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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주이라크 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달 9일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입원한 카르발라 조인트벤처(이하 JV) 직원 A씨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2일 기준 이라크에 체류 중인 국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현재 치료 중인 직원 1명을 포함해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2명까지 총 3명에 달한다.
주이라크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카르발라 소재 알 후세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인 카르빌라 JV는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120㎞ 카르발라 지역에서 원유정제시설과 관련된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에는 한국인 근로자 683명이 근무하고 있다.
카르발라 JV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13일 전세기를 임차해 건강이 우려되는 직원 등 100여 명을 귀국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기준 이라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7506명, 사망자 수는 3150명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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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재정비촉진지구(장위뉴타운) 내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완료하고 이주ㆍ철거 등 막바지 절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구는 장위6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을 지난 8일 인가했다. 2015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지 5년만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일대 10만5163.9㎡를 대상으로 용적률 264.3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15개동 1637가구(임대주택 28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비는 3200억 원 규모로 시공자는 대우건설이다.
관리처분계획을 마무지 지음에 따라 조합은 이주 및 철거, 착공, 일반분양 등 막바지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이르면 오는 9~10월 이주를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서쪽으로 한천로, 남측으로 화랑로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우이천이 및 구역 내 설치될 공공시설인 근린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 지하철 1ㆍ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과 맞닿아 있으며, GTX(수도권광역철도) C노선과 동북선 경전철 계획이 예정된 광운대역과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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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3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가 기록됐던 지난 10일 22만8000명보다 약 2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대륙별로는 미주가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동남아시아 3만3173명, 유럽 1만8804명, 아프리카 1만7884명 순이다.
전 세계 확진자는 1300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04만1719명이며, 사망자는 57만 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29만75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브라질이 186만4681명, 인도가 84만9553명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도 미국으로 여태까지 총 13만5171명이 사망했으며, 이어서 브라질 7만2100명, 영국 4만4904명 순이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국가 간 이동도 잦은 편이어서 한동안 확산 추세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마이클 라이언 WHO 사무차장은 지난 10일 "현재 상황으로만 보면 코로나19의 뿌리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라며 "확진자가 0에 가까운 나라들조차 해외에서 확진자가 새로 유입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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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차인이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주택ㆍ상가 건물 임대차 후 해당 건물이 경매나 공매로 처분되는 경우, 임차인이 선순위 조세채권에 밀려 임차보증금을 상실하는 사례에 대비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전에 임대인의 세금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미납국세열람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현행 규정은 임대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임차인이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없다"면서 "현실적으로 임대차계약에 있어 임차인이 열위적 지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임대인의 동의를 강제하기 어려우므로 그간 임대인 동의 요건이 미납국세 열람제도 이용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일반가구의 40% 이상이 임차 등을 통해 타가(他家)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임대차보증금 반환 확보를 위한 미납국세열람제도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 측 설명에 따르면 임대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임대차계약 체결 예정을 이유로 임대인의 미납국세를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게 되면 임대인의 사적정보를 오용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임차인의 불측의 손해를 방지하고 임차보증금 반환에 대한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한편 제도의 오ㆍ남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계약금 교부 전에는 임대인 동의를 요건으로 계약금 교부 이후 잔금 지급 시까지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차인이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미납국세가 있는 경우 임차인에게 위약금 없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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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지역개발 공모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최종)를 거쳐 진행한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21개가 선정돼 총 450억 원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목적과 내용에 따라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략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와 성장촉진지역 내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모사업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내수 회복,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 결과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 1개 공모사업,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강원 양양, 경북 봉화, 경남 하동ㆍ전남 광양, 충북 옥천, 충남 서천, 전북 진안ㆍ무주, 전남 강진ㆍ해남 등 총 20개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성장 잠재력이 큰 공모사업들로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투자선도지구는 총 1개로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된다. 공모 시 지자체가 제시한 내용으로 구체적 계획은 지구 지정 등 추진 과정에서 변경 가능하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전북 김제는 백구특장차산업단지(1ㆍ2단지)와 연계해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총 20개로 일반형은 최대 20억 원, 고령 친화형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특히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현실을 고려해 체류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관광사업`을 중점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지역의 우수한 자원들을 활용한 공모사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면서 "선정된 공모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자체 공동 연수(워크숍) 등 세부 역량 강화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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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서울시 청사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에서 비공개로 박 시장의 발인이 마무리됐다. 박 시장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오전 7시 50분께 서울시청에 도착했다.
오전 8시께 박 시장의 위패와 영정사진이 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 입장했다. 이후 고인의 부인인 강난희 여사와 아들인 박주신 씨, 딸인 박다인 씨 등 직계 가족이 뒤따라 입장했다.
오전 8시 30분 사회자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개식선언으로 영결식이 거행됐다. 박 시장의 생전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조사와 헌화, 유족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영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의 이유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 인원도 장례위원회 위원장단과 시ㆍ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약 100명으로 제한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공동장례위원장 3인과 시민대표 홍남숙 씨가 각자 조사를 통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사가 끝난 후 백 명예교수, 이 대표, 서 부시장 등 공동장례위원장 3명을 시작으로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임채정 고문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 배진교 정의당 대표, 광역 시ㆍ도지사 등이 헌화를 했다.
마지막으로 유가족 대표로 나선 딸 박다인 씨는 추모객들과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박 시장의 유해는 오후 12시 50분께 고향 경남 창녕군으로 향했다. 앞서 공개된 박 시장 유서에는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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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대상을 공모한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신청ㆍ접수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금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특히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금번 3차 추경을 통해 해당 공모사업에 총 22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5년 이상 된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ㆍ보건소ㆍ의료시설 1000여 동에 대해서는 에너지 성능 향상,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오는 27일까지 `그린리모델링 공모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에 대해 1차 선정하고 필요시 추후 2차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및 공공기관 추진사업의 경우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그 외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70%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준공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센터가 공모사업 전체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ㆍ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에 효과적인 공모사업"이라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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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에 앞장선다.
지난 10일 LH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 및 `One Team Korea` 차원의 민관합동 해외 신규 개발사업 발굴이 강조됨에 따라, LH와 현대엔지니어링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시너지효과 창출 ▲신규 개발사업 후보지 사업성 공동 검토 ▲신규 프로젝트 발굴시 JV(합작투자 법인) 설립 추진 등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H는 풍부한 신도시ㆍ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를 갖춘 공기업으로서 해외 G2G 협력사업 발굴에 강점이 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55개 지사ㆍ합작법인 등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정부에서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민관협력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유관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대 SOC 공기업인 LH와 건설 및 EPC(설계ㆍ조달ㆍ시공) 분야 글로벌 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민관협력 해외 개발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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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성동구 정안맨션3차(소규모재건축)가 사업 주체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출발을 알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는 이달 7일 정안맨션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성동구에서 소규모정비사업 방식으로 인가한 첫 조합이다.
정안맨션3차는 1983년 건립된 연립주택으로 최고 3층 주택 4개동 66가구 규모다. 지난해 10월부터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 절차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성동구 뚝섬로13길 6(성수동2가) 일대 3866㎡를 대상으로 건폐율 41.39%, 용적률 220.75%를 적용한 지하2층~지상 14층 공동주택 7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안맨션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성동구에서 소규모정비사업 방식으로 인가한 첫 조합"이라며 "정부에서 권장하는 사업 방식인 만큼 여러 규제 완화 등의 혜택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아 좋은 시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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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일 마포구는 망원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망원동 458-16 일대 2만63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59%, 용적률 24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38㎡ 54가구 ▲59.39㎡ 60가구 ▲84.23㎡ 34가구 ▲84.55㎡ 66가구 ▲84.58㎡ 90가구 ▲111.29㎡ 39가구 ▲111.4㎡ 42가구 등이며 이중 20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한강생활권이 가능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망원초록길공원과 한강공원이 연결돼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가 인접하는 것은 물론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이 도보권 내 있는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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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정부공직자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주택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주택을 처분하고 1주택자가 된다고 밝혔다.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경남논현아파트(전용면적 83.72㎡)`와 세종시 소담동의 `펜타힐스아파트(전용면적 59.97㎡)`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2일 윤 비서관은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라며 "이달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윤 비서관은 "고위 공무원에게 다주택 보유가 합당하지 않다는 국민의 눈높이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시를 고려해 세종시에 위치한 주택을 처분키로 했다"고 처분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노 실장은 서초구 반포동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모두 매각하면서 청와대 다주택 참모들에게 `실거주용 1주택만 남기고 다 집을 팔라`고 권고했다.
