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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태풍으로 피해를 받은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이 시행된다.
이달 8일 국세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납세자에 한해 ▲기간연장 ▲체납처분 유예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고,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을 보류하는 등 체납처분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사업상 큰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사전통지 된 경우에도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하거나 중지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환급금이 있을 경우 최대한 빠르게 지급하고, 태풍 피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예정인 소득세ㆍ법인세 등에서 자산 상실 비율에 따라 세액이 공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해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납부기한 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국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태풍 등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납세자에 대해 지난달(8월) 31일 기준 25조8000억 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599.6만 건으로 실시한 바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태풍 등의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를 세정지원추진단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5 · 뉴스공유일 : 2020-09-1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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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육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습을 돕고, 고등학교에 관련 과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달 14일 교육부는 이날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똑똑! 수학탐험대(이하 수학탐험대)` 서비스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제공하고, 2021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 과목에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수학탐험대는 교육활동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첫 사례로, 교육과정ㆍ교과서 기반으로 설계된 과제를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학습하면 그 결과를 분석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수학탐험대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기능성 게임 기법을 적용했다. 게임 스토리는 수학탐험가 에이스, 아이린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멸종동물을 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학 문제를 해결하면서 보석을 획득하고, 멸종동물 카드를 수집 및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보상체계도 갖췄다.
이 시스템을 통해 누적된 학습 데이터 분석 결과 등은 교사에게 제공되며, 차기 교육과정ㆍ교과서 개발 시 개선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교육부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16개국 총 34개 한국학교에도 보급해 국내와 해외에서 동일한 시스템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등학교에서는 2021년 2학기부터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고교 진로선택 과목으로 신설하는 `초ㆍ중등교육 교육과정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확정 고시했다.
이 밖에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교육은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 예정인 `인공지능 내용 기준(안)`에 따라 보조 교재를 개발해 2021년 상반기께 보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탐험대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 해외 어디서나 공부하며 학습격차를 줄이고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ㆍ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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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관광공사)가 함께 이달 15일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사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중구`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선정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력을 활용해 해당 구역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관광지의 예약, 결제, 이동 등을 신속ㆍ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첨단기술을 활용해 관광지의 역사,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민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3곳이 수립한 세부 사업계획의 기술 구현 가능성과 관광지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 중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인천 중구`는 `19세기 제물포, 21세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근대 문화 발상지인 월미 관광특구 개항장 일원을 지능형(스마트) 관광요소들이 집약된 거리로 조성한다. ▲개항장의 역사ㆍ문화 콘텐츠를 증강현실과 결합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고 ▲비대면으로 간편결제, 방문 전 선주문(스마트오더), 세금환급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방문지 추천 서비스 등 지능형(스마트) 관광 특화 서비스 17건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비 35억 원, 시비ㆍ민간투자비 등 총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꼼꼼하게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업 추진 진척도를 점검하고 기술ㆍ회계ㆍ투자 등 관련 외부 민간 전문가의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ㆍ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자체,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첨단기술요소가 결합된 관광서비스와 기반을 만드는 데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관광도시` 내 관광 활동을 통해 축적되는 정보를 분석해 해당 지역의 관광콘텐츠, 기반시설,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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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내 게임개발기업ㆍ개발자(팀)에게 게임 리소스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게임리소스는 아이템ㆍ배경ㆍ캐릭터ㆍ이펙트ㆍ효과음ㆍ배경음악과 같이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사운드, 시각효과 등을 말한다.
경기도는 게임개발에 필수적인 리소스의 구매나 제작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개발기업과 개발자를 위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공유 플랫폼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게임개발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리소스를 제작해 주고, 이 리소스를 공유 플랫폼 `리소스뱅크`를 통해 앞으로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의 중소 게임개발기업, 개발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물론 서비스 중인 게임도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게임개발사ㆍ개발자(팀)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열고 8개 기업(개발자,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게임리소스 전문 개발 업체를 통해 기업 당 2000만 원 상당의 게임 리소스 제작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보유한 도내 중소게임사와 개발자들에게 리소스 제작ㆍ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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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암아파트(이하 부암성암)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달 9일 부암성암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고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10월) 8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8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를 진행했지만 미참석으로 인해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25억 원을 현설 참석 시 현금으로 납부하고, 25억 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19번길 38(부암동) 일대 4665㎡에 건폐율 78.42%, 용적률 806.8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개동 286가구, 임대주택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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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 대라주공아파트(이하 대라주공)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7일 대라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10월) 7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7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를 진행했지만 1개 사가 참석해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현금 20억 원 중 현설 개최 전일까지 10억 원을 납부하고, 입찰마감 전일까지 잔금 1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참석 명부에 기재하고, 시공자 홍보규정 준수서약서를 현설 참석 시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청로35번길 49(대라리) 일대 8079.4㎡에 건폐율 30%, 용적률 239.9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21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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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대를 꽃에 비하랴
전민정 시집 (스캔북) / 창조문예사 刊
이제야 첫 시집을 펴내면서 내 안에 가둬 두었던 간절함이 함성을 지르며 몰려나옴을 알겠습니다.
문득 둘러본 세상이 시로 가득합니다. 서둘러 가을 낙엽을 밟으며 산길을 걷노라면 발등에 스스로 떨어지는 이름들이 내 안에서 길을 만듭니다.
지금은 나를 바꾸는 행복한 시간. 역경과 고통 속에서 눌렸던 말들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려고 합니다.
《어찌 그대를 꽃에 비하랴》 이 시집의 이름을 결정하던 날 밤 나는 잠을 설쳤습니다. 이 시집으로 아름다운 소통의 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작은 그릇 투박하기 그지없는 상념들입니다.
지켜봐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곁에서 조언도 아끼지 않은 문우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과 나중을 주관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누구보다도 먼저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쌈지 속의 기억들
대나무 숲으로 간다
바람 한 자락
나는 항상 그곳에 있다
더욱 그립습니다
쌈지 속의 기억들
우보 영감
커튼을 드리우고
아픈 사랑
달빛 아래 송월교
복조리 하나 걸어 두고
어떤 그림자
초원 아파트의 꿈
백운 산방을 찾아서
그러나 아직도
눈물도 아름다우면
2부 하나의 돌이 되어
너 그리운 날이면
광학문 해치
인사동 골목길을
산 자의 공간
가을은 그렇게
그 가슴을 오른다
하독검 수천무
하나의 돌이 되어
오페라 카페
맛보기
초고속으로
낙원을 꿈꾼다
바다는 말이 없다
3부 풀잎 같은 사랑
덧셈의 삶
지금 내 봄날은
내일의 별
가슴 속 마디마다
돌아온 날의 꿈
검은 재앙
유러피안 워터 클로버
풀잎 같은 사랑
연꽃 축제
풀꽃들의 이름을
뻥집에서
창살문에 비진 매화
겨울을 삼킨 세상
벽을 탄다
갈대처럼
4부 그땐 몰랐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하루를 함께
미완성 수채화
이제야 조금씩
함께 길을 걸을 때
손 안의 하늘
등불 하나 밝히고
아무것도 없는 나를
솔리데오
시 해설 | 하늘 아래엔 풀꽃이 있다 _ 이향아(호남대학교 명예교수)
[2009.11.05 초판발행. 102쪽. 정가 6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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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까닭
이성남 에세이집 (스캔북) / 청어 刊
봄이면 문경 앙친(仰親) 문학 서실 별채 뜰에는 오월 덩굴장미가 한창이다. 앞마당까지 늘어진 느티나무 가지엔 여린 잎들이 제법 청순미를 자랑한다.
살아온 시간만큼이나 삶의 편린들이 구석구석에서 토를 달고 세월의 모퉁이를 돌아서고 있다.
나를 태어나게 한 함경도를 도망치듯 등진 것은 일곱 살 무렵이다. 문경 산골짝 작은 협곡으로 이어진 강줄기가 동그라미 그리듯 마을을 품고 흐르는 곳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높은 산자락 아래 시뻘건 황토 빛깔로 꿈틀거리며 흐르는 장마……. 수백 년 자란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뿌리가 뽑힐 듯 몰아치는 거센 바람……. 하얀 주렴을 친 듯 폭우를 동반한 생동감 넘치는 자연…….
