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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남구는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이달 13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제1호 규정에 의거 이를 지난 22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및 자금계획의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 105(용호동) 일대 223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68%, 용적률 481.4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30가구 ▲63A㎡ 28가구 ▲63B㎡ 2가구 ▲64B㎡ 2가구 ▲66A㎡ 28가구 ▲70B㎡ 2가구 ▲72A㎡ 28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용호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용호중학교, 용문중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용삼어린이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솥발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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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27일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 광림교회에 마련된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금 강남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가르침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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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31일부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통과하는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을 임시 개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산단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도는 품질과 안전 관리를 담당했다.
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차로 구간이 우선 개통된 후 올 연말부터 2026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왕복 4차로가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전체 공사는 318호선 2차로 추가(왕복 6차로) 개통을 포함해 부대공사 완료 후 2027년 2월 준공된다.
도는 임시 개통 전 도로표지 정비, 신호체계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을 병행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 개통으로 이달 31일부터 기존 우회도로는 폐쇄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임시 개통을 통해 도민 통행 불편이 크게 줄고 공사 주변의 도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공사기간 동안 품질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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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29일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운영ㆍ전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을 공개했다.
네오 리빙은 단순한 주거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칭하는 개념이 아닌 현대건설만의 설계, 기술, 운영, 서비스, 철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완성된 삶(Wholeness)`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Experiences)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Seamless Experiences)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Elevating Experiences)을 지향한다.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은 입주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능동적으로 챙겨주는 케어 시스템을 집약한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를 중심으로 한다. 첨단 바이오센싱 기술로 수면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헤이슬립, 마음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명상 공간인 H 카밍부스 등 특화상품은 물론 헬스케어 컨시어지, 의료케어 등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은 벽체를 없앤 평면 설계를 통해 입주민이 자유롭게 공간을 변형할 수 있도록 한 네오 프레임과 층간소음 차단 기술인 H 사일런트 솔루션 등을 통해 구현된다. 여기에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로봇 배송, 전기차 충전 로봇, 무인 소방 로봇 서비스 등을 추가해 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킨다.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은 큐레이팅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개인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와 하이엔드 서비스들을 말한다. 현대건설이 최근 발표한 문화ㆍ예술ㆍ휴식ㆍ건강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인 `H 컬처클럽`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네오 리빙은 그동안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를 통해 선보여온 독보적 기술, 차별화된 운영, 전문 서비스들이 융합해 다른 차원의 라이프를 경험하게 하는 신개념 솔루션"이라며 "현대건설의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만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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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아파트(이하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송파한양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좌근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12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송파구 가락로 192(송파동) 일대 6만2370.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석촌역ㆍ송파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가락초, 신가초, 중대초, 가락중, 석촌중, 일신여자중, 잠실여자고, 일신여자상업고, 가락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인프라, 현대시티아웃렛 가든파이브점, 스타필드,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경찰병원ㆍ아산병원 등과 근접해 시장ㆍ쇼핑ㆍ문화ㆍ놀이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송파한양2차는 2020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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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0월 4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보합(0%)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매수 문의 및 거래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3%로 전주(0.5%)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37%)는 행당ㆍ금호동 위주로, 마포구(0.32%)는 도화ㆍ염리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3%)는 신당ㆍ중림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29%)는 이촌ㆍ한남동 위주로, 서대문구(0.22%)는 북아현‧남가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48%)는 신천ㆍ가락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동작구(0.44%)는 사당‧흑석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42%)는 암사‧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38%)는 목동‧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중구(-0.02%)는 운남ㆍ중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동구(0.07%)는 송림ㆍ송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4%)는 간석ㆍ구월동 역세권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용현ㆍ학익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연수ㆍ동춘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5%), 대구(-0.04%), 충남(-0.03%), 충북(-0.02%), 강원(0.02%), 광주(0%), 울산(0.09%), 세종(0.09%), 전남(-0.04%), 전북(0.08%), 경남(0.01%), 경북(0.03%),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전주(0.06%) 대비 더 상승세를 키웠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4%)도 전주(0.13%) 대비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물 부족 유지되며 상승 보이는 가운데, 역세권ㆍ대단지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수요 지속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용산구(0.19%)는 이촌ㆍ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16%)는 행당ㆍ하왕십리동 위주로, 성북구(0.12%)는 길음ㆍ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1%)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도봉구(0.1%)는 창동ㆍ방학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33%)는 잠실ㆍ방이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33%)는 둔촌ㆍ암사동 위주로, 양천구(0.21%)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서초구(0.16%)는 잠원ㆍ서초동 구축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신길ㆍ당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중구(-0.03%)는 운남ㆍ운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3%)는 왕길ㆍ청라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동구(0.09%)는 송현ㆍ만석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4%)는 간석ㆍ구월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삼산ㆍ청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9%)에서 이천시(-0.11%)는 부발읍 및 관고동 구축 위주로, 부천 오정구(-0.06%)는 여월ㆍ원종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4%)는 학암ㆍ망월동 선호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34%)는 신흥ㆍ창곡동 대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33%)는 망포ㆍ매탄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8%), 대전(0.03%), 대구(0.03%), 충남(-0.02%), 충북(0.04%), 강원(-0.01%), 광주(0.03%), 울산(0.09%), 세종(0.13%), 전남(0%), 전북(0.01%), 경남(0.04%), 경북(0.01%),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소담·도담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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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순조롭다.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선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한화건설부문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제일건설 ▲진흥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12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신대방14가길 10(신대방동) 일대 5만87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5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구릉지에 위치하고 관악산 조망권이 펼쳐진 입지로 지하철 2호선, 신안산선, 난곡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환경과 보라매공원과 와우산을 안고 있는 `숲세권`을 이루고 있다. 상가 역시 건축면적이 많아 주변 주거환경에 맞춰 수영장과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거환경 고급화로 명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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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옛 프리마호텔 부지가 지상 최고 38층 5성급 호텔과 주거ㆍ업무ㆍ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청담동 52-3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강남구 도산대로 536(청담동) 일원 6만9736.01㎡를 대상으로 한 청담동 52-3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건폐율 59.9%, 용적률 882.56%를 적용한 지하 8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5성급 호텔 74실, 공동주택 29가구, 오피스텔 2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강남권 핵심축인 도산대로와 패션ㆍ뷰티ㆍ한류관광 거점인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다. 갤러리, 디자인 편집숍, 문화예술공간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업가로를 넘어 예술ㆍ여가ㆍ소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가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호텔 로비층에는 공공기여 시설로 공공예술정보 플랫폼과 아트팝업 스 토어를 조성하고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해 지역 예술인, 신진 작가, 청년창업자 등의 교류 공간으로 활용한다.
