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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파동대자연2차아파트(이하 파동대자연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파동대자연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석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6일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7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파동로 84(파동) 일대 3만20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5㎡ 이하 458가구 ▲85㎡ 초과 193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용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용계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용지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지산중학교, 수성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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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157호 지면, 다음은 이달 23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최대폭` 하락 아파트값에 시장 우려 분위기 ↑ ▲기획 급증한 미성년자 부동산 증여, 그 배경은? 여의도 재건축, 잇따라 속도전 `돌입` ▲미니기획 하반기 부동산시장 변화될까? 전국에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 촉구 목소리 ↑ ▲현장소식 시공자 선정 마친 금광동 4071 일원 가로주택정비, 속도전 향해 `신호탄` 두호 1056 블록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기대감 무르익다! ▲칼럼 분양계약 체결 기간 관련 조합 재량 인정 여부 기반시설의 귀속과 비용 부담 「주택법 시행령」 제20조의 전자적 총회에서 요구되는 본인 확인 방법 8ㆍ16 주택 공급 대책 연골 연화증에 대해 쥐가 자주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내자 중형주ⓒ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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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9월 21일(수) 낮 12시 23분부터 30분간 UN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정상 간 약식회담이다.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정상 간에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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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1일(수) 오후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주요 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이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특히 내년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정상급을 포함한 각급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분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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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연골 연화증(Chondromalasia)이란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된 것을 의미하는 데, 몸 전체 어느 관절이든지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무릎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슬개 대퇴 동통 증후군(Patellofemoral pain syndrome)이라고도 하고 슬개 대퇴 퇴행성 관절염의 전단계로 여겨지고 있다. 원인은 외상과 관련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해 발생한다. 증상은 무릎 앞부분이 아프거나 불편해지는 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심해지게 되고 증상이 악화되면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활동을 피하게 하면서 물리치료, 약물치료, 근력 강화운동을 하게 된다. 대부분 해결이 잘 되는 데 문제는 끝없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 이런 경우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슬개 대퇴 관절 모양이나 정렬에 이상이 있는가? 무릎 신전기능(extensor mechanism) 관련 구조물을 확인하는 것인데 대퇴사두근(Quadriceps), 슬개골(Patella), 슬개건(Patellar tendon), 내외측 슬개건막(Patellar retinaculum), 장경인대( Iliotibial band) 등으로 구성되며, 만약 심한 변화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2. 골반(Pelvis)과 고관절(Hip joint)에 안정성이 있는가? 좌우 천장관절에서 긴장성 나비모양 형태 움직임(Reciprocal butterfly motion)이 잘 작동하는지가 전후ㆍ좌우 균형과 안정성 핵심 요소이다.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골간인대(Interosseous lig.), 천골결절 인대(sacrotuberous lig.), 천골극간 인대(Sacrospinous lig.), 장요인대(Iliolumbar lig.) 등이 적절하게 기능을 해야 하고 주변 근육의 힘과 탄력 그리고 평형능력이 좋아야 한다. 3. 골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신경계 평형반사 동기화(Equilibrium reflex synchronization)가 잘 작동되고 있는가? 이것은 신경계의 미로반사(Labyrinthine reflexes), 머리-목(Head-on neck) 반사, 시각정위반사(Visual righting reflexes) 등을 확인해야 된다는 것인데 골반에서 중력장에 대해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상기 반사들과 같이 작동되기 때문이다. 미로반사는 중이(middle ear)의 세반고리관(Semicircular canal)과 타원낭(Utricle)에 위치하며 머리의 움직임은 이 수용체를 자극해서 두부 정위 근육에 영향을 주게 돼 있다. 머리-목 반사는 상부 경추 특히 환축추(atlantoaxial) 관절과 후두환추(Occipitoatlantal) 관절 등에 위치해 있고, 인체 지남력(Orientation)과 조화 있는 운동(Motor coordination)에 중요하며 이 반사들과 골반의 중심성 반사(centering reflexes)가 조화 있게 동기화(Synchronization)가 돼야 무릎에서 물리적인 부하를 쉽게 조절할 수가 있다. 연골 연화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고 운동치료도 병행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상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개천골 움직임(Craniosacral rhythm)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골반 쐐기 모양 교정, 비강 내 접형골 이완 치료법 등을 이용해서 유용한 치료법들이 많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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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3주(지난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19%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짙어지며 매수 관련 문의가 급감한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의 가격 하향 조정까지 지속되며 하락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2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7%로 전주(-0.16%) 대비 더 큰 하락세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2%)는 문정 구축과 잠실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2%)는 독산ㆍ시흥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2%)는 봉천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했다. 강북은 도봉구(-0.31%)에서 방학ㆍ창동 위주로, 노원구(-0.28%)는 상계ㆍ중계ㆍ하계 위주로, 서대문구(-0.25%)는 북가좌ㆍ남가좌 대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 하향 조정되며, 중구(-0.25%)는 신당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0.29%)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연수구(-0.36%)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매물 적체 심화되고 하락 거래 발생하며, 서구(-0.31%)는 당하ㆍ청라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3%)는 중산ㆍ운서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21%)는 논현ㆍ서창ㆍ구월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0.15%)은 시ㆍ도별로 부산(-0.2%), 대전(-0.32%), 대구(-0.24%), 충남(-0.09%), 충북(-0.08%), 강원(-0.05%), 광주(-0.16%), 세종(-0.44%), 경남(-0.12%), 경북(-0.06%),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9%)은 전주(-0.14%) 대비 하락세를 키웠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6%)도 전주(-0.12%) 대비 하락세가 더해진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으로 갱신ㆍ준전세ㆍ월세 계약 등 형태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며 신규 전세 매물 가격 하향 조정 중으로 짚었다. 또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의 가격과 실거래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며 하락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서대문구(-0.29%)는 북가좌ㆍ남가좌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28%)는 응암ㆍ불광ㆍ녹번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24%)는 공덕ㆍ염리ㆍ용강ㆍ도화 위주로, 종로구(-0.24%)는 무악ㆍ창신 위주로 하락하며 전주 대비 하락폭 확대했다. 강남권에선 송파구(-0.29%)가 잠실 주요 대단지 위주로 실거래ㆍ매물 가격 동반 하락하며, 강동구(-0.17%)는 암사ㆍ고덕 위주로, 양천구(-0.15%)는 신정 대단지 위주로 실거래 하락하며, 동작구(-0.15%)는 흑석ㆍ사당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했다. 인천(-0.32%)은 전주(-0.28%) 대비 내림폭이 커졌다.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는 가운데 미추홀구(-0.43%)는 용현 (준)신축 및 주안 위주로, 서구(-0.36%)는 청라ㆍ당하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34%)는 송도ㆍ연수 위주로 하락하며 전주 대비 하락폭 확대했다. 경기(-0.27%)에서 과천시(0.05%)는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금리 부담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원 영통구(-0.64%)는 매물 적체 지속되는 망포ㆍ하동 위주로, 광주시(-0.55%)는 경안ㆍ역동 위주로, 양주시(-0.4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옥정신도시 위주로, 하남시(-0.4%)는 미사신도시 위주로 매물의 가격 하향 조정되며 하락하는 등 경기 하락폭 확대했다. 지방(-0.14%)은 전북(-0.01%)을 제외한 모든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하락세를 키우는 상황을 보였다. 세종(-0.47%)은 매물 적체 및 거래 심리 위축 등의 영향이 지속되며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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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포항시 두호 1056 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두호 1056 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승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중앙하이츠 ▲대보건설 ▲우방건설 ▲홍성건설 등 4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7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포항 북구 두호로51번길 11(두호동) 일대 5730.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인터뷰] 두호 1056 블록 박효승 조합장 "노후화된 저층주택 많아 주거환경 개선 위해 가로주택정비 추진"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시공자 기대" 최근 본보는 두호 1056 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이끄는 박효승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그 가치를 높이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믿어주시는 조합원들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한다. 다음은 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두호 1056 블럭`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과정은/ 2016년 포항 대규모 주택 공급 물량 및 2017년 포항 지진으로 당시 부동산시장이 급속히 냉각됐다. 또 구역 주변이 주변 상권 및 입지는 최상이지만 5층 이하 노후주택이 즐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 동네를 어떻게 하면 잘 변화시킬 수 있을까 여러모로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알게 됐고 우리 구역이 해당 사업 요건에 충족함을 알게 됐다. 10년 건설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고 보시다시피 선두에서 사업을 이끌게 됐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우리 구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갈망이 컸다. 하지만 전문지식이 없었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도 없었고, 그러다 보니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불안감이 커 자연스레 주민들 사이에서 사업을 꺼리는 분들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이에 사업을 추진한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우리 구역에 얼마나 필요한 사업인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물론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끈질긴 방문과 설득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고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잘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각종 총회ㆍ회의 등 모임에 제약이 걸린 것도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상당한 장애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지금은 과거보다 제약이 완화됐지만 추후 변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 관련 수칙을 준수하면서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 할 것 같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조합원들을 위한 최고의 주거시설이 첫 번째 요건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수준 높은 일상생활과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설계안을 제시하는 건설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것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조합원들을 위해 경제적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시공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 항상 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추가적인 부담금은 적고 혜택은 많이 줄 수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더 나아가 이 같은 과정을 조합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건설사가 시공자로 선정되기를 바란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이달 7일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15일 현설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큰 기대를 하고 오는 10월 7일 시공자 입찰마감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구역만의 장점이 많은 만큼 다수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추후 시공자 선정이 완료되면 포항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발표된 이후 건축심의를 접수한다는 구상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역시 가장 중요한 절차는 시공자 선정 과정이다. 시공 능력이 우수하고 조합원님들이 원하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게 현재 조합에서 가장 중요하게 풀어갈 해결 과제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현재 사업을 반대하시는 조합원들의 동의서를 받는 일이다. 법적동의율은 이미 충족했지만 반대하시는 조합원들도 우리에게 중요한 분들이다. 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이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좋은 결과를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분들이 찬성하면 앞으로 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두호 1056 블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단지 인근에는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대해수욕장이라는 관광자원과 향후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 건설, 동빈대교 건설, 호텔건설 등 각종 호재가 많다. 특히 포항에서 두호동은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위치라고 자부한다. 또 주변 노후 주거지역의 활발한 재개발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역 일대에서 큰 변화의 바람을 예상해본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조합원들이 추구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해 성공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완료하는 것이다. 이를 항상 머리로 생각하며 사업을 이끌고 있다. 큰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입주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어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조합장 역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창구를 항상 열어놓고 문제점이 있다면 즉각 개선하는 등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다 같이 합심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뤄냈으면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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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자다가 종아리 근육이 뒤틀리거나 손가락에 쥐가 나고 이 같은 통증으로 잠이 깨서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 어쩌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일시적인 경우는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쥐가 난 후 근육이 뒤틀린 채 풀어지지 않아 통증과 불편감을 호소하며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통상적으로 근육은 일한 뒤 피로가 쌓이는데 보통은 휴식 후에 문제가 사라지지만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않아 회복되지 않으면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쥐가 난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는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만성화돼 통증은 물론 보행 장애와 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전근증(轉筋症)이라고 한다. 