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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한국사의 비밀 환단고기
최두환 역주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역사는 무엇을 위하여 기록하고, 무엇 때문에 거울로 삼으려 하는가? 그것은 나라의 얼[國魂]이기 때문이다. 역사가 있다는 것은 나라의 얼이 있다는 것이고, 역사를 바로 안다는 것은 나라의 얼을 올바로 지니고 있다는 말과 같다. 나라의 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강역이 그 터전이며, 그 터전의 주인이다. 그 주인이 그 터전을 지키지 못하면 나라의 얼을 잃고, 그 땅을 다 잃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옛날 조선의 강역은 과연 어디까지였을까? 지금의 한반도로써 지난날 조선의 강역을 대변할 수 있겠는가? 결론적으로 말해서 결코 아니다.
한반도로서 지리적 경계의 끝을 보자. 국권을 상실한 191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두만강‧백두산‧압록강 이남으로 국한되며, 고려는 북위 40° 이북의 땅을 포기했고, 그 이전에는 고구려‧발해 옛 땅을 잃었고, 숙신‧읍루‧부여‧옥저 등의 그 북쪽 만주 벌판이라는 터전까지만을 말하고 있다. 최근 번역된 안경전의 『환단고기』(상생출판, 2012)를 보면, 중앙아시아의 천산산맥을 중심으로 시작된 환국이 벌써 신불배달국 때부터 한반도와 그 북쪽 지역에 지도를 그려놓고 해석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역사의 진실일까? (중략)
조금 늦었지만, 김정민의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글로벌콘텐츠, 2015)에서는 12환국이나 배달국 및 고조선의 터전은 파미르고원으로 파악했다. 그러므로 신불배달국神巿倍達國을 한반도 백두산에 놓고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서 배운 삼한이라는 진한‧변한‧마한이니, 삼국이라는 고구려‧백제‧신라가 한반도 남쪽에 그려진 지도와 해석은 조선총독부 사무관이었고 조선사편수회 위원이었던 小田省吾[오다 쇼고][1871~1953]가 지은 『朝鮮小史』(본문 156쪽에 그림 8쪽)(1937.11.)의 부록에 역대강역도의 그림과 배치가 똑같다고 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이것이 식민사관의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토록 열정을 쏟고 심혈을 기울여 펴낸 것이 과연 그에 동참하려고 그랬는가? 물론 아닐 것이다. 문제는 자신도 모르게 이미 오류에 익숙하여져 해석과 판단 과정에서 그 기준의 근거와 능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본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환단고기』를 이해하기 위한 조건
-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에 대하여
일러두기
환단고기 범례
삼성기三聖紀 전상편/안함로安含老 찬撰
삼성기三聖紀 전하편/원동중元董仲 찬撰
신불역대기神巿歷代紀
단군세기檀君世紀/리암李嵒
북부여기北夫餘紀/범장范樟 편編
북부여기北夫餘紀 상편
북부여기北夫餘紀 하편
가섭원 부여기迦葉原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일십당주인一十堂主人 리맥李陌 편찬編撰
제1 삼신오제三神五帝 본기本紀
제2 환국桓國 본기本紀
제3 신불神巿 본기本紀
제4 삼한관경三韓管境 본기本紀
가. 마한세가馬韓世家 상편
나. 마한세가馬韓世家 하편
다. 번한세가番韓世家 상편
라. 번한세가番韓世家 하편
제5 솟대경전蘇塗經典 본훈本訓
제6 고구려高句麗國 본기本紀
제7 대진大震國 본기本紀
제8 고려高麗國 본기本紀
태백일사太白逸史 발문跋文
환단고기桓檀古記 발문跋文 _ 오형기吳炯基
환단고기桓檀古記 원문
부록 : 환단 계보
에필로그 : 새로운 위대한 한국사를 기대하며
발문跋文
참고문헌
[2020.10.20 발행. 6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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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느 별에서
이길노∙김태영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길노님은 나와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물류회사 동료입니다. 제가 보아온 이길노 님은 이사라는 중책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함께 일하는 동안 한 번도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는 온화고 자애로운 분입니다.
가구 배달일을 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다 보니 보잘것없는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소설가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어찌어찌하여 이사님께서 당신이 옛날에 써 놓은 글이 있으니 책으로 낼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에 기꺼이 도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색이 누렇게 변한 30년 된 원고지 뭉치를 받아들었을 땐, 정말이지 학창시절의 까마득한 기억이 어제 일처럼 선명히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원고지에 글을 쓰지 않습니다. 심지어 공모전에서조차 원고지 제출은 심사제외 대상입니다.
누렇게 바랜 원고지에 꾹꾹 눌러 쓴 정갈한 필체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딸과 함께 아래아 한글 작업을 하면서 글의 내용이 조금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기준으로 보면 촌스러워 보일지 몰라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으로 본다면 절대 촌스럽지 않은 훌륭한 글입니다. 지금 쓰는 혹은 써 놓은 내 소설이나 산문을 30년 후에 본다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80년대 말과 90년대 사이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도 경험해 보지 못한 초고도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라는 그늘에 우리가 지금껏 지켜왔던 전통적 가치들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격동기를 겪는 청년들은 전통적 가치와 서구적 문물 사이에서 많은 정신적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길노 작가님께서 기록으로 남긴 이 소중한 유산은 격동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거짓이나 꾸밈없이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혼의 제1 조건이 돈이 되어버리는 물질만능주의로 점차 변해가는 사회에 대한 반감과 끝내는 거기에 적응해야만 하는 작가의 시선이 결코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 보이는 것은 나 또한 그 시대를 겪어왔고 적응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렇게 변한 원고지에 담긴 세월이 결코 허송세월이 아니었음을, 지나온 날들에 대한 회상이 추억 속에 영원히 고이 간직되길 빌어봅니다.
― 김태영 <서문>
- 차 례 -
서문
제1부 이길노 산문 편
돈이란 무엇인가?
칠월칠석
우리 주 예수여
이 나라의 필요한 사람
검은 웃음
새벽의 영혼
회상
조나단 리빙스턴의 갈매기의 꿈
제2부 이길노 시 편
우리 어느 별에서
내 고향 예산읍
콘크리트 성냥갑
입소
바다 SEA
제비
여명
아사달
삶 LIFE
님
시간 TIME
진실된 삶
하루살이 삶
사랑은 갈망이다
사랑의 은밀
가랑비 내리듯이 마음을 적셔오는 사람
떠나는 님
생일
제3부 김태영 시 편
빛
벚꽃 길을 걸으며
노가리
노가리를 읽으며
길을 잃다
기다림
그런가 봅디다
내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이별
제4부 김태영 소설 편
화이트 크리스마스 (단편소설)
[2020.11.01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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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 길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침부터 촉촉이 비가 얌전히 내리는 날 [신송이옥천詩문학관]에 앉아 마흔여섯 번째 시집 [재생(再生)의 길]의 저자의 말을 쓴다.
파란만장한 형극의 가시덤불 헤치고 생사의 기로에서 삶을 찾아 먹구름 자욱한 길도 없는 길 누구의 조언도 지인의 안내도 없이 아집 내새우고 실패도 좌절도 무수한 설움 이겨내며 살아온 길 반추하면 오늘 이 자리가 얼마나 훌륭하고 위대한 꽃방석인지 모르겠다.
4.600편의 시 나름대로 의미 없는 시는 하나도 없다.
다 체험과 겪은 아픔을 담아 쓰고 읽고 엮은 졸작이지만 나로 써는 혼이 담긴 사리들이다.
아파도 보고 굶주려도 보고 업신여겨 보기도 했고 어느 날 하루도 편하고 행복한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그래도 세월 탄한 적 없고 누구를 원망한 적도 없고 누구에게 피해를 준적도 없다.
알면서도 속고 속으면서도 쓴 웃음 웃으며 이 앙다물고 지나온 세월 하나하나 시를 일기로 엮어 동두천詩문학관에 줄줄이 걸어놓고 쳐다보며 지난날을 반추할 때면 얼마나 뿌듯하고 즐거운지 시를 써 온 것이 얼마나 잘 했구나 하는 자부심이 이 가슴을 가득 채운다.
동두천에 [신송이옥천詩문학관]을 개장하고 때로는 기거하며 찾아오는 묵객 시인들과 대화 나누고 커피 잔에 얼굴 그리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른다.
나이 먹으니 행복하다. 여든 살이 훌쩍 넘고 보니 복이 따로 없다.
