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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군 시절 후임들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고참이 있었다.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데에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았다. 많은 후임들이 그를 싫어했고 피했다. 개중에는 언제 한번 손을 봐주겠다며 분개하던 이들도 있었다. 그러던 그 고참이 전역을 앞뒀을 무렵 매우 평범하고 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보복이 두려워서가 아니었다. 후임들에게 자신이 한 행동을 듣고는 무척 놀라면서, 잘못을 따져 물었을 때는 진심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군 생활 내내 그토록 큰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훗날 그 고참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가정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랐고, 그 역시 군 복무 중 다른 고참들에게 숱한 괴롭힘을 당해 왔다는 것을 듣게 됐다. 아마도 그는 괴롭힘을 당하던 약한 시절의 자신이 싫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당했던 만큼, 자신보다 약한 이에게 괴롭힘을 되갚아주고 싶었을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말이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하루가 멀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피해자들은 한때의 가해자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다시금 고통을 토로한다. 이를 보는 대중들은 세태에 분개하며 책임을 묻는다. 반면 스타의 팬들은 자신이 믿고 응원했던 이가 그럴 리 없다며 반박한다. 폭로 자체가 허위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진상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많은 이들이 문제의 해결을 찾는다. 성인이 된 지금이라도 가해자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주장, 교육당국이 제도적으로 학교 폭력 차단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 스포츠 및 연예계가 선수와 지망생들의 가해 이력을 확실히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온다. 모두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그러나 해결이 중요한 만큼,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짐짓 평화로워 보이는 교실이 매우 폭력적인 공간이라는 사실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것은 화나는 일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억울한 일이기도 하다. 그럼과 동시에 이것은 슬픈 일이다. 때린 이는, 그만큼 맞았던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이유 없이 남을 괴롭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장난삼아 때렸다는 경우에도, 과거 누군가에게 장난삼아 맞았던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자신이 장난감처럼 무력한 대상이었다는 점이야말로 극심한 자괴감을 낳고 폭력을 표출하는 요인이 된다. 폭력의 고리에서 피해와 가해는 늘 긴밀하게 얽혀 있다. 이 사회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가해자는 어떤 마음으로 남을 괴롭히게 됐던 걸까. 혹시 그는 다른 누군가로부터 어떤 피해를 입었을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실은 자신의 상처와 나약함을 감추기 위한 수단임을, 가해자 본인은 알고 있을까. 폭력에 대한 정답을 내리기 전에, 함께 묻고 고민해야 할 깊고 많은 질문들이 감춰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02-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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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24일 산림청은 경남 거제시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행사(이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 조합 등이 참석했으며, 붉가시나무 1000그루를 직접 심는 활동을 펼쳤다. 붉가시나무는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은 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무심기 행사의 대상지에서는 나오는 산림부산물 1만여 t을 펠릿으로 공급해 미이용 산림부산물 활용에도 기여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1월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올해는 전국에서 서울 남산의 70배에 달하는 2만 ha의 면적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라며 "이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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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새벽배송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배송지연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많고 유통기한 등 상품정보의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새벽배송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44건이었다고 밝혔다. 불만유형은 배송지연이 21.5%(31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품질하자 18.1%(26건), 오배송 15.3%(22건), 주문 상품 누락 10.4%(15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이용하는 새벽배송 브랜드 상위 6개 업체의 이용약관을 조사한 결과, 5개 업체는 약정 배송시한을 초과한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기준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다음 날 아침식사 준비를 위해 밤늦게 주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배송시간이 서비스 계약의 중요한 요소가 돼 예정된 시한 내 배송이 되지 않을 경우 지연정도에 따라 구체적인 보상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배송지연을 개선하기 위해 배송인력 충원과 관련 인프라의 확충 등이 요원했다. 통신판매업자가 상품을 판매할 때는 계약체결 전에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이하 상품정보제공고시)」에 따라 품목별 상품정보를 통신판매의 수단에 표시ㆍ광고하거나 고지해야 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이용하는 새벽배송 브랜드 상위 6개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정보제공고시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총 300개의 식품 및 가공식품 중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ㆍ제조년월일을 표시한 상품은 40.7%(122개)로 표시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포장단위별 용량, 수량, 크기 등을 표시한 상품은 87.7%(263개)로 나타났으며 채소류ㆍ샐러드(63.3%)와 정육류(75%)의 표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축산법」에 따라 쇠고기는 등급을 표시해야 하나 표시대상 24개 상품 중 33.3%(8개)가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등급의 경우 마블링 등급도 표시해야 하지만 표시대상 12개 상품 중 4개가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소비자정보 제공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배송 업체 이용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77점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쿠팡(로켓프레시) 3.81점, SSG닷컴(쓱새벽배송) 3.76점, 마켓컬리(샛별배송) 3.72점의 순이었다.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조사대상자들의 24.1%(289명)가 과대포장을 꼽았고, 이어 무료배송 기준 하향 19.4%(233명), 품절 상품이 없도록 충분한 제품 구비` 13.3%(159명), 상품 가격 인하 11.1%(133명) 등의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새벽배송 업체들이 다회용 보냉가방 제공, 종이박스 회수, 분리배출이 가능한 소재를 보냉재로 사용 등 친환경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포장 쓰레기 과다 배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게 나타나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과대포장 개선을 위해 업계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라며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사업자에게 배송지연 시 지연정도에 따른 구체적 보상기준 마련, 상품정보제공고시에 따른 상품정보 제공 강화, 과대포장 개선 등을 권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02-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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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 종수가 5만4428종이라고 최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1996년 이후 매년 생물의 다양성과 보전을 위한 노력으로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자생종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10만 종의 생물이 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96년 공식적으로 생물종목록을 집계한 이래 2020년 기준으로 약 2만6000종이 신종 및 미기록종으로 등재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꼬마잠자리, 노랑배청개구리, 산호디시디해면 등 431종의 신종을 비롯해 붉은하늘타리, 흰목딱새, 주름망둑, 긴가시뿔게 등의 미기록종을 포함해 총 1800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금까지 국가생물종목록에 기록된 자생생물은 척추동물 2028종(포유류 125종 등), 무척추동물 2만9439종(곤충 1만9249종 등), 조류 6303종, 식물 5557종, 균류 및 지의류 5616종, 세균 3229종 등으로 분류돼 있다. 특히 노랑배청개구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수원청개구리의 집단별 울음소리와 유전자 연구 과정에서 익산 등 남부지역에 서식하는 수원청개구리 집단이 기존 수원청개구리와 다른 종으로 밝혀져 신종으로 등록됐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꼬마잠자리는 지금까지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종과 같은 종으로 여겼지만 각 지역별 종들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종이 전혀 다른 신종으로 확인돼 한국꼬마잠자리로 새로 이름 지어졌다. 이 밖에도 한국긴뺨자루맵시벌, 은하수갯민숭달팽이, 스테노그람마 코레아눔 등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종들에 코리아(korea), 코레아(corea), 한국 같은 학명이나 국명을 붙여서 우리나라 생물임을 강조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ㆍ발굴 연구 등 자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직접 찾아서 밝혀내고 국내외 각종 문헌들을 조사해 우리나라 생물들의 서식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생물분류학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최근에는 매년 1800여 종의 신종, 미기록종이 국가생물종목록에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아울러 바코드유전자를 분석해 신종 여부와 우리나라 고유종 식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갱신된 국가생물종목록은 국가생물다양성 정보 공유체계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서 이달 말부터 파일 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협약의 영향으로 국가 간 우수한 생물자원의 확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 국가생물종목록의 구축은 우리나라의 생물주권 확보와 생물자원 지속가능한 이용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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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녹두를 적발했다.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미얀마산 녹두에서 잔류농약(티아메톡삼)이 기준치(0.01mg/kg)를 초과 검출(0.04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수입된 미얀마산 녹두(포장일: 2020년 3월 20일)와 이를 대한민곡(자유업, 경기 시흥시)이 소분ㆍ판매한 제품(제품명: (깐)녹두, 유통기한: 2022년 12월 31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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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마을현대1차아파트(이하 상동한아름현대ㆍ라이프)가 리모델링사업에 나서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상동한아름현대ㆍ라이프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현재 아파트의 용적률이 218%로 높아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중동지구 지구단위계획에 속해 있는 해당 아파트는 재건축을 할 경우, 용적률 215% 이내의 범위에서 진행해야 하므로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추진위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 씨앤앰글로벌을, 설계자에 나우동인건축을 선정해 여러 가지 행정, 설계 업무 등을 지원받고 있다. 추진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답답하고 협소했던 지상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리면서 엘리베이터와 연결시키고, 주차대수는 기존 가구당 0.9대에서 가구당 1.3~1.5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주차장이 사라진 지상공간은 조경시설 등을 조성하고,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향후 일정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참석 가능한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넘긴 상동한아름현대ㆍ라이프는 부천시 장말로 71(상동) 일대에 지상 14~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236가구 규모의 단지다. 