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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최근 신림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 선정릉역에 안심거울 14개 설치를 완료하고, 이틀 뒤인 26일엔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객과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심거울 설치를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릉 역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총 31개로 개수가 많고, 깊고 길게 이어져 있어 불법 촬영 등 범죄가 다수 발행하는 곳이다. 또 역사 인근은 삼성2동 주택 밀집 지역으로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에스컬레이터 상부 벽면에 부착된 안심거울을 통해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안심거울 옆에는 `불법 촬영은 범죄 행위`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함께 설치한다.
오는 26일 합동 캠페인에는 구를 비롯해 강남경찰서-한국철도공사-여성ㆍ가족 시설 종사자,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릉역에서 시작하는 캠페인은 새롭게 설치한 안심거울을 확인하고, 역사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장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거리를 순찰한다. 이들은 CCTV, 비상벨, 노면표시 등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근절, 여성안전사업 등을 홍보한다.
앞서 구는 2021년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논현역ㆍ학동역ㆍ언주역 3개 역사에 안심거울 7개를 설치한 바 있다. 앞으로 강남역ㆍ논현역ㆍ신사역 등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안심거울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14명인 여성안심스카우트를 4명 더 충원해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성명 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신종 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1 · 뉴스공유일 : 2023-09-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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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원룸과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광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ㆍ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 개정안이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는 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는 소규모 주택에서 월세 비용을 관리비로 전가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이며, 관리비 세부 내역을 표기하지 않을 경우 단순 미표기에는 50만 원, 허위ㆍ거짓, 과장 표기에는 500만 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플랫폼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룸ㆍ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시 개정에 따라 10만 원 이상의 정액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에는 ▲일반관리비 ▲사용료(전기ㆍ수도료ㆍ난방비 등) ▲기타 관리비로 구분해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대상물의 표시ㆍ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이 현장에서 온전히 안착되도록 충분한 적응 기간을 부여하고자 2024년 3월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제도 안착을 위해 인터넷에서 부당한 관리비 표시ㆍ광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 기간에는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표시ㆍ광고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청년층이 주로 원룸ㆍ오피스텔을 이용하는 만큼 계도기간 동안 부동산 광고의 주체인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도 병행ㆍ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1 · 뉴스공유일 : 2023-09-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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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한국 사랑이 뜨겁다.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명품 브랜드의 관심은 지대하고, 애정은 더없이 크고 깊다.
근래들어 한국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가장 트렌디하고 중요한 명품 브랜드의 동반자로 평가받고 있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은 화려한 패션쇼와 전시회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루이비통은 한강 잠수교 프리폴(Prefall) 패션쇼에서 한강의 다채로운 면모와 역동적인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했다.
구찌는 경복궁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 한국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에 공을 들였다.
프라다는 인사동 코트에서 ‘다중과 평행’ 展을 전시하며 영화를 테마로 한국의 문화, 음식 등에 대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그렇다고 명품 브랜드가 한강, 고궁, 영화 등 한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공간과 문화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샤넬, 디올, 프라다 등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한편으로 한국 예술가들의 전시 기획 및 후원에도 적극적이다.
이같은 명품 브랜드의 행보의 목표점은 한국 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소통하는 여정을 대중과 함께 하는 것이다.
프라다의 ‘다중과 평행’ 展을 보며 느꼈던 소회를 덧붙이자면 작품전를 함께 한 김지운, 연상호, 정다희 세 감독의 시선으로 제시하는 영화적 비전 못지않게 한국영화라는 창을 통해 과거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다각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이다.
추억 여행길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모기장이 드리워진 평상, 꽃무늬 양은 밥상, 태극부채, 고추 바구니 등은 개인적으로도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영화는 특정 문화에 이미 존재하는 가치와 개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가능성과 상상의 문을 열어 문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프라다 ‘다중과 평행’ 展의 이숙경 큐레이터가 전한 말이다.
이 메시지에 ‘영화’ 대신 ‘패션’를 주어로 바꿔 넣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내용이다. 패션 역시 문화의 한 장르이면서 다른 문화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니 말이다.
패션 브랜드는 매 시즌 대중이 공감하는 새로움이나 변화 추구를 위해 브랜드 컬렉션을 풍부하게 만들어내야 한다. 세계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문화는 컬렉션을 만들고 소비하는 주 원천이다.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가 한국의 문화를 특별하게 여기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한국은 K팝, K드라마와 영화로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넷플릭스 서랜도스 CEO는 “한국은 문화적 시대정신을 대표한다”고 했다.
물론 좀 더 본질적인 이유도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명품 브랜드의 매출액이 역대급을 기록하며서 한국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쯤해서 명품 브랜드의 한국 문화 사랑이 어쩌면 순수함보다는 비즈니스 지분이 더 큰, 다분히 계산적인 사랑일 수도 있겠다는 씁쓸한 현실 자각이 뒤따르긴 하지만 한국이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명품 브랜드가 영감을 얻고 글로벌 테마로 삼고 싶어하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이제는 K패션의 글로벌화의 유산이 되길 기대해본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21 · 뉴스공유일 : 2023-09-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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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가 재건축을 향한 47년간의 기다림 끝에 첫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가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함에 따라 밑그림이 공개되면서 압구동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패션ㆍ문화의 중심지인 압구정이 재건축이란 새 옷을 입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안) 수정 가결… 용도ㆍ밀도ㆍ높이 규제 완화
압구정1~6구역, 용적률 300%ㆍ지상 최고 50층 내외 건립 가능
유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기존 압구정 일대 아파트지구(1~6구역)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가 발표한 계획안의 골자는 건축물의 용도ㆍ밀도ㆍ높이 규제 완화 등이다.
이에 따라 앞서 지난 7월,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으로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압구정2ㆍ3ㆍ4ㆍ5구역과 함께 신통기획을 신청하지 않은 1ㆍ6구역도 용적률 최대 300%가 적용돼 지상 50층 내외 아파트로 지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압구정 아파트지구 재건축은 2017년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3차례 보류된 바 있다. 그러던 2022년 11월 개정된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전환지침`을 반영하고 계획을 보완하면서 6년 만에 심의 통과에 이르게 됐다.
설계비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디자인 고급화` 경쟁이 한창인 압구정 일대 아파트 단지로는 ▲미성1ㆍ2차(1구역ㆍ1233가구) ▲신현대9ㆍ11ㆍ12차(2구역ㆍ1924가구) ▲현대1~7ㆍ10ㆍ13ㆍ14차(3구역ㆍ4065가구) ▲현대8차, 한양3ㆍ4ㆍ6차(4구역ㆍ1340가구) ▲한양1ㆍ2차(5구역ㆍ1232가구) ▲한양5ㆍ7ㆍ8차(6구역ㆍ672가구) 등이 있다.
기존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고도성장기에 맞춰 대규모 아파트 조성을 통한 주택난 해소를 위해 도입됐으나 하나의 용지엔 하나의 용도만 도입할 수 있는 규정 탓에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지을 수 있고 단지 내 상가도 허용되지 않는 등 주상복합 개발 요구 수용이 곤란했다. 1976년부터 1987년 사이에 지어진 압구정 아파트지구 또한 이 같은 규제로 재건축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아파트지구 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는 주거용도 건축이 가능해지며 개발잔여지에는 허용되지 않던 비주거용도 도입이 허용될 예정이다. 단 중심시설용지 주거용도 허용은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며 주거용도 허용 시 발생하는 개발이익(지가상승)을 고려해 5~10% 범위에서 공공기여가 필요하다.
한 도시공학 전문가는 "아파트지구는 과거 제도라 도시를 관리하는 수단으로는 많은 부족함이 있다"라며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기부채납 및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꼼꼼한 토지 관리가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 재열람 공고를 거쳐 올해 안에 압구정 아파트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계기로 도시 및 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 도시관리체계가 마련됨으로써 주택 공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압구정의 입지적 장점은
패션ㆍ문화ㆍ교통ㆍ교육ㆍ한강이 연결된 `대장주`
대한민국 대표적 부촌 중 하나인 압구정의 이름은 조선시대 권력가였던 한명회가 말년에 `갈매기와 벗한다`라는 뜻으로 한강 주변에 지은 정자 이름에서 유래됐다.
현재는 청담동, 삼성동 등과 함께 강남구 부촌으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입지 `대장`으로 불린다. 이곳에 대표적인 특징은 ▲패션ㆍ문화 ▲교통 ▲교육 ▲한강 등이 모인 중심지라는 점이다.
