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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별에서
강인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떠나지 않았어도 떠나지고 만 날들이 보내지 않았어도 보내지고 만 날들이 오늘은 비가 된다. 온종일 비가 내린다.
컴퓨터를 시작했기 때문에 영상시를 만들었던 기쁨이 부족한 글이지만 쉽게 시집을 묶는다.
하루 6시간 5개월 간 웹디자인을 수료했다. 그땐 html태그, 나모, 플래시로 영상시를 만들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어딘가엔
나그네
황사
민들레
잠
지는 꽃잎은
세분
잠결
연꽃
말은
삶
그 길
연당
달
눈雪
무녀
전나무 숲에서
태몽
몽돌
그 풍경
마당엔
할미꽃
어딘가엔
제2부 보고픔
빈집
무인도
밤바다
섬
물망초
그해 겨울
옛집엔 오동나무가
첩첩 그 산중
간장단지 속
강가에서
신작로
빈 이층엔
청개구리 1
청개구리 2
지금쯤
보고픔
그 옛날
어제
고향바다
제3부 풍경 하나
석양 풍경
수평선 1
수평선 2
바닷가 물결
그 여름
불 꺼진 방
11월
가을바다
여름
11월, 창 밖엔
풍경 하나
빗길
가을볕
10월 단풍나무
가을바다
물소리엔
풍경
밤 해안
빗길엔
바닷가에서
우주 밖
서산
제4부 오대산
달무리 1
달무리 2
은행나무
벚꽃
겨울 감나무
잣나무 넷
자수정
산속엔
새벽
무상
오대산 3
오대산 2
오대산 1
오대산계곡물
정선 도로변에서
대관령
경포호수 1
경포호수 2
죽서루
[2020.09.10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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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
예박시원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피렌체와 두오모 광장도 사진이나 영상 또는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소설을 읽으며, 남자 주인공 쥰세이와 여자 주인공 아오이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감정이나, 상반된 입장차이 같은 것을 간접경험으로, 그 상황이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문학적 체험일 수 있다.
삶은 끝없는 바다의 항해와도 같고 고독한 자신과의 지난한 대화의 연속일 수 있다. 세상과의 전투에서도 영적인 전투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사인데, 여기에 철학과 문학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보면, 세상은 참으로 풍요롭고 넉넉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1987년부터 시와 수필을 써오다가 2008년부터 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소설은 말 그대로 허구의 스토리나 이것저것 잡다한 조각모음을 통해 내용을 각색하여 완성하는 것인데, 너무 리얼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전개해서 그런지 구설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TV 탈렌트나 영화배우들 중 악역에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에서 공연히 주변 사람들에게 천덕꾸러기나 밉상취급을 받으며 오해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심하면 린치를 가해올 때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리얼하게 사실에 가깝도록 작품을 전개해 나가도 결국 소설은 허구일 뿐이다.
독자 제위 여러분께서는 너무 깊이 심취하여 소설과 현실을 착각해서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런 말이 있다. 소설가들은 숨 쉬고 밥 먹는 것 외엔 전부 다 가짜고 거짓말쟁이니, 사실 그대로 믿지 말라고들 한다. 그 말은 사실인 것 같다. 영화는 영화이고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필자가 사회생활 중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은 한 치도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1998년 2월부터 근무했던 지금의 직장에 33살의 늦깎이 나이로 신규 입사하기까지, 여러 지역과 많은 직종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들이었다. 지금의 직장엔 33살의 나이에 신규직원으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잘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본 저자는 노조나 노동운동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회사원(사무관리직)으로서, 오래 전에 지극히 짧은 10개월간 노사문제에 살짝쿵 데이트(?)로 개입했던 일천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20년도 넘게 비조합원 생활을 해오는 중이다. 노사문제에 있어서는 그렇게 자세히 알 수는 없다.
오래전에 시민사회단체나 정치단체에도 지극히 짧은 1년여 기간 동안 참여하며 이러저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적은 있으나, 그것도 지금은 거리를 두고 직장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중이다. 게오르규의 〈25시〉처럼 굽이굽이 곡절 많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아무런 불만 없이 살아가며 그것도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긴 호흡으로 하는 소설가로서의 삶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지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중편소설
잃어버린 기억
□ 단편소설
c방 각하와 창식이
살수 아! 청천강
□ 콩트
김 영감네 화장실
똥통과 꿀통
□ 에세이
문학과 자유로운 영혼, 스펙트럼
외로운 바닷가와 허무주의
문학과 정치 이념의 스펙트럼
문학과 매너리즘mannerism
꿈과 현실세계
가도 가도 왕십리
● 후기
● 서평
[2020.09.10 발행. 2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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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2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멀어지는 꽃향기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일어나라 걸어라
어제 소서였다
꽃향기 멀어져 간다 1
멀어지는 꽃향기 2
늘 청춘처럼 젊게 사세요
노년과 친구
영생의 행복을 느껴라
구름이 머무르다 가는 세월
예쁜 호박꽃처럼
매일 카톡으로 메시지 문안
고장 없이 가는 세월
어머님의 사랑
변치 않는 마음
오늘 삶의 청춘같이
제2부 아침 사랑의 편지
미리네 성지 푸른 녹색의 5월
5월의 신혼여행 나들이
스승의 날
5월 푸른 하늘 꽃바람 1
초여름 같은 5월, 중순 2
5월 아카시아 꽃향기 3
아침 사랑의 편지 1
아침 사랑의 편지 2
아침 사랑의 편지 3
가을바람 둘레길 1
가을바람 둘레길 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일어나 걷어라
시월의 기도
인생길 동행하는 인연
내 마음의 문 활짝 열어라
제3부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행복한 인연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1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2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3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4
인생도 짧고 가을도 짧다
구름 같은 인생길
가을 들꽃 광장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1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2
설렁한 늦가을
소담하게 비우자
쿼논 방칸 부대 전우회
목요일 새벽기도
그대를 위한 기도
가로수 길목 은행잎
가을과 이별
인간의 향기
소원 비나이다
제4부 생명은 강물처럼
복음서를 읽으면서 1
복음서를 읽으면서 2
아침 행복의 편지 1
아침 행복의 편지 2
구름이 머무는 땅 1
구름이 머무는 땅 2
구름이 머무르는 땅 3
노란 은행나무
늦가을 웃음 꽃 1
늦가을 웃음 꽃 2
겨울로 가는 길목
12월 하얀 눈꽃 1
12월 하얀 눈꽃 2
12월 하얀 눈꽃 3
12월 하얀 눈꽃 4
12월 하얀 눈꽃 5
생명은 강물처럼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1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2
제5부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새로운 희망과 꿈
인생 삶의 길 1
인생 삶의 길 2
기쁜 마음의 선물
나의 새벽기도 1
나의 새벽기도 2
무술년 끝자락 1
무술년 끝자락 2
무술년 끝자락 3
무술년 끝자락 4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성탄절
나라는 인간 존재
저 물처럼 흐르리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1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2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3
제6부 세월 따라가는 꽃밭
들풀 들꽃 4월 시 1
들풀 들꽃 4월 시 2
들풀 들꽃 4월의 시 3
들풀 들꽃 4월 시 4
세월 따라가는 꽃밭
한 포기의 풀꽃 1
마음 꽃 (시편13편)
부처님 오신 날
성불 받으소. 들꽃 시인
어린이날 들꽃 시인
아침 사랑의 편지
어버이날
5월의 꽃향기 1
5월의 꽃향기 2
어린 시절의 지혜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리
오늘은 주님의 날 1
오늘은 주님의 날 2
어머님의 기도
[2020.08.2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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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조각
윤명석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살면서 겪은 고난과 고통은 서민들의 생활이다.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 삶은 태어날 때부터 녹록한 것이 아니었음을,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도 작으나마 희망과 지침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세상과 인생을 가꾸고 희망의 빛이 되기를 먼저 태어나 세상을 겪은 사람의 경험을 내려놓는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과 환경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가꾸자는 취지의 간절함을 이 책에 담아보았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가훈
제1부 대화 속의 사유 (경구/생활지혜)
◇대화 속의 사유
◇윤미의 결혼 첫인사를 받을 때
◇기훈이 결혼 첫인사 받을 때 격담
◇성격이 급한 사람은 꼭 일을 저지르곤 한다
◇오늘 먹은 것을 내일 내보내야 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해라
◇현실을 바르게 봐야 한다
◇아름다운 세상이지만, 한편으로는 험하고 무서운 사회다
◇곱게 말해야 듣기도 보기도 좋다
◇아내, 남편보다 자식에 애착을 갖는 사람은 어리석다
◇노인들을 미워하지 마라. 자신도 머지않아 노인이 될 것이다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순간의 죄가 인생을 망친다
◇요즘 사회는 핵가족 시대로 변화했다
◇생각을 갖고 움직이는 자만이 목표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나이 들면 하고 싶어도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
◇혼자서 잘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건강 건강 하지만 자신의 건강관리를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가족을 좋은 쪽으로 이끈다
◇행복이란? 말 한마디로 가능하다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제2부 우리집 (시)
궂은일 하는 여인
쟁기 멘 농부
토시 낀 엄마
인형 같은 공간
옛집
하얀 국화
홍시
아낙네 구슬픔
뜰의 들꽃
현관을 나선 그림자
바다의 섬
동네 밭길
제3부 다시 그 길 (수필)
추억
아름다운 시골 어느 노인
기러기 아빠와 천사
대백과사전 속의 디지털 지상파
며느리 사랑과 딸의 사랑
늙음 앞에 환자인 부부
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족보와 가족의 혈연
하늘을 바라보는 요양원
육십세 마누라와의 여행
네온사인 속 매점의 어느 노인
아내에게
보고 싶은 친구여 나의 형제여
자식들과 베푸는 것에 대한 희망
특별한 날
내가 걸어온 길
[2020.09.01 발행. 2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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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질의 맥박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문인화 공부를 하면서 화제畵題를 그림 위에 쓴다. 붓끝에서 잉태되는 예술의 세계는 천변만화하는 세상 그 자체다. 명사에 ‘질’이라는 어미를 붙이면 동사의 명사화가 된다. 사모하는 모국어의 다양성에 감탄하면서 ‘질’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발굴하다가 조금만 여기에 써 본다. 호미질, 괭이질, 가래질, 써레질, 품앗이 질, 낫질, 작두질, 지게질, 도리질, 마당질, 거둠질, 풍구 질, 까붐 질, 갈퀴질, 되질, 쓰레질, 비질, 총채질, 걸레질, 싸릿비 질, 넉가래 질, 장대질, 헹가래질, 부채질, 풍로 질, 고무래 질, 구두 질, 물레질, 방망이질, 다듬이질, 체질, 키질, 숟가락질, 젓가락질, 왼손 작질, 집게 질, 외손 질, 죄암 질, 시장질, 부라 질, 투레질, 걸음 질, 재롱 질, 말놀음질, 부침질, 지짐질, 부침개질, 입질, 귓속질, 고함질, 이간질, 곁눈질, 싸움질, 주먹질, 고자질, 뜨께질, 편지질, 뒷걸음질, 달질, 저울질, 반말질, 다툼질, 팔매질, 돌팔매질, 삿대질, 쌈박질, 매질, 뒷발질, 숨바꼭질, 달음박질, 뜀박질, 줄달음질, 날도둑질, 달음질 밥투정 질, 솎음 질, 썰음질, 난도질, 행주질, 물걸레질, 충동질, 협잡질, 채찍질, 대못질, 호령질, 목수질, 딸꾹질, 되새김질 등등이 있다.