지금도 질펀한 자갈길을 지나 골짜기로 들어서면 빨간 산딸기가 군침을 돌게 한다.
여고를 졸업하며 밀어닥친 불운을 비껴가기 위해 불가(佛家)에 몸을 담았다. 행자 생활을 하면서도 그 또한 인연이 닿지 못하고.•••••.
숱한 울음과 회오(谢吾), 절망을 감지하며 시(詩) 습작기를 보냈다. ‘님에게’를 마지막으로 시상(詩想)조차 메말라 절필하였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속에 방황하던 젊음, 아픔을 망각하기 위해 술로 벗을 삼기도 했다. 그러나 또한 해결책은 아니었다.
긴긴 세월 속에 옹이로 박힌 한(恨)…….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지난 세월 속 잔영들은 나에게 시(詩)적 동반자로 다가왔다.
하늘과 땅 / 드넓은 사이 / 뉘있어/한껏 보듬기랴 //
오늘 / 지친 마음 따스히 감싸는 / 눈길이 있어 / 한 가닥 바람이고져 //
님의 / 옷자락 끝에서 / 지는 해 모르고 / 삼매(三味)에 드노니
(삼매’ 전문)
불교 인연으로 전국 사찰에 불교용품을 판매하면서, 수행이 높은 주지 스님들과 교류하게 되었다. 삼청동 도사님 말씀처럼 나를 둘러싼 인연들이 예사로운 만남이 아니란 얘기도 들었다. 숙명(宿命)이라면 당면한 현실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다.
깊은 산 속 절, 덕망 높은 노장 스님은 말했다.
“세월이 많이 흘러 부처님 인연이 진하게 들어오면 뿌리치지 말고 받아들여라.”
“저요, 게을러서 새벽 3시에 못 일어납니다."
문경서실에서 포교당 절을 운영하라고 말씀하셨다. 사찰운영 또한 새로운 어려움의 시작이다. 나는 조용한 노년 안식처로 문학 서실을 택했다.
생업에 전념하던 차 뜻밖에도 〈원효대사의 광명진언〉을 접하게 되었다. 수행이 높은 법사 스님 가르침을 접목시키고 '자시(子時)기도’를 실천하였다. 그 후 꿈속에서 하얀 화관을 쓴 분들이 나타나서, “책으로 엮어라 왜 안 쓰느냐!”고 다그치기도 하였다.
나는 ‘자시 기도 체험’한 신도들 경험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광명진언 자시 기도’를 안내한 지도 21년 되었고, 많이 망설이다가 몇 몇 사례를 대중 앞에 내놓기로 했다.
자칫 사이비로 인식될 수도 있는 염려를 무릅쓰고, 내가 이번 생애 꼭 해야만 하는 필연적 인연이라면, 그것이 내가 '사는 까닭’이라면 애써 용기를 가져 본다. 독자들께 마음의 불편을 안겼다면 양해를 부탁드린다.
― 머리말 <한(恨)스러움이 시(詩)적 동반자로>
- 차 례 -
머리글 | 한(恨)스러움이 시(詩)적 동반자로
1부 뿌리 편
1. 함흥차사 해결한 이백(李伯) 할배
2. 1985 고등법원 항소
3. 아뢰야식(씨앗)과 윤회(輪回)의 고찰
4. 한(恨)을 풀어줘라
5. 백일기도 인연
6. 윤회(輪廻)의 실상(實相)
7. 기인(奇人)
8. 천형(天刑)의 비밀통로
9. 노인의 초상
2부 줄기 편
1. 시와 수필로 쓴 독백
2. 블랙홀
3. 자살
4. 성폭력 위기
5. 첫사랑 그림자
6. 귀신과 백차
7. 삼청동 전생 점괘
8. 마산에서 온 전화
9. 아들의 색정
10. 규명된 사실
11. 외할머니 신살(神殺)
12. 내연의 시아버지
13. 중양절(重陽節) 위령제(慰靈祭)
3부 잎새 편
1. 한호 석봉(韓獲 石峰)
2. 현석동(玄石洞) 예학(禮學)
3. 등록금
4. 잘 먹이길 했어, 잘 입히길 했어
5. 나의 문학수업
6. 짝짓기 희열
7. 신록에 마음을 씻고
8. 금강산통일 유람기
9. 봄과 더불어
10. 영금정 유혹
11. 기다림의 연모(戀慕)
12. 휴가
13. 삿갓방의 모의
14. 평양 나들이
4부 낙엽 편
1. 사는 까닭
2. 술 도락(道樂)
3. 복수극
4. 지리산 의신골
5. 꽃상여 암시
6. 한강의 로렐라이 언덕
7. 눈 속에 피는 메밀꽃
8. 의료사고
9. 화엄 사랑
10. 아버지 임종
11. 봉암사 행자 시절을 아쉬워하며
편집후기
1. 유산(有産)
2. 족적(足跡)
[2020.07.30 발행. 431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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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김여울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있다는데 굳이 먼 길을 골라 접어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곧고 편편한 길을 따라 갔더라면 오죽 좋았으랴 만서도….
아,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널부러져 있다는데 그 많은 길 다 비껴두고 하필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길로 접어들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예까지 걸어온 걸 새삼 어쩌겠습니까? 기왕 접어든 길, 그 끝이 궁금해서라도 계속 걸을 수밖에요.
아련한 향수처럼 보일 듯 보일 듯 나부끼는 동심의 깃발. 그걸 찾아 남은 길을 마저 걷기로 했습니다. 두 눈 질끈 감고 동심의 옹달샘이 손짓하는 고개를 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가슴 설레게 한 <숙, 융, 강, 궁>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혼자된 공
가을바람
조약돌
항아리
혼자된 공
곶감 속에는
메주
전봇대
눈 내린 아침
소나기
꽃눈
제2부 여름 산골
고향 마을
농촌 풍경
여름 산골 1
여름 산골 2
저녁 놀 산마을
허수아비
설날
여름 한낮
우리 동네 풍속도 1
우리 동네 풍속도 2
제3부 밥값 하는 강아지
꼬부랑 할매
분교장에서
엄마의 손
우리 아버지
집배원 아저씨
군고구마
밥값 하는 강아지
도시 아이들은
상추 따는 엄마
어른들은
제4부 고추잠자리의 몸무게
고추잠자리의 몸무게
나비
매미
시냇물
탱자나무
텃밭에서
종소리
장작
소나무
대숲
제5부 꽃들의 속삭임
괭이밥
꽃들의 속삭임
목련꽃
민들레
사루비아
새싹 1
새싹 2
쑥부쟁이
봄꽃 마을
접시꽃
제6부 동화 시
고향 집 장독대
그 때는
돌팔매질
사진첩
소인 이야기
수첩을 넘기며
어린 날의 삽화
종이배
지하철 입구에서
해바라기
[2020.09.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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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 꽃길 걸어요
홍윤표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문학을 공부를 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시인 시조에 깊은 관심에서였다. 90년 계간 「시조문학」을 통해 월하선생님 추천으로 등단한지 언 30여년이 흘렀다.
제 2시조집 『어머니의 밥』을 낸지 5년 만에 제 3시조집 『삼선산 꽃길 걸어요』를 낸다. 삼선산은 하얀 수국이 꽃길을 열어 아름답고 휠링 수목원을 이룬다. 위치는 충남 당진시 수목원길 79에 위치했으며 능선이 병풍처럼 포근하게 둘러 쌓였고 중턱에는 성당사聖堂寺라는 작은 절이 있어 불교역사가 자란 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末寺가 있다.
