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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민식이법` 시행 후 경주 스쿨존 사고가 논란인 가운데 해당 법안을 발의한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6일 한국경제 김명일 기자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당초 입법취지는 살리되 조정할 부분은 조정해야 한다"며 "법안 논의 과정에서 처벌 규정이 합리적으로 조정이 될 줄 알았는데 그대로 통과돼 나도 놀랐다"고 했다.
민식이 부모가 비판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의견에 따라 의견만 반영한 것이지, 무기징역과 같은 처벌 규정은 민식이 부모 의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식이법`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과실로 인한 사고임에도 중범죄자보다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올라온 `민식이법 개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와대 청원 글에는 35만4800여 명이 동의했다. 이에 청와대는 "다소 과한 우려일 수 있다"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입법 취지와 사회적 합의를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 또한 입법 취지를 반영해 합리적 법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 라고 했다. 사실상 법 개정을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경주 스쿨존 사고에서 고의성이 입증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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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소말리아 해적의 총에 맞았던 석해균(67)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29일 오전 해군 장병들에게 고별 강의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해군교육사령부의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 교관(3급)으로 활약한 석 전 선장은 이달 31일 퇴직을 앞두고 "어떠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석 전 선장은 최영함의 승조원들 앞에서 마지막 강의를 전했다. 그는 "아덴만 여명작전 직후엔 목발의 도움을 받아야만 걸을 수 있었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매일 운동을 했고, 이제는 부대 운동장 트랙 한 바퀴를 뛸 수 있다"며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인 최영함에서 마지막 강의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부석종 해군총장은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석해균 선장의 모습은 우리 군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그동안 안보교육 교관으로서 장병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심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석 전 선장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소말리아로 끌려가고 있던 삼호주얼리호의 진행을 낮추기 위해 선원 등에게 연료 기름에 물을 섞으라는 등의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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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돼 학교가 전면 폐쇄됐다.
인천시 서구청은 29일 백석초등학교 교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는 인천시 계양구에 거주하며 백석초 3학년 전담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부동산중개업소 동료의 딸이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교직원 10여 명과 접촉했으며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접촉한 교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백석초는 현재 전면 폐쇄된 상태다. 학교는 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를 다시 파악해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학교 개방 시점도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가동초에 다니는 6학년 학생과 그 어머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주의가 요구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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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감나무골(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창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범죄예방 이주관리 및 지장물 철거를 위한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감나무1길 14-4(서신동) 일대 11만84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2.45%, 용적률 207.06%를 적용해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986가구(임대 17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170가구(임대) ▲59A㎡ 93가구 ▲59B㎡ 131가구 ▲73A㎡ 125가구 ▲73B㎡ 176가구 ▲73C㎡ 94가구 ▲84A㎡ 717가구 ▲84B㎡ 188가구 ▲84C㎡ 10가구 ▲84D㎡ 42가구 ▲120㎡ 235가구 등이 지어진다.
한편 이곳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2015년 5월 18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포스코건설-한라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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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SK텔레콤 구성원들의 헌혈 릴레이 봉사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 그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체온ㆍ혈압 등을 측정한 뒤 헌혈에 임했다.
최태원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라며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혈액 안전망의 씨줄과 날줄을 짜는 데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혈액 부족과 같이 과거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계속 일어날 수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우리가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는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있는지 등도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대구 지역 임직원이 헌혈 릴레이에 스타트를 끊었고, 이날 SK T타워에서 진행된 헌혈에는 SK텔레콤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해 혈액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다음 달(6월)에는 ▲원주 사옥 ▲대전 둔산 사옥 ▲광주 우산 및 청주 사옥 ▲마포 사옥 ▲부산 부암 사옥 등이 헌혈 릴레이를 잇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혈액 보유량은 3일분 미만으로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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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과잉진압 피해로 숨진 흑인 남성의 사건을 언급하며 미국 당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첼 바첼레트 대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당국은 그런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사건이 일어날 경우 정의가 이뤄지도록 진지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절차가 바뀌어야 하고 예방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며 무엇보다 과도한 무력 사용에 의존하는 경찰관을 기소하고 유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첼레트 대표는 미국에서 분출된 분노를 이해하지만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지난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했던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강압 체포 행위로 사망한 사건을 두고 한 말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행인들은 경찰을 향해 흑인 남성이 숨질 수 있다며 목을 누르지 말라고 소리쳤지만 해당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고, 옆에 있던 다른 경찰은 행인의 접근을 막은 채 동료의 가혹 행위를 방치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히며 "영상을 보고 무척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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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오늘(29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올해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민간제안사업을 29일 공모 공고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 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HUG는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포함한 연내 4차례 공모를 통해 총 8000가구 내외의 민간 제안형 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 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UG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올해 8월 6일부터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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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에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일반기업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경기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오늘 10시 기준 경기도 3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6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확진자수가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처분서를 이날 쿠팡 물류센터측에 전달할 계획으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2공장은 부천시 신흥로에 위치한 지상 7층 규모의 시설이다. 도는 근무자와 방문객 등 415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 지사는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거나 확진자 발생 후 정확하고 빠른 조치가 내려졌다면 최소화할 수 있었던 감염 확산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며 행정명령 발동 배경을 밝혔다.
확진자 발생 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는지 여부가 확실치 않으며 확진자 발생 후에도 수백 명이 위험에 장시간 방치됐으며, 역학조사에 필요한 배송직원명단 제공까지 지연돼 특사경이 강제조사에 나서게 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지사의 설명이다.
