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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9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배우 이연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연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에 정호근, 권일용, 장동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연수는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걸어서 하늘까지`, `슬픈 연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긴 공백기에 관해 이연수는 "당시 연예인이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고 사람들을 보는 게 무서웠다"면서 "오연수, 이상아, 김혜수 등 많은 친구들이 데뷔하면서 나도 당차게 나가서 뭘 해야 하는데 그런 걸 못하니 나는 뒤로 빠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연수는 미국 유학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을 고백했다. 그는 "시애틀 모델 에이전시에서 동양인 최초 모델 제의를 받으면서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운전 중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도 꺾이는 사고"였다며 어려웠던 상황을 전했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모친과 카페를 열었지만, 그마저도 이른바 IMF 시절과 겹쳐 오래가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신내림 받은 지인이 `곧 금돼지 같은 지인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연수는 "그 이후 오랜 팬이 카페로 찾아와서 엄마와 나를 라스베이거스로 초대했다"며 "슬롯머신을 했는데 거기서 8만 불, 3만 불이 막 터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환율로 한화 약 2억 원가량의 규모였다.
이에 탤런트 출신 무속인 정호근은 "이연수는 지금 강성한 운을 손에 쥐고 있다"며 "아무래도 올해 드라마 하나 큰 거 들어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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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해 1차 시공자 입찰에 GS건설만 입찰해 유찰되고, 2차 입찰에서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입찰한 바 있다. 1차 입찰전 당시 홍보를 진행하던 현대건설은 인근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에 치중하느라 준비 부족으로 입찰하지 못했다는 정황이 업계에 공공연히 알려진 해석이다.
그 와중에 한남3구역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와 서울시 합동점검을 통해 시정사항이 나오고, 입찰이 무효가 되면서 현대건설은 옥수한남하이츠에 다시 한번 입찰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우리 입장에서는 현대건설의 미입찰로 유찰이 돼 사업이 지연된 것이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현대건설은 최근 입찰ㆍ사업 조건이 공개된 후 심상치 않은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어 한남3구역에 이어 옥수한남하이츠마저 주목을 받게 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사업제안서에 실려 있지 않고, 한남3구역에서 제재를 받았던 혁신안 설계에 대한 홍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관 업계에선 실제로 시공자가 선정되고 나면 조합원들의 의견을 받아 설계 변경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한 혁신안 설계는 1차 입찰을 했던 GS건설도 당연히 갖고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대건설이 굳이 국토부와 서울시에서 금지하고 있는 혁신안을 지금 시점에서 홍보하는 것은 조건이 불리한 회사 측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런 불법적인 홍보를 통해 선정될 경우 소송의 여지를 둘 수 있기에 조합에서도 단지 내에 플래카드를 거는 등 우려의 목소리와 현대건설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라고 귀띔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주비 관련 사업 조건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은 계약업무처리기준을 통해 명백하게 금지돼있는 재건축사업의 추가이주비 제안을 사업촉진비라는 명목으로 2000억 원을 책임지고 조달하겠다고 제시했다. 옥수한남하이츠는 투기과열지구로서 이주비가 법적 LTV 40%가 되지 않아 이주에 난항이 보일 것이란 게 금융업계의 목소리이다.
현대건설은 GS건설의 조건에 비해 우세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소식통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법적으로 추가이주비를 제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추가이주비 50%(조합원 종전자산평가액 약 8000억 원)에 해당하는 4000억 원을 조달할 수 있는 금융비용 550억 원을 이미 사업비에 반영했다.
