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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제1조).
그런데 앞에서 규정돼 있는 도시정비법의 목적을 정확히 해석해야 이 법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도시정비법은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2002년 12월 제정된 이후 변화를 거듭해 왔고, 법에서 정하는 목적을 계획적인 도시정비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 요약한다면 한마디로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도시정비법의 변천사를 되돌아볼 때, 도시정비법이 정하는 이 법의 목적을 벗어나 통제와 규제의 법으로서 역할을 주문받아 왔고, 그 결과 「주택법」 등 다른 법과의 연관성이 결여된 적용 사례로 인해 주택시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작용을 해 왔다는 것도 사실이다.
도시정비법이 추구하는 목적이 사업 주체인 사업시행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다양성을 갖춘 법이라 규정한다면, 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정부(국회 등 포함)의 개입 정도가 다른 사업 방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주택시장에 정부가 얼마만큼 개입하는가 또한 도시정비법의 적용 범위를 규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나 도시정비법은 시대변화에 따라 정비사업지를 규제하는 역할을 주문받아 왔고, 시장 상황에 따라 규제의 정도를 조절하는 법 적용이 보편화한 상황에서 주택가격의 지나친 상승은 도시정비법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가져왔다.
정부는 도시정비법이 토지공개념을 도입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기를 요구하고 사업시행자는 도시정비법이 요구하는 주택 공급의 특성상 시장 논리가 지배해 일정 부분 사업성이 보장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주택시장은 주기성을 갖고 변화를 거듭함에 따라 일률적 규정을 장기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가정할 때, 정부가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부분은 주택 공급 및 수요에 대한 수량이 아니라 간접적인 관리 방법을 강구해 시장에 개입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시정비법에서 정하는 사업 방식 중 재건축사업에 있어 정부가 개입하는 사례는 실로 다양하다. 정부가 도시관리계획 및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자는 정부가 정한 사업구역 내에서 사업을 시행한다는 점, 사업시행자가 정비구역을 지정받는 경우 정부에 일정 부분의 토지를 기부채납 해야 한다는 점, 사업시행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건축계획을 수립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경우 시행 간에 유발되는 기반시설 등에 관해 원인자부담이라는 원칙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는 점, 정비계획용적률을 초과하는 경우 실질적으로 임대주택인 소형주택을 기부채납 한다는 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적용받는다는 점과 각종 인ㆍ허가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는 점 등 사업시행자는 과도한 기본 부담 외에 세금 등에 있어서도 중과를 적용받는바, 실질적으로 사업시행은 토지등소유자의 부담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정부는 부동산시장의 등락을 고려하지 않고 규제와 법을 강화해 적용하는 경향을 보여주면서 주택시장 안정화 이후 도시정비법의 목적이 퇴색되거나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도시정비법은 주택시장의 변화에 따라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을 갖고 중심을 지켜야 하는바, 현재 적용하고 있는 항목 중 용적률 부분은 용도지역 등을 고려해 유동성을 갖도록 하고,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만이 아닌 전반적인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시정비법이 일조해야 한다.
더군다나 지금으로서는 공동주택을 지으면 부담만 남고 당첨이 되면 로또가 된다는 말이 사실이 돼버렸다 할 수 있으므로 도시정비법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용적률과 더불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낮춰야 하고, 만약 사업시행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경우 현재와 같이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부담을 유지하면서 정비사업지의 사업성 및 도시환경 여건을 고려해 정부도 일정 부분을 부담해야 한다. 그리고 세법 등의 적용을 보편화하고 싶으면 이중과세 성격의 법 적용이 아니라 재건축사업의 경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없애고 세법 적용으로 통일해야 한다.
정부는 도시정비법의 적용을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모범으로 역할을 주문하지만, 일관성이 부족하다 보니 주택 공급의 모범이 공적인 측면으로 전이되는 양상을 보인다. 만약 공적개념의 주택 공급이 시장을 지배한다면 일정 요건을 구비한 국민들에게 영구적인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그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민간에서 공급되는 주택과의 질적 측면의 차이의 최소화를 비롯한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도시정비법의 올바른 역할은 정부의 역할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하부조직인 인허가권자의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며, 정부도 도시정비법이 추구하는 목적을 법조문 전체를 보고 판단해 도시정비사업이 발전적으로 도시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줘야 한다.
주택 공급의 개념이 질적 공급의 확대에서 양적 공급의 개념으로 변화되는 듯한 경향을 보이는 것은 정부의 시장 개입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부는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의 질을 판단해 공적 주택에도 이를 적용하고 국민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만약 국민들의 수준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생활 수준 저하로 귀결될 수 있다.
즉, 도시정비법에 있어 정부가 법을 악용하도록 만들어낸 정비구역 지정 해제와 각종 10%의 발의 안건 그리고 각종 규제로 인해 사업시행자의 역할은 축소돼왔으며, 상대적으로 정부의 역할은 강조돼온바, 도시정비법이 정부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작용돼 온 점을 인정하고 이 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9 · 뉴스공유일 : 2020-09-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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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활발한 경기 수원시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으로 이목을 끄는 곳이 있다. 그 주인공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의 알짜단지로 꼽히는 권선2구역(성일아파트) 재건축사업이다.
2012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권선2구역은 2018년 5월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이후 지난해 2월 추진위구성승인, 올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얻었다.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고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이뤄낸 쾌거다.
올해 2월 수원시 권선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지난 6ㆍ17 부동산 대책에서는 수원시 전체가 투기과열지구로 새롭게 묶이는 등 규제가 강화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곳 조합원들의 사업 추진 열기는 꺾이지 않았다. 지난 6월 21일 조합은 한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맞이하며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따라 이곳은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접목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한화건설과 손잡은 권선2구역은 향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남은 절차를 거친 후 2022년 하반기 이주 및 철거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착공 및 분양, 2025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8개월로 예정됐다.
이곳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수도권 중심부 진입이 용이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서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ㆍ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향후 화서역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추가 개통되고 복합환승센터와 스타필드까지 완공돼 3개 시설이 지상 도보로 연결될 경우 서수원지역의 새로운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권선2구역과 맞닿아 있는 권선1구역(동남아파트)도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권선1구역은 지난 7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권선1구역과 2구역이 재건축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맞춰진 개발사업 추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여기산로 42(서둔동) 일대 1만6524.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9.68%, 건폐율 28.13%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터뷰] 권선2구역 강한경 조합장
"신속한 사업 추진 밑거름은 조합원들의 재건축에 대한 염원"
"교통ㆍ문화ㆍ교육 등 모든 인프라 갖춘 최고의 주거단지 될 것"
이달 7일 본보는 권선2구역 강한경 조합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 비결에 대해 강 조합장은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건축사업을 통해 달라질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와 염원이 그 바탕에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권선2구역` 재건축사업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구역은 2012년 9월 `2020 수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고 2016년 9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후 기초조사 및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2018년 5월 수원시로부터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해 2월 추진위구성승인을 얻고 올해 3월 19일 조합설립인가까지 득했다. 조합이 설립되고 3개월 만인 지난 6월 21일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며, 한 달간의 힘든 협의 끝에 좋은 조건으로 지난 7월 21일 시공자인 한화건설과 계약을 체결했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현재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협력 업체인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 등으로 사업성을 향상하고, 설계자와 협력해 후속 업무인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신청도 계획 중이다. 건축계획에 있어 조합원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1차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평형 등을 조사했고, 향후 한 차례 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건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의 의견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해 최적의 건축계획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행정당국에 개선을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재건축 관련 각종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상황이라 전국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구역들이 저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리 구역이 속한 수원 권선구는 올해 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6ㆍ17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분양권ㆍ대출 관련 각종 규제가 심해졌고, 신속하게 추진되며 호재가 이어지던 사업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됐다. 일부 투자자들의 과도한 투자를 방지하고 선의의 피해를 막는 것은 좋다. 하지만 노후화된 건축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과도한 규제로 일관하기보다는 상생하며 갈 수 있는 정책이 뒷받침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권선2구역`이 누리는 개발 호재 및 입지적 장점은/
권선2구역은 신분당선 환승역으로 결정된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수원시에서 우리 구역 인근에 구운역을 신설하는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까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최고의 교통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4년 종합 쇼핑문화센터인 스타필드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증대될 예정이며, 교육환경도 구운초등학교와 연접해 교통ㆍ문화ㆍ교육 등의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최고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 자부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구역은 전체 조합원 99.2%의 동의율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의 재건축에 대한 염원이 권선2구역의 힘이며, 신속한 사업 진행의 밑거름이 됐다. 신뢰로 지지해 주시는 조합원들이 계셔서 조합장으로서 이에 보답하려 노력했기에 우리 구역 재건축사업이 큰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선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투명한 사업 진행으로 조합원분들에게 약속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결과물로 보여드릴 것이다. 재건축사업이 항상 순항만 할 수 없기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조합 집행부와 우리 사업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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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환경부는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스마트그린도시사업`의 대상 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접수 마감 후 서면ㆍ현장ㆍ종합평가를 거쳐 12월 말에 우수한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ㆍ환경개선 사업계획을 제안한 25곳을 선정한다.
스마트그린도시사업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된 그린뉴딜의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이다.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는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국토ㆍ해양ㆍ도시의 녹색 생태계 복원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에너지관리 효율화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녹색 선도 기업 육성 ▲녹색혁신 기반 조성 등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되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900억 원이다. 이 중 1700억 원(60%)이 국고로 지원되며, 지방비는 1200억 원(40% 매칭)이 투입된다.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별 기후ㆍ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탄력 등 10개의 사업유형 중 복수의 사업을 공간적,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 환경개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25곳은 사업 목적과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문제해결형` 20곳과 `종합선도형` 5곳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문제해결형`은 도시의 기후ㆍ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2개 이상의 사업을 결합하고, 마을 단위 수준에서 파급성이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역별 총사업비는 2년간 최대 100억 원(국비 60억 원, 지방비 4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종합선도형`은 도시의 기후ㆍ환경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선제적인 녹색전환을 위한 대표사례 발굴을 목표로 마을 혹은 그보다 큰 지역을 대상으로 3개 이상의 사업을 결합하는 유형이다. 지역별 총사업비는 2년간 최대 167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67억 원)이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스마트그린도시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환경 혁신을 이루고, 도시의 녹색전환 체계를 정착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공모 및 지원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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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의 전쟁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전국 코로나19 방역 표창대회`에서 "지난 8개월 동안 우리 당(공산당)은 전국 각 민족과 인민을 단결시키고 이끌어 코로나19와 대전을 치렀다"며 "인류와 질병과의 투쟁 사상 하나의 거사를 이룩했다"고 자평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발언은 중국 본토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중국 내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중국 방역당국은 23일째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표창대회를 열어 걸출한 공을 세운 모범적인 인물들에게 공화국 훈장과 국가 영예 칭호를 표창한다"며 "코로나19와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전한 당, 정부, 공안, 군대, 언론, 홍콩ㆍ마카오ㆍ대만 교포와 해외 화교 동포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표창대회에서 중국의 방역 업무를 총괄한 중난산 공정원 원사에게 `공화국 훈장`을, 장바이리ㆍ장딩위ㆍ천웨이 공정원 원사에게 `인민영웅 훈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 주석은 "코로나19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전략적 성과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사회주의 제도의 현저한 우수성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며 "중국의 대국으로서 책임감과 당 전체와 전 국민의 자신감과 자부심, 응집력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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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지급 대상과 관련해선 `선별 지급`과 `전 국민 지급` 간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0.3%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반대`는 33.3%로 나타나, 찬성 여론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왔고 `잘 모름`은 6.4%였다.
특히 정부와 여당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선별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9.3%, 전 국민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5.8%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9%였다. `선별 지급`과 `전 국민 지급` 응답의 격차는 3.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지급 대상을 둘러싼 팽팽한 여론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반 여부를 막론하고 나타났다.
`지급 찬성` 응답자 가운데 선별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9.8%, 전 국민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7.9%였다. 또한 `지급 반대` 응답자 중에서는 선별 지급에 48.9%, 전 국민 지급에 43.7%가 각각 찬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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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발생해 엿새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증가한 2만1432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195명을 시작으로 엿새째 100명대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 8일 136명 등으로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20명, 해외유입 16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발생 지역별로는 서울시 67명, 경기 29명, 인천광역시 2명 등 수도권에서 98명이 추가됐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100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지난 7일(78명)에 비해 증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 12명, 대전광역시 4명, 울산광역시 3명, 부산광역시ㆍ세종시ㆍ충북이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전북ㆍ경북(각 3명), 경기ㆍ대구광역시(각 2명), 광주시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341명으로 집계됐다. 위ㆍ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1명이 줄어든 151명으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8 · 뉴스공유일 : 2020-09-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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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8월 21일 무기한 집단 휴진에 돌입했던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8일 오전 7시부터 속속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대병원 등 수도권 주요 병원 전공의들은 전원 업무 복귀를 결정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전공의들도 일제히 복귀했다. 8개 병원은 각각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총 1020명의 전공의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련 의료기관이다.
또한 고려대의료원 산하 고려대안암병원과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산병원 전공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오는 9일 오전 7시에 공식 복귀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진료과마다 의견이 갈리면서 공식 복귀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상당수의 전공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전공의 377명 중 약 25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며 전공의 업무 복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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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55) 현 질병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설된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강도태(50) 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김경선(51) 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 초대 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보건 의료 행정 전문가"라며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및 질병관리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2일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독자 인사권과 예산권을 행사한다.
정 청장은 광주광역시 전남여고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보건학 석사ㆍ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ㆍ질병정책과장,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강 대변인은 "강 2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 정책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아왔다"며 "공공보건의료 체계 확충,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등의 핵심 정책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서울 면목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맡았다.
강 대변인은 "김 차관은 고용노동부 최초로 여성 기조실장에 오른 정책통으로, 업무 역량과 조정,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특히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고, 성폭력 대응 강화라는 여성가족부 중요 현안을 해결했으며, 앞으로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과 아동청소년 보호 등 정책을 원만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경북 영주여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정책학 석사ㆍ미국 인디애나대 법학 석사ㆍ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여성고용과장,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등을 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8 · 뉴스공유일 : 2020-09-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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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8일 오후 2시부터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ㆍ뚝섬ㆍ반포한강공원의 주요 밀집구역 출입이 통제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날 "야외공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한강공원 방문객이 급증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강공원 중 여의도는 ▲이벤트광장 ▲계절광장, 뚝섬은 ▲자벌레 주변 광장(청담대교 하부 포함), 반포는 ▲피크닉장 1ㆍ2가 통제 대상 구간이다.
