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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방부(장관 안규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민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등학교(자공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협약 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한민고는 2014년에 개교한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학교로, 군인들의 잦은 근무지 변경에도 군인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아 왔다. 다만 국고가 설립 재원으로 활용됐음에도 사립학교로 설립되었다는 지적과 함께, 회계와 인사 등에서 제기된 문제로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 국방부, 경기도교육청 세 기관은 한민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 상황임에 적극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 이후 한민고는 자공고 전환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세 기관은 한민고의 공립학교 전환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한민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생각한다”면서 “한민고등학교는 2014년에 개교한 이후 군인인 부모님의 잦은 근무지 이동에도 그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다만, 설립 당시 국고를 재원으로 활용했음에도 사립학교로 설립되었다는 점과 함께 회계, 인사 등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로 인해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 기관은 한민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하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된 한민고는 군인 자녀를 위한 학교로서 지금처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면서도 투명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한 “세 기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와 적극 소통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공립학교로의 전환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분들의 안정적인 근무가 충실히 보장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이고 “한민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공공성과 책무성을 갖춘 공립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교육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민고가 자공고로 전환되면 학교 형태의 적법성 문제가 해소되고,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교하는 영천고등학교 등 다른 군인 자녀 자율형공립고와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정책 간 상승 효과(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민고의 자공고 전환을 통해 학교 운영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경쟁력은 물론 대외적 위상 및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교육부, 국방부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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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에는 대전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설 교육감은 먼저 “전진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한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면서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일상이 빛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대전교육은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집중하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했다”고 평가하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개원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 모델을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과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고도화로 미래형 학습 여건을 한층 강화했다”며 “또한, IB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 AI·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협약형 특성화고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설 교육감은 “그 결과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4년 연속 대상, 전국교육자료전 3년 연속 국무총리상,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고등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6년 연속 최우수,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와 같은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 주신 교육가족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실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대전교육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이를 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새롭게 전개할 ‘동행 성장 4인성’의 대전형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체험중심의 독서·인문, 예술·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하고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고도화하고 AI체험센터 구축 등 AI·디지털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한 실천적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하고 대전교육발전특구 3년차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둘째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질문 중심 수업역량을 강화해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수업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하고 “대전형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본격 운영과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면서 “초등 ‘1수업 2교사제’운영과 두드림학교 확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본격화로 교육 취약 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설립 등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늘봄지원실장 추가 배치와 돌봄교실 안전 체계 강화로 초등방과후·돌봄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불어, 무상급식비와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 단가 인상을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확립하겠다”면서 “초등 저학년 관계회복 숙려제 등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회복적 생활지도를 실천하고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정서교육을 확대해 신체와 정서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교육활동보호 실천 주간을 신설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심리·정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울러,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학교 안전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 등으로 학생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중등 순회교사 매칭 지원, 학교 공통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모니터링 등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대전교육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설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고 “2026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은 교육가족,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전교육이 한국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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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원초등학교 내 새롭게 문을 연 서부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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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대구광역시교육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고자 한다”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강 회장은 먼저 “첫째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에 힘쓰겠다”며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고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셋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열어가겠다”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새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사자성어 ‘동심협력(同心協力)’, 즉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는 자세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면서 “혼자의 힘으로는 넘기 어려운 시대의 파고를, 신뢰와 연대의 힘으로 함께 넘어서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이어 “‘동심협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진정한 변화와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하고 “대한민국 시도교육감들은 신뢰와 존중, 소통과 연대의 힘으로 아이들이 더 크게 꿈꾸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가 희망이 되고, 교육이 미래가 되는 사회 그 실현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열어가겠다”며 “2026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감협 명칭 변경은 지난 105회 총회(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의결됐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같이 명칭의 일관성을 갖추고, 협의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한다. 또 교육감협 명칭 변경을 통해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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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지철 교육감과 설동호 교육감은 29일 대전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시·도 교육감은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임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기존에 발의된 통합특별법(안) 가운데 교육자치 관련 내용은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서 설 교육감은 “국회가 마련하고 있는 행정통합 특별법에는 지방교육자치의 근간을 유지하고, 교육 재정 확보와 권한 이양 등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특례가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합 논의 일정이 촉박한 만큼, 교육계가 논의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교육청이 적극 협력하겠다”며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교육계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을 넘어,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기반 조성이라는 실질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교육계 수장들의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되며 보다 구체적인 협의사항에 대해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확정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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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30일 완도 청해초등학교와 완도수산고등학교를 방문해 독서교육과 수산 특성화 교육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생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 유일의 수산계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의 외국인 유학생 적응 현황 및 수산업 전문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청해초등학교에서는 교직원들과 함께 독서 중심 수업 사례와 독서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해초는 독서 키움 활동을 위해 ‘사제동행 아침 독서 활동’과 ‘도서관(책방) 나들이’ 운영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완도수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기숙사 생활 적응, 언어 교육, 문화 이해 등에 대한 실제 목소리를 듣고, 교직원들과 수산업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완도수산고는 현재 인도네시아, 필리핀 외국인 유학생 8명이 재학 중이며, 수산자원양식, 어선운항관리 등 특화된 전문교과 운영과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 특성을 반영한 독서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포용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책 읽는 힘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삶의 깊이를 키우는 근본이며, 현장의 실천이 전남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또한 수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글로컬 감각과 현장 전문성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30 · 뉴스공유일 : 2025-12-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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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사만사(人事萬事)’라는 말은 ‘사람의 일은 곧 모든 일’이라는 의미로, 알맞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때 종종 쓰는 표현이다. 그러나 알맞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의 이 말을 수원교육지원청의 김선경 교육장의 잘 못된 언행으로 내년 재선을 향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더욱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자리를 목표로 현재까지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톨릭대 교직과 교수), 안민석 전 의원, 경기교육의 시초였던 김상곤 전 교육감과 이재정 전 교육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등에게 김 교육장의 언행은 임 교육감의 아성을 깍아내릴 수 있는 충분한 빌미를 주고 있다. 