압구정은 1990년대부터 대표적 패션ㆍ문화를 주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로데오 상권의 시초라 볼 수 있는 `압구정 로데오`는 초기에 도로변에 많은 매장이 입점하면서 패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지금도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으로 압구정 패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 인접한 청담동 명품거리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청담사거리까지 대로변에 형성돼 있고 다양한 명품 플래그십스토어와 편집매장(다양한 패션아이템을 모아놓은 상품매장)이 밀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곳은 한강변이 튀어나온 곳에 있고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 3개 한강교와 연결돼 있어 다른 강남 지역보다도 사대문 안 도심지역과 강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여의도, 강남역 등 3대 CBD(중심 업무 지구)와 30분 안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생활권ㆍ업무 지역권 면에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버스 노선은 종로, 명동, 고속버스터미널, 코엑스, 이태원, 여의도, 신촌 등 서울의 다양한 곳으로 연결돼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구초, 압구정초, 신구중, 압구정중, 압구정고, 현대고 등이 밀집해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등 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운동ㆍ산책ㆍ휴식 등을 누릴 수 있고 도산안창호 기념관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이 모인 압구정 일대는 향후 지상 최고 50층 규모의 공동주택 1만5000여 가구(향후 사업 진행 경과에 따라 바뀔 수 있음)를 갖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흔들리는 압구정 재건축?… 압구정3구역, 신통기획 철회 가능성 `대두`
압구정한양7차도 단독 재건축 `검토`
전문가, 시-조합 양보ㆍ절충안 마련해야
다만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까지 걸리는 기간(통상 5년 소요)이 2년으로 단축된 점이 최대 장점으로 적용되지만, 압구정 일대 재건축 단지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 모양새다.
앞서 재건축 설계자 공모 선정 과정에서 한 차례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던 압구정3구역(압구정현대1~7ㆍ10ㆍ13ㆍ14차)은 신통기획 추진 여부를 두고 조합원 내부적으로 의견 충돌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신통기획 철회를 원하는 일부 주민들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반대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과도한 공공기여로 인한 재건축 추진상 `재산권 침해 우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은 임대 물량이 의무적으로 배정되지 않으나 신통기획으로 추진시 임대 물량 배정이 높아진다. 이어 소셜믹스 등 여러 가지 기부채납 수반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공공성 강화로 인한 시의 간섭이 지나치게 많다는 게 반대하는 일부 조합원들의 입장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설계자 공모 과정 등을 포함해 조합 운영ㆍ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고 결과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안중근)에게 설계자 선정 부적정 시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에 조합은 이달 16일 신통기획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됐던 사안들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공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통기획 추진 연역 ▲사업 내용 ▲향후 계획 등을 조망하면서 이러한 설명 안에는 `신통기획 백지화 방안`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입장대로 압구정3구역이 신통기획을 탈퇴할 경우 지구단위계획부터 타 압구정 구역들과 동일한 내용으로 추진될지 미지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형평성 논란 등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이 이어지지 못하면 절차적으로 별도의 재검토 및 재수립 과정이 필요한데 이 경우, 사업은 지구단위계획(안) 수립을 시작으로 열람공고 및 관련 부서 협의까지 이뤄져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과 그에 따른 열람공고 및 부서 간 협의, 구 자문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야 지구단위계획이 입안된다. 이후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데, 압구정ㆍ여의도ㆍ용산 등은 용역 발주ㆍ심의ㆍ의견수렴ㆍ결정 등의 과정에서만 20여 년이 소요된 바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과는 별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변경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구체적으로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변경)에 대한 주민제안→관련 부서 협의→주민공람→구의회 의견청취→시 결정요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도달해야 정비계획이 결정되고 지구단위계획도 변경될 수 있어 신통기획 철회 계획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조합은 향후 주민과 소통ㆍ의견을 수렴해 압구정 대표 단지 프리미엄ㆍ사업성ㆍ조합원들의 자부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일부 주민들은 설명회 장소 앞에서 신통기획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차량과 현수막을 동원한 시위를 진행하는 등 신통기획 갈등이 당분간 지속할 것을 예고됐다.
이 밖에도 한양5ㆍ8차와 함께 6구역에 속한 한양7차 단지는 5차ㆍ8차 통합 재건축에서 분리해 단독 재건축에 나설 전망이다.
한양7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8월까지 열람 공고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과 관련해 통합 재건축이 아닌 단독 재건축 추진 내용이 남긴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곳이 압구정 단지 중 유일하게 조합 설립을 마쳤고 사업성 및 사업 추진 속도를 고려하면 통합보다는 단독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시도 대지분할가능선에 대해 긍정적 추가 방안을 검토 중으로 한양7차의 분리 재건축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압구정6구역 통합 재건축 논의가 더뎌지자 한양5차 소유주들 또한 재건축 진행 상황 대응 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추가 분리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압구정 재건축에 대해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압구정3구역 사례로 인해 신통기획은 주민이 아닌 서울시가 주체인 사업이란 인식이 점점 퍼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주민 반발이 커지면 시에서도 섣불리 사업을 강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문제는 압구정은 상징성이 큰 지역인 데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인 `한강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 입지가 갖춰진 곳이기 때문에 주민 반대만으로 사업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기 힘들다"라며 "시-조합이 어느 정도 양보ㆍ절충점을 찾지 않으면 용적률을 올리고 층수를 높이는 등 규제 완화도 소용없다"라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0 · 뉴스공유일 : 2023-09-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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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른 사업이다. 도시정비법의 사업 방식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ㆍ재건축사업으로 나뉘고, 일반적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진행된다.
최근 공공(정부 및 국회 포함)이 주도하는 공공재개발과 재건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이라든지 모아주택ㆍ모아타운 등 도시정비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3개월 연속 상승하고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가지만, 우리는 지금 지방 도시의 소멸을 우려하고 있다. 이달 18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이고 2020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OECD 국가 중 한국뿐"이다.
인구통계는 상주인구를 기준으로, 현재는 `생활인구`가 중시되고 있다. 생활인구는 교통과 관련이 있으면서 교통이 발달할수록 `일자리`는 생활인구의 유입을 가져온다. 정부ㆍ지자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교통과 유입요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생활인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지 못한 듯하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의한 국토종합계획,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은 공간구조, 생활권의 설정 및 인구의 배분에 관한 사항 및 토지의 이용 및 개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고, 도시관리계획은 기반시설의 설치 ㆍ 정비 또는 개량에 관한 계획과 도시개발사업이나 도시정비사업에 관한 계획 등을 포함한다. 도시정비사업은 구 `도시계획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에 의한 사업이다.
도시개발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부침을 거듭했고 도시개발의 개념도 모호하다. `도시재생`이라는 말보다 지금은 도시정비사업이라는 말이 언론에 자주 언급된다. `도시재생`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도시재생`의 의미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ㆍ 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적ㆍ사회적ㆍ물리적ㆍ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도시재생이 `경제적ㆍ사회적ㆍ물리적ㆍ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라면 현재 개발 관련 법을 통합하고, 시행사항을 정하는 개별 법이 필요한 듯하다. 대규모 도시개발에 있어 공공이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 등을 주도하고 민간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을 주도한다.
공공이 참여하는 사업 방식이 늘어나고, 도시정비법상 토지등소유자들이 설립한 조합인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은 사실상 재개발ㆍ재건축사업으로 한정된다. 사업 진행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고, 일반적으로 사업비는 시공자를 선정해 그로부터 조달한다.
사업시행자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는 사업시행계획(안)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이고, 파생되는 문제 중 인ㆍ허가 절차는 충분히 예측 가능한 요인이나, 조합원의 갈등, 미동의자의 토지소유권 확보, 법적 요인에 의한 사업성 저하, 외부 요인에 의한 공사비의 상승 등은 사업시행자의 역량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사업시행자가 조합 설립 후 처음 직면하는 문제는 설립과 관련한 법적 분쟁이고,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들은 사업성과 직결되는 것으로 인허가권자와의 갈등이다. 인허가권자는 원인자부담원칙 등을 내세워 사업에서 파생되는 부대비용은 사업시행자에게 전가한다. 기부채납 부지와 정비기반시설 설치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고 미동의자에 대한 절차는 순리대로 법적 절차를 준수하면 된다.
도시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공자이고, 일반적으로 사업은 도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법」 제664조에서 `도급은 당사자 일방이 어느 일을 완성할 것을 약정하고 상대방이 그 일의 결과에 대해 보수를 지급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고 정의하고 있지만 도시정비사업의 도급은 시공자가 사업시행자에게 사업비를 대여함으로써 사실상 우월적 지위에 있다. 그런데 시공자와 동등한 지위를 유지하면서 사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사업시행자의 역량이다.
도시정비법의 변화는 사업시행자의 사업적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법의 철저한 준수를 요구한다. 사업을 시작하면 철저히 법에 대한 인식을 우선시해야 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는 분명하다.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주체이며 책임의 주체이기도 하다. 도시개발은 도시재생에 대한 정의와 같이 `경제적ㆍ사회적ㆍ물리적ㆍ환경적` 변화를 요구하고 정책에 따라 그 방식은 다양화된다. 사업시행자는 정책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정책 변화를 읽지 못하면 도태되기 쉽다.
현대도시는 양극화가 심하다. 농촌과 지방 소도시는 소멸하고 대도시는 더욱 활기를 갖는다. 서울은 물리적 개발을 지향하고 매체의 메인을 장식한다. 현재 도시정비사업은 호황이다. 사업시행자의 역할은 더욱 중시되고 그 책임 또한 막중하다. 도시정비법에서 정하는 사업시행자의 지위는 사업의 주체이기 이전에 사업에 대한 책임자이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의 직접 참여는 확대되고, 사업시행자의 지위는 사업적 역량보다 책임이 중시된다. 결론적으로 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시행자의 지위는 정상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역량 보유와 그에 따른 막중한 책임의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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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1%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다.
이달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가 이날 발표한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1.3%로 전망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전망과 같은 수치다. 내년 성장률로도 7월과 같은 2.2%를 전망했다.
