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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10대 미성년자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지난 24일(현지 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AFP 통신과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아동이 숨진 것으로 보고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LA 카운티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비극적인 일이지만, 18세 미만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LA의 북쪽의 랭커스터 지역 출신으로, 보건당국은 희생자의 정확한 나이와 성별, 기저질환 여부 등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첫 10대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보건당국은 "이번 사례는 코로나19가 모든 연령대의 사람을 전염시킨다는 것을 환기시킨다"며 "불행한 사실 가운데 하나는 코로나19가 많은 변형을 일으키며, 어떤 사람의 증세는 무척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코로나19는 나이와 인종, 소득 수준을 가리지 않는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LA 카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 내 환자 가운데 18~40세는 42%, 41~65세 환자가 39%를 차지한다. 100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권인 LA 카운티에서 현재까지 확진자는 662명, 사망자는 11명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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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1만 명 넘게 늘어 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CNN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6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646명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대폭 확대되면서 이달 22일 이후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1만 명을 넘긴 뒤 이틀 뒤인 21일에는 2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22일 3만 명, 23일 4만 명, 24일 5만 명으로 하루 사이에 1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중국 8만1182명 ▲이탈리아 6만9176명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 같은 증가세를 이어갈 경우 이번 주 내에 중국을 따라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4700여 명 증가해 2만5665명에 달했다. 전체 확진자의 50%가 뉴욕주에서 나온 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미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에 미국 각 주는 외출금지령을 선포했다.
한편, 미국 거주 유학생들과 교민들이 한국으로 몰려 항공권 가격이 2~3배 뛰거나 일등석만 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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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올해 조생종 벼의 적기가 오는 6월 하순으로 미뤄졌다.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중부 평야지(해발 100m 이하의 농경지)에서 재배되는 조생종 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며, 올해에는 오는 6월 하순(26~30일)이 적기라고 밝혔다.
벼가 익으려면 이삭이 나온 후 40일 동안 평균 21~23℃가 돼야 한다. 해당 온도에 맞추려면 올해 모내기는 기존 적기보다 16~17일 정도 늦춰야한다. 기존 적기는 오는 6월 10일경(9~14일)이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16년, 2017년 2년간 중부 평야지에서 모내기시기에 따른 쌀 수량과 품질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6월 15일, 6월 30일, 7월 10일, 7월 20일 등 총 4시기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시기별로 6월 30일 모내기가 6월 15일 모내기에 비해 평균 완전미 수량은 28.2%, 쌀 수량은 5.7%, 완전미 비율은 16.5%가 높았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벼가 익는 시기에 기온이 높아 쌀알이 부분적으로 불투명해지는 심복백미가 늘어 쌀 품질이 떨어진다.
또한 7월 20일 모내기가 6월 30일 모내기보다 평균 쌀 수량은 44.5%, 완전미 비율은 15.8%, 완전미 수량은 51.4%로 줄어 품질과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처럼 모내기 시기가 7월 이후로 늦어지면 벼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이 짧아져 낟알 수가 감소하고, 벼가 익는 시기에 기온이 낮아서 충분히 여물지 못하기 때문에 수확량과 품질이 낮아진다.
농촌진흥청은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추석 전 쌀 출하를 위해 일찍 모내기를 하거나 2모작으로 재배하기 위해 늦게 모내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량과 품질을 모두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매우 중요하다.
노태환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가을 기온이 높아지고 있어 중부 평야지에서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경우 모내는 시기를 오는 6월 하순으로 늦춰야 생산량과 품질을 모두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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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천만 원의 구상권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후 한화손보는 해당 소송을 취하하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논란은 지난 2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한 손해보험사가 초등학생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사건 당사자인 A군(12)은 2014년 오토바이 운전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한화손보는 아버지 앞으로 나온 사망보험금 1억5000만 원을, A군의 베트남인 어머니와 A군에게 각각 6대4의 비율로 지급했다. 6000만 원은 A군의 후견인인 조모에게 맡겨졌으며, 나머지 9000만 원은 A군의 어머니가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연락 두절돼 한화손보가 6년째 보유 중이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한화손보는 A군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대 차량 동승자 치료비와 합의금으로 보험사가 쓴 돈 5300만 원 중 절반가량 되는 약 2700만 원을 달라며 구상권 청구 소송을 걸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2일 A군에게 한화손보가 요구한 금액을 갚고 못 갚을 경우 다 갚을 때까지 연 12%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이행권고결정을 내렸다.
특히 논란이 됐던 건 A군이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하다는 점과 보험금 지급 시엔 어머니와 A군에게 6대4로 분할 지급했음에도 구상권 청구 소송은 100% A군에게만 걸었다는 점 등이다. 또한 후견인인 조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상권 청구 소송에 관한 우편물을 A씨가 살고 있는 고아원에 보냈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이에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소송을 건 보험회사가 어딘지 밝혀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와 약 16만 명(25일 오후 2시 20분 기준)이 동의했다. 이후 해당 보험사가 한화손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화손보는 여론이 악화돼자 사태 수습에 나섰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는 오늘(25일) 사과문을 통해 관련 소송을 전부 취하하고 향후에도 구상금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사고 상대방(A군의 아버지)이 무면허, 무보험 상태였기에 당시 사고로 부상한 제3의 피해자(차량 동승인)에게 2019년 11월 당사는 손해 전부를 우선 배상했다"며 "이미 지급한 보험금 중 오토바이 운전자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구상금 변제를 요청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회사는 소송을 취하했으며 향후에도 해당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군 어머니 몫의 보험금에 대해서는 향후 미성년 자녀가 성년이 되고 절차에 따라 정당한 권리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미성년 자녀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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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25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태승 후보자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안건은 주주총회 출석 주주 과반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앞서 우리금융의 지분 8.82%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연임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 밝혔지만, 손 회장의 우호지분이 과반을 넘으면서 무난히 통과된 것으로 풀이된다.
손 회장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 DLF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아 연임이 무산되는 듯 보이기도 했다.
이에 손 회장은 중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맞대응했다. 서울행정법원이 손 회장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덕분에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이번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임에 성공한 손 회장은 금융당국과 불편한 관계를 해결하는 동시에 중징계 결정의 계기가 된 DLF 사태를 뒷수습하는 것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향후 3년의 임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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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내년부터 사용될 개정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한번도 일본 영토가 아닌 적이 없었다`는 취지의 표현이 실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강력 항의 차원에서 어제(24일)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뜻을 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오후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내년 4월 새 학기부터 사용될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검정에 합격한 일본 사회과 역사(7종)ㆍ공민(6종)ㆍ지리(4종) 3개 과목 17개 교과서 중 공민ㆍ지리 교과서 전체와 역사 교과서 4종 등 총 14종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들 교과서는 대부분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독도를 이르는 일본 명칭)를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며 "일본 정부가 계속 항의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역사교과서의 경우 7종 모두 1905년 일본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편입했다고 기록했다.
특히 일본분쿄(文敎)출판의 역사교과서는 "다케시마는 한번도 타국의 영토인 적이 없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했으며, 채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도쿄서적의 역사교과서는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이 발효되기 직전 한국은 공해상에 일방적으로 경계선을 긋고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를 한국 쪽에 넣어 불법 점거 중"이라는 구절을 포함했다.
또 일본 어민이 독도 강치(바다사자)를 사냥하는 사진을 통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도 있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 당시 독도 강치를 무차별 남획해 멸종에 이르게 했다.
반면 위안부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교과서에서 포함하지 않거나 포함하더라도 짧게 기술하는데 그쳐, 부끄러운 역사에 대해선 은폐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정부는 외교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에 즉시 항의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ㆍ축소ㆍ누락 기술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 항의한다"며 "이의 즉각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항의 차원에서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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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1인당 공적마스크 구매 수량을 최대 4매로 늘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진단시약 개발ㆍ생산업체 씨젠을 방문해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5개 바이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금 마스크 공적 판매를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매주 1인당 2매 공급하고 있는 것을 조만간 3매, 4매로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학생들 개학 시기도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급 물량을 늘리는 것을 앞당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빠른 진단으로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고 방역 체계를 확립한 점을 평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확진자 한 명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은 환진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며 방역의 시작"이라며 "여러분의 혁신적 노력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가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위기 때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고 우리 검진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추경에 반영된 치료제 개발 R&D 투자와 신종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뿐 아니라 우리 바이오벤처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협력 관계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글로벌 공조가 아주 절실해졌다.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어제(24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들을 긴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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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검찰이 n번방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중앙지검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검사 등 21명 인원으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 총괄팀장은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맡는다. 여조부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출입국ㆍ관세범죄전담부(사법공조 전담) 등 4개 부서에서 검사 9명과 수사관 12명 등 21명이 합류하며 김욱준 4차장 검사가 지휘한다.
TF에서는 `박사방` 사건을 포함한 관련 사안을 전반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TF 산하에는 ▲사건수사팀(수사ㆍ공소유지 및 형사사법공조) ▲수사지휘팀(경찰 수사지휘 및 법리검토) ▲재발방지팀(범죄수익환수 및 제도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이 꾸려진다.
한편,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n번방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신상공개 등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닷새 만에 5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을 보고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해 철저히 수사하고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며 "n번방 운영자뿐 아니라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n번방 조사를 위한 TF를 꾸린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관련자를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성착취 불법 영상물 확산 방지 및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사상 나타난 제도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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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조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조씨는 목에 보호대를 차고 머리에는 밴드를 붙인 채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를 나섰다.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는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하느냐`, `범행을 후회하지는 않느냐`,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은 안 느끼느냐`, `살인 모의 혐의는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조씨가 종로경찰서를 나서자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라", "공범자도 처벌하라", "야이 개XX야", "26만 명 모두 처벌하라", "당신도 피해자만큼 고통을 겪어야한다"라며 조 씨의 잘못을 꼬집었다.