본지에서는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줘도 일언반구도 없이 꿈적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는 것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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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먼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면서 “새해를 맞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붉은 말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하고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이래 어느덧 3년 반의 시간이 지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도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헌신하며 애써주시는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국내외의 여러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청으로 인정받았으며 2025년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1개 모든 지표를 달성(All Pass)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 혁신과 공약 이행 달성도에서도 여러 민·관 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이뤄냈다”고 밝히고 “또한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교육의 우수 사례는 유네스코의 공식 보고서에 정식으로 소개됐다”며 “유네스코로부터 미래교육의 ‘키(Key) 파트너’가 돼달라는 공식적인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러한 경기교육의 성과는 어느 한 개인의 결과가 아니라, 경기교육가족 한 분 한 분의 헌신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전하고 “전 세계가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여러분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기 때문”이라면서 “선생님과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님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경기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여기에 “우리가 그동안 협력하며 쌓아온 여러 교육적 성취는 교육구성원의 신뢰와 확신이 더해질 때 지속될 수 있다”며 “2026년 새해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세계가 인정한 경기교육의 가치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정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사회”라고 정의하고 “학교에서 이를 가르치지 않고 활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가리면서 미래를 바라보라는 것과 같다”면서 “손으로 쓴 글이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컴퓨터로 메일이나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금지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유해하다고 무조건 막을 것이 아니라 기기를 바르게 사용하고 인터넷 사용 예절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르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교육적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대의 변화를 공교육이 외면하면 결국 사교육으로 향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와 관련해 학교 수업 및 평가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선생님이 교육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유용한 보조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하이러닝 AI서·논술형 평가를 이용하여 채점 시간이 줄어들면 선생님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장점과 보완할 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경기교육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시대의 변화에 앞장서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교육이 나서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믿음으로 교직원 대상 행정업무지원 시스템 구축, 학부모님의 자녀교육 궁금증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지원 시스템 운영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하고 “경기교육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동시에 우리는, 그동안 쌓아온 경기교육의 기조가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특히 올해에는 자칫 교육 안팎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고 내다보고 “그러나 교육만큼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고 꿋꿋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자긍심과 확신이 있다면 경기교육에 대한 어떠한 도전도 이겨낼 수 있다”며 “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옳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책임질 일이 있다면 기꺼이 그 책임을 짊어지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교육에서 나아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고 단언하고 “학생의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튼튼히 기르고 모든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면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어느 누구도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고 어떤 경우에도 교육의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교육을 바로 세우는 법을 알고 있고 또 교육의 본질을 위해 절실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늘 부딪히는 큰 벽이 하나 있다”면서 “그것은 바로 ‘대학 입시 제도’”라고 강조하고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이 날로 발전해 가고 세계 각국이 첨단 기술 경쟁을 펼치는 상황 속에서 정답 맞히기와 수능 점수로 줄을 세우는 현 대학 입시 제도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대학 입시 제도 개혁은 경기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해서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과제”라며 “저는 이러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2026년 새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학생의 3분의 1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18만여 명의 교직원, 1,400만 경기도민의 교육 열망을 담아 교육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거듭강조하고 “이제까지 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힘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거듭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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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과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성동구 교육발전 방안 공론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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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산하 경남교육정보원(원장 이종부)은 2025년 교육부가 주관한 시·도교육청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경남교육청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수준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 자산 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등 8개 분야, 35개 지표, 7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경남교육청은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보보안 정책 분야와 인적 보안 분야에서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평가로 11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경남교육청 정보보안 주관 기관인 교육정보원이 굳건한 정보보안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했다. 경남교육청은 통합보안관제 자동 대응 장비 고도화, 정보자산 관리 체계 강화, 교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등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안관제 전문관 배치·운영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종부 교육정보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 지속적인 보안역량 강화,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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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26일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역할과 중요성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기홍 대사는 ▲1945년 이후 형성된 국제질서와 변화 과정 ▲미·중 전략경쟁 등 강대국 간 갈등 심화 ▲북러 동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분쟁의 파급 효과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방향과 대응 전략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외교력과 소프트파워가 결합된 ‘K-이니셔티브’ 공공외교 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정 대사는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강연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외교정책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외교 전략, 한류의 지속가능성과 소프트 파워의 미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문제 등 국제 이슈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외교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앞으로 국제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 등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외교와 국제협력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학생들이 국제정세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강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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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경찰청(청장 박정보)과 29일 오후 1시 40분,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유괴 등 통학 안전사고,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안전 위협에 대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 통합 대응 협력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다음 6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청-경찰 합동 점검 및 정보 공유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풀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정보 공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 관리 체계 구축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체계 구축 △테러 등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이 운영하는 117 신고·상담 체계를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중 자해·타해 위험 등 긴급성이 높고 보호자나 학교의 즉각 대응이 어려운 사안을 ‘고위기 청소년’으로 판단해 교육청 책임하의 전문 보호체계로 연계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협약을 계기로 고위기 청소년을 적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경찰청이 학교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제도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2,24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괴예방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각 학교 관할 경찰서가 중심이 돼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유괴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찰 전문교육과 공연형 예방교육을 연계해 학생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협약은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와 학교 안전교육 협력 등 구체적 사례를 토대로, 교육청의 학교 지원 체계와 경찰청의 치안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학교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협력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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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 이보미 위원장)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유·초·중등·특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교권 정책 및 실태 설문조사’ 결과 ‘2026 교육부 업무 계획’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교육활동 관련 학생의 중대한 침해 시 학생부 기재’ 부분에 대해 실효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 첨예하게 갈렸다. 교사노조연맹에 따르면 5점 만점 중 응답자 평균은 2.84점(0점~5점)이었다. 다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5점 만점 중 4점 이상)은 43.0%이고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5점 만점 중 2점 이하 응답)’은 40.1%로 나타났다.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아동학대’ 조항이 모호한 채로 남아 있는 이상 중대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학생부 기재가 실효성을 갖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보완돼야 하는 정책은 ‘학교 공식 민원 창구의 일원화 및 교사 응대 금지’로 66.8%(1,833명, 복수 응답)의 교사가 응답하여 가장 높았고, ‘악성 특이 민원에 대한 교육 당국의 강력한 법적 대응’이 66%(1,812명, 복수 응답)으로 뒤를 이었다. 교사들은 민원 문제에 대해 교사가 응대하지 않는 공식적인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으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교육 당국의 대응을 요구했으며 특히 ‘민원 대응 업무 담당 교사의 승진 가산점 부여’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낮다’(5점 만점, 2점 이하)에 응답한 비율이 77.9%(2,140명)에 달해 전체 평균점수가 5점 만점에 1.17점에 그쳤다. 2025년에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피해를 경험한 교사는 51.9%(1,425명)였다. 경험했던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는 ‘생활지도 불응 및 의도적 방해’가 62.1%(1,110명, 복수 응답)으로 가장 많았고,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민원 반복’이 42.7%(763명, 복수 응답)로 높았다.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피해 이후 대응’에 대해서는 ‘개인 대응 및 참고 넘어감’에 대한 응답이 87.6%(1,705명, 복수 응답)으로 가장 높아 교육활동 보호가 아직도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와 조치로 이어지는 경우는 5.5%(108명, 복수 응답)로 매우 적은 비율로 나타났다. 교사들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보완되어야 할 정책으로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방지’에 대한 요구가 85%(2,335명, 복수 응답)로 가장 높았다. 교사에 대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교육활동 보호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인식이 드러난 것이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아동복지법에 모호하게 규정된 ‘정서적 아동학대’ 조항 개정이다. 