이제야 세상 다시 태어난 기분 아침 운동도 헐가분하고 원하는 음식 언제 어디서든지 먹을 수 있고 잠자고 싶을 때 하시도 잘 수 있고 누구의 간섭도 뉘게 피해도 주 지 않는 평온한 문학관 창변에 앉아 꽃구름에 시름 날리고 흐르는 동천 물 벗 삼아 오늘도 시를 쓰고 읊으며 세상 다시 태어난 기분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명상 깊이 무늬를 그린다.
― 저자의 말 <다시 태어난다>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내 탓으로 마음 달래면 옹두리에서도 꽃이 핀다
옹두리 꽃
칭기즈칸의 지혜
믿음의 길
꿈의 집
깨닫는 길
음치 산새
자유로 가는 길
자리이타
자두 한 봉지
후회의 항해
버려야 할 것들
스승의 말씀
누룽지 추억
어처구니
이해하기
상록수 한 그루
기쁨 빚기
산책 길
영혼의 지혜
금의환향
제2부 닦아 걸어온 지반 별빛은 칠흑 밤을 밝힌다
시련길
마음의 거리
장수 비법
사고의 맞춤
이끼 이기기
회복의 끈기
갈피 속 삶
내면의 힘
결승점 향해
다래 서리
맛난 식사
위대한 용서
시비 속의 얼굴
아내 얼굴
한강 둔치에 서서
체험의 지혜
너는 나의 행복
작품 발표회
사랑은 예술
남긴 자취
제3부 손에 익은 시작법 손이 놀면 낡아지기 때문이다
늙음의 행복
삶의 뿌리
행복 관리
내핍 소리
그리운 소리
전화위복
값진 날
코스모스 사랑
묘목 한 그루
망각의 횡포
유년의 호기심
나의 참회
거목은 쓰러지고
씻어야 겠다
기차 여행
신임은 덕망
잡초 밭
문학관 골방
손잡이 나간 컵
덜 늙는 길
제4부 내 영혼의 智光 촘촘 심어 꽃길을 빚고 싶다
영혼의 꽃씨
새벽 길
삶의 탄력
사랑의 화력
나의 역사
선물은 교량
신천의 유수
동천 청수
마음의 빗질
밥의 명상
빛나는 후광
족적의 꽃
순수한 물
폭우는 내리고
존경의 꽃
사경의 면역
턱 나간 컵을 보며
지팡막대기
성공의 열쇠
삶의 터널
제5부 다가온 h 따듯한 걸음걸음 상처의 치유제다
길을 걸으며
다가온 h
h를 만나고
사랑의 온도
나의 짐
생기가 돈다
고샅길을 왼다
사랑의 이유
가족사랑
젊은 생약
살아 있는 꿈
관광버스 탄다
떨던 아이
고독이여
정상을 걷는 이 · 1
정상을 걷은 이 · 2
이렇게 살자
노예가 된다
생명수 한 그루
두 번째 날
[2020.10.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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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 강에 쉬는 달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유학 시절에 고향에 계신 어머니 그리며 바라보던 달은 “교토의 달”이라는 시를 낳았다. 이제 황혼 녘에 홀로 되어 바라보는 달의 정취는 삶의 길목마다 달라지는 달의 크기와 의미가 달라진다. 누구나 가슴에 품고 사는 기다림과 그리움은 달을 안고 살면서 추억과 시가 되고 수필이 되며 소설이 되지 않을까.
한 달의 날짜의 흐름을 초승달 하현달 보름달 상현달 그믐달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마음의 정서도 함께하면서 변해가는 달의 형상은 인생의 이야기를 골고루 담고 있다. 월하미인(月下美人)이란 말이 생겼듯이 은은히 드러내는 여백이 있어서 특히 여성을 상징하는 음의 에너지를 잘 나타냈다. 어둠이 찾아와야 더 밝게 보이는 달빛은 낮에 하늘에 걸려있는 낯 달과는 선연히 다르다. 경포대의 다섯 개의 달은 하늘의 달, 바다의 달, 호수의 달, 술잔의 달, 임의 눈동자의 달이라 했지만, 일천 강에 달이 뜨는 것은 세상에 살아가는 여인의 마음에 뜨는 달이려니 기다림과 그리움이 얼마나 묻어 있을까. 모자라는 것을 채우고 가득 차면 덜어내는 시간의 반추가 여인의 일생에 꽃과 열매로 이어지는 생명의 리듬을 갖춘다. 일천 강에 띄울 수 있는 달의 마음을 쉰다는 말의 의미는 세상을 이겨내는 외로운 여인의 번뇌를 쉬는 적정의 순간이 되리라. 꽃이 마른 세월에 열매를 얻은 삶은 그래도 축복이라 여기며 가을의 메마름은 삶에 흐르던 윤기를 거두어 가며 가을 타는 사람의 외로움을 심화시킨다.
짝수 층 만 가는 승강기 타고 홀수 층에 가려면 한층 아래서 올라갈까, 위에서 내려갈까 망설이는 순간 자연스럽게 한 층 올라가는 층에서 내리는 것도 세월이 만든 사위어가는 몸의 부실함이려니, 나이 들어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가는 의연함이 일천 강에 달을 띄우다가 쉬게 하며 마음을 뒤져본다. 코로나 19로 불편해진 생활 반경에 노트북을 들고 창경궁에 와서 툇마루가 있는 조용한 명통전에서 글을 쓰는 낭만도 나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아닐까. 오늘도 나의 책을 읽어주는 독자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유한한 내 삶 속에서 쓸모있는 작업이 되어 누군가의 위로가 되는 것이 생의 보람이며 기쁨이다. 살아있음에 고맙고 집필을 한다는 것에 뿌듯한 노년은 감히 아름답다고 위로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일천 강에 쉬는 달
일천 강에 쉬는 달
감정의 반품
거기 앉은 사람
걷기 종교
결국
그 마음은 무엇이라 하나
그녀
내 생애 기쁜 날
네 번 들었다
노숙의 현장
제2부 다이돌핀 선물한 제자
다이돌핀 선물한 제자
말하기와 듣기
모기의 빨대
미망
방치의 군살
보릿고개 넘듯이
삼복더위에 태어나서
새벽 기도한 칠월 보름
생일 아침에
생일 케이크
제3부 선영이 생각
선영이 생각
손등의 세월
피돌기 같은 적응관
아쉬움
여유
와룡산 입구에서
청국장 가루
트바로티가 군 복무 간다
편집과 분량 사이
하늘에 때가 낀다
제4부 가을 하늘 보며
가을 하늘 보며
9월의 노래
거대한 바람의 표정
그대 귀에 들어와서
그대 눈에 쉬는 달
그리움 지우기
누구의 기도
동틀 무렵
마스크 버리기
마이삭 뒤에 하이선 태풍
제5부 만국공통어를 미소라 했는데
만국공통어를 미소라 했는데
매몰의 예감
매미의 우는 사연
무명초 자르고
바람의 온도
밝음과 어둠 사이
보이지 않지만
상처에 소금 뿌리는 말
아버지 등마루가 노래로
아침에 와룡산
제6부 연빈의 배려
연빈의 배려
영혼의 잠식
옷깃 여며지는 사람
와룡산 중턱 벤치에서
이정표 신호등
익선관
자정에 카톡 보내는 마음
적자생존
착각이 저지른 후회
하늘 보기
● 서평
[2020.10.15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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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연가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본에서 유학하고 귀국해서 처음으로 살림을 차린 곳이 서교동 홍익 대학교 앞이었다. 아파트를 재개발한다고 해서 셋방은 가기 싫고 집을 산다고 5년을 기다렸는데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에 잉혈(孕穴)이라는 명당을 만났다. 금요일 보고 토요일 계약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늙어가고 있다.
서교동 재개발이 곧 되는지 알았는데 10년이 넘어서 완성되고 그 아파트는 막내아들에게 주었다. 혜화동 우리 집이 고목 나무에 꽃이 핀다는 명당이라고 하더니 그 말대로 나는 황혼이 되어도 건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풍수지리를 강의하던 유명한 김종철 선생님이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당신이 혜화동에 이사 오고 싶었어도 연이 없어서 못 간다는 말씀을 하신 점을 늘 상기시킨다. 하긴 두산그룹의 박 회장이 살던 집이라고 하는 소문은 들었는데 자기 아들 살게 하려고 집을 단단히 잘 지었다는 소리는 들었다. 사람의 마음이 좋다고 하면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삼십 년을 살았으니 얼마나 많이 변했겠나. 커다란 변화는 남편이 먼저 세상을 버렸다는 사실이다. 삼 남매는 모두 결혼해서 나름대로 자녀를 두고 잘살고 있다.