시조는 가장 짧은 형태의 정형시이다. 고시가의 양식으로 어느 시보다도 많은 작품이 전해져 오늘에 이른다. 이에 한국시가에 대표성을 지니며 충절과 애환 그리고 음풍농월조의 외면세계로 파고들어 민족시가로 전해왔으며 단시조는 특히 시조의 기본으로 전통성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아울러 이 시조집을 통해 독자들이 시조공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가 질병예방 긴장상태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로 강도가 높다. 하루빨리 물러나길 기대하면서 본 시조집을 펴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과 시조를 쓰도록 힘을 주신 가람문학회에도 깊은 감사드린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시드는 애송 한 그루
아미산 진달래야
모란꽃
성주산
오서산
대숲에서
산이화山梨花
내포숲길
꽃향기는 늘 서툴다
수선화 편지
겨울매화
석양에 핀 분꽃
유채꽃, 봄날
매화꽃 찾아
풀잎 사랑
봄의 혈기
설레는 동백꽃
삼선산 꽃길 걸어요
매봉산 일출
과꽃
억새꽃
동백꽃
산행의 메아리
등꽃
제2부 여름
백담사 풍경소리
고랭지 새벽
천사의 나팔꽃 · 1
천사의 나팔꽃 · 2
장맛비
우정
옷 수선집
오월의 탈출
애타는 가뭄
수석
새벽
빨래
분꽃
봉숭아
모과
맵지 않은 고추
황태덕장
달빛어린 선배
달빛
귀뚜라미 밤
황사바람
개구쟁이 까미
제3부 가을
가지시 줄다리기
고인돌 사랑
황태덕장
칠백의총
진실과 진심
주차장
주꾸미 사랑
절을 빛낸 꽃
이름 붙은 신작로
아침의 천도제
실제상황
스마트폰
수선화 탈출
세한도
석류
서재에서
부여, 연꽃바람
민들레
몽돌
나의 안경
과꽃
결혼식
가을 커피
제4부 겨울
제승당 뱃길
해양의 황제
함박눈
풀잎 사랑
청령포
첫눈
틀모시 줄난장
잡초의 노래
일출은 아침을 몬다
음주운전
어머니의 밥
사랑
망향탑
봄 바다
두 마음
당진천, 봄 여름
당진천, 가을 겨울
금강은 푸르렀고
국화야 너는
길을 묻다
고랭지
고구마 감자
▣ 해설
큰 강물로 발원해 가는 샘물 _ 임영석
[2020.09.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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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놀며
박명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을 내려놓고 한 곳을 한참동안 주시하면 안보이던 것도 보인다. 누구나 평범한 삶이지만 특별나게 자기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 중에 마음을 비우고 사는 삶이 행복감을 더 준다는 얘기를 가끔 듣는다.
나도 그 얘기처럼 제2의 삶을 비운 맘으로 실천해보니 역시 빈 말을 아니었다.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라도 나 자신보다는 가족이나 친척일 때 행복하고, 더 나아가 모르는 사람일 때는 기쁨이 배가됨을 알 수 있었다.
늘 마음이 즐겁고 행복함을 알게 한 제2의 인생을 『살며 놀며』라는 시집에 몽땅 담아보았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속의 친구
임
물 폭탄
대부도 스케치
폭염
소나기
만리포 해변
종자돈
마음속의 친구
자화상
단풍 익는 소리
잊지 못할 친구
제2부 첫 눈
첫 눈
집들이
대설 한파
해넘이
제2의 삶
입춘
눈
봄이 오는 소리
봄의 얼굴들
봄맞이
봄날은 저만치 간다
이팝나무가 활짝 웃던 날
제3부 저녁때는
저녁때는
초심 잃은 갈매기
더위 이기기
무더위
씨름 한 판
꿈의 궁전
가을은
비는 오는데
가을이 간다
안전도우미
낙엽 비
콩깍지 사랑
단풍잎 편지
제4부 잠
잠
삶의 묘미
겨울을 부르는 비
한 해를 보내며
자유
일 한다는 것은
검도가 맺어 준 사랑
봄이 오는 날
자화상 2
놓지 않으려는 겨울
봄이 터진다
이삿짐 풍경
코로나 19의 창궐
[2020.09.15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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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 293 일대(도시환경정비)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주택을 대상으로 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달리, 상업지역ㆍ공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다.
1960~1980년대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경부선을 따라 입점해 2차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신도림 293 일대가 우선정비구역으로 선정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1ㆍ2호선 신도림역과 2호선 도림천역, 1호선 구로역 3개 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있어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그동안 주거와 산업공간이 혼재되는 등 난개발이 진행돼 양측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추진위 측은 서울시로부터 2019년 2월 건축심의를 통과 받고, 현재 사업시행인가 접수를 위한 동의서 징구를 70%까지 완료해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림 293 일대 도시환경정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로구 구로중앙로42길 110-5(신도림동) 일대 약 19만6648㎡ 규모에 용적률 400%를 적용한 공동주택 2722가구 및 지식산업센터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터뷰] 신도림 293 일대 도시환경정비 한복순 추진위원장
"주거ㆍ산업 혼재로 불편함 야기… 이번 사업으로 탈바꿈할 것"
"서울에서 알아주는 정말 괜찮은 아파트를 만들고 싶다"
이달 11일 본보는 신도림 293 일대 도시환경정비 추진위 사무실을 방문해 한복순 추진위원장과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이제 한고비만 넘으면 되는 상황이다"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구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신도림동은 주거 밀집 지역이었으나 1960~1980년대 경인선을 따라 형성된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다수 입점해 주거와 공업시설이 혼재되는 난개발을 겪게 됐다. 구로구에 대기업 제조공단을 지원하는 2차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1990년대 이후 부동산의 발달과 제조업 등 환경이 경기 서부권으로 이전함으로 인해 서울의 제조업이 쇠퇴했고, 각종 산업 및 환경 규제 등의 영향으로 공가, 폐가 등이 발생해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들은 대부분 1970~1980년대 지어진 건물들이라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하수구, 도로 등 보편적인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고 주차공간도 열악해 집 앞까지 차를 댈 수 없고 길에다 차를 세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제조업체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으나 난개발로 인해 각종 시설이 부족하고, 재해에 많이 취약하다. 재난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인명과 재산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소방도로 확보가 부족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이 밖에 최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추세에도, 해당 구역에는 공원이나 녹지가 조성돼있지 않다.
- 현재까지 `신도림 293 일대` 도시환경정비의 진행 상황은/
신도림 293 일대는 서울시의 `2009년 준공업지역 발전계획`에 의해 우선정비구역으로 선정됐다. 그 당시 우선정비구역에는 ▲성동구 성수동 ▲금천구 가산동 ▲영등포구 문래동 ▲구로구 신도림동 이렇게 4군데가 지정됐지만 지금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은 신도림동뿐이다. 이후 2012년 10월 25일 19만6648㎡의 면적에 대해 정식으로 정비구역 결정이 됐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신도림 293 일대는 준공업지역에 해당해 서울시 도시계획에서 정하는 산업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직 당시에는 준공업지역에서의 사업을 진행할 때 주거 비율을 2, 산업을 8로 두고, 이후 서울시 조직위원회에서 6대 4로 맞춰 조례 개정을 한 바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진위 측은 현재 신도림 293 일대 도시환경정비의 정비기반시설(약 5만1000㎡)을 제외한 면적에서 주거 7(약 9만4000㎡), 산업 3(약 4만4000㎡)의 비율로 획지를 계획했다. 이러한 정비계획을 바탕으로 2017년 4월 구역면적 2/3 동의를 충족해 건축심의를 신청했고, 2019년 2월 통과됐다. 12평부터 59평까지 총 2722가구를 계획했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20평~30평형이 다수를 차지한다. 또한 우리 추진위는 여전히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소유자들을 위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와 개별건축이 가능한 대토부지를 계획해 현장 실정을 고려한 최적의 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 구체적인 향후 일정 및 계획을 말해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해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지 않나. 그래서 최우선 과제로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하려고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각종 계획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현재 70%까지 동의서가 징구됐으며 나머지 5%의 동의를 얻어 75% 동의서를 징구하는 즉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려고 한다. 하지만 생산 활동을 하는 분들은 직접적으로 생존권과 연계돼 있다 보니까 동의서 제출에 마음이 동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동의서를 냈다고 해서 바로 이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어드리고 공장을 하시는 분들께도 이적지를 준비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을 드리고 있다. 사업의 주체로서 동의서 제출을 신속히 당부드리고 싶지만 수익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토지등소유자들을 존중해 어쩔 수 없이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사업시행계획(안)을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추진위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후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부터 2년 후 관리처분인가, 그로부터 1년 뒤 이주 착공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해당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그동안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신도림 293 일대는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방식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조합 방식보다 투명하지 않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실 누가 하느냐에 따라 사업에 투명성을 얻게 되는 것이지 토지등소유자 방식이니까 투명하지 않고 조합 방식이니까 투명한 것은 아니지 않나. 토지등소유자 방식은 조합 방식과 같이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절차나 행정은 거의 다 같지만, 주민들의 의사를 더 많이 반영해서 담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래서 토지등소유자 방식이 기존 조합 방식보다 더 완화된 법이고, 주민들이 함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게 잘 알려지지 않아 어려웠다.