이 지사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당수가 투잡ㆍ쓰리잡을 하는 초단시간 노동자이자 노동환경이 불안정한 플랫폼 노동자"라며 "감염위험을 무릅쓴 채 노동현장에 내몰리는 이분들이 집합금지로 생계에 타격을 입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기업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된 점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경제와 방역의 조화를 위해 일반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전면폐쇄조치(셧다운)를 자제해 왔지만 최악의 경우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폐쇄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특정 기업 활동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은 전면폐쇄라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필요시 언제든지 어디에서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염과 확산예방을 위해서 기업 활동에서 표본검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 "감염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무작위 표본검사를 하려는 기업에 풀링(Pooling)검사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풀링(Pooling) 검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의 검체를 검사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5~10명 정도의 검체를 섞어 한꺼번에 검사하는 방식이다. 기존 개별검사보다 평균 50% 정도 진단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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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ㆍ이하 식약처)는 국내 의약품 등 수출 시 해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영문증명서의 표준양식과 위변조 방지를 위한 식별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해외에도 알리기 위해 재외공관 및 주한대사관을 통해 국제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문증명서 양식 표준화는 식약처가 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등 국제기구에 가입한 기관으로서의 인지도와 위치에 걸맞도록 식약처 발급 증명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수출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의료제품 분야의 영문증명서는 분야별ㆍ기관별로 다르게 운영돼 해외 각국에서 영문증명서의 사실 여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번에 마련한 양식에 따르면 증명서에 진본마크 등이 출력되고 식별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표준양식과 위변조 식별절차는 수출국 규제기관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처 영문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식약처 발급 증명서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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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이 29일 자신과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를 둘러싼 각종 의혹 대부분을 부인했다.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윤 당선인은 "책임있게 일하겠다"고 밝혀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몰아치는 질문과 의혹 제기, 때론 악의적 왜곡에 대해 더 빨리 사실관계를 설명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평탄치 않았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운동 과정에서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 등을 돌아보고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께서 충분하다 판단할 때까지 한 점 의혹 없이 밝혀 나가겠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현금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한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금에 동원하고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는 피해 할머니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 차례에 걸쳐 피해 할머니들에게 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안성 `힐링센터` 매입과정 의혹에 대해 "시세보다 4억 원 이상 비싸게 매입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매도희망가 9억 원을 최대한 내려보려 노력했고, 최종 7억5000만 원 조정에 동의해 매매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규민 당선인이 매물을 소개해주는 과정에서 시세차익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 등 명목으로 금품을 지급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윤 당선인은 2015년 한일합의 내용을 알고도 할머니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주는 위로금의 수령 의사를 할머니들에게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밀실 합의를 강행한 외교당국자의 책임을 정대협과 나에게 전가하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남편이 운영하는 수원시민신문에 정의연이 일감을 수주하도록 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소식지 제작 등 과정에서 남편이나 내가 어떤 이득을 취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2018년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에게 월북을 권유했다는 의혹 역시 부인하며 "평양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길원옥 할머니와 탈북종업원들이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윤 당선인은 그러나 개인명의 계좌로 정대협 후원금을 모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체 할머니를 위한 것이 아닐 경우 대표인 제 계좌로 모금했지만, 잘못된 판단이었다. 안이하게 행동한 점에 죄송하다"고 일부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최근 이체내역을 다시 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지만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라며 "9건 모금 2억8000만 원 중 모금 목적에 맞게 사용된 돈은 2억3000만 원, 나머지 5000만 원은 정대협 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본인의 주택 5채 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제가 가진 예금, 남편 돈, 가족에게서 빌린 돈으로 해결했다"며 "후원금 유용 주장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딸 유학비 의혹에 대해서도 "거의 대부분 남편의 형사보상금 및 손해배상금에서 충당했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윤 당선인은 "부족한 점은 검찰 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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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기 위해 한밤중 수송 작전을 펼쳤다.
국방부는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주한미군의 성주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 수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송 작업은 오전 6시께 종료됐다.
이날 반입된 장비는 발전기 등 노후화된 장비를 비롯해 운용시한이 넘은 일부 요격미사일 등 일부 군사장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성주기지에서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일부 노후화된 장비 교체를 위한 것"이라며 "주변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장비 지상수송은 종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방부는 장비 수송 문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오후부터 경찰은 장비 반입에 반대하는 주민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경찰 47개 중대(약 3700명)를 사드기기 주변에 배치했다. 사드 기지 주변에 경찰이 배치되고 차량 이동 등이 포착되면서 사드기지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집결해 밤샘 농성을 벌였다.
소성리종합상황실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방부가 기지 안으로 사드 관련 장비와 장병 숙소 공사 장비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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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7개 의료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할 시ㆍ도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각 의료기관의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평가해 지원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 감염병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ㆍ운영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말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9개 161병실(198병상)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신규 10개 기관을 포함한 17개 의료기관에 83개 음압병실이 확충됨에 따라 총 39개 244병실(281병상)이 설치ㆍ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질병관리본부 설계심의위원회 기술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충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상시 신종 감염병 환자를 격리ㆍ치료하는 시설로써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하며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이 빠른 시일 내에 음압병실을 신축할 수 있도록 협력함으로써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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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 생산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신규 또는 소규모 주류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생ㆍ안전 수준 진단 및 현장 컨설팅 ▲법령 및 위생관리 전문교육 ▲주류 안전관리 분석실습 ▲우수 업체 견학 등이다.
올해는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강화해 참여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제조설비ㆍ용기 세척 유효성을 모니터링하고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맥주의 고미가(쓴맛) 분석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수도권(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ㆍ중부권(한국교통대학교)ㆍ영남권(경상대학교)ㆍ호남권(남부대학교) 등 4개 권역의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 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각 권역별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 또는 식약처 주류안전정책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 제조 업체의 안전관리 취약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주류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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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스마트 챌린지` 선정을 완료했다.
지난 28일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 챌린지` 공모 결과 총 80건을 접수해 전문가 평가를 통해 18건의 과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는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교통ㆍ환경ㆍ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가 가장 큰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교통 등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도시 종합솔루션 조성 사업으로 3년간(예비+본) 215억 원이 투입되며, 지자체와 시민이 일정 구역의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타운 챌린지는 마을단위 리빙랩을 통한 체감형 솔루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예비+본) 43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나 놀이터 등과 같이 시민체감도가 높은 단일 솔루션을 구축하는 솔루션 챌린지 사업에는 1년간 6억 원이 투입된다.
평가 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접수된 시티 18건, 타운 20건, 솔루션 42건의 과제 중에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의 혁신성, 체감 성과, 거버넌스, 실현 가능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총 18건(시티 및 타운 각 4건, 솔루션 1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시티는 대표 솔루션 실증 및 본 사업 계획 수립(국비 15억 원)을, 타운은 본 사업 계획 수립(국비 3억 원)을, 솔루션은 제안 솔루션 조성(국비 3억 원)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 6월 중 지자체 및 기업과 협의 등을 거쳐 사업에 본격 착수해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예비사업을 완료한 시티와 타운 챌린지 사업 중에서 내년 초 평가 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 사업 지원 대상(2곳 내외)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에 시티는 2년간 약 200억 원(지자체 50% 매칭), 타운은 1년간 약 40억 원의 사업비(지자체 50% 매칭)가 투입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챌린지` 공모과정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기업ㆍ시민ㆍ지자체의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혁신적이고 체감 성과가 크며 확산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 솔루션을 기존 도시에 조성해 많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를 체감하고 `스마트 챌린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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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ㆍ이하 중기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취지에 맞게 적정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기부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8일부터 함께 `착한슈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고객층으로 전환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의한 것이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52개 조합)과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38개 조합 및 연합회)는 소속된 총 90개 지역조합을 중심으로 5000곳 이상의 동네슈퍼 회원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네슈퍼에 `착한슈퍼`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소속조합은 없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슈퍼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인증마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권대수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고 있다"면서 "`착한슈퍼`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네슈퍼의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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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과 익산시가 같이 진행한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5호)의 정비사업이 완료돼 대좌 앞 나무 불단이 강화유리로 교체돼 대좌가 온전히 드러났다.