1층에는 공개공지를 마련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한다. 20~21층에는 카페, 레스토랑 등 호텔 부대시설과 야외 테라스존을 구성하고, 도심 야경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을 조성해 대중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강남권 업무지구와 관광문화 축을 강화하는 고품격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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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옛 BYC 사옥 부지에 지상 최고 40층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림2동 1104-1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도림천로21길 3(대림2동) 일원 1만1260.1㎡를 대상으로 건폐율 55.26%, 용적률 802.37%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40층 업무시설 및 1095실 규모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류 직물이 엮인 패턴을 입면에 형상화한 트윈타워를 짓고, 주변에 도로를 신설하고 부지 북측에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BYC 사옥이 있던 대규모 저밀 부지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기반시설 확보가 이뤄지지 못했다. 인접한 도림천이 수시로 범람해 인근 주민이 침수 피해를 겪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기존 빗물펌프장 부지를 확대하고 공원 하부에 저류조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침수 취약지역의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결되는 입체보행통로와 대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공개공지 2곳은 보행자를 위한 공공 쉼터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9월 착공해 2031년 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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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한화빌딩, 한화생명 태평로사옥 등 서울광장 인근 건물 3곳이 준공된 지 47년 만에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소공 지구단위계획구역 1ㆍ2ㆍ3지구(중구 태평로2가 23 일대) 리모델링`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978년 국내 최초 도심 재개발로 지어진 서울광장 인근 건물 더플라자호텔, 소공동 한화빌딩, 한화생명 태평로사옥 등 3곳이 대상이다.
더플라자호텔(소공1지구) 리모델링은 중구 소공로 119(태평로2가) 일원 2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85.45%ㆍ용적률 1191.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지상 22층에서 1개층만 증축한다.
한화빌딩(소공2지구)은 중구 소공로 109(소동동) 일원 4030.1㎡를 대상으로 건폐율 56.93%ㆍ용적률 647.98%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19층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로, 한화생명 태평로사옥(소공3지구)는 중구 세종대로 92(태평로2가) 일원 3218.4㎡에 건폐율 59.77%ㆍ용적률 1102.4%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23층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로 리모델링한다. 기존 층수는 그대로 유지한 채 수평증축을 통해 한화빌딩은 연면적 4만8566.98㎡에서 5만394.88㎡로, 한화생명 태평로사옥은 5만11.04㎡에서 5만3710.06㎡로 각각 확장한다.
시는 통상적인 노후 건축물의 전면 철거가 아니라 공공ㆍ기업ㆍ상인이 협력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해 건물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물 저층부 중심의 수평증축을 계획하고, 주변 건물 및 문화유산과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나무톤 색상 등을 적용해 외관을 개선한다. 구역 내 차량 중심 도로의 주차장 진출입구를 외부로 이전하고, 내부 공간에는 생태녹지 도심 숲을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 겸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더플라자호텔 저층부 일부를 철거해 건물을 관통하는 필로티 형태의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가 조성 중인 `세종대로 대표 보행거리`와 연계돼 광화문→서울광장→북창동→남대문시장을 잇는 도심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된다. 40년 넘게 건물로 단절됐던 서울광장과 북창동 사잇길이 열려, 시청역→호텔→명동을 연결하는 소공 지하보도 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더플라자호텔과 소공동 한화빌딩 옥상에는 광화문ㆍ북악산ㆍ덕수궁ㆍ세종대로ㆍ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공전망대와 공중정원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더플라자호텔에는 1층에서 전망대까지 직접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또한 공공 개방공간인 보행자 전용도로ㆍ옥상 전망공간ㆍ지하 공공보도 등을 활용해 시민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민ㆍ관 협력 타운매니지먼트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는 노후 건축물의 전면 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적 리모델링으로 공공과 기업, 건물주, 상인이 함께 추진하는 도시활력 제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서울광장 일대를 포함해 도심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리모델링뿐 아니라 지역 맞춤형 개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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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하가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하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덕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진동2가) 일원 11만310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9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덕일초, 덕일중, 덕진중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광대병원과 대형 마트, 은행 등도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하가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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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구서동(금화ㆍ산호ㆍ삼산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금정구는 구서동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재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이달 2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지난 15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구서중앙로 5(구서동) 외 3필지 일대 840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7.2%, 용적률 326.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 66가구 ▲59㎡ 100가구 ▲84A㎡ 46가구 ▲84B㎡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구서IC도 가까워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두실초, 구서초, 남산중, 부산과학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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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근로기준법」 제43조에서는 임금 지급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금은 통화로, 근로자에게 직접, 그 전액을 지급해야 한다. 또한, 동법 제36조에서는 퇴직한 근로자에게 14일 이내에 일체의 금품청산을 규정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43조, 제36조를 위반하거나 「최저임금법」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이를 `임금체불`로 볼 수 있다. 이하에서는 금품청산과 임금체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2. 금품청산
(1) 금품정산 책임의 주체
원칙적으로 임금 전액 지급, 정기 지급 등의 위반에 대해서는 사업 주체 또는 사업경영담당자에게 그 책임이 있다. 임금 및 퇴직금 지급 의무 주체로서 사용자는 법인인 경우 법인, 개인사업주의 경우에는 개인사업주가 된다.
(2) 청구권자
금품청산의 청구권자는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해고당한 경우에는 근로자 본인이 된다. 만약,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그 근로자의 재산상속인이 된다.