한편, 이날 오전 포토라인에서 조씨는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도 말했는데, 이후 25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손 사장은 조씨로부터 지속적으로 살해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해 김웅 기자의 사주를 받고 손 사장의 뺑소니 논란을 가지고도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손 사장 가족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 사장에게 보내고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는 식으로 손 사장과 그의 가족을 위협했다.
이에 손 사장은 일상생활에서 적지 않은 불안을 느꼈고, 조씨의 계속되는 협박에 결국 일부 금액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조씨는 잠적했다.
JTBC는 손 사장이 조씨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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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찰이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건모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의 성폭행 혐의 수사가 시작된 지 108일 만이다.
이 사건은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해 12월 6일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강 변호사는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김씨를 강간 혐의로 고소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김씨를 소환 조사하는 한편, 동선을 추적하고자 차량을 압수수색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내역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주점에 갔던 것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의 기획사인 건음기획은 지난해 12월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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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총회를 강행하려던 일부 조합들이 정부의 권고에 총회 일정을 오는 5월로 속속 미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 기간을 오는 7월 28일로 3개월 미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금번 경과조치 개정 추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그간 정부와 지자체가 여러 차례 요청을 드린 대로 총회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정부의 권고에도 당초 일부 조합들은 조합원의 재산상 손해를 이유로 총회를 강행하려 했다. 실제로 개포주공1단지 조합은 지난 20일 서울시를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수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정된 총회를 연기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합들은 코로나19 전염 우려와 분양가 상한제 3개월 연장 취지를 고려해 총회 일정을 조정해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결국 수용하기로 입장을 바꿨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시가 일부 지자체에 조합 총회를 연기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해석이다.
이날 서울시는 "도시정비사업 조합이 총회 등 개최를 강행해 엄중한 사회적 상황에 반하는 물의를 일으킬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뿐 아니라 각종 행정지원을 중단하는 등 철저한 지도ㆍ감독을 통해 자치구의 책임 있는 행정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각 조합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도 다음달(4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를 오는 5월로 연기한다는 뜻을 용산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반포15차 재개발 조합도 오는 4월 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기로 했던 것에서 오는 5월 이후로 총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다른 도시정비사업 조합들도 총회 일정을 미룰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조합에게는 개별 조합에 총회를 연기하라는 내용의 공고문을 여러 차례 보냈고, 소규모 조합의 경우 모임이 불가피하다면 방역 책임자를 지정하고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등 안전조치를 반드시 이행토록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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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주 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옮기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극심해지면서 결국 2020년 도쿄 올림픽도 1년 늦춰졌다. 이 와중에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지면서, 그 영향으로 뉴욕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널뛰기 시작했다.
`파죽지세` 코로나19, 유럽ㆍ미국 덮치며 올림픽도 1년 연기돼
유럽의 경우 이미 코로나19의 마수가 뻗칠 대로 뻗쳤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유럽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18만2470명을 기록하며, 중국(8만1218명)의 2배를 넘겼다. 사망자 수 또한 현재 1만49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확진자(37만8000여 명)의 48.3%, 사망자(1만6365명)의 61.4%다.
특히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확산된 나라인 이탈리아의 경우 이날 하루만에 74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총 68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나라다. 누적 확진자 수 또한 6만9176명을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확진자 수 전 세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명 피해가 극심하다.
이외에도 3만96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스페인을 비롯해 ▲독일(3만1991명) ▲프랑스(2만149명) ▲스위스(9117명) ▲영국(8163명) ▲네덜란드(5578명) ▲오스트리아(5010명) 등 여러 국가가 코로나19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국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경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진화에 실패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미 동부시간)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기준 5만76명으로, 전 세계 국가 중 확진자 수 3위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646명으로 확산 속도보다는 느리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이날 미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백기를 들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전화회담을 통해 7월 24일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의 개최를 1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올림픽 개최가 1년 연기 되는 건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뉴욕증시, 3주 연속 `검은 월요일` 이후 24일 `역대급` 폭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세계 증시 또한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욕증시의 경우 3주 연속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가 지수를 회복하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 9일 7%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주가 급락을 막기 위한 일시적 거래 일시중지)를 발동했다. S&P500 지수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1997년 10월 27일 대폭락 이후 23년 만의 일이다.
이후 지난 11일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으로 5.86%(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또 하락한 뉴욕증시는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코로나19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을 예고하자 급등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9.36%, S&P500지수는 9.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35%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다우지수는 13% 가까이 급락하며 2만 선이 무너졌다. 이는 1981년 `검은 월요일` 22.6% 이후 최악의 증시 폭락이다. 이날 S&P500 지수의 경우 개장 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한 주에만 3차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는 진기록을 보였다.
이후 미국 증시는 지난 17일 5~6%가량 반등하며 충격을 딛고 올라설 기미를 보이다가, 이후 지난 23일까지 다우지수가 1만8591.93까지 떨어지는 등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 시가 총액의 3분의 1이 증발했다"며 "아직 최악의 사태는 오지 않았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증시는 지난 24일 `역대급` 반전을 선보였다. 이날 다우지수(11.37%)와 S&P500 지수(9.38%), 나스닥지수(8.12%)가 일제히 폭등한 것이다. 특히 다우존스의 경우 8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의회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폭등한 것이다.
코스피, 2주 만에 500p 까먹었다가 이틀 만에 200p 회복
한국 증시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못지않은 롤러코스터 행보를 선보였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지난 9일 4.2% 폭락하며 2000선이 붕괴된 이후 급락에 급락을 거듭했다. 지난 11일 1900선을 내준 뒤, 13일 1800선까지 무너졌다가 17일에는 1700선, 18일에는 1600선을 차례로 내줬다.
이후 지난 20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의 영향으로 매수 사이드카(선물시장 급변을 막기 위한 매매 일시중지)를 동반 발동하는 등 잠시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3일 코스피지수가 10년 8개월 만에 1500선을 내주며 또다시 폭락했다. 투자자들이 급매도에 나서면서 이달에만 매도 사이드카가 코스피에 4차례, 코스닥에 3차례 발동됐다.
하지만 한국 증시 지난 24일과 25일, 연이어 상승세를 선보이며 되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4일 하루 만에 100p 이상 폭등하면서 1600선을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엔 매수 사이드카가 동반 발동됐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전날 밤 뉴욕증시 폭등의 영향을 받아 또다시 4% 급등하며 1700선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까지 한국 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하락했다가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회복하는 갈지자 행보를 반복하고 있다. 지수가 연이틀 급등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시장 안정성이 너무 떨어졌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부도 이에 따라 시장 안정을 위해 부양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50조 원 규모의 민생ㆍ금융 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한 데 이어, 지난 24일 열린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대응범위와 규모를 대폭 키워 기업 및 금융시장에 총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앞으로 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재난 긴급생활비나 재난기본소득 지급 범위 및 규모를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 경기 부양에도 나설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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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윤은혜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를 등에 업고 스튜디오를 활보했다.
25일 방송될 예정인 `라디오 스타` 특집 `니 몸 사용설명서`에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한다.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혜가 김구라를 등에 업고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윤은혜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괴력을 보여주며 `소녀 장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울러 2003년에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보야르 원정대`의 진실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린다.
앞서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김수로는 `보야르 원정대` 촬영 당시 뱀 소굴을 대신 들어가 준 윤은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은혜가 `라디오 스타` 덕분에 `보야르 원정대`의 진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명불허전 `소녀 장사` 윤은혜의 모습은 2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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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는 총 1700명(남성 875명, 여성 825명)으로 직장인(전문직 70명, 자영업자/자유직업인 199명 포함) 1282명, 전업주부(무직 107명 포함) 259명, 학생 158명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당신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건강/생명의 위협(4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7%)’, ‘생활의 불편(17%)’, ‘자산 가치 하락(9%)’, ‘막연한 불안감(7%)’, ‘사회적 거리(외로움)(4%)’, ‘학업/진로의 불투명성(1%)’, ‘신앙/종교(1%)’, ‘정치 활동(0%)’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건강/생명의 위협(47%)’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생활의 불편(17%)’,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2%)’, ‘막연한 불안감(9%)’, ‘사회적 거리(외로움)(5%)’, ‘학업/진로의 불투명성(4%)’, ‘자산 가치 하락(3%)’, ‘신앙/종교(2%)’, ‘정치 활동(1%)’ 순으로 집계됐다.