29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2020년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ㆍ관리 사업`에 따라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정비사업을 진행해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좌를 가리고 있어 크기도 정확히 가늠할 수 없게 만들던 나무 불단이 교체됨에 따라 관람객들은 석불의 온전한 규모도 체감할 수 있게 됐고 흔히 볼 수 있는 연꽃무늬가 아니라 부처님 옷자락이 흘러내린 모습의 대좌도 잘 볼 수 있게 됐다. 기존 나무 불단은 그동안 공양구를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은 대좌를 포함해 불상이 2.68m, 광배가 받침돌을 포함해 3.93m로 백제의 환조 불상 중 가장 크기가 크다. 처음 발견됐을 때부터 사라지고 없던 불두만 새로 만들었을 뿐, 불신, 광배, 대좌는 고스란히 잘 남아 있어 백제 미술의 백미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승려 모습의 불두는 모르타르로 접착됐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현재 석불에 대한 실측조사를 오는 8월까지 진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적인 비례와 여러 불상의 모습을 분석해 어색한 불두의 모습도 개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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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여름의 초입에 많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발표해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달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ㆍ재난연감, 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와 피해사례, 뉴스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적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 강수량은 평년(158.6㎜)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지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위험이 높다.
장마는 대체로 다음 달(6월) 중순 제주도에서 시작돼 평년보다 평균 32일 정도 영향을 준 후 7월 하순 정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2009년~2018년) 동안 발생한 호우 피해는 총 13회이며, 20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호우 피해를 예방하려면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주택의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고, 대형공사장이나 비탈면의 관리자는 붕괴 위험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매년 차이는 있지만 기온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8년(2012년~2019년)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만3851명이며 128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5월 20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6월 하순부터 증가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온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하고, 노약자와 영유아는 실외 활동을 삼가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2015년~2019년) 동안 발생한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6월에는 20명이 사망했다. 다음 달(6월)은 물놀이를 하기 이른 시기이며 물놀이 장소 등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위험하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최근 3년(2016년~2018년) 동안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총 1만9743건으로 이 중 12%(사고 2433건, 인명피해 2372명)가 6월에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운전 부주의가 48%(9387건)로 가장 많았고, 충돌과 추돌 34%(6712건), 안전수칙 불이행 14%(2771건) 순이다. 자전거를 탈 때는 도로의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횡단보도나 교차로 등에서는 서행하거나 정지해야 한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6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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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28일 산림청이 산림비전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몽골 대기 오염 물질 중 약 80%는 게르(ger)촌(村)의 난방과정에서 발생한다. 게르는 짐승의 털로 만든 천을 나무 뼈대 위에 덮어 만드는 몽골의 전통 가옥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1998년 몽골과 산림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조림, 도시숲 조성 등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적 개발 원조(이하 ODA)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내년 종료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ODA 사업이 마련될 예정이다.
산림청 등은 이번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에 따라 몽골 게르촌 내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난방기기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정부, 공공기관, 비정부 조직(NGO)이 함께 해외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몽골과의 수교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탄소배출권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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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어컨 사용 시 최소 2시간마다 환기를 당부하는 등 구체적 생활 지침을 제시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에어컨 사용기준 등 지침이 없는 분야에 대한 추가 수칙을 마련하고 포괄적인 마스크 수칙은 구체화했으며 일부 지침은 현장상황에 맞게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이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추가ㆍ개정`에는 방문서비스, 은행지점, 해수욕장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9개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침을 추가했다.
추가된 지침에 따르면 은행지점은 스마트뱅킹, 온라인 뱅킹 등 비대면 업무방식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여름철에 많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은 개인 차양시설 간 2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하는 등 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을 실천하는 수칙으로 마련했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기온 상승 등으로 에어컨 사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상황 고려한 에어컨 사용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 따르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해야 한다. 에어컨 바람이 사람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바람세기도 낮춰야 한다. 또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내부공기 재순환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기가 불가능한 밀폐 시설에서 사용할 때는 모든 이용자가 마스크를 써야 하고 유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 또 최소 1일 1회 이상 시설을 소독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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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항공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도쿄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휴 여객기를 활용한 특별 전세기를 편성했다.