또한 공원 내 전체 매점(28개소) 및 카페(7개소)는 매일 오후 9시에는 문을 닫게 된다. 11개 한강공원 주차장(43개소) 역시 오후 9시 이후에는 진입할 수 없다.
공원 내 야간 계도 활동도 강화된다. 오후 9시 이후 음주ㆍ취식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며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계도ㆍ홍보도 지속 시행한다.
이번 통제 조치는 서울시 `1000만 시민 멈춤 주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지속된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장은 "1000만 시민의 휴식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임 및 음주ㆍ취식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일상의 불편과 고통이 있더라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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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껍질과 본질'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48 방송듣기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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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일부 동이 반대하거나 상가 동이 반대할 경우 토지분할 소송을 통한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경우 일부 동이나 상가 동 지하에 전체 구역에 이용되는 전기실, 보일러실 등 공용시설이 있을 경우 토지분할이 제한되는지가 문제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추진위 등에서는 전기실, 보일러실 등을 제척 대상 동의 부속물 내지 연결 시설로 봐서 해당 시설 부지까지 포함해 분할 경계선을 책정하고 토지분할 소송을 진행하게 되는데 제척 대상이 되는 동의 소유자들은 위 공용시설 등이 제척 대상이 되는 동에 한정해서 이용되는 공용시설이 아니라 단지 전체에 공용되는 시설 등임을 이유로 토지분할 소송에 대해서 불가론을 펴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 선행사건 판례를 통해서 분석해보기로 한다.
2. 하급심 판례
제척 대상이 되는 토지는 해당 사건 아파트 제4동 부지의 남서 측에 맞닿은 부지로서 그 지상에 이 사건 아파트 전체를 위한 보일러실 및 전기실이 위치해 이 사건 아파트 단지 내에 포함된 사실이 인정되나, 그와 같은 사정만으로는 원고 또는 해당 사건 아파트 및 상가의 구분소유자들이 제척 대상 토지의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해야 할 의무를 부담한다거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원고의 이 사건 토지분할 청구가 제한된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제척 대상 동 소유자들은 해당 사건 아파트 전체를 위한 공용시설인 보일러실과 전기실은 제척 대상 토지에, 비상저수조는 아파트 제4동 지하에, 보조 비상저수조, 열교환기실, 관리사무소 및 노인정은 아파트 제2, 3동 사이에 각각 있으므로, 해당 사건 토지를 나누게 되면 해당 사건의 아파트 건축물로서 기능을 다 할 수 없게 돼 이 사건 토지의 분할은 허용될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이 사건 토지가 분할된다는 사정만으로는 위 피고 주장과 같은 해당 아파트 전체의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볼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정비법 제41조제1항은 2개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단지에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시행자 또는 추진위가 동법 제16조제2항의 조합설립동의율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토지를 분할하는 방법으로 특정 건축물을 제외시켜 위 동의율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그와 같은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2개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단지에 그 단지 전체에 공용되는 시설이 단지 내 특정 지역에 있다는 사정만으로 동법 제41조제1항의 토지분할이 제한된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그와 다른 전제에 선 위 피고의 이 부분 주장 역시 이유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3. 결어
앞선 판례에서 봤듯이 재판부는 토지분할 소송에서 제척 대상이 되는 동에 전체 단지에 이용되는 일부 공용시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와 같은 사실이 도시정비법에서 재건축 조합 설립의 특례 규정인 토지분할 소송 규정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바, 이와 같은 점을 일선 추진위에서는 참고해야 한다.
특히 토지분할 소송은 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동의율 부족으로 조합 설립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 그 해당 동을 제척하고 일단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는 법적 장치이고, 토지분할 소송을 통해 일단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고 하더라도 이후 상황 변경 등에 따라서 제척 대상 동의 소유자들과 협의를 이뤄서 토지분할 소송을 취하하고 하나 되는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사례들도 있다고 할 것인바, 사업 진행 과정에서 이와 같은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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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8일부터 이뤄지는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및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전 국민 중 1900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202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ㆍ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는 무료 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중ㆍ고등학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만 62~64세(220만 명)도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전년 대비 500만 명 이상 증가한 총 1900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약 37%에 이른다.
오는 8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부터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백신을 1번 접종한 뒤에는 한 달 이내에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한다. 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맞으면 되는 소아ㆍ청소년, 임신부 등은 오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2세 이상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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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재청은 7일 가야 시대를 대표하는 두 고분인 경남 김해시 대성동 및 양동리 고분에서 출토된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 등 목걸이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목걸이 3건은 가야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출토 정황이 명확하고 보존 상태가 좋으며 형태도 완전해 역사ㆍ학술ㆍ예술적 가치를 지닌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3세기 말~4세기 초 금관가야 시기 중요한 고분인 김해 대성동 76호 고분에서 2011년 발굴조사를 하다가 목곽묘에서 발견됐다. 제작 연대는 3세기로 추정된다.
목걸이는 서로 길이가 다른 3줄로 구성됐고, 수정제 구슬 10점, 마노제 구슬 77점, 각종 유리제 구슬 2386점 등 총 2473점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재료를 정교하게 가공해 색상과 질감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평균 지름은 6~7mm 정도로, 아주 작은 형태로 재료를 다듬은 섬세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목걸이인 `김해 양동리 270호분 출토 수정목걸이`는 1992년 동의대학교박물관의 제2차 발굴 조사 중 토광목곽묘에서 발굴됐다. 전체 약 142.6cm의 길이에 수정제 다면옥 20점과 주판옥 120점, 곡옥 6점 등 총 146점의 수정으로 구성됐다. 제작 시기는 고분의 형식과 부장품 등으로 보아 3세기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김해 양동리 322호분 출토 목걸이`는 1994년 동의대학교박물관이 목곽묘에서 발굴한 유물이다. 이 목걸이는 수정제 곡옥 147점, 대형 수정제 다면옥 2점, 마노 환옥 6점, 파란 유리 환옥 418점, 유리 곡옥 1점 등 총 574점으로 구성됐다. 투명한 수정을 육각형으로 다듬고 거기에 붉은색 마노와 푸른색의 유리옥을 더해 영롱한 빛으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가야 목걸이 3건은 가야인들이 신분 위상과 지배 계층의 권위를 장신구를 통해 드러냈음을 실증하는 점에서 학술적으로도 중요하다. 또한, 금ㆍ은 제품을 주로 다룬 신라, 백제인들과 달리 수정이나 유리 구슬을 선호한 가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보물로 지정 예고한 `김해 양동리 76호분 출토 목걸이` 등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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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응시율이 14%에 그쳤지만, 정부가 시험을 다시 연기하지 않고 오는 8일에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확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의 경우 총 응시대상 3172명 중 현재 446명, 14%의 인원이 응시할 예정"이라며 "시험은 당초 공지한 일정대로 오는 8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지난 1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의료계의 집단휴진 속에 의대생 가운데 약 89%인 2839명이 국시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시험 시작 일자를 오는 8일로 연기하고 시험 재접수 기한도 지난 6일 밤 12시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손 반장은 "재신청 기간은 지난 6일 밤 12시 부로 종료됐다"며 "실기시험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신청을 다시 연장하거나 추가 접수를 받는 경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 이상은 법과 원칙에 대한 문제이며, 국가시험은 의사국가시험뿐만 아니라 수많은 직종과 자격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올해 시험 응시생이 줄어 내년에 의료인 부족이 우려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는 "일시적으로 크게 차질을 빚지는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는 "현재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같은 경우 필수 배치분야를 중심으로 조정을 하면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래도 의대 졸업자들이 바로 병역을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인턴과정 후에 신청하거나 4년의 전공의 수련과정 이후에 병역을 신청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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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흡연,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늘 공격을 받아오던 폐가, 올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나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인해 더욱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되고 있다.
폐는 기(氣)를 주관하는 장기로서, 외부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전신의 진액 및 영양분을 인체의 구석구석으로 보내주고, 땀과 노폐물을 발산하는 등 인체의 기 흐름을 주관한다.
폐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은 폐의 세기관지 이하 부위 특히 ▲폐포(공기주머니)에 염증이 발생하는 `폐렴` ▲결핵균의 감염에 의한 `폐결핵` ▲유해한 입자나 가스 누출에 의한 회복될 수 없는 기도 막힘으로 폐 기능이 서서히 저하돼 목숨을 위협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가 특정한 유발 원인 물질에 노출됐을 때 기관지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 기침,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천식` ▲기관지 벽의 근육 및 탄력 성분의 파괴로 기관지가 영구적이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가 돼 흡기 시에 들어온 세균, 먼지 등을 외부로 배출하는 기관지 내벽의 섬모들이 손상돼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는 `기관지확장증`, `폐암` 등이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 역시 폐에 염증을 일으켜 종국에는 폐기능을 상실시키는 질환이다. 원래 코로나바이러스는 1930년대 초, 폐ㆍ간ㆍ신경계 등에 전염병이 걸린 닭, 돼지, 쥐 등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로서, 사람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체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스(SARS),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에 의한 심각한 전염성 폐렴을 발생시키는 신종 감염병의 주요 원인체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러스 입자 표면의 모양이 왕관을 연상시켜 `Corona Virus`로 불리게 되었고, 발생 지역과 특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됐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차고 건조한 늦가을, 겨울과 초봄에 주로 발생하며 신생아, 노인 및 만성 폐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심각한 폐렴을 유발하는데, 감염 초기에는 주위에 염증을 일으켜 고열, 기침 증상이 생기고, 점차 진행됨에 따라 산소와 이산화탄소 분자를 혈류로 주고받는 시스템이 붕괴돼 폐 손상에 의한 호흡곤란에 이르게 된다. 바이러스가 더욱 유행할 가을이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열이 나는 것은 몸 안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일어나는 면역작용이다. 이 기간은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침방울이나 가래를 통해 퍼질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격리가 필수적이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은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돼 항체가 형성되는 과정과 유사한 면역반응이 일어나 우리 몸 안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생기는 것으로, 이후부터는 동일한 바이러스가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백신이 개발돼 상용화될 때까지는 각자 폐를 비롯한 몸 전체의 면역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외부 원인인 간접흡연을 포함한 흡연, 매연, 미세먼지, 곰팡이, 석면, 라돈, 비소, 카드뮴 등의 금속, 방사선 등에 대한 노출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고, 절대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양치질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호흡근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규칙적이고 영양의 균형을 갖춘 건강한 식사와 충분한 수면 생활 등으로 면역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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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더 늘려 최장 25일까지 늘리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재석 269인 중 찬성 267인, 기권 2인으로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10일 이내인 가족돌봄휴가를 20일까지 쓸 수 있다.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15일까지 연장해 최대 25일 사용할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지난 1월 도입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이 장기간 휴원ㆍ휴교함에 따라 연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 직전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차례로 통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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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 터빈발전기 2기가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8시 38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 18분에는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터빈발전기도 정지됐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 설비에 이상이 발생함에 따라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설계적 특성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됐다"며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송전 관련 설비 이상으로 터빈이 정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자로 출력은 60%로 안전한 상태인 가운데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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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법원이 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석방된 지 140일 만에 재수감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전 목사에 대한 검찰의 보석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 제102조 제2항 제5호(지정조건 위반) 사유가 있어 보석을 취소하고, 보증금 중에서 3000만 원을 몰취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 목사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 4월 20일 재판부는 전 목사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주거지 제한과 증거인멸 금지 서약, 사건관계인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부과했다. 이 가운데에는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도 있었다.
그러나 석방 이후로도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를 비롯한 각종 집회에 참석했다. 이에 검찰은 전 목사가 보석 조건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 8월 16일 보석 취소를 신청했다.
재판부는 별도의 심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 목사의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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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부터 5일 연속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밤 12시 기준 확진자는 119명 늘어 누적 2만1296명이다. 지난 8월 14일(103명) 이후 24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최근 닷새 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195명,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으로 5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해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신규 확진자 수 감소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밤 12시부터 7일 밤 12까지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5362건으로, 통상 평일에 진행되는 1~2만 건의 절반 미만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8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시 47명, 경기 30명, 인천광역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78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부산광역시 9명, 광주광역시 7명, 대전광역시 5명, 울산광역시ㆍ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광역시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광주시(2명), 서울시ㆍ경기ㆍ대구시ㆍ전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위ㆍ중증 환자는 지난 6일보다 1명이 감소해 162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6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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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찾기 어려운 주도주 조정과 증시 변동성 확대는 불안하다.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변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미국 선물시장에서 달러인덱스에 대한 순매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가치도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글로벌 증시 주도지수인 나스닥은 올해 4월 이후 처음으로 –3%(전주 대비)나 하락했다. 2015년 이후 나스닥지수 조정 기간은 최장 4주 연속이었지만, 발생 빈도로 보면 2주 연속이 가장 많았다. 2주간의 가격 조정은 2020년 2월 말과 3월 말과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펜데믹 이슈를 제외할 경우 최대 -9% 정도였다. 경험상 추세가 반전되지 않는 나스닥지수의 기간과 가격 조정의 정도는 평균 2주와 최대 -9%다.
오는 15~16일 FOMC회의가 예정돼 있고,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언급한 평균물가목표제(PCE 2%)에 관련된 세부 사항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연준은 2022년 말까지 PCE물가상승률을 1.7%로 예상하고 있어 현재의 제로금리 정책은 2023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장기 제로금리 정책에 대한 기조가 확인될 경우 나스닥 중심의 성장주 반등의 트리거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모든 성장주의 시간가치가 높아질 수는 없다. 지금의 성장주 중에서는 비대면(언텍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는 높아질 것이다. 8월 미국 실업률은 8.4%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한자리대로 진입했고, 중국 수입증가율과 PPI 전망치(이달 7일과 9일 발표)도 YoY 기준 +0.2%(전월 -1.4%)와 -1.9%(전월 -2.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물경기 개선은 결국 시간이 갈수록 비대면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성장주에게는 불리한 환경이다.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2020년 3월 말 이후 35%나 증가하면서 새로운 고점을 형성했지만, 넷플릭스를 제외한 미국 엔터ㆍ미디어 업종 시가총액은 연초 고점 대비 96% 수준에 불과하다. 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성장성으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경쟁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슬라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동안 312%나 증가했고, 친환경 관련주 기업들의 시가총액도 동반해서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수혜로 해석하기 보다는 새로운 산업 형성과 수요 증가로 해석할 수 있다.
S&P500 성장주 ETF로의 자금 유입의 정도는 축소되고 있지만, Invesco Clean Energy ETF로는 자금 유입의 정도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주 차별화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시그널이다.