추진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곳에 1421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기존보다 증가한 18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해 주민분담금을 낮출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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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섬유나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차량용 에어매트리스가 좁은 실내에서 장시간 피부ㆍ호흡기와 접촉될 수 있어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을 경우 사용자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에어매트리스(베개 포함)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된 소재에 따른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베개 8개 제품(53.3%)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합성수지 소재의 베개 3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BBP)가 안전기준(총합 0.1wt% 이하)을 최대 290배 초과해 검출됐고 2개 제품의 베개 공기주입구에서도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각 0.16wt%, 0.53wt%)가 검출됐다. 섬유소재 베개 3개 제품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가 326~625mg/kg 수준으로 검출돼 안전기준(300mg/kg 이하)을 최대 2배 초과했다. 에어매트리스의 경우 부력을 가져 물놀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중금속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기준이 있지만 물놀이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용 매트리스는 유해물질과 관련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자동차 안에서 잠을 자는데 사용되는 제품의 용도에 맞춰 `합성수지제품` 안전기준(0.1wt% 이하)과 `침구류(가정용 섬유 제품)` 안전기준(300mg/kg 이하)을 준용하면 합성수지 소재 1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28.32wt%, 섬유 소재 1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365mg/kg 검출돼 준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서 사용할 수 있게 설계ㆍ제작되지 않은 차량용 에어매트리스는 `물놀이 기구` 안전기준에 따라 주의문구를 표시해야 하나 조사대상 15개 중 13개(86.7%) 제품은 아무런 표시사항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 차량용 에어매트리스에 대한 안전 관리ㆍ감독 강화, 차량용 에어매트리스 유해물질 안전기준 마련(재질별 준수대상 안전기준)을 요청할 예정이며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동차 용품의 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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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지난해 환경시험ㆍ검사기관 숙련도가 99.7%로 나타나 환경부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25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 전국 환경시험ㆍ검사기관의 정도 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도 관리는 시험ㆍ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ISO/IEC 17025 및 17043)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2020년도 정기 숙련도 시험은 총 1075개 시험실이 평가를 받았으며 1072개 시험실(99.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장평가는 총 264개 시험실 중 259개 시험실(98.1%)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총 9개 분야 112개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시험실 3곳(0.3%)의 분석능력이 평가기준(Z-score)에 미달됐다. 부적합 시험실은 수질 1개 시험실(0.3%), 먹는물 2개 시험실(0.9%)로 나타났다. 현장평가에서는 264개 시험실 중 5개 시험실(1.9%)이 부적합을 받았다. 5개 부적합 시험실은 대기분야 1개와 수질분야 4개다. 국립환경환경과학원은 2020년도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 시험ㆍ검사기관의 판정 결과를 관할 지자체에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아울러 숙련도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명단(1075개)을 `환경시험ㆍ검사 종합운영시스템`에 게재했다. 2020년도 수시 정도 관리 평가 대상은 별도로 신청한 291개이며 평가 결과 227개 시험실(76.3%)이 적합 판정을, 69개 시험실(23.7%)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시 정도 관리 평가는 시험ㆍ검사기관 신규 등록, 기존 시험ㆍ검사기관의 시험항목 추가, 정도 관리 부적합에 따른 재신청 시험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평가에서 부적합 시험실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신규 등록을 신청한 시험실들의 분석과 운영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시험ㆍ검사기관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시험ㆍ검사 성적서의 관리(리스크) 평가와 소통도 지속할 예정이다. 성적서 관리 평가에서는 시험ㆍ검사기관의 기술인력과 분석 장비 보유량을 검토해 적정한 수준의 시험ㆍ검사 성적서가 발급됐는지를 평가한다. 이를 위해 현장평가 기간을 1~2일에서 2~3일로 연장하고 숙련도 시험 항목수도 확대해 시험실 운영능력 평가체계를 내실화할 예정이다. 또한 우편으로 발송되던 정도 관리 적합 확인서도 `환경시험ㆍ검사 종합운영시스템`을 개선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향후 숙련도 시험 항목수 확대와 현장평가 기간 연장을 통해 환경분야 시험ㆍ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02-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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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이달 25일 대방건설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이번 CI는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를 전달하고 대형 건설사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새 CI는 대방의 알바벳 `D`를 활용해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D에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면서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한 최근 단순화한 CI가 트랜드가 되면서 대방건설은 디자인적으로도 힘을 빼 3D를 사용하지 않고 플랫화하되 그라데이션에 포인트를 줬다. 메인 컬러는 인디고 컬러로 건설사의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했던 삼선 형태의 CI는 경영이념인 `정직성실`, `일심화합`, `창의개발`을 상징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대방건설을 연상하기 쉬운 CI를 개발했다"며 "이번 신규 CI 공개에 이어 홈페이지 개편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방건설은 이달 초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 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선보인 바 있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e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해 만들어진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이다. 이는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뜻하며,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이달 김포마송택지지구에 신규 브랜드인 `디에트르`의 이름을 단 아파트 단지를 처음 선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금년은 서울은평, 김포마송, 화성동탄, 파주운정, 의왕고천, 충남내포, 부산에코델타시티, 아산배방, 광주수완, 인천청라 등 전국 각지 약 20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진다"며 "새로운 CI와 BI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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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 질환 극복을 위해 K-의료 빅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지난 25일 보건복지부는 K-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질병예측-진단-치료-사후관리 등 전 주기 의료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전체 암 환자데이터의 70%를 차지하는 300만 명 규모로 한국인 주요 암 10종에 대해 전국 암 병원의 암 진료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사망 통계 등을 연계한 한국형 암(K-Cancer) 통합 빅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 세부 설계를 위한 연구(K-Cacncer 통합 빅데이터)를 이달부터 추진하고 오는 5월까지 K-Cancer 통합 빅데이터 구축 설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K-Cancer 통합 빅데이터는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등 기관별로 흩어진 약 300만 명의 암 환자 데이터를 연계ㆍ결합해 안전한 클라우드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국가 암 데이터 도서관으로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암 연구를 지원한다. 암 발병 이후 데이터가 구축되던 기존과 달리, 암 진단 이전의 진료ㆍ검진 데이터, 사망데이터 등 암 관련 전주기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암 예방, 검진, 진단, 치료, 예후, 사망까지 장기추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문자 데이터 위주의 수집에서 벗어나 영상, 이미지, 유전체 등 다양한 융합형 빅데이터를 구축해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DNA 구조 변이 등 암 발병 근본 원인까지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집하는 암 종류도 10종으로 확대해 환자 수가 적어 개별 병원단위로는 연구가 어려웠던 혈액암(백혈병), 췌담도암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개인맞춤형 표적 항암제, 암 예방ㆍ관리 인공지능, 암 진단 정밀의료기기 개발, 암 치료효과 비교검증, 항암제 부작용 최소화 등 암 진단ㆍ치료 수준의 획기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수도권에 편중돼 있던 암 데이터를 전국적 네트워크와 연구 포털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까지 공유ㆍ활용해 암 진료 및 연구 활동에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한다. 이번 K-Cancer 통합 빅데이터 구축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참여해 영상, 유전체 등 다양한 데이터가 결합된 심층연구용 암 특화 데이터베이스(DB) 생산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 구축사업 과정에서 암 병원들의 데이터 협력 인센티브와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도 모색할 예정이며 국가 신약 의료기기 범부처 연구개발사업과도 연계해 항암신약, 암 진단ㆍ치료 의료 인공지능 등 성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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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령자 및 장기보유자에 대한 세액공제 조건을 확대하고, 1가구 1주택자로 한정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25일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최근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납세자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 중에도 별도의 수입이 없는 고령자나 1주택에서 실거주하며 장기보유하고 있는 은퇴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현행법에는 이러한 고령자나 장기보유자의 세액공제 조건을 1가구 1주택자로 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공제대상자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밖에 소재하는 가격이 낮은 주택을 상속 등으로 불가피하게 취득하게 되는 경우에도 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과세표준 또한 이러한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이 올라가게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밖에 있는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상속 등으로 불가피하게 취득하게 된 경우 해당 주택을 주택 수 계산에 산입하지 아니함으로써 조세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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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매시장법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로부터 지정받은 부류에 해당하지 않는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4일 법제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매시장법인은 동법 제23조제1항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로부터 지정 받은 부류(部類)에 해당하지 않는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는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설자로부터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도매하는 법인을 `도매시장법인`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도매시장법인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설자가 부류별로 