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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020년 새해를 맞는 도급순위 최상위권 건설사인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 등의 새로운 대표이사들이 경자년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시장과 대출 규제 등 정부의 강력한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향후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과감한 전략을 어떻게 펼칠 것인지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2020년 도시정비업계의 첫 스타트를 고발장으로 시작하는 부산광역시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에 업계 전문가들의 눈길이 쏠린다. 입찰에 참여한 프리미엄사업단의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의 지난 행적과 앞으로의 전략을 더욱 검토해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192번길 26(범천동) 일원 2만76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323가구 및 오피스텔 188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건설의 경우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에서 입찰보증금 몰수ㆍ입찰자격 박탈을 겪은 바 있고, 그 영향인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에서도 참패를 당해 도시정비업계의 `이슈메이커ㆍ트러블메이커`란 호칭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는 현대산업개발이 전체 550표 중 394표를 얻어 72%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로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10명 중 2명가량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2019년 도시정비업계 수주액 1위를 달성한 현대건설은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에서 강한 역풍을 맞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후 입찰이 마감되는 사업지들에 참여하려던 회사의 계획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귀띔하는 상황으로 알려진다.
사업단에 함께 참여한 포스코건설도 상황은 마찬가지란 유관 업계의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도시정비업계에서 활발한 수주 활동으로 눈길을 끌던 포스코컨설은 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직원이 입건ㆍ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혐의 내용이나 관련자, 수사 상황 등이 속속 나오는 중이란 의견도 있다.
사업비 8000억 원 규모의 풍향구역 재개발은 지난해 포스코건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품ㆍ향응 제공 등을 통한 조합원 매수 의혹 ▲홍보 지침 위반 논란 등이 이어졌고, 총회 이후 시공자 선정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와 각종 고소가 이어진 바 있다.
본보의 취재 과정에서 포스코건설 직원 및 홍보직원에게 수차례에 걸쳐 식사ㆍ술을 대접받았다는 한 구역 조합원은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던 사이라 실명이 거론됐을 때 가해질 협박과 테러가 우려되지만, 포스코건설의 모든 행위는 허위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라며 "다른 무엇보다 시공자 선정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조합원 중 한 사람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회사 측의 불법홍보를 금지시켜 주길 바란다. 그동안 국민기업을 자처하던 포스코건설의 모습과 상반되는 두 얼굴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서 "시공자 선정 이후 불법 홍보로 인해 선정 취소 등이 벌어지면 사업 일정이 지연돼 모든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끼칠까 걱정된다"며 "다방면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 언론ㆍ수사기관에 요청해 해당 사항을 다룰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풍향구역에서 포스코건설은 조합 임원 해임을 주장하는 일부 조합원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포스코건설 계약직 직원이 조합원 가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들러리 입찰 등 곳곳에서 이슈메이커가 힘을 합쳤는데 범천1-1구역에서 고소ㆍ고발 사건으로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본보가 입수한 고소ㆍ고발 관련 제보자료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 등과 협력 업체 등의 구체적인 사항과 상호가 나열됐다. 게다가 일부 조합원들이 주장하는 전단 등을 살펴보면 조합 집행부의 비리가 팽배하고 선량한 조합원들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는 내용과 주장이 들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중 계약서 문제도 터져 시끄러운 상황이다. 최근 범천1-1구역을 둘러싼 업자와 일부 조합 관계자의 이면계약서가 나오면서 이를 두고 고소ㆍ고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취재 중 만난 일부 조합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항의의 의사를 밝혔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사업의 주체는 조합원이어야 하는데 특정 업자와 이면계약을 통해 본인들의 사익만을 추구하려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이면계약서를 통해 비리가 일어난 의혹이 알려진 만큼 국토교통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경찰ㆍ검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 철거 관련 업무로 자칫 게이트사건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이면계약서에 관한 사항이 수면 위로 떠 오르며 해당 조합장이 보낸 문자메시지와 이면계약서의 실물 사진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현대건설은 갈현1구역에 이어 또다시 입찰 제한이 될 것으로 보여 `트러블메이커`로 시장에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라면서 "또한 풍향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조합장이 구속되는 등 금품ㆍ향응 제공에 대한 수사를 받는 포스코건설 역시 입찰 제한이 되면 도시정비사업 진행에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면계약서에 나온 일부 관계자들은 위조된 계약서란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면계약서의 진실 여부는 지문이 찍혀 있기에 정황이 뚜렷하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 조합원의 양심 고백도 이어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면계약서와 더불어 그간 사업 진행에 대한 사항, 비리에 관한 양심고백이 내용이다. 본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주민들은 대략적인 ▲업자들의 이권 개입 ▲조합장 해임 등과 일련된 사건에서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여러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불법 도우미들과의 술자리 등에 대한 사진 증거를 포함해 이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정리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만큼 수사가 벌어지면서 진실이 곧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갈현1구역과 상황이 비슷하다. 특정 시공자와의 유착 의혹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컨소시엄 금지를 한다는 집행부의 진정성에도 의구심이 든다"며 "일부 조합원들이 컨소시엄 금지 발의서를 걷자 조합에서 미리 조합원들의 민심을 파악한 후 컨소시엄 금지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 홍보를 금지했다 갑자기 풀고 전형적인 깜깜이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뻔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공자 선정 유찰 후 고소 및 고발 등과 맞물려 컨소시엄 금지에 대해 대의원회가 긴급소집된 범천1-1구역. 과연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사는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일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등의 근거 없는 주장이란 의견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단에 실린 협력 업체 등도 자신들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검토 중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일부 주민과 고소인 등은 이들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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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오늘(14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PC 운영체제 `윈도우7`에 대한 기술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된다.
앞으로도 윈도우7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MS가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신종 바이러스나 해킹에 취약해질 전망이다. 이에 MS와 보안업계 등은 윈도우7을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보안 전문가들은 운영체제의 취약점과 결합한 랜섬웨어 감염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랜섬웨어 감염은 사용자 동의 없이 감염된 PC를 암호화시키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방식의 악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통지서로 위장한 램섬웨어가 국내에 유포되기도 했다.
앞서 2017년에는 윈도우XP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되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일어나 150개국에서 PC 30만 대가 피해를 입기도 했다.
MS는 1년 전부터 윈도우7에 대한 보안 기술지원 종료를 예고해왔으며,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윈도우10 사용을 지속해서 유도했다. 하지만 현재 국내 PC 5대 중 1대는 여전히 윈도우7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윈도우7을 노린 악성 코드ㆍ바이러스 등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악성 코드 등에 대한 전용 백신 등을 공급하고 있고, 행정안전부는 사이버보안 종합상황실에서 정부와 공공 기관의 현황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정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에서 윈도우7 사용 PC 309만 대 가운데 99%(306만 대)를 기술 지원 종료일 전에 윈도우10 등 상위 버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국MS 관계자는 "윈도우10으로의 전환은 각종 사이버 위협 및 침해로부터 보안사고를 막을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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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사업성`과 `공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블록개발`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정부가 이미 수차례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지만 집값을 못 잡지 않았나.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수요만 억누르는 현재의 정책은 변해야 한다"고 짚었다. 여당 의원이지만 현 정부의 정책에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도시공학 박사 출신의 황 의원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를 예로 들어 스카인라인을 바꾸는 `블록개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직접 제작한 3분 동영상을 통해 "가령 목동 1~4단지를 A블록으로 지정해 단지별 용적률 250%를 1개의 단지에 1000%로 몰아준다. 이렇게 `사업성`을 확보한 해당 단지에는 최대 80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3개 단지는 기부채납으로 국공유지를 만들어 `공공성`을 확보한 숲과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재건축을 위해 한꺼번에 철거를 시작하면 이주대란이 발생한다"며 "블록개발을 통해 한곳에 용적률을 몰아주면, 고층 아파트를 지을 1개 단지만 먼저 허물어 새 아파트를 짓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단지를 철거하면 된다"며 철거현장 문제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
실제로 철거현장 문제는 끊이지 않는 사회적 난제 중 하나다. 용산참사가 대표적이다.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들은 건물 옥상에서 시위를 하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개발 탓에 생활 터전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자 절박한 마음에 고공시위를 한 것이다.
10년이 지난 요즘도 철거현장 강제집행은 현재진행형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현장에서는 한밤중에 용역 업체 직원이 문을 두드리면서 이사를 종용하는 일도 있었고, 성북구 장위7구역에서는 대형 굴착기가 세입자가 있는 건물 외벽을 두들기기도 했다. 작년 4월 개포주공1단지 철거 현장에는 법원 집행관 43명ㆍ조합 측 250여명과, 전국철거인연합회 측 150여명이 맞서며 무력충돌을 빚기도 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도 적지 않다. 2018년 12월 마포구 아현2구역 고(故) 박준경씨는 강제철거를 해야 하는 자신의 저치를 비관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2019년 10월 4일 강서구 화곡1구역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며 일용직을 전전하던 50대 남성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대해 시민 단체들은 생활고에 더해 재건축을 앞두고 곧 거리로 내몰릴 처지가 되자 극심한 심적 압박을 느낀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황 의원은 현재 지속적인 부동산 문제로 거론되는 공급발 `투기 수요`도 지적했다. 그는 "현재 건설사들이 철근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해 아파트를 짓는데, 이는 내구성이 30~40년밖에 안 된다"며 `H빔 철근`을 통한 내구성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H빔 철근`으로 아파트를 짓게되면 아파트 연식을 100년 이상으로 늘릴 수 있어, 낡은 아파트에 살면서 재건축 차익을 노리는 `몸테크` 등의 유인이 사라져 아파트 투기 수요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의무(10~20%)도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고층 규제 등 풀 건 풀되, 그만큼 공공용지 확대나 임대주택 등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같은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선 블록개발을 허용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되고, 서울시의 아파트 35층 규제도 해제되는 등 법 변경이 이뤄져야 한다. `2030 서울플랜`에 따르면 재건축 아파트는 35층까지만 지을 수 있다. 올해는 `2040 서울플랜`이 새롭게 수립되는 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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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인구가 점차 고령화 되면서 저금리 기조 역시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평균 연령은 42.6세로, 12년 전인 2008년 37세에 비해 평균 연령이 5세 이상 증가했다. 연령계층별로는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 인구는 19만 명이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는 38만 명이 증가해 800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평균 연령보다 높은 지역은 전남 46.2세, 경북 45.6세, 강원 45.3세, 전북 44.9세, 부산 44.5세, 충남 43.6세, 충북 43.5세, 경남 43.1세, 대구 42.9세, 서울 42.7세 순이며, 평균보다 낮은 지역은 제주 41.9세, 인천 41.6세, 대전 41.3세, 울산 40.9세, 광주ㆍ경기 40.8세, 세종 36.9세 순이다.