국내도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KRX BBIG K-뉴딜지수를 발표했다. 앞서 언급한 Invesco Clean Energy ETF와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수는 2차전지 K-뉴딜지수다.
한편, 오는 10월 중에는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정책 지원과 수요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관련 기업을 성장주 내에서 차별화된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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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샘 해밍턴이 실시간 스트리밍을 병행하며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팬들에게 선택하라고 알렸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샘 해밍턴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녹화 방송으로 진행돼 방송에서도 보지 못했던 가장 최근의 모습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12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 선언 후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5년 만에 두 자릿수 진입에 성공해 다이어트에 순항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샘 해밍턴이 이번에는 다이어트 후 화보 촬영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인생 최저 체중을 달성한 모습을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인 것.
라이브 방송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방송에서도 많이 빠져 보이던데 얼마나 더 빠진 건지 완전 기대돼요", "이달 7일 오후 5시 시간 비워 놓고 대기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샘 해밍턴의 라이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사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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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요일의 죽비
이아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들의 명령에 불복종한 시지포스 산 아래에서 정상을 향해 바위를 밀고 간다.
힘겹게 올려놓으면 굴러 떨어지고 마는 바윗덩어리 폭포 위에 무지게꽃 필 대까지 산수유나무에 알파별이 뜰 때까지 천형을 사는 운명.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서문 | 이아영 시인의 시집에 부쳐 _ 이재무
제1부 꽃요일의 죽비
꽃요일의 죽비
곤줄박이 맑은 눈
무당벌레 점괘
청령포의 뜬소리
개심사開心寺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도끼날 위에 앉은 부처 혹은 예수
은방울꽃
숨비소리 3
노란 꿈의 봄
부부
소, 길들이기
구절초
풍양 조씨 댁의 말
오석烏石 물개의 꿈
제2부 떠다니는 것들은 자유롭다
그날 삼정헌*三鼎軒에서
영춘화 꽃담 앞에서 2
떠다니는 것들은 자유롭다
목이 달아난 돌부처
못
4월의 두타연頭陀淵
봄에 나는 없었다
케이크를 인 꼭두각시
불두화佛頭花
화택火宅 한 채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
해인海印
숨비소리
갈증
해맞이
제3부 오동나무 배웅
오동나무 배웅
돌사람 공원에서
은빛의 무게
목불상의 촛불시위
갈참나무 조막손의 집착
혀
산딸나무 밑에 묻다
2014년 4월 16일
하늘지기꽃
오색 손가락
안개꽃
압해대교 4행시
노을 속의 빈손
갑장식물원에는
커피 한 잔의 道
홀딱벗고새
제4부 풀밭에 드리운 달기둥
心字, 보름달 만들기
사유思惟
취恥에 대하여
풍경 속의 멸치
베개 없는 곳으로 지는 해
풀밭에 드리운 달기둥
으아리꽃
다시 올 힐링캠프의 일기
이런 수꽃 보셨나요
통곡주점
어느 선비의 독백
벚꽃 길
새둥지버섯
추도追悼새
노릇노릇해진다는 것
■ 해설
일즉다ᅳ卽多의 안목과 수행 _ 박수빈
[2020.09.1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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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붙어버린 새
장순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 시는 자기소개서이자 진술서, 일기, 기록지입니다.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자이자 저의 삶을 담은 수필입니다.
상처 난 껍데기인 육신이 언젠가 스러져 바람에 날리어 흔적일랑 남지 않을 때가 되어도 시의 글자 글자마다 영혼을 떼어 조금씩 조금씩 묻혔으니 저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하게 세상에 남아 영원히 모습을 바꾸어가며 살아갈 것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무 그림
가을비
가을이 기다리고 있었다
간격
겨울
겨울 II
겨울 III
결국은
광야
그가 돌아올 것이다
그대여
그럴 수 있다면은
나무 그림
제2부 날개가 붙어버린 새
길가
꽃
꽃과 나무, 나무와 꽃
꽃과 달
나무
낙엽
날개가 붙어버린 새
너무 늦었을까
노래와 사진
누구도 무엇도
눈물처럼
늦기 전에
제3부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돌아간다면
당신
당신 II
들국
만남과 헤어짐
망각
먼 산
바다
바다에서
밤
밤 II
밤하늘
제4부 숲이 겨울잠에 빠질 무렵
백합
봄
봄비
불꽃
사라진다는 것
사원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석류
손수건
숲이 겨울잠에 빠질 무렵
시간
싸라기눈
제5부 이 세상이 밤이었을 적엔
아이러니
아이러니 II
아직
안개가 덮인 마을
양분된 생각
어젯밤
여백
역설적으로
오아시스
우리 누님 뒷산에 가셨다네
웃음과 울음
이 세상이 밤이었을 적엔
[2020.09.15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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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 한 그릇의 이야기
예박시원 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계를 따라 지방별로 만났다 헤어진 시인들이 참 많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작품을 통해 교류를 했던 분들도 많다. 나름대로 작품세계가 뚜렷했고 세상을 보는 시선들이 달랐지만, 공통적인 건 시인들은 예민하고 예리하다는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부분과 감춰져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관찰하고 내밀한 감성으로 엮어낼 수 있는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문인들이 있고 문학평론가들도 많다. 그러나 시인들의 작품을 읽고 해설을 하고 평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시인들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인의 감성은 시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문학과 창작을 전공한 사람들도 시 해설과 평을 할 수 있지만,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들로만 채워진다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된다.
시평은 시를 이렇게 써야한다 저렇게 써야한다는 말보다, 시인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바라는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사람이 어떻게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본 것처럼 이렇게 잘 알까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괴테가 말했다. “좋은 시란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고 노인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다”
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중견시인들도, 시를 너무 어렵게 창작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시는 너무 폼을 잡고 어려운 용어를 쓰거나, 과도한 문장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시라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평이하게 쓰는 것보다 비유를 들어, 살짝 읽는 이로 하여금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시를 쓰다보면 갑자기 탁, 막힐 때가 있다. 더 이상 한 줄도 나가지 못할 때는 억지로 쓰려고 하지 말고, 주저 없이 펜을 놓는 것이 좋다.
시에 다가가는 감성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예술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주종은 관계없다. 소주나 맥주, 양주 또는 와인 한잔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리고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그 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일종의 자아도취일 수도 있는데, 예술은 어쨌거나 자아도취라고 할 수도 있는 세계다. 다른 예술인들의 장르에 함께 빠져들어 감성적인 감흥을 느껴볼 때, 갑자기 그 어떤 강한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순간, 시가 줄줄 나오면서 이 시가 과연 내 작품일까 스스로 감탄할 때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그리움의 원천이 있다. 그리움은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던 원천이다. 그리움의 대상은 바로 마음의 본향인 것이다. 그 마음의 본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상실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나는 행위 자체가 갈증인 것이다.
문학 또는 다른 장르의 예술도 모두, 그 허기와 갈증에서 출발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 「태풍」에서, 반역과 복수의 역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사회에, 용서와 화해의 창을 마련했다. 작가는 자연풍경 스케치도 중요하겠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사실적 진단과 미래예측까지도 갖출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현상을 관찰해서 고발하고 비판하는 것에 머문다면, 창조라고 할 수 없는 단계에 머물게 된다.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해 내려면, 대안제시 혹은 미래예측까지도 나올 수 있어야,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적대적 관계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단계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시인은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교육자며 군인, 경찰관의 눈으로 또는 정치가, 경영자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창작의 순간에선, 작가가 곧 세상만물을 주관하는 신적 존재가 될 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바벨탑을 수십 채 짓고 허물며 다시 또 쌓아 올리며, 하룻밤에 만리장성도 지을 수 있어야만, 예술의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정작 시인의 작품을 해설하면서, 잘못 이해하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그것은 심대한 오류에 해당된다. 물론 시를 읽는 것은 독자이니만큼, 독자들이 나름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할 수 있는 것도 자유다. 세상에 내놓은 작품은 그렇게 저렇게 읽히고 마음대로 해석하더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그것은 그들만의 몫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시는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잡아내어 노래하는 것이니만큼, 작품을 읽는 동안은 시인과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론 아내의 마음으로 때론 남편의 마음으로, 때론 어른과 아이로 돌아가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읽기 힘든 작품도 있다. 시인이 너무 힘든 상태에서 아프게 만든 시들은, 독자의 마음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힘이 넘치는 작품도 있다. 잘 빚은 술처럼 맛있는 작품도 있다. 같이 맛있게 먹기도 하고 기분 나쁘면 욕도 함께 하고, 즐거울 때는 같이 박수도 칠 수 있는 마음으로, 즐겁게 여러 작품들을 조금씩 뜯어보았다.
너무 동떨어진 오류로 엉뚱한 해설을 달아 놓았으면, 시인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감히 평론집을 엮으면서 문학의 바구니를 정리해본다.
이 평론 해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필자가 계간 詩와늪 주간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써 놓았던 이달의 작가상, 추천작가, 詩와늪 문학상 심사평을 다시 정리한 내용이다. 이미 각 시인들의 동의를 구하고 시상을 한 작품들이다. 당시를 회고하면서 그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내며, 보다 더 건필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 <서문>
- 차 례 -
서문
1. 『초대시 / 배성근, 김영진, 서유석』
2. 『고운매 외 8편 / 예원호』
3. 『꽃비 외 4편 / 서미영』
4. 『오월의 여행 외 4편 / 김인혜』
5. 『꿈의 세상 외 4편 / 이혜원』
6.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외 4편 / 황혜림』
7. 『벚꽃이 지다 외 4편 / 이원희』
8. 『황혼 외 4편 / 임성업』
9. 『능소화 사랑 외 4편 / 고현숙』
10.『가을 이야기 외 4편 / 홍윤헌』
11.『유리창 외 4편 / 방경희』
12.『달팽이 외 2편 / 박정섭』
13.『사량도 가는 길 외 2편 / 최진자』
14.『삶의 무게는 생각의 깊이와 비례한다 외 2편 / 정광일』
15.『팽목항에서 외 2편 / 김상필』
16.『통술집 거리 외 2편 / 김인생』
17.『담배꽁초가 된 사내 외 2편 / 황인수』
18.『진정한 외 2편 / 이재란』
19.『그리움 외 2편 / 강경규』
20.『추락해도 나는 존재한다 외 2편 / 신종진』
21.『순이 생각 외 2편 / 이갑완』
22.『아버지께 외 2편 / 금동건』
23.『아픔 외 2편 / 김영락』
24.『옥상텃밭 고추 외 2편 / 김명길』
25.『단편소설 기억 1 / 송수연』 작품 평론
26.『봄길 외 2편 / 최문수』
27.『수목장을 위한 詩 외 3편 / 윤혜련』
28.『당신의 빈자리 외 4편 / 김종원』
29.『촛불 외 4편 / 이예령』
30.『슴 새의 날개 외 4편 / 안귀선』
31.『상처 속에 순백의 속살이 있다 외 5편 / 정은숙』
32.『바람에 끌려 다닌 시간 외 4편 / 황시언』
33.『단편소설 깊은 잠 / 이예령』작품 평론
[2020.09.10 발행. 5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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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
예박시원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피렌체와 두오모 광장도 사진이나 영상 또는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소설을 읽으며, 남자 주인공 쥰세이와 여자 주인공 아오이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감정이나, 상반된 입장차이 같은 것을 간접경험으로, 그 상황이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문학적 체험일 수 있다.
삶은 끝없는 바다의 항해와도 같고 고독한 자신과의 지난한 대화의 연속일 수 있다. 세상과의 전투에서도 영적인 전투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사인데, 여기에 철학과 문학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보면, 세상은 참으로 풍요롭고 넉넉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1987년부터 시와 수필을 써오다가 2008년부터 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소설은 말 그대로 허구의 스토리나 이것저것 잡다한 조각모음을 통해 내용을 각색하여 완성하는 것인데, 너무 리얼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전개해서 그런지 구설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TV 탈렌트나 영화배우들 중 악역에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에서 공연히 주변 사람들에게 천덕꾸러기나 밉상취급을 받으며 오해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심하면 린치를 가해올 때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리얼하게 사실에 가깝도록 작품을 전개해 나가도 결국 소설은 허구일 뿐이다.
독자 제위 여러분께서는 너무 깊이 심취하여 소설과 현실을 착각해서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런 말이 있다. 소설가들은 숨 쉬고 밥 먹는 것 외엔 전부 다 가짜고 거짓말쟁이니, 사실 그대로 믿지 말라고들 한다. 그 말은 사실인 것 같다. 영화는 영화이고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필자가 사회생활 중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은 한 치도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1998년 2월부터 근무했던 지금의 직장에 33살의 늦깎이 나이로 신규 입사하기까지, 여러 지역과 많은 직종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들이었다. 지금의 직장엔 33살의 나이에 신규직원으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잘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본 저자는 노조나 노동운동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회사원(사무관리직)으로서, 오래 전에 지극히 짧은 10개월간 노사문제에 살짝쿵 데이트(?)로 개입했던 일천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20년도 넘게 비조합원 생활을 해오는 중이다. 노사문제에 있어서는 그렇게 자세히 알 수는 없다.
오래전에 시민사회단체나 정치단체에도 지극히 짧은 1년여 기간 동안 참여하며 이러저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적은 있으나, 그것도 지금은 거리를 두고 직장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중이다. 게오르규의 〈25시〉처럼 굽이굽이 곡절 많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아무런 불만 없이 살아가며 그것도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긴 호흡으로 하는 소설가로서의 삶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지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중편소설
잃어버린 기억
□ 단편소설
똠방 각하와 창식이
살수 아! 청천강
□ 콩트
김 영감네 화장실
똥통과 꿀통
□ 에세이
문학과 자유로운 영혼, 스펙트럼
외로운 바닷가와 허무주의
문학과 정치 이념의 스펙트럼
문학과 매너리즘mannerism
꿈과 현실세계
가도 가도 왕십리
● 후기
● 서평
[2020.09.10 발행. 2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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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별에서
강인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떠나지 않았어도 떠나지고 만 날들이 보내지 않았어도 보내지고 만 날들이 오늘은 비가 된다. 온종일 비가 내린다.
컴퓨터를 시작했기 때문에 영상시를 만들었던 기쁨이 부족한 글이지만 쉽게 시집을 묶는다.
