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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운전면허학과시험 중국어대비반을 수료한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았다.  그 동안 자국어로 운전면허시험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다. 이날 총 7명이 응시하여 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현재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등 총 10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은 본인이 언어를 선택하여 시험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접수 당일 교통안전교육부터 신체검사, 학과시험 응시 및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 매달 한번씩 토요일에도 문을 열어 근로자와 같이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도 시험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의 도움도 받아 학과시험 전 시험 보는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험을 보고 난 후 기능시험 체험차량을 통해 기능시험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기능시험은 아직 자국어로 지원하지 않고 있어서 외국에서 운전을 능숙히 하다온 사람도 말뜻을 이해 못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이 두 번째인 도전자 중국인 채국철(31)씨는 마우스 사용법이 익숙하지 못해 학과 시험에서 답에 체크하는 방법을 찾으며 허둥대다가 이번에도 시험을 망쳤다. 외국인 중에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외국인주민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컴퓨터교육과 연계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기능시험 중 한국어로 나오는 멘트들을 자국어로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베트남어반이 시작된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김지현 ]

뉴스등록일 : 2013-03-01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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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계간 [스토리문학] 2014년 봄호 메인스토리 | 문학의 섬세성으로 여권신장에 앞장서온 여장부-오경자 수필가  신작특집 홍재운_카멜레온 문장 외 4편 이덕주_비밀의 서랍 속 페르소나{홍재운의 근작시를 중심으로)  신작시 김순진_뾰족한 시 외 1편 권정남_겨울 비선대에서 외 1편  이인원_근황 외 1편 박정자_하얀 붓 외 1편  권재효_황홀한 불꽃에 대한 추억 외 1편  허정분_각본에 없었다 외 1편  김인태_일출 외 1편  박준영_삐딱 외 1편  김난주_통유리에 비치는 풍경 한 점 외 1편  김시운_흑마늘 외 1편  김상경_김상경 안개, 여자, 자유로 외 1편  박가월_터미널 외 1편  윤일균_꽃밥 외 1편 최명선_푸른 아버지 외 1편 김은자_비록에서 비롯된 슬픔 외 1편 오세환_흔적 외 1편 김영숙_바닥론 외 1편 김석윤_오늘에야 외 1편 오현주_턱 외 1편 이범용_길 외 1편 김상만_전국노래자랑 외 1편 전정_그들은, 송신 중 외 1편 신작시조 전일희_독감 박방희_진지함은 지진을 일으킨다 외 1편 진순분_ 21세기 고독을 부르다 외 1편 정현숙_복수초 한미자_사랑방식 외 1편 박지현_귀여리 속으로 외 1편 박희정_신명난 수선 외 1편 정진상_그날 그 철쭉 얼굴 외 1편  임연혁_늦가을 소양호 외 1편  김숙경_봄동 외 1편  박해성_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외 1편  조한일_우산을 위하여 외 1편  이양순_이어도의 아침  조규연_력시장 외 1편  시읽기 권순진_가 읽은 좋은 현대시(31회)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2회)-이은봉  채천수_채천수의 명품시조 찾아 읽기(19회)-박시교, 황성진  신인상 당선시 권영춘_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외 2편  오세열_가이산, 그 책갈피마다 외 2편  이바른_카페 세바 외 2편  2013년 제3회 스토리문학상 수상작 심사평 [대상수상작 단편소설부문] 안휘_치와와 실종되다  [우수상 시부문] 김필영_누가 꽁치를 표절했나  [우수상 수필부문] 김창배_수건의 미학  신작 동화 | 이정순_하늘이 보낸 보배  신작수필  박승희_어머니의 호박사랑  서달희_잠자듯 떠나신 아버지  한혜정_실버타운  유경희_장미와 삼겹살  신인상 당선수필 | 김영수_여보 나 여기 와 있어  추모특집 | 한국 번역문학의 별이 지다-김회진 영문학자  문학회 탐방 | 서울법대 문우회 최종고 주광일 박수중 김광로 김영수 윤경희 윤석분 황선태 이석희 이동진 윤종필 손해목 이동하 새로나온 책  [325쪽. 