으로 가는 길목이 그곳에 있는 것 같아서다. 하늘을 쉽게 만나는 길은 바닷가를 찾아 수평선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 길목은 파도 소리에 섞여 옛이야기가 들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그 끝에는 그리움이 살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누구도 수평선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른다. ― 머리말 <일곱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 일곱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시간의 나이테 영원의 숨결  달빛을 만나면  독백  우수의 뒤안길에서  수평선으로 날아간 새  그 눈빛의 기도  바람의 흔적  기적이 남기고 간 것  시간의 나이테  비가 오는 어느 날  제2부 꿈속으로 가는 길 기차를 타야지  무지개  동숙  꿈속으로 가는 길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최후의 고독  백지, 그 희열에 대하여  저만치 서 있는 겨울  가고 없는데  보름 달빛에 서다  제3부 바람의 영혼 남아 있을 때 가야지  가시려거든  휴일 저녁  가을에 띄우는 편지  바람의 영혼  그곳은 겨울이겠지  희미한 초상  방황의 씨앗  불타는 정거장  허수아비의 꿈  제4부 둥지의 휴식 비 오는 계절  초상  넝쿨손  둥지의 휴식  북한산을 바라보며  눈을 감으면  월명리의 아침  북쪽 하늘가에는  태풍  태초의 성(城)  제5부 허수를 헤아리며 허수를 헤아리며  낙엽이 지고 나면  북한강  달빛 흐르는 밤에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계절의 뒤안길  눈 오는 어느 날  하늘 보며  익어가는 시간 앞에서  수평선 생각  제6부 메아리의 흔적들 그들은 아는가  꿈꾸는 허수아비  너를 위한 행진곡  □ 시작 노트 | 흔적으로 읽는 사색  □ 맺는말 | 돌아보면 바람이려니  [2020.04.01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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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인생학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온 세상에 비릿한 냄새가 나는 메스꺼움을 느끼면서 장님처럼 눈을 감고 조심스럽게 더듬어 서정의 조밀함을 만져본다.   문학적 사조로써 들어나는 근대적 특징이나 성향은 우리의 주거 공간으로 옮겨 왔다.   시대의 아픔을 격고 살아가는 인간의 구체적 모습들에 가장 큰 오류는 인지적 통찰의 미숙이다.   우리가 견디기 힘든 계층과 세대의 충돌에서 성장이 남긴 모더니티(Modernity)의 모순을 경제 발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험했다.   시대가 불안하고 암울한 고통에 신음하다 보면 한때의 공허한 목소리만 메아리 되어 뒤돌아오는 외침을 반성 해 본다.   구호의 정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을 “창작의 힘으로 묘사할 수 있을까”에 자문을 한다.   그러나 사고와 서정의 균형과 절제를 미리 계산하여 작품을 직조해 내려는데 안간힘을 실어 볼 수밖에 없지 않은가.   희로애락의 감정이 어우러지는 삶의 불확실한 미래로 인하여 불안을 느낄 때가 있었다.   시조가 인간의 가장 기본정서 중에 핵심인 그리움과 사랑의 정을 은유한 존재감에 상징적 의미를 제시하고 싶었다.   평범한 삶이지만 때로는 힘들었던 고난을 극복하고 나 자신의 인생을 강한 생명력으로 사랑하려 했다.    고독할 때면 시상을 건져 올려 현상적인 시조세계를 펼쳐 보이는 모습으로 다가서고 싶었다.   주변에 널린 사물의 관조를 통해 달관의 세계관이 본질임을 깊이 통찰하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제시해보려 애를 썼다.   자연은 예술의 모태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만물이 육화하는 봄바람 같은 훈훈함을 이 작품들로 하여금 느끼게 하고 싶다.   시편속의 흔적만큼 늘어나는 파편들을 작품 속에 모아놓고 자연과의 교감과 시대적 교감에 메타포의 변용으로 끌어들여 보았다.   또한 특이한 풍자로 아이러니의 참신미를 현대시법에 추구하려 했음도 아울러 밝혀둔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 깨달음의 시혼을 다스리며  서시 | 노송의 잔액  제1부  생의 무게 뒤늦은 갱생(更生)  상상의 욕망  생의 무게  광장의 비밀  갈등의 시간  민중의 불길  유적지 탐사  올림픽의 탁란(托卵)  시니어 클럽에서  레이지 룸 -스트레스를 풀다  상념 일기  복수의 업보  마릴 리스  별빛을 품고 싶다  창작의 힘  갈등의 시대  명창 -만정을 기리며  일상이 귀찮아서  재수 더럽다  전자 테크  쓴 웃음  광장의 함성  황망한 착각  유목민  은유의 인칭  실의(失意)  제2부  석양의 낭인(浪人) 욕망의 고뇌  할매야!  나제 통문이라!  첫 경험  준령에 서다  시집살이  오행의 명상  산창유감(山窓有感)  객주사색 석양의 낭인(浪人)  산등성에 올라앉아  떨군 입새  선유도 해풍  산령무한(山嶺無限)  야국(野菊)  낙엽이 지다  산사 백설  가을여정  만추소곡(晩秋小曲)  세간(世間)의 여한(餘恨)  황매산에 오이소  만산황엽(滿散黃葉)  낙엽 우문(愚問)  도정(道程)의 늪  한담(閑談)  허랑한 파설(破說)   제3부  영혼과의 대화 아마존의 전쟁  저울  영혼과의 대화  시간 속 누드사진 -은효진 사진첩을 감상하고  바람 인생학  허약한 승자 -촛불정국 이후  명화의 재발견 (1)  명화의 재발견 (2)  다산에게  오기의 이면 (1)  오기의 이면 (2)  분꽃  겨울의 찬 맛  슬픈 기억  위로의 말 한마디  갈등의 세태  조간신문  덜 아문 흉터  안개 같은 인연  땅거미  몽환의 그림자  해장국  무당거미  삶의 본질 (1)  삶의 본질 (2)  중년 꼰대  제4부  고시촌의 낭인(浪人) 바다의 신비  내가 찾는 자리는  자연의 섭리  나비의 삶  산등성에 누워  석양에 취하다  단풍 물들다  추정(秋情)  매듭  대망의 실종 -아! 대한민국이여!  희망가 (1)  희망가 (2)  조춘초입(早春初入)  초봄심술  봄빛향연  G현 (바이올린)  어설픈 외교  고시촌의 낭인(浪人)  화단의 검은 역풍  햇살풀이  휴전선  망둑어  바가지 긁는 소리  부활  남도 소식  머저리 입씨름   제5부  무욕의 눈빛 초가유한(草家有閑)  지루함을 삼키다  중량 천  봄을 훔치다  숲속을 걸으면  달마산  천태만상  몽상(夢想)  발버둥  은하를 품다  오담곡  귀뚜라미 소곡  굽은 허리  연출 없는 연기  무욕의 눈빛  독수리  아버지의 영혼 우공(牛公)  그녀의 악세사리  어머니의 장독  도암 정착기  이불속 밥공기  오두막집  고샅길의 하루  새벽녘 해안 길  구들방  [2020.04.01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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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엄정애 석정 꿈 황장진 건강생활지침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윤호(黃潤浩)(錫虎)는 평해 황씨 석중(石重)파 28대 종손 석호는 영월 엄(嚴)씨 집안 정애(嚴貞愛)를 배필로 맞아 호시탐탐 전국 누벼 알뜰살뜰 집안 키웠다.   엄정애의 효성·친애로 11남매 정분 돈독   정렬로 조상 섬기고 아들딸 잘도 키워서   애념이 집안 가득 번성하는 친족 일궜다. ― 머리글 <석호·정애 기림>       - 차    례 -    머리글  제1부 멋지게 사는 비결 당신은 지금 몇 살?  잔병 없애는 손 문지르기  명의 허준이 남긴 말  어느 산악인의 넋두리  잘 자고 일어나려면  멋지게 사는 비결  아내란  근심을 풀려면  요즘 남편의 조건  어느 늙은이의 간절한 바람  맘 놓고 숨을 쉬었으면   제2부 신기한 상식 얼에 살이 되는 말  나를 사랑하는 법  삶의 향내  혈압을 낮추는 방법  내가 할 수 있을 때 즐기자  신기한 상식(1)  신기한 상식(2)  여성이 싫어하는 남성 스타일   제3부 칭찬의 기적 손이 할 일  덕담의 기적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들자  이길 수는 없지만  라면과 참기름  콩나물은 치매를 막고  하버드 도서관 명언  누가 ‘꼰대 세대’라고?  일흔 줄에 들어서서  신비한 물  웃고 살아요   제4부 좋은 아침은 좋은 하루 보장 늘 생각나는 사람  좋은 아침은 좋은 하루 보장(1)  좋은 아침은 좋은 하루 보장(2)  좋은 아침은 좋은 하루 보장(3)  당신의 향기  참 좋은 말(1)  참 좋은 말(2)  참 좋은 말(3)  즐거이 먹어야 한다  빈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여자가 봐도 멋진 여성   제5부 행복한 사람 화 다스리기  많이 웃자  120살까지 살 수 있는 비결(1)   120살까지 살 수 있는 비결(2)  병 안 걸리고 오래 사는 법(1)  병 안 걸리고 오래 사는 법(2)  남성들에게 제1 좋은 먹거리  기분 좋은 건강 소식  먹거리 귀띔  행복한 사람  운이 나에게 오게 하려면  제6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다른 나라의 건강에 관한 격언  시원한 부부  운을 부르는 방법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걷기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인생은 말이야  늦게 깨닫게 되는 진실(1)  늦게 깨닫게 되는 진실(2)  잘 듣는 민간처방(1)  잘 듣는 민간처방(2)  잘 듣는 민간처방(3)   제7부 강원도여, 빼어나라 강원수필 금자탑  강수 가족 건승 건필하소서  청계문학의 무궁한 발전 기원  김창묵 얼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4 군자 바람  철원은 한반도의 심장  강원도여, 빼어나라  살맛나는 낙토 건설  대한민국의 기적  [2020.04.01 발행. 1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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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공화국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권의 부부시집을 내놓고 십 년 만에 시집 네 권을 한꺼번에 내놓는다.   시 쓰기를 멈춘 적이 없고 계속 창고에 쌓기만 했다.   한 권 만 내놓자니 시 한 편 한 편이 저를 뽑아달라고 아우성이어서 모두 함께 독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여기 <민문자 제1시집>에 실린 시는 2010년~2013년에 써놓은 시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히 시인 공화국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시인이 많다.   이는 누구나 인생의 희로애락을 쉽게 간결한 한글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5천 년 이상의 문화민족으로서 세계 제10위권의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있음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절실한 의식주가 해결이 되면 정신적인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부조리가 없고 폭력과 전쟁이 없는 세상을 추구한다.   누구나 존중받으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늘 기대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데 시인의 역할이 크다 하겠다.   그래서 온 국민이 시인의 감성으로 살며 대통령도 시인이 당선되면 그런 이상적인 세상이 오지 않을까?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사계절 사계절(四季節)  선상에서 바라본 비너스  행운권 추첨  희망의 미소  강남스타일  행복한 선물  하늘의 통곡(慟哭)  지하철 시  조카 시집가는 날  실버의 날  실레 마을에서  숙부(叔父) 제삿날  손자의 생일  섣달에  생명 그 사용 설명서  새 시대를 위한 날  제2부 고향에서 온 편지 사월의 노래  북성포구에서  문학의 힘  몸살  마늘  눈꽃  꽃천당  김장김치  기다림  그리운 바다  구름카페의 주인장  고향에서  고향에서 온 편지  항복  합죽선(合竹扇)  하느님 전 상서  제3부 컴퓨터 시대 컴퓨터 시대  추억의 산  초여름의 적막  참나무 친구  참나무에게 —기도  경칩에 목욕하고  종소리  전설이 된 은하수  저승사자에게  재두루미  욕망의 날개 ―대통령 선거 90일 전  오징어  옛이야기  어떤 문상  안 갈래?  아름다운 날들  제4부 시인공화국 시인공화국  스트레스  소리의 향연 ―나는 가수다  설한풍(雪寒風)  설빔  선풍기  서양에서 온 시클라멘  봄이 오는 길목  봄마중 복(福)마중  바나나  레몬을 보면  똥개의 노래  동갑내기  단비  뇌  꼬꼬댁의 회한(悔恨)   제5부 그리운 옛집 그리운 옛집  까치설날  감나무집  강의  고목에 핀 잎사귀  공 내 사랑 가을  내일을 위한 기도  눈  달  모자  문학의 집·구로 개관  반지를 잃고 나니  발  백수하(白水河)  보릿대 불꽃  제6부 할아버지의 사랑 봄눈  봄비  세모(歲暮)의 기도  소정의 꽃  시  시별(詩星)  신발 타령  여성대통령  웅녀의 후예  일회용 종이컵  장다리 꿈은 사라지고  할아버지의 사랑  행복  행복한 까치설날  휴대폰 번호  [2020.04.01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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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권의 부부 시집을 내놓고 십 년 만에 시집 네 권을 한꺼번에 내놓는다.   시 쓰기를 멈춘 적이 없고 계속 창고에 쌓기만 했다.   한 권 만 내놓자니 시 한 편 한 편이 저를 뽑아달라고 아우성이어서 모두 함께 독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여기 <소정 민문자 제2시집>에 실린 시는 2014년~2016년에 써놓은 시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으로 태어나면 자라서 싫든 좋든 무조건 남녀가 만나서 신랑 각시로 백년해로를 약속하고 결혼해야만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자신이 좋은 사람을 선택하고 또 선택받으려고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왔던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언제부턴가 현대는 혼밥 혼숙 혼술을 홀로 즐기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 되었다.   나는 왜 이런 세상이 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 세상살이가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혼자보다는 둘이서 의논해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까?   한 집 건너 독신을 고집하는 자녀가 있다고 늙은 부모들은 걱정을 한다.   생존의 법칙은 자신의 건강한 유전자를 자자손손 이어주는 것이 의무인 줄로 안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여름 민어 여름 민어  가을 매미  귀는 소리 그릇  그리운 소꿉친구  날개  노쇠해진 지하철  눈깔사탕  동네북  배추와 여치  벙어리  봄맞이  비행기  풀꽃 선물  스승의 말씀  시낭송  제2부 유품 아람 두 알  유품  오하마나호  유년의 사과  윷놀이  이충성  추억  막다른 길  기도  물 한 잔  입동에  전어  전자책 점 하나  종이 접는 남자  짜장면  참 멋진 나  제3부 청둥오리 청둥오리  참 멋진 사람  추억의 꽃 코스모스  컴퓨터 1  컴퓨터 2  결혼기념일  폭우  한가위 비보(悲報)  해맞이  흐드러지게 꽃이 핀 4월에  12월에 가신 고모님  고향 까치와 까마귀  구마루 무지개 낭송회  길거리표 핸드백  누에의 일생  늦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제4부 독신주의 단풍 인생  독신주의  로또에 거는 꿈  로사정원의 자선 음악회  발목 잡는 메르스  백년손님  수상한 목련화  신비한 인체  아들 태몽  아들  아버님 어머님 전 상서  암소  어버이날  적막한 밤  줄행랑치는 땀  쫙 펴진 어깨  제5부 감꽃이 피었네 축시 -참 멋진 여인  축시 –참 멋진 시인들  풀의 말  필체  황혼에  희망의 3월  2월 그 불면의 밤  6월은  2016년 여름밤  감꽃이 피었네  귀뚜라미  그리워서  꿈나라  나는 누구인가  난초  내 생애 최고의 날  제6부 명사산 낙타 달걀  두 풍류 마당  마늘  명사산 낙타  명품시계  문학나무숲에서  미래에 추억할 사진첩  불청객 열대야  붕어 낚시  생일 축하  소꿉친구는 좋겠네  수월정(水月亭) 풍류  시를 쓰는 이유  식혜  아끼다가  우리 가락과 춤  제7부 전자책의 매력 잊을 수 없는 사람  전자책의 매력  전쟁의 공포  좋은 이름  지진  천국에 다녀오다  촛불  축 동생의 생일  축 형님 생신  컴퓨터 3  풍선껌  한가위만 같아라  호두과자  [2020-04-01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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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병풍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권의 부부 시집을 내놓고 십 년 만에 시집 네 권을 한꺼번에 내놓는다.   시 쓰기를 멈춘 적이 없고 계속 창고에 쌓기만 했다.   한 권 만 내놓자니 시 한 편 한 편이 저를 뽑아달라고 아우성이어서 모두 함께 독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소정 민문자 제3시집>에 실린 시는 2017년~2019년에 써놓은 시들이다.   그리고 몇 편은 최근작이다.   옛날이 그립다. 