지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도매시장법인은 도매시장법인으로 지정될 때부터 부류가 구분돼 지정되는 것이 문언 상 명확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부류의 도매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도매시장 또는 공판장 업무에 2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는 업무집행 담당 임원이 2명 이상 있을 것을 도매시장법인의 요건으로 하고 있는바, 이는 도매시장법인이 지정 받은 부류의 농수산물만을 판매하는 것을 전제로 해당 부류의 도매업무 관련 지식이 있는 임원을 갖추도록 규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도매시장법인은 농수산물 판매업무 외의 사업을 겸영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농수산물의 선별ㆍ포장ㆍ가공ㆍ제빙(製氷)ㆍ보관ㆍ후숙(後熟)ㆍ저장ㆍ수출입 등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령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겸영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농수산물의 도매, 즉 판매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정 받은 도매시장법인이 일정한 경우 판매업무 외에 다른 사업을 겸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려는 것이므로 해당 규정을 근거로 부류별로 지정 받은 도매시장법인이 지정 받은 부류 외의 농수산물을 겸영의 형태로 판매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도매시장법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로부터 지정 받은 부류에 해당하지 않는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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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카카오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카카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 안건으로 상정한 뒤 최종 결의를 거쳐 4월 15일 분할 상장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거래가 정지된 뒤 다음날 분할신주가 상장된다. 이번 액면분할에 따라 카카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다. 주가 역시 현재 48만4500원에서 5분의 1 수준인 9만 6900원이 된다. 발행 주식 수는 종전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5배 늘어난다. 시가 총액에는 변화가 없다. 카카오는 이날 분할 결정에 대해 "주당 주가를 낮춰 보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카카오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5일 카카오는 시간 외 거래 포함 56만2549주가 거래됐다. 6개월 전 거래량(88만7733주)에 비해 37%나 줄어든 수치다. 반면 이 기간 주가는 약 27% 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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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동 삼영아파트(이하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이달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신동아건설 ▲일성건설 ▲이수건설 ▲대보건설 ▲반도건설 ▲샘코건설 ▲신한종합건설 ▲동우개발 ▲아이에스동서 등 총 9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무궁화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와 함께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 제출 가능) ▲현설에 참석한 업체 ▲공동참여ㆍ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384(주안동) 일대 7047.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3개동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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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창원시 신월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수의계약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26일 신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훈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는 대우건설 1개 사가 단독으로 참가해 유찰됐다"라며 "대우건설과의 수의계약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합이 지난달(1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진행한 현설에는 ▲SK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아이에스동서 ▲삼정 등 5개 사가 참가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의창구 창이대로574번길 11-11(신월동) 일대 5만9157.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9개동 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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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3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으로부터 내용증명 우편으로 지명통지를 받은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 참여 규정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인주대로 168(용현동) 일대 5800.42㎡를 대상으로 용적률 647.51%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8층 공동주택 3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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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산 완성차 중 가장 많은 첫날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뛰어넘는 기록도 세웠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 계약 대수(1만7294대)보다 6466대 많은 수준이다. 이로써 아이오닉 5는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 계약 기록(첫날)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첫날부터 사전 계약이 몰림에 따라 올해 안에 아이오닉 5를 받으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가 세운 올해 아이오닉 5의 국내 판매량 목표는 2만6500대로, 남은 물량은 2740대에 불과한 상태다.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기본 트림(익스클루시브)이 5200만~5250만 원, 고급 트림(프레스티지)이 5700만~5750만 원이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 원)과 구매보조금(1200만 원ㆍ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기본 트림은 3000만 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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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주공3단지아파트(이하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설계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4일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 관련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 배부로 갈음하며, 오는 3월 3일 오후 2시에 부개주공3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해 건축사 업무신고를 한 건축사사무소 ▲도시정비사업 등 공동주택 수행 실적 또는 리모델링사업 계약 실적 단일 규모 1000가구 이상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관할관청으로부터 행정처분 일체를 받지 않은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시간 전까지 제출한 업체 ▲공동참여(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96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넘긴 부개주공3단지는 인천 부평구 길주남로 144(부개동) 일대 5만4754㎡에 위치한 지상 15~20층 공동주택 19개동 1724가구 규모의 단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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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이하 2ㆍ4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가 나타난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값은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이달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오르며 전주(0.08%) 오름폭을 유지했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이달 첫째 주 0.1%를 기록한 뒤 둔화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2ㆍ4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북권은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유지 또는 축소됐다"면서 "강남권은 설 연휴 이후 재건축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서울 전체 상승폭은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11%)는 반포ㆍ잠원동 재건축과 신축 단지 위주로, 강남구(0.1%)는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와 일원동 대형 평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송파구(0.1%)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강동구(0.06%)는 길ㆍ명일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양천구(0.11%)는 목ㆍ신정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개발 호재 영향이 있는 상암동 역세권과 재건축 단지 위주로, 도봉구(0.09%)는 쌍문동 구축과 교통 호재가 있는 창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종로구(0.01%)는 회현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은 0.31% 오르며 전주(0.3%)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1월 넷째 주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3주 연속 0.33% 상승하며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인천(0.39%)은 전주(0.34%)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고, 경기(0.42%)는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의왕시(0.92%)는 오전ㆍ내손동 위주로, 안산시(0.8%)는 교통 및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사ㆍ본오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의정부시(0.7%)는 송내ㆍ지행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양주시(0.71%)는 화도읍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2%)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대구(0.44%), 대전(0.41%), 부산(0.25%), 제주(0.23%), 충북(0.21%), 강원(0.2%), 세종(0.19%), 충남(0.18%) 등이 상승했고, 전남(-0.04%)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오르며 8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0.08%) 대비 축소됐다. 성북구(0.13%)는 길음ㆍ돈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11%)는 녹번ㆍ진관동 일대 신축 단지 위주로, 노원구(0.11%)는 상계ㆍ월계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성동구(0.1%)는 행당ㆍ금호동 대단지 및 신축 단지 위주로, 관악구(0.09%)는 교통 호재 및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구로구(0.08%)는 신도림ㆍ고척ㆍ개봉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0.32%)은 전주(0.2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21%)는 전주(0.23%) 대비 오름폭이 줄었다. 동두천시(0.56%)는 지행ㆍ송내동 위주로, 남양주시(0.54%)는 오남ㆍ와부ㆍ진건읍 위주로, 시흥시(0.44%)는 은계지구ㆍ배곧신도시 등 신축 및 역세권 단지 위주로, 의정부시(0.42%)는 호원ㆍ장암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19%)은 전주(0.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세종(0.4%), 대구(0.33%), 대전(0.32%), 제주(0.28%), 부산(0.22%), 울산(0.19%), 강원(0.19%), 충남(0.17%), 경남(0.17%) 등이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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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4-1-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4일 봉천4-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인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정비기반시설을 공사하기 위한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2일 오후 3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봉천동 산101 일대 5만5455.