하루 6시간 5개월 간 웹디자인을 수료했다. 그땐 html태그, 나모, 플래시로 영상시를 만들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어딘가엔
나그네
황사
민들레
잠
지는 꽃잎은
세분
잠결
연꽃
말은
삶
그 길
연당
달
눈雪
무녀
전나무 숲에서
태몽
몽돌
그 풍경
마당엔
할미꽃
어딘가엔
제2부 보고픔
빈집
무인도
밤바다
섬
물망초
그해 겨울
옛집엔 오동나무가
첩첩 그 산중
간장단지 속
강가에서
신작로
빈 이층엔
청개구리 1
청개구리 2
지금쯤
보고픔
그 옛날
어제
고향바다
제3부 풍경 하나
석양 풍경
수평선 1
수평선 2
바닷가 물결
그 여름
불 꺼진 방
11월
가을바다
여름
11월, 창 밖엔
풍경 하나
빗길
가을볕
10월 단풍나무
가을바다
물소리엔
풍경
밤 해안
빗길엔
바닷가에서
우주 밖
서산
제4부 오대산
달무리 1
달무리 2
은행나무
벚꽃
겨울 감나무
잣나무 넷
자수정
산속엔
새벽
무상
오대산 3
오대산 2
오대산 1
오대산계곡물
정선 도로변에서
대관령
경포호수 1
경포호수 2
죽서루
[2020.09.10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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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너를 보고 웃는다
정해옥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수록된 시는 주로 웃음시다. 웃음을 유도하는 웃음시는 곧 목적시이기도 하다. 모든 시는 시로써 어떤 의미가 있겠지만 웃음시는 웃음을 목적으로 하는 처음부터 의도와 뜻을 가지고 쓴 시다.
삶은 늘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고 그저 그렇고 무료하고 안타깝고 그런 마음을 웃게 만드는 위로와 위안과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시. 생활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하는 시.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다.
코로나19로 국민의 절반이 우울하다고 한다. 웃음시를 읽고 즐거워지자. 삶이 좀 더 행복해지자. 웃음시를 읽는 모든 분들의 삶이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웃음시집을 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는 지금 웃고 있는가
웃음 1
웃음 2
웃음 3
웃음 4
웃음 5
웃음 6
웃음의 기술
꽃보다 너를
한 줄기의 강
행복의 기술
웃으세요
익명
아무도 웃지 않는다
나는 지금 웃고 있는가
칭찬
웃고 싶은 올 한 해
입추
제2부 국화꽃 웃음
그러니까 웃으세요
웃음 에세이
나그네 터
두 물 머리
입
명절 밤
손자를 키우는 잉어
웃음파
국화꽃 웃음
천상을 청소하는 천사
웃는 날
웃음 다음에 오는 기쁨
웃는 바위
내가 나를
기러기 웃음
먼저 웃으세요
웃음이 되고 싶다
웃음약
우리 다시 만나요
제3부 섬진강이 웃으면
하늘에게 부치는 편지
누가 웃은 웃음 이지요
1을 위하여 공식
연정戀情
바람의 마음
KTX와 웃음
웃음나라
그럴 수도 있지
섬진강이 웃으면
오늘은 혼자 웃어도
행복의 공식
웃음주의
웃음아
웃음의 독백
웃어야겠다
만약 웃지 않았다면
정답
아름다운 삶
웃다가 떠나자고
아낌
어서 오라
웃는 여자
제4부 폐타이어 웃음
웃음을 잃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웃음 비
사랑하지 마세요
나이
백록담
웃지 않고
폐타이어 웃음
내겐 행복
자연
웃음식
동행
오늘
자본주의
그냥 웃으세요
신인류
사라짐의 그루부
마음 수리공
몽돌
은근히 웃으세요
숙명
우리는 하나
[2020.09.10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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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이 읊은 사랑 시선
최택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학창 시절 김소월의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는' 라는 진달래꽃 시를 읽지 않는 분이 없을 것이다. 한때 이 시(詩)가 로마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865~1939) 시인의 시 '하늘의 옷감'과 비슷하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두 분은 꿈과 시를 통해 연인 또는 일반 시민들을 감동시킨 것이 공통적이다. 1965년부터 딱딱한 기사나 평론을 써온 본인에게 감동을 준시는 소월의 진달래꽃이다. 소월의 시를 읽은 동안 필자도 시를 써 보고 싶은 충동이 솟구쳤다. 필자는 소월의 작품을 필사(筆寫)하고 암기도 하면서 시 습작(習作)에 열중했다.
그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주 발행하는 '상의 주보'에 경제평론을 집필하면서 주보 편집실에 가끔 시도 한편 씩 보내 주었다.
한국문학사 홍상화 회장(본인과 대학 동기)이 상의 주보에 실린 내 시를 읽고 "시를 쉽게 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격려에 힘을 얻어 시인으로 등단, 시작(詩作)을 하게 된 것이다. 요즘에는 대한언론인회 회보 그리고 파크골프신문 등에 평론, 산문, 시를 쓰고 있다.
이번 시집 출판을 위해 사진 작품을 주신 백옥성, 백희숙 자매님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또한 그동안 12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해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긴 세월 접어둔 이야기
살아갈 이유가 있음은
영원한 반려자
그대의 얼굴
천년을 걸어야 할까
영겁의 꿈
긴 세월 접어둔 이야기
단 하나뿐인 사람
숨이 멈추는 일각까지
눈빛으로 주고받는 사랑
사랑스런 그대의 미소
제2부 녹색 계절의 사랑
말없이 사랑하렵니다
좋은 인연이고 싶습니다
그대를 위한 선택
말 한마디는 믿음이 됩니다
기다림
녹색 계절의 사랑
내 고향 4월이 오면 (1)
내 고향 4월이 오면 (2)
눈빛으로 주고 받는 사랑
제3부 숨이 멈추는 일각까지
그리움이란
난(蘭)처럼 청아한 님
사랑은 주는 것
무한대의 사랑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속에 숨겨진 비밀
해맑은 영혼
귀중하고 소중한 사람
숨이 멈추는 일각까지
제4부 그날 그리움이 생겼다
단 한 사람
그대 이름 석자
텅 빈 발자국
인생의 여행길
사람의 뜻을 배우니
그날 그리움이 생겼다
말없이 사랑하렵니다
[2020.09.10 발행. 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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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떠나기
김사빈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에서 묻어 두었던 추억들을 끄집어내어 펼쳐 보니 다시 설렘으로 온다. 30년 동안 묻어둔 것 20년 동안 담아 둔 것. 고향 나들이 한 것, 미국 동부로 서부로 다녔던 길, 다시 보아도 설렘으로 다가온다, 무료하고 일상이라고 생각 할 때 떠들어 보는 시잔들, 멈추었던 시간들이 산 날망에서 부는 바람이다, 시원하게 씻기어 주는 때 묻은 시간들이 나를 다시 열정을 준다.
그때 같이 한 사람들이 고인이 되어 있고 내 곁에서 멀리 떠나고 했지만 그 시간 속에서 다시 만남이 참 좋다, 남는 게 그때마다 노트하고 써 놓은 토막토막 이야기들이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것을 정리하게 집에 만 있게 한 것도 복이구나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스라엘 편
첫 설렘
베드로 성전에 가다
Holy land
겸손의 문
통곡의 벽
모리아 산
갈릴리 바다
팔복 교회
마사다를 가다
에세네 파
비하도로사와 아랍 소녀
요단강 세례식 장은 웅덩이다
주님 무덤 앞에서 성만찬 하다
제2부 영국 편
런던 공항 화장실은 문이 안 열린다
영국은 신사나라가 아니다
제3부 프랑스 편
해저 터널
센 강의 연인들
제4부 스위스 편
자연의 아름다운 도시 스위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스위스다
가장 아름다운 카펠 다리
제5부 이탈리아 편
이탈리아로 가는 길
밀라노 성전엔 십자가가 없다
Du Mo 성당
베네치아 곤돌라를 타다
문예 발생지 피렌체를 가다
베네치아
단테의 집을 가자
제6부 미국 편
뉴욕 (버펄로)
남부 후로리다
헤밍웨이 집은 고양이 집
레이니어공원 (시애틀)
캐시 칸의 저녁노을
카와이 섬
제7부 한국 편
설악산 (산장의 찻집)
목월 선생님 시비 앞에서
미당 서정주 선생님 문학관은
박재삼 문학관을 찾아서
유치환 문학관을 찾아
일월면 조지훈 시비로 가는 길에
율곡 선생님의 탄생 기념일
이효석의 메밀꽃이 필 무렵
죽서루
화회 마을
토지 최참판댁
최명희 문학관
땅 끝 마을에서
외도
제주도
제8부 나 살던 곳
영동 여자 고등학교 영동 군청이 되었다
흑석동 그 집
부남을 찾아서
무주구천동
언니네 앞마당
[2020.09.10 발행. 2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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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깃 여미는 여정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에게 풍요로운 모국어가 있음에 감사하며 사모하는 모국어가 엮어내는 글귀 앞에 마음을 가다듬어 가장 경건한 순간을 합장하면서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의 순간이다. 바람 소리가 천년을 울어도 들리는 소리는 몇 마디고, 빗소리가 아무리 속삭이고 천둥 벼락으로 호령을 해도 내게 들리는 언어는 몇 개의 단어인데 이 모래알보다 더 많은 감성 세포들의 신음을 알아듣게 표현하는 내 모국어는 세상에서 으뜸이고 존귀한 목숨 같은 언어다. 굴곡진 삶의 여정에서 갈피마다 고이는 사연은 종이와 돌과 전자소리에 얹어서 책과 시의 비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름의 희열을 맛보았다.
때로는 사랑 부재의 땅에서 서성이는 어두운 통로에서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묻히며, 바람결도 외면하는 디딤돌에서 정제하려는 안간힘의 발걸음을 떼어놓는다. 고독한 방황의 광야에 산화되는 이정표를 찾아가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좌판에 쏟아내는 황혼의 몸짓이 그래도 가끔은 위안이 되고 치유되는 인연의 씨줄이 될 줄이야 예전에는 잘 몰랐었다. 그래서 늘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의 길목에서 사랑하는 언어를 다듬고 손질하는 나를 만난다. 어둡기에 빛나는 별빛이 눈물방울에서 뜨면 차가워지려는 심장의 고동은 가냘픈 영혼의 창가에 슬픈 울림을 전하고 간다. 손사래 치면서 우롱하는 젊음의 오만을 지워버리는 인내의 마음 한 자락이 이제는 온도 없이 만져질 때 얼마나 많이 아렸던가.
세계적인 가객 김호중 가수를 사랑하는 팬 카페에서 만난 권선영 씨는 내가 근무하던 마산의 제일여고 졸업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활의 날줄이 되어 삶을 정겹게 직조하며 내게 보람이라는 보석을 선물한다. 우리는 이렇게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이라서 내 평생의 도반이 되리라는 예감이 든다. 내 작품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능력에 감동하고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누군가 같은 파장의 문우와 인연 있는 독자에게 언어의 힘이 위로의 다발이 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내게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가온 권선영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면서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이란 시집을 헌정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마음 깃 여미는 여정
마음 깃 여미는 여정
감성의 거세
고뇌의 늪
고요한 밤에
그냥 괜찮아
낮잠 꿈에
늦잠 자던 날
답장 없는 편지
마음 수술
멀어지는 여로
제2부 물에 쉬는 달
물에 쉬는 달
모두 놓았다
바람 끝에서
벌과 파리
사람 공포
새로 산 핸드 폰
설마 했는데
숨 쉬는 순간마다
어떻게 맞이할까
어진 어르신
제3부 인성의 꽃
인성의 꽃
언어의 걸음
여여한 삶을 보다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승 떠나는 날
절망의 덫칠
죽고 난 후에
챙기는 생일
함께 가려다
흔들리는 생존
제4부 뒷짐
뒷짐
가이드 너스레
가장 귀한 동영상
객쩍은 연민
기억의 숨바꼭질
나는 어디쯤
다만
대학가에 어떤 메뉴
‘황혼의 반란’을 읽고
마음 접은 사랑
제5부 발길의 흔적
발길의 흔적
마음 헹구어
사유의 창
사학의 요람 고대 특강
새로운 날들
생활 풍수 한 마디
서운했나
솎음 질
오복을 관하다
와룡산 그림자 쳐들어
제6부 콩국수의 계절 맛
콩국수의 계절 맛
이제는
일방통행 요양원
자존의 무게
진땀 나던 발길
진통하는 산모 소식
켈로이드 너스레
가스 불은 켜고
난국의 생존
축복받으며
● 서평
[2020.09.1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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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글 뜨락
초연 김은자 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문의 행간>이란 제목으로 전자책을 발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두 번째의 저서를 편집하면서 감개무량하다. <서문의 행간> 서문에서 “백세시대를 살면서 나는 삶의 마디를 저서를 백 권 집필하는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길 위에서 서성이는 나를 만난다. 글을 쓰면서 저서가 발간될 때마다 머리에 두는 서문을 썼다. 하나의 마디를 형성하는 궤적을 25권으로 정하고 네 번의 과정을 거치면, 최종 목표에 도달하리라는 생각에 흔적을 모아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여 기해년 벽두에 <서문의 행간>이라는 제목으로 삶의 애환의 고비를 문자에 실어 토해냈던 언어들을 여기에 모은다.”라고 썼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괴롭히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상의 삶이 구속되니까 두문불출하던 황혼의 내가 운동 부족으로 무릎이 고장이 나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의료기관에 가는 것은 피치 못할 상황에서 가게 되는데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을 하면서 골밀도와 무릎 상태를 판독한 담당 의사가 무릎은 깨끗하고, 골밀도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만큼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멘토이신 석계 님이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MSM이란 건강 보조식품을 추천하셨다. 유황 성분이면서 연골 손톱 머리카락에 좋다고 하셨는데 복용하면서 무릎도 완전히 회복되고 알러지로 두드러기 나던 체질이 개선되어 머리 염색을 해도 가렵지 않아서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실로 감사드린다. 내게 전자책을 쓰도록 권하신 분도 석계 님이시라서 전자책의 모든 장점을 누리면서 집필하고 살아가며 보람의 열매를 수확한다. 전자책은 많은 서적을 발간해도 서재에서 책을 보관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언제나 핸드폰에서도 조회되고 읽을 수 있으며 우선 저렴하게 출간이 되는 장점이 있어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종이책의 유통과정에서 혹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같은 균을 옮길지도 모르는 위험이 배제되는 점도 장점이 된다.