정가 13,000원]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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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1부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 똥  별  징  껌  침  숲  문  늪  봄 2부 오래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스가보로의 추억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오, 세난도!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잃어버린 첼로  아름다운 만남  시간여행  너무 짧은 소설 Grand Fathers Autumn Leaves 3부 혼자 닦는 법 블랙 아웃  안경을 쓰며 칼 갈아주는 남자  가난한 것들의 숭배  고요히 아닌 것처럼 앓는다  은은예찬 관조와 오해를 위한 이중주  피아노(P)와 포르테(F) 상처의 귀환  사람이다  빅토와 제르미노  퀼트 4부 발 삔 자리 거미  사각의 계절에  농사짓는 마음  꽃의 눈물  황금 아웃사이더  하산하여라 효孝 그, 불변의 클래식  약속에 대하여 역린에 대한 크로키  아버지 5부 편지속의 먼지들 산타루치아 베네치아 할슈타드 그림엽서  파타야의 밤  음영에 대하여 아름다운 본능  다시 영선이 아를, 어둠 속에 풀어낸 태양빛  서울 그 사랑의 연습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 집 6부 이상한 유추 손手  발足  젖의 행방  입술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자궁, 현란하고도 쓸쓸한 집  무릎의 어휘  속눈썹, 나뭇잎 소리를 듣다 [2014.01.28 초판발행. 246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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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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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3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네 향으로 피어나게 권두수필 | 김상태_산천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나의 대표작 | 이종전_국사봉의 산자고 촌감단상 김영_나 어떡해 편성희_달팽이의 길 인연 | 최옥영_되돌아온 우편물 수필의 전범을 찾아서(20) | 오양호 《수필기행8집》의 수필문학적 성격과 문학사의 자리·1 세상 마주보기  고유진_지니어스로사이 김광영_두기라니 김정길_베트남 소녀 ‘투안’에게 송명옥_주례가 될 여선생 송차식_수레바퀴처럼 안영환_야학선생, 시인 양희용_동생의 뒷모습 우광미_지판 이선화_슬픈 황혼 이원찬_한고조 피귀자_배추 절이기 제149호 신인상 당선작 김재근_배려와 고통  오세길_망우초忘憂草  최정인_무거운 빵 환경에세이⑨ | 정연희_봄눈 지상에서 길 찾기 김나현_고도 아틀란티카  김정읍_김치 신능자_큰시누이의 숨비소리  이상은_라면을 먹으며  이애현_원본대조필  진운강_목련꽃 필 때면  최영애_또 다른 내 삶의 저자  허열웅_석모도의 노을 집중조명③ | 김시헌 [인터뷰] 최정숙_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색, 수필계의 대부  [작품론•김시헌의 수필세계] 신재기_수필과 철학一김시헌의 수필 세계에 관해 작가  [작가 스케치•내가 아는 김시헌 선생] 견일영_청순한 인품의 선비, 다사로운 수필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김지헌_천의 표장을 품은 우주ᅳ여자, 자궁, 어머니  김재희_다시 여성으로  형효순_위층 노랫소리 작품론 | 송명희_여성의 경험, 여성적 글쓰기 테마수필 | 여행 이야기-여행, 인생은 여행이다 류인석_동백꽃 봄나들이  이명진_디아 띄우기 신규_잊혀 가는 것들  장기오_귀거래사 유병근_수필나들이의 틈새에서  최영임_갈대숲에서 윤석희_스타리 모스트가 되어  최장순_나의 세 번째 여행 수필학 연재② | 유인순_수필의 