ADB는 한국 경제가 수출 증가 등 상방 요인이 있으나, 고금리로 인한 민간소비ㆍ투자 제약 등 하방 요인도 혼재해 전월 전망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 전체의 올해 예상 성장률은 4.7%로 7월보다 0.1%p 하향 조정했다. 부동산 침체로 인한 중국 성장률의 하향 조정, 글로벌 수요감소 등을 고려했다.
내년 아시아 지역 성장률은 올 7월 전망 대비 0.1%p 상향 조정해 4.8%를 전망했다. 향후 위험요인으로는 엘니뇨로 인한 식량안보 악화와 주요 선진국의 통화 정책, 금융 안정성 등을 꼽았다.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지난 7월 전망 대비 0.2%p 낮은 3.3%로, 내년 물가상승률은 0.3%p 하향 조정된 2.2%로 각각 전망했다.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올해 3.6%, 내년 3.5%로 예측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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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42억 원 상당의 라오스 지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국내 착수보고회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한국의 공시지가제도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라오스 사회 여건에 부합하는 법ㆍ제도 컨설팅과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및 지가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사업으로 라오스에 ICT 기반의 지가산정체계를 구축해 지가제도를 선진화하고, 행정 비용과 시간을 감축시키는 등 부동산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부동산 정책 및 제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행정 인프라에 대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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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가. A 조합은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주식회사 B건설을 이 사건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하는 결의를 했다.
이후 A 조합은 B건설이 홍보 규정 등 입찰지침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등의 이유로 B건설의 시공자 지위 박탈, 입찰보증금 반환, 새로운 시공자 선정 등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임시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취소 안건, B건설로부터 받은 입찰보증금을 전액 반환하는 건, 총회 안내 책자에 첨부된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를 기준으로 시공자를 재선정하기로 하는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나. 조합원은 2021년 8월 채무자 조합을 상대로, 2019년 이뤄진 시공자 선정 결의 및 2021년 이뤄진 입찰보증금 반환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임시총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이하 선행 가처분 사건). 선행 가처분 사건에서 2019년 시공자 선정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신청은 각하됐고, 2021년 입찰보증금 반환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신청은 인용됐다.
다. 채무자 조합은 2021년 임시총회 결의에 따라, 새로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하고, 현장설명회를 실시한 뒤 입찰을 마감했다. 이 사건 입찰에는 B건설 및 C건설 컨소시엄(이하 BㆍC 컨소시엄)과 D건설이 참여했다.
라. 채무자 조합은 2021년 10월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고, BㆍC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제1호 시공사 선정의 건ㆍ이하 이 사건 선정결의).
마. 조합원은 조합의 이 사건 임시총회가 지난 입찰지침서와 변경된 입찰지침서의 대조표를 공개하지 않았고, 입찰공고시 평가항목별 배점표 공개를 하지 않은 하자가 있어 무효라고 주장하며 총회결의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2. 법원의 판단
1) 입찰지침서의 무효에 따른 하자(=부정)
가) 채권자 주장의 요지
채무자 조합은 2021년 8월 3일 대의원회회의에서 2019년도 입찰지침서의 내용을 변경한 새로운 입찰지침서를 인준하면서 대조표를 통해 변경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고, 실질적인 논의도 진행하지 않았다. 변경된 입찰지침서의 내용도 조합에 손해를 가하는 것이므로, 입찰지침서의 인준절차 및 내용은 위법하여 무효이다.
나) 판단
2021년도 시공자 재선정시 입찰공고와 함께 배포된 입찰지침서는 2019년도 입찰지침서의 내용과 달리 ①컨소시엄 구성 입찰참여 불가 규정 ②현장설명회 보증금 납부 규정 등이 삭제됐고, ③입찰보증금을 보증보험증권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채무자 조합은 총회 상정 안건 심의의 건에 관한 2021년 8월 3일 대의원회 의결을 통해 위와 같이 변경된 내용의 입찰지침서를 적법하게 인준했고, 2021년 8월 임시총회에서도 위 입찰지침서를 배포한 후 이를 기준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채권자의 주장처럼 대의원회에서 당시 기존 입찰지침서의 내용에서 변경된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대조표가 제시됐다면, 대의원들로서는 더욱 충실한 논의를 거쳐 결의에 나아갈 수 있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입찰지침서에 관해 대조표를 만들어 변경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는 절차는 채무자 조합의 정관이나 국토교통부 고시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어디에도 규정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채권자가 주장하는 사정만으로는 새로운 입찰지침서가 법령이나 정관을 위반해 작성됐다고 인정할 수 없다.
또 채권자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①새로운 입찰지침서에서 컨소시엄 방식의 입찰 참가를 허용하는 것이 반드시 채무자 조합에 손해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 그리고 ②현장설명회 보증금 납부 규정을 삭제하고 ③입찰보증금 납부 방식을 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 것도 2020년 12월 16일 개정된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의2제2항1)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므로, 입찰지침서의 내용이 위법하다고 할 수 없다.
2) 입찰공고시 평가항목별 배점표 공개의무 위반에 따른 하자(=부정)
가) 채권자 주장의 요지
이 사건 입찰은 이 사건 고시 제21조제2항을 위반해 입찰공고시 평가항목별 배점표를 작성ㆍ공개하지 않았다. 이 경우 유효한 입찰로 판단할 수 없어 입찰 자체가 무효이므로, 이 사건 결의도 무효이다.
나) 판단
(1) 관련 법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9조제4항은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총회에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사로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시공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데 그 입법 취지가 있다.
도시정비법 제29조제3항의 위임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정한 이 사건 고시는 위 법령의 취지에 따라 조합이 경쟁입찰 등의 방법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 위와 같은 도시정비법 제29조의 입법 취지와 이 사건 고시의 내용 등을 종합할 때, 조합의 총회에서 시공자 선정 결의를 함에 있어 ①조합ㆍ입찰참가업체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도시정비법이나 정관에서 정한 절차나 금지사항을 위반 ②그러한 위반행위가 시공자 선정에 관한 총회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는 도시정비법 제29조 등에서 경쟁입찰에 의해 시공자를 정하도록 한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되므로, 위 결의는 도시정비법 제29조에 위반돼 무효라고 봄이 타당하다(대법원 2016년 8월 29일 선고ㆍ2013다50466 판결, 대법원 2016년 11월 24일 선고ㆍ2013다37494 판결).
(2) 구체적 판단
도시정비법 제29조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제2항에 따르면, 이 사건 입찰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로서 추정가격이 6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의 계약에 해당하므로,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일반경쟁절차로 입찰을 진행해야 한다.
이 사건 고시 제19조제2항은 이 사건과 같은 적격심사 방식 내지 제안서평가 방식의 전자입찰의 경우 평가항목별 배점표를 작성해 입찰공고시 이를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채무자 조합은 입찰공고시 별도로 입찰제안서에 대한 평가항목별 배점표를 작성ㆍ공고하지 않았으므로, 이 사건 고시 제19조제2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본 법리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결의가 무효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도시정비법 위반행위가 시공자 선정에 관한 총회 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 이 사건에서 볼 때 ①입찰에 BㆍC 컨소시엄과 D건설만 참여했고, 두 회사 모두 이 사건 임시총회에서 시공자 후보로 상정돼 조합원들의 투표에 부쳐지게 되었기 때문에, 평가항목별 배점 여부는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별다른 의미가 없었던 점 ②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시공자들은 입찰제안서에 회사의 일반사항, 도급공사비, 사업 추진 일정, 이주비, 사업비, 분담금 납부 방법, 공사비 등 상환 방법,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기타 조건 등에 관한 사항을 기재해야 하는바, 위 항목들이 평가항목이 되리라는 점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점 ③조합원들은 이 사건 선정 결의 이전에 각 시공자의 제안 내용이 비교표 형식으로 설명된 총회 안내책자를 통해 입찰참가업체에 관한 정보를 받았고, 이 사건 임시총회에서 참석 조합원들 압도적인 다수의 지지로 BㆍC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됐던 점 등을 종합하면, 평가항목별 배점표 작성ㆍ공고의무 위반이 이 사건 선정 결의를 무효로 돌릴 만한 하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3. 결론
시공자 입찰공고시 배점표를 첨부하지 않으면 입찰이 무효로 되기 위해서는 경쟁입찰의 공정성을 해하고,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결정권이나 선택권을 침해하는 상황에 해당해야 한다. 입찰절차의 공정성이란 적어도 입찰참여 대상자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동일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제로 입찰에 참여할 의사결정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 사건 입찰에서 평가항목별 배점표의 유무가 입찰의 공정성이나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결정권 행사에 영향을 줬다고 볼 정황은 나타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하면, 평가항목별 배점표 작성ㆍ공고의무 위반이 이 사건 선정결의를 무효로 돌릴 만한 하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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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감사위원회는 공공건설부패 예방과 제보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누리집 내에 `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대심도 토사유출, 오페라하우스 건설 지연 등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문제가 시의회,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부패집중 개선 분야로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을 선정하고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런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를 개설ㆍ운영키로 했다.
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는 부실공사, 안전사고 우려, 불법하도급, 특정업체 특혜 제공 등 공공건설공사 관련 부패행위 전반에 대한 신고창구의 역할을 한다. 부패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신고사항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다음, 감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산하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선제적ㆍ예방적 감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리스크 감사를 도입,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대규모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리스크 감사는 당면과제, 공약사항, 대형 프로젝트 등 시정 주요사업의 이행 부진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예방 감사다.