나이가 들어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여긴다. 다른 어떤 작품을 쓰는 것보다 서문을 엮는 기분이 좋은 것은 나만의 자식 같은 책이 이제 목표의 반을 썼기 때문이리라. 나의 목표를 듣고 천천히 쓰라고 말리는 문우들이 있지만 언제 맑은 정신이 흐려질까 걱정하면서 출근하듯이 집필하리라는 계획을 실천 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속울음 받아쓰기
▢ 바람의 기지개
▢ 라면 반 개
▢ 지혜의 대궐
▢ 설원의 입술
▢ 마음의 안 감
▢ 여의도 만가
▢ 베르린 장벽 죽음의 키스
▢ 고베항의 푸른 달빛
▢ 달의 살점을 헐어
▢ 붓질의 맥박
▢ 마음 깃 여미는 여정
▢ 그리움의 물보라
▢ 적토마 발굽처럼
▢ 꽃 살점 몸살
▢ 보랏빛 연민
▢ 무위의 사랑
▢ 눈물방울에 뜬 별
▢ 앙가슴에 마중물
▢ 어진 사랑에 기대어
▢ 달빛에 그대 향
▢ 아버지 등마루
▢ 어진 땅의 소릿결
▢ 소문의 넝쿨
▢ 혜화동 연가
[2020.09.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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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질의 맥박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문인화 공부를 하면서 화제畵題를 그림 위에 쓴다. 붓끝에서 잉태되는 예술의 세계는 천변만화하는 세상 그 자체다. 명사에 ‘질’이라는 어미를 붙이면 동사의 명사화가 된다. 사모하는 모국어의 다양성에 감탄하면서 ‘질’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발굴하다가 조금만 여기에 써 본다. 호미질, 괭이질, 가래질, 써레질, 품앗이 질, 낫질, 작두질, 지게질, 도리질, 마당질, 거둠질, 풍구 질, 까붐 질, 갈퀴질, 되질, 쓰레질, 비질, 총채질, 걸레질, 싸릿비 질, 넉가래 질, 장대질, 헹가래질, 부채질, 풍로 질, 고무래 질, 구두 질, 물레질, 방망이질, 다듬이질, 체질, 키질, 숟가락질, 젓가락질, 왼손 작질, 집게 질, 외손 질, 죄암 질, 시장질, 부라 질, 투레질, 걸음 질, 재롱 질, 말놀음질, 부침질, 지짐질, 부침개질, 입질, 귓속질, 고함질, 이간질, 곁눈질, 싸움질, 주먹질, 고자질, 뜨께질, 편지질, 뒷걸음질, 달질, 저울질, 반말질, 다툼질, 팔매질, 돌팔매질, 삿대질, 쌈박질, 매질, 뒷발질, 숨바꼭질, 달음박질, 뜀박질, 줄달음질, 날도둑질, 달음질 밥투정 질, 솎음 질, 썰음질, 난도질, 행주질, 물걸레질, 충동질, 협잡질, 채찍질, 대못질, 호령질, 목수질, 딸꾹질, 되새김질 등등이 있다.
붓질에도 음양의 조화를 보는 맥박을 감지하려면 영적인 교감에서 방향을 트는 붓질의 행로를 느끼면 맥박을 보듯이 양증인가 음증인가를 진단하게 된다. 목에서 앞부분에서 촉지하는 총경 동맥과 뒷목 부분에서 촉지되지 못하는 혈류를 비교하는 음양 맥진에서 뒷목 부분의 추골 동맥은 손목에서 촉지하면, 추골동맥과 같은 양으로 맥박이 뛰기 때문에 비교 맥진으로 간심비폐신 오장의 병변이 있으면 손목의 촌구 맥에서 크기와 넓이로 구별하고, 담소위대방광 육부는 총경 동맥에서 맥의 크기와 넓이로 어떤 장부에 병이 있는가를 진찰한다. 오랜 수련을 하고 심안이 열리는 경지라야 비교 맥진에서 거의 오진을 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삼만 명 이상의 제자를 길러낸 나는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에 가서도 기적적인 임상효과를 보았다. 한 길을 십 년을 가면 도사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난 삼십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인술을 펴는 일을 했다.
붓질을 그림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학작품을 쓰는 작업에서도 말의 맛과 글의 맛을 꽈배기 하는 창작의 경작은 나만의 기승전결을 엮어가며 종이책 네 권과 전자책 마흔일곱 권째 집필하는 중이다. 건강에서도 평인 지맥이라고 하는 음양이 태극기 모양처럼 똑같은 것이 최상의 건강상태이듯이 그림에서도 음양의 조화는 마찬가지 이론을 접목 할 수 있다. 정중동이 있는가 하면, 동 중정도 있고 명암의 강도와 시대적 고전과 현대가 조화롭게 호흡하는 상황을 느낄 수 있다. 불가에서의 가르침도 중도의 가르침이라서 사랑하지만, 단점을 볼 줄 알고, 미워하지만 장점을 볼 줄 알라고 가르친다. 붓질의 맥박을 수필로 쓰면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유에 얽어 매인 누군가의 벗으로 위로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발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붓질의 맥박
붓질의 맥박
연민의 포물선
그윽한 선율
나 떠난 후에
나이 들면
제2부 대청마루 너스레
대청마루 너스레
도피의 계단
명줄 끊는 마음은
미소 한 뼘
반 접어 첫날
제3부 개복숭아 온정
개복숭아 온정
보는 만큼 보인다
상경하는 아우
생각의 정원
샤덴 프로이테
제4부 세월을 읽는다
세월을 읽는다
시인의 성지의 밤 캠프파이어
엎친 데 덮치는 고난
요양보호사의 기억 속에 문 박사
위로받고 싶은 우울증
제5부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트바로티 카페에서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황혼의 여인이란 이유로
병원 병상에서 받는 전화
● 서평
[2020.09.1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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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조각
윤명석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살면서 겪은 고난과 고통은 서민들의 생활이다.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 삶은 태어날 때부터 녹록한 것이 아니었음을,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도 작으나마 희망과 지침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세상과 인생을 가꾸고 희망의 빛이 되기를 먼저 태어나 세상을 겪은 사람의 경험을 내려놓는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과 환경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가꾸자는 취지의 간절함을 이 책에 담아보았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가훈
제1부 대화 속의 사유 (경구/생활지혜)
◇대화 속의 사유
◇윤미의 결혼 첫인사를 받을 때
◇기훈이 결혼 첫인사 받을 때 격담
◇성격이 급한 사람은 꼭 일을 저지르곤 한다
◇오늘 먹은 것을 내일 내보내야 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해라
◇현실을 바르게 봐야 한다
◇아름다운 세상이지만, 한편으로는 험하고 무서운 사회다
◇곱게 말해야 듣기도 보기도 좋다
◇아내, 남편보다 자식에 애착을 갖는 사람은 어리석다
◇노인들을 미워하지 마라. 자신도 머지않아 노인이 될 것이다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순간의 죄가 인생을 망친다
◇요즘 사회는 핵가족 시대로 변화했다
◇생각을 갖고 움직이는 자만이 목표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나이 들면 하고 싶어도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
◇혼자서 잘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건강 건강 하지만 자신의 건강관리를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가족을 좋은 쪽으로 이끈다
◇행복이란? 말 한마디로 가능하다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제2부 우리집 (시)
궂은일 하는 여인
쟁기 멘 농부
토시 낀 엄마
인형 같은 공간
옛집
하얀 국화
홍시
아낙네 구슬픔
뜰의 들꽃
현관을 나선 그림자
바다의 섬
동네 밭길
제3부 다시 그 길 (수필)
추억
아름다운 시골 어느 노인
기러기 아빠와 천사
대백과사전 속의 디지털 지상파
며느리 사랑과 딸의 사랑
늙음 앞에 환자인 부부
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족보와 가족의 혈연
하늘을 바라보는 요양원
육십세 마누라와의 여행
네온사인 속 매점의 어느 노인
아내에게
보고 싶은 친구여 나의 형제여
자식들과 베푸는 것에 대한 희망
특별한 날
내가 걸어온 길
[2020.09.01 발행. 2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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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2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멀어지는 꽃향기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일어나라 걸어라
어제 소서였다
꽃향기 멀어져 간다 1
멀어지는 꽃향기 2
늘 청춘처럼 젊게 사세요
노년과 친구
영생의 행복을 느껴라
구름이 머무르다 가는 세월
예쁜 호박꽃처럼
매일 카톡으로 메시지 문안
고장 없이 가는 세월
어머님의 사랑
변치 않는 마음
오늘 삶의 청춘같이
제2부 아침 사랑의 편지
미리네 성지 푸른 녹색의 5월
5월의 신혼여행 나들이
스승의 날
5월 푸른 하늘 꽃바람 1
초여름 같은 5월, 중순 2
5월 아카시아 꽃향기 3
아침 사랑의 편지 1
아침 사랑의 편지 2
아침 사랑의 편지 3
가을바람 둘레길 1
가을바람 둘레길 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일어나 걷어라
시월의 기도
인생길 동행하는 인연
내 마음의 문 활짝 열어라
제3부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행복한 인연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1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2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3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4
인생도 짧고 가을도 짧다
구름 같은 인생길
가을 들꽃 광장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1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2
설렁한 늦가을
소담하게 비우자
쿼논 방칸 부대 전우회
목요일 새벽기도
그대를 위한 기도
가로수 길목 은행잎
가을과 이별
인간의 향기
소원 비나이다
제4부 생명은 강물처럼
복음서를 읽으면서 1
복음서를 읽으면서 2
아침 행복의 편지 1
아침 행복의 편지 2
구름이 머무는 땅 1
구름이 머무는 땅 2
구름이 머무르는 땅 3
노란 은행나무
늦가을 웃음 꽃 1
늦가을 웃음 꽃 2
겨울로 가는 길목
12월 하얀 눈꽃 1
12월 하얀 눈꽃 2
12월 하얀 눈꽃 3
12월 하얀 눈꽃 4
12월 하얀 눈꽃 5
생명은 강물처럼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1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2
제5부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새로운 희망과 꿈
인생 삶의 길 1
인생 삶의 길 2
기쁜 마음의 선물
나의 새벽기도 1
나의 새벽기도 2
무술년 끝자락 1
무술년 끝자락 2
무술년 끝자락 3
무술년 끝자락 4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성탄절
나라는 인간 존재
저 물처럼 흐르리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1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2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3
제6부 세월 따라가는 꽃밭
들풀 들꽃 4월 시 1
들풀 들꽃 4월 시 2
들풀 들꽃 4월의 시 3
들풀 들꽃 4월 시 4
세월 따라가는 꽃밭
한 포기의 풀꽃 1
마음 꽃 (시편13편)
부처님 오신 날
성불 받으소. 들꽃 시인
어린이날 들꽃 시인
아침 사랑의 편지
어버이날
5월의 꽃향기 1
5월의 꽃향기 2
어린 시절의 지혜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리
오늘은 주님의 날 1
오늘은 주님의 날 2
어머님의 기도
[2020.08.2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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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1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물은 낮은 곳으로
들꽃 인생 삶
천금 같은 금요일
그대 당신 사랑의 편지
명절 아침 행복의 편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1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2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3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4
새파란 가을하늘
아름다운 가을 아침 1
아름다운 가을 아침 2
아침 희망의 편지 1
아침 희망의 편지 2
아름다운 삶의 인연 기도
제2부 사랑의 아침 편지
사랑의 아침 편지 1
사랑의 아침 편지 2
하늘이 준 사랑
어느 늦가을 날 부락산 둘레길
가을 새파란 맑은 하늘이어라
시월 달 마지막 황금 같은 주말 1
시월 마지막 주말 2
가을하늘 파란 새 3
가을하늘 파란 새 4
가을의 기도
연인 같은 시월이여 안녕
11월 첫날
가을 국화꽃 향기
새벽이 밝아 온다
3월 9일 사랑하는 조카 하늘나라 가다
격의 없이 대화할 친구
입춘이 다가온다
제3부 가노라. 풍얼 귀 읽고
우리네 인생길
손자 손녀 중 고등학교 졸업식 날
작은 아침 기도
마음이 있는 곳에 생각이
밤하늘 별빛
가노라. 풍얼 귀 읽고
평창 올림픽 축제
대한민국 평창동계
새벽 여명이 밝아 온다
봄이 오는 소리
심신 산골짝 옹달샘
꿈처럼, 생명의 강물처럼
우정이 꽃필 때 좋은 친구
시냇가에 심은 푸른 나무
별이 되어 빛날 때
봄 하늘 파랑새 1
봄바람 봄 향기 2
하늘나라 공사 중
봄의 향연 나비야 천생 가자
제4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는 친구가 너무 좋아
사랑하는 사람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
일어나 걸어가자
강산도 십 년 후면 변한다
춘 삼월에 눈 내린 풍경
사철 푸르른 소나무
나의 빛 나의 구원
이번 주 성주간 예수부활
성주간 주님 수난과 죽음을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세상도 변해가니 나 자신도 변해야 발전 할 수 있다
아침의 우는 새소리
돌담처럼
할아버지 손자와 온양온천 가다 1
지난겨울 방학 때 손자들과. 온양온천 2
천상 꽃밭에서 살리라
마음을 비우고 살자
인생사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꽃샘추위 서리꽃 눈꽃
제5부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마음의 편지
어머님의 사랑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즐거운 주말 맞으면서 가정의 행복하세요
마음 꽃 항아리
꽃피는 춘 사월
오늘은 수요일 그냥 수수하게 좋은 날 되세요
봄비가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다시 오지 않는 인생
청명한 아침 편지
아침 사랑의 봄꽃편지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2
친구가 있어 행복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1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2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3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4
새벽길 나무 한 짐 지고
제6부 들풀 들꽃 사월시
덥다 디 더운 밤
늘 감사 하는 벗의 친구
울긋불긋 가을 향기
파란 가을 하늘
가을과 낙엽 1
가을 산과 낙엽 2
겨울 산 숲길
우리 집 마누라
내가 가는 길
그림자 없는 저승사자
봄이 오는 소리
들풀 들꽃 춘사월 시 1
들풀 들꽃 춘사월 시 2
들풀 들꽃 사월 시 3
들풀 들꽃 사월 시 4
들풀 들꽃 사월 시 5
[2020.09.01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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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요일의 죽비
이아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들의 명령에 불복종한 시지포스 산 아래에서 정상을 향해 바위를 밀고 간다.