학생은 ‘건강/생명의 위협(3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학업/진로의 불투명성(23%)’, ‘생활의 불편(23%)’, ‘막연한 불안감(7%)’,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6%)’, ‘자산 가치 하락(4%)’, ‘사회적 거리(외로움)(4%)’, ‘신앙/종교(2%)’, ‘정치 활동(0%)’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달라진 삶에서 당신에게 가장 불편한 점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지하철/버스 타기가 불안하다(2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마트, 백화점, 시장에 가기 어렵다(17%)’, ‘친구와 약속이 어렵다(17%)’, ‘식당·카페에 모이기가 어렵다(13%)’, ‘각종 모임(동호회 등)이 없어서 힘들다(6%)’, ‘단체 체육활동이 어렵다(5%)’, ‘야외 행사(공연,전시회 등)가 없다(4%)’, ‘종교시설에 못 가서 힘들다(3%)’, ‘재택근무가 힘들다(3%)’, ‘경조사에 가지 못한다(3%)’, ‘극장에 가기 힘들다(3%)’, ‘학교에 가지 못한다(1%)’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마트, 백화점, 시장에 가기 어렵다(2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지하철/버스 타기가 불안하다(23%)’, ‘친구와 약속이 어렵다(15%)’, ‘식당·카페에 모이기가 어렵다(9%)’, ‘각종 모임(동호회 등)이 없어서 힘들다(7%)’, ‘종교시설에 못 가서 힘들다(5%)’, ‘야외 행사(공연,전시회 등)가 없다(3%)’, ‘단체 체육활동이 어렵다(3%)’, ‘학교에 가지 못한다(3%)’ ‘재택근무가 힘들다(2%)’, ‘경조사에 가지 못한다(2%)’, ‘극장에 가기 힘들다(2%)’,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은 ‘친구와 약속이 어렵다(3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학교에 가지 못한다(20%)’, ‘지하철/버스 타기가 불안하다(16%)’, ‘마트, 백화점, 시장에 가기 어렵다(8%)’, ‘식당·카페에 모이기가 어렵다(8%)’, ‘극장에 가기 힘들다(4%)’, ‘야외 행사(공연,전시회 등)가 없다(3%)’, ‘단체 체육활동이 어렵다(3%)’, ‘각종 모임(동호회 등)이 없어서 힘들다(3%)’, ‘종교시설에 못 가서 힘들다(1%)’, ‘경조사에 가지 못한다(1%)’, ‘재택근무가 힘들다(0%)’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언택트)으로 바꾸신 것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큰 변화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야외활동 자제(3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온라인 쇼핑(23%)’, ‘재택근무(11%)’, ‘변한 게 없다(6%)’, ‘온라인 예배(5%)’,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또는 도보)로 바꿨다(4%)’, ‘경조사에 온라인 송금(4%)’, ‘VOD 영화 시청(4%)’, ‘화상회의(또는 웹 세미나)(3%)’, ‘동영상 강의(2%)’, ‘원격 화상교육(1%)’, ‘전자투표(0%)’, ‘전자시험(0%)’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야외활동 자제(4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온라인 쇼핑(24%)’, ‘변한 게 없다(11%)’, ‘온라인 예배(6%)’, ‘VOD 영화 시청(3%)’,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또는 도보)로 바꿨다(3%)’, ‘재택근무(3%)’, ‘동영상 강의(3%)’, ‘경조사에 온라인 송금(2%)’, ‘원격 화상교육(1%)’, ‘화상회의(또는 웹 세미나)(0%)’, ‘전자투표(0%)’, ‘전자시험(0%)’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은 동영상 강의(3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야외활동 자제(28%)’, ‘온라인 쇼핑(11%)’, ‘원격 화상교육(9%)’, ‘변한 게 없다(7%)’, ‘화상회의(또는 웹 세미나)(3%)’, ‘온라인 예배(3%)’, ‘재택근무(2%)’,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또는 도보)로 바꿨다(2%)’, ‘경조사에 온라인 송금(1%)’, ‘VOD 영화 시청(1%)’, ‘전자투표(1%)’, ‘전자시험(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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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전남에서 일곱․여덟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목포에서 발생해 감염차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이번 일곱․여덟 번째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한 부부로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다”며 “60대 여성인 7번 확진자는 목포시 연산동에서 노점 판매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19일부터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후 자택에 머물던 중 22일 목포, 무안에 거주한 딸 2명과 손자 2명이 자택에서 함께 식사했다”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목포 소재 내과 의원을 방문, 의사권유로 진단검사에 나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24일 부부 모두 양성으로 판정돼 강진의료원에 즉시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확진자가 방문한 목포 소재 내과의원의 경우 임시폐쇄 후 방역을 완료했으며 의료인 11명의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7번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한 무안군 소재 교회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함께 예배본 신도 9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목포시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김 지사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이동경로 등을 도민들에게 즉시 알려 드리겠다”며 “추가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겼던 전남 서남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발열․호흡기 증상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에 곧바로 가지말고 지역 보건소에 문의 후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범국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대해서도 “도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사항을 실천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야외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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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영광사랑카드 매출에 따른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되어있고 전년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장이며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영광사랑카드 매출로 인한 카드 수수료 0.5%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연 2차례 상․하반기 각 일시불로 지급되며 상반기는 6월, 하반기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2019년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과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지참해 영광군청 투자경제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상반기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하반기 신청은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추가로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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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박영상 전 의원, 의정 기록으로 본 2016년 10·25 석탄재 회항사건[1보]
그날 팽목항에서 사라진 15억, 누가 주인이었을까?
정부 보조금 15억 숨기고, 진도군 예산 18억 추경 편성
2014년 12월 24일, 팽목마을 드넓은 임시주차장에서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진도군은 2015년 3월 12일 해정개발 토취장 시굴조사 후 ‘토사량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7월 27일 토량 부족 해결과 공기단축을 이유로 CQC 공법을 채택했다. 이 신공법을 도입하는 데만 12억4천만원이 증가했다.
진도군은 2016년 2월 15일~3월 8일까지 토취장 확보를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기존 토취장으로 염두에 뒀던 해정개발 석산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토취장 조사기간에 이 사업 토공 하도급업체인 D개발은 석탄재 폐기물처리업체와 진도 대리점 계약(2월 16일)을 맺었고, 진도항개발사업소 직원은 하동화력발전소 등으로 현지조사(2월 18일)를 갔다. 2월 26일, 진도군은 토공 설계에서 외부반입토를 석탄재로 설계변경하고, 3월 24일 ‘토취장 확보 계획-석탄재 사용’을 확정했다.
7월 5일, S폐기물업체는 진도군청 민원실에 ‘폐기물처리 신고(석탄재)’를 했고, 9월 1일 진도군은 시공사와 외부반입토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총운반비로 6,965백만원(하동화력 부담 5,150, 군비 부담 1,815백만원)으로 설계되었다. 시공사는 9월 5일, D개발과 하도급(지명입찰) 계약을 했다. 공사비는 1,236백만원이었다.
9월 20일, 진도항개발사업소장 등 관계 직원들은 하동화력발전소로 2차 현장 조사를 갔다 와서 9월 27일, 진도군의회에 ‘남북투기장 성토공사 추진상황과 순성토재 설계변경사유’를 보고했다.
담당 직원은 “당초에 인근 토취장에서 성토량 27만㎥에 13억7천만원을 계획했으나, 석탄재로 변경하면서 석탄재 27만㎥에 해상 230km, 육상 4km 운반비 69억6천5백만원(발전소 51억5천만원, 군비 18억1천5백만원)을 설계했다. 운반업체가 더 달라 하면 진도군측이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당시 박영상 의원은 보고를 받은 뒤 사업비가 줄지 않고 늘어난 사실에 대해 의문을 가졌지만, 시간상 질문까지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박영상 의원은 자신의 의정 노트에 이에 대한 의혹을 메모했다.
첫째 진도 현지의 토취장 개발사업비가 들지 않고,
둘째 처음 설계에서 5km 이내의 운반비가 13억7천만원인데, 석탄재는 선착장에서 0.5~3km 거리라고 하면서 오히려 운반비가 4억4천5백만원이 늘어난 18억1천5백만원이기 때문.
셋째 당초 군과 업자간 계약은 진도 인근의 순성토였으므로, 석탄재 사용에 따른 사업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업자와 감액에 따른 계약을 했는가?
만약, 그날 박영상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러한 의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진도군이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하지 못했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시에는 군의원들에게 석탄재 매립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진도군의회는 진도군이 요구한 18억1천5백만 원을 추경 편성해 줬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석탄재, 반대민원 발생하자마자 줄행랑
10월 5일, 폐기물업체 S산업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와 ‘2016년도 매립석탄재 재활용 해상반출 용역’을 맺는다. 팽목항이 배출처였다.
2016년 10월 24일, 석탄재를 가득 실은 바지선 두 척(각 3,200톤 적재)이 팽목항에 들어와 폐기물 하역 직전 주민들의 반발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영상 의원의 의정 기록에 따르면, 진도군이 최초 회항지시를 한 것은 ‘25일 오후 3시 40분’이었다.(공식적으로는 26일 회항지시한 것으로 나온다.)
10월 25일,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반대 현수막을 걸며 진도군에 해명과 석탄재 폐기물 반입 철회를 요구했다.
진도군의회에서도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10월 27일 진도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진도항 성토공사 보고회’가 열렸다. 의회에서는 주선종의원, 김상헌의원, 박영상의원, 김인정의원, 박금례의원이, 진도군에서는 진도항개발사업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당시 박영상 의원이 자필로 기록한 의정 기록을 그대로 옮긴다.
김상헌 의원 : 석탄재를 우리 군이 계약한 것인가 아니면 시공사와 발전소가 계약한 것인가?
소장 : 시공사와 폐기물처리업체 OO이 함께 발전소와 계약했다.
김상헌 의원 : 업자가 끼면 문제가 발생한다.
소장 : OO은 폐기물처리업체로 전남에 있는 유일한 업체다.
김상헌 의원 : 본 의원에게도 업자 측에서 문의해 왔다.
소장 : 매립토석을 해정개발에서 알아보니 40억 정도다. 석탄재 27만㎥는 무게로 38만톤이다. 루베의 1.4배다. 해남구성지구 솔라시도 공사시 140만루베였으나, 주민 반대로 40만톤 들어갔다 중지했다가 지금은 하고 있는 줄 안다.
주선종 의원 : 대명콘도 개발지 토석 사용시 비용은?
소장 : 50억 정도 소요된다. 알아보았다.
주선종 의원 : 당초 13억에서, 공짜로 가져오는 석탄재 매립 비용이 17억이라 했다. 이 점이 의혹이다. 주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다. 이미 계약된 상태에서 해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나 사전계획이 미흡했다.
소장 : 13억은 당초 5km 이내로 설계했다. 설계시 담당자들이 빠뜨린 것이 있다. 도저히 13억원으로 할 수 없다. 국토부에서 북투기장 뒷산을 매립토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했으나 (국토부에서) 불가했다.
주선종 의원 : 용역을 줘 나온 결과 5km 이내 거리이고 13억이 사업비다.