시는 올해 초 기존의 기술감사팀을 도시인프라감사팀으로 직제 변경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등 6개 시정 주요 건설사업장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공감 홍보캐릭터 시민 공모전 개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청렴챌린지 영상` 제작, 주류 생산품 백라벨에 청렴문구를 부착해 지역 내 판매하는 대선주조와 함께하는 `청렴 동행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렴시정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대규모 사업담당자의 사기 진작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인사상 인센티브 마련도 검토해 우수인력이 대규모 공사사업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장 등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을 통해 대형 토건비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라며 "올해 마련한 청렴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이행실적을 꼼꼼히 챙기고 이를 통해 우리 시가 청렴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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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 하반기 화성태안3 등 택지ㆍ공공주택지구 6곳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ㆍ군, 사업시행자,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택지ㆍ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 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1개 택지ㆍ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기준으로 자전거 통행로 연장, 버스정류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등 주민불편사항 4187건 중 3688건을 해결했고 499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ㆍ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 상태로 인해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주 초기 불편사항을 겪는 입주민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나 해당 시의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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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안전보건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건설업계 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산업재해예방활동 우수 건설업체 보증지원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활동 우수 건설업체 보증지원 프로그램은 건설업체의 안전 보건 수준 제고를 위해 우수 기업에 보증료 할인, 보증 사후관리 자료 징구 간소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서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예방활동 실적평가`를 진행하는 기관으로서 우수 건설업체 발굴ㆍ추천을,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기관으로서 우수 업체 대상 보증료 할인 등 혜택 지원을 담당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협약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ㆍ운영해 우수 건설업체의 성장지원과 신규 안전 협력과제 발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HUG 관계자는 "건설업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보건 생태계 조성과 안전경영활동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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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전국 15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의 매입임대주택 최장 거주기간은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모집 규모는 청년 1388가구, 신혼부부 2158가구 등 총 3546가구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입주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오는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1232가구)과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Ⅱ 유형(926가구)으로 공급된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가 아니어도 자격요건을 갖췄다면 일반 혼인가구도 신혼부부Ⅱ 유형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모집 정보는 이달 21일부터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모집 정보는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부터 청년, 신혼부부의 최장 거주기간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는 만큼 젊은 세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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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의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전월세가격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달 20일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부동산통계 및 정보를 기반으로 인천시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작성,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8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16%로 전월(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인천시는 0.22%로 3개월 연속(6월 0.06%, 7월 0.14%, 8월 0.22%)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0.90%) ▲연수구(0.72%) ▲남동구(0.45%) ▲서구(0.16%) ▲부평구(0.15%)는 상승했고 ▲동구(-0.13%) ▲계양구(-0.11%) ▲미추홀구(-0.21%)는 하락했다.
지난달(8월)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0.04%에서 0.15%로, 인천은 -0.11%에서 0.21%로 상승 전환했으며, 월세가격도 전국 평균 전월 -0.05%에서 0.04%로, 인천은 -0.15%에서 0.06%로 상승 전환했다.
지가 변동률은 0.084%로 지난 3월 상승세로 전환된 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실거래가격 검증과 조사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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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22일부터 경기 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등 3295가구의 뉴:홈(공공주택 50만 가구)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윤석열 정부의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은 지금까지 두 차례 사전청약을 시행했으며, 동작구 수방사 등 지난 6월 시행한 사전청약에서 평균 48.4대 1의 경쟁률에 달했다. 1차 최고 경쟁률은 고덕강일3단지 일반공급에서 67대 1, 2차 최고경쟁률은 동작구 수방사 일반공급으로 64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뉴:홈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1152가구가 공급된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으로, 5년 의무 거주기간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시세대로 되팔 수 있다. 사전청약 물량은 하남교산 452가구, 안산장상 440가구, 서울 마곡 10-2 260가구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시세 80% 수준인 일반형은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ㆍ인천계양(614가구)ㆍ남양주진접2(381가구)에서 총 1225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사전청약에는 선택형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선택형은 6년 우선 임대 거주 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가격은 입주시 감정가와 분양시 감정가를 합친 금액의 평균가격으로 산정된다. 구리갈매역세권(285가구)ㆍ군포대야미(346가구)ㆍ남양주진접2(287가구)에서 918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나눔형과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4억 원대, 69~84㎡의 경우 4~5억 원대 수준으로 산출됐다. 선택형의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추정임대료는 월 50~60만 원대로 산출됐다. 추정분양가는 사전청약 공고 시점 추정가격으로 실제 분양가는 본 청약 시점에 확정된다.
공급일정은 이달 2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나눔형(하남교산, 안산장상), 26일에는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27일에는 서울 마곡 10-2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 또는 시행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사전청약을 통해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간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전청약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의 내 집 마련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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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ㆍ이하 공단)에 따르면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한 건설업체는 향후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전망이다.
공단은 2014년부터 토건면허 시평액 1000위 이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산업재해예방활동 실적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건설업체에 분양보증 발급 시 보증료 할인 등의 경제적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공단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ㆍ사장 유병태), 한국주택금융공사(HFㆍ사장 최준우) 공동으로 `산업재해예방활동 우수 건설업체 보증지원 및 협약기관의 안전보건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산업재해예방활동 실적평가가 정부ㆍ지자체ㆍ공공기관 발주공사의 입ㆍ낙찰 시에만 가점으로 활용되어 공공발주 건설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업체에만 주로 한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에는 민간발주 건설공사를 주로 하는 종합건설업체까지도 산업재해예방활동 실적평가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올해 고용노동부 고시 개정을 통해 2024년부터는 실적평가 대상이 1000위 이내 업체에서 모든 종합건설업체로 확대돼 보증지원 수혜 업체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3개 기관은 ▲산재예방활동 실적평가 우수 건설업체 보증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력기관 안전보건경영 활동지원 ▲건설업체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모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업체의 사전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발주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시공자에도 실적평가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산재예방활동에 대한 노력도`를 고용노동부와 공단으로부터 평가받고, 금융 공공기관에 보증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발주 뿐 아니라 민간발주 공사를 주업으로 하는 건설업체까지 산재예방활동 실적평가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하면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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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9일 오전 강남구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3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200명의 장애인ㆍ비장애인 선수들이 슐런, 론볼, 보치아, 한궁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안지연ㆍ김형곤ㆍ김진경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운동은 삶의 질의 문제인 만큼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꾸준히 마련돼야 한다"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스포츠 복지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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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는 오늘(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 및제조현장과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10월) 6일까지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①화재ㆍ폭발 및 화학물질 누출 위험이 큰 분야 ②무리한 공기ㆍ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③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혼재해 진행하는 분야 등 산업재해 발생 취약 분야를 특정했다.
점검은 ▲3대 사고유형ㆍ8대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조치 여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작업 전 안전회의 등 20대 안전강령 이행 여부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휴 전후에는 이러한 산업재해 발생 취약 분야에 대해 노사가 합동으로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중요성과 작동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는 지난 4일부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건설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추석 전후에 평소보다 바쁘게 작업하면서 자칫 안전에 소홀할 수 있기에 노사가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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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민간 분야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ㆍ건축 창의ㆍ혁신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따른 시범사업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달 12일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 17개 기획디자인(안) 평가 당시, 추가 검토가 필요했던 7개 사업에 대한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어반 플라타너스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다. `어반 플라타너스`는 종로5가역의 지하 연결통로 및 1층에 설치한 도시광장에 대한 공공성 및 연결성이 우수하고. 가로수를 확장한 수직 녹지 공간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는 입지적 특성을 반영한 임대형 기숙사 등 새로운 주거형태 모델을 보여줬으며, 공공전망대 등 공공기여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선정된 대상지 디자인(안)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과 연계해, 이달 1일부터 서울길러리(시청역~프레스센터 연결통로 벽면)에서 전시 중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곳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현재까지 시범사업으로 결정된 곳은 총 8개가 됐다. 시는 향후 사업 시행을 위한 용적률, 높이 등 세부 인센티브 항목과 인센티브량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도시관리계획 수립(변경)에 필요한 기획디자인(안)의 경우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ㆍ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토ㆍ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이후에도 민간분야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모 또는 수시 접수 등 추진 방법, 사업 시기와 대상, 운영계획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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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가좌역 100m 앞 가재울 일대가 본격 개발된다. 40년 넘은 노후 환경에서 벗어나 공영주차장, 데이케어센터 등의 생활기반 시설과 신축 시설이 들어서며 상권ㆍ생활권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인 서대문구 모래내로13길 13(남가좌동) 일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점차 완료됨에 따라 가좌역 일대 중심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규제 요소를 해소해 신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곳은 도시기본계획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ㆍ준주거지역이지만 소규모 저층 근린 생활 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약 64%에 이를 정도로 노후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결정으로 수색로변 높이 제한이 완화되고 기존의 블록 단위 개발 조건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공동개발 규제도 최소화돼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도 자율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당초 100m였던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150m로 완화되고 블록 단위 개발조건 폐지 및 800㎡ 이상 개발시 용적률은 최대 630%~660%까지 허용된다.