(3) 금품청산의 대상금품
「근로기준법」 제36조에서는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미사용연차수당, 주휴수당, 휴일근로수당 등 각종 수당도 포함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에 따를 때 `그 밖의 모든 금품`에는 임금, 보상금 외 근로관계로 인해 발생해 근로자에게 귀속되는 일체의 금품을 의미한다고 명시하는바, 상여금, 해고예고수당, 적립금, 저축금, 퇴직금, 재해보상금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다(근로개선정책과-5759, 2014년 10월 20일).
(4) 금품청산의 시기
금품청산의 기산점은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이다. 만약, 근로자가 퇴직, 해고, 사망 등으로 근로관계가 종료된다면 근로관계가 종료된 때가 금품청산 기간산정의 기산점이 된다.
3. 나가며
당사자간 지불각서 등으로 해결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원만히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에 대해 진정, 고소, 재판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지방노동청 진정이 있다.
근로자는 임금이 체불된 경우 「근로기준법」 제104조에 따라 임금체불 사실을 지방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으며, 지급 받지 못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진정)할 수 있다. 이때, 진정은 고용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나 지방노동청 민원실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임금체불에 대해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근로자의 임금채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인해 소멸하는바, 체불 임금이 있다면 소멸시효가 완성되기 전에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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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는 목2동 232 일대 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목2동 232 일대 재개발은 지난달(9월) 25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된 바 있다. 양천구는 신속하고 투명한 재개발 추진을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 절차를 병행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절차는 통상적으로 장기간 소요되던 사업 초기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한 것으로, 구는 선제적인 행정 지원으로 추진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자) 등과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해 투명하고 공정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주민 의견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 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 지원을 비롯해 예비 추진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주민 홍보, 민원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목2동 232 일대 재개발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본로18가길 16(목2동) 일원 2만2315㎡를 대상으로 사업 주체 등이 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8개동 586가구(공공주택 88가구 포함)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민 편의를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맘스라운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독서실,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공동이용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목2동은 공항대로 및 도시철도 9호선(염창역ㆍ등촌역)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측으로는 목동신시가지가 인접해 교육ㆍ생활환경도 좋은 편이다. 용왕산, 매봉산 등 자연환경과 반경 500m 내 4개의 초ㆍ중학교도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노후한 단독ㆍ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도로가 좁고 막다른 골목이 많아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서울시는 2022년 12월 이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한 뒤 올해 6월 정비계획을 수립ㆍ확정한 바 있다.
이기재 청장은 "재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시정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개발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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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ㆍ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올해 11월 금리를 동결한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3.9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ㆍ한부모 가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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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ㆍ근린생활시설ㆍ주차장 용지 총 3필지를 공급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도시지원시설 용지(수원 영통구 이의동 1283-5ㆍ도시13-1-3) 공급면적은 3084.3㎡로 공급 예정 금액은 173억6460만 원(3.3㎡당 약 1800만 원)이다. 유이자할부 2년에 6개월 단위 분납 계약 조건이 적용된다.
근린생활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 2개 필지는 지난 6월 분양 공고됐으나 미분양돼 이번에 완화한 조건으로 재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 용지(용인 수지구 상현동 1138ㆍ근생20)는 공급면적 1008.9㎡, 공급 예정 금액 49억6378만 원(3.3㎡당 약 1600만 원)으로 무이자할부 5년에 1년 단위 분납과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계약금은 5%, 거치기간 3년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주차장 용지(수원 영통구 이의동 1252-2ㆍ주28)는 공급면적 4706.6㎡, 공급 예정금액은 120억4889만 원(3.3㎡당 약 840만 원)이다. 근린생활시설 용지와 같은 무이자할부ㆍ선납할인ㆍ계약금ㆍ거치기간 등의 계약 조건이 적용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3필지 모두 경쟁입찰 방식에 따라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분양 신청접수 및 입찰은 오는 11월 18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낙찰자는 같은 달 20~21일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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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모아주택 사업성 검증을 강화하고 금융상품을 신설하는 등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사업성 보정 계수 도입, 역세권 모아주택 용도지역 준주거 상향, 임대주택 가격 상향, 모아타운 관리 계획 수립ㆍ건축계획 심의 동시 추진 등을 담은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모아주택의 핵심 과제인 사업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그동안 모아타운 내 대상지에 한정됐던 사업성 분석을 모든 모아주택으로 확대한다. 사업성 분석 요청 시 필요한 주민 동의율을 30%에서 20%로 낮춰 초기 검증 문턱을 낮춘다. 또 모든 모아주택에 대해 ▲추정 분담금 산정 ▲용적률 시뮬레이션 ▲건축계획 수립 ▲사업비 산정 ▲종전ㆍ종후 자산 탁상 감정 등을 종합 검토해 사업성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추정 분담금 검증을 지원한다.
모아주택 전용 신규 금융 상품도 도입한다. 이와 관련해 SH는 지난 9월 서울시ㆍ하나은행과 `공공참여형 모아타운 자금 조달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SH 참여 모아주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모아든든자금(가칭)`을 개발 중이다. 모아든든자금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존 대비 0.6%p 금리를 인하한 저금리 융자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2026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모아타운에 대한 공공 관리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자치구 공모 후 후보지 선정이 이뤄진 뒤 SH가 관리 계획 수립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후보지 선정 이전 단계에서 SH가 직접 관리 계획을 수립ㆍ제안하는 `공공제안형 모아타운` 모델을 도입한다. 초기 단계부터 공공 주도로 계획을 정교화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임대주택 매입 가격 기준을 상향한다. 용적률 인센티브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의 건축비 산정 기준을 기존 `표준건축비`에서 `기본형건축비의 80%`로 상향 조정해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유도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겠다"며 "사업성 검증의 투명성 및 금융 지원 강화, 공공 관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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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교사의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형 공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2025 초등 수업 혁신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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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중국 하얼빈에서 28일부터 ‘광복 80주년 800km 기억의 길에서 독립’을 새기고 경기미래교육을 중국에 알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중국 사천성 청두시 교육 최고 책임자인 스빈(石斌) 총독학(차관급)을 비롯한 교육국 정책 핵심 인사들에게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중국에서 도교육청은 한국에서 대륙을 넘나들며 경기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가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4일부터 양일간 운영하는 ‘웰컴 투 경기교육 연구 페스타(FESTA) 2025’에 참여를 희망하고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한 청두시 교육국 요청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청두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교육연구회 운영 ▲경기교원 디지털역량강화 과정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등 핵심 교육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수원외국어고를 방문해 인공지능(AI)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청두를 사랑한 시인 두보의 시 ‘춘야희우(春夜喜雨)’의 ‘좋은 비는 때를 안다(好雨知時節)’는 구절을 인용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김 부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수업, 프로젝트·탐구 수업, 다문화·다언어 역량 교육이 세계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청두시 교육국과 함께 이 흐름을 더 넓고 깊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청두시 교육국과 ▲교사 상호 방문 연수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교육 등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이후 대륙을 넘나드는 국제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주, 유럽,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네팔 등에 이어 이번 중국 청두시 교육국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은 세계적 교육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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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9일 오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철거 집회를 예고한 우익단체에 엄중경고하고 있다. 이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등 우익단체가 학교 앞에서 집회를 예고했으나 실제로는 열리지 않았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은 최근 일부 단체가 관내 학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지난 22일 밝혔었다.