지난 3월 공직자 재산 공개 당시 윤 비서관은 관보를 통해 "서울 근무가 계속돼 세종 아파트에 아직 입주하지 못했다"며 "공무원 특별공급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전입하고 실거주한 뒤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는 김조원 민정수석비서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호승 경제수석비서관,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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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13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스타트업에 효율ㆍ체계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의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판 스타트업플랫폼은 출장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업무 특성 상 이동이 많은 스타트업 경영인들의 활동 양상을 고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개발됐다.
모바일 판은 PC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자문, 지원사업, 공간시설, 행사ㆍ교육 등 창업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각종 지원사업 신청 및 회원 간 1대 1 교류 등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장점인 이동성과 간편한 접근성을 활용,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내 주변 창업지원 시설의 위치정보, 길 찾기, 사용자별 맞춤 정보 알림기능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를 통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모바일 판 개발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창업관련 정보를 손쉽게 어디서든 확인 할 수 있고 지원사업 신청도 내 손안에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이동이 많은 스타트업의 창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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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모집하며, 올해 선정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서울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에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물로 제작ㆍ설치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2007년부터 매회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작년까지 총 856점이 수상했으며, 736점이 실물로 제작돼 한강공원, 노을공원, 청계천, 광장, 지하철역, 박물관, `서울로 7017` 등 서울시 공공장소 75개소에 설치됐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오는 12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서울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와 연계해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하며,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 부문은 `서울라이트` 축제 현장에서 서울의 밤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모집하며,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부문은 범죄와 어두움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4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500만 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실물로 제작해 DDP를 포함한 서울 곳곳에 설치될 계획이다. 제출된 디자인은 활용성, 창작성, 조화성, 심미성, 주제 부합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1인당 최대 1점(팀 공모불가)에 한해 제출 가능하다. 다음 달(8월) 24~27일 3일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인증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 작품이 서울시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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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이달부터 입주민 등의 `갑질`로 고통을 겪는 도내 경비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를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내에 설치ㆍ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는 갑질피해를 당한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지원하는 전담 창구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갑질 등의 피해를 당한 도내 경비 노동자면 누구나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비 노동자가 상담을 요청하면, 경기도가 해당지역의 마을 노무사와 심리 상담사를 배정해 법률 및 심리 상담부터 실질적인 권리구제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갑질피해 지원센터 외에도 그간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경비 노동자들의 근본적인 노동권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 소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시ㆍ군단위 순회 인식개선 교육`을 시범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및 경비노동자 지원단체,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소장, 정책 전문가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경비 노동자 노동권 개선 방안`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마을노무사제도 등 그간 축적된 역량을 활용해 갑질 피해를 당한 경비 노동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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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이달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 기업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포츠 콘텐츠 스튜디오`를 무료 운영한다.
스포츠 콘텐츠 스튜디오는 영상 촬영에 적합한 미러리스 카메라, 삼각대, 조명 등 촬영장비와 전문가급 PC,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등 수준 높은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된 스포츠기업을 도와 콘텐츠의 질을 높여줄 콘텐츠 제작 교육과 실시간 방송을 통한 비대면 투자설명회, 지원 사업 설명회도 본 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기업 또는 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이달 20일부터 네이버 예약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주중ㆍ주말ㆍ공휴일 모두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8시부터 23시까지 일 3회(오전 8~12시, 오후 14~18시, 야간 19~23시)로 구분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스튜디오를 독립형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진단표 및 입장시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스튜디오별 1일 1회 방역 및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스포츠기업의 성장과 스포츠분야 콘텐츠 창작 활동 동력이 멈추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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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서 시행하는 하반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사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 업종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 명시된 97개 종목 및 712개 품목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테이블 컬링, 스포츠 보드게임, 키니시오테이프, 모터보트 등 14개 품목이 추가됐다. 대상 업종에 없는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는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신청과 함께 품목 지정 요청을 병행할 수 있다.
국내ㆍ외 각종 경기대회에 사용 가능한 수준의 체육용구를 생산하는 업체 또는 국가품질보증을 획득한 업체의 경우 신청가능 대상에 해당한다.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유망선진기술 업체에 해당하는 업체 또는 중소기업청의 중장기 품질향상 기술 지도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에 기타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업체도 신청 가능하다. 단, 모든 경우 신청제품이 시판 된지 1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우수체육용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고시일로부터 4년 동안 해당 품목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업체임을 표시하고 해당 내용을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융자 신청 자격 및 문체부 스포츠산업 관련 사업에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문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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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이 `학교 밖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자는 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학생심판 양성교육, 여학생 스포츠교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요 프로그램에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각종 사회ㆍ환경 변화에 대응해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총괄기관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각종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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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유망 지식재산 창업자(팀) 선발을 위한 국민참여심사를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지식재산권(저작권 제외)을 보유하거나 특허청 주최 경진대회를 수상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도전! K-스타트업2020`의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이다.
지난 5월 1일~6월 22일 참가공모를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33팀의 예비창업자와 창업팀들이 지원해 5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국민참여심사는 창업기업들의 신사업 아이템을 최종 소비자인 국민의 눈높이로 평가해 심사에 반영하고자 도입했다.
국민참여심사의 대상은 지식재산권ㆍ혁신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서면평가를 거쳐 1차 선발한 (예비)창업자 30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광화문 1번가 누리집을 통해 우수 (예비)창업자 10팀을 추천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최종 10팀의 유망 지식재산 창업자(팀)를 선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평가위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국민참여심사 참가자 중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최병석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유망 창업기업을 최종 소비자인 국민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직접 선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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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충을 상담ㆍ해소하는 이동신문고가 경북 포항시ㆍ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달 15일 경북 포항시청, 16일 경북 안동시청, 17일 대구 달성군청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올해 상반기 이동신문고는 총 36회 운영해 711건을 상담했으며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간담회를 병행해 지역경제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상담은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금융피해 등 모든 행정 분야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관계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ㆍ지원하고, 각종 부패행위와 건강ㆍ안전ㆍ환경ㆍ소비자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권익위는 이날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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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경기도에서 생산ㆍ유통되는 마스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KF등급 마스크 성능검사 시 필수적인 안면부흡기저항과 분진포집효율 측정기가 포함된 전문적인 보건용 마스크 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면부흡기저항은 마스크 착용 시 얼마나 숨쉬기 편한지를 알아보는 검사이고, 분진포집효율측정은 외부 오염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 검사하는 항목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마스크 성능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급증하는 마스크 생산량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연구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마스크 성능에 대한 과대ㆍ과장광고를 근절하고, 도내 생산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들에 대해 제품검사 위탁계약 등 여러 방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공급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보건용 마스크 수요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마스크 성능에 대한 과대ㆍ과장광고 역시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마스크 성능검사 시스템은 품질 좋은 제품의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넓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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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ㆍ활용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벤처형 조직 `특허빅데이터담당관`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빅데이터담당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벤처형 조직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벤처형 조직은 국민 편의와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도전적 과제를 추진하는 조직이다.
특허 빅데이터는 전 세계 기업ㆍ연구소 등의 R&D 동향, 산업ㆍ시장 트렌드 등이 집약된 4억5000만여 건의 기술정보다.
특허청은 지난해 디스플레이, 바이오ㆍ헬스, 수소산업, 시스템반도체, 차세대전지 등 5대 산업에 대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공ㆍ민간에 제공했고, R&D 정책 수립 및 미래 유망기술 발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됐다.