이웃과 정을 나누며 서로를 걱정하면서 금기시하는 일은 해서는 안 되는 줄 알고 살았다. 결혼해서 젊은 날에는 안방에 비단 공작새 병풍을 펼쳐놓고 운치도 살리면서 바람막이를 했는데 요즈음은 그런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나의 인생도 벌써 이번 겨울이면 금혼식을 맞게 된다.   우리는 때로는 어제는 사경을 헤매고 고통스러운 환경에 있었지만 오늘은 언제 그랬느냐 싶게 즐겁게 보낼 때도 있다.   고통스러운 일에 맞닥뜨리면 ‘시간이 금이다’라는 속담을 씹으며 기다릴 일이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그 남자 고마운 손  9월의 노래  고무신  꼭두각시별은 외롭다  그 남자  꿈에서라도  남편  눈사람  단풍 드는 여자  달맞이 갑시다  대추나무 설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맛좋은 인절미처럼  목섬 바닷길  별의 산실을 찾아서  부처님 오신 날    제2부 비행기 비행기  사과  사랑  산  세월의 강  세월호  스마트폰  옥수수  운현궁의 4월  장대비  첫사랑  행복  회혼가  감 유감  경이로운 올림픽 정신  5월의 선물  제3부 꿀단지 계곡에서 씻은 더위  고엽(枯葉)  군자산의 쑥버무리  꿀단지  나가사끼 까마귀 떼  내 마음 풍선처럼 부풀어라  눈 내리는 아침  단풍잎  뚝섬 유원지에서  만물박사 스마트폰  봄바람  사랑도 늙는다  소망  소중한 메일함  송년회  시집 가고 싶다고    제4부 아무르 강가에서 수수꽃다리  아무르 강가에서  어머니의 선물  어버이 달 5월  에어컨 타령  용감한 터키 아가씨  시 한 편을 보는 듯  잃어버린 감 하나  단풍잎  자유 대한민국  작약도  전복죽 보따리 들고  종소리  참새  추석  추석날 아침  제5부 공작새 병풍 공작새 병풍  꼰대  1일 교장  4월은 시 잔치의 계절  쌀의 여행  꽃 중의 꽃  꽃신  노년의 일상  돈  딸  똥도 아까운 녀석  마당쇠 퀵서비스  무녀리와 막내  물 길러가는 봄동산  바람아 불어라  배우자  제6부 부여야 잘 있느냐 부부 이심 이체  부여야 잘 있느냐  여산폭포  생일에  세배  송년회  수명은 늘고 인구는 줄고  시 남매  쏘나타가 돌아온단다  아차 놓칠라!  어머니의 인생  에어컨  예술  외사촌 언니께  신선(神仙)  으뜸 과일 귤  제7부 인생은 요지경 이른 아침 전화  인생은 요지경  정(情)  통닭구이  할미꽃 두 송이  갈비찜  밥솥  새봄  외사촌 언니  우리는 지금 천국에 살아요  입춘방  쥐  [2020-04-01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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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권의 부부 시집을 내놓고 십 년 만에 시집 네 권을 한꺼번에 내놓는다.   시 쓰기를 멈춘 적이 없고 계속 창고에 쌓기만 했다.   한 권만 내놓자니 시 한 편 한 편이 저를 뽑아달라고 아우성이어서 모두 함께 독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여기 <소정 민문자 제4시집>에 실린 「꽃시」는 이제껏 써놓은 시들 중에서 짧은 시, 노래 시, 낭송하기 좋은 시, 몇 편은 좋은 시로 뽑힌 시와 최근 신작들이다.   두 분 스승에게 긴 시간 시 창작을 공부하고도 아직도 제대로 된 시 한 편을 못 내놓는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 워낙 둔재라서인가, 욕심이 많아서인가? 해는 이미 서쪽 하늘에 간당간당 걸려있어 허겁지겁 시집을 한꺼번에 묶어 내놓는다.   나의 시가 몇 편이라도 시 낭독이나 시낭송 또는 노래로 불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 <머리말>    민문자 시인이 <덕성시원>을 통해 나와 시의 인연을 함께한 것은 10여 년 되는 것 같다. 가끔 그는 내게 불평처럼 얘기한다. 적지않은 동안 시에 몸을 담고 있는데도 진전이 없다고….   민 시인은 시뿐만 아니라 수필도 쓴다. 시낭송도 열심히 한다. 아니, 서예며 문인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한다. 또한 수많은 강습에도 참여해 적지않은 자격증을 획득했다. 한편 여행의 마니아이기도 해서 세계 곳곳 안 가본 곳이 별로 없는 줄로 안다. 말하자면 민 시인은 매우 부지런하고 의욕이 넘친 열정적인 분이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를 생각하며 사는 시간을 많이 빼앗겼으리라 생각된다.   만일 민 시인이 시만 골돌히 생각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발군의 작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 낼 수도 있었으리라 본다.   민 시인이 즐겨 다룬 시 작품의 세계는 주로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일상적인 삶의 정감어린 얘기들이다. 거기에는 늘 따스한 사랑과 기쁨이 담겨 있다. 또한 그는 가락에 실어 노래로 불리기 좋은 가사에 관심이 많은 것도 같다. 이 시집에도 작곡된 작품들이 여러 편 실려 있다.    민 시인의 4번째 시집 『꽃시』 상재를 진심으로 심축한다. 한편 이 시집 출간을 기회로 시에 대한 열정이 더욱 깊어지고 문운이 크게 열리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그리고 더욱 건안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부군 이덕영 선생의 건투를 크게 빌어 마지않는 바이다. ― 임보(시인), <기림의 글>       - 차    례 -    작가의 말  기림의 글 임보 시인  제1부 뿌리시 화장실  명자꽃  줄장미  살구  동해바다  효(孝)는 애기똥풀처럼  짝  오이  아버지의 손  생명수  불영사(佛影寺)  봄의 여신  백모란  배추  등나무 풍경  결혼기념일  개나리  뿌리  손  홍매  가을은  매화를 품으렸더니  책씻이  바쁜 여생  살구  오복(五福)을 누리소서  3월의 봄나들이  나의 젊은 친구들  우동 맛  홍시  밀어  성공의 비결  향을 사르며  매화  바람  시  남성의 상징 넥타이  제2부 꽃시 참배(梨)  아버지의 선물  복숭아꽃이 피었습니다  청어  모녀 일대기  세모에  벙어리장갑  밥심  조사(弔辭)  제3부 낭송시 군자란 아! 어머니  어머니의 시낭송  어머니의 질시루  백두산 천지 아리랑  물 긷는 남자  산도라지꽃  청춘(靑春)  멋진 여자 멋진 남자  눈물의 음악회  회화나무 가로수 길  자화상  북성포구에서  박연폭포  신춘 음악회  내일을 위한 기도  꿈처럼 흐르는 세월  신의 집 포탈라궁  우이도원(牛耳桃源)  배우자  구마루 무지개 낭송회  절정  고향 집 뽕나무들은 다 무사하신가  통일 그날이 오면  행복한 여자  추억의 나일강 유람  소홍주의 신랑  제4부 노래시 그대의 향기  / 117     오솔길   태극기  구마루 언덕   천년의 사랑  늦가을   어머니 사랑합니다  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게  시꽃   겨울꽃  가을 내 사랑  색동옷 추억  인생은 하룻밤 꿈처럼   무심천 꿈길  외손녀   꽃시  ● 해설 | 유기체적 시 세계_임채우   ● 표사 | 홍해리   ◇ 저자 상세 프로필   [2020.04.01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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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윤회  나광호 시집 / 정인 刊   비 오는 어느 가을날 무심코 길을 걷고 있는데 물 고인 길 웅덩이에 예쁜 단풍잎이 떠다녔다 모두 그냥 지나치는 바쁜 발걸음인데 빨간 우산을 쓴 아이가 다가오더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단풍잎을 꺼내 들고는 엄마! 단풍잎이 참 예쁘지 하며 건네준다.   엄마는 아이 맘을 아는지 물기를 닦아내고는 우리 아이 추억 만들어 주어야지 하며 책갈피에 꽂는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사람들이 무심코 흘려버리는 것 중에는 어린아이처럼 또 다른 상상과 관심을 갖는다면 단풍잎 같은 시 한 수 한 수 엮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   비록 내가 가는 길이 외롭고 고독할지라도 창작의 즐거움을 낙樂으로 위안삼고 한세월 머무는 날까지 그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새날 박피시술  길을 걷다 보면  욕망  묘비명  고드름  외유내강  궁합 기상 시간 1 기상 시간 2 다기조아(닭이 좋아)  뒷모습이 허전하다  공짜는 없다  반주기  방생  한국의 베토벤  한라봉  허기의 평화  모락산(慕落山)   제2부  옛날 그 집  빈집  송편 1 송편 2 아랫목  왜목마을 - 석문 방조제에서  시장 사람들  고목(古木)  뚝배기 국밥  벌개미취  사철 미나리가 서울로 가다  소사나무 숲  물의 용트림  이자(利子)  눈이 깊은 여자  특별한 외출 제3부  꿈속의 집  시  시인의 윤회  시를 쓰는 이유  설레임의 의미  설경(雪景)  새털만한 신용 무엇에 쓰랴  왜 망신을 시키나요 - 졸업식 풍경  실미도 韻  파란 생명의 봄  닭발 메뚜기가 돌아오는 날은  세상살이  이율배반  조삼모사  질투  하이패스 유감  제4부 작은 소원  아버지의 한숨  논[畓] 세발낙지 1  세발낙지 2 깨달음  작별  고등어  연인의 날  우리 동네 김 선생님 - 옥에 티  동행  피톤치드  인생 - 분명 돈이 아니고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은  중복  폭염  장마  해설 | 시인의 윤회와 삶의 시화 [2011.10.17 초판발행. 135쪽. 정가 8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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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순의 김유정 소설문학 여행 Ⅰ  권창순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픔과 슬픔과 절망을 벗 삼아  밤새워 쓰고 또 썼네. 오직 유정을 위하여 따로 놓여 있던 문학의 길. 온순히 머리 숙이며 목숨 다 할 때까지 굳게 걸었네. 눈물에 번지는 만무방들의 웃음을 웃음에 번지는 따라지들의 눈물을 누구보다 사랑한 작가 김유정! 그들의 열린 언어로 소설을 써 지금 읽어도 생동감 넘치니. 아! 김유정! 한국단편문학의 선구자! 알싸하고 향긋한 한국소설문학의 노란 동백꽃이여!   2020년! 뒤돌아보니 김유정 소설문학여행을 시작한지도 28년이 지났다. 그동안 김유정 작가의 고향이자, 그의 문학의 산실인 춘천 실레마을로 75회 김유정 소설문학여행을 다녀왔다. 1930년대 실레마을로 돌아가 작가 김유정과 그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만나는 건 내게 큰 축복이요, 영광이었다.   그 당시 만무방이나 따라지들의 열린 언어로 소설을 써 지금 읽어도 생동감이 넘치는 김유정 소설! 그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만나는 내 가슴은 언제나 쿵덕쿵덕 설렘뿐이다.   나는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작가 김유정과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만나리라.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삶의 그리움을 찾는 여행을 멈추지 않으리라.    ― 머리말 <한국단편문학의 선구자, 김유정>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시로 읽는 김유정 작가의 삶 알싸하고 향긋한 노란 동백꽃 향기의 작가, 김유정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내 고향, 실레  멱서리  횟배를 앓아  그 어린 손가락에  말더듬이  한양, 진골로 이사  그리운 내 어머니  우리 유정이  손님을 부르는 나팔소리  재동 공립보통학교  김나이  다시, 실레마을로  외로운 짝사랑  들병이  그 아픈 마음을 안고  한들의 오막살이  산골의 여름밤은 금시로 밝아 늑막염, 큰 병을 앓아 금병의숙 혜화동 개천가에서 문단에 떠오른 혜성 겸허 구인회 정릉 골짜기 포장을 치고, 촛불을 켜고 김유정 초상화 동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짧은 삶, 깨끗한 생애 제2부  김유정 문학의 신명난 눈물 웃음을 찾아서 제3부  소설 속 등장인물 만나기 ◇데릴사위 귀를 뒤로 잡아 댕기며 우는 「봄·봄」의 점순이 만나기 ◇얼레빗을 쑥 뽑아든 「소낙비」의 춘호 만나기 ◇그의 어깨를 짚은 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푹 파묻힌 「동백꽃」」의 점순이 만나기 ◇멱살을 바짝 조여잡혀 소처럼 잡아 끌리고 있는 「가을」의 재용이 만나기 ◇빌어먹을 거! 왜 이리 무거! 하고 내뱉으려다 지게 위에서 무색하여질 안해를 생각하고 꾹 참고 있는 「땡볕」의 덕순이 만나기 ◇지우산을 받쳐 쓰고 쇠돌네 집으로 향하여 응뎅이를 껍쭉거리며 내려가는 동이배를 가진 「소낙비」의 이주사 만나기 ◇퍼드러진 시커먼 흙발에 계집의 신을 뀌고는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총각과 맹꽁이」의 덕만이 만나기 ◇굿문까지 다 왔을 제, 머리만 내밀어 사방을 두싯거리는 「노다지」의 꽁보 만나기 ◇“꼬뿌집 할테니까 한 이백 원이면 되겠지요. 더는 해 뭘 하게요.” 하고 네 보란 듯 토심스리 내뱉고는 구루마 뒤를 따라 골목 밖으로 나가는 「정조」의 행랑어멈 만나기  제4부  김유정 소설 문학여행기  -김유정 소설「산골」문학여행 (2017. 3. 6) [2020.03.20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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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강아지와 눈사람  권창순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차산은 낮은 산이지만 서울 동쪽 제일 해맞이 산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아차산 능선에는  고구려의 군사 유적인 보루들이 많이 남아 있다. 해맞이 광장에서 조금 오르면 제1보루가 있는데, 그곳에는 강아지풀도 많다. 지금은 겨울이라 강아지풀 꼬리가 하얗다. 그래도 찬바람이 좋다고 하얀 꼬리를 흔든다.   나는 아차산 능선에 오르면 자주 뒤를 돌아다본다. 강아지풀이 강아지가 되어 따라올 것만 같아서다.   살면서 자주 뒤돌아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나는 지금 돌아가는 길 위에 있다. 바쁘게 달려왔지만 돌아가는 길은 천천히 걷고 싶다.   그 길이 짧을지라도 여기저기 곁눈질도 하며 아차산 나무들과 바위들과 바람과 여러 자연의 친구들과 다정하게 걸어가고 싶다. 가다보면 나의 청소년의 때도 만나고 언젠가는 나의 유년도 만나 세상 여행도 끝나겠지만, 동심이 있는 그 곳으로 걸어가는 길은 행복하다.     산 아래 긴고랑/ 저만치 징검다리가 있고// 아차산에 오른 햇살/ 얼굴 빼꼼 내밀자// 꽃잎에 앉아/ 꽃잎이 된 꽃잎//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펄럭펄럭 날아간다.― <나비>     지난 가을, 긴고랑에서 꽃잎에 앉아 꽃잎이 된 나비가 날아가는 걸 보고 동시를 쓴 것도 동심이 있는 그 곳으로 걸어가는 길에 만난 행복이었다. 늘 친구 같은 아차산과 용마산이 있어 행복하다. ― 머리말 <동심이 있는 그 곳으로 걸어가는 길 >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1. 강아지풀 강아지와 눈사람  2. 우리는 한 몸 한마음  3. 겨울 모기  4. 우물 안 개구리와 두레박  5. 우산 축제  / 83 6. 아차산 나비와 메아리  7. 시계 초침이의 고백  8. 노란 동백꽃  9. 난나를 만나다    [2020.03.20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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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사랑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말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세상 아니랍니다. 들어도 못 들은 채 봐도 못 본체 마음대로 한마디 불평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오직 하늘에 뜻에 맡겨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갈 뿐입니다. 그러나 가슴은 살아있고 이성이 마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을 보기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슴이 살아있는  허수아비가 되어 울부짖습니다. 그래 살아 있는 것 하나로 이 세상 왔다 가는 의미로 두자고 말입니다. 