이어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세운 교육적 상징물”이라면서 “소녀상은 2013년과 2017년에 학생들과 교사의 주도 아래 역사 동아리 및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설치됐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과 학습권, 표현의 자유에 기반한 것”이라고 밝혔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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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8일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위해 하얼빈으로 출국 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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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권선초등학교(교장 최영애)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학부모회 주관으로 ‘애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몀 이번 애플데이는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나누고자 이루어졌다.
아침 시간(8:10~9:00)과 점심 시간(12:20~12:40)동안 후문 게시판 주변에 포토존을 설치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즉석사진을 받아가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또한 위(Wee)클래스 또래도우미 학생들이 ‘친구 사랑’ 피켓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친구 간의 우정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전교생에게 학부모회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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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LH는 지난 6월 군포산본 선도지구 통합9-2구역ㆍ통합11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올해 8월에는 군포시와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유관 부서 사전협의,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협력형 정비 지원 절차 등을 진행한 결과 약 4개월 만에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마쳤다.
산본9-2구역은 구역면적 11만6917㎡를 대상으로 용적률 36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3376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산본11구역은 구역 면적 14만9904㎡에 용적률 36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3892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선도지구 2곳을 합치면 기존 4620가구가 2648가구가 늘어 총 7268가구가 공급된다.
특별정비계획은 지정권자인 군포시의 제안 수용 후에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특별정비위원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결정된다. 올해 안으로특별정비구역 지정이 결정ㆍ고시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주민대표단, 군포시와 협력을 강화해 군포산본 선도지구를 주민주도, 공공지원의 새로운 모델로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주택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부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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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잉여자원을 공유ㆍ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건설현장에 반입된 뒤 사용되지 않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자재 등이 폐기 처리되지 않고, 다른 현장에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건설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LH 건설현장 외 민간 건설사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공유 가능 여부는 자재별ㆍ지구 여건별로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A지구 조성공사 현장에 반입된 보도블럭 중 미사용된 잔여 물량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인근 B 공동주택 현장 담당자가 이를 받아 해당 지구 건설사무실 설치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A지구 현장에서는 폐기물 처리 비용을, B지구 현장에서는 자재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건설자재뿐만 아니라 토석, 사무비품, 수방자재 등도 공유할 수 있으며, 건설 자원 등록 현장과 필요 현장을 연결해 주는 자동 매칭 기능까지 포함됐다.
LH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설자재 재활용 구조를 마련해 탄소감축, 예산절감 등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잉여 자원의 가치를 되살려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과 친환경 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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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5~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7ㆍ8홀)에서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건설 신기술의 홍보와 공공건설 분야 도입ㆍ활용을 촉진해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 건설ㆍ안전ㆍAI 엑스포`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성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기술과 혁신의 만남, 건설신기술로 기회를 잡다`를 핵심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세리머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의 협조로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의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토목ㆍ건축ㆍ기계설비 등 신기술 관련 전시를 비롯해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 ▲체험형 홍보관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및 유공자 시상식 ▲조례 1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스마트안전, 친환경, 현장혁신, 인공기능(AI) 기반기술 등 신기술 확산과 공공 적용 확대를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발주기관과 개발자를 연결하는 1대 1 맞춤 상담을 강화해 신기술이 전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공공 건설 현장에 도입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건설에 신기술 적용을 적극 확대할 수 있도록 건설업 관계자, 공무원, 신기술 개발자 등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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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주인공 찾기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2일 금호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갑승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무수막길 31(금호동3가) 일원 7만54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ㆍ5호선 신금호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동호대교ㆍ성수대교ㆍ강변북로ㆍ동부간선도로 등의 진ㆍ출입이 편리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서울 최대 녹지공간으로 꼽히는 서울숲, 금호공원, 달맞이공원, 응봉산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금남시장,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학교시설로는 금옥초, 옥수초, 금호초, 금호고 등이 있다.
한편, 2023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호21구역은 같은 해 12월 추진위구성승인, 2024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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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이 직접 재건축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듣고 `9ㆍ7 부동산 대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9ㆍ7 부동산 대책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제도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포함한 수도권에 2030년까지 총 23만4000가구를 착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16길 12-54(성수동1가) 일원 1만4284.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322가구 및 주민공동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저층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산재한 노후 준공업지역으로, 주택이 낡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컸던 곳이다. 2004년부터 추진위가 구성돼 사업 추진을 모색했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20년 가까이 표류했다. 그러다가 2020년 조합 설립, 2022년 시공자 선정, 지난해 준공업지역에 대한 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으로 사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김 장관은 성수1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그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심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업 현장을 순회 후 진행된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서울시, 성동구를 비롯한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시공자 등을 비롯한 민ㆍ관이 함께 원팀의 자세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동행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9ㆍ7 부동산 대책이 반영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민 대표는 "재건축사업은 원주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노후 도심에는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와 국회, 시ㆍ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재건축ㆍ재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9ㆍ7 부동산 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김 장관은 "시장 불안 해소를 통한 국민 주거 안정이 정부의 가장 큰 책무인 만큼, 재개발ㆍ재건축을 포함한 모든 주택 공급 수단을 총 동원해 충분한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회 논의 등에 참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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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건설 관련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한도가 기존 연 최대 86억 원에서 100조 원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주택사업자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해 HUG의 주택건설 관련 보증 요건ㆍ한도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완료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이는 앞서 정부가 발표한 `9ㆍ7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보증한도를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하고, 기존에 시공순위 700위 내로 규정한 시공자의 시공순위 제한을 폐지하는 등 보증 요건 완화 특례를 1년 연장해 PF시장 경색에 따른 주택사업자의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할 방침이다.