붓질에도 음양의 조화를 보는 맥박을 감지하려면 영적인 교감에서 방향을 트는 붓질의 행로를 느끼면 맥박을 보듯이 양증인가 음증인가를 진단하게 된다. 목에서 앞부분에서 촉지하는 총경 동맥과 뒷목 부분에서 촉지되지 못하는 혈류를 비교하는 음양 맥진에서 뒷목 부분의 추골 동맥은 손목에서 촉지하면, 추골동맥과 같은 양으로 맥박이 뛰기 때문에 비교 맥진으로 간심비폐신 오장의 병변이 있으면 손목의 촌구 맥에서 크기와 넓이로 구별하고, 담소위대방광 육부는 총경 동맥에서 맥의 크기와 넓이로 어떤 장부에 병이 있는가를 진찰한다. 오랜 수련을 하고 심안이 열리는 경지라야 비교 맥진에서 거의 오진을 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삼만 명 이상의 제자를 길러낸 나는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에 가서도 기적적인 임상효과를 보았다. 한 길을 십 년을 가면 도사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난 삼십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인술을 펴는 일을 했다.
붓질을 그림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학작품을 쓰는 작업에서도 말의 맛과 글의 맛을 꽈배기 하는 창작의 경작은 나만의 기승전결을 엮어가며 종이책 네 권과 전자책 마흔일곱 권째 집필하는 중이다. 건강에서도 평인 지맥이라고 하는 음양이 태극기 모양처럼 똑같은 것이 최상의 건강상태이듯이 그림에서도 음양의 조화는 마찬가지 이론을 접목 할 수 있다. 정중동이 있는가 하면, 동 중정도 있고 명암의 강도와 시대적 고전과 현대가 조화롭게 호흡하는 상황을 느낄 수 있다. 불가에서의 가르침도 중도의 가르침이라서 사랑하지만, 단점을 볼 줄 알고, 미워하지만 장점을 볼 줄 알라고 가르친다. 붓질의 맥박을 수필로 쓰면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유에 얽어 매인 누군가의 벗으로 위로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발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붓질의 맥박
붓질의 맥박
연민의 포물선
그윽한 선율
나 떠난 후에
나이 들면
제2부 대청마루 너스레
대청마루 너스레
도피의 계단
명줄 끊는 마음은
미소 한 뼘
반 접어 첫날
제3부 개복숭아 온정
개복숭아 온정
보는 만큼 보인다
상경하는 아우
생각의 정원
샤덴 프로이테
제4부 세월을 읽는다
세월을 읽는다
시인의 성지의 밤 캠프파이어
엎친 데 덮치는 고난
요양보호사의 기억 속에 문 박사
위로받고 싶은 우울증
제5부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트바로티 카페에서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황혼의 여인이란 이유로
병원 병상에서 받는 전화
● 서평
[2020.09.1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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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글 뜨락
초연 김은자 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문의 행간>이란 제목으로 전자책을 발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두 번째의 저서를 편집하면서 감개무량하다. <서문의 행간> 서문에서 “백세시대를 살면서 나는 삶의 마디를 저서를 백 권 집필하는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길 위에서 서성이는 나를 만난다. 글을 쓰면서 저서가 발간될 때마다 머리에 두는 서문을 썼다. 하나의 마디를 형성하는 궤적을 25권으로 정하고 네 번의 과정을 거치면, 최종 목표에 도달하리라는 생각에 흔적을 모아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여 기해년 벽두에 <서문의 행간>이라는 제목으로 삶의 애환의 고비를 문자에 실어 토해냈던 언어들을 여기에 모은다.”라고 썼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괴롭히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상의 삶이 구속되니까 두문불출하던 황혼의 내가 운동 부족으로 무릎이 고장이 나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의료기관에 가는 것은 피치 못할 상황에서 가게 되는데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을 하면서 골밀도와 무릎 상태를 판독한 담당 의사가 무릎은 깨끗하고, 골밀도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만큼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멘토이신 석계 님이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MSM이란 건강 보조식품을 추천하셨다. 유황 성분이면서 연골 손톱 머리카락에 좋다고 하셨는데 복용하면서 무릎도 완전히 회복되고 알러지로 두드러기 나던 체질이 개선되어 머리 염색을 해도 가렵지 않아서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실로 감사드린다. 내게 전자책을 쓰도록 권하신 분도 석계 님이시라서 전자책의 모든 장점을 누리면서 집필하고 살아가며 보람의 열매를 수확한다. 전자책은 많은 서적을 발간해도 서재에서 책을 보관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언제나 핸드폰에서도 조회되고 읽을 수 있으며 우선 저렴하게 출간이 되는 장점이 있어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종이책의 유통과정에서 혹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같은 균을 옮길지도 모르는 위험이 배제되는 점도 장점이 된다.
나이가 들어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여긴다. 다른 어떤 작품을 쓰는 것보다 서문을 엮는 기분이 좋은 것은 나만의 자식 같은 책이 이제 목표의 반을 썼기 때문이리라. 나의 목표를 듣고 천천히 쓰라고 말리는 문우들이 있지만 언제 맑은 정신이 흐려질까 걱정하면서 출근하듯이 집필하리라는 계획을 실천 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속울음 받아쓰기
▢ 바람의 기지개
▢ 라면 반 개
▢ 지혜의 대궐
▢ 설원의 입술
▢ 마음의 안 감
▢ 여의도 만가
▢ 베르린 장벽 죽음의 키스
▢ 고베항의 푸른 달빛
▢ 달의 살점을 헐어
▢ 붓질의 맥박
▢ 마음 깃 여미는 여정
▢ 그리움의 물보라
▢ 적토마 발굽처럼
▢ 꽃 살점 몸살
▢ 보랏빛 연민
▢ 무위의 사랑
▢ 눈물방울에 뜬 별
▢ 앙가슴에 마중물
▢ 어진 사랑에 기대어
▢ 달빛에 그대 향
▢ 아버지 등마루
▢ 어진 땅의 소릿결
▢ 소문의 넝쿨
▢ 혜화동 연가
[2020.09.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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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깃 여미는 여정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에게 풍요로운 모국어가 있음에 감사하며 사모하는 모국어가 엮어내는 글귀 앞에 마음을 가다듬어 가장 경건한 순간을 합장하면서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의 순간이다. 바람 소리가 천년을 울어도 들리는 소리는 몇 마디고, 빗소리가 아무리 속삭이고 천둥 벼락으로 호령을 해도 내게 들리는 언어는 몇 개의 단어인데 이 모래알보다 더 많은 감성 세포들의 신음을 알아듣게 표현하는 내 모국어는 세상에서 으뜸이고 존귀한 목숨 같은 언어다. 굴곡진 삶의 여정에서 갈피마다 고이는 사연은 종이와 돌과 전자소리에 얹어서 책과 시의 비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름의 희열을 맛보았다.
때로는 사랑 부재의 땅에서 서성이는 어두운 통로에서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묻히며, 바람결도 외면하는 디딤돌에서 정제하려는 안간힘의 발걸음을 떼어놓는다. 고독한 방황의 광야에 산화되는 이정표를 찾아가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좌판에 쏟아내는 황혼의 몸짓이 그래도 가끔은 위안이 되고 치유되는 인연의 씨줄이 될 줄이야 예전에는 잘 몰랐었다. 그래서 늘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의 길목에서 사랑하는 언어를 다듬고 손질하는 나를 만난다. 어둡기에 빛나는 별빛이 눈물방울에서 뜨면 차가워지려는 심장의 고동은 가냘픈 영혼의 창가에 슬픈 울림을 전하고 간다. 손사래 치면서 우롱하는 젊음의 오만을 지워버리는 인내의 마음 한 자락이 이제는 온도 없이 만져질 때 얼마나 많이 아렸던가.