아울러 16년째 사업이 중단됐던 특별계획구역(3BL, 도시환경정비사업)은 해제해 단독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근린 생활 기능을 비롯한 공영주차장ㆍ데이케어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 기반 시설도 적극 도입한다.
수색로2길 먹자골목 일대는 필지 규모를 고려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주차장 확보기준도 완화해 노후 건축물 정비를 지원한다. 또한 보행자 중심의 가로경관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골목길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가좌역 일대 역세권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노후 여건 개선 및 각종 생활 기반 시설 건립으로 주민생활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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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남캅카스의 화약고`로 불리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하며 약 30여 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는 조짐에 국제사회도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국제 다수 언론사에 따르면 이날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남부 캅카스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군인 4명과 민간인 2명이 지뢰 폭발로 숨졌다. 이어 몇 시간 뒤 아제르바이잔 측은 '대테러 작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국경 사이에 위치한 아르메니아계 미승인 독립국이다. 국제적으로는 아제르바이잔에 속해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군사 작전이 개시된 후 지역 행정당국은 27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도 1명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의 아르메니아계 자치군은 아제르바이잔이 포병은 물론 전투기, 무인기, 미사일 시스템을 동원해 아르메니아인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군사 목표물에 국한해 대테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히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싼 양국의 갈등은 수십 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소련 치하 시절,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의 자치구였지만 이 지역에 아르메니아인들도 대거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유권을 주장하던 아르메니아인들은 소련 해체기인 1988~1994년 1차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에 승리하며 이 지역을 장악했다. 이후 산발적인 교전이 계속되다 2020년 2차 전쟁이 발발했고, 약 6500명이 사망자를 냈다. 양국은 평화유지군을 지원한 러시아 중재 하에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올해 4월 아제르바이잔이 무기 밀반입을 문제 삼으며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도로를 봉쇄해 갈등이 격화됐다. 아르메니아로 가는 길이 막힌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금번 사건으로 양국의 갈등이 고조될 기미를 보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아르메니아가 안보리에 도움을 요청함과 아울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도 회의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각국 정상과 통화를 진행하고 사태 진정을 촉구했다. 러시아 외무부 역시 2020년 체결된 평화 협정에 두 국가가 즉각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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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에 35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구 퇴계로 221-4(충무로4가) 일대 `세운6-4-22ㆍ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에 있었으나, 시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기존 6-4-22, 6-4-23구역을 통합개발하고 개방형 녹지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용적률은 1164.27% 이하, 높이는 167m 이하로 결정했으며 건폐율은 60%에서 50% 이하로 축소해 지상부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토록 했다. 이에 따라 대지면적 44.47%에 달하는 2054.03㎡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대상지에는 지상 35층 규모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1층은 7m 높이의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개방형 통로를 조성하고, 14m 높이의 계단형 휴식공간과 저층부의 근린생활 시설은 개방형 녹지와 연계해 일반시민에게 상시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번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종묘~퇴계로 일대에 풍부한 녹지 공간과 함께 대규모 업무시설이 공급돼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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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개 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8월) 말 기준 인터넷은행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1.2%를 기록했다. 이는 3사 신용대출 연체액을 신용대출 잔액으로 나눈 수치다.
3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0.42%에서 올해 6월 1.04%로 크게 상승했고, 지난 8월 1.2%로 뛰었다. 이는 인터넷은행 3사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은행별로는 토스뱅크가 1.58%로 가장 높았으며 케이뱅크가 1.57%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뱅크는 0.77%다.
중저신용 연체율 또한 출범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 대출 연체율은 2.79%로 나타났다. 2021년 말 0.82%였으나 지난해 하반기 1.71%로 뛰었고, 올해 6월 말에는 2.46%로 집계됐다. 케이뱅크가 4.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토스뱅크가 3.40%, 카카오뱅크가 1.68%를 기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은행들이 따라 매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충족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금리 시기가 이어지면서 건전성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 한국은행이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기준금리는 0.5%에서 3.5%까지 상승했다.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시장금리도 오름세다.
하반기에도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더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은행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말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는 카카오뱅크 30%, 케이뱅크 32%, 토스뱅크 44%라고 전해졌다.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 28.4%, 케이뱅크 25.4%, 토스뱅크 35.6%로 이에 미치지 못하는 현황이 파악됐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터넷은행 도입의 긍정적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금산결합 플랫폼 성장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금융 규제 체계의 정비, 원칙 중심의 감독체계 도입과 함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비대면 겸영업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제도 완화를 통한 성장력 제고를 강조했다.
재계 관계자는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하고 연체율,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연말까지 중저신용 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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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편의점 CU가 고물가 시대에 `초가성비` 맥주를 출시했다.
CU는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민 막걸리에 이어 지난 19일 `서민맥주`를 출시했다. 서민맥주는 1캔에 1500원이다. 두번째 서민 시리즈로 선보이는 서민맥주는 라거의 청량감과 에일 맥주 계열의 잔잔한 홉의 향기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올해 5월 출시한 서민 막걸리는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CU의 차별화 막걸리 상품 중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0만 병을 돌파했다.
CU 측은 대량 납품을 위한 자동화 설비는 갖췄으나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와 협업해 초저가 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민 맥주처럼 막걸리를 맥주로 바꾼 또 다른 신상품에는 `설빙 인절미 맥주`도 있다. CU는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의 대표 메뉴인 인절미 빙수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수제맥주 라인업이 확장됨에 따라 CU에서 국산 맥주 매출 중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1.9%에서 지난해 28%까지 증가했다.
CU가 단독으로 내놓은 차별화 맥주 상품들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CU가 출시한 차별화 맥주는 20여 종으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 캔에 이른다. CU는 이런 수제맥주의 인기에 힘입어 맥주를 막걸리로 바꾸는 시도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U는 오는 25일 미국 라이프 매거진과 콜라보한 `체바모스 라이프 막걸리`와 `헤이먼로 라이프 막걸리` 2종을 단독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다양한 변주를 준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성 있는 콘셉트의 차별화 상품을 통해 편의점 주류시장에서 CU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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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삼성 안내견학교가 지난 19일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내견학교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1993년 설립했다.
학교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이날 안내견학교를 직접 방문해 함께 이 선대회장을 기리고 참석자들을 응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경기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 선대회장의 영상을 통해 고인의 혜안과 철학 등을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이 선대회장은 "삼성이 처음으로 개를 기른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이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며 "비록 시작은 작고 보잘것없지만 이런 노력을 우리 사회 전체로 확장시켜 우리 사회의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내견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안내견 분양식과 은퇴식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신들이 키운 강아지가 안내견으로 성장해 자신들을 떠나 이제 시각장애인 파트너와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지켜보며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윌리엄 손튼 세계안내견협회 회장은 삼성의 30년에 걸친 노력을 평가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튼 회장은 "삼성은 지난 30년간 진정성있는 노력으로 안내견을 훈련시켜왔다"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손튼 회장은 기념사진 촬영 직후 이 회장과 홍 전 관장에게도 직접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내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내에 보조견이 생소하던 30년 전에 안내견학교를 세우고 장애인 보조견 양성을 위해 헌신해온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히며 정부도 안내견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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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023 세계어촌대회`에 참석하는 14개국 수산 장ㆍ차관 등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과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2023 세계어촌대회는 오는 2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된다. 금번 행사에서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 미래를 향한 대항해`를 주제로 전 세계가 공동으로 마주한 어촌 위기의 극복방안과 어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다양한 강연, 대담회, 전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행사를 지원한다.
태평양도서국, 아프리카 등 14개국에서 수산 관련 장ㆍ차관이 참석하며, 이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등 30여 국가의 어촌 관련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달 20일 오후 1시 30분에 세계어촌대회 개막식에 앞서 14개국 수산 관련 장ㆍ차관들을 북항재개발홍보관으로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ㆍ부제, 지향 가치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소개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오후 2시 30분에는 박 시장이 2023 세계어촌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세계 어촌의 상생협력, 그리고 어촌 위기를 해결할 플랫폼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며, 부산 유치의 당위성 등을 직접 설명하고 이들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오후 6시 3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 시장 주재 환영 리셉션을 개최해 현장에 참석한 장ㆍ차관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설명하며 유치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어족자원 감소와 고령화,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이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이뤄지는 곳이 바로 어촌"이라며, 금번 박람회가 어촌의 위기를 해결할 혁신이 이뤄질 플랫폼이자 세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갈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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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 대구교통공사가 `CEO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지난 4개월간 공사의 핵심 정책 공감대 형성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는 현업과 본사 부서 MZ세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 참여형 공동체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자유롭게 현안 사항ㆍ관심사ㆍ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여부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다소 불편할 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느꼈다"고 말하며 "사장님이 아니라 인생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취임 1년 남짓한 시기의 성과, 공사의 윤리경영 확립 의지ㆍ경영철학ㆍ향후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전적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것과, 성 평등한 조직을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공사에서 올바르고 균형 잡힌 가치관을 가진 젊은 세대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개최한 행사가 금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MZ세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별도의 교육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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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도로 일부가 물렁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약 3시간 가까이 도로가 통제됐다가 복구작업이 종료된 후 통제가 해제됐다. 인근에서 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이다.