항공사는 유휴 여객기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수출기업은 항공운송 기회가 확대와 함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국제물류주선업체는 역량을 제고하고 시장을 개척해 3자 모두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오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특별 전세기에는 방호복ㆍ자동자 부품ㆍ전자부품 등 23톤의 물량이 운송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행 특별 전세기는 10개 수출기업의 전자상거래 제품ㆍ화장품ㆍ의류ㆍ제조용 로봇 등 약 17톤의 물량이 운송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특별 전세기 운항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항공 물류비 상승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애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여객기 내 화물 운송을 위해 이미 지난달(4월) 안전기준을 수립해 항공사에 배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화물기와는 다른 여객기 객실 내 화물 운송을 위한 방염포장 요건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항공사가 객실 내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특별 전세기에 대한 추가 수요, 객실 내 화물 적재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지난 수출상황 현장점검회의에서 제기된 기업 애로를 반영해 이번 2차 특별 전세기를 편성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의 입국제한 등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수출 기업들은 불요불굴(不撓不屈)이 뜻하는 바와 같이 멈추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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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에 의약품센터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4일 법제처는 보건복지부가 「약사법」 제50조제1항 본문의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에 같은 법 제91조에 따라 설립된 `한국희귀ㆍ필수의약품센터(이하 의약품센터)`가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는 그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의 범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의약품센터가 의약품 판매 장소의 제한이 적용되는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그 제ㆍ개정 연혁,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ㆍ논리적 해석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선 의약품의 판매 장소를 제한한 것은 약사가 환자를 직접 대면해 충실한 복약지도를 할 수 있게 하고 보관과 유통과정에서 의약품이 변질ㆍ오염될 가능성을 차단하며 중간 과정 없이 의약품의 직접 전달을 통해 약화(藥禍)사고에 따른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함으로써 국민보건을 향상ㆍ증진시키는 데 입법목적이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한편 「약사법」 제91조에 따라 설립된 의약품센터는 희귀의약품, 국가필수의약품 등(이하 희귀의약품등)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 및 공급 등에 관한 업무를 하는 법인으로, 희귀의약품등은 시장 경제에 따라 공급되도록 방치할 경우 보건의료 상 돌이키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를 보호하는 데에 그 설립목적이 있고 국가로부터 예산 지원 등을 받아 운영되는 공공성이 인정되는 기관임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의약품판매업자에게 적용되는 약사법령의 규정이 의약품센터에도 당연히 그대로 적용된다고는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법제처는 "`의약품등의 판매업`에 대한 규율과 달리, 의약품 제조업 허가에 대한 규율을 보면 일정한 의약품을 제조업자에게 위탁제조해 판매하려는 경우 위탁제조판매업신고를 하도록 하면서 의약품센터를 위탁제조판매업을 하는 자로 규정하고 있는바, 의약품센터에서 위탁제조판매를 하는 것을 의약품의 판매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 의약품센터를 의약품판매업자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은 「약사법」의 규정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해석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입법연혁을 살펴보면 1963년 12월 13일 법률 제1491호로 전부 개정된 「약사법」 제35조제1항에서는 소매업인 약종상ㆍ한약종상 및 매약상과 도매업인 의약품도매상을 `의약품판매업자`로 약칭하면서, 「약사법」이 2001년 8월 14일 법률 제6511호로 개정되면서 의약품센터 설립 근거 규정이 신설된 후에도 `의약품판매업자`의 약칭은 변경 없이 유지됐는바 의약품센터를 `의약품판매업자`에서 제외하고 있었음이 분명하고, 이후 2007년 4월 11일 법률 제8365호로 전부개정되면서 `의약품판매업자`의 약칭 규정이 삭제됐으나 해당 전부개정은 결격사유 정비 외에는 내용 변경 없이 법 문장 표기를 한글화하고 복잡한 문장과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려는 것이 목적이었음을 고려하면 의약품판매업자의 범위에 변동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에 의약품센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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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하남시 내 일반상업용지 마지막 물량을 공급한다.
지난 28일 LH는 미사 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일반 상업용지 12필지(2만4173.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필지당 공급면적은 1414.8~2875.9㎡,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772만 원~2205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500%, 최고 5~10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미사 강변도시는 면적 567만9000㎡, 수용인구 9만2000명 규모의 공공주택 지구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 만에 접근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금 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잔여대금을 6개월마다 총 4회 납부하면 된다. 일시납을 희망할 경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1개월 내 40%, 2개월 내 50%를 납부하면 된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6월 15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오는 6월 2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 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미사 강변도시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중심지로써 높은 투자가치를 가지며, 하남미사지구에 마지막 남은 일반 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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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10구역을 재개발한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분양에 나선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수원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개동 3432가구 규모의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84가구 ▲59㎡ 1142가구 ▲73㎡ 1020가구 ▲84㎡ 599가구 ▲103㎡ 87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216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먼저 이곳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당선 매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이용할 경우, 1호선 및 KTX 경부선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경수대로, 매산로 등을 통해 수원 전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 역시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이 계획돼 있어 추후 1호선ㆍ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으로의 환승이 가능하며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이 2026년 완공,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올해 9월 완전 개통되면 한 층 더 좋아진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에 이어 다수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인계동 학원가, 수원시립중앙도서관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2001아울렛(수원점), 수원영동시장, 메가박스(수원남문점), CGV(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등은 물론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이 위해 있어 좋은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단지 도보권에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반달공원, 드라마공원 등 근린공원도 있으며 대형 종합병원인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수원시청, 팔달구청 등 관공서도 있다.
한편,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9번길 1(매교동)에 개관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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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팬티 세탁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전 담임교사가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처분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오전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과 동료교사에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SNS에 교원 품위를 손상하는 게시물을 게재, 교원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 위반, 영리업무 및 겸직금지 위반 등의 사유로 교사 지위를 박탈하는 파면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울산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던 A교사는 SNS 단체대화방에 댓글을 달면서 `우리 반에 미인이 너무 많아요… 남자 친구들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 등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A교사는 이런 표현으로 교육청에서 주의를 받고도, 최근 주말 숙제로 `자기 팬티 빨기(세탁)`를 내주면서 사진을 찍어 함께 올려달라고 게시했다. 학생들이 속옷을 세탁하는 사진을 제출하자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예뻐요` 등의 댓글을 단 사실이 알려져 아동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국민청원에는 파면을 요청하는 청원이 제기돼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당시 울산교육청은 A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징계위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현재 울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은 「아동복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사가 받은 파면 처분은 최고 징계 수위다. 연금과 수당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해임 처분과 달리, 연금과 퇴직수당을 50%만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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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도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관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29일 춘천세종호텔 컨벤선 사파이어홀에서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와 관련 시ㆍ군 부단체장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면적의 82%가량을 차지하는 산림의 역사ㆍ문화ㆍ생활ㆍ생태 등의 요소와 `평화` 콘텐츠를 접목해 구상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개최하기에 앞서 구체적인 계획 시행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진행했다.
2022년 5~6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로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과 인제군 북면 만해로91의 `만해마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164 `설악산자생식물원`, 양양군 양양읍 고노동길 98-50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 등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도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통해 `산림&평화 이니셔티브(Initiative)` 달성을 위한 산림 비전을 제시하고, 산림녹화 성공 및 산림복원 활용에 대한 경험을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임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수출 홍보로 신산업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산불방지 및 산림휴양복지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성공 모델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내 산림과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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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백선엽 장군(예비역 대장)의 사후 국립현충원 안장 문제와 관련해 친일행적 등을 거론하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친일파 군인들의 죄상은 일제강점기에 끝난 것이 아니고 한국전쟁 중 양민학살이나 군사독재에 협력한 것도 있기 때문에 전쟁 때 세운 전공만으로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당선인은 "일본에서 발행된 백선엽 씨의 책을 보면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은 사실이었고 그 때문에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며 만주군 간도특설대 시절 본인의 친일행적을 고백하는 내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립현충원의 친일 인사들을 파묘(무덤을 파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유족들이 계속 거부한다면 비석 옆에 친일 행적에 대한 안내 표식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야권에서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백 장군은 6ㆍ25 전쟁 일등공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 있게 만든 호국 영웅"이라며 "백선엽 현충원 안장 거부는 대한민국 군인 현충원에서 모두 나가라는 주장과 같다"고 지적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백 장군은 6ㆍ25 전쟁 영웅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구한 분이고, `6ㆍ25의 이순신`이라고 평가해도 될 것"이라며 "백 장군을 위한 자리는 서울 현충원에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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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6월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18세 이하 학생들은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적 마스크 제도 개선 조치를 29일 발표했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를 통해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5부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사기 전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는 그대로 이뤄진다.