분양률 저조, 공사비 인상 등에 따라 분양대금을 통한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PF 대출보증을 통해 공사비를 추가로 지원(총사업비의 70% 한도)한다. PF 대출보증으로 대환할 수 있는 브릿지론(미납 이자 포함)의 범위를 `원금+2년치 이자`에서 `원금+5년치 이자`로 확대해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한다.
아울러 최근 도시정비사업 초기 사업비로 금융기관의 고금리 브릿지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느는 등 시장 여건 변화를 고려해 본사업비 대출보증을 개선한다.
본사업비 대출보증으로 대환 가능한 초기 사업비 범위를 현행 `시공자 대여금`, `신탁사 대여금`, `금융기관 PF 대출금` 등에 `금융기관의 브릿지 대출금`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5~7%대의 고금리 브릿지론을 약 3~4%대의 본사업비 보증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착공 전에 대환할 수 있는 초기 사업비의 범위도 넓혀 사업 초기 단계 고금리 이자 부담을 최대한 줄인다.
한편, 신축매입임대주택 사업자에게 1금융권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도심주택특약보증의 한도를 상향해 향후 2년간 7만 가구 규모의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의 주택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한 만큼, HUG 공적 보증의 요건과 한도 등을 대폭 개선했다"며 "최대 47만6000가구의 도시정비사업 자금 조달을 지원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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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하남시가 `10ㆍ15 부동산 대책` 규제 대상에 하남시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고 지적했다.
하남시는 정부가 `10ㆍ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ㆍ조정대상지역ㆍ토지거래허가구역)에 하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재검토를 정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미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또 이번 규제 지정으로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조치가 뒤따르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시민 평균 연령이 42.5세로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약하여 미래세대의 희망을 좌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했다.
아울러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사업`이 6년 이상 지연돼 신규 주택 공급 문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약속이 조기 이행돼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ㆍ투기과열지구ㆍ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재검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3기 교산신도시 신규 주택 공급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3기 교산신도시 조속 추진으로 주택 공급과 균형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부의 합리적인 재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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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조속한 `분당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지난 24일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목련마을ㆍ샛별마을을 대상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시범단지 자문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기구로, 건축ㆍ도시계획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가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초안)에 대해 사전에 자문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심의 과정에서의 보완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신속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한 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게 된다.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자문위원회에서는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사전에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심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변경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물량 이월 제한 조치 ▲10ㆍ15 부동산 대책 등으로 원도심과 분당신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다소 제약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당 선도지구의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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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신속하고 경제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분당구청에 주민 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위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서, 주민들이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관련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 방안 연구ㆍ개발 ▲주택 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정보 제공 및 민원 상담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도시계획ㆍ건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정식 개소식은 다음 달(11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제막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분당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원센터 개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시 재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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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 재개발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약 970가구 규모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9일 면목동 17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겸재로 92(면목동ㆍ동서그랜드맨션) 일원 3만5969㎡를 대상으로 한 면목동 174-1 일대 재개발사업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제2종(7층)ㆍ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약 970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중랑천과 가깝고 향후 면목선 면서역(가칭)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가 예정돼 개발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저층 주거지가 형성, 대상지 내 전체 80% 이상의 주택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지난해 12월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수차례 논의ㆍ계획 조정 과정과 간담회ㆍ설명회 등을 거쳐 착수 6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은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ㆍ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과 연계해 도로ㆍ보행ㆍ경관ㆍ공공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중랑천변의 활력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미래 도시공간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 정비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 조성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계획 수립이라는 3가지 계획 원칙으로 추진된다.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면목8구역의 교통처리계획과 연계해 동일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교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출입구를 이면도로인 동일로95길에 계획했다. 부출입구는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은 겸재로 변에서 좌회전 신호 교차로와 가ㆍ감속 차로를 통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지 남측 면목8구역 신속통합기획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도 연계해 기존 이면도로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면서 양측으로 2~5m의 충분한 보행 공간을 확보토록 했다.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면목5동주민센터는 동일로95길로 이전, 다양한 행정ㆍ문화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청사로 계획했다.
단지 중앙부에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동일로95길 주출입구 교차로에는 고원식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한편, 부출입구 주변, 북동측 주유소 이격공간,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주변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한다. 또 동일로에서 중랑천 제방 산책로로 이어지는 동일로95길변에 공개공지 2곳을 조성해 면목8구역의 근린공원ㆍ공개공지와 함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토록 했다.
아울러 중랑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고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단지 경계부는 8~15층 내외 중저층 판상형 주동을 배치하고 중앙부는 지상 최고 35층 이하 고층 탑상형 주동을 배치해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겸재로 변은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를 고려해 중ㆍ저층 주동을 배치하고 입면특화 디자인을 통해 용마산~중랑천 간 개방감을 확보하고 특색있는 가로가 형성되도록 했다.
시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사업성 보정계수(1.52) 적용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빠르게 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목동 174-1 일대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면목8구역과 함께 중랑천변 활력을 더하는 신(新) 주거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인ㆍ허가 절차도 적극 지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 시내 전체 총 224곳 중 136곳(약 23만7000가구)에 대한 기획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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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구민들의 재개발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용산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11월) 28일까지 `2025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 어쩌다 재개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실용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0일 청파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11월) 28일 용산2가동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인 `어쩌다 재개발 : 청파동편`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청파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의자로는 정혜영 지역입지분석연구소 대표가 나서며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 ▲추진 절차 ▲지역 여건에 따른 재개발 전략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어쩌다 재개발 : 용산2가동편`은 다음 달(11월) 28일 오후 3시 용산2가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도시류의 현명한 이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정비사업 쟁점 ▲최근 제도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핵심 용어 및 제도 해설 ▲신속통합기획 ▲최근 제도 변화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관련 제도 및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영 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은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구민들이 관련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도시정비사업 교육을 활성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 주민 참여 확대, 활발한 소통의 장 마련 등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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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시장이 이달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10ㆍ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최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인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2구역)를 방문했다.