전천후 거리 대학로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옛날 시장공관 옆에 서울 성곽이 있어서 언제나 관광객이 지나간다. 서울의 혜화동 동명은 성북구 삼선동과의 경계지점이 되는 고개에 도성 4 소문 가운데 하나인 혜화문이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혜화동은 ≪태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5년(1396) 4월 1일 한성부 5부 방명의 표지를 세울 때 한성부 동부의 숭교방과 숭신방 지역이었으며, 영조 27년(1751)에 간행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에는 동부 숭교방의 성균관계・숭교1계과 숭신방의 숭신방계로 나타나 있었다. 1943년 6월 10일 조선총독부령 제163호에 의한 區制度 실시로 종로구가 신설되면서 경성부 종로구 혜화정이 되었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 서울시헌장과 미군정법령 제106호에 의해 일제식 동명을 우리 동명으로 바꿀 때 혜화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위키백과 참조)
로터리에는 고가가 있었으나 헐어버리고, 가부좌 튼 형상으로 동성 중고등학교가 있다. 유명한 혜화 성당이 있고 혜화 아트센터가 있어서 내가 미술 공부를 하면서 시청각교육을 하는 곳이라서 애착이 가는데 유명한 성당이 있기도 하지만 김수환 추기경님이 근처에서 사시다가 소천하셨다고 들었다. 주말이나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고 마로니에 근처 공원과 예술가의 집에서는 문학 행사가 자주 열린다. 특히 유명한 서울대학교 병원이 있어서 많은 환자가 그곳에서 병을 고치기도 하고 죽기도 하며 아기가 태어나기도 한다. 후문에는 함춘회관이 있는데 연말에 문학 행사가 자주 열려서 나도 참석하곤 한다. 미국의 브로드웨이보다 극장이 많다는 대학로에는 연극공연이 일 년 내내 열리는 소극장이 많아서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정치 일번지라고 하는 종로에는 대권 주자들이 국회의원 지역구가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문화행사로 길을 막아서 무대를 만들기도 하지만 데모하는 대열이 자주 눈에 보이기도 한다. 무료급식으로 예술가의 집 앞 평지에 목요일 급식을 하는데 줄서는 인생들에게는 생명의 젖줄이기도 하다. 그분들은 서울역은 무슨 요일, 청량리는 무슨 요일 정보를 다 알면서 공유하고 배고픈 설음을 잊어가면서 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승만 박사의 이화장이 있는 옆에 종로복지관이 있어서 그곳에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했는데 코로나 19의 위험으로 문을 닫은 지 꽤 오래되었다. 동대문 시장 경동시장 남대문 시장이 가깝고 서울역 시청 앞 중앙청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도 가깝게 있어서 참 좋은 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남편이 이 명당에서 살았기 때문에 쓰러지고도 오래살지 않았나 생각 할 때도 있다. 나에게 문학적 영감을 주는 와룡산이 안산으로 우리 거실에서 만져질 듯 앉아 있다. 문을 열어 놓으면 창경궁의 피톤치드가 바람을 싣고 거실에 다녀가면 냄새가 잘 빠지고 오늘 같이 장마가 지는 시기는 물이 들 염려가 전혀 없다.
혜화동에 달이 뜨면 그리운 사람들이 보고 싶어지고 별이 보이면 어린 날의 추억이 고향으로 나를 데려간다. 이제 여기서 내 생을 마칠 생각을 하면서 좋은 공기와 조용한 이웃과 정원의 수목이 전부 나의 벗이고 자산이다. 딸 정두가 나와 합가하여 편안하게 살고 있어서 노후의 안락함을 견지하고 있다. 내 다리가 아프면 여기서 살기가 힘든 것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그것이 문제다. 은혜로움으로 변하는 혜화동은 이름이 그냥 따뜻하게 느껴진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혜화동 연가
혜화동 연가
걷는다는 행운
고흐의 고뇌의 울부짖음
구설수
낯선 존재
제2부 벌초
벌초
노년의 억지 합리화
마스크가 덮은 얼굴
바다의 위로
감정의 누수
제3부 아침에 걷기
아침에 걷기
아침 일찍 깨는 새처럼
칠석이란 전설 속에
용오름
의미 부여
제4부 250세의 베토벤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
의욕을 누르는 체력
인도 카레 집
인생의 가로세로
침묵의 살인 치매
제5부 편집 후기 모임
편집 후기
코로나 비상
코로나 정국의 방황
함께 한다는 것
회복 탄력성
● 서평
[2020.10.15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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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Ⅱ
시와늪 시선 2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여러분! 2020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첫 동행 전자시집 발간에 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가을, 겨울 작품의 옥고를 모아 두 번째 동행 전자시집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일 멈추지 않는 코로나 19와 긴 장마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주고 있는 요즘 자연의 소중함을 진정 느끼게 합니다. 그동안 먼 앞길를 바라보며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노래하며 12년간 한길만을 걸어온 시와 늪이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 느낌은 가슴 깊이 남습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이 가슴으로 흐른다면 언젠가는 그 느낌과 감동으로 말미암아 사랑과 기쁨의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느낌인 듯 합니다.
아울러 시와 늪이 가꿔온 열매가 풍성하게 익어갈 무렵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주신 가을, 겨울 시 작품을 시화전시를 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문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에 대한 것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전자시집으로 발간하여 더 많은 분께서 온라인을 통해 문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함에 그 효과는 배 이상일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행이란 일에 조건이 아니라 믿음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 사실에 대한 스스로 반응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께서는 시와 늪을 선택하여 믿음으로 동행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큰 의미를 둔 주제로 전자시집을 발간하여 많은 분께 행복을 주신 것만으로도 지긋지긋한 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긴 장마로 인해 많은 분께 준 깊은 상처를 치유하여 맑고 깨끗한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큰 보람이 아니겠는지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당하게 동행하면서 봉사와 희생으로 가꾸고 개척하여 가시밭길 같은 길을 시와 늪 가족 여러분의 노고로 인해 당당하게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시와 늪 가족 여러분의 맑고 깨끗한 마음과 큰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것입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아직 기계 소리가 나지 않은 원시림 속에 흐르는 강처럼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성으로 지금까지 모색하여 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분과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성근(시와늪문인협회장), 머리말 <두 번째 전자 시집을 출간하며>
- 차 례 -
여는 글 | 두 번째 전자 시집을 출간하며
제1부 또 다시 천년을 기다리며
나도 모른다 1편 _ 윤한걸
아버지의 시조 사랑 외 2편 _ 구도순
어머니 외 2편 _ 문청
시와 늪 11주년에 부쳐 외 1편 _ 윤혜련
선덕여왕 외 2편 _ 방경희
오랫동안 보고 싶다 외 1편 _ 김혜숙
끝없는 잉태 1편 _ 이예령
또 다시 천년을 기다리며 1편 _ 김종원
하루 외 1편 _ 임윤주
제2부 빛과 생명
강천산에 물들다 외 2편 _ 김지연
가을꽃 꿈 1편 _ 조윤희
시계방 창고 2 외 1편 _ 이동배
빛과 생명 외 5편 _ 강혜지
하롱베이에서의 한잔 1편 _ 이혜원
시인의 인생 외 1편 _ 배성근
처서 1 외 1편 _ 황시언
사월의 바다 1편 _ 김세홍
바람에 흔들리는 1편 _ 안옥이
제3부 나는 기다리는 편의점이다
마음이 둘이다 1편 _ 백성일
버려진 자전거 1편 _ 안재덕
저녁강 1편 _ 고안나
비둘기 1편 _ 박상진
우리 함께 걷는 길 1편 _ 조정혜
시간은 미래로 흐른다 1편 _ 김관식
여름의 각도 1편 _ 김미홍
완행열차 외 1편 _ 예원호
나는 기다리는 편의점이다 외 1편 _ 최윤희
제4부 그리움이 아픈 동백꽃
유마경 1편 _ 김종임
하루 1편 _ 김인옥
그리움이 아픈 동백꽃 1편 _ 최문수
장맛비와 코로나19 외 1편 _ 황혜림
장자, 나비 날개 뜯는 소리 외 1편 _ 이순옥
용지 호수에서 1편 _ 김남희
영덕 대게 1편 _ 윤명학
[2020.10.20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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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터졌다
강정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상생활의 일들을 평이한 생활언어를 사용하여 시로 쓰고 싶었습니다.