- 사업 추진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사업 추진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토지등소유자의 수익이다. 그동안 주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것을 바라는지 읽어가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의견 제안을 해주시면 다음 단계에 그것을 반영할 것이다. 토지가 크신 분들은 대토를 해주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지금 임대를 받고 계신 분들의 경우 총회를 거쳐서 초반에 먼저 신청하는 사람들한테는 그 임대료를 후반에 받지 않고 먼저 줄 생각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찬성을 하면 그렇게 방향을 잡아보려고 한다. 쾌적하고 정돈된 주거환경도 중요하겠지만 사유권이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수익활동과 삶을 영위하는 소유자들에게 손해나지 않게 하고, 도시정비사업에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자금 지출을 없애도록 노력해가겠다.
-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보다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서울시에서 알아주는 정말 괜찮은 아파트를 만들고 싶다. 우리 사업은 일반적인 도시정비사업인 조합 방식과 달리 토지등소유자 방식을 취하고 있어, 사업 초기부터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수 있다. 그래서 대림산업, 롯데건설, 대우건설이 2009년부터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시행자가 시공자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다. 물론 공동사업시행자는 향후 시공권 우선협상대상자가 되겠지만,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은 먼저 제안서를 받고 주민들과의 논의를 거쳐 시공자선정총회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 사업과 관련해 행정당국에 건의하고 싶은 사안은/
신도림 293 일대는 규모도 워낙 크고, 공동주택을 비롯해 산업부지도 함께 추진되기 때문에 저촉되는 법들이 굉장히 많다. 이런 법규들과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계획안을 만들어 가면 또 신생돼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현행 법률에 맞게끔 고쳐오라는 경우가 있다. 아직 사업 추진을 하지 않은 곳에는 당연히 새로 만든 정책이 적용돼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곳을 다시 엎어서 하라고 하면 속도도 안 나고 일의 추진이 어렵게 되기 때문에 한 번 더 살펴봐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신도림 293 일대`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신도림 293 일대는 지하철 1ㆍ2호선 신도림역과 2호선 도림천역, 1호선 구로역 3개 역이 도보로 10분 내 이용이 가능한 교통 중심지다. 여기에 GTX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더욱 편리한 주거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고 나면 지상도로는 일반도로로 변할 예정에 있어 향후 아파트가 지어질 부근에서도 차가 쌩쌩 달리지 않을 것이고, 일반도로처럼 주정차할 수 있게끔 환경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아울러 목동 지역을 대표적인 학군 지역으로 짚곤 하는데, 다리 하나만 넘으면 바로 목동이기에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메리트가 있다. 이 밖에 영등포 중심사업지, 구로디지털단지 등과도 인접하며 인근에 백화점도 즐비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이제 한고비만 넘으면 되는 상황이 됐다.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사업에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의견을 제안해주고 함께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본인의 올바른 권리를 찾고 행사하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것이 보인다면 함께 바로잡고, 큰 이익을 얻어 가는 적극적인 태도를 기대한다. 이제 모아야 할 동의서가 5% 남은 상황에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함께 동참해서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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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이하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석면조사 및 측정용역을 위한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입찰지침서를 갈음하며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43(일원동) 일대 2만8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9.78%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3개동 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조합원수는 365명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72가구 ▲60㎡ 초과 ~ 85㎡ 이하 228가구 ▲85㎡ 초과 98가구 등이다.
1984년 3월 입주가 시작된 일원개포한신은 북 측에 대청역(3호선)과 동 측에 영회초등학교가 인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고 현재 지상 13층 아파트 4개동 364가구로 이뤄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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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부천시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14일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덕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이달 9일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입찰에 계룡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10월) 27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 평가ㆍ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시한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부광로22번길 45(괴안동) 일대 9088.6㎡를 대상으로 용적률 249.2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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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스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16개 기관과 함께 기술혁신형 우수기업과 청년 이공계 인재를 연결하는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ㆍ맞춤형 채용 프로세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법인 약 40개 사를 포함한 기술혁신기업 192개사가 참여해 약 1000명의 청년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4차 산업기업, 소부장 기업(소재ㆍ부품ㆍ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최근 국가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술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나선다.
박람회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한 온라인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직무토크쇼, 기업설명회,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사후 채용연계 서비스 등 이공계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청년 과학기술인은 과학기술의 미래이자 경쟁력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라며 "코로나19로 고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우수 기술기업에 취업하는 한편, 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받으며,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면접을 제출받는다. 박람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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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미술 책 보급과 재발행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RM이 자신의 생일(지난 12일)을 맞아 `아름다운 미술 책` 읽는 문화가 젊은이와 청소년에게도 확산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 원을 후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출간한 미술 도서를 중심으로 특히 절판돼 구하기 어려운 도서 및 재발행이 필요한 도서 제작 후원에 쓰인다. 제작된 도서는 도심에서 먼 전국 400곳 공공도서관 및 도서산간지역의 초ㆍ중ㆍ고 학교도서관에 기증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책방에도 비치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는 한국작가 도록 7종(김환기, 이중섭, 변월룡, 유영국, 박래현, 윤형근, 이승조)과 전시 도록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과 `미술관에 書 : 한국 근현대 서예전` 중 각 1권을 묶어 한 세트 8권으로 구성돼 총 4000권이 마련된다. RM의 지원 도서는 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책방에 오는 10월 중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RM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고 있는 `이승조 30주기 전: 도열하는 기둥`전을 관람하고, 국제갤러리 서울에서도 에이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 `스타리 비치(Starry Beach)`를 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평소에도 미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윤범모 관장은 "RM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 기쁘고 놀랐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미술관을 종종 찾아 미술 관심 확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RM씨와 함께 우리 미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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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다른 사람 수요에 응해 자동차를 사용해 유상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경우,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해당하므로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자만이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9월 8일 법제처는 경기도가 관광지를 기점 또는 종점으로 하는 노선에 대해 여객으로부터는 운임 또는 요금을 받지 않고 관광지를 관리하는 기관으로부터 여객 운송 대가를 지급받으면서 자기 소유의 자동차로 여객을 운송하는 내용으로 관광지를 관리하는 기관의 장과 계약을 체결한 자가 해당 계약에 따라 여객을 운송하려는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여객자동차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해당해 동법 제4조제1항에 따라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자만이 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다른 사람의 수요에 응해 자동차를 사용해 유상(有償)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을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이라고 정의하고 있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장관의 면허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일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대해서는 시ㆍ도지사의 면허를 받거나 시ㆍ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은 반드시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자만이 할 수 있도록 규율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사안의 경우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보면, 관광지를 기점 또는 종점으로 하는 노선에 대해 관광지를 관리하는 기관으로부터 운송 대가를 받으면서 자기 소유의 자동차로 여객을 운송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여객을 운송하는 자는 그 계약에 따라 비로소 여객 운송 의무가 발생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이는 자기의 필요에 따른 여객 운송이 아닌 `다른 사람의 수요에 응해`하는 여객 운송에 해당하고, 여객으로부터 직접 운임 또는 요금을 받지 않더라도 관광지를 관리하는 기관으로부터 여객 운송 대가를 받고 여객을 운송하는 것이므로 `유상`으로 하는 여객 운송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한 "여객자동차법은 여객운송사업의 공공성 및 공익성 때문에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하려는 자에 대한 면허 및 등록 기준, 운임ㆍ요금의 신고 등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데, 여객으로부터 직접 운임 또는 요금을 받지 않는 계약의 형태로 여객자동차법의 규제를 회피할 수 있다고 보게 된다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질서 확립이라는 여객자동차법의 입법 목적에도 반하게 된다"고 짚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은 운송 형태는 다른 사람의 수요에 응해 자동차를 사용해 유상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것이어서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해당하므로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자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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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대를 꽃에 비하랴
전민정 시집 (스캔북) / 창조문예사 刊
이제야 첫 시집을 펴내면서 내 안에 가둬 두었던 간절함이 함성을 지르며 몰려나옴을 알겠습니다.
