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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정읍사의 달  김종선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말글은 한겨레의 얼이요 지구별의 자랑거리입니다. 뭇나라사귐global 때띠에 한말글의 쓰임새를 새뜻創意하게 하는 한말글 토박이말겹씨누리는 숨겨진 낱말을 꺼내 쓰는 것이지 낯선 말이 아닙니다. 두서너 가지 낱말을 하나로 빚어내는 겹씨누리는 새로운 낱말의 어울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러한 겹씨의 끌림 맛은 나름 생각을 마음에 그리는 한말글 월조각 무늬입니다. 한글은 지구촌 공통쓰임말이 되었으니 새말을 찾아내 말빛을 빚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일찍이 글쓴이는 새샘뜻 토박이말겹씨누리로 5권의 글놀집詩集을 펴냈습니다. 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토박이말은 읽는 이의 눈여겨봄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읽는 이가 없어도 제 씨알의 소리를 알아듣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언젠가 반드시 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낯설게 느껴지는 토박이말 겹씨누리 야기풀小說, 한말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읽어 주리라 믿고 야기풀책을 펴냅니다.   야기풀小說“달하 노피곰 도ᄃᆞ샤” 노랫말의 깊은 뜻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멸망한 백제의 피난민들이 바다건너서 눈물겹게 살아낸 신라방이 생각났습니다. 장편으로 써야할 이야기를 단편으로 줄여 세편의 바다 야기풀과 함께 야기풀집을 엮었습니다. 야기풀小說 을 읽는 이가 토박이말 겹씨누리 말빛 꽃내에 흠뻑 젖어서 한말글의 새얼文化을 되살려내기를 바라는 맘바람所望 손 모아 비손 올립니다.  ― 머리말 <야기풀小說, 토박이말겹씨누리>  - 차    례 -    작가의 말 | 야기풀小說, 토박이말 겹씨누리  □ 달하 노피곰 도ᄃᆞ샤   □ 섞미친바람   □ 북태평양명태   □ 오징어烏敵        [2022.05.10 발행. 15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2-05-13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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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우리는 존재를 그리워 한다  정지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 시를 썼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시를 쓰게 된 시점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그게 중요할까요? 바람은 언제부턴가 흘렀지만 그게 언제였는지 모르듯 지금도 이렇게 당연하게 흐르듯 저의 시도 바람처럼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저도 그렇게 누군가의 바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게 어느 순간 느끼게 된 바람 말이에요.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당연하게 불어오는 누군가의 바람처럼 기억에 남기보단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아! 하고 그때 제 시가 떠올랐으면 해요.   '바람'은 '소망'과 같은 의미를 지니기도 하지요. 누군가의 소망이 제 시를 타고 바람처럼 흘렀으면 합니다. 그렇게 저의 바람이 누군가의 소망이 되어 빛나는 꿈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저의 첫 시집이 여러분들에게 사랑으로 와 닿아 멋진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첫 시집을 내기까지 저를 도와주시고 저에게 희망을 만들어주셨고 또한 저의 바람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께 벅찬 마음을 안고 짧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 책을 읽어 주시는 많은 독자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전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씻어내면 될 것을 봄노래  눈빛  봄  노래  스케치북  행복하다는 것  씻어내면 될 것을  아버지의 마음  낯선 그대  첫인상  낙지  나는  그리움  슬픈 이야기  그림자는 있다  제2부  작은 비닐봉투 하나 그림자를 밟지 마오  어른  남겨진 노래  안부  바람의 곁에서  지나간 것에 대하여  창문  흉터  달빛  불꽃으로  취한 듯이 전어 이야기 그대가 나에게 상처를 주어도 작은 비닐봉투 하나 벚꽃 제3부  결코 새장 속이 아님을 익숙한 그리움 어떤 날 나의 시간 속에서 결코 새장 속이 아님을 나의 꽃 한 송이 어림짐작 그림자 그 순간을 보고 싶은 목소리 눈부신 날 글 솜씨 행복 감기 꿈 무엇 하나도 제4부  따뜻했던 이유 당연한 것 너를 위해 금등화 기억 내 마음 그리운 이유 따뜻했던 이유 두근두근 보석함 자연 삶 이유 무의미 이름 석자 자신 바람속의 나      우리는 존재를 그리워한다 [2022.05.20 발행. 9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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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화석시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더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으로 변하고 있다. 시인은 낯설고 생경한 시의로 복잡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 내려고 시도한다. 상상은 자신과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기가 어렵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언어 운용이 의미 잃은 시어의 난무로 소통이 불가능한 시는 산만하기 그지없다. 현대 시조가 다양한 기법을 새롭게 모색하여 초현실주의에서 가능한 한 기술 기법을 구사하려는 추세이다.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급적 다양한 시도들이 바람직하지만, 시의 혁신 역시 시문학의 본질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소통이 가능한 언어로 깊은 사색의 비유가 요구된다는 점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는 점을 주지하고 있다. 시작 행위가 작품을 통하여 받는 감명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에 자유의 상징으로 끌어 올리고 상징적 사물을 잘 활용하는 사유가 더 깊어야 할 것이다. 시조가 3장 6구라는 표현양식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외형상으로 실험성이 짙은 모습을 풍기기도 한다. 이번에 상재한 작품이 기본 율격을 통해서 통제되어 형태적 특성을 자연과 인생에 대한 짙은 통찰로써 언어적 형태의 다각화를 시도해 보았다.   시작 행위를 정신적 치유의 상징으로 상승시킴으로써 자신이 반성하는 세상과 대면하여 시적 상징의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 삶의 의미를 뒤 살려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연스러운 시상과 음률의 마무리가 돋보이는 가편이 되기 위해서는 정형의 틀 속에서 압축한 율격의 음절 수도 부드럽게 타고 넘나들어야 함에 최선을 갈구해 보았다. 필자는 시인의 안목이 세상 이치와 서정성을 성찰과 깨달음의 심연에서 퍼 올린 영혼의 울림에 주목한다. 특히 깨우침의 철학적 사고로 빚어낸 작품을 어떻게 또 다른 주관적 안목의 잣대를 들이대어 함부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고 본다. 문학의 가치가 독자들을 감동하게 하는 공감의 범위 안에 속해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높이며, 겸손한 격려와 칭송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간혹 대상의 작품에서 옥석의 티가 발견되면 은근히 돌려서 교시해야 하고 격려해주는 처지를 취함으로써 훌륭한 작품은 칭찬받고 싶어 한다. 시인은 아름다운 작품을 남겨야 하고 인생의 진액이 녹아들어 간 결과물이야말로 향기를 뿜어내며 더욱더 젊고 생기발랄한 필생이 되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있다. ― 시인의 말 <초월적 회한과 삶의 촉구>         - 차    례 -  시인의 말 | 초월적 회한과 삶의 촉구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과거의 배회 정신 변증법  Fact (사실과 실제)  악수  우문 자답  적폐의 종량제  관제 민주주의  말의 부메랑  과거의 배회  불시착  대중 매체의 역할  미흡한 전략 외교  부활전의 기대  결과론  진솔한 답변  귀신이 곡할 노릇  후안무치(厚顔無恥)  오가작통법  정책의 오류  시국 현주소  시국 잠망경  제2부 화해의 술잔 정상의 등정  심서(心緖)의 늪  나한의 표정들  초현실의 유영  기억을 잠재우다  심통(心痛)  공백의 오수  오수(午睡)의 한담  성찰(省察)  화해의 술잔  생업의 원죄  비움의 가치  자수틀  화석(化石) 시대  도시의 빈민들  부엌 시렁  출가의 길  눈꺼풀  시대의 통증  재상들에게  제3부 계절의 동행 봄바람 살랑대다  바람의 맛  벚꽃이 지는 날  계절의 동행  갈매기섬  순천만의 갈대 늪  산성의 봄  봄꽃 기운  서귀포 순정  가파른 등산길  봄날에  고향의 여름밤  해변의 갈대숲  겨울 섬  다도해 가을빛  남해 수상기  겨울 등대  주님의 이름으로  까끄라기  하얀 거짓  제4부 총량의 법칙 나름대로  베르쿠치  장작  몹시 역겨울 때  삶의 지혜  해어화(解語花)  덧없는 세월  떠돌이 날갯짓  총량의 법칙  흉몽의 명상  적벽가 뮤지컬  인력시장  조용한 침묵  무기력  폭포수  음흉한 독사  고집의 오기  마지막 욕망  생태의 법칙  방향 제시  제5부 만족 지수 성지의 공간  석양의 그림자  각테일 바(Bar)에서 (1)  각테일 바(Bar)에서 (2)  아득한 시련  간곡한 소망  동자 스님의 꿈  천지연 폭포  시골 풍경  만족 지수  야간 항로  심미안  추사 기념관에서  설화  민화의 재발견 –전병근 유작전에서  왕대  남한강  실망한 인연  서해의 콧물  선비의 의관  시조 상재  제6부 신비한 빗금 시국 촌평  시국 잠망경  절대의 선  조야 확대경  실패의 거부  쪼개기  빨대를 꽂다  인생의 중량  그 사연의 노래  천심  고립된 생명체  방역 금지선(禁止線)  신비한 빗금  특별한 정물화  근화(槿花) 강산  순간의 재치  능란한 재주  허전한 가을  추정(秋情)  화담숲에서  ㅁ 평설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초월적 관조와 그 발현  [2022.05.2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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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동행 Ⅴ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봄을 여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를 창원 용지호수 펜스에 7번째로 달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동행7전자 시화집 3집과 가을 겨울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4집 발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39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뜻깊은 해에도 변함없이 전시와 동행 5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전국 또는 해외 독자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주고 있는가 하면 변이종이 겹쳐 더욱 힘들게 하는 요즘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시와 늪에서는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노래하며 14년간 자연을 지키는 선두 문학지로 순수하게 한길만을 고집하며 걸어 온지금 뒤돌아보면 멀지만 참으로 보람 있는 시작인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은 늘 인내한 지온으로 어김없이 언 땅을 녹이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쯤 우리게 희망을 줍니다. 그러나 점점 가뭄이 시화되고 세상이 메말라감을 지켜보노라면 묵묵히 흐르는 샛강으로 흘러 큰 강을 이루는 자연의 경지는 평화와 희망과 절제와 겸손이 생활 속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잔잔하게 흐를 수 있도록 배신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 속에 숨 쉬는 우리는 얼마나 좋은 느낌인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이루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선두자로 이끌어 가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로 인해 창원시민 또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과 소통에서 열리는 사랑과 기쁨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그 열매 속에 알곡 같은 믿음은 말없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숲과 인류 생존의 심장인 늪 속에 혈로 뿜는 생명수로 인간의 행복을 이어준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모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작가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 주신 작품으로 창원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용지호수에 시화전시와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으로 그 효과는 배 이상이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한 번도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꾸며 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여는 글 <인류의 심장인 늪은 우리의 미래다>      - 차    례 -     여는 글 | 인류의 심장인 늪은 우리의 미래다  제1부  빼앗긴 날들 마지막 이별 _ 진목 김명길  유월비 _ 진목 김명길  살다 보면 _ 김민영  지우개 _ 김민영  꾀꼬리단풍 _ 相林 이정순  봄의 나들이 _ 이경칠  가을의 문턱에서 _ 이경칠  그리움 _ 이성희  큰 사랑 _ 淸厦 이수일  화개장터 _ 최순연  달무리 _ 春齊 최용순  노년의 꿈 _ 하묘령  여로(旅路) _ 娜炅 김진석  빼앗긴 날들 _ 백성일  겨울 _ 박덕례  와우각상(蝸牛角上) _ 방경희  유품 _ 방경희  탈피 _ 정영철  아름다운 책 _ 공광규  따스함과 그리움 _ 풀꽃 김은경  매화처럼 꽃으로 다가오소서 _ 조윤희  봄날의 동화 _ 설화 이혜원  난감한 장벽  _ 현담 이원희  비의 요정 _ 조정숙  다시 봄을 기다리며 _ 청안 황혜림  제2부  겨울 이별 봄 당신 _ 김강희  추억 _ 이재한  꽃자리에서 _ 서화 구도순  창원의 집 봄은 _ 서화 구도순  선걸음의 미투리 _ 사밀 최문수  등대와 작은 음악회 _ 道源 김종원  DA capo 처음부터 다시 _ 月影 이순옥  달래 된장국 _ 박근태  나도 모르는 말 _ 박근태  남명매 향기여 _ 김태근  벚꽃놀이 _ 해심 김명이  봄날 _ 해심 김명이  겨울 이별 _ 휘은 강혜지  그림자 _ 휘은 강혜지  귀로 _ 휘은 강혜지  노을 _ 휘은 강혜지  글쟁이 _ 휘은 강혜지  수덕사 _ 휘은 강혜지  선술집 _ 휘은 강혜지  회상(전등사 찻집) _ 휘은 강혜지  봄,물들다 _곽의영  물컹한 돌 _ 마경덕  풀잎이 풀 섶이 되듯이 _지소하 박영희  흩어질 이름에게 _지소하 박영희  눈사람 _도혜 김혜진  제3부  바지랑대 나룻배 사랑 _윤명학  꽃술에 잠들다 _김태순  클로버 _송선희  망각의 소생 _金寬植  커피숍에서 _문청 오난희  옛 시절 _문청 오난희  팔색조 _옹근 고창희  접시꽃 내 사랑 _옹근 고창희  바지랑대 _심애경  모내기 _심애경  부지깽이 _낮달 김형태  단팥죽 한 그릇 _송선희  파래 _나율 조정혜  서리꽃 사랑 _晳訂 홍윤헌  헨리에게 ㅡ7 _지유 고현숙  헨리에게 ㅡ8 _지유 고현숙  청보리가 나를 보며 웃네 _김혜숙  매화가 그대 품 안에 _김혜숙  봄이 벽을 허물다 _靑岩 배성근  냉이의 봄 마중 _靑岩 배성근  모천 _권태춘  촉 _은송 김인혜  감사의 기도 _박선미  전화 _윤혜련  제4부  납작한 고독 여인처럼 – 혼신지에서 _고안나  양식장에서 _박상진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_임윤주  사월 비 _들꽃 장광순  바람꽃 _들꽃 장광순  겨울이 가장 깊어 _이병희  여명처럼 아리는 그리움을 _ 정순영  눈을 맞으며 _ 정순영  그녀가 가는 길 _해윤 김지연  회상 Ⅱ _해윤 김지연  봄 _ 백공 정광일   설운강 역 _백공 정광일  수신인 없는 편지 _ 백공 정광일  그대 마음에 역(驛)이 하나 있다면 _최윤희  내 마음에 꽃잎 하나 묻혔습니다 _최윤희  아름다운 사랑 _휘은 강혜지  바람아 _휘은 강혜지  상고대 _휘은 강혜지  와이셔츠 인생  _조동선  향수(鄉愁) 호수길 _조동선  꿈속에서 1 _이혜순  청도 레일바이크 _이혜순  유기견 입양 _이혜순  납작한 고독 _청정 김병효  [2022.05.25 발행. 175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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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행복의 징검다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뭄이 들면 빗줄기가 그립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싶다. 추억은 생각으로 불러오고 배가 고프면 음식으로 채운다. 보고 싶으면 만나야 해결된다.   시는 내 마음에 가뭄이 들 때 빗줄기였고 목이 마를 때 물이 되었고 추억의 시간과 배고픔의 육신을 채워주었다.   시는 늘 나의 만남이었다. 시는 내 삶 속에 보고플 때의 만남이었다. 시여! 시여! 시여! 나와 함께 살아갈 시여!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한강  12월   곡선 길  돌  보통리저수지에서  북적거리는 현상  겨울 소나무  교통 체증  신대저수지의 아침  쑥을 캐는 처녀  신창저수지  아침을 여는 소리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절벽의 소나무  천안천호지  첫눈 내리는 날  일반국도  해질 때면  제2부  행복의 징검다리 그리움 2  눈 오는 오솔길에서  덤  섬  곁에 있을 때  고향  엄마의 거울  연인  우리는  첫사랑의 추억  엄마의 갯벌  원앙  인정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행복의 징검다리  하늘다리   제3부  비둘기낭 폭포 개심사  구담봉  대흥사 전나무길  문장대에서  영원사 느티나무  남한산성 동문에서 본 망월사  덕산기 계곡  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  상원사 가는 길  4월의 도광사  도솔암  무심천의 겨울  미황사  수종사  아미산  탑정호  옥순봉  제4부  싸리나무꽃 매화꽃 2  박주가리꽃  싸리나무꽃  복사꽃  봄 새싹  불두화  산수국꽃 2  산수유  고사목 위의 소나무  고사리 군집  낙옆  클로버  노루오줌꽃  수크령  황기꽃  큰까치수염꽃  담쟁이  [2022.05.25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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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매지리의 기적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직 글 하나 잘 쓰기 위해 집을 떠났다.   전국 여러 곳에 집필실이 열려 있지만 나는 다른 데 갈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다. 우선 서울에서 기차로 한 시간 남짓 걸리고 주말에 집에 한 번씩 가서 필요한 물품을 가져올 수도, 급한 볼일을 보고 올 수도 있어 토지문화관이 나에게는 최적의 집필실로 꼽혔다.   다른 생각 모두 내려놓고 다만 몰두 몰입하리라. 때는 늦가을, 사유와 집필에는 더할 나위 없이 주변 풍경이 아름다웠고, 평온과 고요가 충만한 결실의 계절이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매일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여 위험한 상황이었다.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서도 강원도의 청량한 환경은 완전 축복이었다. 우주의 선물이었다. 창작의 업은 매우 고달픈 가운데 기쁘고 보람 있었고, 아프면서도 잘 버텨낼 수 있었다.   장편소설을 쓰는 틈틈이 나는 토지문화관에 입주한 소감을 ‘매지리의 가을 일기’처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가 ‘나’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제 그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을 세상에 선보이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어쩌면 글쓰기의 시간을 나에게 희사(喜捨)한 것일 수도 있다. 집콕보다는 토지문화관의 매지사 내 숙소가 집중의 위력을 발휘하는 데 더욱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기승에도 불구하고 매지리의 가을은 위대했고 평화로웠다.『매지리의 기적』한 권의 책을 펴내며 나와 인연 있는 모든 유정 무정들에게 건안을 빌며 감사함을 전한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날마다 짐을 싸며 12월 마지막 밤   줄서기 1  줄서기 2  미국에서 온 친구  날마다 짐을 싸며  아버지의 자존심  선량한 내 친구  어제는  단풍잎 메시지  치과恥科  병원에 가다  즐거운 나의 집  유감有感  제2부  이미 다 이루었다 귀가  가을 축제는 끝났다  밤 도깨비  퇴실 파티  택배 아저씨  추운 날  매지리의 달  늦가을비  이미 다 이루었다  돌개바람  만남의 복福  사표師表  제3부  집에 온 김에 찜질방  점심 식사 후  새벽에  늦잠  주말은  사레들리다  나는 나, 너는 너  한 밤중  무 한 뿌리  나는 지금  인연  집에 온 김에  바쁜 날  제4부  고추장 한 숟갈 집으로 가는 길  깊은 가을  안개가 아직도  새로운 날의 과제  미궁  연휴  멧돼지  부담  무서리 내린 날  비상식량  고추장 한 숟갈  나만의 공간  아침을 먹으며  제5부  매지리의 기적 매지리의 기적  재채기  빚 갚는 일  슬픈 소식  여름 감기  수술 그 후  전업주부  푹푹 찌고 삶는 날  양배추 김치담그기  배가 아프다  쉬어주세요!  