생활하면서 느낀 작은 진실들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길을 천천히 가겠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보일러가 터졌다
보일러가 터졌다
마음의 이중창
이사
수돗물 단수
작은 빵 하나
자유 의지
고갯마루 옷 수선집
우리 동네 학교
담장 이야기
동네 약국
공인중개사 사무실
호프집 아줌마
함정
죽은 구피의 회상
지하철에서
청량리역에서
하루벌이
할인매장
제2부 사창리의 아침
사창리의 아침
어머니의 바다
아침 바다
효창 공원
바다와 노인
파도의 날개
피서 길
날개 달린 것들
담양 기행
내 마음의 편지
들꽃
빛바랜 사진 한 장
두물머리의 노래
여치의 꿈
오월의 비
돌아서 간 울릉도
고춧대
잡초
제3부 하늘까지 가는 길
하늘까지 가는 길
가을 예상
퇴근 길
친구에게
낙엽편지
마실
가을의 빛
갈대숲에는 그리움이 산다
가을이 시럽다
저무는 지평선
여행을 떠나자
가을엔 울게 하소서
가을걷이
강화도 가는 길
무의도 여행
산책길
가을 단상
인생과 마라톤
제4부 민들레의 미소
민들레의 미소
겨울 들녘
첫눈
눈 내리는 날
겨울 꽃
겨울 태백
태백산 주목
갈무리
눈 내리는 날의 음악회
하얀 세상
세모의 거리
설국의 밤
눈 내리는 항구에서
폭설
3월
봄에는
소꿉친구
새해 아침
제5부 소나무의 노래
소나무의 노래
새벽
솔잎에 부는 바람
동행
고향 원두막
나무를 닮아가자
고향집
노란 양은 냄비
고향집 장독대
침묵에 대한 변명
그리운 이름
고향집 냄새
당신을 흐르는 강
무의식적 지각
사랑의 언어
생일 선물
달빛 내린 강
한국의 모정
● 해설
● 추천사
[2020.10.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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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명기행
김용필 기행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가는 것은 내 안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스페인인의 삶 속에서 무어인 이야기는 그들의 잃어버린 조국에서 상실한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지극히 지혜로운 인간의 호모 사피엔스를 공감하는 문명과 예술의 재발견이다. 확실한 형상은 모르지만, 그곳에 무어인의 숨결이 있다면 인간의 원초적 감성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지상의 낙원일 것이다.
― 머리말 <失樂園을 찾아서(Paradise Regained)>
- 차 례 -
머리말
[제1편] 세파르디의 조국 찾기
[제2편] 16세기 스페인 대제국
[제3편] 무어족의 스페인 정복
[제4편] 에녹서의 금지된 성서
[제5편] 알함브라의 최후
[제6편] 세계사를 바꾼 이사벨 여왕
[제7편] 집시의 피가 흐르는 세비야
[제8편] 태양이 지지 않는 스페인
[제9편] 무자비한 테르시오 정복대
[제10편] 논다의 누에보 다리
[제11편] 구웰과 가우디의 바르셀레나
[제12편] 예술의 메카 마드리드
[제13편] 황금의 저주로 망하다
[제14편] 리스본의 발견 탑
[제15편] 파티마의 비밀
[제16편] 파두의 검은 돛배
[제17편] 대양을 꿈꾼 여인
[제18편]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서
[제19편] 모로코 행 야간 페리
[2020.10.20 발행. 3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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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딸
김소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짧은 시 깊은 의미, 시조의 깊이에는 이르지 못하였으나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 섰습니다.
백년의 고백입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대장장이 딸
연필
대장장이 딸
섬
하모니카
봄비 그치고
아 -
달 항아리
손금
은빛가위
아름다운 울음
경이
따개비
알피니스트
마지막 밤, 아버지
행복 요양병원
살구꽃
손가락무늬
빗소리
기역
제2부 달빛손님
동행
달빛손님
팔월
상승기류
집어등
석굴암
점자
사죄
토우
낙화암진달래
부부
창조의 순서
기일, 저녁 강
이팝꽃 급식소
11월
돌탑
청 하늘 흰 구름
죽방림
썰물
울컥
제3부 우울증에 관한 처방
노사
꽃구경
시작詩作
간병
반가움
사월 아침
평評
수술용 스테이플
자반고등어
한림정역
커피하우스
무화과나무 아래
늦더위
판소리
자물쇠
문안인사의 변주
소음을 읽는 방식
우울증에 관한 처방
제4부 비 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오래된 가로등
바랭이
화전花煎
대작對酌
귀뚜라미
퇴고
너는, 거기
저울
타종
정오의 손님
비 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되새김질
파종
월인천강지곡
가을, 허수아비
안구건조증
달빛소나타
전어
● 해설
백년의 고백 _ 이정환
[2020.10.2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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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에 핀 들꽃
강원도 동인지 제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프랑스의 과학자 라부아지에가 증명한 질량 보존(총량)의 법칙…
어릴 적 보았던 강원도의 산하와 오랜 시간 타지를 떠돈 지금 강원도의 산하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또 내 사랑의 마음에 변함이 있었겠는가?
강원도 동인지를 만들어 3번째 출간을 앞뒀다.
1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그야말로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열정이다.
그만큼 강원도가 주는 사랑과 연민이 동인(시인)들의 가슴속에서 포화상태였으리라.
이번 3집에는 전산우, 이상진, 한화숙, 전호영, 전재옥 기존 5명의 동인에서 서효찬 시인이 합류해 총 6분이 참여한다.
다양한 눈높이 다양한 울림으로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즐겁고 유익한 만남을 기대해본다.
― 전호영, <권두언>
강원도! 늘 푸른 그리움의 본향, 시들지 않는 그리움의 집.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 마음의 고향. 그리움도 때로는 회오리바람이 된다. 시로 엮은 그리움의 회오리바람, 강원 동인지. -이상진
지난 7월 제2집 출간 기념여행은 정선이었다. 푸른 산 너머 푸른 산, 누이 같고 정인 같은 들꽃. 그들과 어울린 동화 같은 풍경들을 추억의 서랍에 차곡차곡 채웠다. -전산우
내 고향 강원도 가는 길 밤에는 그리움으로 시를 쓰고 낮에는 마음이 달려가 시를 쓴다. -한화숙
강원도의 산과 강은 변함이 없는데 언제나 사람이 문제였다. 이제 마음 먼저 그리고 몸도 강원도의 산과 강을 즐겨 벗하리니. 우리는 강원도의 강산처럼 늘 맑고 푸르고 강건하리라. -전호영
새색시 친정 나들이 온 느낌입니다. 객지 설움 다 견디고 맛도 보았으니 이제는 화롯가 군고구마 데리고 두런두런 옛날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서효찬
꽃이 작다고 향기까지 작은 건 아닐 테다. 강원도는, 강원도 사람들은 크든 작든 벌과 나비가 날아올 수밖에 없는 진한 향기를 지녔다. -전재옥
― <시인의 말>
- 차 례 -
권두언
시인의 말
제1부 전호영
감자떡
강원도 유람
감주(甘酒)
막걸리
백전 이모
강원도 촌놈
이방의 초승달
고통에 대해
장마가 끝난 텃밭
산벚 그리고 산벗
예당호
연꽃에게
예당호 출렁다리
그리움은
지워지는 것들
제2부 이상진
겨울, 발왕산엘 가면
대암산 용늪
안반데기
정선 백운산에서
풍경의 발견
간성 청간정
길에 핀 들풀
산처럼 산다는 것은
군자와 소인배
들풀 너를 보고
생각에다 편지를 쓴다
마음에다 우산을 펴고
당신 생각에 젖은 아침입니다
꽃잠 자게 해준 그대
비도 나처럼
제3부 전산우
춘천 닭갈비
울산바위 가는 길
나그네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만항재 들꽃
정선에서 여름을
꽃씨를 뿌리는 거야
웃는 꽃
당신이 그 꽃입니다
산골 아이들
산봉우리
초여름 부평공원
백일홍
인제 빙어축제에 가면
꽃씨가 여물었다
우리나라 산천은
제4부 한화숙
백두대간 만항재
용늪
원주역에서
망각 그리고 기억
원대리 자작나무 숲
친구의 마음
시(時)를 잊은 아버지
동해의 아침
세월
아침 인사 (1)
달빛 담은 행복
병실에서
하품
핸드폰을 켜면
가을
제5부 서효찬
아침 햇살
인제 그 빵집
내린천 여인
지하철역에서
감자
백담사의 아침
창가의 풍경
도사견의 하루
합강리 나룻터에서
함석지붕
뻥이야
취객
백담사 공양
야경
새벽 빗소리
제6부 전재옥
만항재의 밤하늘을 보며
오해와 진실
가리왕산 연가
물안개
운탄고도
총알 같은 세월
가을산
대청으로 가는 길
태화산
인생은 커피 한 잔
진부 가는 길
천불동 계곡
꽃무릇
아라리 사람들
그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 동인 약력
[2020.10.15 발행. 14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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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0-10 · 뉴스공유일 : 2020-10-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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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수채화
이영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을 보며 물었다 당신은 그때의 당신이 맞나요?