발견·2-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⑩ | 김애양_삶을 풀어쓴 글-박문하의 〈잃어버린 동화> 기획연재•드라마 비평⑧ | 김미영_미혹을 허하라-〈네 이웃의 아내〉 사색의 창  강이숙_한 줄기 빛(등대) 김이경_열 개의 태양 김행숙_겨울 나무들 남홍숙_쉼  민병옥_지킴이 나무 박세경_달아 달아 밝은 달아 신숙영_비비추 이현실_솔베이지의 노래 정곤_오래된 속 조남숙_청소기가 필요하지 않은 것들 평론 | 강외석_도끼글의 가능성-윤지영의 수필 세계 월평 | 유한근_인간에 대한 이해는 연민으로부터 [2014.03.01 발행. 322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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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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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영상) 동영상뉴스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영상)   김은자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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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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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다람쥐 운동장  한금산 동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사리 작은 손이 자라면/ 위대한 손이 되고/ 아주 조그만 꽃씨가 자라면/ 예쁜 꽃을 피우고/ 여린 새싹 자라면/ 한아름 큰 나무가 된다.// 큰 것은 작은 것이고 작은 것은 큰 것이다.// 작은 것을 들여다보고/ 큰 것을 생각한다.// 그러다 그 생각들을/ 여기 모아 보았다./ 아주 크게 자랄 것을 믿으면서…… ―한금산, 책머리글 <조그만 세상과 큰 세상>          - 차    례 - 머리말 | 조그만 세상과 큰 세상 제1부 돌멩이 버스 미루나무 돌멩이 버스 양철 필통 바위나리 화병 오월이 온다 풍선 냇가 아가와 달력 마루닦기 제2부 방학교실 빈 교실 개학하던 날 풀밭에 누워 첫 눈 모래밭 나를 사는 사람은 봄길 강원도에는 방학교실 아카시아 제3부 종소리 가을 밤 구름 돌팔매해바라기 3 종소리 나뭇잎 비밀 아침 길 낙엽은 이슬비 내리는 길 제4부 고드름 나뭇잎 2 가을 소리 한나절 바다 선생님 손은 고드름 다듬이 소리 냇가 저수지 바람 제5부 허수아비 부채춤 산새 줄기 따라 올라 가면 눈 온 아침 허수아비 봄의 소리 이슬비 장승 교장선생님 제6부 우체통이 있는 골목 땅아 땅아 한나절 아무래도 이상한 사진 약 산 위에서 해바라기 4 정말일까? 왜 안 된다고만 우체통이 있는 골목 바람 이야기 제7부 옥수수 눈이 오면 까치소리 금강 다리 옥수수 산골학교 여름방학 물새 낙엽은 떨어져서 옥수수 2 다람쥐 운동장 잘 잤다 엄마는 통역사 제사 [2014.03.1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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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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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인생의 길  김관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은 텅 빈 공간에 둥지 틀고/ 사람을  우러러  정을 나눕니다/ 열정 불살라 신나는 삶 지으며/ 고른 뜻 섞어 보람 일굽니다// 곤한 세월 야윈 넋 의지 돋우며/ 낮은 곳 마음 깔아 보듬습니다/ 땀 적신 이룸 주린 곳에 풀면서/ 욕심내려 장한 꿈 엮습니다// 희붐 트는 새 알음 햇꼴 솜씨로/ 참 기술 다잡아  낙원 꾸밉니다/ 새날 이는  눈부신 터전 만들어/ 풍성한 누리 행복 이룹니다 ― 권두시 <인생의 길>   인생이 한세월 곤한 누리에 벌거숭이 나그네로 와서 잠시 머물며 장한 꿈을 사람답게 올바로 여물려 미래의 터전에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아름답게 고향 찾아가는 바램을 담아 여기 <인생의 길>의 시 한 편을 정중히 지어 올려놓습니다. ― 김관형, 책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권두시  제1장 애작 명시 제1부 바램 희망찬 마루  인생의 향기  태양  바램  날빛  꿈  녹음 짙은 젊음  마음의 세계  건국의 동학  가을 인생  인생의 몸짓  심술 없는 바램  진실  낙화  옥중의 글벗이여  밝은 마음  