박경리 작가의 집  [2022.07.20 발행. 26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2-07-22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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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꿈  고산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4시집 『거리』에 상재(上梓)된 작품 74편과 한국의 정치문화에 대한  묵상 시편 ‘봉숭화 학당’ 등 100 편을 모아 첫 전자 시집 『파란(破卵)의 꿈』을 발간한다.   ‘파란(破卵)의 꿈’은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꿈에 대한 시(詩)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서 싱클레어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고 말한다.   70을 훌쩍 넘은 나는 죽는 날까지 알을 깨고 날아오르는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내 영혼의 자유를 만끽할 것이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지화위귤(枳化爲橘) 거리 파도타기 토기장이 노래 사랑의 물 들여놓고 다리알랑가 몰라 등잔불 사랑 경음화(硬音化)된 사랑 노래 꿈(夢) 감쪽같은 사랑 지화위귤(枳化爲橘) 그늘 허물사랑다운 사랑 보시기에 좋은 사랑 기도(祈禱) 연(鳶) 자유(自由) 버팀목 제2부  방행사회(方行社會) 마중물 우리들의 영웅 소망(所望) 환희(歡喜) 덧셈인생 살아가는 법 인생(人生) 고백(告白) 부엉이 방관자(傍觀者) U-turn 해인삼매(海印三昧) Blue Ocean 회심가(回心歌) 방행사회(方行社會) 불광불급(不狂不及) 광화문 광장 사랑하기 위하여 은혜(恩惠) 곰솔의 탄식 제3부  파란(破卵)의 꿈 파란(破卵)의 꿈 친구 거울 바람 맛 하늘벌레의 꿈(夢)    피리 당신은 날 더러  사명(使命) 습관(習慣) 바닥짐 바 다 네잎 클로버  하늘우물(天井) 햇빛우물(陽井) 농 다리(籠橋) 죽비소리 석대도(石臺島) 고리산 기슭에서 느릅나무 산발목(散髮木)           - 광개토대왕릉(廣開土大王陵)의 비가(悲歌)  제4부  무궁화 무궁화(無窮花) ․ 1 무궁화(無窮花) ․ 2 무궁화(無窮花) ․ 3 무궁화(無窮花) ․ 4 무궁화(無窮花) ․ 5 계관화(鷄冠花) 봉선화(鳳仙花) ․ 1 봉선화(鳳仙花) ․ 2 무화과(無花果) 상사화(相思花) 선암사 꽃무릇 진달래 꽃 매발톱 꽃 들풀 제5부  봉숭화 학당 봉숭화 학당 ․ 1 봉숭화 학당 ․ 2 봉숭화 학당 ․ 3 봉숭화 학당 ․ 4 봉숭화 학당 ․ 5 봉숭화 학당 ․ 6 봉숭화 학당 ․ 7 봉숭화 학당 ․ 8 봉숭화 학당 ․ 9 봉숭화 학당 ․ 10 봉숭화 학당 ․ 11 봉숭화 학당 ․ 12 봉숭화 학당 ․ 13 봉숭화 학당 ․ 14 봉숭화 학당 ․ 15 봉숭화 학당 ․ 16 봉숭화 학당 ․ 정치꾼 봉숭화 학당 ․ 경계(境界) 봉숭화 학당 ․ 철부지 봉숭화 학당 ․ 조로남불 봉숭화 학당 ․ 신 마키아벨리 봉숭화 학당 ․ 쌍욕 봉숭화 학당 ․ 재판거래 원 팀 취한 자(者) [2022.07.22 발행. 2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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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못한 노래… 허재비도 잠 깨우고  손용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노래를 부르세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엄습한 이른바 중풍(中風)… 누구든 당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 일이 ‘나’에게 닥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날 불시에 내 앞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억장이 무너지지요.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당하면 대개 그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기막히고, 좌절하고, 회한과 절망 속에 분노하다가 그 단계가 지나야 비로소 현실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은 종교에 귀의하거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그 절망과 좌절과 분노의 단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대개 생生을 마감한다고도 하지요.   좌절해 있던 어느 날, 당시 잠깐 서울에 돌아갔던 아내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ㅡ그냥 살기가 버겁고 귀치가 않네. 끝내버릴까…   어쩔 수 없이 혼자서 투병생활을 하며, 시시로 엄습하는 외롭고 막막한 심정을 독백처럼 내뱉으며 그녀에게 투덜거렸습니다. 한참을 침묵하던 그녀가 약간은 물기 젖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ㅡ노래를 한번 불러보세요. 거울을 보고…노래를 부르세요!   ㅡ노래…?   송수화기를 끄고 혼자서 중얼거리며 거울 앞에 서 보았습니다. 아직도 비틀어졌던 입술의 흔적이 남아있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만, 그냥 무시한 채 그녀가 말한 것처럼 정말로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조그만 목소리로. 아무도 보는 사람도 없었지만 공연히 쑥스럽기가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것은, 내가 곧잘 18번처럼 부르던 노래가 도무지 음정 박자는 물론 발음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는 참담함이었습니다.   ㅡ당연하죠! 입 다물고 말 안 하고 있으니까 신경이 무뎌지는 게…. 그러니까 노래를 하라구요. 지루하면 책을 읽거나 시 낭송도 해보고…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요. 뭐가 부끄러워요?   다음날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내 반응을 응석처럼 웅얼거리자, 아내는 여느 와는 달리 꾸짖듯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딸애가 직장엘 나가면 적막강산이 되는 아파트 거실에서 나는 혼자서 ‘맹구’처럼 거울을 마주한 채 노래를 불렀습니다. ‘망부석‘도 부르고 ‘꿈에 본 내 고향’도 부르고 더하여 군가나 학창 시절의 학교 응원가도 부르고… 곡이 쉽고 가사가 까다롭지 않은 노래는 생각나는 대로 모두 불러 보았습니다. 그러나 혼자만의 리사이틀은 오래가지가 않습니다. 금방 싫증이 일며 불과 십여 분을 버티지 못하고 거울 앞에서 물러서고 맙니다. . 그냥 머릿속엔 잡생각만 가득하고 생각과 행동이 달라 집중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 시간을 못 채우고 소파에 퍼질고 앉으면 한동안은 그저 멍하니 창밖만 내다보았습니다. 3층 베란다까지 치솟아 가지를 뻗친 나무 이파리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흐드러졌던 초록이 누렇게 바래져가는 마지막 몸부림이 망막으로 스며들면, 그 처연한 모습들은 지난날의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 찹니다.  그것은 내 빈 가슴을 후비며 혼자만의 알 수 없는 억울함에 공연히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순간 뭔가의 절규가 귀청을 때렸습니다.   ㅡ될 수만 있다면, 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지금이라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비록 내 여생이 길지 않다 하더라도, 꼭 그만큼 일지언정 후회 없고 회한이 남지 않을 인생을 다시 한 번 살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생소했던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 손으로 토닥거리며 잃었던 언어의 ‘새’를 다시 잡기 위해 머리에 쌓였던 녹을 닦고 못다 불렀던  마음속의 피리를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누군가 내 피리 소리를 듣고 조금씩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아, 나는 지난날처럼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에 다시 한 번 멍석을 깔았습니다.   자빠지고 딱 십년이 넘어가는 이월에 내 부르지 못했던 노래를 다시 한번 새로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무조건 날 지켜준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꾸준하게 변함없는 우정을 보내준 ‘동무’들과 국내외 모든 좋은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특히 근간 심장 수술을 하다가 반신이 마비되어 혹 실의에 빠져있을 한 고교 아우님의 쾌유를 위해 이 글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장 사랑에 대하여 그때 그 여인   사랑은 얄궂다  다 아프다  Old Flame(격정)  가을비 연가  제2장 바람과 바람(希), 추억과 회한 그림자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  靑磁  미몽(迷夢)  옷 수선집 큰 '성님’  그 시절 퇴근 길  그대 떠나는 흔적  노인과 손주  어쩐지 슬픈 날  아침에만 ‘어르신’  딸꾹질  젠장, 꿈도 못 꾸나  붓다(Buddha)야, 붓다여!  석불 유감(石佛有感)  ‘사라사테’를 만나다  환청(幻聽)  별리(別離)  포말(泡沫)을 바라보며  선태(蟬蛻)를 찾아서  그러나 쉿, 입 다물자!  제3장 나의 ‘그 꽃’들 설중매(雪中梅)  들꽃에게  맨드라미  꿈꾸는 木蓮  홍매(紅梅)  상사화(相思花)  돌배나무 꽃  벚꽃  못 말리는 그년(女)  제4장 망향의 章 부르지 못한 노래 허재비도 잠 깨우고  조강지처 내 님인 걸  거문고 뜯고 싶다  그 동무가 보고 싶다  고향집 돌담  그리움  제5장 시간의 춤, 계절 단상 어쩐지 서럽구나  시간의 춤  시간의 춤 2  시간의 춤 3  해군성(解裙聲)  조춘(早春)  초하(初夏)  초추(初秋)  중추(仲秋)  추석(秋夕)  만추(晩秋)  설날  제6장 나의 고백 나의 詩碑 앞에서  몽유(夢遊)  나는 가끔 유령(幽靈)이 되고 싶다  잠에서 눈을 뜨면  그때 그 소년  제7장 사모곡 · 사모별곡 엄니 떠나시네  사모곡  병상에서  사모별곡  흔적(痕跡)  회상(回想)  풍객(風客) 일기  ● 추천의 글 / 손용상을 말한다 이윤홍  김미희 [2022.07.25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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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를까?  신보현 지휘관리술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옛날 중국에 진(秦)나라를 멸하고 한(漢)나라를 창건한 한고조 유방이 개국 일등공신인 초왕 한신을 잡아 회음후로 강등시켜 예하에 두고 있을 때, 어느 날 고조는 조용히 한신과 더불어 여러 장수들의 능력에 대한 차이를 이야기한 일이 있었다. 고조가 한신에게 “나를 군사 몇 명이나 거느릴 수 있는 장수로 보는가?”하고 물으니, 한신은 “폐하께선 10만 명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을 뿐입니다.”라고 답했다. 고조는 “그렇다면 경은 어떠한가?”하고 다시 물으니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多多益善).”라고 한신이 답했다. 그러자 고조는 웃으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면서 어떻게 나에게 묶이게 되었단 말인가?”라고 묻자, “폐하께선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못하지만 장수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신이 폐하에게 묶이게 된 까닭이옵니다.”라고 한신이 대답하였다는 일화가 사마천의 사기 회음후 열전에 기록되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삼국지연의에 의해 사실보다도 더욱 유명해졌다고 볼 수 있는 중국의 옛 삼국시대 촉나라의 재상 제갈공명은 그가 썼다고 하는 심서 장기(將器)편에 “만약 간사한 것을 살필 줄 알고 근심과 재난을 돌볼 줄 알며 이로써 모든 군사를 복종하게 할 수 있는 자는 1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고(十夫之將),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며 하루의 일과를 규칙적으로 질서 있게 하는 동시에 언사를 가려서 쓸 줄 아는 자는 1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으 며(百夫之將), 심성이 정직하고 생각하는 데에 도량이 넓으며 전쟁에서 용맹하게 능히 싸울 수 있는 장수는 1,0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고(千人之將), 용모가 당당하고 의연하며 사고가 분명하고 인정이 많으며 군사들이 피로하고 굶주린 것을 읽을 줄 아는 장수는 10,0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으며(萬人之將), 어진 사람을 골라 쓸 줄 알고 능히 승진시킬 줄 알며 하루에 한 번씩 잘못의 유무를 반성하여 살피고 정성스럽고 관대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복잡다단 한 일도 조용한 가운데 다스릴 줄 아는 장수는 100,0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고(十萬人之將), 인자한 마음으로 군중을 사랑하고 이웃 나라를 신의로 굴복케 하고 위로는 국내외 정세와 천문을 잘 알고 병사들의 인사관리에 밝으며 아래로는 지리를 모두 알며 천하의 정세를 보고 마치 장수가 자기 손금 보듯 모든 일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이런 장군은 일국의 대장군이 될 수 있다(天下之將).”고 기술하여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위의 이야기 중에 단편적이기는 하나 전자는 지휘대상, 즉 부하의 특성에 따라 지휘관의 적절한 지휘관리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부하의 수, 즉 부대의 규모에 따른 지휘관의 필요한 자질이 이러하니, 그에 해당하는 지휘관들은 지휘관으로서 요구되는 필요한 자질들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 어쨌든 위의 두 이야기가 공통으로 분명하게 시사하는 바는 “지휘관은 지휘대상과 그 규모에 따라 다르게 지휘관리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부하를 거느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지휘관)에게 요구되는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은 부하들의 특성이나 규모, 부여된 임무, 환경 요소 등에 따라서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우리의 통상적인 표현으로 대대장, 연(전)대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의 지휘관리 방법은 같을 수 없으며, 같은 위치의 지휘관이라고 해도 과거, 현재, 미래의 지휘관리 방법이 같을 수 없고, 전방과 후방, 전투부대와 비전투부대 지휘관의 지휘관리 방법도 같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사회의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의 서점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 관련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대부분의 리더십 관련 서적들이 관료조직의 최고경영자나 개인소유 회사의 오너(owner)에게 요구되는 자질 또는 필요한 사항들이며, 때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리더라는 명확한 정의 없이 추상적이며 개념적인 리더십 관련 일반 사항들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적들이 군의 중·하급 지휘관들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부대를 지휘하고 관리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실제로 일선 현장에서 초급 지휘관으로부터 고급 지휘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지휘관으로서 직책을 수행해야 하는 데 참고할 만한 적절한 현장 지휘 지침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 왔기 때문에 그러한 필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필자는 그동안 자신이 초급 지휘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중급 지휘관 이상으로 성장해 오면서 참고해 온 리더십 관련 서적들의 내용과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 자신을 실험의 대상으로 적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지휘관리 방법의 핵심은 “지휘관이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에게 주어진 자원, 그중에서도 특히 인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휘관리 방법 역시 사람을 다루는 하나의 기술로 보고 「지휘관리술」이란 제목 하에, 군대조직의 특성이기도 한 전형적인 관료조직을 대상조직으로 제한하여 조직의 특성에 따라 해당 지휘관이 ‘어떻게 하면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를까? 그래서 효과적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비관료 조직의 경우라 해도 결국 조직 내에 속한 사람을 적절하게 관리할 때에만 조직이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비관료 조직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라 해도 충분히 참고는 되리라고 생각한다.   구성은 먼저 1부에서 지휘관리술의 서설 및 지휘관리술 기본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2부에서는 필자의 경험에 의해 축적된 일선단위부대 지휘관으로부터 중간제대 및 최고지휘부 지휘관에게 요구되는 지휘관리술을 기술하였다. 비록 내용은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되나, 이 책을 쓰는 동기에 언급했듯이 관련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부 지휘관리술 이해 제1장 지휘관리술 서설 제2장 지휘관리술 기본 2부 지휘관리술의 실제 제1장 일선단위부대      1. 부대 특성 및 지휘관리 환경      2. 단위부대 내 최일선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3. 단위부대 내 중간지휘관의 지휘관리술      4. 일선단위부대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제2장 중간기능부대      1. 부대 특성 및 지휘관리 환경      2. 중간기능부대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제3장 최고지휘부      1. 부대 특성 및 지휘관리 환경      2. 최고지휘부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2022.07.25 발행. 4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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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 『꽃밭에서』, 『숨바꼭질』, 『애기똥풀』, 『바람개비』이어 제7 동민조시 『뭉게구름』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창조해 보았으면 합니다. 시를 읽고 느낀 감정들을 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보거나 그림 등으로 나타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나리꽃 뭉게구름  감꽃   호박꽃  징검다리  둥굴레  친구  너에게  오디  꽃양귀비  세월  다이소  물봉선화  돌나물꽃  여름 산책길  개망초  안개  나리꽃  앵두  금계국  접시꽃   제2부  초롱꽃 열매  인동초  바람개비꽃  가뭄  천년초  송엽꽃  초롱꽃  하얀 민들레  산딸나무  담쟁이  원추리  쇠별꽃  다래꽃  안개초  제비  오이  마가렛  완두콩꽃  연꽃  보리수  제3부  찔레꽃 찔레꽃  감꽃 2  다보탑  감자꽃  달개비  달개비 2  달개비 3  접시꽃 2  접시꽃 3  쑥갓  쑥갓 2  인동초 2  완두콩  완두콩 2  아카시아 향기  갈증  이끼폭포  낮달맞이꽃  으아리  고양이  제4부  산수국 수레국화  능소화  꽃댕강나무  산수국  오이꽃  보리살타  태양국  개망초꽃  인동초 3  메리골드  오솔길  보리수 열매  짝꿍  호박꽃 2  송엽국 2  개구리  개구리 2  접시꽃 4  이베리스  보리밭  제5부  백일홍 발원지  마름  유월 코스모스  큰까치수염  화장실  여주꽃  도라지꽃  봉숭아  백일홍  채송화  나팔꽃  분꽃  엉겅퀴  괭이밥  나무  바늘  거미  장날  장미  달  [2022.08.01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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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인의 현실 인식  안곡문학 창간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한 학기 동안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학교실에서의 강의를 마치며 열심히 참여하여 주신 수강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수료 후 계속 문학에 대하여 공부해 보고자 하는 뜻에 몇 분들이 공감을 표하여 순수 문학 단체인 《안곡문학연구회》라는 모임을 갖게 되었다. 본 연구회에서는  우리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와 민조시 등의 이론에 대한 공부와 작품 발표 활동 등을 주로 하기로 하였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시 공부의 기초가 되는 시의 기본 이론과 작가 · 작품의 이해에 대하여 이옥진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 보았다. 시 중에는 현실의 문제, 역사의 문제에 어느 작품보다 큰 비중을 두는 것들이 있음도 사실이다. 현실의 문제에 대하여 등을 돌리고 아름다운 이상적 전원의 삶을 노래한 작품에서도 그 나름의 현실을 보는 태도와 행동이 깃들어 있지만, 일단 사회와 역사를 노래한 시라고 할 때 우리는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그러한 문제들이 작품 속에서 소재 또는 주제로 명백하게 드러나 있는가이다. 여기에서 그런 시들에 대하여 현실인식이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러한 시들을 배우고 나면 과연 이런 시들이 우리 삶에 있어서 어떠한 쓸모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안곡문학 제 2 호부터는 회원들의 작품을 발표하며,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창간호를 상재하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지도편달을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순결한 삶 1.  시란 무엇인가  2.  「승무」와 「고풍의상」으로 본 조지훈의 시 세계  3.  