특허빅데이터담당관은 선진 빅데이터 분석기법 및 인공지능 신기술을 접목해 특허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ㆍ활용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26만 개 기술로 세분화된 특허 분류를 산업기술 분류와 매칭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효 특허문헌을 선별함으로써 산업별 특허 DB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업 분야별 부상기술을 효과적으로 탐색하고, 국가ㆍ기업ㆍ기술별 특허 정보를 자동 분석하는 기능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공공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방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특허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석기준에 따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분석결과를 버블차트, 다차원 척도법 등으로 시각화하는 오픈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개인ㆍ스타트업 등은 원하는 기준에 따라 손쉽게 특허 정보를 분석해 창업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고, 금융기관이나 투자자는 유망기업 정보 및 핵심 특허 정보 분석을 토대로 전략적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특허청은 내다봤다.
김용훈 특허청 혁신행정담당관은 "4차 산업의 핵심 데이터인 특허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국가 R&D 전략 수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ㆍ학교ㆍ개인 등이 손쉽게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혁신산업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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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유전자증폭(이하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CR 음성 확인서는 검사ㆍ의료기관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달 12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정기항공편의 좌석점유율을 60% 이하로 운항한다"며 "해외유입현황 등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항공편 조정과 `방역강화 대상국가` 추가 등을 통해 해외 확산세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지정된 국가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총 4개국으로,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단,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다고 해서 입국 후 2주간 격리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해외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입국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고, 입국일로부터 2주간 격리된다.
한편,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로 보면 올해 5월 192명, 6월 323명으로 늘어났고, 이달 1~13일 288명을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3 · 뉴스공유일 : 2020-07-1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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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그린 테일`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
`그린 테일`은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포장하는 등 상품 개발, 생산, 판매 및 소비 등 유통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그린 테일`의 대체어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국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 이상이 `그린 테일`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그린 테일`을 `친환경 유통`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그린 테일`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친환경 유통`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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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박제유)가 이달 13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에 나선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자체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삶과 문화가 생동하는 시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 일상생활 공간에서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시상한다.
문체부와 협회는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 체계 등의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초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이 중 우수상은 ▲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으로 좋은 장소를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 지역ㆍ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ㆍ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은 오는 10월(예정)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이뤄지며, 이날 행사장에는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한국건축가협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공모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3 · 뉴스공유일 : 2020-07-1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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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이 지난 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 센터(이천훈련원 내)를 방문했다.
체육인지원센터에서는 장애 체육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고충, 민원, 신고 등을 접수ㆍ상담ㆍ처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 체육인들의 인권 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자가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호받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희 차관은 체육인지원센터 상담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성)폭력 등을 정당화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가진 메달은 없고, 국위 선양이 선수 개인의 불행을 담보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장애 체육인 피해자들이 불이익이나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용기 내어 피해를 고발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체육인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천훈련원장과 체육인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에게 "장애 체육인들이 겪을 수 있는 (성)폭력 등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와 인식을 개선하는 데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도 인권이 보호되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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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도민이 제안하는 `미인증 신기술`을 적극 발굴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컨설팅 체계를 구축,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고안(考案)이 있어도 아직 인증을 받지 못한 기술이라거나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나 지원을 받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고자 민선 7기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미인증 신기술에 대한 객관ㆍ전문적인 컨설팅과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신기술 개발욕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용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도민,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기술평가단`과 `신기술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술성(혁신ㆍ차별성), 사업성, 경제성, 공공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평가가 우수한 제안은 연구개발(R&D) 자금이나 지식재산권(특허등록 등) 취득비용 등을 지원해 실용화ㆍ사업화를 돕는다.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식재산센터, 대학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 컨설팅도 이뤄진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 신기술 제안 제도의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이달부터 시행 중이다. 특히 미인증 신기술에 대한 평가방식과 지원사항을 조례로 규정한 것은 지방정부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
아울러 제안된 신기술을 채택하고 활성화하는데 공로가 있는 시ㆍ군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신기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기술 제안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도내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은 아이디어를 담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경기도 R&D 기술개발관리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연중 상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 하나가 창업과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초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신기술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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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강원도 동인지 제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강원도가 좋다. 인정이 후덕하고 소박한 강원도가 좋다. 산자수명(山紫水明)의 땅 강원도가 좋다.
소년기를 설악산 자락 소양강의 시원지(始原地)에서 자란 나는 마음을 강원도에 두고 살았다.
“당신 마음은 강원도 여기에 와 있어요.”
외롭고 힘들다 느낄 때마다 강원도는 나에게 말을 했었다.
강원도에 마음을 두고 사는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고 손을 잡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강원도가 좋다고‘ 사랑고백을 한다.
우리끼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세상에 ‘강원도가 좋다’는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강원도 산을 닮아 높은 뜻 펼치며 살고 동해 맑은 물에 마음을 물들여 맑게 살자고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 마당에 함께 할 것이다. 강원도의 높은 기상과 동해의 맑고 넓은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새 강원도 아리랑을 지어갈 것이다.
― 이상진(동인회장), <권두언>
<시인의 말>
두고 온 고향! 언젠가 돌아가고픈 마음속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 한화숙
2집을 자축하며,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반 넘어왔으니 이제부터 좀 천천히 갈까 합니다. 서로를 돌아보고 밀고 당기면서… - 전호영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에 살고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고 축복이다. 태초의 고향 같은 강원도를 넘치도록 사랑하고 이 행운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 전재옥
늦게 시작한 사랑, 날 새는 줄 모른다. 첫째를 순산하고 넉 달 만에 둘째를 본다. 강원도 시인들 참으로 대단하다. ‘강원도 홍보대사’ 역할에 발 벗고 나섰다. - 전산우
“강원도가 좋다” “강원도 사람이 좋다” “강원도 사람이 좋아 산과 들, 강과 바다에 하늘까지 맑다” 인후산고청수(人厚山高淸水)한 “강원도가 좋다”는 것을 아름다운 詩로 알리고 싶어 詩를 씁니다. - 이상진
- 차 례 -
권두언
시인의 말
제1부 한화숙
1. 춘천에 가면
2. 화천 해산령 비수구미
3. 비가 오면 나는 고향이 그립다
4. 바람난 커피를 마시자
5. 빨간 맨드라미 밤 마실 가다
6. 하루하루가 고마운 날
7. 시간
8. 370살이 닮았어요
9. 살아가는 길
10. 밤비
11. 중년에는 요트를 타고 떠나리
12. 어버이날에는
13. 보름달
14. 산이 잠들지 못하고
15.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16. 아버지의 트랙터
17. 점봉산(點鳳山)에는
18. 접시꽃
19. 나무 아래서 비를 맞으며
20. 기차에서
제2부 전호영
1. 산, 꽃 그리고 당신
2. 문득 늘
3. 내 마음의 넓이
4. 인연
5. 횡성 태기산
6. 삼척항
7. 냉정한 그대
8. 너 잡초꽃
9. 큰 그릇 작은 그릇
10. 꽃들은 순서를 잘 지킨다
11. 화살나무
12. 천사의 나팔
13. 무덤
14. 오늘같이 비가 내리면 1
15. 오늘같이 비가 내리면 2
16. 그녀가 떠났다
17. 삼악산 추억
18. 찔레꽃 사랑
19. 제비꽃
20. 애기똥풀
제3부 전재옥
1. 나의 산
2. 나의 산 2
3. 산처럼 / 68 4. 상천리의 봄
5. 산에 미친 여자 1
6. 산에 미친 여자 5
7. 업(業)
8. 제비꽃 사랑
9. 월출산에 가려거든
10. 글쎄요
11. 나는 설악으로 간다
12. 겨울 산
13. 낙산사(洛山寺)
14. 싸리재(두문동재)
15. 이 여자가 사는 法
16. 그렇게 살았음 좋겠어
17. 동강할미꽃
18. 나의 근황
19. 태백선
20. 비오는 날의 수채화
제4부 전산우
1. 봉평 막국수
2. 귀향 엽신 1
3. 사진관에서
4. 춘천에 가면
5. 속(續)메밀꽃 필 무렵
6. 대관령
7. 운길산
8. 소년(少年)
9. 쥘부채
10.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엔 단풍 들고
11. 휘발유
12. 억새 춤
13. 꽃밭에도 가고
14.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15. 탱자나무 울타리를
16. 괜히 그곳에 서 있는 풀 없고
17. 물은 스며들고
18. 그때 그 형이 아니었다면
19. 대청봉 내려오다 만났던 그 열매가
20. 들꽃에게
제5부 이상진
1. 설악으로 오라! 동해로 오라!