식약처는 이번 개선조치가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증가하며 수급상황이 원활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하루 평균 마스크 생산량은 1466만 개에 달한다. 300만 개 정도 생산했던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38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정부는 등교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구매 수량을 늘렸다.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 등은 지금까지 일주일에 3개씩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었지만, 오는 6월 1일부터는 5개까지 2개 더 살 수 있다.
한편 여름철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을 신설한다. 이는 여름철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인용 마스크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있다.
정부는 마스크 생산ㆍ공급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반영해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비율을 낮춘다. 기존에는 생산량의 80%를 정부에 납품하던 방침을 오는 6월 1일부터는 60%로 낮춤으로써 민간부문 유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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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내분비계 교란 물질 등이 들어있어 어린이 완구나 학용품 수입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지난 27일 관세청은 지난달(4월)부터 두 달간 수입 어린이 제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미인증 제품 등 위해 제품 83만 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국경 단계에서 국민안전 침해물품을 적발한 건수는 총 1만9175건이었는데, 특히 이번에 적발된 학용품 및 완구 13만 점에는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 및 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되거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328배 넘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구ㆍ학용품ㆍ생활 용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은 법령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했다는 확인을 받아야만 수입할 수 있는데, 이를 회피하기 위해 확인대상이 아닌 것처럼 꾸며 허위로 수입신고한 안전 미인증 적발이 1만3831건으로 가장 많았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초등학생 등교 개학이 시작되는 이달 27일 인천세관 수입검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 침해 우려가 높은 어린이 제품을 수입 현장에서 직접 검사하고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노 청장은 "이 자리에서 불법 위해물품이 국내 유통될 경우 발생될 국민 피해는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고, 외국물품에 대한 통제권을 가진 유일한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안전 침해물품을 국경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요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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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강동구는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상일로 91(상일동) 일대 21만1408.6㎡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52%,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공동주택 41개동 40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220가구 ▲84㎡ 2676가구 ▲114㎡ 17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 2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상일IC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 역시 우수하다.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스타필드 하남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고덕지구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한영외고, 한영중ㆍ고교, 배재중ㆍ고교, 상일여중ㆍ고교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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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3년 전 시행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1500여 명이 새 주민번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소속기관인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위원장 홍준형ㆍ이하 변경위원회)가 오는 30일 출범 3년을 맞이해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변경위원회는 2017년 5월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71차례의 정기회의를 거쳐 총 2405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건 중 총 2088건의 심사ㆍ의결을 완료했고 나머지 317건은 심사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6일 개최된 제71차 정기회의에서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받은 1500번째 주민등록번호 변경 결정자가 나오면서, 최근 3년간 주민등록번호 변경 결정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이 중에는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텔레그램 n번방`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를 받아, 주민등록번호 변경 지원 대상인 국민 15명(0.9%)도 포함됐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주민등록표 등본 유출로 등본에 기재된 가족(피해자의 부모) 2명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해 우려를 넓게 인정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했다.
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 사람들의 피해 유형은 보이스피싱 550명(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분도용 327명(21.8%), 가정폭력 319명(21.2%), 상해ㆍ협박 170건(11.3%), 성폭력 60건(4%), 기타 77건(5.1%) 순이었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 357건(23.8%), 서울 351건(23.4%) 등 수도권 지역이 가장 많았고, 세종이 15건(1%)으로 변경 건수가 가장 적었다.
성별 현황은 여성 1023명(68.1%), 남성 480명(31.9%)으로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여성의 주요 피해사례는 보이스피싱 340명(33.2%), 가정폭력 271명(26.5%), 신분도용 158명(15.4%), 데이트폭력 등 상해ㆍ협박 146명(14.3%), 성폭력 60명(5.9%), 기타 48명(4.7%) 순이었다.
연령대별 현황은 10대 이하 109명, 20~30대 654명, 40~50대 548명, 60~70대 185명, 80대 이상 7명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고 최고연령은 88세이며 최소연령은 생후 2개월이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부여(1968년) 이후 반세기만에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도입됐다.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받거나 받을 우려가 있는 사람의 경우 변경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를 변경해 준다.
변경위원회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사ㆍ의결하기 위해 「주민등록법」 제7조의5제1항에 근거해 2017년 5월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으로 신설됐다.
변경위원회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결정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방어 수단으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해 왔다.
특히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거쳐 가족관계증명서상 변경된 주민등록번호 공시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경우 `긴급처리 안건`으로 상정해 3주 내에 심사하는 등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변경위원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민등록지 읍면동에서 전국으로 신청기관 확대, 법정 처리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 읍면동 방문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대를 검토하는 등 관계 법령 개정ㆍ시스템 개편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홍준형 위원장은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에는 물리적 접촉 최소화 및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될 가능성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보신 분들은 유출된 주민등록번호가 악용돼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문을 언제든지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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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립생태원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 아트` 모음집을 오늘(29일) 발간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을 2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종이 예술과 국립생태원의 생태 콘텐츠를 접목한 출판물로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다룬 생태교육용 도서다.
국립생태원은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로 2017년 1월 1편인 `사라져 가는 동물들`, 2편 `내 손으로 꾸미는 얼음나라`를 첫 발간했으며,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3편으로 이달 말부터 전국 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가위질에 미숙한 아이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종이를 뜯어서 끼울 수 있는 놀이 부분과 식물들의 생태 정보를 알려주는 도감 부분으로 구성됐다.
놀이 부분은 책의 가운데 점선을 따라 종이를 뜯고 뜯어낸 종이를 교차해서 끼워주면 입체적인 식물 종이모형이 완성되도록 담겼다.