전근증의 원인은 큰 범위에서 혈액 순환 장애로 본다. 이 같은 혈액 순환 장애는 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순환 장애는 담음(痰陰), 어혈(瘀血) 등의 순환을 방해하는 인체 내부에 쌓여있는 노폐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로 피로가 쌓인 근육에 젖산 등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쌓여있는 경우로 볼 수 있으며 주로 근육이 단단하게 굳으며 부종,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침과 부항, 온열요법을 병행해 치료한다. 음혈부족(陰血不足)은 나무가 가뭄이 들어 말라 뒤틀리는 것처럼 근육에 영양 공급이 안 돼 생기는 경우로 급격한 다이어트나 마른 노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보음(補陰) 효과가 있는 작약, 당귀 등의 다양한 약재로 인체에 음혈(陰血)을 공급해 치료한다. 기력(氣力) 부족(不足)이 원인인 경우는 노화나 질병, 무리한 활동 등으로 기력을 소진해 정상적인 순환을 할 수 있는 중심이 되는 순환의 모터가 제 기능을 못 하는 사례다. 이 경우는 인삼, 황기 등의 보기제(補氣劑)로 기를 보충해 순환시켜야 한다. 화병(火病)은 순환 중심인 심장에 화가 쌓여 장애가 생긴 경우로 이때는 화를 식혀주는 황금, 황연, 치자, 죽여 등의 청열제(淸熱劑)로 심장의 화를 식혀주고 침, 부항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하지 정맥류로 인한 하체의 혈관 문제, 저혈압이나 기타 심장 질환으로 심장 박동력 저하, 혈관 동맥경화, 골반ㆍ척추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노력하고 자기 전에 반신욕이나 족욕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나 생선, 두부, 달걀 등을 많이 섭취하고 식사로 영양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제한 중이면 비타민제, 혈액 순환 개선제, 오메가3 등을 챙겨 먹어서 영양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전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는 땀을 과도하게 많이 흘리는 운동을 가능하다면 삼가고 땀을 많이 흘리면 이온 음료나 약간의 소금ㆍ설탕을 첨가한 물로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아울러 평소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생활화해야 한다. 평소에 물을 넉넉히 마시는 것이 좋고 꿀에 잰 모과차를 매일 2~3회 마시면 도움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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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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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9.20(화) 오전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취지는 연설문의 다음 대목에서 드러났다.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자아를 인간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고, 진정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인류 공동번영의 발목을 잡는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인류가 더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증진, 기후변화 대응 기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한 경제안보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기여 방안으로 ACT-A 이니셔티브,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 글로벌 펀드 기여 확대,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참여와 아울러 오는 11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각료회의 서울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방안으로 Green ODA의 확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저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그리고 혁신적 녹색기술의 적극적 공유 방침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이전과 공유 확대, 우리 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 투자 인프라의 국제적 공유 방침을 발표했다.   결국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대만이 모든 위기에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에 선 인류사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당면한 문제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엔 시스템과 보편적 국제규범 체계에 대한 세계시민과 국제사회 리더들의 확신에 찬 지지를 호소하며 끝을 맺었다.     이번 연설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로서 윤석열 정부가 어떠한 외교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력과 연대를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천명한 것이며, 한반도와 글로벌 사회의 평화번영을 확대해 나감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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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 대통령은 9.19(월) 현지시각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 미사에 참석하여, 70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하였던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런던 방문은 한영 우호 관계의 기반을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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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현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1. 사실관계 경기 남양주시 소재 K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채무자ㆍ이하 추진위)는 2021년 12월 29일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하고 총회를 개최했다. 이 사건 임시총회는 「주택법 시행령」 제20조제5항에 의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자적 방법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는데, 임시총회 전자투표를 실시하면서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준수했는지가 문제됐다. 「주택법 시행령」 제20조제5항은 다음과 같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제2호에 따라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진 경우에는 전자적 방법으로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며 "이 경우 조합원의 의결권 행사는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서명자의 실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쳐 전자적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2. 당사자 주장의 요지 가. 채권자의 주장 채권자 조합원들의 주장의 요지는 이 사건 임시총회의 전자투표는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진행돼 「주택법」에 위배된다는 것으로 ①이 사건 임시총회는 남양주시장의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조합원들에게 건설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인가를 위해 「주택법」이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하며(제11조제7항) ②그러므로 전자적 방법으로 총회를 개최하는 경우에 조합원의 의결권 행사는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서명자의 실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전자적 방법으로 실시돼야 하고(「주택법 시행령」 제20조제5항) ③「주택법 시행령」에서 정한 본인 확인 방법을 열거적 규정으로 해석해야 하므로 채무자는 이 사건 임시총회에서 전자투표를 실시할 때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쳤어야 한다. 나. 채무자의 주장 채무자 추진위는 ①「주택법 시행령」에서 정한 본인 확인 방법은 예시적인 것일 뿐 열거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②조합원에게 부여된 URL은 고유의 것이어서 중복투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일성이 확보될 수 있고 ③나아가 조합 정관을 통해 위임에 의한 결의로서 대리 투표가 허용되는 이상 전자투표에서 다른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어 대신 투표하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3. 결정 요지(2022카합5011 결정) 가. 「주택법 시행령」에서 정한 본인 확인 방법을 예시가 아닌 열거 추진위는 장차 남양주시장의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조합원들에게 건설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인가를 위해 「주택법」이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제11조제7항). 그러므로 전자적 방법으로 총회를 개최하는 경우에 조합원의 의결권 행사는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서명자의 실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전자적 방법으로 실시돼야 한다(「주택법 시행령」 제20조제5항). 다른 법령, 예를 들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2조제1항의 경우에는 본인 확인 방법으로 위 「주택법 시행령」이 정한 것 외에도 다른 본인 확인 방법을 명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법 시행령」에서 정한 본인 확인 방법을 예시일 뿐이라고 해석하기 어려우므로, 채무자들은 이 사건 임시총회에서 전자투표를 실시할 때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쳤어야 한다. 나.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하는 조합원별 고유의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 전자투표하도록 한 경우에도 본인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 채권자들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조합원은 채무자 G 등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면 거기에 링크된 전자투표시스템 URL에 접속해 이름만 입력하고 투표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전자서명 인증을 위한 본인 확인 과정은 이뤄지지 않아, 문자메시지를 전달받거나 위 URL에 접속한 다른 사람도 조합원의 개인정보를 넣어 대리투표를 할 수 있는 사실이 확인된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이름과 휴대 전화번호에 연결된 고유의 URL이 있을 뿐 해당 URL을 받은 사람이 바로 그 URL을 부여받은 그 `한 사람`이 맞다는 점을 확인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즉, 「전자서명법」상 `인증서`는 `전자서명생성정보가 가입자에게 유일하게 속한다는 사실 등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주택법 시행령」에서 `인증서`는 `서명자의 실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한다`고 정하고 있음에도, 채무자들이 취한 방식은 해당 URL에 접속해 이름을 적어 넣은 사람이 바로 그 이름을 가진 본인 여부를 확인할 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채무자는 채권자들이 지속해서 요구해 온 이 사건 임시총회 투표자들 명단 등의 정보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조합원의 성명과 전화번호가 올바르게 기재돼있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 다. 대리 투표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정했음에도 고유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통한 투표는 여전히 위법 나아가 이 사건 조합 규약에서 대리인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허용하고 있기는 하나(제24조제4항), 대리인을 통한 의결권 행사시 조합에 위임장을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제24조제6항)을 둬 위임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사건 임시총회에서 이뤄진 전자투표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온 문자메시지를 타인에게 전달해 대리인을 통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했더라도 위임관계를 확인할 자료가 없어 그것이 진정한 위임의사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다(더구나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인 확인부터 확실히 할 수 없으므로 누군가 투표의 결과를 조작할 의도로 전화번호를 다르게 기재해 전송받은 후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여전히 위법하다. 4. 결론 「주택법」은 `조합원의 의결권 행사는 「전자서명법」 제2조제2호 및 제6호의 전자서명 및 인증서(서명자의 실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URL을 전송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구체적인 본인 확인의 방법 및 그 정도에 대해서 확립된 판례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해당 결정문은 「주택법 시행령」 제20조에 의한 전자적 총회 관련 규정이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련 판례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법원이 해당 전자적 총회에서 거쳐야 하는 본인 확인 방법에 관해 최초로 판시한 사례이다. 결국 임시총회 개최를 위해 조합원에게 고유의 URL을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보내어 이를 통해 전자적 투표를 하게 한 사안에서, 「전자서명법」상 `인증서`는 `전자서명생성정보가 가입자에게 유일하게 속한다는 사실 등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주택법 시행령」에서 `인증서`는 `서명자의 실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한다`고 정하고 있으므로, 단순히 조합원의 휴대폰 전화번호로 고유의 URL을 전송해 이름을 적어 넣고 투표를 하게 하는 때에도 본인 여부를 확인할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실제 그 조합원 본인이 투표를 행사했다고 확정할 수 없으므로 해당 총회에는 절차상 하자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주택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른 전자투표를 시행하면서 해당 URL을 통해 투표자가 단순히 이름을 입력하는 등의 절차에 더해 휴대폰 본인 인증 등 본인 확인 절차를 병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21 · 뉴스공유일 : 2022-09-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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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사상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금리 인상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내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도 내림세가 지속된 끝에 약 9년 9개월 만에 최대치 낙폭을 기록하며 시장의 걱정은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다. 아파트값이 무섭게 추락하면서 급하게 내놓은 매물마저 사려는 사람이 없다는 시장 내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전국 아파트값이 사상 최대로 떨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 고점 대비 반 토막 우려마저 나오는 가운데 본보는 이를 지켜보는 시장의 분위기와 현 상황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짚어봤다. 아파트값, 사상 최대 `낙폭`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 매매수급지수 80.2 `기록` 지난 8일 한국부동산원은 9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이 전주 하락폭 대비 0.02%p 커진 0.1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5월 9일 아파트값이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된 이후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해당 기관이 2012년 5월 7일 매주 아파트 가격 동향을 공표한 이래 가장 큰 하락폭이다. 심지어 하락폭이 현시점에서 정점을 찍은 만큼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계속되는 하락세 끝에 9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이달 1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9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6%p 하락해 16주 연속 떨어졌다. 주간 변동률만 놓고 볼 때, 2012년 12월 10일 하락폭인 –0.17%p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25개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내린 가운데 도봉구 아파트값이 –0.31%p로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그 다음으로 ▲노원구(-0.29%p) ▲서대문구(-0.27%p) ▲성북구(-0.25%p) ▲중구(-0.25%p) ▲종로구(-0.24%p) ▲마포구(-0.20%p)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부동산시장에 있어 주요 관심사인 강남권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강남구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9%p, 서초구는 –0.05%p 떨어졌고, 특히 송파구 –0.18%p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아파트값이 끝없는 하락세를 보이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역시 근래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꽁꽁 얼어붙은 분위기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9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0.2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위축된 모습을 보인 끝에 2019년 6월 24일 지수 78.7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공급과 수요 상황을 0에서 200까지 점수화해 100을 기준으로 100 미만이면 공급이 더 많고, 100 이상이면 수요가 더 강하다. 매매수급지수가 80.2를 기록했으니 시장에는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고, 수치가 하락추세인 것으로 볼 때 매수를 안 하려는 심리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권역별 매매수급지수를 보면, 서울 노원구ㆍ도봉구ㆍ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73.8로 떨어졌고, 마포구ㆍ은평구ㆍ서대문구가 속한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다. 양천구ㆍ영등포ㆍ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4구(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ㆍ강동구) 있는 동남권 역시 87.4에서 85.9로 하락했다. 