문득 둘러본 세상이 시로 가득합니다. 서둘러 가을 낙엽을 밟으며 산길을 걷노라면 발등에 스스로 떨어지는 이름들이 내 안에서 길을 만듭니다.
지금은 나를 바꾸는 행복한 시간. 역경과 고통 속에서 눌렸던 말들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려고 합니다.
《어찌 그대를 꽃에 비하랴》 이 시집의 이름을 결정하던 날 밤 나는 잠을 설쳤습니다. 이 시집으로 아름다운 소통의 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작은 그릇 투박하기 그지없는 상념들입니다.
지켜봐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곁에서 조언도 아끼지 않은 문우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과 나중을 주관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누구보다도 먼저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쌈지 속의 기억들
대나무 숲으로 간다
바람 한 자락
나는 항상 그곳에 있다
더욱 그립습니다
쌈지 속의 기억들
우보 영감
커튼을 드리우고
아픈 사랑
달빛 아래 송월교
복조리 하나 걸어 두고
어떤 그림자
초원 아파트의 꿈
백운 산방을 찾아서
그러나 아직도
눈물도 아름다우면
2부 하나의 돌이 되어
너 그리운 날이면
광학문 해치
인사동 골목길을
산 자의 공간
가을은 그렇게
그 가슴을 오른다
하독검 수천무
하나의 돌이 되어
오페라 카페
맛보기
초고속으로
낙원을 꿈꾼다
바다는 말이 없다
3부 풀잎 같은 사랑
덧셈의 삶
지금 내 봄날은
내일의 별
가슴 속 마디마다
돌아온 날의 꿈
검은 재앙
유러피안 워터 클로버
풀잎 같은 사랑
연꽃 축제
풀꽃들의 이름을
뻥집에서
창살문에 비진 매화
겨울을 삼킨 세상
벽을 탄다
갈대처럼
4부 그땐 몰랐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하루를 함께
미완성 수채화
이제야 조금씩
함께 길을 걸을 때
손 안의 하늘
등불 하나 밝히고
아무것도 없는 나를
솔리데오
시 해설 | 하늘 아래엔 풀꽃이 있다 _ 이향아(호남대학교 명예교수)
[2009.11.05 초판발행. 102쪽. 정가 6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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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지구아파트(이하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중리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현욱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3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한 업체 ▲공동참여 불가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 마감시간 전까지 제반서류 일체를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중리동) 일대 6만794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64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며, 시공자는 포스코건설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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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50%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9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2.5%포인트 내린 45.6%(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20.6%)로 조사됐다.
반면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1.9%포인트 오른 50%(매우 잘못함 35.3%, 잘못하는 편 14.8%)였다. `모른다` 또는 `무응답` 비율은 0.5%포인트 증가한 4.3%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4%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부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하며 50%대에 진입했다.
특히 직업별로는 주부(39.5%, 9.8%포인트 하락)와 학생(34%, 5.7%포인트 하락) 등에서 감소폭이 컸다. 리얼미터는 조사 기간 중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병역 이슈에 민감한 계층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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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가 앞으로 주거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자체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에 따른 부담금을 더 많이 배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최근 밝혔다.
재건축 부담금은 국가에 50%, 해당 광역 지자체에 30%(세종ㆍ제주 50%), 해당 기초 지자체에 20%가 귀속된다. 이 중 국가 귀속분은 다음 해에 지자체 평가를 통해 광역ㆍ기초 지자체에 각각 50%씩 배분된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 부담금을 징수하게 됨에 따라 국가 징수분을 지자체에 배분하기 위해 2010년도에 마련된 평가지표를 개선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평가 항목(▲주거기반시설 설치수준 ▲주거복지실태 평가결과 ▲주거복지 증진노력 ▲공공주택 사업실적 ▲재건축 부담금 활용실적 및 운용계획) 중 주거복지 증진노력과 중복되는 공공주택 사업실적을 통합하고, 항목별 가중치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는 가장 높은 가중치(20%→45%)를 부여하는 등 주거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자체에 재건축 부담금이 더 지원되도록 했다.
지자체에 배부된 재건축 부담금은 임대주택 건설ㆍ매입경비 및 관리비, 정비사업 시행자에 대한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도시재생 사업비 등에 활용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5일 공포ㆍ시행되며 내년부터 재건축 부담금 국가 귀속분의 지자체 배분을 위한 광역ㆍ기초 지자체별 지원대상의 평가ㆍ선발 시 적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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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의 GPU 제조사 엔비디아가 반도체 설계회사 ARM(암홀딩스)을 약 400억 달러(약 47조 원)에 인수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400억 달러 규모로 소프트뱅크로부터 ARM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ARM 인수 금액인 400억 달러는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의 인수합병 금액이다.
엔비디아는 계약금 20억 달러를 ARM에게 지급하고, 100억 달러 현금, 215억 달러는 엔비디아 주식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ARM 지분을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한다. ARM 직원들은 엔비디아 주식을 각각 15억 달러씩 받게 된다. 소프트뱅크는 ARM 실적이 일정 목표에 도달할 경우 50억 달러를 현금이나 주식 형태로 추가 지급받기로 했다.
앞서 2016년 314억 달러에 ARM을 인수했던 소프트뱅크는 약 86억 달러의 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매각 이후 ARM 주식의 10% 미만을 보유할 전망이다.
미국, 영국, 중국과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공식 승인까지 약 1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설계하는 업체다. 전 세계 스마트폰의 90%가 ARM의 AP 설계를 사용한다. ARM은 스마트폰 외에도 커넥티드 기기, 커넥티드홈,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특화한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다. 현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ARM 인수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그래픽 기술을 투입하면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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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9구역(재개발)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영등포구는 신길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의해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가마산로80길 35(신길동) 일원 7만409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5.3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4개동 1476가구(임대 26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24가구 ▲42㎡ 73가구 ▲49㎡ 121가구 ▲59㎡ 710가구 ▲84㎡ 424가구 ▲114㎡ 24가구 등이다.
이곳의 교통 인프라는 우수한 편이다. 먼저 7호선 신풍역 및 보라매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으며 여의도 진출입이 좋아서 직주환경이 뛰어난 단지다. 향후 신풍역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대명초를 비롯해 우신초, 도림초, 대명고등학교가 인근으로 자리해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에게 인기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단지 2km 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신길근린공원ㆍ보라매공원ㆍ용마산ㆍ도림천 등 풍부한 산과 녹지가 자리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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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종합부동산세의 주택도시기금 재원 활용을 추진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도시기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현행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투기수요를 억제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고 조세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과되는 것으로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종합부동산세의 총액을 지방교부세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종합부동산세는 비교적 고가의 주택에 대해서 부과되거나 부동산을 다수 보유한 국민에게 부과하는 소위 `부자세`에 해당한다"면서 "해당 재원을 주택 보급을 위한 정책에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박 의원은 "「종합부동산세법」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총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택 구입의 기회 확대 및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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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도달했다.