순결한 삶을 꿈꾸는 시인 ‘윤동주’  4.  맑고 가난한 시인 백석  5.  백석 시에 나타난 다양한 시적 화자  제2부 그리운 목소리 6.  한용운 시에 있어서의 아이러니와 역설  7.  이상화 시에 나타난 현실 인식  8.  박재삼 시에 나타난 그리움의 목소리  9.  모더니즘 시의 형식과 내용  10. 존재의 본질과 의미에 대하여  제3부 삶의 소망과 고뇌 11. 전통적인 선비 시인 이육사  12. 청록파 시인의 자연 형상  13. 삶의 소망과 고뇌  14. 시어의 함축성과 애매성  15. 시에서의 아이러니와 역설  16. 인유와 패러디  제4부 고향의 노래 17. 자연을 동심으로 노래하는 수석 닮은 시인 방효필  18. 처음과 길에 대한 인식의 시인 이옥진  19. 원댕이 고개 넘어 펼쳐지는 서정의 미학, 이철우  20. 시는 어떤 쓸모가 있는가  참고문헌        [2022.08.01 발행. 2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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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 『꽃밭에서』, 『숨바꼭질』, 『애기똥풀』이어 제6동민조시 『바람개비』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창조해 보았으면 합니다. 시를 읽고 느낀 감정들을 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보거나 그림 등으로 나타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찔레꽃 바람개비  개똥벌레  보리  카네이션  으아리  봄 가뭄  느티나무  오디  씀바귀  패랭이  찔레꽃  자스민 향기  이팝나무  이팝나무 2  고추  마을 가꾸기  달개비  달개비 2  이정표  들꽃  제2부  보리밭 들꽃 2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채운  나팔꽃  고광나무  할미꽃  계단  계단 2  오리  돌장승  보리밭  수국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꽃 2  산허리  복분자 꽃  찔레꽃 2  운동회  운동회 2  제3부  안개초 비둘기  장미  장미 2  연등  연꽃  안개초  보리수 열매  담쟁이  우체통  유채꽃  빈 둥지  쥐똥나무  병꽃나무  찔레꽃 향기  뻐꾸기  괭이밥  보리밭 2  블루베리  지칭개  샤스타데이지  제4부  치자꽃 독일 붓꽃  상처  쑥떡  때죽나무  열무 꽃  뽀리뱅이  큰꽃으아리  치자 꽃  메꽃  금계국  비둘기 2  뻐꾸기 2  장미 2  감자 꽃  가지 꽃  토마토 꽃  연리지  들꽃 3  오후  석양  제5부  호박꽃 대나무  꽃집  수확  계절  감꽃  감꽃 2  감꽃 3  디딜방아  연자방아  창포  호박꽃  호박꽃 2  아카시아 꽃 3  무명초  감자  수련  소나무  초승달  바늘  오후  [2022.07.2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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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갈등과 상생의 DMZ 238km  심의섭·강희정·성시일·황지연 논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연이나 사상이나 모두 생멸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4계절의 순환에는 봄에 낳고, 여름에 키우고, 가을에 추수하고, 겨울에 저장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법칙이 있고 인간사에서도 유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생로병사의 생멸법칙이 있다. 인간의 시대적 사조(思潮)도 나타나고, 확산하고, 절정을 이루다가 사라지게 된다.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시간상으로 보면 수명의 한계가 가까워지는 방향이다. 갈등의 고비와 절정을 슬기롭게 넘기면서 소멸과 상생에 대한 논의가 무성해져야 한다는 시각에서 이 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마련되었다. 각 장에서 살펴보는 것은 아래와 같다. 제1장에서는 강원도의 DMZ 현황 및 개발을 다루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먼저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이다. 강원도와 북한 간의 협력 분위기가 지속해서 이어짐으로써 강원도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확대와 발전이 이어져 왔다. 강원도의 주요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는 남북 강원도 아이스하키 친선경기, 남북 강원도 민속문화축전, 연어자원 보호증식, 산림병충해 공동방제, 농업 및 도로 협력사업, 강원도 씨감자 원종시설 건립사업, 인도적 대북지원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남북 강원도 협력의 향후 과제로는 설악산-금강산-원산 국제 평화관광지대 조성,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농업 분야 협력, 공동 영농단지 조성, 남북철도 연결, 동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운영 등을 살펴보았다.   제2장 경기도 DMZ 현황과 개발에서는 경기도 DMZ 현황, 서해 군사분계선 현황, 경기도 남북교류 추진 과정을 보았고, 경기도 주요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는 벼농사 협력사업(평양 당곡리 사업), 농업 기반조성 사업, 개풍 양묘장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특화사업은 인천 서해 공간의 재구성이다. 서해 공간의 평화적 정체성은 10·4선언에 담긴 협력적 담론으로 구성되기 시작되었다. 2007년 11월의 남북국방장관회담에서 남북한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에 합의하였다. 10·4선언에서 포함된 이 약속된 합의는 서해의 긴장을 완화하고, 분쟁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서해평화협력 특화 사업으로는 남북 공동시장 조성, 남북공동 수계관리, 농업용지 공동 활용이 있다. 이는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남북 접경지역은 서부지역의 경우 6.25전까지만 해도 광활한 평야에서 활발한 영농 활동이 이루어졌던 지역이다.   제3장에서는 DMZ 갈등과 협력·상생의 대전환이 주제이다. 먼저 남북한 DMZ 협력과 NLL 갈등에서는 금강산 관광 추진, 개성공단 사업, 그리고 갈등에서는 서해 NLL 이슈와 중국의 불법조업이 분석의 대상이다. DMZ 및 남북한 접경지역 보존과 개발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생태계 조성, 친환경 농업·바이오 분야 남북협력, 지하자원 공동개발과 자원가공 산업단지 조성, 미래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 합작개발 방안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DMZ의 대전환과 남북 상생·협력을 모색해 보았다.   제4장 키프로스 DMZ 배경과 현황에서는 키프로스 DMZ 설정과 현황, 긴장과 생활에서의 DMZ, 외세와 통일노력,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차례로 보았다. 키프로스 DMZ가 한국에 함의는 바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비정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통해 신뢰와 협력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협력 경험 축적과 공동 이익 요소 발굴, 비정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 우선 실행 등이 접경지역의 성공적인 협력 조건이다. 적대 상황에서 공존-상호의존-통합의 단계로 발전해 교류 협력이 가능한 사업의 내용과 공간적 범위를 점차 확대·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제5장에서는 한국과 키프로스의 DMZ를 비교하였다. 한국과 키프로스의 지정학적 비교와 한국의 DMZ와 키프로스의 녹색지대(Green Line)를 비교하였다. 두 나라의 역사적 배경과 환경을 이해하는 것은 비무장화가 진정으로 평화를 회복하는 잠정적인 방법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외부와의 군사적 유대가 지속되는 한 평화는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 양국에서 작동하는 유엔의 위기관리군은 한반도의 비무장지대와 키프로스의 그린라인 사이에서 다양한 갈등 위험을 줄이고 이해 관계자들 간의 모든 면에서 협력의 기회를 찾기 위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키프로스와 남북한은 지리적으로 수천 마일 떨어져 있지만 두 상황 모두에서 군사적 개입을 특징으로 하는 외부 영향은 두 국가의 분단에서 중요한 요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의 DMZ는 존재하는 한 평화와 통일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   끝으로 제6장 ‘파주·개성’ 한반도 통일수도 입지선정이란 주제는 필자의 정책제안이다. 한반도 통일 수도 입지선정 요인, 수도의 형태, 한반도 통일 수도의 주요 시사점을 살펴보고 파주와 개성권을 통일한국의 수도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북은 분단을 해소하기 위해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대결과 대립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화해와 협력 통일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남한은 북한의 노동력과 지하자원을 필요하고 북한은 남한의 기술과 자본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남북한이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단기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평화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필요한 전략이다.   한반도 통일 수도 입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변수로 첫째 남북한의 수용 가능성이 높은 정치적 합리성, 둘째 국토 균형 발전의 합리성, 셋째 역사적 합리성을 고려하여 통일 수도를 결정하면 성공적인 통일을 이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입지 선정 요인 중 정치적 합리성과 국토 균형발전의 합리성 그리고 역사적 합리성이 높은 비무장지대야말로 한반도의 발전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파주·개성 연계가 최적의 지역이라고 필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1년 전부터 그 동안 필자들을 학문의 길로 이끌어 주신 은사 월정 심의섭 교수님의 희수를 맞이하여 준비한 것이다. 월정 선생님은 학계에서 중동, 아프리카, 북한, 중국, 몽골 등 국제지역경제 분야에서 고단한 개척자로서 이정표를 마련하시었고, 정년을 전후하여 금강산 사랑운동 등 통일운동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시었다. 선생님의 학덕(學德)을 새기고, 제자들을 한 결 같이 보살펴 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이 책에 남기어 드린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장 강원도 DMZ 현황과 개발 / 성시일      1. 들어가는 말        2. 강원도 남북협력 사업 진행 과정        3. 남북 강원도 협력 개발사례        4. 남북 강원도 협력 향후 과제  제2장  경기도 DMZ 현황과 개발 / 성시일      1. 경기도 DMZ 현황        2. 서해 군사분계선  현황        3. 경기도 남북교류 추진 과정        4.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향후 과제  제3장  DMZ 갈등과 상생·협력 / 강희정    1. 남북한 DMZ 및 NLL 갈등      2. DMZ 및 남북한 접경지역 보존과 개발      3. DMZ 대전환과 남북 상생·협력의 모색      <부록> DMZ 공간의 실체  제4장  세계의 DMZ와 키프로스 DMZ / 심의섭      1. 세계의 DMZ 개황        2. 키프로스 DMZ, 설정과 현황        3. 통일전략과 갈등의 상존        4. 한국에 주는 시사점  제5장  한국과 키프로스의 DMZ / 심의섭      1. 들어가면서        2. 한국과 키프로스        3. 한국의 DMZ        4. 키프로스의 그린 라인        5. DMZ는 평화와 통일의 발판   제6장  ‘파주·개성’ 통일수도 제안 / 황지연      1. 들어가면서        2. 한반도 통일수도 입지 선정 요인        3. 통일 수도의 형태        4. 통일 수도와 충족할 합리성        5. 파주와 개성        6. 맺으면서  [2022.08.01 발행. 2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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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新문인방목 (전자문학 작가 /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출간 문인) http://dsb.kr/ebooks3/ecatalog5.php?Dir=HVKIQ307QX67 (클릭)       [전자문학작가/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단행본 작가 베스트 34] (작가명을 클릭하면 별도 창으로 열립니다) (2022.07.20 기준 / 전체 전자책 출간작가 320인, 전제 출간 종수 1,500종 중 '베스트 34') 이옥천 시인 82종 출간 김은자 수필가 63종 출간 최두환 시인 53종 출간 김연하 시인 34종 출간 이철우 동시인 31종 출간 이영지 시인 31종 출간 황장진 수필가 29종 출간 최선 시인 28종 출간 이정님 시인 24종 출간 김여울 작가 21종 출간 김사빈 시인 20종 출간 김순녀 소설가 19종 출간 송귀영 시인 18종 출간 이규석 수필가 17종 출간 최택만 작가 17종 출간 변영희 소설가 15종 출간 김진수 소설가 15종 출간 이정화 시인 15종 출간 손용상 소설가 13종 출간 양봉선 동화인 13종 출간 정선규 시인 13종 출간 이기은 시인 12종 출간 예박시원 시인 12종 출간 권창순 동시인 12종 출간 최원현 수필가 11종 출간 문재학 시인 11종 출간 류준식 시인 11종 출간 이효녕 시인 10종 출간 정송전 시인 10종 출간 민문자 시인 11종 출간 이병두 시인 10종 출간 이국화 작가 10종 출간 류금선 작가 12종 출간 김승섭 작가 10종 출간 문인방목 (전자문학 작가)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출간 문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원고(작품) 접수는 poet@hanmail.net 으로 하시면 됩니다. 문학방송은 지금까지 전자책을 1,500종 남짓 출간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의 80%를 인세로 드리며 매달 지급정산하고 있습니다. 출간비는 기본분량(시의 경우 최대 100편) 범위내에서 30만원(초과 1편당 2천원씩 추가)입니다. 수필은 최대 40편이 기본 출간비이며 1편 초과당 5천원씩 추가됩니다. 소설은 최대 300페이지까지가 기본출간비이며 100페이지 초과당 7만원씩 추가 됩니다. 원고를 메일로 보내시면 출간계약서와 출간비 입금계좌를 알려드립니다. 출간비를 입금하시면 정식으로 접수가 되어 출간절차가 진행될 것입니다. 전자책 발간완결후에는 필요시(작가님 선택적으로) 종이책도 출간(최소 10권부터 소량으로)해드립니다. 종이책은 출간진행비(기본)가 1책당 7만원이며 문학방송으로 납부하시면 되고, 인쇄비(110쪽 기준 1부당 5천원 내외)는 인쇄소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전자책 후속 종이책은 지금껏 450종 정도를 출간하였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010-5151-1482 / poet@hanmail.net).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미리보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각 전자책 소개글의 제일 아래부분에 미리보기편 링크가 있는데, 그걸 클릭하시면 됩니다. [북&매거진 코너] http://dsb.kr/section.php?thread=12 전자책 출간시 홍보는 유튜브에 미리보기편을 게시하고, (인터넷신문)한국문학방송, 한국사랑N, 서울오늘신문, 네이버와 다음포털의 블로그와 카페 등에 책소개를 올립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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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둥지 잃은 새 해련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시집 여섯 권과 수필 한 권을 냈고 이번에 일곱 번째 시집을 냅니다.   우리의 삶은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면서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비바람 불고 뇌성 번개 하늘이 무너지던 때를 기억하면서도 앞만 보고 달려가는 목적지가 없는 인생 여행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갈수록 파도는 넘치고 괴로울수록 홀로 넘칠 파도를 타기도 했습니다.   산다는 게 힘들고 괴로운 일도 많지만,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건강해서 아프지 않고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 가족이 건강하기를 바라고, 내가 아는 사람 모두가 건강해서 아프지 않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항상 부족한 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해 주신 분 저를 아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꿈 둥지 잃은 새  나를 잊고 살 때   봄날 그대의 미소   슬픔 많은 이 세상   아버지 목소리   보이는 것마다 詩가 될 때가 있다   나의 꿈   잔디   전화 속에서  시계 연인   브로콜리   잔디 예초기   이슬   비빔밥   생각을 키우는 나무   천년 바위   통곡   가을이 오면   슬프도록 좋은 일  詩를 보는 눈   제2부 고독 속에 위안 영등포의 그 날   그래서 더 어여쁘더라   눈꽃추억   바닷가에 그리움   사랑하는 사람 대신   팬데믹의 삶   풍경   금전초 차   고독 속에 위안   입맛   사마귀   사랑의 기억   맨드라미   눈송이   바람에 나서는 꽃잎   첫눈   바람꽃   기차여행   쇠비름 효소  삶의 한탄   제3부 마음에 피는 꽃 그대밖에 몰라   달밤   커피   어떤 기회   아파트 둘레길   초봄의 노래   사랑인가요   마음에 피는 꽃   만두   걷기 운동   일상의 꿈   그대의 향기   삼악산   꽃샘추위   경포호수   신묘년 불암산 해맞이   코로나 우울증   몸 관리   봄날의 꽃   산철쭉   제4부 내 책임이다 소음   어느 겨울날   내 사랑 그대에게   명인의 길   지금의 최선   행복 찾아   택배 기사   봄꽃   공부의 멘토   그대와 나   내 책임이다   언택트 외식   마음속 풍경   가습기   배움은 끝이 없다   방역   벤치에서   신념의 의지   티눈   편한 옷   제5부 위로하는 밤 꽃을 노래해요   위로하는 밤   나락 길 샛별   눈꽃의 미소   12월의 사랑  혼자 있어 보니  희망   그대는 그랬노라   님 그리운 장미   그런 사람   황혼 이별   4월   서글픈 인연   봄 편지 2   그대는 여기에   내 맘의 연가   황혼이라 해도   싹 틔운 사랑   인연의 풀꽃   지난겨울   [2022.07.01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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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사로 본 조선통사 [상권]  최두환 편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과거에 어떤 사실이 있었더라도 역사가에게 알려져 끊임없이 대화하여 상호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유물이든 문헌이든 마찬가지이다.   『24史』라느니, 『26史』라느니, 고종황제 건륭 때에 그토록 까다롭게 선정하여 최종결정을 거쳐 엮어 묶었던 『흠정사고전서欽定四庫全書』라고 한들, 그 어떤 이름난 흔한 사실도 낱낱의 그 자체로서는 진정한 가치를 인정하기 어렵게 되었다. 말하자면 역사를 다룸에 있어 코끼리 다리 만지는 장님, 청맹과니가 되어서는 아니 되며, 그물코를 잡기보다는 벼리를 잡아채며 끌어야 한다.   각각의 알맹이를 걸러내며, 중복된 것을 빼고, 앞뒤를 바로잡으면서 역사의 원형으로 추구하겠다는 의지로 ‘위대한 조선’을 위하여 자신만의 가치를 하나로 엮어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그때 별처럼 반짝였던 한헌석‧박재형‧서우성과 함께 마주 앉아 텍스트를 잡고 천산을 넘고 지중해까지 진격하며 씨름했던 날들이 벌써 15년을 넘겼다. 그 별들은 생계에 바빠 이제는 연락마저 뜸하다. 아무리 진실의 꼬리니, 뿌리까지 덜미를 잡아도 그 노력의 반대급부가 손에 쥐어지지 않으니 무력감과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   그러나 진흙탕에 빠진 진주 같은 진실을 버려둘 수가 없었다. 역사에도 그런 진주가 있다. 말하자면 맨 먼저 꺼내고 싶은 말이 있다. 알 듯 모를 듯 보고도 애써 외면하며 지내온 것으로서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125장으로 읊은 『용비어천가』의 맨 첫 장에 나오는 “해동海東”이 되는 이유가 ‘발해渤海‧渤澥의 동쪽’이기 때문인데, 그 발해가 동해이니 어떻게 맞는 말인가를 생각해볼 일이다. 다시 생각하면 그것이 정작 ‘동해의 동쪽’이 되어 얼핏 생각하면 어불성설이다. 한반도로 치면 동해의 동쪽은 태평양 바다뿐이기 때문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상식의 현실이지만, 동해를 ‘Ostsee’라고 부르는 ‘Baltic Sea’로 건너 가보면, 결국 발틱해가 발해(=동해=Ostsee)가 되어 발틱해 동쪽의 대륙이 해동海東이고, 그것이 조선이 되는 것이며, 역사의 진실을 건져내는 벼리이다.   조선을 말하면서 발틱해라니 어리둥절할 것이다. 이것이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그러면 한번 보자. 제소남齊召南이 지은 『수도제강水道提綱』이 『흠정사고전서』와 한치윤의 『해동역사』에도 실려 있는 조선의 강역은 위도는 차치하고라도 경도로 8°E~14.5°E의 범위에 들어있다. 이곳은 지중해를 낀 반도 이탈리아와 그 북쪽 지역이 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 지역은 유럽 조선인 셈이다. 이 지리적 문제가 풀어져야 역사의 본질을 풀어낼 수 있다.   당 태종이 645년 10월에 고구려를 침입한 사건에서 안시성 전투로 무척 곤혹스러웠던 곳은 『삼국사』에 “蒲溝”[포구]인데, 『환단고기』에 적힌 “蒲吾渠”[포오거]를 보고도 위서僞書라고 한다면 어리석다. 왜냐하면, 『대청일통지大淸一統志』권18에 나오는 지명이며, 이곳 ‘蒲溝=蒲吾渠’는 ‘Бог’를 음차한 것이고, “Bog/Boh”라고도 쓰는 보그 강[46°59′N 31°58′E]은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며 흑해로 들어가는데, 이 강물의 주변으로서 남쪽 지역에는 가을과 봄에 눈이 녹아 땅이 질퍽질퍽 진창[泥淖(니뇨)/Rasputitsa] 200리 길로 된다. 