전문가 10명 중 4명, 아파트값 하락 전망 `압도적` 무리한 투자 감행한 2030세대 공포 ↑ 시장 상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모습을 두고 부동산시장이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적잖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감이 부동산시장을 짓누르면서 시장 침체기 국면으로 보는 시각도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그는 "앞으로 미국 정부가 기준금리 인상을 수차례 예고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파트 매수심리는 더욱 움츠러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우리나라 부동산 전문가 중 상당수가 앞으로의 시장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국내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아파트 가격이 현시점보다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13일 한국경제신문이 건설사, 금융회사, 연구기관, 학계 등 부동산 전문가 10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파트 저점 전망 조사에서 ▲10~15% 하락은 23.1% ▲15~20% 하락은 12% ▲20% 이상 떨어질 것이란 응답은 5.6%로 집계됐다. 40% 이상이 10% 이상의 하락폭을 예상한 것이다. 그 밖에 하락폭이 0~5% 이내일 것이라는 전망은 26.9%를 기록했고, 전문가 중 단 2명만이 상승을 예상했다. 부동산 전문가 40% 이상이 10%가 넘는 하락을 예상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단기적으로 시장 회복할 가능성이 적고 되레 부동산 침체기를 우려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집값 하락이 심화할 경우,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빚을 끌어당겨 무리하게 아파트 구매에 나섰던 2030세대들의 피해가 극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산 가치 하락에 늘어난 부채를 이들이 감당하기에는 사실상 버겁다는 지적이다. 정부, 집값 하향 안정화 기조 이어갈 듯… 원희룡 장관 "소득 대비 집값 여전히 높아" 전문가 "하향 안정화 필요… 적정 수준 제시해야" 하지만 아파트값이 눈에 띄게 하락하는 현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은 시장의 우려와 판이하다. 수년간 지나치게 아파트값이 거품을 형성한 만큼 가격 하락은 필요하며 지금도 여전히 집값이 높다는 인식이다. 지난 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집값 하향 안정화 기조를 이어갈지 묻자 "소득과 대비했을 때 지금 집값은 너무 높은 수준으로 서울의 경우 가구 소득 대비 집값 비율이 18배에 이르러 금융위기 직전 8배보다 높고 금융위기 직후인 10배보다도 훨씬 높다"라며 "10배가 적정한 기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지나치게 높은 수준인 만큼 하향 안정화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지난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집값을 조금씩 하향시키며 안정화 추세로 가야 한다"며 "현재보다 추가로 떨어져야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장관의 발언을 종합해볼 때, 현재 집값은 소득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인 만큼 앞으로도 집값 하향 안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정부의 생각은 명확해 보인다.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내 매수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정부의 시각을 두고 상당수 전문가는 집값 하향 안정화 기조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적정한 수치는 국민이 알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은다. 2030청년들을 중심으로 `영끌`, `패닉바잉` 등 우려스러운 용어들이 유행할 정도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정부가 향후 집값을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제시해준다면 국민도 정책 방향을 읽고 대처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 전문가는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소득의 증가나 경제 성장이 아닌 유동성만으로 상승한 측면이 있으므로 집값의 비정상적인 거품을 걷어낼 필요가 있다"면서도 "현재 시장에서는 과도한 하락을 우려해 거래절벽 등의 현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어느 정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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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남기송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기부채납을 하는데 통상적으로 기부채납은 기부자가 소유재산을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으로 증여하는 의사표시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승낙하는 채납의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성립하는 증여계약이다. 증여계약의 주된 내용은 기부자가 그의 소유재산에 대한 소유권인 사용ㆍ수익권 및 처분권을 무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양도하는 것이므로 증여계약이 해제될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기부자는 그의 소유재산에 처분권뿐만 아니라 사용ㆍ수익권까지 포함한 완전한 소유권을 회복한다(대법원 1996년 11월 8일 선고ㆍ96다20581 판결). 이러한 법리에 기초해 조합이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도로를 개설한 토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권을 취득했는데 조합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위 토지에 관해 증여계약이 체결됐고 그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지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대법원 판결(2019년 1월 31일 선고ㆍ2017다205523 판결)에서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2017년 2월 8일 개정되기 전, 이하 도시정비법)」 제65조제2항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으로 신축한 기반시설의 무상귀속은 강행규정에 따른 물권변동으로 원시취득이고 증여계약 또는 증여계약의 일종인 기부채납으로 인한 소유권 취득과는 구분된다. 이 사건 토지에 개설된 도로는 원고가 도시정비법 제65조제2항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신축한 기반시설로 그에 관한 별도의 법률행위가 있었는지를 불문하고 도시정비법 제65조제2항ㆍ제65조제4항에 따라 준공인가 통지를 받았을 때 기반시설을 관리할 지방자치단체인 피고에게 무상으로 귀속됐다"라며 "이 사건 각 조건에 따라 원고와 피고 사이에 이 사건 토지에 관한 증여계약이 체결돼 피고가 이 사건 토지의 소유권을 취득했지만 이 사건 각 조건이 취소됨으로써 원고와 피고 사이의 증여계약도 당연히 무효가 됐다는 전제에서 피고가 이 사건 토지의 소유권을 취득한 것은 법률상 원인이 없다는 원고 주장은 이유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재판부는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는 정비구역 내에 기반시설을 설치해야 할 의무가 있고(도시정비법 제64조제1항) 설치에 드는 비용은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도시정비법 제60조제1항). 도시정비법 제65조제2항은 시장ㆍ군수 또는 주택공사 등이 아닌 사업시행자가 도시정비사업으로 신축한 기반시설은 해당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귀속된다고 규정해 새로 설치한 기반시설의 무상귀속 원칙을 선언하고 있다. 같은 항은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용도가 폐지되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기반시설은 사업시행자가 신축한 기반시설의 설치비용에 상당하는 범위 안에서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양도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는 민간 사업시행자에 의해 새로 설치된 기반시설이 관리청에 모두 무상으로 귀속되면서 발생하는 사업시행자의 재산상 손실을 고려해 사업시행자가 새로 설치한 기반시설의 설치비용에 상당하는 범위 안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용도가 폐지되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기반시설을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양도해 위와 같은 재산상의 손실을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보전해 주는 데에 입법 취지가 있다(대법원 2007년 4월 13일 선고ㆍ2006두11149 판결)"라고 판결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이러한 도시정비법의 내용과 입법 취지 등을 고려하면 사업시행자가 새로 설치한 기반시설은 설치비용의 범위와 무관하게 관리청에 소유권이 원시적으로 귀속되므로 새로 설치한 기반시설 설치비용이 용도가 폐지되는 기반시설의 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인가를 허가한 관청이나 관리청을 상대로 초과액 정산을 요구하거나 부당이득으로 반환할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볼 수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도시정비사업 조합이 신축한 기반시설의 경우 사전에 그 비용과 규모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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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어느덧 올해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부동산시장 약세가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정부가 완화할 부동산 규제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본보는 올 하반기에 완화될 규제를 짚어보고 더 나아가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전망해봤다. 초과이익환수제ㆍ청약제도ㆍ입지 규제 최소구역 개편 `유력` 이달 21일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현재 완화 여부를 논의 중인 부동산 제도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초과이익환수제), 청약제도, 입지 규제 최소구역, 규제지역 추가 해제, 대출 규제 등이다. 이 가운데 초과이익환수제와 청약제도, 입지 규제 최소구역은 이달 내에 개선안 발표가 유력하다. 지난달(8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8ㆍ16 부동산 대책에서 3000만 원으로 돼 있는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면제 금액을 높이고 부과율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부담금 면제 금액을 1억 원까지 높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 계획은 이달 중 제시될 예정이다. 청약제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 당시 전용면적 기준 85㎡ 주택에 대한 추첨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해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현재 청약제도에 따라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청약 당첨자를 가린다. 이 같은 제도를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당시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는 추첨제 60%를 적용하고 전용면적 기준 60㎡~85㎡는 추첨제 30%를 배정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국토부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인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에 청약제도 개편도 포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본 축적 수준이 낮은 청년층이 청년원가주택을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대출 상품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용적률과 건폐율 등 기존 도시계획 규제를 받지 않는 입지 규제 최소구역 개편안도 이달 중에 공개된다. 정부는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민간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체가 될 수 있는 민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는 민간의 고밀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입지 규제 최소구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규제지역 추가 해제가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다. 정부는 지난 6월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경남 등 세종시를 제외한 비수도권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했다. 이후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세종시 주민들이 추가 해제를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지난달(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올해 6월 규제지역 추가 해제가 조금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국토부 장관 발언에 업계는 이르면 이달 중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위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정부가 15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를 풀 것이라는 예측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국토부가 추석 연휴 이후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당 규제를 푸는 방안을 발표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소식통 등은 자칫 서울 강남구 등 고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불을 지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신중하게 접근 중이란 분석을 냈다. 하지만 정부는 이 같은 규제 완화가 확정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 8일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투기지역ㆍ투기과열지구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 폐지 등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규제 완화 방안은 부동산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언젠가는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지만 현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런데도 유관 업계는 이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집값이 계속 내려가고 있어 부동산 규제를 풀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투기지역ㆍ투기과열지구 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는 무리한 정책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과도하게 오르는 집값을 잡겠다는 명분은 있었지만 「대한민국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재산권 침해 논란 등 문제가 많은 정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정책을 집값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하락세 지속은 `글쎄`… 업계 "일시적 조정, 하락장 진입으로 보기 어려워" 올 하반기 부동산 전망과 관련해서는 관계자 다수가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 강화, 주요 지역의 가격 부담감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부동산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매수 심리 위축에 따른 거래절벽은 인정하지만, 하락장 진입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는 주택거래량이 극히 적기 때문이다. 하락이라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근처럼 단순하게 주택거래량이 적은 게 아니라 많은 거래가 낮은 가격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부동산은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실거주 부동산은 실제로 이사를 한 경우라서 금리 인상과 연관성이 적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대세 하락과 대세 반등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올해 부동산시장은 진짜 강남ㆍ진짜 도심 여부에 따라 희비가 교차했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강남4구 집값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송파구, 강동구는 하락세를 보였고 강북은 종로구, 용산구를 제외한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등이 하락했다. 그간 갭투자 대상인 역세권 소형 평형이 서울 집값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투자수익을 보존하기 어려워지자 지나치게 과열된 역세권 소형 평형 시세가 떨어진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가격이 조정된다는 것은 몇 년 동안 큰 상승세를 보여 부동산시장에 호재가 있었다는 뜻"이라면서 "현재도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이들은 급매물을 기존 신고가 대비 몇억 원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한편, 미래에도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더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부동산이 폭락하고 브이를 그리며 급상승했다. 이처럼 고점 대비 약 30%는 가격이 내려가야 시장이 다음 사이클로 넘어간다.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집이 8억 원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9억 원으로 오르는 식의 계단식 반등 흐름이 두세 차례 이어져야 한다. 문제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아직 투매는 시작도 안 됐으며, 2025년께 3기 신도시 물량이 나오고 투매가 이어지면 대세 상승기가 찾아올 것이란 게 일부 전문가의 주장이다. 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내년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되며 매년 6월 1일이 종합부동산세 납부일이다. 절세 목적의 급매물이 저가에 거래된 후에는 당장 집을 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당장 예정된 대규모 주택 공급도 없어 부동산 시세는 일시적 고정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시적 조정장으로 보느냐 대세 하락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시적 조정장으로 보면 금리 인상이 멈추고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라며 "현재 실수요자 중 매물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내년 상반기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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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계간 [착각의시학] 2022년 가을호  2022.09.03 발행. 239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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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계간 [문학의봄] 2022년 가을호  2022.09.01 발행. 205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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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동행 Ⅵ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생태 보존은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에서 온다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봄 전자 시화집 『동행』 5집 발간에 이어 제6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용지호수에서 2개월간 전시해오던 것을 1개월로 전시 기간 단축으로 조금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한 시화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가을 시화는 봄 시화 전시와 같이 시월 한 달간 창원 용지호수에서 8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뜻깊은 2022년(壬寅年)에도 변함없이 가을 겨울 작품전시와 『동행』 6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창원시민과 전국 또는 해외 독자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시와 늪에서는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전시해 왔습니다.    