지난 8월 27일 중랑구는 중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랑구 동일로319길 59(중화동) 일원 4만472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0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96가구 ▲49A㎡ 39가구 ▲49B㎡ 39가구 ▲59A㎡ 264가구 ▲59B㎡ 134가구 ▲70A㎡ 66가구 ▲70B㎡ 96가구 ▲84A㎡ 99가구 ▲84B㎡ 66가구 ▲84C㎡ 72가구 ▲84D㎡ 40가구 ▲100A㎡ 22가구 ▲100B㎡ 2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2009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1년 8월 31일 조합설립인가, 2015년 8월 7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12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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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증가한 2만228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일 신규 확진자 195명을 기록한 이후 12일째 100명대 규모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1명을 제외한 9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99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41명, 경기 30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81명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수도권 발생 60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명, 부산광역시ㆍ광주광역시 각 3명, 대구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 각 1명씩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이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위ㆍ중증환자 숫자는 변동 없이 전날과 같은 157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363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3%로 나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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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18-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9일 가능동 18-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입찰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시ㆍ장소ㆍ제출서류 등은 현설에서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통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지명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호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현설 참석보증금 포함) 15억 원을 납부한 업체(이행보증증권 포함) ▲조합에서 지명을 받은 업체(금성백조, 남광토건, 대림건설, 동부건설, 서희건설, 유탑건설, 이수건설, 일성건설) ▲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 평화로676번길 34(가능동) 일대 554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67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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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의대생들이 의사국가시험 거부를 잠정 유보한 데에 이어 동맹휴학 중단을 선언했다.
전국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이어진 대의원회 회의를 통해 동맹휴학을 중단할 것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사국가시험 응시자인 본과 4학년생을 제외한 전국 의대생 1만5542명 중 휴학계를 제출했던 91%인 1만4090명이 학교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대협은 동맹휴학 중단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보건의료 정책 상설감시기구`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당 기구에는 의대협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참여한다. 상설감시기구는 의ㆍ정 합의안의 이행 감시와 지역의료 불균형 및 필수ㆍ기피 과목 등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조승현 의대협 회장은 "상설감시기구의 출범은 기존 단체행동을 넘어 더욱 능동적으로 보건의료체계를 감시한다는 의미"라며 "정부가 다시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정책을 강행하면 전 의료계와 함께 단체행동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본과 4학년들은 의사국가시험 거부 등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의대생들이 학업에 복귀한다고 해서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의사국가시험 재응시 기회가 주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줄 것인지에 대해 "정부 입장은 이미 밝혀드린 바와 동일하다"며 추가 시험 시행 여부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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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배우 오인혜(36)가 14일 오전 인천광역시 소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현재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씨의 친구가 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씨가 의식을 회복하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드라마 `마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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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이하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0월) 27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입찰보증금 150억 원 중 5억 원(현설 참석보증금)을 현설 전까지 현금납부하고,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95억 원의 현금 및 5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양천구 목동남로4길 6-23(신정동 337-1) 일대에 위치한 목동우성2차는 지상 18층 공동주택 12개동 1140가구 규모의 단지로, 수직증축 방식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1층 공동주택 1131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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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방부는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14일부터 국군의 날인 다음 달(10월) 1일까지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부를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국군장병과 일반 국민 서로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의 상징으로 챌린지 기간 내에 1001개 메시지가 누적되면 참가자 중 1001명을 추첨해 국방부와 이랜드월드가 공동으로 제작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고, 격오지 장병들에게는 기능성 의류를 기부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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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시ㆍ군과 협력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 시ㆍ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시작돼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 대상자 가운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 정부로부터 1인당 연 13만2000원을 생리용품 구입비로 지원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은 모두 2만4000여 명이다.
경기도는 도 전체 여성청소년 51만 명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48만6000명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리용품 구입비용 지원사업에 동참하는 시ㆍ군에 대해 총 사업비의 30% 범위 내에서 도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전 시ㆍ군이 참여할 경우 내년에 총 64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해당 글을 통해 "여주시가 시행 중인 `여성청소년 무상생리대` 보편지원사업은 의미가 크다"며 "여주시 모범사례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 정책으로 채택해 이 정책을 시행하는 모든 시ㆍ군에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시에서 시작해 경기도로 확산된 이 사업이 빠른 시간 안에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각 시ㆍ군이 여성청소년 여러분 삶의 작은 지지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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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K-방역` 관련 국내 기업의 아시아 투자개발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조달 프로젝트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6월 17일 조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체결한 `감염병 관련 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방역물자, 병원 건설 관련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국내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기간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24개국 해외 바이어 38개 사와 국내기업 68개 사가 참가해 120회 이상의 온라인 화상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8월에도 K-방역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핀포인트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다음 달(10월) 국제입찰컨퍼런스, 오는 11월 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 오는 12월 공공조달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방역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K-방역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현 시점이 해외 조달시장을 공략할 적기"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ㆍ확대해 우리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K-방역을 넘어 K-바이오가 글로벌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사업들을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돼 우리 기업들의 매출확대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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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ㆍ연구 자료로 활용할 체육 유물 및 자료를 공개 구입에 나선다.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관련 유물 ▲일제 강점기 관련 자료(서구스포츠 도입, 학교체육, 민족체육 등) ▲광복 이후 관련 자료(조선체육회 재건, 1948년 런던올림픽, 남북 체육 교류, 체육 시설, 스포츠 장비, 응원문화, 체육 관련 대중문화 및 예술작품 등) ▲그 외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운동용품ㆍ성과물ㆍ기념물ㆍ영상물ㆍ문서 등)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평가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매매절차는 매도신청자와 유물매매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을 공단으로 이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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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 중이던 `2020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0)`를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26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탈피, 온라인 전시관 운영, 화상 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기술ㆍ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타 온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산업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안전한국 ON`, 가상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안전기술대상(K-Safety Innovation Award) 수상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수상작 온라인 쇼케이스, 화상상담 신청, 유사 품목 추천, 다국어 번역 등 온라인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3차례(사전ㆍ본전시ㆍ상시)에 걸친 비대면 수출 화상 상담회와 첨단제품과 기술을 업체관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K-Safety On-A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전 화상 상담회를 통해 기업과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한 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후속 상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전시관은 참가기업과 바이어 등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조돈협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안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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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이달 1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를 통한 경제, 관광 및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와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축구 및 스포츠 문화산업 마케팅 활성화를 대전하나시티즌과 공동의 목표로 설정해 관광, 굿즈 등 축구와 연계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각 분야 정보 공유 및 관련 사업 발굴 등 연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마케팅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연고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과 진행됐으며, 축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대전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대전의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대전마케팅공사와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축제, 행사, 이벤트 등 축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대전의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마케팅공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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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까닭
이성남 에세이집 (스캔북) / 청어 刊
봄이면 문경 앙친(仰親) 문학 서실 별채 뜰에는 오월 덩굴장미가 한창이다. 앞마당까지 늘어진 느티나무 가지엔 여린 잎들이 제법 청순미를 자랑한다.
살아온 시간만큼이나 삶의 편린들이 구석구석에서 토를 달고 세월의 모퉁이를 돌아서고 있다.
나를 태어나게 한 함경도를 도망치듯 등진 것은 일곱 살 무렵이다. 문경 산골짝 작은 협곡으로 이어진 강줄기가 동그라미 그리듯 마을을 품고 흐르는 곳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높은 산자락 아래 시뻘건 황토 빛깔로 꿈틀거리며 흐르는 장마……. 수백 년 자란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뿌리가 뽑힐 듯 몰아치는 거센 바람……. 하얀 주렴을 친 듯 폭우를 동반한 생동감 넘치는 자연…….
지금도 질펀한 자갈길을 지나 골짜기로 들어서면 빨간 산딸기가 군침을 돌게 한다.
여고를 졸업하며 밀어닥친 불운을 비껴가기 위해 불가(佛家)에 몸을 담았다. 행자 생활을 하면서도 그 또한 인연이 닿지 못하고.•••••.
숱한 울음과 회오(谢吾), 절망을 감지하며 시(詩) 습작기를 보냈다. ‘님에게’를 마지막으로 시상(詩想)조차 메말라 절필하였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속에 방황하던 젊음, 아픔을 망각하기 위해 술로 벗을 삼기도 했다. 그러나 또한 해결책은 아니었다.
긴긴 세월 속에 옹이로 박힌 한(恨)…….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지난 세월 속 잔영들은 나에게 시(詩)적 동반자로 다가왔다.