인구변동은 전년 대비 경기에서 16만2513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서 세종 2만6449명, 제주 3798명, 인천 2384명, 충북 755명 순으로 늘었다. 12개 시ㆍ도에서는 인구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3만6516명, 부산 2만7612명, 대구 2만3738명, 전북 1만7915명, 전남 1만4225명 순이다.
한편, 계속되는 인구 고령화가 금리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경제,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 연구팀이 지난 13일 발표한 `인구 고령화가 실질금리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ㆍ고령화는 1995년 약 9%였던 실질금리를 2018년 약 6%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한국의 실제 실질금리는 9%에서 0.4%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은퇴 이후 생존 기간이 늘어나면서 저축을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하루 아침에 탈피할 수 없는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실질금리 하락 추세 역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높은 가계 저축률을 부정적으로만 볼 순 없지만 늘어난 자본이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가계나 기업에 정체하게 되면 투자부진과 저축과잉으로 금리는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연구팀은 "은퇴자들은 생존확률이 증가할수록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린다"며 "실질금리 하락 추세는 계속되겠지만, 기대수명이 크게 늘지 않는다면 하락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이 실질 금리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아 한계점이 존재한다"며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베이비 붐 세대와 의료보험 제도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추가 연구 및 장기적 안목의 정책 입안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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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10명 중 8명 꼴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KBS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 중 8명인 79%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나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대체로 나쁨 46% ▲매우 나쁨 33% ▲대체로 좋음 17% ▲매우 좋음 1% 순으로 집계됐으며,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에 그쳤다.
한편 `현 정부에서 가장 못 한 경제정책` 1위는 28%로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가장 잘한 정책`에 대해서는 `모르겠다`의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주택 및 부동산 정책`이 6%로 가장 낮았다. 기타 항목은 ▲최저임금 인상 18%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18% ▲대기업ㆍ중소기업 격차해소를 통한 동반성장 9% ▲신사업 투자ㆍ규제완화를 통한 혁신성장 8% ▲일자리 및 고용 정책 7% 등이다.
`우리 경제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일자리 및 고용문제`라고 답했다. 이어서 ▲계층간 양극화 심화 23%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성장동력 악화 19% ▲집값 불안정 등 주거 불안 16% ▲일본의 수출규제 및 국제통상 갈등 4% 순이었다.
국가가 국민의 최소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근로 여부, 소득 및 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매달 국민 개개인에게 일정한 액수의 현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46%, `찬성한다`는 42%, `모르겠다`는 12%였다.
지난 12일 해당 통계자료를 발표한 프로그램인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국민들은 지금 신음을 하고 있다. 기존 정책들의 연장선상에서 정책을 얘기하며, GDP 성장률이 2%인지, 2.4%인지 따지고 있는 것 자체가 아직도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주 전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정책공약당 부단장을 맡아 `경제민주화`를 구체화시킨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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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설을 앞두고 전남 우수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설과 추석은 농식품 소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이 전남 농식품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는 차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 1층에서 ‘전남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배포하고,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 구매 활성화를 독려한다.
농특산물 홍보책자에는 여수 갓김치, 순천 복숭아 가공식품, 나주배, 광양 대봉곶감, 담양 떡갈비, 곡성 사과, 구례 산수유, 고흥 석류․유자차, 보성 녹차, 화순 더덕, 장흥 표고버섯, 강진 쌀귀리, 해남 한눈에반한쌀, 영암 금정 토하젓 등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도지사가 추천하는 200여 품목이 담겨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전라남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우수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설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남도장터(jnmall.kr) 온라인 쇼핑몰에서 23일까지 농특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복점에서 설 성수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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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혁신산단 소재 변압기 제조업체인 ㈜위테크(대표 이장호)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위테크는 기존 경남 밀양시 사포산단에 소재해있다가 지난해 6월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월 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 근로자 절반 이상을 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경영 현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의 백미는 나주 본사공장 준공 이후, 전국 각처 지인으로부터 배달된 쌀로 마련됐으며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장호 대표는 “경남에 위치한 중소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다져진 영업권을 뒤로 하고 본사를 이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주시에서 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쉽지 않았던 결정이 긍정의 확신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나주시에서 보여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상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며 “도움주신 부분들을 거름으로 튼튼히 뿌리를 내려 몇 년 뒤에는 대표 상생 기업으로 성장해 고용창출과 투자 확대로 보은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시에 투자를 결정한 후 짧은 기간임에도 공장 준공과 시민을 직원으로 대거 채용하는 등 현지화에 노력하고 있는 ㈜위테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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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목표를 5만4천명으로 설정하여 전 군민 5만4천명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말 영광군 인구수는 54,127명이었으나 1년간 275명이 감소하여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수는 53,852명이 되었다.
전년 대비 372명이 덜 감소하여 인구 감소폭이 57.5%로 대폭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자연감소가 많고 청년층 인구도 28%로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은 인구 목표를 설정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운동을 전개한다.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군민을 대상으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유관기관 전입 협조 담당제 등을 운영하며 영광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저출산 문제 극복에 필요한 근본적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까지 확대 시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결혼·출산환경을 개선한다.
신생아 양육비 셋째아부터 다섯째까지 3,000만원 대폭 확대 지원,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지원 정책과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청년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만의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노력으로 합계출산율 전국 2위, 결혼 57건·출생아 수 167명 증가, 인구 감소폭 둔화, 전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자연감소 등으로 5만4천명이 무너졌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구 목표 5만4천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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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비교우위 산림자원 소재발굴․산업화를 통한 지역 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R&D 과제에 공모, 3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R&D 연구과제는 총 4개다.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 분야 3개 과제와 미래 산림 전문인력 양성 분야 1개 과제로,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 분야 3개 과제는 난대수종을 활용한 고부가 천연향장품 개발 연구와 목질계 산림버섯을 활용한 천연 가죽 대체소재 개발 연구, 백합과 식물인 국내 재배 신서란 활용 천연 통풍섬유소재 개발 연구다.
미래 산림 전문인력 양성 과제는 난대 산림자원을 소재로 식․의약 6차산업화 연구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 등과 산․학․연 공동연구로 추진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분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매년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 예비시험을 거쳐 1차 성과를 낸 후 산림청 등 중앙부처 R&D 사업 공모에 참여해 매년 많은 연구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난대 산림자원 추출물은행 운영을 통해 산림자원의 생리활성 등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난대수종 활용 고부가 천연향장소재 개발’ 연구는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전 선행연구 성과가 큰 역할을 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재 자체 연구과제로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자생수종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숲 모델 개발 연구 등 24개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부처 R&D 연구사업은 산림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에서 총 10개 과제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현재 지자체 산림 연구기관 중 가장 활발한 R&D 연구를 하고 있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임산업 융․복합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임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에 선정돼 5년간 1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서양송로버섯(트러플) 접종묘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귀한 버섯인 트러플 인공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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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영석 회장과 권익현 수석부회장 등 조직 간부 200여명은 1월 8일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용산 미군기지 내에 있는 드래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정영순 부회장이 특별안보교육을 통해 ‘남북통일은 어느 체제로’의 주제로 교육하며 “남북평화통일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문제이기도 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때 중국도 민주화가 가능하고, 동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이 보장되며, 전 세계 평화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제국주의가 물러가고, 미소군정이 들어선 이후 한국과 북한은 전혀 다른 국가체제가 들어섰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상호 대립관계에 있다.
주한미군이 들어선 용산 미군기지에 있는 드래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미국을 통해 얻은 자유민주주의 제도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정영순 부회장의 강연은 한반도 통일과업에 ‘명확한 목표’를 던졌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향후 전개할 평화통일 과업의 실천적 사업에도 ‘방향’을 제시했다.
정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부회장(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은 “남한 사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사회 안정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정권에서 살기 힘든 북한주민들을 하루빨리 자유민주주의 세계의 품에 안기도록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
북한은 ‘김일성 민족 제일주의’를 내세워 북한 주민의 내적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총체적 난국에 직면했고 핵개발을 통한 정권유지에만 급급하고 있다. 이런 북한 상황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남북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부회장은 “1989년 11월 9일 저녁, 동독 공산당 대변인 귄터 샤보브스키(Gunter Schabowski)는 여행 자유화에 관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때 한 기자가 물었다. ‘언제부터? 여행자율화가 되느냐?’라고. 당황한 샤보브스키는 발표문을 들척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즉시, 바로’라고 대답했다.
기자는 급하게 신문사에 ‘베를린장벽이 무너졌다!’고 전하자, 동·서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 이는 ‘자유’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보여주는 세계사에 유래 없는 대장면이다. 북한 지도자들도 동독처럼 ‘아름다운 실수’로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부회장은 “교육부에서 역사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라는 이름이 빠질 뻔했는데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단결해서 교과서에서 자유를 지켜냈었다. 그 자유가 대한민국의 숨결이며,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자유를 지키듯 지역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로서 자유총연맹의 가치를 지키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출처: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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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세무서에 신고·납부했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세법 개정으로 1월부터 광주시 5개 구청에서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으로 따른 것으로, 법인소득세는 2015년부터 전환돼 5개 구청에서 신고·납부를 시행 중이다.