세계적인 가객 김호중 가수를 사랑하는 팬 카페에서 만난 권선영 씨는 내가 근무하던 마산의 제일여고 졸업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활의 날줄이 되어 삶을 정겹게 직조하며 내게 보람이라는 보석을 선물한다. 우리는 이렇게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이라서 내 평생의 도반이 되리라는 예감이 든다. 내 작품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능력에 감동하고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누군가 같은 파장의 문우와 인연 있는 독자에게 언어의 힘이 위로의 다발이 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내게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가온 권선영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면서 <마음 깃 여미는 여정>이란 시집을 헌정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마음 깃 여미는 여정
마음 깃 여미는 여정
감성의 거세
고뇌의 늪
고요한 밤에
그냥 괜찮아
낮잠 꿈에
늦잠 자던 날
답장 없는 편지
마음 수술
멀어지는 여로
제2부 물에 쉬는 달
물에 쉬는 달
모두 놓았다
바람 끝에서
벌과 파리
사람 공포
새로 산 핸드 폰
설마 했는데
숨 쉬는 순간마다
어떻게 맞이할까
어진 어르신
제3부 인성의 꽃
인성의 꽃
언어의 걸음
여여한 삶을 보다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승 떠나는 날
절망의 덫칠
죽고 난 후에
챙기는 생일
함께 가려다
흔들리는 생존
제4부 뒷짐
뒷짐
가이드 너스레
가장 귀한 동영상
객쩍은 연민
기억의 숨바꼭질
나는 어디쯤
다만
대학가에 어떤 메뉴
‘황혼의 반란’을 읽고
마음 접은 사랑
제5부 발길의 흔적
발길의 흔적
마음 헹구어
사유의 창
사학의 요람 고대 특강
새로운 날들
생활 풍수 한 마디
서운했나
솎음 질
오복을 관하다
와룡산 그림자 쳐들어
제6부 콩국수의 계절 맛
콩국수의 계절 맛
이제는
일방통행 요양원
자존의 무게
진땀 나던 발길
진통하는 산모 소식
켈로이드 너스레
가스 불은 켜고
난국의 생존
축복받으며
● 서평
[2020.09.1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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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의 무엇이 될까
이룻 이정님 시집 / 한강 刊
이정님 시인이 시집 『난 당신의 무엇이 될까』를 펴냈습니다.
이번 시집에 담긴 시편들에서는 그의 인생 역정에서 비롯된 달관의 지혜가 불꽃으로 승화된 시의 미학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시는 보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그 좋고 싫음의 평가가 사뭇 다를 수 있지만 나에게 다가온 『난 당신의 무엇이 될까』 속에는 감동 깊은 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의 시와 같이
미움보다 사랑이 많았던/ 절망보다 소망이 많았던/ 이제 슬픔도 아름답게 앓아야 할/ 세월 되었음에// 나아갈 길 비출 등불 켜 들고/ 어둠 훌훌 벗은 가벼운 몸 맘으로/ 임이 부르는 곳으로 떠나야 하리. ᅳ〈내 거할 곳〉 일부
등뼈 곧추세우며 날고 있는 운명이/ 한순간 흘려 버린 눈물방울에 젖어/ 찢어진 둣 위태로운 연 하나// 잔기침 낮은 숨결/ 절룩이며 걸어온/ 또 다른 내 자화상일까. ᅳ〈연〉 일부
이정님 시인의 시는 그의 인생 편력遍歷에서 얻은 스스로의 인생철학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말과 진솔한 표현으로 직조된 시들은 자연스럽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집을 통해 시의 존재 이유와 시의 힘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하늘과 땅 그 사이에서// 말로는 다 못할 사랑 있어/ 꽃은 비바람 속에 웃으며/ 향기로운 마음 다 내어주고/ 뜨거운 영혼만 아껴/ 저렇게 영특한 열매를 익히나// 최초의 뜻이 그렇듯/ 우리 또한 꽃스러움으로/ 사랑스러움으로/ 그렇게. ―〈하늘땅그리고꽃〉 일부
이 시의 시어 하나하나, 행간마다에는 시인의 아름다운 서정이 가득가득 넘쳐나고 있습니다.
시인의 개성과 인생을 담아 ‘하늘 땅 그 사이에서’ ‘향기로운 마음 다 내어주는’ 꽃, 그것이 바로 이정님 시인의 시입니다.
시는 삶의 거울이며, 자기 인식, 주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정님 시인은 이 시집에 나타난 철학과 사유로 자기 인생을 경영해 가고 있습니다.
그의 시집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시가 많이 있기에 머리말 몇 마디를 남깁니다.
― 최광호(《문학공간》 발행인), <서문>
- 차 례 -
서문
제1부 난 당신의 무엇이 될까
언덕에 서서
연가
난 당신의 무엇이 될까
노을
그림자
그녀의 현絃
바람 • 2
한밤의 뮤직
뱃노래
하늘 땅 그리고 꽃
홍학
하얀 면사포
눈
너에게
사랑은 가까이서
홍시
패랭이꽃
기다림
넌 모를 거야
제2부 내 거할 곳
내 거할 곳
연
이런 기쁨의
토육吐肉
빛
종말
송가
갈대
겨울 파도
바람이 운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네
간이역
새벽
상실
길
살다 보면
삶과 죽음의 조화
이별 앞에
갈증
종점
제3부 공항에서
박우물가
수성천 모래
공항에서
연민의 정으로
고향 가는 버스라면 내가 밀고 가련만
사부곡思父曲
바라옵나니
슬픈 조망眺望
북한산에서
백령도 유감
안면도 나들이
금강산에 가다
금강산 구룡폭포
누워서 만년
불국사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굽소리
망명 시대
상해 임시정부
하늘과 바람과 별을 위해
제4부 사원
통곡의 벽 앞에서
여름궁전
궁전다리
네바강은 흐르고
붉은 광장에서
레닌의 미이라 앞에서
티무르 제국은 어디에
겨울궁전
연꽃사원
갠지스강
재냐고사원을 보다
네크로폴리스
홍콩
천안문
만리장성
잉카여 잉카여
이과수 폭포에 빠지다
다비식을 보며
간디의 초상
타지마할
촛불
■ 해설
■ 후기
[2005.07.05 초판발행. 76쪽. 정가 6천원(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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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심미학
배수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수필집을 내놓는다. 이번 수필집은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을 쓴 것이다.
어느 장르든 작품을 쓴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수필을 쓰면서 느꼈다.
인간의 체험은 간접체험도 있고 직접체험도 있다. 여행은 가장 좋은 직접체험이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고 계곡을 건너면서 매끄러운 돌에 넘어져서 상처를 입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어떻든 작품의 수준이 좋고 나쁨을 떠나 첫 수필집을 내놓는다는 긍지를 갖는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독자 여러분에게 많은 이해를 구하며 다음 수필집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저자의 말에 대신한다.
― 머리말 <첫 수필집을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생활의 관조(觀照)
만남
소통
스마트폰의 열광
오해
산수국꽃
하회탈
곡선과 직선
다리(橋)
수원역 돼지국밥집
제2부 마음 따라 발길 따라
간월도
부산행
광교산 등산
한택식물원
강원도 길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화양구곡을 다녀와서
소래포구의 삶
제3부 역사의 숨결
명성왕후 생가 관람
청룡사와 바우덕이
보문사를 다녀와서
최참판댁 들녘에서
제암리에서
조선의 여인을 만나다
양산 통도사를 다녀와서
백제의 여인들
삼한에 가다
화엄사
경천대
제4부 추억 속에 살아있는 그리움
겨울 내 고향
고향에 찾아가도
아! 그리운 나의 고향이여!
못잊어
팔봉산에서
오솔길을 걸으며
5월에
[2020.08.20 발행. 1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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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젊음이 아프거든 참지 말고 아파해라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작(詩作)에서 탈고까지 또 한 번 그렇게 산고를 무사히 끝마쳤다. 여섯 번째 시집이다.
뭔가 좀 아쉬운 듯한 느낌이면서도 마냥 행복한 순간이다.
졸시 60편을 묶었다. 맨 앞 선봉에서 60편의 신생아들을 이끌 히어로, 책의 표정을 고르느라 일주일을 고심했다.
『아들아, 젊음이 아프거든 참지 말고 아파해라』
길고 긴 호흡을 거쳐 이번 시집의 얼굴로 내걸 수 있었다. 홀가분한 심정이다.
두근두근 키워낸 애작(愛作)들이다. 먼 길 나서는 녀석들의 건승을 응원하며 독자와의 만남을 기대해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침을 열며
신록(新綠)이여
내 창작방 새벽 풍경
입춘이야기 (2)
삼월(三月)
우수(雨水)
아침을 열며
까치집에서 배운다
윤슬
우리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자
생강나무꽃
제2부 삼월과 사월 사이
천사가 되고픈 너에게
아들아, 젊음이 아프거든 참지 말고 아파해라
남고산성에서
‘우리집나라’ 공주님
삼월과 사월 사이
와~ 첫눈이다
엄동에 핀 꽃들
10월
억새꽃이 활짝 피었네
금오도에서
제3부 그리움
그리움 (11)
그리움 (12)
그리움 (13)
그리움 (14)
그리움 (15)
그리움 (16)
그리움 (17)
그리움 (18)
그리움 (19)
그리움 (20)
제4부 멈출 수 없는 방랑
시업(詩業)
멈출 수 없는 방랑
코르딜니네(cordyline)
코로나19(COVID-19)
나팔꽃 순정
종교도 하나쯤은
엔젤트럼펫
삶이란 늘 비상대기조
팬데믹(Pandemic) 선언
기울어진 운동장
제5부 용두사미(龍頭蛇尾)를 말하다
겨울 연못가에 걸터앉아
아부지
용두사미(龍頭蛇尾)를 고백하다
나무야 나무야
곤지산 초록바위에서
그때가 인생의 봄날이었네
자화상 언어폭력
얼레지꽃 (1)
얼레지꽃 (2)
그믐밤 연정
제6부 억새꽃과 어머니
모성(母性)
어머니는 열공 중
억새꽃과 어머니
울 엄니
헝겊때기 우산
도솔산 장사송(長沙松)
인생길
꽃샘추위
창과 방패
서운함 아직 남았거든
[2020.08.15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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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시간을
이혜복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꿉친구가 동부인해서 찾아왔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어졌다. 우리가 맞은 현실에 대해 말을 나눴고, 부모님, 고향이 품은 애증, 훌쩍 자란 아이들 얘기도 했다. 기억 속 친구와 눈앞의 그는 동일인임에도 낯설었다. 그의 눈엔 나 역시 그럴 것이다. 쓸모없이 자리 잡은 주름과 제빛 잃은 머리칼을 수긍하면서 피차 말 없는 위안을 받았다.