하늘과 땅 / 드넓은 사이 / 뉘있어/한껏 보듬기랴 //
오늘 / 지친 마음 따스히 감싸는 / 눈길이 있어 / 한 가닥 바람이고져 //
님의 / 옷자락 끝에서 / 지는 해 모르고 / 삼매(三味)에 드노니
(삼매’ 전문)
불교 인연으로 전국 사찰에 불교용품을 판매하면서, 수행이 높은 주지 스님들과 교류하게 되었다. 삼청동 도사님 말씀처럼 나를 둘러싼 인연들이 예사로운 만남이 아니란 얘기도 들었다. 숙명(宿命)이라면 당면한 현실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다.
깊은 산 속 절, 덕망 높은 노장 스님은 말했다.
“세월이 많이 흘러 부처님 인연이 진하게 들어오면 뿌리치지 말고 받아들여라.”
“저요, 게을러서 새벽 3시에 못 일어납니다."
문경서실에서 포교당 절을 운영하라고 말씀하셨다. 사찰운영 또한 새로운 어려움의 시작이다. 나는 조용한 노년 안식처로 문학 서실을 택했다.
생업에 전념하던 차 뜻밖에도 〈원효대사의 광명진언〉을 접하게 되었다. 수행이 높은 법사 스님 가르침을 접목시키고 '자시(子時)기도’를 실천하였다. 그 후 꿈속에서 하얀 화관을 쓴 분들이 나타나서, “책으로 엮어라 왜 안 쓰느냐!”고 다그치기도 하였다.
나는 ‘자시 기도 체험’한 신도들 경험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광명진언 자시 기도’를 안내한 지도 21년 되었고, 많이 망설이다가 몇 몇 사례를 대중 앞에 내놓기로 했다.
자칫 사이비로 인식될 수도 있는 염려를 무릅쓰고, 내가 이번 생애 꼭 해야만 하는 필연적 인연이라면, 그것이 내가 '사는 까닭’이라면 애써 용기를 가져 본다. 독자들께 마음의 불편을 안겼다면 양해를 부탁드린다.
― 머리말 <한(恨)스러움이 시(詩)적 동반자로>
- 차 례 -
머리글 | 한(恨)스러움이 시(詩)적 동반자로
1부 뿌리 편
1. 함흥차사 해결한 이백(李伯) 할배
2. 1985 고등법원 항소
3. 아뢰야식(씨앗)과 윤회(輪回)의 고찰
4. 한(恨)을 풀어줘라
5. 백일기도 인연
6. 윤회(輪廻)의 실상(實相)
7. 기인(奇人)
8. 천형(天刑)의 비밀통로
9. 노인의 초상
2부 줄기 편
1. 시와 수필로 쓴 독백
2. 블랙홀
3. 자살
4. 성폭력 위기
5. 첫사랑 그림자
6. 귀신과 백차
7. 삼청동 전생 점괘
8. 마산에서 온 전화
9. 아들의 색정
10. 규명된 사실
11. 외할머니 신살(神殺)
12. 내연의 시아버지
13. 중양절(重陽節) 위령제(慰靈祭)
3부 잎새 편
1. 한호 석봉(韓獲 石峰)
2. 현석동(玄石洞) 예학(禮學)
3. 등록금
4. 잘 먹이길 했어, 잘 입히길 했어
5. 나의 문학수업
6. 짝짓기 희열
7. 신록에 마음을 씻고
8. 금강산통일 유람기
9. 봄과 더불어
10. 영금정 유혹
11. 기다림의 연모(戀慕)
12. 휴가
13. 삿갓방의 모의
14. 평양 나들이
4부 낙엽 편
1. 사는 까닭
2. 술 도락(道樂)
3. 복수극
4. 지리산 의신골
5. 꽃상여 암시
6. 한강의 로렐라이 언덕
7. 눈 속에 피는 메밀꽃
8. 의료사고
9. 화엄 사랑
10. 아버지 임종
11. 봉암사 행자 시절을 아쉬워하며
편집후기
1. 유산(有産)
2. 족적(足跡)
[2020.07.30 발행. 431쪽. 정가 15,000원(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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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김여울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있다는데 굳이 먼 길을 골라 접어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곧고 편편한 길을 따라 갔더라면 오죽 좋았으랴 만서도….
아,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널부러져 있다는데 그 많은 길 다 비껴두고 하필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길로 접어들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예까지 걸어온 걸 새삼 어쩌겠습니까? 기왕 접어든 길, 그 끝이 궁금해서라도 계속 걸을 수밖에요.
아련한 향수처럼 보일 듯 보일 듯 나부끼는 동심의 깃발. 그걸 찾아 남은 길을 마저 걷기로 했습니다. 두 눈 질끈 감고 동심의 옹달샘이 손짓하는 고개를 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가슴 설레게 한 <숙, 융, 강, 궁>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혼자된 공
가을바람
조약돌
항아리
혼자된 공
곶감 속에는
메주
전봇대
눈 내린 아침
소나기
꽃눈
제2부 여름 산골
고향 마을
농촌 풍경
여름 산골 1
여름 산골 2
저녁 놀 산마을
허수아비
설날
여름 한낮
우리 동네 풍속도 1
우리 동네 풍속도 2
제3부 밥값 하는 강아지
꼬부랑 할매
분교장에서
엄마의 손
우리 아버지
집배원 아저씨
군고구마
밥값 하는 강아지
도시 아이들은
상추 따는 엄마
어른들은
제4부 고추잠자리의 몸무게
고추잠자리의 몸무게
나비
매미
시냇물
탱자나무
텃밭에서
종소리
장작
소나무
대숲
제5부 꽃들의 속삭임
괭이밥
꽃들의 속삭임
목련꽃
민들레
사루비아
새싹 1
새싹 2
쑥부쟁이
봄꽃 마을
접시꽃
제6부 동화 시
고향 집 장독대
그 때는
돌팔매질
사진첩
소인 이야기
수첩을 넘기며
어린 날의 삽화
종이배
지하철 입구에서
해바라기
[2020.09.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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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 꽃길 걸어요
홍윤표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문학을 공부를 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시인 시조에 깊은 관심에서였다. 90년 계간 「시조문학」을 통해 월하선생님 추천으로 등단한지 언 30여년이 흘렀다.
제 2시조집 『어머니의 밥』을 낸지 5년 만에 제 3시조집 『삼선산 꽃길 걸어요』를 낸다. 삼선산은 하얀 수국이 꽃길을 열어 아름답고 휠링 수목원을 이룬다. 위치는 충남 당진시 수목원길 79에 위치했으며 능선이 병풍처럼 포근하게 둘러 쌓였고 중턱에는 성당사聖堂寺라는 작은 절이 있어 불교역사가 자란 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末寺가 있다.
시조는 가장 짧은 형태의 정형시이다. 고시가의 양식으로 어느 시보다도 많은 작품이 전해져 오늘에 이른다. 이에 한국시가에 대표성을 지니며 충절과 애환 그리고 음풍농월조의 외면세계로 파고들어 민족시가로 전해왔으며 단시조는 특히 시조의 기본으로 전통성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아울러 이 시조집을 통해 독자들이 시조공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가 질병예방 긴장상태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로 강도가 높다. 하루빨리 물러나길 기대하면서 본 시조집을 펴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과 시조를 쓰도록 힘을 주신 가람문학회에도 깊은 감사드린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시드는 애송 한 그루
아미산 진달래야
모란꽃
성주산
오서산
대숲에서
산이화山梨花
내포숲길
꽃향기는 늘 서툴다
수선화 편지
겨울매화
석양에 핀 분꽃
유채꽃, 봄날
매화꽃 찾아
풀잎 사랑
봄의 혈기
설레는 동백꽃
삼선산 꽃길 걸어요
매봉산 일출
과꽃
억새꽃
동백꽃
산행의 메아리
등꽃
제2부 여름
백담사 풍경소리
고랭지 새벽
천사의 나팔꽃 · 1
천사의 나팔꽃 · 2
장맛비
우정
옷 수선집
오월의 탈출
애타는 가뭄
수석
새벽
빨래
분꽃
봉숭아
모과
맵지 않은 고추
황태덕장
달빛어린 선배
달빛
귀뚜라미 밤
황사바람
개구쟁이 까미
제3부 가을
가지시 줄다리기
고인돌 사랑
황태덕장
칠백의총
진실과 진심
주차장
주꾸미 사랑
절을 빛낸 꽃
이름 붙은 신작로
아침의 천도제
실제상황
스마트폰
수선화 탈출
세한도
석류
서재에서
부여, 연꽃바람
민들레
몽돌
나의 안경
과꽃
결혼식
가을 커피
제4부 겨울
제승당 뱃길
해양의 황제
함박눈
풀잎 사랑
청령포
첫눈
틀모시 줄난장
잡초의 노래
일출은 아침을 몬다
음주운전
어머니의 밥
사랑
망향탑
봄 바다
두 마음
당진천, 봄 여름
당진천, 가을 겨울
금강은 푸르렀고
국화야 너는
길을 묻다
고랭지
고구마 감자
▣ 해설
큰 강물로 발원해 가는 샘물 _ 임영석
[2020.09.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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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놀며
박명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을 내려놓고 한 곳을 한참동안 주시하면 안보이던 것도 보인다. 누구나 평범한 삶이지만 특별나게 자기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 중에 마음을 비우고 사는 삶이 행복감을 더 준다는 얘기를 가끔 듣는다.