향후 사업을 진행할 때 조합원의 이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적으로도 문제없는 사업 조건을 제출했으며, 현대건설은 추가이주비를 받더라도 금융비용을 조합원이 직접 개별적으로 납부해야 하고 사업 진행에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조합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최근 이주를 진행하고 있는 재건축 현장들을 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0조의 임차인 반환 청구 등의 방법을 통해 추가이주비 성격의 사업비를 조달해서 이주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임에도 본인들만 2000억 원 조달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현대건설의 홍보는 이해를 할 수 없다"라며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건설사들이 이주를 못 보내서 그 큰 공사비를 포기하겠는가. 어떻게든 조달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그들의 책임이자 사업을 진행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사실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변별성에 대해 관련도가 떨어짐에도 법을 어기면서도 제안한 것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대건설의 현재 사업제안서의 한계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사업촉진비 내용에 대해 조합원들이 현대건설은 2000억 원 조달에 금융비용 개별조합원 시중금리로 납부, GS건설은 4000억 원 조달에 조합의 사업비로 550억 원 납부를 검토해볼 것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8일 다가오는 시공자선정총회에서 과연 조합원들은 어떤 회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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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을 향해 "ISIS(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다른 명칭) 격퇴는 이란에도 좋은 일이다. 우리는 이 일을 비롯해 다른 공동의 우선순위를 위해 함께 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반격한 것과 관련해 그는 "다행히 사상자가 없었다. 우리의 모든 장병은 안전하며 군 기지에 약간의 훼손만 있었다. 단 한명의 미국인도 지난밤 이란의 공격으로 다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우리의 위대한 미군 병력은 어떠한 것에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더 이상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며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여러 옵션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살인적인 경제 제재를 이란 정권에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비핵화 합의 의사를 촉구하며 "이 경우 이란에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라는 유화적 메시지도 발신했다. 동시에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결코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이란은 물러설 것이며, 이는 관련된 모든 당사국과 전 세계를 위해 매우 좋은 일"이라고 했다.
유관업계는 이란의 보복 시 불균형적 방식의 강력한 응징을 공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보복 대신 일단 경제압박을 선택하고 한걸음 물러서 협상 의사를 밝히면서 일촉즉발로 치닫던 미국과 이란 간의 충돌 위기가 파국을 피하고 봉합 국면에 접어들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드론 공습으로 역내 미국에 대한 공격을 주도해 온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제거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이란은 8일 오전 이라크 미군 공군기지에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하며,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숨지게 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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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민간인의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입수해 개인정보를 열람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업자 A(47)씨, 영월경찰서 소속 경찰관 B(43)씨와 C(38)씨 등 3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혐의의 사실관계는 어느 정도 소명되나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휴대폰대리점 사장 A씨는 2018년 3월 피해자의 D(62)씨의 휴대전화를 교체해주고 받은 옛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지 않고 보관하다가 같은 해 8월 정보과 경찰관 B씨에게 넘겨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관 B씨는 D씨의 휴대전화를 동료 경찰관 C씨에게 전달해 해당 기기에 저장된 문자메시지, 사진, 녹음 파일 등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심각한 인권침해이자 권한 남용 행위"라며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몰래 탐색ㆍ열람한 것은 민간인 사찰"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찰관 B씨와 C씨의 변호인 측은 "정당한 범죄정보 수집 차원이었을 뿐 민간인 사찰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와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무단으로 열람한 동영상 등 D씨의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유포했는지 등 추가 수사 후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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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국건설기계 영천시협의회가 굴착기 임대료를 마음대로 결정한 점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ㆍ이하 공정위)는 전국건설기계 영천시협의회(이하 영천협의회)가 2013년 및 2018년 2회에 걸쳐 굴착기 임대 가격을 결정한 행위 및 2017년에 비회원과 공동으로 굴착기 작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영천협의회는 2013년 2월 중순께 굴착기 임대 가격을 장비 종류에 따라 35만 원~75만 원(1일 기준)으로 정해 2013년 3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당해 임대 가격이 기재된 유인물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2018년 3월 중순께 굴착기 임대 가격을 5만 원~15만 원 인상한 40만 원~90만 원으로 정해 2018년 4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당해 결의 내역을 회원들에게 고지했다.
아울러 2017년 4월 및 7월께 `영천완산미소지움아파트` 공사현장에 비회원인 C등이 보유한 굴착기가 투입되자, 임원 회의를 통해 회원들에게 비회원과 공동으로 작업하지 못하도록 결의하고, 이를 문자 메시지로 회원들에게 알렸다.