강남경찰서는 이달 19일 오후 1시 30분께 지하철 9호선 언주역 근처 도로에서 지반이 내려앉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논현로~교보타워 쪽으로 우회전하는 방향에서 도로 아스팔트가 `물렁물렁하고 일부 갈라진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가 일부 가라앉았지만 동공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복구작업을 위해 차병원사거리에서 교보타워사거리까지 봉은사로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했다. 통제는 그날 오후 4시 15분께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도로는 지난 12일 지름 1m, 깊이 3m가량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지점의 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다. 당시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후 자력으로 빠져나왔고,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12일 지반침하 사고 당시 흘러나온 물이 흡수돼 지반 약화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측은 임시 보수 조치를 완료했고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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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비정형 데이터를 AI모델을 활용해 자연어 처리 기반의 지식검색 및 상담 서비스를 구현하는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도입한다.
우리은행은 2022년부터 상품설명서, 규정, 공문, 게시 등 1000만건 이상의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자산화하고, 자연어 처리 기반의 통합검색 및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지식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현상[1]을 보완하기 위해 상세 문단까지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성형 AI 모델이 검색 결과를 참조해 진실성 높은 답변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20 · 뉴스공유일 : 2023-09-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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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은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등 전국 유명 사찰과 여러 꽃무릇 단지의 꽃소식이 들리는 계절이다.
꽃무릇 마을로는 전남 영암 월출산 아래의 구림전통마을이 있다.
영암 구림마을은 삼국시대 때 부터 형성된 마을로 일본에 천자문을 전해준 왕인박사와 통일신라시대 고승 도선국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구림마을 중앙에는 회사정이라는 정자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데 근처에 꽃무릇이 가득하다.
지금 방문하면 2천년이 넘는 역사의 옛스런 전통마을도 구경하고 활짝 핀 꽃무릇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꽃무릇은 한여름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화려하게 피어난다.
꽃무릇은 알뿌리가 마늘과 닮아 석산(石蒜) 즉 돌처럼 단단한 마늘이라 불리기도 한다.
꽃무릇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참사랑이다.
흔히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는데 두 꽃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꽃이지만 엄연히 다른 꽃이다.
상사화는 7월말쯤 피어나고 꽃무릇은 9월 중순에 만개하며 모양새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종이다.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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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총액입찰`을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면서 대의원회 결정에 대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어 또다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조합은 `내역입찰`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적산 업체를 선정하고 예정가 669.7만 원을 받았음에도 조합의 이사회에서는 740.5만 원으로 예정가격을 확정하면서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것.
특히 740.5만 원을 결정한 것 역시 이사들이 이사회에서 적정 공사비를 써내 최고 값과 최저 값을 뺀 평균값으로 공사비를 책정한 것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사들이 써낸 공사비 값이 낮으면 공사비는 낮아졌을 것이고 높으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원칙도 명분도 없는 공사비 책정 이사회라는 일부 조합원들과 대의원들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8일 긴급 이사회 결정 내용은
이런 가운데 오는 20일 대의원회를 앞두고 지난 18일에는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에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바로 입찰보증금, 물가 변동 관련 사항에 대해 재검토안을 의결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물가 변동 관련 사항은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분과 밀접한 부분이어서 이를 두고도 반발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애초에 원안에는 시공자 계약 체결 후 3년간 사업 기간 중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은 없으며 시공자 선정 이후에도 조합이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배포한 기준과 상이한 입찰자의 제안조건으로 인한 공사비 조정은 없다고 돼 있다.
그런데 수정안에는 입찰 시 제시한 착공기준일까지의 사업 기간 중 물가 변동에 따른 기준은 `없음`으로 변경된 것. 조합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조정을 통해 시공자의 부담을 줄여 다양한 시공사의 참여를 제안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알려졌다.
이곳의 한 대의원은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의 대의원회는 서면결의서가 굉장히 잘 나오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대의원들이 직접 대의원회에 참석해 투표로 결정하겠다는 의견이 높았다"면서 "이런 가운데 시공자가 제시한 착공기준일까지만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음은 결국 건설사가 공사비를 올릴 수 있도록 열어준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적산 업체를 통해 699.7만 원을 받아놓고도 740.5만 원을 결정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 3년간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이 없음 조항을 긴급 이사회를 통해 변경한 것은 도대체 누굴 위한 것이냐"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의원은 "조합 임원 임기가 내년 1월이기에 총액입찰을 통해 기간을 단축한다는 명분으로 조합에서 긴급 이사회까지 개최하면서 빠른 사업 진행을 하는 것 같다"며 "과연 `임기 내 시공자 선정`이 중요한 것인지,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입찰`이 중요한 것인지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며 "다수 시공자의 참여를 위해 공사비를 올릴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주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 가가지 않는다. 가정해 보면 조합원 분담금이 엄청나게 늘 것인데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인근 과천주공4단지의 경우 2018년 498만 원으로 계약 체결 후 740만 원으로 공사비를 올려달라고 요구해 시공자와의 충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677만 원(2022년 관리처분계획 대비 공사비 1575억) 증가를 올해 10월 말께 주민총회에 상정해 조합원 의결을 받기로 했다.
이런 사례를 봤을 때 과천주공10단지의 긴급 이사회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2개의 시공자만이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년간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이 없음 조항을 변경한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라며 "현재 삼성물산ㆍ롯데건설 외에 어느 건설사가 과천주공10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처럼 3년간 물가 변동에 공사비 조정 없음을 수정한 것은 결국 삼성물산을 위한 꼼수라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어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이사회의 결정은 결국 삼성물산의 손을 들어준 결정`으로 롯데건설의 철수설에도 힘이 실리는 형국이라 연기된 과천주공10단지 대위원회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이 원하는 경쟁 구도로 입찰이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합 카톡방, 대의원회 앞두고 조합 사무실에 삼성 직원들 홍보 사진 올라와!
홍보직원 울면서 사진 내려 달라 사정
한편, 긴급 이사회가 개최되고 조합 카톡방에는 대의원회를 앞두고 삼성물산 홍보직원들이 조합 사무실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의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이를 두고도 설전이 펼쳐지고 있다.
롯데건설 역시 일부 매체와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휴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기사가 송출됐지만 대의원회를 앞두고 조합 사무실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 조합원들 카톡방에 올라오면서 이를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단지 한 조합원은 "울면서 사진을 내려 달라는 전화까지 할 만큼 중요한 사진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대의원회를 앞두고 조합에 진을 치고 몇 시간 있는 건 누가 봐도 보기 좋지는 않다"며 "이미 해당 글과 사진이 삭제됐음에도 긴급 이사회도 그렇고 정말 석연치 않은 일들이 우리 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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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ㆍ임산부ㆍ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이에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 오는 10월 5일에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 시행한다.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전국 2만여 곳이 있으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때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세포배양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어린이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의 지도 하에 예방접종 시행을 권장하며, 지정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활용하는데, 질병관리청은 1121만 도스 조달 계약을 체결해 사업대상별 접종 시행 시기 이전에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조달계약 물량에 포함된 추가 공급용 백신 30만 도스도 별도로 확보해 백신 부족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백신은 유통 과정 중 콜드체인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조달업체들로부터 사전에 제출받은 유통사업계획서 이행 여부와 백신 보관시설 및 운송 장비 수시 점검으로 안전한 유통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는 연중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유행한 만큼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실시를 적극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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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변화에 민감해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먼저 오르고 내리는 재건축 단지 아파트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서울 아파트가격은 0.01% 올라 지난해 5월(0.09%) 이후 14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0.12%, 0.03% 올랐으나, 일반 아파트는 7월 0.01% 하락하고 8월 보합을 유지했지만 아직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달 들어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동반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2040 도시기본계획`과 신속통합기획 등을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목동 등에서 주요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서두르는 가운데 이달 중 정부 차원의 새로운 공급 대책 발표도 임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270만 가구 주택 공급 대책 발표 내용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52만 가구로 약 20%의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택지가 부족해 공급량의 80~90% 수준을 도시정비사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로 조합과 건설사 사이의 공사비 갈등이 심화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착공 등이 급감하고 있어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의 규제 완화 정책들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에 따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은 수요층 사이에서 더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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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달 18일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4년 평가에서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하도급 공정거래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ㆍ운영을 통해 비즈파트너 대상 ESG 경영지원, 환경ㆍ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의 혁신기술 공동개발ㆍ사업화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은 비즈 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에코플랜트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실천해 대ㆍ중소기업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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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그린) 10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달러 △5년 만기 6억달러 등 총 10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1]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그린본드 사용 및 관리 계획 등을 담은 녹색금융 프레임워크가 무디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QS1(탁월)’을 획득하며 체계화된 ESG경영 시스템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앞서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견고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채권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1 / BBB+’로 책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3년 114개, 5년 186개 기관의 투자자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5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 리더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적극적인 투자 계획과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등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을 통해 글로벌 생산 시설 투자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에 6조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자동차전지뿐 아니라 ESS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 공장에 3조원을 투자해 16GWh 규모의 대규모 ESS 전용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수주잔고는 440조원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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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활성화(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ㆍ지난해 8월 16일)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도시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세부 절차와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주민이 구역계뿐 아니라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지자체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2024년 1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주민이 정비계획(안) 없이 구역 경계만으로 지자체에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제도(정비계획입안요청제)가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제도 시행에 맞춰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의 컨설팅 요청이 있는 경우, 도시정비사업 전문 상담과 함께 현황분석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 요건 충족 여부 확인,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유형 및 사업 방식별 세부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건은 일정 조율을 거쳐 올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이 활성화돼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 정책이 달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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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5개 품목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ㆍ기능ㆍ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디에이치 사이니지`를 비롯해 조경,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거상품들이 동시 선정됐다.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사이니지 시스템은 하이앤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주요 콘셉트인 견고함과 우아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유색인 블랙과 골드를 바탕으로 정교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힐스테이트부평`의 수경 티하우스 공간 `H 라운지 운연`은 하얀 구름이 머무르는 아름다운 언덕이라는 지역성을 모티브로 구름 모양을 딴 티하우스와 수경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의 숲속 휴게공간 `H가든 라운지`는 대형 서어나무를 모던한 디자인의 플랜터 위에 식재해 편안한 휴식 가운데 깊은 숲속의 새벽녘 풍경을 구현했다.