2. 정동진에 가서 희망을 만들고 오라!
3. 남애리 맑은 바다에 가보아라
4. 용화해변에서 내 마음의 부처를 만나라
5. 시험과 사랑
6. 구룡령 아흔아홉 굽잇길
7. 비 개인 날 아침
8. 그리운 바람
9. 장미와 커피에게
10. 빗방울 소리
11. 내가 널 기다리는 것은
12. 봄밤
13. 빈 마음
14. 해바라기처럼
15. 장맛비에 젖었어도
16. 비 내리는 밤엔
17. 사랑이란 말이 생각나기까지
18. 오늘을 어떻게 살았나 생각해 보니
19. 밤에 시를 쓰는 까닭은
20. 밤이 깊어진 시간에
[2020.07.15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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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산성에서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추억의 사진첩을 꺼내 지나온 발자취를 걷는 동안 가슴에 스며드는 그 무엇인가의 정체는 미묘하지요? 슬픔인 것이, 아픔인 것이, 그렇다고 마냥 신나는 것만도 아닌 그 무엇이 동네 입구 고향 산천을 지키고 서 있는 굽은 소나무처럼 각인되어 깊은 기억 속에 고스란히남아 있습니다.
마음속 동심의 밭을 잘 가꾸고, 성년이 되어 다시 꺼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은 고향이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엄마와 같은 등가물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어릴 적 소풍가던 곳, 보물찾기에서 받은 상품을 의기양양하게 들고 귀가하던 모습,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미래의 꿈을 꾸고, 문둥이가 좋아한다던 진달래를 꺾어 들고, 냇가에서 물놀이 하며, 풀피리 불면서 오가던, 무한산성에서의 추억, 그 순수한 서정의 세계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초록 도화지
꽃길 따라서
봄이 되니
옛 친구
세상살이
희망의 꽃
라일락 향기
할미꽃
나무
안성천 이백 리
백 일
느낌표
복사꽃
초록 도화지
앞산
제2부 간이역
제비꽃
봄 밤
숲속의 봄날
싸리꽃
진달래꽃 1
사랑과 그리움
이천 이십 년 봄
오죽헌
모과
들꽃
우리가 할 일
하루
설악산
보고픈 마음
간이역
단비
사과
제3부 고향집
바람꽃
푸른 산
떠나는 벚꽃
대화
바람
텃밭
화분
진달래꽃 2
봄 마실
전시회
세수
꽃 향기
고향집
그리움
초록 세상
할머니
꽃샘 추위
감추어진 얼굴
전원 생활
제4부 달맞이꽃
아침 계곡
애기똥풀
미지의 세계
오월은
꽃바람
야생화
안성 둘레길
민들레
매미
이파리
산새 소리
달맞이꽃
내 마음
숲속 길
수양버들
풀밭에서
제5부 별들의 세계
오뚜기 정신
선택의 기준
마음은 가까이
유월이 오면
별들의 세계
작은 집
개망초꽃
생명수
목어
한결같은 마음
좋은 생각
여름 밤
감자
모내기
[2020.07.1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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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이상진 신엉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하나님!
당신의 원대한 계획으로 나를 담금질할 동안 나는 당신을 의심했습니다. 당신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죽음의 문턱까지 데리고 가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들로 만드시기 위해 모든 여정을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더 큰 은혜가 없음에도 나는 지금도 부족하여 당신 없는 즐거움을 기웃거립니다. 이런 제가 당신께 사랑의 고백을 썼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시가 아니라 하여도 내 영혼이 당신께 고백하는 시입니다.
당신의 아들로 살고 싶어서 당신의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당신께 고백한 말과 기도를 세상에 보이려합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향한 내 고백을 들으실 줄 압니다. 더 겸손하게 당신이 정하신 길을 가려고 시를 썼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기쁘시다는 말씀으로 추천사를 써주신 변세권 목사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께 거룩함을 드리는 삶에 대하여 끊임없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글을 아름답게 포장을 하여 주신 이령 박천순 시인, 그리고 소꿉친구에게 극상의 칭찬으로 더욱 정진을 하라는 발문을 써주고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가 발간 되도록 견마가 되어준 죽마고우 전산우 시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추천사
시인의 말
제1부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십자가 밑에서
당신 생각을 하는 것은
곁이란 말이 더 좋습니다
당신을 그리워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께 가까워지는 마음
아림치로 오시기를요
내가 당신을 몰랐습니다
당신과 동행이 행복합니다
당신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새벽 비도 당신 생각으로 내립니다
당신이 안아준 아침이 행복합니다
가난한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
당신 생각으로 행복합니다
당신 손을 잡고 찾은 詩
“너 참 좋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리움은 새 옷처럼
길 없이 발 없이 갈 수 있는 길
오늘 아침 선물
당신 눈길에서 나를 지우지 마소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당신이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내가 살아가는 길은
작은 일을 하게 하소서
봄이라고 꽃을 옮겨 심으랴
당신 생각을 심겠어요
눈 온 날 아침에
눈 내리는 밤
가슴에 틈이 생겼습니다 / 52내 마음도 가지고 가셔요
제2부 하나님의 예정 속에서(내 삶은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었습니다)
길
엄마 무릎 베게 하고
온천에서 만난 어머니 마음
엄마께 하얀 옥양목 수의를 입혀드리다
겨울 밤
성냥개비 추억
내 고향 여름
돌담 길
무섬, 그리움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곳
사과나무처럼 자랐다
나는 시골 옛집 한옥이 좋다
꿈에도 잊지 못하는 고향 집
고향 생각
졸업 사진
아들과 팔씨름
어린이날 (1)
어린이날 (2)
할아버지 구름이 뛰어가요
손자와 마트에 가면
할아버지 난로
할아버지 발걸음
존재감 찾기
미운 오리 날다
검투사의 귀향
물의 정원에서 강물의 詩를 듣는다
횡성호 둘레길
그리움의 정체
코스모스 활짝 핀 들길을 가 볼 일이다
이웃집 마실 가듯 인생길을 가자
마지막 발자국은 봄으로
제3부 그리워하며, 사랑하며
너는 내 마음에 들어와
그리움
들꽃에게 미안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당신이 보내신 그리움은
그리움 적셔 내리는 비
사랑한다는 말 다 꺼내 놓으면
나도 몰랐습니다
그대가 그리운 것은
별보다 당신이 더 많이 보입니다
아침에 당신 생각을 하는 것은
그대가 더 보고 싶어진 날
낙숫물 합창 소리
그대 만나던 날
종이 공예전에 가보니
파문(波紋)
네 생각에 머물다 마시는 커피
너랑 달 보며 살리라
눈썹 끝에 매달린 그리움
그리움을 포개다
물빛 푸른 봄나루에서
그리움이 모이면 뭐라고 하나요?
길을 잃어도 괜찮아
젖은 마음
꽃보다 네가 더 예뻤다
배달 앱을 깔았습니다
젖은 그리움 말리려고
당신은 어떻게 예쁘기만 한가요
그리움은 피었다 지는 게 아니다
벚꽃처럼 내리는 그리움
소리의 블랙홀
가슴을 열면
중앙선 기차를 타면
그대가 봄비처럼 나를 적시고 있습니다
진달래
모든 말을 다 담고 있는 입술
산도 때로는 나처럼
내 마음의 의자
그리움이 열리면
찻잔에 어린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시평 | 예수님과 함께 봄을 만드는 시인
◇ 발문 | 용광로와 프리즘의 시인
[2020.07.1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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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열다섯 번째 시집이다.