그동안 시와 늪에서는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생태계의 변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14년간 자연을 지키는 선두 문학지로 순수하게 한 길만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서 응원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봄 여름 시화와 같이 용지호수에 1개월간 전시에 이어 진해 해양공원 측의 승인을 받아 약 2개월간 추가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5월∼7월 꿈을 디자인하라 시 낭송 콘서트를 6회 진행했으며 액자시화를 솔라타워 전시동 1층 2층에 올해 12월 중순까지 연장 전시하도록 승인받아 전시 중에 있습니다. 진해 해양공원 관계자분들께 지면을 통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이 닿는 열정으로 시와 늪을 향해 묵묵히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문학으로 보살피고 보호하고 있는 생태 보호는 본 단체의 창립 당시(건강한 자연, 건강한 사람, 건강한 문학) 강령입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선두자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변함없는 동행자로 걸어온 전국문인 여러분들의 시화로 창원시민 또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감동은 작가와 독자 간 공감과 소통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생태계의 믿음은 말없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숲과 인류 생존의 심장인 늪 속에서 행복을 이어준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모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작가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주신 작품으로 창원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용지호수와 진해 해양공원에 약 3개월간 시화 전시와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것으로 독자 간 공감대 형성은 그 효과는 배 이상이었겠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이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손을 놓지 않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머리말> ­        - 차    례 -  여는 글  제1부 벽화  겨울바람1 1편 / 장희한  동반자 외 1편 / 박상진  백목련 외 1편 / 소인선  잡초가 꽃보다 예뻐요 1편 / 서정자  피아노와 크레파스 1편 / 어성달  나와의 조우 1편 / 智眼 이예령  아름다운 편지 외 1편 / 서율 최윤희 나도 선악과를 따 먹었다. 1편 / 金寬植  기도 1편 / 임윤주  설익은 햇살 1편 / 綠芽 김맹한  다음 역은 어디입니까 1편 / 최상해  한 1편 / 김종임  바다 1편 / 은경 송미순  벽화 1편 / 김명이  은행나무 아래서 1편 / 윤혜련  어매 역 1편 / 윤명학  제2부 엄마의 살강 그대 오시려나요 1편 / 道源 김종원  당신만 있으면 외 1편 / 김혜숙  엄마의 살강 외 1편 / 주은 심애경  어느 가을날에 1편 / 양동운  설목(雪木) 1편 조민성  사랑, 마르지 않는 1편 / 정영철  여름 해변의 오후 1편 / 운정 이란영  삶의 흔적 1편 / 晳訂 홍윤헌  정상(頂上) 1편 / 김명호  진주 남강 외 1편 / 서화 구도순  꽃 외 1편 / 송창우  헨리에게 9 외 1편 / 고현숙  어머니의 나침반 1편 / 조영주  참회 1편 / 권태춘  부모의 자격 외 1편 / 방경희  초승달을 보며 외 1편 / 들꽃 장광순  하롱베이에서 한잔 외 1편 / 설화 이혜원  오메, 단풍 들었네 1편 / 예시원  블랙홀 1편 / 청정 김병효  제3부 꽃차 등골이 빠질 무렵에 외 1편 / 사밀 최문수  성에 꽃 1편 / 조연우  공 외 1편 / 옹근 고창희  흔적 1편 / 진장명  고우회 외 3편 / 이혜순  꽃차 1편 / 박선미  산사 풍경 외 1편 / 청암 배성근  가을 햇살 아래서 외 1편 / 조윤희  단풍 1편 / 최원호  달 외 1편 / 정인환  추억 속에 그대는 외 1편 / 문청 오난희  요술 꽃 외 1편 / 송선희  산 아래 피는 꽃 1편 / 해윤 김지연  의자 1편 / 배만식  가을 소회(所懷) 1편 / 娜炅 김진석  변한 것도 없는데 1편 / 백성일  낙엽 1편 / 고안나  죽녹원(竹綠苑) 1편 / 眞木 김명길  꽃잔디 새싹 1편 / 相林 이정순  제4부 새뚝이 마당 촛불 1편 / 이경칠  꽃잎 1편 / 이성희  새벽 1편 / 淸厦 이수일  황혼의 멋진 삶 1편 / 이정희  새뚝이 마당 1편 / 임성업  천국의 계단 1편 / 최순연 창(窓) 1편 / 春齊 최용순  시위하는 발 1편 / 하묘령  마음의 별 1편 / 如意 김태순  냇물 소리 외 7편 / 휘은 강혜지  양심 1편 / 이재한  풀꽃 1편 / 청아랑  춤추는 보리밭 1편 / 백이석  그 하얀 꽃 1편 / 홍병훈  늙은호박 외 1편 / 미림 박현주  불어오는 바람에 1편 / 김민영  하이얀 단풍 1편 / 월영 이순옥  [2022.09.27 발행. 1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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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 『꽃밭에서』, 『숨바꼭질』, 『애기똥풀』, 『바람개비』,  『뭉게구름』에 이어 제 8 동민조시 『소꿉놀이』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창조해 보았으면 합니다. 시를 읽고 느낀 감정들을 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보거나 그림 등으로 나타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분꽃  분꽃  살구  산딸기  짚신나물  연꽃  수박  폭포  수국  때죽나무  산나리  개망초꽃  봉숭아  애기 밤  능소화  비타민나무 열매  으아리  녹두꽃  제2부  연인 아욱꽃  가우라  부추꽃  애호박  포도  칸나  이끼폭포  벌개미취  사과  나팔꽃  범부채  여주꽃  탱자  연잎  무궁화  고염  대추  제3부  칡꽃 맨드라미  소국  참외  상사화  백일홍  병꽃나무  구름  자스민  칡꽃  아침 채송화  설악초  이베리스  금영화  연꽃 2  달개비꽃  사위질빵  상추꽃  제4부  꽈리 작은 계곡  하늘타리  금송화  꽈리  목화꽃  고구마꽃  청포도  여주  이질풀  결실  도토리  범의 꼬리  부용  들꽃  무궁화 2  태양국  문주란  제5부  박꽃 고추 말리기  부추꽃  코스모스  백합  돌하르방  둘레길  맥문동꽃  완두콩  방풍꽃  해바라기  노루오줌  쥐똥나무꽃  모싯대  박꽃  비비추  구기자꽃  [2022.09.27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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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잉어이엉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 이름은 『잉어 이엉』입니다. 이어옴의 찬란한 이엉! 잉어는 전래 동화로서 혹은 전설로서 전해오는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아기를 못 낳자 젊은 새댁은 열심히 조상에게 간절히 빌었더니 꿈에 잉어를 먹을 것을 알려 주어 이 잉어를 먹고 예쁜 아기를 얻는 다는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또 살려준 은혜로 예쁜 아내를 얻는 총각이야기도 전해옵니다. 또 있습니다. 파평윤씨와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날도 파평윤씨가문은 잉어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을 불러오는 잉어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잉어가 고기임에 비추어 신앙측면에서 바라보는바 상징성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고기가 신앙인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더 큰 의미로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예수님 의미로까지 확대됩니다.   시인인 저로서 이 책 이름을 정하는 결정적인 동기는 저의 입안에 감도는 달콤함 그 ‘잉어’로서 입니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잉어’ 글자나 ‘이엉’ 글자나 둘 다 다른 글자 앞에 붙거나 뒤에 붙어도 글자문법상 빨간 줄이 쳐지지 않습니다. 동시에 시인인 저의 마음에 아름다운 잉어와 이엉의 이어짐 마음씨가 붙습니다. 홍문표 박사는 최근 은유시학- 몸 은유 몸 언어 몸 시를 발표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물체는 각기 몸 언어를 가졌다는 시철학을 폅니다. 시에서 움직이고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리고 느낌을 가진다는 진리는 이 세상 만물 진리인 온 우주를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는 철학시학이어서입니다. 이 ‘이엉이어’라는 말이 놀랍게도 어디에든 잘 붙어 은혜를 갚고 그리고 사랑해주는 말들이 놓이게 해 줍니다.    또한 잉어는 고기임에도 일반 언어로서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잉어의 처음 글자 ‘잉’이 바로 앞의 말을 극도로 그렇다고 해 주는 강조로서 쓰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잉어의 ‘…잉’의 놀라움도 이 시집들에 쓰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더불어 같이 사용된 이 책 제목의 ‘이엉’은 흔히 이엉을 엮는다라는 이어지는 이미지입니다. 은혜를 갚고 남을 도와주고 그리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감사로서의 이 시집은 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자는 이름입니다. 어릴 때의 그 아련한 추억, 일 년에 한번 씩 올리는 초가지붕을 떠 올립니다. 짚 이엉을 잘 엮어 초가지붕의 그 노르스름한 이엉덮개에 정오의 햇빛이 올라앉을 때면 따스한 가을햇살이 한창 집 마당에 내려앉습니다. 오순도순 맛있는 초겨울 가을무우국을 겻들인 점심을 먹을 때입니다.   이처럼 먹이와 관련되고 또 은혜를 소제로 하는 이번시집은 초가집에 지붕을 짚으로 다 덮은 다음 가운 뎃 부분을 한 줄로 마무리 하는 용마루를 얹는 작업까지 모두 이엉작업입니다. 따라서 이 시집이 주는 이미지는 신앙생활을 잘하자는 의미입니다.   이 시집의 특징은 저의 책 『우리 시조문학의 마방진 미학』에서 제기한 시조운율에 맞춘 이론을 실행하는 시집으로서 입니다. 한국의 보물 중 하나 대한민국에만 있는 한국문학시조작품의 운율, 음수율의 정형 율 초장 3 · 4 · 3 · 4의  14자와 중장 3 · 4 · 3 · 4의  14자와 종장 장 3 · 5 · 4 · 3의 15자를 합한 43자 이론에 따른 실천성격을 띕니다.   지난번 이론서에서 밝힌 대로 시조 한편 43수가 만드는 전통 율은 사람의 오묘한 숨쉬기 일평생 리듬 3 · 4로 시작하여 4 · 3으로 끝나는 이론에서 처음 초장의 3자와 끝 자 3자를 똑같은 음수율 리듬으로 하면서 시조작품이 이루어지는 게 특집입니다. 시조작품이 가지는 한 편의 43마방진은 시조 한 편이 45자 내외라는 학설과는 다르다는 논리를 실행으로 편 리듬입니다. 시조문학 리듬은 3으로 시작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의 순서이고 끝 3 숫자로 끝나는 법칙입니다. 3 · 4로 시작 그 끝이 4 · 3으로 끝납니다. 이 이어짐 리듬 4 · 3 리듬은 이 리듬이 우연하게 생긴 게 아니고 예약된 리듬입니다. 줄 친 부분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이음입니다. 이음 조건입니다. 이에 이 시집 주제어 이엉이라는 말의 그 타당성입니다. 자기 나름의 삶은 4의 리듬이지만 아름다운 인생 살기의 3의 리듬으로 끝나는 리듬의미는 동시에 시조한편이 지닌 아름다움입니다.   시조작품 진가는 한 작품 안에 한 사람의 생애 리듬을 43수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설명하는 하나님의 오묘한 마방진 리듬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아름답게 끝나는 의미리듬입니다.   『잉어이엉』시집은 ‘1부 잉어이엉’ ‘2부 라합 잉어이엉’ ‘3부 잉어이엉처음잉어이엉’ ‘4부 더듬이이엉’으로 되어 있습니다. 1부 이미지는 잉어이엉 그대로 우리의 일상에서 이어져 오는 전설과 동화의 잉어의 발굴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2부는 히브리어에 있는 라합 이름이 우리말 그대로 ‘넓다’에서 붙여진 이미지입니다. 3부는 희한하게도 우리말의 띔 문법 법칙이 잘 적용되는 신기함을 발견한 3부입니다. 4부는 아무리 날고 기는 인생이라 할지라도 혼자서는 더듬이 인생이기에 신앙을 갖는 감사함이 있습니다.   하나님 일의 사역을 잘 한 사람은 글자그대로 사역자 잇기 이미지입니다. 이에 시적으로 탈바꿈하면서 잉어라는 은혜 갚기와 출산이미지와 아름다운 입속에 맴도는 달콤함이며 뒤에 붙이거나 앞에 이 잉어이엉을 달아 따라 붙여도 무리가 없어서 그 달콤함 이미지가 그대로 전해지는 은유시학입니다. 제 몸은 제 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는 몸입니다.   마음에 늘 행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시를 쓰면서 제 가슴이 콩콩뛰었습니다.   가슴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기쁨이 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낸 제 모습이 이렇게 오묘할 수 있나 하는 감사로 하여 행복이 콩콩 뛰었습니다.   이상범 시조시인이 그려준 제 모양입니다. 너무 오래 되어 얼굴 턱 부분에 점이 그려져 있습니다. 복 점이 붙었네요. ― <머리말>    - 차    례 -    처음 말   1부 잉어이엉 잉어이엉   분홍이엉  앵두이엉  숨구멍이엉 잉어꼬리 아내이엉 은방울 잉어 장미 비 이엉 이엉이끼 이엉 새 이엉 버들 불꽃이엉  살빛아가이엉 밥 풀 데기 잉  길 따라 잉  소곤소곤 잉어이엉   초록 떡 이어엉   씨방잉어   내꺼 잉   2부 라합 잉어이엉 넓히기 이엉  이엉방정식  이엉 보실래  꽃 사람잉어  둥우리잉어  90°이엉  하늘삼아잉어이엉  잉어입술이엉  가족잉어이엉  어머니잉어이엉  빈손잉어이엉  아가잉어이엉  솔로몬잉어이엉  아리랑잉어이엉꽃신  아리랑잉어이엉사내  식구잉어이엉  잉어이엉고향  여인잉어이엉  77에덴잉어이엉  잉어이엉나방  잉어이엉날개  산골잉어이엉 멍  그리움잉어이엉그리움  당신잉어이엉당신   단비잉어이엉단비  라일락잉어이엉라일락   달님잉어이엉달님   잉어이엉가슴잉어이엉  바다잉어이엉바다  3부 잉어이엉처음잉어이엉  잉어이엉처음잉어이엉  사과잉어이엉사과  잉어이엉버들잉어이엉  잉어이엉겸손잉어이엉  잉어이엉살결잉어이엉   잉어이엉나그네잉어이엉   잉어이엉바람잉어이엉  잉어이엉첫사랑잉어이엉  잉어이엉기차잉어이엉  잉어이엉향이잉어이엉   잉어이엉잡고잉어이엉   잉어이엉메밀잉어이엉   잉어이엉시인잉어이엉  잉어이엉서리잉어이엉  잉어이엉절름발이잉어이엉  잉어이엉그대잉어이엉  잉어이엉여름잉어이엉  잉어이엉이마잉어이엉  잉어이엉둘레잉어이엉  4부 더듬이이엉 노을 눈썹이엉  오정이엉  더듬이이엉   넘어 너머 산 이엉   나리이엉   사랑이엉  생명이엉  꽃사슴이엉   시조이엉   두 물머리이엉  입술이엉  가을이엉   얼굴이엉   나날이엉   요사이이엉  햇살이엉  솜방망이이엉  숨쉬기이엉   일기이엉   요기이엉   야곱이엉  바다이엉  [2022.09.23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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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론에 기초한 신보현의 인간관계론  신보현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이란 한자의 “사람 人”자가 보여주듯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기대어 존재한다.  혼자가 아니고 서로 서로 기대어 존재하는 것이 사람이라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삶 자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삶 자체”를 밝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보다도 “삶 자체”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할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는 서로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좋아할 때 형성된다. 나만 상대방을 좋아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현명한 사람이라면 먼저 내가 어떤 특성의 사람인지를 알고 상대방이 어떤 특성의 사람인지를 알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도록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접근할 것이다.   필자는 20대 청년장교 시절 우연한 계기에 사상의학(四象醫學) 관련 서적을 접하게 되었다.  이후 35년 가까이 군에서 간부로 살아오는 동안 “사상의학 이론”을 통해 사람들을 이해하고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사상의학에서는 체형·심성·재능 등에 따라 사람을 크게 태양인(太陽人)·태음인(太陰人)·소양인(少陽人)·소음인(少陰人)의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하여 선천적인 특성들을 제시하고 있다. 사상의학 이론들을 군 생활은 물론 사회 생활하는 과정에 적용한 결과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음은 물론 더 나아가서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조직 내의 상관이나 동료·부하들과 교제함에 있어 나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보다 더 너그러워질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가까운 친구 중에 한 사람이 나에게 좀 거슬리는 언행을 했을 때, “저 친구는 소양인 체질이라 언행이 그래!”하고 상대방의 체질과 그의 언행을 연계해서 생각하면 그를 이해하고 쉽게 언짢은 마음을 지울 수가 있었다는 말이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상관에게 보고할 때도 상관의 체질을 고려하여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보고해서 항상 칭찬을 받곤 했다. “자네는 어떻게 상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면서도 칭찬을 받니?”하고 선배들이 말할 정도였다. 그뿐인가? 부하 직원에게 일을 시킬 때도 그의 체질을 고려하여 그에 부합하는 일을 시킴으로써 부하들에게도 좋은 상관으로 남을 수 있었다. 지난 군 생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자는 우연히 민간대학원 고위 정책과정에 “사상의학을 활용한 대인술”이란 논문을 작성해서 발표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았다. 그래서 용기를 얻어 본 글에 사람과의 교제과정에 사상의학 기본이론을 활용하여 호감을 얻는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했다. 사람들은 동일한 사안이나 사물에 대해서도 체질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 그에 따른 판단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응에도 차이가 나타난다.  사상의학  이론을 적용한 호감을 얻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기본적인 전제이다. 상대방의 반응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얻어낸다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사상의학 이론을 인간관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상의학의 변증론(辨證論)에 근거하여 자신은 물론 상대방의 체질을 나름대로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식별한 체질에 기초해서 상대방의 심성·재능 등의 특성을 예측하고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방법을 찾아내어 상대방과 접촉한다면 분명히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조직 내에서 소음인 상관에게 보고할 때는 설령 상관의 주장이 맞지 않아도 가능한 한 그의 의견에 반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양인 상관에게 보고할 때는 자기주장이 옳다면 소리 지른다고 기죽지 말고 자신 있게 보고를 하되 자신이 틀렸다고 판단이 되면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는 것이 좋다.  태음인 상관에게 보고할 때는 자신 있는 태도로 성실하면서도 전문가답게 보이는 것이 좋다.    조직 내에서 부하를 대함에 있어서도 소음인 부하에게는 중요한 대사를 논하기 보다는 섬세함이나 치밀함이 요구되는 업무를 맡기는 것이 좋다.  소양인 부하에게는 상관으로서 의리를 지키되 순간적인 재치나 사교성이 많이 요구되는 일을 시키는 것이 좋다. 태음인 부하에게는 긴급을 요하는 일보다는 장기간 신중하게 집념과 끈기를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일을 맡기는 것이 좋다.  태양인 부하에게는 기획이나 연구직, 혹은 성과위주의 일을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처럼 상대방의 특성을 잘 활용한다면 하고자 하는 일의 효과를 두 배, 세 배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생활하는 과정에 접하게 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들을 제시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에 더해 제시한 방법들을 자신에게 적용할 때 자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먼저 자기의 체질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자신의 타고난 기질적인 특성(장․단점)을 객관화하여 이해하고 수용한다. 그런 다음 자신의 타고난 체질에 기초해서 자신에게 호감이 가도록 자기관리를 한다면 자신의 인격도야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체질식별 방법은 사상의학을 접한 후 체질 변증과정에서 발견한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의 보완 필요성을 언급하고 방안을 도출하여 정리한 필자의 또 다른 저서 『사상의학의 한계와 보완』에 제시한 사상체질 식별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글의 구성은 총 3부로 하였다. 