그 밤 얼마나 세상은 고요하고 평안한지 숨죽이고 있는지 인내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고운 꿈꾸고 고운 잠 청하며 파랗고 별 반짝이는 하늘을 안아보고 싶다. 아니, 안기고 싶은 것이다.
겸허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인사드립니다.
두 번째 시집 ‘밤의 수채화’를 발간하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합정역 앞에서
하늘 · 2
시간은 · 2
바다 · 1
바다 · 2
합정역 앞에서
나와 나
대공원이 춤춘다
덥고 또 덥더니
순간이더라
10월 어느 날
멸치 손질
감성 · 1
감성 · 2
코스모스 · 1
그리움이랑
우리나라꽃
제2부 밤의 수채화
밤의 수채화
마음에 안기다
말 없음
물음표
새벽바다를 보며
앞에서 뒤에서
당신밖에
아픈 하루
소통
당부
너 어릴 땐
만나고픈 기차
1월, 비원을 걷다
제3부 구겨지다
어수선한 집
구겨지다
멀찍이서
아기 울음소리
옆자리
흔적
무겁고 어둔 길
마당에
투정
부대끼다
뒤풀이
환기
바꾸고 바꾸이다
가을을 걸으며
순간이 가고 또 한 순간이
바라오니
제4부 여기서 바라보니
빛을 부른다
비켜가는 시간
빈자리
생긴 대로
꽂히다
걸으며 다시 외롭다
사고가 나다
무뎌짐에 대하여
어쩌나
그 새벽에
속도 모르고
꿈을 꾸다
여기서 바라보니
공백
가족, 그 위기
제5부 다시 오는 게임
혼돈의 하루
부채바위 길을 걷다
하늘에
봄바람 타고
5월의 향기
비엔나 가는 길
회상
달빛
산굼부리 갈대밭
그리고 또
오늘도
향기를 느끼다
기도 · 1
나들이
다시 오는 게임
푸른 바다에 기대어
[2020.10.15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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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0-10 · 뉴스공유일 : 2020-10-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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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말을 때리는 사람들'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57 방송듣기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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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한우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6일 한우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1월) 3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같은 달 24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참석보증금 15억 원을 현설 개최 전일 24시까지 납부한 업체(납부한 현설 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전환함) ▲공동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679(구라리) 일대 1만1820㎡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화원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ㆍ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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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이하 시흥장현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에 대한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면적 294만 ㎡,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인 시흥장현지구는 서해선월곶-판교선신안산선 등 트리플 노선을 갖추게 될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ㆍ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시흥장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중 원주민 우선 공급분 필지를 제외한 일반 실수요자 대상 공급 필지로, 필지 당 면적은 598㎡~1494㎡, 공급 예정 금액은 3.3㎡당 704~959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30%가 적용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ㆍ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할부 이자율은 연 2.3%이며, 납부 약정일보다 선납 시 할인도 가능하다.
입찰 신청 및 개찰 일정은 이달 30일, 향후 계약 체결은 다음 달(11월) 5~11일로 예정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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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체험 공간 `T팩토리`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31일 홍대거리에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CT 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 T팩토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T팩토리 입구 전면에 위치한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는 V컬러링ㆍ웨이브ㆍBtvㆍ플로ㆍ원스토어 북스 등 SK텔레콤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명작 영화ㆍ드라마의 다시 보고 싶은 명대사ㆍ명장면을 QR코드를 통해 즉시 감상하는 `미디어 팟` 기능도 별도로 마련됐다.
T팩토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ㆍ애플ㆍ삼성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초협력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1층 중앙에 자리한 `플렉스 스테이지`는 다양한 제조사의 최신 디바이스를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SK텔레콤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2층에는 `숍 인 숍` 형태의 애플 제품 전용 공간이 입점해 최신 아이폰, 아이패드와 함께 다양한 애플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T팩토리 입구 양 옆에 위치한 `T팩토리 24`는 SK텔레콤이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 무인 공간이다. 고객은 입장(셀프체크인)부터 스마트폰 비교, AI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T팩토리`라는 명칭에는 `기술(Technology)`과 `미래(Tomorrow)`가 끊임없이 생산되는 `공간(Factory)`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T팩토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열린 협업(Open Collaboration)`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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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축자산인 공간 환경을 구성하는 건축물이지만 그 건축물 자체로는 건축자산인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건폐율 완화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9월 28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한옥건축자산법)」 제2조제1호나목에 따른 건축자산인 공간 환경을 구성하는 건축물이지만 그 건축물 자체로는 같은 호 가목에 따른 건축자산인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해당 건축물은 같은 법 제21조제2항에 따른 건폐율 완화의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건축자산 진흥구역의 특성 유지ㆍ보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대해 건폐율의 최대한도를 90% 이하의 범위에서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ㆍ특별자치도ㆍ시 또는 군의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하면서 건폐율의 최대한도는 건축자산에 대해서만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건폐율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건폐율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기준으로 그 개념상 건축물 외의 공간이나 경관 등에 대해서는 적용할 수 없으므로 건폐율에 관한 규정은 건축물에 대해 적용된다"고 봤다.
이어 "그런데 독립적인 건축물 자체로서 건축자산인 것과 건축물이 이루는 공간구조ㆍ공공공간 및 경관인 건축자산을 구분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공간 환경의 구성 요소인 일부 건축물을 따로 분리해 그 자체만을 건축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옥건축자산법 제21조제2항은 2017년 8월 9일 한옥건축자산법이 법률 제14869호로 일부 개정되면서 신설된 규정으로, 종전에는 도시지역에서 기부채납을 하는 경우에만 건폐율을 완화할 수 있어 사실상 적용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자 `건축자산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기부채납 없이도 건폐율 특례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있는 일반 건축물에 대해서까지 건폐율 특례를 적용할 경우 오히려 건축자산 진흥구역의 과밀화를 초래해 경관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건축자산인 건축물`에 대해서만 적용하도록 그 범위를 제한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건축자산인 공간 환경을 구성하는 건축물이지만 그 자체로는 건축자산에 해당하지 않는 건축물인 경우, 건폐율 완화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규정체계와 입법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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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독감 백신의 백색 입자는 백신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약처는 27일 브리핑을 열고 "백색 입자가 발견돼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에 대해 관련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색 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으로부터 나온 단백질"이라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백신 속 백색 입자의 특성 분석을 위해 해당 제품과 대조군(세계보건기구 표준품 및 타사의 정상제품)의 단백질 크기 및 분포 양상 등을 비교 분석했다. 시험 결과 백색 입자 생성 제품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백색 입자는 백신을 구성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단백질임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독감 백신의 백색 입자와 관련해 3차례에 걸쳐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백색 입자가 포함된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백색 입자가 검출돼 이미 회수된 제품은 폐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한국백신은 식약처에 해당 제품 회수를 완료했다고 보고했고, 식약처가 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백신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을 제거하기 위해 업체로 하여금 자진 회수하도록 했다"며 "자진 회수된 물량은 특이사항이 없으면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독감 백신의 백색 입자로 국민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백신의 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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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3분기 전국 지가가 0.95%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올 2분기(0.79%) 대비 0.16%p 증가, 지난해 3분기(0.99%) 대비 0.04%p 감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지가는 2.69% 상승했으며, 작년 3분기까지 누계(2.88%) 대비 0.19%p, 2018년 3분기까지 누계(3.33%) 대비 0.64%p 감소했다. 지역별로 전 분기 대비 수도권은 0.97%에서 1.1%로, 지방은 0.48%에서 0.7%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25%), 경기(0.97%), 인천(0.86%) 순으로 높았다. 지방은 세종(4.59%)이 가장 높았고, 대전(0.98%), 부산(0.92%), 대구(0.9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ㆍ군ㆍ구별로 경북 군위군(1.81%), 경기 과천시(1.71%), 하남시(1.61%), 성남시 수정구(1.53%)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제주 서귀포시(-0.39%), 울산 동구(-0.15%) 등은 땅값이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 주거(1.11%), 상업(0.97%), 계획관리(0.8%), 녹지(0.79%), 농림(0.62%), 보전관리(0.57%), 생산관리(0.57%), 공업(0.51%), 자연환경(0.34%)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1.05%), 주거용(1.03%), 전(0.82%), 답(0.73%), 임야(0.52%), 공장용지(0.5%), 기타(0.45%)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7만9000필지(484.4㎢)로, 지난 2분기(약 80만5000필지) 대비 9.2%(7만4095필지), 작년 3분기 대비 24.1%(17만915필지) 증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 필지(436.3㎢)로 전 분기 대비 2.3%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 및 관망세 등으로 올해 2분기 거래량이 대폭 감소했으나 3분기에 다소 회복했다. 올 7월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이후, 정부 정책에 따른 수도권 중심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지난 8월 거래량이 감소세로 전환, 9월 거래량 역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시ㆍ도별로 전 분기 대비 전체 토지 거래량은 세종(143.5%), 울산(56.6%), 대구(55.1%), 서울(35.5%) 등 12개 시ㆍ도에서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6.6%), 대구(11.3%), 울산(10.2%), 인천(7.5%), 서울(4.9%) 순으로 증가했고, 10개 시ㆍ도에서는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3분기 토지시장은 관련 정책 영향으로 지난 8월 이후 전국 토지 거래량 및 지가변동률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라며 "향후 거래량 증가 및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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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호반건설 1개 사가 참여해 유찰됐다.