이밖에 현대건설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해 재활용 화장품 공병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혼합해 만든 조경 시설물 `힐스테이트포항`의 `웨이브 힐`과 최근 업그레이드된 `2023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도 GD마크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디자인상품에 9년 연속 선정돼 고급 주거상품을 선도해 나가는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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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19일 2024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새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7월 철강ㆍ이차전지소재ㆍ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포스코이앤씨는 ▲7대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수행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을 실현(Realizer)하고 ▲친환경(Eco) 사업 전환에 끊임없이 도전(Challenger)하며 ▲선제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제안(Activator)함으로써 그룹의 공동 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리얼 밸류(Real Value)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중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기존 플랜트ㆍ인프라ㆍ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융복합 시너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탄소저감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반 비즈` 두개의 핵심분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에코 비즈 분야에서는 하이렉스(HyREX,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모델) 핵심설비 EPC 역량을 조기 확보해 저탄소철강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 이차전지 원료ㆍ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 강화와 해외 사업 확장 등을 지원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사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상풍력, 소형원전, 수소 등 청정 그린에너지 사업 참여를 위해 전문기술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신에너지원 인프라 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어반 비즈 분야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도시를 기획하고, 친환경 그린라이프 상품 개발하고 모듈러 건축을 선도해 친환경 건축문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 시설의 융복합화와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미래도시 톱 디벨로퍼`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사업모델 고도화 및 수행 방식 혁신도 추진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사업의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EPC 선행 단계부터 조기에 참여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사업 수주 및 수행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전 실현을 위한 근본적 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미래 성장 사업 전문가 육성 확대, 핵심 전문 인재 활용 등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융ㆍ복합 미래사업 모델 발굴 및 다양한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친환경 기업으로 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사업 중심 재편, 밸류 체인 확장, 수익성 증대 및 해외 사업 점진적 확대 등으로 회사의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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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은화삼지구 공통주택사업에 시공자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화삼지구는 지구단위구역 내 공동주택 3개블럭(A1, A2, A3)과 기반시설 용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돼 있으며, 올해 5월 건축심의에 이어 8월 사업승인까지 완료되며 인ㆍ허가 절차가 끝났다.
은화삼지구는 용인 처인구 남동 산 126-13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공동주택 30개동 총 3724가구 규모로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59A㎡ 935가구 ▲59B㎡ 540가구 ▲84A㎡ 1288가구 ▲84B㎡ 725가구 ▲84C㎡ 231가구 ▲130A㎡ 5가구 등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은화삼지구가 위치한 처인구 남동은 4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용인 역북, 고림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CGV, 이마트 등 접근이 용이하다. 지구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설립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해당 지구는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첨단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 등 대규모 투지를 계획하고 있어, 미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사업부지 3개 블럭을 연계한 넓은 대지면적에 법정 면적을 상회하는 대규모 조경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조경 콘셉트는 `문화와 소통의 관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더 그린 게이트`로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등의 특급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가구는 채광ㆍ통풍에 유리한 남향으로 설계됐다. 1블록의 경우 일부 가구는 사계절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은화삼CC를 조망하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피트니스클럽, 실내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지하에는 가구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은화삼지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향후 도래할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의 직간접적인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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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27일부터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8월) 31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소비 진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금번 행사에서는 총 44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숙박시설이 참여해, 추석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한다. 할인쿠폰 발급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쿠폰의 발급과 실제 이용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10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다. 발급 후 기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쿠폰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모든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숙박비 5만 원 초과 시 쿠폰을 사용하면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시설 및 미성년자 대상으로는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 여행사별로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숙박세일 페스타로 국내 숙박매출액 약 992억 원, 여행소비액 2820억 원이 발생해 국내 여행 활성화와 업계 지원에 유의미한 결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금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실속 있는 국내 여행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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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기업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5일간(9월11~15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밴드가격(2만1000원~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4억2379만5018주를 신청했다.
공모금액은 약 421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685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 KB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IPO를 통해 1620만주를 발행한다. 이 중 기관이 55%, 우리사주가 20%씩 받고 25%(405만주)를 일반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다.
일반 투자 주식 405만주는 증권사별로 나뉘는데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일반투자자 몫 배정 수량 136만5170주를 받았다.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KB증권은 각각 45만5056주를 받았다. 인수회사인 키움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에는 13만6516주가 배정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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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이틀 간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이하 GICC) 2023`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GICC는 해외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1 미팅 등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정보와 해외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누적 300억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이뤄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는 24개국에서 온 장ㆍ차관, CEO, 고위관계자 등 60여 명과 각국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금번 행사에서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스마트시티, 플랜트, 교량, 항만 등 기존 인프라 협력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희룡 장관은 김오진 1차관, 백원국 2차관, 강희업 대광위원장 및 국내 기업들과 함께 인프라 장ㆍ차관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실시하고 고위급 다자회의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을 홍보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각국과의 구체적인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 경험을 전세계와 공유하고자 함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관심이 높은 지역은 별도 세션을 마련해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특별 세션을 통해 금융 지원 등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한국ㆍ폴란드ㆍ우크라이나 건설협회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최근 5000억 달러 규모의 네옴 프로젝트 등을 발표한 바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국내 기업 간 특별 세션을 통해 사업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번 GICC를 통해 우리나라의 인프라 협력이 필요한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전 세계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역할과 범위를 확대할 기반을 마련할 것"라고 말하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서 한국의 성장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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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롯데케미칼이 리사이클 소재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통합한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를 출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이 주최한 리사이클사업 `그린 리사이클 데이`에서 에코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가 열렸다.
에코시드의 브랜드 로고는 미래 녹색지구를 위해 이니셜 `e`를 씨앗에서 잎을 싹 틔우는 형태로 디자인하고 선순환을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를 형상화했다.
롯데케미칼은 에코시드가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열분해 납사 제품 생산 등 친환경 리사이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사이클 소재 디자인 솔루션 개발과 고기능성 컴파운딩 제품 생산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생산거점 운영 및 원료 소싱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요구에 긴밀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금번 브랜드 출시로 플라스틱 리사이클 및 탄소 저감 가능한 그린비즈니스 확대 계획과 2030년까지 에코시드 100만 톤 공급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교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선순환은 단순히 미래세대를 위한 화두에서 벗어나, 기업과 국가가 생존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부분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날 선보이는 에코시드가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Project LOOP` 소셜벤처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이어졌으며, 최종 수상 업체인 `같다`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추가 사업실현지원금 5000만 원이 수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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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남 아산과 천안을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가 이달 20일 개통한다. 충남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이달 20일 오후 10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착공한 후 약 8년 만의 준공으로 총사업비 1조5101억 원이 투입됐다. 규모는 20.57km에 이른다.
이번 개통으로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까지의 이동거리는 7.9㎞ 감소(28.5㎞→20.6㎞)하고 주행시간은 17분 단축(29분→12분)될 전망이다.
반도체ㆍ자동차ㆍ디스플레이 산업 등이 위치한 충남 북부지역의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국가간선 도로망에 연결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연간 1102억 원에 달하는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일 교통량은 3만8000대로 예측했다.
해당 도로에는 노면 선배수시설 및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해 빗길 안전 향상 및 겨울철 도로 살얼음 사고를 예방하고 돌발상황 검지 시스템 을 구축하는 등 안전을 위한 첨단시설ㆍ기술도 적용했다.
개통식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아산현충사 IC 광장부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주~염치 구간과 당진~아산 구간 등 당진~천안 고속도로 잔여 구간 개통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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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모든 사람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허가 사전 승인시 유니버설디자인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적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건축허가 사전 승인 대상 건축물은 오는 10월부터 `제2차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적용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구 100만 미만 도시 30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 이상 건축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51층 이상 또는 20만 ㎡ 이상 건축물은 도지사로부터 건축허가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때 관련 기준을 적극 권장해 유니버설디자인과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조성`, `도내 공공기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민간 확대`에 따른 조치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건물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경사로처럼 장애나 나이,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나 시설 설계를 말한다.