먼저 1부에서 사상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제마 선생의 생애와 사상, 사상의학의 특징을 기술하였다.  2부에서는 사상체질 식별방법을 서술하였으며, 3부에는 상대방의 체질을 고려해 호감을 얻는 방법들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독자들은 먼저 사상의학적 관점에서 그 동안 자신이 알고 있는 자신의 성정을 객관화하여 사상체질별 천부적인 성정들과 비교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체질이 어느 체질에 해당하는지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더해 자신은 물론 그 동안 자기가 교제해온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나타났던 반응들을 떠올리게 된다면, 자신의 언행을 포함해서 그 동안 살아오는 과정에 납득이 되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의 언행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주위 사람들의 언행에 기초해서 그들의 체질을 식별하려 시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체질을 고려해 호감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오늘도 원만하지 못한 인간관계 때문에 하루하루를 피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상의학 이론을 활용한 자기관리와 처신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밝은 하루의 삶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1부 사상의학의 이해 1.  사상의학이란?   2.  이제마 선생의 생애   3.  이제마 선생의 사상   4.  사상의학의 특징 2부 사상체질 식별방법  1.  사상체질 식별기준  2.  외모와 생리력 차이에 의한 식별 방법 3.  심성에 의한 식별 방법  4.  병증에 의한 식별 방법  5.  기타 습관 및 특징 등에 의한 식별 방법  6.  설문에 의한 식별 방법  3부 체질별 호감 얻는 방법  1.  자기 자신으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  2.  동료(동년배)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  3.  상관(윗사람)으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  4.  부하(아랫사람)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  [2022.09.20 발행. 2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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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의 미소  예시원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 시인 로젠크란츠는 자신의 고달픈 인생역정을 ‘물방울’의 흐름으로 비유하면서 작품을 썼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핍박당하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시를 만들어냈습니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듯이, 작가는 작품 발표를 통해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10만 종의 조개 중 100분지 1만이 진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조개의 상처가 암으로 변형된 것이 사람에게는 귀한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조개처럼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지만, 고통을 어떻게 승화 시키는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문학을 한량들이나 하는 사치요 장식품이라고 폄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학은 결코 안온한 삶 가운데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푸른 산빛이 있고 붉은 단풍나무가 있을 지언정, 시퍼런 삶의 정신이 없이는 작품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이야기할 때, 흔히 일상을 표현하면서 어떤 개인적이거나 일반적인 속생각을 내리는 것이 아닌, 삶의 신비에 대한 경이로움을 글로써 녹여낸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심의 경지에서 도를 닦는 것처럼 고고한 자세와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즉 삶에 천착하면서 현실 속에 내면을 동일시하고, 대상을 관찰하는 가운데 작품이 터져 나오며 창작의 첫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숨 가쁜 강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경쟁적인 돈벌이와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정신없고 복잡한 현실에서 ‘마음자리’를 잃어버리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점점 감정이 메말라감에도 불구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너희들만의 문학’이라고 표현할 만큼 문학을 하는 작가들의 세계가 폐쇄적이고 고답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천천히 세상과 소통하며 ‘마음’을 살펴야겠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학은 이제 생활 속의 문학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배고플 때 밥 먹고, 졸음이 쏟아지면 잠자듯이 글도 생활의 일부분인 ‘마음 살핌’의 도구로 활용될 때 우리의 육신은 생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물건도 자주 닦아야 광이 나듯이 ‘마음자리’도 잘 보살펴야 토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깨달은 자의 논리로 보면 세상은 늘 새롭게 사유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보면 모든 존재가 관계 속에 있고,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대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것을 분별하려는 것 또한 부질없는 일일 수 있습니다. 깨달은 자는 꾸밈이 없고 분별이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서 삶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평상심平常心이라고도 합니다.   문학인들이 흔히 펜을 들 때 잘못 오해하여, 세상을 향해 질타하는, 대갈일성大喝一聲의 글쓰기만이 진정한 문학인의 자세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다양한 장르, 여러 가지 성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세상 현실 속에서도 일관되게 ‘마음’을 살피고 다스려야겠습니다.   일관되게 강물이 흘러가듯 조용하고 담담하게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그 속에서 요란하지 않게 세상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향 싼 종이에는 향내가 나듯, 꾸밈없이 소박하게 풀어낸 글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오래 남습니다. 글 쓰는 사람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아오면서 ‘마음 닦음’으로 정리해봅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정신적인 부도, 물질적인 부도 문학과 인간의 삶  토끼와 힐링Healing의 삶  노동과 인간의 삶  문학과 치유의 마음 살핌  정신적인 부도, 물질적인 부도  굴러온 돌과 박힌 돌  문학과 씻김의 해방춤  오월의 라일락과 빚진 마음  고향, 아름다운 노스탤지어  욕망의 기차와 롤러코스트  제2부 막걸리 한잔과 고독의 무게 책장 속의 세상, 세상 밖의 세상  자연 사랑과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  다크서클이 죽사발처럼 크고도 깊구먼  실상의 이치와 호접몽  청보리와 민들레의 생명력  막걸리 한잔과 고독의 무게  다찌집에서 소주 한잔 하고픈 날  하품만 나오는 봄날  허무주의에 대한 짧은 단상  어느 나무의 황혼 일기  제3부 천년의 바람과 소나무 혹독한 시련과 새로운 희망  삶을 꽃처럼 시인처럼  생의 찬미와 창조적인 에너지  금단의 열매 석류와 시인  말을 가지고 놀면 누구나 시인이다  천년의 바람과 소나무  별리의 아픔과 시인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을의 미학  바람 부는 날  장미 연가  꽃제비와 우리의 무기력함  이미저리imagery와 달란트talent  사막의 바다에서 항해를 하더라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백척간두 진일보의 바다 사람들  살비듬과 인생  사람과 사람  수취인 불명  외로움은 인간의 본질  청수강淸水江에 배 띄우고  제4부 청사포에 부는 바람 청사포에 부는 바람  시인들과의 작품 여행  영혼이 자유로운 시인  카타르시스catharsis  가을의 심상心象  문학과 가을 단상  트라우마Trauma와 카타르시스Catharsis  문학이란 무엇인가  생명을 살리는 창조와 뉴런neuron의 힘  ■ 서평 거친 광야에서 제자리로 돌아온 바람 같은 삶  [2022.09.20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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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최대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는 흔히 언어의 예술이라고 한다. 따라서 언어가 가진 고유한 어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언어에 대한 기초적 지식이 부족한 채 그 언어를 재료로 사용할 수도 없거니와 그 언어의 뜻을 변화 증폭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이 작품이 가진 시어 하나하나가 어감의 뜻을 전달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였다.   아울러 작품의 분위기며 내재율을 좌우할 것 같아서 어감 없는 말은 개념적으로 취급해버리기 때문에 급변하는 문학의 장르가 새삼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이 요즘 문학의 길이기도 하다.   이처럼 시어는 언어활동에 있어서 생동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즉 사상을 전달하는 언어활동은 감정을 이입함으로써 작품의 표현 효과를 훨씬 증대시키려고 애를 썼지만, 대개 언어의 의미 즉 뜻과 일치해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이러한 시어를 일정하게 유지하자는 뜻에서 작품에서 최대한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시에 쓰이는 시어에 대해 제한이 있을 수 없다. 가끔은 주위에서 작가의 개인 고유성을 자신의 고유성에 의미를 두어 편애하는 작가도 있으나 그것은 자신의 권한을 벗어   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비속어는 물론 전문어까지 시에 구사되는 현대 시에 있어서 과거와 같은 금기어의 제약이 없다. 바꿔 말하면 모든 시어가 가용 대상이기 때문에 어떤 시어를 선택하느냐는 것은 별개의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언어의 예술인 시에서의 시어는 곧 작품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기본 사항이기에 이러한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시어가 가진 상상력과 의미에 중점을 두었다.    어쨌든 필자로서는 하나의 탈출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强迫觀念)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한 편의 시는 짧은 시 형태에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 리듬, 이미지, 비유, 상징, 문체 등을 최대한 살리고 좋든 싫든 한 편의 시를 짓 거나 이해할 때 시가 가지는 중요한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안목없이 도저히 시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필자는 이번 시집 「아름다운 동행」에 중점적으로 두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아울러 멈출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운명처럼 세월의 향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하에 창가를 훤히 비추는 달빛에 위로받는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고뇌 고뇌(anguish)  무제   문득, 생각나고 보고 싶다  무서움에 떨어야 했던 추억  언어의 본질  무더운 하짓날  추억의 포장마차  중봉 조헌 선생의 칠백의총  겨울이 떠나간 자리  가을마당  여름 휴가철  인생 해 질 녁  내 눈 속의 풍경 1  학수고대鶴首苦待  정겨운 추억  풀빛 같은 사랑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세상  어느 미완성의 작가에게  당신은 항상 가을이었습니다  막걸리 맛  길 떠나는 언저리에서 한 마디  보릿고개 시절  행복한 미소  기다림이 주는 행복  제2부 가을빛을 찾아서 가을빛을 찾아서  밀어蜜語  텅 빈 뜨락을 맴도는 그리움  빗방울  모내기의 추억  붉은 노을  역경逆境  불국사 가을 풍경  머물지 않는 시간  허상虛想  정겨운 바람이 부는 곳  어머니의 자가용  밀려오는 어둠  고마움을 알고 살자  하얀 달빛  어느 봄날 길목에 서서  억새꽃의 절규  하얀 미소 지으며  문수산 등산  아직은 살맛 나는 세상  고귀한 사랑  내 눈 속의 풍경 2  초지대교에서 본 풍경  산안개  겨울바람 속으로  어김없이 찾아온 그리움  제3부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경끼(경풍)  안개 속에서  봉숭아 꽃물들이기  물안개 눈물  공허함이 주는 고독  아름다운 삶의 양식  모닥불  라일락 향기  번뇌마煩惱魔  병 들어가는 영혼  추억의 오솔길  바람도 꽃이 피누나  내일에게  묻는 안부  삶이 주는 여유로움  원 플러스 원  소중한 삶의 공간  상쾌한 어느 날 아침  기우제  그리움의 숨소리  산들바람이 부는 계곡  양주 회암사 터를 돌아보며  또 다른 행복을 위해  달콤한 단잠  추녀 끝에 낙수소리  제4부 아침 향기 속으로 아침 향기 속으로(in the morning scent)  선하게 신중하게  동반자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  그렇게 밤새 울었나 보다  변명무로辨明無路  추억 속 여행  가을비 소식  관악산 풍경  기다림이여   덕수궁 돌담길   여름방학 추억   긴 여정  진리는 여지를 남겨둔다   태양을 삼켜버린 어둠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1   여운시餘韻詩  향수  지켜보는 행복도 아름답다   진달래와 철쭉꽃  적막寂寞을 여는 풍경소리   송구영신送舊迎新  눈시울 적시는 빗방울  오월의 꽃  제5부 바람꽃 바람꽃  작은애기 선물   멀어지는 미래 시대   소요산 정상에서  처서  노부부의 대화  안개 속으로  행복은 아름다워라   폭우가 내리는 날   코로나 한파  주말 데이트   사랑과 미움의 법칙   여명의 아침  아버지의 강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목마른 아픔  삶의 공간  세상 부딪치는 소리   사랑과 미소  낡은 세월의 흔적  ◐ 작품해설 먼지 털 듯 허상을 털어버리는 아련하고 비릿한 삶의 이야기  [2022.09.20 발행. 1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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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실종사건  박영래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어르신의 반려견이 산책하던 중 실종됐는데, 보신탕집에서 먹은 수육이 그 반려견이라는 이야기다.   김영한 소설가는 “감칠맛 나는 반전에 반전! 치밀한 구성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에 그저 감탄사만 터져 나올 뿐….”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외의 몇몇 소설가도 참 재미있는 반전에 그간 잃었던 소설의 진미를 맛봤다는 과찬에 힘입어 소설집의 표제를「반려견 실종사건」으로 했다.   이번 소설집은「반려견 실종사건」을 포함 총 12편을 모아 주저 없이 펴낸다. 모두 문학지(월간 및 계간)에 발표했던 소설이다.    「반려견 실종사건」은 한국소설(2021년 8월호)에 게재된 단편소설로 이 시대의 사회상을 희화화한 작품이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 그들만의 계절  ♧ 반려견 실종사건  ♧ 산행 증후군  ♧ 새벽의 함성  ♧ 手巾 돌리기  ♧ 수면 위의 연인  ♧ 신사업본부  ♧ 위선의 가면  ♧ 일그러진 초상  ♧ 장례식장 가는 길  ♧ 찰나의 순간  ♧ 체공 30초  [2022.09.27 발행. 3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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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의 길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탁마(琢磨)의 길’이란 제목으로 예순일곱 번째 詩集 저자의 말을 쓴다.   다리의 근력이 어느 정도인지 머릿속의 시어가 얼마니 들어 있는지 얼마나 부려 먹어야 고갈 될는지 시험하고 그 재간의 량이 얼마며 어디까지 갈 수 있을는지 몸과 마음이 경쟁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이 단어 저 시어 견주어가며 탈고하고 수정하고 교정하기를 지우개가 몇 개가 닳았는 지 알 수가 없다.   머릿속에서 초안만 잡히면 일필휘지 써내려가는 습관이지만 그래서 오타가 생기고 방언도 뛰어들고 과도한 색깔도 드러나고 칠흑 길에서 허덕여 빠져 나올 줄 모른다.   어찌 된 일인지 수정할 때 교정할 때는 어디로 숨었다가 발간하고 나면 눈에 띤다.   한편의 시를 만들기 위해온 우주를 헤집고 산하경개 쫓아다니며 사금파리도 깨진 기와장조각도 고목의 뿌리도 보는 대로 주워 담아 여기 저기 짜맞추어보고 갈고 쪼고 닦아 틀에 맞추어 본다.   기승전결을 염두에 두고 관용어나 직유는 가급적 배제하고 상징이나 은유를 축으로 삼아 형상화로 빗대서 짓다보면 아픔의 보람을 찾기도 한다. 걸어온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길은 높고 험해도 혈한의 열매 쳐다보고 읽으며 자화자찬(自畵自讚) 읊조리며 만끽하는 즐거운 보람은 나의 유일한 친구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가슴 속 응어리 기적에 묻혀가고 기적소리  동두천 역에서  산다는 거  난적 들  판단력  박동의 뿌리  가슴속의 잡초  과오  심안  내일을 보며  낙법 수련  전력 다해  詩를 지으며  절제의 감성  맹춘의 채찍  진달래 한 마디  맹춘 꽃  새로운 단청  걱정거리  기우생각   제2부 연초록 싹 도타운 인정의 꽃  도타운 정  꿈을 꾼다  이전투구  흔들린다  불후의 꿈  걱정을 말자  죽마고우  춘분  감사  영혼의 건강  밝은 주변  거짓말 1  거짓말 2  거짓말 3  솔 순 1  솔 순 2  솔 순 3  고아한 정원  발래소리  들여다본다   제3부 인식과 성찰은 나를 재는 채찍이다 참의 길  이기는 길  숨어 있는 솜씨  체취의 힐링  선물의 다리  덜 늙는 비결  손을 씻다 1  손을 씻다 2  두레박질  마음을 닦자  한적한 길 1  한적한 길 2  한적한 길 3  손잡아 주길  두 손 맞잡고  지도자의 힘  힘 있을 때  山寺의 아침 1  山寺의 아침 2  건강 점검   제4부 영혼은 칼바람 지나가길 기다린다 내 영혼  풍성한 삶  영혼의 존엄성  소중한 추억 1  소중한 추억 2  소중한 추억 3  신의 갈기 1  신의 갈기 2  둘레길 걸으며  갈구의 눈길  길을 걸으며  뒤돌아본다  봄의 향기  간절한 고대  허브농장  허브농장은 명상 장  스러질 수 없다  찬탄 소리  여정을 만져보며  사막의 그림자   제5부 먹구름 짙은 안개 헤치는 길 마음 돌보기  명상 꽃  명상의 효과 1  명상의 효과 2  영상 편지  平安의 길 1  平安의 길 2  고요한 길  목련을 보며  준령 길  봄은 왔는데  봄이 오려나  그리운 사랑  잠재력의 고양  고요 속의 진주  보석의 향기  어리석은 자여  바람이 난다  꽃샘추위  탁마의 길  [2022.09.1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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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창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방콕 하거나 길을 어슬렁거리다 보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더러 있다.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돈을 들이면 바로 잡힐 것들이 더러 있다.   이젠 2선에 물러나서 모른 척 엄벙덤벙 넘어가도 되겠지만 성질이 돼먹지 못하다 보니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2년 가까이 긁적거리다 보니 책으로 펴내도 될 양이 되었기에 또다시 만용을 부린다. 이들 웅성거림 가운데 하나하나 받아지는 꿈을 꾸면서 변변찮은 글을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읽은 이들, 혹시 공감이 가면 빙그레 웃고, 아니면 속으로 “참, 딱하군!” 하면서 넘어가시길.   코로나 19 때문에 생활행동반경이 아주 좁아 지섰겠지요. 어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밝은 생활이 되기를 바라면서 건강한 나날 누리소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서  제1마을  떼 끈질긴 큰김의털  나는 빚꾸러기  떼  청계의 향기 더 높게 더 널리  정열의 꽃 영산홍  5분씩만 발품 팔자  상서로운 새, 까치  효자 행운 새 까마귀  보물 없인 산 송장  덧없는 삶, 매미 팔자  제2마을  구시렁구시렁 귀뚜라미 가을 마중  고추잠자리 춤  센 손 태풍  알밤 보물찾기  땅콩 거두기  황금빛 찬란한 은행나무  한국 종교계를 이끈 세 분  잔  방콕  구시렁구시렁  제3마을  고마운 길나무 고마운 길 나무  ‘안전 안내 문자’ 쉬운 말로  방송자막 쉬운 말로  ‘사의 얘기’를 쉬운 말로  쓰레기를 제대로 내놓자  새날 새 새벽 맞이  길 표시들 날씬하게  ‘땡볕’ 이어서  냉이 즐기기  서연아, 재민아!  기다려지는 토요일  ‘사랑의 빛’ 참꽃  제4마을  하얀 세상 우리 소나무는 ‘한국 소나무’로  즐거운 집 ‘가족 얼’  하얀 라온힐조  읍·면·동·리 노래 만들어 즐기자  경·조의금 봉투 글 쉽게  줄  창  옥돌 베개  바른 동녘 나루 눈 호강  지나가는 비  돌 8자  제5마을  마라도 제사 병풍을 한글로  문화재 안내판 좀 더 쉬운 말로  남단 지킴이 마라도  95~70살 8남매  잠든 책, 깨워 주소서  전깃줄은 땅속이 좋다  금병산을 타며 6.25 회상  단기와 범  한반도의 복지 명당, 화악산  얼빠진 달력  부끄럽습니다  가덕산 품 안  자랑스러운 내 아들 상수야!  군 생활 즐겁고 멋지게  황장진의 걸어온 길  [2022.09.27 발행. 2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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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06회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삼성해맞이공원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삼성해맞이공원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과 이성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안지연ㆍ강을석ㆍ노애자ㆍ김형곤 의원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현황 및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과 부지 곳곳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공원 조성 및 녹지 공간 확보는 자연친화적 도시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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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계간 [불교평론] 2022년 가을호  2022.09.01 발행. 379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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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청옥문학] 2022년 가을호  2022.09.03 발행. 272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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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양홍건 조합장 · http://www.areyou.co.kr