오 시장이 가리봉2구역을 찾은 이유는 정부의 10ㆍ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과열지구 및 조정 대상으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도시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5년 이내),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 위축, 조합원 동의율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우려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과 협력하고 해법을 모색해 주택 공급 정상화, 시민 주거 안정을 동시에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로공단 배후지이자 남구로역세권인 가리봉 2구역은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도시재생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역 발전에 큰 변화 없이 방치돼 왔다. 그러다가 시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가산ㆍ대림 광역 중심에 걸맞은 복합 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2023년 6월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당시 시는 신속통합기획 외에도 시가 지난해 9월 발표한 `2030 기본계획수립` 등을 반영해 ▲일부 지역 `준주거지역` 상향 ▲기준용적률(20%)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9.6%) 적용 등으로 사업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인ㆍ허가 규제 혁신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기간을 기존 18.5년에서 12년으로 단축하는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해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현재 심각한 주택 공급 절벽에 직면해 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지난 10여 년간(2012~2020년) 정비구역 총 389곳이 해제되고 2015년 이후 뉴타운 지구를 제외한 재개발 신규 지정이 단 한 건도 없었던 결과다.
이에 시는 `주택 공급 정상화`를 목표로 과감한 제도 혁신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달 16일 오 시장은 서울시 정비사업연합회(서정연)를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고 10ㆍ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안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가리봉 주민이 느꼈던 좌절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정부에 전할 것은 전하고 개선할 것은 분명히 고치겠다"며 "가리봉2구역 재개발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힘 있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신속통합기획 2.0으로 공급을 빠르게 밀어 올려 주택시장 안정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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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 노후 주거지에 공공주택 총 55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용마터널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공동주택과 학교로 둘러싸인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용마터널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중랑구 용마산로70길 40-14(면목동) 일원 1만8904㎡를 대상으로 지하 6층~지상 28층 공동주택 6개동 5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동별로 다양한 평면과 평형(전용 36㎡ㆍ49㎡ㆍ59㎡ㆍ84㎡)으로 구성했으며, 임대와 분양을 혼합해 완전한 소셜믹스 모델을 적용한다.
시는 이곳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용마산로변을 따라 상가를 배치하고 보행로를 연계해 생활가로를 활성화한다. 피트니스 센터, 팝업스토어,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 녹지ㆍ도로와 연계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과 다양한 입면 계획으로 변화감 있는 도시경관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공주택통합심의 결과를 검토ㆍ반영해 올해 말 복합사업계획 승인 후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로 용마터널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계획이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랐다"며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개발밀도를 확보하고 주변 지역과 어우러질 수 있는 개발과 도심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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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출산ㆍ양육 가정을 위한 주택취득세감면제도가 구민에게 빠짐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체계를 강화한다.
강남구는 출산ㆍ양육 가정 대상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서식을 개정하는 등 생활현장 기반의 홍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6조의5(출산ㆍ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해당 법에 따르면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는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득세 공제 대상 요건은 ▲1가구 1주택 보유자 ▲취득 당시 주택가액 12억 원 이하 ▲출산 1년 전부터 또는 출산 후 5년 이내 주택 취득 ▲취득 후 3년간 상시 거주 ▲2024년 이후 취득 등이다. 취득 방법은 ▲매매 ▲상속 ▲증여 ▲신축 등을 불문하고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출산 사실과 취득세 감면 제도의 연결성이 부족해 감면 신청이 누락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감면제도 안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아이를 낳은 부모가 최초에 접하는 통합신청서에 `취득세 감면 검토` 항목을 신설함으로써, 출산서비스 신청과 동시에 관련 제도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행정 효율성과 제도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또 보건소ㆍ산부인과 등 생활 밀착 기관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 포스터를 비치하고, ▲구청 및 동주민센터 출생신고 창구 ▲재산세과ㆍ취득세 신고 창구 등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
한편, 구의 이번 `출산ㆍ양육 가정 대상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는 `납세자 중심 맞춤형 세무행정` 3단계 전략의 일환으로,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세정 서비스`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내 취득세 알림톡` 서비스 ▲신규 아파트 입주민 대상 `내 집, 내 세금 상담` 사업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조성명 청장은 "취득세감면제도를 통해 출산과 양육이라는 삶의 중요한 전환기에 있는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따뜻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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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소녀상 철거 요구 극우단체 대응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에서 서울의 고등학교 안에 설치된 ‘소녀상 철거 시위’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은 집회 제한 통고를 했다.
에듀뉴스 자료 사진.
이에 대해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관내 학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및 집회 예고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서울교육청은 최근 일부 단체가 관내 학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관련기사).
또한 조국혁신당의 강경숙 국회의원 지난 6월 4일 국회에서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철거 시도 규탄 긴급 세미나를 개최했고 지난 11일에는 ‘소녀상 테러 규탄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이용수 할머니를 모시고 국회의사당 계단 앞에서 열었다.
또한 지난 11일 같은당 양소영, 백선희 비례대표후보와 함께 EU 대사관을 방문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EU 대사와 환경·교육·평화에 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일본의 독일 미테구 베를린 ‘평화의소녀상’철거 시도와 반대 운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EU 대사는 평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공감을 표했다(관련기사).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서울교육청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국민행동 측에서는 여전히 매주 수요일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시 성폭력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여성 인권의 상징물”이라면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역사 정의 문제고, 아직도 고통받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식민지 전쟁범죄 피해자의 문제”라고 짚었다.
또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전쟁을 막기 위한 우리의 의지 문제”라며 “전쟁범죄의 역사를 지워버리려는 일본의 역사 부정과 왜곡은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고 “일본 정부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유럽 1호 평화의 소녀상 ‘아리’ 철거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압박해왔고 미테구청은 기어이 얼마 전 10월 17일 ‘아리’를 강제 철거했다”고 예를 들었다.