특히 이 책은 일회성 종이공작 책과는 달리 식물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제공해 종이공작 부분을 뜯어낸 뒤에 남은 부분을 식물도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식물 생태 정보는 개나리, 민들레, 벚나무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과 해오라비난초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총 31종을 사계절로 나눠 수록됐다.
또한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뜯기, 끼우기, 풀로 붙이기 등 종이공작을 이용한 교육 도서로,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각자의 수준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종이 예술(페이퍼 아트)`이라는 예술 장르가 국립생태원의 전문 콘텐츠와 결합하여 독창적인 생태ㆍ예술ㆍ교육 융합 콘텐츠로 재탄생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의 생태와 종이 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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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소재 실내ㆍ외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림에 따라 문화재청도 모든 관람시설을 내달 14일까지 휴관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의 각종 실내ㆍ외 모든 관람시설에 대해 29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궁궐과 왕릉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각종 문화행사도 이번 휴관 기간에는 전부 연기 또는 취소되며, 추후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휴관하는 관람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 고양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ㆍ건릉, 파주 삼릉, 파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ㆍ강릉, 정릉, 의릉, 서울 선ㆍ정릉, 서울 헌ㆍ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ㆍ유릉, 남양주 사릉 등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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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수 선미가 리얼리티 웹예능 프로그램 `찐세계`에 출연할 예정이다.
`찐세계`는 가수 선미가 직접 덕후(특정 분야에 몰두해 열정을 보이는 사람)가 돼 덕질(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을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선미는 이번 `찐세계`에 친동생들인 포토그래퍼 이동 씨, 게임 및 축구 덕후 이승동 씨와 함께 덕질 체험에 나선다.
선미는 첫 방송에서 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덕후 `찐`을 만날 예정이다. 방송에서 트와이스 `찐`이 JYP에 대한 불만 등을 토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선미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웹예능 프로그램 `찐세계`는 다음 달(6월) 3일 오후 5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및 네이버 V앱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의 흥행에 연이어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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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주, 공주, 부여, 익산 등 4개 고도(古都)에 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재산 처분의 제한을 지난 25일부로 일부 완화했다.
문화재청은 2015년부터 경주, 공주, 부여, 익산 등 4개 고도(古都)의 역사문화환경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은 고도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에서 한옥을 신축할 경우 3분의 2범위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을 받을 경우 5년 동안 매매가 제한되고, 1년 이상 고도 지정지구에 거주할 경우에 매매를 승인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규제개선에 따라 국가로부터 한옥 신축비용을 지원받았더라도 1년 이상 직접 영업했다면 굳이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매매를 승인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직계가족간 증여의 경우에는 재산처분의 제한을 받지 않도록 적용하고 있었는데, 배우자간 증여와 배우자의 직계가족 간 증여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재산처분의 제한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는 등 규제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
이번 규제완화를 통해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을 활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사업 시행에도 더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현재 경주 황리단길, 공주 공산성 앞ㆍ송산마을, 부여 쌍북리마을, 익산 금마마을 등이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을 통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도 주민의 자긍심 확대, 역사문화경관 개선 등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 고도를 만드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다양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고도 역사문화환경 정책 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을 보다 활성화 해 고도 역사문화환경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고도가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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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국민체력100 집콕운동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취지의 `대국민 집콕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층간 소음 걱정 없이 간단한 동작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287편의 다양한 실내 운동 영상이 접수됐다.
공단은 대중성, 흥미성, 창의성, 기술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6팀의 영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장관표창, 상금 200만 원)은 공모전 이해도와 콘텐츠 구성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XBYO팀의 `실내에서 하는 둔근 운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이사장 표창, 상금 각 100만 원)은 창의적인 운동방법을 소개한 브레이킹워크아웃팀의 `비보이들의 실내건강운동 방법은?`과 홈림픽팀의` 집에서 하는 홈림픽`이 수상했다.
인기상(상금 각 30만 원)은 박병우ㆍ이정은 팀의 `로나코 물리치기`, 이해원(개인)씨의 `실내 도구를 활용한 집콕 운동`, Rabbit Stars팀의 `슬기로운 초딩생활`이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참신하고 유익한 다수의 작품들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에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운동영상들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체력과 활력을 얻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내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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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세계 식물 건강의 해`를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우표 67만2000장을 29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식물보호협약(IPPC)과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식물검역에 대한 각국 정부와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을 요청하려는 취지로 올해를 `세계 식물 건강의 해`로 지정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집계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작물의 최대 40%가량이 병해충의 피해로 손실되고 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식물병에 의한 손실은 연 2200억 달러(약 272조2940억 원), 해충에 의한 손실은 연 700억 달러(86조6390억 원)에 이른다.
또한 해외여행과 국제무역이 10년간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식물병해충 유입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등으로 인한 식물병해충의 확산 위험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제작된 `세계 식물 건강의 해` 기념우표에는 한 여성이 잘 익은 곡식과 꽃, 푸르른 수목 등에 물을 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개인당 구매수량은 5매 이하로 제한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기념우표 발행이 소중한 식물 자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물 병해충의 이동을 막고 식물 검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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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한 개발자와 사 측 간의 특허 소송전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KBS 박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에 다니던 박재우 박사는 자신이 주도해 특허를 받은 기술로 회사가 2조 원 가까이 매출을 올렸지만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박재우 박사는 삼성디스플레이에 다니던 당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모니터 색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사용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4년 말부터 태블릿 PC 등 이 기술을 사용했고 3년간 1조9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허청에 등록된 관련 기술 2개의 특허서에 제1발명자는 모두 박재우 박사로 등록돼있지만, 박씨가 기술이 상용화될 즈음 퇴사하면서 매출 발생에 따른 보상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하며 2017년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박씨는 당시 특허 출원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로부터 100만 원 정도의 보상금만 받았다.
박재우 전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열심히 해서 매출에 도움을 줬는데, 어떤 사람은 성과급을 엄청나게 많이 받고 이런 것에 대해 약간 회의가 들었다"라고 전했다.
소송이 제기되자 회사 측은 특허서에 등재된 사람들은 실제 발명자가 아니라고 법원에서 진술했다. 대신 현직 직원 5명이 해당 기술을 발명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해당 특허는 다른 이들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재판을 통해 실제 발명자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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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장애인예술 전문 매거진 `E美지` 16호를 발간했다.