그래도 살만 한 세상이기에 사는 동안 아름답게 맑은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차 례 시인의 말  / 3 제1부 아무리 아파도 난 사랑하고 싶어요 허수아비 사랑  / 11 11월을 보내며  / 12 화병 속 국화  / 14 널 닮고 싶어  / 15 흙  / 16 그리움을 잊어버린 마음  / 17 온화한 미소  / 19 사랑은  / 20 노을 앞에 고개 숙인다  / 21 나도 새가 되어  / 22 광탄 오일장  / 24 그것 하나로 용서한다  / 26 내가 나에게  / 27 어리바리  / 28 고독  / 29 마음에 내리는 비  / 30 무소식  / 32 눈처럼 아름답게  / 33 음악은  / 34 스며든다  / 35 제2부 순수하고 부끄럽지 않는 삶이고 싶어요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 37 봄은 아직 멀었다  / 38 내 마음의 짝  / 39 훌훌 털어버리고  / 40 사랑보다 진하게  / 41 그립다  / 42 내 안에 레미제라블  / 44 진실  / 45 그래 단풍처럼  / 46 사랑 그것은  / 48 뒷산 뻐꾸기 소리에  / 49 스며든다 2  / 51 행복 했습니다  / 52 산  / 53 외로움  / 55 행복해지는 이유  / 57 가을은 예뻐도 슬퍼요  / 58 가을은  / 59 차가운 머리처럼  / 60 맑은 마음  / 61 제3부 고향으로 돌아갈 테요 작은 과립이 되어 나는 떠나도  / 63 집착을 버리고 나니  / 65 아름다운 당신  / 66 반응  / 68 사랑이 굳어지면  / 69 꽃도 피울래요  / 70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 71 편지  / 72 성난 시냇물  / 75 룸바 댄스  / 76 행복했노라고  / 77 내 모습이  / 78 치자꽃 향기  / 79 살고 싶어  / 80 발  / 81 마음속 등불  / 82 슬퍼도 아침은 오리라  / 83 나의 스승  / 84 네가 가르쳐 주렴  / 85 월출산月出山 천왕봉  / 86   제4부 비우고 비워도 다시 채워지는 슬픈 사랑이여 비 개인 박달산  / 89 숨만 쉴 수 있어도  / 91 대추  / 92 너의 향기  / 93 남의 둥지  / 94 여명  / 96 5월 산  / 97 가고 싶다  / 99 난 괜찮아  / 101 아무 염려 없다고  / 103 네가 부럽다  / 104 선물  / 105 너에게 가고 싶다  / 106 너도 내가 그립지 않니  / 107 슬픈 봄은 흐르는데  / 108 내가 싫어  / 110 자꾸 여닫고 싶다  / 111 내 봄은 자꾸 가는데  / 113 그대 손잡고  / 115 봄비  / 117 제5부 험한 세상 야비함에 물들기 전에 시끄러운 세상  / 119 녹지 않은 살얼음  / 121 나의 봄  / 122 질투  / 123 해바라기 사랑  / 125 사랑한다 말해요  / 126 제사 지내러 가는 길  / 127 그대 오세요  / 129 6월 아침에  / 131 용서  / 133 오직 너뿐이야  / 134 그냥 웃자  / 135 유방의 동굴  / 137 다시 피고 싶다  / 139 할미 보고 싶다  / 140 그리움  / 142 가거라  / 144 그물에 걸린 먹이  / 146 새벽 그리움  / 147 남한강에서  / 148 [2020.03.20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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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경 꿈  황장진 건강생활지침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철호(黃鐵鎬)는 평해 황씨 석중(石重)파 28세손. 철과 같은 굳은 의지로 평생토록 집안 일궈 호리호리 건강한 몸 어디서나 가벼운 삶.    강경남(康瓊南)은 재령 강 씨 상주 집안 귀한 따님. 경옥같이 고운 생활 조용하게 알뜰하게 남녘 땅 김해에서 행복한 삶 누리리라.    평강 장진 기림.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여성들의 진실 여자란  여성들의 진실 (1)  여성들의 진실 (2)  여자는  여자들이 하는 거짓말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벗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  여성이 맘에 드는 남성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  노인 본색 고치기  생활 건강 상식  생활에 좋은 재치  제2부 여성들의 진실 암을 이기는 한국 사람의 먹거리 (1)  암을 이기는 한국 사람의 먹거리 (2)  암을 이기는 한국 사람의 먹거리 (3)  향기로운 말  장수 비법 (1)  장수 비법 (2)  묻지 말자  삶 다짐  자식들께 하고픈 말  생활 속 동의보감 (1)  생활 속 동의보감 (2)  몸에 좋은 먹거리  제3부 재미나는 상식 연꽃은  몸속 독소 내쫓는 먹거리  나를  손주들아  말합니다  치매를 막자 (1)  치매를 막자 (2)  없다, 많다!  재치 문답  해야 할 말  참 재미나는 상식  비타민이 모자라면  제4부 이로운 민간요법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1)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2)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3)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4)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5)  CNN이 뽑은 한국의 꼭 가 봐야 할 곳 50 (1)  CNN이 뽑은 한국의 꼭 가 봐야 할 곳 50 (2)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1)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2)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3)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4)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5)  제5부 대한민국을 말한다 한국과 미국의 복지 수준 비교  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햇빛이 우리 몸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  쥐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늙어가면서 지켜야 할 상식  만약 물이 모자라면  이른 아침의 몸 상태에 따른 대처  난 행복합니다  몸이 보이는 위험신호 (1)  몸이 보이는 위험신호 (2)  제6부 삶 꾀 넷은 작게 열둘은 많이  우리가 해야 할 말  커피의 놀라운 효능  목숨도 내가 하기 나름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행복은 내가 만들자  삶 꾀 (1)  삶 꾀 (2)  알리고픈 말 (1)  알리고픈 말 (2)  제7부 없지만 있는 것 때가 되면 바꿔야 할 생활용품  마땅히 해야 할 일  ‘꼰대 세대’는 ‘캥거루 세대’를 이리 키웠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없지만 있는 것  흥미로운 뇌  덕을 쌓아가는 인생길  늙어서는 건강 제1  [2020.06.01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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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연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속에 시심의 원천을 지니고 살다 보면 스치는 인연에 대한 마음의 파장이 이채롭다. 본능적 감성의 온도가 상대에 따라 여러 부류가 있을 때 그래도 내게 강하던지 약한 면이 나누어질 수 있다. 사회적 가치 기준으로 명예라든가 재력이라던가 인격이 수승한 선지식일 경우에 거의 평온을 유지하지만, 유난히 약하게 내가 허물어지는 것은 측은지심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보랏빛 연민이 피어나는 트바로티에 대한 팬심에서 모성 같은 무한 애정이 묻어나오는 나를 본다. 무조건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하는 마음이 새겨진다.   선천적으로 오지랖이 넓다는 것을 자각하고도 상처를 받는 경우를 당하고 그러지 말자고 해도 고쳐지지 못하는 나만의 아킬레스건 같은 것이 바로 연민이 일어나는 경우를 자각하게 되었다. 연민의 감성이 마음에 싹이 트면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해도 자라나서 보이지 않는 힘을 행사하면 어느 때는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으로 다가오면서 결국은 연민 앓이로 앓게 된다.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본능적으로 적절한 이기심의 영토가 구축되어있다. 그러구러 가장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고 허망한 마음의 굴곡이 나를 무참하게도 한다. 어찌 모두 내 마음과 같으랴만 나만의 선택은 결국 부메랑의 법칙에 따른다.   마음이 언어의 탈출구로 쏟아지는 순간 글쓰기는 연민의 슬픈 강줄기처럼 감성을 두드리면서 이야기를 생성한다. 그것이 묶어지면서 때로는 시의 형태로 수필로 소설로 포장되어 남게 된다. 연민은 살아있는 생명의 파동이라 어떤 감성이 뿌리가 깊게 뻗으면서 좋던지 나쁜 인연의 과보가 남는다. 사회생활에서 그 직능의 작업과 인간관계는 반씩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데 살아 보니 사람과의 관계는 평상시의 온도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그러나 평상심을 지니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나만의 감성은 아직도 늙지 않고 아마도 영원히 늙지 않을 것 같다.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의 교훈을 알고 있지만, 수행에 게으르면서 가끔은 잊고 산다. 내 치명적 감성의 연민이 나를 아프게 하는 몸살의 미열을 해열시키려는 마음 자락을 노래하는 시심을 여기 묶으며 동병상련의 독자에게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를 희망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말  제1부 트바로티 연가 트바로티 연가  트방차  트로트에 취하여  연민 앓이 통증  연민의 정  결단이 늦은 채  고기 꾸러미  그러려니  기념일  길들이기  제2부 껍질의 밀어 껍질의 밀어  대학로 문학회  무상의 진리를 실감하며  묵은지 찜  봄볕놀이  붓질에 물기  사명감 뿌리내리고  성스러운 아침  슬픔을 공유하며  연두 바람  제3부 우리 정원 벤치 우리 정원 벤치  자정  정체의 그늘  주사는 싫지만  프리즘처럼  개똥참외  해우소 은혜  걷는다는 의미  꽃 멀미  나 혼자  제4부 나목의 옷자락 나목의 옷자락  난세의 삶  누군가 죽었다는 소식  니르바나  도쿄의 하늘 아래  마구잡이  바위 주먹  부활하는 삶  비슷한 풍경  뼈의 동굴  제5부 사랑의 화신 사랑의 화신  사월은 잔인해  살빛  상실의 시간  소리 없는 위로  수염 너스레  시간을 부수어  시간의 세력  안내자  어깨동무하고  제6부 어떻게 어떻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웃겨서 우는 중  위로의 글쓰기  작은 수고 큰 기쁨  개평  하늘에 바다가  녹두죽  언니  고립  ● 서평  [2020.06.01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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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반 개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는 사람이 다 존경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해도, 내가 호감이 가는 사람은 정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비범하지 않아도 정겨움을 가진 인색하지 않아 인연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이 끌리는 것 같다.    혹시 내 글을 읽는 어떤 사람이 무슨 책 제목이 ‘라면 반 개’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그 글을 쓰던 때가 세계적인 재앙이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19로 불렀던 것을 알게 되리라. 전염병이라 집에서 외출을 자제하고 운동 부족이라 무릎이 아파했던 칠십 후반의 작가가 썼다고 하면서 나의 모습을 상상할지도 모른다. 답답한 생활 속에서 위로가 되었던 텔레비전의 ‘미스타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호중이라는 트바로티 별명의 가수에게 연민을 가지고 팬심이 이 ‘라면 반 개’라는 수필을 썼다고 하면서 알게 되리라. 언니와 여섯 살 차이가 나는데 그 가수의 이야기로 같은 마음결을 느끼면서 언니도 힐링이 되고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자매간 정이 더 깊어진다는 것을 서로 느낀다. 생활고로 배가 고파본 사람은 라면 한 개의 진가를 누구보다도 잘 알 거다. 라면 한 개를 사서 반개만 삶아 물을 많이 넣어 배를 부르게 하는 그 심정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하리라. 트바로티의 그런 사연이 공중파에서 나오는데 아들 같은 생각에 그에게 연민이 생겼고 불우한 어린 시절 방황의 길목에서 만난 스승님에게 헌정하는 ‘고맙소’라는 노래에 많은 사람이 울었고 물론 우리 자매도 울었다. 이 나이에 연예인 카페에 가입하고 그가 잘되기를 빌면서 카페에서 활동한다. 돌아가신 할머님의 유언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삶이 숭고하다. 선한 사람의 미소는 아름답고 세계적인 가수인 그의 노래는 영혼에 지진이 날 정도로 감동이다.   그가 부른 ‘바람남’이란 노래 가사에 ‘누군가 자기를 위해서 한 편의 시를 써 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내가 그를 위한 한 권의 수필집을 발간한다고 생각하니 팬심이 흐뭇해진다. 라면 반 개로 배를 채우던 그가 요즈음은 방송에 출연했다 하면 시청률이 그 시간대 최고점이 나온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증거가 된다. 김창옥이란 명강사의 강연에 패널로 나와서 강의의 정점에서 그의 노래가 라이브로 흐르는 순간 많은 이의 가슴을 적시는 선율로 그 강연은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 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올리게 된다. 그 강의를 트바로티 때문에 보다가 나도 공감을 한 것이 제주 해녀의 물질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는 ‘마중물’이라는 어휘는 작품에서도 자주 쓰지만, ‘물 마중’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제주 해녀들이 대부분이 내 나이 또래가 많은데 물질해서 따오는 해물들을 들고 육지에 올라올 그 순간 누군가 그 짐을 받아주는 작업을 말한다고 한다. 고령의 해녀들이 기진맥진한 순간 ‘물 마중’을 해 주면 훨씬 힘이 덜 든다고 하는데 해녀들은 남편이 아프거나 이미 돌아가시고 없어서 아무도 물 마중을 오지 못한단다. 그때 코로나 때문에 강의를 쉬고 제주에 내려간 그 강사가 물 마중을 해 주면 정말 고마워서 갓 잡은 해물 선물을 한다고 한다. 나는 우리 집이 지대가 약간 높아서 시장을 다녀오면 집에까지 왔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에 있는 집에 올라오는 것이 힘들 때 경비실 아저씨가 짐을 들어서 집에까지 가져다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그래서 나도 그분에게 진심 어린 사례를 한다.   코로나가 아직도 안심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트바로티 님은 아름다운 노래로 많은 치유의 에너지를 선물한다고 여긴다. 그의 음악 인생에 나도 그의 ‘물 마중’이 되는 팬심으로 이 수필집을 발간한다. 우리들의 소중한 호중 님을 크게 쓰시려고 하늘은 어린 시절에 시련을 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마음으로 그를 아끼게 된다.   따뜻한 사랑에 허기지고 배가 고픈 고통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에너지가 되고 힘을 내게 하는 친구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흘러넘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말  제1부 라면 반 개 라면 반 개  개저씨  그늘에 눕힌 몸  다시 건강 할 수 있을까  달래 간장  제2부 루왁 커피 루왁 커피  사람을  삭정이에서 연두 잎  시련의 꽃  언니가 달라지다   제3부 여인의 삶 엿보기 여인의 삶 엿보기  여행에서 만나는 자아  우정어린 달력  조삼모사 덫  지적질의 온도  제4부 지훈이 외출 지훈이 외출  진통제의 위로  짐을 덜고  선택  팬심 힐링  제5부 푸른 마음 채널 푸른 마음 채널  하루살이처럼  혼밥에 길들어  희비 쌍곡선  간호사의 눈물  ● 서평  [2020.06.01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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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속의 시  예박시원 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계를 따라 지방별로 만났다 헤어진 시인들이 참 많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작품을 통해 교류를 했던 분들도 많다. 나름대로 작품세계가 뚜렷했고 세상을 보는 시선들이 달랐지만, 공통적인 건 시인들은 예민하고 예리하다는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부분과 감춰져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관찰하고 내밀한 감성으로 엮어낼 수 있는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문인들이 있고 문학평론가들도 많다. 그러나 시인들의 작품을 읽고 해설을 하고 평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시인들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인의 감성은 시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문학과 창작을 전공한 사람들도 시 해설과 평을 할 수 있지만,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들로만 채워진다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된다.   