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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토영 통구미 아재  예박시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과거는 역사(History)이고 미래는 신의 영역으로 미스테리(Mistery)에 해당한다. 신은 우리에게 ‘현재를 즐기라’며 오늘을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를 선물이라는 뜻이 담긴 프리젠트(Present)라고 한다.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본능인 리비도(Libido)와 애로티시즘(Eroticism)을 전혀 추하지 않게, 굴풋한 젖내음과 해감내가 느껴지고 날비린내가 살아있게 표현해내려고 노력하였다.   시간여행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굴곡진 삶을 극복하는 역동성의 과정을 살려내어 삶은 결코 추하지 않으며, 아름답게 재창조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트라우마(Trauma)와 어두운 그림자에 잡아먹히지 않고, 힘 있게 삶에 대한 긍정성과 낙관적인 자세를 지향하여, 세상은 공정하고 공평한 것이 우주의 법칙이고 자연의 질서임을 드러내고 정리하였다.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파헤쳐 적나라하게 표현하려고 애를 써 보았다. 어느 선까지 드러내고 정제해야할 지도 치열하게 고민했었다. 소설의 일정 부분은 실화를 토대로 구성했지만, 등장인물의 명예를 고려하여 개인 신상이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은 배제하였다.  흥미위주의 내용으로 각색하였으며, 등장인물은 가명으로 사용하였다. 소설이기에 허구의 내용이 많으므로 작품 내용과 현실에 오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용에서 과거와 현재 또는 너와 나를 매개시키는 적용(Application)을 통해, 의사소통 행위(Communication action)의 기대를 근거로 하여 상징적으로 중재된 상호작용을 끌어올리려고 노력을 해 보았다.   인간 심리를 깊이 파헤친 소설이지만, 그 복잡함 속에서도 소통의 길을 찾아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써 보았다. 일방적으로 주절거리는 만담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막걸리나 소주 한잔 나누면서 하는 대화로 독자와 작가, 극중 인물들이 함께 동행 했으면 더욱 좋겠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1. 기생충이 사는 법  2. 야, 이 사람아!  3. 오동동 강쇠  4. 장 파열 과다출혈  5. 천불천탑  6. 토영 통구미 아재  7. 해운대 용팔이    [2020.06.10 발행. 3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6-0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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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벌집제거와 동물구조 등 신고가 증가하는 6~9월 이들 업무를 전담하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 동안 35개 전 소방서별로 선발된 1325명의 대원들이 벌집제거와 동물구조, 단순안전조치, 소화전 점검 등 생활안전 업무를 처리한다. 이는 비긴급성 생활안전출동 증가에 따른 업무부담으로 정규 소방대의 각종 재난현장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도내 총 구조건수 17만5749건 중 벌집제거(4만362건)와 동물구조(1만8484건) 출동 건수는 36%에 달했다. 지난해에도 5월부터 10월까지 34개 소방서 35개대 1376명의 대원들이 생활안전전문대 대원으로 참여해 총 5821건의 생활민원신고를 처리했다. 이는 전체 생활민원신고 4만362건 중 14.5%를 차지한다. 벌집제거가 57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조치(47건), 동물구조(21건)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생활안전전문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장비 지급과 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현장 출동공백 방지를 위해 올해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하게 됐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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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익산 왕궁리유적 전국 사진공모전 `왕궁리야기`를 이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왕궁리유적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89년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백제의 궁성 유적이다. 2015년에는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됐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서 더 많은 국민이 왕궁리유적을 즐기고 누리며 사진이란 매개체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촬영한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국내 거주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촬영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이며, 응모 횟수는 1인 2작품으로 제한된다. 또한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2~5MB(2000픽셀 이상)에 해당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표절, 모방작, 대리 출품, 타 사진대회 입상작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공모 규정과 출품 관련 안내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초ㆍ중등부, 고등부, 대학생ㆍ일반부 등 총 35개 작품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대상 1점(문화재청장상, 상금 50만 원 상당 상품권) ▲금상 8점(익산시장상, 국립문화재연구소장상, 상금 각 30만 원 상당 상품권) ▲은상 9점(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상, 상금 각 20만 원 상당 상품권) ▲동상 17점(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상, 상금 각 10만 원 상당 상품권) 이외에 입선 50점을 선정해 연구소에서 만든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익산시에서 주관하는 `익산 문화재야행` 행사와 연계해 현장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올해 9월에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사진 도록 등으로 제작돼 익산 왕궁리유적의 보존ㆍ활용을 위한 홍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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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달빛 속의 시  예박시원 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계를 따라 지방별로 만났다 헤어진 시인들이 참 많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작품을 통해 교류를 했던 분들도 많다. 나름대로 작품세계가 뚜렷했고 세상을 보는 시선들이 달랐지만, 공통적인 건 시인들은 예민하고 예리하다는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부분과 감춰져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관찰하고 내밀한 감성으로 엮어낼 수 있는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문인들이 있고 문학평론가들도 많다. 그러나 시인들의 작품을 읽고 해설을 하고 평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시인들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인의 감성은 시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문학과 창작을 전공한 사람들도 시 해설과 평을 할 수 있지만,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들로만 채워진다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된다.   시평은 시를 이렇게 써야한다 저렇게 써야한다는 말보다, 시인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바라는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사람이 어떻게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본 것처럼 이렇게 잘 알까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괴테가 말했다. “좋은 시란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고 노인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다”   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중견시인들도, 시를 너무 어렵게 창작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시는 너무 폼을 잡고 어려운 용어를 쓰거나, 과도한 문장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시라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평이하게 쓰는 것보다 비유를 들어, 살짝 읽는 이로 하여금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시를 쓰다보면 갑자기 탁, 막힐 때가 있다. 더 이상 한 줄도 나가지 못할 때는 억지로 쓰려고 하지 말고, 주저 없이 펜을 놓는 것이 좋다.   시에 다가가는 감성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예술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주종은 관계없다. 소주나 맥주, 양주 또는 와인 한잔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리고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그 세계로 빠져보는 것이다.   일종의 자아도취일 수도 있는데, 예술은 어쨌거나 자아도취라고 할 수도 있는 세계다. 다른 예술인들의 장르에 함께 빠져들어 감성적인 감흥을 느껴볼 때, 갑자기 그 어떤 강한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순간, 시가 줄줄 나오면서 이 시가 과연 내 작품일까 스스로 감탄할 때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그리움의 원천이 있다. 그리움은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던 원천이다. 그리움의 대상은 바로 마음의 본향인 것이다. 그 마음의 본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상실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나는 행위 자체가 갈증인 것이다.   문학 또는 다른 장르의 예술도 모두, 그 허기와 갈증에서 출발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 「태풍」에서, 반역과 복수의 역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사회에, 용서와 화해의 창을 마련했다. 작가는 자연풍경 스케치도 중요하겠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사실적 진단과 미래예측까지도 갖출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현상을 관찰해서 고발하고 비판하는 것에 머문다면, 창조라고 할 수 없는 단계에 머물게 된다.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해 내려면, 대안제시 혹은 미래예측까지도 나올 수 있어야,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적대적 관계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단계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시인은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교육자며 군인, 경찰관의 눈으로 또는 정치가, 경영자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창작의 순간에선, 작가가 곧 세상만물을 주관하는 신적 존재가 될 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바벨탑을 수십 채 짓고 허물며 다시 또 쌓아 올리며, 하룻밤에 만리장성도 지을 수 있어야만, 예술의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정작 시인의 작품을 해설하면서, 잘못 이해하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그것은 심대한 오류에 해당된다. 물론 시를 읽는 것은 독자이니만큼, 독자들이 나름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할 수 있는 것도 자유다. 세상에 내놓은 작품은 그렇게 저렇게 읽히고 마음대로 해석하더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그것은 그들만의 몫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시는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잡아내어 노래하는 것이니만큼, 작품을 읽는 동안은 시인과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론 아내의 마음으로 때론 남편의 마음으로, 때론 어른과 아이로 돌아가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읽기 힘든 작품도 있다. 시인이 너무 힘든 상태에서 아프게 만든 시들은, 독자의 마음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힘이 넘치는 작품도 있다. 잘 빚은 술처럼 맛있는 작품도 있다. 같이 맛있게 먹기도 하고 기분 나쁘면 욕도 함께 하고, 즐거울 때는 같이 박수도 칠 수 있는 마음으로, 즐겁게 여러 작품들을 조금씩 뜯어보았다.   너무 동떨어진 오류로 엉뚱한 해설을 달아 놓았으면, 시인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감히 평론집을 엮으면서 문학의 바구니를 정리해본다.  이 평론 해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필자가 계간 詩와늪 주간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써 놓았던 이달의 작가상, 추천작가, 詩와늪 문학상 심사평을 다시 정리한 내용이다. 이미 각 시인들의 동의를 구하고 시상을 한 작품들이다. 당시를 회고하면서 그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내며, 보다 더 건필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 <서문>            - 차    례 -    서문            1. 『어머니의 회초리 외 7편 / 정인환』  2. 『독한 고뇌 외 9편 / 강영자』  3. 『막장의 얼 외 7편 / 최문수』  4. 『묵언 외 8편 / 고창희』  5. 『어느 나무의 황혼 일기 외 10편 / 조정혜』  6. 『3월의 눈 외 9편 / 류현주』  7. 『파도 외 8편 / 김유암』  8. 『산 속에 숲 속에 외 5편 / 김종대』  9. 『꽃에게 날개를 달다 외 8편 / 박인재』  10. 『오월이 오면 외 9편 / 김경원』  11. 『바닷가에서 외 6편 / 박지연』  12. 『천연 우산 외 7편 / 김시윤』  13. 『추억의 길 외 5편 / 박근태』  14. 『청송장날 외 4편 / 윤명학』  15. 『비를 맞으며 외 4편 / 정선주』  16. 『눈물 외 4편 / 최원호』  17. 『갈대 외 4편 / 손순옥』  18. 『환골탈태 외 4편 / 방경희』  19. 『무화과 외 4편 / 박재원』  20. 『엄니와 쑥 캐기 외 4편 / 황혜림』  21. 『팬지 외 4편 / 김미홍』  22. 『여인 외 4편 / 홍윤헌』  23. 『골목, 그리운 그곳엔 외 3편 / 남기태』  24. 『가을이 오면 외 3편 / 고현숙』  25. 『앨범 속에 내리는 비 외 3편 / 홍종기』  26. 『바다가 쓴 시 외 3편 / 김명이』  27. 『은행나무 그늘서 외 3편 / 최윤희』  28. 『닭도 난다 외 3편 / 김미애』  29. 『무채색 하늘 외 2편 / 강복임』  30. 『겨울소경 외 2편 / 조윤희』  31. 