이에 공정위는 임대 가격 결정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26조제1항제1호에, 비회원과의 공동 작업 제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제26조제1항제3호에 각각 위반된다고 판단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관행적으로 이뤄진 굴착기 임대 사업자 단체의 경쟁 제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에 위반됨을 분명히 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 시장에서의 유사한 위법 행위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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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겨울철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점이 드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지난달(2019년 12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총 428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스케이트, 스키, 눈썰매 등) 성수기를 앞두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5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보관(4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ㆍ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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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해킹메일이 유포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연말연시 유포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의 해킹메일을 열람하지 말고 바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해킹메일은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으로 발송자는 가상의 인물과 조사통지 날짜 등을 변경해 가며 조사통지 공문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
공정위 사칭메일에 현혹돼 메일의 첨부파일을 열람하게 되면 랜섬웨어에 감염돼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공정위는 법 위반 행위 조사와 관련된 조사공문을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으며, 조사현장에서 공무원증 제시와 함께 서면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공정위는 이메일 등 온라인상으로는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 등의 조사공문을 통지하지 않기 때문에 유사한 메일 수신 시에는 열람하지 말고 삭제해야 안전하다.
공정위 등 정부기관 사칭 메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고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센터에 상담 등 문의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해킹메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컴퓨터 백신프로그램 등을 설치해 점검하고 발송자의 메일주소가 정부기관이 사용하는 공직자용 메일주소인지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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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 사무소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ㆍ개선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해 다른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빅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를 함께 제공받아 인공지능 기계번역의 품질을 높이고 검색, 챗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특허 관점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차세대 정보기술 트렌드를 특허 관련 IT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난달(2019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에 참여하는 등 인공지능을 이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민간과 공공의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되도록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을 활용해 한발 앞선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기술력을 제공해 특허청이 추진 중인 데이터 주도형 의사결정 체계를 지원하고 특허 분야의 서비스들을 고도화하는데 공헌하겠다"며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적재산권 보호 및 활용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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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가 채무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7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20년 1월호`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704조5000억 원으로, 2000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700조 원을 넘어섰다.
통합재정수지는 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11월 통합재정수지는 7조9000억 원 적자로, 2018년 11월 말 37조4000억 원 흑자를 냈던 것에 비해 45조3000억 원 감소했다. 당해 순수입에서 순지출을 차감해 계산하는 통합재정수지에 일각에서는 지나친 확대 재정을 펼친 탓으로 해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45조6000억 원 적자로 중앙정부 채무와 마찬가지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재계에서는 건전성 지표 등이 당초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악화될 것으로 봤다. 정부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내놓을 때 통합재정수지는 1조 원 흑자, 관리재정수지는 42조3000억 원 적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봤다.
기재부 관계자는 "재정 집행률이 목표치(97%)를 넘어서고 이ㆍ불용액이 예전보다 줄어 통합재정수지가 예상보다 악화될 것"이라며 "오는 3월 결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마이너스 가능성도 부인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경제활력 제고를 뒷받침해 `적극재정→경제성장→세수증대`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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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최근 일반도로 최대속도 하향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해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9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ㆍ이하 행안부)는 도시지역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교통안전정책이다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7일부터는 전국 도시지역의 일반도로 최대속도가 시속 50km로 낮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유예기간 동안 각 지자체가 교통안전시설을 차질 없이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행안부는 전국 최초로 모든 일반도로의 차량 속도를 낮춘 부산광역시에 20억 원을 지원했고 이번에는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속도 하향 계획이 완료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46개 지자체에 제한속도표지, 노면표시 등 관련 시설 개선을 위해 총 86억 원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속도 하향 계획이 완료되는 지자체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 6월 부산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속도 5030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24.2%, 보행사고 사망자는 37.5%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분석한 속도 하향에 따른 주행시간 실증조사 결과에서도 기존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추면 통행시간이 2분 증가해 속도 하향에 따른 교통정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조상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71.1%, 교통사고 사망자의 48.6%가 도시지역 도로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한속도 하향이 꼭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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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에서 장애로 거동이 힘든 남편 A(63)씨와 아내 B(5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의 집에는 응급상황을 감지해 알리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설치돼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ㆍ화재감지 및 응급호출버튼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이 일어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지난 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6일 오전 3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에서 구청 공무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아내 B씨가 뇌출혈로 먼저 쓰러지고, 이를 돕기 위해 침대에서 바닥으로 이동한 A씨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뇌병변 장애를 앓아 거동이 힘든 상태였다.