나도 그 얘기처럼 제2의 삶을 비운 맘으로 실천해보니 역시 빈 말을 아니었다.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라도 나 자신보다는 가족이나 친척일 때 행복하고, 더 나아가 모르는 사람일 때는 기쁨이 배가됨을 알 수 있었다.
늘 마음이 즐겁고 행복함을 알게 한 제2의 인생을 『살며 놀며』라는 시집에 몽땅 담아보았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속의 친구
임
물 폭탄
대부도 스케치
폭염
소나기
만리포 해변
종자돈
마음속의 친구
자화상
단풍 익는 소리
잊지 못할 친구
제2부 첫 눈
첫 눈
집들이
대설 한파
해넘이
제2의 삶
입춘
눈
봄이 오는 소리
봄의 얼굴들
봄맞이
봄날은 저만치 간다
이팝나무가 활짝 웃던 날
제3부 저녁때는
저녁때는
초심 잃은 갈매기
더위 이기기
무더위
씨름 한 판
꿈의 궁전
가을은
비는 오는데
가을이 간다
안전도우미
낙엽 비
콩깍지 사랑
단풍잎 편지
제4부 잠
잠
삶의 묘미
겨울을 부르는 비
한 해를 보내며
자유
일 한다는 것은
검도가 맺어 준 사랑
봄이 오는 날
자화상 2
놓지 않으려는 겨울
봄이 터진다
이삿짐 풍경
코로나 19의 창궐
[2020.09.15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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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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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0 경기 VRㆍAR(가상ㆍ증강현실)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해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주제를 기반으로 다음 달(10월) 예선과 오는 11월 결선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거주지ㆍ직장ㆍ학교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있다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3~5인 팀 단위 혹은 개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2인 이하 신청할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팀 구성을 돕는다.
오는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진행 예정인 예선에서는 첫날 발표되는 세부주제에 맞춰 3일간 콘텐츠를 구현 후 심사를 통해 결선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예선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VRㆍAR 산업계 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점검할 수 있는 팀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결선 진출 10개 팀에는 오는 11월 예정된 결선 대회전까지 주간 멘토링을 추가 지원한다.
결선에서 최종 선발된 5팀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2팀에 각 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 24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VRㆍAR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VRㆍAR 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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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14일부터 다음 달(10월) 13일까지 30일간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2020년 하반기 병무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관행을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무행정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신문고에 접속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심사는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창안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제안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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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2020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지난 7일 이천훈련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이천훈련원장과 이현옥 훈련본부장, 교육위탁기관인 용인대 이재원 교수 그리고 전국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화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집합교육으로 실시해 온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960명이 참가하는 지도자 교육과정과 생활체육서비스팀장 30명이 참여하는 실무자 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도자 교육과정은 장애유형별 스포츠 지도전략 등의 이론 및 실기내용으로 실무자 교육과정은 장애인인권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이론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 개강식에서 정진완 훈련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 및 실무자들이 실기 지도와 이론 능력 배양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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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20년도 스포츠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구인ㆍ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기업 및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약 60개로 이들은 공단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에 참가해 양호한 성과를 낸 기관들과 취업 준비생 및 인턴지원자의 선호를 반영해 선정된 기업들이다.
공단은 이달 14일부터 오픈하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맞춤 영상을 통해 기업정보 및 채용 팁을 제공한다. 또한 인사담당자와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AI 면접 및 AI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적성 파악에 도움이 되는 MBTI 성격검사가 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전문가가 1대1 맞춤형으로 입사지원서 및 면접답변 완성 가이드를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캠프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기업 현장실무자와 온라인 토크쇼를 통해 평소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답변 형식으로 주고받는다. 모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망한 스포츠기업을 구직자에게 알리고 좋은 인재를 기업에게 소개해 주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취업준비생과 구인기관 모두 WIN-WIN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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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5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강원 홍천군의 무궁화수목원이 최우수상, 국립대전현충원 가로수와 대전 대덕구의 대청대로길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 무궁화원과 대구 달성군의 무궁화동산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 2021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 원과 명소 선정 안내판 설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산림청장상과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이, 특별상은 산림청장상과 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부처까지 확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19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생육환경ㆍ규모ㆍ접근성ㆍ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홍천군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품종원 외 16개 주제원으로 6.7ha규모로 조성됐고 112품종 8000여 본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잘 관리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궁화가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무궁화 꽃길을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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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송민선)이 강원 삼척시,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서울 동대문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 5개 도시를 `2021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했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2014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ㆍ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전승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매년 공모를 통한 지역 무형유산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과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5개 도시는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선정 도시의 지정과 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한 ▲목록화ㆍ기록화 ▲무형문화유산 전시회ㆍ도록 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인문학 강좌ㆍ학술 세미나 등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된다. 다만 현재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지속할 경우를 대비해 선정 도시와 비대면 사업 추진 등에 관한 검토도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문화예술 지원과 관광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동도 감소한 상황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추진하는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이 2021년 선정도시의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무형유산 전승자의 활동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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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네트 제로`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순 배출 영점화`를 선정했다.
`네트 제로`는 온실가스와 같은 유해 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불가피한 배출량은 흡수하도록 해 실질적인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네트 제로`의 대체어로 `순 배출 영점화`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국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7%가 `네트 제로`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네트 제로`를 `순 배출 영점화`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2.3%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네트 제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순 배출 영점화`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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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특수가공,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 20개 사와 온라인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기업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온라인 상담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또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온라인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 신청 기업에게는 상담장 제공, 러시아 기업 매칭, 온라인 화상상담 장비 및 통역이 지원된다.
도는 상담 후에도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해당 기업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경기-러시아 기업 간 온라인상담회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서 및 해당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수출부진, 기술애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에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러시아 기술협력 강화 전담기관으로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해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혁신과제 발굴 컨설팅사업, 기술 협력단 파견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와 러시아 기업 간 기술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러시아로부터 투자유치, 기술제휴, 상호 시장진출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온라인 상담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내 기업과 러시아 기업이 기술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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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8월 26일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바울)가 신청한 정비기본계획 변경,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조 및 제8조 규정에 의거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서로1길 15(선부동) 일원 4만6908.6㎡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대장을 근거로 기존 4만7000㎡에서 91.4㎡가 감소한 4만6908.6㎡로 변경됐으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공원 등의 면적은 소공원 2개소 4344.7㎡로 증가ㆍ변경됐다. 용도지역 5만4603.5㎡ 중 자연녹지지역 230.4㎡를 제외한 일반 주거지역 5만4373.1㎡는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용도지구는 변동사항이 없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보다 체계적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6만6749.2㎡에서 2만6583.3㎡가 감소된 4만165.9㎡로 변경됐고,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4만6908.6㎡를 신설해 지정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2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4 · 뉴스공유일 : 2020-09-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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