『커피가 쓰는 가을편지 외 2편 / 배정숙』  ● 화보 [2020.06.10 발행. 6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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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았던 20대 여성에게 `귀신이 붙었다`며 가혹한 퇴마의식을 강행해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한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2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동혁)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44ㆍ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퇴마의식을 의뢰하고 무속인의 행위를 도운 피해자의 아버지 B(65)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오랜 치료에도 딸이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비합리적 방법으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육체ㆍ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과 유족들이 엄벌을 요구하는 점, 범행 내용이나 방법 등을 보아 죄질이 좋지 않은데도 피해자 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또한 피해자의 부친에 대해서는 "자녀에게 악의나 적대감으로 해를 가하기보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을 주도하지 않았고 별다른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무속인 A씨는 지난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시 모현동 아파트와 충남 서천군 소재 유원지에서 퇴마의식을 펼치다가 C(27ㆍ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C씨의 몸에 붙은 귀신을 쫓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C씨의 손과 발을 묶고, 옷가지를 태운 뒤 연기를 마시게 했다. 또한 불붙은 나뭇가지를 C씨의 얼굴, 가슴, 팔 부위에 가져다 대 2도 이상의 화상을 입혔다. 이 밖에도 A씨는 C씨의 옷을 벗겨 부적에 글씨를 쓸 때 사용하는 붉은색 `경면주사`를 온 몸에 바르고, 퇴마의식이 이뤄지는 나흘 동안 C씨에게 물과 음식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퇴마의식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C씨는 결국 같은 달 18일 오전 10시께 탈수와 흡입화상 등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딸이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다"는 부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C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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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MVP 후보를 2일 확정했다. 5월 MVP 후보는 투수 NC 구창모, 키움 요키시, 타자 LG 라모스, 두산 페르난데스 등 총 4명으로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구창모는 지난 5월 한 달 간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총 5경기에 등판한 구창모는 투수 지표 대부분에서 KBO 리그 최상위를 기록했다. KBO 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투구하며 자책점 단 2점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0.51, 38탈삼진을 기록, 4승 무패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구창모는 이닝 당 출루허용률도 0.60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공룡군단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구창모는 눈부신 피칭으로 NC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으며, 팀의 KBO 리그 역대 최소경기 15승(18경기) 및 20경기 기준 최고 승률(0.850) 신기록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요키시 또한 같은 기간 마운드에서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키움 선발투수 중 제 몫을 톡톡히 소화한 요키시는 총 5경기에 출장해 첫 등판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요키시 역시 4승 무패로 구창모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으며, 평균자책점은 0.90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87로 구창모의 뒤를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는 등 호투를 펼쳤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라모스가 괴력을 선보이며 불 같은 장타를 뿜었다. 총 23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선두에 올랐다. 라모스의 홈런 중 백미는 지난 5월 24일 잠실 KT전에서 역대 8번째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맹활약했다. 라모스는 장타율 (0.813)과 OPS(1.264) 부문에서도 리그 1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라모스가 현재의 홈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역대 LG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던 2000년 스미스의 35홈런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 홀더답게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3경기에 출장해 월간 최다 안타인 44안타를 친 페르난데스는 수치상으로 경기당 평균 1.9개의 안타를 기록 중으로 매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5월 한달 간 4안타 경기를 3차례나 기록해 타율은 0.468로 단독 1위, 고공행진 중이다. 23타점과 장타율 0.691, 출루율 0.500을 기록해 해당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97안타로 아쉽게 200안타 고지를 넘어서지 못한 페르난데스는 2014년 유일한 달성 선수였던 키움 서건창 이후로 6년 만에 대기록에 도전할 초석을 다지고 있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5월 MVP 최종 결과는 이달 8일에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02 · 뉴스공유일 : 2020-06-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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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스마트폰ㆍPC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 수집, 여가시간 활용 등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시간이 전년 동기간 대비 스마트폰 23.34%, PC 67.3% 증가해 코로나19가 국민들의 방송프로그램 이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방송프로그램 월 평균 이용시간은 155.46분으로 전년 대비 23.34% 증가했다. 월별 이용시간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월 145.91분(13.2% 증가)부터 3월 171.21분(33.2% 증가), 4월 181분(67.8% 증가)으로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10대 243.47분(43% 증가), 20대 177.2분(6% 증가), 40대 150.71분(28.8% 증가), 50대 149.18분(24.8% 증가) 순으로 이용시간이 많았다. 장르별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오락(68.94분), 보도(43분), 드라마ㆍ영화(24.37분), 정보(9.39분), 스포츠(7.77분) 순으로 많았고, 전년도 대비 증가폭은 보도(51.6% 증가), 오락(34.5% 증가), 정보(33% 증가), 드라마ㆍ영화(1.2% 증가) 순으로 나타났으며 스포츠(43.2% 증가)는 이용시간이 감소했다. PC를 통한 방송프로그램 월 평균 이용시간은 123.31분으로 전년 대비 67.3% 증가했다. 월별 이용시간은 지난 2월 122.86분(83.9% 증가)으로 크게 늘었으며, 3월 141.6분(81.9% 증가), 4월 141.36분(59.7% 증가)로 전년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 165.87분(47.4% 증가), 10대 161.26분(134.2% 증가), 50대 115.72분(196.8% 증가), 20대 112.37분(91.2%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 PC 이용시간은 오락(54.33분), 스포츠(28.87분), 드라마ㆍ영화(22.58분), 보도(9.08분), 정보(6.68분) 순이었고, 전년 대비 증가폭은 스포츠(213.8% 증가), 보도(106.8% 증가), 드라마ㆍ영화(43.9% 증가), 정보(40.6% 증가), 오락(39.6%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분석한 `스마트폰ㆍPC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를 방송통계포털 보고서 게시판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 다음 달(7월)부터는 1개월 단위 월간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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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2020년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의 시공권 재대결을 두고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의 불법 홍보가 논란이 됐다. 최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밀봉한 시공자들의 제안서가 개봉되면서 본격적인 수주전이 시작됐다. 입찰은 올해 3월 27일에 마감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공자선정총회 장소의 대관이 불투명해 조합은 입찰제안서 개봉을 계속 미뤄온 것으로 알려진다. 한남3구역은 이달 4일 제1차합동설명회, 21일 제2차합동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1차 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번만큼은 꼭 시공자를 선정해 사업 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조합의 의지에 따라 입찰에 참여한 각 건설사는 조합, 서울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의 눈치를 보며 불법 홍보 등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은 여전히 불법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5월)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입찰 조건과 투시도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에 따라 각 언론에서는 현대건설을 홍보하는 기사가 보도됐다. 한남3구역을 네이버 등 포털에서 검색해보면 현대백화점 유치, `디에이치한남` 제안 등 현대건설의 홍보기사들이 즐비하다. 지난해 11월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의 일부 관계자 등은 입찰보증금 몰수와 입찰자격 박탈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한편, 보다 완벽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과 빠른 사업 진행을 이뤄내기 위해 긴급 대의원회의를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요청 건에 대한 진행이 되지 못했으며, 그 결과 한남3구역은 재개발사업 초유의 `입찰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조합원과 관계자 한쪽에서 반드시 지난 입찰과 같은 초유의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직 한남3구역의 발전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긴급 대의원회의를 통해 대응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건설, 입찰마감 전부터 개별ㆍ불법 홍보로 `트러블메이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의 대의원인 A씨는 "저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면서 "조합장은 우리 조합 정관 제24조(대의원회의 설치)의 제8항에 의거해 해당 안건 관련 `긴급 대의원회의` 개최를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해당 긴급 대의원회의 안건 내용을 보면 ▲제1호 `기호 1번 현대건설 입찰 무효 및 선정자격 박탈의 건` ▲제2호 `기호 1번 현대건설 입찰 무효 및 선정자격 박탈에 따른 입찰보증금 몰수의 건` 등을 명시했다. 입찰에 참여한 3개 건설사 중 현대건설은 ▲본보기 집(모델하우스) 설치 ▲`디에이치한남` 카톡 채널 개설 ▲이주비와 관련한 카다로그 배포 ▲마스크 배포 사건 ▲사업 조건 언론 도배 등 불법 홍보행위를 벌여 왔다는 주장이다. 국토부 등의 `시공자 홍보지침 및 준수 서약서`와 `시공자 질의사항에 대한 조합의 답변`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현재 자행한 5가지 불법 홍보는 입찰 무효 및 선정자격 박탈, 입찰보증금의 조합 귀속에 대한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 반면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러한 불법 홍보 사실을 묵인하고 이번 언론 보도 문제에 대한 경고를 전했을 뿐이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추후 입찰에 참여한 타 건설사들에게 법적 소송의 빌미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일부 조합은 관련 소송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면서 "한남3구역이 이번에도 시공자를 적법하게 선정하지 못한다면 총회를 또다시 개최해야 하는 등 불상사가 생길 여지가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진 상황에서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살포해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현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된다 하더라도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시공자로서 법적 지위가 상당히 불안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중론이다. 도시정비업계는 과열된 시공권 경쟁으로 인해 서울시, 국토부 등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건설사들은 자체적으로 자구안을 내놓고 클린ㆍ준법 수주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부동산시장 냉각화 등으로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실적을 위해 기존에 해왔던 관행대로 영업을 수행하는 건설사들도 있다. 이런 관행을 뿌리 뽑으려는 행정기관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기 때문에 한남3구역에서 긴급 대의원회를 요청한 대의원의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도 크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은평구 갈현1구역의 경우 조합에서 단호하게 현대건설의 입찰자격 박탈, 보증금 몰수를 통해 향후 사업 진행 시 문제가 될 부분을 사전에 조치한 바 있다"며 "조합의 현명한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달리 현대건설 측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입찰했고 불법적인 홍보를 진행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파격적인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만큼 한남3구역의 수주에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현대건설 믿었더니…" 표류하는 사업지도 이슈 현대건설의 불법 홍보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현대건설이 수주해온 사업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남3구역의 입찰자격 박탈 건에 대한 긴급발의가 요청되면서 다른 사업의 진척도가 쟁점이 된 것. 그중에서도 은평구 갈현1구역에서 입찰자격 박탈ㆍ보증금 몰수를 이미 한번 경험한 적이 있는 터라 세간의 관심이 현대건설에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건설 명가의 재건을 내세워 여러 사업장마다 공격적인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현대건설의 전략이 장기적인 안목을 기반으로 하는 `선택과 집중형`이 아니라 수주 잔고 채우기에 급급한 `마구잡이식 쓸어 담기` 전략이라는 업계 관계자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주 과정에서도 불법을 일삼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다. 현대건설이 참여한 사업장은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말까지 돌고 있다. 