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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판촉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제철 맞은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행사차원에서 ‘제주 幸福(행복) 만감 222 페스티벌(FESTIVAL)’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한 달 간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과 온라인몰, 홈쇼핑 채널에서 진행된다.
‘222’는 제주산 만감류가 맛이 들기 시작하는 2월의 ‘2’, 너랑 나랑 함께를 의미하는 ‘2’, 하루에 2개씩 즐긴다는 ‘2’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2월에 너랑 나랑 둘이 하루에 2개씩 먹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겨울의 끝자락, 비타민C가 풍부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제주산 만감류의 수확이 한창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제주산 만감류의 전국적인 소비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만감류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 2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이 충족된다.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 효과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겨울철 과일이다.
이번 판촉 행사는 유통 경로별로 다양하게 추진된다. 먼저 전국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유통업체 및 백화점, 대도시 도매시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단 홍보, 시식행사, 카드할인 등 소비자 맞춤 판촉 활동이 진행된다.
또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택배비 지원, ARS할인, 타임세일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농협은 행사 기간 총 판매물량 52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올해 제주산 만감류의 유통 처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영향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더불어 범농협 임직원을 통한 판매 확대 등 만감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농협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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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창군은 아산면 운곡습지 일원에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을 준공해 다음 달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유스호스텔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6개, 모두 12개의 객실로 이뤄져 동시에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습지-저수지-용계마을을 이어주는 중간지점에 자리해 ‘생태’, ‘힐링’,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과 족구장, 세미나실을 갖춰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대학생들의 MT는 물론, 가족단위의 호젓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통창을 통해 운곡저수지를 바라다 볼 수 있게 꾸며졌다. 따뜻한 편백나무 원목과 모노톤의 원목을 사용해 집에서처럼 아늑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모든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 유스호스텔과 고창군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연계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친 도시 생활을 잊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선물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스호스텔은 시범운영 기간 숙박료 5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접수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예약신청은 17일부터 가능하다. (예약문의 : 063-560-2717~8)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 전 지역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듬해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후 관광객이 늘고(‘15년 1만7844명→‘18년 말 2만4844명) 지역주민 소득증가(‘15년 1억7200만원→‘18년말 2억600만원) 등의 효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고창운곡습지 일원 용계마을·호암마을 등 6개 마을에서 진행한 치유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현장 적용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며 전국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선운산, 운곡습지 등의 콘텐츠를 잘 활용해 생태관광을 활성화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 산업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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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대만과 프랑스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외 사망자가 5명이 됐다. 국내에서도 29, 3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 1월 27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한 60대 남성이 입원치료 도중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이 남성이 당뇨병과 B형 간염 등을 앓았다고 전했지만,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대만 확진자는 17일(현지시간) 기준 20명이다.
한편, 프랑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같은 날 프랑스에 관광 온 80대 중국인 남성이 파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중국 후베이성 출신으로 지난 1월 16일 프랑스에 도착한 후 6일 째인 25일부터 파리의 비샤 클로드 베르나르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녜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 남성은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며칠 동안 위독한 상태였다"며 "그의 딸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했지만 곧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수는 7만 명에 가까워졌다. 총 확진자수는 6만9288명이며, 중국 내 사망자수는 1666명, 중국 내 확진자는 68566명이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누적 확진자는 722명, 해외 누적 사망자는 5명이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417명, 싱가포르 72명, 태국 34명, 한국 30명, 말레이시아 22명, 대만 20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등이다.
국내에서도 주말에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더 발생했다. 지난 16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82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에서 29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일 오전 가슴 통증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낮 12시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어서 그의 아내도 지난 16일 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0번째 환자가 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9번째 환자의 감염경로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그는 해외여행도 한 적이 없고 환자 접촉도 한 적이 없다. 우선 격리조치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올 것이 왔다"면서 "이미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번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역사회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2, 3차 감염을 줄이는 방식으로 전환할 때가 가까워졌다"고 주문했다.
정부는 지역사회 확산 조짐에 폐렴환자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이번 코로나19의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 위험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추가 대책도 내놨다. 중국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의 경우 원격 수업을 통해 학점 이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국내 입국이 어려운 해외 유학생의 경우 소속 대학이 올해 1학기 휴학을 안내하도록 했다.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하게 되면 입국 후 14일, 14일 종료 이후 2단계 검사를 진행하는 등 총 3단계로 관리를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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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22번째 확진 환자가 완쾌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22번 확진자(남·47)가 3회에 걸친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2월 15일자로 격리 해제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있는 22번 환자는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22번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여·43)의 친오빠로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달 24일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진 후 이달 6일 확진자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시는 22번 환자 격리 해제를 통해 이른 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복귀했지만 바이러스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관리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총 169명으로 이중 의심환자 26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이번 주 다중이용시설 재개관을 대비해 지난 14~15일 양일간 마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학원, 인력 대기소 등 다중이용시설 860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2번 환자 격리 해제에 앞서 지난 10일 동안 우리 지역 추가 확진 환자가 없었지만 중국, 일본 등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에 끝까지 집중해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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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 대표 음식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 상품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주먹밥 전문점(1호점) ‘밥콘서트(Bob Concert)’가 최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밥콘서트’는 5180주먹밥세트를 비롯한 16종의 주먹밥 메뉴와 차돌박이편백찜, 불고기뚝배기, 해물찜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메뉴인 5180주먹밥세트는 매일 무작위로 결정되는 주먹밥 2종류와 광주대표음식중 하나인 상추튀김, 멸치국수, 떡볶이, 샐러드가 한데 어우러져 푸짐하고 다채로운 광주의 맛을 선물한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가격을 5180원(부가세 제외)으로 책정한 것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무등산나물주먹밥, 주먹밥과 달걀로 눈사람을 꾸며낸 낙지볶음주먹밥,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플라워주먹밥,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돈가스주먹밥 등 16종의 주먹밥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권영덕 밥콘서트 대표는 “주먹밥이라는 생소한 음식을 주메뉴로 정하는 과정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광주에서 주먹밥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믿고 주먹밥 전문점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주주먹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미향 광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는 전문가 레시피 11종과 시민공모 레시피 20종을 개발해 8곳의 판매업소에 보급했으며, 이들 업소에서는 차별화된 주먹밥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 전문점이 주먹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광주주먹밥의 맛과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화해 광주공동체정신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미향 광주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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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회복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업계를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6일 본청 각과와 시교육청 모든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하는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살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업일을 정하고 외부 식당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 분위기 확산이 지역 식당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자 공무원들이 직접 이용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업계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봄맞이 사무실 환경개선 차원에서 회의용 테이블과 업무용 책상에 꽃병 비치 등에 예산을 투입토록 했다. 직원 생일날에는 축하 꽃다발을 월 1회 준비하고 솔선수범을 위해 오는 24~25일 신규 및 승진 공무원들에게 꽃 1,200여 송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집행을 오는 4월까지 완료토록 했으며 광주 상생카드 이용도 적극 권장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교직원들이 시내버스와 택시를 적극 이용하고 정거장 주변 상권 살리기에도 보탬을 주기로 했다.