시평은 시를 이렇게 써야한다 저렇게 써야한다는 말보다, 시인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바라는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사람이 어떻게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본 것처럼 이렇게 잘 알까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괴테가 말했다. “좋은 시란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고 노인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다”   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중견시인들도, 시를 너무 어렵게 창작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시는 너무 폼을 잡고 어려운 용어를 쓰거나, 과도한 문장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시라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평이하게 쓰는 것보다 비유를 들어, 살짝 읽는 이로 하여금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시를 쓰다보면 갑자기 탁, 막힐 때가 있다. 더 이상 한 줄도 나가지 못할 때는 억지로 쓰려고 하지 말고, 주저 없이 펜을 놓는 것이 좋다.   시에 다가가는 감성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예술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주종은 관계없다. 소주나 맥주, 양주 또는 와인 한잔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리고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그 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일종의 자아도취일 수도 있는데, 예술은 어쨌거나 자아도취라고 할 수도 있는 세계다. 다른 예술인들의 장르에 함께 빠져들어 감성적인 감흥을 느껴볼 때, 갑자기 그 어떤 강한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순간, 시가 줄줄 나오면서 이 시가 과연 내 작품일까 스스로 감탄할 때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그리움의 원천이 있다. 그리움은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던 원천이다. 그리움의 대상은 바로 마음의 본향인 것이다. 그 마음의 본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상실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나는 행위 자체가 갈증인 것이다.   문학 또는 다른 장르의 예술도 모두, 그 허기와 갈증에서 출발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 「태풍」에서, 반역과 복수의 역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사회에, 용서와 화해의 창을 마련했다. 작가는 자연풍경 스케치도 중요하겠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사실적 진단과 미래예측까지도 갖출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현상을 관찰해서 고발하고 비판하는 것에 머문다면, 창조라고 할 수 없는 단계에 머물게 된다.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해 내려면, 대안제시 혹은 미래예측까지도 나올 수 있어야,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적대적 관계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단계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시인은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교육자며 군인, 경찰관의 눈으로 또는 정치가, 경영자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창작의 순간에선, 작가가 곧 세상만물을 주관하는 신적 존재가 될 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바벨탑을 수십 채 짓고 허물며 다시 또 쌓아 올리며, 하룻밤에 만리장성도 지을 수 있어야만, 예술의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정작 시인의 작품을 해설하면서, 잘못 이해하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그것은 심대한 오류에 해당된다. 물론 시를 읽는 것은 독자이니만큼, 독자들이 나름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할 수 있는 것도 자유다. 세상에 내놓은 작품은 그렇게 저렇게 읽히고 마음대로 해석하더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그것은 그들만의 몫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시는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잡아내어 노래하는 것이니만큼, 작품을 읽는 동안은 시인과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론 아내의 마음으로 때론 남편의 마음으로, 때론 어른과 아이로 돌아가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읽기 힘든 작품도 있다. 시인이 너무 힘든 상태에서 아프게 만든 시들은, 독자의 마음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힘이 넘치는 작품도 있다. 잘 빚은 술처럼 맛있는 작품도 있다. 같이 맛있게 먹기도 하고 기분 나쁘면 욕도 함께 하고, 즐거울 때는 같이 박수도 칠 수 있는 마음으로, 즐겁게 여러 작품들을 조금씩 뜯어보았다.   너무 동떨어진 오류로 엉뚱한 해설을 달아 놓았으면, 시인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감히 평론집을 엮으면서 문학의 바구니를 정리해본다.  이 평론 해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필자가 계간 詩와늪 주간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써 놓았던 이달의 작가상, 추천작가, 詩와늪 문학상 심사평을 다시 정리한 내용이다. 이미 각 시인들의 동의를 구하고 시상을 한 작품들이다. 당시를 회고하면서 그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내며, 보다 더 건필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 <서문>            - 차    례 -    서문            1. 『어머니의 회초리 외 7편 / 정인환』  2. 『독한 고뇌 외 9편 / 강영자』  3. 『막장의 얼 외 7편 / 최문수』  4. 『묵언 외 8편 / 고창희』  5. 『어느 나무의 황혼 일기 외 10편 / 조정혜』  6. 『3월의 눈 외 9편 / 류현주』  7. 『파도 외 8편 / 김유암』  8. 『산 속에 숲 속에 외 5편 / 김종대』  9. 『꽃에게 날개를 달다 외 8편 / 박인재』  10. 『오월이 오면 외 9편 / 김경원』  11. 『바닷가에서 외 6편 / 박지연』  12. 『천연 우산 외 7편 / 김시윤』  13. 『추억의 길 외 5편 / 박근태』  14. 『청송장날 외 4편 / 윤명학』  15. 『비를 맞으며 외 4편 / 정선주』  16. 『눈물 외 4편 / 최원호』  17. 『갈대 외 4편 / 손순옥』  18. 『환골탈태 외 4편 / 방경희』  19. 『무화과 외 4편 / 박재원』  20. 『엄니와 쑥 캐기 외 4편 / 황혜림』  21. 『팬지 외 4편 / 김미홍』  22. 『여인 외 4편 / 홍윤헌』  23. 『골목, 그리운 그곳엔 외 3편 / 남기태』  24. 『가을이 오면 외 3편 / 고현숙』  25. 『앨범 속에 내리는 비 외 3편 / 홍종기』  26. 『바다가 쓴 시 외 3편 / 김명이』  27. 『은행나무 그늘서 외 3편 / 최윤희』  28. 『닭도 난다 외 3편 / 김미애』  29. 『무채색 하늘 외 2편 / 강복임』  30. 『겨울소경 외 2편 / 조윤희』  31. 『커피가 쓰는 가을편지 외 2편 / 배정숙』  ● 화보 [2020.06.10 발행. 6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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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영 통구미 아재  예박시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과거는 역사(History)이고 미래는 신의 영역으로 미스테리(Mistery)에 해당한다. 신은 우리에게 ‘현재를 즐기라’며 오늘을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를 선물이라는 뜻이 담긴 프리젠트(Present)라고 한다.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본능인 리비도(Libido)와 애로티시즘(Eroticism)을 전혀 추하지 않게, 굴풋한 젖내음과 해감내가 느껴지고 날비린내가 살아있게 표현해내려고 노력하였다.   시간여행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굴곡진 삶을 극복하는 역동성의 과정을 살려내어 삶은 결코 추하지 않으며, 아름답게 재창조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트라우마(Trauma)와 어두운 그림자에 잡아먹히지 않고, 힘 있게 삶에 대한 긍정성과 낙관적인 자세를 지향하여, 세상은 공정하고 공평한 것이 우주의 법칙이고 자연의 질서임을 드러내고 정리하였다.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파헤쳐 적나라하게 표현하려고 애를 써 보았다. 어느 선까지 드러내고 정제해야할 지도 치열하게 고민했었다. 소설의 일정 부분은 실화를 토대로 구성했지만, 등장인물의 명예를 고려하여 개인 신상이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은 배제하였다.  흥미위주의 내용으로 각색하였으며, 등장인물은 가명으로 사용하였다. 소설이기에 허구의 내용이 많으므로 작품 내용과 현실에 오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용에서 과거와 현재 또는 너와 나를 매개시키는 적용(Application)을 통해, 의사소통 행위(Communication action)의 기대를 근거로 하여 상징적으로 중재된 상호작용을 끌어올리려고 노력을 해 보았다.   인간 심리를 깊이 파헤친 소설이지만, 그 복잡함 속에서도 소통의 길을 찾아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써 보았다. 일방적으로 주절거리는 만담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막걸리나 소주 한잔 나누면서 하는 대화로 독자와 작가, 극중 인물들이 함께 동행 했으면 더욱 좋겠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1. 기생충이 사는 법  2. 야, 이 사람아!  3. 오동동 강쇠  4. 장 파열 과다출혈  5. 천불천탑  6. 토영 통구미 아재  7. 해운대 용팔이    [2020.06.10 발행. 3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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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자리에서 삶 돌아보기  이종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빈 수레의 가소로운 우쭐거림일 수 있겠다. 그럼에도 아직은 살아있음을, 무언가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어 안달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었다.   어느 누구의 삶에든 세 번의 기회는 있다는 말을 변명처럼 잡고 산다.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의 있고, 없고가 삶의 질을 좌지우지한다는 각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많이 늦었지만 이 출간이 그 기회중 하나이면 좋겠다. 사실 15,6년 쯤 전, 비슷한 기회가 없지 않았지만 당시엔 분별력이 어리석음에 가려져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글이란 걸 쓰는 인구가 몇이나 될까? 아마 수백만에 이를 것이다. 개중에는 떠들썩하게 공명을 떨친 이도 있을 것이고 그저 밥술이나 챙기는 사람들도 많을 터이다. 나처럼 그 축에도 끼지 못하는 부류는 훨씬 더 많을 것이고.   20대 국회의원과 문체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시인은 ‘접시꽃 당신’이 발표되기 전에는 거의 무명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한 사람, 요절한 고 김광석의 노래로 잘 알려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쓴 시인 류근도 TV프로그램에 패널로 고정 출연, 탁월한 입담을 과시하며 유명인의 대열에 합류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찾아 온 기회를 잘 포착해서 삶의 질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그들에게 있는 능력이, 기회가 내게만 과분한 것이지는 않을 것이다.   자격지심을 자존심으로 감추려는 뻔뻔한 주제이긴 해도 염치까지 없진 않아 책 제목을 ‘어느 루저의 넋두리 한 마당’으로 정하고 싶었다. 주변의 당연한 만류가 있었고 고질적인 타협에의 근성으로 속내를 접었다. 미국에 거주하는 여류 문사 한분의 책이 10권에 이르고 있음을 본 것도 타협에 힘을 보탰으리라. 그 성실한 열정에 부끄러움과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게으른 천성과 부족한 열정 탓에 그렇게는 못해도 이번에 수록하지 못한 글과 새로 쓰는 글들을 취합해 2권까지는 내고 싶다. 의술의 비약적인 발전 탓에 평균수명이 많이 늘었고 ‘인생 60부터’란 말도 별 거부감이 없는 시절이 되었다. 그 말에 기대면 나는 이제 시작일 터다. 많은 선후배 문우님들의 지도편달이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기쁨이겠다. 기회를 주신 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를 드린다.   귀한 시간을 쪼개 인터넷 뒤져 가며 교정을 보아 준 백선혜에게도 빚을 졌다. 변변찮은 애비를 믿어 주고 힘을 실어 준 두 딸, 은정이와 로미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위선으로 치부될지 모르지만, 해로하지 못하고 헤어진 애들 엄마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면 좋겠다.   다음 책부터는 감사를 전할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문학방송과 그 연을 공유하게 될 많은 동지들의 무궁한 발전을 간절히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 제1장 수필 제1부  못 올 줄 잘 알면서도 그리움만 쌓인다 유배지에서  담배, 그 애증의 동반자  이혼 보고서  죄형법정주의를 벌한다  수필의 지평 확장을 위하여  제2부  죽음 자리에서 삶 돌아보기 쓰리고 단심가  엽기 진달래꽃  대충 살아가기  변명  죽음 자리에서 삶 돌아보기  제3부  병아리 타법 병아리 타법  차카게 살자  누군가에게 주는 글  역사, 행간을 보아야 한다  한 필부의 새해 소망  제4부  위기에 놓인 부부에게 위기에 놓인 부부에게  남자라는 이유로  야그가 되고자븐 말도 안 되는 소리  ■ 제2장 시사 칼럼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Mira! Quien habla!” “Somos misma parte.”  우민정책(愚民政策)과 위민정책(爲民政策)  이 한 장의 사진  역사는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 아니다  정의! 누구의, 누구를 위한?  북한의 헌법 개정과 서문  그들만의 공정 사회  [2020.05.01 발행. 1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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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란 무엇인가  옥창열 수필집 / 글벗 刊   평생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 한 마리 자유로운 새가 되었다. 앞만 보며 바쁘게 내달렸던 지난 세월을 잊고 창공을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유의 몸이 되어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은, 힘겨운 세월을 지나오면서 가슴 속에 꽁꽁 뭉쳐두었던 ‘근원적인 의문’을 탐구해 보는 것이었다.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면 남은 삶을 의미 있고 보람차게, 기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   다들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바삐 일하는 평일 낮에 전국의 명산을 찾아 사계(四季)의 자연을 감상하고, 여태 못 가본 국내외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사색을 즐겼다. 사놓기만 하고 읽지 못했던 책도 읽고, TV 드라마도 보고, 철학이나 종교 강좌가 열리는 곳을 쫓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다가 문단에 등단한 대학 동기생의 권유로 문학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고, 심심풀이로 글을 올리면서 몇몇 원로의 격려와 추천을 받아 수필로 등단까지 하게 되었다. 