지속해서 문제가 있다고 논의되는 사업장은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재건축), 은평구 갈현1구역(재개발),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2017년 9월 현대건설은 이사비 7000만 원 등 파격적인 사업 조건 등을 내세워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고 불리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수주하는 과정에서 파격적인 이사비 조건뿐만 아니라 LTV 70%(가구당 최소 5억 원)에 해당하는 이주비를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수주하는 과정에서 이사비 7000만 원에 대해 국토부의 지적을 받자 이주비 5억 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건설사 보증으로 추가 대출 20%(종전감정평가액 대비)를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또다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을 이유로 약속한 이주비 대출을 실행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과정에서 조합원들은 이주비 부족분을 대출받지 못해 이주기간이 늘어났고 현재 1ㆍ2ㆍ4주구는 철거공사도 진행하지 못했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내세워 수주한 이후 사업장을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였던 갈현1구역에서도 현대건설은 분란 조장의 핵심으로 화두가 됐다.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2019년 10월 현대건설의 이주비 제안 등의 문제를 근거로 현대건설의 시공자 입찰자격을 박탈하고 입찰 보증금을 몰수했다. 이에 현대건설은 반발해 입찰 무효 등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패소판결을 받았다. 이후 갈현1구역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거쳐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런 과정에서 현대건설은 롯데건설의 사업 조건과 입찰에 참여하지도 않은 자신들의 사업 조건으로 비교표를 만들어 배포해 "갈현1구역에 분란을 조장했다"는 일부 조합원의 반발이 크다. 갈현1구역 한 조합원은 "법원에서도 패소한 현대건설의 상도를 벗어난 행동은 단순히 경쟁사의 수주를 방해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불순한 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남3구역에서도 조합에서 금지한 언론을 통한 홍보행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본인들의 사업 조건을 홍보해 한남3구역 시공자 선정 절차에서 분란의 씨앗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한남3구역 조합원은 "현대건설은 다시 한번 문제 소지가 있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의 제안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1차전 때 중대한 하자 사항 중 하나인 신분당선 신설역사 추진을 다시 제시했다"면서 "서울시 점검결과에 신설역사에 관한 지적사항이 버젓이 나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제안을 했다는 것은 사업 진행의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사업을 제안한 것이 아니라 일단 따고 보자 식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와 정반대로 현대건설 측은 최고의 조건을 제시했고 1차 입찰에서 문제가 될만한 모든 조건은 빼고 사업에 참여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현대건설의 불법 홍보와 입찰자격 박탈에 대한 이슈가 한남3구역 수주전에 앞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9년부터 언론 및 국민의 관심 사항이었던 한남3구역. 과연 이번에는 2019년과 같이 암초를 만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시공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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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수목원은 백두대간 수목 분포 탐사 중 강원도 산지에서 북방계 식물 대극과 대극속의 맹독 식물로 알려진 낭독(Euphorbia fischerana Steud)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낭독은 맹독 식물로서 다양한 약리적 활용이 이뤄지고 있는 중요 식물이다. 주로 중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몽골, 소련 시베리아 지역에 역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우리나라에서의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는 식물이었다. 국립수목원 수목생태연구팀은 수목 분포 조사 중 강원도 석회암 산지의 사면 상부 및 능선에서 유사 식물인 붉은대극과 다른 모습을 띄는 대극과 식물이 자라는 것을 발견하고, 채집한 표본의 동정을 통해 낭독의 남한 내 자생지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낭독은 다른 대극과에 속하는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들의 재료가 되고 있고, 일부 재배하기도 하는 자원 식물이다. 대극과에 속하는 식물들 중 다수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록돼 있다. 낭독의 국내 분포자료는 1964년 강원도 월정사에서 채집된 표본이 유일하며, 해당 표본이 재배하던 개체인지 또는 산림 내 생육하던 개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낭독 자생지 확인 유사 식물들과의 유연관계 연구, 백두대간의 식물상 분포, 그리고 식물의 독성 등, 다양한 자원화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조용찬 박사는 "인접한 산지에 대한 추가 탐사를 통해 해당 식물의 분포 범위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이후 낭독 자생지의 식생 등 생태환경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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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실패를 딛고 재창업의 꿈을 실현할 소상공인 28명을 `2020년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재창업 역량은 갖췄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성공적인 재도전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경기도는 올해 2월 사업 참여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3명이 지원을 희망했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열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음식업 13명, 서비스업 7명, 도소매업 5명, 제조업 3명 등 총 28명의 소상공인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선정 대상자 구성을 살펴보면, 40대 이하 13명, 50대 이상 15명으로 청년들이 중장년계층 못지않게 많이 선발됐고, 남성 13명, 여성 1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재도전 성공마인드 고취, 재창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재창업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들이 재창업의 실질적인 사업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지도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창업 교육 수료 후 도내 사업자 등록을 마칠 경우, 시설구축이나 홍보마케팅 등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운전ㆍ시설자금 등 `소상공인 재창업자금`에 대한 보증지원도 이뤄진다. 지원한도는 개인 신용에 따라 1억 원 까지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환경에서 창업을 하는 것은 다른 시기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역량이 있는 소상공인이 재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금 및 보증자금 등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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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지난 1일 강남구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관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의료진과 구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구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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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연구동 사옥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스스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5월) 29일 오후 한 KBS 소속 PD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라는 신고 내용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 건물에는 각종 방송 관련 연구기관, 언론노조 사무실과 KBS 대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입주해 있다. 몰카 신고가 접수된 지난 5월 29일은 곧 장기 휴방에 들어갈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휴방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위해 모인 날이었다. 해당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1일 새벽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수사하던 중, 오늘 새벽 용의자가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마쳤다"라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포렌식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상 등 구체적인 수사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라며 "신병 처리 여부는 포렌식 결과 등을 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에 의해 용의자는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사원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KBS 측은 "KBS 전ㆍ현직 직원이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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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2800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주택을 지원한다. 지난 1일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 2800명 입주대상자를 모집하며 이 중 2500명은 저소득층을, 300명은 신혼부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신청하면 공사가 전세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계약자가 돼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이다. 해당 유형으로 계약 시 저소득층의 경우 SH공사가 가구당 9000만 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전월세 보증금이 9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1일 기준 시에 거주하고 사업대상지역(각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1순위는 생계ㆍ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고령자다. 신혼부부의 경우 종류별로 1, 2, 3순위 기준이 각각 다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내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는 2800가구를 공급해 저소득 서민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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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최근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처리를 강행하자 영국 정부는 홍콩 일부 인구에 대해 영국의 시민권 획득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와 더불어 미국에서도 미국의 영주권을 제공하자는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홍콩보안법 처리를 강행하고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이 홍콩 특별 지위 박탈을 추진하면서 홍콩인들이 불안한 미래에 두려움을 느껴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의 해외 이민 문의가 하루에만 10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5월) 28일 중국은 홍콩보안법 제정을 강행했다. 홍콩보안법은 외국 세력의 홍콩 내정 개입과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리즘 행위와 활동 등을 금지처벌하고, 홍콩 내 이를 집행할 기관을 설치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29일(현지 시각)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 대응해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절차에 착수한다"라며 "홍콩의 특별 대우를 박탈하는 절차를 시작하도록 행정부에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홍콩에 대한 우대 철회가 발표되자 업계 일각에서는 홍콩에서 돈과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작년 6월 홍콩 내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이후 홍콩 부자들과 외국인들은 약 50조 원(400억 달러) 예금을 홍콩에서 인출해 나갔으며 피터 처크하우스 홍콩 포트우드캐피털 이사도 "홍콩 내 대규모 자본 이탈은 홍콩 내 부동산 등 수요를 약화하는 부작용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콩 내 인력 유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1997년까지 홍콩을 통치했던 영국 정부가 홍콩 인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290만 명에 대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지난 5월 30일 보도했다. 영국은 앞서 중국이 홍콩 보안법을 제정할 경우, 영국 해외 시민 여권을 가진 홍콩인 30여만 명에 대해 영국 체류 가능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월 30일 사설에서 "홍콩은 중국식 독재 모델과 서구 자치모델 간 대결의 최전선"이라며 미국의 타격을 최소화하면서 중국에 부담을 가하는 정책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홍콩 주민에게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일할 수 있는 영주권을 제공하자. 그들이 원한다면 미국 시민권도 가능한 방식도 좋다. 이는 홍콩 젊은이들에게 베이징에 저항할 용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라고 제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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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의 고평가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5월) 27일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은 19.6배로, 20배를 웃돌았던 2010년 4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가수익비율(PERㆍPrice-Earning Ratio)`은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한 기업의 주식 가치나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가 얼마나 고평가 됐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 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PER이 높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본다. 