경계단계에 이른 혈액 수급을 위해 2월 마지막 주에는 교육청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는 공가 등을 제공해 격려에 나설 방침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시교육청이 모든 학교, 유치원, 산하기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학교 방역 현장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은 강경하게 하고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시교육청이 앞장 서서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시민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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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은 1808년 겨울에 큰 아들 학연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아래와 같이 적었다.
오늘날에 있어 시율(詩律)은 마땅히 두보(杜甫 712∼770))를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그의 시가 백가(百家)의 으뜸이 되는 까닭은 《시경》3백 편에 있는 의미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경》3백 편은 모두 충신, 효자, 열부(烈婦), 양우(良友)들의 측은하고 아픈 마음과 충후한 마음이 형상화된 것이다.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지 않은 것이라면 시가 아니요,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개탄하지 않은 것이라면 시가 아니며, 높은 덕을 찬미하고 나쁜 행실을 풍자하여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하는 뜻이 담겨 있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
그렇다. 시란 음풍농월이 아니다. 사회현실을 직시하고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개탄하며 권선징악(勸善懲惡)해야 진실로 시이다. 사회시(社會詩)야 말로 리얼리즘이다.
다산이 시성(詩聖) 두보의 시를 언급한 것은 두보의 시에는 백성들의 아픔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당나라 현종때 안사의 난 때 겪은 것을 시로 지은 3리 3별(신안리, 동관리,석호리와 신혼별 新婚别, 수노별 垂老別, 무가별 無家別)은 사회시의 극치이다. 그래서 1481년(성종12)에 두보(杜甫)의 시 전편을 한글로 번역한 시집(詩集) ‘두시언해’를 발간하기도 했다.
다산의 3리 시 중 마지막 시는 ‘해남리(海南吏)’이다. 다산은 해남에서 도망나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에도 세금 독촉을 하는 혹독한 아전이 세금을 걷어가고 있었다. 해남리 역시 두보의 ‘동관리(潼關吏)’ 시를 차운하였다.
‘동관리’ 시는 동관의 성을 쌓는 병사들의 고초를 적은 시이다. 759년 9월 곽자의를 비롯한 9명의 절도사들은 20만 대군을 이끌고 상주에 있는 안사의 난의 주모자 안경서를 포위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될 무렵 상주성은 양식이 바닥나서 큰 위기가 왔다. 그러나 안사의 난의 또 다른 주동자 사사명의 원군이 오고, 포위군 측은 지휘계통이 안 서고 군기가 해이해져서 3월의 싸움은 관군의 패전으로 끝났다.
곽자의는 장안에 이르는 요충인 동관에 성을 쌓아 적의 진격을 방어하려 했다. 마침 이곳을 지난 두보는 동관의 병사들의 고충을 시로 적었다.
그러면 ‘동관리’를 읽어보자.
병사들은 이 무슨 고생인가?
동관 길목에 성을 쌓고있네.
큰 성은 철옹성 보더 견고해 보이고
작은 성은 만여 장 더 되는 높이!
동관 관리에게 물어보니
관문 만들어 오랑캐 침입에 대비한다고
나를 굳이 말에서 내리게 하여
산의 산모퉁이 가리키는데
늘어선 방책 구름에 닿아
정녕 나는 새도 넘지 못할 듯
”오랑캐가 와도 지키면 될 뿐
어찌 장안 걱정 할 일 있으랴
저기 저 요새를 보시오
수레 하나 겨우 지날 좁은 길
전쟁 나면 긴 창 휘둘러
만고에 한 사람이면 지키지요.”
슬프도다, 도림에서의 전투여
백만 대군 물고기 밥이 되었으니
이 관문 지키는 장수여, 부디
가서한의 흉내는 내지 마시라
그러면 해남리(해남의 아전)시를 읽어보자.
나그네 한 사람 해남에서 달려와
무서운 것 피해 오는 길이라면서
한참 되어도 가쁜 숨 가라앉지 않고
아직도 겁에 질린 기색이네
이 사람 승냥이나 이리를 만난 것이 아니면
오랑캐 족속을 만난 게 분명하네.
“세금 독촉 아전들이 마을에 나타나
이리저리 다니면서 마구 짓밟고
신관 사또 명령은 더욱 엄해서
정해진 기한을 넘길 수가 없다고 하네
주교사의 만곡선이
정월에 서울 떠나
주교사(舟橋司)란 전국의 조운(漕運)을 관장하고 부교를 놓는 관청이고, 만곡선(萬斛船)은 지방에서 거둔 세미(稅米)를 조창(漕倉)에서 서울로 운반하는 배이다.
더 이상 지체하면 모가지가 날아감은
종전부터 있어 왔던 예이기에
여기 저기 통곡소리 시끄럽지만
그것으로는 뱃사공 끄떡도 안하네.
나는 지금 맹호를 피해왔으나
바짝 마른 물고기를 그 누가 구해주리.”
두 줄기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며
또 한 번 긴 한숨을 내쉬네.
재해가 심하여도 세금만 걷어가는 조정, 그리고 지방 수령과 아전이 너무 원망스럽다. 이게 나라냐?
사진 1 천일각 (강진군 다산초당 근처)
사진 2 천일각 안내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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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한티역
DSB앤솔러지 제10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2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살면서 이런 날
내일 유렵 소풍 간다
[김소해 시인]
월인천강지곡
물미해안
[김숙경 시인]
삶 앓이 17 - 짝짝이 구두
삶 앓이 18 - 허기(虛飢)지다
[김안로 시인]
「귀천」 詩碑 앞에서
까치집(鵲巢)
[나광호 시인]
가본 산을 또 가보는 것은
부모의 마음
[민문자 시인]
쥐
우리는 지금 천국에 살아요
[박선자 시인]
조약돌
병상 일기 · 1
[박인애 시인]
무채색이어도 괜찮을까요?
사진을 찍는 이유
[박인혜 시인]
만남
숲 속 작은 꽃에게
[안재동 시인]
구덩이
권태
[이규석 시인]
소쩍새 눈물
허심(虛心)
[이병두 시인]
눈 내리는 한티역
영원한 사랑
[이영지 시인]
억지 부린 너는
향기즙 너는 2
[전홍구 시인]
밀물
깃발
[정태운 시인]
그대와 와인을
그대의 꽃이 되어
[조성설 시인]
민초들의 식량
비 내려
[천향미 시인]
엔딩 후
뿔
[최두환 시인]
뜀박질
고독은 이겨내는 말
- 수 필 -
[이태순 수필가]
일엽청一葉靑, 국반國班, 오현五鉉, 삼태사三太士 자손
[2020.02.15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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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크리에이터와 함께 대구로 마카 모디라!
▸ 스튜디오, 촬영 및 편집장비 등 제작 인프라와 제작비 일부 지원.