형사처벌이 가능한 조항은 법을 지켜야 하는 자(수범자)가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가 명확해야 한다. 현재 정서적 아동학대에 대한 모호한 규정으로 인해 교사의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아동학대가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는다. 규정이 자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커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조항이 개정되지 않는 경우 학생부 기재가 더 큰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교사노조연맹은 “교육부는 ‘2026년 교육부 업무계획’에서 ‘학생·학부모의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엄정 대응’과 ‘기관책임형 학교민원 대응 및 지역단위 교육활동 보호 강화’라는 과제를 수립했다”면서도 “하지만 대부분 기존 제도를 보완하거나 일부 상향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은 뉴스에 나올 것만큼 드문 일이며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도 전국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드문 조치”라며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사후적 대처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대응팀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이보미 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조차 다수의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의 업무로 분류되고 있으며 교사가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구조가 되고 있다”고 짚고 “이제는 학교 민원도 교사의 업무로 만들고 담당자에 교사를 앉히려 하고 있다”고 교육부 정책의 방향성에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활동 보호와 민원 대응은 초·중등교육법 제20조(교직원의 임무)에 따라 ‘법령에 따라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의 업무가 아니다”라며 “이는 학교 ‘교무을 총괄하고, 민원처리를 책임지는’ 학교 관리자의 업무이자 책임”이라고 지적하고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가 교육활동 보호 업무의 책임자이자 담당자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보다 엄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교육부는 2026 교육부 업무 계획에서 논의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과 학교 민원 처리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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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12월 2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오만 증후군에 빠지지 말고 우문현답(愚問賢答)해야 한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자고 당부했었다. 또한 17개 시도교육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미래교육 완성을 위해 각종 교육행정들을 구안하고 있으나 이런 교육행정들이 학교 현장과 괴리가 있을 경우 아무리 좋은 교육행정이라도 공염불일 때가 많다. 이런 교육감들의 교육행정을 일선 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육지원청들의 교육장들이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들이 있으며 본지에서 수원지역의 학교를 취재해본 결과 학교의 소식들을 알리기 위한 보도자료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에 올려도 70%이상이 사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에서는 수원교육지원청에 올려도 보도되지 않는 소식들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왔으며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 10월 23일에 중국 출장이 있을 때 본지에서는 임 교육감에게 문자로 “중국에 가 계시는 동안 수원의 초등학교들이 경기교육지키고 있습니다”라고 문자와 기사링크를 보냈고 임 교육감은 ‘로밍발송’으로 “늘 관심을 가져 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만큼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청의 학교들의 소식을 전하는 작은 언론이라도 공손하고 적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본지에서 김선경 수원교육장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받지 않는 불소통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 과연 수원지역의 학교들에서 우문현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9 · 뉴스공유일 : 2025-12-2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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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0일 용현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통학로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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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 85명이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졸업식은 지난 27일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28일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병행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올해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51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2세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생은 34명으로, 최고령 졸업생은 81세로 확인됐으며 특히 ‘학교 밖 학습경험 인정제’를 통해 중학교 1명과 고등학교 1명이 조기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6개 학급, 재학생 136명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의 약 80%가 관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을 운영 중으로, 졸업생의 58%가 방송통신대학교나 일반대학교 등 상급학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식 축사에서 “배움은 학벌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자세에 있다”며 “일과 배움을 병행해 온 여러분은 진정한 학습자”라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9 · 뉴스공유일 : 2025-12-2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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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1학년 266명과 2학년 84명을 대상으로 스키 과목 현장 실기 수업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유일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계성고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키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알파인 스키Ⅰ을 배정하고 2학년을 대상으로 스키Ⅱ와 스노보드Ⅰ을 정규 교과목 외 추가로 개설하는 등 총 3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 운영은 내륙 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교육 안에서 설상 종목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데 목적이 있다. 동계 스포츠를 일회성 체험이 아닌 정규 교과목 및 구조화된 현장학습으로 구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단계별로 기술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신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사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연계된 구조로 진행되어 스키장에서 총 6차시에 걸친 실기 강습이 이뤄졌으며, 숙련도에 따라 입문, 초급, 중상급 등 수준별 분반 수업을 실시했다. 강사 1인당 8~10명 내외의 소규모 지도 체계를 구축하여 개별 학습의 밀도를 높였으며 반복적인 강습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 숙달을 지원했다. 안전 관리 측면에서는 전 과정에 걸친 안전영향평가와 현장 구조요원 및 인솔 교원의 집중 배치가 이뤄졌다.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상해 보험 가입을 하고, 일반 이용객과 동선이 분리된 전용 슬로프와 리프트를 확보하여 정규 수업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체계적인 강습을 통한 실질적인 기량 향상과 새로운 종목 도전에 따른 성취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친구들과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 박현동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한 부담이 큰 만큼, 동계 스포츠 과목을 이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체육 활동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성고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스키·스노보드 교육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체육 교육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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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같이 배우고 함께 키우는 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시민·교육가족과 병오년 함께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2026년 병오(丙午)년, 적마(赤馬)의 해가 밝아온다”면서 “붉은 기운을 품고 넓은 들판을 힘차게 달리는 적토마처럼, 새해에는 여러분의 일상마다 따뜻한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부산교육은 새해에도 ‘같이 배우고 함께 키우는 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시민·교육가족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2026년에는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학생과 교사를 모두 지키는 안심교육, 그리고 지혜로운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민교육”이라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의 지식과 인성, 역량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이라는 비전에 맞춰 아이들이 마음속에 꿈을 키우고, 각자의 개성을 꽃피우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미래를 여는 이 뜻깊은 여정에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든든한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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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83.5점)보다 2.2점, 전체 공공기관 평균(81점)보다 4.7점 높은 수치다. 시교육청은 2020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현장체험학습 등 일부 취약 분야가 평가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번 평가는 모든 평가 항목이 포함된 결과로,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전 평가 영역을 아우른 실질적인 첫 2등급 달성’으로 보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기관장의 관심과 주도적 청렴 정책 추진에 힘입어 관련 지표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해당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항목은 전년 대비 9점 상승한 82점을 기록했으며 같은 유형 기관 평균(75.1점)을 6.9점 상회했다.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과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평가 실시,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과제 관리 등 기관장 주도의 청렴 정책 추진이 지표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2등급 달성은 단순한 숫자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우리 교육청이 부패의 사각지대까지 정면으로 돌파해 얻어낸 값진 훈장”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서울 교육행정의 기본 상식이 되도록 더욱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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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을 논의하는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이 26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유은혜 선거 캠프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경기교육 정상화를 위한 연속 특별강연 두 번째 자리로 ‘역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다시 짚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이날 강연에서 “교육은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문명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며 살아갈 시민을 기르는 일”이라고 말하고 “역사교육 역시 과거의 사실을 외우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 어떤 가치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길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시대를 언급하며 “암기와 계산 능력은 이미 기계가 인간을 넘어섰다”고 진단하면서 “AI가 결코 대신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사유하는 힘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감수성, 공존의 윤리”라면서 “앞으로의 교육은 생각하는 힘과 인간다운 품격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전 장관은 환영사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비정상이었던 대한민국이 다시 정상화의 길로 가고 있다”며 “그 흐름에 발맞춰 경기교육 역시 여러분과 함께 정상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위기의 순간마다 사상과 철학으로 길을 밝혀주신 큰 스승”이라고 밝히고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사람을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의 문제”라면서 “오늘 강의가 우리 아이들을 어떤 시민으로 길러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삼(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최창의 공동대표(전 경기도교육의원)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남양주 을), 김성회(고양 갑)·김영환(고양 정)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 고양시의회 공소자·권선영·김미수·조현숙·임홍열·김해련·신인선·권용재·이종덕 의원과 교육·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교육 정상화를 위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교육은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근본적인 공공 영역”이라며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걸맞게 경기교육 역시 비정상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김성회(고양갑), 한준호(고양을), 이기헌(고양병), 김영환(고양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다시 빛날 경기교육’이 주관한 것으로, 행사에는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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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2015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1월부터 12월 28일까지의 클릭수가 많은 순서대로 10대 기사를 정리 해봤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먼저 1위는 1월 25일자로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 보호자는 제외하고 교사에게만 실형 선고는 ‘부당’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1월 21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 심리로 열린 현장체험학습 인솔 교사들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장체험 인솔 교사들에게 각 금고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는 기사다(관련기사). 