역사의 현장이며, 현재도 마찬가지다. 동아시아에서는 이런 지역은 없다.   조선사의 강역을 진실로 지리적으로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한결같이 반도 3000리를 외친다. 이것은 세계질서 재편의 결과일 뿐이며, 역사에서는 이미 『고려사』 지리지 및 『성종실록』에도 “동서쪽 1만 리[輻員之廣幾於萬里]”라고 했다. ‘幾於’를 ‘거의’로 보면 ‘1만 리’에 가깝지만, ‘몇’으로 보면 ‘수만 리’에 이른다. 그래서 『환단고기』에서는 “동서쪽 2만 리東西二萬里”라고 했던 것도 오히려 축소 왜곡된 크기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까닭은 생뚱맞게도 일본이라는 왜국은 우리는 한결같이 극동아시아 일본렬도임에도 일본군이 청일전쟁을 하고, 유럽에서 벌어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하는 역사를 보면서 일본의 정체가 궁금한 데서부터 시작이다. 일본이라는 왜국은 그 남쪽에 난쟁이 나라[侏儒國], 벌거숭이 나라[裸國], 검은이빨 나라[黑齒國]가 있다고 하면서 『남사南史』와 『량서梁書』에서는 똑같이 동쪽의 해 뜨는 부상국에서 서쪽/서남쪽으로 3만 2000리에 왜국, 곧 일본이 있다고 했다. 단언코 이것은 서왜西倭라고 불러야겠다. 현재 동아시아의 끝에 있는 일본렬도의 남쪽에는 이런 나라들이 없다. 그 거리의 지역은 지중해 남쪽의 아프리카임에 분명하다.   이렇게 보면, 고대부터 내려온 고려와 조선의 강역은 과히 지구전반구를 아우른다. 아시아 북쪽 지역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으로서 대서양과 아프리카만을 지나는 일식대를 백제 위덕왕(6년 윤5월)이 보았고, 조선의 세종대왕(20년 9월)도 보았고, 고종(12년 3월)도 보았다. 당연히 단군 부루扶婁 재위 58년(B.C.2183) 10월 초하루에 일식이 그곳에 있었다. 이를 두고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지구상에 日食이 있었으나 아시아지역에서는 관측할 수 없었음”이라거나, “아시아지역에 日食이 있었으나 조선에서는 관측할 수 없었음”이라고 했지만, 이 천문의 현상을 내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곳이 삼한의 마한이고, 백제의 땅이고 전라도였음을. (중략)   그리고 지명으로는 변한의 불사국不斯國, 백제에 불사후弗斯侯, 『직방외기』에 불사弗沙, 『곤여만국지도』에 불사국佛沙國의 不斯‧弗斯‧弗沙‧佛沙가 모두 페스(Fés/Fez/Fas)의 음역이며, 그것이 모로코 북부이든, 튀니스都尼司이든, 변함없이 지중해 남쪽에 있다. 아프리카를 조선의 강역에서 제외할 이유가 조금도 없다.   그리고 우리는 『위서魏書』『해동역사海東繹史』 등에 나온 “백제가 소해小海의 남쪽에 있다”라는 ‘小海’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1909년(순종3) 8월 25일에 반포한 『해상충돌예방법海上衝突豫防法』 제9조2에 “摠積量二十噸未滿의 帆走漁船은 地中海及日本國竝韓國의 沿海에 在야"이란 법은 ‘지중해가 한국의 연안’임을 말한 것이다. 다시 말해 ‘小海’는 지중해와 흑해를 가리키므로, 그 남쪽이 백제였고, 그 북쪽이 고구려였다는 말이다.   그리고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알게 된 특이한 사실 하나는 혈족의 가족관계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으로서 머리 풀고 통곡하는 거애擧哀가 있다. 졸저 『조선은 천자국 : 상제례 문화에서 본 한국』에서 상당한 내용을 밝혀냈지만, 이 책에서도 적힌 것인데, 장수왕 고련이 491년에 죽자, 고조高祖, 그가 제齊의 무제든, 북위의 효문제이든 거애했고; 문자왕 고운이 517년에 죽자, 북위 선무제의 비요, 효명제의 생모 령태후가; 영류왕 고건무가 642년에 죽자, 당 태종이; 백제의 무왕 부여장이 641년에 죽자, 당 태종이; 신라 진덕왕 김승만이 죽자, 당 고종이; 신문왕 김정명이 692년에 죽자, 측천무후가; 효명왕 김리홍이 702년에 죽자, 측천무후가 거애했다. 남북조의 조정과 당조의 황제들이 고구려‧백제‧신라 임금의 죽음에 거애했다는 것은 가족관계의 정치 구도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벼리이다.   이러한 상례의를 치른 뒤에는 신주를 모시는 사당祠堂[廟]을 둔다. 임금[王]이라는 제후에게는 오묘五廟였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 곳곳에는 칠묘七廟, 구묘九廟가 나온다. 칠묘는 천자국이 행하는 제례제도임에도 구묘까지도 있으니, 이것은 무엇보다도 조선이 천자국이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이 또한 가족 중심의 관계로서 화목과 조상숭배의 의지가 배어있는 풍습이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에는 절강병법으로 이름난 척계광戚繼光의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정부가 나서서 어렵사리 들여와서 왜적을 물리치는 일에 한몫하였다. 여기에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미세기 현상도 함께 적용했을 것이다. 충무공 리순신이 바다에서 싸움마다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의 하나에 미세기 현상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졸저 『미세기로 본 한국』에서 과학적 근거에 따라 나타나 있는데, 특히 절동조후표浙東潮候表와 서북조후표西北潮候表가 있다. ‘潮候조후’는 ‘미세기 - 밀물과 썰물[潮汐]’이다. 절동은 중국의 동남쪽 바닷가이며, 서북은 중국의 서북쪽 바닷가이다. 현재 중국의 서북쪽에는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천산산맥과 곤륜산맥이 있는 내륙이고, 중앙아시아의 중심 - 중원이기도 하므로, 그곳에는 바다도 없을뿐더러, 미세기 현상이 있을 수 없다. 그 중원에서 서북쪽 바닷가라면 유럽의 서북쪽 북해와 발틱해가 있는 곳이 되며, 바로 그곳이 서북조후표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중략)   이곳의 가장 특이한 사실과 현상은 “직방지외職方之外”라면서 “일일칠조一日七潮”, 즉 ‘하루에 7번의 밀물이 든다’라는 것인데, 이 사실이 성해응成海應의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에도 실려 있으며, 그곳이 바로 영국과 덴마크 사이의 북해가 있는 네덜란드‧브뤼셀‧프랑스 바닷가에 일어나는 미세기 현상이다. 이 미세기 현상 하나만으로도 “중국/중원”의 위치는 지구전반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며, 현재의 대륙 중국과 반도 조선은 왜곡된 것이며, 현재 세계사 자체도 거짓임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해전海戰의 연구도 미세기를 빼지 않고 파고들면 한반도의 것과 거의 정반대의 대척지對蹠地임을 알 수 있다. 또 이미 『임진왜란시 광주양 해전 고찰』에서 지적한 바가 있지만, 1598년 10월 3일 밤 12시쯤에 왜군과 조명연합수군이 싸우면서 진린이 이끈 명수군 전투함 39척이 좌초되어 전투력을 상실했다는 것은 지휘의 잘못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좌초’는 저조시라서 수심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물때를 보면 그날은 밀물의 고조시이며, 『기효신서』의 절동조후표로는 썰물의 저조시이다. 어느 것이 맞겠는가? 당연히 후자이다. 그곳 ‘절동浙東’은 실제로는 아프리카 동부 해안이라야 풀어진다. 미세기의 특성은 같은 장소, 같은 시각이면 매년 매월 아주 작은 오차범위 30분 정도 안에서 거의 같다는 원칙이 있다. 역사를 풀어내는 좋은 벼리이다.   이러한 증거들에서 『26史』를 통해서 본 열전에 나온 조선을 보면서 그 정체는 실로 가감삭제로 변조의 극치를 보인 왜곡의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사기史記』부터 ‘사기詐欺’로 만들어졌으니, E. H. Carr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역사의 정체성을 자문자답하면서 현재의 역사 구도로 끌고 가려는 타협을 그렇게 종용했는가 보다. 역사의 본질보다 세계질서 재편에 이론적 바탕을 제공하여 조선 말살의 정치적 역학에 부응한 식민사관이 곧 『역사란 무엇인가?』의 핵심이다. 저명한 『웰스의 세계문화사』『동양문화사』『동양사대관』『동양사개론』『중국역사의 이해』 등을 보면 잘 엮어져 흠잡거나 책잡을 것이 없어 보인다. 『국사대관』『한국사신론』『한국의 역사』 등을 보아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선 사람들이 많으며, 식민사관의 틀을 들먹이며,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를 펴내어 상식의 꼬투리에 도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조금이라도 식민사관에 도전하면 재야사학이란 틀로 가두어버리는 실정이 서글프다.   지금 이 『26史로 본 조선통사朝鮮通史』는 바로 그 비밀을 드러내는 마중물이다. 아주 졸렬한 고발 작품이지만, 처음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을 진실인 것으로 믿고 대동여지도 동해안에 실린 한문 12줄 388자를 번역하면서 중국대륙이 조선인 것으로 풀어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을 상재한 바가 있다. 그뒤 사관은 발전하여 하멜 일행이 한반도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며 네덜란드어 원문을 번역한 『새롭게 고쳐 쓴 하멜표류기』, 처음으로 고대조선의 강역이 천산을 넘어 지중해까지였음을 그림으로 제시한 영어 번역의 『프랑스 신부가 쓴 조선통사』, 조선은 한대‧온대‧열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헝가리 민속학자 버라토시Baráthosi의 원문을 어렵게 구하여 번역한 『조선, 동틀 무렵 붉게 물든 나라』, 어렵기로 소문난 한문을 번역한 『산해경』과 『산해경의 비밀 읽기』, 누구나 봤음직한 『동의보감』에서 들춰낸 『동의보감에 숨겨진 조선 흔적』, 위서僞書의 경계를 허물며 번역한 『위대한 한국사의 비밀 환단고기』에서는 모두 상식을 뛰어넘는 언어들이 지구전반구 여기저기에 수두룩했다. 즐겨 마시는 차 한 잔에도 역사의 진실이 담겨 있음을 엮어낸 『조선을 바꾸는 힘 조선 그린 茶』에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면 볼수록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충격을 받으면서 꾸준히 상식에 도전해온 결과물이다.   “한국에서 지리는 국제 정치의 아버지이다.[In Korea, geography is the father of international politics.]”라는 폴 클라이드(Paul Hibbert Clyde)의 말을 되새겨보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조선의 강역을 지구전반구에 펼쳐 놓고서야 비로소 조선의 임금이 사이四夷(동이‧남만‧서융‧북적)를 정벌하고, 내쫓고, 가두고, 위엄을 보이고, 변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다스렸던 사실을 『조선왕조실록』 속에 잠자도록 방치하며 오해했던 일들이 바로잡히게 된다. 그동안 이런 사료를 얼마나 푸대접했던가.   이 책의 구성은 중국정사中國正史에 엮인 26사에 기록된 조선 역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장절을 임의로 정하고, 여러 부족국을 포함하였다. 제1부 고대조선 열국시대에는 『사기』『한서』의 조선전을, 제2부 삼한시대에는 『후한서』『삼국지』『晉書』의 동이전을, 제3부 삼국 시대에는 『송서』『남제서』『북제서』『량서』『陳書』『위서』『주서』『남사』『북사』『수서』『구당서』『신당서』『구오대사』『신오대사』를, 제4부 고려 시대에는 『송사』『료사』『금사』 『원사』『신원사』를, 제5부 조선 시대에는 『명사』『청사고』를 묶어 정리하였다. 물론 순서를 바꿔 『후한서』가 맨 먼저 나오며, 더 일찍 편찬된 『사기』가 뒤에 나온다. 글의 맥락이 그렇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꿰미로 엮고 보니, 서거정이 1481년에 지어 올린 『동국여지승람』 서문에 조선 ‘팔도의 한복판에 있는 것이 경기도[四方之主曰京畿]’라는 것이나, ‘정서쪽에 황해도’라는 글이 한반도 지형에 전혀 맞는 말이 아님을 알게 되었으며, 1817년에 집필을 끝낸 다산 정약용의 『경세유표』「군현분예」에 제시된 12성[실제 13성]이 생각난다. 웬만한 사람은 다 보았을 책이지만, 누구도 질문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가버리는 것으로서 서울을 중심으로 동서쪽으로 다섯 개의 성省이 뻗어있음은 아무리 붙여보아도 한반도로서는 어울리지 않으며, 지구전반구에 갖다 놓고서야 비로소 그 배치가 완성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것이 솔직한 다산의 지리구도였을 것이다. 다산 서거 100주년을 맞아 1938년에 『여유당전서』(154권 76책)을 기와집 35채값 3만 5000원을 들여서 간행한 것이 조선총독부와 일부 학술단체의 거창한 행사였고, 그 뒷면에는 조선사 왜곡의 완성을 축하하는 자리였을 것이다. 다산의 외현손 김성진金誠鎭 혼자서 어찌 편집할 수 있었겠는가. 그 출판사 이름이 “新朝鮮社신조선사”라는 의미가 새롭다. (중략)   윤관의 척경비든, 목극등의 백두산 정계비는, 백두산 어디에 있느니 없느니 말도 많지만, 선춘령先春嶺에 있었다. 그곳 소리가, ‘奚關城’을 [훤잣]으로 읽듯이, ‘先春’을 반절법으로 읽으면, [ㅅ+ᅟᅲᆫ>슌]으로 곧 슌>사얀[Sayan/Soyonï]이니, 천산산맥의 사얀[49°N 89°E]에 있어야 옳다.   Korea, “朝鮮조선”을 “Morning Calm”이라고 외국 사람들이 쓰며, 우리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며,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쓰고 있지만, 과연 알맞은 말일까? 내가 보기에는 역사 왜곡의 숨은 의도가 깔려있다. 그 본질을 찾자면, 『환단고기』에서는 “朝鮮=管境관경”이며, 그 뜻은 ‘봉토를 관리하다/나라를 다스린다’이며, 그 소리로 “됴션=죠션=조센=쵸센”으로 보아 서양 사람이 “Chosen”이라고도 쓰는 것은 ‘선택된 사람(Chosen)’의 나라라는 뜻이 아닐까. 이 ‘管境’을 뜻하는 ‘朝鮮‧珠申‧息愼’을 한꺼번에 음차한 ‘Chosen’이 차라리 조선의 정체를 대변하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조선은 어떤 나라인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인종‧다민족‧다문화의 나라가 조선의 본질이며, 『선화봉사 고려도경』에서 말했듯이, 고려에는 여러 나라가 견아상제犬牙相制라 하였으니, 바로 ‘서로 뒤섞여 산다’라는 뜻이며, 이러한 생존 지형에서 종주국과 속국이 존재하여 주도권 싸움을 했던 큰 틀에서의 천자국이었고, 황제국을 두어 제후국[왕국]을 통치하였다.   이제 놀라운 사실은 그동안 가짜로 꾸몄다는 위서의 전형이고 야사野史로 외면했던 『환단고기』가 왜곡이 가장 적게 서술된 역사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가장 많이 왜곡된 것이 우리들이 많이도 보았고 정사正史로 대우하며 연구했던 『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책부원구』『자치통감』 등등이며, 조선총독부 및 규장각의 관인이 찍힌 모든 문헌은 모두 왜곡의 과정을 거친 것이라는 확인 표시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1부 고대조선 열국 시대’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내용이 소략한 것은 그만큼 역사가 축소 왜곡되어 없어진 것이며, 『남제서南齊書』열전39 등 사서들의 백제전百濟傳에 예닐곱 줄씩 및 한두 쪽[1쪽에 9줄]이 아예 통째로 “原闕”[원문 빠졌음]이라며 그 내용이 많이도 삭제되어 사실을 알 수 없게 되었듯이, 『환단고기』 등의 환인‧환웅‧단군의 나라를 복원해야 할 일이 남은 공간이다.   역사 복원에서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치 시스템이다. 지금은 모두들 천자와 황제를 동일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분리해야 한다. 조정朝廷(政府)의 구분으로서 本朝본조에는 天朝천조, 皇朝황조, 中朝중조, 國朝국조를 쓰지만, 상황에 따라 天子천자, 皇帝황제, 王(國王)(임금)의 조정이며, 그 관청은  天府천부, 皇府황부, 王府왕부이며, 그들이 운용하는 군대도 天師천사, 皇師황사, 帝師제사, 王師왕사가 따로 있었음을 말해준다. 이것은 무엇보다 남북조[420~581] 시대에 어떤 왕조에도 없는 “太祖‧高祖‧太宗‧世宗” 등의 묘호廟號로 쓰이는 명칭이 등장하는 것은 따로 중앙조정[龍庭]이 있었음을 나타낸 흔적이며, 진정 천자가 다스리는 천부天府(천자의 정부)의 역사가 빠진 것이다. 이것은 환인과 환웅의 역사를 지운 것만큼이나 조선사 말살의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 천자국은 중국으로서 모든 승인권과 임명권을, 황제국은 대국으로서 집행권을, 왕국은 소국의 제후국으로서 조공을 통한 울타리 역할의 보호권을 가지고 있었던 체제라고 본다. 이것은 『춘추좌씨전』의 소공昭公 30년(B.C.512)에 “예禮라는 것은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기고,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보살펴 주는 것이며, 사대는 그때그때의 명령을 잘 받드는 것이요, 자소는 없어서 어려운 때를 도와주는 것이다.[禮也者 小事大大字小之謂 事大在共其時命 字小在恤其所無]”라는 체제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천자국과 제후국의 관계와 도리를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은 체제를 허물어버린 증거가 묘호와 시호와 존호의 명칭을 왕부王府와 천부天府 사이에 서로 올리고 내려주는 절차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중국 황제 신종神宗 주익균朱翊鈞의 존호 “神宗範天 … 顯皇帝”로 21자임에 비하여, 조선 임금 선조宣祖 리연李昖은 “宣祖昭敬 … 孝大王”으로 38자이다. 이 “宣祖”는 우리의 눈과 귀에 익었지만, 처음에 “宣宗”을 광해군 8년(1616)에 바꾼 것이다. 이 존호의 길이와 문장이 사실상 인물평이므로, 황제보다 대왕이 더 높은 자리이고, 더 훌륭하다는 말이 된다. 게다가 『조선왕조실록』에는 묘호[宣祖]보다 시호[昭敬]를 더 많이 썼으며, “諱”[휘]만 적고 바로 그 뒤에 이름을 거의 적지 않은 것에 ‘삼가며 꺼린다’를 고려하더라도 더욱 의심스럽다. 조선 임금의 존호에서 맨 앞의 묘호는 사실상 조선 천자국[中國]의 천자의 묘호이며, 그다음에 조선 임금[제후국]의 시호를 함께 붙여 섞어서 하나로 뭉뚱그려서 쓴 것이다. 『宣宗昭敬大王實錄선종소경대왕실록』이라 쓴 것부터 묘한 왜곡이다. 이름도 李昖리연과 李鈞리균이 있는데, 둘 다 덕흥군德興君 리초李岹의 셋째아들 하성군河城君이니 동일인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신종 황제의 이름이 주익균朱翊鈞(1563~1620)이라 이름자에 같은 ‘鈞’이 있다. 휘諱 개념에서는 쓸 수 없는 글자임에도 썼다는 것은 9살 어린 李鈞리균(1552~1608)이 실제 역사에서는 상위이고, 이미 같은 항렬의 손위로서, 선종/선조이며, 李昖리연이 소경왕임을 뜻한다.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의 성격은 엉성한 ‘중국사+조선사’이고, 『명실록』『청실록』은 묘호와 존호만 있고 시호는 없는 엉터리 ‘중국사’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한결같이 太祖태조, 太宗태종, 宣祖선조, 仁祖인조, 顯宗현종, 肅宗숙종, 景宗경종, 英祖영조를 천자의 묘호이므로 없애버리고, 오직 康獻王강헌왕, 恭定王공정왕, 昭敬王소경왕, 莊穆王장목왕, 莊恪王장각왕, 僖順王희순왕, 恪恭王각공왕, 莊順王장순왕 등 지방 제후국의 대왕大王으로 진실의 흔적이 남겨졌다.   그리고 조선사의 거짓과 진실을 밝힘에 있어 누구보다도 그 깊이와 권위를 가지기 위하여 아예 『산해경』의 지리적 해석을 두고 박사학위논문 청구 심사 과정(2009.10.22.)에서 사료의 선택에 대해 ‘『산해경』은 아직 우리나라 사학계에서는 진위의 논란이 있고, 사학의 틀에서 벗어나며, 역사로서의 가치부여에 아직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라고 하는 심사위원들의 완곡한 결론은 결국 학위논문 제출을 스스로 포기하고 ‘조명연합군 연구’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경험이 있다. 10년의 연구가 아쉽게도 물거품 되었지만, 그 연구성과가 조선을 밝혀내는 중요한 밑거름이었다. 사실 『산해경』을 무시한 역사는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연구의 핵심가치는 그 책 「해내경海內經」 속의 첫머리에 ‘朝鮮’이 있으며, 그것은 곧 천하의 중심에 조선(중앙정부)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보고도 한반도 한국(조선)과의 관계를 엮어내지 못하는 것이 학계의 현주소이다.   특히 여행꾼들이 종종 쓰는 말에 ‘아는 만큼 보고, 본 만큼 안다.’라는 말이 있다. 딱 이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지식의 깊이와 너비가 보고 보이는 것을 좌우한다. 그래도 한반도에만 갇혀 있겠는가? 다행히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고전번역원과 동북아역사넷에 번역문이 있어 인터넷으로 검색이 가능했기에 고맙게 참고했으며, 나의 짧고 좁은 지식으로 버거운 번역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글을 읽고 앞으로는 속고 살지 말자. 독자들께 숙제를 내는 것 같지만, 우리 모두 진실을 향해 역사에 도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역사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은 없다! ― 머리말 <역사의 벼리를 잡아채며>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역사의 벼리를 잡아채며  일러두기  제1부 고대조선 열국 시대   제2부 삼한시대  불가르夫餘國[부여국]  읍루挹婁   숙신씨肅愼氏  비리국 등 10나라  우즈沃沮 : 동쪽 우즈  북쪽 우즈北沃沮  예濊  삼한三韓 : 마한馬韓‧변진弁辰‧진한辰韓  가라加羅  고구려高句麗  무쿠리貊句麗  제3부 삼국 시대  고구려高句麗  백제百濟  신라新羅  마갸르국勿吉‧靺鞨  발해마갸르渤海靺鞨  흑수마갸르黑水靺鞨  키탄국契丹國  실위국室韋國  두막루국豆莫婁國  고막해국庫莫奚國 : 해奚  투르크Turk/鐵勒  습霫(Sib)  왜倭  류구流求/琉球  류귀流鬼  발문  참고문헌  [2022.07.01 발행. 6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2-07-07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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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26사로 본 조선통사 [하권]  최두환 편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과거에 어떤 사실이 있었더라도 역사가에게 알려져 끊임없이 대화하여 상호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유물이든 문헌이든 마찬가지이다.   『24史』라느니, 『26史』라느니, 고종황제 건륭 때에 그토록 까다롭게 선정하여 최종결정을 거쳐 엮어 묶었던 『흠정사고전서欽定四庫全書』라고 한들, 그 어떤 이름난 흔한 사실도 낱낱의 그 자체로서는 진정한 가치를 인정하기 어렵게 되었다. 말하자면 역사를 다룸에 있어 코끼리 다리 만지는 장님, 청맹과니가 되어서는 아니 되며, 그물코를 잡기보다는 벼리를 잡아채며 끌어야 한다.   각각의 알맹이를 걸러내며, 중복된 것을 빼고, 앞뒤를 바로잡으면서 역사의 원형으로 추구하겠다는 의지로 ‘위대한 조선’을 위하여 자신만의 가치를 하나로 엮어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그때 별처럼 반짝였던 한헌석‧박재형‧서우성과 함께 마주 앉아 텍스트를 잡고 천산을 넘고 지중해까지 진격하며 씨름했던 날들이 벌써 15년을 넘겼다. 