아침이면 석사천을 따라 좀 걷는데 40분 걸린다고 내가 말했다. 친구 내외가 놀라는 눈치다. 골목을 빠져나가는 시간도 있고 물 따라 숲 따라 걷다 보면 그 정도는 걸린다는 나에게 걸음이 너무 늦다고 했다. 단지 편하게 걸었을 뿐인데….
빠르게 지나치며 볼 수 없던 것들을 살피게 된다. 앞만 보며 속도에 얽매이느니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기로 했다. 이것이 요즘을 사는 나의 자세다. 삼 년 전 수필집을 처음 내놓을 때와 부끄러움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거북이 같은 글쓰기가 묵묵히 나와 동무할 것이라 믿으며 용기를 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내 이름은 클로버
그대로가 좋은 걸
여름 후유증
몰운대 닿기까지
어쩌면 그리워질 오늘
불 조절
함께 하는 올림픽
우산 아래서 꾸는 꿈
내 이름은 클로버
국수 한 그릇
제2부 비 오는 날 빨래하는 여자
「보다」에다 ㅁ을 더하니
맨드라미 좋은 이유
비 오는 날 빨래하는 여자
실처럼 바늘처럼
응시
옥수수수염 거뭇해지면
기쁘지 않은 명절
여만리 붕어는 마음도 좋더라
집 나온 길치
제3부 억새의 기억
무작정 나선 남도 나들이
춥지만은 않은 계절
터미널 풍경 2
억새의 기억
겨울 전시회
우리 삶 속 병사들
집에서만 샐 수 있다면
어리숙한 손님
횡재를 스치며
제4부 해맞이처럼
그 섬은 나를 품고
대추 서리의 변명
책 접힌 자리
젊은 올림픽
정유년 계란 대란
‘반려’의 무게
해맞이처럼
버섯 사냥
롱패딩 유감
제5부 엄마와 시간
끊임없이 낯설어지기
엄마와 시간을
사진 생각
내 인생의 삼락
가을 장미
꽃무릇
전화 걸기
첫 손님
신입생
[2020.08.20 발행. 2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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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1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물은 낮은 곳으로
들꽃 인생 삶
천금 같은 금요일
그대 당신 사랑의 편지
명절 아침 행복의 편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1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2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3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4
새파란 가을하늘
아름다운 가을 아침 1
아름다운 가을 아침 2
아침 희망의 편지 1
아침 희망의 편지 2
아름다운 삶의 인연 기도
제2부 사랑의 아침 편지
사랑의 아침 편지 1
사랑의 아침 편지 2
하늘이 준 사랑
어느 늦가을 날 부락산 둘레길
가을 새파란 맑은 하늘이어라
시월 달 마지막 황금 같은 주말 1
시월 마지막 주말 2
가을하늘 파란 새 3
가을하늘 파란 새 4
가을의 기도
연인 같은 시월이여 안녕
11월 첫날
가을 국화꽃 향기
새벽이 밝아 온다
3월 9일 사랑하는 조카 하늘나라 가다
격의 없이 대화할 친구
입춘이 다가온다
제3부 가노라. 풍얼 귀 읽고
우리네 인생길
손자 손녀 중 고등학교 졸업식 날
작은 아침 기도
마음이 있는 곳에 생각이
밤하늘 별빛
가노라. 풍얼 귀 읽고
평창 올림픽 축제
대한민국 평창동계
새벽 여명이 밝아 온다
봄이 오는 소리
심신 산골짝 옹달샘
꿈처럼, 생명의 강물처럼
우정이 꽃필 때 좋은 친구
시냇가에 심은 푸른 나무
별이 되어 빛날 때
봄 하늘 파랑새 1
봄바람 봄 향기 2
하늘나라 공사 중
봄의 향연 나비야 천생 가자
제4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는 친구가 너무 좋아
사랑하는 사람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
일어나 걸어가자
강산도 십 년 후면 변한다
춘 삼월에 눈 내린 풍경
사철 푸르른 소나무
나의 빛 나의 구원
이번 주 성주간 예수부활
성주간 주님 수난과 죽음을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세상도 변해가니 나 자신도 변해야 발전 할 수 있다
아침의 우는 새소리
돌담처럼
할아버지 손자와 온양온천 가다 1
지난겨울 방학 때 손자들과. 온양온천 2
천상 꽃밭에서 살리라
마음을 비우고 살자
인생사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꽃샘추위 서리꽃 눈꽃
제5부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마음의 편지
어머님의 사랑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즐거운 주말 맞으면서 가정의 행복하세요
마음 꽃 항아리
꽃피는 춘 사월
오늘은 수요일 그냥 수수하게 좋은 날 되세요
봄비가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다시 오지 않는 인생
청명한 아침 편지
아침 사랑의 봄꽃편지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2
친구가 있어 행복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1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2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3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4
새벽길 나무 한 짐 지고
제6부 들풀 들꽃 사월시
덥다 디 더운 밤
늘 감사 하는 벗의 친구
울긋불긋 가을 향기
파란 가을 하늘
가을과 낙엽 1
가을 산과 낙엽 2
겨울 산 숲길
우리 집 마누라
내가 가는 길
그림자 없는 저승사자
봄이 오는 소리
들풀 들꽃 춘사월 시 1
들풀 들꽃 춘사월 시 2
들풀 들꽃 사월 시 3
들풀 들꽃 사월 시 4
들풀 들꽃 사월 시 5
[2020.09.01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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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9-05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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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안종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주 많이 달려왔습니다. 겹겹이 쌓인 나이테가 시공을 초월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해가 저물어 가면 또다시 새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푸르른 바닷물이 일렁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면서 조용한 삶의 단편을 적어 놓았던 편린들을 모아 3번째 시집을 펴냅니다.
우리들 인간은 유토피아적 세계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중한 날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하고 축복받은 날입니다. 앞날에 대한 기대심리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시란 삶의 경험을 글로 표현한 것이랍니다. 생활 속에서 얻어진 사실들을 난해하지 않은 시어들로 순박하게 그려보았습니다.
안성의 시골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자라면서 접하였던 삶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의 선조들이 연이어 온 삶의 방식과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관습을 순수한 표현으로 시 작품화하였고, 십오 년 전 삶의 터전을 서울에서 이곳 제주도로 옮기고 나니,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제주지역의 독특한 향토문화에서 시적 영감을 얻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시어와 미숙한 표현력으로 작은 시집을 펴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탐라의 삶
백록담
유채꽃 II
설문대할망과 오백 장군
탐라 여인의 한
돌담
잠녀
구덕에서 산담까지
용천수
곶자왈
엄쟁이 바당
동백꽃
영실기암
제2부 전통의 삶
정월대보름
널뛰기
제기차기
한가위
쥐불놀이
밥상
사물놀이
닭서리
떡국
문창호지
보릿고개
혼·분식
동지팥죽 Ⅱ
골목길 Ⅱ
문풍지 소리
촛불
호롱불
횃불
제3부 자연의 삶
봄이 오는 소리 II
봄이 오나 봐
바람
흰 수선화
봄날은 간다
단비
마른번개
가을 달빛
죽은 자의 습관
소리
풍경소리
산이 좋아
흑산도 홍어
궂은 비
낙엽
함박눈
제4부 인연의 삶
인연
만남
고백
사랑 먹고 자랄 거야
마음을 열면
삶의 길
운명
어머니 밥상
사랑해야지
웃음꽃
행복
이별의 계절
가을에 떠난 그 사람
제5부 아름다운 삶
아름답다
웃음과 행복
아름다움을 느낄 때
꿈
말(言語)
감사하는 마음
홀로 남은 할망구
대통령의 탄핵
길 위에는
삶의 소리
삶의 노을 앞에서
[2020.05.20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5-21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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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껍질과 본질'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48 방송듣기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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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찾기 어려운 주도주 조정과 증시 변동성 확대는 불안하다.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변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미국 선물시장에서 달러인덱스에 대한 순매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가치도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글로벌 증시 주도지수인 나스닥은 올해 4월 이후 처음으로 –3%(전주 대비)나 하락했다. 2015년 이후 나스닥지수 조정 기간은 최장 4주 연속이었지만, 발생 빈도로 보면 2주 연속이 가장 많았다. 2주간의 가격 조정은 2020년 2월 말과 3월 말과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펜데믹 이슈를 제외할 경우 최대 -9% 정도였다. 경험상 추세가 반전되지 않는 나스닥지수의 기간과 가격 조정의 정도는 평균 2주와 최대 -9%다.
오는 15~16일 FOMC회의가 예정돼 있고,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언급한 평균물가목표제(PCE 2%)에 관련된 세부 사항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연준은 2022년 말까지 PCE물가상승률을 1.7%로 예상하고 있어 현재의 제로금리 정책은 2023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장기 제로금리 정책에 대한 기조가 확인될 경우 나스닥 중심의 성장주 반등의 트리거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모든 성장주의 시간가치가 높아질 수는 없다. 지금의 성장주 중에서는 비대면(언텍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는 높아질 것이다. 8월 미국 실업률은 8.4%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한자리대로 진입했고, 중국 수입증가율과 PPI 전망치(이달 7일과 9일 발표)도 YoY 기준 +0.2%(전월 -1.4%)와 -1.9%(전월 -2.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물경기 개선은 결국 시간이 갈수록 비대면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성장주에게는 불리한 환경이다.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2020년 3월 말 이후 35%나 증가하면서 새로운 고점을 형성했지만, 넷플릭스를 제외한 미국 엔터ㆍ미디어 업종 시가총액은 연초 고점 대비 96% 수준에 불과하다. 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성장성으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경쟁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슬라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동안 312%나 증가했고, 친환경 관련주 기업들의 시가총액도 동반해서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수혜로 해석하기 보다는 새로운 산업 형성과 수요 증가로 해석할 수 있다.