대구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시정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_마카모디’ 제1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_마카모디(이하 마카모디)’는 지역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국내외 SNS 채널에 공개해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단 명칭 ‘#대구로_마카모디’는 ‘대구로 모두 모여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으로,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튜브 영상에 담아 많은 사람들이 대구로 오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최대 MCN인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3인이 영상 제작 각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MCN(Multi Channel Network/다중채널네트워크)
Eating Sound ASMR 콘텐츠의 선구자 ‘HONGSOUND(구독자수 153만)’, 가성비 혼술안주 리뷰 1인자 ‘애주가TV참PD(구독자수 114만)’, 방송 8년차 1세대 크리에이터 ‘소프(구독자수 109만)’가 멘토로 나서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3세 이상의 시민으로, 지원서 제출 시 신청자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1분 이상의 영상콘텐츠가 10개 이상 게시돼 있어야 한다.
대구시는 10개 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은 ‘LIFE(4팀), STYLE(3팀), FAMILY(3팀)’ 총 3가지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개성대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스튜디오, 촬영 및 편집장비 등 영상 창작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제작비도 일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이 완성된 영상물들은 올해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대구시 영상통합 플랫폼’과 대구시 대표 SNS채널들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10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멘토링은 물론 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콘셉트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라면서 “다양하고 재밌는 영상으로 대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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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버스를 이용한 출퇴근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오가는 좌석02번 버스의 운행간격을 단축하고 집중배차한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40분~7시55분에는 기존 6~16분 간격을 5~10분 간격으로,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52분~7시58분에는 기존 12~18분 간격을 10~13분 간격으로 단축한다. 출근시간대에는 2대, 퇴근시간대에는 4대 등 총 6대의 버스가 더 운행하게 된다.
이번 운행시간 조정은 출퇴근시간에 이용승객이 많아 버스를 한 번에 타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용승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131만1418명에서 지난해 155만2722명으로 12.7% 늘어났으며,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승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02번 버스는 혁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신설해 무등산국립공원(증심사), 조선대, 문화전당, 광주역, 전남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시청, 광주송정역 등 광주의 주요 지점을 정차하면서 광주와 나주를 빠르게 연결하고 있는 직행좌석버스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좌석02번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주민과 광주에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노선으로, 향후에도 버스 이용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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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광주새마을금고(이일봉 이사장)가 14일 오전 8시부터 양동시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MG광주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금융을 넘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복지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지난 40년 간 동네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자체 방역은 중국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무선방역기 1대와 소독약 10리터를 자체 예산으로 구입했다.
이날 방역 봉사는 MG광주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경열로시장에서 시작해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닭전길시장, 복개상가 등 양동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필요한 시민에게 방역기를 대여하거나 주차장, 시장 내 등 방역 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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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시장 서철모)은 2월 7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시간 단축 및 소독·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외 12개 도서관은 기존 운영 시간을 변경해 종합자료실은 주중 21시, 주말 17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주중 18시 주말 17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열람실은 주중·주말 모두 21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인 두빛나래도서관과 둥지나래도서관 2곳은 주중·주말 동일하게 18시에서 17시로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안전 운영에 있어 취약하다고 판단한 유아 이용 시설인 장난감도서관 3곳(동탄복합문화센터·태안도서관·남양도서관 내)은 29일까지 잠정 휴관한다.
단축 및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의 집기와 시설 소독 및 방역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 및 직원 행동 매뉴얼 을 마련해 감염증 확산 방지 운동에 적극 대처해왔다.
도서관마다 책 소독기 및 손 소독제 이용 권장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지난 1월 말부터 바이러스 확산방지 권고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을 잠정 중단 및 연기한 상태다.
출처: 화성시립도서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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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120만톤 분량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추진하는 가운데,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해양 생태계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천정배 의원은 15일 올린 논평을 통해 "일본은 오염수를 장기 저장할 기술이 있음에도, 보관비용과 정치적인 이유로 고독성의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또한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가 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핵종들을 제거한 이른바 '처리수'이기 때문에, 방류해도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도쿄전력이 일본 정부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 처리수에도 세슘과 스트론튬 등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100배 이상 포함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 의원은 "일본의 최인접국인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유엔해양법협약, 원자력 안전 국제규범 등 국제법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해당사국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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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상 지원하는 농산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5개 자치구에서 각각 추천한 5곳의 비영리 목적 복지시설에 제공하게 된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용도매시장과 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주·야간 상시 229개 항목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에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각 복지시설에서 주 1회 서구 농수산물검사소로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연간 총 2000여 상자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7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3794상자의 안전 농산물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무상지원 해왔다.
서계원 보건환경원장은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식탁에 안전한 농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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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관리 사각지대 없도록 최선”
- 이용섭 시장, 14일 전남대 찾아 중국인 유학생 입국 대비 현장점검
- 전남대, 입국 유학생 선별진료소 경유 후 기숙사서 2주 격리 조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를 찾아 대응사항을 현장 점검했다.
현재 광주시 전체 중국인 유학생은 2551명으로 중국에 2051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500명(기숙사 142, 기숙사외 358)이 거주하고 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전남대학교에는 중국인 유학생 총 826명이 재학 중으로 중국에 585명이 체류하고 있고, 국내에는 241명(기숙사 109, 기숙사외 132)이 거주하는 등 광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로부터 중국인 유학생 관리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진료소와 생활관 등을 살펴봤다. 전남대는 총장이 위원장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24시간 대학보건진료소, 긴급신고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개강도 3월16일로 연기했으며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은 취소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입국시 전원 선별진료소를 경유해 코로나19 증상 등을 판단하고, 기숙사에 233실(1인)의 격리동을 마련해 2주 격리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숙사외 거주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격리자를 대상으로 일2회 발열체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1학생회관 근처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2주간 격리된 후 마지막 확인을 위해 이곳을 찾은 중국인 유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숙사 생활관을 찾아 방역상황과 대응절차 등을 점검했다.
이용섭 시장은 “방역과 발열체크 등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광주시도 대학·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격리된 중국인 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8개 대학,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중국인 유학생 관련 대학·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기숙사 수용 범위 초과 시 국내학생 별도 임시생활시설 마련 ▲기숙사 밖 유학생 관리 ▲입국자에 대한 학교별 단체 수송방안 ▲유증상자 발생 시 기숙사내 별도 조치 공간 마련 ▲학부모 안심 메시지 발송 ▲상호벤치마킹(정보공유) ▲기숙사 밖 유학생 관리(대학별 전담팀 구성, 자치구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기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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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 이하 중진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 이하 지역신보) 등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2500억원의 자금(융자 및 보증) 공급을 일제히 시행한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먼저 중소기업 피해기업에게는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계부처(문체부, 해수부, 산업부 등) 수요조사 등을 반영했으며, 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소비위축에 따라 영업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여행업 등 영위 중소기업과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기업, 통관 지연 등으로 원자재 및 제품의 중국 수출입 차질에 따라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0.5%p 인하해 2.15%(변동금리)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애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 지원하며, 기보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을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1.0% 고정보증료로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해준다.