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997가구(임대 20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8A㎡ 3가구 ▲58B㎡ 7가구 ▲84B㎡ 90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해당 구역의 동측과 서측에는 관악드림타운과 벽산블루밍 등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접하고 있으며, 남측과 북측으로는 현재 재개발을 추진 중인 봉천4-1-3구역과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약 800m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강남고려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어 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구암초등학교와 국사봉중학교 등 교육기관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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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해 내주부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 상황"이라며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염 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고 있고 봄철 새학기를 맞아 외출과 접촉이 늘어나는 점도 방역엔 위험 요인"이라며 "꾸준히 유입이 확인되는 변이 바이러스 또한 우려 요소"라고 지적했다. 또한 "집단 면역까지는 머나먼 길을 가야한다"며 "만약 대다수 국민들이 백신을 맞기도 전에 재유행이 시작되면 의료자원이 부족해지고, 불안감이 커져 사회적 갈등이 촉발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총리는 "이제 백신의 시간"이라며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보건소에서 역사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첫 접종에 긴장도 되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품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염원이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그리운 일상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자"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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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성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에,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차기 하나금융투자 대표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은 지난 25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5개 주요 자회사 CEO 후보 추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하나은행장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는 이날 개최된 임추위에서 박성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과 이승열 현 하나은행 부행장 복수 후보 추천을 거친 뒤, 같은 날 개최된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성호 현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박성호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했다. 이후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은행장과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하나금융은 "박성호 후보는 증가하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디지털과 글로벌,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신임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이은형 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추천했다. 이은형 후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지린(길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 베이징대학교 고문교수를 역임하고 2011년에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은형 후보는 지난해부터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학계와 금융계를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과 5개 국어에 능통한 글로벌한 마인드, 해박한 지식과 함께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다. 하나금융은 "이은형 후보의 이러한 역량이 하나금융투자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함으로써 하나금융투자가 국내 경쟁을 넘어 글로벌에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장경훈 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윤규선 현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오화경 현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은 양호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각 사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돼 연임이 가능하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의 각 주요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오는 3월 개최되는 각 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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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2차 자문에서 16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품목 허가를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로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품목 허가 승인을 권고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중앙약심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코미나티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된 자료를 통해 이 약의 안전성ㆍ효과성 인정여부를 논의한 결과, 국내 코로나19 예방목적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예방효과가 충분해 품목 허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6~17세 청소년도 면역반응이 성인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성인 대상 `코미나티주` 임상시험의 유효성ㆍ안전성을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국내도 미국과 동일하게 `16~17세 청소년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성인의 자료로부터 외삽(통계적으로 확대 적용)됐다`는 내용을 것을 허가사항에 기재하도록 권고했다. 이상사례 등 안전성 프로파일(경향성)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다만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증 기왕력(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투여 후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앙약심은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의 허가 심사를 위해 식약처가 운영 중인 3중 전문가 자문회의의 두 번째 단계다. 식약처는 마지막 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를 거쳐 허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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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당사자들이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 제기자 C씨와 D씨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가 피해자들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 증거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기성용 본인 또는 소속 클럽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한다"면서도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피해자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예컨대 기성용 선수가 C씨에게 구강성교를 면제해준 날이 있었는데 어떠한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며 `은전`을 베풀었는지에 관해 매우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박 변호사는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 전남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 A씨와 현재 광주광역시 모 대학 외래교수로 교단에 서고 있는 B 교수가 피해자 C씨와 D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온라인 상에서 가해자 A씨로 기성용이 지목되자, 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는 곧바로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성용 본인도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하다"며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 제 축구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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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 상황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국내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첫 접종을 지켜본 후, 접종 후 대기소에서 부작용 여부를 확인 대기 중인 접종자를 만나 대화도 나눴다. 청와대 측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국민들이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문 대통령의 방문 일정을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ㆍ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이 배석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ㆍ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약 29만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첫날 전국 213개 요양시설에서 5266명의 입소자ㆍ종사자가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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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137호 지면, 다음은 이달 26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말 많은 공공 직접시행 도시정비사업 순항할까… 시장 반응은 `미지근` ▲기획 `믿고 보는 호재` GTX 수혜지역은?… 노선 연장ㆍ신설 `논의` ▲미니기획 "공공? 공공 직접시행?"… 늘어난 선택지에 셈법 복잡해진 재건축 文 "집값 안정에 명운 걸라" 했지만… 실효성은 `글쎄` ▲현장소식 부산 망미주공 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 향한 기대감 커져간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향한 활로 열었다! `황금 입지` 성복역리버파크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향해 `도약` `대전 1호` 둔산국화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향해 `성큼성큼` ▲칼럼 조합원 명부 공개 시 전화번호 포함 여부 조합 임원의 임기 만료 뒤 연임 결의가 가능한지 여부 조합 감사가 정보공개를 요청한 경우에 반드시 응해야 할까 정부가 추진하는 재개발사업 요천추부 골격의 이상과 만성 요통 관리에 대해 봄의 불청객, 봄철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 인플레, 기업의 가격전가율이 중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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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시공자 유착, 조합 비리 등 문제 많은 조합 주도 방식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방식이 아닌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 진 의원은 "현행법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도시 내 유휴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직주근접성이 높은 주택 공급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사업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조합 주도의 사업 방식은 조합원 간 갈등, 시공자와의 유착, 조합 비리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이 경우 재개발ㆍ재건축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진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사업 기간 동안 기존 토지등소유자들의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 받아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준공 이후에 우선 공급 형태로 보상을 하는 `공공 직접시행 도시정비사업`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도심 내 주택 공급,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정비사업의 순기능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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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6명 늘어 누적 8만89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6명)보다 10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0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82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9명, 경기 135명, 인천광역시 14명 등 수도권이 총 278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23명, 전북 15명, 광주광역시 11명, 부산광역시ㆍ대구광역시ㆍ충북 각 10명, 대전광역시 6명, 강원ㆍ전남ㆍ경남 각 5명, 충남 2명, 울산광역시ㆍ세종시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0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6명), 서울시(3명), 부산시ㆍ인천시ㆍ강원ㆍ충남ㆍ전북ㆍ경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585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44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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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고부가 가치 창출 산업인 뷰티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오는 3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의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사업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다. 