힘겹게 올려놓으면 굴러 떨어지고 마는 바윗덩어리 폭포 위에 무지게꽃 필 대까지 산수유나무에 알파별이 뜰 때까지 천형을 사는 운명.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서문 | 이아영 시인의 시집에 부쳐 _ 이재무
제1부 꽃요일의 죽비
꽃요일의 죽비
곤줄박이 맑은 눈
무당벌레 점괘
청령포의 뜬소리
개심사開心寺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도끼날 위에 앉은 부처 혹은 예수
은방울꽃
숨비소리 3
노란 꿈의 봄
부부
소, 길들이기
구절초
풍양 조씨 댁의 말
오석烏石 물개의 꿈
제2부 떠다니는 것들은 자유롭다
그날 삼정헌*三鼎軒에서
영춘화 꽃담 앞에서 2
떠다니는 것들은 자유롭다
목이 달아난 돌부처
못
4월의 두타연頭陀淵
봄에 나는 없었다
케이크를 인 꼭두각시
불두화佛頭花
화택火宅 한 채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
해인海印
숨비소리
갈증
해맞이
제3부 오동나무 배웅
오동나무 배웅
돌사람 공원에서
은빛의 무게
목불상의 촛불시위
갈참나무 조막손의 집착
혀
산딸나무 밑에 묻다
2014년 4월 16일
하늘지기꽃
오색 손가락
안개꽃
압해대교 4행시
노을 속의 빈손
갑장식물원에는
커피 한 잔의 道
홀딱벗고새
제4부 풀밭에 드리운 달기둥
心字, 보름달 만들기
사유思惟
취恥에 대하여
풍경 속의 멸치
베개 없는 곳으로 지는 해
풀밭에 드리운 달기둥
으아리꽃
다시 올 힐링캠프의 일기
이런 수꽃 보셨나요
통곡주점
어느 선비의 독백
벚꽃 길
새둥지버섯
추도追悼새
노릇노릇해진다는 것
■ 해설
일즉다ᅳ卽多의 안목과 수행 _ 박수빈
[2020.09.1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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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붙어버린 새
장순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 시는 자기소개서이자 진술서, 일기, 기록지입니다.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자이자 저의 삶을 담은 수필입니다.
상처 난 껍데기인 육신이 언젠가 스러져 바람에 날리어 흔적일랑 남지 않을 때가 되어도 시의 글자 글자마다 영혼을 떼어 조금씩 조금씩 묻혔으니 저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하게 세상에 남아 영원히 모습을 바꾸어가며 살아갈 것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무 그림
가을비
가을이 기다리고 있었다
간격
겨울
겨울 II
겨울 III
결국은
광야
그가 돌아올 것이다
그대여
그럴 수 있다면은
나무 그림
제2부 날개가 붙어버린 새
길가
꽃
꽃과 나무, 나무와 꽃
꽃과 달
나무
낙엽
날개가 붙어버린 새
너무 늦었을까
노래와 사진
누구도 무엇도
눈물처럼
늦기 전에
제3부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돌아간다면
당신
당신 II
들국
만남과 헤어짐
망각
먼 산
바다
바다에서
밤
밤 II
밤하늘
제4부 숲이 겨울잠에 빠질 무렵
백합
봄
봄비
불꽃
사라진다는 것
사원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석류
손수건
숲이 겨울잠에 빠질 무렵
시간
싸라기눈
제5부 이 세상이 밤이었을 적엔
아이러니
아이러니 II
아직
안개가 덮인 마을
양분된 생각
어젯밤
여백
역설적으로
오아시스
우리 누님 뒷산에 가셨다네
웃음과 울음
이 세상이 밤이었을 적엔
[2020.09.15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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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 한 그릇의 이야기
예박시원 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계를 따라 지방별로 만났다 헤어진 시인들이 참 많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작품을 통해 교류를 했던 분들도 많다. 나름대로 작품세계가 뚜렷했고 세상을 보는 시선들이 달랐지만, 공통적인 건 시인들은 예민하고 예리하다는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부분과 감춰져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관찰하고 내밀한 감성으로 엮어낼 수 있는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문인들이 있고 문학평론가들도 많다. 그러나 시인들의 작품을 읽고 해설을 하고 평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시인들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인의 감성은 시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문학과 창작을 전공한 사람들도 시 해설과 평을 할 수 있지만,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들로만 채워진다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된다.
시평은 시를 이렇게 써야한다 저렇게 써야한다는 말보다, 시인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바라는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사람이 어떻게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본 것처럼 이렇게 잘 알까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괴테가 말했다. “좋은 시란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고 노인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다”
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중견시인들도, 시를 너무 어렵게 창작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시는 너무 폼을 잡고 어려운 용어를 쓰거나, 과도한 문장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시라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평이하게 쓰는 것보다 비유를 들어, 살짝 읽는 이로 하여금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시를 쓰다보면 갑자기 탁, 막힐 때가 있다. 더 이상 한 줄도 나가지 못할 때는 억지로 쓰려고 하지 말고, 주저 없이 펜을 놓는 것이 좋다.
시에 다가가는 감성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예술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주종은 관계없다. 소주나 맥주, 양주 또는 와인 한잔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리고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그 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일종의 자아도취일 수도 있는데, 예술은 어쨌거나 자아도취라고 할 수도 있는 세계다. 다른 예술인들의 장르에 함께 빠져들어 감성적인 감흥을 느껴볼 때, 갑자기 그 어떤 강한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순간, 시가 줄줄 나오면서 이 시가 과연 내 작품일까 스스로 감탄할 때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그리움의 원천이 있다. 그리움은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던 원천이다. 그리움의 대상은 바로 마음의 본향인 것이다. 그 마음의 본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상실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나는 행위 자체가 갈증인 것이다.
문학 또는 다른 장르의 예술도 모두, 그 허기와 갈증에서 출발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 「태풍」에서, 반역과 복수의 역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사회에, 용서와 화해의 창을 마련했다. 작가는 자연풍경 스케치도 중요하겠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사실적 진단과 미래예측까지도 갖출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현상을 관찰해서 고발하고 비판하는 것에 머문다면, 창조라고 할 수 없는 단계에 머물게 된다.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해 내려면, 대안제시 혹은 미래예측까지도 나올 수 있어야,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적대적 관계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단계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시인은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교육자며 군인, 경찰관의 눈으로 또는 정치가, 경영자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창작의 순간에선, 작가가 곧 세상만물을 주관하는 신적 존재가 될 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바벨탑을 수십 채 짓고 허물며 다시 또 쌓아 올리며, 하룻밤에 만리장성도 지을 수 있어야만, 예술의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정작 시인의 작품을 해설하면서, 잘못 이해하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그것은 심대한 오류에 해당된다. 물론 시를 읽는 것은 독자이니만큼, 독자들이 나름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할 수 있는 것도 자유다. 세상에 내놓은 작품은 그렇게 저렇게 읽히고 마음대로 해석하더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그것은 그들만의 몫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시는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잡아내어 노래하는 것이니만큼, 작품을 읽는 동안은 시인과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론 아내의 마음으로 때론 남편의 마음으로, 때론 어른과 아이로 돌아가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읽기 힘든 작품도 있다. 시인이 너무 힘든 상태에서 아프게 만든 시들은, 독자의 마음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힘이 넘치는 작품도 있다. 잘 빚은 술처럼 맛있는 작품도 있다. 같이 맛있게 먹기도 하고 기분 나쁘면 욕도 함께 하고, 즐거울 때는 같이 박수도 칠 수 있는 마음으로, 즐겁게 여러 작품들을 조금씩 뜯어보았다.
너무 동떨어진 오류로 엉뚱한 해설을 달아 놓았으면, 시인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감히 평론집을 엮으면서 문학의 바구니를 정리해본다.
이 평론 해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필자가 계간 詩와늪 주간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써 놓았던 이달의 작가상, 추천작가, 詩와늪 문학상 심사평을 다시 정리한 내용이다. 이미 각 시인들의 동의를 구하고 시상을 한 작품들이다. 당시를 회고하면서 그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내며, 보다 더 건필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 <서문>
- 차 례 -
서문
1. 『초대시 / 배성근, 김영진, 서유석』
2. 『고운매 외 8편 / 예원호』
3. 『꽃비 외 4편 / 서미영』
4. 『오월의 여행 외 4편 / 김인혜』
5. 『꿈의 세상 외 4편 / 이혜원』
6.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외 4편 / 황혜림』
7. 『벚꽃이 지다 외 4편 / 이원희』
8. 『황혼 외 4편 / 임성업』
9. 『능소화 사랑 외 4편 / 고현숙』
10.『가을 이야기 외 4편 / 홍윤헌』
11.『유리창 외 4편 / 방경희』
12.『달팽이 외 2편 / 박정섭』
13.『사량도 가는 길 외 2편 / 최진자』
14.『삶의 무게는 생각의 깊이와 비례한다 외 2편 / 정광일』
15.『팽목항에서 외 2편 / 김상필』
16.『통술집 거리 외 2편 / 김인생』
17.『담배꽁초가 된 사내 외 2편 / 황인수』
18.『진정한 외 2편 / 이재란』
19.『그리움 외 2편 / 강경규』
20.『추락해도 나는 존재한다 외 2편 / 신종진』
21.『순이 생각 외 2편 / 이갑완』
22.『아버지께 외 2편 / 금동건』
23.『아픔 외 2편 / 김영락』
24.『옥상텃밭 고추 외 2편 / 김명길』
25.『단편소설 기억 1 / 송수연』 작품 평론
26.『봄길 외 2편 / 최문수』
27.『수목장을 위한 詩 외 3편 / 윤혜련』
28.『당신의 빈자리 외 4편 / 김종원』
29.『촛불 외 4편 / 이예령』
30.『슴 새의 날개 외 4편 / 안귀선』
31.『상처 속에 순백의 속살이 있다 외 5편 / 정은숙』
32.『바람에 끌려 다닌 시간 외 4편 / 황시언』
33.『단편소설 깊은 잠 / 이예령』작품 평론
[2020.09.10 발행. 5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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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
예박시원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피렌체와 두오모 광장도 사진이나 영상 또는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소설을 읽으며, 남자 주인공 쥰세이와 여자 주인공 아오이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감정이나, 상반된 입장차이 같은 것을 간접경험으로, 그 상황이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문학적 체험일 수 있다.
삶은 끝없는 바다의 항해와도 같고 고독한 자신과의 지난한 대화의 연속일 수 있다. 세상과의 전투에서도 영적인 전투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사인데, 여기에 철학과 문학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보면, 세상은 참으로 풍요롭고 넉넉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1987년부터 시와 수필을 써오다가 2008년부터 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소설은 말 그대로 허구의 스토리나 이것저것 잡다한 조각모음을 통해 내용을 각색하여 완성하는 것인데, 너무 리얼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전개해서 그런지 구설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TV 탈렌트나 영화배우들 중 악역에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에서 공연히 주변 사람들에게 천덕꾸러기나 밉상취급을 받으며 오해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심하면 린치를 가해올 때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리얼하게 사실에 가깝도록 작품을 전개해 나가도 결국 소설은 허구일 뿐이다.
독자 제위 여러분께서는 너무 깊이 심취하여 소설과 현실을 착각해서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런 말이 있다. 소설가들은 숨 쉬고 밥 먹는 것 외엔 전부 다 가짜고 거짓말쟁이니, 사실 그대로 믿지 말라고들 한다. 그 말은 사실인 것 같다. 영화는 영화이고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필자가 사회생활 중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은 한 치도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1998년 2월부터 근무했던 지금의 직장에 33살의 늦깎이 나이로 신규 입사하기까지, 여러 지역과 많은 직종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들이었다. 지금의 직장엔 33살의 나이에 신규직원으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잘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본 저자는 노조나 노동운동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회사원(사무관리직)으로서, 오래 전에 지극히 짧은 10개월간 노사문제에 살짝쿵 데이트(?)로 개입했던 일천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20년도 넘게 비조합원 생활을 해오는 중이다. 노사문제에 있어서는 그렇게 자세히 알 수는 없다.
오래전에 시민사회단체나 정치단체에도 지극히 짧은 1년여 기간 동안 참여하며 이러저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적은 있으나, 그것도 지금은 거리를 두고 직장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중이다. 게오르규의 〈25시〉처럼 굽이굽이 곡절 많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아무런 불만 없이 살아가며 그것도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긴 호흡으로 하는 소설가로서의 삶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지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중편소설
잃어버린 기억
□ 단편소설
c방 각하와 창식이
살수 아! 청천강
□ 콩트
김 영감네 화장실
똥통과 꿀통
□ 에세이
문학과 자유로운 영혼, 스펙트럼
외로운 바닷가와 허무주의
문학과 정치 이념의 스펙트럼
문학과 매너리즘mannerism
꿈과 현실세계
가도 가도 왕십리
● 후기
● 서평
[2020.09.10 발행. 2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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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별에서
강인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떠나지 않았어도 떠나지고 만 날들이 보내지 않았어도 보내지고 만 날들이 오늘은 비가 된다. 온종일 비가 내린다.
컴퓨터를 시작했기 때문에 영상시를 만들었던 기쁨이 부족한 글이지만 쉽게 시집을 묶는다.
하루 6시간 5개월 간 웹디자인을 수료했다. 그땐 html태그, 나모, 플래시로 영상시를 만들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어딘가엔
나그네
황사
민들레
잠
지는 꽃잎은
세분
잠결
연꽃
말은
삶
그 길
연당
달
눈雪
무녀
전나무 숲에서
태몽
몽돌
그 풍경
마당엔
할미꽃
어딘가엔
제2부 보고픔
빈집
무인도
밤바다
섬
물망초
그해 겨울
옛집엔 오동나무가
첩첩 그 산중
간장단지 속
강가에서
신작로
빈 이층엔
청개구리 1
청개구리 2
지금쯤
보고픔
그 옛날
어제
고향바다
제3부 풍경 하나
석양 풍경
수평선 1
수평선 2
바닷가 물결
그 여름
불 꺼진 방
11월
가을바다
여름
11월, 창 밖엔
풍경 하나
빗길
가을볕
10월 단풍나무
가을바다
물소리엔
풍경
밤 해안
빗길엔
바닷가에서
우주 밖
서산
제4부 오대산
달무리 1
달무리 2
은행나무
벚꽃
겨울 감나무
잣나무 넷
자수정
산속엔
새벽
무상
오대산 3
오대산 2
오대산 1
오대산계곡물
정선 도로변에서
대관령
경포호수 1
경포호수 2
죽서루
[2020.09.10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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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너를 보고 웃는다
정해옥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수록된 시는 주로 웃음시다. 웃음을 유도하는 웃음시는 곧 목적시이기도 하다. 모든 시는 시로써 어떤 의미가 있겠지만 웃음시는 웃음을 목적으로 하는 처음부터 의도와 뜻을 가지고 쓴 시다.