소장 : 용역을 하지 않았다. 시간을 갖고 추진하겠다.
김상헌 의원 : 수량을 어떻게 확인했는가? 톤당 운반비용은?
계장 : 계근은 발전소에서 하고 진도 현장에서 우리 군이 한다. 부피(㎥)로 계약했다. 톤당 가격은 14,500원이다. 운반비는 발전소에서 부담한다. 석탄재는 무게로 1루베당 1.2~1.6 수분에 따라 다르다.
주선종 의원 : 팽목항 도착도까지 무료다. 나머지 육상은 1km도 안 되는데 추가 비용이 4억인가?
소장 : 당초 토사 27만루베로 설계는 5km, 13억이 잘못된 것이다. 28억 든다. 당초 계획이 잘못된 점 시인한다.
김상헌 의장 : 시공업체에서 폐기물 업자를 정하는가?
소장 : 그렇다.
박영상 의원 : 석탄재 매립에 관한 우리 군과 업자의 계약관계는?
소장 : 당초 순성토에서 불가피하게 석탄재로 변경했기 때문에 기존 시공사와 석탄재로 계약을 했다. 단위 사업이라면 입찰했다. 석탄재로 설계 변경은 군이 계획하고 감리단이 검토했다. 폐기물처리업체 OO은 시공사와 계약했다. 시행청(우리군)에서 토취장을 확보한다. 시공업체가 석탄재 운반 책임이다.
박영상 의원 :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를 두 가지로 분류한다는데?
계장 : 바텀애쉬는 정제된 것이이고, 플라이애쉬는 비정제된 것이다.
박영상 의원 : 플라이애쉬가 독성이 더 없다는데?
계장 : 보건환경연구원 시험성적을 받았다. 무해한 걸로 나왔다. 플라이애쉬 85%는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고 나머지 15%에 해당하는 것이 비양질이다.
박영상 의원 : 폐기물 운반업체 매커니즘을 말하라.
소장 :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발전소에서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반입한다.
박영상 의원 : 운반비가 발전소와 업체에 따라 다른 이유는?
주무관 : 발전소에서 물량이 적체되었을 때와 석탄재 원매자가 많을 경우, 지원금(운반비)이 다른 줄 안다. 통상 100km까지 발전소 규정(임의규정)으로 지원하고 진도군의 경우, 나머지 거리는 지원금이 없다.
박영상 의원 : 지원금의 법률 근거는?
주무관 : 법령에는 없고, 발전소 방침이다.
박영상 의원 : 법령에 근거가 없다고?
주무관 : 법에는 지원할 수 있다고만 된 줄 안다.
주선종 의원 : 사업 계획을 바꾸었기 때문에 석탄재 계획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중지 명령을 내려 유해 여부를 정밀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
소장 : 바지선 사용료가 추가될 것이다. 내년 3월까지 사업 기간이라 시간이 있다.
박영상 의원 : 토취장이 필요해 국토부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했다면, 국토부 제출서류, 출장서류, 국토부 반대의견, 진도항 개발사업일지 등 서류를 달라.
발전소 지원금 51억5천만원에 숨어 있던 '15억'
군의원들, '의심'은 했지만, 정보 부족으로 사실 확인 못해
9월 27일 진도군의회 보고와 10월 27일 보고를 종합해 보면, “처음 설계시 5km 반경 인근 토취장(해정개발)에서 토사 27만㎥를 가져오려고 13억7천만원을 설계했으나, 막상 설계를 다시 뽑아보니 28~40억원이 산출되었다. 인근에서는 충분한 토사를 구하기 어렵고 사업비도 부족해 알아보니, 석탄재로 했을 때 69억6천5백만원(발전소 51억5천만원, 군비 18억1천5백만원)이 들어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것으로 나왔다”는 게 진도군의 주장이었다.
진도항개발사업소장은 “토취장 사업비 13억7천만원은 잘못된 설계였다”고 시인했다. 진도군은 사업비 432억원의 국책사업을 설계하면서 ‘토취장’ 미확보는 물론 토사 ‘매립량’과 ‘성토량’도 산출해내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잘못된 설계’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부실설계가 고의적이었다고 의심할 만한 단서들이 시공사가 제기한 행정소송과 민사소송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만이 알고 있었던 ‘15억’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10월 5일, S폐기물업체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와 맺은 ‘2016년도 매립석탄재 재활용 해상반출 용역’ 도급계약서를 보면, 계약단가는 16,033원(부가세포함)이고, 석탄재 30만톤에 대한 전체 추정계약금액은 4,809,900,000원이다. 용역 시작일은 2016년 9월 28일, 완료일은 2017년 5월 25일이다.
그런데 이 용역에 입찰 계약을 하려면, 공동수급자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폐기물처리업체 S산업은 해상운송 업체인 C사와 공동수급표준협정을 맺는다. 아래는 협정서 분담 내용이다.
폐기물처리업 S산업 : 하역(양하)-육상운송-폐기물처리(5,022원/톤, 31.32%)
해상운송 C사 : 구내운송-대선적재-해상운송(팽목항 도착도), (11,011원/톤, 68,68%)
이러한 분담 협정은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분담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공동수급업체 일부 구성원의 분담내용 전부를 다른 구성원에게 이전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협정서 12조(권리 의무의 양도제한)에도 ‘구성원은 이 협정서에 의한 권리 의무를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고 나와 있다.
이 협정서대로라면, 2016년 S산업은 석탄재가 팽목항에 도착했을 때 인계받아 ‘하역-육상운송-폐기물처리’를 하고 약 ‘15억원’의 처리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팽목항 입항과 동시에 반대 민원으로 회항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 보조금의 존재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당시 누구에게도 눈에 띄지 않았던 ‘15억 원’은 석탄재 폐기물 하역과 육상운송, 처리 대가였다. 석탄재가 폐기물이기 때문에 화력발전소에서는 폐기물업체에 막대한 처리 보조금을 지원해 줬던 것이다. 이 보조금의 재원은 정부이고 국민의 세금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면, 2016년 9월 27일과 10월 27일 진도항개발사업소는 진도군의회 의원들에게 보고하면서 “석탄재 27만㎥를 팽목항으로 들여오게 되면, 해상운송 비용 51억5천만원은 발전소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팽목항에서 석탄재 하역과 육상운송, 처리비 18억1천5백만원만 군비로 부담하면 되니, 토사로 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던 것이다. 51억에 들어 있던 폐기물 하역-운송-처리 보조금 ‘15억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 담당 공무원들은 화력발전소에서 폐기물인 석탄재를 배출하게 되면, ‘선별-선적-해상운송-하역-육상운송-처리’까지 전 과정에 보조금이 책정되어 지급된다는 사실을 몰랐을까? 아니면 알고서도 숨긴 것일까? 만약 석탄재가 하역되어 30만톤, 또는 50만톤이 매립되었다면, 누군가는 진도군 사업비 18억 외에도 폐기물 처리 보조금 ‘15억원+알파’를 아무도 몰래 챙겼을 것이다. 폐기물처리업체의 고장난 저울처럼 30만톤이 아닌 석탄재 50만톤을 들여왔다면, 시공업체에 돌아가는 숨은 돈은 '25억'으로 늘어나게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역뿐만 아니라 선적 작업에도 폐기물처리업체가 개입돼 있었다는 사실이다. 진도군이 눈 감지 않았다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2016년 10월 팽목 앞바다에서 실현되려다 허무하게 수장되고 말았던 것이다.
[※ 후속기사 2보로 이어집니다]
진도신문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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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한국과 미국의 증시에 희비가 교차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2.05p(3.04%) 하락한 1만8591.9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52p(2.93%) 내린 2237.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8.84p(0.27%) 하락한 6860.6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앞서 연준은 이날 개장 전 발표한 성명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기존의 7000억 달러에서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필요한 만큼 무제한으로 채권을 사 주겠다는 의미인데,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1조 달러 이상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이 의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탓에 시장의 불안은 지속됐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한편,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정부의 기업ㆍ금융시장 안정 방안에 이날 우리나라 증시는 역대 최대 폭으로 급등해 1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51p(8.6%) 오른 1609.97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6.64p(8.26%) 급등한 480.40에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연준이 무제한 양적완화(QE)를 발표한 점이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장중 정부의 민생·금융 안정 프로그램이 가세하면서 상승 폭이 급격히 커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맞은 기업과 금융시장에 총 100조 원의 긴급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며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다음 3차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생계 지원 방안에 대해 재정 소요를 종합 고려해 신속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다.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정부 의지를 신속하고 분명하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정부의 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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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비주택거주자에 대해 발굴부터 공공주택 입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4일 쪽방, 고시원, 여인숙 같은 비주택 유형의 거주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 공공임대주택 입주부터 자활, 돌봄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비주택 거주자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비주택 거주자에게는 이주할 공공임대주택 물색, 입주 신청 같은 절차를 지원한다. 무(無) 보증금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대상은 쪽방ㆍ고시원ㆍ여인숙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50% 이하, 총자산 1억9600만 원, 자동차 2500만 원 이하 무주택자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사비와 생필품,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 후에는 새로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같은 자활서비스와 돌봄 서비스, 지역 커뮤니티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발굴지역은 ▲중구(회현동, 중림동, 황학동) ▲용산구(동자동, 갈월동) ▲동작구(노량진동, 상도동) ▲관악구(대학동, 서림동) ▲구로구(가리봉동, 구로 2ㆍ3ㆍ4동)로 서울시내 비주택 밀집지역 5곳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시와 국토부 간 협력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곤계층의 마지막 주거공간으로 여겨지는 비주택 거주민의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이번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사업은 주거 빈곤 고리를 끊고 인간다운 주거를 보장하는 새로운 주거권 실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민간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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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222종 중 88종이 멸종 우려 범주에 포함된다는 내용을 담은 `국가생물적색자료집` 개정판을 2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가생물적색자료집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적색목록 기준에 따라 국내 자생종의 멸종위험도를 평가한 자료다. 멸종위험도는 절멸(Ex), 야생절멸(EW), 지역절멸(RE), 위급(CR), 위기(EN), 취약(VU), 준위협(NT), 최소관심(LC), 정보부족(DD), 미평가(NE), 미적용(NA) 등 9가지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위급, 위기, 취약 단계가 `멸종 우려 범주`에 속한다.