실제 국내 증시는 전 세계 경제 활동 재개 흐름을 반영해 지난달(5월) 중순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에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럼에도 지난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48p(1.75%) 오른 2065.08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4p(3.09%) 오른 735.72에 장을 마감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코스피가 현재 고평가된 것은 맞다"라며 "각종 경기부양책으로 끌어올린 만큼 기업들의 실적과 코로나19가 장시간 지속된다면 코스피는 다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코스피가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가 작용해야 하고 이는 결국 세계경기의 회복 속도에 달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향후 최소 10%에서 많게는 40%까지 하향될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국내 증시에는 사실상 이익 전망 하향에 따른 가격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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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라면 반 개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는 사람이 다 존경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해도, 내가 호감이 가는 사람은 정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비범하지 않아도 정겨움을 가진 인색하지 않아 인연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이 끌리는 것 같다.    혹시 내 글을 읽는 어떤 사람이 무슨 책 제목이 ‘라면 반 개’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그 글을 쓰던 때가 세계적인 재앙이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19로 불렀던 것을 알게 되리라. 전염병이라 집에서 외출을 자제하고 운동 부족이라 무릎이 아파했던 칠십 후반의 작가가 썼다고 하면서 나의 모습을 상상할지도 모른다. 답답한 생활 속에서 위로가 되었던 텔레비전의 ‘미스타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호중이라는 트바로티 별명의 가수에게 연민을 가지고 팬심이 이 ‘라면 반 개’라는 수필을 썼다고 하면서 알게 되리라. 언니와 여섯 살 차이가 나는데 그 가수의 이야기로 같은 마음결을 느끼면서 언니도 힐링이 되고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자매간 정이 더 깊어진다는 것을 서로 느낀다. 생활고로 배가 고파본 사람은 라면 한 개의 진가를 누구보다도 잘 알 거다. 라면 한 개를 사서 반개만 삶아 물을 많이 넣어 배를 부르게 하는 그 심정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하리라. 트바로티의 그런 사연이 공중파에서 나오는데 아들 같은 생각에 그에게 연민이 생겼고 불우한 어린 시절 방황의 길목에서 만난 스승님에게 헌정하는 ‘고맙소’라는 노래에 많은 사람이 울었고 물론 우리 자매도 울었다. 이 나이에 연예인 카페에 가입하고 그가 잘되기를 빌면서 카페에서 활동한다. 돌아가신 할머님의 유언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삶이 숭고하다. 선한 사람의 미소는 아름답고 세계적인 가수인 그의 노래는 영혼에 지진이 날 정도로 감동이다.   그가 부른 ‘바람남’이란 노래 가사에 ‘누군가 자기를 위해서 한 편의 시를 써 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내가 그를 위한 한 권의 수필집을 발간한다고 생각하니 팬심이 흐뭇해진다. 라면 반 개로 배를 채우던 그가 요즈음은 방송에 출연했다 하면 시청률이 그 시간대 최고점이 나온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증거가 된다. 김창옥이란 명강사의 강연에 패널로 나와서 강의의 정점에서 그의 노래가 라이브로 흐르는 순간 많은 이의 가슴을 적시는 선율로 그 강연은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 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올리게 된다. 그 강의를 트바로티 때문에 보다가 나도 공감을 한 것이 제주 해녀의 물질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는 ‘마중물’이라는 어휘는 작품에서도 자주 쓰지만, ‘물 마중’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제주 해녀들이 대부분이 내 나이 또래가 많은데 물질해서 따오는 해물들을 들고 육지에 올라올 그 순간 누군가 그 짐을 받아주는 작업을 말한다고 한다. 고령의 해녀들이 기진맥진한 순간 ‘물 마중’을 해 주면 훨씬 힘이 덜 든다고 하는데 해녀들은 남편이 아프거나 이미 돌아가시고 없어서 아무도 물 마중을 오지 못한단다. 그때 코로나 때문에 강의를 쉬고 제주에 내려간 그 강사가 물 마중을 해 주면 정말 고마워서 갓 잡은 해물 선물을 한다고 한다. 나는 우리 집이 지대가 약간 높아서 시장을 다녀오면 집에까지 왔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에 있는 집에 올라오는 것이 힘들 때 경비실 아저씨가 짐을 들어서 집에까지 가져다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그래서 나도 그분에게 진심 어린 사례를 한다.   코로나가 아직도 안심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트바로티 님은 아름다운 노래로 많은 치유의 에너지를 선물한다고 여긴다. 그의 음악 인생에 나도 그의 ‘물 마중’이 되는 팬심으로 이 수필집을 발간한다. 우리들의 소중한 호중 님을 크게 쓰시려고 하늘은 어린 시절에 시련을 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마음으로 그를 아끼게 된다.   따뜻한 사랑에 허기지고 배가 고픈 고통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에너지가 되고 힘을 내게 하는 친구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흘러넘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말  제1부 라면 반 개 라면 반 개  개저씨  그늘에 눕힌 몸  다시 건강 할 수 있을까  달래 간장  제2부 루왁 커피 루왁 커피  사람을  삭정이에서 연두 잎  시련의 꽃  언니가 달라지다   제3부 여인의 삶 엿보기 여인의 삶 엿보기  여행에서 만나는 자아  우정어린 달력  조삼모사 덫  지적질의 온도  제4부 지훈이 외출 지훈이 외출  진통제의 위로  짐을 덜고  선택  팬심 힐링  제5부 푸른 마음 채널 푸른 마음 채널  하루살이처럼  혼밥에 길들어  희비 쌍곡선  간호사의 눈물  ● 서평  [2020.06.01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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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보랏빛 연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속에 시심의 원천을 지니고 살다 보면 스치는 인연에 대한 마음의 파장이 이채롭다. 본능적 감성의 온도가 상대에 따라 여러 부류가 있을 때 그래도 내게 강하던지 약한 면이 나누어질 수 있다. 사회적 가치 기준으로 명예라든가 재력이라던가 인격이 수승한 선지식일 경우에 거의 평온을 유지하지만, 유난히 약하게 내가 허물어지는 것은 측은지심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보랏빛 연민이 피어나는 트바로티에 대한 팬심에서 모성 같은 무한 애정이 묻어나오는 나를 본다. 무조건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하는 마음이 새겨진다.   선천적으로 오지랖이 넓다는 것을 자각하고도 상처를 받는 경우를 당하고 그러지 말자고 해도 고쳐지지 못하는 나만의 아킬레스건 같은 것이 바로 연민이 일어나는 경우를 자각하게 되었다. 연민의 감성이 마음에 싹이 트면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해도 자라나서 보이지 않는 힘을 행사하면 어느 때는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으로 다가오면서 결국은 연민 앓이로 앓게 된다.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본능적으로 적절한 이기심의 영토가 구축되어있다. 그러구러 가장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고 허망한 마음의 굴곡이 나를 무참하게도 한다. 어찌 모두 내 마음과 같으랴만 나만의 선택은 결국 부메랑의 법칙에 따른다.   마음이 언어의 탈출구로 쏟아지는 순간 글쓰기는 연민의 슬픈 강줄기처럼 감성을 두드리면서 이야기를 생성한다. 그것이 묶어지면서 때로는 시의 형태로 수필로 소설로 포장되어 남게 된다. 연민은 살아있는 생명의 파동이라 어떤 감성이 뿌리가 깊게 뻗으면서 좋던지 나쁜 인연의 과보가 남는다. 사회생활에서 그 직능의 작업과 인간관계는 반씩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데 살아 보니 사람과의 관계는 평상시의 온도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그러나 평상심을 지니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나만의 감성은 아직도 늙지 않고 아마도 영원히 늙지 않을 것 같다.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의 교훈을 알고 있지만, 수행에 게으르면서 가끔은 잊고 산다. 내 치명적 감성의 연민이 나를 아프게 하는 몸살의 미열을 해열시키려는 마음 자락을 노래하는 시심을 여기 묶으며 동병상련의 독자에게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를 희망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말  제1부 트바로티 연가 트바로티 연가  트방차  트로트에 취하여  연민 앓이 통증  연민의 정  결단이 늦은 채  고기 꾸러미  그러려니  기념일  길들이기  제2부 껍질의 밀어 껍질의 밀어  대학로 문학회  무상의 진리를 실감하며  묵은지 찜  봄볕놀이  붓질에 물기  사명감 뿌리내리고  성스러운 아침  슬픔을 공유하며  연두 바람  제3부 우리 정원 벤치 우리 정원 벤치  자정  정체의 그늘  주사는 싫지만  프리즘처럼  개똥참외  해우소 은혜  걷는다는 의미  꽃 멀미  나 혼자  제4부 나목의 옷자락 나목의 옷자락  난세의 삶  누군가 죽었다는 소식  니르바나  도쿄의 하늘 아래  마구잡이  바위 주먹  부활하는 삶  비슷한 풍경  뼈의 동굴  제5부 사랑의 화신 사랑의 화신  사월은 잔인해  살빛  상실의 시간  소리 없는 위로  수염 너스레  시간을 부수어  시간의 세력  안내자  어깨동무하고  제6부 어떻게 어떻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웃겨서 우는 중  위로의 글쓰기  작은 수고 큰 기쁨  개평  하늘에 바다가  녹두죽  언니  고립  ● 서평  [2020.06.01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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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철경 꿈  황장진 건강생활지침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철호(黃鐵鎬)는 평해 황씨 석중(石重)파 28세손. 철과 같은 굳은 의지로 평생토록 집안 일궈 호리호리 건강한 몸 어디서나 가벼운 삶.    강경남(康瓊南)은 재령 강 씨 상주 집안 귀한 따님. 경옥같이 고운 생활 조용하게 알뜰하게 남녘 땅 김해에서 행복한 삶 누리리라.    평강 장진 기림.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여성들의 진실 여자란  여성들의 진실 (1)  여성들의 진실 (2)  여자는  여자들이 하는 거짓말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벗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  여성이 맘에 드는 남성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  노인 본색 고치기  생활 건강 상식  생활에 좋은 재치  제2부 여성들의 진실 암을 이기는 한국 사람의 먹거리 (1)  암을 이기는 한국 사람의 먹거리 (2)  암을 이기는 한국 사람의 먹거리 (3)  향기로운 말  장수 비법 (1)  장수 비법 (2)  묻지 말자  삶 다짐  자식들께 하고픈 말  생활 속 동의보감 (1)  생활 속 동의보감 (2)  몸에 좋은 먹거리  제3부 재미나는 상식 연꽃은  몸속 독소 내쫓는 먹거리  나를  손주들아  말합니다  치매를 막자 (1)  치매를 막자 (2)  없다, 많다!  재치 문답  해야 할 말  참 재미나는 상식  비타민이 모자라면  제4부 이로운 민간요법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1)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2)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3)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4)  색다르고 재밌는 건배사 (5)  CNN이 뽑은 한국의 꼭 가 봐야 할 곳 50 (1)  CNN이 뽑은 한국의 꼭 가 봐야 할 곳 50 (2)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1)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2)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3)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4)  알아두면 이로운 민간요법 (5)  제5부 대한민국을 말한다 한국과 미국의 복지 수준 비교  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햇빛이 우리 몸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  쥐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늙어가면서 지켜야 할 상식  만약 물이 모자라면  이른 아침의 몸 상태에 따른 대처  난 행복합니다  몸이 보이는 위험신호 (1)  몸이 보이는 위험신호 (2)  제6부 삶 꾀 넷은 작게 열둘은 많이  우리가 해야 할 말  커피의 놀라운 효능  목숨도 내가 하기 나름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행복은 내가 만들자  삶 꾀 (1)  삶 꾀 (2)  알리고픈 말 (1)  알리고픈 말 (2)  제7부 없지만 있는 것 때가 되면 바꿔야 할 생활용품  마땅히 해야 할 일  ‘꼰대 세대’는 ‘캥거루 세대’를 이리 키웠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없지만 있는 것  흥미로운 뇌  덕을 쌓아가는 인생길  늙어서는 건강 제1  [2020.06.01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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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거너더 터퍼허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거리를 나가서 건물 얼굴 살펴본다. 너도나도 꼬부랑글자 내걸고 으스댄다.   더러 한글 간판들이 의젓하게 버텨있다. 터지는 가슴 속을 억지로 짓누른다.   퍼지는 더운 기를 어떻게 쏟아낼까? 허울 좋은 한민족, 세계 제1 한글 민족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거 / 거 거 거  너 / 벗 유형께  더 / 물방골 촌 애  러 / 운동  머 / ‘7’의 신비  버 / 몸의 진실 (1)  서 / 몸의 진실 (2)  어 / 황어야  저 / 전깃줄을 어서 땅속으로  처 / 산소 풀 내리기  커 / 황장목 천지, 대관령  터 / 터줏대감 주목  퍼 / 떼  허 / 연   제2부 고 / 고속도로 교통안전 표지판을 세계 제1로  노 / 꽃향기 진동하는 아까시 철  도 / 일본 사람은  로 / 절로 늙지 않는 비법  모 / 바다와 꾸는 꿈  보 / 억새 천국 북배산  소 / 소나기 그쳐가니  오 / 오월은 이팝꽃 천국  조 / 알뜰한 손님맞이  초 / 꿋꿋한 관중  코 / 가다 다라 걷자  토 / 눈 ·코 호사 공작산 생태 숲  포 / 당신의 말 한마디  호 / “어흥!” 호명산  제3부 1  2  3 / 성묘의 기쁨  4  5 / 평해장, 백암산  6 / 6학년, 6·25  7 / 사람의 7가지 심기  8 / 관동 8경 유람  9 / 9자와의 인연  10 / 10 장생  제4부 한글로 쓰면 더 쉬울 텐데  철원 학마을 새벽 맞이  지구촌 태극기 세상  정자마다 한글 현판, 편액을 달자  영어가 너무 많다!  알림방 알림 글을 쉬운 말로  ‘알림 마당’ 다듬었으면  실레 이야기길 지킴이들  숫자 낱말은 숫자로 쓰자  다산 실학문학관 알림판 ‘옥에 티’  국립자연휴양림 알림판을 쉬운 말로  제5부      다리 밑 가는 길  몰라, 내 낭군!  ‘후유~’  줄초상  금오도 눈 호사  능수제비그령  다산초당에 안겨드니  땅벌아, 고마워!  얌체 겨우살이 천국  한반도 복지 명당, 화악산             제6부     2018년을 보내며  ‘양력’과 ‘음력’  샛별은 마중 별  산길 벗 다람쥐  ‘짹짹’ 참새들의 빎  비둘기야  제비 꿈꿔 영원한 평화를  [2020.06.01 발행. 2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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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경찰이 한 흑인 남성을 과잉 진압해 숨지게 한 사건에 관련해 미국 전역에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CNN 소속 흑인 기자가 체포돼 미국 국민들의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달(5월) 29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5시께 현장을 취재하던 오마르 히메네즈 CNN 기자는 생방송 도중 경찰에게 체포를 당했다. 