밭이란 묵혀두면 묵정밭 되지만 가꾸면 옥전이 된다. 바로 바다 보이는 행암 언덕에서 ‘시인과 농부의 들에서 별을 캐는 집’이 그렇다. 사막도 그럴 것이다.
젊음 30년 피땀 흘린 몫돈을 몽땅 부어 내일을 마련한 곳에 10년을 갈지 않아 쑥대밭인지 정글인지 발길 놓기 어렵게 되어버렸던 밭을 하루에 조금씩 가꾸었다. 울타리를 치기 전에 경계를 확인하고 잡초를 베어내고 땅을 갈았다. 낫으로 잡목을 베어내고 톱으로 고목도 베어냈다. 늦게야 10년째 가꾸었더니 말 타고 달려도 좋을 만큼 바다를 보면서 산을 보면서 쉬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쉬기도 한다. 그러나 옥전이 되기에는 달팽이 진딧물 총채벌레 노린재 등등 해충도 막아내고, 멧돼지 고라니의 침입도 막아내야 한다.
아둔한 머릿속 먼발치에 든 밭에서 글을 파내어 일군다는 것은 특히 시를 짓는다는 것은 남들보다 몇 곱절이나 쉬지 않고 가꾸어야 볼품이 조금 더 생기는 것 같다. 그렇게 가꾸어온 것이 이렇게 열다섯 번째가 되었다. 스스로 옥전이라 생각하지만 산출물들을 수확해보니 다 영글지 못한 것들이 숱하고 벌레 먹은 것들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빛깔도 곱지 않고 입맛에 들지 않는 것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마냥 출하시기를 놓칠 수도 없다.
모두 나의 삶을 엮은 나날이고 마음 하나는 진솔한 만큼 자랑할 만할지라도 벌써 과년하고 부족한 딸이라 못났더라도 밉상은 아니길 바라며 내일을 다시 약속하면서 시집을 보낸다. 사랑도 받고 잘 살지는 걱정이다.
― 머리말 <밭을 일군다는 것은>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빨랫줄에 걸린 물고기
서부개척사
지금 내가 하는 것
나의 세계는
악인
겨울 닭백숙
황태의 운명
노을 지는 하늘
빨랫줄에 걸린 물고기
해몽대로라면
백만원
헛제사밥
멍때리기
동면, 얼추탕을 위한
생일날
설날 아침
달의 입
바람
미친다는 것에 대하여
쥐약 사달
가면
소금의 반란
잘못된 가설
당말 5걸
누가 침몰시켰나
촌두부
내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
회오리감자
꽃의 반란
실패라는 관문
시 시해
제2부 자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까치집
부부송
풍매화
충매화
인매화
나무의 침묵
불편한 평화상
4월의 바다
말린 가오리
코르티솔
영동 회화나무
게발선인장
구두 밑창
개는 반성하는가
친구
눈물의 진실
어느 노인의 외침
혼밥
비리와 비로
천적의 위기
조로 나라
고구마밭 가운데서
태극 사이에서
네 잎 클로바를 찾으며
니기르보람의 역주행
불패의 신화
자유 민주의 도시
감자밭에서
사과
바닥 인생
조간대
색깔론
자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제3부 거짓말의 새 해석
이상한 말
일상의 악덕
거짓말의 새 해석 – 1
거짓말의 새 해석 – 2
거짓말의 새 해석 – 3
점 하나에 – 1
점 하나에 – 2
점 하나에 – 3
바다의 기억에서
걸주, 공통점
오독 – 1
오독 – 2
희망나무 – 1
희망나무 – 2
5월의 낙엽 꽃
고추밭에서
부부라는 것
사발꽃
환상통 – 1
환상통 – 2
81261
열애 1
열애 2
매미 소리
태극기, 꿈의 대화
낮은 자리 잔디를 위하여
춘설, 못다 한 그 사랑
말뚝 효과
기억의 저편
소와의 하루
연가시, 어느 인생
기억의 저편은
말섬
콩나물의 미래
시란 무엇인가
[2020.07.10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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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폐경기
박근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은 죽을 때까지 말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여태껏 배웠어도 자꾸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우리말. 시대에 따라 늘어나는 신조어까지 따라잡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연필심에 침 발라 빈칸을 채워가던 초등학교 시절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말을 배우고 그 느낌들을 시로 옮기지만 나는 여전히 얼치기 시인이다.
등단 14년 만에 첫 시집을 낸다. 늦은 만큼 설렘은 더 크다. 문예지 『문학의뜰』 창간호부터 19호를 준비 중인 현재까지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원고 청탁에서 교정, 출판, 배송까지 도맡아 일을 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의 글을 쓰는 데에는 여유가 없었다. 큰맘 먹고 시집을 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십여 년 넘게 끄적인 글들을 퇴고하면서 절반은 휴지통에 버리고 나머지 절반 정도 겨우 건졌다.
몇 번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시보다 한번 읽고도 뭉클하게 다가오는 시를 쓰고 싶다. 얼치기 시인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신 오봉옥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의 작은 마음이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까치와 어머니
까치와 어머니
무명 천사
세 번째 스무 살
가을 이기기
병실에서
억지투정
어머니의 노여움
어머니와 홍시
아직은 푸른 가을
아버지의 손목시계
손님
움딸을 기다리는 아버지
서글픈 고향
삼천 배
뽑기
멋쟁이 우리 아버지
긴 한숨
그대는 누구
그놈이 글쎄
너를 지우며
제2부 친구
친구
장날
실버 카
손녀에게 말 배우기
검정 드라마
미 투
동창회
나무 관세음보살
꽈배기 골목
화장장에서
그 여자 1
그 여자 2
그 여자 3
그 여자 4
건생약국
개복숭아의 죽음
그 버스 정류장
순두부 데이트
아무도 없네
어색한 슬픔
연변에서 온 친구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편지
공사판 회식
무식과 유식의 차이
제3부 버팀목
버팀목
파도
남자의 폐경기
귀향
보름달 그녀
도망간 ‘요’
낚시터
여차저차해서
비 오는 날
비밀번호 찾기
노숙은 아무나 하나
동조
브레이크타임
밥 잘 하는 식모
반짝 세일
왕십리 연가
영혼을 위한 축배
연륜
불황의 늪
닮은꼴 형제
뭇종
무허가
먹고 산다는 게
감꽃이 떨어지면
가을
[2020.07.1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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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 잡고 부를 노래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에 인격人格이 있듯 시詩에는 시격詩格이 있다. 시는 시인의 인격을 담은 그릇이란 뜻이다. 시의 형식과 표현기법이 어떻고 언어적 구사와 매끄러운 연결이 어떻고를 떠나서 어떻게 살아왔는가?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에 대한 답이 거기에 들어있어야 한다. 완벽한 삶은 없기에-
뉘우침의 자리에서, 사무침의 자리에서 깨달음의 자리에서, 진솔한 고백이어야 한다. 그래서 시는 사상의 탑이라고 말하지 않던가? 묵은 이삭이 고개를 숙이는 뜻을 알면서도 빈 그릇이 요란하다는 의미를 알면서도 알면 무얼 알고, 얼마나 안다고 남을 두고 입방아를 기세우고 토해냈던 부끄러운 삶을 지우고 싶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인의 말
서시 | 어떤 동행
제1부 순수로 빚은 여인순수로 빚은 여인
자벌레의 세계 일주
팽이
두물머리
개똥참외
경고
국립 아파트 단골손님
귀엣말
그게 뭘까
내시경
냄새와 향기 사이
대형 마트
덫
돌멩이의 호통
미련
변덕
불면의 밤
사랑하는 이齒에게
새에게서
생각의 숲에
의수義手 석창우화백의 고백
송곳
수다 예찬
심중에 꽂힌 말
앗, 저런
애마를 보내면서
옛집
인력시장
지금 여의도에선
천둥
폐항
풍경
하물며
할매 좌판
제2부 노거수에 등 기대니
가뭄 · 1
가뭄 · 2
가뭄 ․ 3
난, 네 에미가 아니란다
난, 입이 없소
노거수에 등 기대니 · 1
노거수에 등 기대니 · 2
만추
돌부처의 미소
마지막 외출
목욕탕에서
버들강아지
벼랑 끝 저 소나무
산문에 들어서니 · 1
산문에 들어서니 · 2
산문에 들어서니 · 3
소나기
이래도 되는 건지
일출
입춘
장마
첫눈에 밟힌 단풍
칼벼랑
텃밭
폭설을 이고 선 산수유
하늘쓰레기
제3부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1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2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3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4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5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6
노 부부 · 1
노 부부 · 2
노 부부 · 3
다문화 가정 · 1
다문화 가정 · 2
도둑
동기同氣
동아줄로 친친 감고
사모곡 · 1
사모곡 · 2
사모곡 · 3
손자가 뭔지 · 1
손자가 뭔지 · 2
손자가 뭔지 · 3
손자가 뭔지 · 4
손자가 뭔지 · 5손자가 뭔지 · 6
손자가 뭔지 · 7
손자가 뭔지 · 8
손자가 뭔지 · 9
손자가 뭔지 · 10
손자가 뭔지 · 11
손자가 뭔지 · 12
손자가 뭔지 · 13
손자가 뭔지 · 14
손자가 뭔지 · 15
아버지 전상서
아버지의 멍에
어제 같은 그 시절
자식이 뭔지
하모니
제4부 세월이 내 앞에서
가는 길
강물
개오사皆吾師
나도, 그랬으면
그런 날이 가끔씩은
기다림
나, 왜 이러지 · 1
나, 왜 이러지 · 2
나도 한 표
나에게 나를 묻다
내게 묻노니
너 먼저, 그가 되렴
눈 오는 밤에
돋보기로 다시 보자
몰랐다
못 하나 박는 것도
세월이 내 앞에서
아니, 네가 나를
어떤 아픔
어제 그리고 오늘
여정
자화상 · 1
자화상 · 2
자화상 · 3
제 삶을 치켜들고
친구여
터엉 빈 소갈머리
흔적 · 1
흔적 · 2
▢ 작품해설
동행의 길목에 꽃 핀 시심
[2020.07.10 발행. 1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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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발표했던 `6ㆍ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보완안을 내놓았다. 특히 다주택자와 단기 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금제도가 더욱 강화됐다.