광주시는 신고제도 변경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2일까지 한시적으로 구청 세무공무원이 광주시 관할 세무서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받는다.
※ 동구·남구청(광주세무서), 북구청(북광주세무서), 서구·광산구청(서광주세무서)
3월3일부터 종합·양도·퇴직 소득세 납세자는 주소지 관할 5개 구청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인터넷 홈택스(국세)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지방세)로 자동 연결 돼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납세자가 집중되는 종합·퇴직 소득세 확정기간인 5월에는 관할구청 또는 세무서를 선택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 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시청 613-2543 동구 608-3142, 서구 360-7998, 남구 607-3171, 북구 410-8169, 광산구 960-8167.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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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광산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자 민형배 후원회’를 공식 등록했다.
민형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박유환 고려인광주진료소장이 맡았다. 박 후원회장은 하남동에서 첨단박유환내과를 운영하며 고려인들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민 후보가 제시한 ‘광산이 키우고 두 대통령이 발탁한 큰 일꾼’이라는 슬로건이 인상 깊었다”며 “민 예비후보가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후원회장을 수락한 계기를 설명했다.
민 후보는 “첨단단지에서 오랫동안 병원을 운영해온 박 회장은 고려인들의 진료봉사를 위해 고려인마을과 가까운 하남동으로 병원까지 이전했다”며 “광산구민과 고려인 진료봉사에 이바지한 훌륭한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예비후보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정치인 후원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민선5~6기 광산구청장으로 일하며 클린광산협동조합,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투게더나눔문화재단 등 모범적인 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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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ㆍ미가 호르무즈해협 파병 및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관한 회담을 앞두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두 장관의 회동은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으로, 주요 의제로 호르무즈 파병과 SMA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기자들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미국 측의 생각들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6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에 대한 피격사건이 잇따르자 그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며 민간선박 보호 목적의 `호르무즈 해협 공동방위` 파병을 한국에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 측에 공개적으로 파병을 요청하는 등 호르무즈 파병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관해 지난 9일 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미국의 입장과 우리 입장이 정세 분석에 있어서나 중동 지역 나라와 양자관계를 고려했을 때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같은 날 SMA에 관한 회의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측에 5억 달러(약 5800억 원) 이상의 분담금 인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황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강 장관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회담을 가질 예정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의 만남도 조율하고 있다. 이날 만남을 통해 한ㆍ일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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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상남도가 부동산 거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일부 투기세력에 의한 집값 급등을 막을 예정이다.
경남도청은 지난 12일 "지난해 아파트 거래내역 분석 결과, 대규모 투기세력의 유입은 없었다"며 "투기세력 유입에 따른 가격급등 시, 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즉각 합동단속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경남도청은 도내 아파트 외지인 투기와 관련한 일부 우려에 대해 주민 피해 예방, 세금 탈루,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도 아파트 거래동향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은 기준시점인 2017년 11월 대비 평균 매매가격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를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원시는 2015년 12월 최고점인 110.5 이후 지속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다가 2019년 10월 보합을 유지한 후 완만하게 상승 전환했으며, 김해시는 2015년 12월 최고점인 103.5를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유지하다가 창원과 동일하게 완만한 상승 곡선을 보였다. 한편, 거제시는 2015년 2월 최고점인 124.4에서 하락세를 유지하다가 2019년 2월 이후 보합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청은 정확한 동향 파악을 위해 18개 시군과 협업해 `2019년도 전체 아파트 실거래에 대한 매입자별 분석`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모니터링에 따르면 2019년 한해 경남 아파트 총 거래는 4만6451건으로 그중 서울 거주자 매입이 806건, 경기도 거주자 매입이 714건으로 총 수도권 거주자 매입은 1520건, 전체 거래량의 3.27% 수준이었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수도권 투자자들이 지방에 대규모로 몰려 투기한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 부동산거래 동향 모니터링 분석 결과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부동산시장 불안을 틈타 단기간의 차익을 노리고 유입되는 일부 투기세력에 의해 집값이 급등하게 되고, 이를 추격 매수할 경우 실수요자인 도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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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1ㆍ13 부동산 대책을 추가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전파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NS 등을 통해 국토부가 출입 기자들에게 새로운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알리는 글이 전파됐다.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전면 금지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30%까지 낮출 예정이라는 등 다소 구체적인 내용과 오전 10시 국토부 기자실에서 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백브리핑은 오후 2시에 열린다는 세부 일정까지 평소 국토부 공지 양식과 매우 흡사했다.
하지만 메시지 후반부의 `4기 신도시 지정 - 공중부양 택지조성`, `GTX-Z 노선 신설 - 서울 부산 1시간 생활권`, `인피니티 스톤을 활용한 공간 이동시설 설치` 등의 부분에서 허무맹랑한 내용이 담겨 누군가의 장난임을 알 수 있었지만, 추가 부동산 대책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기에 부동산시장 등 일각에서는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나오는 것은 맞는 것이 아니냐"며 한동안 술렁였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출입기자들에게 공지글을 보내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국토부를 사칭한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요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형법」 등을 통해 처벌이 가능하다.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을 경우 「형법」 제307조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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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새로운보수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통합원칙으로 제시한 `6대 원칙`에 동의했다. 아울러 한국당도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이 내세운 `3대 원칙`을 간접적으로 수용하면서 양측이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한국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표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이하 혁통위)를 발족하면서 동의한 보수ㆍ중도 통합 `6대 원칙`에 새보수당에서 요구한 내용도 반영돼있다"면서 "통합이라는 대의 앞에서 스스로를 내려놓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통위의 보수ㆍ중도 통합 6대 원칙은 ▲대통합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이다 ▲통합은 시대적 가치인 자유와 공정을 추구한다 ▲문재인정권에 반대하는 중도보수 등 모든 세력에 대한 대통합을 추구한다 ▲세대를 넘어 청년의 마음을 담은 통합을 추구한다 ▲탄핵이 장애물이 되서는 안 된다 ▲대통합 정신 실천할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 등이다.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이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3대 원칙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 등이다. 탄핵과 정체성 이견을 봉합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통합하자는 내용으로 6대 원칙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4ㆍ15 총선을 90여 일 앞둔 가운데, 큰 틀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면 보수 통합에도 이견이 없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와 한국당 최고위가 합의한 내용은 새보수당의 보수재건 3원칙을 수용한 것"이라며 "이는 보수재건과 혁신 통합을 향한 한걸음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통합 반대 의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 정당 비전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진행상황에 대해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어떻게 창당한지 1주일이 갓 지났는데 이런 협의를 진행할 수 있나"라며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당 내에서도 황 대표가 지나친 양보를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는 "새보수당에 대한 지분을 얼마나 인정하느냐가 문제인데, 하루라도 빨리 새보수당에서 들어와야 개혁공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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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0살 미만의 자녀에게 아파트 등의 건물을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집값 상승에 따른 양도ㆍ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녀에게 건물 증여를 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세청의 `2019년도 국세통계 연감`에 따르면 2018년 납부세액이 결정된 증여는 모두 16만421건, 증여된 재산의 가치는 총 28조6100억4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1건당 평균 1억7834만 원 상당의 재산이 증여된 셈으로, 2017년과 비교해 결정 건수와 증여재산가액이 각 9.62%, 16.65% 늘었고 건당 평균 증여재산가액이 6.4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등 건물을 증여받은 사람 가운데 10살 미만은 468명, 증여재산가액은 819억2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 308명, 448억1500만 원과 비교해 각각 51.95%, 82.8% 급증한 결과다.
또한 재산 종류에 상관없이 건물과 토지, 유가증권 등을 증여받은 10살 미만 아동은 3924명으로, 이들은 5238억5600만 원어치의 재산을 증여받아 1명당 평균 1억3300만 원을 소유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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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ㆍ16 대책에 대해 중산층 이하 서민은 정부 규제의 대상이 아니며, 일부 투기세력이 대상임을 강조했다.
최근 홍 부총리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15억 원 넘는 아파트는 우리나라 전체에서 3%도 안 된다"며 "심지어 저도 언감생심,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가져본 적이 없다. 중산층 이하 서민은 정부의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 강조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강남을 비롯한 서울의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잠잠해지는 등 정책성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12ㆍ16 대책 이후 지난 3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2→0.08%로, 강남 4구는 0.33→0.07%로 떨어지는 등 정책이 상당히 실효성 있었다"고 평가했다.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풍선효과나 부동산 이상 징후가 부분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정부의 목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같다. 실수요자를 철저히 보호하고, 부동산시장 불안요인이 보이면 언제든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말 기자 간담회에서도 부동산시장을 엄중히 모니터링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또 다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가 주택자보다 전세를 이용하는 분이 더 서민층이기 때문에 전세가격 동향도 각별히 살펴보고 있다. 지금 당장 검토 중인 대책은 없지만, 필요하면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국세청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과세를 하는 것에 대해 홍 부총리는 "G20에서 비트코인 같은 민간의 가상통화에 대해 화폐가 아닌 자산이라고 정의를 내렸다"며 "자산으로 볼 경우 법률 관련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라며 "세원 포착이 쉽지는 않지만 이를 송금하는 과정에서 거래이익이 발생하므로 자산 거래에 수익이 발생하면 과세하는 게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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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1978년 이후 네 번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간소화가 시행된다.
지난 11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등기해야 할 부동산임에도 법 시행 당시 소유권보존등기가 처리되지 않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의안 원문에 따르면 과거 8ㆍ15 해방과 6ㆍ25 사변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관계 서류 등이 멸실되거나, 권리관계를 증언해 줄 수 있는 관계자들이 사망, 주거지를 떠나 소재불명이 되는 경우 등이 많아 부동산에 관한 사실상의 권리관계와 등기부상의 권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도록 1978년(시행기간 6년), 1993년(시행기간 2년), 2006년(시행기간 2년) 총 3차례에 걸쳐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됐으나, 이를 미처 알지 못하거나 해태해 소유권이전등기 등을 하지 못한 부동산 실소유자가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소유권보존등기가 처리되지 않았거나 등기부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를 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르면 오는 7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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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메인보컬 첸(본명 김종대ㆍ28)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늘(13일)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회사는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첸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Lysn)`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면서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2세 소식도 우회적으로 전했다.