S&P500 성장주 ETF로의 자금 유입의 정도는 축소되고 있지만, Invesco Clean Energy ETF로는 자금 유입의 정도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주 차별화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시그널이다.
국내도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KRX BBIG K-뉴딜지수를 발표했다. 앞서 언급한 Invesco Clean Energy ETF와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수는 2차전지 K-뉴딜지수다.
한편, 오는 10월 중에는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정책 지원과 수요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관련 기업을 성장주 내에서 차별화된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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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4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87만3554명에 이른다. 사람들은 코로나19 전염률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지만, 안타깝게도 이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인권침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정부 지침을 믿지 않은 채 `코로나19 파티`를 열었다가 후회를 하는 유언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한 사람도 있다. 수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최근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인권침해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달(8월) 19일 SKT, KT, LGU+ 통신3사는 광화문 집회 주변 기지국에 접속한 사람 중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의 통신정보를 경찰ㆍ방역당국에 제출했다. 광화문 집회가 열린 시간대에 해당 장소에서 기지국과 휴대폰이 주고받은 신호가 있는 경우 전화번호와 통신사에 가입된 정보가 파악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같은 달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노총 집회는 방관하고, 부동산 정책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모임을 탄압하려는 인권침해를 용납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의견을 게재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호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향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핸드폰 번호 입수 경위에 강제적인 방법이 있었냐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6조의2 제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질병관리본부장은 감염병 예방과 감염 전파의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감염병 의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해당 상황을 인권침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물론 평상시와 같은 상황에서 이 같은 행위를 한다면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지만, 4일 낮 12시 기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총 473명으로 나타났고, 현재까지 추가 전파 발생장소는 11개소, 이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119명으로 큰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아직 해당 집회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감추고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통해 확보한 광화문 집회 관련 명단은 약 4만3000명이며, 이 가운데 검사를 받은 인원은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상황에서 인터넷에 `자유우파 집결` `핸드폰 off` 등 다시 광화문 집회처럼 다수의 인원이 모일 것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떠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에 다음 달(10월) 3일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보수단체의 집회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은 누구든 살고 싶어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탈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한다. 이 삶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곧 사람이 지니는 권리라고 볼 수 있으니, 이 권리를 `역병을 퍼트릴 수도 있는 행위`로 위협하는 것 또한 인권침해로 여길 수 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신중해야 하는 때다. 나의, 타인의 `살고자하는`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선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4 · 뉴스공유일 : 2020-09-0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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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시흥은계지구에 필지를 제공한다.
4일 LH는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39~975만 원이다. 이곳에는 건폐율 70%, 용적률 300%를 적용한 최대 5층 규모의 건물이 건축될 수 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용지 주변에 가로녹지를 조성하고 보도구간을 연결하는 통행로 등 특화거리의 완공이 내년으로 예정돼 인근 상권형성도 기대되고 있다.
입찰 및 개찰은 이달 24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향후 계약 체결은 다음 달(10월) 5~8일로 예정됐다. 이 밖에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에 대해 2년 유이자 할부로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3월 1일 준공이 완료된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환경으로 시흥은계지구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 등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편리한 대도심 접근성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4 · 뉴스공유일 : 2020-09-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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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샘 해밍턴이 실시간 스트리밍을 병행하며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팬들에게 선택하라고 알렸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샘 해밍턴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녹화 방송으로 진행돼 방송에서도 보지 못했던 가장 최근의 모습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12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 선언 후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5년 만에 두 자릿수 진입에 성공해 다이어트에 순항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샘 해밍턴이 이번에는 다이어트 후 화보 촬영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인생 최저 체중을 달성한 모습을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인 것.
라이브 방송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방송에서도 많이 빠져 보이던데 얼마나 더 빠진 건지 완전 기대돼요", "이달 7일 오후 5시 시간 비워 놓고 대기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샘 해밍턴의 라이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사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7 · 뉴스공유일 : 2020-09-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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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됐다.
이달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기존에 6일까지였던 수도권 기준 기존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3일까지로 늘림과 동시에 전국에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2단계는 2주 더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400명을 넘는 등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당국은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물론 확산세가 점차 진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낮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정부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로 보고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현 단계를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 역시 "신규 환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고 의료체계의 치료 여력을 확보한 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세가 이뤄지는 시점에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안타까운 것은 거리두기 2.5단계가 재차 연장되면서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 제한 또는 운영 중단 조치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경우, 매출 감소가 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만큼 앞으로 이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한정해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재난지원금` 당시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잘한 결정이라고 본다. 일부 유력 정치인들은 이번에도 전 국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지만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왜 멀쩡히 월급 받고 사실상 생활하는 데 재정적인 타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지원금을 줘야 하나. 차라리 이들을 위한 지원금을 비축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비축한 양을 재차 지급하는 것이 더 맞다는 게 본 기자는 생각이다. 2차 재난지원금은 영업 중단과 고객 감소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에게 집중돼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4 · 뉴스공유일 : 2020-09-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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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보름 가까이 이어진 의료진 집단 휴진 사태 끝에 정부ㆍ여당과 의료계가 합의문을 도출했지만, 정작 의료계 내부에서는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간 이견을 보이며 휴진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의협이 공동 합의안을 도출한 4일, 최대집 의협 회장은 "비록 `정책 철회`가 들어가 있진 않지만, `철회 후 원점 재검토`와 `중단 후 원점 재논의`는 사실상 같은 의미로 생각해서 잘 만들어진 합의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대전협 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장은 "저를 포함한 대전협 집행부와 전임의협의회, 의대협 등은 전혀 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단 이같은 상황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사 결정 과정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전협 측은 "최종 합의안을 마련한 후 협상은 최 회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기로 했다"면서도 "그 후 최종 합의안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제시한 협상문에는 `철회`가 들어가 있었다"며 `원점 재논의`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요약하면 대전협 측은 정부ㆍ여당 측에 정책 `철회`라는 단어를 합의문에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그에 반해 의협 측은 `중단 후 원점 재논의`라는 말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으로 협상에 임한 것이다.
두 단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면 이에 대한 논의도 의협과 대전협 간에 있었어야 했지만, 사전에 이런 과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양 측 사이에서도 이견이 지속되는 듯하다. 최 회장은 "더 이상 집단 행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대전협 측은 이에 반발하며 진료 중단을 강행할 것을 예고했다.
결국 의료진 집단 휴진 문제가 일괄 해결되기까지는 더 시간이 걸릴 듯하다. 협상장에 나오려면 의료계 내부의 의사 결정 과정을 제대로 구축하고 소통 창구를 일원화했어야 했다. 작금의 상황을 단순한 `소통 상 착오`라고 하기에는 국민들이 짊어져야 할 부담이 너무도 크다. 더구나 지금 같은 긴급한 의료 위기의 시점에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4 · 뉴스공유일 : 2020-09-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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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황정음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은 출연 중인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을 기다린 후 이혼조정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한 뒤 이듬해 8월 득남했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 6월 서울 이태원의 단독주택을 매입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후 2004년 탈퇴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자이언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황정음과 이혼하게 된 이영돈은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2007년 스카이72 투어, 2012년 챌린지 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사업가로 전향해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4 · 뉴스공유일 : 2020-09-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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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7월 전국 월별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오피스텔시장에 갑작스러운 한파가 불어오고 있다. 정부가 7ㆍ10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8월 12일부터 시행되면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시행 이후 매수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율을 부과 받지 않으려면 오피스텔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 8%, 3주택자 12%의 취득세율을 그대로 적용받게 되고, 비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는 1~3%, 3주택자는 8%, 4주택자는 12%의 과세를 받게 돼 오피스텔 보유 시 중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8월) 청약홈을 통해 분양된 서울 구로구, 광주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 총 5개 오피스텔 단지의 청약이 모두 미달됐다. 같은 달 18일 436실이 일반 물량으로 나온 광주 서구 `센트럴광천더퍼스트` 오피스텔은 9명이 청약 신청을 하는 것에 그쳤고, 31일 구로구 오류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오피스텔 `칸타빌레8차`의 청약 신청자는 360실 중 96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을 비롯해 전국 오피스텔 청약자 수도 대폭 감소했다. 지난달(8월) 전국에서 공급된 신축 오피스텔 총 1896실 가운데 청약 신청자는 205명에 그쳤고, 평균 경쟁률은 ▲6월 14.2 대 1 ▲7월 13.3 대 1에 비해 크게 줄어든 ▲0.1 대 1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거래량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6월 4574건 ▲7월 463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지난달(8월) 2233건으로 급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오피스텔시장이 갑작스럽게 타격을 받게 된 이유로 「지방세법」 개정안의 시행을 꼽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시키는 「지방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한 취득세 중과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오피스텔에 세입자를 들이고 전입신고를 할 경우 주택용으로 취급되지만, 오피스텔 세입자가 사업자등록을 하고 상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상업용으로 임대했다는 증거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면 국세청에서 이를 주거용으로 취급하고 주택 수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세입자가 매월 부가세를 받아서 국세청에게 납부하는 과정 등을 거쳐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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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일 연장돼 오는 20일까지 시행한다.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는 1주일 연장해 오는 13일까지 시행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망 통제력을 회복하고 의료체계의 치료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환자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는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국에는 기존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금지, 클럽 등 고위험시설 12종과 학교 밀집도 완화 등과 같은 기존 조치는 2주간 더 유지된다"고 알렸다. 또한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실시하도록 각 지자체에서 강력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은 일부 방역 조치가 확대 적용된다. 박 1차장은 "수도권에 대해서는 기존 강화된 2단계 조치를 1주간 연장하되, 일부 조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포장ㆍ배달만 허용하는 카페의 범위를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일반음식점 등(오후 9시~오전 5시)과 프랜차이즈 카페(모든 시간대)를 대상으로 포장ㆍ배달만 허용하는 등의 기존의 조치는 오는 13일까지 유지된다. 또한 학원과 유사하게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ㆍ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훈련기관도 집합금지 대상에 추가해 원격수업만 허용한다.