2위는 7월 8일자 △전국보건교사노조, 교육당국의 잘못된 ‘구급약품’지침으로 학생 건강권 위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이 지난 7월 5일부터 이틀간 대전 비전스퀘어 회의실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 구급약품 사용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으며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잘못된 지침으로 ‘구급약품 사용’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가중돼 학생에 대한 필수적인 응급처치 행위가 위축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3위는 지난 4월 25일 △전국보건교사노조, “보건실은 달라는 약을 배부하는 무료 약국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육부의 공문을 근거로 ‘보건교사 부재 시 일반의약품을 요청하는 사례 대응 방안’을 각급 학교에 하달했으며 이는 올해 초 교육부에서 ‘보건교사 외 교직원은 일반의약품 취급 불가, 의약외품은 취급 가능’이라는 의약품 범주에 대한 이해 없이 하달한 공문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후속 조치라는 내용으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은 “이번 대응 방안은 약사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오히려 응급처치에 대한 혼란만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관련기사). 이어 “교육부는 ‘보건실 내에서만 증상별 약품 종류에 따른 일회 복용량을 작성·비치해 두고 약품을 요청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학부모와 연락, 현재 보유 중인 약품 리스트를 안내하고 학부모 동의 시 해당 약품을 지급’하도록 안내했다”고 상기시켰다(관련기사). 4위는 1월 21일자의 △정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라는 제목으로 교육부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고 이미 검정에 통과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도 교육자료로 규정했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5위는 1월 26일자로 △조희연 전 교육감, “‘정치의 내전화’를 넘어서야 한다!”는 제목으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재시도에 나서며 언급한 사례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과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이라고 거론한 것에 대해 조 전 교육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의 내전화’를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관련기사). 6위는 1월 22일자로 △배준영 의원, ‘통학시간도 의무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22일, 국가에서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힌 내용으로 현행 ‘초·중등교육법’에는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도의 조례로 정하고 있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7위는 1월 23일 △서·경·인교육감들 ‘고교무상교육’ 등 긴급 교육 현안 대응 나서라는 제목으로 정근식 서울특별시, 도성훈 인천광역시, 임태희 경기도(서경인교육감) 교육감들은 23일 서울에서 고교무상교육 등 긴급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한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AI디지털교과서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 △교원정원 정책 및 대입제도개편 등을 논의했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8위는 24일 △경남 이방초, “영어실력도 높이고 만족도 높여요”라는 제목으로 경상남도 이방초등학교(교장 조현미)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주 동안 본교 및 분교 3,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톡톡(Talk Talk) 영어캠프’를 실시했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9위는 1월 21일 △정근식 교육감, “공존형 토론수업은 ‘역지사지’해야죠”라는 제목으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1일 서울교육청 인근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 공존형 토론수업을 실천하는 교사 및 연구 교수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교육은 서울교육청이 도입한 교육과정으로, 사회 현안을 주제로 찬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사회적 합의 과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참석한 교사들은 지난해 12월 열린 ‘AI시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사례 나눔 한마당’에서 선언문을 발표하며 실천 의지를 다진 바 있다는 포토뉴스다(관련기사). 10위는 1월 24일 △김석준 교육감후보, “‘추진위’의 일방적 통보와 의사결정 방식은 지양돼야”라는 제목으로 지난 21일 출범한 ‘2025 부산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에 대해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는 24일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한 김석준의 입장’문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로 양단할 수 없다”면서 “부산이란 특수한 유권자 지형에서 공개적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건 필승 전략에 부합하지 않다고 본다”고 히는 내용이다(관련기사).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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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6일 나주이화유치원을 찾아 이주배경 유아 증가에 따른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발전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논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전남 미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감은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나주이화유치원은 이주배경 유아 비율이 약 20%로 이를 반영해 ▲언어발달 지원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학부모 동아리 운영 등 문화 다양성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언어교실과 음식·공예 체험은 유아의 문화 경험을 넓히고 가정과 유치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놀이 중심의 방과후과정과 특성화 교육활동은 유아의 발달을 돕고, 보호자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교육활동은 교원 역량 강화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 이화유치원은 교육부의 ‘교원역량개발지원학교’로 지정돼 수업 공유와 나눔, 멘토링 등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2030 미래교육 연구학교’로서 지역 문화를 반영한‘온(ON) 나주 P.L.A.Y.’ 수업 모형을 적용한 프로젝트형 놀이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나주의 맛·멋·얼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은 유아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교사 전문성 향상과 학부모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주배경 유아 증가에 따른 문화 다양성 교육 운영 ▲2030교실 기반 미래형 놀이수업 실천 ▲유·보통합을 위한 이음교육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나누는 교육 덕분에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면서 “가정도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주배경 유아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실에서 나주이화유치원은 문화 다양성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우수사례가 전남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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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최근 도내 학교를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형 기부가 확산되며 ‘꿈 실현 씨앗심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꿈 실현 씨앗심기’ 네 번째 사례는 완도 섬 지역의 작은 학교인 금일초등학교(교장, 주선혁)다. 금일초는 지난 11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친구사랑 & 행복나눔 축제’를 열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 간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전교학생회에서 수익금 사용 방향에 대한 논의를 거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해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의 ‘꿈 실현금’으로 기부됐다. 또한 금일초는 ‘꿈 실현금’ 지원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써, 학생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이 꿈 실현금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통해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주선혁 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실행한 ‘친구사랑 & 행복나눔 축제’처럼, 꿈 실현금 역시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장학금으로 학생의 성장에 큰 의미가 있는 장학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은 “학생들이 작은 손길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전남 지역의 기부 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산해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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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 내 전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방과후·돌봄 정책 및 거점형 늘봄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주관으로 초등방과후·돌봄 정책과 관련해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화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 설명을 했다. 이어 대전교육발전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에 대한 기관 소개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삼아 2026학년도 초등방과후·돌봄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에 대하여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초등방과후·돌봄 교육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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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6일 오후 1시 30분, 한국어교육센터에서 3기 위탁교육에 참여한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원적교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말꽃발표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집중 교육을 받은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등 9개국 출신 초·중등 이주배경학생 19명의 한국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및 외국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3기 위탁교육 과정에서는 생활 한국어뿐 아니라 학습 한국어 지도를 강화해, 학생들이 원적교 복귀 후 수업 참여와 학교생활에 보다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발표회는 단순한 학예 발표를 넘어,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학생 주도 발표 중심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학생 발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나의 꿈과 이야기’를 주제로 이중언어 말하기를 비롯해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1·2기 위탁교육 수료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교육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었다. 각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언어적·정서적 성장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학생들이 처음 배운 한글로 작성한 ‘나의 첫 한국어 일기’, 미술과 한국어를 융합한 시화 작품, 한국 문화 체험 활동 기록물 등 학급별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은 교육 기회 균등을 실현하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대구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 학습이 필요한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역량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중 겨울방학 기간 중 ‘겨울한국! 한국어집중배움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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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6일 계산여자중학교에서 손인형을 끼고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스쿨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달라”고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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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7개 직속기관과 10개 공공도서관은 12월 말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05개의 초등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각 기관은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해 체험·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방학 기간에도 학교 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직속기관에서는 ▲SW·AI·수학·과학 융합 체험(대구창의융합교육원) ▲K-POP 댄스·뮤지컬·미술 등 예술 체험(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역사·문화 체험(대구교육박물관) ▲실시간 화상수업 기반 자기주도학습 과정(대구미래교육연구원) ▲이주배경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캠프(대구한국어교육센터)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지원한다. 수성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북부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에서 독서교실, 토론·연극·신문 활용 수업, 금융·AI·역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기초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습과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연계한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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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강주호)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국민의힘(국힘), 부산진구갑)이 교육 현장 경험이 없는 인사가 단지 박사학위 소지만으로 장학관이나 교육연구관에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에 한국교총은 “교육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고위 교육전문직에 임용돼 교육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끊어낼 법안”이라며 전폭적인 환영과 지지 입장을 밝혔다. 