이어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첸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글로벌 아이돌이다. 지난해 10월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고 같은해 12월에는 엑소로 컴백해 신곡 `옵세션(Obsession)`을 발매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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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지난해 판매된 SUV 10대 중 1대는 전기ㆍ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모델은 가솔린ㆍ디젤 모델에 비해 출고가격이 높지만 1천만 원 안팎의 정부ㆍ지자체 보조금 지원과 저렴한 유지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유로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2019년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 SUV는 총 57만5754대이며 이 가운데 8.5%가 친환경차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친환경 SUV 판매량보다 33.6% 증가한 결과로, 사상 최고치 판매량과 판매비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SUV 친환경차는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로 2만247대가 판매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1만3587대로 2위에 올랐고, 기아차 니로 EV 5999대, 현대차 넥쏘 4194대,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3171대, 기아차 쏘울 EV 1571대가 그 뒤를 이었다.
업계 측에서는 2020년 친환경 SUV 출시 계획이 잇따라 잡혀 있다는 점을 들며 친환경 SUV 비중 10% 돌파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발표한 미래차 보급 사업 계획에서 올해 9만4430대의 전기ㆍ수소차를 지원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만1155대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규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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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직 주인을 못 찾아간 미지급 보험금이 10조 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는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소비자들이 2조8267억 원 가량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갔다고 13일 밝혔다.
중도보험금 2조236억 원, 만기보험금 6402억 원, 휴면보험금 1629억 원 등이다. 생명보험회사가 2조6698억 원, 손해보험회사가 1569억 원을 각각 지급했다. 보험금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이 2조236억 원, 만기보험금이 6402억 원, 휴면보험금이 1629억 원이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2019년 11월 말 기준, 아직 10조7340억 원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 정보를 활용해 보험계약자 등에게 숨은 보험금을 일제 안내하는 `숨은보험금 찾아드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험회사가 2019년 중 보험계약자 등의 최신연락처를 파악한 경우, 오는 14일부터 SMSㆍ알림톡ㆍ전자등기 등 소비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적 방식으로 숨은 보험금 정보가 안내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폐업ㆍ도산 신고된 사업장의 근로자가 수령하지 않은 퇴직연금보험 정보(8억6000만 원)도 함께 안내된다.
보험 소비자는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에서 모든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곧바로 청구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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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이잉원 현 대만 총통이 이변 없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만 선관위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간) 민진당 차이잉원 현 총통은 817만 표(57.2%)를 얻어 대만 총통 선거에 승리했다. 552만 표(38.6%)를 얻은 국민당 한궈위 후보를 265만 표 차이로 따돌려, 역대 총통 선거 중 가장 많은 득표 차이로 승리했다.
독립 성향인 민진당 소속의 차이잉원 총통은 재선 직후에도 대만의 주권 수호를 강조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 11일 당선 확정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대만에 일국양제(한 나라 두 체제) 방안을 받아들이라고 압박했다"며 "대만은 중국에 맞서 방위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방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만을 대등한 관계로 대우할 것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 위협을 포기하는 것이 곧 평화고, 양국이 상호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대등이며 쌍방이 마주 앉아 미래 관계 발전을 말할 수 있는 것이 대화"라며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대한 자주적 의사를 밝혔다.
반면 중국은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대만 독립 시도에 반발했다.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마샤오광 대변인은 "일국양제와 평화적 재통일, 하나의 중국이라는 기본 원칙을 확인한다"며 "대만 독립 활동과 분리주의 시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시에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도 총 113석 가운데 민진당 61석(54%), 국민당 38석(33.6%)으로 민진당이 절반을 넘는 의석을 석권했다. 최종 투표율은 74.9%로 2016년 66.3%보다 8%p 이상 높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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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지어 공원조성 재원을 충당하자는 방안에 대해 "용산공원은 아파트가 아닌 녹지 중심 공원으로 만들자는 게 국민 공감대"라고 일축했다.
미국 순방 중인 박 시장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의 관리기구 `프레시디오 트러스트`의 윌리엄 그레이슨(William E. Grayson) 이사회 회장, 진 프레이져(Jean S. Fraser)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프레시디오 공원은 1846년부터 1994년까지 148년간 미군 훈련시설로 쓰인 뒤 사회적 논의를 거쳐 공원으로 재조성됐다.
박 시장은 이날 프레시디오 공원을 방문해 "프레시디오 미군기지가 공원으로 전환된 여러 과정으로부터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산공원이 외국 군대가 진주한 지 100년 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민족적 보물인 만큼 프레시디오 공원이나 미국의 하이라인파크처럼 시민들이 사랑할 수 있는 100년, 1000년의 귀한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환경오염 정화 등의 비용은 정부로부터 비롯돼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해 그레이슨 회장은 "저희는 (프레시디오 공원을 위해) 책정 받는 예산이 없으므로 스스로 매출을 창출해야 한다"며 "용산은 재원 조달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단기간에 공원을 만들 수도 있고 저희처럼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용산공원(300만 ㎡)의 2배 면적에 달하는 프레시디오 공원(607만 ㎡)은 800여 개의 건축물을 활용한 임대 사업 등의 수익 모델을 구성했다. 2013년부터는 공공지원 없이 연간 운영비 약 8000만 달러(약 928억 원) 규모의 매출을 스스로 창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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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500여명의 중국 수학여행 단체 여행객이 서울과 인천, 대구를 방문한다. 최근 3년간 단일 수학여행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여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장쑤 문광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모객했으며, 이들은 화둥 지역 등 중국 각지에서 출발해 한국에 입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입국을 시작해 오는 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자원 체험과 더불어 한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도 할 예정이어서, 한국-중국 간 관광분야 해빙 무드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주축을 이루며, 대부분 이번 한국 방문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 동안 한국의 초등ㆍ중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떡국ㆍ돌솥비빔밥ㆍ불고기 등 한국 음식문화 체험, 스키 강습,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도 즐길 예정이다.
지난해 공사의 중국지역 청소년 유치 실적은 2만 명을 넘겨 `한한령`으로 급감했던 2018년의 2배에 달했다. 관광공사 측은 이번 단체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화 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수학여행 단체는 어린 학생들이 관광을 통해 해당 국가를 직접 이해하는 학습활동의 일환으로, 한-중 양국 간의 교류와 미래를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학여행단 방한이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한-중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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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인터넷, 스마트폰 앱,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ㆍ납부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3항에 의거해 해당기간 내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1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납부할 자동차세를 모두 신고하고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의 경우라면 2020년 1월에는 별도 신고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이 경우 관할 구청에서 10% 공제된 납부서를 발송하므로 납부서 확인 후 납부만 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사용 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다른 시ㆍ도로 이사하는 경우에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환급되는 자동차세는 미리 입력한 계좌로 입금되며, 환급계좌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에는 환급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인터넷을 이용해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시민의 경우 납기 시작일인 16일과 납기 말일인 31일에는 이용자가 집중돼 불편할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해 서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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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전기ㆍ가스 등 생활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는 아파트를 선정하는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국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은 대림산업이 시공한 경기도 광주시 `e편한세상광주역5단지`가 수상했다. 우수한 에너지성능과 더불어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ㆍ독려 및 관리사무소의 공용시설에 대한 세심한 운영 등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세종 `도램마을11단지(반도유보라)`,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4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경기 의정부시 `민락금강펜테리움`, 강원 원주시 `혁신푸른숨LH3단지`, 제주 서귀포시 `LH2단지` 등이 선정됐다.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선정은 한국감정원이 위탁 중인 `국가 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2018년 사용량 기준 데이터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2015년 이후 준공된 전국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을 기후편차 등을 감안한 6개 지역으로 구분한 뒤 6개 단지를 우수상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가장 에너지 절약이 우수한 단지를 최우수상으로 뽑았다.
국토부는 앞으로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선정을 한국감정원ㆍ녹색건축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매년 지속 확대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녹색건축은 단열 등 건축물의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인식 수준 및 행태가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공모전들이 국민들께서 녹색건축의 가치와 함께 올바른 에너지 사용 생활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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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출생률과 사망률 추이가 비슷해지면서 인구 자연 증가율이 0%에 수렴했다. 인구절벽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기준 인구 자연 증가율은 0%다. `인구 자연 증가율`은 조출생률에서 조사망률을 빼서 계산하는데, 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과 `조사망률`이 각각 5.9명으로 동일해 0%가 된 것이다.
인구 증가폭 감소세도 가파르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주민등록 인구`는 5184만9861명으로 전년 대비 2만3802명 늘어났다. 2010년 74만 명 증가했던 것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0년 내 인구 증가폭은 2010년 74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세종 등을 제외한 12개 시ㆍ도에서 인구가 감소했다. 서울에서 3만6516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부산 2만7612명, 대구 2만3738명, 전북 1만7915명, 대전 1만5066명, 전남 1만4225명 순이다. 시ㆍ군ㆍ구에서는 경기 부천시가 1만3772명으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이 주택 마련 등 경제적 문제와 경쟁적 교육환경 등의 이유로 결혼 자체를 기피하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고 살아가는 게 더 낫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지적하며 "2030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그간 인구 정책은 무상보육 등 기혼자의 보육정책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앞으로는 일자리ㆍ근로시간ㆍ육아휴직 등 미혼자의 경제적 문제와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2006~2018년 동안 143조 원을 지출했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지출 규모는 1% 남짓"이라며 "GDP의 3~4%를 인구대책으로 투자하는 유럽의 경우도 10~20년에 걸쳐 효과가 나타난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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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란군 미사일에 여객기가 격추됐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외교 관계를 의식해 함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올렉시 다닐로브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13일(이하 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국제항공 752기가 테헤란 인근에서 추락한 당일 미사일에 맞아 격추된 사실을 파악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신중하게 외교적인 행보를 취할 필요가 있었다. 미국, 캐나다가 피격 사실을 발표하기 전부터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함구했다"고 밝혔다.