해당 부부를 담당했던 모니터 요원 C씨는 지난 1일 4시간 동안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했다는 응급안전알림이의 정보를 받았지만, 과거 발생했던 단순 오작동으로 여기고 방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두세 달간 이 부부의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알림이가 오작동을 했다"며 "모니터 요원이 이번에도 단순한 오작동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2018년 4년 동안 전국에 설치된 약 10만 대의 응급안전알림이 중 1만3097건의 오작동이 발생했다.
관리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의 5개 자치구 내 1286가구에 설치돼 있는 응급안전알림이는 각 자치구당 1~2명의 요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1명당 약 142명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해당 업무에 대한 교대 인력이 없어 주말ㆍ공휴일ㆍ야간에는 모니터링이나 방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도 모니터 요원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느라 미처 장애인 부부에게 관심을 두지 못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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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원양어선의 안전과 복지를 국제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원양어선 안전·복지 개선대책`을 마련해 올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대부분 1980~90년대 건조된 선박이 많아 노후화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선원 복지에 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어선 안전과 선원 복지를 규정하는 어업 관련 국제협약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준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해 4월부터 원양어선 안전ㆍ복지 협의체(T/F)를 운영하고 원양산업발전협의회, 원양산업발전심의회 등을 통해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원양어선 안전·복지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근무하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원양어선`이라는 비전 아래, 현재 약 30살인 원양어선 평균연령을 2025년까지 25살로 낮춘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어선안전 ▲근로여건 2개 분야에 대한 정책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양어선 안전 강화를 위해 신조어선, 현존선, 수입 대체선으로 구분해 대책을 추진하고, 어선안전 관련 국제협약 비준 등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신조어선의 경우 정부(50%)와 은행(30~40%)이 출자하는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2023년까지 17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금리ㆍ담보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초고령선박 14척을 2023년까지 대체 건조해 원양어선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존선과 수입대체선의 경우 선령 35년 시점에 선박상태에 따른 등급을 설정하는 `선박상태 평가제` 도입을 검토하고,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중고어선에 대한 검사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선안전을 위한 건조ㆍ검사 등에 국제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어선안전협정(케이프타운협정)` 비준 준비와 원양어선 안전에 관한 관리ㆍ감독 등에 대한 규정 개정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원 최소 거주여건 확보, 중간 육상 휴식기 도입 등 선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원양어선의 거주공간 확보와 관련된 국제협약의 비준을 검토하는 한편, 원양어선 신조 시 선박 내 침실, 욕실, 활동공간 등 최소한의 선원 생활공간 확보를 위한 관리기준을 사전에 마련한다. 아울러 장기 승선으로 인한 가족ㆍ사회와의 단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육상 휴식기(중간입항) 도입과 승선주기 단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어선원 근로여건 관련 국제협약(어선원노동협약, C-188) 비준을 위해 협약 도입에 따른 업종별 영향을 분석(연구용역)하고, 외국인 선원과 국제 옵서버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원양어선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동식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원양어선 안전ㆍ복지 개선대책을 통해 우리 원양어선의 안전과 복지가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부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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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관련 국내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발생해 대응을 강화한다.