공모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뷰티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다. 1개 기관이 다수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임상시험 지원사업의 경우,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3개 이하의 기관(단체)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다. 도는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 후, 공모를 통해 경기도 소재 화장품 제조업 및 책임판매업으로 등록된 기업 중 수혜기업을 선발해 제품 연구개발, 임상시험, 디자인 개발을 위한 직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미래산업과로 제출기한 내에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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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이 `직무발명 제도개선 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제도개선 위원회를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SKY31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무발명은 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연) 등에서 직원, 교수, 연구원 등 종업원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관해 발명한 것을 말한다. 직무발명제도는 종업원이 창작한 발명을 기업 등 사용자가 승계하고, 종업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해 발명을 장려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산업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 특허출원 중 기업ㆍ대학ㆍ공공연 등이 종업원의 직무발명을 승계해 출원한 비율이 80%에 이른다는 점은 기술혁신에 있어 직무발명제도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특허청은 민간 전문가 위주의 직무발명 제도개선 위원회 출범을 통해 약 20명의 산업계, 학계, 법조계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ㆍ논의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직무발명 제도개선 위원회는 ▲직무발명 승계시점 개선 여부 ▲겸직종업원 직무발명의 권리관계 명확화 ▲보상금 산정을 위한 절차적 정당성 인정 강화 여부 ▲규정의 불리한 변경에 대한 명확화 등 10여 개의 의제를 다룰 계획이다.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직무발명 제도개선 위원회에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직무발명제도가 좀 더 널리 활용되고 불필요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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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ㆍ이하 문체부)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대중매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케이(K)-도서관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케이(K)-도서관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운영체제(플랫폼)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 90개소를 공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 업무 관련 부서에 지원 규모와 조건 등을 안내했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선정된 공공도서관에는 창작공간 조성과 관련 장비구축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디지털시대 전환기를 맞이해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온라인교육ㆍ근무ㆍ여가 등의 비대면 소통 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매체 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는 지능형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국 공공도서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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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기간을 기존 다음 달(3월) 14일에서 같은 달 31일까지로 연장했다. 경기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현장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방문 수요를 최소화해 혼잡을 막고자 이같이 온라인 신청 운영기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으려면 오는 3월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앞으로 일평균 4~5만 명씩 온라인 신청 시 오는 3월 31일까지 1100만 명 이상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ㆍ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25일 오후 11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035만8074명으로,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77.1%에 해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308만여 명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아 현장 발급 시 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온라인 신청기간을 연장하오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께서는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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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카자흐스탄공화국 국립박물관(관장 무하메디울리)이 2016년 체결한 학술교류 협력 관계를 연장하는 협약을 이달 25일 체결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라시아 고대 문화의 교류 양상을 연구하기 위해 2016년에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에 대한 공동조사와 연구를 같이 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카타르토베-제티수 사카 엘리트 고분군` 도서는 양 기관이 협약체결 후 2018년까지 유라시아 고대 유목민의 고분 문화에 대해 공동 조사 성과를 담은 내용으로, 지난해 우리말로 공동 발간한 `카자흐스탄 제티수 지역의 고분 문화`를 재구성해 러시아어로 출판한 것이다. 카자흐스탄 초기철기 시대 쿠르간의 발굴조사 내용과 다양한 자연과학적인 융ㆍ복합 연구성과가 수록됐다. 러시아어로 번역된 만큼 이 책자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국립연구기관과 도서관에 배포돼 양국의 공동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전달행사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 자리한 국립박물관 도서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도서는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전달했다. 아울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응한 상호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학술교류협약을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유라시아 고대문화의 교류양상을 밝히는 조사와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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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정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의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 지원에 나섰다.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현지 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만3000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개국 1만838점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박일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헐버트, 베델) ▲명성황후 옥보(조창수)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전형필) 등 총 4종으로 환수 과정에서 개인 차원의 노력이 반영돼 있는 문화재들이라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26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75만2000장이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환수 공로자를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해 환수 우표 제작 지원을 포함해 홍보책자 제작, 감사패 증정 등 다각적인 공로자 예우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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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에디터 · http://kln.kr
가을 하모니카  고창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의 대문을 열고 보니 문학이라는 늪의 들판이 펼쳐져 있네그려. 첫 씨앗은 어느 것으로, 요리조리 뿌려볼까? 첫 열매는 제대로 맺히려나?    태산의 그림자가 장막이 되어 가로막아 서지만 늪의 수렁을 메우고 메워가며 뽕나무 묘목 한 그루 심으련다. 무성한 뽕잎은 누에가 먹고 달콤한 오디는 독에서 향기 품도록   신록으로 짙게 물들 즈음에는 배 불린 누에들 섶에 오르겠지요. 자연과 소통하고 세월을 관통하는 명주실 꼼실꼼실 뿜어내고 말겠지요. ― 시인의 말 <등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창가에 앉아 묵언  지금 여기가 축복  고구마   뻘떡게  노을 진 바다  창가에 앉아  고독의 무게  적막 깨는 산사의 졸음  파문  오늘 같은 날  산달섬  파도  호박꽃별  두레박  벼가 영글기까지  소주 한 잔에  새벽닭 울음소리에  봄 정지  그곳에는  제2부  때늦은 고백 그냥 그리고 마냥  잔망  밤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황금빛 보리  꽁보리밥  타작마당  때늦은 고백  꿈속의 목소리  발자국  동행  말 달리자  달무리  바다에 누워  민들레꽃의 비상  해당화  나의 기다림  가을 흔적  가을 나비  가을바람  한 해를 보내며  동짓달 달은 빈 가지에  제3부  폭우가 휩쓴 자리 길 따라  만리향  품 안에  마음자리  고뇌   오늘이라는 의미  밤안개  마음은 바다로  바닷소리  기다림  희망  삶  목련  호박   좋은 아침  붉은 사과처럼  폭포수  비 오는 날 비질  폭우가 휩쓴 자리  밤새도록 내리는 비  내 삶  제4부  탱자나무 울타리 청산  발걸음   친구처럼 애인처럼  소중한 사람아  소망  밀장국  아버지의 사랑법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 문패  텃밭  탱자나무 울타리  솔향기  눈 깜짝할 새  새끼까치의 비상  몽돌  학동 몽돌  시월의 달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용지 못  충무공의 후예  충혼탑 동백꽃  미륵산 봉화대  제5부  다듬잇방망이 소리 정화수  다듬잇방망이 소리  무쇠솥과 나무 주걱  오동나무  가을 하모니카  친구의 넋두리  사마귀  울음의 의미  새 울음소리 들었어요  목화  징검다리  홍도 등대  선상 일출  날치  바람에 전합니다  꿈이라오  ● 계간 『시와늪』 등단 작품(시) 심사평       제41집(2018 가을호) 1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제42집(2019 신년호) 2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 등단과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2021.02.25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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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에디터 · http://kln.kr
바람 소리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 바람이 스치는 일생이 상처 낸 자국마다 고운 꽃으로 피우길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다방 미쓰리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황폐한 영혼   바람의 노래  엄마  별다방 미쓰리  꺾어다 꽂은 산 꽃  눈꽃  인내의 미학  불변의 휘닉스  불평하지 않습니다  익지 않은 가을  다짐  그리움을 버린 마음  가을의 아픔  바람은  낙엽이 하는 말  산마루 등불  꿀벌들의 감사함  헌 의자  맨드라미 꽃의 감사  그땐 잊히겠지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가을의 눈물  제2부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생각  가장  망각   세상일랑 버리고  갈증  화  광화문 역사  천국  연연  그대만 보인다  말짱 거짓말  정토사 가는 길  보낸다  너를 보낸 뒤에  음악  쉬고 싶습니다  음악이 되고 싶다  남한 강변 산  따스한 손길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통증  제3부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잔설 밟는 소리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벗어 버리고 싶다  상처  동백  질투   향기 터지는 소리  그대 오세요  현호색  쟈이브   꽃보다 못난 슬픔  송화  느티나무 아래에 서면  소원  꽃 진 자리에도 새도 떠나고  비 오는 소리  그대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가뭄  Mourir D Amour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제4부 그것이 시다 그것이 시다  죽이는 연습  고라니 똥  죽음   사랑임에 행복했어라  가고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부러운 것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욕심  엄마는 알고 계실 거야  내가 괜스레 미안하다  함께 피니  새벽 3시  내 사랑은 (2)  유 싱킹  제5부 꽃 피우는 너를 보면 눈송이 같은 꽃  수석  미치게 보고 싶은 날   꽃 피우는 너를 보면  순수한 사랑을 위하여  가을을 말립니다  무에 그리 그리워  여유  멍청해도 좋으리  나는 푼수다  감사하는 나무  낙엽  멋진 친구 파이팅!  하늘 바라기  쑨다르 썬 싸르처    [2021.03.01 발행. 1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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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에디터 · http://kln.kr
