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기업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경영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공사는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단장으로 간부사원 14명으로 구성된 ‘고객서비스실천단’을 구성하고, 13일(목) 16시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고객서비스실천단은 앞으로 매주 합동으로 시설 및 친절서비스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들은 즉시 업무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3월에는 33명의 시민모니터들을 활용한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열차운행, 환승 및 편의시설, 친절응대 등을 중점점검하고 고객 불편사항을 파악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불만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있는 사원을 선발하여 보상을 강화하고 그동안 제기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여 ‘핵심불만 타겟10’을 선정, 불만 제로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공사는 다양한 테마역 조성, 고객 초청 영화시사회 개최, 작은 미술관 조성, 시민이 만드는 공연 및 전시회 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2015 세계 책의 도시 인천 지원, 인천시 카쉐어링 제도 등 정책 홍보도 강화해 정보와 볼거리가 있는 인천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오홍식 사장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2013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인천교통공사는 전국 7개 도시철도기관 중 2위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노력하여 서비스 1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음식/맛집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선 가운데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 분위기 쇄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저비용 유기농업의 안정적 발전 및 정착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14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에 마음을 다잡아 친환경농업을 차질 없이 육성할 것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선 친환경농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농자재 공급의 투명성 확보 방안,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인증관리 대책 등 주제별 토론를 거쳐 최선의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군별 수범사례 소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 절차 및 요령’에 대해 박원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품질관리과장이 강의하고, 현영수 환경농업연합회 부회장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 주제강연을 했다.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10년차에 접어든 전남도에서는 연초부터 시군 자체교육, 전문위탁교육 지속 실시로 농업인 자율 실천의지 및 책임감을 강화해왔다. 오는 21일에는 농업인과 공직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성공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3월 하순부터는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 친환경농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위삼섭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발전․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가 선행돼야 한다”며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식품 생산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농업․농촌․농업인을 아우르는 3농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병해충 과다 발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유기농․무농약 인증 면적이 6만 7천798㏊로 전국 11만 9천㏊의 57%를 점유했다. 이에 따라 인증 면적은 2004년 대비 48배(유기농 16배․무농약 62배), 농가 수는 43배 늘었으며 수도권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을 50% 이상 선점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176(황금동)에 소재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 공연이 개최 된다. 공연 일정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11:00, 12:30,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 전래극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다. 기획 의도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전래동화에 대한 재미와 교훈을 일깨워 주고, 이 작품을 연령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공연으로 제작하였다. 매일 2회, 5일간 총 6,000여 명의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한 참가대상은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천을 받은 어린이집 원생이다. 아동극 공연은 이번 공연 외에도 올해 7월, 11월에 걸쳐 지역 유치원생과 소외계층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계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별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 053-760-060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이성현 어린이회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동극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제22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날 큰잔치’ 등 여러 다채로운 문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정하늘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를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아름다운 내 방 꾸미기,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를 운영하고 있다. 내 방을 아름답게 꾸미고, 어린 학생들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14년 3월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메신저, 코르크클레이 메모판 만들기”이며, 3월 22일 10~12시, 13~15시 2회에 걸쳐 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도란도란 우리 가족의 메신저가 되는 메모판을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회당 15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료비 8,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3월 17일(월) 09시 ~ 3월 19일(수) 18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전시교육부(☎440-6736)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인천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 전시관에서 ‘인천그린뷰티박람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을 육성시키고 화장품 제조업소와 서비스업체간 연계를 통해 산업을 활성화해 뷰티인천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최근 해외 한류붐과 더불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뷰티산업을 인천의 메카로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역동하는 뷰티 인천(Dynamic Beauty Incheon)’을 주제로 하고, ‘두근!! 두근!! Incheon Beaut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뷰티박람회는 남동공단에 밀집되어 있는 132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6,500여명의 뷰티서비스 산업·스타·휴식 등을 연계해 웰빙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별성(Difference), 교육의 장(Education), 소통과 교류(Communication)을 콘셉트로 뷰티를 통한 흥미로움과 일상의 탈피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뷰티도시 인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공연을 비롯해 전시, 경연, 참여체험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별로 다양한 보고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무대공연으로는 행사 첫날인 3월 28일 개막식과 함께 두드림 타악공연과 자연과 함께 숨쉬는 인천 뷰티쇼, 전통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뷰티쇼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쇼, 세계적인 SS뷰티헤어쇼가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주제관, 화장품관, 미용기기관, 뷰티마켓관, 에스테틱관, 병의원·의료관, 아카데미관 등 다양한 뷰티관련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뷰티산업관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뷰티 스타일리스트 등 뷰티인력의 발굴육성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려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분야에 8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참여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네일아트, 바디페인팅(얼굴), 천연화장품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뷰티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뷰티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 산업, 원료, 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학술행사가 청운대학교, 인천대학교RIS사업단, 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뷰티박람회는 화장품, 미용품 등 제조업과 이·미용 서비스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반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한 뷰티·의료 등 다채로운 테마 체험의 장을 마련해 박람회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게 미에 대한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뷰티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뷰티에 대한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일으킬 수 있는 활력소로 인식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뷰티산업의 기술 및 산업성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인천시는 3월 14일 영종도 하늘문화센터에서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성공적 개최 및 「책읽는 도시 인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영종지역 문학동아리 등 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북-콘서트는 지난 1월 혜민스님, 2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초청해 책을 주제로 저자 강의 및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박재동 화백은 “아버지의 일기장”이라는 책을 가지고 우리들의 아버지, 그리고 가족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참석자 모두의 마음속에 그리움을 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줬다. 이날 북-콘서트는 박재동 화백의 강의와 함께 독서동아리 등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공연과 시낭송회 등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공연 관람비 대신 접수한 도서를 병영도서관에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 및 읽은 책을 주민들이 서로 읽도록 권장하는 독서릴레이 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도서기증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가 됐다. 인천시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출판·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 세계 책의 수도로서 교육·문화도시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정치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하순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인도·스위스 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순방이다. 청와대는 14일 박 대통령이 오는 23~25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이어 25~28일 독일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해 전세계 핵테러 위협감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이뤄온 성과를 점검하고,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IAEA·EU·인터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1차 회의는 2010년 워싱턴에서, 2차 회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24일 개막세션에서 전임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과 함께 모두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오후까지 진행될 정상 토의 세션에서는 핵안보 분야에서 우리가 취한 실질적 기여 조치와 공약들을 발표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2016년 이후 미래에 대해서도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눈다. 또한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갖고 양국간 호혜적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빌렘-알렉산더(Willem-Alexandre) 네덜란드 국왕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한다. 이어 요아힘 빌헬름 가욱(Joachim Wilhelm Gauck)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독일 국빈방문에서는 가욱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같은 여성지도자로서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와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독일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증진 ▲산업·중소기업·과학·직업교육·문화 등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통일협력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베를린 방문 기간 중 독일 통일 관련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독 경제인 간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구동독지역의 대표적 경제중심 도시이자 과학기술 도시인 드레스덴(작센주 주도)을 방문해 작센주 총리와 만찬을 갖고 현지의 대표적인 학술·연구기관을 방문한다. 우리 기업 및 동포들이 많은 프랑크푸르트(헤센주 주도)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갖고 헤센주 총리 주최 만찬도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은 EU의 핵심국가이자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과 130여년에 이르는 우호협력관계를 보다 확대·심화시키고 우리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독일의 통일과 통합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생활/문화 > 공연/전시