아울러 “이런 일본 정부의 만행에 적극 동조하는 것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국민계몽운동본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이라는 극우·친일단체들”이라고 규정하고 “이들은 ‘위안부=매춘부’, ‘교정에 위안부 동상 세워놓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라는 입에도 담기 싫은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고등학교 정문에 놓고 갔다”고 상기시켰다.
여기에 “더 이상 극우·친일단체의 테러와 망동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국내 150여 개의 소녀상 중 80개 이상을 테러하면서 ‘소녀상 철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법원은 극우단체 대표에게 ‘광고물 무단 부착’이라는 단순 경범죄 처벌법을 적용해 고작 10만원 벌금을 선고했다”고 전하고 “처벌이 미약하니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녀상 철거 챌린지’도 모자라 학교 앞까지 찾아가 학생들에게 혐오 선동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국회는 이미 발의돼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처벌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고 여성가족부, 지자체와 관할 구청 등 관계 당국에서는 친일·극우단체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과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올해 4월, 국민 5만여 명이 소녀상 손상 행위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전달했지만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법 적용 범위가 모호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154개 소녀상 중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는 소녀상은 154개 중 31%인 48개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무엇보다 지금은 수능을 앞둔 시기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집회 제한 통고에 대한 강력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 일체의 소음과 우려되는 행위를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소녀상을 지키려는 시민의 노력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1992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집회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증거이고, 아직도 전 세계 곳곳, 동네 곳곳에서 세워지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근거다. 우리는 극우·친일 혐오 시위를 절대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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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섯번째 순서로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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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생에 대한 교육정책들 강화하고 있는 빛고을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이정선 교육감은 먼저 “빛고을 장애특수교육은 광주교육의 핵심철학”이라고 단언하고 “광주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핵심철학으로 삼고, 장애학생이 교육의 기회를 동등하게 누리고, 사회적 편견 없이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특수학교 현대화, 방학 중 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등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해 인권 중심의 교육 실천, 방과후특기적성비, 치료지원비, 통학비 등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과 기존 특수학교 과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진로·직업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특성화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면서 “광주교육청은 지난해 3월 선운2 공공주택지구 내 38학급, 196명 규모의 선예학교를 개교했다”고 설명하고 “선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특수교육 여건의 지역별 균형을 위해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도 “특수학교가 학교용지법상 의무시설이 아닌 점으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년간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개교의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회상하고 “또 특수학교 시설 확충을 위해 공립특수학교 4개 중 2개교의 증축을 추진 중이며 도시개발사업 시 특수학교 부지 확보 등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 등 특수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에 따르면 광주 지역 총 255개교 일반학교 341개 특수학급에서 1천 607명이 재학 중에 있다.
학년별로 보면 △유치원은 29개원 34학교에서 125명의 학생이 재학 중 △초등학교 139개교에 특수학급 180개학급, 812명의 학생이 △중학교 61개교 77학급 361명 △고등학교는 26개교 50학급 309명이 재학 중이다.
이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 교육청은 일반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교관리자, 학부모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학부모 대상 학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와 연계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는 의미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날에는 가정통신문으로 ‘통합교육이 공존과 배려 교육의 장’임을 안내했고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약자를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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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강동구는 구 전역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구민의 방문ㆍ전화 상담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원 응대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10ㆍ15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 초과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 및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위반 시에는 토지취득가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허가구역 지정 내용 ▲신청 서식 등 관련 정보를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협력해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허가 대상 여부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 등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주계획 등 토지이용계획 작성 견본 ▲자주 문의하는 사항(Q&A) 등을 제작해 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날 현장을 찾아 나선 이수희 청장은 민원 처리 전반을 살피는 한편, 유선ㆍ방문 민원 증가로 인한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검토했다.
이수희 청장은 "강동구 전역의 아파트 거래가 토지거래허가대상으로 지정된 만큼, 실거주 요건 소명 등 주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한 대응으로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천호동ㆍ성내동 일대 재개발(천호1ㆍ4구역, 성내3ㆍ5구역) ▲명일동 일대 재건축 ▲둔촌동 등 6개소 역세권 활성화 등을 추진ㆍ지원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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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8일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해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조합이 지명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한편, 영동연립은 2022년 2월 3일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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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청년 임장 체험`을 실시했다.
영등포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영(Young)한 독립생활 : 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임장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전 특강을 통해 `전월세 집 구하기` 기초 지식을 배웠다. 이후 ▲신길ㆍ대림 권역 ▲당산ㆍ양평 권역 ▲영등포ㆍ문래 권역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현직 공인중개사와 함께 원룸 및 오피스텔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입지 분석 ▲전월세 시세 비교 방법등 필수 확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청년들은 ▲일조량 ▲소음 ▲누수 흔적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 등 실제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보던 방과 실제 공간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집을 보는 눈이 생기고 계약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비용뿐 아니라 교통, 안전, 생활환경도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이 전월세 사기 또는 하자 있는 집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임차료만을 기준으로 집을 선택하기보다, 안전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호권 청장은 "직접 현장을 보고 배우는 경험이 독립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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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운암동 32-15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2일 운암동 32-15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진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현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서 및 제안설계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서암대로 56(운암동) 일대 98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1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근에 태평초, 동운초, 경신중, 금호중앙여고, 금호고, 금파공고, 경신여고, 한국폴리텍5대학 광주1캠퍼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무등경기장 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문화예술회관 및 마트, 운암시장, 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도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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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금송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2일 금송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혜경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2일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른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80-34 일원 16만2623.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영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동산중학교, 재능중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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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이달 상계한신3차아파트(이하 상계한신3차) 재건축 정비계획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단지에서도 재건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 입안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근 노원구는 `상계한신3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는 지난 20일 구보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열람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11월) 27일까지 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에서 할 수 있다. 해당 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이내에 재건축사업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이달 29일 오후 1시 30분 상계5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계획안 및 향후 추진 일정 설명 ▲주민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와 함께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구의회 의견 청취 등도 병행해, 2026년 1월께 시에 정비계획 입안 및 심의 상정 요청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상계한신3차는 1990년 5월에 준공된 지상 최고 15층 348가구 규모의 단지다. 2023년 재건축진단(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2024년 9월 재건축진단을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지난 7월에는 동의율 58%를 빠르게 확보하며, 구에서 4번째로 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했다. 이후 1차 시 자문회의를 거친 뒤, 자문의견 조치계획 검토 사항을 정비계획(안)에 담아 구에 제출했다.