본보와의 통화에서 조합 관계자는 "수의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총회를 다시 열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4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51(송내동) 일원 531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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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을 빚은 정진웅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현 광주지검 차장검사)이 27일 기소됐다.
서울고검은 정 차장검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독직폭행은 검사나 경찰 등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권한을 남용해 피의자 등을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경우 적용되며, 단순폭행보다 형이 무겁다.
서울고검은 정 차장검사를 지난 9월 추석 연휴 전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자료 검토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사건과 별도로 정 차장검사에 대한 감찰 조사는 따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고검 측은 "형사사건 처리와 별도로 감찰 사건이 진행 중인바, 검사에 대한 징계청구권은 검찰총장에게 있으므로 향후 대검과 협의해 필요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9일 정 차장검사가 한 검사장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던 중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서울고검은 이 과정에서 정 차장검사가 소파에 앉아있던 한 검사장의 팔과 어깨 등을 잡고 소파 아래로 밀어 누르는 등 폭행을 가해 전치 3주 상해를 입게 했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한 검사장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반면,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의 증거인멸 시도를 의심해 저지하려다가 물리적 방해로 다쳤다며 병원 입원 사진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기소는 해당 몸싸움이 벌어진 뒤 약 3개월 만에 내려진 처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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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마포구 합정동 44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7일 합정동 44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원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1개 사가 참가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을 개최한 당일 저녁에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진행하자는 결론이 났다"라며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일정이 없고, 수의계약 제안서 받는 건 오는 12월로 예정됐다"고 답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보다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희우정로1길 45(합정동) 일대 577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83%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2개동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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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유승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을 허락해 달라"며 호소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이번에 국정감사에서 장관님께서 저에게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아주 오래전 한국에서 활동했었던 흘러간 가수"라며 "당시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고 올바르게 살고자 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2002년 2월 한 순간의 선택으로 그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졌다"며 "미국 시민권을 선택한 대가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병역 기피자라는 낙인과 함께 무기한 입국 금지 대상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유승준은 "군에 입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그 무렵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으면 영주권마저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병역 의무를 파기함으로서 대중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 줬다"며 "팬들의 신의를 저버리고 현실적인 실리를 선택한 비겁한 행동이었다고 비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적어도 저는 「병역법」을 어기지 않았다"며 "제가 내린 결정은 합법적이었으며, 위법이 아니면 법적 재제를 가할 수 없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제가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냐. 대한민국의 안보, 질서와 외교관계가 정말 나 같은 일개 연예인의 영향력으로 해침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냐"며 "자신은 그런 영향력도, 그런 능력도 없는 일개 연예인일 뿐, 정치범도 테러리스트도 범죄자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악영향을 끼칠 인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8년 8개월 동안 병역 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돼 입국 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도 영구히 입국 금지라는 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며 "저는 이것이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 장관은 지난 26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을 허용치 않기로 했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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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둘러싼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7일 석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3일 오후 4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양건설과 보광종합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두 업체 외에도 ▲대림산업 ▲금성백조건설 ▲경도 ▲한라 ▲이수건설 ▲대우에스티 ▲파인건설 ▲삼부토건 ▲대림건설 ▲일성건설 ▲대훈산업건설 ▲화인종합건설 ▲유탑건설 ▲누보종합건설 등 총 16곳이 다녀갔지만 최종 경쟁은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정한 뒤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건설사 두 곳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며 "다음 달(11월) 21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신석로 112번길 35(석남동) 일대 2513.6㎡을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공동주택 72가구, 오피스텔 22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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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수가 27일 20만 명을 넘어섰다.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을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낮추는 정책이 부당하다는 게 이유다.
지난 5일 올라온 `홍남기 기재부 장관 해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 청원은 22일 만인 이날 동의 수 20만 명을 넘겼다.
청원인은 "동학개미들의 주식 참여로 코스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주주 기준이 강화되면 개미 투자자들의 매도로 기관ㆍ외인 투자자들의 배만 불리고, 부동산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등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홍 장관을 해임하고 유능한 새 장관을 임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ㆍ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하고 있다.
한편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종목당 주식 보유액 기준이 10억 원에서 내년부터 3억 원으로 낮아진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같은 대주주 기준 강화 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가족합산을 개인별로 바꾸는 방안은 검토하지만, 대주주 기준 3억 원은 유지한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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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명대를 기록해 이틀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어난 누적 2만604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9명)보다 31명 줄어들며 지난 25일(61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88명 중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24명, 경기 27명, 인천광역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6명, 대전광역시ㆍ경남 각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8명), 부산광역시ㆍ충남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2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6명 늘어 누적 2만3981명으로 나왔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 늘어 총 160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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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9%를 기록해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은행은 GDP 성장률이 1.9%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앞서 1분기에는 -1.3%, 2분기는 –3.2%로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성장률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3분기 성장률은 수출이 견인했다.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5.6% 늘었다. 수입 역시 원유, 화학제품 등을 위주로 4.9%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기계류ㆍ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6.7% 증가했다.
다만 민간소비는 의류 등 준내구재의 부진으로 0.1% 감소했고, 건설투자도 토목건설 위축 등의 영향으로 7.8% 줄었다.
업종별 생산을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7.6%, 0.7% 성장했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의료보건ㆍ사회복지(3.8%), 운수업(3.3%), 금융ㆍ보험(1.9%) 부문의 성장률이 높은 수준이었다. 전기ㆍ가스ㆍ수도사업(-7.4%)과 건설업(-5.5%) 등은 줄었다.
3분기 GDP 성장률은 작년 동기 대비 -1.3%로 역성장했다. 다만 2분기 성장률(-2.7%)과 비교하면 역성장 폭이 줄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 역시 2.5% 반등했다. 교역조건 개선에 힘입어 성장률(2.5%)이 실질 GDP(1.9%)보다 높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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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에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국민들이 폭넓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달 28일 오후 8시 가수 양희은과 정인이 `세상의 모든 모녀를 위해`라는 주제로 집콘을 개최한다. 해당 `집콘`은 카카오톡 샵(#)탭과 포털사이트 `다음` 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예술인들의 길거리 공연 `청춘마이크`도 비대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청춘마이크` 비대면 공연은 10개 권역에서 선발된 총 412개 팀, 청년예술인 1436명이 참여했다. 공연 영상은 권역별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 첫 화면 `청춘마이크`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지역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공연과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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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이하 이촌현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촌현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근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99명 중 572명의 찬성을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모두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을 겪었다. 이에 조합은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변경하고 지난달(9월) 12일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곳 사업에 고급 브랜드 `르엘(LE-EL)` 적용을 약속하고 고급화를 제시하며 조합원들 표심을 공략했다. 이 밖에 스카이라운지와 하늘공원,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설치 등 다양한 특화설계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주한 사업장에 롯데건설이 축적해온 브랜드 가치와 사업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빠른 사업 진행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 이촌로 303(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현대는 1974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최고 15층, 653가구에서 97가구 증가한 7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합이 시공자에 제시한 공사비는 2728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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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1-3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이 현대산업개발 품에 안겼다.
이달 26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신정1-3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순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앞서 일반경쟁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나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총회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지하철 2호선인 신정사거리역이 도보로 5~7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인 신정역 역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신월IC로 경인고속도로로 진출입이 편리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목동종합운동장, 국립항공박물관 등이 밀접해 문화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신정1-3지구 재개발사업은 양천구 신월로22길 13-3(신월동) 일원 1만1363.8㎡ 규모에 건폐율 22%, 용적률 253.9%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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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여가 및 여행이 제안되고 있다.