또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피해로 인해 기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산금리 및 최소 상환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만기를 연장해 상환부담도 줄여준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중진공은 지역본부별로 긴급지원인력(앰뷸런스맨)을 가동하고, 온라인 신청 시 일반자금과 별도 트랙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이 제품, 용역 등을 판매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받은 채권에 대해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여행·관광·운송·도소매업종의 피해 중소기업이 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보험금 처리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전국 사업장 소재지 중진공 32개 지역본·지부와 59개 기보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소진공 경영애로자금 200억원과 지역신보 특례보증 10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영위 주요 업종인 음식·숙박·도소매·운송·여가 및 여행 관련 서비스업 등으로 매출 감소가 있거나 제품의 중국 수출입 관련 피해가 인정되는 소상공인이다.
소진공 경영애로자금은 금리를 0.25% 인하한 1.75%(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 지원한다.
지역신보는 7000만원 보증 한도 내에서 100% 전액보증하며, 보증료도 0.2%p 인하한 0.8%로 운영해 금융이용 접근성 강화와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피해 소상공인 중 자금 사정 악화로 기존 대출에 대해 상환부담이 발생한 경우,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만기연장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자금을 신청하고,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금융기관 신용대출이나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활용한 보증서부 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장실사 절차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필요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이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빈틈없고 신속히 공급해, 피해 기업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 시 추가 재원을 마련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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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 위치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전통 한지(韓紙) 뜨기 체험장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체험 교육에 활용한다.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순수한 한국 종이로서, 일본의 화지(和紙), 중국의 당지(唐紙), 서양의 양지(洋紙)와 구분되며, 삼국시대 초기부터 독자적으로 종이를 만들어 이용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지는 조선 시대까지 전국 곳곳에서 만들어졌는데, 특히 한말 지소(紙所)를 두었던 장성읍 상오(上蜈) 마을이 유명했으며, 천년 고도 목사골 및 부채 산지로 유명했던 나주는 한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이다.
광주 전남은 이처럼 한지와 관련이 깊은 지역이지만,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한지의 최종 제조 단계인 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도 한지에 대한 공부와 뜨기 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한지 뜨기 체험 시설을 구축하여 8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했다.
재단은 특히 시범 체험 운영에서 천연색소를 활용한 천연색 한지 뜨기의 반응이 좋았던 점에 착안해서 이것을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이은석 팀장은 “천연색소를 이용한 한지 뜨기 체험은 전통문화의 이해와 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를 활성화 시켜, 광주 전남의 한지 문화의 부흥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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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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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20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상의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단체로, 최소 5명 이상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 지역주민이면 된다.
단, 청년이 주축인 마을기업은 출자자의 50% 이상이 청년, 50% 이상이 지역주민이 돼야한다. 실제로 출자자가 7명인 경우, 청년 4명과 지역주민 4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인건비 등 기반구축비로 2천 만원 내외를 지원받고, 마을기업 판로 및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법인이 아닌 단체가 선정되면 지원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한 법인(단체)은 전라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사업장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전국(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여수 송시마을이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농업회사법인 송시마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꾸준한 시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라남도는 행안부형 마을기업의 10.1%를 점유해 경기도(11.5%)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매출 또한 지난 2018년 대비 9% 증가한 2억 5천 만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민선 7기에 사회적경제 기업 2천개를 육성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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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은 농어촌청소년의 역량강화와 인성함양을 위하여 2020년도 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에 참가자(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제2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문학작품 응모)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이다.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5개 활동영역(자율, 진로, 봉사, 동아리, 소통)으로 모집하며, 선정시 최대 385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읍·면 지역 초·중·고·특수·대안학교로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재단에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성인지교육을 포함한 경우에는 심사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제2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시, 수필, 소설, UCC 등 각 부문별로 작품을 접수한다. 우수작품은 국무총리상(대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각 초중고 대상), 특별상(최다응모기관 또는 지도자) 등 총 73명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12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읍·면 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재학생 또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동일연령대 청소년이며, 작품을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에서는 한국 청소년대표단을 모집한다. 선정시 한국 초청과 중국 방문의 기회가 주어지며 양국 학교방문, 청소년교류회 등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읍·면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로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20명과 인솔교사를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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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학 연구의 기초 자원인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과 기증 유물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주학(羅州學)은 역사와 문화, 경제, 산업, 생태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육성하는 학문을 뜻한다.
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정체성 확립과 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목표로 나주학 연구를 민선 7기 공약에 반영,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8일 ‘나주학 연구·진흥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나주학 연구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은 본격적인 나주학 연구에 있어 첫 단추다.
앞서 시는 지난 해 ‘진주강씨 모헌공 중종’과 ‘흥성장씨 직장공파 의병장 관련 문서’를 각 문중으로부터 기증받아 문서 내용과 역사적 가치 규명을 위한 국역(國譯)과 해제(解題) 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해 7월 나주시가 수집한 진주강씨 문서는 나주학 연구를 위해 문중에서 유물을 기증한 첫 사례다. 또한 나주학 연구의 기본 연구 사료 목적으로 가공된 첫 유물(문서)로써 의미와 가치를 더한다.
시에 따르면 문서 시기는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로 임진왜란 때 아들과 함께 순절한 의병장 강위구 부자의 충절과 효심, 며느리 남평 문씨의 열행에 대한 포상을 요구하는 상서, 이에 대한 예조의 관문, 추증 교지 등 충효열 삼강에 관한 내용으로 밝혀졌다.
시는 나주학 연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담 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유물수집과 국역, 해제 등 문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사료에 기반으로 나주학 연구의 기초 토대를 탄탄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랜 역사 속 나주를 지키고 살아온 유력 문중의 고문서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은 나주학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수집된 유물에 대한 국역·해제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나주학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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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영국에서 거주 중인 유명 유튜버 국가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인종차별 경험담을 털어놨다.
국가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에 `이 시국에 영국에서 겪고 있는 차별…우리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국가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종업원이 `너희 중국인이냐?`고 물어봤다"며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돼서 그랬다. 그런데 한국과 중국이 가깝지 않나? 한국인이랑 중국인이랑 똑같지 않나?` 등의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비는 "항상 인종차별을 알고 살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며 "인종차별을 해오던 이들에게 핑계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양인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며 "자신의 무지함으로 차별하지 마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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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손님들 적으니까 편하시겠네?"
대한민국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아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상인에게 위로한답시고 건넨 말이다.