박 1차장은 "이 기간 동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 발생의 감소가 이뤄진다면 이후에는 단계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며 "전국 2단계 연장 조치는 지자체별 판단에 따라 그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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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대신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창동대신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1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한양건설 ▲극동건설 ▲일신건영 ▲우림건설 ▲혜림건설 ▲이수건설 ▲동우개발 ▲그리드종합건설 ▲거성토건 ▲태림건설 ▲위본건설 등 총 11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교부한 입찰지침서 등을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서류 일체를 제출한 업체 ▲공동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도봉구 덕릉로60카길 12(창동) 일대 4983㎡를 대상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공동주택 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8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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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이하 이촌현대)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3일 이촌현대 리모델링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근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이달 1일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입찰에 롯데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된 데 따른 것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10월) 6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이 지명한 업체 ▲입찰보증금 230억 원 중 5억 원을 현설 전일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납부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225억 원(현금 105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1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가한 업체 ▲입찰참여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용산구 이촌로 303(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현대는 1974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최고 15층, 653가구에서 97가구 증가한 7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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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는 7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인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이날 낮 12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35hPa, 강풍반경은 400㎞,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9m다.
현재 `매우 강`급 태풍인 하이선은 오는 5일에는 최대풍속이 `초강력` 태풍에 근접한 초속 53m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초강력` 태풍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54m 이상인 태풍을 뜻한다.
하이선은 오는 7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동쪽 약 20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내륙을 지나쳐 한반도를 가로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일 오전 9시에는 북한 청진 서쪽 약 210㎞ 부근 육상을 지나고, 9일 오전 9시 중국 하얼빈 동쪽 약 160㎞ 부근 육상에서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오는 6일부터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6일 새벽 경상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에 충청도와 강원 남부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어떤 경우든 강도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영향을 받고 이미 태풍의 피해를 본 동쪽 지방은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더욱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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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3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이달 3일 마포로3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견적서 제출은 누리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입찰서와 부속서류 일체는 밀봉 후 사업시행자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가하려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등록업체 ▲상기의 자격과 기타 사업시행자가 제기한 입찰참여조건 등을 충족하는 업체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 187-16(아현동) 일대 4602.88㎡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546% 이하를 적용한 23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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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8명 증가한 누적 2만842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에 이어 이날 신규 확진자도 200명에 근접한 수치라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지난 3일 신규 확진자는 195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9명이고, 해외유입은 9명이다. 지역발생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시 68명, 경기 55명, 인천광역시 5명으로 수도권에서 1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외에 충남 20명, 광주광역시 10명, 대구광역시 7명, 충북ㆍ경북 각 4명, 부산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강원ㆍ경남 각 3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9명 가운데 4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위ㆍ중증환자는 3명 늘어 15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331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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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ㆍ여당과 의료계가 4일 의료 정책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논의를 중단 후 원점 재논의하기로 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집단 휴진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민주당사에서 5개항으로 이뤄진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중단하며,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한다"며 "논의 중에는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고 합의했다.
이와 함께 「전공의특별법」 등을 재ㆍ개정해 전공의 수련 환경과 전임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민주당과 의협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히 상호 공조하며, 의료인 보호와 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미리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정책을 추진했다면 커다란 사회적 혼란을 피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큰 아쉬움이 있다"며 "의협이 1차, 2차 총파업 등 강한 반대와 항의의 뜻을 표하고 난 이후 활발하게 정부 국회와 논의 진행돼서 이런 합의문을 도출하게 됐는데, 상당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정책 철회`가 들어가 있진 않지만 `철회 후 원점 재검토`와 `중단 후 원점 재논의`는 사실상 같은 의미로 생각해서 잘 만들어진 합의안이라 생각한다"며 "이것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대한전공의협회 등이 협약 내용에 반발하며 집단 휴진을 강행할 뜻을 밝힌 것에 대해선 "집행부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우리가 투쟁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의협 회장으로서 진료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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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성북구 새석관시장정비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4일 새석관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제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8월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지만 미참석으로 인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 결과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다"라며 "앞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다시 개최할지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내부 결정이 안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석관초등학교, 장위초등학교, 월곡초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석관동캠퍼스 등이 있다. 이 밖에 편의시설로는 청량인근공원, 화랑어린이공원, 장위전통시장이 가깝게 있으며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홈플러스 월곡점과 하나로마트 서울축협월곡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화랑로 202(석관동) 일대 269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91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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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건설업계와 정부의 규제ㆍ단속으로 잠잠해졌던 부실공사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아파트 주민ㆍ입주 예정자들은 누수ㆍ균열ㆍ마감 등 공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관련 회의 및 비상대책위원회 결성에 나섰다. 관할관청에 민원도 늘고 있는 형국이다.
이달 4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각 아파트 입주자단체 관련 카페ㆍ유튜브에선 대형 건설사들의 하자ㆍ부실시공에 대한 제보가 늘어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거론되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굴지의 브랜드들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한 경기 김포시 고촌 향산리의 약 3000가구 규모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8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누수 ▲천장 쓰레기 불법 방치 ▲외부 난관 크랙 발생 ▲유상옵션 중문 불량 등 지적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들은 강력하게 건설사에 항의하고 나섰지만 `처리하겠다`라는 대답만 돌아왔다고 토로했다.
이곳의 한 입주민은 "우리 모두 내 집 마련이라는 부푼 꿈을 품고 입주했지만, 이런 부실공사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 "합선ㆍ화재 위험 등 생명의 위협을 겪은 세대도 있는 것으로 안다.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만큼 부실ㆍ날림 시공에 대해 건설사가 신속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입장은 길어진 장마와 8ㆍ9호 태풍 등으로 누수가 발생하면서 민원이 접수됐으며 보강작업을 진행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소식통 등은 전했다. 특히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민원접수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주민들이 `심각하다`고 입을 모으는 가장 큰 하자는 `천장 쓰레기 투기`였다. 입주민들은 거실 천장 시스템에어컨 인근에 실내등을 설치하기 위한 시공 중 천장 위에 방치된 건설ㆍ폐기물 쓰레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가정 천장에 대형 쓰레기봉투가 다수 방치됐고 가구 내 설치한 가전제품 설명서가 발견됐다. 또 다른 입주자의 집 천장에선 석고판이 나왔다.
아울러 해당 단지의 일부 입주자 등은 ▲건물 외벽 갈라짐 현상으로 인한 추락사고 위험 ▲장마ㆍ태풍 이후 단지 내 누수 현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지하주차장과 기계실에 빗물 등이 유입해 곰팡이가 생기고 세대 내 실외기실과 방에도 빗물이 유입됐다고 주장한다. ▲현관 중문 닫힘 불량ㆍ들뜸 현상(유상옵션)을 발견한 세대도 있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모인 입주민들은 다양한 하자에 대해 환불 및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항의가 이어지자 이에 대해 시공자인 현대건설 측은 하자가 아니라고 대응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관할관청 민원 제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ㆍ소송 같은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물산이 시공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역시 하자 시공에 대해 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해당 주민들은 하자 관련 영상을 공유하는 등 삼성물산이 모든 하자에 대해 조속하고 확실한 보수를 수행하라며 시공자의 의무를 요구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금까지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인지도ㆍ시공능력을 이용해 홍보하고 신규 수주에 집중해왔다"면서 "그런데 정작 입주민들이 내부 시공상태를 보면 겪는 실망감과 고통이 매우 큰 경우가 늘고 있다. 2000년대 건설한 아파트보다 못하다는 비판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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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동주택단지에서 동별 대표자로 직무를 수행한 사람이 같은 공동주택단지의 다른 선거구로 이사한 후 동별 대표자로 선출된 경우, 동별 대표자를 중임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3조제2항 전단에 따르면 공동주택단지의 동별 대표자는 한 번만 중임할 수 있는바, 공동주택단지에서 동별 대표자로 선출되어 직무를 수행한 사람이 같은 공동주택단지의 다른 선거구로 이사한 후 동별 대표자로 선출된 경우 동별 대표자를 중임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동별 대표자는 한 번만 중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동별 대표자의 중임 여부의 판단과 관련해 해당 동별 대표자가 선출된 선거구를 기준으로 하는지 아니면 다른 선거구까지 포함한 공동주택단지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관련 규정을 종합해보면 선출된 동별 대표자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는 구성원이 되고, 그 구성원으로서 공동주택의 입주자와 사용자를 대표해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주요사항인 관리규약의 개정,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계획 및 예산의 승인, 관리비 등의 결산 승인,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보수 교체 및 개량 등 공동주택단지 전체와 관련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한편 동별 대표자는 관리규약으로 정한 선거구마다 선출되므로 일면 선거구의 대표자로서 해당 선거구 입주자와 사용자의 이익과 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선거구별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도록 하는 선출방식에 기인한 것이고, 동별 대표자에게 해당 선거구별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나 수행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법제처는 "그렇다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상 인정되는 공동주택단지 전체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동별 대표자의 지위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함으로써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동별 대표자의 역할을 고려할 때, 공동주택단지 전체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또한 "동별 대표자의 중임 횟수를 한 번으로 제한한 것은 동별 대표자의 임기 장기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업무수행의 경직이나 충실의무 해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각종 비리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다수의 입주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적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려는 취지"라면서 "중임 횟수 제한을 동별 대표자가 선출된 선거구를 기준으로 같은 선거구에서 다시 선출될 때만 적용된다고 본다면 선거구를 2개 동 이상으로 묶거나 층별로 구획하는 등의 방법으로 변경하거나 다른 선거구로 이사하는 등의 경우에는 동별 대표자는 계속 재임이 가능하게 돼 장기적인 직무수행을 제한하고자 하는 해당 규정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공동주택단지에서 동별 대표자로 선출돼 직무를 수행한 사람이 같은 공동주택단지의 다른 선거구로 이사한 후 동별 대표자로 선출된 경우는 중임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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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제2구역8지구(이하 신문로2-8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8일 종로구는 신문로2-8지구 시행자 덕수구PFV가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외 62필지 일대 6986.1㎡를 대상으로 건폐율 51.34%, 용적률 588.44%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18층 공동주택 58가구 및 오피스텔 170실을 짓는다.