이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들이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11월) 30일까지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는 혼자 또는 소규모 단위로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걷기길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완주를 인증받을 수 있다. 걷기길 구간 완주 결과에 따라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며, 가장 많이 걸은 상위 50명에게는 `대한민국 걷기왕` 증서와 함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4만 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3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1만 원)을 증정하고, ▲5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완주 명예인증서를 발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이 따로 함께하는 안전한 걷기 여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가급적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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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백운1구역(재개발)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남동구는 백운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 41(간석동) 3만236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6%, 용적률 249.8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59A㎡ 489가구 ▲59B㎡ 135가구 ▲84㎡ 82가구 등이다.
한편, 백운1구역은 2010년 9월 28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17일 정비구역 지정, 같은 해 12월 20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10월 17일 조합원 감정평가 완료, 2019년 6월 11일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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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공사비 9000억 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이 포스코건설에 돌아갔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연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1195명 가운데 639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36만5000원을 책정했고, 조속한 사업 착수와 짧은 공사 기간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가구당 3000만 원의 민원 처리비와 골든타임 분양제(후분양을 포함한 최고 분양시점 적용), 미분양 시 100% 대물변제 등의 조건을 내걸어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석포로127번길 64-14(대연동) 일대 19만18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12.91%, 용적률 258.7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5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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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둘러싼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산곡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총 3곳이 참여한 바 있다.
조합은 건설사의 원활한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시공자선정총회를 위한 장소를 마련해 다음 달(11월) 중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58 일원 8만80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2.23%, 용적률 249.3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신촌초등학교, 부평서중학교, 상정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나은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산곡5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8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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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오는 12월 4일 고양 킨텍스에서 통일밥상과 남북 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입맛통일축제`를 열고 그 중심 행사인 `남북 청년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북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개인 자격이나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에 따라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다음 달(11월) 9일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9명에게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상과 함께 30~200만 원까지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유통기획부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요리 경연대회 외에도 북한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화 속 북한 음식 이야기`, `북한 주전부리 맛보기`, `탈북 청년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음식문화 소통으로 남ㆍ북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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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의 이름으로 `보조금24`가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금24`는 행안부가 `정부24`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다.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기관의 웹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 서비스가 개통되면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되고, 보조금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보조금 대상자인데도 몰라서 못 받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행안부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 이름 선정을 위해 먼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작명평가단 10명과 브랜드ㆍ홍보 전문가가 참여해 3개의 후보안(▲온나라보조금 ▲보조금24 ▲나라드림24)을 선정했다.
3개의 후보 중 1개를 선택하는 국민투표(9767명 참여)에서는 3개 후보 모두가 3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20%)를 거쳐 `보조금24`가 39.5%로 1위를 차지했다. `나라드림24`는 32.1%로 2위, `온나라보조금`은 28.3%를 기록해 3위를 기록했다.
`보조금24`는 신청 위주였던 보조금 서비스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홍보전문가로 참여한 이유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쉽고 직관적이면서도 정부24 사이트와의 연계성과 홍보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보조금24`로 의견이 모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작명평가단으로 활동한 한울 씨(27세)는 "알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보조금24가 많이 해결해줄 것 같다"며 "직업훈련교육과 근로장려금 등 내게 맞는 보조금을 언제든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자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조금24는 내년 4월 정식 개시를 앞두고, 정보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영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민이 참여하는 시범운영단을 모집하고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운영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이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부르기 편한 브랜드 명칭이 선정된 것 같다"며 "정부24가 `제1회 OECD 디지털정부평가`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만큼, 내년에 선보일 보조금24도 국민을 위한 맞춤형ㆍ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정부를 견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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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구미시 원평2동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구미시는 원평2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휘룡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미시 구미중앙로9길 33(원평2동) 일대 7만97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49%, 용적률 385.8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2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19가구 ▲59㎡ 748가구 ▲74㎡ 180가구 ▲84㎡ 1015가구 ▲109㎡ 136가구 ▲135㎡ 1가구 ▲160㎡ 1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18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구미의 최중심이면서도 낙후된 원평2동은 2006년 12월 9일 재개발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발기인 모집을 시작 후 조합의 노력으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8월 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3년 11월 7일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25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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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도내 노인들의 재능공연축제인 `2020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 1인 9988톡톡쇼` 본선대회를 오는 2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돼 5회째를 맞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는 노래, 기악, 춤, 기타 등 4개 분야에서 1ㆍ2차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예선은 지난 8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심사로 진행됐고, 본선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9988톡톡쇼`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인기상 4명 등 본선진출자 전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돼 주길 바란다"며 "생중계도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삶의 `열정 도전 극복`을 주제로 한 `어르신 작품 공모전`을 진행해 40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만들어져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수행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다음 달(11월)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부천시청, 고양시청 등 도내 6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순회 전시된다. 오는 12월에는 온라인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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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세행정과 관련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23일 국세청은 이날 국민이 납세서비스 디자인 재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세행정 국민참여단(이하 국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참여단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영상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참여단에는 각 지역별로 온ㆍ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국민 총 78명이 위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연령별로는 20대ㆍ30대ㆍ40대에서 각 21명씩 선발되고, 50대에서 10명, 60대에서 5명이 함께하게 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 22명 ▲전문직 18명 ▲대학생 16명 ▲자영업 7명 ▲기타 15명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참여단은 앞으로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납세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 개선의견 등을 제시해 납세서비스 디자인 재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 ▲새로운 제도 및 우수정책 성과 홍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이날 영상 발대식에서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분의 가치 있는 제안과 참여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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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정보기술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소프트웨어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소프트웨어의 혁신조달 참여를 확산하고 정보화사업에서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혁신조달제도 추진현황을 비롯해 한국판 뉴딜산업과 혁신조달 연계강화,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 혁신조달 성과확산, 디지털 서비스 구매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향후 조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의 우수 소프트웨어 활용 등 정부입찰과 관련해 기업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용 가능한 분야는 신속히 반영하기로 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디지털 경제시대에 중소벤처기업도 경제주역으로서 혁신적 기술 개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공분야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등 혁신제품 구매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관심도 요구되는 만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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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나와 새만금의 성장앨범 포토존` 준공 제막식을 오는 28일 새만금 방조제 소라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와 새만금의 성장앨범 포토존`은 새만금 방문 시 촬영한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사진첩으로 제작해 자신의 성장과정과 새만금의 발전과정을 동시에 비교하며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전북 군산시 신현승 부시장,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 부안군 박현규 부군수, 새만금개발공사 고희성 전략사업본부장이 참석해 공동사업 추진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토존은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조망하기 쉬운 방조제 4개소 ▲해넘이 휴게소(해상풍력발전사업 모습) ▲신시광장(신시야미관광단지개발 모습) ▲소라쉼터(동서도로와 공공주도 매립사업 모습) ▲가력도체육공원(관광레저용지개발 모습)에 설치됐다.