문학이 나의 힘겹던 어깨를 토닥여주게 된 것이다.   현직 시절, 국내외를 오가며 쌓았던 다양한 경험이 글을 쓰는 훌륭한 밑천이 되어주었다. 글을 쓰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글을 쓰면서 생각이 스스로, 저절로 정리되어 좋았다.   내 글의 주제는 대개 앞서 말한 근원적 의문에 관한 것들이다. 신변잡기보다는 철학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사를 문학이란 도구를 통해 풀어낸 것들이다. 이 중에서도 신과 종교, 인간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들은 하루아침에 뚝딱 쓰인 글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친 사색과 탐구의 산물임을 밝힌다.   그런데 그런 방향성을 두고 글을 쓰다 보니, 때로는 앙상한 겨울나무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 겨울나무에 봄이 와서 싱그러운 잎과 꽃을 피우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열매를 맺어 주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 제1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산행 예찬  어느 시인의 사랑이야기  춘향의 한을 생각하니  눈물  세월호 침몰사고 유감  신병 훈련 수료식  통일은 도둑처럼 다가온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2부 신은 있는가 나의 종교편력  민족을 넘어 세계로  예술도 기계가 하는 시대가 온다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아미쉬  식인풍습 소고  해몽론  신은 있는가  제3부 앞이란 무엇인가 재미있고 고운 우리말  일본인, 어떻게 볼 것인가  독도와 대마도는 누구 땅인가  대마도는 우리 땅인가  칭기즈칸론  광우병 소고기 유감  앎이란 무엇인가  제4부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승패론  운명론  시련 속에 핀 꽃이 더 아름답다  근친혼 소고  마지막 순간을 행복하게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제5부 세밑에 황산을 오르다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기행  천국의 정원 외도 보타니아를 가다  대마도 역사기행  인도 불교성지 순례기  중국 유교성지 순례기  중국 문명의 발상지, 허난성 기행  동화의 세계 구채구를 가다  세밑에 황산을 오르다  싸고 알차게 해외여행 가는 법  ■ 서평  근원적인 의문을 탐구한 앎의 미학 - 최봉희(수필가, 시인, 글벗 편집주간) [2015.06.30 초판발행. 312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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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리고 고향  김여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J형!   문학이란 나무를 오르기 위해 무척도 몸부림치던 시절이 있었소. 내 삶의 초년기랄 수 있는 3, 40대 시절의 일이었소. 그 무렵 나는 오로지 쓰는 작업에 푹 빠져 미처 다른 세상을 곁눈질 할 사이가 없었소.   돌아보니 그 시절이 어쩌면 내 삶 중에 가장 빛났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이젠 모두 아스라이 멀어진 옛 일인걸요.   어느덧 세월의 강 흘러 내 삶에도 황혼 빛 어려 익명의 강나루 턱을 바장이고 있지만 십 수 년 전 귀촌 후의 산촌생활 참 행복했고 지금도 그 행복 진행 중이라면 어찌 생각할는지. 혹자는 답답한 산촌생활, 힘든 농사일을 어떻게 하느냐고 엄살 아닌 타박을 하지만 난 나날이 마냥 재밌고 즐거운 걸요.   J형!   아이들 곁을 떠날 때 동시에 대처도 떠나야겠다고 결심을 했었소. 내게 도회 생활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서였소. 도회에 살면서도 항상 마음 속 고향이 된 초임지를 그리워하며 목말라 했기 때문이오. 거기 산이 있고 물이 있고 정겨운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서였소. 그리하여 마침내 꿈에도 잊지 못하던 그곳으로 환고향을 하기에 이르렀지요.   환고향과 함께 글 쓰는 일을 접기로 했소. 아니 농사일에 푹 빠져 그 일에 정신일도 하사불성하다 보니 글 쓰는 것에서 그만 멀어지게 되었다고 하는 게 솔직한 고백이오.   J형!   도회를 떠나면서 또 하나 다짐한 게 있다면 세파의 인연들을 끊고 남은 삶을 은자처럼 살 요량이었소. 그러기 위해선 내가 닻을 내린 둥지에서 사방 백 리 밖엔 출타를 하지 않기로 했소. 그럼 세파에서 맺었던 인연 줄들도 자연 끊길 거란 생각이었소. 더불어 간간이 우러르는 하늘도 백 리 테두리 안쪽만 바라보게 될 테니 은자 되어 살기엔 충분한 조건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참 이상도 하지요. 이제 그만 글쓰기를 접자고 했음에도 나도 모르는 새 흥이 일면 차마 그 흥을 저버리지 못해 자판기를 두드리고 있었지 뭐겠소. 주로 농사 이바구에 얽힌 애환들….부끄럽고 또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것들을 모아놓고 보니 불현 듯 백 리 밖 세상으로 내던져 보고픈 마음이 슬그머니 고개를 쳐들지 뭐겠소. 아서라 하는 마음 수도 없이 억누르며 억제를 하려했지만 끝내 나약한 의지 앞에 무너지고 말았소.   J형!   책 제목을 <봄, 그리고 고향>이라 했소. 다소 옛스런 감이 없지 않지만 까짓 괘념치 않기로 했소. 고향, 그곳은 아직도 우리가 잊고 있던 순백의 언어가 살아 숨 쉬고 원시가 꿈틀대고 있는 시원의 땅. 나는 그 땅을 죽는 날까지 사랑할 생각이거든요. 특히 4계중 고향의 봄을….   다소 장광설이 된 것 같소. 이만 줄이오. 아니 하마터면 결례를 할 번했소.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해주신 인문사 김인창 사장님, 송희정 선생, 양봉선 회장, 그리고 말없이 지켜봐준 아내와 기꺼이 응원을 해준 융, 은강, 궁 삼남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바이오.   ― 머리말 <고향, 그 시원의 땅에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농사 이바구 가을걷이를 끝내고  봄, 그리고 고향   귀거래 심심파적  귀촌해서 살고 보니  농사 이바구  고향의 봄  봄날 오두막에서  산촌 노옹 닮아가기  산촌에 사노라니  잡초에 대한 서설  초보농부 첫 작품  환고향 별곡  살여울 농원에서  하는 수 없지 뭐  살어리랏다  폐교마을의 봄  농부의 치부책  그대의 끝자락에서  옛 집 앞에서  제2부 어느 소년 이야기 고막내할매의 봄날  고향 눈  그 속에 꿈이 있었네  어느 소년 이야기  개에 대한 풍속도  말치할매의 오솔길  망자의 산행  오디에 어린 추억  길에 대한 명상  어느 촌노의 외진 삶  우리 동네 두식이 성님  사장님 풍년시대  오복이 환고향하다  고향 감나무  두고 보면 알어유  반딧불 지피기  기억속의 들꽃  딩동댕 별곡  그 산에 갔었네  제3부 슬픈 자화상 까막눈 어머니  멸치 이야기  청정산촌에 사는데도  뻐꾹새 울면  아버지를 추억하며  떠돌이의 삽화  언덕에 올라  어린 날의 수채화  유년의 운동화  추억의 실타래를 풀면  팽이 도둑  각본에 없는 일  슬픈 자화상  어느 가을 속에서  아내의 손  서울의 지붕 밑에서  술꾼과 맹숭이  옛 둥지가 그리울 때면   애비의 변명  ○ 후기: 잡설 늘어놓기   [2020.05.20 발행. 36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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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순의 김유정 소설문학 여행 Ⅱ  권창순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얘, 점순아!”   동백꽃 점순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나물을 캐던 봄·봄의 점순이를 큰 소리로 부른다.   “망할 년, 깜짝이야! 애 떨어질 뻔했네.”   얼굴에 점이 하나 더 많은 봄·봄의 점순이가 나물 캐던 호미를 내동댕이치고 벌떡 일어서더니 동백꽃 점순이를 노려본다.   “망할 년, 내가 너 보담 한 살 더 먹은 거 잊었니?”   동백꽃 점순이도 자기네 수탉처럼 곧 얼굴이라도 쪼을 것처럼 봄·봄의 점순이를 노려본다.   “그래, 한 살이나 더 처먹은 게 남의 닭을 훔치다가 닭싸움을 시키니?”   “남의 닭을 훔치다니?”   “그럼, 그 얘 집에 몰래 들어가 횃대에서 닭을 꺼내오는 게 훔치는 게 아니고 뭐니?”   “우리 소작인 집인데 뭘 그래!”   “그럼, 너희네 소작인집은 다 너희네 것이냐? 그 알량한 맘 알아주지 않는다고 그렇게 심청이냐?”  “뭐라고! 이 년이!”   곧, 면두와 대강이에 피를 흘리는 닭싸움이라도 벌어질 태세다. 그러나 금병산기슭에서 노란 동백꽃향기가 봄바람을 타고 날아오자, 동백꽃 점순이가 썩 불리함을 알고 한 발짝 물러선다. 그러나 여우처럼 눈을 가늘게 뜨고서   “그래 어떤 양반이길래, 이름이 욕필이람!” 하고는 봄·봄의 점순이를 바라다본다. ― 머리말 <두 점순이를 만나니, 얼쑤! 봄이로구나!>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1. 김유정 소설 「동백꽃」 읽고 속편 쓰기      봄마다 금병산에 동백꽃 피니  2. 김유정 소설문학여행      꽃피기 훨씬 전에 떠나는 「동백꽃」, 「봄·봄」, 「산골」 소설문학여행  3. 김유정 소설 시로 읽기      (1) 소설 [동백꽃] 시로 읽다            - 금병산기슭에서        (2) 소설 [봄·봄] 시로 읽다             - 「봄·봄」의 (·)에 대하여             - 점순이 얼굴의 점             - 욕필이 봉필영감  4. 김유정 소설 등장인물에게 쓰는 편지 · 1     - 영원한 노란 동백꽃, 점순씨에게  5. 두 점순이의 사랑 만나기      (1) 소설 「동백꽃」            - 소작인의 아들 ‘나’의 집 장독께서 만난 그 작은 수탉      (2) 소설 「동백꽃」             - 옳다 알았다, 고추장만 먹이면 되는구나 하고 속으로 아주 쟁그러워 죽겠다는 소작인 아들      (3) 소설 [봄·봄]            - “아이구 배야!” 모를 붓다 말고 배를 쓰다듬으면서 논둑으로 기어올라 벼               담긴 키를 땅바닥에 떨어치며 털썩 주저앉는 데릴사위 나 6. 김유정 소설 국민가요 ‘소양강 처녀’로 부르기      [1] 소설 [동백꽃] 국민가요 [소양강 처녀]로 부르기 (총 40절)        [2] 소설 「봄·봄」 국민가요 [소양강 처녀]로 부르기 (총99절)  [2020.05.20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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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으로 크는 게 아니라 뒷모습으로 큰다  권창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차산에 무지개처럼 걸려있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어 참 행복하다. 아차산에 그네처럼 매달려 있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어 참 신난다. 그런 아차산 둘레길을 구부정한 아차산 나무들과 걸을 수 있어 참 즐겁다.   하늘 향해 쭉쭉 뻗는 걸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아차산 나무들을 나도 닮고 싶다. 아차산 나무들처럼 나도 뒷모습으로 크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다.   부끄럽지만 아차산 둘레길에서 쓴 시를 모아 세상에 내민다. ― 머리말 <구부정한 아차산 나무들이 좋다>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차산 나무들 아차산 나무들  까치  짝  빵이 이나에게  눈물에게  산길을 걸어보자  눈물로 풀자  별이 아름다운 까닭  이름표  시래기 맺힌다는 것  가을 어느 날에  뒷짐  꽃씨 속  철사 두 줄의 행복  계단을 오르며  칫솔질을 하며  제2부 바람소리가 듣고 싶어 달콤한 유혹  바람소리가 듣고 싶어  어느 나뭇잎의 기도  아차산 둘레길에서 하늘을 닦다  입동에 내리는 비  아내를 위한 밥상  낚시에 대하여  붕어빵  우리는 왜 떠나는가  긴고랑 계곡에서  행복  우산의 고백  어둠과 숲  나비  나를 남만큼 사랑하자  마음에 나뭇잎 한 장  가을비가 묻다  새로운 해, 새로운 우리  제3부 산이 전하는 말 김장하는 날을 기다리며  오늘 함춘회관 가천홀에 온 사람들은  굴비의 기도  배낭  고구려 장수 바위 얼굴  산이 전하는 말  해후  나비에게  횟집 수조  침묵  나는 아차산 둘레길로 간다  어떤 숫자놀이  이런 생각  꽃 붓으로  억새 위 나비  그 손길을 느낄 때  삶은 살아내는 것  나의 시  제4부 아차산 바위에 누워 흔들리니 좋다  비스듬히  오늘은 나도 아차산  거미줄에  아차산 바위에 누워  엿장수 맘대로 만큼만  싸리꽃 필 때의 어느 날  겨울 풍경 하나  네가 오든 말든  아차산 둘레길, 그 곳에 가면  아리랑에게  아차산 둘레길과 서울  북바위산에서  바람  저 웃음 같은  그늘  오늘 저녁에  졸참나무 아래서  제5부 긴고랑에 누웠다 아차돌이와 나  우산이 나에게  아차산 둘레길에서 시를 줍다  거울 앞에서  우리 만약에  오늘은  긴고랑에 누웠다  내가 나인 네게  아차산 눈사람에 대한 추억  함께 우산  찾습니다  걸레  나뭇잎에게 용서구하기  산부추  아차산 둘레길  아차산 둘레길에서  매일 볼 수 있다는 것  산어머니께  [2020.05.2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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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피는 순간  전산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아 불어라 산과 들에 강과 바다에 솔솔, 윙윙, 씽씽~~ 꽃을 피우고 숲을 흔들고 우리들 세상을 수채화로 채색하는 바람의 힘이여,  前作, 全作 ‘전철 詩’에 이어지는 全作 ‘바람 詩’의 노래여 ― <시인의 말(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꽃밭에도 가고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한 번의 실언이었다고  세상 만물에서 99가지를 빼면  세상 만물을 모두 만들고 나서  탱자나무 울타리를  괜히 그곳에 서 있는 풀 없고  그럴 듯 차려진 식탁 앞에서  바람 속에 꽃이 살지만  어떤 바람 앞에서는  찬바람이 불면  바람 앞에 등불이라고  바람의 가슴속에는  나그네 옷을 벗기는  바람(風)에는 바람(望)이 있다  높은 산도 품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도  바람의 색깔만큼 중요한 것이  가만한 바람이 꽃향기를 은하수처럼  돌팔매처럼  제2부 바람은 어디로 가나 바람은  비바람을 몰고 오고  바람은 어디로 가나  봄날에 바람이 많은 것은  산 들 강 흙 돌 새 꽃 벌  들꽃은 바람이 저를 좋아해서  사람들 세상에선  낮은 곳으로만 흘러가는 물보다  억새도 땅에 살고  바람이 한창 불어대더니  바람 부는 날 나는  등산모를 머리에 쓰고  물의 생명이 투명이면  오래전 수술법을 모를 때는  바람이 부는 날은  우리나라 작은 땅덩이지만  세상을 바람과 물로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신처럼  감옥의 수인에게  제3부 산에 들에 네가 있고 바람이 지나가자  풀잎은 바람과 어울리고  사람들은 껍데기를 두드려  한 줄기 바람결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하늘은 높고 푸른데  바람에 흔들리는 들꽃을 보면  산에 들에 네가 있고  꽃밭에 가면 너무 아름다워  물과 바람은  따뜻한 바람 가는 곳에  샘물처럼 맑은 호수 속에  어떤 나라 사람들은  이 세상에 올 때  들꽃이 피는 것은  찬바람이 이쪽으로 부는 것은  강물이 강바닥에 몸을 비비면  신출귀몰 홍길동이가  바람아, 나는 너로  꽃씨일 때부터  제4부 바람아, 누군가 몹시 지나가는 봄바람을  꽃이 있는 곳에 나비가 있는 것처럼  지구별에 큰 지진이 났다고  달빛을 움켜쥔 주먹처럼  바람은 하루 종일  소금이 물을 만나면 소금물 되고  빈 곳이 있으면 밀고 들어가  마른 땅 진 땅  공 속에 바람이 가득하면  높은 산도 기웃거리고  흘러가면서 주변을 적시고  아무리 미미한 벌레도  그리움이란 다 그렇나요  바람아, 누군가 몹시  벚꽃이 흩날린다  잘 저려진 배추 속에  산행 길에 비바람을 만납니다  물은 주변 풍경에 따라  바람이 불면 풀잎이 흔들리는데  갈대밭에는 어제도 바람이 불었다  이 나라가 어쩌다가  ● 발문 이상진(국문학박사·행정학박사, 시인)  ● 부록  바람의 종류  [2020.05.2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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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대에 흐른 서리 낀 달빛 [상권]  고천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592(임진)년, 4월부터1598년까지7년 간 치러진 일본과의 전쟁에서 순절한 27명에 대한이야기다. 2012년이7주기(60년이1주기)라서, 2020년은 428년이 되는 해다. 그들 중에는 문인 16명과 무인이 10명이고 한명의 승려가 있다. 이외에도 이 전쟁에서 이들과 함께 순절한 대표적인 사람과 이름 없는 백성들이 수없이 많았다.   이 소설 중, 꿈 이야기는 윤계선이 쓴『달천 몽유록撻川 夢遊錄』에서 일부를 가져와 재구성한 것이다.   “절의節義”의 정신이 몸에 밴 사람들의 속성屬性은 과연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백성을 살피고 임금에겐 충신이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이 강한데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굳이 의인의 길을 선택해야했던 배경에는 차후 만나게 될지도 모를 저승(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산다는 세계)에 있는 조상과 정신적인 유산을 물려주게 될 후손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계속 이어질 그들 가문엔 명예가 달려있는 일이었으니까. 