10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주택을 3가구 이상 갖고 있거나,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2가구 가진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가 2배 오른다. 현재 다주택자들에 대한 종부세는 0.6~3.2% 수준이지만 이번 대책에 따라 세율은 1.2~6%로 오른다. 다주택을 보유한 법인에 대해서는 종부세율 최대치인 6%가 적용된다.
정부는 2021년 이후 양도분부터 1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율을 70%로, 2년 미만 보유 주택의 양도세율을 60%로 높인다. 지난해 12ㆍ16 부동산 대책 때 발표한 1년 미만 보유 주택 양도세율 50%, 2년 미만 보유 주택 양도세율 40% 대비 각각 20%씩 부담을 늘린 것이다.
다주택자의 양도세 부담도 늘었다. 정부는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양도할 경우 2주택자는 20%p, 3주택자는 30%p의 양도세를 중과하기로 했다. 현재는 2주택자의 경우 10%p, 3주택자의 경우 20%p의 양도세를 중과한다.
다주택자는 취득세도 크게 늘어난다. 현재 취득세율은 3주택 미만까지 주택가액의 1~3%다. 하지만 앞으로 2주택자는 세율이 8%, 3주택 이상인 사람과 부동산 법인의 세율은 12%로 늘어난다. 부동산을 신탁할 때 지금까지는 납세 대상자가 수탁을 받은 신탁사였지만 앞으로는 신탁을 맡긴 집주인으로 변경된다. 다주택자들은 부동산 신탁을 통해 종부세 부담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정부는 이번 양도세 강화방안을 내년 종부세 부과일인 2021년 6월 1일까지로 유예했다. 더욱 높아진 양도세율을 적용받지 않으려면 내년 5월 31일까지 주택 매도에 나서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법 개정은 이달 중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조속히 추진하고 주택공급 방안은 TF를 바로 가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0 · 뉴스공유일 : 2020-07-11 · 배포회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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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CNBC에 따르면 이달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다음 달(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전거래일 보다 1.28달러(3.1%) 하락한 배럴당 39.62달러(한화 약 4만7000원)로 마감됐다.
이 밖에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올해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92센트(2.13%) 하락한 42.37달러(한화 약 5만8000원)로 나타났다.
CNBC는 미국의 일부 주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다시 봉쇄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제 금값도 5일 만에 하락했지만 온스당 1800달러(한화 약 216만 원)선을 유지했다.
같은 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는 다음 달(8월) 인도분 금ㆍ은이 온스당 16.80달러(0.9%) 하락한 1803.8달러(한화 약 216만 원)에 마감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0 · 뉴스공유일 : 2020-07-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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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ㆍ17 부동산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7월 주택사업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달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7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전월 대비 17.8p 하락한 6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전망치가 100 이상이면 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주산연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택 사업자의 사업추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HBSI 전망치가 전월 대비 30.8p 하락한 75.4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천광역시는 전월 대비 40.6p 떨어진 56.7로 나타났고, 경기 전망치도 전월 대비 37.4p 하락해 54.9를 기록했다.
지방 광역시 중 울산광역시(77.7)를 제외한 부산광역시(55.5), 대구광역시(65.5), 광주광역시(69.5), 대전광역시(54.1)에서는 사업 개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대두됐다.
재개발 및 재건축 수주 전망치는 재개발 83, 재건축 84.9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전월 대비 8.7p, 8.4p 하락한 수치다.
주산연 관계자는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추가 규제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며 "주택사업자는 지역 모니터링과 사업단위별 면밀한 주택수급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정 공급가격과 공급시기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0 · 뉴스공유일 : 2020-07-1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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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른 가해자 중 1명으로 지목된 김도환 선수가 뒤늦게 잘못을 시인하고 최 선수의 납골당을 찾아가 사죄했다.
10일 경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김 선수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최 선수의 유골이 안치된 경북 성주군 가족납골당 삼광사추모공원을 방문했다.
김 선수는 최 선수의 유골함에 "진실을 묵인해 미안하다"며 "숙현이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도저히 진실을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고 용기도 나지 않았지만 후배들이 국회까지 가서 증언하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다"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 선수의 아버지는 최 선수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온 김 선수에게 `네가 정말 사죄할 마음이 있거든, 숙현이를 모신 납골당에 가서 진심으로 사죄하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최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규봉 감독, 장윤정 주장, 안주현 운동처방사 등은 여전히 사죄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최 선수는 지난달(6월) 26일 모친에게 "그 사람들 죄를 밝혀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부산광역시의 한 숙소에서 23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0 · 뉴스공유일 : 2020-07-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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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도입 7년을 맞이한 도서정가제가 올해 재검토를 앞둬 폐지와 강화 중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 이목이 쏠린다.