이들은 위치별 전망과 특색을 반영해 각기 다른 디자인과 주제로 설치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새만금의 명소가 될 것으로 새만금개발청은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다음 달(11월) 중 사회관계망네트워크(SNS)를 통한 새만금 인증사진 행사를 개최해 수집된 사진들은 새만금 개발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과정을 공유하는 홍보 및 역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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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ㆍ위원장 박종관)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전환기, 예술지원의 위기진단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5회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연다.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문체부 페이스북과 문예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로 야기된 다양한 예술현장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진단하고 기존 예술지원정책의 한계를 성찰해 향후 예술지원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은선 위원의 사회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용민 책임연구원이 `코로나19,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혜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이 `예술지원 정책의 성찰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작가회의 저작권위원회 김대현 위원장, `고스트 엘엑스(Ghost LX)` 류정식 대표, 기후정의 창작집단 `콜렉티브 뒹굴` 성지수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효관 사무처장,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정윤희 공동운영위원장이 `예술지원 체계(패러다임)의 변화 방향과 전략 제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 분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현행 예술지원 정책에 대한 진단과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예술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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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소방청이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난방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달 26일 소방청은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이 늘어나면서 화목(火木)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화재주의보를 발령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를 뜻하는데,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ㆍ산촌 지역에서 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산림과 인접한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으면 과열로 인해 주별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난방 등 계절용품 화재는 총 1만9210건으로, 이 가운데 ▲화목보일러 3751건 ▲열선 3131건 ▲전기장판ㆍ담요 2443건 ▲전기히터 2186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해 123ha의 산림이 소실되고 37억 원의 피해를 초래했던 산불도 화목보일러의 부실시공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고,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투입구를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그을음을 제거해야 한다. 타기 쉬운 천장 등과 맞닿아있는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워야 한다. 아울러 시공 시에는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해 시공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최병일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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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ㆍ이하 진흥원)이 함께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에 나선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이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찾아 시상하고 이를 통해 모범사례를 확산,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일반공모 부문`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및 실내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세부 분야로 나눠 국민 생활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준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찾는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비공모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부문이다. 매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주제에 따라 문체부와 진흥원이 사례를 조사하고 선정위원단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공동체 의사소통, 지역문화, 사회문제, 환경, 재난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해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자우편로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과 공모서류 양식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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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하나원큐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해 4배수의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K리그1 개인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K리그2 개인상 수상자는 같은 달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김도훈(울산), 김태완(상주), 모라이스(전북)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는 세징야(대구), 손준호(전북), 일류첸코(포항), 주니오(울산)가 경쟁한다. 세징야와 일류첸코는 26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나란히 18득점 6도움과 18득점 4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주니오는 올 시즌 25골로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으며, 손준호는 전북 중원의 핵심으로 높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송민규(포항), 엄원상(광주), 원두재(울산), 조규성(전북)이 경쟁한다. 포항에서 데뷔 3년차를 맞은 송민규는 올 시즌 10골 6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기인 엄원상은 7득점 2도움으로 광주의 구단 사상 첫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다 올해 울산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원두재는 울산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은 조규성은 전북의 정통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도균(수원FC), 남기일(제주), 전경준(전남), 정정용(서울E)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MVP는 레안드로(서울E), 백성동(경남), 안병준(수원FC), 이창민(제주) 4명이 경합한다. 올 시즌 신설된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이동률(제주), 이상민(서울E), 최건주(안산), 하승운(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2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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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과 이강철(54) 감독이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원ㆍ연봉 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3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강철 감독은 첫 시즌인 지난해 구단의 운영ㆍ육성 기조에 발맞춰 선수단 체질 개선과 승리 의식을 고취 시키며 창단 최초로 70승 돌파와 5할 승률을 달성한 데 이어 올시즌에는 유한준ㆍ박경수 등 베테랑의 활약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남상봉 kt wiz 사장은 "이강철 감독은 부임 후 매년 `창단 최고 성적` 기록을 경신하는 등 KT를 강팀 반열에 올리며 `수원 야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지도력과 역량을 인정했고, 중장기적으로 `명문구단 도약`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검증된 지도자다"라고 재신임 배경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2년간 구단이 선수단과 `원팀(one team)`이 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임 당시 약속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미리 계약 연장을 해준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구단과 팬들이 기대하는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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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의 청렴성ㆍ공정성을 높이고 신고자 보호ㆍ비위행위 적발 등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이달 22일 경찰청이 부패요인 예방 및 수사ㆍ단속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반부패 종합 대책`은 청렴성ㆍ공정성을 확립해 국민의 신뢰ㆍ지지를 확보하고 경찰개혁을 달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찰청은 `반부패 종합 대책`을 보다 객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반부패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총경급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성ㆍ업무성과ㆍ수행역량 등 경찰서장에 필요한 요소를 평가하는 수행능력 심사제를 도입해 현장 지휘관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자질을 심도있게 검증하고 부적격자는 경찰서장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또한 수사부서 책임자의 공정성ㆍ투명성 강화를 위해 수사부서에서 승진한 경무관ㆍ총경은 승진 후 2년간 승진한 지방청에서 수사부서 근무를 제한하고, 총경 이상 고위직에 대해 특정 지방청 장기근무를 제한하여 청탁ㆍ유착 고리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경찰서장 수행능력 심사제, 총경 이상 정기순환 인사제 등은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비위 사건의 엄정하고 일관된 대응을 위해 전국 지방청장 직속 내부비리 수사대를 창설해 수사부서 유착비리 등 고비난성 비위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ㆍ현직 경찰 관련사건 등 청탁ㆍ유착 가능성이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서 수사심사관이 사건 종결 전 필수심사하고, 지방청 책임수사지도관이 관할 경찰서 대상 사건에 대해 점검하고 감사 기능에서 최종 점검하는 3중 심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건 관계인과의 접촉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 경찰관 출신 변호사 등 접촉 시 사전신고 ▲동료 간 사건문의 금지 등의 조건을 두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방청장 직속 내부비리 전담수사대 창설 ▲대리신고제 운영ㆍ가명조서 활용 ▲내부 신고창구 신설 ▲재직 중 생애주기별 반부패ㆍ청렴 교육 의무화 ▲청렴협의체 전국관서로 확대 ▲비위사건 보고 채널 다원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비위행위의 적발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반부패 대책의 추진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찰 고위직과 수사부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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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다음 달(11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 전역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매년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설명했다.
수사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360여 곳으로 도 미세먼지 발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심지 주변 중ㆍ대형 건설공사장이 우선 대상이다.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특별관리공사장과 평소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이 해당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소각 등 위법 처리 여지가 있는 중간처리업체,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관련 영업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세륜시설(건설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의 바퀴에 묻은 먼지를 씻어내는 시설) 미가동, 방진벽ㆍ방진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폐기물 불법 소각 ▲폐기물처리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제거시설) 미가동, 훼손 가동 등 비정상 운영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기관 통보, 검찰 송치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도민의 일상생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수사를 하게 됐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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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화 정우람이 11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26일 기준으로 정우람은 48경기에 출장했다. 앞으로 2경기에 더 나서면 SK 조웅천(13년 연속)에 이어 KBO 리그 역대 2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좌완투수로는 정우람이 최초다.
정우람은 2004년 SK에 입단해 그해 4월 21일 문학 한화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05년 50경기를 시작으로 군복무 기간(2013~2014년)을 제외하고 매해 40경기 이상 소화해 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10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정우람은 2006년과 2008년에는 각각 82경기, 85경기에 출장해 당해 최다 경기 출장 투수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2008년에 기록한 85경기는 KBO 리그 한 시즌 투수 최다 출장 기록으로 2004년 류택현(LG)과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정우람은 현재 개인 통산 877경기에 나서 역대 투수 통산 출장 2위에도 올라있다. 앞으로 25경기에 더 출장하게 되면 류택현이 가지고 있는 투수 최다 출장 기록(901경기)을 경신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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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에서 지난해 준우승팀 쏠라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경기는 지난 25일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렸다. 창단 11년째를 맞이한 쏠라이트는 2017년에 이어 통산 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지난해 준우승의 아픔을 씻어내며 다시 한 번 직장인 야구팀의 최강자임을 입증했고, 경찰청도 11명의 선수 출신을 구성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 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KBO가 2014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다.
우승을 차지한 쏠라이트는 야구선수 출신 채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상금 1500만 원과 우승트로피가 주어졌고, 준우승팀 경찰청도 8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공동 3위를 기록한 아바니호텔과 에이치시티(HCT)에게도 각각 상금 300만 원이 돌아갔다. 개인상에는 최우수투수상 허성욱(쏠라이트), 최우수타자상 조훈익(쏠라이트), 감투상 강지훈(경찰청) 선수가 선정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선수 출신 선수들의 재취업과 직장인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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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성명을 포함하고 있는 상표(이하 성명상표) 관련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7년 1438건이던 성명상표 관련 출원이 지난해 1648건으로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성명상표 관련 출원 건수는 2017년 1438건에서 2018년 1583건(10%), 2019년 1648건(4.1%), 올해 9월 말 기준 1188건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상품 종류별(업종 포함)로는 요식업 1109건(19%), 기업경영업 663건(11.3%), 교육업ㆍ연예오락업 424건(7.23%), 커피ㆍ차 330건(5.63%), 육류ㆍ생선 315건(5.38%), 화장품 306건(5.22%), 과학기기 233건(4%) 순으로 분석됐다.
성명상표 관련 출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본인의 실제 이름을 상표로 사용함으로써 품질보증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고, 고유한 자신만의 성명이라는 점에서 상표로서 식별력이 분명하므로 상표등록 받기가 쉽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기의 성명을 상표로 출원 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동명이인이 자신의 성명으로 동일 또는 유사한 상품에 대해 상표를 먼저 출원하거나 등록한 경우 상표등록이 거절되고, 타인의 저명한 성명과 자신의 성명이 동일 또는 유사한 경우에는 그 타인이 상표를 먼저 출원하거나 등록하지 않더라도 그 저명한 타인의 승낙을 받지 못하면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선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라 하더라도 자기의 성명을 보통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표시하는 상표에 대해서는 등록상표권자가 그 상표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성명상표의 출원 증가는 타인의 상품과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원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명상표 등과 같이 우리말 상표가 적극 개발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누비는 대한민국 대표상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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