대체로 그들은 조상을 욕되게 할 수 없었다. 가문을 절대 더럽혀서는 안 된다는 굳은 신념도 있었다고 본다. 후손들에겐 자랑스러운 선조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그들의 한결같은 믿음이었을 것이다. 오늘날엔 달콤하게만 느껴지는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길지 모른다. 당시엔 ‘충절과 효도’가 삶에 대한 지고의 선이었다. 허기야 지금은 충절과 효도가 한낮 삶의 표준으로만 일컬어 질 뿐 개개인의 왜곡된 생활엔 오히려 걸림돌로 여기는 것 같다.   ‘사랑’도 아닌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부富’를 숭상하는 세상으로 탈바꿈해 버렸으니까.   그러나 ‘충절’은 마음을 바르게 세워 세상 사람을 위한 대의로서 장대한 것이었다. 충절의 정신은 국가가 어지러움에 처할 때 자신의 몸을 기껍게 내놓는다. 나라를 지키고 백성들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이런 일을 혼동해 망령妄靈을 부려서야 어찌될까. 마음의 중심이 바로 서있는 사람만이 ‘충과 효’를 실천할 수 있었다. 나라의 은혜에 ‘충의忠義’하고 임무에 ‘충실忠實’하고 신의에 ‘충절忠節’하고 하늘에 ‘충담忠膽’한 것으로 고결한 빛을 발휘하고자했다. 삼국사기에는 유교 정치이념을 바탕으로 “군자는 국가를 다스리는 인정仁政을, 신하에게는 충절을, 자식에게는 효행孝行”이라는 것이 의로움으로 추앙 받는다고 했다.   정치는 ‘유교의 왕도정치’를 이상으로 삼아 그 실현을 강조하고, 따라서 “하늘의 명령[天命]을 대리하는 존재를 왕으로 인식했다. 왕을 거역하는 일은 철저히 응징”하는 정치를 펼쳤던 것이다. 이는 논어에 “왕은 바람이요 민은 풀이라 바람이 불면 풀은 눕게 마련이다”라는 것을 빗대어 사회기강을 확립 하려했던 것이다. 이런 ‘절의’의 정신을 물려받은 충신들이 조선조 중기에 유독 많았던 것 같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은 일본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다가 모두 전사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추증된 벼슬은 영의정10명(정일품)좌찬성5명(종일품)판서8명(정이품)참판2명(종이품),나머지는 살아생전 당사자가 추증벼슬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들 중에는 문‧무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사람이 많았다. 학문과 덕망을 두루 갖춘 이들로 모두가 초시 또는 전시까지 통과 한 신분들이다. 이런 덕행은 그들 가문에 대대로 이어질 것이다. 덕망과 인품이 높은 이들, 전쟁에 앞장서고 생명을 나라에 바친 유다른 사람들, 이런 아름다움은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고, 또 미래로 유수와 같이 흘러내릴 것이다. 어느 시대에서도 그 고귀한 가치는 바뀌지 않고 계속 추앙 받아 마땅하다. 그들의 영예로움은 이 삼라만상에 찬란히 그 빛을 발해 영원히 꺼지지 않을 터다. ‘충신忠臣’ ‘열사烈士’가 나라를 섬기다 국난을 당했을 때, 목숨을 바쳐 인仁을 이루는 것이’ 바른 도리라 했다. 그들이 속세에서 인과 의를 중시했다면 죽음이 곧 의의 길이고 인을 이루는 것이 자연의 근본 섭리가 아닐까싶다.   나라에 ‘충절’을 부르짖던 많은 고위직 관리들이 막상 나라가 위급한 지경에 놓였을 때, 그들 자신의 안위와 처자를 위해 숨거나 도망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사람들과도 같은 행태가 계속 된다면 우리의 앞날은 불행해질 뿐이다.   여기에 소개된 이들의 인품은 백성과 나라에 대한 충절의 정신이 독특했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런 최후의 결의로서의 다짐했던 이들의 의로움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 뼛속깊이 아리도록 가슴속에 스며들었으면 한다.   “장부丈夫가 국란을 당할 때 한 번의 죽음이 있을 뿐, 어찌 구차하게 살길을 바라리오. 오늘 이 땅이 바로 내가 죽을 곳이다.”라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 위급함에 처한 이들의 한결같은 심성을 말해 주고 있다. 불의에 노할 줄 알고 의로운 일에는 생명까지 기꺼이 내놓았다. 남에게 굴하지 않는 이들, 전쟁이 일어날 때 그들은 나라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고 없고를 떠나 오직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보호하겠다는 인의人義로 기꺼이 싸움터로 나섰다.   이들은 일상에서도 불의를 가까이 할 줄 모르는 강직한 삶을 살았다. 백성 사랑하기를 어버이와 같이 하니 백성들은 이들을 부모처럼 따랐다. 이들은 청렴결백으로 티끌 한 점 부끄럼이 없었다. 관리와 지방민들이 모두 이들을 기뻐하고 존경해 마지않았다는 그런 인품의 소유자들이었다.   천성이 강직하고 불의 앞에 굽힐 줄 모르는 품성이라서 남에게 헐뜯기고 때로는 임금의 몰이해로 미움을 사 수차례의 귀양살이에 시달렸으나, 풍전등화 같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우주보다 더 귀중하다는 목숨을 기꺼이 내놓았던 것이다.   ‘옛사람의 절의와 고상한 문장에 이르면 책을 덮고 종종 탄식해 마지않았다’는 파담자, 그는 의리를 사모하고 그들의 절개를 아름답게 생각한 사람이다.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걸었던 선비들을 접할 때마다 흐느껴 눈물짓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   많은 인사들의 집안은 충‧효‧의‧열이 가장 대표적인 가문, 그 역시 나라와 임금에게 ‘충신’으로서 부족함이 없었다. 이들의 부인은 남편에 대한 ‘열녀烈女’로서 목숨을 바치고, ‘효자孝子’인 아들은 진중에서 아버지를 보살핀다는 효심으로 도륙되었다. 그의 노복들 역시 주인의 인품에 감복해 그를 따라 ‘의인義人’으로써 인생을 전쟁터에서 마감했다. 이들 중 다수가 삼강행실에 기록되었다.   죽음 직전엔, 의로운 죽음이든 그렇지 않든, 사람은 대체적으로 두 가지 성향을 드러내는 것 같다. 어떤 이는 어떻게든 생명 줄을 이어가려 애걸복걸이고, 또 다른 이는 자기 생명 줄을 내놓는데도 담대했다.   여기 이 순절 자들의 영령英靈은 우주 어느 곳에 안착해 있을까. 지은이의 의지는 꿈에서라도 이들 영령과 교류를 트고 싶었다. 그들 내면의 세계가 몹시도 그리웠기 때문이다.    진주 남강을 찾아 의암 바위에서 눈물겹게 강물을 바라보면서 제일차의 승전의 감격은 잠깐 스쳐갈 뿐, 2차 전투에서 성이 함락되는 그 때의 처절한 서사적 광경이 추상화처럼 떠올랐다. 탄금대를 돌아 남강 변을 거닐면서 숨 가쁜 수세에 몰린 조선군의 진영과 남강에 뛰어드는 이들의 용맹함을 영안靈眼으로 지켜보기 위해 지은이의 마음은 한동안 그곳에 머물러야했다.    지은이는 그들 속 깊은 마음을 감지하려는데, 파담자처럼 꿈이 아니라도 그 어떤 경우든지 감지했으면 했다. 표면적인 이야기는 그들의 사상과 생활상을 적어놓은 단편적인 글과 후손들의 구전을 통해 어느 정도 서술이 가능했으나 전쟁터에서 벌어진 실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내지 못한 미흡함이 없지 않다. 심연과도 같은 이들의 내면의 경지를 세속인世俗人이 어찌 글로 다 옮길 수 있을까. 세상에 전해지지 않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온 우주에 흩어져 잠겨 있을 것이다. 오랜 침묵을 지키며 앞으로도 여전히 정적에 묻혀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Prologue)  제1부 선조와 그 신하  제2부 도요토미와 그 부하장수  제3부 천년이 지나도 다시 오지 않는 이 밤  에필로그(epilogue)  부록  [2020.05.29 발행. 5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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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더 터퍼허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거리를 나가서 건물 얼굴 살펴본다. 너도나도 꼬부랑글자 내걸고 으스댄다.   더러 한글 간판들이 의젓하게 버텨있다. 터지는 가슴 속을 억지로 짓누른다.   퍼지는 더운 기를 어떻게 쏟아낼까? 허울 좋은 한민족, 세계 제1 한글 민족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거 / 거 거 거  너 / 벗 유형께  더 / 물방골 촌 애  러 / 운동  머 / ‘7’의 신비  버 / 몸의 진실 (1)  서 / 몸의 진실 (2)  어 / 황어야  저 / 전깃줄을 어서 땅속으로  처 / 산소 풀 내리기  커 / 황장목 천지, 대관령  터 / 터줏대감 주목  퍼 / 떼  허 / 연   제2부 고 / 고속도로 교통안전 표지판을 세계 제1로  노 / 꽃향기 진동하는 아까시 철  도 / 일본 사람은  로 / 절로 늙지 않는 비법  모 / 바다와 꾸는 꿈  보 / 억새 천국 북배산  소 / 소나기 그쳐가니  오 / 오월은 이팝꽃 천국  조 / 알뜰한 손님맞이  초 / 꿋꿋한 관중  코 / 가다 다라 걷자  토 / 눈 ·코 호사 공작산 생태 숲  포 / 당신의 말 한마디  호 / “어흥!” 호명산  제3부 1  2  3 / 성묘의 기쁨  4  5 / 평해장, 백암산  6 / 6학년, 6·25  7 / 사람의 7가지 심기  8 / 관동 8경 유람  9 / 9자와의 인연  10 / 10 장생  제4부 한글로 쓰면 더 쉬울 텐데  철원 학마을 새벽 맞이  지구촌 태극기 세상  정자마다 한글 현판, 편액을 달자  영어가 너무 많다!  알림방 알림 글을 쉬운 말로  ‘알림 마당’ 다듬었으면  실레 이야기길 지킴이들  숫자 낱말은 숫자로 쓰자  다산 실학문학관 알림판 ‘옥에 티’  국립자연휴양림 알림판을 쉬운 말로  제5부      다리 밑 가는 길  몰라, 내 낭군!  ‘후유~’  줄초상  금오도 눈 호사  능수제비그령  다산초당에 안겨드니  땅벌아, 고마워!  얌체 겨우살이 천국  한반도 복지 명당, 화악산             제6부     2018년을 보내며  ‘양력’과 ‘음력’  샛별은 마중 별  산길 벗 다람쥐  ‘짹짹’ 참새들의 빎  비둘기야  제비 꿈꿔 영원한 평화를  [2020.06.01 발행. 2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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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정경  김국이(예령)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삶이란 긴 여정에서 많은 인연과 만나고 헤어지게 된다. 그 나름의 이유로 꾸준히 긴 세월을 함께하는 인연은 가끔 틈이 나면 목소리라도 주고받으며 근황을 알리는데 일찌감치 헤어진 인연은 존재감조차 기억 저편으로 지워지고 만다.   그러다 어느 순간 문득 떠오르는 한마디의 말이 생각나 흘러간 기억 속에서 마치 컴퓨터의 엔터 키를 눌러서 답을 얻듯이 회상하여 웃음 짓기도 하고 더러는 풀지 못한 오해를 서운함으로 그대로 남겨두고 살아가고 있다. 그 모두가 결국은 각자에게 다가온 인연과의 조화 관계로 어떻게 잘 만나고 잘 헤어지느냐란 難題(난제)인 것 같다.   물론 그 대상은 꼭 인간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사물이 포함된다. 최근에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COVID-19와 인류의 만남이 심상치 않다. 미세하게 작은 바이러스 앞에서 몇천만 배 큰 덩치의 인간들이 아연실색 흔들리고 있다. 인간들이 감히 하지 못했던 국가 간의 전투 중지, 유류가격 인하, 세금면제, 등 어려운 일들을 빠르게 제압시키고 있다. 이제 그동안 흥청망청하며 나돌아 만나고 무엇이든 귀한 줄 모르고 낭비하여 써버린 죄에 대하여 하늘의 엄중한 질책이 아닐까?, 우리에게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참회의 기회를 주려는 것은 아닐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쯤에서 우리는 밖으로만 나돌던 마음을 추슬러 주변과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고 거리 두기를 하며 차분히 다시 긴 내면으로 들어가서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다가올 난국을 헤쳐나갈 지혜를 생각하며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일깨움만 주고 조용히 지나가기를 빌어 본다.   아울러 나의 시집 ’사랑채 情景‘도 제목에서 주는 의미는 지금의 힘든 세상에서 시집과 인연이 된 독자들의 마음에 황금들판 하나 들여놓고 잠시라도 따뜻하고 풍부한 情이 머무는 쉼터의 역할을 하고 싶은 바람이다 그 뜻이 이루어졌으면 기쁘겠다. ― 머리말(시인의 말)        - 차    례 -  시의 말  일러두기  제1부 사랑채 정경(情景) 출국 전야  영종도공항  첫인상  후쿠오카 공항  기두룸의 절정  마메다마치(豆田町)  천사들  매듭  노천의 목조수증기 탕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 卍 1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사찰 2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사찰 3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사찰 4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折 5  온천에서  讚歌(찬가)  유노하나에서 1  유황 재배지에서 2  아시유(족욕) 체험  유후인의 긴린 호수  노래에 살리  孫氏(손씨) 돔구장  갑부  미련 남은 잔의 술  사랑채 정경(情景)  후쿠오카 公館(공관)에서  BUS 安 1  BUS 安 2  제2부 부르고 불러 후쿠오카 타워  聖樂(성악)  富者 牛(부자 소)  dream  점심에  구름  인형  데파트 앞에서  쇼핑객 선두주자  벳부(別府)  모찌  단팥죽  이념  부르고 불러  Milva  담배 연기  고함  雪(눈)  쌀가루처럼  싸락눈  庚子(경자) 二月에  大亂(대란)  마스크 선물  봄비야  벚꽃  桜  중원 풍경  中原の風景  밭에서  畑で  제3부 월미도의 칠칠이 포정동 거리 – 가  포정동 거리 – 나  용마산 공원  바다, 그 힘(力)  파도 – 가  파도 – 나  그 바다 - 가  그 바다 – 나  그 바다 – 다  천도재  八字(팔자)  고향 – 산천 ~ 가  고향 – 타향 ~ 나  고향 – 호롱불 앞에서 ~ 다  자유란 미스터리  오행(五行)  水(수)의 지혜  火(화)의 열정  木(목)그 용수철 같은  金(금) 개혁의 힘  土(토)의 특별임무  壬(임)의 변(辯)  북상리의 꿈  古靑(고청) 빛 인연  월미도의 칠칠이  멋스런 신사(紳士)     축하의 글  참고자료  [2020.05.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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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니다  김명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막연히 생각만 했던 꿈이 현실이 되어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고를 당해 사지 마비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단란했던 가정이 파탄되어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엄마 노릇도 못 한 채 눕거나 엎드려 책을 즐겨 읽는 나에게 글을 써 보라는 딸의 말에 힘입어 다양한 시집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딸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메마른 감정을 다스리며 혼자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늘도 무너져 내린 나의 가슴속에 뭔가 모를 것들이 꿈틀거리며 솟구쳤으나 막상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표현하려니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지인과 친구들이 들과 산의 예쁜 꽃과 풍경들을 카톡으로 보내 줘 글의 재료가 되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글을 읽은 누군가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시집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준 딸과 친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 <머리말(저자의 말)>      시란 언어로 구성된 미적 매개체이며, 자기 생각과 느낌을 운율이 느껴지는 말로 짧게 압축하여 표현한 문학인데 부족한 줄 알면서도 질척이는 상처투성이의 삶 위에 흩어진 생각들을 모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주를 선보인 필자의 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89년 교통사고를 당해 1급 장애인으로 살아오는 동안 가슴에 박힌 옹이를 털어 내려는 듯 고뇌와 번뇌, 시련과 아픔, 다양한 꽃의 아름다움 등등 남다른 정서를 바탕으로 글을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는 듯 자책하며 잃어버린 자기를 찾는 시간을 시로 토해냈다.   창살 없는 감옥에 살면서 평범한 일상을 과거 어느 지점에 머물러 있으면서 아프게 스쳐온 것을 되살리는 필자의 글들은 빈 듯하면서도 그 속에 알찬 메시지를 담아낸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한 아픔을 겪은 ‘내면의 나’를 깊이 응시하면서 현재의 자기를 되돌아보며 미래로 전지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끌려가는 삶이 아닌 이끌어 가는 삶을 살고자 꽃의 생태를 관찰하여 자신의 삶과 풀꽃의 삶을 대비해 인내심을 기른 시도 눈에 띈다.   