어제(13일) 정 총리는 경기 위축에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 신촌에 있는 명물거리를 방문했다. 현장은 역시나 인적이 드물었고 한적한 만큼 상점들의 매출은 현저히 부진할 것임을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정 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상점들을 연이어 방문했고 그런 가운데 하루하루 생업 전선에서 고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당사자가 전혀 웃질 못할 격려를 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 총리는 "그간에 돈 많이 벌어놓은 것 가지고 조금 버티셔야지요. 어때요, 버틸만해요? 어때요?"라며 재차 위로(?)를 했다. 물론 금방 괜찮아 질 것이고 빨리 극복할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이었다고 하지만 가뜩이나 하루하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할 소리인지 묻고 싶다. 진정 서민들의 고충을 진정 인지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어떻게 웃음이 만연한 얼굴로 그런 말을 건넬 수 있나. 서민들은 살기 어려워 고통을 겪고 있는데 그동안 돈을 많이 벌었으니 더 버티라니. 경제 상황 인식이나 제대로 됐을까 싶다.
총리로 취임 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뭐라 했던가.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되도록 `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일부에서는 나름대로 상인을 위로하려고 한 말인데 과민 반응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다면 더욱 심각한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닥친 절망적 현실을, 농담으로 치부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호소를 결코 가볍지 않게 진중한 모습으로 경청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반면 정치인으로 누릴 수 있는 최대치를 경험한 정 총리에게 서민들이 기대할 것은 없어 보인다. 지금이라도 `척`이 아닌 진지하고 겸손한 태도로 국민들의 아픔을 헤아리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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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김선동 전남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는 안철수가 국민당의 색깔로 기존 민주당이 사용하던 `주황색`과 유사한 색을 선택한 것에 관련해 강력히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시절에는 녹색당의 초록을, 이번에는 민중당의 주황을 가져가는 안철수 대표를 보면 `진보` 코스프레용 결정이 아닌가 의심된다"라며 "민중당은 지난 3년간 당원들의 피땀으로 바닥에서부터 당을 일궈왔고 지역사회에서는 이제 `민중당은 주황색`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때에 국민당의 주황색 가로채기는 영세상인이 닦아놓은 상권을 재벌 대기업이 와서 침해하는 것과 같다"며 "타 정당이 가꿔온 이미지를 `안철수`라는 유명세를 이용해 빼앗으려 하는 것은 대기업 갑질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당 측은 "눈을 조금 크게 뜨고 들여다보면 색이 조금 다르다"며 "민중당은 주황에 가깝고 저희는 주홍에 가깝다. 조금 더 비비드하다"고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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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이창지구 행복주택 건립 절차를 마치고 올해 6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층과 저소득층,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민선 7기 역점시책으로, 혁신산단 배후도시인 영산포 이창동 일대에 들어선다.
나주시는 2018년 10월 공동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 오는 3월에는 공사를 발주해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올해 6월 본격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2년 2월을 목표로 두고 있다.
162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행복주택은 이창동 일대 7199㎡부지에 가구 당 전용면적 21~44㎡로 총 150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침체된 영산포권 시장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행복주택 건립 시 필요한 토지 무상제공, 주택부지 주변 환경개선, 대중교통 체계 정비 등을 추진한다. LH는 주택 시공 및 운영ㆍ관리를 맡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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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정순균)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이달 10일에는 `개포동래미안블레스티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아파트ㆍ연립주택ㆍ다세대주택)이며 세대주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ㆍ지하주차장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은 현판과 안내표지판에 해당 사실이 공지된다.
강남구는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총 19개소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 서식과 구비 서류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밖에도 강남구는 공원이나 광장 등에 지정된 금연구역 1060곳을 관리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 등 활발한 금연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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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2013년 11월부터 도입됐다. 임산부는 뱃속에 아이가 자리 잡으면서 생기는 신체적ㆍ정서적 변화로 인해 임신기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무엇보다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것만 해도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한 50대 남성이 임산부석에 앉은 임산부 A씨를 `임산부도 아닌데 왜 앉아있냐`며 걷어차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A씨는 당시 임신 초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초기에는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사실 임신 초기의 유산 확률이 80%에 달하는 만큼 초기부터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A씨가 겪은 사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갈등은 `임산부가 아닌 사람도 앉을 수 있다`, `무조건 비워둬야 한다`에서 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는 많은 방안을 시행했다. 그 가운데 부산광역시의 핑크라이트가 재주목을 받고 있다. 핑크라이트는 비콘(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배려석 근처로 올 때 임산부 배려석에 부착된 핑크라이트가 켜지면서 음성안내가 나오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은 임산부가 오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됐으며 `항상 비워둬야 하는 자리`로 겪어야 했던 갈등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배가 부르지 않아 알아보기 쉽지 않은 초기 임산부들의 배려석 이용에도 오해를 사지 않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핑크라이트 도입을 다른 지역으로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달 13일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의정모니터링으로 접수된 시민의견 57건 가운데 `지하철 내 임산부 전용석 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견을 낸 윤종철씨는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전동차 보유량이 부산의 3배인 만큼 비용이 많이 예상돼 도입이 힘들다고 했지만,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핑크라이트가 도입되면 좌석의 회전율을 높여 자발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시민들의 불편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도입된 지 7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 배려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말로 임산부와 시민 모두를 `배려`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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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이 기준이 통일되지 못해 되레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환경부는 국제공항과 항만, KTX-기차역(공항, 항만과 연계된 지하철 포함)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발송했다.
이에 서울역과 용산역, 강남구 일대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위치한 일부 커피전문점에서는 희망 고객에 한해 일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호흡기로 전염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스타벅스는 대형 커피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먼저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등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환경부 지침이 내려옴에 따라 지자체별 확인이 되는 대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일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내 가장 많은 매장을 둔 이디야도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자체별 기준을 확인하고, 내부 정책 변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증이 같은 식기를 사용하다 옮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자 환경부는 일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완화했지만 단속 권한이 있는 서울시는 아직 허가를 결정하지 않아 바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는 일부 장소에서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환경부가 가이드라인을 세우지 않아 지자체마다 제각각 규제 완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자영업자와 시민들의 혼란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일회용품에 대해 한시적 허용을 발표한 시점에서 바로 대상의 범위, 기간에 대한 전국적인 기준을 제시해야 했다"며 "지금이라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의해 전국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회용품 허용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환경부가 향후 전국적인 기준을 담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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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폐기물수거업체가 서울 일부 아파트에서 폐지 수거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환경부가 적극적인 맞대응에 나섰다.