그 별들은 생계에 바빠 이제는 연락마저 뜸하다. 아무리 진실의 꼬리니, 뿌리까지 덜미를 잡아도 그 노력의 반대급부가 손에 쥐어지지 않으니 무력감과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   그러나 진흙탕에 빠진 진주 같은 진실을 버려둘 수가 없었다. 역사에도 그런 진주가 있다. 말하자면 맨 먼저 꺼내고 싶은 말이 있다. 알 듯 모를 듯 보고도 애써 외면하며 지내온 것으로서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125장으로 읊은 『용비어천가』의 맨 첫 장에 나오는 “해동海東”이 되는 이유가 ‘발해渤海‧渤澥의 동쪽’이기 때문인데, 그 발해가 동해이니 어떻게 맞는 말인가를 생각해볼 일이다. 다시 생각하면 그것이 정작 ‘동해의 동쪽’이 되어 얼핏 생각하면 어불성설이다. 한반도로 치면 동해의 동쪽은 태평양 바다뿐이기 때문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상식의 현실이지만, 동해를 ‘Ostsee’라고 부르는 ‘Baltic Sea’로 건너 가보면, 결국 발틱해가 발해(=동해=Ostsee)가 되어 발틱해 동쪽의 대륙이 해동海東이고, 그것이 조선이 되는 것이며, 역사의 진실을 건져내는 벼리이다.   조선을 말하면서 발틱해라니 어리둥절할 것이다. 이것이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그러면 한번 보자. 제소남齊召南이 지은 『수도제강水道提綱』이 『흠정사고전서』와 한치윤의 『해동역사』에도 실려 있는 조선의 강역은 위도는 차치하고라도 경도로 8°E~14.5°E의 범위에 들어있다. 이곳은 지중해를 낀 반도 이탈리아와 그 북쪽 지역이 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 지역은 유럽 조선인 셈이다. 이 지리적 문제가 풀어져야 역사의 본질을 풀어낼 수 있다.   당 태종이 645년 10월에 고구려를 침입한 사건에서 안시성 전투로 무척 곤혹스러웠던 곳은 『삼국사』에 “蒲溝”[포구]인데, 『환단고기』에 적힌 “蒲吾渠”[포오거]를 보고도 위서僞書라고 한다면 어리석다. 왜냐하면, 『대청일통지大淸一統志』권18에 나오는 지명이며, 이곳 ‘蒲溝=蒲吾渠’는 ‘Бог’를 음차한 것이고, “Bog/Boh”라고도 쓰는 보그 강[46°59′N 31°58′E]은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며 흑해로 들어가는데, 이 강물의 주변으로서 남쪽 지역에는 가을과 봄에 눈이 녹아 땅이 질퍽질퍽 진창[泥淖(니뇨)/Rasputitsa] 200리 길로 된다. 역사의 현장이며, 현재도 마찬가지다. 동아시아에서는 이런 지역은 없다.   조선사의 강역을 진실로 지리적으로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한결같이 반도 3000리를 외친다. 이것은 세계질서 재편의 결과일 뿐이며, 역사에서는 이미 『고려사』 지리지 및 『성종실록』에도 “동서쪽 1만 리[輻員之廣幾於萬里]”라고 했다. ‘幾於’를 ‘거의’로 보면 ‘1만 리’에 가깝지만, ‘몇’으로 보면 ‘수만 리’에 이른다. 그래서 『환단고기』에서는 “동서쪽 2만 리東西二萬里”라고 했던 것도 오히려 축소 왜곡된 크기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까닭은 생뚱맞게도 일본이라는 왜국은 우리는 한결같이 극동아시아 일본렬도임에도 일본군이 청일전쟁을 하고, 유럽에서 벌어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하는 역사를 보면서 일본의 정체가 궁금한 데서부터 시작이다. 일본이라는 왜국은 그 남쪽에 난쟁이 나라[侏儒國], 벌거숭이 나라[裸國], 검은이빨 나라[黑齒國]가 있다고 하면서 『남사南史』와 『량서梁書』에서는 똑같이 동쪽의 해 뜨는 부상국에서 서쪽/서남쪽으로 3만 2000리에 왜국, 곧 일본이 있다고 했다. 단언코 이것은 서왜西倭라고 불러야겠다. 현재 동아시아의 끝에 있는 일본렬도의 남쪽에는 이런 나라들이 없다. 그 거리의 지역은 지중해 남쪽의 아프리카임에 분명하다.   이렇게 보면, 고대부터 내려온 고려와 조선의 강역은 과히 지구전반구를 아우른다. 아시아 북쪽 지역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으로서 대서양과 아프리카만을 지나는 일식대를 백제 위덕왕(6년 윤5월)이 보았고, 조선의 세종대왕(20년 9월)도 보았고, 고종(12년 3월)도 보았다. 당연히 단군 부루扶婁 재위 58년(B.C.2183) 10월 초하루에 일식이 그곳에 있었다. 이를 두고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지구상에 日食이 있었으나 아시아지역에서는 관측할 수 없었음”이라거나, “아시아지역에 日食이 있었으나 조선에서는 관측할 수 없었음”이라고 했지만, 이 천문의 현상을 내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곳이 삼한의 마한이고, 백제의 땅이고 전라도였음을. (중략)   그리고 지명으로는 변한의 불사국不斯國, 백제에 불사후弗斯侯, 『직방외기』에 불사弗沙, 『곤여만국지도』에 불사국佛沙國의 不斯‧弗斯‧弗沙‧佛沙가 모두 페스(Fés/Fez/Fas)의 음역이며, 그것이 모로코 북부이든, 튀니스都尼司이든, 변함없이 지중해 남쪽에 있다. 아프리카를 조선의 강역에서 제외할 이유가 조금도 없다.   그리고 우리는 『위서魏書』『해동역사海東繹史』 등에 나온 “백제가 소해小海의 남쪽에 있다”라는 ‘小海’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1909년(순종3) 8월 25일에 반포한 『해상충돌예방법海上衝突豫防法』 제9조2에 “摠積量二十噸未滿의 帆走漁船은 地中海及日本國竝韓國의 沿海에 在야"이란 법은 ‘지중해가 한국의 연안’임을 말한 것이다. 다시 말해 ‘小海’는 지중해와 흑해를 가리키므로, 그 남쪽이 백제였고, 그 북쪽이 고구려였다는 말이다.   그리고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알게 된 특이한 사실 하나는 혈족의 가족관계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으로서 머리 풀고 통곡하는 거애擧哀가 있다. 졸저 『조선은 천자국 : 상제례 문화에서 본 한국』에서 상당한 내용을 밝혀냈지만, 이 책에서도 적힌 것인데, 장수왕 고련이 491년에 죽자, 고조高祖, 그가 제齊의 무제든, 북위의 효문제이든 거애했고; 문자왕 고운이 517년에 죽자, 북위 선무제의 비요, 효명제의 생모 령태후가; 영류왕 고건무가 642년에 죽자, 당 태종이; 백제의 무왕 부여장이 641년에 죽자, 당 태종이; 신라 진덕왕 김승만이 죽자, 당 고종이; 신문왕 김정명이 692년에 죽자, 측천무후가; 효명왕 김리홍이 702년에 죽자, 측천무후가 거애했다. 남북조의 조정과 당조의 황제들이 고구려‧백제‧신라 임금의 죽음에 거애했다는 것은 가족관계의 정치 구도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벼리이다.   이러한 상례의를 치른 뒤에는 신주를 모시는 사당祠堂[廟]을 둔다. 임금[王]이라는 제후에게는 오묘五廟였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 곳곳에는 칠묘七廟, 구묘九廟가 나온다. 칠묘는 천자국이 행하는 제례제도임에도 구묘까지도 있으니, 이것은 무엇보다도 조선이 천자국이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이 또한 가족 중심의 관계로서 화목과 조상숭배의 의지가 배어있는 풍습이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에는 절강병법으로 이름난 척계광戚繼光의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정부가 나서서 어렵사리 들여와서 왜적을 물리치는 일에 한몫하였다. 여기에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미세기 현상도 함께 적용했을 것이다. 충무공 리순신이 바다에서 싸움마다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의 하나에 미세기 현상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졸저 『미세기로 본 한국』에서 과학적 근거에 따라 나타나 있는데, 특히 절동조후표浙東潮候表와 서북조후표西北潮候表가 있다. ‘潮候조후’는 ‘미세기 - 밀물과 썰물[潮汐]’이다. 절동은 중국의 동남쪽 바닷가이며, 서북은 중국의 서북쪽 바닷가이다. 현재 중국의 서북쪽에는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천산산맥과 곤륜산맥이 있는 내륙이고, 중앙아시아의 중심 - 중원이기도 하므로, 그곳에는 바다도 없을뿐더러, 미세기 현상이 있을 수 없다. 그 중원에서 서북쪽 바닷가라면 유럽의 서북쪽 북해와 발틱해가 있는 곳이 되며, 바로 그곳이 서북조후표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중략)   이곳의 가장 특이한 사실과 현상은 “직방지외職方之外”라면서 “일일칠조一日七潮”, 즉 ‘하루에 7번의 밀물이 든다’라는 것인데, 이 사실이 성해응成海應의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에도 실려 있으며, 그곳이 바로 영국과 덴마크 사이의 북해가 있는 네덜란드‧브뤼셀‧프랑스 바닷가에 일어나는 미세기 현상이다. 이 미세기 현상 하나만으로도 “중국/중원”의 위치는 지구전반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며, 현재의 대륙 중국과 반도 조선은 왜곡된 것이며, 현재 세계사 자체도 거짓임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해전海戰의 연구도 미세기를 빼지 않고 파고들면 한반도의 것과 거의 정반대의 대척지對蹠地임을 알 수 있다. 또 이미 『임진왜란시 광주양 해전 고찰』에서 지적한 바가 있지만, 1598년 10월 3일 밤 12시쯤에 왜군과 조명연합수군이 싸우면서 진린이 이끈 명수군 전투함 39척이 좌초되어 전투력을 상실했다는 것은 지휘의 잘못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좌초’는 저조시라서 수심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물때를 보면 그날은 밀물의 고조시이며, 『기효신서』의 절동조후표로는 썰물의 저조시이다. 어느 것이 맞겠는가? 당연히 후자이다. 그곳 ‘절동浙東’은 실제로는 아프리카 동부 해안이라야 풀어진다. 미세기의 특성은 같은 장소, 같은 시각이면 매년 매월 아주 작은 오차범위 30분 정도 안에서 거의 같다는 원칙이 있다. 역사를 풀어내는 좋은 벼리이다.   이러한 증거들에서 『26史』를 통해서 본 열전에 나온 조선을 보면서 그 정체는 실로 가감삭제로 변조의 극치를 보인 왜곡의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사기史記』부터 ‘사기詐欺’로 만들어졌으니, E. H. Carr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역사의 정체성을 자문자답하면서 현재의 역사 구도로 끌고 가려는 타협을 그렇게 종용했는가 보다. 역사의 본질보다 세계질서 재편에 이론적 바탕을 제공하여 조선 말살의 정치적 역학에 부응한 식민사관이 곧 『역사란 무엇인가?』의 핵심이다. 저명한 『웰스의 세계문화사』『동양문화사』『동양사대관』『동양사개론』『중국역사의 이해』 등을 보면 잘 엮어져 흠잡거나 책잡을 것이 없어 보인다. 『국사대관』『한국사신론』『한국의 역사』 등을 보아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선 사람들이 많으며, 식민사관의 틀을 들먹이며,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를 펴내어 상식의 꼬투리에 도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조금이라도 식민사관에 도전하면 재야사학이란 틀로 가두어버리는 실정이 서글프다.   지금 이 『26史로 본 조선통사朝鮮通史』는 바로 그 비밀을 드러내는 마중물이다. 아주 졸렬한 고발 작품이지만, 처음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을 진실인 것으로 믿고 대동여지도 동해안에 실린 한문 12줄 388자를 번역하면서 중국대륙이 조선인 것으로 풀어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을 상재한 바가 있다. 그뒤 사관은 발전하여 하멜 일행이 한반도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며 네덜란드어 원문을 번역한 『새롭게 고쳐 쓴 하멜표류기』, 처음으로 고대조선의 강역이 천산을 넘어 지중해까지였음을 그림으로 제시한 영어 번역의 『프랑스 신부가 쓴 조선통사』, 조선은 한대‧온대‧열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헝가리 민속학자 버라토시Baráthosi의 원문을 어렵게 구하여 번역한 『조선, 동틀 무렵 붉게 물든 나라』, 어렵기로 소문난 한문을 번역한 『산해경』과 『산해경의 비밀 읽기』, 누구나 봤음직한 『동의보감』에서 들춰낸 『동의보감에 숨겨진 조선 흔적』, 위서僞書의 경계를 허물며 번역한 『위대한 한국사의 비밀 환단고기』에서는 모두 상식을 뛰어넘는 언어들이 지구전반구 여기저기에 수두룩했다. 즐겨 마시는 차 한 잔에도 역사의 진실이 담겨 있음을 엮어낸 『조선을 바꾸는 힘 조선 그린 茶』에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면 볼수록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충격을 받으면서 꾸준히 상식에 도전해온 결과물이다.   “한국에서 지리는 국제 정치의 아버지이다.[In Korea, geography is the father of international politics.]”라는 폴 클라이드(Paul Hibbert Clyde)의 말을 되새겨보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조선의 강역을 지구전반구에 펼쳐 놓고서야 비로소 조선의 임금이 사이四夷(동이‧남만‧서융‧북적)를 정벌하고, 내쫓고, 가두고, 위엄을 보이고, 변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다스렸던 사실을 『조선왕조실록』 속에 잠자도록 방치하며 오해했던 일들이 바로잡히게 된다. 그동안 이런 사료를 얼마나 푸대접했던가.   이 책의 구성은 중국정사中國正史에 엮인 26사에 기록된 조선 역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장절을 임의로 정하고, 여러 부족국을 포함하였다. 제1부 고대조선 열국시대에는 『사기』『한서』의 조선전을, 제2부 삼한시대에는 『후한서』『삼국지』『晉書』의 동이전을, 제3부 삼국 시대에는 『송서』『남제서』『북제서』『량서』『陳書』『위서』『주서』『남사』『북사』『수서』『구당서』『신당서』『구오대사』『신오대사』를, 제4부 고려 시대에는 『송사』『료사』『금사』 『원사』『신원사』를, 제5부 조선 시대에는 『명사』『청사고』를 묶어 정리하였다. 물론 순서를 바꿔 『후한서』가 맨 먼저 나오며, 더 일찍 편찬된 『사기』가 뒤에 나온다. 글의 맥락이 그렇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꿰미로 엮고 보니, 서거정이 1481년에 지어 올린 『동국여지승람』 서문에 조선 ‘팔도의 한복판에 있는 것이 경기도[四方之主曰京畿]’라는 것이나, ‘정서쪽에 황해도’라는 글이 한반도 지형에 전혀 맞는 말이 아님을 알게 되었으며, 1817년에 집필을 끝낸 다산 정약용의 『경세유표』「군현분예」에 제시된 12성[실제 13성]이 생각난다. 웬만한 사람은 다 보았을 책이지만, 누구도 질문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가버리는 것으로서 서울을 중심으로 동서쪽으로 다섯 개의 성省이 뻗어있음은 아무리 붙여보아도 한반도로서는 어울리지 않으며, 지구전반구에 갖다 놓고서야 비로소 그 배치가 완성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것이 솔직한 다산의 지리구도였을 것이다. 다산 서거 100주년을 맞아 1938년에 『여유당전서』(154권 76책)을 기와집 35채값 3만 5000원을 들여서 간행한 것이 조선총독부와 일부 학술단체의 거창한 행사였고, 그 뒷면에는 조선사 왜곡의 완성을 축하하는 자리였을 것이다. 다산의 외현손 김성진金誠鎭 혼자서 어찌 편집할 수 있었겠는가. 그 출판사 이름이 “新朝鮮社신조선사”라는 의미가 새롭다. (중략)   윤관의 척경비든, 목극등의 백두산 정계비는, 백두산 어디에 있느니 없느니 말도 많지만, 선춘령先春嶺에 있었다. 그곳 소리가, ‘奚關城’을 [훤잣]으로 읽듯이, ‘先春’을 반절법으로 읽으면, [ㅅ+ᅟᅲᆫ>슌]으로 곧 슌>사얀[Sayan/Soyonï]이니, 천산산맥의 사얀[49°N 89°E]에 있어야 옳다.   Korea, “朝鮮조선”을 “Morning Calm”이라고 외국 사람들이 쓰며, 우리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며,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쓰고 있지만, 과연 알맞은 말일까? 내가 보기에는 역사 왜곡의 숨은 의도가 깔려있다. 그 본질을 찾자면, 『환단고기』에서는 “朝鮮=管境관경”이며, 그 뜻은 ‘봉토를 관리하다/나라를 다스린다’이며, 그 소리로 “됴션=죠션=조센=쵸센”으로 보아 서양 사람이 “Chosen”이라고도 쓰는 것은 ‘선택된 사람(Chosen)’의 나라라는 뜻이 아닐까. 이 ‘管境’을 뜻하는 ‘朝鮮‧珠申‧息愼’을 한꺼번에 음차한 ‘Chosen’이 차라리 조선의 정체를 대변하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조선은 어떤 나라인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인종‧다민족‧다문화의 나라가 조선의 본질이며, 『선화봉사 고려도경』에서 말했듯이, 고려에는 여러 나라가 견아상제犬牙相制라 하였으니, 바로 ‘서로 뒤섞여 산다’라는 뜻이며, 이러한 생존 지형에서 종주국과 속국이 존재하여 주도권 싸움을 했던 큰 틀에서의 천자국이었고, 황제국을 두어 제후국[왕국]을 통치하였다.   이제 놀라운 사실은 그동안 가짜로 꾸몄다는 위서의 전형이고 야사野史로 외면했던 『환단고기』가 왜곡이 가장 적게 서술된 역사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가장 많이 왜곡된 것이 우리들이 많이도 보았고 정사正史로 대우하며 연구했던 『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책부원구』『자치통감』 등등이며, 조선총독부 및 규장각의 관인이 찍힌 모든 문헌은 모두 왜곡의 과정을 거친 것이라는 확인 표시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1부 고대조선 열국 시대’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내용이 소략한 것은 그만큼 역사가 축소 왜곡되어 없어진 것이며, 『남제서南齊書』열전39 등 사서들의 백제전百濟傳에 예닐곱 줄씩 및 한두 쪽[1쪽에 9줄]이 아예 통째로 “原闕”[원문 빠졌음]이라며 그 내용이 많이도 삭제되어 사실을 알 수 없게 되었듯이, 『환단고기』 등의 환인‧환웅‧단군의 나라를 복원해야 할 일이 남은 공간이다.   역사 복원에서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치 시스템이다. 지금은 모두들 천자와 황제를 동일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분리해야 한다. 조정朝廷(政府)의 구분으로서 本朝본조에는 天朝천조, 皇朝황조, 中朝중조, 國朝국조를 쓰지만, 상황에 따라 天子천자, 皇帝황제, 王(國王)(임금)의 조정이며, 그 관청은  天府천부, 皇府황부, 王府왕부이며, 그들이 운용하는 군대도 天師천사, 皇師황사, 帝師제사, 王師왕사가 따로 있었음을 말해준다. 이것은 무엇보다 남북조[420~581] 시대에 어떤 왕조에도 없는 “太祖‧高祖‧太宗‧世宗” 등의 묘호廟號로 쓰이는 명칭이 등장하는 것은 따로 중앙조정[龍庭]이 있었음을 나타낸 흔적이며, 진정 천자가 다스리는 천부天府(천자의 정부)의 역사가 빠진 것이다. 이것은 환인과 환웅의 역사를 지운 것만큼이나 조선사 말살의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 천자국은 중국으로서 모든 승인권과 임명권을, 황제국은 대국으로서 집행권을, 왕국은 소국의 제후국으로서 조공을 통한 울타리 역할의 보호권을 가지고 있었던 체제라고 본다. 이것은 『춘추좌씨전』의 소공昭公 30년(B.C.512)에 “예禮라는 것은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기고,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보살펴 주는 것이며, 사대는 그때그때의 명령을 잘 받드는 것이요, 자소는 없어서 어려운 때를 도와주는 것이다.[禮也者 小事大大字小之謂 事大在共其時命 字小在恤其所無]”라는 체제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천자국과 제후국의 관계와 도리를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은 체제를 허물어버린 증거가 묘호와 시호와 존호의 명칭을 왕부王府와 천부天府 사이에 서로 올리고 내려주는 절차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중국 황제 신종神宗 주익균朱翊鈞의 존호 “神宗範天 … 顯皇帝”로 21자임에 비하여, 조선 임금 선조宣祖 리연李昖은 “宣祖昭敬 … 孝大王”으로 38자이다. 이 “宣祖”는 우리의 눈과 귀에 익었지만, 처음에 “宣宗”을 광해군 8년(1616)에 바꾼 것이다. 이 존호의 길이와 문장이 사실상 인물평이므로, 황제보다 대왕이 더 높은 자리이고, 더 훌륭하다는 말이 된다. 게다가 『조선왕조실록』에는 묘호[宣祖]보다 시호[昭敬]를 더 많이 썼으며, “諱”[휘]만 적고 바로 그 뒤에 이름을 거의 적지 않은 것에 ‘삼가며 꺼린다’를 고려하더라도 더욱 의심스럽다. 조선 임금의 존호에서 맨 앞의 묘호는 사실상 조선 천자국[中國]의 천자의 묘호이며, 그다음에 조선 임금[제후국]의 시호를 함께 붙여 섞어서 하나로 뭉뚱그려서 쓴 것이다. 『宣宗昭敬大王實錄선종소경대왕실록』이라 쓴 것부터 묘한 왜곡이다. 이름도 李昖리연과 李鈞리균이 있는데, 둘 다 덕흥군德興君 리초李岹의 셋째아들 하성군河城君이니 동일인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신종 황제의 이름이 주익균朱翊鈞(1563~1620)이라 이름자에 같은 ‘鈞’이 있다. 휘諱 개념에서는 쓸 수 없는 글자임에도 썼다는 것은 9살 어린 李鈞리균(1552~1608)이 실제 역사에서는 상위이고, 이미 같은 항렬의 손위로서, 선종/선조이며, 李昖리연이 소경왕임을 뜻한다.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의 성격은 엉성한 ‘중국사+조선사’이고, 『명실록』『청실록』은 묘호와 존호만 있고 시호는 없는 엉터리 ‘중국사’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한결같이 太祖태조, 太宗태종, 宣祖선조, 仁祖인조, 顯宗현종, 肅宗숙종, 景宗경종, 英祖영조를 천자의 묘호이므로 없애버리고, 오직 康獻王강헌왕, 恭定王공정왕, 昭敬王소경왕, 莊穆王장목왕, 莊恪王장각왕, 僖順王희순왕, 恪恭王각공왕, 莊順王장순왕 등 지방 제후국의 대왕大王으로 진실의 흔적이 남겨졌다.   그리고 조선사의 거짓과 진실을 밝힘에 있어 누구보다도 그 깊이와 권위를 가지기 위하여 아예 『산해경』의 지리적 해석을 두고 박사학위논문 청구 심사 과정(2009.10.22.)에서 사료의 선택에 대해 ‘『산해경』은 아직 우리나라 사학계에서는 진위의 논란이 있고, 사학의 틀에서 벗어나며, 역사로서의 가치부여에 아직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라고 하는 심사위원들의 완곡한 결론은 결국 학위논문 제출을 스스로 포기하고 ‘조명연합군 연구’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경험이 있다. 10년의 연구가 아쉽게도 물거품 되었지만, 그 연구성과가 조선을 밝혀내는 중요한 밑거름이었다. 사실 『산해경』을 무시한 역사는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연구의 핵심가치는 그 책 「해내경海內經」 속의 첫머리에 ‘朝鮮’이 있으며, 그것은 곧 천하의 중심에 조선(중앙정부)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보고도 한반도 한국(조선)과의 관계를 엮어내지 못하는 것이 학계의 현주소이다.   특히 여행꾼들이 종종 쓰는 말에 ‘아는 만큼 보고, 본 만큼 안다.’라는 말이 있다. 딱 이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지식의 깊이와 너비가 보고 보이는 것을 좌우한다. 그래도 한반도에만 갇혀 있겠는가? 다행히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고전번역원과 동북아역사넷에 번역문이 있어 인터넷으로 검색이 가능했기에 고맙게 참고했으며, 나의 짧고 좁은 지식으로 버거운 번역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글을 읽고 앞으로는 속고 살지 말자. 