해당 계획안에 따르면 노원구 한글비석로46가길 34(상계동) 일원 1만3619.2㎡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용적률 299.68%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467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사업성 보정계수 최고치인 `2`를 적용하게 된 효과로 해석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온곡초가 도보 3분이며 상계초, 계상초, 상곡초, 상원초, 청원초, 상경중, 온곡중, 청원중, 청원고, 청원여자고 등이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한편, 재건축 추진 단지가 많은 구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속도를 내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도 지난 22일 주민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제출서류 검토 등이 완료되면 주민공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등을 통해 민간 추진 주체와 소통해오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승록 청장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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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우만초등학교(교장 이송미)는 지난 23일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로봇 체험 부스가 늘푸름관과 과학실에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로봇, 증강현실, 드론 등 미래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ICT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우만초 1~6학년 학생들은 각 모둠별로 자신이 원하는 부스를 찾아 다양한 미래 로봇을 직접 체험했다.
학교 관계자는 “로봇을 직접 조작하면서 친구들과 팀을 나눠 축구를 하고, 로봇끼리의 경주도 하면서 우리 팀이 이기기 위해 서로 협력했다”면서 “또한 자신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포츠와 놀이가 접목된 활동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흥미는 더욱 고조됐다”고 전하고 “과학실에서는 태블릿을 이용하여 AR 미로찾기, 드론 시뮬레이션을 직접 조작하면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서윤 학생(5학년)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미래 사회는 다양한 로봇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돼 앞으로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영빈 학생(6학년)은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동하는 활동을 통해 로봇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의사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전했다.
이송미 교장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체험이 아닌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로봇 관련 프로그램 9개의 부스를 마련하기 위해 학기 초부터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이번 체험활동을 구성·운영했다”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 다양한 로봇의 세계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미래 직업과 연계된 학생의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관심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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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명인초등학교(교장 김수연)는 지난 22일 아침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친구사랑 아침등굣길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됐으며 명인초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라는 부제 아래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노래와 댄스 등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찬 아침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연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버스킹을 기획한 학생자치회 회장 6학년 정 모 학생은 “우리 스스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라는 부제를 정했다”며 “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딱딱한 캠페인이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축제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켜본 4학년 이 모 학생은 “친구들이 무대에서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학교가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인초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과 11월 5일에도 연속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버스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친구 사랑과 배려의 문화를 넓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행사가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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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정자초등학교(교장 박종순)는 지난 21일 학교 운동장 및 본관 스탠드공간에서 ‘2025 나!지!우! 환경지키미 실천데이(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나!지!우!’는 ‘나눔 좋아! 지구 좋아! 우리도 좋아!’의 줄임말로, 아껴 쓰고 나눠 쓰며 다시 사용하는 습관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며 이번 행사는 정자초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학생주도형 생태전환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도서·문구류·의류·장난감·공예품 등 재사용 가능한 생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 가격은 100원에서 3,000원 이하로 책정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장터와 함께 운영된 활동게임존, 보드게임존, 만들기존, 페이스페인팅존 등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네 가지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중고 물품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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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 제579돌을 맞이해 경기도 송죽초등학교(교장 이용경)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4일까지 ‘2025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 말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담은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고 고운 말과 글,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한글의 우수성 알기 ▲바른 언어 사용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공모전 ▲말의 날개 천사 날개 포토존 운영 ▲저학년 대상 언어폭력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제작’ 공모전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요즘 한류 열풍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까치호랑이 문양이 새겨진 지우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격려했다.
4학년 김라희 학생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비속어와 줄임말 등 부정적인 말이 친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대화할 때 더 긍정적인 언어를 선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 담당 최은혜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스스로 언어문화 개선의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죽초는 이번 교육주간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활동도 준비 중이다.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말의 날개 천사 날개 포토존’ 사진 박람회, 학생 주도 언어문화 캠페인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용경 교장은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자 관계를 만드는 도구”라며 “이번 교육주간을 계기로 학교 전체에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아름다운 우리말로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의 미풍양속이 자리잡은 학교문화 만들기에 학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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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ㆍ청담동)은 이달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의 지역 회원 추천과 학계ㆍ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김 의원은 제9대 후반기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복지ㆍ문화 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 지원 정책 강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강남구 장애진단비 등 지원 조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여러 조례의 공동발의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참여 강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감시와 구정평가 활동을 통해 구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ㆍ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과 2023년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방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을 통해 현장 중심 리더십과 의정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해준 구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문화 정책을 실현하며, 복지와 품격이 공존하는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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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10-28 · 뉴스공유일 : 2025-10-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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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현장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시작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2020년 수주한 이 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남부 도시 바스라의 정유공장 잔사유(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석유 찌꺼기)를 원료로 하루 2만4000배럴에 이르는 가솔린을 생산하는 고도화설비 건설 프로젝트다.
고도화시설은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벙커-C유, 아스팔트 등의 중질유를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나 경유로 전환하는 설비다. 현대건설은 공사금액 2조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설계ㆍ조달ㆍ시공ㆍ시운전을 포함한 일괄턴키 방식으로 일본 JGC와 함께 수행했다.
이라크는 석유매장량 5위권 국가이지만, 정유 인프라가 노후되고 파손된 곳이 많아 가솔린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설비 증설 및 현대화 작업에 힘써왔다. 2026년 초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이라크의 에너지 자립과 원유 생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달 25일(현지시각 기준)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현장에서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하얀 압둘 가니 이라크 석유부 장관, 이준일 주이라크 한국대사, 류성안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솔린 첫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0개월에 이르는 대장정의 공사를 무재해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가솔린을 생산하게 됐다"며 "이라크 정부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고도화설비 공사 수행에 이어 초대형 해수처리시설 프로젝트(WIP) 수주까지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라크 내 재건사업 및 고부가가치 플랜트사업에 적극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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