위급범주에 속한 동물은 2011년 5종에서 2019년 11종으로 증가했다. 넓적부리도요, 느시, 붉은가슴흰죽지, 붉은해오라기, 청다리도요사촌, 뿔종다리, 양비둘기 등 조류 7종과 남방동사리, 부안종개, 여울마자, 좀수수치 등 어류 4종이 해당한다.
위기범주는 36종에서 34종으로, 취약범주는 50종에서 43종으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양비둘기(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의 경우 2011년 최소관심 단계에서 2019년 위급으로, 흰수마자(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는 취약에서 위기로 평가돼 멸종 위험이 급격히 상승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에 포함된 야생동물들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체 생물 분류군을 재평가해 `한국적색목록지수(Korea Red List Index)`의 산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생물적색자료집은 이달 말까지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되며 다음 달(4월) 1일부터는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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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 안전 진료부스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2곳을 남양주시청 제2청사와 풍양보건소에 설치ㆍ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워킹 스루는 1인용 음압실에서 인터폰으로 진료를 하고 검사실의 구멍으로 팔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의사와 환자가 접촉하지 않아 감염 위험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존 선별진료소는 검체 채취 후 다시 밖으로 나와 소독하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워킹 스루는 환자의 검체 채취부터 부스 소독까지 10분대 안에 가능해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남양주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식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촉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가 가능해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차가 없는 시민은 이용하기가 어려웠다"라며 "이번에 설치하는 워킹 스루는 차가 없는 환자나 운전이 어려운 고령자도 이용할 수 있고, 감염 우려로 검진받기 꺼려하는 분도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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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의 사이버 본보기 집 홈페이지를 오는 27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동 4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81가구 ▲59C㎡ 26가구 ▲84A㎡ 115가구 ▲84B㎡ 29가구 등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2024년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원당대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아울러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원당~태리간 도로사업이 예정돼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계양천이 흘러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뛰어난 조망을 갖췄다. 또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시설도 단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시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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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내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한다.
지난 23일 LH는 빛그린 국가산단 102필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2037~1만4807㎡, 공급가격은 3.3㎡당 82만 원 수준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22~40% 저렴하다. 대금납부 조건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이며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 선납 시 최대 6.2%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해당 산단은 총 407만1000㎡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단지 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생산 공장을 착공했으며, 내년 4월에 연간 10만 대 생산라인을 준공 후 내년 하반기부터 경형 SUV차량 7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주관 하에 오는 10월 산업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 착공 및 내년 6월 친환경차 부품기술개발을 위한 센터 2동 준공 예정 등 미래 친환경차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차량 이용 시 광주공항 19분(14.6km), 무안국제공항 34분(31.2km) 및 호남선 송정리역과 20분(12.7km) 거리에 위치하는 등 항공 및 철도시설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이와 함께 산단 남측으로 무안~광주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지난 2월 완공ㆍ개통됐고, 광주방면 진입도로 구간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는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으로 향후 공장운영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급절차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과 LH가 함께 진행한다. KICOX은 입주관련 절차를, LH는 계약 및 공급관련 절차를 담당한다.
세부 일정으로 다음 달(4월) 6~7일 KICOX에서 입주신청을 받고 심사를 개시한 후 13~14일 LH청약센터에서 분양접수 및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일 KICOX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23일 LH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기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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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동영 민생당 의원이 "반호남주의와 반개혁주의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민주평화당 세력은 총선 전에라도 민생당에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의원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생당은 그동안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줬다"며 "당이 반호남주의, 반개혁주의로 가고 비례대표와 관련해 밥그릇 챙기기 싸움만 한다면 민주평화당 세력은 민생당에서 철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학규 전 대표에게 정식으로 이야기했다"며 "분열된 호남 정당들을 하나로 묶은 민생당이 정체성을 세우지 못했고 표류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민생당은 지난 2월 민평당,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3당이 합당해 신설된 정당이다. 그러나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정 의원은 "민생당의 존재 이유는 호남 출신 의원들이 개혁의 견인차가 되고자 하는 것"이라며 "지금 지도부의 행태는 반개혁적이다. 이를 바꾸지 않으면 민생당이 존립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는 노선으로 하는 것"이라며 "당이 반호남주의 노선을 걷는다면 당을 하는 이유가 없다. 이런 노선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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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대한 봉쇄 조치가 오는 4월 8일 해제된다.
후베이성 정부는 24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에서 오는 4월 8일 오전 0시 부로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모든 도시에 대한 봉쇄 조치는 오는 25일 0시를 기해 먼저 풀린다. 타 지역 사람이 우한이나 후베이성 도시에 들어가는 것도 봉쇄 해제 시점부터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우한 등 후베이성 여러 도시에서 막혀있었던 기차ㆍ항공 운행도 봉쇄 해제 시점에 맞춰 일제히 재개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한시 110여 개 노선 시내버스가 지난 23일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시내버스 운행이 재개되면 승객들은 탑승 전 기사에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디지털 건강 코드`를 보여주고 체온 측정을 한 뒤 탑승하게 된다.
우한의 봉쇄가 풀리는 건 76일 만이다. 앞서 중국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지난 1월 23일 우한을 전격 봉쇄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우한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5만6명, 2524명이다.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1171명, 누적 사망자는 3277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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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23일 LH는 2019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인천검단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행복도시는 우미건설, 인천영종은 서한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LH가 지난해 12월 공고한 2019년 4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20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민간사업자가 최소 품질기준 이상으로 주택을 설계ㆍ시공하도록 지침을 개선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먼저, 인천검단의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수요자별 특성에 맞춘 `카멜레온 주거동`, 지역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옥외공간계획을 제안했으며, 개인공간이 보장되면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평면으로 주택을 구성했다. 또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로 24시간 돌봄센터 등 안심보육 서비스와 `스스로 학습라운지` 등 전문가 교육서비스, 취업교육실 및 공유오피스 등 교류ㆍ소통서비스를 계획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우미건설은 임대주거 전문 참여사로서 검증된 주거서비스와 청정단지를 특징으로 한 주거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세대별 수요를 반영한 주거서비스로 신혼부부를 위한 종일 돌봄서비스와 공용거실, 미세먼지 청전단지 실현계획 등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영종의 서한건설 컨소시엄은 조화로운 경관과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면서 청년들 특성을 반영한 단지를 제시했으며, 국제도시와 보육을 연결하는 글로벌 보육 서비스, 건강관리 및 생활편의 지원, 그룹문화 강좌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계획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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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피해가 속출하는 이탈리아에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할 것을 밝힌 가운데, 탑승 신청을 한 교민은 약 70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과 주밀라노총영사관이 지난 23일 오후(이하 현지 시간) 전세기 탑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약 700명이 한국행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당국이 애초 예상한 것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주 이탈리아한인회가 자체적으로 임시 항공편을 띄우고자 진행한 수요조사 때의 신청 인원은 약 500명이었다.
당국은 귀국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탑승 여부를 최종 확인한 뒤 24일 정오에 탑승 인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세기는 이르면 이달 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탈리아 정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일자는 변경될 수 있다"며 "최종 예약인원 수에 따라 노선 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탈리아 현지 교민을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 2대를 현지에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세기는 정부가 주선하지만 운임은 이용객이 각자 부담한다. 1인당 비용은 성인 기준 2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4일 현재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및 확진자 수는 각각 6000명과 6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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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검찰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의 전 운영자 `와치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지난 19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판사 박민)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텔레그램 닉네임 `와치맨`을 사용하는 전모 씨(38ㆍ회사원)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앞서 전씨는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영상 등을 게시한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 2019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중 계속된 수사에서 전씨는 아동ㆍ청소년이 나오는 영상 등 불법 성 착취물 약 9000건을 `n번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아 지난 2월 추가 기소됐다.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모두 3차례 이뤄진 재판 과정에서 12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선고는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n번방`을 처음 만든 인물인 `갓갓`이라는 닉네임 사용자를 뒤쫓고 있다. `n번방`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는 현재 구속됐으며, 신상정보 정보 공개 여부가 이날 결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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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노후 주택가나 구도심 상가 밀집 지역에 `2020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경기도는 `2020 주차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수원, 고양, 남양주 등 13개 시ㆍ군에 1466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해 온 사업이다.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거나, 종교시설과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주차장이 구성된다. 관련 시설비는 도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2727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고 올해는 `주택가 뒷골목 주차장`, `민간 소유 주차장 무료 개방`, `주거ㆍ상가 지역 공영 주차장` 3가지 형태로 나눠 주차장 확보를 지원한다.
먼저 `주택가 뒷골목 주차장` 분야는 시ㆍ군이 구도심 지역의 노후주택을 매입하면, 이를 소규모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설치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87면 확보에 이어 올해는 성남, 안산 등 6개 시ㆍ군 18곳에 10억3800만원을 지원, 14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소유 주차장 무료 개방` 분야는 종교시설이나 학교 등이 기존 부설주차장을 주당 35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하면 주차장 설치비를 50%,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84면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는 수원, 평택 등 3개 시ㆍ군 5곳에 총 2억600만 원을 지원, 170면의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거ㆍ상가지역 주차장` 분야는 도심이나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 설치비를 최대 30%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056면을 확보해 올해는 부천, 남양주 등 7개 시ㆍ군 주차 1148면 확보를 목표로 49억56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며 "올해 사업으로 1296면의 주차공간이 새로 생기고 170면의 주차장이 무료 개방 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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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성금을 약 300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한다.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재단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부천 재단 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그 결과, 311만 원의 성금을 모아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노조가 함께 추진해 노사 화합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에 모은 성금을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봉사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방역 활동에 사용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모두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노인복지관, 어린이집에 손 세정제를 기부해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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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최근 SNS에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은 끝에 게시물을 삭제하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기사에 아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쓰는 건. 하아.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미치겠다. 정말"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 19일 "한동안 아프고 코로나19도 문제고 한동안 자가격리를 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 내서 바다에 왔다"며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바깥 활동을 한 것은 부주의한 행동이라며 온라인 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논란이 이어지자 가희는 지난 23일 장문의 글을 올려 해명했다.