나딜로브 국방장관은 "당시 이란을 비판하거나 지목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게 당국자들의 결론"이라면서 "미국과 이란 양측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외교ㆍ안보 연구소 윌슨 센터의 니나 얀코윅 교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외교적 균형 사이에서 줄타기를 했다"면서 "정치적으로 그가 우크라이나 국익을 지키기 위해 사실과 반대되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 8일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이륙 2분 후 추락해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여객기를 격추한 사실을 지난 11일 인정했다.
같은 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피해국인 캐나다 정상에게 전화해 사과와 애도의 뜻을 밝히는 한편, 사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란 정부는 발표 전날까지만 해도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이 제기한 미사일 격추설을 부인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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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국 피시방에 악성 관리프로그램을 심은 뒤 컴퓨터들을 조작해 이득을 챙겨 온 프로그램 개발업체 대표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1년 동안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1억6000만 회 조작해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김봉현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ㆍ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피시방 관리프로그램 개발업체 대표 A(38)씨와 바이럴마케팅업체 대표 B(3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 사이 전국 피시방 3000여 곳에 악성 기능이 숨겨진 게임 관리 프로그램을 납품했다.
A씨 일당은 피시방마다 유포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21만 대에 달하는 컴퓨터를 자신들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른바 `좀비 PC`로 만들었다. 이들은 좀비 PC를 이용해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 조작과 PC방 컴퓨터 이용자의 포털사이트 계정을 탈취해 되파는 방식으로 1년 동안 최소 4억 원가량의 수익을 챙겼다.
텔레마케팅 사무실을 차리고 상담원까지 고용한 A씨 일당은 포털 사이트를 통한 마케팅을 원하는 업체들을 모집한 뒤, 연관검색어 조작 홍보를 권유하기 시작했다.
A씨 등은 이 기간 `좀비 PC`들을 이용해 총 1억6000만 회 검색어 조작을 해 9만4000쌍의 키워드가 연관검색어가 등록되게 한 뒤 수익을 거뒀다.
이들은 심어둔 프로그램을 이용해 피시방 이용자들이 포털사이트에 접속할 때 입력하는 아이디(ID)와 비밀번호 56만 건을 탈취하기도 했다. 검찰은 일부 계정이 1개 당 1만 원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악성 프로그램은 PC에서 어떤 작업이라도 몰래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전국 피시방의 컴퓨터 21만 대가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수사를 통해 차단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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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종시 한 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 A씨가 미취학 아동들에게 신체를 훼손하는 영상을 보여줘 학부모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12일 캐나다 국적의 강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6~7세의 미취학 아동 8명에게 신체훼손 및 인육에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보여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한 남성이 등장해 `인육이 어떤 맛이 나는지 알아보겠다`며 자기 다리 허벅지 살을 추출하는 등 신체 훼손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로부터 상황을 전해들은 학부모가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으며, 현재 해당 영상을 본 어린이들은 충격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인 아이들이 너무 어리고, 충격을 많이 받아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학생들에게 영상을 보여준 사실을 인정하지만 아이들이 `사람 고기를 먹을 수 있느냐`고 질문해 보여준 것"이라며 "의도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여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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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국내 최초로 인천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EDM 테마 크루즈인 ‘인크레더블 보야지(IV 2020)’가 첫 선을 보인다.
크루즈 전문 여행 기업인 로이스크루즈와 문화 컨텐츠 기획사인 인엔터프라이즈가 공동주관으로 하는 ‘인크레더블 보야지’는 Relax와 Fun을 테마로 해 크루즈 여행만의 편안함과 EDM Party의 즐거움이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의 테마 크루즈 여행이다.
‘인크레더블 보야지’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대규모 EDM 테마 크루즈 답게 크루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결합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매력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쳐진다.
‘인크레더블 보야지’는 인천을 출발해 상해로 이어지는 3박 4일의 여정으로 약 2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8만5000톤 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No.1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에서 진행한다.
인크레더블 보야지의 주최사인 ㈜인엔터프라이즈 황선일 대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EDM 테마 크루즈로 기존의 국내 EDM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크루즈 여행만의 여유로움과 EDM Party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인엔터프라이즈는 크루즈 여행만의 편안함과 EDM페스티발의 즐거움이 접목된 크루즈 EDM 페스티발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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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란 여성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태권도 선수 키미아 알리자데 제누린(21)이 이란을 망명한다고 발표했다.
알라자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태권도 57㎏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2019년에는 이란 유일의 여성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영국 BBC 방송의 `100인의 여성`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알리자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 정부가 운동선수들을 정치적 목적에 사용하며 위선을 떨었다"며 "나는 그들(이란 당국)이 말한 대로 옷을 입었고 그들이 지시하는 대로 말했다. 그들이 명령하는 모든 문장을 나는 앵무새처럼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단지 도구"라며 "그들은 내 메달을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히잡에 집어넣었고 자신의 공으로 돌려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당국의 억압을 비판했다.
이어 "그들은 내 메달을 이용하면서도 동시에 `다리를 그렇게 쭉쭉 뻗는 것은 여자의 덕목이 아니다`라고 모욕했다"며 "나는 위선과 거짓, 불평등, 아첨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기에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어려운 향수병의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이란 관영 ISNA 통신은 키미아 알리자데가 네덜란드로 이민을 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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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지역 내 미군에 관련한 발언 도중 갑자기 한국 측의 방위비 분담금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동 지역 추가 파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을) 더 보내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그에 대해 지불하고 있다"며 "그들(사우디아라비아)은 이미 은행에 10억 달러를 예치해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을 도울 것이지만 이들 부유한 나라는 그에 대해 지불해야 한다"며 "한국은 우리에게 5억 달러를 줬다"고 불쑥 한국 측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당신들을 북한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한국에 3만2000여 명의 병사를 주둔시키고 있다. 당신들은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한국 측이 동의해 미국에 5억 달러를 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해 2월 제10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합의한 액수는 기존 9602억 원보다 787억 원(8.2%) 증액된 1조389억 원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5억 달러와는 격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실제 주한미군 주둔 규모는 2만8500여 명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주한미군의 주둔 규모가 3만2000여 명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그들(한국)이 여러분의 텔레비전(TV) 세트 모두를 만든다. 그들은 그것을 우리한테서 뺏어가 버렸다"며 "그들(한국)은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이 지불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방위비 추가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압박성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한ㆍ미 양국은 오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11차 방위비 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6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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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당사 전세보증 이용자에 한해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 제공을 시작한다.
최근 금융당국은 주택금융공사가 이르면 오는 6월쯤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값이 상승하면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을 때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공적 보증을 통해 세입자들의 방어 수단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세금반환보증`은 집주인이 반환하지 않은 전세금을 보증기관이 먼저 세입자에게 지불해주고 추후 집주인에게 받는 제도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2019년 3월 전체 전세금 규모는 687조 원이지만, 전세보증 반환상품 가입 규모는 47조 원으로, 6% 수준으로 집계됐다.
통상 전세대출자들은 대출을 받기에 앞서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 기관으로부터 전세보증을 받고, 일부 전세대출자들은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에도 함께 가입한다.
다만,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해도 특수한 경우에는 반환신청 불가 통보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19년 12월 1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청원인 A씨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한 빌라 전세보증금 2억 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HUG에 전세금 반환 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HUG 측은 "임대인의 사망으로 전세계약해지 통보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묵시적 계약연장으로 보아 보증사고로 볼 수 없다"며 전세보증금 반환 이행이 안 된다고 통보했다.
A씨는 HUG에 전세금 반환서류를 제출하고 한 달 후인 2019년 12월 13일에서야 "전세보증금 반환 이행이 안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편, 은행에서는 12월 18일인 이전 전세 대출만료일까지 이사를 해야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 A씨는 보증금 2억8000만 원인 다른 집 전세계약도 추가로 체결했고, 계약금 2000만 원은 신용대출을 받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청원인 A씨는 "상속자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고 남의 정보를 알 수도 없는데 HUG에서 말도 안되는 약관으로 고객을 우롱했다"며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전세금을 다 보장할 것처럼 광고해 놓고 나몰라라 하는 식"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청원인은 최근 상속자를 찾아 전세계약을 해지해 보증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전세금을 받긴 했으나 특수한 경우에는 HUG로부터 보증보험에 가입했어도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세보증보험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예상 못한 사례들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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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1)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지난 12일 밤 태국 나코랏차시마에서 열린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4위)과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결승전에서 3-0(25-22 25-21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복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주장 김연경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22점의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4-4로 맞선 상황에서 김연경의 서브에이스와 후위득점 등으로 3점을 득점해 7-4를 이끌어냈다. 이후 19-17에서 김연경이 퀵 오픈을 성공하며 승기를 잡고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한국은 19-17까지 추격당했지만 김연경과 이재영의 거침없는 공격으로 격차를 벌였고 24-21에서는 김수지의 이동공격으로 2세트를 제압했다.
3세트에서는 14-14의 상황에서도 이재영의 오픈공격과 상대 범실로 역전을 이끌었고, 24-20에서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남자 배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 준결승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이란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2-3(25-22 21-25 18-25 25-22 13-15)으로 아쉽게 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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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장애를 앓는 의붓아들 B(9ㆍ언어장애 2급)군을 한겨울 발코니 욕조에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계모 A(31)씨를 구속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0일 오후 6시께 여주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B군을 찬물이 담긴 어린이용 욕조에 속옷만 입고 앉아있도록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여주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였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다가 B군이 떠들고 돌아다니는 등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듣지 않자 벌을 주려는 취지로 찬물이 담긴 욕조에 1시간가량 있게 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한 시간 정도 욕조에 둔 뒤 방으로 데려가 옷을 입히고 눕혀서 좀 쉬도록 했다"며 "다시 한 시간쯤 지나서 저녁을 먹이려니까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께 아이의 이상증세를 발견한 A씨는 경찰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119로 출동 요청을 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B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병원에 도착할 당시 B군은 전신이 멍으로 덮여 있었고, 다리미판 크기의 화상 자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과거 B군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는 2016년 두 차례 접수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22개월간 A씨와 분리 조치했다"며 "다만 B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인 2018년 2월 친권자인 아버지의 요청과 B군의 동의로 부모에게 인계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3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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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따알(Taal)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수만 명이 대피했다. 화산재로 인해 마닐라 국제공항의 이착륙도 전면 중단됐다.