이병두 시인의 경구시집      原松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긴 시보다 짧은 시를 선호하여 경구시집을 출간합니다. 짧은 시로 긴 - 울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잊은 그대 가슴에 감성의 꽃 만발하면 좋겠습니다. 아홉 권의 시집과 작시 가곡 40작품의 내용은 저의 자서전과도 같습니다.   문학작품이 졸작이라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이후로는 시인 목사로서 “시선집”과 한동안 중단했던 장별 “성경 요약 설교”집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제 작품을 대하시는 분과 가정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장 속상할 때  까불지 마라  걱정  건강한 삶  계절  관심  광음光陰  공수攻守  교제  국가위기  기쁨 2  기술  기회  나무  낙화  날개  낭비  내일  노인의 길  답답하다  더 쉬운 거  동등   제2부 (ㅁ→ㅅ까지) 마음먹기 나름이야  맘대로 안 돼  믿음 2  목사牧師  무서움  물어봅시다  바리새인아  밤夜  병病  비단 가난  사우나  산다는 거  살림  3치 인생  싸움  새  생각  성미性味  성악가  성직자  세월 2  시간  시행착오  신용카드  신호등 2  순간  제3부 (ㅇ→ㅊ까지) 알 수가 없네  약속  여자 2  여행  연리근  욕  우선순위  웃음 3  유능한 사람  유언 기도  원송 이병두  이승이 좋아  인과응보  인생  일장춘몽  자랑  작지만 받아라  전원생활  절약  지혜 2  참 행복 2  처신  칭찬  제4부 (ㅋ→ㅎ까지) 코로나19  큰소리치지 마라  타박 말고 먹어  타이밍  평심  핏덩이  한강 낙엽  한계  한때야  한반도 2  행복 2  허무 2  헛됨  헛배  혈기  형제 힘들다  호조건  홍시紅柹 2  효도 2  효자  흐름  흔적  제5부 가곡(작시) 돛단배  만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백년해로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1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2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파도      [2021.02.28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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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에디터 · http://kln.kr
집콕, 방콕, 폰콕 단상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이 발생한지 한 해를 넘기었다. 많은 사람들이 집콕, 방콕하고 있어 답답하고, 심심하고, 우울하여 ‘코로나 불루’라고도 한다. 노령자 층과 기저환자 층의 피해가 가장 많다. 1년 가까운 백신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를 더 견디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어떻든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니까 집구석과 방구석에 콕 처박혀 있는 현실에서 나름대로 소일거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하듯이 집콕, 방콕, 코로나콕에 시달리어 폰에 콕 쳐박히는 현상을 폰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이러한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새롭게 아는 사실은 너무 반가운 것도 있어서 독자와 공유하고픈 생각에서 정리해 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었다. 첫 부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바로잡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맞고 틀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어서 ‘문화와 자존심’ 부문에서는 배지문화와 장충체육관 부분에서는 바로잡고 싶은 얘기를 하였고, 다른 주제들은 평소에 지나쳤든 것들을 정리하였다. 끝부문인 ‘집콕의 단상’에서는 무료한 방콕을 지내기 위한 잡상들을 모았다. 특히 ‘오늘이 몇 요일이야’는 새로운 시각이고, 찢어진 눈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정리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필자의 생각이라기보다 이미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들이다.  요일제 부분은 소순태 박사(명지대 교수), 진화론 부분은 이병화 박사(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그리고 얼굴 부분은 조용진 박사(한국얼굴형질연구원장)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일본의 요일제에 대한 소교수의 집필을 위한 조언에 감사드린다.   끝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였듯이 코로나 콕으로 파생된 나의 단상들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우리말 톺하기 ‘내일’은 없다? 천만에! ‘니알’이 있다  우리말 톺하기(괜찮다, 올림픽 구호, 논배미)  개고생, 개나리, 개선생  서울 사투리라고?  닭도리탕과 감자탕  제2부 문화와 자존심 백의민족과 백의문화  왼씨름과 오른씨름  국회의원 금배지  장충체육관은 우리가 지었다  아리랑의 진화  아리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제3부 집콕의 단상 집콕, 방콕, 코로나콕  에비와 꽉지  고구마와 감자  ‘여의도 면적’과 나의 추억  오늘이 몇 요일이야?  ‘찢어진 눈’과 외꺼플      [2021.02.25일 발행. 2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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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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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들춰보다  최병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04년 8월 한국수필에 「군에 가던 날」로 등단한 지 두 달 만에 『머물듯이 스쳐 간 삶의 조각들』 수필집을 내고는 친지들과 주위 동료 동창들에게 그럴듯한 체면을 세웠다고 안도(安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후 얼마를 지난 후에 법정 스님이 당시 베스트셀러의 문집을 몇 권을 잘 내고 있음을 부러워하고 지내던 차에 느닷없이 이제는 더는 책을 내지 않겠다며 이미 출판된 책도 판권을 회수해서 더는 세상에 나오는 책이 없게 하겠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금은 충격을 받았는데 많은 독자에게 감명을 주고 인생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주옥같은 문구들로 꽉 찬 이런 귀한 책들도 부질없고 부끄럽다(?).    절필(絶筆)을 작심하는 고승(高僧)의 행동을 보며 나야말로 격도 떨어지고 의미나 흥미도 별로인 한 권의 수필집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 너무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훌쩍 마음을 접은 지 십여 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어찌 세상에 나와 글을 써보겠다더니 달랑 수필집 한 권이냐? 는 회의(懷疑)가 스멀스멀 밀려왔지만 조급해 말고 100수가 가까워져 오면 한 권 더 내겠다고 미적거려 보았는데 80도 안 된 나이에 100수를 넘길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다가옴에 마음을 바꾸고는 그간에 나만이 겪은 인생사와 생각들의 얘기를 적어서 세상 구경을 시켜 보게 됐다.   혹시라도 100수를 넘기는 때에는 나만의 인생 비결도 생길 것이고 특이한 경험도 생길 것 인지라 그때는 3집을 내보리라 자신에게 약속하며 2집을 펴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존재와 능력  내 몸 지키기  만년 학습  문명의 이기  변화와 시류    원죄  제2부 나는 어디서 왔나  애끓는 모정  벌초(伐草)에 부치는 노래  600년 인연사  조상 예찬  제3부 잡다한 생각들 제2의 인생  내가 시인이 아닌 이유  절망과 희망 사이  돈돈돈           [2021.02.2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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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울 것 다 비웠는가? 채울 것 채웠는가? 이토록 하얀 밤! 사무사思毋邪 밤이어라.   비우지 않고 채울 수 없으련만 비우지 않고 내 어찌 잠들기를 바라는가? 비우는 것은 새로운 출발의 약속임을 몰랐더냐?   나도 그처럼 마음의 눈으로 보자 나도 그처럼 마음의 입으로 말하자 내 안에 있는 그를 닮게 하소서!     앞모습에 혈안 되어 밀쳤던 뒷모습, 이제 다스리게 하소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 고통 내 추함을 관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속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인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해걸음길  제1부 어리석음 어리석음   다짐  그 역에 와보니  길손  내 모습  노욕老慾  두더지  모닥불  사람살이  삶의 지혜  세월강  수술 만감  유상무상  유정 무정  하물며  황혼  제2부 불면의 터널 속을 공생  늦불  불면의 터널 속을  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삶  문득  폭우  알곡을 고르자니   일출  포장마차  알면 뭘 해  제3부 임의 흔적 그리움의 덫  가슴에 묻은 여자  내 가슴의 반쪽 다리  동행 ‧ 1  동행 ‧ 2  애모  이기고도 지는 싸움  임의 향기  임의 흔적  정  짝사랑  짧은 만남  할배, 왜 말이 없소  할애비 소원  손자야  내리사랑  제4부 섬의 단장 계화 포구  갯가에 가면  새만금 갯벌  등대  바위섬  불 꺼진 포구  뻘게와 늙은 아낙  섬의 단장斷腸  파랑  알섬  해녀  제5부 종유석을 보며 고인돌  낮달  노래방  단감나무  월훈月暈  덧니  돌멩이의 항변  말 말 말  문풍지  불나비  종유석을 보며  칼과 방패  제6부 어느 봄날에 새해맞이 ‧ 1  새해맞이 ‧ 2  입춘 ‧ 1  입춘 ‧ 2  지금쯤 남녘에는  오는 봄 ‧ 1  오는 봄 ‧ 2  우수雨水 ‧ 1  우수雨水 ‧ 2  경칩驚蟄  춘란  어느 봄날에 ‧ 1  어느 봄날에 ‧ 2  꽃진 거리  오월의 아침  청보리밭에서  하늬바람 ‧ 1  하늬바람 ‧ 2  여름밤 · 1  여름밤 · 2   제 7부 첫눈 오는 밤 처서 ‧ 1  처서 ‧ 2  가을에  갈대와 바람  만추晩秋 ‧ 1  만추晩秋 ‧ 2  만추晩秋 ‧ 3  첫눈 ‧ 1  첫눈 ‧ 2  첫눈 오는 밤  샛강에 겨울이 오면  겨울밤  잔설  ● 해설 자연과 인생을 음유吟遊 하는 선비 시인 _ 김광한      [202.02.25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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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무장무장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땅거미 찾아오면 맥없이 기어 나와 / 어둠을 밀어내며 내 앞에 마주 앉아 / 밤새워 / 주고받는 말 / 함께 걷는 길동무 // 실마리 한끝 찾아 허공을 서성일 때 / 글귀 하나 설핏하면 사라질까 살얼음판 / 붙들고 / 늘어지지만 / 무장무장 목이 탄다 ― 사립문 여는 시조 <그리움이 무장무장>          - 차    례 -   사립문 여는 시조  제1부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슴앓이 짝사랑   가을걷이하는 농심  가을 나무  간담을 드러낸 석류  갈증 적실 물 한 모금  갈퀴질로 얻은 한 줄  감또개의 추억  강풍 일던 고성 산불  갯바위는 멍텅구리  겨울 어귀에 들어서 보니  고물 없는 인절미  그것도 버섯이라고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에 목맨다  그 말은 해야 하는데  글 빛 돋우려면  금천 저수지의 봄바람  깊어가는 가실  깊은 골에 터진 폭죽  제2부  깔끄막에 걸린 시상 깔끄막에 걸린 시상  꽃수 향기 예술혼  꽃을 시샘하는 추위  꾀바른 노예가 되어  꿈보다 해몽  내숭의 글 꼬투리  높아진 위상 진단 장비  눈 덮인 겨울 산  다정한 연인처럼  단풍의 임종  덕산 저수지  도서관이 된 채석강  동화 댐 벚꽃 길  딱 맞는 어휘의 유혹  딱지가 주는 교훈  마르지 않는 샘물  망각  멀어져 간 약속  멱살 잡힌 세월  묵상하는 산행  제3부  물길과 인생길 물길과 인생길  몽돌의 한  발재간의 생존 전략  밤새 설친 그리움  밤을 서성이며  버림받은 청소기  별 하나의 글귀  볏짚 곤포梱包 사일리지  봄날에 열린 별난 예식  봄 마중  봄바람의 미투  빠뿌쟁이의 신세타령  사개 맞는 어휘  사냥 3제  사람 양심 무섭다  사람 향내  상사화의 모진 푸념  서리 맞고 피는 국화   설레던 가슴  소름 돋는 서러운 밤  제4부  소리 없이 오시게 소리 없이 오시게  속절없는 그리움  솔향 머문 금천 저수지  수동리 샘물  수줍음 가득한 봄날  수행하는 겨울 산  숨어 우는 붉은 관솔  스마트폰  스텔스 같은 코로나  시샘하는 바람의 노래  시집 한 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호등의 비유  심각해진 건망증  심술궂은 요즘 날씨  아려오는 옛 추억  알 수 없는 내 정신  암암리 가르침  앙증맞은 제비꽃의 유혹  얄미운 바람의 속성  제5부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얼굴 인식표  n 번 방의 능욕  여수 하화도  여울에 숨은 언약  연밭에 이는 바람  오늘 밤도 헛수고  옥정호 물안개의 한숨  우리 님 품에 안겨  위아래 자연 섭리  의사 결정  이글대던 열대야  이른 봄 본능 현장  2인 삼각  2020년의 슬픈 봄날  인생 향기  잠들지 않는 밤  잠 못 드는 여수 밤  재래시장의 어떤 대화  적벽강 겨울 바다  제6부  쫓기는 가을 쫓기는 가을  참는 사랑 앓는 이별  천차만별  천천 와룡 자연휴양림  청산으로 가는 공상  초이레 상현달  춤추는 소낙비  코로나로 눈치 보는 대한민국  통영 미륵산에 올라  하구언에 잠긴 봄  함박눈이 눈 흘겼나  함박눈이 저지른 일  항변하는 바이러스  허공에 이는 그리움  헉헉대며 뛰는 세월  혀로 훌친 갑질  호흡기 증후군  화분에 앉은 진달래 흑산도 홍어  흙에서 얻은 진리  사립문 닫는 시조      [2021.02.2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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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들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 많습니다. 우리 것에 눈 돌리는 시집입니다. 우리는 집들이 한다고 합니다. 이 시집은 우리 것을 찾는 행복 들이 하는 시집입니다.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는 음악소리입니다. 소근 소근 마치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처럼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집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행복 들이 무릇 소곤소곤 속삭입니다.   멀고 먼 날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냈던 우리나라는 그 깊이가 하도 깊어 성경이 말하는  깊디깊은 샘물을 눈의 언어와 같이 하는데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아는 눈 아인을 열어 깊은 쉼 호흡으로 눈으로 행복을 찾습니다. 행복 들이  소곤 소곤거립니다. 