히메네즈 기자는 "내가 왜 체포되는 거냐", "무슨 일이냐"고 반복해 물었지만 경찰은 대답하지 않고 그를 체포해 연행했다. 이후 현장에 있던 촬영기자, 스태프도 함께 체포됐고 이 모든 과정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들은 구금된 지 1시간 뒤 풀려났지만 당시 흑인 기자 히메네스 인근에서 취재 중이던 CNN 소속 백인 기자 조지 캠벨은 체포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경찰들은 기자를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지만, 살인을 저지른 경찰을 체포하는 데는 3일이 걸렸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 상상해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경찰이 기자를 체포해야 할 이유가 있을 수 없다"며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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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해 이목이 쏠린다. 1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5월 28일 오후 6시 잠원주민센터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조합원의 지지로 경쟁사를 제치고 이곳 시공자로 선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에 중요한 시점인 시공자 선정을 마친 만큼 조합은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앞서 기존 허용용적률 230%를 300%로 올리는 정비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법적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22층 공동주택 293가구로 신축하는 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고 전국 최초로 현금 기부채납 방식을 재택해 사업성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 267(잠원동) 일원 8785.9㎡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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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를 분양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5 일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1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를 이달 내 분양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에서 156㎡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먼저 이곳은 무난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교통 개발 호재 등도 있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중),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등도 계획돼 있다는 점도 호재다. 여기에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마석)을 잇는 급행철도도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2021년 예정)는 물론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추후 1km 내에 총 4개의 중ㆍ고교가 개교 예정이고 채드윅국제학교를 비롯해 인천대ㆍ연세대 국제캠퍼스ㆍ인천 카톨릭대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필두로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 홈플러스(송도점),트리플스트리트, 이랜드몰, 롯데몰, 송도 세브란스병원도 계획돼 있어 좋은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의 본보기 집은 사업지 인근에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3년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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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이 한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광대뼈가 함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이 폐쇄회로TV(이하 CCTV) 사각지대에 해당돼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달(5월) 26일 오후 1시 50분께 서울역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앞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30대 여성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A씨 측이 SNS를 통해 관련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다. A씨는 서울역에서 묻지 마 폭행을 당해 광대뼈가 박살 나 수술을 받게 됐다며 "넓은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다가와 어깨를 치며 `XXX아`라는 욕을 했다. 분노한 제가 `뭐라고요`라고 소리치자 기다렸다는 듯 욕을 하며 주먹으로 제 왼쪽 눈가를 가격해 저는 2m가량 날아가 쓰러져 잠시 기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정신을 차린 저는 피를 흘리며 폭행남에게 소리를 지르며 덤볐고 그 사람은 저를 한 대 더 치려고 했지만 제가 계속해서 소리를 치자 갑자기 도망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CCTV 사각지대라 증거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고, 가해자가 지하철역에서 카드 사용 내역도 남기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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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라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일 평택시는 세교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도시재생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조합(조합장 안웅배)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택시 은실2길 3-10(세교동) 일원 6만77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5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세교1구역은 200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9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평택중앙초등학교,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한광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AK프라자, 이마트, 뉴코아, 평택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180개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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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금호빌라(이하 방이금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5월) 28일 방이금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중묵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5일 오전 11시에 송파구 백제고분로 383(송파동)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이달 26일 오전 11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해야 한다. 면허 보완을 위한 분담이행은 가능하나, 업체 간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에 의거 2019년 국토교통부 공시 기준 건설사 시공능력 순위 350위 이내 건설업체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위례성대로6길 32(방이동) 일대 1039.6㎡를 대상으로 지하 1층~지상 7층 공동주택 1개동 42가구 및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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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3구역(재개발)이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아 이목이 쏠린다. 지난 5월 29일 창원시는 회원3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 일원 6만3485.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8.1%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2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회원3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KTX 마산역이 1.9k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회원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 합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동마산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조합은 오는 8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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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계획을 성공적으로 변경해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달(5월) 21일 동대문구는 용두6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무학로43길 36(용두동) 일원 5만337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조합장 김주진)은 이곳에 건폐율 23.79%. 용적률 226.2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관리처분 변경인가에는 분양 포기에 따른 분양 대상자 감소에 따른 변경, 동호수 배치도 변동, 보류지 변경, 사업비 증감 내역 등이 반영 됐다. 용두6구역은 2014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ㆍ2호선 신설동역과 1호선 제기역 중간에 위치하며 동북선 경전철이 2024년 개통 예정돼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대광초등학교, 중암초등학교, 성일중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고려대안암병원, 성북천과 청계천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관리처분인가일은 2017년 10월 12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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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남 천안시 직산공무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5월 27일 직산공무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설계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현장설명회 전까지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현금이나 입찰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직산공무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은 1970년대 천안시에 지어진 공무원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4곳 도시정비사업 중 하나다. 이곳은 2015년 건물 노후화가 가속화돼 관리의 어려움과 연금공단의 재정효율화로 인해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서북구 삼은4길 28(삼은리) 일원 76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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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무저항 상태의 흑인 남성이 "숨을 못 쉬겠다"고 호소하던 중 숨진 사건에 관련해 폭력 경찰 및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경찰이 한 쿠르드족 남성을 과잉 진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5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같은 달 22일 오후 3시 30분께 터키 국적의 쿠르드족 남성 A(33)씨가 도쿄 시부야(渋谷)구 인근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일본 경찰에게 불심 검문을 당했다. 당시 경찰은 특별한 교통규칙 위반 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A씨의 차 내부를 확인하려 했다. 이에 A씨가 "급하게 치과에 가는 도중이어서 시간이 안 된다"고 거부하자 경찰관 2명이 그의 양팔을 잡고 목을 짓누르며 바닥에 쓰러뜨렸고,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추염좌와 다리 타박상 등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마이니치 신문 측에 "목이 졸려 숨을 못 쉬겠다고 호소했는데도 (경찰관들이) 힘을 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관들은 차 트렁크 안에 있던 상자를 찢고, 가방, 쇼핑백 등을 확인한 뒤 특별한 것이 나오지 않자 A씨를 놓아줬다. 이번 사건은 차에 동승해 있던 A씨의 지인이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A씨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내 말을 들어보라"며 사정했지만 경찰관들은 A씨에게 계속 완력을 행사했다. 