따알 화산은 필리핀 카비테 주 따가이따이 시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으로 알려져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방송사 ABS-CBN 등은 마닐라에서 약 60km 떨어진 따알 화산이 지난 12일 오후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당국은 반경 14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화산 인근의 마을 주민 2000여 명은 이날 새벽 화산으로부터 30km가량 떨어진 타가이타이 시로 모두 대피했다.
지난 12일 따알 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재가 상공 10~15km 까지 치솟으면서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필리핀 화산ㆍ지진연구소는 따알 화산의 경계수위를 5단계 중 4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가까운 시일 내 강력한 화산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한편, 앞서 2011년 따알 화산의 분출로 인해 1330여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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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해 도시정비업계에서 활발한 수주 활동으로 눈길을 끌던 포스코컨설이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직원이 입건ㆍ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혐의 내용이나 관련자, 수사 상황 등 귀추가 주목된다.
본보의 취재 과정에서 포스코건설 직원 및 홍보직원에게 수차례에 걸쳐 식사ㆍ술을 대접받았다는 한 구역 조합원은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던 사이라 실명이 거론됐을 때 가해질 협박과 테러가 우려되지만, 포스코건설의 모든 행위는 허위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라며 "다른 무엇보다 시공자 선정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조합원 중 한 사람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회사 측의 불법홍보를 금지시켜 주길 바란다. 그동안 국민기업을 자처하던 포스코건설의 모습과 상반되는 두 얼굴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서 "시공자 선정 이후 불법 홍보로 인해 선정 취소 등이 벌어지면 사업 일정이 지연돼 모든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끼칠까 걱정된다"며 "다방면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 언론ㆍ수사기관에 요청해 해당 사항을 다룰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일부 구역에서 포스코건설은 조합 임원 해임을 주장하는 일부 조합원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포스코건설 계약직 직원이 조합원 가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이다.
논란의 주인공은 사업비 8000억 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로 지난해 포스코건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품ㆍ향응 제공 등을 통한 조합원 매수 의혹 ▲홍보 지침 위반 논란 등이 이어졌고, 총회 이후 시공자 선정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와 각종 고소가 이어진 바 있다.
광주 최고 재개발사업 풍향구역, 포스코건설 시공자 선정 후 `진통`
조합장 구속 이어 임원ㆍ포스코건설 직원 압수수색 이어져
지난해 말 광주 북부경찰서는 포스코건설 계약직 직원이 풍향구역 재개발 조합원 가족에게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 A씨는 풍향구역 재개발 조합의 대의원회가 열렸던 풍향동의 한 건물 앞에서 조합원의 가족 B씨가 밀쳐 넘어졌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대의원회 참석 자격이 없다고 제지하자, 뒷덜미를 잡아당겨 넘어뜨렸다는 주장을 제출했다. 반대로 B씨는 포스코건설이 해당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된 것을 취소할 것을 논의하는 대의원회에 참석하려는 것뿐 포스코건설에서 직원이 제지하자 화가 났다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풍향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각종 비리 수사가 연이어 진행되면서 잡음은 더욱 시끄러워지는 형국이다.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이곳 조합장은 구속됐고, 조합원에게 금품ㆍ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포스코건설 직원은 조사를 받는 등 총체적 개발 비리로 얼룩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광주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풍향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을 구속했다. 이들은 2016년 3월~2019년 3월에 걸쳐 `재개발 협력 업체로 선정해 주겠다`며 특정인에게 13차례에 걸쳐 5억2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에 앞서 경찰은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자인 포스코건설 역시 압수수색을 거쳤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이 포스코건설의 직원 C씨가 풍향구역 재개발 업체 선정 과정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어겨 조합원을 대상으로 금품과 대가를 지불했다는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에 벌어졌다.
현재 경찰은 C씨의 컴퓨터를 통해 풍향구역 재개발 관련 서류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해당 조합 관계자 등은 C씨가 100만여 원이 담긴 돈 봉투를 조합원 등에게 주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확보해 경찰에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YTN 등은 지난해 말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이 일부 조합원에게 5만 원권 20매(100만 원), 백화점 매장에서 금액을 지불한 영수증 등을 전달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단독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합은 조합 해임총회를 준비하는 조합원들을 `명예훼손` 등 관련 혐의로 고소하고, 해임총회 금지 가처분신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조합원들은 `친(親) 포스코` vs `반(反) 포스코`로 양분해 서로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으로 보인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포스코건설이 기존에 조합 제출안과 다른 설계안으로 홍보하면서 조합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는 의혹에 풍향구역 조합원 중 일부가 시공자 선정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라며 "유관 업계에선 포스코건설이 업계에서 수주액으로 상위권을 차지한 이면에는 금품을 수수한 의혹ㆍ수사 등이 이어져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구역은 조합원과 조합 집행부의 갈등을 키우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과 입 맞춘 범천1-1구역도 `시끌`
실제로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 입찰의 경우 역시 포스코건설이 현대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그러나 시공자 선정에 먹구름이 낄 것이란 업계와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우건설이 현장에 나타나면서 3대 1구도로 경쟁이 형성될 줄 알았지만 결국 유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이에 조합은 컨소시엄 금지를 하겠다고 문자메시지를 조합원에게 보낸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가이드로 시공자 선정과 사업 진행 등이 더디던 업계 분위기 속에서 특히 조합이 `재입찰을 제한하겠다`고 문자메시지 등을 보냄에 따라 해당 구역은 더욱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업자와 일부 조합 관계자의 이면계약서가 나오면서 이를 두고 고소ㆍ고발이 발생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조합원은 "사업의 주체는 조합원이어야 하는데 특정 업자와 이면계약을 통해 본인들의 사익만을 추구하려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이면계약서를 통해 비리가 일어난 의혹이 알려진 만큼 국토교통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경찰ㆍ검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 철거 관련 업무로 자칫 게이트 사건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면계약서에 나온 일부 관계자들은 위조된 계약서란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면계약서의 진실 여부는 지문이 찍혀 있기에 정황이 뚜렷하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해당 조합장이 보낸 문자메시지와 이면계약서의 실물 사진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풍향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조합장이 구속되는 등 금품ㆍ향응 제공에 대한 수사를 받는 포스코건설은 입찰 제한이 되면 도시정비사업 진행에 치명적일 것"이라면서 "현대건설 또한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에 이어 또다시 입찰 제한이 될 것으로 보여 `트러블메이커`로 시장에서 명성을 입증하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 조합원의 양심 고백도 이어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면계약서와 더불어 그간 사업 진행에 대한 사항, 비리에 관한 양심고백이 내용이다. 본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주민들은 대략적인 ▲업자들의 이권 개입 ▲조합장 해임 등과 일련된 사건에서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여러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불법 도우미들과의 술자리 등에 대한 사진 증거를 포함해 이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정리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만큼 수사가 벌어지면서 진실이 곧 밝혀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시공자 선정 유찰 후 고소 및 고발 등과 맞물려 컨소시엄 금지에 대해 대의원회가 긴급소집된 범천1-1구역. 과연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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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 LH는 경기 하남시 `하남감일스윗시티B3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겨울철 기온하강에 대비해 주요공종의 품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겨울철 콘크리트 동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양작업 과정에서 근로자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갈탄난로 대신 열풍기 등 적절한 급열장치를 사용하는 지 등을 살펴봤다.
또한 각종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IoT 기반 `스마트 CCTV 영상관제 시스템`을 시연했다. `스마트 CCTV`란 타워크레인 등 높은 곳에서 전체 현장을 내려다보는 시스템으로, 관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화면을 360도 회전ㆍ확대해 작업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2019년 LH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본사에 안전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기획실`을 신설하고 지역본부에 `안전관리단`을 설치하는 등 건설현장 재해 저감을 위한 노력을 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2020년에는 지역본부장 직속 안전관리단에 `안전패트롤` 조직을 설치해 건설현장을 상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새로운 안전관련 기술을 도입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준 건설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L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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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월 31일까지 ‘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연계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민·관 협력 차원의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한 효과성 증진 및 민간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3개 사업유형(△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으로, 신청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기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기관으로서, 1. 13.(월) ~ 1. 31.(금)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http://wsp.moge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ogef.go.kr)에서 확인
접수된 사업은 ‘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6일(목) 오후 2시 본원(서울시 은평구 소재) 202호 강의장에서 공모사업 신청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출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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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에 다산이 지은 전간기사 6수중 제5수는 ‘승냥이와 이리(시랑(豺狼)’이다.
정약용은 원주에서 이렇게 적었다.
“시랑(豺狼)은 백성들의 이산(離散)을 슬퍼한 시다. 남쪽에 두 마을이 있는데 하나는 용촌(龍村)이고 또 하나는 봉촌(鳳村)인데, 용촌에는 갑이라는 자가, 봉촌에는 을이라는 자가 살고 있었는데 서로 장난삼아 때린 끝에 을이 병들어 죽었다. 두 마을 사람들은 관청의 검시(檢屍)가 두려워서 갑에게 자살 할 것을 권했더니 갑은 그것을 흔연히 자기 목숨을 끊어 마을을 평안하게 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후에 아전들이 이를 알고 두 마을의 죄상을 캐면서 돈 3만 냥을 토색질 해 갔다. 두 마을은 그것을 마련하느라 베 한 치, 곡식 한 톨도 남은 것이 없어 그 지독함이 흉년보다 더했다.