허물을 벗어라  옹찬 이룸  새 날을 열며  알밤  또 한걸음 지워진 추억  숨은 향기  미소  희붐 트는 날빛   젊음이여  어둠속의 빛  설날  세월의 운명  인생의 섭리  행복한 미소  외길 인생  날개  겨울나무  그리움   사랑의 불꽃  임은 아니 오고  제2부 누리 으뜸 인생  못 다한 정  그리운 옛 고향  정겨운 고향  가을 나그네  폭포  민망한 황혼  어긋난 핑계  탈  내일이 없는 생명  웃음의 곳으로  바람이 분다  인생의 신호등  고향으로 가는 단풍  꿈의 양지  불가능의 조롱  마음이란  나의 동반자 아파트  삶의 흔적은  신성한 넋  실망이 부르거든  핑게의 사슬  거울 속 인생의 모습  비운의 꽃  모과  맺고 끊는 지혜  외나무다리  영근 알새  지나간 날들  작은 미소  잔디 길  독수리  아내의 숨결  제3부 기술 청·백자  연적  괭이  명인  자화상  창조 슬기  노을이 질 때면  앞날을 당기는 지혜  낙엽을 밟으며  위대한 꿈  장한 울림  제2장 뜨는 명시 제1부 일반시여명  순국선열  어머니  아침햇살  희망찬 보람  허심  연인의 얼굴  정소리  관성의 꿈  서화  제2부 기술시 맷돌  시계  숨쉬는 컴퓨터  전구  호미   쟁기  백김치  발명  발명 슬기  서시  [2014.03.15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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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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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황토  DSB앤솔러지 제3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1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건국의 동학 발명문화 열어  [김지향 시인] 어떤 날의 꿈 살 빼기  [김철기 시인] 숨 통 열리다 내 보여야  [남진원 시인] 복사꽃 봄날 새 잎  [맹숙영 시인] 손금에서 길을 찾다 죽은 시간을 위한 꽃상여  [민문자 시인] 물 한 잔 조사(弔辭)  [박승자 시인] 월출산(月出山) 궤도 월출산(月出山)  [박인혜 시인] 창가에서 널 생각하면 왜 비가 내릴까 [박일동 시인] 기(氣) 사월이면  [성종화 시인] 나목의 독백(獨白) 산 1  [심의표 시인] 새봄을 맞으며 4 월을 맞으면서  [안재식 시인] 풀, 풀꽃은 어머니의 하늘  [오낙율 시인] 황토 물방울  [이영지 시인] 눈 발자국 물레방아 돌고  [이옥천 시인] 봄 마중 간다 소요산의 봄  [이청리 시인] 갈매기들이 사람의 집을 짓네 고향집으로 부를 수 없는  [전민정 시인] 그리움 1 물이 그리는 자리  [정해철 시인] 슬픈 사랑 너를 만난 것이 아픔이라면 [조성설 시인] 연수리에 오시면 옛 친구여 오라  [최두환 시인] 제비꽃, 열없는 사랑 나팔꽃  [쾨펠연숙 시인] 후회 입학 하던 날  [허용회 시인] 12월의 유흥가 스케치 취동(吹動)  [홍윤표 시인] 봄이 오는 길목 두루미가 날고 있다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박봉환 수필가] 동상이몽(同床異夢)의 남북통일론  [손용상 수필가] ‘도도 새’와 ‘청어’ 이야기  [이규석 수필가] 너! 죽고 싶니  [이미선 수필가] 사계절의 작은 행복   [2014.03.15 발행. 126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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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한국창작문학낭송협회(회장 심의표)가 주관한 ‘봄맞이 시낭송의 밤’ 행사가 지난 3월 15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한일장(종로 3가 소재)에서 개최됐다. 제1부는 황동상 부회장의 사회로, 제2부는 박광덕 사무처장의 사회로 각각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 시집 출판(황동상 부회장, 하영 지도위원, 고선자 홍보국장) 기념식과 본회 임원들에 대한 추대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 문단 원로 김우종 교수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시종일관 활기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낭송이 진행됐다. 시낭송 무대에 오른 문인은 고선자(김포), 곽광택(은평), 김광진(송파), 김경희(구로), 김숙려(용인), 김병렬(강동), 김종분(강동), 김우종(동작), 김진태(시흥), 마영임(광진), 민승희(광주), 박광덕(구로), 박일동(금천), 박일소(노원), 백덕순(강서), 서성택(서대문), 심의표(금천), 유성임(구로), 윤현숙(종로), 임관영(서대문), 임승현(은평), 조철수(인천), 장윤우(강서), 장현경(광진), 정진수(영등포), 정창희(노원), 조양호(송파), 최열곤(용산), 하영(송파), 허선주(노원), 홍성훈(종로), 황주영(안양), 황동상(구로) 등 34인이었다. 