가희는 "모두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찾아 잠시라도 바깥바람을 쐬며 아이들이 웃고 즐겁게 놀 수 있길 바라며 산다. 저도 그렇다"며 "여긴 발리다. 집 앞 놀이터가 바다고 공원이 곧 바다고 산이 곧 바다인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이 없는 시간을 골라 햇볕이 뜨거워도 나갔다"며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그저 부모의 마음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오히려 네티즌들은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한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여갔다. 여기에 일부 매체에서는 가희의 일반인 자녀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게재하기도 했다.
결국 가희는 "제 어리석은 글 용서해주시고 제게 실망하신 분들 죄송하다. 제가 이렇게 어리석고 모자라고 부족하다"며 "나는 왜 XX 짓을 반복하는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고 사과했다. 현재 논란이 된 해당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가희가 올린 사진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증상이 없는 경우 탁 트인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으며, 이를 두고 `코로나 불감증`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발리에 거주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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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교회에 이어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높은 3대 업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PC방ㆍ노래연습장ㆍ클럽 형태 업소 등 3대 업종을 대상으로 밀접 이용 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초ㆍ중ㆍ고교 개학일인 오는 4월 6일까지 경기도와 시ㆍ군 합동으로 도내 노래연습장 7642개, PC방 7297개, 콜라텍 등 클럽 형태 업소 145개 등 모두 1만5084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달 18일 이 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밀접 이용 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23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바 있다. 점검 기간은 필요 시 연장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 금지(종사자 1일 2회 점검)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손 소독제 비치 여부)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사업장 환기 및 영업 전후 소독ㆍ청소 등 7가지다.
다중이용업소 소관 실ㆍ국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ㆍ운영하고 시ㆍ군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14개 131명이 실태 점검과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남ㆍ북부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ㆍ북부소방재난본부 등도 행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최종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코로나19 위험 수준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강화된 `물리적 거리 두기`를 시행 중"이라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점검인 만큼 해당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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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시서스 가루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점이 드러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시서스 가루가 올라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시서스 가루는 최근 방송에서 룰라 김지현과 방송인 이지혜가 몸매 관리 비결로 꼽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지현은 "저녁에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해 주면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차단해준다"며 시서스 가루의 다이어트 효능을 설명했다. 이지혜는 15주 동안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로 포도과 식물이다.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라비아에서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물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거나 거름망에 넣은 후에 차처럼 우려 마시면 된다.
시서스 추출물은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시서스 추출물은 췌장의 라파아제 활성을 막아서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소화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작용으로 두통, 설사, 복통, 불면, 입 마름 등이 있으며 하루 권장량인 300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 임산부, 알레르기 환자, 혈당 강화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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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프로배구 V리그가 사상 최초로 조기 종료했다.
지난 23일 프로배구연맹(KOVO)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9-2020 V리그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단장들은 리그 종료와 재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조기 종료로 결론이 내려졌다.
V리그가 정규리그를 마치지 못한 채로 시즌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2005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우승팀을 결정하는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아 이번 시즌 우승팀은 없게 됐다. 정규리그 순위는 여자부 6개, 남자부 7개 팀이 같은 수의 경기를 치른 5라운드 종료 시점이 기준이 된다. 이로써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남자부는 우리카드가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여자부 1위 팀 현대건설은 승점 52점(19승 6패)으로 승점 51점인 GS칼텍스(17승 8패)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남자부의 우리카드는 5라운드까지 승점 64점(23승 7패)을 쌓아 승점 62점인 대한항공(22승 8패)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창단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프로배구연맹은 5일 전인 이달 19일에도 이사회를 열었지만, 당시엔 리그 종료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리그 재개가 어렵다는 의견으로 모여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 분위기도 프로배구연맹의 시즌 조기 종료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지난 21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배구 역시 실내 스포츠 종목이기 때문에 지침을 피하기 힘들다.
한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도 지난 20일 2019-2020 시즌 여자프로농구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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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전광역시가 전국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대덕구 대화동과 목상동 일대 주거지역 0.69㎢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총 31곳의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해 있다. 그 가운데 특히 대전산업단지 및 대덕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관리되는 지역을 뜻하며,「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에 지정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미세먼지 저감 및 보호를 위해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유입 억제와 자체 정화 기능을 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관리구역 및 주변도로에 분진흡입차와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감소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건강 보호 대책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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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 아동을 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 이호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의 알코올치료강의 수강도 명했다.
A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1시 20분 경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B양(6)을 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02%의 만취상태였으며, B양은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으나 A씨는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했다.
재판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B양을 충격하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상해를 입혔지만,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자체로 죄질이 나쁘다"며 "A씨는 3차례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음에도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판부는 "그럼에도 A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뉘우치고 있는 점, 음주운전 처벌을 받은 이전 범행으로부터 10여 년 이상 경과한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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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1057명, 사망자는 3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만6000명 수준에서 하루 새 3만 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국가별 확진자 수는 중국 8만1397명, 이탈리아 5만9138명으로 미국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도 하루 새 크게 늘어나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기준) CNN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이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하루 동안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특히 미국 확진자 중 절반이 뉴욕 주에서 나와 심각한 상황에 들어서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비상 명령을 통해 "주내 병원들의 환자 수용 능력을 기존보다 50% 늘리라"고 지시했다.
그는 "환자 수용 능력 확대 명령은 의무 사항"이라며 "100% 확대에 대해서도 고려했으나, 병원들은 우선 최소한 50% 확대해야 한다. 이번 사태가 수개월 이어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인근 뉴저지 주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35명이 늘어나 28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7명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주는 교도소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24일 오전부터 비교적 가벼운 범죄로 형을 받은 약 1000여 명의 재소자에 대해 석방을 시작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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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n번방의 최초 창시자 `갓갓`에 대한 추적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지난 23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언론 브리핑에서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갓갓`을 추적 중"이라며 "`갓갓`에 대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n번방은 텔레그램에서 불법으로 성 착취물을 공유한 시초이며 박사방은 n번방의 파생 형태다. `갓갓`은 2019년 초 1번방부터 8번방까지 8개의 채팅방을 만들어 불법 음란성 착취 영상을 유포했으며 같은 해 9월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아직 정확한 피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갓갓`이 자취를 감춘 뒤부터 텔레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상 음란물 유통을 집중 수사 중이다. 이달 20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n번방의 공범 124명의 운영자를 검거하고 그 중 18명은 구속시킨 바 있다.
지난 23일 경찰청 관계자는 "텔레그램 n번방 수사를 위해 텔레그램 본사에 협조 요청 중"이라며 "텔레그램 본사에 `불법 촬영물을 지워달라`고 요청하면 답신은 없지만 불법 촬영물은 2~3일 뒤 삭제됐다. 하지만 `영상 게시자를 찾아달라`는 요청에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범죄에선 익명은 물론 차명과 도명이 많아 용의자의 인터넷 주소를 파악해도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재 수사 대상자 중 `갓갓`이 있다고 특정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 사건의 엄중 수사를 지시하며 "가입자 전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특히 "회원 중에 공직자들이 있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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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일각에 퍼진 `오는 9월 신학기제`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초ㆍ중ㆍ고 개학 연기 후속 조치 및 개학 준비 계획`을 보고받고 "개학 시기와 연계해 (오는 9월 학기제 시행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다음 달(4월) 개학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교육 당국의 혼란이 커지는 지금 단계에서 갑자기 학기제 개편 논의를 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9월 학기제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인가, 혹은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정을 전제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대통령의 언급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답변했다.
앞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이달에 개학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일본과 호주밖에 없다"며 "이참에 오는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자 김 지사는 이달 22일 "지금 당장 시행하자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수위 조절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신학기제`와 관련한 정책 검토 및 공론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공론화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개학 시 학생 1인당 면 마스크 2매 이상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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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리시아`가 이달 23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소유권을 유동화해 투자자들에게 지분을 유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출시됐던 P2P 부동산담보대출 기반의 기존 서비스들과 다르게 소유권 자체를 분할 소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손실 위험이 매우 낮다는 이점이 있다.
최소투자금액인 5000원부터 부담 없이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에 나설 수 있으며 투자자가 부동산 지분을 매입하면 해당 부동산을 통해 발생하는 임대수익과 매매수익을 지분만큼 나눠 가지게 된다.
또한 엘리시아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상품 평가, 취득, 관리, 모니터링, 자산 판매 등의 거래 활동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 방식은 국내외 증권 관련 법률에 따라 다르게 운영한다. 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각 부동산 상품을 토큰화해 증권형 토큰 형태로 매매하고, 국내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각 부동산 상품을 법인화해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상품 운용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부동산을 매각해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엘리시아 관계자는 "엘리시아의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는 가장 안전한 투자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부동산에 누구나 동등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모든 거래활동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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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오는 4월까지 미뤄진 가운데,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어제(23일) 정부와 청와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능을 예정대로 치르는 방안부터 1주 또는 2주 연기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 중이다. 예정대로라면 올해 11월 19일 치러질 수능 시험이 일주일 연기된다면 오는 11월 26일, 2주 미뤄진다면 달을 넘겨 12월 3일 치러질 전망이다.