`E美지` 16호는 발 빠르게 `21대국회, 장애인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로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미래한국당 김예지, 이종성 의원의 총선 과정과 의정활동 계획서를 공개했다. `E美지` 16호는 특집 `장르별 단체가 필요하다`를 통해 문학, 미술, 국악, 무용 장르의 신생 풀뿌리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내용을 다뤘고 `한국장애인의회정치 24년 리뷰`를 통해 그동안 배출된 9명의 장애인비례대표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E美지` 16호에 소개된 장애 예술인은 국내 유일의 저시력인 화면해설작가 강내영, 10년 독학으로 세계 구족화가 된 송진현 화백, 한국인 최초의 `호너 아티스트` 전제덕, 정말 울지 않아요 `don't cry` 김혁건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이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모두를 위한 게시판을 신설해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 화가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ADD(Artists Drawing in Dark)` 활동을 소개해 젊은 층에서 장애인예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가운 소식을 올렸으며, `2020 美 캠페인` 명예 대사 이상봉의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 `괜찮아, It`s OK!`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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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과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 계열사인 KTH(대표이사 이필재)가 지난 2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공동 사회공헌 및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017년부터 kt wiz 선수의 시즌 기록과 연계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기록한 세이브 기록으로, 2018년~2019년에는 매칭 선수를 2명으로 확대해 황재균과 강백호의 시즌 홈런 기록으로 기금을 적립해 야구용품과 활동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3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강백호가 시즌 홈런 1개당 20만 원, 올 시즌 kt wiz에 합류한 신인 투수 소형준이 시즌 1승당 3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기금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다문화, 탈북민 등 배려계층 가정의 아동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소형준은 "데뷔 시즌부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기부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운드 위에서 혼신의 피칭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 언택트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후원 유소년 야구단의 대표 선수들이 kt wiz와 강백호, 소형준을 응원하는 영상이 위즈 파크 전광판에 상영됐고, 전광판에 노출된 유소년 선수들의 사진을 배경으로 강백호와 소형준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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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가 미국의 2대 통신사에 해당하는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뉴스와 함께 `세계난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세계난민 사진전은 다음 달(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같은 달 20일에는 `세계난민의 날` 20주년을 맞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난민 사진전에는 전쟁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세계 각국의 사진과 영상물이 게재될 예정이다. 2007년 파키스탄 지진 피해 지역, 아이티, 시리아, 이라크, 미얀마 로힝야족,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등 13년간 분쟁지역을 취재해 온 전해리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공개된다.
아울러 2015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를 건너 독일까지 이동하는 `시리아 난민 탈출`을 함께하며 촬영한 다큐멘터리도 관람할 수 있다.
세계난민 사진전의 개막식은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해당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UPI뉴스 측은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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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스포츠기업 융자 확대 등 약 4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스포츠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500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 시행 ▲스포츠기업 지원 사업 대상으로 피해기업 우선 선발 ▲코로나19 통합상담창구 운영 ▲민간체육시설 방역물품 지원(1500개소) 등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월 이후 전년 대비 매출액 체력단련장 91.3%, 체육도장 81% 감소
그러나 문체부가 지난 4월 실시한 코로나19 스포츠산업 피해현황 긴급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추가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과 같이 휴업 권고 대상 업종의 매출액은 각각 91.3%, 81% 매우 큰 규모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스포츠업계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스포츠기업 융자 200억 원 지원 확대
문체부는 기업들의 경영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스포츠 융자를 추가 시행한다. 지난 3월 500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를 시행한 결과, 기업들의 융자 신청이 많아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번 추가 융자금 지원은 상반기 중 국회의 추경심의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되며, 긴급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비대면 스포츠 시장 창출 55억 원 지원
이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를 선호하는 사회경제적 성향이 확산돼 스포츠산업 역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민간 체육시설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ㆍ비대면 기반 사업 재설계, 융합인력 양성, 콘텐츠 집적ㆍ유통을 위한 체제(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이 향후 다가올 비대면 스포츠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 세부 지원 규모는 올 상반기 국회 추경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민간 실내체육시설 이용료 환급 120억 원 지원
아울러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인당 3만 원 상당(총 40만 명 규모)의 민간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와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스포츠 기업 경영ㆍ고용 지원과 중장기 제도 개선 병행
이밖에도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축소되거나 우선순위가 조정되는 사업비를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활용한다. `2020년 스포츠 해외인턴 사업`을 국내실습(인턴) 사업으로 전환해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우선 지원(70명 규모)한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스포츠 기업 수출상담회(SPOEX)를 오는 8월 비대면(화상) 방식으로 개최해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의 국내외 수출 마케팅과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문체부는 민간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사업 외에도 법령 개정 등 중장기 제도를 개선해 스포츠 산업 경쟁 역량을 강화한다. 우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업체도 신용보증만으로 스포츠산업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활동(도서ㆍ공연ㆍ박물관ㆍ미술관)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용료 소득공제를 체육시설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며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스포츠업계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는 국민들의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지키는 생활 필수 요소인 만큼 문체부는 우리 스포츠 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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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내 최대 종합환경위생업체 세스코가 정부 검증을 받지 않은 소독제로 방역을 해왔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MBC 이재욱 기자의 단독 취재 보도에 따르면 세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에 ▲릴라이온 버콘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바이오크린액 등 총 3가지 소독제를 사용했지만, 이중 바이오크린액은 환경부에서 만든 `코로나19 살균ㆍ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에 지정된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 환경부 승인 제품` 76개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역시 "세스코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서비스와 ▲일반 예방 살균 서비스가 있다"라며 "이중 예방 살균 서비스에서 약 2만 건에 해당하는 50.4%의 방역이 정부에서 검증되지 않은 바이오크린액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코로나19 불안감으로 국내 1위 방역업체인 세스코를 믿고 방역을 맡겼는데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기자는 "엄밀히 말하면 이 76개 제품이 아직 코로나19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현재 발현된 코로나19가 앞서 유행했던 메르스와 사스처럼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고, 그래서 우리 정부는 긴급한 대로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를 나타낸 76개 제품을 우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만일 소독제를 만드는 업체나 소독제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추가적으로 코로나19를 제거하는 데 자사 제품이 효과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다면, 정부의 승인 제품 목록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정부 지침에 포함된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 목록은 최초 28개 제품에서 현재 76개까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세스코 측은 정부의 검증이 되지 않은 바이오크린액을 사용한 경위에 대해 "바이오크린액이 국내 살균제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력을 입증받은 뛰어난 소독제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K방역의 표준이 되는 국내 대표 방역회사로서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객에게 최적의 살균제를 사용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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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ㆍ일탈행위에 대해 훈련기강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전ㆍ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을 개정해 국가대표 및 트레이너, 경기임원 결격 사유를 보완ㆍ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규정이 개정되면 음주운전 등과 관련한 행위로 5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5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뛸 수 없게 된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도 징계 대상에 음주운전, 음주소란행위, 불법도박과 관련된 비위 행위를 신설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징계기준도 중징계 이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음주, 도박에 관한 징계 기준을 세분화하면 단체별로 달리 적용돼왔던 징계 수위가 일원화돼 그동안 낮은 징계 수위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단체 의견수렴 후, 오는 6월 5일 제46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7월 1일 제47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추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정된 규정을 시행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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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 환자 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를 선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할 것을 권고했다. 