지난 13일 환경부는 민간업체가 폐지 수거거부를 예고하는 경우 실제 수거거부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즉시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권 일부 수거업체의 폐지 수거거부 움직임에 대해 국민 생활에 불편을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법적 조치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국내 폐지시장의 기존 관행을 개선하며, 수입폐지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공동주택(아파트)에 수거거부를 예고한 업체에 대해서는 14일까지 예고 철회를 하지 않는 경우, 즉시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하고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바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수도권 수거업체가 수거거부를 독려ㆍ유도한다는 민원이 있어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처리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 행정이라는 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폐지 수거를 거부하거나 수집ㆍ운반된 폐지의 납품을 제한하는 폐기물처리신고자에 대해 엄격한 기준으로 행정처분하라는 세부 대응지침을 지난 12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규정을 위반한 수거운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영업정지, 시설폐쇄를 명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 그간 국내 폐지시장이 제지사-폐지압축상-수거업체 등 관련 업계 간 잘못된 관행에 의해 유지돼 왔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지사-폐지압축상-수거운반업체 간 폐지를 거래할 때 별도의 계약서 없이 제지업체가 필요한 물량을 수시로 납품받고, 수분 등 이물질 함량을 현장에서 어림잡아 감량해 왔다. 또한, 수거 운반업체 역시 이물질 의도적 함유를 하는 등 업체 간 상호불신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1월 22일 환경부-제지사-제지원료업체가 체결한 자율협약에 따라 오는 3월까지 계약 기간과 금액, 품질 관리 등에 대한 `표준계약서(안)`를 만들고 올해 상반기 내로 적용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민 생활의 불편함을 담보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수거거부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고 민간영역에 과도하게 의존된 현재의 폐기물 정책을 공공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국민들도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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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경쟁 구도가 일찌감치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앞산점보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거론되는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등이다.
앞서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은 2019년 5월 20일 대구시로부터 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남구 현충로26길 64(대명동) 일원 8만271㎡에 공동주택 17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133가구, 85㎡ 이하 158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지 주변 구역은 서측으로 앞산클래식명가아파트(52가구), 북측으로 대명세명그린타운아파트(114가구)가 조성돼있다. 그 외 대상지 주변 대부분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나타나 본 대상지가 건설됨에 따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특히 앞산점보는 1호선 현충로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 관계자들 사이에서 시공권에 대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앞산점보 재개발은 아직 사업 초기 단계지만 우수한 사업성으로 일찍부터 시공권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며 "업계는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대우건설의 3파전으로 시공권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의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추진위구성승인, 2018년 7월 27일 정비계획 수립, 2019년 5월 20일 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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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안 중 하나로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으며, 수사 개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는 사태 진화를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불참을 선언했다.
오늘(14일) 법무부는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를 21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6개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 회의를 개최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이번 검사장 회의가 검찰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에 대한 검찰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회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며 "조만간 검사장 회의를 열어 일선 청에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하명 수사`에 대한 공소장 공개를 추 장관이 거부한데 이어 독단적으로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으면서, 일각에서는 현 정권이 청와대 관련 사건에 대한 기소를 막기 위해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울산 하명 수사` 의혹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경찰에 상대후보이자 당시 시장이었던 김기현 시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한편 윤 총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추 장관 주재 검사장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대신 이정수 기조부장이 검찰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이 회의 주제인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장관 발언 이후 다음날인 지난 12일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은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관련 협의를 위해 윤 총장을 만날 것을 요청했지만, 윤 총장은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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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국감정원의 지난 12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수원시와 용인시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가각 2.04%, 0.73% 상승했다. 이는 감정원이 주간 아파트 시세를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약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특히 수원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 폭등세가 심했다. 수원시 권선구의 경우 아파트값이 2.5% 올랐고, 영통구와 팔달구도 각각 2.24%와 2.1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상승률(권선구 1.23%, 영통구 0.95%, 팔달구 0.96%)에 비해 상승폭이 2배 이상 가팔라진 것이다.
장안구도 지난주 0.63%에서 이번주 1.03%로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최근 수원은 올해 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인덕원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 관련 호재가 겹쳤다. 여기에 팔달ㆍ장안구 일대 재개발도 활성화되면서 투자 수요가 몰렸다. 현재 매물이 회수되고 있으며 아파트값 또한 올해에만 1억~2억 원가량 급등했다.
용인 수지구도 성복역 인근 및 풍덕천 일대가 1.05%, 기흥구는 영덕동과 사천동을 중심으로 0.68% 오르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가운데 아직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지 않은 수원 팔달ㆍ영통ㆍ장안구 등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ㆍ용인 지역의 풍선효과로 경기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주 0.29%에서 이번주 0.39%로 오름폭이 상승했다. 이에 비해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라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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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남극에서 사상 처음으로 영상 20도를 넘는 기온이 측정돼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남쪽, 남극 반도 그레이엄 랜드의 섬 중 하나인 시모어섬의 마람비오 연구기지에서 지난 9일 기온이 20.75도로 측정됐다. 앞서 이달 6일 시모어섬 인근의 에스페란사 연구기지에서도 이미 기온이 18.3도까지 올라간 바 있다. 이 지역의 종전 공식 기록은 2015년 3월에 측정된 17.5도이다.
마람비오 기지의 연구진은 엘니뇨 현상 때문에 최근 고온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기지의 브라질 과학자 카를루스 샤에페르는 "이 주변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일회성 고온현상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영구동토층과 대양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이날 "올 1월 세계 지표면과 해수면 평균온도가 141년의 관측 역사상 1월 기록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지표면 평균온도는 20세기 평균 1월 온도보다 1.14도 높았다. NOAA에 따르면 그달 평균 기온이 20세기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는 기록이 42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극 반도는 펭귄 등 남극 생물들의 서식지가 형성돼 있어 이러한 기후변화는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가디언 지가 최근 진행한 현장 탐사에 따르면 킹조지섬의 눈이 상당수 녹아내렸다며 해수 얼음에 의존하는 턱끈펭귄의 서식지도 이미 50% 이상 줄었다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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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에 활력이 들 전망이다.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부산시는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651-8(동삼1동) 일원 6만55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6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약 1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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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창궐로 여행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A의 로맨틱 명소를 추천했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동네 할리우드가 좋다. 음악, 영화, 책을 좋아하거나 자연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들 모두 할리우드에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할리우드는 풍부한 영화의 역사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꼭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할리우드에서는 일 년 내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할리우드에서 취향 따라 즐기는 로맨틱 코스를 소개한다.
◇음악
할리우드는 재즈, 팝, 록은 물론 블랙 메탈까지 다채로운 음악 취향을 포용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음악 상점인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은 레코드판과 CD로 가득한 로맨틱한 공간이다.
일주일에 수 차례씩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들으며 데이트 상대와 함께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부르주아 피그(Bourgeois Pig)는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로 오래되고 아늑한 소파에 앉아 사랑을 속삭이기 좋은 공간이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분위기 맛집’이다. 그런가 하면 버건디 룸(Burgundy Room)은 로큰롤 매니아들의 성지이다. 연인과 함께 칵테일을 홀짝이며 다채로운 로큰롤 사운드트랙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스토리
무소&프랭크 그릴(Musso & Frank Grill)은 수많은 영화에 등장한 할리우드의 터줏대감 같은 레스토랑이다.
바텐더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마티니를 주문하면서 단골이었던 소설가 찰스 부코스키에 관한 일화를 들려 달라고 할 수도 있다. 소설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데이트 장소가 될 수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라 푸벨(La Poubelle) 역시 로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샴페인과 함께 굴 요리를 즐긴 뒤 근처의 중고서점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들러 랭보의 시집이나 장 뤽 고다르의 인터뷰 선집을 골라볼 수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비스타 극장(Vista Theatre)이 좋다. 1920년대 이집트 스타일로 꾸며진 이 극장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트루 로맨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로맨스 영화 촬영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수 있다.