산과 들에는 봄의 향연이 한창이다. 봄의 3대 전령사인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을 시작으로 온갖 식물들이 꽃망울을 터드리며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경기도는 14일 도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봄철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안내책자 발간, 숲해설가 배치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가볼만한 곳을 추천했다. 우리나라에서 봄철 나들이 장소로는 뭐니 뭐니 해도 나무와 꽃들의 집합소인 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도내에는 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4개 수목원이 곳곳에 있어 당일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여행 등 좀 더 여유 있는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휴양림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해 머무르는 것 자체로 봄에 기운을 만끽할 수가 있으며 도내에는 강씨봉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13개가 있다. 또한 도내에는 348개의 산에 924개 구간, 총연장 약 3000㎞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으며, 곳곳에 숨어 있던 자연자산에는 전설 등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판 234개가 설치돼 자연을 감상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도민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길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경기도에서 가볼만한 수목원·식물원', '경기도 27대 명산',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등의 홍보책자를 제작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현장 곳곳에는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112명을 배치해 해설, 안내 등 방문객의 휴양활동을 돕고 있다. 도는 산림 내에서 휴양·힐링·교육·운동 등이 가능한 산림복지증진을 정책목표로 정하고 현재 치유의숲, 산림목재체험장, 잣향기푸른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봄 뿐만 아니라 연중 나들이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교육

전라남도는 13일 도청에서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 체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는 농수산 관련 고교 졸업생과 청년층이 수도권을 선호하고 농어업 분야 일자리 기피 등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공급하는 등 농수산 분야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를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의 멘토로 지정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2월 멘토링제 선포식을 개최하고 8개 분야 50개 팀 292명을 구성했다. 지금까지 농어가 탐방, 현장체험학습 등에 농수산특성화고교생 242명이 참여해 고소득 노하우 등 선진 농어업을 전수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소득 농어가 대표, 교육청, 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체험학습을 당일에서 1박2일 등으로 연장하는 방안, 농어번기에 일손돕기체험, 멘토 업종에 맞는 멘티 선발, 타 지역의 멘토 농어가 방문 필요 의견 등 다양한 멘토링제 체계화 방안이 제시됐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멘토링제를 보다 체계화해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들 모두에게 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해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사회 > 인권/복지

여성가족부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중 ‘다문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같이'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를 주제로 '다문화, 같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희망 에너지도 더 커집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면을 알리고 우리의 가족으로, 이웃으로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다문화가족을 대하는 생활 속 우리의 모습과 편견 없이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대비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을 제안하는 동영상을 표출하고 페이스북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동영상에는 배우 안성기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대중적이고 전달력이 높은 TV, 극장, 인터넷, 전광판 등 대중매체를 통해 표출한다. 또한 인터넷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togetherwith)을 개설해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선언 캠페인도 실시한다. 릴레이 선언 캠페인에는 2013년 가요계 최고 대세 ‘엑소’와 가수 인순이· 윤미래 등도 함께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더불어 ‘같이 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부, 금융, 포털사이트, 통신사 및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축된 ‘여성·청소년·가족관련 대국민 캠페인 추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윤선 장관은 “다문화가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차이를 보듬고 사회가 울타리가 되어 ‘같이 가자’는 캠페인에 국민배우에서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앞으로 모두 같은 우리 가족으로 다문화 정책과 제도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원태 ]

뉴스등록일 : 2013-09-10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