우리들이 행복 들이 하는 날은 행복함으로 다가오는 이랑이 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푸른 눈썹 푸른 눈썹   한 밤에 들리는 비 소리  사랑반달 행복 찾기  감청하늘이 꽃이 되어  짙푸른 하늘 너를 풀어 -도자기2  네 가슴에 물이 될 -도자기3  한손이 모자라 -도자기4  푸른 항아리 -도자기5  향기물이 무리로 -도자기6  꽃이 맘껏 앉더라 -도자기7  입으로 머리로 가슴으로라 -도자기8  하하 좋아라 싸 비비며 -도자기9  이순신  비비빅  두 눈 나비  정말로   제2부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치마  하늘을 담아두고  가을 산이 시인을 만나  늦가을 뎁히기 하얀 웃음  방아가 돌아간다  디딜방아 뛰노는  답을 쓴다  얼음의 고백  풀빛에 말을 건다  봄내음을 낚으네  쬐끔한 먹이 하나로  이리 와 봐  겨울은 꿈을 단다  봄 만들 길에서  기쁨 들어 보리다  눈 줄로 줄줄줄 봄이 오려  봄을 줍고 또 줍고  하얀 줄 얼음무늬로  제3부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이 비쳐오면 사랑이 돋아  봄 앓이  사랑 즙   햇빛 들어 살려줄 줄 잡아  햇빛 새  눈물보다 아리아리  새해엔 행복하라  사랑 꽃  사랑하면 사랑 힘  흰 눈이 빛 날 때는  사랑이 짙을수록 초록도  연노랑 희망이라며  눈 나라 하얀 꽃은  사랑이어  동백꽃 피리피리리  겨울 꽃을 와보라  흰 눈과 하얀 꽃이  살아야 별로 뜨지  제4부 바람 따라 피는 바람 따라 피는  복수 초  앉은 부체  귀 기울이라 –노루귀 꽃1  오로지 꽃 한 송이로 –노루귀 꽃2  순결 한 송이 –노루귀 꽃3  노루귀꽃 약재 –노루귀 꽃4  웃음이 번지느라 –노루귀 꽃5  모데미꽃 –모데미 꽃1  조용히 귀한 꽃으로 꽂 –모데미 꽃2  본디가 산 좋아서 –모데미 꽃3  멸종위기의 꽃 –모데미 꽃4  온 몸이 마비되면 –바람꽃1  통증까지 –바람꽃2  바람 병 고침 –바람꽃3  바람 병 –바람꽃4  버티기 –바람꽃5  바람꽃붙이세요 –바람꽃6  깽깽이풀꽃 –깽깽이풀1  제5부 천상의 여자야 넌 천상의 여자야 –깽깽이풀2  이렇게끔 설렌다 –깽깽이풀3  엄마마음 –깽깽이풀4   네 눈이 아직도 아프니 –깽깽이풀5  사랑이 넘어오는 –깽깽이풀6  얼음 꽃과 매화 몽우리 –매화1  아예 안고 감싼다 –매화2  매화 비 돛을 단다 –매화3  매화 홍역 –매화4  그대 하나로 –매화5  한 치 만 사랑을 품어 –매화6  나도 봄봄 봄 사람 –매화7  매화의 등에 업힌 눈 –매화8  그대 입김 –매화9  꽃잎 귀 –매화10  봄 가슴 열어놓으면  행복이 몽울몽울  시메산 진달래  진노랑 둘  햇빛꽃밭일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그대볼우물  편지 비  이렇듯 웃어주니  눈 들고 봄을 여는  너랑 나랑  그리웁나  풀 잎 감아  내립니다  랑  점점점 –나비1       [2021.02.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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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한화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시가 좋아졌다. 시를 제대로 이해나 한 건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읽기만 하여도 눈물이 흐르곤 하였다.   시 속에 감춰진 아픔 같은 것이 아프고 멍해지는 그 느낌이 삶에 위로가 되곤 하였다.   시가 내게로 오고 반복 되는 시와의 만남으로 이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part 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 게요  시(時)를 잊은 아버지  아침인사 1  아침인사 2   병실에서   핸드폰을 켜면  달빛 담은 행복  아버지의 트랙터  접시꽃  당신께 바라는 게 있다면  목화솜 이불 안으며  어버이날에는  빨간 맨드라미 밤 마실 가다  친구의 마음  part 2 원주역에서  동해의 아침  백두대간 만항재  용 늪  원대리 자작나무숲  춘천에 가면  화천 해산령 비수구미  바람난 커피를 마시자  비가 오면 나는 고향이 그립다  정동진 해맞이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점봉산(點鳳山) 곰배령  매봉산 가는 길  섬강  속초 중앙시장  part 3 세월  가을  살아가는 길  밤비  중년에는 요트를 타고 떠나리  아침 단상(斷想)  나무의 시간 속에서  기다림  달  휴식  대답해 거울아  차 한 잔, 너를 만나면  첫사랑  입추(立秋)  미술관 관장님  part 4 도서관 옆 자작나무  우리는 모두 370살  산이 잠들지 못하고  나무 아래서 비를 맞으며  기차에서  놀이터  아이디어(Idea), 넌 왜 그래  기차  짜장면  카페에 나는 없다  지우지 마세요  도둑  있는 것들은 당당해  회룡역  달맞이 꽃  반딧불  나무의 11월  ● 해설 더없이 정갈하고 애틋하고 반짝이는 _ 전호영      [2021.02.2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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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를 꿈꾸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원래 문학의 본질은 맑은 정신적 예술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고 감동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성실하고 몸으로 체험한 작가 정신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교시해서 사회를 정화하고 정신을 교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문학의 사명이자 책임이다.    어둡고 난청 하며 혼탁한 고유의 예술세계를 부드럽게 감아 안아 침전 시켜 덕목을 키울 수 있는 정신적 보약이 바로 문학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모든 마음속 응어리를 걷어내고 팍팍한 세상살이에 감읍하여 소금 역할을 하는 것이 활자가 주는 은혜의 보답이라 생각한다.    시조가 오랜 세월 동안 문자의 빚에 의하여 위대한 정서를 수확하였고 작품세계는 언어의 껍질이 아닌 창의성에 기초하여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부존재로서 정신적 개연성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태초의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한줄기 말씀에 진리와 영성을 찾아내어 활자로 후세에 전달하려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충동하는 준엄한 의무와 문학적 차원 높은 도구로 고유한 정보를 담아 경건성과 진실성을 종합한 리얼리티의 재현이다. 시조가 언어의 구조물로 언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으며 서정시가 지니는 형식적 특징이 간결함과 단축, 그리고 감동이다.    시조가 보통의 언술과 다른 점은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별된다. 그러므로 시조는 감동을 지닌 광대한 언어의 구조물이 그 본질이다.    시인은 고결한 숲이고 바다와 자연 같아서 맑은 공기와 향기를 항상 뿜어내고 물처럼 흘러 자신을 낮추며 비우고 담아내는 삶을 지향한다. 대자연 속에서 꽃은 미적 감각의 시작이고 결실의 출발점이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을 보는 즐거움은 섬세한 영광의 새로움이다.    감성의 시조가 화법의 구성요소와 문학적 호흡의 힘을 가늠케 하는 용이한 판단의 기준이 되므로 잠재한 내공이 입증된다는 인식이다. 고요가 흔적을 움켜쥐고 침묵에 압사당하는 시조 세계의 한지(寒地)에도 골고루 따스함을 전달하여 독자와 작가가 서로 소통을 하면서 부각해야 한다는 신념을 버릴 수 없다.    섬세한 관찰력과 직관적이면서 기발한 문학성이 짙은 작품을 발굴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워낙 모자란 필력에 한계를 느낀다. 이번에 인쇄한 시조집이 단 한 사람의 독자라도 감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다. ― 시인의 말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 차    례 -   시인의 말 |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하마터면 춘곤증   괜한 쌤통  젊은 날에  우울과의 사투  난해한 시작(詩作)  무등곡(無等曲) 담론  관능의 발레  산채의 하룻밤  마스크 안의 미소  하마터면  그믐달  동 트림  경칩(驚蟄) 이후  수몰 지역  청계천  황태  예양강 한담(閑談)  유년의 낮달  제2부  사계의 색정 사계의 색정(色情)  달맞이꽃  담쟁이  폐어선  능수버들  하산 길  새벽이슬  구름 따라  반려 식물  삼학도 미련  목포항 연가  유혹의 산행  허드레 꽃  사과밭 풍경 만추폭포(晩秋瀑布)  소백산맥  강변의 초저녁  질경이  제3부  우화(羽化)를 꿈꾸며 대화 경계  편법시대  우중참회(雨中懺悔)  허튼 한시름  이타심  악다구니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쏘이면 죽는다  차분한 열변  코브라 효과  절망과 희망 사이  우화(羽化)를 꿈꾸며   바닥 민심  언감생심(焉敢生心)  마음을 다잡다  보복의 인내  시선이동  천심시비(天心是非)  생의 눈금  제4부  동한(冬寒)의 새벽 고사한담(古事閑談)  식언(食言)  화광의 전진  실직자의 하루  복달임(1)  복달임(2)  승려의 영혼 – 만해를 생각하다  운전대 예의  동한(冬寒)의 새벽  바닥 욕심  넋 잃은 자  타인의 서재  숙명  절치부심  죽은 자와 산 자  어둠의 침묵  답답증  어느 날의 단상  제5부  고독한 유랑자 사모곡  편견의 심리학  상두(香徒)꾼  맞선보기  고독한 유랑자  만년 사춘기  낯익은 귀향길  지각의 추상  현자의 언어  화폭의 시간 감각  예술의 생명력  언행의 중량  마주한 눈동자  꿈자리  생의 심통  끼리끼리 위험한 동맹선  상팔자  제6부  시국 현미경 시국 현미경(1) - 어허! 통재(痛哉)로다  시국 현미경(2) - 오호! 애재(哀哉)로다  침몰하는 세력  정의의 공정  자기들 세상  죽음은 대피소다  패권 논리  녹 쓰는 칼끝  어느 시민단체  한성부윤의 몰락  회피한 이념 주의  적폐 몰이  보수의 한계  편 가르기  조용한 결말 – 어느 부서의 착각   사로잡힌 극단  견공대소(犬公大笑)  영역의 보루  부정의 칼날    [2021.02.2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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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ㆍ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구역을 중심으로 높은 수주고를 올렸던 효성ㆍ진흥기업 컨소시엄의 들러리 입찰에 대한 제보와 주민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진흥기업은 최근까지 시공능력평가순위 52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이다. 과거 `더블파크ㆍ루벤스` 등 브랜드를 사용하다 현재 효성의 통합 브랜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사용 중이다. 수주를 위한 공격적 행보도 펼쳐왔다. ▲인천 산곡구역(도시환경정비) ▲대전 대화동1구역(재개발) ▲대전 선화2구역(도시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까지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재건축) ▲경북 포항 용흥4구역(재개발)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재개발ㆍ컨소시엄 참여) 등 전국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특히 모기업인 효성은 도시환경정비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다.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4구역,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성남시 중1구역의 시공을 맡고 있다. 이에 효성ㆍ진흥기업 컨소시엄은 사업 기간 단축과 아파트 품질 향상을 통해 명품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약속으로 신뢰를 얻어왔다. 그런데 일부 구역에서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 조합원들의 불만이 나온 바 있다. 한 구역의 조합원은 "조합에 따르면 효성ㆍ진흥기업은 3.3㎡당 공사비 418만 원을 제안해 총 943표 중 773표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당시 경쟁사는 28표, 무효표와 기권은 총 142표였다"라며 "구체적인 사업 조건을 살펴보면 인근 구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화와 제안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구나 경쟁사의 저조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짬짜미ㆍ들러리 입찰에 대한 조합원들의 우려와 불만이 속출했다"고 토로했다. 새로 시공자를 선정했던 일부 조합원들 역시 시공자 선정까지 완료했지만, 한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돼 또다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전국의 도시정비사업지에서 들러리 입찰ㆍ입찰 담합 등으로 시공권을 거래해온 것으로 의혹이 불거진 효성ㆍ진흥기업 등이 최근 노른자 사업지에 대한 수주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미 업계에서는 일부 시공자들이 경쟁을 가장해 사실 효성ㆍ진흥기업의 입찰을 위한 들러리를 서줬다는 내용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불만이 커진 일부 조합원들은 공정거래위원회ㆍ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등 정부에 민원을 제기해 절대 간과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련 조합은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을 통해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비롯해 관계 법령 및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업자 등에게 배부하는 입찰안내서 등 조합에서 정한 규정을 위반할 경우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겠다고 알렸으나 시공자들의 짬짜미 입찰까지 방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 조합 관계자는 "효성ㆍ진흥기업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 418만 원을 제안했고 경쟁사는 같은 면적 당 공사비 430만 원을 제안해 공정하게 시공자 선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식통 등에 따르면 효성ㆍ진흥기업 측은 입찰 참여부터 시공자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으며 타 건설사를 들러리를 세운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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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25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 10월 경남 밀양시ㆍ강원 횡성군에 이은 네 번째 지정이다. 2019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성과다. 심의위원회는 "민관 합동지원단의 타당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군산형 일자리의 상생요소, 사업의 지속가능성, 고용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 등 4개 완성차 업체와 1개 부품업체가 2024년까지 총 5171억 원을 투자해 전기 SUV, 전기 트럭, 전기버스 등 24만 대를 생산하고 약 1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명신은 오는 4월부터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VAN`을 3000대 위탁생산한다. 