이에 지난 5월 30일 도쿄 시부야역 인근에는 200여 명이 모여 해당 경찰관의 처벌을 요구하고, 외국인 차별을 반대하는 취지의 시위가 벌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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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울산광역시가 2단계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1일 울산하이테크밸리 1차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 총 1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부지 194만 ㎡ 규모로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1단계 조성사업은 2018년 2월 준공돼 분양 중이다. 3단계 조성사업은 부지 113만 2000㎡ 규모로 `실수요자 개발 방식`에 따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삼성SDI가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조성사업은 1318억 원의 사업비로 57만6000㎡ 규모로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전자부품, 전기 장비, 금속가공, 기타 기계 등이 입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산단 조성은 최근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 울산형 스마트 뉴딜사업으로 선정해 미래 차, 에너지, 연구개발(R&D) 중심의 신산업에 특화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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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8명이 부평구 50대 목사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된 인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미추홀구 8명ㆍ부평구 6명ㆍ연수구 1명ㆍ중구 1명ㆍ서구 1명ㆍ남동구 1명 등 총 18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이 지난 5월 28일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을 통해 집단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모임에는 최초 코로나19 확진자인 부평구 모 교회 목사인 세 A(57세ㆍ여ㆍ인천 209번)씨가 참석했다. A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확진 전 부평 갈산 2동 소재 교회와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방문해 미추홀구 등 일부 지역의 목사, 신도들과 로테이션 예배 모임을 진행하면서 모두 28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A씨의 부평구 교회는 교인 수 2명의 개척교회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씨가 다른 지역 교회 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고, 지난 5월 31일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8명 중 교회 목사는 11명이고 목사 부인 3명, 신도 4명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교회의 종교행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조치하고 방역을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발열 체크, 참석자 명단 작성 등을 안내하고 있다"며 "확진자들의 위치정보(GPS)와 의료기관 이용내역 등을 토대로 동선과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 확진자 18명이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7명으로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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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태릉현대아파트(이하 공릉1구역)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9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공릉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공동주택이 밀집된 전형적인 서민 주거지역으로 부족한 생활체육시설(공공공지→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토지이용계획(안)으로 변경했으며, 심의를 통해 인근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과 어울리는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수정가결 됐다. 이번 변경을 통해 향후 노원구 공릉동 일대의 서민주거환경개선, 도로, 공원 등 공공기반시설 확보와 더불어 주민 건강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노원구 공릉로34길 74(공릉동) 일원 7만6418.5㎡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308가구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41가구 ▲60㎡ 이상 867가구 등이며 이 중 56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과 6호선 화랑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구역으로 내부순환로 및 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인접해 있으며 단지가 불암산 등산로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태릉초, 공릉중, 대진고 등의 명문 학교는 물론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역시 근처에 위치해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이곳은 2003년 12월 23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2005년 2월 2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07년 1월 31일 조합 설립을 완료했으며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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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면서 제20대 국회에서 넘어온 부동산 정책들이 어떻게 다뤄질지가 요즘 부동산업계의 화두다.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임대차시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임대차신고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임대차신고제도는 전ㆍ월세 임대인이나 공인중개사가 보증금과 임대료, 계약금 등 실거래 내용을 관할 지자체 등에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임대차 계약에 신고 의무가 없는 탓에 정보 부재로 임차인이 임대인과 대등하게 임대 조건을 협상하기 어렵고,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도 어려워지는 문제 등에 대한 대안이다. 국토부는 더 정확한 과세 표준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임대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임대사업자의 취득세ㆍ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것이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으로 미성년자나 중대 의무 위반으로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의 등록을 제한하는 조항을 마련하는 것이다. 분양가상한제 후속 입법 관련해서는 아파트 청약 공급이 투기로 비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택지 주택에도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법안도 다시금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발의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입주자는 최대 5년 이내로 실제 거주를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징역 1년 이하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수도권 495개 동을 타깃으로 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에서는 일단 당첨 뒤 전세를 내놔 집을 보유하는 전략 등에 제동을 거는 것이다. 다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시중의 부동자금이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쏠릴 가능성이 제기돼 규제가 강화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은 매매시장에서의 가격 상승만 억제한다고 달성되는 게 아닌데, 도시정비사업 규제로 공급할 물량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종합부동산세율 상향에는 한계가 있다"며 "임차인 보호 장치 등에 따른 리스크를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가할 가능성도 있는데 특히 임대차시장에 대한 우려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는 지난해 12ㆍ16 대책이 부동산 집값을 안정화하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활동이 침체된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며 "GTX와 같은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 등 정부 정책에서 이미 부동산 가격이 오를 요소가 가득한데 세금 인상으로 집값 상승을 잡을 순 없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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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전남 목포시 대양산단에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조성된다. 1일 목포시는 대한민국 제1의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최근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0월까지인 이번 용역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된 사업 규모와 기능, 시설 등의 적정성과 운영방안 등을 검토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목포 대양산단 2만8133㎡ 부지에 총사업비 1089억 원이 투입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 2022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 해조류의 수산식품화 연구개발 시설, 국제수산물거래소, 가공공장, 냉동보관시설과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1685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약 1297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기대되며, 국내 해조류 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는 국내 최대 수산물 집산지임에도 수산식품산업 수준은 미비했다"며 "수산물 가공과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목포를 대한민국 제1의 수산식품 도시로 도약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01 · 뉴스공유일 : 2020-06-0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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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화재 대피시설 제조기업 디딤돌이 제작한 화재 피난 장치가 안정인증 4종을 확보하면서 아파트 대피 시설로 인정됐다. 최근 디딤돌은 지난달(5월) 27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중앙건축심의를 통과해 아파트 대피 시설 인정 제8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무동력 승강식 화재 피난기 `살리고`는 보호 덮개를 열고 승강 판에 올라 안전 손잡이를 잡은 후 페달을 움직이면 아래층까지 내려갈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살리고`는 기존 하향식 피난 기구 `내림식 사다리`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요양원, 유치원, 병원을 비롯한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빌딩 등에 널리 보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디딤돌은 지난해 7월 재난경보 시스템을 구비한 `자가 구동형 비상 탈출 장치`를 국내 및 일본, 중국, 베트남에 특허 출원해 국제특허(PCT)를 등록했으며 올해 1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성능인증서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달(5월) 21일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심사를 통과해 신기술 인증(NET)을 취득하고, 같은 달 27일, 31일에 국토부 인정 제8호와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안정인증 4종을 확보하게 된 `살리고`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통한 판로 및 금융 지원, 정부 연구개발 사업 신청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디딤돌 관계자는 "한 사람이 대피하는 데 드는 시간은 단 7초"라며 "1분이면 모든 가족이 피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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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일 총 사업비 946억 원 규모의 동부바이오 일반 산단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동부바이오 일반 산단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해 충청지역 업체인 원건설과 산업단지개발공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지정(변경) 승인했다. 시는 공모 당시 민간사업자가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자금인 프로젝트 파이낸싱 실행을 위해 담보금 최소 50억 원 이상을 천안시 지정 계좌에 입금하고 타용도 사용금지를 위한 질권 설정 조건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자격을 충족함에 따라 지난 3월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사업시행자 변경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부서 협의를 마무리 했다. 천안동부바이오 일반 산단 개발사업은 동남구 동면 송연리 산 44-1 일원 33만4108㎡ 면적에 총 사업비 946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2023년까지 부지조성, 진입도로, 폐수처리, 용수공급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 11월 민간사업사와 협약을 맺고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했으나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토지소유권을 이전하지 못하는 등 사업추진 부진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어 같은 해 4월부터 수차례 공모를 통해 새로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사업시행자가 나타나지 않아 타당성용역을 거쳐 2018년 말 사업방식을 민간개발에서 공영개발로 변경추진 하는 등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투자심사절차 등 공영개발의 경우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점을 감안해 올해 1월 민간개발방식으로 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승인으로 다음 달(7월) 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다음 달(7월) 중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산업단지분양도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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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제 강제징용ㆍ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단체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1일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족회는 이날 인천광역시 강화군 알프스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악용한 윤미향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의연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유족회는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ㆍ정의연의 전신)과 윤미향은 수십 년 동안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피해자 중심의 단체가 아닌 권력 단체로 살찌우는 데 혈안이 됐을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정대협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유언을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양순임(76) 유족회 회장은 "죽으면 망향의 동산에 묻어달라는 고(故) 강순애 할머니의 유언을 정대협이 무시했다"며 "강 할머니는 결국 납골당에 안치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이 고노 담화 이후 설립한 `아시아여성기금` 보상을 제시했을 때 정대협은 기금을 받으면 공창이 되고, 화냥년이 된다"며 할머니의 의사와도 상관없이 기금 수령을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안부 할머니들은 생전에 정대협과 윤미향을 무서워했다"며 "정부가 더는 이 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보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양 회장과 피해자 유가족 2명이 함께했다. 