이곳은 도심에서 보기 드문 주거시설이고 주변 조망이 뛰어나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남쪽으로 시야를 가로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지상 4층 이상이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1983년 9월 30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1993년 6월 사업시행인가, 1995년 3월 27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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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롯데하이마트 연향점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배치, 발열 체크는 물론 상담 동선 2m 거리 지키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재신축 공사를 마치고 오늘(4일) 문을 열었다.
지상 3층 규모의 롯데하이마트 연향점은 프리미엄 가전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전남 순천ㆍ광양ㆍ여수지역 하이마트 중 가장 큰 규모이다.
1층에서는 휴대폰, 태블릿, pc, 게임기, 악세서리와 함께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으며, 2층은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밥솥, 정수기 등의 주방생활가전과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의 계절가전, 3층은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대형가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별도의 카페존과 휴게공간이 마련돼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8개월 가까이 공사를 진행했던 만큼 이전의 리뉴얼 오픈 행사보다 더욱 큰 규모의 헤택과 오픈 특가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해당 사에서 준비한 금액대별 최대 100만 LPoint, 캐시백의 금융혜택과 함께 사은품이 준비돼 있으며, 삼성, LG, 위니아, 쿠쿠, 쿠첸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 구매 시 별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구매한 고객에 한해 127cm TV, 빔프로젝터,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등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와 인형 뽑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연향점의 경우 오랜 리뉴얼 공사로 새 단장을 기다려주신 고객을 위해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사나 혼수처럼 다품목으로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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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대선제분 공장 일대가 옛 형태를 유지하는 보존형 개발 방식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영등포 대선제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ㆍ2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영등포ㆍ여의도 도심 위상에 부합하는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2016년에 처음으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4년에 걸쳐 전문가, 지역주민, 민간기업 등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경인로변 상업지역은 도심기능을 유도하고 서남권의 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일반정비형으로 계획됐으며, 시는 이 일대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근대산업유산을 유지ㆍ보존하기 위해 보전정비형 정비수법도 도입했다.
보전정비형으로 지정된 대선제분 영등포공장은 1936년에 건설된 밀가루 공장으로 현재 `민간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도계위 심의를 통해 총 23동 중 17개 동을 보전형 건축물로 결정하고, 건폐율을 완화하는 등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보전정비형 정비계획이 최초로 마련됐다.
한편, 현재 23개동 중 총 13개동에 대해 1단계 사업(구조보강 및 대수선 공사)이 작년 12월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5월 준공 후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아르고스매니지먼트는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문화상업복합거점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2단계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제안된 1-1지구의 정비계획(안)도 이날 함께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32가구 및 오피스텔 66가구 등이 건립된다. 19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도 도입되며, 1~2층에는 공공기여를 통해 약 600㎡의 문화시설이 설치돼 문래창작촌 및 대선제분의 재생과 연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함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상업지역을 고밀개발하고 영등포 특색에 맞는 복합산업문화 거점을 조성해 도심 활성화와 서남권 성장을 위한 도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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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도시환경정비)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도달했다.
지난 8월 28일 용산구는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호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의해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하 8층 평면 변경 ▲지상 2층~지상 8층 판매 및 업무시설 면적 증가 ▲지상 17층 공동주택 부대시설 면적 감소 ▲공동주택 단위가구 내 실내 레이아웃 변경 등이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산구 서빙고로 5(한강로2가) 일대 6106.4㎡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41.31%, 용적률 895.64%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0가구, 오피스텔 77실, 판매시설을 비롯한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의 시공자는 호반건설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44가구 ▲105㎡ 44가구 ▲122㎡ 22가구 등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에 유리하다"며 "용산역 일대 고층 주상복합들이 몰리면서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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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재생사업 시 정책이주지를 우선 지정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조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 등을 도시재생선도지역이나 일정한 요건에 따라 혁신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정책이주지의 경우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 밀집한 지역임에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이 어려운 실정에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짚었다.
이에 조 의원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책이주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시재생선도지역 또는 혁신지구로 지정함으로써 신속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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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불안수요를 줄여야 한다며 해법으로 기본주택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3기 신도시에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35%) 외에 경기도가 공급하는 주택물량의 50%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부동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적한대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없다면 공포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투자 수단이 될 리도 없어 본래 가치로 되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아주 작은 투기 가능성만 있어도 부동산 투자 압력이 너무 높아서 그곳을 통해 투기가 이뤄지고, 실제로 성공하는 일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주택시장에서도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재화의 가격이 결정되는 시장경제 논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라며 평당 2억 원이라도 사겠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도 그 자체를 규제하면 오히려 다른 부작용이 생긴다"면서 "주거용 소유는 철저하게 보호해 주고 비주거용인 경우는 1가구 1주택이라도 규제해야 정부 정책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규제의 핵심을 수요와 공급시장을 정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조세시스템과 기본주택을 대책으로 제안했다.
이 지사는 "투기요인을 없애기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전적으로 환수하는 조세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택을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살(주거)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즉, 불안수요를 줄여주자는 것인데 그게 바로 경기도 기본주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께서도 평생 살 수 있는 중산층용 임대주택을 장기공급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으니 정부 정책도 그에 맞춰서 3기 신도시 주택물량부터는 평생주택 형식으로 해야한다"며 "경기도는 도시주택공사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주택공급 물량의 50%를 장기공공임대 또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등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근 변호사,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임재만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관계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을 설명했다.
김남근 변호사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는 경기도의 기본주택은 보편복지철학에 입각한 서구 유럽의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기존 임대주택이 가졌던 낙인효과가 생기지 않으려면 3기 신도시 역세권에 상당히 많은 물량을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기업 소장은 "임대료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건설을 하게되면 건축비를 최소 15% 이상 낮출 수 있다. 건설원가가 낮아지면 임대료를 더 낮출 수 있다고 본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7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본주택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하남교산, 과천, 안산장상 등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용인플랫폼 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용지 내 역세권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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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구로구 궁동 한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궁동 한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윤창ㆍ이하 조합)은 지난달(8월) 31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한양건설 ▲주성종합건설 ▲신태양건설 등 총 3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해야 하며,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시한 전까지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시한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9길 108(궁동) 일대 3021㎡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개동 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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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재개발사업의 장애요인을 해소해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천 의원은 재개발사업에 대해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도심 내 낙후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도시 내 유휴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직주근접성이 높은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간 갈등 및 사업성 부족으로 상당수의 재개발사업이 조합 설립도 하지 못하고 정체되고 있으며, 조합을 설립하더라도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착공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천 의원은 "재개발사업의 장애요인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도시정비사업 유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에는 ▲ 공공재개발사업 및 주택공급활성화지구 도입 ▲주택공급활성화지구 예정구역의 지정 및 효과 ▲주택공급활성화지구제도의 도입 ▲주택공급활성화지구에서의 용적률 및 기부채납 완화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공공시행자의 조합원 지위 양도 ▲공공재개발사업의 투기방지대책 등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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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2-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달 2일 부산진구는 전포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성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ㆍ공고했다.
관련 서류 공람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부산진구청 건축과 또는 전포2-1구역 조합 사무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진남로376번길 36(전포동) 일원 10만392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2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과 2호선 전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성초등학교, 성북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부산동중학교, 동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 밖에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전포 카페거리, 국민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전포2-1구역은 2006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0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관리처분인가, 2017년 11월 착공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해당 구역의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이며 `서면아이파크`로 재탄생한다. 준공 예정시기는 오는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3 · 뉴스공유일 : 2020-09-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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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LG복지재단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서 인명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김국환(29) 소방장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제방 붕괴로 마을이 물에 잠기자 낚시보트를 띄워 주민 약 40명을 구한 최봉석(43), 손성모(37) 씨를 비롯해, 폭우현장과 하천 및 바다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5명에게도 각각 LG 의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순천소방서 소속 고 김국환 소방장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피서객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피아골 계곡은 구례군 일대에 일주일 이상 이어진 폭우로 거센 물살이 일고 있었지만, 김 소방장은 안전장구를 착용한 뒤 구조를 위해 망설임 없이 계곡으로 뛰어들었다.
김 소방장은 필사적인 구조 작업 중 몸에 묶은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급류에 휩쓸렸고, 18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순직했다.
고인은 2017년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된 뒤 3년간 1480회 사고현장에 출동해 540명을 구조한 탁월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울러 최봉석 씨와 손성모 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폭우로 전남 구례군 서시천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이 물에 잠기자 낚시보트를 이용해 구조에 나섰다. 전류가 흐르는 물건이 떠내려 오면서 감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2m가 넘는 물이 차오른 마을을 돌아다니며 고립된 아이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약 40명의 주민을 구했다.