독자들께 숙제를 내는 것 같지만, 우리 모두 진실을 향해 역사에 도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역사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은 없다! ― 머리말 <역사의 벼리를 잡아채며>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역사의 벼리를 잡아채며  일러두기  제4부 고려 시대  송宋과의 관계   정안국定安國   발해渤海  키타이[遼]와의 관계  금金과의 관계  원元과의 관계   탐라耽羅  제5부 조선 시대  명明과의 관계   청淸과의 관계  발문   참고문헌  [2022.07.01 발행. 6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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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금봉한시집  최해필 한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라면서 고운(孤雲)선생이 나의 시조 할아버지라는 사실이 늘 자랑스러웠다.   족보상 나는 고운 선생으로부터 29세 손이 된다. 1373년생으로 태조 2년 21세에 문과에 급제하신 사성공 汭자 할아버지가 17대 조부님이시고, 1564년생으로 1588년 선조 21년 무과에 급제하시고 1596년에 절충장군, 1597년 정유 재란시 영천 창암 진에서 순절하신 강정파조, 병조참판공(奉天) 할아버지가 12대조 할아버지가 되신다. 특히 12살 어린 나이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면서“人百 己千”의 자세로 공부하여 뜻을 이루겠다고 했다던 고운 할아버지의 그 마음가짐에 늘 감명을 받았다. 푸른 제복을 聖衣로 삼고 38년의 긴 세월을 마친 후 나는 한문 공부를 최소한 10년은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을지로 3가에 있던 한자교육진흥회에 다니면서 한문 공부를 시작했다. 한문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漢學者이시고 우리 문중 파보를 직접 손으로 작성하기도 하신 한실 고모부님을 집으로 모셔와서 우리 집에서 함께 숙식을 하면서 천자문을 배운 것도 물론 큰 영향이 있었다.   “천지현황하고 우주 홍황이라...” 고모부님을 따라 천자문을 음으로 암송하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그러나 직접적인 발단은 영어교범 번역사업을 함께하던 나에게 불문곡직 한자 1급 시험을 보게 한 松林 베태랑콤 군사문제연구소 이재평 박사의 역할이 더 컸었다. 전역 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살던 10년 동안 명심보감부터 시작하여 사서삼경을 공부하였고, 이곳 세종시로 내려오기 전에 명륜시사에 다니면서 漢詩 창작과정에 등록하여 漢詩 作法 공부도 하였다. 서울에서 이곳 세종으로 내려오면서 지난 세월 동안 함께 했던 지인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한시를 짓기 시작한 지 어언 6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은 100 餘 首의 한시를 모아 책으로 발간을 하려 한다. 한문 공부를 하는 목적이 세속적인 욕망과 연계된 爲人之學이 아니라 왜 爲己之學 이어야 하는지를 從心이 지나서야 이제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로지 오유지족(吾唯知足)의 産物일 수도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漢詩集을 내면서  吾唯知足  須忘老  제1부 別 故友 在京 城 1.1 世宗市 懷顧 (세종시 회고)   1.2 至日有感 (지일유감)  1.3 除夜 (제야)  1.4 臘月 (납월)  1.5 看梅 (간매)  1.6 仁寺洞 (인사동)  1.7 看梅 (간매) Ⅱ  1.8 憧憬 (동경)  1.9 送君 (송군) 1.10 逆旅歌 (역려가)  1.11 無題 (무제)  1.12 早春 卽事 (조춘 즉사)  1.13 靑春 舞曲 (청춘 무곡) (1)  1.14 靑春 舞曲 (청춘 무곡) (2)  1.15 別 明倫詩社 (별 명륜시사)  1.16 歲月 有感 (세월 유감)  1.17 元旦 卽事 (원단 즉사)  1.18 晩冬月夜 卽事 (만동월야 즉사)  1.19 盡日遙 (진일요) 1.20 除夜 (제야)  1.21 安分 (안분)  1.22 殘明 (잔명) 1.23 莫愁 (막수)  1.24 東風 (동풍)  1.25 晩興 (만흥)  1.26 別 故友 在京城 (별 고우 재경성)  1.27 萬世有感 (만세유감)  1.28 奇緣 (기연)  1.29 梅開 (매개) 1.30 江湖 親友 (강호 친우)  1.31 榮枯 (영고)  제2부 제야의 강호인 (除夜의 江湖人) 2.1 白玉京 (백옥경) 2.2 他鄕 會友 (타향 회우)  2.3 洋洋瑞雪 (양양서설) 2.4 雨後 閑夢 (우후 한몽)  2.5 淸風 (맑은 바람)  2.6 仙鄕 (선향) 2.7 細雨 (세우) 2.8 客路 (객로) 2.9 聞香 (문향)  2.10 無題 (무제)  2.11 人生 如蜀道 (인생여촉도) 2.12 세종시 달빛로  2.13 雪傘 (설산) 2.14 同窓會 考 (동창회 고) 2.15 白頭 誦(백두 송)  2.16 名品(명품)도시 세종  2.17 왕유와 식 부인  2.18 念秋 盛夏之 節 (염추 하지 절)  2.19 初秋 (초추)  2.20 古稀 誦 (고희 송)  2.21 晩秋 對月 (만추 대월)  2.22 杞憂 (기우)  2.23 情人 (정인)  2.24 別 七十歲 (칠십을 넘기며)  2.25 難知路 (난지로)  2.26 何殊常 (하수상)  2.27 除夜의 江湖人 (제야의 강호인)  2.28 三人成虎 (삼인성호)  2.29 드디어  2,30 三人成虎 (삼인성호) 2  2.31 春日卽事 (춘일즉사) / 望 國泰民安 (망 국태민안)  2.32 梅花圖 (매화도)  2.33 옥천 지니 카페 (玉泉 gini cafe)  2.34 凉夜 (양야) / 서늘한 밤  2.35 晩秋 (만추)  2.36 殘暑 (잔서) 2.37 金波 (금파)  2.38 浮生 夢 (부생몽) 2.39 轉月山 (전월산 2)  2.40 歲月 有感 (세월 유감)  2.41 夏日 午夢 (하일 오몽)  2.42 客路 (객로)  2.43 黃昏 (황혼)  2.44 황화 (黃花) 2.45 秋色 (추색)  2.46 千古夢 (천년몽)  2.47 山河 改 (산하 개)  2.48 楊柳夢 (양유몽) 2.49 斜陽 (사양)  제3부 須忘老 (수망로) 3.1 須忘老 (수망로) 3.2 我夢 幽溪 (아몽 유계) 3.3 平生夢 (평생몽)  3.4 醉濃春 (취농춘) 3.5 釣魚人 (조어인) 3.6 春如畵 (춘여화) 3.7 尋春 (심춘) 3.8 作釣遊 (작조유) 3.9 雨中春 (우중춘) 3.10 桃花岸 (도화안) 3.11 紅塵 (홍진) 3.12 花飛 (화비)  3.13 春將 盡 (춘장 로) 3.14 梅雨 (매우) 3.15 幽 草節 (유 초절) 3.16 春光老 (춘광로) 3.17 林下屋 (임하옥) 3.18 夜留賓 (야유빈) 3.19 古今夢 (고금몽) 3.20 不見松 (불견송)  3.21 無官樂 (무관락) 3.22 新竹綠 (신죽록) 3.23 봄 물결 출렁이고  3.24 佳人不見 (가인불견) 3.25千里夢 (천리몽) 3.26 夢覺 (몽각) 3.27 寒山路 (한산로) 3.28 聞鐘 (문종) 3.29 年將暮 (연장모) 3.30 봄이 가네요  3.31 春風動 (춘풍동)  3.32 無人訪 (무인방)  [2022.07.15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2-07-07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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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사람이 공감한다면/ 한 사람이 치유된다면/ 한 사람이 힘을 얻는다면/ 한 사람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한 사람이 위안을 얻는다면/ 한 사람이 목숨을 건진다면/ 한 사람의 영혼을 건드린다면/ 한 사람의 가슴에 울림이 있다면//   사람이 사람다워진다면/ 우리가 우리다워진다면/ 세상이 세상다워진다면/ 사랑과 평화를 가져온다면    옆길로 가야/ 샛길로 새야/ 재미난 거리도 있을 거예요//   강이 흘러야/ 바다가 뒤집혀야/ 정화되고 생명이 살아난대요//   시도 그럴 거예요   사람은 사랑으로 사람이 됩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삶의 필수품입니다. 그러기에 노래 대부분이 사랑 노래입니다. 사랑이 달콤하지만 아픔도 생깁니다. 사랑은 빛이지만 어둠도 따릅니다. 사랑 노래 거의 다가 사랑의 아픔에 대해서입니다. 한 수라도 공감되거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으로 아픈 분들께 이 시집을 바칩니다. ― 프롤로그 <시의 존재 이유>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사랑이 있는 기나긴 싸움 사랑이 있는 기나긴 싸움  밤이 되면   고마워  응  봄처럼, 나비처럼  언 땅에 새싹이 돋듯이  사랑 때문에  그대만 생각하면  4월이 오면  그대만 있으면 된다고  사랑이 아픈 건  사랑은 집요하다  긴 밤, 짧은 밤  사랑은 스치는 바람처럼  봄비가 오네요  제2부  그대가 있어서 좋아요 봄의 노래를 부르리  왠지 그래도  사랑의 시작과 끝  사랑이었는데  그대 벽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대가 있어서 좋아요  나의 봄  봄은 상큼 오는데  상처 없이 인간 되랴  들을 쓰다듬는 바람  사랑의 미스터리  꽃에게  어딘가를 가고 싶을 때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  제3부  너 별을 만나 말해야 하나?  남는 것  오페라 비극  그녀의 사랑 이야기  사랑에 임하여  사랑은 지나침이 있을 수 없나요?  사랑이 비틀거려요  너 별을 만나  이상한 사랑  진정한 사랑  사랑은  사랑이란  사랑의 대상  카르멘 2  카르멘  제4부  자귀나무 비단꽃 눈이 내린다  아름다운 건  눈물과 눈물이 만나  사랑은 왜  비틀비틀 사랑  다시 한번  시린 사랑  11월의 마지막  원해요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욕망과 사랑  끈질긴 사랑  사랑과 집착  편린  자귀나무 비단꽃  제5부  아프다고 다 사랑은 아니지만 낮춘 사랑  아프다고 다 사랑은 아니지만  사랑은 왜 디비 쪼아야 하나?  중년 여인의 눈  안 맞으니까 부부지  외로우니까 사랑이지  사랑의 집  인형의 집  사랑의 겨울  사랑의 부등식  사랑은 참고  사랑은 인내  봄바람  딱 한 사람  사랑받기를 원한다  제6부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입가가 굳어지네  무얼 먹고  잘못된 사랑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이실모  화해  사랑의 언약  일장춘몽  운명  미고사  그래도  늙는다는 것  아픔의 끝  살며 죽으며  매화  제7부  마음을 흔들었던 이여 너와 나  허망  가벼움과 무거움  사람 관계  여자  남자  길  봄비  어떤 만남  그녀가 돌아왔다  사람이 있다  봄은 같은 봄인데  초봄 어느 밤  마음을 흔들었던 이여  백과 흑  에필로그  [2022.07.1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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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온도가 있어요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쩌다 시가 낯설다. 시어가 목에 걸린다. 작위가 거북하다.   배후가 있음이 틀림없다. 그 배후가 거룩한 해석을 할 것이다. 그 배후의 해석은 권력일 것이다.   그 권력이 사람을 나눈다. 그 권력이 사람을 주눅들게 한다. 그 권력이 만든 시가 불편하다.   그간 아픔을 공유하고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지향을 소통하고자 하는 에세이 시 형태를 시도했습니다. 신춘문예 시와는 거리가 먼 비주류인 셈입니다. 이번에는 빨리빨리 시대상에 부응하여 편하게 읽힐 수 있는 미니 시를 준비했습니다. 공자는 시경 삼백편을 한마디로 사무사(思無邪), 생각에 사특함이 없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남의 시선이나 비평, 체면이나 위선을 벗어나 누구나 자기 글을 당당히 쓰는 문화국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차별 없는, 손가락질 없는 인권 동등 사회, 말 못 하는 나무도, 생명 없는 돌도 사랑하는 사랑 대동 세상을 꿈꿉니다. ― 프롤로그 <시가 낯설다>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말에는 온도가 있어요 푸른 그대  사랑은 여전하네요  힘의 미스터리  어느 만남  어떤 그릇?  삶  나와 나무  화냄과 웃음  너 자신이 되어라  우리는 얼마나 따뜻할까요?  말에는 온도가 있어요  멀어져 간다  감사  희망의 순간  걸림돌 2  걸림돌  제2부  사랑이 죽이고 있었다 처음엔 사랑  법과 정치  대학  시제  향수  별  사랑이 부족하면  주고받아라  운명이기 때문이다  별이 많은 삶  영혼이 있으면  남는 건 장면들  그 나라에서는 2  그 나라에서는  사랑이 죽이고 있었다  불꽃 사랑  제3부  결혼의 유효기간 생일 축하  비 오는 아침  가까이서  지혜 2  지혜  부활 6  부활 5  부활 4  부활 3  부활 2  부활  결혼의 유효기간  그늘  괜찮아  빚  간밤에 내린 눈  제4부  페르소나 잘남과 못남  둥지가 되자  둥지가 없으면  자유와 평화  마지막 잎새  사랑이 별건가  페르소나  종착지로 가는 길  변함  낙엽 같은 삶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은사  주름  쏟아지는 비  인생과 역사  예수님은 나빠  제5부  길을 걷고 싶어요 시민군과 반란군  길을 걷고 싶어요  고통과 교통  백만 송이 장미  블루  거절할 수 없는 봄  죽음  세월이 흘러  나에게  다 바쳤는데  꽃눈  하루  고우(古友)  폰  산수유와 튤립  흔적  제6부  앗! 큰일이다 아직은  미스터리  해 끝자락  가장 불행한 사람  본생  앗! 큰일이다  가을, 그리고 봄  사이에  바보는 아름답다  여로  바쁜 그녀  아파요  인생  인간이 무엇인가요?  인과  고맙자  제7부  한 송이 꽃이 피어난다 산에선  귀찮다  사랑  없다면, 있다면  살아있는 이유  행복  꿈꾸는 세상을 향해  폼 잡지 마라  화해  아름다운 것들  드디어  원시의 적막  모자라니  한 송이 꽃이 피어난다  야생화와 사람 2  야생화와 사람  제8부  컴퓨터, 나, 우리 삶도 죽음도 축복이다  가을  오래된 얘기  엄마  잃음  선물  꿈  꿈꾸고 있는  카톡  겨울비  파도  어두운 꿈, 밝은 꿈  컴퓨터, 나, 우리  비행기와 나  작은 소망  제비와 봄  에필로그  [2022.07.15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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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상처  고천석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상강(霜降)이 지나자 수양산골 나의 움막에는 밤사이 짙은 서리가 내렸다. 색 바랜 갈잎이 되어 땅바닥에 말라 버린 클로버 잎에도 하얗게 분(紛)칠해 놨다. 조락해버린 노란 은행잎과 단풍잎 언저리에 음산한 냉기가 밀려온다. 앞마당에는 스산한 바람에 그 낙엽들이 나뒹구는데, 내게는 치유되지 않고 가슴에 멍울진 어린 시절의 상처가 다시 아려온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인고의 세월 속에 묻어둔 채 반 백년 훌쩍 지나가버렸다. 그 시절, 아버지의 사상편력에 의한 갈등으로 불안과 공포의 순간들을 잊지 못한다. 꿈에도 만날 수 없는 그분이 북녘에라도 아직 살아있을까? 당신의 세 아우들이 속속 세상을 등진 것으로 보아 생존해 있기를 기대하기는 나이가 너무 늦은 것 같다.   누구누구는 50성상 분단을 넘어 눈물을 뿌리며 오가는데 행여 북으로 오는 실 바람결 흔들리는 나뭇잎에 당신의 숨결이라도 묻어있을까? 여덟 살에 홀로 남은 나의 인생역정은 즐거운 자리보다 슬픈 자리가 더 어울린 삶이었다. 오늘날 설상가상으로 딸아이의 절규가 그토록 처연하더란 말인가! 가족이 온통 정서불안에 떨어야했다. 절규하는 나는 얼마나 울어야 멍울진 응어리가 치유될까. 그러나 나는 슬픔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만은 올바른 이해를 북돋아주고자 했다. 서로 간에 사랑의 끈끈한 정을 대화로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어떤 선생이 더 인격적인가를 알고 그분들을 대처해 나갔다. 학생들은 인격이 높은 스승에게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들의 감성은 태어날 때부터 흠뻑 젖도록 쏟아 부어진 사랑일 때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 아이들은 혼탁한 사회일지라도 편승하지 않았다. 그릇된 것을 바로 세우려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에겐 오히려 이상하게 여겨진 것 같았다. 우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유달랐다. ‘아이들은 나라의 보배이기 전에 가정의 보물과도 같다.’ 사회교육이 강화되고 국가가 융성하려면 인격을 존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는 곳이어야 했다. 나는 교육자 집안의 외가에서 유년의 한 때를 보낸 적이 있다.   ‘인격 교육은 가정환경이 말한다.’는 것은 세삼 깨달았다. ‘익명’ ‘수능시험’ ‘약수터’ ‘딸을 위한 세레나데’ ‘나 울게 하소서’ 등에 사랑과 평화가 깃든 곳을 갈망하는 마음이 서려있다.   선택은 ‘자유로우나 결과는 부자유하다’는 자각심, 변별력을 심어주고자 했다. 평화의 씨앗을 뿌리려는 중재자의 심성도 곁들여졌으면 했다. 이 논픽션들은 석양 노을에 접어든 생을 바라 본 길목에서 회한의 뒤안길을 한번 거닐어 본 것이다.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나를 문단 말석에 오르도록 동기를 주고, 이끌어 준 정 소성(소설가, 단국대 불문과 교수, 지금은 고인)박사, 신 세훈(시인, 한국 문인협회 이사장),윤형복(소설가)선생님께 고마움을 갖는다. 그 외 서희철(종교교육원)박사, 조양호(언어치료연구소장)박사님께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미흡한 글을 기꺼이 맡아 출간해준 문학방송사 안재동 대표님과 편집 관계자들의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아내와 두 딸의 격려와 사랑에 감복한다.   30여년 만에 상봉했던 어머니, 한 많은 생을 등지고 홀연히 영계로 떠난 어머니 영전에 이글을 놓는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나 울게 하소서   □ 익명(匿名)  □ 두견이  □ 딸을 위한 세레나데  □ 수능시험  □ 약수터에서  □ 유년의 상처  □ 왼손  □ 본향(本鄕)  추천의 글 | 질곡의 터널을 지난 리얼리티  부록 | 딸을 위한 세레나데의 주인공 경희의 일기(발병 전)                   작품 평 | 존재에서 영원으로  [2022.07.15 발행. 4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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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웃음꽃 피는 가정] 제2호   부천가정사랑학교 발행   ◇ 전자책으로 보기 : http://dsb.kr/ebooks3/ecatalog5.php?Dir=3X3MO141T7F7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하 고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던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 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 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때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 하게 살았습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 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 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 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 적이 있지, 그 대가로 천사는 나를 평 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 렇게 속삭이는 거야.   ‘구해 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드릴게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고 말하면 평생 행복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 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준 게 아니야, 누 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 니다. ― 발행인 칼럼 <감사>        - 차    례 -  발행인칼럼 _ 최선 박사 행복칼럼 _ 박남석 소장 부천가정사랑학교 안내 가족사진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 사람이 선물이다 짜장면 곱배기 한 그릇 대상포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인생의 빈병 세 명의 친구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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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조문학의 마방진 미학  이영지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부터 우리나라는 보물의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있는 보물 중 하나를 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시조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조작품의 음수율인데 이 음수율은 정형 율을 가집니다. 초장 3 · 4 · 3 · 4의  14자와 중장 3 · 4 · 3 · 4의  14자와 종장 장 3 · 5 · 4 · 3의 15자를 합한 43자로 되어 있습니다.   시조 한편이 되게 하는 응집성 43이 되는 오묘한 숨쉬기 일평생 리듬은 3 · 4로 시작하여 4 · 3으로 끝나는 총  수리 43마방진입니다. 지금까지의 시조자수율 정의가 시조 한 편이 45자 내외라는 학설을 뒤집게 합니다. 시조문학이 가지는 리듬은 3으로 시작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의 끝 3 숫자로 끝나는 법칙입니다. 다시 더 정의하면 시작 3 · 4로 시작 그 끝이 4 · 3으로 끝납니다. 이  4 · 3의 예고는 이 리듬이 우연하게 생긴 게 아니고 예약된 리듬입니다. 줄 친 부분이 보여주는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입니다. 이음 조건입니다.   시조 한편은 총 43자입니다. 세상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리듬이 지니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 430년이 끝나는 지수입니다. 시조한편 자수 43를 떠 올리게 합니다. 한 사람의 생애 은유가 시조작품에 녹아 있는 예입니다. 시조작품 진가는 한 작품 안에 한 사람의 생애 리듬 43으로 한다는 아름다운 의미유추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설명하는 하나님의 오묘한 마방진 리듬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아름답게 끝나는 의미리듬입니다. (중략)   시조문학작품의 위로 · 격려 · 희망 언어기호 메시지가 있습니다. 시조작품은 3장 6구 12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 끝 한 음절 마지막 3자는 창하거나 낭송할 때 이 3자를 생략합니다. 