그리하여 아전들이 돌아가는 날 두 마을 사람들은 모두 다 떠나고 오직 어느 부인이 혼자 남아 현령(縣令)에게 그 사정을 호소했더니, 현령이 하는 말이 “네가 나가서 찾아보라.”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시를 읽어보자.
승냥이여, 이리여! 豺兮狼兮
우리 송아지 이미 채갔으니 旣取我犢
우리 양일랑 물지 말라 毋噬我羊
장롱엔 속옷 없고 笥旣無襦
시렁엔 치마도 없다 椸旣無裳
항아리엔 남은 소금도 없고 甕無餘鹽
쌀독엔 남은 식량도 없단다. 甁無餘糧
큰 솥 작은 솥 다 앗아가고 錡釜旣奪
숟가락 젓가락 다 가져간 놈 匕筯旣攘
도둑놈도 아니면서 匪盜匪寇
왜 그리 못된 짓만 하느냐 何爲不臧
사람 죽인 자는 죽었는데 殺人者死
또 누굴 죽이려느냐. 又誰戕兮
도둑도 아닌데 누가 숟가락, 젓가락까지 다 가져갔는가?
도둑도 아닌데 가져 갈 사람은 권력 있는 관아 사람들이다.
이미 사람 죽인 자는 죽었는데 마을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 관아에서 백성들의 모든 것을 가져갔으니 너무 어이가 없다.
수령과 아전의 토색질이 여실히 드러난다. 수령이 이리라면 아전은 승냥이다.
시는 이어진다.
이리야, 승냥이야 ! 狼兮豺兮
삽살개 이미 잡아갔으니 旣取我尨
닭일랑 잡아가지 말라 毋縛我鷄
내 자식은 이미 팔았지만 子旣粥矣
내 아내야 누가 사가랴 誰買吾妻
내 살가죽을 네가 벗기고 爾剝我膚
내 뼈까지 부순 네놈 而槌我骸
우리의 논밭을 바라보아라. 視我田疇
그 얼마나 크나큰 슬픔이더냐. 亦孔之哀
가라지 풀도 나지 않는데 稂莠不生
쑥인들 있겠느냐 其有蒿萊
사람 죽인 자는 이미 죽었는데 殺人者死
또 누굴 해치려느냐. 又誰災兮
백성들은 관아의 처사를 원망한다. 검시를 안 한 것을 이유로 두 마을을 초토화시켰으니 이런 아전들이 어디 있을까? 도둑보다 더 했다.
다산은 『목민심서』 <이전(吏典) 6조>에서 ‘아전단속’을 강조했다.
“백성은 토지로 논밭을 삼지만, 아전은 백성을 논밭으로 삼는다. 백성의 고혈을 짜내는 것을 경작(耕作)하는 일로 여기고, 마구 거두어들이는 것을 수확으로 삼는다.
이것이 버릇이 되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으니, 아전을 단속하지 않고서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자는 없다.”
승냥이여 호랑이여! 豺兮虎兮
말한 들 무엇 하리. 不可以語
금수 같은 놈들이여 禽兮獸兮
나무란들 무엇하리. 不可以詬
부모가 있다지만 亦有父母
역시 믿을 수가 없네. 不可以恃
달려가 호소도 해보았지만 薄言往愬
들은 체도 하지 않네. 褒如充耳
우리 전답을 바라보라 視我田疇
그 얼마나 참혹한가. 亦孔之慘
백성들 이리저리 유랑하다가 流兮轉兮
시궁창 구덩이를 가득 메우네. 塡于坑坎
아버지여, 어머니여! 父兮母兮
고량진미 먹으면서 粱肉是啖
방에 기생까지 두고 있는데 房有妓女
그 얼굴 연꽃 봉오리 같네. 顔如菡萏
아전들은 백성을 트집을 잡아 유랑민으로 만들어 놓고 기생까지 고량진미를 먹고 있다. 분노가 치민다. 지금은 어떤가?
사진 1 여유당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생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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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 ‘관악사랑 상품권’을 100억 원 발행한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 총 3종 모바일 형태로만 발행되며, 관악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1인당 매월 2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50만원까지는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을 포함한 판매초기에는 10% 특별할인이 적용돼, 최대 50만원 구매 시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매출액과 상관없이 결제수수료가 0%로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세 부담 완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상품권 앱(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설치하고 결제계좌를 등록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하다. 제로페이 가맹점에 설치(부착)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휴대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한 후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거나, 소비자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달 말 기준 6,879곳으로 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약국, 동네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행산업, 단란·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를 감안해 대규모 점포, 일부 대기업계열사와 프렌차이즈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가 가능해지고 소상공인은 매출증대에 도움이 돼 관악의 경제가 살아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관악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www.zeropay.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악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6)로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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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니제르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 전하고 돌아와
봉사활동 이후, 해외 빈곤 아동 위해 500만 원 후원금 전달… 따뜻한 나눔 이어가
14일 밤 11시 40분부터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통해 방영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농구 감독 허재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3일 전했다. 니제르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농구 감독 허재의 봉사활동 모습은 14일(화) 밤 11시 40분부터 KBS 1TV ‘바다 건너 사랑’을 통해 방송된다.
아프리카 니제르는 국토의 80%가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어 덥고 건조하며 연중 강수량이 20mm 미만이다.
사막 기후와 최근 정치적 불안까지 더해져 극심한 식량난과 기근을 겪고 있다. 특히, 허재가 다녀온 니제르 함달라이 지역은 일 년 중 9개월은 비가 오지 않아 물 한 모금조차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오염된 우물 물을 마시며 말라리아 등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봉사에서 농구 감독 허재는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며 생계를 책임지는 쌀리(12)를 만났다. 쌀리는 벽돌 만들기와 장작을 패는 일을 하고, 동생들은 이웃집 절구질을 도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재는 쌀리가 헛기침을 하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병원에 데려갔다. 진찰 결과는 말라리아였고, 허재는 치료 과정 동안 쌀리의 곁을 지키며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
허재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아픈 조부모님을 대신해 소년 가장이 된 이사카(12살)도 만났다. 벽돌을 만드느라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을 이사카와 동생들을 위해 허재는 직접 골대를 만들어 설치하고 간단한 농구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허재와 아이들은 함께 농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허재는 “한창 뛰놀고 공부할 나이에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아무런 불평 없이 해내는 아이들에게 대견함보다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작은 사랑을 조금씩 모아주신다면 이 작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사활동 이후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니제르 함달라이 지역은 많은 아이들이 아동 노동, 질병, 영양실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구촌의 소외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재는 진솔한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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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사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10번째 조목은 ‘감사(監司)를 오래 유임토록 하고 가끔 어사(御史)를 보낼 것입니다.’이다. 이를 읽어보자
“대저 ‘지나는 곳마다 인심을 교화시켜서 신기한 자취를 남긴다.’는 성인으로도 ‘반드시 3년이 지나야 이룬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감사들이 한 해 동안에 어찌 능히 업적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자취를 남기려면 3년이 지나야 한다는 의미는 지금도 유효하다. 공공기관장 임용과 별정직 공무원 임용은 임기가 보통 3년이다. 공무원이었던 필자도 임기 3년의 공직을 맡은 적 있다. 첫 해는 업무 파악. 2년째는 적극적인 일 수행, 3년째는 시행착오를 없애고 능숙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도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상소를 계속 읽어보자.
“신은 원하옵건대 6도의 감사를 모두 함경도와 평안도의 감사처럼 주(州)의 목사(牧使)를 겸직토록 하여 3년 임무를 마치도록 한다면, 조세 행정이 흡족할 수 있을 것이오, 이는 또한 조종의 법이기도 합니다.
김일손은 감사도 주의 목사를 겸직하여 실제 지방행정을 하도록 하는 건의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라도 감사가 전주목사를 겸직하는 것이다.
상소는 어사 파견으로 이어진다.
“선왕께서는 일찍이 조정의 신하를 보내서 사방의 폐단을 물어보고 더러는 적발토록 명하였으나, 일정한 제도는 없었습니다. 신은 원하옵건대, 해마다 봄가을에 강직한 조정 신하를 뽑아 벼슬에 따라 권한를 주어 보내서 사방을 순시한 다음 간대(諫臺)에 올려 탄핵하도록 한다면, 지방 관원이 마음대로 민간에게 직권을 남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김일손은 관료들의 직원 남용을 막고자 하는 감찰제도를 건의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항이 공무원의 직권남용이다.
직권을 이용하여 공권력을 자의적으로 행사한 것은 형사상 처벌 대상이다. 김일손은 이를 간파한 것이다.
상소는 이어진다.
“의견을 말하는 자는 더러 간사한 아전의 횡포를 미워해서 중국 조정에서 시행하던 분사어사(分司御史)를 두어서 단속하던 제도를 모방하려고 하나 나라는 적은데 관원이 많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편 김일손이 상소한 11번째 조목은 ‘검찰(檢察)을 가려 뽑고 무역을 정지하고 관문을 설치하여 관서 백성들의 영역을 보전해야 합니다.’이다.
신이 이문등록(吏文謄錄)을 상고하여 보니, 태종 때에 검찰관으로 사인(舍人)도 쓰고, 더러는 정언(正言)도 써서 일정한 정원이 없었습니다. 요즘 속된 말로 감찰을 업신여겨 말하기를 ‘꼴 베는 자도 가고 꿩·토끼 잡는 사냥꾼도 간다.’라고 하니, 이것은 사람을 골라 보내지 않아 천시 하는 것입니다.
검찰의 맡은 임무는 매우 중요해서 중국 조정의 사람들은 검찰을 가리켜 어사(御使)라고 합니다. 적임자가 아니면 한갓 웃음과 멸시를 살 뿐이니, 이제부터는 이름 있는 사람을 뽑아서 직위에 따라 사헌부의 직책을 겸임시켜 파견하소서.