◇자연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다운타운 LA를 내려다보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장소다. 해가 뜨고 지기까지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은 언제든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보장한다.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걸어가 보는 것도 좋다.
등반하는 도중에 트레일스 카페(Trails Cafe)에서 쉬어 갈 수도 있다. 나무 그늘이 우거진 야외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이곳은 로컬들이 선호하는 명소다.
할리우드에는 자연에서 갓 수확한 식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시장도 열린다. 얼리버드 커플이라면 할리우드 파머스 마켓(Hollywood Farmers' Market)에 가면 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 시장에서는 유기농 오렌지 주스와 함께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다.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이곳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공연을 들으며 이 지역만의 유기농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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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삼부로얄(소규모재건축)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삼부로얄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술)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입찰공고 시 입찰참여안내서로 대체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19번길 54(부암동) 일원 24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178가구, 오피스텔 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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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 기회에 기약하게 됐다.
14일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지만 롯데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단독으로 참여한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2동 62번지 일대 4만255㎡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31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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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2-1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6일 관악구는 봉천1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정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조 제2항 및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악구 참숯1길 3(봉천동) 일대 2만828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21% 이하를 적용한 임대주택 89가구를 포함해 총 519가구를 공급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9가구 ▲59㎡ 102가구 ▲84㎡ 276가구 ▲116㎡ 52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도보권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초ㆍ교대ㆍ강남권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여기에 구로구와 금천구 G밸리(구로ㆍ가산디지털단지)까지도 10분대로 접근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또한 관악산 자락인 청룡산과 장군봉을 양쪽으로 두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 샛강과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예정)이 단지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2016년 1차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강남 접근성도 좋다.
아울러 인근에 관악구청을 비롯한 행정, 교육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와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있어 좋은 여건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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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수출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14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020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평균 달러당 1164.28원으로 하락한 가운데 1월 수출물가지수 역시 전월 대비 0.8% 떨어졌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2월 넉 달 만에 상승했다가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도 2.7% 떨어져 8개월 연속 하락세다. 업계에서는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봤다.
한은은 "석탄 및 석유제품 2.8%,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0.7% 하락 등을 중심으로 수출물가지수가 하락했다"며 "하락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 폭은 축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1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두바이 유가는 지난달 평균 배럴당 64.32달러로 전월 대비 0.9% 내렸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가 1.9%, 나프타 3.2%, 천연가스(LNG) 2% 각각 하락했다.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산업도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모두 부진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설 연휴와 일부 업체 부분파업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9% 줄어든 25만1573대에 그쳤다.
수출도 조업일수 감소와 한국GM 유럽 수출 중단, 르노삼성 로그 위탁생산ㆍ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1% 줄어든 15만974대에 머물렀으며, 내수는 영업 일수 부족,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7% 감소한 11만6153대 판매에 그쳤다.
전반적인 자동차시장 부진에 친환경차(하이브리드ㆍ전기차ㆍ플러그인하이브리드ㆍ수소차)의 내수ㆍ수출 성적도 좋지 않았다. 친환경차는 국산 브랜드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대폭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1.5% 줄어든 7493대 판매에 그쳤다.
수출도 전기차 11.9%와 수소차 19%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늘었으나, 일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출모델 변경에 따른 일시적 수출 감소 등으로 전체로는 16.6% 감소한 1만7790대에 머물렀다.
정부 관계자는 "1월 수출입물가 지수에는 코로나19의 여파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의 확산 기간과 정도에 따라 이달 수출입물가 지수에는 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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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경남타운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14일 경남타운 재건축 조합(조합장 황판금)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건설사의 현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10개 사가 참여했다"며 "입찰마감일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시공자 선정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로 13(황금동), 대구 범어로 27(범어동) 일원 2만61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5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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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당명이 결국 `국민의당`으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안 전 의원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창당할 때 쓰인 당명이기도 하다.
신당 대변인을 담당하는 김수민 의원은 14일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이 이번 2020년도에 업그레이드된 `국민의당`으로 재탄생하는 의미에서 국민이 이긴다, `국민의당`으로 당명을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라는 당명 사용은 거의 확정적"이라며 "오늘(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방문해 비공개 면담을 할 때 `국민의당`이라는 명칭이 지금 국민새정당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정당과 유사성이 없기에, 사용가능하다는 구두 허가 내용을 직접 들었다"고 덧붙였다.
4ㆍ15 총선을 앞두고 안 전 의원 측은 당초 `안철수신당`을 당명으로 내세웠으나 선관위는 `안철수`라는 이름을 넣은 당명이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며 불허했다.
이에 `국민당`이란 당명을 쓰려고 했지만, 역시 선관위는 "이미 등록된 정당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며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안 전 의원은 이날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참 쓴웃음만 나온다. 뭐가 두려워 이런 무리한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럴수록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느낀다"며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국민과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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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가 아니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로 기념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이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 판결을 내린 주체는 일본 법원이다. 따라서 일제에 반대하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일본 법원이 선고한 사형선고일을 추모한다는 것은 일본제국의 사법체계를 긍정하는 셈이 된다.
무엇보다 안 의사 본인이 일본제국을 부정하던 인물임을 감안할 때 이런 주장은 자가당착이다. 독립운동의 관점에서 안 의사를 기념해야 한다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10월 26일, 또는 안 의사가 순국한 3월 26일을 기념하는 것이 옳다.
이러한 배경에도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안 의사 기념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때때로 제기되는 이유는 왜일까.
`발렌타인데이`라는 기념일이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소비적인 면모를 지니게 된 것에 대한 반감이 작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또는 `서양 명절을 굳이 우리나라 사람이 챙겨야 하느냐`는 문화적 거부감도 들 수 있다.
이는 수용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는 일리가 있는 이유다. 그러나 이는 `발렌타인데이가 한국에서 소비되는 양상`에 대한 비판 근거가 될 수는 있어도, 안 의사를 기념하자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기념하자`고 주장한다면 역사적 맥락도 따져보지 않은 채 타인에게 엄숙함을 강요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사실 발렌타인데이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안중근 의사는 `토마스`라는 세례명을 지닌 당대의 유명한 천주교인이기도 했다. 그는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드물었던 20세기 초 조선에서 서양 문물과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서북 지방의 지식인이었다. 최근 "안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순국 후 기독교 묘지에 매장됐다"는 러시아 신문의 기록이 보도되기도 했다.
안 의사가 2월 14일마다 연인과 초콜렛을 나눴을 가능성은 낮지만, 기독교 명절을 `외국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배척하지도 않았으리라는 뜻이다. 그는 포용적이고 열린 사고를 갖춘 평화주의자였다.