과거나 미래에 붙잡혀 있으면 현재를 즐겁게 보낼 수 없듯이, 이젠 덧없이 살아 온 필자도 지내온 삶 보다 지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결코 되돌릴 수 없는 하반신 장애인으로서 어렵고 힘들었던 긴 시간의 흔적 속에서 숙명처럼 다가온 그녀에게 희망이란 무엇이 있을까?   가슴도 하늘도 무너져 내린 필자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   수많은 시구가 반어나 역설적으로 쓰이지 않았지만 미흡한 서정시를 독자 여러분들이 사랑과 애정으로 읽어주기를 부탁하며 세상을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 <서문(시인·아동문학가 양봉선>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완전한 사랑  시간  눈 내리는 날  잎새  가을 이야기  돛단배  강태공  외로움  웃음  껍질  새가 되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풍로초  길동무   제2부 그랬더라면 감사하자  기도  친구  바람  가을 산  달빛  공허함  바다  촛불  오솔길  팔자  세월  사랑해  사라지는 것  그랬더라면  달그림자  그대여  님아  물매화   제3부 나무의 꿈 삶  사는 것  까치  동지  나무의 꿈  한 해를 보내며  삶이란  유혹  알 수 없다  길목  우물  기다림  긴 겨울밤  파도  하늘 바다  갯벌  들꽃  시나브로  흔적   제4부 별것 아니다 당신  얼굴  강물  상처  등불  가을  아직도  해돋이  거울 앞에서  바다와 바람  그리움  별것 아니다  겨울비  외할머니  제5부 우물가 공포  홍매화  꽃향기  호접란  연꽃  목련  울어요  느티나무  야야  인생  우물가  어머니  첫눈  친우  [2020.05.01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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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에 부치는 노래  이효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스물네 번째 시집 <꽃잎에 부치는 노래>는 내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마련한 시집이라서 그런지 아주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방광암으로 고생하던 중 작년 연말에 폐암으로 왼쪽 폐 일부를 절단하고, 올해 초부터 암 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받으며 고통스런 병상에서 이루어낸 시집이라서 대견하다는 생각을 조금도 지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일반적인 시집이 아니라, 시하고 주제를 맞추기 위해 그림을 그리며 모든 심혈을 기울였기에 ‘그림과 시가 있는 풍경’이라는 부제를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작년에 의뢰한 그림과 시로 구성된 제23 시집‘ 그대의 목소리같이’가 올해 초순에 발간되어 나왔지만, 이 시집과 연계하여 그림과 시로 구성된 시집을 계속하여 발간하려는 생각으로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입원하여 보낸 뒤 퇴원하여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느라 병원을 오가는 시간을 빼놓고는 시와 그림을 그리는데 모두의 시간을 할애하여 한동안 매달렸습니다.   더구나 시에 맞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고행(苦行)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어떻게 하면 시상에 걸맞은 그림을 그려야 하는 마음의 번민(煩悶) 안에서도, 형이로운 구도를 손에 잡으면 다가오는 아주 편안한 마음이 내 아픔을 치료해준다는 생각을 조금도 지을 수 없었기에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물네 번째 시집 <꽃잎에 부치는 노래>는 저의 아픔의 상처에서 끄집어낸 ‘행복한 언어’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단 생활 3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남들이 못하는 그림 시집을 두 권이나 내놓는 것에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넘치는 시집이기에 더욱더 많은 분이 이 시집을 사랑하여 읽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서문 <가장 힘든 시기에 마련한 시집이라 대견하다는 생각 들어> 중에서         - 차    례 - 오, 물결  그리움은  그리움, 그리고 꿈  저녁의 시간  내 마음의 골짜기 지나며  밤이면 꽃으로 피어나고 싶다  길을 가는 낙타에게 내가  봄비 내리는 숲에 가면  파도를 바라보며  세월을 안고 가며  봄이 다시 간다  목련꽃 피는 시간  밤 벚꽃놀이  봄날의 화음(和音)  배꽃이 지다  이별하기 전에  내 마음의 파도  별처럼  커피  그대에게 사랑의 향기를  풀잎 위에  비 오는 날  내 가슴에도 다시 꽃이 핀다  그대라서 좋다  나팔꽃  꽃잎에 부치는 노래  어느 밤  버리기 연습  꽃씨를 받으며  어느 여름밤  가을이 오면  어느 날은  가을비  커피 향기처럼  내 가슴은  추억  낙엽에 부치는 노래  하루  그 카페에는 음악이 없다  노을  낙엽의 계절  가을밤  강가에서  마지막 잎새  연습 없는 이별이 더 아름답다  첫사랑  겨울날  추억을 남기는 밤은 아름답다  밤 기차를 타고  꿈꾸는 겨울  꿈을 기다리며 사는 세상  ◇ 저자 상세 프로필  [2020.05.01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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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길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다섯 번째 경구 집 [시인의 길] 저자의 말을 쓴다.   생각나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두서없이 쓰다 보니 경구 6.000편을 만들어 세상에 게재한다.   내가 몽롱한 것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얼마나 큰 산을 헤매고 있는지 숲과 나무에 가려 동서남북을 분간하기조차 갈피잡기 어렵다.   나는 인제사 산문에 들고 있는 건가, 어느 산 어느 기슭에 서성이는가. 능선을 몇 개나 올라 왔으며 보이지 않는 앞에는 어떤 능선이 있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헤매다 보니 힘의 한계를 느낀다.   그러나 다리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나의 사상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날까지, 키보드 이름 석 자 그릴 수 있는 날까지, 뒷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집필은 놓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 변에 [신송이옥천詩문학관]을 짓고 내가 쓴 책 몇 권 진열하고, 문학관보다도 거처하는 사랑방으로, 시도 짓고 경구도 쓰고 사진도 찍으며 쉬는 곳, 지인들 찾아오면 따듯한 차 한 잔 나눌 수 있는 나만의 휴양지며 집필실로, 또는 놀이터로 생각하고 노구 끌고 움막을 들락거린다.   한적하고 외진 곳이라 바람도 고요하고 청정수 흐르는 동두천 변에 공간 자리 잡음을 후회 없기를 바라면서 노후의 쉴 곳을 만든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련도 아픔도 다 채찍이더라 시령의 채찍  공간의 향기  감사의 묘약  가정의 충실  건강한 침묵  방심은 금물  성숙의 담금질  새길 내는 일  잡초 매기  아지의 힘  마음의 거울  불씨 끄기  여유의 채찍  알 수 없는 마음  무게 중심  드러내고  건강 명상  아까워 마라  거울 보기  깨어 있기  제2부 꾸짖는 이는 나의 거울임이 틀림없다 나를 보기  행복의 꽃  게으른 자여  하피첩 한 폭  송사하기  신의 선물  부딪히는 소리  벗의 길  욕심의 냄새  분탕질 치는 이  그릇 키우기  마음 다스리기  지혜의 선물  언중유골 대접 받기  목숨도 닦아야  건강한 정신  행복 축성  승리자의 지혜  반달의 꿈  제3부 주고 나면 짠한 가슴 소인의 마음이다 마음 응어리  묻는 길  그릇의 품성  잡도리  체질 개선  긍정하는 마음  기적적인 삶  옹두리 투승  사막의 길  넓은 시야  작은 선물  이타의 마음  값진 인생  성공 길 좇아  안는 마음  나의 담금질  삶의 특권  최고의 명약  행복 익히기  포괄의 시야  제4부 시련으로 고통을 맛보게 한다 주춧돌의 위엄  꽃이 피는 자리  일어서기  무풍지대  성공의 성격  연륜의 무게  마음 씻기  소중한 하루  배려의 손길  말의 씨  인내의 힘  습관 고치기  이타의 향기  하늘 냄새  약이 되는 독초  자중은 위엄  작심 이행  인간 냄새  달의 희망  경거망동  제5부 땅은 좋은 씨를 만나야 한다 삶의 희망  새로운 사유  산적한 재물  디딤돌의 삶  맑은 마음  지혜의 빛  진실한 마음  이웃의 그릇  마음 넓게  기반 쌓기  포용의 가슴  멋진 서핑  깊은 생각  자유의 경계  낯은 꽃  행복 은행  존경의 조건  미루지 말고  지혜로운 꿈  고단한 여로  [2020.05.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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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피는 마을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 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산수유가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우리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곶감 산중 생활   구름  새봄  애기 소나무  눈길  첫눈  태평미륵불  어름사니  곶감  돌담  작은 일  만남   제2부 산수유 피는 마을 소나기  할머니  산수유 피는 마을  느티나무  도라지꽃  소라  겨울 나무  독서  옹달샘  십이월  겨울 준비  등대  늦은 밤  들국화  그네  참새  길   제3부 아침 안개 기다림  작은 꿈  단풍  코스모스  병아리  딸꾹질  단풍 자수  가을 저녁  자기 모습  꽃향기  아침 안개  봄 속으로  복수초  채송화 1  채송화 2  경운기  벼   제4부 마음속의 꽃밭 눈길  따뜻한 마음  사랑  겨울밤  성장  홍매화  새싹  뭉게구름  시골 버스  꽃  마음속의 꽃밭  유월의 들판  벌  물감  작은 음악회   제5부 엄마 손길 새집  그믐달  엄마 무릎  저수지  생각만 하여도  억새  바위섬  채움  여유  바다  고추잠자리  겨울 벌판  엄마 손길  항아리  야생화  [2020.05.09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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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옹달샘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향의 풍경과 사물에 감정을 이입하여 그리움의 정서를 형상화하는 대표적이 등가물이 산과 강이 아닐까 한다.   내가 고향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안성시 원곡면 고성산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엄마와 같은 존재이다.   동심으로 돌아가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세월의 흔적들을 고성산을 바라보며 살펴보고자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양떼구름 양떼구름  봄소식  우체통  눈깔사탕  사랑의 열매  마실가는 길  허수아비  단풍잎  학교 가는 길  새 집  소나무  겨울 연꽃   제2부 고성산 옹달샘 겨울비  원댕이 돌탑  그리움  아침 이슬  모두가 다 예쁘다  마음의 무게  오백년 나무  난초  우리 동네 1  우리 동네 2  국화  알찬 열매  희망을 찾아서  고성산 옹달샘  우리 가족  요술쟁이 할아버지  이 세상에   제3부 아픈 나무 옛절(古寺) 1  옛절(古寺) 2  봄비  가을 연못  첫눈  호수에 비친 모습  봄소식  기억 속으로  겨울 들판  치킨  아픈 나무  새해 해맞이  할머니 사랑  풍경 소리 1  핸드폰  상사화  사랑의 마음   제4부 물고기 가족 눈꽃  행복  새벽 버스  겨울 밤  담쟁이 씨앗  팽이  별빛  겨울 논  산책  동백섬  대답  그림자  거울  봄 편지  이웃사촌  물고기 가족  풍경 소리 2  아이와 나무   제5부 별꽃 겨울 홍어  매화 향기  바보  동백  봄소식  봄 눈  봄은 엄마다  인동초  아침안개  어린 시절  죽주산성에서  새싹들의 합창  애기꽃  할미꽃  토마토  별꽃  홍매화  마스크  [2020.05.09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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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사계  이철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족과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노래를 사계절로 나누어 계절마다 주는 느낌에 대해 우리 고장을 가로지르는 태고부터 흐르던 안성천을 바라보면서 노래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안성천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의미와 정서를 동심으로 돌아가 시적으로 승화시키면서 어린 시절의 아스라한 추억으로 안내하여 현재의 어려움이나 고통의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할 재생의 힘을 갖게 할 계기가 되었으면 하면서, 이백리 안성천의 사계절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봄 이야기 새싹  병아리  새 이파리  만세 고개  친구  봄길 걸을 때  봄 속으로  시냇물  산길  봄이 오는 소리  봄꽃  꽃향기  옆길  애기동백  동백  새끼 염소  봄 속으로  봄날  추억 속으로  별  콩  제2부 여름 이야기 개똥벌레  나팔꽃  개구쟁이  해님과 구름  소나기  산에 갈 때  똑 같아요  마음을 맞추면  별  독서  낙서  고향  소원  개구리  연못  바람  밥솥  바다  시냇물  상처  하루  제3부 가을 이야기 해바라기  텃밭에서  단풍잎 하나  가을 하늘  가을 노래  허수아비  단풍잎 1  연못  가을 이야기  고추잠자리  단풍  가을 찬미  단풍잎 2  모과  가을 소식  갈대  까치밥 홍시  벼  콩 타작  이웃  행복  제4부 겨울 이야기 눈길  고드름  눈 온 아침  누나 생각  오리 가족  버들강아지  고향 친구  냄새  마음의 문  어른이 되려면  첫눈  산수유  계절  애기 소나무  연필  연  겨울 문턱  보름달  겨울 참새  까치  일  [2020.05.09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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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는 바람 타고  이승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홀씨는 바람 따라 날다가 머문 곳에서 꽃을 피우고 홀씨가 되어 다시 因緣을 찾아 떠납니다. 우리도 세상에 태어나 인연을 맺으며 사랑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헤어집니다. 거리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고 꽃을 찾아온 나비도 인연인데 가족 친구 이웃들 얼마나 소중한 인연입니까. 하루를 感謝한 마음으로 하루를 幸福한 마음으로 보냅니다.   人生朝露라 짧고 덧없는 인생 편도뿐인 길을 뒤돌아보고 고단한 삶에 지칠지라도 진한 향이 피어오르는 커피 한잔에 시 한편을 구름에 띄워보는 여유를 갖고 싶었습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는 당신의 목발입니다 인생로人生路 1  물에 젖은 시간  人生은 막걸리잔  술주정  소풍  능소화  인생  홀씨인생  홀씨무게  물안개  달비계 인생  남은 인생  종점  삶 1  민들레  행복한 사람들  임 아리랑  삼천 원  돈  코스모스 1  첫사랑  사랑 1  비에 젖은 편지  나는 당신의 목발입니다  설야雪夜  상처  사랑은  버들피리  아내의 생일  훌쩍 떠나도  아내의 얼굴  빨래터 향수  떨어지기 전에  한 끼  헛불   제2부 사는 날 까지 숨비소리  어머니 마음  치매 어머니  시집살이  갯벌  사물놀이  새벽山河  뱅갈나무  낚시  여왕벌  한 가닥  노리개  풍경소리  새순  편지 1  부부夫婦 1  산을 오르는 이유  강물  장날  좋겠네  가을자락  눈  세월 1  허수아비 인생  세상살이  소  사는 날까지  외로움  그리움  딸  하산下山 길  삶 2  둥지 속 새끼들  백수白手  가장家長  제3부 사라진 파랑새 독거노인  순간  코스모스 2  사랑 2  가버린 사랑  봄 처녀  무정한 사람  아내  바닷가 삶  부처  갈매기 사랑  먼 훗날  젊음  가막살나무 꽃  남자의 길  부부夫婦 2  하얀 추억  편지 2  어머니  기도  갈잎  팔자八字  여생餘生  마음  거울 앞에서  사라진 파랑새  이슬  자아自我  타향에서  지공선사地空禪師  노령연금  신문  목숨  옥상에 오르면  제4부 집 떠나는 날 이산가족  낙화암  노총각  품바공연  포장마차  한여름  날씨야  짐  집 떠나는 날  풀  천국天國  독경소리  극락 가는 길  팔순八旬  암  죽음 1  죽음 2  하얀 새  세월 2  오늘  겨울이 오면  나루터 사랑  주막  부친父親의 십팔번十八番  불효不孝  향수  여자광부  고향故鄕  영정사진 찍는 날  세상 구경하셨소  가을비  바닷가 추억  틈  그대  기다림  추억속의 여인  아버지의 빈방  정류장 향수鄕愁  도화염挑花鹽  빨래줄  나는 자연인  하루살이  수석壽石  [2020.06.15 발행. 2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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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을 꿈꾸는 아버지  이철우 시 창작 이론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는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답하는 것만큼 어렵다. 