또 한국교총에 따르면 ‘교육공무원법’은 장학관·교육연구관의 자격기준 제6호로 ‘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통상 10년 차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원들이 장학사·교육연구사를 거쳐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전제된 상태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나 본청 과장직에 임용되어 왔다. 한국교총은 “이 조항은 직선제 교육감 체제 하에서 선거 캠프 인사나 측근을 챙기기 위한 소위 코드 인사, 보은 인사의 합법적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지적하고 “박사학위 소지만으로 장학관이나 교육연구관으로 임용될 경우 평생을 교단에서 헌신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교원들에게 깊은 박탈감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현장과 괴리된 탁상행정으로 학교에 혼란을 초래하는 주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우려에 따라 대다수의 교육청에서는 자체 인사관리규정 등에 박사학위와 교육경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보완책으로 대응해왔다”고 전하고 “실제로 2010년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교육과 무관한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도 장학관이 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려다 ‘화강암 연구로 박사가 된 사람이 장학관이 되어 장학사를 지도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도의회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또한 “의사가 아닌 병원 행정가가 수술실을 지휘할 수 없고, 화재 진압 경험 없는 소방학 박사가 화재 현장을 지휘할 수 없듯, 교실 수업과 생활지도의 치열함을 경험해보지 않은 인사가 교육의 방향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을 모르는 장학관은 교사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신 실적 위주의 보여주기식 행정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고 짚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고, 교육 행정의 질은 리더의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했다. 한국교총은 끝으로 “정성국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지키고, 인사의 공정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국회는 조속히 해당 법안을 심의·통과시켜, 현장이 주인이 되는 교육 행정을 염원하는 50만 교원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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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 동성고등학교(교장 김태선)는 26일,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축제인 제3회 동행제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동행제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기획·운영한 행사로, 동아리 발표회와 학급 발표회, 체험 중심의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내 곳곳에 마련된 전시·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참여하는 스티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환경 캠페인 ▲체험형 오락 부스 ▲크리스마스 편지 부스 등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축제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했다. 특히 동성고는 ▲자원순환 당근마켓 ▲DIY 플리마켓 ▲간식 푸드코트 ▲카페 바리스타 등 유료 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개교 이래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의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음성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선 동성고등학교장은 “동행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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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함께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3자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진경 의장, 이종성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조사·발굴 ▲장애인 교원 임용 준비반 참여 확대를 위한 연계 강화 ▲장애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제도 도입 운영 ▲각급 학교 수요 물품, 용역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연계고용 활성화 ▲특수교육대상자 현장실습 인정 사업 범위 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인식개선 실천 등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협력 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 후속 실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 인력 특별 채용 등 업무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내년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이후 고용 노력을 집중한다면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서 적극 나서주시면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들이 더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이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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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대구대봉초등학교(교장 우경돈)는 24일 아침 8시, 성탄절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강은희 교육감이 참석해 ‘CARES UP 사랑 나눔 DAY’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즐겁고 안전하게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등교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냈다.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기쁨, 어묵처럼 마음을 데우는 사랑’을 주제로 추운 날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어묵을 제공하며 온기를 나누고, 달콤한 팝콘을 나누며 성탄절의 설렘을 선사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대봉초는 행사에 앞서 은행나무뜰과 교내 곳곳을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으로 꾸미고, 사전 안전지도와 질서 안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에 학교에 왔는데 교육감님과 선생님들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말 따뜻한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운 겨울 아침이지만, 활짝 웃으며 등교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대구교육의 밝은 미래를 본다”면서 “오늘의 작은 이벤트가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행복한 성탄절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우경돈 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웃고 동행하는 학교 문화를 실천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존중받고 응원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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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내년부터 1형 당뇨나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부산지역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형 당뇨 및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가도록 2026년부터 자체 예산을 활용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흔히 ‘소아당뇨’라고 불리는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조절 장애를 겪는 증상으로 2025년 초 기준 부산의 1형 당뇨 학생은 148명, 난치병 학생은 963명에 이른다. 사진은 김석준 교육감이 예비후보시절인 지난 2월 26일 오전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형 교육복지’정책을 발표하며 첫 정책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관련기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시교육청은 그동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일부 학생에게만 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나 내년부터 교육청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예산 심의를 거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자체 예산 3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1형 당뇨·난치병 학생 69명에게 1억 4,5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그쳤으나, 내년부터는 ▲1형 당뇨 학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200명에게 1인당 30만 원 ▲난치병 학생 10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이 늘어나면서 치료비 부담으로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교육청은 자체 예산지원 외에 기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통한 치료비 지원도 계속 이어나간다. 성금에 따른 지원은 기존대로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하면서, 자체 예산으로 일반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 문제로 인해 학습권이 제한받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며 “확정된 예산과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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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산남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지난 2학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상담교사가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방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 맞춤형 정서·심리 지원 정책과 연계해 운영됐다.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감정 이해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감정의 종류를 알아보고, 표정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 보거나 감정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감정 인식과 표현을 주제로 기본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정 캐릭터 만들기, 릴레이 감정 그림일기 활동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또래의 감정을 공감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는 학교 관계의 전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학년 학생은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친구들의 감정도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정서적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예방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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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 ‘꿈꾸는 별’, 계양구 학대피해아동쉼터 ‘도토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예림원’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기관에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살피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3 · 뉴스공유일 : 2025-1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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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적 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한 ‘2026 대구교육 방향’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대구교육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 교육감은 특히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 즉,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을 넘어 인류의 보편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기르며 지역과 세계가 연결된 배움의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나를 넘어 우리로, 교실을 넘어 세계로’는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로서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이끌어 온 ‘공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다움’을 교육의 중심에 다시 세워 △세계적 배움 △세계적 가르침 △세계적 교육문화 실현을 통해 ‘글로벌 교육수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① 첫째, 세계적 배움을 대구에서 실현한다. 세계적 배움은 깊은 배움을 통해 주도성을 갖춘 평생학습자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의 학습 나침반이 될 대구학습법을 기반으로 비판적·창의적 사고력, 협업 등 학생들의 진정한 역량을 가르치고 평가한다. 다양성과 포용성,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내면의 힘을 키우고, ‘나를 넘어 우리로’ 인공지능(AI)과 협력하는 주도적 학습자로 키운다. 이를 위해 배움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는 ‘대구학습법’을 개발해 질문하고 탐구하는 기초학습기능을 다지고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논·서술 및 토론과 프로젝트 기반의 절대평가 경험 확산 ▲IB 프로그램의 중학교 CP(Community Project)와 고등학교 CAS(Creativity, Activity, Service)를 접목한 중·고 진로 기반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 운영 ▲대구미래학교 중심 지역학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적 수업과 평가로 깊이 있는 배움을 확산시킨다. 독서·인문 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생각하는 힘의 기초를 마련하고 설계-실행-채점-평정의 평가 단계별 내실화로 깊이 있는 탐구 수업을 내재화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학기제운영 ▲학생 성장 단계별 미니 마음학기제 선도학교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으로 건강한 내면의 힘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른다. 아울러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형태와 유형을 달리하는 맞춤형 특수학급 운영으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참여 중심 저작권 이해 증진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 제공으로 AI를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학습 생태계도 조성한다. ② 둘째, 세계적 가르침을 대구에서 실천한다. AI 시대에 ‘휴먼 터치’로 인간 고유의 가치를 길러주는 세계적 가르침을 실천한다. 