2022년 8월 16일 국토교통부는 관련 부처 합동으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이하 8ㆍ16 대책)`을 발표했다. 내용의 핵심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한다`는 것이며, 국민주거 안정 실현 5대 전략으로 도심 공급 확대, 주거환경 혁신 및 안전 강화, 공급 시차 단축, 주거사다리 복원 및 주택 품질 제고 등이다. 도시정비사업과 관련 있는 대책은 도심 공급 확대 방안 중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확대, 재건축 부담금 및 안전진단 완화이며, 다른 전략도 직ㆍ간접적으로 도시정비사업과 관련성을 갖게 된다. 정부의 실현방안은 향후 5년간 270만 가구를, 그중 수도권에 158만 가구(신규 정비구역 지정 확대를 통해서는 22만 가구, 수도권에 인ㆍ허가 기준 14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는 것이다. 또 도시정비사업의 공급 시차 단축을 위해 통합심의를 도입하고 재건축 부담금에 대한 면제금액을 상향조정하면서 안전진단의 구조안정성 비중을 합리적 수준인 30~40% 수준으로 조정하면서 지자체가 5~10%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도시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전문개발기관인 신탁사의 사업 시행을 촉진하기 위한 신탁사의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주민-신탁사간 공정한 계약 체결 및 토지주 권익 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도입하는 한편 신탁사가 참여하는 사업장은 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이 통합 처리될 수 있도록 해 조합 설립 절차 생략, 계획 통합 등으로 사업 기간이 3년 이상 단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 발표한 8ㆍ16 대책은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첫째, 도심 공급 확대 전략의 문제점이다. 해당 전략은 정부가 추구하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한다`는 정책 기조에 맞다 할 수 있으나 정부가 수도권에 인ㆍ허가 기준으로 14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탁상행정이다. 정부도 이 점을 인지하고 공급 시차 단축을 위해 통합심의를 하고 신탁사의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완화해 신탁사의 참여를 통해 공급 시차를 단축한다고 하지만 도시정비사업의 주택 공급 시기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구조로 돼 있고, 정부 정책 기조의 변화와 주택시장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정부는 인ㆍ허가 기준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하지만 인ㆍ허가 기준은 도시정비사업이 절차적 과정을 거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관리처분인가 기준이 돼야 하는데, 정부가 추진하는 실현방안에서의 인ㆍ허가기준은 사업시행인가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사업시행자는 조합원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고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관리처분인가를 받게 된다. 이때 조합원들의 종전자산평가액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해 심지어 사업이 무산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시행자는 이주 등 단계를 마치고 착공을 하게 되는데 지상 30층 이상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데는 3년 이상이 걸린다. 이주 단계에서도 현금청산 등 조합원과 현금청산자 심지어 세입자 등에 대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심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서는 재판기일의 지연 등으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할 경우, 5년간 인ㆍ허가 기준으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14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정책인 셈이다. 둘째, 통합심의를 통한 공급 시차 단축의 문제점이다. 도시정비사업이 도입된 지 어느덧 2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부동산 경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외부 요인에 의한 시장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고, 정책에 의한 시장 안정화는 단기적 처방에 국한한다. 2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정부는 공급 시차 단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정비구역 해제 등에 대한 책임을 민간에게 전가했다. 정부의 정책에서 통합심의를 통한 공급 시차 단축은 구체적 실현방안이 세워지지 않는 한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신탁사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 완화의 문제점이다. 정부는 `일부 조합의 전문성ㆍ투명성 부족 등에 따라 사업이 장기화하는 예가 있고, 이로 인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전문개발기관인 신탁사의 사업시행을 촉진해 도시정비사업이 더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조합 운영 등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및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정부의 정책은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또 다른 분야를 만들어 사업시행자의 부담만을 키우는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8ㆍ16 대책은 현실성이 부족한 것으로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는바, 실현할 수 있도록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확대 건은 기존에 공공이 주도하는 공급 방식에서 벗어난 것은 타당하다 할 수 있으나 기존 정비사업지에 대한 합리화 방안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 정부는 인ㆍ허가 기준으로 한 공급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정부의 기준으로 기존 정비사업지의 현황이 어떻게 돼 있는지에 대한 현황발표 후 실현방안을 제시해야 마땅하다. 공급 시차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를 하는 것은 인ㆍ허가권자의 재량이므로 인ㆍ허가권자의 재량을 제한할 방법이 필요할 것이고, 지자체는 자체적인 공공개발에 몰두해 도시정비사업을 등한시하는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통합심의를 위한 기구 설치 의무화 등 법으로 도시정비사업 공급 시차 단축안을 명문화해야 한다. 정부는 신탁사가 도시정비사업의 기간을 단축하고 조합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수단이라 생각하지만, 정부가 신탁사의 사업 참여를 제한하면서 추진위 및 조합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정부의 비용으로 집중교육 및 지도함으로써 조합의 비용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예로 조합 임원의 경우 취임 후 6개월 이내에 정부가 주관하는 무료교육을 이수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그 지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처럼 말이다. 정부의 향후 대책에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인 실현전략이 마련돼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8ㆍ16 대책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심히 우려스럽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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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래현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1. 사안의 개요 피고 등은 원고인 조합이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의 구역 내 각 부동산 소유자들이자 점유자들로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한 사람들인데,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있고 난 후 해당 조합이 피고 등에게 부동산의 인도를 구하자, 피고 등은 조합이 관리처분인가 시점부터 상당한 기간이 지나도록 조합 정관에서 정한 분양계약 체결 관련 절차를 진행하지 않음으로써 피고 등에게 현금청산자가 될 기회를 주지 않은 채 미리 부동산의 인도를 구하는 것은 신의칙에 반한다는 항변을 한 사안이다. 2. 법원의 판단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 도시정비사업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 조합원ㆍ현금청산대상자ㆍ세입자 등의 이주 정도, 관리처분계획의 변경 가능성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사업시행기간 중 분양계약 체결 권한을 적절한 시기로 정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 시행령 및 해당 조합의 정관에 `조합은 관리처분인가 후 어느 일정한 기간 이내에 반드시 분양계약 체결 기간을 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규정도 없다. 오히려 조합 정관 제44조제5항은 조합원으로 하여금 `조합이 정한 기간 내`에 분양계약을 체결하도록 제한적으로 규정해 분양계약의 체결 시기는 조합이 재량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그렇다면 해당 조합은 조합원 이해관계, 예상 사업비, 이주 진행 정도, 관리처분계획 변경 가능성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사업시행기간 중 분양계약 체결 기간을 적절한 시기로 정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해당 조합의 정관 제44조제5항은 분양신청을 위한 기간 만료 이후라도 사후에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함으로써 사업에서 이탈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부여하고자 하는 사후적이고 예외적인 규정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위와 같은 정관 조항은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분양계약 체결을 요구하는데도 그 분양계약 체결 의무에 위반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조합원을 현금청산대상자로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고,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정으로 조합원들에게 분양계약 체결 자체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조합원들이 당연히 현금청산대상자가 된다고 볼 것은 아니다. 3. 결어 사업시행자가 취득하는 토지의 보상액은 변동성이 적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 토지의 위치, 형상, 환경, 이용 상황 등에 따라 적정하게 가감된 금액으로 결정된다. 그러므로 조합이 현금청산대상자들에게 지급할 보상액을 줄이기 위해 청산대상자들에게 지급할 보상액을 지연시킬 가능성은 크지 않고, 신의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법률관계 당사자 간 상대방에 대한 권리행사를 부정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신의를 공여했거나 객관적으로 봐 상대방이 신의를 가지는 것이 정당하다. 그리고 그러한 상대방의 신의에 반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정의적 관념에 비춰 용인될 수 없는 정도의 상태에 이르러야 하는데 조합이 분양계약 체결절차를 진행하거나 추가적인 분양신청 철회의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부동산의 인도를 구하는 것이 정의적 관념에 비춰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정도라고 볼 수 없다는 점도 고려된 판결로 타당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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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3고(高)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스피도 올해 6월 저점(2270p) 테스트 국면으로 진입한 상황이다. 이달 21일 FOMC회의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원/달러환율의 상승 진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의 레벨업(level up) 조건은 2가지이다. 기업 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시중 유동성 증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2022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175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감익(-8%)을 예상하고 있고, 고객예탁금은 연초 70조 원에서 9월 현재 53조 원으로 감소했다. 코스피 레벨업 기대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 쇼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미국 하이일드 신용스프레드(6월 570bp, 9월 현재 470bp)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감안 시 (쇼크로 인한) 경기 침체 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2003~04년, 2013~16년과 같은 경기사이클 둔화가 지속할 가능성이 큰 국면이다. 2003~2004년과 2013~2016년 코스피는 연평균 지수 기준으로 상단 +10%, 하단 -12%를 형성했던 대표적인 박스권 국면이었다. 두 국면의 공통점은 대형주 보다는 중형주(소형주 포함)의 주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코스피 이익증가율이 하락하거나 글로벌 유동성(미국 M2 증가율)이 정체되는 국면에서 대형주 보다는 중형주주가 성과가 좋은 편이다. 2003~2004년의 경우 중형주 중에서 산업재와 소재 섹터에 해당했던 현대미포조선, 금호산업(현재 금호건설), 현대상선(HMM), LS산전(LS ELECTRIC)이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반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로 편입됐다. 한편, 2013~2016년의 경우 중형주 중에서 소비재 섹터에 해당했던 한샘, 오뚜기, 한미약품, CJ CGV가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반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로 편입됐다. 코스피 박스권 형성 국면에서는 성장 중형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코스피가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 지금도 성장 중형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형주가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매크로 상황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①고환율은 수출주에게 유리한 환경을 형성한다: 중형주 중에서 수출 비중이 높거나 높아지고 있는 기업 ②고물가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 지표가 중요해진다 : 영업이익률의 개선 및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③고금리로 인해 기업의 안정성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이익보상배율 및 현금 창출 능력(FCF)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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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선고 하루 전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 중부경찰서는 역무원 살인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를 살인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달 14일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쫓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일회용 위생모를 쓴 채 역에서 약 1시간을 머무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결국 숨졌다. A는 피해자에게 만남을 강요하는 등 스토킹을 해 피해자로부터 두 차례 고소를 당했다. A는 혐의가 인정돼 올해 2월과 7월 각각 재판에 넘겨졌고 두 사건이 병합된 재판은 이날 선고가 예정됐었다. A씨는 스토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지만, 구속이 이뤄지지는 않았던 점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해 10월 9일 첫 고소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ㆍ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고소 이후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졌지만 1개월간 특이사항이 없고 피해자가 추가 조치나 연장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료됐다. 특히 이번 가해자 A씨는 재판에서 스토킹 혐의가 인정됐지만, 별도의 접근 금지 명령도 받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과적인 스토킹 대응이 필요한 이유란 설명이다. 사회적 문제 측면에서 보면 이처럼 스토킹을 지속하다가 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진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 주목받는다. 올해 2월에는 서울 구로구에서 신변보호대상자인 4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고 5월에는 경북 김천시에서 40대 여성이 신변보호대상자가 된 당일 전 남자친구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에도 경기 안산시에서 60대 남성이 신변보호대상자인 40대 여성을 살해했다. 이를 방증하듯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스토킹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20년 4515건, 지난해 1만450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1~7월 집계된 스토킹 관련 112 신고 건수는 1만6571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건수보다 많다. 게다가 신변보호대상자가 다시 스토킹을 당해 경찰에 신고해도 가해자가 구속수사를 받는 경우는 3%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변보호대상자가 스마트워치, 112 신고, 고소 등을 통해 재신고한 건수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7772건으로 확인됐다. 