12음절 중 마지막 한 절을 하노라 류를 생략하면서 12음절이 11음절이 됩니다. 따라서 남아 있는 실제 시조작품 3장 6구 12음절은 12음절이 되면서 두 발로 딛고 일어서라! 입니다.   우리민족은 겸손합니다. 임금 밑 어른을 모시는 아름다운 예절이 있습니다. 시조작품 12음절 중 마지막 한 음절 3자가 곧 종장 마지막 끝 절 ‘하여라’ 등의 대화체 생략입니다. 그 이유 그것은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삶! 임금님 앞이나 어른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하여라’류 대화체가 창昌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 음절은 허사리듬입니다. 창昌되지 않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 머리말  제1장  시조 텍스트다움 리듬      1. 시조율과 리듬   2. 시조時調와 시절가조時節歌調의 흥  3. 꿈의 합일 푸른 의미리듬   제2장  시조의 심리리듬   1. 문제의 제기    2. 장시조의 심리리듬    3. 시조심리리듬 집    4. 오감도의 전통성유추   5. 회복  제3장 시조와 리머릭의 비교  1. 시조와 리머릭   2. 리처드 러트와 리머릭  3. 시조와 리머릭의 주제   4. 시조와 리머릭의 형태 변형   참고문헌  [2022.07.01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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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의 노래  최원철 長詩集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해변을 걷는다. 애써 걸어온 길 뒤 돌아보면 파도에 씻겨지는 발자국이 애처롭다.   시간이 과거를 지운다 해도 지나온 추억에서 슬픈 영혼의 흔적을 더듬어 본다.   운명의 등에 떠밀려 핏발 선 눈빛으로 다른 길로 접어든 나를 발견하게 된다.   후회스런 길 끝에서도 서성이는 마지막 발자취에 희미한 빛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항상 직진하는 방향이라도 꺾이기도 하고 반사될 때가 있어 고정된 규칙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발자국이 남긴 곧 사라질 흔적은 욕망일까? 본능일까?   발자국도 발자취도 없는 온기에 쉽게 녹아 버리는 눈사람 허무하지는 않았다.   태어나고, 사랑하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연기처럼 금세 사라지겠지만 과거에서 찾아낸 덧없는 발자취를 시詩로써 헝클어진 노래라도 부를 수 있음에 나는 행복하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발자취의 노래[跡歌]에 붙여  제1장   발자취의 노래[跡歌] 발자취의 노래[跡歌] 1 - 출생의 노래  발자취의 노래[跡歌] 2 – 신神과 악마의 노래  발자취의 노래[跡歌] 3 – 섭리의 노래  발자취의 노래[跡歌] 4 – 상아탑의 노래  발자취의 노래[跡歌] 5 – 서정抒情의 노래  발자취의 노래[跡歌] 6 – 꿈속 여인의 노래  발자취의 노래[跡歌] 7 – 허무虛無의 노래  제2장  별곡別曲 제1별곡 : 구멍의 담론談論  제2별곡 : 뜨거운 포옹  제3별곡 : 그리운 파도여!  제4별곡 : 너를 가슴에 안고  [2022.07.01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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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행길  해련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10년 2월에 첫 시집을 낸 후 2022년 6월 여섯 번째 시집을 냅니다. 항상 사는 일에만 바쁘게 지내 왔지만 詩를 쓰는 것은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삶을 詩로 그려내고 자연을 동반자로 여기며 자신을 다스렸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데 언제까지 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취미도 잊은 채 살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게 지내는 것보다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좋을 거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나를 위해 갈고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을 정기적으로 가면서도 은근히 바쁘지만, 내 몸 관리해 가며 내가 움직일 수 있어 무슨 일이든지 계속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친척도 못 만나고 가까운 사람도 만나지 못했는데 전처럼 활기찬 생활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와 함께하던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시인의 삶 시인의 삶  하늘  홍매화 한 송이 문 반딧불이 외등 민들레  질경이  수증기 박꽃  산 그림자  겨울비 속에 그대  바람 여행  야생화   비둘기   설야  매미 2   그대의 독백   눈 내리는 바다   중후한 멋  제2부 삶의 순간들 별빛 여행  산다는 것은   네 잎 클로버   담배 연기   백일홍  저녁별   세계 테마기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배추벌레   석양   인생 여행길   통증 속에서   삶의 순간들   2020년 가을   청국장  마음의 텃밭   소나무의 꿈   장미향을 생각하며   세탁기   비둘기를 보며   봉선화   제3부 내 마음의 눈 속에도    봄은 다시 왔건만   불면의 밤   만끽하는 중년   봄이 오는 소리   절망 없는 희망   이석증   내 마음의 눈 속에도  꽃마음   연탄재   바람아   그대의 혼란   지는 꽃잎   그대 맘속  풀꽃   빛 고운 사랑   아기 울음   봄이 오네   모심(慕心)   시인을 볼 때는   아픔이 심하기 전에   제4부 기록하는 삶 그 한마디   생과 사   아이와 약속   미래를 위해   잊을 수 없는 만남   그리움이 내린다   기록하는 삶   물의 삶   편히 쉴 수 있는 곳   세대 차이   아기   불멸의 꽃   생활의 달인   뒷모습   다정한 사람  형극을 자초하지 말자   청춘은 훈련   소스와 양념같은   나였다면   코로나의 어느 날   제5부 어제로 돌아간다면 삶의 도전   매화의 봄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자중자애   그해 봄처럼   별빛 속에서   잊지 못하네   어제로 돌아간다면   고백하는 사랑   나를 살핀다   사랑해 봄   햇살 속 연인   무념의 삶   이해해 주는 사람   인생의 목적   빈자리   행복한 가정   불면증   후회 없는 삶   작심만이 경지의 길   [2022.07.01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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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동 365-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23일 덕천동 365-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대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향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한화건설 ▲남광토건 등 2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69-32(덕천동) 일대 584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4%, 용적률 239.5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만덕초, 화정초, 덕천중, 낙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병원, 농협, 덕천시장,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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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1일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관련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입찰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용문초등학교, 대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대연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수영로250번가길 17(대연동) 일원 8186.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8.11%, 용적률 299.6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212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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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이하 도곡삼호)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우석)은 일반분양 가격 산정 및 심의 업무 등을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도곡삼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언주초등학교, 도곡중학교, 개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도곡로 242(도곡동) 일원 1만104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08가구(임대 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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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7월 29일 성남시는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6%, 건폐율 20.19%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은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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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송현1ㆍ2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7월 29일 인천 동구는 송현1ㆍ2차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경미한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인중로 635(송현동) 일원 5만67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송현1ㆍ2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동명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재능중학교, 동산중학교, 광선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기독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공업 지역이지만 고층 빌딩이 없고 수목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인근에 문화예술공간(일진전기 부지) 건립이 예정됐고 서해바다가 보이는 조망권을 갖고 있어 사업성이 우수하다. 한편, 이곳은 2009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호반건설로 시공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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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영주기장 설치를 통해 건설기계 불법 주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기계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건설기계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 등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는 명목으로 주기장이 아닌 도로ㆍ공터 등에 불법으로 건설기계를 주기하고 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공영주기장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거주지와 먼 곳에 주기장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에 따라 다른 주택가 주변의 도로ㆍ공터 등에 덤프트럭, 굴삭기 등 건설기계를 세워 두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교통 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생활환경을 침해하고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공영주기장의 위치 선정이 어렵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므로 사업의 진척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에 공영주기장의 설치에 필요한 국고의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건설기계의 불법 주기와 관련된 행태를 근절하고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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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동 28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내동 28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훈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효성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시공자인 효성은 ▲외관 특화 ▲조경 특화 ▲커뮤니티 특화 ▲단위세대 설계 특화 ▲인테리어 특화 ▲명품 시스템 특화 등 일명 `6대 명품 특화`를 제안하며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효성은 2025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풍성로35길 38(성내동) 일대 968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풍납초, 성내초, 영파여중, 영파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강동구청,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천호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등도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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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1-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일산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천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DL건설이 경쟁사인 대보건설을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고양 일산서구 고양대로 615(일산동) 일대 1만77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2.62%, 용적률 229.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일산신도시에 인접한 곳으로 인근에 경의중앙선 일산역과 탄현역이 있고 고양대로 및 자유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한뫼초등학교, 일산중학교, 일산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 역시 무난하다. 이외에도 한뫼공원, 중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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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신아파트(이하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그달 31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 219(홍익동) 일대 34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25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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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일 십정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14-8(십정동) 일원 4만519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74.3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백운초등학교, 상정초등학교, 상정중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도 뛰어나다. 또한 2001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십정4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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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을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대행을 담당할 업체 선정 관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동소문로42가길 18(하월곡동) 일원 5만511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4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22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숭곡초등학교, 숭곡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고대안암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9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같은 해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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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5단지2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9일 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석면조사 및 측정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당곡1로 10(고잔동) 일대 4만274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0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611가구 ▲74㎡ 148가구 ▲84㎡ 255가구 ▲101㎡ 3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백화점, 안산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안산주공5단지2구역은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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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발 빠른 사업 진행으로 랜드마크 건설을 예고하는 곳이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 주인공은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재개발)이다. 이곳은 올해 2월 조합 집행부 전원을 교체하면서 새 전기를 맞이해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조합은 임시총회를 개최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는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지난 7월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성남대원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14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임차인 반환 청구비 지원계획(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상환 방법 및 대출협약서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조합 운영규정 변경 승인의 건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사업비 예산안 전용 승인의 건 ▲임시총회 참석수당 지급 결의의 건 ▲임시총회 비용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정비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지장물 업체 계약 해제의 건 ▲감사 해임의 건 ▲감사 직무 정지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상대원동) 일원 17만706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94%, 용적률 260.19%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0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781가구 ▲49㎡ 458가구 ▲59㎡ 1803가구 ▲74㎡ 763가구 ▲84㎡ 861가구 ▲101㎡ 42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터뷰] 상대원2구역 정수은 조합장 "보증 신청 35일 만에 `승인`… 조합원 의견 반영 `신뢰 ↑`" "조합원들의 적극 지지가 오늘의 `원동력`… 고급화 전략 통해 `랜드마크` 건설할 것" 본보는 지난 7월 29일 정수은 조합장을 만나 이곳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을 신청한 지 35일 만에 승인을 받는 등 사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정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조합 집행부도 그에 상응하는 신뢰를 얻어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조합원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사업 의지가 랜드마크 단지 건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조합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상대원2구역` 재개발 경과를 설명해준다면/ 우리 사업은 2014년 6월 13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다음 해인 2015년 3월 14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같은 해 4월 2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어 2015년 10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뒤 지난해 6월 6일 관리처분총회를 성황리에 마쳐 같은 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난 2월 26일 정기총회에서는 조합 집행부 전원이 교체됐고 같은 해 4월 19일에 조합설립 변경인가까지 마쳤다. - 조합장으로서 재개발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기존 조합 집행부가 협력 업체와 조합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절차를 진행해 사업 진행은 늦어지고 조합원들의 불만은 쌓여갔다. 