신이 일찍이 명나라의 조훈(祖訓)을 얻어 보았더니, 우리나라를 안남(安南 : 베트남) · 유구(琉球 : 오끼나와)보다 아래의 오랑캐로 대우하고, ‘매양 사신이 다닐 때에 장사붙이를 끼고 거짓 술책을 많이 쓴다.’고 하였으니,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신이 생각하여 보니 이는 전혀 허황된 말이 아닙니다. 사사로이 저지르는 탈법 행위는 책임이 검찰이 처리하겠지만, 국가에서는 공적인 무역은 장복(章服)이나 약재 이외에는 반드시 절제하고 감축하며, 먼 외국의 물건을 보물로 여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역내 백성을 국경 안에 봉쇄할 수는 없으나 관문에 의한 제한은 역대로 엄하게 단속하여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경이 매우 소홀하니, 마땅히 압록강 연안을 따라 장성(長城)을 쌓고 관문을 설치하여 관서 백성을 보호하고, 매번 사신이 북경에 갈 때마다 대관(臺官)을 보내서 관문을 지키면서 함부로 출입하는 것을 살피도록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변란이 없으면 그만이지만, 변란이 있다면 관서 지방이 반드시 먼저 공격을 받을 것이니, 위만(衛滿)·금국(金國)·납합돌(納哈突)·동단(東丹)·사태왕(沙太王)·유태왕(柳太王) 등의 반란을 거울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천하가 태평한 지도 이미 백 년이 지났으니, 마땅히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김일손은 국경문제까지도 살피고 있다. 두루 해박하다. 혜안이 놀랍다.
사진 1 창덕궁 희정당 (1498년 7월12일에 연산군이 김일손을 친국한 곳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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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姜姓은 인류 최초의 성씨 姜姓 시조 炎帝神農의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자긍심.
강진원 전국취재본부장
11일 (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889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종회와 시군구 종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庚子)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대욱 광주전남종회 제6대회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보좌관, 강원배 광주전남종회 상임부회장, 강충웅 광주전남보학회장, 6대 문중 종회장, 강도원 사평공파 종회장, 강재원 수은공파 종회장, 각 시군구 종회장, 강대의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 했다.
강병연 현종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개회, 시낭송, 회장 및 강대욱 전 회장 내빈대표 인사, 지난해 종무보고 및 자금현황보고, 2020년 3월 정기총회 대비 자료 수집·공로상 대상자 추천·인명록 재정비 협조, 2020년 선조 시제 및 유적지 답사 협조, 폐회, 오찬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강원구 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많은 종친들이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대단히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특히 광주전남종회는 종회 창립이후 최초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현종들의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11시 ‘광주전남종회, 중앙종회장 초청 환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강창근 중앙회장께서 광주전남종회 발전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에서는 수완, 재원회장께서 지난 2019년 10월에 진주로 찾아가 창근중앙회장에게 '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책자 발간비 협조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1천만원을 지원 받아 3,000부를 11일자로 출간했다.
이 날 행사는 낮 12시 20분경부터 오찬장으로 이동하여 약 1시간동안 점심식사와 그 동안 만나 나누지 못한 친교와 정담의 시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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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은 11일 선거사무소 ‘민심캠프’ 개소식을 갖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정치가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광산구청장을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권한은 제 것이 아니고, 이 권한을 잠깐 맡겨놓은 주권자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첫 번째 정치 원칙이 ‘주권자 정치’라고 밝혔다.
또 민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늘 여의도나 청와대에 갇혀있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오전 11시 개소예배를 시작으로 오후5시 본행사까지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하며 지지자들을 맞았다.
민형배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박유환 고려인광주진료소장을 비롯해 이용빈 광산구갑 예비후보, 최영호 동남구갑 예비후보,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 광주시·구의원 등 지지자와 시민 1,000여 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다.
시민 축사자로 나선 김지강(수완동)씨는 “(광산구청장 시절) 민 후보는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우리의 말을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줬다”며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면 우리 광산이, 우리나라가 바뀌겠다고 생각했다”며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민선5~6기 광산구청장으로 일하며 클린광산협동조합,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투게더나눔문화재단 등 모범적인 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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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마이스터 기능장 고등학생의 해외 연구소 및 마이스터 선진기업 방문을 추진한다.
전라남도·전남인재육성재단은 마이스터 기능장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5일까지 마이스터 문화가 발달한 독일, 프랑스 현장연수를 진행한다.
그동안 전남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기능 분야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 이에 전라남도·전남인재육성재단은 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명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기능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현장연수를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공업 분야, 농식품 분야의 해외 선진기업, 연구소, 직업학교를 방문하고 마이스터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독일에서는 자동차 제조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BMW WELT GROUP, 산업공학 연구소인 Fraunhofer IAO를 방문해 미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울림시(Ulm) 의 스마트시티 부서, 농업전문학교인 Staatliche Berufsschule Ⅲ Kempten을 방문해 공업 분야 및 농업 분야의 마이스터 기술 습득 방법, 진로 개발에 관한 조언을 얻는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소재 노키아 직업교육센터, 초콜릿공장 Chocolaterie Des Lis, 농장인 La Ferme de Paris를 방문해, ‘블루 농수산’ 분야 시스템 견학 및 마이스터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마지막 일정으로 파리 인공지능연구소 PR(AI)RIE를 방문해 미래산업기술을 직접 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참가하는 농식품 분야 한 학생은 “이번 글로벌 현장연수를 통해 요리에서는 세계 최고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세계적 요리 명장들이 직접 일하고 움직이는 현장을 눈으로 배워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실제 산업 현장의 명장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기능장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과 도전하는 용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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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48)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이하 서위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토) 광주 문성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안민석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등이 축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와 서정성 특별위원의 폭넓은 정계 인맥을 여실히 보여 줬다.
주진우 기자, 방송인 배칠수, 정현애 (사)오월어머니집 이사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등 방송,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특히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개호 국회의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구충곤 화순군수, 민영돈 조선대총장, 정종훈 조선대병원장, 이명자 오월어머니집 전)관장, 양동호 광주시 의사회장, 오광춘 광주전남 장로회장, 성현출 광주시 문화예술회관장 등은 서정성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출판기념회의 형식을 넘어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게스트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정봉주 전) 국회의원 그리고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가 출연했다.
김홍걸 의장은 “서정성 위원과 함께 북한을 방문해 남북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서 위원은 누구보다도 통일에 대한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분이다”고 전했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서정성 위원과 저는 인제대 통일학부에서 통일공부를 하고 있다.
환자 진료와 의료봉사만으로도 벅찰텐데 통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박사과정을 밞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진희관 교수는 “서 위원이 쓴 ‘더 나은 미래, 통일’은 서 위원의 통일에 대한 철학을 담은 책이며 통일 연구자인 제게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고 전했다.
서 위원은 의료봉사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을 15차례 방문했으며 인제대학교 대학원 통일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복지·통일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저서 ‘더 나은 미래, 통일’에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에 관한 방법론을 담았다.
서 위원은 “통일이란 마땅히 함께 살아야 할 가족과 이웃을 다시 찾는 일이다.”라며 “남북뿐만이 아니라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사회 그리고 남구도 함께 잘사는 모습으로 통일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4·15 총선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서정성 문재인대통령 국민소통특별위원은 사)아시아희망나무 이사장과 안과의사로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서 활발하게 의료봉사를 펼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식전행사에서는 그가 추진한 ‘다문화이주여성 친정보내기’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베트남 여성들이 베트남 전통공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서 위원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 의학박사와 광주대 사회복지학 박사를 졸업했다. 대표경력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
△광주광역시 남구의사회장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
△문성고 총동문회장
△아이안과 대표원장(진월점, 금호점, 나주점, 영산포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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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의 이주사·광주 귀환배경, 생활문화, 생애 등 수록
- 서창의 자연, 나루터·주막·건물·장터, 옛 지도로 본 서창 등 담겨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2018~2019년 ‘광주고려인마을’과 ‘광주 서창’ 일대를 조사하고 정리한 결과물인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 ‘광주 서창, 기억의 풍경’ 조사연구서 2권을 발간했다.
이번 조사연구서는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과 ‘광주 서창’의 역사와 공간, 기억, 사람들에 초점을 두고 조사해 집필됐다.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은 고려인의 이주사 및 광주 귀환배경, 자생적 단체의 형성과 활동, 고려인마을의 공익시설과 단체, 상업시설 등의 역사와 공간부터 고려인들의 의·식·주생활, 의례와 신앙, 언어, 행사와 축제, 고려인 지도자·노동자·자영업자의 생애 등을 싣고 있다.
광주고려인마을의 고려인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까지 연해주로 이주했다가 광주로 귀환한 동포들로, 이들이 거주한 고려인마을과 그들의 삶의 역정을 살피기 위해 외부 전문연구진들을 통해 조사를 마쳤다.
‘광주 서창, 기억의 풍경’은 조선시대 이후 서창마을의 역사에 대해 집중해 서창의 풍경, 나루터와 다리·비석·주막·창고·장터, 강과 농사, 서창에 대한 기억, 대지 소유자들의 목록, 옛 지도 속 서창 등을 담았다.
※ 문의 :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 - 학예연구사 조희정 (062-613-5363)
광주 서창, 기억의 풍경 - 학예연구사 부유진 (062-613-5365)
조사연구서 발간은 시립민속박물관 연차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도시공간의 시간적 깊이와 감춰진 삶을 소개하는 민속자원조사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료 수집의 결과물이다.
‘충장로의 역사와 삶, 2014년’, ‘구성로-철도가 빚어낸 삶의 풍경, 2015년’, ‘양동시장의 역사와 삶, 2016년’, ‘금남로·중앙로의 역사와 삶, 2017년’, ‘남광주, 2018년’, ‘경양방죽과 태봉산, 2018년’ 등을 발간한 바 있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도시공간의 역사와 생활상을 탐구하고, 광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오성 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한 우리 동포들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고려인과 서창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넓히는데 작은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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