도서정가제는 책의 정가를 정하고 할인을 금지 또한 하는 제도로 2003년 2월 도입됐다. 당초 온라인 서점에서만 시행됐지만 2014년 11월부터 모든 도서를 정가 10%까지만 할인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도서정가제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3년마다 재검토 시한을 갖는데 올해가 그 시한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 도서정가제에 대한 업계의 시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부정적이다. 책값이 증가하자 책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출판사 매출 규모 감소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도서정가제 폐지에 대한 목소리는 국민청원, 관련 재판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28일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서정가제 폐지 국민청원에 16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글 게시자는 "도서정가제 시행 후 평균 책값은 증가했고 도서 초판 발행 부수 또한 줄어들어 국민들의 독서량도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자는 이어 "지식 전달의 매체로서 책은 언제나 구할 수 있는 곳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야 한다. 이 정책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되레 독자에게 책을 멀어지게 하고 있어 도서정가제의 폐지를 청원한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는 도서정가제가 헌법재판소에도 회부돼 위헌 여부를 따져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18일 헌법재판소 지정재판부 2부는 작가 A씨가 도서정가제를 규정하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22조제4항 등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심판청구 사건을 제기해 전원재판부에서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정가제 위헌 여부는 헌법재판관 9명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결정하게 됐다. 전원재판부는 180일 동안 심리를 거친 후 재판관들의 의견을 모아 위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처럼 도서정가제는 시행 이후 꾸준히 실효성 문제가 불거졌다. 도서정가제를 시행하면 독서시장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해가 지날수록 축소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구당 서적 구입비는 2006년 1만8607원에서 2018년 1만2054원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3년에 71.4%였던 독서율은 2017년에 59.9%로 떨어졌다. 수치가 방증하듯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도서정가제가 계속 유지된다면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소비 심리는 계속해서 위축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독서시장을 무너뜨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도서정가제는 동네 서점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도 지키지 못했다. 독서시장 위축으로 서점 수가 매년 줄어들고 매출도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9년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국내 출판사 상위 69개 사의 2018년 영업 이익은 7.4% 줄었고 5곳 중 1곳은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3개 인터넷 서점(예스24, 인터파크 서점, 알라딘)의 매출은 2017년과 비교해 11.8% 증가했다. 정작 도서정가제로 매출 상승효과를 본 건 동네 서점이나 출판사가 아닌 대형 온라인 서점인 셈이다.
신간과 구간의 할인율이 같다는 점도 도서정가제의 한계다. 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책을 출간 당시와 같은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다수 출판사는 할인 판매 어려움으로 불가피하게 재고를 떠안고 있다가 창고가 부족해 도서 파쇄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도서정가제 폐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서정가제 개선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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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다. 해당 법안은 제19대 국회부터 제21대 국회까지 연달아 발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이달 9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의료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비자격자에 의한 대리수술 등 부정의료행위, 마취된 환자에 대한 성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수술실은 외부와 엄격히 차단돼 있어 외부인이 수술 과정과 상황을 알기 어렵다. 또 환자는 마취 등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술 중 자신의 의사표현도 제한돼 의료인과 환자 사이에 정보 비대칭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해당 법안을 발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구조 하에서는 부정의료행위나 성범죄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어렵고 의료사고에서도 환자나 보호자가 그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어려워 환자의 권리보호에도 취약하다"며 "이번 제21대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다시 추진해 환자와 보호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의료분쟁의 신속ㆍ공정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수술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의 장에게 CCTV 설치 의무를 부여하고, 의료인 및 환자 등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의료행위 장면을 촬영ㆍ보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의료 관계 법령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구급차에 영상정보처리기기 등을 설치하도록 하는 규정 외에 수술실 등에서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ㆍ운영과 관련한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논쟁은 앞서 환자가 의사에게 칼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거나, 수술 도중 사망한 신해철씨 사망 사건 등을 계기로 의료진ㆍ환자 보호 차원에서 건의돼왔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측은 CCTV가 설치되면 촬영되고 있다는 점을 의식하게 되면서 의료진의 진료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취지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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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겨울철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여름까지 이어지며 종료 시점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듯 보이다가도 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해 국민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10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5명 증가했다. 전날(50명)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최근 수도권과 광주 방문판매업체, 대전 지역의원 감염 여파가 지속 중인 데다가 해외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추가 확산의 우려도 여전히 큰 상황이다.
최근 방역당국은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내놨다. 이에 따라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에서는 정규예배가 아닌 기도회,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등과 같은 소규모 모임이나 행사를 당분간 할 수 없다. 또 교회 내에서 음식을 제공하거나 여러 사람이 모여 단체로 식사하는 것도 금지된다.
출입자 관리도 깐깐해져 각 교회에서는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전자출입 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만약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 교회 책임자 및 이용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위반 정도가 심하면 집합금지 명령 등을 통해 교회 운영 자체를 제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지난 5~6월 원어성경연구회, 수도권 개척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에서도 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지자 방역당국이 특별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종교계는 반발이 거센 상황이지만, 정부는 교회 전체를 `고위험 시설`로 분류하지 않은 채 방역 대응에 필요한 제한 조처를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비단 교회뿐이 아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고 해수욕장 등 특정 지역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수욕장과 수영장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는 방역 대책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피서객들도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충실해야 한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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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10년 동안 미디어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면서 직업으로 `유튜버`를 희망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크리에이터가 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와 더불어, 자신의 창작 욕구를 발현하고 싶은 마음이 더해진 것이다.
실제로 TV의 시대는 저물어가는 것 같아 보인다. 광고기획사 제일기획이 낸 통계에 의하면, 2019년 국내 전체 광고 시장 중 디지털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42.2%에 달하며 시장 규모도 5조 원을 넘어섰다. 반면 지상파TV 광고비는 한 해 동안 큰 폭의 하락률(15.3%)을 보이며 시장 규모 역시 1조1958억 원에 머물렀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4분의 1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증가한다는 것은 유튜브나 각종 SNS 등의 플랫폼으로 돈이 몰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CJ ENM은 크리에이터 그룹 브랜드인 `DIA TV`를 통해 1400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자들이 소속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업군이 구축된 것이다.
여기에 유튜브 활동은 기존의 TV 매체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 보인다는 점도 한 몫 한다. TV에 나오기 위해서는 현란한 춤이나 수준급의 노래 실력, 탁월한 입담 등 객관적으로 증명 가능한 능력을 갖춰야 했다. 그러나 유튜버는 이 같은 프로듀서의 `발탁` 없이, 자신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만 한다면 유력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너도 나도 유튜브 스타에 도전해야 할까. 도전하는 것은 각자의 자유지만, 유튜버를 자신의 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신중을 가해야 할 많은 이유들이 있다.
책 `유튜버들`의 저자이자 기술 칼럼니스트인 크리스 스토클 워커는 `유튜버 중 96%는 광고로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달리 말해, 충분한 돈을 버는 유튜버는 전체의 4%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25명 중 1명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에 뛰어드는 셈이다.
또한 유튜브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제시할 수 있는 이가 드물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약 20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제이크 폴은 각종 기행을 영상에 담아 세계적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어떤 특이한 행동을 해야 인기를 얻을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다. 게다가 그는 각종 물품 절도, 타 문화 조롱 논란 등으로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린 바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역사가 짧은 만큼, `롤모델`이라고 부를 만한 이들도 적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기대 수익을 예상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충분한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아무리 영상을 제작해도 수익은 `0`일 뿐이다. 고정적인 수익이 없다면 영상 제작에도 어려움이 따르며, 이는 퀄리티 저하라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쉽다. 지속하기 힘든 직업임에도 소수의 성공 사례만 보고 섣불리 선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 이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높은 순위에 오르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케이팝 스타, 운동선수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모두 그 꿈에 도달할 수는 없는 법이다. 유튜버라는 직업 역시 수많은 불확실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을 망각한 채 충분한 고려 없이 막연하게 유튜버를 지망한다면, 이는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속단하는 것만큼이나 위태로운 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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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복현동 협진아파트2ㆍ3단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9일 복현동 협진아파트2ㆍ3단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준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공고일 기준 조합의 지명을 받아야 하며 현장설명회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조합이 지정하는 계좌로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 시설이 양호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공동주택 재건축을 뜻한다. 특히 안전진단을 생략할 수 있고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북구 동북로50길 17(복현동) 일원 293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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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안과 관련해 이달 13일에 7차 전원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막바지 심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날 노동계가 경영계의 최저임금 삭감 요구에 반발해 집단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최저임금을 심의ㆍ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6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놓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은 각각 1만 원(16.4% 인상)과 8410원(1.2% 삭감)이다. 심의는 노사 양측의 최초 요구안을 놓고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동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삭감은 노사 모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행위"라며 "삭감안 철회가 없다면 위원회 파행은 불가피하며 모든 책임은 위원들에게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경영계가 삭감안을 고집하는 것에 대해 인상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일종의 협상 전술이라는 업계의 관측도 나온다. 공익 위원들은 최근 전원회의에서 삭감안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저임금제도 역사상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한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3일 7차 전원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이 시도될 전망이다. 최저임금의 최종 고시 기한이 오는 8월 5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이달 중순에는 끝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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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수안1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수안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한기주)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설명회를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안1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과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수안초등학교가 구역 바로 옆에 위치해 학군도 뛰어나다. 아울러 메가마트, 대동병원, 동래시장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02번길 14(수안동) 일원 3만13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89%, 건폐율 20%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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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비말 차단용 마스크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비말 차단용 마스크 56개 제품을 수거해 `액체저항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지팜과 웰킵스 등 2개 회사의 3개 제품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수거ㆍ검사는 최근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물샘 현상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접이형과 평판형 제품을 대상으로 액체저항성 시험을 실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물이 새는 현상이 확인된 마스크 모두 허가 시에는 기준에 적합했으나, 허가 후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상ㆍ하 날개가 적절하게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필터 등 원자재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식약처는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생산ㆍ유통한 2개 사에 공정 개선을 지시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한 제조 업무정지 처분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ㆍ폐기를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소비자 안심을 위해 부적합 제조번호 외 제품 전체에 대한 회수ㆍ폐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매한 제품에 대해 해당 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ㆍ환불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마스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인 마스크에 대한 품질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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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창2공구B블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7일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 참석보증금 현금 10억 원을 1일 전에 납부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해야 한다.