도는 올해 5월 발표한 제2차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에서 ▲공개공지 내 쉼 공간 조성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택배 및 수송 화물차 지하층 접근 개선 ▲청소원 등 취약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5대 역점사항을 명시한 바 있다. 이를 다음 달부터 건축허가 사전 승인 대상 민간 건축물에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재 등으로 외부 유출 에너지양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전력 공급 등 모든 에너지소비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건물이다. 경기도가 권장하는 5등급 이상은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또는 원격검침시스템전자식 계량기 설치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과 제로에너지건축물이 민간으로 적극 확대되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차별 없이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고 저탄소 녹색건축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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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법무, 주택관리 등 14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100명을 위촉하고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아 시ㆍ군을 통해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5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감사에는 도 직원과 함께 법무, 회계, 노무, 주택관리, 기술 분야 등 14개 분야 민간 전문가인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이 함께 참여한다.
감사단은 관리감사 참여뿐만 아니라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내용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처분대상자의 소명 의견 검토 절차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도의 감사 절차 전반의 투명성ㆍ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달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5기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공동연수를 열었다. 공동연수에서는 감사위원의 업무 이해를 돕고자 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제도와 감사위원 역할 등을 안내하고, 주요 감사사례 교육으로 처분의 형평성ㆍ일관성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감사 결과 처분시 감사단의 역할을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좀 더 선진화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감사를 통한 지적ㆍ조치뿐만 아니라 관리 주체의 능동적 업무 개선도 함께 이끌어내는 게 바람직하다"며 "관계자 교육 지원, 포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감사업무 개선안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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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청년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 등에서 다양한 설계기법을 경험토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110여 명의 청년 건축학도들이 본 사업을 통해 MVRDV(네덜란드), Foster+Partners(영국) 등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 해외 연수자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연말에 열리는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축서비스 산업의 핵심 분야인 건축설계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국내 청년 건축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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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이달 19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시행령」 및 「대부업등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했다.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과 국내 수출기업의 원활한 금융 지원이 목적이다.
현행 시행령은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양도가 가능한 대상을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해외 금융기관은 양도 가능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부채권의 무분별한 유통 및 추심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산업은행 등이 해외 인프라 투자에 참여해서 대출채권을 인수하더라도이를 해외 금융기관에 매각하지 못해 채권을 전액을 보유해야 했다.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이하 외은지점)의 경우 영업 관행상 무역금융 과정에서 취득한 대출채권을 해당 은행의 해외 본ㆍ지점 또는 계열회사로 양도하고 있으나, 이는 현행 대부업법 문언상 금지되는 것으로 보일 여지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상 채권양도 규제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금융회사가 비거주자인 외국인(개인ㆍ법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해서 취득한 외화표시 채권은 대부업법 적용이 배제된다.
금융위원회가 정해서 고시하는 경우에 한해 외은지점의 해외 본ㆍ지점 등에 양도하는 영업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역외 대부행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으로써 금융회사와 정책금융기관 등이 국외에서 적극적인 인프라 금융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은지점의 경우 기존 영업관행이 법령에 포섭되는 한편, 외화표시 법인 대출채권을 해외에 양도함으로써 추가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조치가 국내 수출입 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TF를 운영해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외은지점 협의회, 금융연구원, 법조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개정안을 통해 역외 대부행위 및 외은지점의 무역금융 관련 영업 관행에 대한 잠재적 위법 소지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건전성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한편, 대부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한 뒤, 금융위원회 및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개인채권은 해외 양도 금지를 유지하고, 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한해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개인 및 소기업 차주를 보호하는 대부업법의 취지를 고려했다"며, "외화표시 채권에 한정해서 규제를 완화하고 금융감독원의 모니터링 등 감독안을 병행해 부작용 등을 예방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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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34조제3항에서는 "추진위는 수행한 업무를 제44조에 따른 총회에 보고해야 하며, 그 업무와 관련된 권리ㆍ의무는 조합이 포괄 승계한다"라고 규정해 추진위원회가 행하는 조합 설립을 전제로 한 업무와 관련된 권리 및 의무에 대해 조합이 포괄 승계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추진위 운영규정 제6조에서는 "이 운영규정이 정한 추진위 업무 범위를 초과하는 업무나 계약, 협력 업체의 선정 등은 조합에 승계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위 규정에 따라 추진위가 불법 행위를 저질러서 불법 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할 경우에는 당해 추진위원 또는 추진위가 책임을 져야 하고 조합에 포괄승계되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추진위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면서 조합 설립 이후에도 계속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의 용역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포괄승계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 2022년 6월 22일 선고ㆍ2021나2043911 판결(대법원 2022다252684 판결 상고기각으로 확정됨)에서는 "①추진위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정비업자의 선정, 설계자의 선정 및 변경,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의 작성,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 업무 및 그 밖에 조합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 등으로써(구 도시정비법 제14조제1항 각 호), 추진위 운영규정의 작성,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 징구,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의 개최, 조합 정관의 초안 작성 및 추진위 운영규정으로 정하는 업무에 한정된다. 시공자ㆍ감정평가업자의 선정 등 조합의 업무에 속하는 부분은 원칙적으로 추진위의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조합 설립 동의를 위한 추정분담금 산정은 추진위의 업무에 속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해당 업무를 위한 감정평가업자의 선정은 추진위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추진위의 업무는 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것에 한정되고, 그 운영 기간도 원칙적으로 조합 설립까지다. 다만, 추진위는 사용경비를 기재한 회계장부 및 관련 서류를 조합에 인계하는 업무만 그 업무 자체의 특성상 예외적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까지 할 수 있다(구 도시정비법 제15조제5항).
이어 "②사업시행자인 조합이 설립되고 나면 추진위는 그 목적을 달성해 더 수행할 업무가 없기 때문에 추진위의 권리ㆍ의무는 설립된 조합에 포괄승계된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위해 시공자ㆍ설계자ㆍ감정평가업자의 선정 및 변경을 할 수 있고,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및 인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구 도시정비법 제24조제3항 참조). 조합은 정비업자를 선정해 자신의 위 업무들을 대행하도록 위탁할 수도 있고(구 도시정비법 제24조제3항제7호ㆍ피고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제5조제3항), 이 경우 위탁관계는 기본적으로 「민법」 상 위임의 성질을 가진다(구 도시정비법 제71조 참조). 추진위나 조합이 정비업자를 선정하는 것은 자신의 업무를 전제로 해 이를 자신이 직접 수행하는 대신 정비업자에게 위탁해 대행토록 하는 것으로 업무수행 방법을 결정한다. 따라서 추진위나 조합이 정비업자에게 위탁해 대행시킬 수 있는 업무는 자신의 업무 범위에 속하는 사항이어야 한다.
계속해서 "③추진위와 조합의 업무는 준별되므로 조합이 자신의 업무를 위탁할 정비업자 선정 후 그 위탁 범위를 결정하는 것은 조합의 업무이고 이것이 추진위의 업무에 속한다고 보기 어렵다. 추진위가 조합의 업무를 수행할 권한이 없음에도, 조합의 업무를 대행해 수행할 정비업자를 선정해줄 권한은 있다고 보는 것은 모순이기도 하다. 이에 추진위가 정비업자와 체결한 용역계약에 조합의 업무에 관한 부분을 위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 이는 추진위가 정비업자에게 위탁할 수 있는 자신의 업무에 속하지 않으므로 추진위가 그 업무 범위 내에서 행한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 아니며, 위 사항과 관련한 권리와 의무는 조합에 포괄승계된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처럼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추진위는 운영규정에 기재된 업무 범위 내에서 조합에 포괄승계될 수 있는 업무인지 아닌지를 사전에 잘 파악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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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에 따르면 워크넷의 직업가치관검사를 분석한 결과,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직업가치는 `일과 삶의 균형`, `직업안정`, `경제적 보상`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시하는 직업가치는 대상별,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먼저 대상별로 분석한 결과, 청소년과 대학생은 `일과 삶의 균형`, `경제적 보상`, `직업안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생을 제외한 성인은 `일과 삶의 균형`, `직업안정`, `경제적 보상`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의 경우 1순위 `일과 삶의 균형`, 2순위 `경제적 보상` 순이었으며, 30대와 40대는 `일과 삶의 균형`, `직업안정` 순이었고, 50대 이상에서는 `직업안정`, `일과 삶의 균형`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서현주 연구기획팀장은 "직업가치관은 개인이 직업을 통해서 충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직업가치가 충족될 때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적응도가 높아진다"라고 설명하면서, "직업을 선택할 때 직업가치관을 고려해 탐색한다면 직업욕구에 적합한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가치관검사 표준화조사를 통해 표집된 만 15세 이상 전국 578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자는 사회적 공헌 등 9개 직업가치요인 측정을 위한 51문항을 풀었다. 모든 문항은 리커트 5점 척도를 적용했다.
한편, 직업가치관검사는 워크넷에서 제공하며, 만 1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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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건설 일용근로자 22명의 임금 4000여만 원을 체불한 50대 사업주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은 지난 18일 개인 전기업자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임금체불로만 26회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전국 공사현장 9곳에서 22명의 임금 4000여만 원을 체불했다.
특히 이번 체불액 중 건설 일용근로자 12명의 체불임금 1900만 원은 A씨의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집행유예 기간 중에 발생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간 A씨는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고, 이사를 하고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전국의 여러 공사현장을 돌아다녀 소재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차량 조회와 끈질긴 위치추적 끝에 지난 16일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에 체포됐다.
A씨는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임금을 체불하게 됐다고 주장했으나, 목포지청은 그가 반복적으로 임금을 체불했고 다수 노동자에게 피해를 줬다는 점에서 구속수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박철준 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말하며,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사업주의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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