한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군인, 노무자, 여자근로정신대, 일본군 위안부 등으로 강제로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이 1973년 만든 단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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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고강도 합동점검을 예고한 가운데 임대료 인상 상한선 기준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전국의 등록 임대사업자 대상 공적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이전 임대료보다 5% 이상 증액한 임대사업자를 적발해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과거 「민간임대특별법」에 규정된 임대료 증액 상한이 연 5%였다가 지난해 2월 5%로 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연 5%라는 말은 `1년에 5%`로 해석될 수 있다. 임대차 계약은 주로 2년 단위로 이뤄지기에 1년에 5%씩 2년간 10%를 올린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게 된다. 하지만 국토부는 현재 기준대로 직전 계약에서 정한 임대료의 5% 이상 증액한 등록 임대사업자를 가려 제재할 방침이다. 만약 정부가 이번 단속에서 법 개정 전 계약의 재계약에 대해 5%를 적용할 경우 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는 임대사업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임대소득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는 대신 최장 8년간 임대의무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5% 이상 임대료를 증액할 수 없다.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위반 내용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고 다음 달(7월)부터는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와 함께 이미 제공한 세제 혜택을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임대료 증액 또는 의무임대기간을 어긴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이로 인해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 등에선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 한 임대사업자는 "연간 기준으로 알고, 새로운 임차인과 5% 넘게 인상했는데, 과태료가 나올 듯해 혼란스럽다"며 "이를 제대로 아는 등록 임대사업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대부분의 임대사업자들은 지난해 2월 법이 개정되기 전 계약에 대해선 임대료 연 5% 증액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현재 기준대로 직전 계약에서 정한 임대료의 5% 이상 증액한 등록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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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행정사로서 변리사 자격이 없는 자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 등에 관한 사항의 서류 작성 및 서류 제출 대행 업무를 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5월 28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행정사법」에 따른 행정사로서 변리사 자격이 없는 자가 같은 법 제2조제1항제1호ㆍ제4호 및 제5호를 근거로 「변리사법」 제2조에 따라 특허청에 대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이하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의 서류 작성 및 서류 제출 대행(代行) 업무를 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행정사는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 작성된 서류의 제출 대행, 인가ㆍ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하는 신청ㆍ청구 및 신고 등의 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면서 "다른 법률에 따라 제한된 업무는 할 수 없고 특별히 정하는 자격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도록 명시된 경우에는 이를 행정사의 업무로 볼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변리사는 특허청 또는 법원에 대해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을 대리하고 그 사항에 관한 감정(鑑定)과 그 밖의 사무를 수행하는 것을 업(業)으로 하고 있고, 변리사시험에 합격한 사람 및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일정한 실무수습을 마쳐야 변리사 자격이 있다"면서 "변리사가 아닌 자는 대리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되도록 하고 있으므로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을 대리하는 업무는 `다른 법률에 따라 제한된 업무`에 해당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은 특허등의 출원ㆍ등록과 특허 등에 관한 특허심판원의 각종 심판 및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대한 심결취소소송을 의미하며, 특허 등 관계 법령인 「특허법 시행령」, 「실용신안법 시행령」, 「디자인보호법 시행령」, 「상표법 시행령」 등을 종합해 보면 예컨대 특허 출원 시 제출하는 서류에는 발명의 설명ㆍ청구범위를 적은 명세서 등을 첨부해야 하고, 청구범위에는 발명을 특정하는 데 필요한 구조ㆍ방법ㆍ기능ㆍ물질 등을 적어야 하는 등 고도의 법적ㆍ기술적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면서 "특허의 출원은 본인 외에는 대리인을 통해 작성ㆍ제출하도록 특허의 출원과 관련된 각종 서식에서 정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서류 작성에 필요한 법적ㆍ기술적 전문성과 대리인을 통한 작성ㆍ제출은 실용신안등록, 디자인등록 및 상표등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의 서류 작성 및 서류 제출 대행은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의 대리에 해당해 변리사 자격이 없는 행정사는 해당 업무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제처는 "「변리사법」 시행령에서는 변리사가 출원ㆍ심판ㆍ소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ㆍ기술적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법」 등 「산업재산권법」과 「민사소송법」 등을 시험과목으로 하는 변리사시험에 합격하거나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실무수습을 거쳐야 변리사 자격을 인정하고 있다"며 "변리사로 등록한 후에도 연수교육을 받도록 한 반면, 특허 등에 관한 사항의 대리에 필요한 교육을 요건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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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홍콩보안법 제정과 관련해 중국 정부를 규탄하며 법안 폐지를 촉구했다. 참여연대와 국제민주연대 등 시민단체 49곳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는 홍콩보안법을 폐기하고 기본법을 존중해야 한다"며 "일국양제를 보장하고 국제인권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홍콩보안법은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제약한다"며 "이제 홍콩 시민들은 정부 비판 시위에 참여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는 것까지 처벌될 수 있다는 공포 속에서 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콩의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외국 시민사회와 교류하는 것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 법이 시행되면 정부에 비판적인 의원들에 대해 얼마든지 직을 박탈할 수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입법회 선거도 의미를 잃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직접 나서 홍콩 기본법을 무시하고 보안법을 통과시킨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보안법 시행을 시작으로 홍콩 시민들에게 가해질 억압과 폭력에 맞서 연대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1997년 홍콩의 주권 반환 이후 제정된 홍콩 기본법 제23조는 홍콩 정부가 보안법과 관련 내용을 제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나서서 홍콩 보안법을 제정한 것은 그 자체로 홍콩 기본법을 부정하고 위반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홍콩 정부가 시위 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홍콩 행정부의 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홍콩 보안법 도입 반대 입장을 보이고, 국제사회 또한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지난 5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반체제 활동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홍콩보안법을 상정해 가결했다. 이후 미중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인권탄압이라는 국제 사회의 비판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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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 주변부`를 연상시키는 경기도의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명칭이 30년 만에 바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됐다. 2007년 12월에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IC)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 구간으로 완전 개통됐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방선거를 앞둔 2018년 3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명칭 변경을 공약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6월 경기도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명칭 변경을 요청한 뒤, 도로정책심의 위원회 심의를 걸쳐 결정됐다. 이번 명칭 변경은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제2순환선` 노선 체계를 감안했다. 이번 노선명 변경은 약 30년 만에 이뤄진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와 정비 작업은 이달 초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오는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수도권제1순환선)만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해당 도로관리청과 함께 정보표지판(VMS) 표출, 현수막 게시, 교통방송 홍보, 내비게이션 변경 노선명 표출 등 운전자 혼란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표지판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 동안에는 `서울외곽순환선`과 `수도권제1순환선`이 혼용되는 기간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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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고령자를 위해 추진한 주거복지 서비스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울산광역시의 주택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는 울산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총 640여 가구가 선정됐다. 1일 시는 `울산형 고령자복지주택안`이 국토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1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복지시설의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형 고령자복지주택`은 ▲단차가 없는 실내 공간 ▲미끄럼방지용 바닥 ▲욕실 내 안전 손잡이 ▲높낮이 조절 세면대 ▲텃밭, 사우나, 물리치료 등이 제공될 복지관 조성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탁월한 입지 여건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울산형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국비 155억2000만 원, 시비 154억8000만 원으로 총 31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면적 6000㎡ 공동주택 150가구 및 복지관 2000㎡ 규모로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자복지주택에 들어설 복지관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텃밭 운영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자 입주민들의 노후 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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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1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원옥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조합은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당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3억 원을 현설 개최 하루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납부하고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47억 원을 현금납부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반태산1길 84(인후동1가) 일원 3만124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52%, 용적률 186.7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18가구 ▲51㎡ 9가구 ▲59㎡ 116가구 ▲69㎡ 159가구 ▲84㎡ 22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 정비구역으로 지정을 받은 이곳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2010년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15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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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라쿤을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했다. 지난달(5월) 31일 환경부는 1일부터 라쿤을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은 생태계위해성 평가를 통해 생태계 등에 유출될 경우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환경부 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라쿤은 지난해 10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ㆍ시행으로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관리 제도가 신설된 후 최초로 지정되는 생물종이다. 라쿤은 국립생태원이 최근 실시한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에서 2급 판정을 받았다. 최근 라쿤은 수년간 야생동물 카페 등 체험용 유사 동물원이 생겨나면서 인수 공통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라쿤이 어린이 등에게 체험 형태로 노출될 위험성이 있고, 그 개체 수도 크게 늘었다. 