6시간이 넘는 구조 활동으로 손씨의 낚시 보트는 파손됐고 자신들의 집과 공장도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지만, 이들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육군 102기갑여단 박승현(24) 하사는 지난 8월 13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인명을 구조했다. 당시 휴가 중이던 박 하사는 피서객 두 명이 `살려 달라`는 외침과 함께 급류에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박 하사는 맨몸으로 수심 약 3m 물속으로 뛰어들어 이들을 구조한 뒤,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문명근(51) 씨는 지난 8월 19일 울산광역시 북구 동천강에서 익사 위기의 초등학생을 구조했다. 문씨는 인근을 지나던 중 물놀이하던 어린이 두 명이 수심 깊은 곳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을 목격하자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강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균삼(47) 선장은 지난 8월 20일 새벽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했다. 당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김 선장은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고, 대형 탐조등을 켠 후 맨 몸으로 어두운 바다에 뛰어들어 바다에 잠긴 차량 안의 운전자를 구해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자 급류와 사투를 벌이다 순직한 고 김국환 소방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이웃을 구하기 위해 폭우현장과 하천, 바다로 뛰어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자는 뜻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했다.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수상 범위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봉사를 한 시민들까지 확대했다. 이번 수상자 6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31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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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시장이나 구청장 등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건물이 「건축법」 등 다른 법령 위반 여부를 심사해 해당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신고의 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3항에서는 같은 조 제2항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설치ㆍ운영 신고를 받은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같은 법에 적합하면 신고를 수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해당 시설 또는 건물이 「건축법」,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령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심사해 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사회복지시설을 실치ㆍ운영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면서 "사회복지시설설치ㆍ운영신고서에 법인의 정관, 시설운영에 필요한 재산목록,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시설의 평면도 및 건물의 배치도를 첨부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사회복지사업법」에서는 사회복지사업을 할 목적으로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은 공공성을 가지며 사회복지사업은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정하고 있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며 "공익적 필요에 의해 사회복지시설 설치ㆍ운영자의 결격사유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자에 대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및 국유ㆍ공유 재산 우선매각 또는 임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 평가 및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자에 대한 일반적인 지도ㆍ감독 등에 대해 규정해 사회복지사업의 공정ㆍ투명ㆍ적정을 도모하고 있는바, 이러한 규정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은 공공성과 공익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설이다"라고 짚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신고 사항이 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요건에 적합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고를 수리해야 하고 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이유를 들어 수리를 거부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하지만 다른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요건을 위반한 신고의 경우 그 위반 행위를 사후적으로 규율하는 것이 무용하거나 신고 단계에서 심사함으로써 행정력 낭비 및 신청인의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등 중대한 공익상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법령에서 정한 요건이나 기준도 심사해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다"고 봤다.
따라서 법제처는 "사회복지시설 설치ㆍ운영신고 시 제출하도록 한 시설의 평면도 및 건물의 배치도 등 서류에 대해서도 제출 여부 및 기재 내용의 흠결 여부 등 형식적인 심사 외에 사회복지시설의 환경ㆍ안전관리 및 시설 이용자의 인권 등 공공성과 공익성 확보를 위해 다른 법령에 위반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 이를 심사해 사회복지시설 설치ㆍ운영 신고의 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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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태양광 모듈 위에서 전기와 소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추가적인 부지 확보 없이 염전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전력 생산이 가능한 신기술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수심 5㎝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이번 개발은 태양광 발전과 염전이 `일사량은 많고 그림자 없이 평지에 바람이 잘 부는 곳`이라는 동일한 설치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한전은 100㎾급 시스템 개발에 앞서 국내 염전의 85%가 밀집해 있는 전남 지역 중에서도 조건이 우수한 무안군에서 2018년 3월부터 `6㎾급 염전 태양광 발전 기본모델(프로토타입)` 운영을 통해 실증을 거쳤다.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 대비 발전량이 5% 개선됐다. 특히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의 증발시간이 단축되면서 소금생산량도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상부가 상시 염수에 접촉해 있음에도 전기 안전과 태양광 모듈 성능 저하 등의 운영 결함은 현재까지 관찰되지 않았다. 해당 기술은 국내 염전 증발지 40㎢에 해당 기술 적용 시 최대 4GW 규모의 발전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국내와 유사한 천일염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로 기술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염전 태양광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국내 태양광 발전의 확대는 물론 열악한 염전 산업계를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전남, 한전 간 지역 상생협력 그린뉴딜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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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양평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재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앞서 지난 8월 4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3개 업체가 참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시행으로 인해 시공자선정총회(이하 총회)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은 3개 업체가 들어왔다. ▲동오건설 ▲동양건설 ▲한양건설 3개 업체를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총회 일정은 불확실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보다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로30나길 9(양평동6가) 일원 31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49%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9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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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3주째 상승을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2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지만 오름폭은 감소했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지난 8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1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7ㆍ10 부동산 대책 영향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감 등으로 고가와 주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9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01%)는 압구정동 등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으나 서초ㆍ송파구는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유지했다. 강동구도 매수세가 주춤해지며 보합으로 전환했다. 양천ㆍ영등포구(0.02%)는 일부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02%)는 방화ㆍ등촌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에서 은평구(0.03%)는 불광ㆍ응암동 신축 단지 위주로, 용산구(0.02%)는 리모델링사업 호재가 있는 이촌동 위주로, 중랑구(0.02%)는 상봉ㆍ신내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이문ㆍ전농동 위주로, 노원구(0.02%)는 중계동 등 6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3%)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0.11%)는 전주(0.12%)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용인시 기흥구(0.37%)는 마북ㆍ동백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수지구(0.29%)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풍덕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보합세가 지속됐고, 안산시(-0.02%)는 매물 가격대 낮아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12%)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세종(0.51%), 대전(0.32%), 대구(0.2%), 부산(0.16%), 울산(0.14%), 충남(0.13%), 강원(0.1%), 경북(0.09%) 등은 상승했고, 충북(-0.01%)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오르며 6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11%) 대비 축소됐다. 강동구(0.17%)는 강일ㆍ명일ㆍ고덕동 위주로, 서초구(0.13%)는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및 신원ㆍ우면동 위주로, 송파구(0.13%)는 방이ㆍ문정동 위주로, 강남구(0.13%)는 대치ㆍ도곡ㆍ개포동 위주로, 마포구(0.15%)는 아현ㆍ신공덕동 신축 단지 및 도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3%)은 전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21%)는 전주(0.22%)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수원시 권선구(0.61%)는 호매실지구 신축 단지 위주로, 영통구(0.32%)는 영통동 구축 단지 위주로, 하남시(0.34%)는 미사ㆍ위례신도시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파주시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보합 전환했다.
지방(0.14%)은 전주(0.16%)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세종(1.06%), 울산(0.42%), 대전(0.28%), 충남(0.15%), 강원ㆍ충북(0.14%), 대구(0.1%), 경북(0.08%)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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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가 지난 8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의 편익,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2006년 개통 이래 무사고 운행을 이어오며 대전시민 150만 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돕고 구단 브랜딩을 활용한 테마역 조성 등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각종 인프라를 적극 활용,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구단을 홍보하며 도시철도 이용객 대상 경기티켓 할인, 경기관람자 도시철도 무료이용 등 시민복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수송증대와 고객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해 대전시민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늘려 대중교통과 대전 시민의 복지를 활성화시키는데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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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BMW가 지난 8월 수입차 판매 실적에서 2018년 이후 이어지던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를 깨고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BMW는 7252대를 판매해 6030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쳤다. BMW가 월간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12월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BMW의 이달 판매대수는 지난 7월보다 90% 급증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같은 기간 15.6% 증가하는데 그쳤다.
3위인 아우디는 14% 감소한 2022대, 4위인 미니는 76% 급증한 1107대로 집계됐다. 폭스바겐과 렉서스는 21.2%와 6.1% 감소한 881대와 703대였다. 이어 포르쉐(554대), 쉐보레(464대), 포드(437대), 토요타(433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ㆍ지역별로는 유럽이 1만8937대로 86.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BMWㆍ메르세데스-벤츠ㆍ아우디 등을 보유한 독일 브랜드의 판매대수는 1만6739대로 점유율도 76.5%에 달했다. 미국과 일본은 각 1544대(7.1%)와 1413대(6.5%)였다.
지난 8월 베스트 셀링 모델은 BMW 520(1097대), 메르세데스-벤츠 A 220(781대), BMW 520d(727대)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KAIDA는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보다 10.7% 증가한 2만189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8%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8월 누적 대수는 16만9908대로 15.7% 늘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반적으로 브랜드별 물량 부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대기수요 해소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3 · 뉴스공유일 : 2020-09-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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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님]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3일 노량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형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 조합원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입찰공고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오는 12일에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총회를 개최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1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2개 사가 참석했지만 지난 8월 17일 개최된 입찰마감에는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노량진4구역은 2009년 12월 10일 정비구역 지정, 2010년 6월 28일 추진위구성승인, 2015년 4월 2일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30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18길 27(노량진동) 일대 4만51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8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3 · 뉴스공유일 : 2020-09-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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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려 자신과 아내 로렌, 그리고 두 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 아내, 두 딸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격리 수칙을 지켜왔고 일도 그만뒀으나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끔찍한 부상을 겪고 극복한 적이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과거와 상황이 완전히 달랐다"며 "내 가족을 보호해야 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뿐이었으면 나았겠지만 온 가족이 감염돼 더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가족들 모두 건강을 회복 중이라면서 "더 이상의 전염은 없었다. 두 딸은 인후통이 며칠 간 있었지만 이후로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도 당부의 뜻을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면역력을 높여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마스크를 써라"라며 "가족을 지켜라. 당신의 집이나 모임에 사람이 있는 것에 대해 엄격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그리고 네 동료를 보살펴라"고 당부했다.
드웨인 존슨은 미국 프로레슬링(WWE)에서 `더 락`이란 닉네임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주만지`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할리우드 스타로 떠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3 · 뉴스공유일 : 2020-09-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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