세계적 가르침은 가르침이 즐거운 건강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역량 중심의 성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사 전문성을 갖추며 교사 간 서로 연결되고 배워 나가며 주도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대구교육은 AI 시대의 교사의 역할을 ‘러닝 디자이너’이자 ‘학습 촉진자’로 재개념화하고, 더 따뜻하고 더 전문적으로 상담·코칭 중심의 휴먼 터치를 강화해 세계적 가르침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수업 성장을 위한 레벨링-UP 연수 ▲멘토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함께 설계·실행하며 성장하는 교실 동행 멘토링을 통한 역량중심의 성장을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교사 전문성을 갖추도록 한다.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교원전문학습공동체 확대 ▲메이커·STEAM·환경·직업 등 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여 서로 연결되고 배우는 ‘협력적 주도성’을 강화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교육권보호센터 4개소 구축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3단계 민원 시스템 강화로 가르침이 즐겁고 존중받는 교육활동 보호로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③ 셋째, 세계적 교육문화로 세계와 연결한다. 세계적 교육문화는 학교가 가정,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와 연결되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꾸고 함께 발전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대구교육은 배움과 성장의 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세계와 협력하는 법을 배워, 책임있는 미래를 만들어 세계적 수준의 교육 문화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및 생태나침반 학교를 운영하여 생태감수성과 기후 위기 대응역량을 키운다. ▲한국어 예비과정 확대 ▲다양한 문화·언어 배경을 가진 유아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기반을 마련하며 ▲세계시민·글로벌 다양성 교육 및 국제교류 교육활동 확대로 봉사와 나눔의 배움을 세계로 확장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학교 및 학급 운영 ▲미래 배움을 담은 학교 공간 조성 ▲수업과 평가 중심의 학교평가 개선 ▲대구교육학부모센터 확장·이전 및 기능 확대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캠페인을 지속하여 교육주체 간 책임과 존중, 소통을 통해 학생이 배움에 전념하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학교를 만든다. 아울러 ▲대구교육망 고도화 추진으로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맞춤형 미래형 통합학교 운영 ▲적정규모 학교 모델 개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실천해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지속가능한 배움터’조성에도 힘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시민들이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분야가 ‘교육’일 정도로, 대구는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해 왔다”며 “2026년은 세계적 배움, 세계적 가르침, 세계적 교육문화라는 세 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는 원년이다. AI 시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공감,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협업 등 ‘인간다움’을 교육의 중심에 다시 세워 ‘나를 넘어 우리로, 교실을 넘어 세계로’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과 미래를 만들어 갈 세계시민을 키우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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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를 책임있게 주도하는 서울학생을 양성하는 ‘초·중·고 AI 교육 종합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누구나! 안전하고 이롭게! 더 깊고 조화롭게! AI 시대의 주인으로’라는 비전 아래 AI 기초소양 및 윤리, 수업·평가 혁신, AI 핵심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등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최근 AI의 편리함 못지않게 여러 가지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교육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교육청의 종합계획은 모든 학생들이 격차 없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평가 혁신을 도모하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시교육청은 초·중·고 AI 교육의 올바른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현장 교원과 대학 교수, 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해왔다. 올해 1월부터 AI와 미래교육, AI 윤리와 시민성, AI 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포럼 및 심포지엄을 실시하였고, 서울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등 국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AI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왔다. 현장 전문가 의견, 국내·외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AI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16개 부서와 26개 팀이 협력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추진영역은 △모든 학생의 안전하고 격차 없는‘AI 책임교육’ △주도성과 사고력을 키우는‘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AI시대를 선도할‘핵심인재 양성’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교사 전문성 강화’ △배움에 중심을 두는‘지원 체제 및 환경 구축’ 등이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학생들이 격차 없이 AI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초소양 교육과 AI 윤리·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강화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AI·디지털 기초소양 내용체계를 활용하여 모든 교과에서 교육과정 연계 기초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초5, 중2, 고1 대상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을 실시한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모든 학교가 ‘AI·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은 AI 윤리 교육, 디지털 과의존 예방, 디지털 사용 습관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팩트체크 교육과 디지털 성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둘째 주도성과 사고력을 키우도록 수업·평가를 혁신한다.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SEN스쿨)에서는 다양한 AI·에듀테크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들이 제작한 교육자료를 공유해 수업의 질을 높이도록 한다. 교실 수업에서 AI를 사고 확장 도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개발 및 배포한다. 또한 AI 시대에 인간의 사유와 성찰을 통해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인문학 교육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채움아이)을 개발·운영한다. 셋째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 AI교육센터를 설립해 서울대·연세대·서울시립대·서울과기대 등의 대학과 연계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학고·영재학교·직업계고 교육과정을 혁신하여 AI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교사들도 GPU 활용 딥러닝 실습 등의 심화 연수를 받을 수 있다. 넷째 학생 성장을 이끌기 위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1교 1명의 AI·에듀테크 선도교사를 양성해 학교의 변화를 이끌고 모든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를 활성화한다. 또한 가정에서의 바람직한 AI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AI 교육 종합계획은 인공지능을 잘 쓰는 교육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며 책임 있게 AI와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서울의 모든 학생이 격차 없이 인간다움과 미래역량을 함께 키워서 AI 시대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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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 위원장 이보미)은 23일오전 11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개정과 사업 전면 유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사노조연맹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학교와 교사에게 과도한 행정·복지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시행 전면 유예 및 교육부 매뉴얼 수정,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전담하는 원콜서비스 설계를 촉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교육·복지·보건을 연계해 위기 학생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제정됐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운영 사례들이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학생 가정 방문 후 식사 제공, 주거 환경 수리, 금융·보험 상담 연계 등은 교육적 지원의 범위를 넘어선 복지·행정 개입에 해당한다. 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학교를 교육기관이 아닌 종합 복지·행정 창구로 전락시키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교사노조연맹은 이러한 구조가 지속될 경우, 학교는 교육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되며, 교사는 수업과 상담, 생활지도를 넘어 종합 복지·행정 담당자 역할까지 떠안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현재도 교사들은 과중한 행정업무와 민원 대응 속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준비되지 않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전면 시행은 공교육의 질과 학생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크다. 교사노조연맹은 “교육부가 ‘교육청에 학생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법령에도 없는 학교 위원회 설치, 지자체·외부기관 네트워크 구축, 예산 및 행정 책임의 학교 전가가 사실상 강제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담임교사 개인 책임’ 구조를 ‘학교 공동 책임’으로 확장했을 뿐, 국가 책임을 강화한 제도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교사노조연맹은 대안으로 이미 일부 지역에서 검증된 교육지원청 중심 ‘원콜(One-call) 서비스’ 체계를 전국적으로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학교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의뢰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이후의 심층 평가, 학부모 동의 확보, 지원 설계, 예산 집행과 사례 관리는 교육청 산하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와 지역 전문기관이 전담하는 구조가 확립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보미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학생을 위한 제도라면, 교사 또한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교사의 사명감에 기댄 제도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로 다시 설계돼야 한다”고 짚고 “학교는 심부름센터가 아니며 교사는 모든 문제를 떠안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교사노조연맹은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 즉각 유예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교육청 산하 센터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전 과정에서 교사 업무배제 원칙 수립 ▲학교가 ‘전화 한 통’으로 지원을 요청하면 이후 절차를 교육청이 책임지는 원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교사노조연맹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사의 희생 위에서 작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졸속 시행을 강행할 경우, 학교 현장의 혼란과 갈등에 대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 했다. 교사노조연맹은 학생과 교사가 모두 보호받는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개정과 사업 유예를 요구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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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는 23일 오전 11시 춘천지방법원 종합민원실에 ‘1,138명 시민, 신경호 교육감 2심 신속재판 및 엄벌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저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이 더 이상의 혼란과 불신 속에 방치되지 않고, 법과 원칙 위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이라면서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현재 항소심이 예정돼 있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사건과 관련해 탄원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본 사건은 강원교육 전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법 리스크라는 점에서 시급하고 엄정한 판단이 요구된다”며 “신경호 교육감은 불법 선거운동 및 사전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고 1심 재판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추징금을 선고받았다”고 상기시키고 “이는 교육감이라는 고위 공직자의 직무 수행 정당성과 도덕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결과”라고 규정했다. 