2022년부터는 해외 3개 사의 전기 SUV 1만5000대를 본격 위탁생산을 시작해 총 2024년까지 약 20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명신 이외에도 새만금 제1공구에 입주하는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신규공장을 건설 중이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 코스텍도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지정으로 참여기업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340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전북연구원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 11조4671억 원, 부가가치 2조8149억 원, 취업유발 3만6899명으로 분석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미래 신산업으로 전북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전국 최대의 전기차 생산기지로 성장시켜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에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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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달 4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이하 2ㆍ4 부동산 대책)`을 통해 공공 직접시행 도시정비사업(이하 공공직접시행정비)이라는 새 모델이 등장했다. 정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초과이익환수제)와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면제 등 파격적 혜택을 내걸며 공공직접시행정비 활성화에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참여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길 것을 우려해 조기에 참여 반대를 선언하는 단지도 늘고 있다. 공공직접시행정비 1차 후보지, 오는 5월부터 공모 진성준 의원, 이달 24일 `공공직집시행정비법` 대표발의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ㆍ이하 국토부)는 2ㆍ4 부동산 대책을 통해 발표한 공공직접시행정비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오는 5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모에 참여한 후보지 중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올해 7월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보지를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직접시행정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주민 동의를 거쳐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시행자로 나서는 제도다. 공공시행자가 해당 구역을 사들여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공공분양 방식이 도입된다. 국토부는 2ㆍ4 부동산 대책에서 공공직접시행정비를 통해 전국적으로 13만6000가구, 서울에만 9만3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공직접시행정비는 권리관계 및 사업 절차가 복잡해 지연됐던 기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수익성을 향상시켜 소유주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공공직접시행정비 추진 시 사업계획 통합심의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정비구역 지정부터 이주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종전 13년에서 5년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공공직접시행정비를 원하는 단지는 컨설팅 진행 후 주민 1/2 이상의 동의를 거쳐 공공시행자에게 공공직접시행정비를 위한 정비계획 변경을 제안하면 된다. 기존 방식은 주민의 2/3 이상이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지만, 공공직접시행정비는 주민의 절반만 동의해도 공공시행자가 신청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한 뒤 2/3 동의를 얻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1단계 종상향 또는 법적 상한 용적률의 120% 상향 혜택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용적률을 300%까지 받을 수 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이 300%에서 360%까지, 준주거지역은 400%에서 500%까지 상향되며 층수 규제도 완화된다. 다만 지어진 주택의 일정분을 임대주택 등 공공 목적으로 기부채납해야 한다. 기부채납 비율의 경우 재건축은 9%, 재개발은 15% 이내다. 여기에 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개발이익이 공공기관에 귀속되므로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재건축 부담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국토부는 민간 도시정비사업보다 수익률이 약 10~30%p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공직접시행정비 추진을 위한 후속 입법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공공직접시행정비 추진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는 ▲LHㆍSH 등 공기업 직접시행 방식 신설 ▲주민 동의 근거 마련(1/2 이상의 제안으로 사업 신청, 2/3 이상의 동의로 사업 확정) ▲토지등소유자에게 주택 우선공급권 부여 및 현물선납 정산방식 도입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도입 ▲용도지역 상향 또는 용적률 완화(법적상한의 120%) 등 특례 규정 ▲주민협의체 설치 근거 마련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투기방지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진성준 의원은 "공공직접시행정비는 공공성과 신속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도시정비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신속한 도심 내 주택 공급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국민의 주거권을 폭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개정안의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유인책에도… 수도권 재건축 단지 곳곳서 "참여 안 해" 하지만 시장에서는 공공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달리 소유권을 공공에 완전히 넘겨야 하는 것과 2ㆍ4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공공직접시행정비 사업지에서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우선공급권(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청산하기로 한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최근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직접시행정비 방식의 재건축 참여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 인원 136명 모두가 반대로 의사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공공재건축 1차 사전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이번 공공직접시행정비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다. 하지만 이곳 소유주들은 공공직접시행정비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공공에 소유권을 넘겨야 한다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강남구 대치은마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등 서울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도 이미 반대 방침을 선언했다. 이 같은 공공직접시행정비 반발 기류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1989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을 넘긴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3단지의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최근 단지 곳곳에 `민간 재건축 진행`이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내걸고 정부의 공공직접시행정비 및 공공재건축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하안주공3단지 준비위 관계자는 "2ㆍ4 부동산 대책에서 나온 공공직접시행정비 방식은 일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민간`이라는 문구를 넣어 부각시켰다"며 "현금청산 대상 우려 등 미연에 소유권 침해 논란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산권 침해 논란 ↑… 국토부 "현금청산 방침 보완계획 없어" 전문가 "정부 과도한 개입 우려… 거래 위축 이어질 것" 한편, 국토부는 2ㆍ4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논란이 된 현금청산 방침에 대해서는 강행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달 4일 이후 매입한 주택, 토지 등은 향후 사업지에 포함되더라도 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 보상하는 것이 재산권 침해라는 비판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못 박은 것이다.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 16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헌법에서 토지에 대한 수용권 부여할 수 있는 근거는 크게 두 가지로 공익적 필요가 있는지, 수용당한 사람에 대한 정당한 보상 있는가"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보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대책은 공익적 필요성 있고 토지 제공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어서 「대한민국헌법」에서 정한 정당한 보상 원칙에 맞는다고 본다"며 현금청산 방침 관련 추가 보완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금청산 등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개발 예정지의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고 신축 아파트값이 오르는 부작용을 우려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아직 구역 지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권 부여 여부와 현금청산 등으로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는 것은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며 "현금청산을 당할 우려에 개발 예정지에서는 부동산 거래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논란에도 정부가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향후 입법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축 아파트값이 오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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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들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ㆍG90 2개 차종, 현대차 팰리세이드ㆍ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이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 7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백 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는 각각 49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90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북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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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네이버가 25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검)`와 당일 언론사 기사에서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를 보여주는 `뉴스토픽` 서비스를 종료했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기존 실검 대신 날씨 정보를 표시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탭 자체가 없어진 상태다. 2005년 5월 처음 등장한 네이버의 실검 서비스는 일정 시간 동안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되는 검색어를 순위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특정 검색어를 순간적으로 많이 검색할 경우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어 `여론 조작`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결국 서비스 개시 16년 만인 이날 운영을 마쳤다. 이날 네이버는 뉴스를 이슈 단위로 묶어 제공하던 `뉴스토픽` 서비스도 함께 종료했다. 2010년 `핫토픽 키워드`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지 11년 만이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해 "언론사 구독 중심으로 뉴스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이용자들은 언론사별 뉴스를 선택해 보고 있다"며 "이용자가 직접 매체를 선택하고 다양한 뉴스를 추천받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뉴스토픽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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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천광역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35ㆍ여)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 B(48ㆍ남)씨에게는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은 소중한 한 가정의 가장을 사망하게 해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 공동체의 공감과 유족의 상처를 생각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B씨는 사고 후 구호 조치보다 책임을 축소하려고 했고, 재판에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해 죄질이 중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밤 12시 55분께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약 400m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을 배달하러 가던 C(사망 당시 54세ㆍ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B씨는 사고가 나기 전 함께 술을 마신 A씨가 운전석에 탈 수 있게 리모트컨트롤러로 자신의 회사 법인 소유인 차량 문을 열어주는 등 사실상 음주운전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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