이는 스마트워치가 잘못 눌리는 등 오인 신고를 제외한 수치다. 이 중 경찰이 가해자를 입건한 건수는 1558건, 구속수사를 한 건수는 211건이었다. 구속수사는 전체의 2.7% 수준에 그쳤다. 이번 일은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모두 놓쳐 살인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많다. 조금이라도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처방을 했다면 오늘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이번 같은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 정부는 스토킹 범죄 가해자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추가로 마련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건 어떨까. 정부가 앞으로 적절한 후속 조치를 이뤄 이번 같은 참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19 · 뉴스공유일 : 2022-09-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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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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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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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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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기아가 19일부터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3 EV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3 EV6는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2023 EV6는 에어(Air) 트림에 후측방 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레인 센서 △러기지 파워아웃렛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어스(Earth)와 GT-Line에는 메탈 풋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고,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실외 V2L 커넥터를 기본화했다. 또한 딥 그린(Deep Green) 신규 내장 색상을 추가하고 기존 어스 트림의 브라운 인테리어에 적용됐던 블랙 스티어링 휠을 브라운 투톤으로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GT-Line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용 나파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스웨이드 시트와 내장재를 포함한 ‘스웨이드 컬렉션’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에어 트림 이상 모델에 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신규로 기본 적용해 후석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아울러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에 신규 트림인 라이트(Light)를 추가했다. The 2023 EV6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4870만원 △에어 5140만원 △어스 5495만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260만원 △에어 5530만원 △어스 5935만원 △GT-Line 5995만원이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 7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특히 The 2023 EV6 고객은 2륜 및 사륜구동 모델과 상관없이 모든 트림에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기아는 EV6가 자사 최초로 E-GMP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로, 경쟁사 대비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거리 등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The 2023 EV6는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V6는 2022년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해 2022년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올해의 전기 SUV, 2022년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 등 한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세계적인 상들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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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6일(금)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반지하 가구 등 열악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상담·이주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례관리까지 수행하는 전국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면서 “주거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비 등 정책 지원을 주거복지센터에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에 단계적인 주거복지센터 확대를 지원하고, LH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금번 수해 피해가구에 대해서 공공임대 이주 수요자 발굴, 상담 등 각 주거복지센터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전국 44개 지자체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 등약 80명이 참석하여 주거취약계층 현장지원 사례 발표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촉진하였으며,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국비 지원 확대, 표준모델 마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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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8일(목)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場)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6월 14일(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함께 선도하고 있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2023년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거쳐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경영진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9일과 10일에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멕시코에서 가전 공장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은 것은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해외 오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설, 추석 등 연휴 기간에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미팅을 갖거나 해외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해외 현장 근무 임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해 왔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국내 협력회사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대영전자는 1996년부터 25년 넘게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이어 왔으며, 가전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력제어 부품 등을 현지에서 생산해 케레타로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에 앞서 8일에는 멕시코 소재 하만 공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멕시코 케레타로 공장에서 미주 지역에 공급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티후아나에는 TV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1988년 멕시코에 삼성전자 컬러TV 공장을 설립해 북미에 공급할 TV 생산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공장을 한곳에 모은 삼성의 첫 해외 복합 생산단지를 멕시코 티후아나에 조성하기도 했다. 도스보카스(Dos Bocas)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9년 기본 설계를 수주한 뒤, 2020년 본설계, 조달 및 시공까지 연계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EPC (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사가 진행 중인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州)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파라이소 지역 초등학교 등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CSR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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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오는 7월 26일부터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하물을 대신 찾아 호텔 등 숙소까지 배송하는‘짐배송 서비스’를 전국 주요공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짐배송 서비스’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고(91%), 서비스 확대 요청이 많아 서비스 지역과 참여 항공사를 늘려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총 6개社)만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국적 항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착공항은 기존과 같이 가족여행·골프관광 등 수하물 배송 수요가 많은 제주공항 한 곳으로 유지하면서도, 출발공항은 김포 한곳에서 청주·양양·김해·대구·광주공항으로 적정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별 거점공항까지 확대한다. 시범운영 중, 제주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서 제주공항으로 돌아가는 여객의 수하물 배송 불편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아 기존, 제주공항-호텔 간 짐배송서비스와 함께 호텔-제주공항 간 서비스도 추가되어 진정한 의미의 양방향 “빈손여행”이 구현된다.     호텔 등 숙소에서 퇴실하고 짐은 미리 공항으로 부칠 수 있어 남은 시간도 간편하게 제주여행 후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항공정책관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여객편의 향상 및 빈손여행 정책 방향,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도착장 혼잡도 완화에 큰 이에 따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규제는 완화하고 여객 편의성은 높이는 한편, 항공보안을 확보하는 방안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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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는 8일(목)부터 11일(일, 현지 시각)까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Acropolis)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열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참가 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2일(월) 밝혔다. 지난해 8년 만에 WRC에 복귀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고대 그리스 문화의 상징이자 장엄한 파르테논 신전이 위치한 장소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신들의 랠리’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올 시즌 여러가지 불운으로 지난해 대비 성적이 좋지 않았던 티에리 누빌은 그리스 랠리에서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리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두에 오른 티에리 누빌은 경기 중 단 한 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으로 팀 동료 오트 타낙(Ott Tänak)을 15초 차이로 앞서면서 현대팀에게 네 번째 우승컵을 선물했다. 오트 타낙은 올 시즌 이탈리아, 핀란드, 벨기에 랠리에서의 기세를 몰아 그리스 랠리에서도 2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드라이버 종합 순위 2위를 지켰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드(Dani Sordo)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3위에 안착하는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이번 그리스 랠리에서 전체 포디움을 석권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의 더운 기후와 비포장 도로 컨디션에 맞춰 ‘i20 N Rally1’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어낸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온이 35~38도에 육박할 정도의 더운 기후와 비포장 노면으로 구성된 그리스 랠리 환경은 모든 출전 차량들에게 기계적인 손상을 우려해야 할 정도의 극한 조건의 경기였다. 다른 팀들의 경우 대부분의 차량들이 기술적인 신뢰성 및 내구성 문제가 있었던 반면, 현대팀의 ‘i20 N Rally1’ 차량들은 이러한 큰 문제 없이 주행을 완료할 수 있어 포디움을 독식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총 48점을 얻으며, 현재 제조사 부문 종합 순위에서 1위와의 포인트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담당자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탈리아, 핀란드, 벨기에, 그리스 랠리에서 우승을 이어감과 동시에 그리스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하는 값진 결과를 얻고 있다”며 “남은 경기도 차질 없이 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 (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해 WRC부터는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i20 N의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탑재한 i20 N Rally1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22 WRC 열한 번째 경기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 현지 시각)까지 뉴질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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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해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 환원철 및 철스크랩(고철)을 사용해 쇳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기로와는 차별화된 정련 설비를 이용해 구리(Cu), 주석(Sn), 황(S), 질소(N) 등의 품질저해 원소를 미세하게 제어하는 제강 부문의 노력과 자동차용 외판재 및 초고장력강 생산 기술을 보유한 압연부문의 노하우 등 전사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전략 차원에서 추진해오던 ‘저탄소 자동차 고급 판재’라는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전기로로 일부 자동차용 강재를 생산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1.0GPa급 이상의 고강도 제품의 생산 및 부품 제작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이번 저탄소 판재 시험생산의 성공은 해외 완성차 업계가 발 빠르게 저탄소 제품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로, 현대제철의 저탄소 제품 공급 및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신규설비가 아니라 보유 중인 설비를 활용해 저탄소 고급 판재를 생산함으로써 ‘하이큐브(Hy-Cube)’로 대표되는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전략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앞서 현대제철은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를 발표한 바 있다. ‘하이큐브’는 신(新) 전기로(Hy-Arc)에 철스크랩(고철), 용선(고로에서 생산된 쇳물), DRI (직접환원철) 등을 사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며 자동차강판 등 고급 판재류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이번 시험생산 성공으로 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활용한 저탄소 고급 제품 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탄소중립 기술을 통해 저탄소 제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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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글로벌 고성능 웰니스(wellness) 브랜드인 하이퍼아이스(Hyperice)가 온열 치료기 ‘베놈고(Venom Go)’와 ‘베놈2(Venom 2)’를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하이퍼아이스는 빠르고 일관성이 있으며 열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근육 통증과 경직을 완화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하이퍼히트(HyperHeat™) 기술도 발표했다. 베놈고는 베놈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열과 진동을 이용한 스폿(spot) 치료로 목, 어깨, 등 위-아래, 종아리, 팔 등 더 많은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유연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최상의 활용도와 적응성을 갖춰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신체 부위 어디에나 즉각적으로 근육을 완화해준다. 베놈2는 시장 최고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온열 및 마사지 기기로 베놈 라인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기존의 소비자용 온열 패드를 혁신한 제품이다. 짐 휘더(Jim Huether) 하이퍼아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베놈고는 베놈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열-진동을 이용한 강력한 스폿 치료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하이퍼아이스의 온열-진동 기술이 출시된 지 6년이 지났다. 그동안 베놈의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고 특허받은 하이퍼히트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면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제품의 핵심 요소에 충실했다. 베놈 라인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이 같은 추세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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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기술을 적용해 무선망 성능을 향상하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인 에릭슨(CEO 뵈르에 에크홀름)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해당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한다.   