해당 사안은 학교 개학이 당초 지난 2일에서 다음 달(4월) 6일까지 3차례나 미뤄지면서, 1달 이상 늦어진 학사일정으로 인해 고3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내에서는 현재 3가지 선택지 중 예정대로 시행하는 방안보다는 수능을 1~2주가량 연기하는 방안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검토 중이지만 청와대와 정부 내부에서는 수능을 1~2주는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인 상황"이라며 "점점 연기하는 쪽으로 논의의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수능 연기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명 `현역`으로 불리는 고3 수험생에 대한 배려다. 개학이 늦어지면서 교육과정을 배워야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져, 이미 교육과정을 마친 재수생보다 불리하다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에만 집중하는 재수생과 달리 고3은 중간고사ㆍ기말고사 등 내신과 수시 입학전형까지 신경써야 해 상대적으로 더욱 불리하다.
또한 비교적 최근인 2017년 포항 대지진으로 인해 수능을 일주일 미뤘던 사례가 있어, 수능 연기에 대한 여론 부담도 적다는 의견이 정부 내에서 나오고 있다.
만약 정부가 연기를 결정한다면 학생들의 컨디션과 추워지는 날씨 등을 고려해 12월 초께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극심해지는 가운데 개학이 또 미뤄진다면 수능이 더 뒤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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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10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난주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 원을 기업구호긴급자금으로 투입한다"며 "우리 기업을 지켜내기 위한 특단의 선제 조치임과 동시에 국민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며 "정상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문을 닫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29조10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보증 공급을 7조9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정책금융기관의 대출 지원도 21조2000억 원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지원 대상에 대기업도 포함해 일시적 자금 부족으로 기업이 쓰러지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예산도 기존 10조 원에서 두 배로 규모를 늘렸다. 문 대통령은 "채권시장안정펀드를 20조 원 규모로 편성해 견실한 기업이 금융시장의 불안 때문에 겪는 일시적 자금난도 해소하겠다"며 "회사채는 물론 기업어음도 매입해 단기자금 수요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들과 국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오늘 회의에서 신속히 매듭을 짓고 오는 4월부터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면서 "기업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결연한 의지다. 정부는 우리 기업에 들이닥친 거대한 위기의 파고를 막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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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하면 3.1절로 시작하기에 가슴이 먹먹하다 못해 한편으로는 마음 저변에서 부터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있다.
이율배반적인 사고로 뭔가 벅차오르는 찬란한 봄과 함께 항일운동 또는 친일파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는 춘삼월을 우리는 매년 그렇게 맞이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3월안에서 벌써 끝을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 기자가 수소문해 찾은 곳은 공교롭게도 광주시 동구 계림동 소재 호남 4.19혁명단체 총 연합회 상임대표(4.19통일의병대장 겸직)가 상주하고 있는 사무실이었다.
광주 3.15와 마산 3.15의 관계
‘광주3.15 의거와 4.19가 무슨 연관이 있지?’라고 보통의 국민들의 머릿속 개념이다.
그런데 말이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유구한 역사 속에서도 굳이 한민족의 토착화된 민주주의를 거론할 적에 광주3.15의거와 4.19혁명을 공식적으로 끌어들인다.
이 곳에 오기 전 이른바 이 시대를 앞서가는 몇몇 말재주꾼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592~1597년 임진, 정유재란에서부터 유교의 첨단을 걷는 최고의 지성인 선비들이 선비정신(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을 모토로 해 의병운동이 이 땅에 최초로 시작되었고
그 흐름에서 민초들 까지 영향을 받아 전봉준 장군(서당훈장)을 위시한 의병활동이 당시에 동학혁명으로 옮겨 붙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날 한반도의 민주주의 토착화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표상이 된 4.19혁명을 잉태시킨 건 저 위대한 광주3.15 의거의 ‘곡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가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기자가 빼곡히 정리해 놓을 정도로 찾아 논 역사적 진실과 맥을 같이해 계속 그의 말을 조금 더 들어보기로 했다.
‘곡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가 광주에서 1960년 3월 15일 12시 45분에 정확히 군중에 의해 장엄하게 집행된 이후 마치 영호남이 짜여 진 각본 속에서 행동하듯 2시간 후인 1960년 3월 15일 14시 무렵에 마산에서 군중봉기가 있었던 게 역사적 진실이라는 것.
여기까지 듣고 도착한 곳이 4.19 혁명단체 총 연합회 사무실이었다. 김영용 상임대표가 반갑게 맞이했다.
앉자마자 김 상임대표는 차를 권하자마자 곧바로 광주3.15 의거에 대해 급히 말을 이어간다.
“올해 정부주관으로 2020년 3월 15일 기념일에, 11번째로 마산에서 국가기념일 답게 내실 있게 거행했으나 그보다 더 빠른 시간에 광주시민들이 민주주의라는 횃불을 들고 ‘곡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를 했건만 광주는 별도로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제4회째 광주3‧15 의거 기념식을 상대적으로 조촐하게 갖고 부정선거 첫 규탄 광주3‧15 의거의 실제와 의의를 전국에 광주시 차원의 선양해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정부와 광주 지방자치 정부는 광주 ‧ 마산 두 지역의 3‧15 의거를 하루 속히 똑같은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양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 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광주의 정신은 호남의 정신이요, 호남의 정신은 임진왜란 당시에도 흔들림없는 조선의 구국의 정신이었음을 상임대표께서는 너무 자명하게 인식하고 있기에 국가정체성 확립에 대한 생각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광주 3.15와 4.19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광주 3.15와 4.19의 관계
광주 3·15의거는, 1960년 3·15부정선거에 맞서 이 땅의 민주주의 꽃을 피우게 한 4·19혁명의 도화선을 그은 이른바 광주 금남로 ‘곡 (哭) 민주주의 장송’ 시위를 말한다.
부정선거일 이날 광주 77개 투표소에는 민주당원 출입은 일체 허용되지 않은 채, 투표용지를 요구하다가 폭행을 당해 부녀자가 병원으로 실려 가는 등 모두가 극도의 공포분위기들로 휩싸였다.
주권을 포기하고 이른 아침부터 광주 금남로 4가 민주당 선거사무실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수많은 인파는 예상치 못했다.
급기야 12시45분, 1천 2백여 시민·학생·민주당원이 합세한 부정선거 규탄 시위대에 무장경찰은 무차별적 공격을 퍼부었고 소방차의 세찬 물세례에도 아랑곳없는 시위대들은 해산은 커녕 ‘우리들의 자유와 권리를 막는자 누구냐? ‘정권의 앞잡이 경찰은 물러가라’ ‘민주주의 죽었네, 아이고! 아이고! 피를 뿌려 외치’며 땅바닥에 쓰려져 구르며 나아갔다.
금남로 일대는 순식간에 수많은 부상자들이 흘린 피로 낭자돼 아수라장이 되고 시위를 주도했던 선봉대들은 무더기로 붙들리고 수배되었다.
이 사실이 민주당 중앙본부에 즉시 보고됐고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광주 3·15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는 오후 3시 40분경 마산으로 피어올라 이날 밤 김주열의 주검으로 촉발된 마산 제1‧2차 대 (大) 시민봉기와 함께 양 지역에서 3·15의거를 이루어 4·19혁명의 원인이 되었다.
이와 같이 광주3·15의 도화선(導火線)작용으로 마산 3·15는 마침내 분화구 (噴火口) 를 이루었고, 당시 3·15사태 책임 규명에 나섰다가 반공청년단의 기습으로 번진 4·18 고려대 집단 대 (大) 유혈 사태의 민주의거가 기폭제 (起爆濟) 가 되어 이튼 날 4·19 전국 불길이 치솟았다.
이처럼 광주는 마산 · 서울과 함께 4·19혁명 3대 (大) 권역을 이루어 3·15선거일로부터 4·26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할 때 까지 42일 동안의 전 국민 항쟁의 첫 횃불로 메김 되었다.
4.19이후 역사왜곡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이렇게 바르게 서지 않고 있다.
4·19혁명 제 50주년을 기해 정부는 3·15 의거일을 국가 기념일로 공포하고 2010년부터 마산시민 봉기로 국한된 행사로 금년 11회째 마산에서 치루고 있다. 여기서 광주가 또 빠진 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해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가 발족되고 단체 차원의 광주 3·15의거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통해 광주 3·15실체를 알리고 선양해 왔다. 아울러 광주 3·15의거로 시작된 4·19혁명의 전개 과정을 바로 정립하자는 3000만 서명의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이 시작 됐다.
국내외를 포괄 현재 (2019.12.31) 83만 2천여 명이 동참했다. 이 서명 운동은 광주 3·15의거가 바로 설 때까지 계속된다.
4·19혁명 1년만의 5·16 군사 정권에 의해, 3·15의거가 4·19혁명과 별개의 사건처럼 갈라 진데서 4‧19혁명의 정체성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역사피해를 가장 크게 입고 있는 것이 광주 3·15의거다. 4·19혁명사의 왜곡지점이 바로 광주3·15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를 빠트린 곳이다.
그래서 현재 4·19는 시작이 없는 사건처럼 되어있다.
4‧19는 지금까지 관련법이 없다. 헌법 전문의 4·19혁명 명기는 한낮 정치적 선언적 의미에 불과 한다. 법치국가에서 법으로 보장받지 못한 채 정작 엄연했던 4‧19혁명의 시원 (始原)마저 지역주의로 함몰시켜 지역갈등만을 조장케하고 있는 것이 역대정부로 일관된 4‧19혁명의 입장이며 무책임이다.
4년전부터 4‧19기본법을 만들자는 국민서명운동도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가 앞장서 전개해오고 있다.