또한 “재판 절차가 장기화되면서 유죄 판단을 받은 교육감이 직무를 수행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고 “이러한 상태는 교육행정의 안정성과 정책 집행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학교 현장과 도민 사회 전반에 상시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교육은 사법적 불확실성 속에서 운영될 수 없는 영역이며 공직자의 법적 책임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의 장기화는 그 자체로 공공의 피해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러한 사법 리스크는 실제 행정 운영 과정에서 인사 참사와 조직 혼란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최준호 정책협력관 사태”라고 예를 들고 “최준호 정책협력관은 신경호 교육감의 선거캠프 사무장을 지낸 인물로, 이후 강원도교육청 핵심 보직에 임명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강원지부는 “그러나 해당 인사는 장기간 무단결근, 도의회 증인 출석 거부, 허위 진술 논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해임 의결에 이르렀다”면서 “신경호 교육감은 해당 인사의 임명과 관리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는 인사권자이며 선거캠프 핵심 인사를 요직에 기용한 결정의 적절성, 이후 문제 발생 과정에서의 관리·감독 책임 역시 공적 판단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이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이나 조직 차원의 성찰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며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강원도교육청 고위 간부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사실까지 드러났다”고 예를 들고 “이는 교육행정을 견제·감시하는 헌법기관에 대한 인식 결여를 보여주는 사례로, 교육청 수뇌부의 리더십과 조직 문화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우발적인 개별 사고가 아니라, 사법 리스크를 안은 교육감 체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행정 실패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신경호 교육감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임기를 온전히 마칠 의사를 밝히고 더 나아가 재선에 대한 의지까지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대한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교육감이 장기간 직무를 수행하고 재선까지 거론하는 상황은 강원교육의 정상화를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며 이는 교육행정의 공공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에 저희 시민들은 다가오는 2심 재판이 강원교육의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는 중대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첫째 본 사건의 중대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항소심 재판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진행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전하고 “둘째 교육감이라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 혐의와 그로 인해 초래된 교육행정의 혼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 앞의 평등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판단과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려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번 재판은 단지 한 개인의 형사 책임을 가리는 절차가 아니라, 강원교육이 사법적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정상화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사법적 판단이 될 것”이라면서 “재판부의 신속하고 단호한 판단이 강원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간절한 뜻을 이 탄원서에 담아 제출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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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3일 현재 선거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제4대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교육부 장관, 사회부총리를 역임하고 제15대 경기도 교육감, 제14대 경기도 교육감을 지낸 김상곤 이사장과 민선4기 경기도교육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 국가교육회의 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민선3기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이재정 전 교육감이 유은혜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여기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추미애·최민희·모경종·강경숙 국회의원, 최강욱 전 국회의원,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이 영상으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이날 현장에는 고문으로 참여한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공동대표를 맡은 △박은선 변호사 △문병선 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윤창하 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이범희 전 성남교육장 △이재삼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최태석 전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장 △전현희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했다. 출범사에 나선 유은혜 후보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 도민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쳐 이번 출범식이 마련됐다”면서 “‘다시 빛날 경기교육’은 모두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연대의 이름이며, 오늘 출범은 잃어버린 교육철학과 책임을 다시 세우는 경기교육 재도약의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국정철학인 공정과 민주, 복지와 미래의 가치와 어깨동무하며 경기교육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교육자치 회복, 교육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AI·디지털 전환과 대해서 “인간의 존엄을 중심에 둔 미래 교육을 경기교육에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서 출범선언문이 낭독이 이어졌다. 유 후보의 선언문은 최근 우리나라 민주주의 회복 과정을 ‘빛의 혁명’으로 규정하며 “그 빛이 정치와 사회를 넘어 이제 교육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경기교육은 교육철학을 잃고 행정은 책임을 회피했으며 학교는 행정의 말단으로 전락했다”며 “민주주의의 힘으로 사회를 바꿔낸 시민의 힘으로 공정과 민주, 협력과 존엄의 가치 위에 경기교육의 봄을 다시 열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박 의장은 AI를 전기 발명에 비유하며 “지금 우리는 전기가 없던 시대에서 전기가 일상이 된 시기로 넘어가는 과정과 유사한 전환기에 와 있다”면서 “AI가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생각하는 힘,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교육의 역할은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기 주도 역량을 기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범식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시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경기교육 현안을 공론화하고 교육계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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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들의 교육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부산진구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학생의회 하반기 소양교육 및 제2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의원들은 이번 정례회에 앞서 환경, 디지털미디어, 생활·인권, 문화예술체육 등 총 4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해 각자가 발굴한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구체화했다. 22일 정례회 본회의에는 학생의회 의원 59명이 참석해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과 분과별로 상정한 안건 심의에 이어 김석준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주례여자고등학교 김지현 교감은 ‘미래사회 리더십 방향과 학생의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소양교육을 맡아,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 대표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책임감에 대해 강의했다. 정례회에서는 분과별 대표 안건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제안 안건을 경청하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이라며 “학생의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실제 부산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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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시교육감이 이잔 20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이주배경학생 꿈토링스쿨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난 뒤 패션드레서로 변신해 워킹을 하고 있으며 이 행사에서는 다문화·외국인·북한배경 학생들이 패션쇼와 공연을 통해 1년간의 학습 성과를 선보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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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조) 교육청본부는 전남지부는 22일 “전라남도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학교장의 허위출장·출장비 부적절 수령, 학생간식비 유용, 식대카드깡, 폭언·전보 강요·근무평정 협박은 더 이상 ‘의혹’이 아니다”라면서 “도교육청 감사 결과를 통해 명백한 사실로 확인된 중대 비위, 인권 침해 사건”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전남교육청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해당 학교장을 현장에 그대로 두고 있다”며 “이는 행정의 미숙이 아니라, 명백한 책임 방기이자 인권 침해에 대한 조직적 묵인”이라고 에돌려 비판했다. 에듀뉴스 자료사진. 또한 “전남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학교장은 행정실장에게 ‘도둑출장’, ‘도둑초과’라는 모욕적 표현을 사용하고, ‘주둥이를 확 찢어버린다’식의 폭력적 협박성 발언을 공개된 공간에서 서슴없이 내뱉었다”고 설명하고 “또한 전보를 반복적으로 강요하며 ‘앞으로 근무평정 점수를 많이 줄 수 없다’는 식의 명백한 인사 불이익 협박까지 자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 모든 행위는 갑질이며 직장내 괴롭힘이자 민주적 조직문화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임이 분명하다”면서 “그런데도 전남교육청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감사 결과가 나와도 조치가 없다면 전남교육청은 더 이상 ‘관리기관’이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여기에 “감사에서 법 위반이 확인된 학교장을 아무런 분리 조치 없이 그대로 두는 것은 ‘절차가 남았다’는 말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그 사이 현장의 교직원들은 폭언과 모욕을 견뎌야 했고 인사 불이익의 공포 속에서 근무해야 했으며 관리자에 의한 권한 남용 앞에서 무방비로 방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공노조는 “이것이 도교육청이 말하는 ‘인권 존중 교육행정’인가”라고 따지고 “이것이 교육감이 책임지는 학교의 모습인가”라면서 “만약 일반직이 그런한 행태를 저질렀다면 과연 이러한 솜방망이 처벌에 느슨한 징계처분요구를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학교장에서 비롯된 갈등 과정에서 성추행과 관련한 허위 사실 의혹이 유포되며 특정 교직원의 명예와 존엄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점”이라고 짚고 “성추행 여부는 엄정한 조사로 가려져야 할 사안임에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학교 안팎으로 퍼진 현실은 도교육청이 교직원 보호 의무를 사실상 포기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교육청지부는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구한다”며 “감사에서 법 위반이 확인된 해당 학교장에 대해 즉각적인 직무 배제 및 현장 분리 조치를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폭언·전보 강요·근평 협박 및 성추행 허위 유포 의혹 전반에 대해 외부가 참여하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해 교직원에 대한 2차 가해를 차단할 실질적 보호 조치를 즉시 마련하라”면서 “학교장 중심의 인사·권한 구조 속에서 반복되는 일반직공무원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전면적 제도 개선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이 사태를 여기까지 방치한 데 대한 교육감의 공식 입장과 책임 있는 사과를 분명히 하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조치를 미룰수록 책임은 더 무거워질 것”이라고 전하고 “도교육청이 지금처럼 시간만 끌며 사태를 방치한다면 그 책임은 더 이상 학교장 개인에게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중대한 위법 부당한 범죄에 직무배제와 분리조치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도교육청과 교육감이 그 책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히고 “전공노조 전남교육청지부는 이 사안을 끝까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언론 공개, 감사 청구, 법적 대응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반직공무원의 인권과 존엄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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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경기교육을 향한 주요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성찰의 장이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장을 담은 정책, 현장에 닿은 정책’을 주제로 정책 효과를 현장 증거와 토론 중심으로 살피고, 2026년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도교육청 자문위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 4대 정책 영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본청 부서별로 추진한 33개 주요 정책의 성과 공유와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우수사례와 현장의 현안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이 실시한 ‘증거기반 정책평가’ 2년째를 맞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변화 체감도에 초점을 두고 정책의 효과성과 현장 실행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증거로 본 경기교육 정책성과’ 자료 전시 공간을 마련해 부서별 주요 정책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내년 1월까지 청사 내에 운영하며 교육가족과 방문객에게 경기교육 정책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올 한해 경기교육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휴브리스 증후군’(오만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시점에서 우리가 자기만족과 안주에 빠지지 않고, 더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는 경기교육이 올바른 궤도를 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실행이 잘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내년의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늘 새로운 것을 찾고, 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습관화하며, 즐겁게 생각하면서 주어진 일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지속가능성, 실행성, 현장 체감도를 중시하는 ‘성장 중심 정책 성과보고회’ 모델을 정착해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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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2일 고교학점제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총론 고시 행정예고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교원3단체(한국교총, 전교조, 교사노조)는 공동으로 “그러나 이번 행정예고안은 고교학점제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학점 이수 기준의 혼란과 평가 방식의 왜곡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기에는 미흡하며, 현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국교위는 국가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서 현장의 혼란과 왜곡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정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최종 책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이번 행정예고안은 학점 이수 기준에 출석률과 학업성취율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하도록 하면서 그 구체적인 기준은 교육부 장관의 지침에 위임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이는 국가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학점 이수 기준을 법적·제도적으로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채 향후 교육부의 판단에 따라 언제든 변경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짚고 “이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예측 가능성을 오히려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국교위는 공통과목에는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선택과목에는 출석률을 반영하도록 권고했다”면서 “이는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의 문제와 개선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다기보다 사실상 교육부의 기존 원안을 그대로 추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 했다. 