기독교인 안중근 의사도, 발렌타인데이도 결국은 사랑과 평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더군다나 연인을 위한 마땅한 전통 기념일이 없는 상황이라면, 외국의 전통을 우리 식으로 수용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일을 그리 나쁘게만 볼 것만은 아니다. 이를 안중근 의사 역시 크게 노여워하지는 않을 것 같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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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북 전주시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협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ㆍ컨소시엄 불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전주지역에서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실적이 1건 이상인 업체 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재개발ㆍ재건축 조합해산ㆍ청산 실적이 1건 이상인 업체 또는 책임사업관리자중 1인 이상이 변호사 자격증 보유해 무료 법률자문이 가능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용리로 157(삼천동1가) 일대 2만9624㎡를 대상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공동주택 592가구 등을 신축하는 골자로 한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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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13일 여수시는 대화도시가스 및 여수산단 입주기업 5개사와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와 남해화학,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삼남석유화학, KCC 등 5개사는 청정 연료를 사용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ㆍ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관리제에 앞서 자발적 청정연료 전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감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대화도시가스에서는 현재 중압(0.8MPa)으로 공급하고 있는 배관망에 여수공급관리소를 설치해 2021년 11월까지 고압(3.9MPa)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배관망을 완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시가스는 개선된 배관망을 통해 이들 공장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참가 기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연료(B-C유, 석탄, 기타유류)를 2020년부터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치 거짓기록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시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지도점검 강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여수산단 공장들이 자발적으로 청정연료로 전환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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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LH는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경기 화성시와 함께 동탄2신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삶의 현장을 실험실 삼아 해법을 찾는 상향식 문제해결 대안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LHㆍ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시민, 민간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동탄2신도시 1단계 준공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입ㆍ검증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공공부문은 프로젝트의 기획ㆍ총괄 및 단계별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해 시민참여단과 소통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처럼 각 주체들의 협업을 통해 도시문제 선정과 해결방안이 도출된 이후에는 우수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선정, 실증사업을 통해 도시문제에 대한 스마트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추진된 오프라인 리빙랩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한다.
한편, LH는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를 동탄2신도시에 도입한 후 도시 성숙도, 시민참여도, 확장가능성 및 지자체 여건 등을 감안해 향후 타 지역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동탄2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에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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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화성시가 정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 21일까지 공모를 받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화성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ㆍ119 상황실을 연계해 범죄,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CCTV 영상은 긴급 상황 발생 이후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시는 긴급 상황 발생시,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 전부를 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화성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에 착수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총 12억 원(국비 6억 원, 시비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ㆍ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총 5개의 서비스와 ▲출동차량 신호제어 시스템 ▲재난상황 공유 시스템 ▲전자발찌 부착자 관리 서비스 ▲광역카메라 설치 등 연계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화성시 전역에 설치된 총 8738대의 CCTV 영상과 통합플랫폼을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함으로써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으로 안전도시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동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각 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관련 운영비 및 인건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인프라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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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을 변경ㆍ승인해 종전에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된 도시ㆍ군 관리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월 3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1조제1항제1호에 따라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을 변경ㆍ승인해 종전에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된 도시ㆍ군 관리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제9조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의 승인 또는 변경승인을 할 때 미리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거나 승인을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도시ㆍ군 관리계획의 결정 등의 인ㆍ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ㆍ허가 등의 의제규정은 의제되는 인ㆍ허가 등과 관련해 주된 허가의 관할 행정청으로 그 창구를 단일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함으로써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인ㆍ허가 등 의제사항 관련 법률에 따른 각각의 인ㆍ허가 등 요건에 관한 일체의 심사를 배제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명시적인 배제 규정이 없는 한 의제대상 인ㆍ허가 등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의 장은 주된 허가 담당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거나 승인하기 전에 인ㆍ허가 등과 관련해 개별 법령에 규정된 절차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중앙행정기관의 장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도시ㆍ군 관리계획의 결정을 의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계획을 허가하려면 토지 이용에 관한 기본법적 성격을 지닌 국토계획법과 상충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고, 예외적으로 심의를 생략할 수 있는 경우를 따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을 변경ㆍ승인해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된 도시ㆍ군 관리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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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14일 국내 출시된 가운데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완판`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오전 갤럭시Z플립의 온ㆍ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찾아가는 개통서비스를 실시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Z플립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Z플립 전용 아라리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 구매자 가운데 422명에게는 TV와 청소기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KT샵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제공한다. 중고폰 보상ㆍ데이터 백업ㆍ필름 부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ㆍ파손 보험 상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폴드 분실ㆍ파손 190`은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 원까지 보상한다. 월 보험료는 7700원으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한편 물량을 적게 배정받은 일부 채널에서는 갤럭시Z플립의 `완판` 소식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숍`에서 오전 8시 50분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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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하면서 흥행 수입이 50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누적 매출은 3700만 달러(439억 원)로 집계돼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흥행 6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에만 47만5991달러(5억6352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일에는 66만1099달러(7억8267만 원)을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4위로 급상승한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생충` 보다 많은 매출을 보인 외국어 영화는 총 5편이다. 2006년 개봉한 영화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3763만4615달러(약 446억 원), 2013년 개봉한 영화 `사랑해, 매기` 4446만7206달러(약 526억 원)가 있다.
이어서 2002년 개봉한 중국 영화 `영웅` 5371만19달러(약 635억 원), 1997년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5756만3264달러(약 681억 원), 2016년 개봉한 미국 외 영화 `와호장룡` 1억2807만8872달러(약 1516억 원) 등이다.
지난해 10월 11일 미국 뉴욕, LA 등 3개의 극장에서 `기생충`은 플랫폼 릴리즈 방식으로 개봉해 첫날에 12만8272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뒀으며, 첫주 39만3216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총 1060개까지 상영 극장을 계속 늘려오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으로 대미를 장식해 업계에서는 흥행 수입 증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세계 흥행 수익은 총 1억6658만 달러(약 1963억 원)이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ㆍ국제영화상ㆍ감독상ㆍ작품상 등 총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은 아시아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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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ㆍ세계이동통신박람회) 202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33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이로 인해 스페인은 6000억 원가량의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MWC 2020` 개최를 공식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MWC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통신ㆍ모바일 업계 연례 최대 행사다. 오래는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존 호프먼 GSMA 회장은 "코로나19의 발병과 이에 따른 전 세계적 우려, 여행 경보 등으로 인해 행사 개최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MWC 개최 취소는 예견된 일이었다. 모바일 기기를 주력으로 하는 전시회 특성상 손으로 기기를 만져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사람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높다. 게다가 중국인 관람객이 5000~6000명가량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이미 지난주 LG전자를 시작으로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페이스북, 아마존, 인텔, 소니 등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MWC 불참을 선언했다.
스페인 당국은 MWC를 통해 약 4억7300만 유로(한화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와 1만 개 이상의 단기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스페인은 직ㆍ간접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한편 외신 보도에 따르면 GSMA는 행사 취소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페인 당국에 코로나19에 관한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돼야 행사 취소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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