어떻게 보면 그런 질문을 던지는 일이나 이에 대해 만족할 만한 대답을 찾아보겠다는 시도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 아닌가 한다. 삶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어떤 사람은 ‘살아 보지도 않고 그걸 어떻게 알아?’라고 시큰둥하게 내뱉는다. 그런 말투를 빌린다면, ‘모든 작품을 다 찾아 읽어 보지 않고서야 시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아?’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던지는 또 하나의 물음은 ‘시는 대체 어떤 쓸모가 있는가?’라는 것이다. 실제적인 효용을 존중하며 성질인 급한 어떤 사람들은 시라는 것이 별로 요긴한 쓸모가 없는 사치스런 물건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어 한다. 그들에 의하면 시는 쌀이나 연탄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 그렇다고 과학적인 지식을 가르치거나 영화, 통속 소설 같은 짜릿한 자극을 전달해 주지도 않는다. 그러고 보면 시라는 것은 돈과 시간에 여유가 있고 고상한 체하는 사람들이 한가한 시간에 가금 들추어 보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인’ 이상스러운 글인 것 같기도 하였다.    인류가 인종과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한 결 같이 시를 지녀 온 것은 그것이 사람의 생활에 필요한 어떤 쓸모를 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먹고 사는데 직접 도움이 되는 것만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여 무턱대고 시를 배척하는 일은 옳지 않음은 말 할 것도 없지만, 사람의 생활에 필요로 하는 모든 가치를 넘어서 따로 시의 쓸모가 있다는 주장도 지나친 억설이다. 시가 아무리 값이 있다고 해도 우리 자신, 가족, 이웃 그리고 이 세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다운 삶 전체와 무관한 가치를 가질 수야 있겠는가?  시는 그 쓸모가 어떤 종류이든 궁극적으로 이러한 삶 전체를 지키며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시란 무엇인가 시는 어떤 쓸모가 있는가 시의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시 창작의 기초 동시, 어떻게 쓸 것인가 시조의 형식과 정체성의 문제 슈퍼맨을 꿈꾸는 두 아버지 삶이 직면한 한계와 가능성 존재의 본질과 의미에 대하여 전통적인 선비 시인 이육사 또래 집단의 언어활동에 대한 고찰 원댕이 고개 넘어 펼쳐지는 서정의 미학 시에서의 이미지란 무엇인가 시의 함축성과 애매성 시에서의 아이러니와 역설 시행 발화와 리듬 시에 있어서의 환유적 상상력 자연 형상의 현대적 양상 [2020.06.20 발행. 2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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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장날  이철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 3대 시장의 하나인 안성장은 매월 2일 · 7일에 열리는 5일장으로 뛰어난 장인정신과 솜씨로 정성껏 만든 안성유기는 품질이나 모양 등 기교면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꼭 들었기에 '안성맞춤'이란 말로 통하고, 또한 바우덕이의 남사당 놀이패의 흥겨운 풍물놀이는 안성의 자랑이고 상징이며, 또한 포도, 쌀, 한우, 배 등은 으뜸이랍니다.   매월 2와 7이 들어 있는 날마다 평택, 용인, 이천, 음성, 진천, 성환 사람들이&#160;만나 이야기 나누는 곳, 전국&#160;온갖 물산이 모여, 서로 뽐내며 사고파는, 없는 것이 없는 안성 장터로 가 보실까요.   어릴 적에 달력을 보고, 2와 7로 끝나는 날은 아빠가 장에 가시길 은근히 기대하면서, 날 저물 때 장에서 돌아오시는 아빠의 손에 든 것에만 오르지 우리 남매들의 관심은 있었지요, 사탕 하나로, 껌 하나로 며칠을 행복하게 보냈던 그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아스라이 사라지는 이런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그 당시로 돌아가서 편린의 기억을 모아 한 편의 시집을 엮어 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원댕이 마을의 야생화 안성 장날  목련꽃  매화 · 1  매화 · 2  산수유  산벚꽃  산동백  찔레꽃  연꽃  상사화  야생화  망초꽃  패랭이꽃  은행나무  늦가을의 풍경화  서리 내린 날     제2부 솔향기 언덕 천덕산 청원사  정든 고갯길  원댕이 고개  안성 미륵불  운수암(雲水庵) 범종 비천상  봄 길에서  연분홍 봄  봄 구경  봄비 · 1  봄비 · 2  봉숭아 물  계절의 아량  낙화  향기  조각달  산새   제3부 그리움 속으로 성황당 돌무덤  여유 있는 행복  봄맞이 · 1  봄맞이 · 2  오월  나이테  가을  가을의 끝자리에서  공룡알  늙은 호박  가지치기  나무  겨울나무 · 1  겨울나무 · 2  농부 얼굴  돌탑  제4부 별밤 이야기 고성산  용소(龍沼) 마을  찬어모장군(讚禦侮將軍)  별밤 이야기  무한산성  만세 고개  안성천  고양이처럼  사진 속의 나  저무는 계절  고향의 소리들  초등학교 운동장  어름사니  비 오는 날  혼자일 때  폭설  [2020.06.20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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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의 경제평론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나에게 던지는 화두는 “왜 논객(論客)이 되었느냐?”는 물음이다. 내가 기자가 된 것은 '타고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이 뭐라 말해도 백 퍼센트 타고난 운명이라 말하고 싶다. 내가 한시도 붓을 놓지 않고 ‘글을 쓰는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선 팔순에 들어서 건강은 쇠잔해지고 있지만 정신 건강은 더 매몰차 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야를 넓히고 멀리 보기 위해서이다. 그런 까닭에 언론사나 출판사로 부터 원고 청탁이 오면 곧바로 글을 써 송고한다.   그래서인지 서울신문 논설고문으로 정년을 끝내고 얼마 되지 않아서 월간 경제풍월 상임 주간으로 옮겼고 이 잡지가 인터넷 판으로 바뀌면서 교수신문 주필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부터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으로 부임하여 정론(正論)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이책은 '문민경제의 개혁'을 비롯해서 다섯 권을 집필했고 전자책은 열한 권을 썼다. 지금 독자들이 읽고 있는 논객(論客)이 본 시사평론은 최근 각 매체에 실린 글을 모은 것이다. 당초 논객의 취재 활동과 평론을 모은 자서전을 출판하려 한 것인데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한국문학방송 주간님이 평론만을 먼저 떼어 출판하고 취재 활동은 다음에 출간하면 어떻겠느냐의 권고에 따라 평론집을 출간했다. 청자님의 가슴 따뜻한 혜감(惠鑑)이 있길 기대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코로나가 강타한 한국 경제   코로나 이후 중국경제   한국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본원적인 대책이 필요   2. 코로나가 몰고 온 세계 경제   미국 유럽 증시 폭락   금 채권까지 투매하는 패닉 장세  미국 비상 상태 선포  경제 성장률 하향 전망   3. 총선 결과가 주는 교훈   4. 총선이후 경제 폭탄   재정 파탄  5. 부정선거 논란   선관위 책임   6. 소득주도 성장의 폐해   소득주도 성장과 복지 증대   무리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복지 지출 신중해야   복지 재원은 결국 국민 부담   7. 상가 공실 파동   무권리 상가마저 공실   생계 위협하는 소규모 상가 공실  공실 대책 내놓지 않아   8. 귀족노조의 혁신 필요   노사협력 140 개국 중 132위  노사협상 2-3년에 한 번 해야   ‘귀족 노조’ 13%가 전체 지배   9. 삼류 정치가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   정치실패의 고착화   '패거리정치'의 폐해   분출하고 있는 정치개혁 방안   10. 개혁 없이는 망한다   11. 일본의 '20년 불황'을 닮는 한국   대외적인 디플레 요인  '일본의 불황 20년'이 반면교사  12. 안보 불감증   국민 과반수이상이 핵 불감증   야당은 “북풍전략” 운운   중국은 미온적 태도   정부도 비핵화 폐기 선언해야   13. 소득 불균형 해소  14. 공짜 복지는 없다  그리스의 교훈   ‘공짜 복지’로 몰락한 국가들   식료품 약탈  한국도 정신 차려야  15. 최저임금의 인상   일본의 임금 인상  임금 올리면 고용 축소   16. 재벌가의 슈퍼 갑질 갑질을 치유하는 길  [2020.06.2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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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부르다  이영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 지나가고 없지만// 언제 어느 때나/ 풀리는 타래// 펼쳐진/ 그 하늘만/ 자꾸 우러러 본다.(시 '하늘' 전문)    아프고 두리번거리던 시간들과 알게 모르게 스쳐 지나온 인연들 그 모두가 소중함을 고백한다.    생각에 잠기는 고요 그 속에 근심도 아픔도 고이 놓아주고 다시 꿈을 꾸고 싶다.   따스한 삶을 소망하는 하나씩의 작품, 자신만의 삶이기에 희망을 벗 삼아 우리 모두 빛을 부르기를 소망한다.   전자책 시집으로 ‘별을 부르다’가 탄생한 기쁨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시간은 시간은  가을  시  기다리며  어린 시절  산 길  지나가고 보내고  공항에서  나목  또 하나의 길  겨울 고목  그 아이 가던 날  돌아오다  오랜만의 만남  용두산 팔각정  겨울이여  제2부 아이야 시골마당  뜻밖에 만난 친구  백두산 천지를 보고  새해를 맞으며  생명  ‘그’와 우리  시작  배움  희망  연말연시  버스 안에서  매순간  아이야  화해  봄은  봄, 벗은 가로수  제3부 허물찾기 환희  통하다  단풍  아쉬움  평화의 숲  풀밭에 안기다  새벽  꺼지지 않는 빛  상처  그것  시에 대한 독백  눈꽃 마음  허물벗기  독설  방황  놓고 가져라   제4부 사람아 빛을 부르다  널 안으며  사람아  아픈 소식  한 고비  길  둥지에 갇히다  갈증  핑계  돌아보니  선잠  삶  승무  예순 즈음에  새벽을 걸으며  해 저물녘  제5부 꿈을 꾸다 착각  산에 가다  어느 여름날  오후  정오의 수다  화장 거울  회개  저녁인사  꿈을 꾸다  어느 가을 날  어떤 침묵  하늘  위안  풍경  천지로 가는 계단  세월  갈 때 가리라  [2020.06.10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6-10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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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산유화  장일홍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 아름답다.”   덕구가 한 말이다. 지금도 난 이 말을 기억한다. 우리 넷은 소꿉동무였다. 덕구와 난 윗마을에, 달삼이와 진경이는 아랫마을에 살았지만 우리는 신촌국민학교에 같이 다녔다. 늘 붙어 다녀서 ‘지남철’이라고 불렸다. 넷 중에 내가 제일 몸이 약하고 공부도 뒤처졌다. 나 빼고 셋은 학교의 자랑거리였다. 해방 전, 격동기가 우리 마을에도 들이닥쳐서 농사꾼인 나만 고향에 남고 스무 살 전에 셋은 뿔뿔이 흩어졌다. 덕구는 일본으로, 달삼이는 대구로, 진경이는 서울로…….   질풍노도의 세월이었다. 해방이 되자, 일본 입명관대학 재학 중 학도병으로 입대하여 관동군 소위로 복무하던 덕구는 귀국하여 조천중학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일본 중앙대학 전문부를 중퇴한 달삼이는 한때 대정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대구 10월 폭동(좌익에서는 10월 인민항쟁이라고 칭했다)에 가담했고 지명수배령이 내리자 제주로 피신하여 좌익의 전위대인 민전(민주주의 민족전선의 약칭)을 이끌었다.   조선국방경비대 총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던 진경이는 귀향하지 않았다. 군사영어학교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했던 진경이는 미 군정청 요인들과 가까운 사이였다.   훗날 내 친구 세 사람이 한국현대사 최대 비극의 하나인 4·3의 주역으로 등장하리라고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고 운명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이 아니던가.   조선 민중이 그토록 열망하던 해방은 도적같이 찾아왔다.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곡에 감격과 환희의 물결이 거세게 출렁거렸다. 그 물결은 바다 건너 한반도의 끄트머리 제주섬에까지 파문을 일으켰고 일파만파로 번져 갔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축제의 희열은 오래 가지 않았다.   1945년 8월 한민족은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았지만 미군과 소련군이 남과 북에 들어와 38도선을 경계로 주둔함으로써 원하지 않는 분단의 벽이 생기게 된다.   태평양전쟁이 끝나자 제주도에 주둔했던 7만여 명의 일본군은 철수하고 군사시설은 모두 파괴되었다. 일본에 건너갔던 6만여 명의 제주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했다.   광복 직후,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한 건준(건국준비위원회의 약칭)이 전국적으로 조직되자, 제주에서도 대정면 건준을 시작으로 1945년 9월 10일에는 제주도 건준이 결성된다. 이어 건준은 인민위원회로 개편됐다.   제주도인민위원회는 9월 23일 제주농업학교에서 각 읍·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된다. 인민위원회 조직을 계기로 1945년 말에 이르기까지 청년동맹·부녀동맹·농민위원회·소비조합 등 각종 산하단체가 조직됐다. 제주도인민위원회는 치안 활동에 주력했고 실질적으로 도내 각 면과 마을 행정을 주도했다. 미군이 제주도에 진주한 것은 1945년 9월 28일, 군정 업무를 담당할 59군정중대가 도착한 때는 11월 9일이다. 59군정중대는 인력 부족과 정보 부재로 원만한 통치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 따라서 영향력이 강했던 인민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하지만 미군정이 인민위원회를 공식적인 행정기관이나 통치기구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 미군정은 도청과 경찰의 요직에 일제 때의 관리를 그대로 앉혔으며, 서서히 우익 인사들을 조직화하여 인민위원회에 대항할 세력으로 키워갔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프롤로그  1. 1947년 2월  2. 1947년 3월  3. 1947년 4월  4. 1947년 6월  5. 1947년 7월  6. 1947년 8월  7. 1947년 10월  8. 1948년 2월  9. 1948년 4월 3일  10. 1948년 4월 17일  11. 1948년 4월 28일  12. 1948년 5월 1일  13. 1948년 5월 5일  14. 1948년 5월 8일  15. 1948년 5월 10일  16. 1948년 6월  17. 1948년 7월  18. 1948년 8월  19. 1948년 10월  20. 1949년 3월  21. 1949년 4월  22. 1949년 5월  23. 1949년 6월  24. 1949년 7월  25. 1950년 6월  26. 1950년 7월  27. 1950년 10월  28. 1950년 11월 10일  29. 1950년 11월 11일  30. 1950년 11월 14일  31. 1957년 1월  32. 1988년 12월 5일  33. 1988년 12월 8일  34. 1999년 4월  35. 1999년 5월  36. 1999년 12월 31일  에필로그  [2020.06.10 발행. 3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6-09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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