여기에 “고교학점제 시행 과정의 혼란을 반영해 교육부가 직접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교육적 효과를 찾아보기 어려운 학업성취율 기준을 일률적인 학점 이수 기준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명확한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교위에서는 자문 결과가 아닌 교육부의 자체 방안만이 받아들여졌다”며 “이러한 권고로는 학점 이수 기준을 둘러싼 혼란과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에 우리는 국가교육위원회에 다시 한 번 다음과 같이 분명히 요구한다”고 못박고 “첫째 고등학교 학점 이수 기준은 출석률 중심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학업성취율 문제는 학점 이수 기준이 아닌 학교급을 넘나드는 기초학력 보장과 책임교육 체계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만약 학교현장 상황에 따라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의 기준을 융통성 있게 적용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여건이 성숙할 때까지 학업성취율 기준 적용을 유예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둘째 과목 미이수 문제를 교사의 평가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고 교육청과 교육부가 주도해 실질적인 이수 지원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셋째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고 진로와 적성에 따른 실질적인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진로선택과 융합선택 과목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권고사항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넷째 향후 교육부 지침 마련 과정에서 교사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교원단체가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절차와 구조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오늘의 교육정책이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이유는 정책이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채 설계되고 충분한 검증 없이 현장에 강행되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교위와 교육부가 인정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교사가 바로 현장 교육의 전문가이자 제도 시행의 실질적 주체라는 점”이라며 “이제 국교위는 이번 행정예고를 거쳐 내년 1월 15일경 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최종 의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고 “행정예고 과정에서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수렴돼 고교학점제의 혼란을 해소하고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책임 있는 결정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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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한울안중학교(교장 변흔갑)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인 정일근을 초청해 학생 독서 동아리 ‘정일근 시인과 함께하는 글적글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인문·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가정·지역을 잇는 독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정일근 시인의 특강 ‘자연의 이름을 불러주자’가 열렸다.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인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언어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 생명과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19일 저녁부터 도동유교문화관과 도동서원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별밤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래처럼 상상하고, 바다처럼 푸르게 써라’라는 주제로 시인과 함께 낭독·토론·창작 글쓰기를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일 도동서원을 답사하며 역사 공간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나누고, 주변 풍경을 카메라와 글로 담아내는 ‘디카시 미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진 한 장과 짧은 시를 통해 자연과 자신을 연결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소감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독서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기획·참여하는 학생주도형 인문독서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는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독서동아리 한 학생은 “교실에서만 책을 읽을 때와 달리, 고택과 서원에서 시를 읽고 직접 글을 쓰다 보니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었다”며 “정일근 시인과 밤하늘을 보며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근 시인은 “학생들이 자연의 이름을 다시 불러 주는 일은 곧 잊힌 것들을 다시 삶의 자리로 불러오는 일”이라면서 “짧은 시 한 줄이라도 자기만의 언어로 써 보는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서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성 교사는 “이번 독서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책 속 문장을 따라 읽는 수준을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해 보는 자리”라고 말하고 “독서·글쓰기 역량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찰, 인문·예술 분야 진로 탐색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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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초등학교(교장 김경화)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오프(OFF), 일상 온(ON) 주간’을 운영하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인터넷·스마트폰 게임, 유해 누리집 등 자극적인 디지털 환경으로 인한 학생들의 과도한 사용을 예방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을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운영 기간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자율 실천 서약 활동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표어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중앙현관에 자신의 다짐을 직접 작성해 게시하며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화 교장은 “이번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과 디지털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족·교사와의 대화, 스포츠 활동, 나들이 등 대체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인터넷·사이버·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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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김승수)는 22일 오전, 전공 교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전공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한편 마을공동체 생활공간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봉양읍 팔송리 마을을 직접 찾은 사제 동행 전공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내 전기 안전 취약 가구 및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전기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낡은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설 보수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 지원도 병행하고 미리 준비한 방한 조끼, 보온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도움을 받은 팔송리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의 손을 꼭 잡으며 “갑자기 추워지면서 낡은 스위치를 켤 때마다 겁이 났는데 학생들이 찾아와 말끔하게 고쳐주니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선물해 준 따뜻한 조끼와 양말 덕분에 올겨울은 몸도 마음도 춥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지난 1차 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수 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나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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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산남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지난 17일 ‘나답게! 아름답게! 가치롭게! 기쁘게!(나·아·가·기)’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과발표회는 참여 학생의 담임교사를 비롯해 교장, 교감 등 교직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학생의 학부모 전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학생들이 참여한 활동 결과물과 활동지를 전시하고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 학생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편지 낭독을 끝으로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을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전국 내 사회복지사업 운영교 60개교와 느린학습자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인지 학습프로그램,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아동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아동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25년 산남초에서는 10개월간 4명의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나·아·가·기’사업을 통해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지학습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한글 및 연산 학습과 3D 펜 및 퍼니콘 등 다양한 활동 교구를 활용한 단어 조합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감정 이해하기’, ‘책임감 형성을 위한 원예활동’, ‘집중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아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의식주 생활 능력 형성을 위해 ‘위생 교육’, ‘옷 세탁체험’, ‘샌드위치 및 파전 만들기’, ‘건강한 신체활동 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사업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1년 동안 했던 프로그램이 끝나 아쉽지만, 선생님들과 부모님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회를 잘 끝내서 너무 즐거웠다”며 “너무 행복해서 오늘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여 학생 차 모 학생의 학부모는 “나·아·가·기 사업 덕분에 아이가 칭찬도 많이 받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정에서도 많은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숙 교장은 “속도는 느릴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그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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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과 19일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간이 학교 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가 소유해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예술고는 총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3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2,610㎡,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7실을 비롯해 개방형 스터디카페,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인천여자상업고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8,03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교실 20실과 함께 개방형 도서관, 하늘정원, 스튜디오, 바리스타실, AI면접실, 제과제빵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공간을 갖췄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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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CUD)’을 체계적으로 도입·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제6회 한국 컬러유니버설디자인(KCUD)’ 대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영유아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발굴·확산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는 교육시설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정책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올해 9월 개교한 3개 학교부터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본격 적용했다. 또한 현재 본청에서 추진 중인 모든 신설학교 사업에도 100% 적용해 교육시설 전반에 포용적 색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공간을 대상으로 ▲교실·복도·화장실 등 공간별 색채 체계 정립 ▲사인물 및 안내 체계의 인지성 강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색채 지침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신설학교 설계 단계부터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기본 설계 원칙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신설·증개축·환경개선 사업 전반에 확대 적용하고, 차별 없는 교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지침을 고도화하고, 향후 학교 공간 디자인의 표준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색맹·색약 등 색각 이상자도 명확하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색상 대비, 명도 차이, 면적 조절 등을 고려한 색채 설계 방식으로,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안전과 정보 전달, 학습 효율을 높이는 핵심 설계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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