사창2공구B블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8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창신초등학교, 수곡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충북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1순환로673번길 20(사창동) 일원 2만24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4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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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한 판매자를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을 악용해 의약외품인 손소독제를 무허가ㆍ신고로 제조ㆍ판매한 6개 업체 대표 등 관계자 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무허가ㆍ신고 의약외품을 제조한 6개 업체는 공동 모의해 지난 2월 5일부터 올해 4월 16일까지 손소독제 612만5200개, 시가 91억 원 상당을 제조해 404만2175개를 유통ㆍ판매했다.
이 업체들은 무허가ㆍ신고로 제조한 것을 숨기기 위해 손소독제 품목 신고가 있는 업체와 공모해 의약외품 제조 업체로부터 반제품 형태의 내용물을 공급받아 화장품 제조 업체에서 손소독제를 충전ㆍ포장하거나 화장품 제조 업체에서 직접 손소독제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손소독제 내용물을 제조하고 사법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충전ㆍ포장 장소를 변경하는 등 최초 적발된 물량보다 많은 제품을 무허가ㆍ신고로 제조ㆍ판매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을 악용한 불법 제조ㆍ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며 제조업 신고를 하지 않고 손소독제를 불법 제조ㆍ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들께서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운영하는 `보건용 마스크ㆍ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신고센터`를 통해 무허가ㆍ신고 마스크ㆍ손소독제 제조, 판매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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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건조물문화재 기록물을 목록화해 보존관리 기반 마련에 나선다.
지난 9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보ㆍ보물로 지정된 건조물문화재 622건(국보 87건, 보물 535건)에 부속된 기록물 1485개, 관련된 기록물 4만579개를 최초로 전수조사 해 지난해 12월 수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관련 자료들의 목록화를 구축해 통합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속기록물은 현판, 주련, 비문, 묵서 등으로, 건조물의 건립 취지, 중수와 변화, 관련 인물의 행적, 종교 의미 등을 담아 기록한 것으로 건물과 함께 오랫동안 전승돼 온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고 건조물의 인문학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소중한 유산이다. 지금까지는 건조물 위주로 보존ㆍ관리되면서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된 경향이 있었고,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방문자들은 현판이나 주련, 비문 등의 내용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부속기록물 1485개(현판 773개, 주련 419개, 비문 159개, 각자 85개, 묵서 49개)의 문양, 바탕색과 글자색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마쳤으며, 번역작업까지 완료했다. 이는 앞으로의 보존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국민들이 건조물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활용할 것이다.
아울러 사진과 공문서, 고문헌, 보고서 등 관련 기록물 4만579개(사진 1만7692개, 공문서 1만 6867개, 보고서 2093개, 고문헌 1143개, 기타 2784개)도 수집해 통합 이력관리 체계도 같이 구축을 완료했다.
관련 기록물도 건축물의 보존관리 이력과 학술연구 성과 등을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지만, 현재 여러 장소에 다양한 형태로 분산돼 있어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와 활용, 관련 분야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부속기록물의 하나인 주련의 누락, 부착 순서의 오류 7건을 확인했고 현판과 주련의 색상ㆍ문양ㆍ보존상태 등도 확인해 목록화했다. 현판 테두리의 문양은 화문(꽃무늬)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당초문(식물 덩굴무늬), 칠보문, 금문 순으로 많았고, 현판과 주련 모두 바탕색과 글자색은 흑색바탕에 백색글자(611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들은 문화재수리에 기초자료로서 위치 변경이나 분실, 훼손이 발생할 시에 원형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12월에 추진되는 건조물문화재의 4만2000여 건에 이르는 부속기록물과 관련 기록물의 목록화가 완료되면 문화재청 누리집 등 온라인에 게재해 국민의 문화재 이해에 도움을 주는 한편, 관련 연구자들을 위한 학술정보로도 제공해 문화재 보존관리와 학술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문화재청의 주요사업인 문화재안내판 개선 작업 등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조물과 그 기록물의 통합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수리 기준(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 등)에 부속기록물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정기조사를 할 때 부속기록물 조사도 포함해 필요시에 즉시 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추가로 주기적으로 기록물을 조사하고 등록하는 등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에 노력하고 대국민 정보서비스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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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앞으로 식품 중 프로피온산이 식품첨가물로서 보존 효과를 나타낼 수 없는 수준인 0.10g 이하로 검출될 경우 천연유래로 인정된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이날 고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프로피온산이 식품원료나 제조과정에서 유래됐다는 것을 영업자가 입증해야 하는 어려움과 이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생기는 제품 폐기 등의 비용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피온산 천연유래 인정은 식약처가 10년 동안의 인정사례를 분석하고 식품원료에 대한 프로피온산 모니터링 결과 등을 근거로 기준을 신설한 것으로 식품 중 미량(0.10g 이하) 검출되는 프로피온산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천연유래로 인정하지만, 부패ㆍ변질되는 과정에서 프로피온산이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동물성 원료는 제외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ㆍ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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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이른바 `눈알 가방`으로 알려진 국내 가방 브랜드 `플레이노모어` 사이의 법적 공방에서 대법원이 에르메스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에르메스 측은 플레이노모어가 자사 제품인 `버킨백`, `켈리백`과 유사한 형태의 핸드백에 `샤이걸`, `윙키걸` 등의 도안을 붙여서 판매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9일 에르메스와 한국법인 에르메스코리아가 김채연 플레이노모어 대표 등을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금지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원심은 플레이노모어 제품의 독창성을 인정하며 에르메스 제품과 일부 형태의 유사성이 인정된다는 사실만으로 공정 경쟁 질서를 어겼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 재판부는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상품 위에 창작적 도안을 부가하더라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과물 도용에 의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켈리백, 버킨백은 전면부와 측면부의 모양, 손잡이와 핸드백 몸체 덮개의 형태, 벨트 모양의 가죽 끈과 링 모양의 고정구 등이 어우러진 차별적 특징이 있다"며 "특정 상품으로서 식별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플레이노모어의 제품이 판매되면 에르메스 상품의 수요를 대체하거나 희소가치를 떨어뜨림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며 "공정 경쟁 질서에 부합한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0 · 뉴스공유일 : 2020-07-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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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제 공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 전환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경기 회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회원국 및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며 `전력 안보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고위급 패널에 참여해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성과를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을 위한 방안으로는 ▲정보기술(IT) 혁신을 통한 전력 시스템 유연성 확보 ▲재생 에너지 간헐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전력저장시스템(ESS) 등 백업 설비 확충 ▲RE(Renewable Energy) 100ㆍ스마트 그린 산업 단지 등 산업 분야의 녹색 혁신 등을 꼽았다.
참여국들은 정부가 청정에너지기술 혁신, 포용적이고 공정한 회복, 회복력 있는 전력 시스템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청정에너지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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