현장에 참석치 못한 권순악(고양), 김향림(광명), 문현준(양천), 서기원(금천), 송봉현(강남), 여명옥(구로), 오희창(양천), 이영순(서대문), 이혜우(광진), 조성순 시인 등 10인은 낭송작품을 보내왔다. 한국창작문학낭송협회는 수도권 구·군급의 각 지역에서 한두 명씩 추대된 문인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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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6 / 뉴스공유일 :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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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ㅇㅇ빌라 2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6세와 7세 어린이 2명이 숨졌다.   3월 15일 오후 4시경 불이나 4시11분에 119에 신고됐고, 배방119안전센타에서 구급차가 출동해 어린 아이 형제를 구조해 후송했으나, 6살 어린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7살 어린이는 40여시간만에 숨지는등 어린이 2명이 모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배방119안전센터는 출동 지령을 받고 구급차와 펌프차를 출동시켰으나, 불과 1.2Km 거리를, 구급차는 7분이 걸렸고 펌프차는 15분 이상 걸려 도착했다.   배방119안전센터 구급차와 펌프차, 그리고 모종119안전센터 구조대차가 동시에 출동지령을 받고 출동해, 배방 구급차는 7분 만에 도착했고, 15분후 모종 119안전센터 구조대차와 배방119안전센타 펌프차가 도착했다.   약 1.2Km 거리에서 7분이나 걸리는 거북이 출동이 어린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아우성과 함께 멀리 모종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구조대차보다 늦게 도착한 배방119안전센터의 펌프차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아산 소방서 관계자는 “네비게이션에 의존한 출동에 문제가 있다. 처음 화재 신고자의 신고에 따라 위치를 파악해 출동하는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재 진압 과정을 지켜본 주민은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라고 지역별로 119안전센타를 운영하는데 코앞에서 7분씩 걸리는 출동을 하려면 뭐하러 지역 센타를 운영하느냐? ‘사람이 희망’이라는 안희정 도지사의 행정이 이런 것이냐? 앰브런스가 좀 더 빨리 왔으면 어린 생명을 살렸을 것이다”라며 목소리를 키웠다.   한편, 소방 행정의 시스템적 문제도 지적됐다.   우선 배방119안전센타의 차량 출입구가 신속한 출동을 방해하고 있다. 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읍사무소 사거리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180도 급커브를 돌아야 하기 때문에 대형 소방차들이 신속하게 출동하기엔 무리가 있다. 배방119 안전센타의 출입구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읍사무소 사거리 신호등의 조작을 배방119안전센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두 번째 소방공무원들의 관할 구역 지리 익히기도 문제다. 네비게이션에 의지한 출동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도로명 주소 익히기 대회를 하듯 소방공무원들도 관할 지역 지리 익히기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지리 파악이 어려워 출동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지적됐다.   어린 두 생명을 앗아간 이번 화재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화재 출동 및 진압 과정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    

http:// [ repoter : 생생신문 ]

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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