출입이 금지되는 기준 체온은 섭씨 37.5도다. 정부는 재측정을 해서도 일정 온도를 넘으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달 11일 대전광역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자체와 자치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다퉈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지점에 설치 해놓고 인력 문제로 방치하는가 하면, 가동 중인 곳도 실적이 미미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이날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 설치해 관리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대전시 3대를 비롯해 동구 22대, 중구 3대, 서구 25대, 유성구 2대, 대덕구 2대다. 또한 기존 다중이용시설(대전역,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4대는 지난 3일부터 생활 방역 전환,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대전 시민인 A씨는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지만 상주하는 인원도 없고, 심지어 기계 또한 꺼져있었다"라며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몰리는 상황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김봉영 한양대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은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체온 측정에서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라며 "열화상 카메라뿐 아니라 일반 체온계로 체온을 재더라도 부위에 따라 온도가 다 다르게 나오고 오차가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식약처 관계자 역시 "밖에서 실내로 출입한 즉시 체온을 잴 경우 온도 차이에 의한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20분 뒤 체온을 재야한다고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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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하락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0.08%(1.4달러) 내린 1726.8달러를 기록했다. 비록 이날은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올해 초에 1524.5달러까지 하락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상승한 상태다. 특히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4%나 상승했다.
반면, 금과 함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꼽히는 은은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은은 온스당 17.69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중순 이후 15% 급등하긴 했지만, 금값의 상승폭에 비하면 과거의 낙폭을 회복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통상 은값이 그간 금값에 동조해 시차를 두고 오르내린 점과, 경기 회복 시 산업용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일부 금융 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은의 가격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어, 은의 투자 매력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향후 12개월 내 은 시세가 20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은 가격은 온스당 21달러(10년 평균)를 목표하고 있다"라며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이 완화되면 은에 대한 투자 매력이 더욱 부각될 걸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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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역대 최저 수준인 0.5%로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8일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5%로 0.25%p 인하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혼란을 빚자 지난 3월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전격 인하한 바 있다. `0%대 기준금리` 시대를 연지 2개월 만에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내리는 조치를 단행한 셈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출·내수 충격으로 올해 국내 경제가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제 타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각종 경기지표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우리나라의 5월 1~20일 수출액은 20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 감소했다. 무역수지도 99개월 만에 첫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4%를 기록한 상태다.
한편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지난 3월 0.00~0.25%로 인하)와의 격차는 0.25~0.5%p로 좁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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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 별채에서 소방관 2명이 잠을 자다 화목보일러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28일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춘천시의 한 주택에 딸린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A씨(40)와 B씨(44)가 숨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등 같은 홍천 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8명은 지난 27일 오후 2시께 친목 도모를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이들 일행 중 한 명의 부모님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정이 돼서야 잠을 청한 이들 중 A씨와 B씨는 주택 옆에 화목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황토방에서 취침했고, 나머지 6명은 주택에서 잔 것으로 확인됐다.
이튿날 오전 8시 22분께 아침 식사를 알리기 위해 찾은 황토방에서 두 사람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주택에서 잔 나머지 6명은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났고, 사망한 소방관 시신의 피부 반점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때 나타나는 선홍색이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화목보일러에서 유입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관계 기관과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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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이 일부 시위대와 미국 측의 반대에도 `홍콩 국가보안법(이하 홍콩보안법)` 초안 권고안 표결을 강행했다.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홍콩보안법을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찬성 2878표, 반대 1명, 기권 6명 등 압도적인 찬성을 보이며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홍콩보안법은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행동 및 활동을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중국 정부가 홍콩에 관한 외부 세력의 개입에 대응하고, 보안법 관련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홍콩보안법이 시행되면 반중 성향의 홍콩 시위대와 범민주 진영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 미국 측도 강한 반대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홍콩에 부여하던 특별대우가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미국 의회에 보고했다"라며 홍콩보안법이 통과될 경우 그간 홍콩에 부여했던 관세ㆍ비자 등의 특별대우를 이어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홍콩보안법은 중국의 내정"이라며 "외부의 잘못된 개입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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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게놈) 빅데이터가 구축됐다.
지난 2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산업기술센터(KOGIC)는 한국인 1094명의 `전장 게놈`과 건강검진 정보를 통합 분석한 `한국인 1000명 게놈(Korea1K)`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5년 선언된 울산광역시의 1만 명 게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의 모든 유전적 다양성을 지도화하기 위해 첫 번째 대규모 데이터를 공개했다. 시는 올해까지 1만 명의 게놈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며,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종의 국민 게놈 사업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2003년 미국과 영국에서 완성된 인간 참조표준 게놈지도, 흔히 표준 게놈이라고 불리는 것과 비교한 결과 총 3902만5362개의 변이가 발견됐다. 한국인 1000명의 게놈이 인간 표준 게놈과 약 4000만 개 가 차이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변이들 중 34.5%는 한국인에게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변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이번에 구축된 게놈 데이터는 한국 사람들이 잘 걸리는 암과 관련한 유전적 변이 예측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1저자인 전성원 UNIST 생명공학과 연구원은 "기존에 수행됐던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GWAS)들은 한정된 영역에서만 유전변이를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 게놈 전체를 읽어 모든 부분에서의 변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유전자 연관성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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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강동구는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기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이달 14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 640(상일동) 일원 8만986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18%, 용적률 249.92%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은 이미 철거 완료됐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461가구 ▲84㎡ 1340가구 ▲122㎡ 5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계획은 조합원분양 890가구, 일반분양 867가구, 소형주택 97가구, 보류지 5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이곳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천호대로, 상일IC와 인접해 주요 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고일초등학교, 한영중학교, 한영고등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강동고등학교, 고일초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사업은 2010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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