3‧15의거는 4‧19혁명의 원인이고, 4‧19혁명은 3‧15의 완결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정부는 하루속히 3‧15와 4‧19를 한 뿌리로 복원된 4‧19 독립법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광주, 호남의 심장이며 역사적 중심지
이 역사적 진실의 중심에 광주가 있다.
역사란 바로 잡지 않으면 또다시 반복돼 그 피해가 후손들에게 돌아가기 마련이고 국가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이 지역에서조차 외면되어 오고 있는 광주3‧15의거를 바로 세우는데 모두가 합심해 나서야 한다. 역사복원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렵다.
광주시가 제4회째로 갖는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계기로 올해는 반드시 국가기념일로 진입되도록 매듭을 지어야 할 것이다.
‘광주답게 광주를 건설하겠다! ’일념으로 시정을 이끌고 계신 이용섭 시장께 경의를 표하며, 광주3‧15의거의 실체와 의의를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해 주신 광주시 산하 9천4백2명의 전공무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다.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끊임없이 진실된 역사를 주장하는 상임대표께 ‘곡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 광주 3.15의거는 그의 분신이었다.
상임대표님!!
끝으로 지난 3월 13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께서 광주 3.15의거 유공회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면서 광주 3.15의거 표지석 건립에 대해서도 강조하셨습니다.(시청 3층 비즈니스룸, 광주 3.15의거 유공자 표창식 참석)그렇다면 앞으로 광주 3.15의거도 국가지정 기념일이 발빠르게 진행되지않겠습니까?
김영용상임대표 :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광주시의회에서도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걸로 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차후에라도 이용섭시장님과 담판을 짓는 날이 왔으면 한다.
내가 느낀 광주 3.15 의거는 우리 광주시민의 자긍심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조속히 국가지정기념일로 제정되어 더 이상 부끄러운 역사로 남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4.19 기념관 건물에서 나오는데 완연한 봄을 감지한다. 봄은 분명코 봄이련만 봄바람이 훈풍으로 느껴지지 않은 이유는 뭘까?! 북향이라 그렇까??
2016년 10월에 출판한 '광주 3.15의거' 책자의 칼러가 흑백사진을 사이에 두고 위와 아래로 독특하다. 더 더욱 흑백사진의 눈매가 매서웁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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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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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SBS 뉴스는 여성 총 74명에 대한 성 착취물 제작ㆍ유포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25)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날 SBS 측은 "국민적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30만 명이 넘게 참여했다. 이번 사건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인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 중대한 범죄"라며 공개 이유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인천광역시에서 초ㆍ중ㆍ고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다녔다. 2014년도에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과 14학번으로 입학한 조씨는 글쓰기를 좋아해 학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고 학보사에서 활동하며 편집국장을 맡기도 했다.
4학기 평균 평점 4.17(4.5만점)인 조 씨는 장학금도 여러 차례 타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는 않았다고 조씨의 동기와 선후배들은 전했다. 조씨의 한 학보사 동료는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조용한 아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씨가 본격적으로 범행을 시작한 것은 2018년부터인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조 씨는 텔레그램에 총기나 마약을 팔겠다는 허위 광고를 올려 돈을 가로채는 사기행각을 벌였고, 지난해 9월부터는 텔레그램 `박사방`을 만들어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한편, 조씨가 2017년 10월부터 불과 며칠 전인 이달 12일까지 총 57차례 자원봉사를 한 것으로 파악돼 그의 이중성에 사람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그가 활동했던 인천의 한 NGO 단체에 따르면 조씨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2017년 10월 군대 동기인 친구와 해당 단체를 찾아 2018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성실하게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체 관계자는 "이달 12일에 와서는 그냥 이야기만 나누고 갔다"며 "처음 왔을 때는 분명 순수한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씨가 활동을 쉬었던 시기가 1년인데 그때 범죄에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서 변한 게 아닌가 싶다"고 한숨을 쉬었다.
조씨는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ㆍ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박사방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 16명이 포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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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 중 하나로 다음 달(4월)부터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정책을 실시한다. 4인 가족일 경우 4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어제 자정(2020년 3월 23일 24시)을 기준으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등록된 경기도민 전체다. 행정안전부의 지난달 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1326만5377명이다. 경기도는 3월 23일을 기준으로 할 경우 1364만여 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거주하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성년인 경우 위임장 작성 필요) 전액을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이 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 내는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제외나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도민들이 겪는 혹독한 어려움을 생각하면 도정 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너지는 경제를 되살리는 경제방역에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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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사천시에 항공우주 교육을 테마로 한 교육공간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가 조성된다.
경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 `사천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군 등 민ㆍ관ㆍ군이 연계해 다양한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3억 원으로 총 18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핵심사업으로는 ▲에어로펀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에어로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먼저 ▲에어로펀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무인항공기, 에어레이싱 체험, 경비행기 및 헬기 체험비행, 공군실제시뮬레이터(kt-1)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입체 5D 영상으로 블랙 이글스 및 전 세계 에어쇼를 체험할 수 있는 관람 콘텐츠 프로그램도 구현한다.
모형 항공기 제작,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파일럿 교실, 블록으로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는 에어로펀 놀이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에어로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에어로펀 키즈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 `에어로펀 유스 어트랙션 직업체험 프로그램`, `에어로펀 항공우주 산업관광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에어로펀 키즈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기 조종사, 승무원, 우주센터, 달 탐사, 관제사, 항공기 정비사 등 항공 및 우주관련 직업분야를 선정해 일하는 법을 배우고, 일한 대가로 보상 받은 키즈랜드 화폐로 항공우주관련 굿즈(goods) 구매나 먹거리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에어로펀 유스 어트랙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항공우주 여행 시뮬레이션 및 비행현실체험이 접목된 형태로 인공지능 캐릭터의 안내에 따라 항공체험, 우주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에어로펀 항공우주 산업관광 프로그램`은 미래 우주항공사업의 인력배출을 위해 KAI의 완제기 생산 시설 견학을 운영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다.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활성화 사업은 항공관련 기관 및 단체 근무경험자와 항공우주에 관심이 있는 현직교사를 지도자로 배치해 유소년들에게 미래의 항공우주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천시는 이번 `사천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방문객 100만 명, 2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체험이 포함된 국내 최초의 미래형 관광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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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결국 올림픽을 멈춰 세울 전망이다. 아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7월 말 예정된 2020년 도쿄올림픽이 결국 연기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딕 파운드 IOC 위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운드 의원은 캐나다 출신으로 1978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부위원장과 집행위원 등을 지낸 유력 인사다.
파운드 위원은 해당 인터뷰에서 "IOC가 보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기가 결정됐다"며 "향후 조건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회가 7월 24일 개막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OC가 조만간 다음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한 뒤 이에 따른 모든 여파를 처리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어마어마한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와 IOC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예정대로 대회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미국ㆍ유럽 등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결국 올림픽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여러 국가들은 잇따라 도쿄올림픽에 불참할 것을 밝히며 일본 정부와 IOC를 압박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가 가장 먼저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이어 호주와 영국도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만약 도쿄올림픽이 최종적으로 연기된다면 일본 정부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에 직면해야 한다.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 명예교수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 경제적으로 6408억 엔(약 7조30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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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에서 날아온 호재로 인해 오늘(24일) 한국 증시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개장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스피와 코스닥에 연이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11시 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2p(6.88%) 상승한 1584.46을 기록하며, 15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3p 상승한 1527.99로 출발해 현재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5분경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 종가 대비 5.29% 급상승하면서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란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사이드카 발동 시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는 지난 20일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된 매수 사이드카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로 발생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지난 23일 밤(한국시간) 연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를 매입하는 양적완화(QE)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미국 선물시장은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회복의 신호를 보였다.
거래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사자`세로 돌아섰다. 현재 외국인은 140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 또한 979억 원을 순매수하며 투자에 뛰어들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82억 원을 순매도하며 판매에 나섰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28.17p(6.35%) 오른 471.93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4.66p 오른 458.42로 출발했다.
코스닥 선물시장 또한 오늘 10시 2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 선물(6월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15%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는 4.96% 각각 상승하면서 사이드카가 걸렸다.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 역시 지난 20일에 이어 2번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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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화재 발생 시 아파트에 비해 안전설비가 취약한 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강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은 화재에 대한 대응이 부족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특히 외벽이 드라이비트로 마감된 경우 급속한 화재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해부터 관내 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의 드라이비트 교체공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LH 소유의 모든 매입 임대주택 500여 개동 5200여 가구에 불연 단열재와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 단열재와 같은 가연성 소재에 석고ㆍ페인트 등을 발라 만든 건물 외장재로, 시공이 간편하지만 화재 시 유해 물질을 다량 방출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아울러 LH는 타이머 콕을 설치해 주방 내 가스레인지, 조리기구 등의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한다.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LH 대구경북지역 관계자는 "단순한 임대주택 관리를 넘어서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제공하고 친환경 거주공간을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포용적 주거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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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 1~2월 전국에서 9억 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지난해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오늘(24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전국 9억 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56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인 17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전국 9억 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이 35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8건보다 4배 이상 뛰었다.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곳은 서울특별시로 총 39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어 경기와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9, 8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 내 거래 중에서는 강남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등포구 8건, 양천구 7건, 용산구 5건, 마포구 3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는 성남시 8건과 하남시 1건이었으며, 부산은 모든 거래가 해운대구에서 이뤄졌다.
12ㆍ16 대책 이후 9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20%로 제한되고, 15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렸다는 분석이다.
오피스텔 소득수익률도 상승했다. 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소득수익률은 5.45%로 전월(5.44%) 대비 0.01% 증가하며,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1월 이후 첫 상승을 기록했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고가주택 대상 대출 규제가 강화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가 오피스텔 거래량이 늘었다"며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보다는 오피스텔, 오피스 같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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