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변화시키면 스마트폰 단말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   기존 이동통신 구조에서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 지표를 하나의 고정된 값으로 정해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개별 단말기의 무선 상태, 장소에 따른 서비스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SKT는 기존에 보유한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T Advanced Next Generation OSS Operational Supporting System)’에 이어 최근 AI 기반 코어망 기술인 스마트 페이징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 영역을 첨단화·지능화할 수 있는 진화 기반을 마련했다.   SKT는 AI 무선망 적응 알고리즘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용망 무선환경 빅데이터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 기법으로 학습했다. SKT는 5G 기지국을 기반으로 AI 기술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갈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6G 네트워크를 위한 AI 기술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KT는 양자암호통신에 이어 이번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6G 주요 후보 기술을 상용망에 선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위성통신·오픈랜 등 6G 후보 기술의 연구개발도 가속할 계획이다.   박종관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린 체리안(Airin Cherian) 에릭슨 5G 개발 및 성능 부문 총괄은 “SKT와의 이번 협업으로 AI 기술을 통해 무선 활용을 최적화해 상용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향후 LTE 및 5G 기지국의 다양한 기능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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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이하 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 (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 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Funding)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관이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이에 대해 EPA가 최종적으로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승인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번 2021년 TAG 프로그램에서 캘리포니아 남부해안대기환경청(South Coast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 이하 SCAQMD)이 주관한 프로젝트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문회사인 미국 퍼스트엘리먼트 퓨얼(FirstElement Fuel 이하 FEF)사와 함께 참여했다. 미국 SCAQMD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 산하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 FEF 사가 캘리포니아에서 운용하는 수소 운반용 디젤 트럭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대체하는 것을 현대차와 FEF에 제안했으며, 양사가 이를 받아들여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배기가스 저감 효과,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EPA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350달러(약 48억원)의 보조금을 수주했다. 현대차는 향후 FEF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3분기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계획이다. 차량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1년간의 의무 실증사업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상업 운행에 투입된다. 현대차가 공급할 차량은 총중량 37.2톤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캘리포니아 대기 환경관리기구(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alifornia Energy Commission)가 주관한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돼,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2021년 TAG 프로그램 최종 선정을 통해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우수한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미국의 환경 및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연방 정부 기관인 EPA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웨인 나스트리(Wayne Nastri) 남부해안대기환경청(SCAQMD) 관리책임자(Executive Officer)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도입은 지역사회가 마땅히 누려야 할 깨끗한 공기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결실을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ller) 현대차 상용 혁신사업부장(전무)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돼 기쁘다”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독일 등 주요 시장에 공급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 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47대를 수출했다. 스위스에 공급된 차량은 올해 7월 기준으로 누적 주행거리 400만km를 돌파했다. 올해 8월에는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공급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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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3년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4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공시를 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해상운송할 예정이다. 이외 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호 협의를 통해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선사(船社)가 자동차 제조사와 경쟁 입찰로 맺은 단일 계약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해운사업에 본격 진출한 2010년 이래 비(非)계열 계약 가운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어서 향후 추가 수주 경쟁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잇따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대형 계약을 맺으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020년 폭스바겐그룹과 5년 장기 운송 계약을 맺고 유럽발 중국향 물량 전체를 단독으로 운송하는 등 지금까지 글로벌 유수 완성차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굵직한 대형 계약이 계속되면서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물동량 기준 원톱 체제를 확립할 전망이다. 시장에선 현대글로비스의 독보적인 완성차 해상운송 경쟁력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해상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신규 선박을 꾸준히 건조하는 한편 세계 각국 선사와 협력을 통해 항만 내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도 발전시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경쟁력을 앞세워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010년 사업 초기 12% 수준이던 비계열 비중은 2016년 40%, 2018년 44%로 점차 늘어 2019년에는 52%로 처음으로 계열 매출을 역전했고 2020년 55%, 2021년에는 61%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홍보 담당자는 “독보적인 자동차 해상운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화주들에게 안정적인 공급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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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와 보호아동의 정서 안정을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전국 아동 양육시설 38곳에 총 1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희망스케치는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과 만 18세가 돼 양육시설 퇴소 후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재단 대표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과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보호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먼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해보다 40여 명 늘어난 1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자격 취득을 위한 학원비, 자격취득 응시비, 실습물품 등 일체의 비용을 지급하고, 월 30만원의 자기개발비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선발한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교육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조선 계열사의 기술교육원을 통해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사내 협력사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에게는 주거지원과 함께 월 50만원의 자기개발비가 제공되며, 지원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총 42명이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현재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원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보호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해 전국 아동 양육시설 10곳에 벽면 정원을 설치하고, 누수나 단열 문제가 있는 28곳에는 개보수 비용을 지원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보호아동이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자립 및 안정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출범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연간 75억여 원의 기금을 운영하며 소외계층 돌봄과 지역 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기부자제안사업’을 통해 1%급여나눔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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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와 독일 제조업 근로자들의 직무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새로운 과업이 발생하거나 작업 절차 개선과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빈도에서 한국은 독일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41호 ‘기술직과 생산직 근로자의 직무 특성 한독 비교’를 통해 한국과 독일의 제조업 생산직과 기술직 근로자의 직무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 이 분석은 독일연방직업교육훈련연구소(BIBB: Bundesinstitut für Berufsbildung)가 2018년 실시한 직무수행을 위한 숙련 요건에 대한 ‘Employment Survey’ (총 1085명 조사)와 동일한 설문 구조와 설문 문항으로 우리나라 근로자 81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수행함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41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쉽게 처리되지 않는 새로운 과업이 발생하는 빈도는 독일이 한국보다 월등하게 많다. 새로운 과업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비중은 한국 중소기업의 생산직이 41.9%, 대기업이 33.0%로 나타나 독일의 중소기업(2.7%), 대기업(2.6%)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 기술직도 쉽게 처리되지 않는 새로운 과업의 발생 빈도가 독일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 68% 내외의 높은 비중을 보이지만, 한국은 중소기업 1.1%, 대기업은 7.4%밖에 되지 않았다. 작업 절차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자주 시도해야 할 경우도 독일이 한국보다 많았다. 작업 절차 개선이나 새로운 방법의 시도가 전혀 없는 비중은 한국의 중소기업 생산직에서는 40.9%, 대기업 생산직에서는 30.8%로 많지만, 독일은 약 6% 내외였다. 생산직에서 작업 절차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할 필요가 자주 있는 경우는 독일 기업에서는 30% 내외로 많지만, 한국 기업에서는 중소기업이 0.7%, 대기업이 3.3%로 거의 없는 편이다. 기술직에서 새로운 작업 절차나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자주 있는 경우는 독일의 중소기업에서는 55.8%, 대기업에서는 51.3%나 되지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는 3.4%, 대기업에서는 14.8%밖에 되지 않아 큰 차이를 보였다. 역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일해야 하는 빈도에서 한국은 독일보다 크게 떨어졌다. 생산직에서 역량의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경우는 독일의 중소기업에서는 11.8%, 대기업은 12.4%지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는 0.2%, 대기업에서는 0%였다. 기술직도 마찬가지로 역량의 극한까지 끌어올려 일해야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 비중은 독일의 중소기업 32.6%, 대기업 35.1%이지만 한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4.7%, 1.1%밖에 되지 않았다. 독일은 독립적으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한국은 주로 지시에 따라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비중이 중소기업 생산직은 7.7%, 대기업 생산직은 12.1%이고, 중소기업 기술직은 8.0%, 대기업 기술직은 14.8%로 낮았다. 반면 지시에 따라서 일하는 비중은 중소기업 생산직이 35.7%, 대기업 생산직은 48.4%이고, 중소기업 기술직은 28.4%, 대기업 기술직은 40.7%로 낮지 않았다. 이에 비해 독일은 독립적으로 일하는 비중이 중소기업 기술직은 89.5%, 대기업 기술직은 94.3%로 거의 대부분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산직도 독립적으로 일하는 비중이 60% 내외로 높은 편이었다. 이번 분석을 수행한 김안국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명예위원은 “독일과 비교한 결과 산업 현장에서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역량을 별로 발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선진 제조업 국가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협력적이고 긴밀한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현장에서 인적자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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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농심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 표기 한정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안성탕면체는 안성탕면 로고의 특징을 반영해 담백함이 묻어나는 네모꼴 서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붓글씨 스타일로 디자인한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서 다양한 굵기를 표현함으로써 생동감과 입체감을 줬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어 고전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ECO체’도 함께 제작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췄다. 안성탕면체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안성탕면체로 만든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패키지에서 라면과 관련된 재치있는 문구가 적힌 ‘라면어록카드’를 찾아 소셜 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농심 제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폰트를 사용해 나만의 라면 문구를 만들어 보는 ‘안성맞춤 백일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 또는 농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담당자는 “안성탕면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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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오뚜기가 제주 로컬 맛집 금악똣똣라면과 협업한 ‘제주똣똣라면’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악똣똣라면은 지난해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을 통해 오픈한 가게로, ‘진라면 매운맛’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똣똣라면’을 앞세워 줄 서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오뚜기는 금악똣똣라면과 손잡고 신제품 제주똣똣라면을 개발, 제주 지역 전용으로 선보였다. 최근 증가하는 제주 여행 수요에 발맞춰 제주만의 특별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광 기념품 수요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똣똣라면은 얼큰하고 진한 진라면에 금악똣똣라면의 레시피를 더한 제품으로, 제주 향토 음식에서 느낄 수 있는 ‘베지근한(고기를 푹 끓인 듯 묵직하고 감칠맛 나는)’ 맛을 담아냈다. 대파로 기름을 낸 뒤 된장과 고춧가루를 볶아 만든 똣똣라면 비법 양념장을 재현했으며, 진라면 분말스프와 혼합해 차별화된 액체스프를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에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도 담겨 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로 만든 큼직한 동결건조 마늘블럭을 첨가했으며,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후레이크와 건조 대파를 듬뿍 넣은 건더기 스프를 별첨했다. 특히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 업계를 돕기 위해 돼지 뒷다리살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제주똣똣라면은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공개된다. 오뚜기는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본펀딩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묶음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펀딩 종료 이후에는 전통 시장, 기념품 숍 등을 포함한 제주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 자사 몰인 ‘오뚜기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담당자는 “여행문화 확산에 따라 늘어나는 제주 관광객을 겨냥해 지역 맛집의 레시피를 재현한 라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진한 국물과 알싸한 마늘의 맛, 푸짐한 건더기가 어우러지는 제주똣똣라면을 통해 제주의 베지근한 맛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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