환경부는 라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유기돼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생존능력이 우수해 국내 고유종인 삵, 오소리, 너구리 등과 서식지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쿤이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라쿤의 상업적인 판매 목적을 위한 수입 또는 반입을 위해서는 지방(유역) 환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상업적인 판매 외의 목적일 경우에는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누구든지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을 생태계로 방출, 유기 등을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위해 우려가 있는 생물종 등 외래 생물에 대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지정 고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법령정보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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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한강 상류의 고랭지 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최적관리기법을 활용한 방안을 마련해 이목이 쏠린다. 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강원도, 산림청, 한국자산공사 등과 함께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강 상류 지역인 강원도에는 전국 고랭지밭의 90% 이상이 있으며, 가파른 경사와 영농을 위한 복토 등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흙탕물이 대규모로 발생한다. 이때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하천 상ㆍ하류간 갈등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과 홍천군 내면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내린천과 인북천으로 유입돼 인제군으로 흘러감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휴양과 축제 등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흙탕물 줄이기 방안은 흙탕물 저감형 농법 확대, 국공유지 휴경권고, 가파른 경사의 경작지 매입 및 완충식생대 조성, 임의ㆍ불법 경작지 단속 및 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안은 그간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침사지와 같은 사후 처리시설 위주의 방식을 개선해 흙탕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발생 원인자에 대한 책임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흙탕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흙탕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고 경작지 관리를 위한 해당 지자체와 농민간 협치를 활성화했다. 흙탕물 줄이기 방안에 따라 환경부 총괄 및 현장 지원조직을 운영하고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적극 도입한다. 흙탕물 저감형 농법에는 양파망 설치, 초생대 및 식생밭두렁 조성 등이 있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강원지역 비점오염관리연구지원센터(원주지방환경청)를 운영해 고랭지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확대 중이다. 흙탕물 저감형 농법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강원도 홍천군 자운리 일대에서 고랭지 농가 1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시범 참여 농가에 양파망ㆍ초생대 설치 등의 기법을 적용한 결과, 흙탕물 유출 저감량이 17.6%에서 최대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홍천 자운지구에서 50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저감형 농법을 보급 중이다. 아울러 고랭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구축을 최근 완료하고, 고랭지 밭의 위치와 경작 여부, 임의경작 현황 등을 `강원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환경부는 국유림 및 국공유지에서 불법으로 경작하는 고랭지를 단속하고 해당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한다. 현재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만대지구, 도암호, 자운지구) 고랭지의 상당수 국공유지를 임차해 운영 중이다. 임차한 국공유지 고랭지 중 하천이나 임야에 인접한 국공유지 475.63ha는 휴경을 권고하거나 완충식생대를 조성한다. 더불어 지난 2월 임대 고랭지 중 가장자리에 완충 식생대 조성을 홍보하기 위한 `흙탕물 줄이기 실천 안내문`도 배포한 바 있다. `흙탕물 줄이기 실천 안내문`에는 `밭 고랑에 볏짚 거적을 덮거나, 양파망을 둬 토양 유실을 방지하세요`라는 등의 수칙이 담겼다. 환경부는 흙탕물을 유발하는 고랭지 경작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흙탕물 저감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2021년 이후 한강수계기금 1970억 원을 투자해 하천변이나 경사도가 높은 지역 내 경작지를 매입하고 완충 식생대를 조성해 흙탕물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흙탕물 발생 여부를 감시하는 주민참여형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한다. 환경부는 이달 1일부터 지자체ㆍ관계기관 합동으로 고랭지 불법경작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경작지 면적을 넓히기 위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차계약 없이 임의로 경작하는 국공유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관련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흙탕물 저감형 농업을 확대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면서 "고랭지 흙탕물 발생을 원천 차단해 하천 생태계 보호와 지자체간 갈등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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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보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오는 9월까지 부소산성(사적 제5호),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 등 부여군에 있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12개에 유적지리 정보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공공기준점 측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의 하나로, 발굴조사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유적 발굴조사 시에는 조사 대상지와 조사 유구, 출토 유물의 정확한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표준 좌표에 근거한 측량 기준점이 설치되는데 그동안은 조사기관마다 자체적으로 기준점을 설치해 발굴유적의 지역별 정보 통합, 디지털 지도화에 사실상 어려움이 있었다.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부여군 핵심유적 12개를 대상으로 측량 기준점을 지역별, 유적별로 통합해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올해 부여군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공주시와 익산시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에도 공공기준점 측량과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백제왕도 발굴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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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앞서 올해 초 부산광역시의 한 주택에서 400여 마리의 고양이를 불법 사육한 이른바 `고양이 공장`이 발각된데 이어 경남 김해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110여 마리를 불법 사육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달(5월) 28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LIFE)가 김해시청 동물복지팀과 함께 시 내에 위치한 불법 고양이 공장을 적발했다. 해당 시설을 운영한 60대 남성 A씨는 약 7년 전부터 비닐하우스 2개동에서 고양이를 사육해 펫샵, 경매장 등에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된 110여 마리의 고양이 중 대부분은 뱅갈 고양이, 먼치킨 등 인기가 많은 품종묘였으며 이 가운데 피부병을 앓거나 상태가 위중한 40여 마리의 고양이들은 격리 및 병원 이송 조치됐다. 또한 현장에는 백신ㆍ항생제 등의 주사기가 대량으로 발견돼 무면허 진료행위를 금지하는 「수의사법」을 위반하고 자가 진료를 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동물보호법」상 고양이를 번식시켜 수익을 얻으려면 지자체를 통해 `동물생산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A씨는 허가를 받지 않은 채 해당 시설을 운영하고 고양이를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불법 고양이 공장이 연달아 발각되자 동물생산이력제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의 심인섭 대표는 "현재의 시스템이 불법 동물생산업을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런 문제점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현행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동물생산업의 허가사항과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동물생산이력제를 통한 동물생산업의 투명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불법 고양이 공장 운영의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고양이가 아파요, 고양이 공장 스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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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시중의 부동자금이 역대 최대치인 1100조 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동자금 규모는 올해 3월 말 기준 1106조33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5월) 2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또 낮췄다. 올해 3월 16일 `빅컷(1.25%→0.75%)`을 단행하면서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 시대를 연 지 2개월 만이다. 최근 두 차례 금리 인하와 함께 부동자금의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자금의 증가폭은 지난해 11월 32조 7000억 원이 증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34조 8000억 원이 증가했다. 이처럼 30조 원대의 부동자금 증가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발생한 올해 2월에는 47조 원으로 커졌다. 한 달 증가폭이 40조 원을 넘은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최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동자금은 어디론가 자산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부동산시장은 규제가 굉장히 강해져 한동안은 부동산시장보다는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갈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19 이후 계속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오는데, 한동안은 저가 매수 기회를 활용한다는 측면도 있었지만 갈 곳 없는 유동성이 유입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부동산시장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도 나왔다. 조현수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 PB 팀장은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가 대안일 수 있지만, 현재 부동산은 하락 사이클에 있다고 본다"라며 "무엇보다 너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실물경기가 더 나빠지면 실업ㆍ소득 감소와 함께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조 팀장은 "다만, 앞으로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 개발 소식과 함께 경기와 물가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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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남시장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달(5월) 27일 양남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국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4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공동참여 불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제16조에 따른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토목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을 모두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이와 함께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입찰마감일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제출한 업체(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 가능)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양남시장은 재난위험시설 E등급을 받은 노후시장이다. 2010년부터 시장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시행 사업약정을 체결하고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1가 30번지 일대 1956.7㎡를 대상으로 용적률 391.28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2층 아파트 78가구 및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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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사상 첫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이 지난 5월 31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사히 도착해 도킹에 성공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의 지난 5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크루 드래곤`에 탑승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뱅켄 두 우주비행사는 사상 최초로 민간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예정보다 약 15분 빠른 이날 오전 10시 16분 크루 드래곤 캡슐의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전날 미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를 출발한지 대략 19시간 만이다. 이들은 400km 상공에 떠 있는 ISS에서 짧게는 1달, 길게는 4달까지 머물며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NASA 측은 우주비행사들이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미국이 자국 우주선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 비행사를 보낸 것은 9년 만이다. 미국은 2011년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또한 민간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민간 기업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선 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첫 장을 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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