삶은 늘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고 그저 그렇고 무료하고 안타깝고 그런 마음을 웃게 만드는 위로와 위안과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시. 생활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하는 시.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다.
코로나19로 국민의 절반이 우울하다고 한다. 웃음시를 읽고 즐거워지자. 삶이 좀 더 행복해지자. 웃음시를 읽는 모든 분들의 삶이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웃음시집을 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는 지금 웃고 있는가
웃음 1
웃음 2
웃음 3
웃음 4
웃음 5
웃음 6
웃음의 기술
꽃보다 너를
한 줄기의 강
행복의 기술
웃으세요
익명
아무도 웃지 않는다
나는 지금 웃고 있는가
칭찬
웃고 싶은 올 한 해
입추
제2부 국화꽃 웃음
그러니까 웃으세요
웃음 에세이
나그네 터
두 물 머리
입
명절 밤
손자를 키우는 잉어
웃음파
국화꽃 웃음
천상을 청소하는 천사
웃는 날
웃음 다음에 오는 기쁨
웃는 바위
내가 나를
기러기 웃음
먼저 웃으세요
웃음이 되고 싶다
웃음약
우리 다시 만나요
제3부 섬진강이 웃으면
하늘에게 부치는 편지
누가 웃은 웃음 이지요
1을 위하여 공식
연정戀情
바람의 마음
KTX와 웃음
웃음나라
그럴 수도 있지
섬진강이 웃으면
오늘은 혼자 웃어도
행복의 공식
웃음주의
웃음아
웃음의 독백
웃어야겠다
만약 웃지 않았다면
정답
아름다운 삶
웃다가 떠나자고
아낌
어서 오라
웃는 여자
제4부 폐타이어 웃음
웃음을 잃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웃음 비
사랑하지 마세요
나이
백록담
웃지 않고
폐타이어 웃음
내겐 행복
자연
웃음식
동행
오늘
자본주의
그냥 웃으세요
신인류
사라짐의 그루부
마음 수리공
몽돌
은근히 웃으세요
숙명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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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이 읊은 사랑 시선
최택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학창 시절 김소월의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는' 라는 진달래꽃 시를 읽지 않는 분이 없을 것이다. 한때 이 시(詩)가 로마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865~1939) 시인의 시 '하늘의 옷감'과 비슷하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두 분은 꿈과 시를 통해 연인 또는 일반 시민들을 감동시킨 것이 공통적이다. 1965년부터 딱딱한 기사나 평론을 써온 본인에게 감동을 준시는 소월의 진달래꽃이다. 소월의 시를 읽은 동안 필자도 시를 써 보고 싶은 충동이 솟구쳤다. 필자는 소월의 작품을 필사(筆寫)하고 암기도 하면서 시 습작(習作)에 열중했다.
그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주 발행하는 '상의 주보'에 경제평론을 집필하면서 주보 편집실에 가끔 시도 한편 씩 보내 주었다.
한국문학사 홍상화 회장(본인과 대학 동기)이 상의 주보에 실린 내 시를 읽고 "시를 쉽게 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격려에 힘을 얻어 시인으로 등단, 시작(詩作)을 하게 된 것이다. 요즘에는 대한언론인회 회보 그리고 파크골프신문 등에 평론, 산문, 시를 쓰고 있다.
이번 시집 출판을 위해 사진 작품을 주신 백옥성, 백희숙 자매님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또한 그동안 12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해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긴 세월 접어둔 이야기
살아갈 이유가 있음은
영원한 반려자
그대의 얼굴
천년을 걸어야 할까
영겁의 꿈
긴 세월 접어둔 이야기
단 하나뿐인 사람
숨이 멈추는 일각까지
눈빛으로 주고받는 사랑
사랑스런 그대의 미소
제2부 녹색 계절의 사랑
말없이 사랑하렵니다
좋은 인연이고 싶습니다
그대를 위한 선택
말 한마디는 믿음이 됩니다
기다림
녹색 계절의 사랑
내 고향 4월이 오면 (1)
내 고향 4월이 오면 (2)
눈빛으로 주고 받는 사랑
제3부 숨이 멈추는 일각까지
그리움이란
난(蘭)처럼 청아한 님
사랑은 주는 것
무한대의 사랑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속에 숨겨진 비밀
해맑은 영혼
귀중하고 소중한 사람
숨이 멈추는 일각까지
제4부 그날 그리움이 생겼다
단 한 사람
그대 이름 석자
텅 빈 발자국
인생의 여행길
사람의 뜻을 배우니
그날 그리움이 생겼다
말없이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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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떠나기
김사빈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에서 묻어 두었던 추억들을 끄집어내어 펼쳐 보니 다시 설렘으로 온다. 30년 동안 묻어둔 것 20년 동안 담아 둔 것. 고향 나들이 한 것, 미국 동부로 서부로 다녔던 길, 다시 보아도 설렘으로 다가온다, 무료하고 일상이라고 생각 할 때 떠들어 보는 시잔들, 멈추었던 시간들이 산 날망에서 부는 바람이다, 시원하게 씻기어 주는 때 묻은 시간들이 나를 다시 열정을 준다.
그때 같이 한 사람들이 고인이 되어 있고 내 곁에서 멀리 떠나고 했지만 그 시간 속에서 다시 만남이 참 좋다, 남는 게 그때마다 노트하고 써 놓은 토막토막 이야기들이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것을 정리하게 집에 만 있게 한 것도 복이구나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스라엘 편
첫 설렘
베드로 성전에 가다
Holy land
겸손의 문
통곡의 벽
모리아 산
갈릴리 바다
팔복 교회
마사다를 가다
에세네 파
비하도로사와 아랍 소녀
요단강 세례식 장은 웅덩이다
주님 무덤 앞에서 성만찬 하다
제2부 영국 편
런던 공항 화장실은 문이 안 열린다
영국은 신사나라가 아니다
제3부 프랑스 편
해저 터널
센 강의 연인들
제4부 스위스 편
자연의 아름다운 도시 스위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스위스다
가장 아름다운 카펠 다리
제5부 이탈리아 편
이탈리아로 가는 길
밀라노 성전엔 십자가가 없다
Du Mo 성당
베네치아 곤돌라를 타다
문예 발생지 피렌체를 가다
베네치아
단테의 집을 가자
제6부 미국 편
뉴욕 (버펄로)
남부 후로리다
헤밍웨이 집은 고양이 집
레이니어공원 (시애틀)
캐시 칸의 저녁노을
카와이 섬
제7부 한국 편
설악산 (산장의 찻집)
목월 선생님 시비 앞에서
미당 서정주 선생님 문학관은
박재삼 문학관을 찾아서
유치환 문학관을 찾아
일월면 조지훈 시비로 가는 길에
율곡 선생님의 탄생 기념일
이효석의 메밀꽃이 필 무렵
죽서루
화회 마을
토지 최참판댁
최명희 문학관
땅 끝 마을에서
외도
제주도
제8부 나 살던 곳
영동 여자 고등학교 영동 군청이 되었다
흑석동 그 집
부남을 찾아서
무주구천동
언니네 앞마당
[2020.09.10 발행. 2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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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깃 여미는 여정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에게 풍요로운 모국어가 있음에 감사하며 사모하는 모국어가 엮어내는 글귀 앞에 마음을 가다듬어 가장 경건한 순간을 합장하면서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의 순간이다. 바람 소리가 천년을 울어도 들리는 소리는 몇 마디고, 빗소리가 아무리 속삭이고 천둥 벼락으로 호령을 해도 내게 들리는 언어는 몇 개의 단어인데 이 모래알보다 더 많은 감성 세포들의 신음을 알아듣게 표현하는 내 모국어는 세상에서 으뜸이고 존귀한 목숨 같은 언어다. 굴곡진 삶의 여정에서 갈피마다 고이는 사연은 종이와 돌과 전자소리에 얹어서 책과 시의 비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름의 희열을 맛보았다.
때로는 사랑 부재의 땅에서 서성이는 어두운 통로에서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묻히며, 바람결도 외면하는 디딤돌에서 정제하려는 안간힘의 발걸음을 떼어놓는다. 고독한 방황의 광야에 산화되는 이정표를 찾아가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좌판에 쏟아내는 황혼의 몸짓이 그래도 가끔은 위안이 되고 치유되는 인연의 씨줄이 될 줄이야 예전에는 잘 몰랐었다. 그래서 늘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의 길목에서 사랑하는 언어를 다듬고 손질하는 나를 만난다. 어둡기에 빛나는 별빛이 눈물방울에서 뜨면 차가워지려는 심장의 고동은 가냘픈 영혼의 창가에 슬픈 울림을 전하고 간다. 손사래 치면서 우롱하는 젊음의 오만을 지워버리는 인내의 마음 한 자락이 이제는 온도 없이 만져질 때 얼마나 많이 아렸던가.
세계적인 가객 김호중 가수를 사랑하는 팬 카페에서 만난 권선영 씨는 내가 근무하던 마산의 제일여고 졸업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활의 날줄이 되어 삶을 정겹게 직조하며 내게 보람이라는 보석을 선물한다. 우리는 이렇게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이라서 내 평생의 도반이 되리라는 예감이 든다. 내 작품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능력에 감동하고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누군가 같은 파장의 문우와 인연 있는 독자에게 언어의 힘이 위로의 다발이 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내게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가온 권선영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면서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이란 시집을 헌정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마음 깃 여미는 여정
마음 깃 여미는 여정
감성의 거세
고뇌의 늪
고요한 밤에
그냥 괜찮아
낮잠 꿈에
늦잠 자던 날
답장 없는 편지
마음 수술
멀어지는 여로
제2부 물에 쉬는 달
물에 쉬는 달
모두 놓았다
바람 끝에서
벌과 파리
사람 공포
새로 산 핸드 폰
설마 했는데
숨 쉬는 순간마다
어떻게 맞이할까
어진 어르신
제3부 인성의 꽃
인성의 꽃
언어의 걸음
여여한 삶을 보다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승 떠나는 날
절망의 덫칠
죽고 난 후에
챙기는 생일
함께 가려다
흔들리는 생존
제4부 뒷짐
뒷짐
가이드 너스레
가장 귀한 동영상
객쩍은 연민
기억의 숨바꼭질
나는 어디쯤
다만
대학가에 어떤 메뉴
‘황혼의 반란’을 읽고
마음 접은 사랑
제5부 발길의 흔적
발길의 흔적
마음 헹구어
사유의 창
사학의 요람 고대 특강
새로운 날들
생활 풍수 한 마디
서운했나
솎음 질
오복을 관하다
와룡산 그림자 쳐들어
제6부 콩국수의 계절 맛
콩국수의 계절 맛
이제는
일방통행 요양원
자존의 무게
진땀 나던 발길
진통하는 산모 소식
켈로이드 너스레
가스 불은 켜고
난국의 생존
축복받으며
● 서평
[2020.09.1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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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글 뜨락
초연 김은자 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문의 행간>이란 제목으로 전자책을 발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두 번째의 저서를 편집하면서 감개무량하다. <서문의 행간> 서문에서 “백세시대를 살면서 나는 삶의 마디를 저서를 백 권 집필하는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길 위에서 서성이는 나를 만난다. 글을 쓰면서 저서가 발간될 때마다 머리에 두는 서문을 썼다. 하나의 마디를 형성하는 궤적을 25권으로 정하고 네 번의 과정을 거치면, 최종 목표에 도달하리라는 생각에 흔적을 모아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여 기해년 벽두에 <서문의 행간>이라는 제목으로 삶의 애환의 고비를 문자에 실어 토해냈던 언어들을 여기에 모은다.”라고 썼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괴롭히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상의 삶이 구속되니까 두문불출하던 황혼의 내가 운동 부족으로 무릎이 고장이 나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의료기관에 가는 것은 피치 못할 상황에서 가게 되는데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을 하면서 골밀도와 무릎 상태를 판독한 담당 의사가 무릎은 깨끗하고, 골밀도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만큼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멘토이신 석계 님이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MSM이란 건강 보조식품을 추천하셨다. 유황 성분이면서 연골 손톱 머리카락에 좋다고 하셨는데 복용하면서 무릎도 완전히 회복되고 알러지로 두드러기 나던 체질이 개선되어 머리 염색을 해도 가렵지 않아서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실로 감사드린다. 내게 전자책을 쓰도록 권하신 분도 석계 님이시라서 전자책의 모든 장점을 누리면서 집필하고 살아가며 보람의 열매를 수확한다. 전자책은 많은 서적을 발간해도 서재에서 책을 보관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언제나 핸드폰에서도 조회되고 읽을 수 있으며 우선 저렴하게 출간이 되는 장점이 있어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종이책의 유통과정에서 혹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같은 균을 옮길지도 모르는 위험이 배제되는 점도 장점이 된다.
나이가 들어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여긴다. 다른 어떤 작품을 쓰는 것보다 서문을 엮는 기분이 좋은 것은 나만의 자식 같은 책이 이제 목표의 반을 썼기 때문이리라. 나의 목표를 듣고 천천히 쓰라고 말리는 문우들이 있지만 언제 맑은 정신이 흐려질까 걱정하면서 출근하듯이 집필하리라는 계획을 실천 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속울음 받아쓰기
▢ 바람의 기지개
▢ 라면 반 개
▢ 지혜의 대궐
▢ 설원의 입술
▢ 마음의 안 감
▢ 여의도 만가
▢ 베르린 장벽 죽음의 키스
▢ 고베항의 푸른 달빛
▢ 달의 살점을 헐어
▢ 붓질의 맥박
▢ 마음 깃 여미는 여정
▢ 그리움의 물보라
▢ 적토마 발굽처럼
▢ 꽃 살점 몸살
▢ 보랏빛 연민
▢ 무위의 사랑
▢ 눈물방울에 뜬 별
▢ 앙가슴에 마중물
▢ 어진 사랑에 기대어
▢ 달빛에 그대 향
▢ 아버지 등마루
▢ 어진 땅의 소릿결
▢ 소문의 넝쿨
▢ 혜화동 연가
[2020.09.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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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질의 맥박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문인화 공부를 하면서 화제畵題를 그림 위에 쓴다. 붓끝에서 잉태되는 예술의 세계는 천변만화하는 세상 그 자체다. 명사에 ‘질’이라는 어미를 붙이면 동사의 명사화가 된다. 사모하는 모국어의 다양성에 감탄하면서 ‘질’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발굴하다가 조금만 여기에 써 본다. 호미질, 괭이질, 가래질, 써레질, 품앗이 질, 낫질, 작두질, 지게질, 도리질, 마당질, 거둠질, 풍구 질, 까붐 질, 갈퀴질, 되질, 쓰레질, 비질, 총채질, 걸레질, 싸릿비 질, 넉가래 질, 장대질, 헹가래질, 부채질, 풍로 질, 고무래 질, 구두 질, 물레질, 방망이질, 다듬이질, 체질, 키질, 숟가락질, 젓가락질, 왼손 작질, 집게 질, 외손 질, 죄암 질, 시장질, 부라 질, 투레질, 걸음 질, 재롱 질, 말놀음질, 부침질, 지짐질, 부침개질, 입질, 귓속질, 고함질, 이간질, 곁눈질, 싸움질, 주먹질, 고자질, 뜨께질, 편지질, 뒷걸음질, 달질, 저울질, 반말질, 다툼질, 팔매질, 돌팔매질, 삿대질, 쌈박질, 매질, 뒷발질, 숨바꼭질, 달음박질, 뜀박질, 줄달음질, 날도둑질, 달음질 밥투정 질, 솎음 질, 썰음질, 난도질, 행주질, 물걸레질, 충동질, 협잡질, 채찍질, 대못질, 호령질, 목수질, 딸꾹질, 되새김질 등등이 있다.