당시 조합원이던 저는 조합원 모임에서 조합원들과 소통하면서 지난 2월 26일 정기총회에서 자연스럽게 새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제가 조합장으로 선출된 뒤 사업 진행에 속도를 붙여 올해 5월 13일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을 신청했고 지난 6월 17일에 승인을 받았다. 이는 신청한 지 35일 만에 승인을 받은 것이다. 조합은 발 빠른 사업 추진을 이어가 올해 7월 5일에 조합원 이주비 접수를 완료했고 같은 달 29일에 조합원 이주비 계약금 지급을 개시했다. 앞으로도 조합은 조합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 - 이곳 조합의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 우리 단지를 성남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건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합은 고급화 전략을 적용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된 계획을 세울 것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시공자와 마감재 상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이 같은 고급화 전략을 적용해도 공사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 관리처분인가 등 이주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2월 총회에서 새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후 모든 업무를 발로 뛰고 직접 처리하면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실제로 조합원들의 총회 현장 참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기존 조합이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오히려 거짓말로 사업 진행을 방해해 새 조합장으로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사실이 아닌 말에 흔들리지 않고 새 조합 집행부를 굳게 믿어주셨고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줘 조합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사업의 주인은 바로 조합원인 만큼 조합원과 원활하게 소통해 그들의 의견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모든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해갈 것이다. 아울러 고급화 전략을 세워 우리 단지를 성남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 - `상대원2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상대원2구역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대원초등학교, 수진중학교, 동광고등학교 등 학군을 갖췄다. 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성남중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최근 조합원 이주비 계약금 지급을 시작했고 올해 8월 20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이주비 및 조합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 추진 단계마다 관련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안내해 투명한 사업 진행을 이어가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처럼 우리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조합 집행부도 항상 조합원이 굳게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조합원들의 선택에 따라 선정된 시공자와 협의해 단지 고급화는 물론 사업 기간을 단축해 조합원들의 부담금을 줄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성남 최고의 명품 단지를 탈바꿈시키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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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월 29일 신월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유춘옥)은 미술작품 설치 관련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 및 「서울특별시 공공기술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미술작품 설치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 ▲공고일 기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4조 규정에 의해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월4구역은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양강초등학교, 금옥중학교, 신월중학교, 강신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홍익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월정로 40(신월동) 일원 1만573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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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99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신월동 99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낙훈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공고일 기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이달 28일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에 규정된 사항을 준수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월동 99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강월초등학교, 강서초등학교, 신남초등학교, 양천중학교, 강신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금실어린이공원, 오솔길공원, 꿀벌어린이공원, 독서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지양로2길 24-1(신월동) 일원 48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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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대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7월 29일 대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 제출 시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에 규정된 사항을 준수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고잔어린이공원, 나루공원, 소래소공원, 너른들어린이공원, 물방울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원동초등학교, 소래초등학교, 장도초등학교, 논현중학교, 고잔중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소래로121번길 17(논현동) 일원 67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08가구(임대 1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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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축물 관리를 소홀하게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월 28일 대표발의 했다. 유 의원은 "현행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지정해 건축물에 대한 관리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점검결과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건축물의 관리자는 지정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으로 하여금 건축물관리점검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예외적인 사유에만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교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로 인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이 부실점검, 업무태만을 하는 등 관리점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아니하더라도 건축물 관리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교체를 요청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유 의원은 "관리점검업무 수행에 있어 점검자와 점검기간 등의 관리 소홀로 건축물관리점검지침을 위반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도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교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고 건축물에 관한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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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병우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포스코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강병우 조합장은 "더운 날씨에도 총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공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은 뛰어난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인 만큼 우리 단지를 영통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사업은 수원 영통구 영통로290번길 26(영통동) 일대 5만1544㎡를 대상으로 한다. 벽적골주공8단지는 1548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18개동 1656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영초, 영동초, 태장중, 태장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영흥공원, 영통중앙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벽적골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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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삼보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7월 29일 명장삼보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용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시실로 202(명장동) 일대 80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명장초, 명서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영강이 흐르고 옥봉산과 동래사적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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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및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명시 오리로 922(광명동) 일대 9085.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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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장위1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종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11길 11(장위동) 일대 18만945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7개동 24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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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영통2구역이 최근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7월 29일 수원시는 영통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영통구 인계로 165(매탄동) 일대 22만284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개동 40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76가구 ▲74㎡ 516가구 ▲84㎡ 2011가구 ▲101㎡ 420가구 ▲125㎡ 43가구 ▲127㎡ 16가구 ▲139㎡ 14가구 ▲142㎡ 4가구 ▲161㎡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1.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수원초등학교, 매화초등학교, 매원중학교, 매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갤러리아백화점, 동수원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영통2구역은 2017년 10월 12일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해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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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덕진주아파트(이하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1일 미추홀구는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452(주안동) 일대 425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9.12%, 용적률 249.9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54가구 ▲50A㎡ 16가구 ▲58A㎡ 7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간석역이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고 등이 있다. 한편, 삼덕진주는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일성건설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8-01 · 뉴스공유일 : 2022-08-0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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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7월 28일 의왕시는 고천나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학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왕시 사그내길 15(고천동) 일대 9만40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33%, 용적률 297.6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9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6가구 ▲46㎡ 120가구 ▲51㎡ 112가구 ▲59㎡ 657가구 ▲74㎡ 227가구 ▲84㎡ 624가구 ▲100㎡ 77가구 등이다. 고천나구역은 의왕IC, 북수원IC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현충탑공원, 모락산, 오봉산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고천초, 왕곡초, 의왕중, 경기외고, 우성고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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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5살 미만은 들어올 수 없는 곳을 뜻하는 노키즈존(no-kids-zone)이 최근 수도권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노키즈존은 2011년에 일어난 일을 계기로 생겼다. 2011년 한 식당에서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을 들고 가던 종업원과 부딪힌 10세 어린이 손님이 화상을 입었다. 2013년 부산지방법원은 해당 식당 주인과 종업원에게 41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10세 어린이 부모의 책임을 30%로, 식당 주인과 종업원의 책임을 70%로 봤다. 이처럼 어린이가 상점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소란을 피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상점 주인이 보상해야 한다는 이유로 노키즈존은 증가하고 있다. 노키즈존에 법적 문제는 없을까? 「대한민국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키즈존은 아이들에게만 출입에 제한을 둬 아동 혐오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노키즈존은 업주 재량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노키즈존은 아동 차별을 조장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노키즈존을 아동 차별로 해석한 바 있다. 2017년 인권위는 「대한민국헌법」 제11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아동 권리에 관한 협약`을 근거로 노키즈존에 대한 시정을 권고했다. 나이를 이유로 아이 출입을 막는 노키즈존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이라는 뜻이다. 「대한민국헌법」 제15조에 의해 영업의 자유가 업주에게 보장되더라도 타인의 본질적 권리를 과하게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인권위는 노키즈존은 일부 피해 사례를 아동 전체에 일반화해 아동 권리에 대해 과한 제재를 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노키즈존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 뜨거운 논란이 되기도 한다. 노키즈존을 찬성하는 사람은 다른 고객들의 편의를 보장하고 가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며 사고에 대한 책임이 영업장의 피해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반대하는 사람은 인권위가 언급한 바와 같이 일반화의 오류를 지적하며 노키즈존은 아이들에 대한 차별, 혐오라는 행위라는 점을 주장했다. 노키즈존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자 곳곳에서 새로운 대안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강원 속초시 한 카페는 아이에게 부모의 보호가 필요한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부모보호존을 도입했고 스타필드는 영화관 메가박스에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한 키즈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노키즈존과 관련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아이를 둔 부모는 공공장소 예절에 대한 지도를 엄격하게 하고 다른 손님은 아직 미성숙한 아이를 배려하는 건 어떨까. 더 나아가 우리 모두 아이들에게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야 노키즈존 관련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앞으로는 노키즈존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8-01 · 뉴스공유일 : 2022-08-0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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