붓질에도 음양의 조화를 보는 맥박을 감지하려면 영적인 교감에서 방향을 트는 붓질의 행로를 느끼면 맥박을 보듯이 양증인가 음증인가를 진단하게 된다. 목에서 앞부분에서 촉지하는 총경 동맥과 뒷목 부분에서 촉지되지 못하는 혈류를 비교하는 음양 맥진에서 뒷목 부분의 추골 동맥은 손목에서 촉지하면, 추골동맥과 같은 양으로 맥박이 뛰기 때문에 비교 맥진으로 간심비폐신 오장의 병변이 있으면 손목의 촌구 맥에서 크기와 넓이로 구별하고, 담소위대방광 육부는 총경 동맥에서 맥의 크기와 넓이로 어떤 장부에 병이 있는가를 진찰한다. 오랜 수련을 하고 심안이 열리는 경지라야 비교 맥진에서 거의 오진을 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삼만 명 이상의 제자를 길러낸 나는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에 가서도 기적적인 임상효과를 보았다. 한 길을 십 년을 가면 도사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난 삼십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인술을 펴는 일을 했다.
붓질을 그림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학작품을 쓰는 작업에서도 말의 맛과 글의 맛을 꽈배기 하는 창작의 경작은 나만의 기승전결을 엮어가며 종이책 네 권과 전자책 마흔일곱 권째 집필하는 중이다. 건강에서도 평인 지맥이라고 하는 음양이 태극기 모양처럼 똑같은 것이 최상의 건강상태이듯이 그림에서도 음양의 조화는 마찬가지 이론을 접목 할 수 있다. 정중동이 있는가 하면, 동 중정도 있고 명암의 강도와 시대적 고전과 현대가 조화롭게 호흡하는 상황을 느낄 수 있다. 불가에서의 가르침도 중도의 가르침이라서 사랑하지만, 단점을 볼 줄 알고, 미워하지만 장점을 볼 줄 알라고 가르친다. 붓질의 맥박을 수필로 쓰면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유에 얽어 매인 누군가의 벗으로 위로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발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붓질의 맥박
붓질의 맥박
연민의 포물선
그윽한 선율
나 떠난 후에
나이 들면
제2부 대청마루 너스레
대청마루 너스레
도피의 계단
명줄 끊는 마음은
미소 한 뼘
반 접어 첫날
제3부 개복숭아 온정
개복숭아 온정
보는 만큼 보인다
상경하는 아우
생각의 정원
샤덴 프로이테
제4부 세월을 읽는다
세월을 읽는다
시인의 성지의 밤 캠프파이어
엎친 데 덮치는 고난
요양보호사의 기억 속에 문 박사
위로받고 싶은 우울증
제5부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트바로티 카페에서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황혼의 여인이란 이유로
병원 병상에서 받는 전화
● 서평
[2020.09.1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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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조각
윤명석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살면서 겪은 고난과 고통은 서민들의 생활이다.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 삶은 태어날 때부터 녹록한 것이 아니었음을,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도 작으나마 희망과 지침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세상과 인생을 가꾸고 희망의 빛이 되기를 먼저 태어나 세상을 겪은 사람의 경험을 내려놓는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과 환경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가꾸자는 취지의 간절함을 이 책에 담아보았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가훈
제1부 대화 속의 사유 (경구/생활지혜)
◇대화 속의 사유
◇윤미의 결혼 첫인사를 받을 때
◇기훈이 결혼 첫인사 받을 때 격담
◇성격이 급한 사람은 꼭 일을 저지르곤 한다
◇오늘 먹은 것을 내일 내보내야 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해라
◇현실을 바르게 봐야 한다
◇아름다운 세상이지만, 한편으로는 험하고 무서운 사회다
◇곱게 말해야 듣기도 보기도 좋다
◇아내, 남편보다 자식에 애착을 갖는 사람은 어리석다
◇노인들을 미워하지 마라. 자신도 머지않아 노인이 될 것이다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순간의 죄가 인생을 망친다
◇요즘 사회는 핵가족 시대로 변화했다
◇생각을 갖고 움직이는 자만이 목표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나이 들면 하고 싶어도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
◇혼자서 잘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건강 건강 하지만 자신의 건강관리를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가족을 좋은 쪽으로 이끈다
◇행복이란? 말 한마디로 가능하다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제2부 우리집 (시)
궂은일 하는 여인
쟁기 멘 농부
토시 낀 엄마
인형 같은 공간
옛집
하얀 국화
홍시
아낙네 구슬픔
뜰의 들꽃
현관을 나선 그림자
바다의 섬
동네 밭길
제3부 다시 그 길 (수필)
추억
아름다운 시골 어느 노인
기러기 아빠와 천사
대백과사전 속의 디지털 지상파
며느리 사랑과 딸의 사랑
늙음 앞에 환자인 부부
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족보와 가족의 혈연
하늘을 바라보는 요양원
육십세 마누라와의 여행
네온사인 속 매점의 어느 노인
아내에게
보고 싶은 친구여 나의 형제여
자식들과 베푸는 것에 대한 희망
특별한 날
내가 걸어온 길
[2020.09.01 발행. 2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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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2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멀어지는 꽃향기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일어나라 걸어라
어제 소서였다
꽃향기 멀어져 간다 1
멀어지는 꽃향기 2
늘 청춘처럼 젊게 사세요
노년과 친구
영생의 행복을 느껴라
구름이 머무르다 가는 세월
예쁜 호박꽃처럼
매일 카톡으로 메시지 문안
고장 없이 가는 세월
어머님의 사랑
변치 않는 마음
오늘 삶의 청춘같이
제2부 아침 사랑의 편지
미리네 성지 푸른 녹색의 5월
5월의 신혼여행 나들이
스승의 날
5월 푸른 하늘 꽃바람 1
초여름 같은 5월, 중순 2
5월 아카시아 꽃향기 3
아침 사랑의 편지 1
아침 사랑의 편지 2
아침 사랑의 편지 3
가을바람 둘레길 1
가을바람 둘레길 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일어나 걷어라
시월의 기도
인생길 동행하는 인연
내 마음의 문 활짝 열어라
제3부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행복한 인연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1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2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3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4
인생도 짧고 가을도 짧다
구름 같은 인생길
가을 들꽃 광장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1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2
설렁한 늦가을
소담하게 비우자
쿼논 방칸 부대 전우회
목요일 새벽기도
그대를 위한 기도
가로수 길목 은행잎
가을과 이별
인간의 향기
소원 비나이다
제4부 생명은 강물처럼
복음서를 읽으면서 1
복음서를 읽으면서 2
아침 행복의 편지 1
아침 행복의 편지 2
구름이 머무는 땅 1
구름이 머무는 땅 2
구름이 머무르는 땅 3
노란 은행나무
늦가을 웃음 꽃 1
늦가을 웃음 꽃 2
겨울로 가는 길목
12월 하얀 눈꽃 1
12월 하얀 눈꽃 2
12월 하얀 눈꽃 3
12월 하얀 눈꽃 4
12월 하얀 눈꽃 5
생명은 강물처럼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1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2
제5부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새로운 희망과 꿈
인생 삶의 길 1
인생 삶의 길 2
기쁜 마음의 선물
나의 새벽기도 1
나의 새벽기도 2
무술년 끝자락 1
무술년 끝자락 2
무술년 끝자락 3
무술년 끝자락 4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성탄절
나라는 인간 존재
저 물처럼 흐르리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1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2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3
제6부 세월 따라가는 꽃밭
들풀 들꽃 4월 시 1
들풀 들꽃 4월 시 2
들풀 들꽃 4월의 시 3
들풀 들꽃 4월 시 4
세월 따라가는 꽃밭
한 포기의 풀꽃 1
마음 꽃 (시편13편)
부처님 오신 날
성불 받으소. 들꽃 시인
어린이날 들꽃 시인
아침 사랑의 편지
어버이날
5월의 꽃향기 1
5월의 꽃향기 2
어린 시절의 지혜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리
오늘은 주님의 날 1
오늘은 주님의 날 2
어머님의 기도
[2020.08.2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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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1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물은 낮은 곳으로
들꽃 인생 삶
천금 같은 금요일
그대 당신 사랑의 편지
명절 아침 행복의 편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1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2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3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4
새파란 가을하늘
아름다운 가을 아침 1
아름다운 가을 아침 2
아침 희망의 편지 1
아침 희망의 편지 2
아름다운 삶의 인연 기도
제2부 사랑의 아침 편지
사랑의 아침 편지 1
사랑의 아침 편지 2
하늘이 준 사랑
어느 늦가을 날 부락산 둘레길
가을 새파란 맑은 하늘이어라
시월 달 마지막 황금 같은 주말 1
시월 마지막 주말 2
가을하늘 파란 새 3
가을하늘 파란 새 4
가을의 기도
연인 같은 시월이여 안녕
11월 첫날
가을 국화꽃 향기
새벽이 밝아 온다
3월 9일 사랑하는 조카 하늘나라 가다
격의 없이 대화할 친구
입춘이 다가온다
제3부 가노라. 풍얼 귀 읽고
우리네 인생길
손자 손녀 중 고등학교 졸업식 날
작은 아침 기도
마음이 있는 곳에 생각이
밤하늘 별빛
가노라. 풍얼 귀 읽고
평창 올림픽 축제
대한민국 평창동계
새벽 여명이 밝아 온다
봄이 오는 소리
심신 산골짝 옹달샘
꿈처럼, 생명의 강물처럼
우정이 꽃필 때 좋은 친구
시냇가에 심은 푸른 나무
별이 되어 빛날 때
봄 하늘 파랑새 1
봄바람 봄 향기 2
하늘나라 공사 중
봄의 향연 나비야 천생 가자
제4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는 친구가 너무 좋아
사랑하는 사람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
일어나 걸어가자
강산도 십 년 후면 변한다
춘 삼월에 눈 내린 풍경
사철 푸르른 소나무
나의 빛 나의 구원
이번 주 성주간 예수부활
성주간 주님 수난과 죽음을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세상도 변해가니 나 자신도 변해야 발전 할 수 있다
아침의 우는 새소리
돌담처럼
할아버지 손자와 온양온천 가다 1
지난겨울 방학 때 손자들과. 온양온천 2
천상 꽃밭에서 살리라
마음을 비우고 살자
인생사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꽃샘추위 서리꽃 눈꽃
제5부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마음의 편지
어머님의 사랑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즐거운 주말 맞으면서 가정의 행복하세요
마음 꽃 항아리
꽃피는 춘 사월
오늘은 수요일 그냥 수수하게 좋은 날 되세요
봄비가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다시 오지 않는 인생
청명한 아침 편지
아침 사랑의 봄꽃편지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2
친구가 있어 행복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1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2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3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4
새벽길 나무 한 짐 지고
제6부 들풀 들꽃 사월시
덥다 디 더운 밤
늘 감사 하는 벗의 친구
울긋불긋 가을 향기
파란 가을 하늘
가을과 낙엽 1
가을 산과 낙엽 2
겨울 산 숲길
우리 집 마누라
내가 가는 길
그림자 없는 저승사자
봄이 오는 소리
들풀 들꽃 춘사월 시 1
들풀 들꽃 춘사월 시 2
들풀 들꽃 사월 시 3
들풀 들꽃 사월 시 4
들풀 들꽃 사월 시 5
[2020.09.01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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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9-05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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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4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87만3554명에 이른다. 사람들은 코로나19 전염률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지만, 안타깝게도 이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인권침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정부 지침을 믿지 않은 채 `코로나19 파티`를 열었다가 후회를 하는 유언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한 사람도 있다. 수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최근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인권침해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달(8월) 19일 SKT, KT, LGU+ 통신3사는 광화문 집회 주변 기지국에 접속한 사람 중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의 통신정보를 경찰ㆍ방역당국에 제출했다. 광화문 집회가 열린 시간대에 해당 장소에서 기지국과 휴대폰이 주고받은 신호가 있는 경우 전화번호와 통신사에 가입된 정보가 파악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같은 달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노총 집회는 방관하고, 부동산 정책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모임을 탄압하려는 인권침해를 용납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의견을 게재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호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향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핸드폰 번호 입수 경위에 강제적인 방법이 있었냐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6조의2 제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질병관리본부장은 감염병 예방과 감염 전파의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감염병 의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해당 상황을 인권침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물론 평상시와 같은 상황에서 이 같은 행위를 한다면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지만, 4일 낮 12시 기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총 473명으로 나타났고, 현재까지 추가 전파 발생장소는 11개소, 이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119명으로 큰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아직 해당 집회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감추고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통해 확보한 광화문 집회 관련 명단은 약 4만3000명이며, 이 가운데 검사를 받은 인원은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상황에서 인터넷에 `자유우파 집결` `핸드폰 off` 등 다시 광화문 집회처럼 다수의 인원이 모일 것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떠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에 다음 달(10월) 3일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보수단체의 집회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은 누구든 살고 싶어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탈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한다. 이 삶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곧 사람이 지니는 권리라고 볼 수 있으니, 이 권리를 `역병을 퍼트릴 수도 있는 행위`로 위협하는 것 또한 인권침해로 여길 수 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신중해야 하는 때다. 나의, 타인의 `살고자하는`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선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4 · 뉴스공유일 : 2020-09-0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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