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국 우한시 방문력(2019년 12월 13일~17일)이 있으면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이며, 상기 환자는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이나 야생동물 접촉은 없었고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환자 기초 역학조사 결과, 환자는 입국 후 2019년 12월 31일부터 기침,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이후 이달 7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중 우한시 방문력과 폐렴 소견을 확인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방문력과 흉부방사선검사상 폐렴 소견을 근거로 본 사례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했고 환자를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해 중앙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 호흡기바이러스 9종 검사결과는 음성이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추가적으로 폐렴 유발 원인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동반 여행자 및 접촉자는 조사 중으로 접촉자는 해당 보건소가 발병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관련 `조사대상 유증상자` 발생에 따라 지난 8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했고 병원체 검사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점과 사람간 전파 및 의료인 감염의 증거가 아직 없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를 근거로 `관심` 단계(해외에서의 신종감염병의 발생 및 유행)를 유지하되, 예방관리대책은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중국 등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해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단계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3일부터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긴급상황실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은 원인병원체가 확인되기 전까지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검역법」에 따라 검역, 격리, 역학조사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 중이다.
아울러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발열 감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주의 안내문(출국자 및 입국자 대상) 배부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응절차를 상세히 마련해 의료기관 대상으로 배포하고 의사협회와 협력해 전체 의사에게 중국유행상황, 신고안내 문자를 발송해 환자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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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여객기의 추락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캐나다가 슬픔에 잠겼다.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한 우크라이나 키예프 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1개에 불이 나면서 고도 2.4km 지점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 등 탑승자 176명 전원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란인 82명, 캐나다인 63명, 우크라이나인 11명(승무원 9명 포함), 스웨덴인 10명, 아프가니스탄인 4명, 독일인 3명, 영국인 3명이 각각 숨졌다고 밝혔다.
이란-우크라이나 노선에서 이례적으로 캐나다 국적의 희생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숨진 캐나다인의 상당수는 이란계 캐나다인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란에서 겨울방학을 마치고 캐나다로 되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경유하는 노선은 캐나다 토론토와 이란 테헤란을 잇는 가장 저렴한 노선으로 꼽힌다. 또한 토론토는 이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 국민 63명을 비롯해 176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충격과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희생자 유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캐나다 정부는 사고 원인을 완벽하게 규명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기체 결함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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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한 구조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간부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9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전 청장과 이춘재 전 해경 치안감(당시 해경 경비안전국장), 여인태 제주해경청장(당시 해양경비과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임 부장판사는 "지휘라인에 있었던 피의자들이 업무상 과실에 의한 형사책임을 부담할 여지가 있다"면서도 "수사ㆍ조사 진행 경과와 확보된 증거의 수준, 재난 구조 실패에 대한 지휘ㆍ감독 상의 책임을 묻는 사안의 성격을 종합해 보면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같은 법원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유연식 전 해경 총경(당시 서해청 상황담당관)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형사책임이 인정될 여지가 없지 않다"면서도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앞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은 지난 6일 김 전 청장 등 해경 간부 6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청장 등은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 퇴선유도 지휘 등 구조에 필요한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3명을 숨지게 하고 14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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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자유한국당이 창당 추진 중인 `비례자유한국당` 등에 대해 유사 명칭 사용 금지 규정에 따라 명칭 사용을 불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선관위 관계자는 "다음 주 초쯤 선관위 위원들이 협의해서 `비례`를 사용한 창당준비위원회들을 대상으로 정당 등록이 가능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법」 41조(유사명칭 등의 사용금지)에는 창당준비위원회 및 정당의 명칭은 이미 신고된 창준위 및 등록된 정당이 사용 중인 명칭과 뚜렷이 구별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 조항을 근거로 각 개별 사안별로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를 사용한 이들 정당은 오는 4ㆍ15 총선에서 정당득표율과 지역구득표를 연동해 비례 의석을 결정하는 부분연동형 비례제가 도입됨에 따라 창당됐거나, 창당이 추진 중인 단체들이다.
이중 `비례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으로, 개정된 선거법으로 지역구 당선 가능성이 적은 군소정당에 이익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에 해당한다.
한편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대표자 이지은씨)는 지난 8일 선관위에 정식 등록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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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3기 신도시가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형 3기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공개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3기 신도시를 일터와 주거를 한 곳에서 해결하고 교통난이 없는 자족도시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3기 신도시 TF`를 시행자 뿐 아니라 기초지자체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실정을 보다 자세히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경기도내에서 수도권주택공급정책으로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은 3기 신도시 등 24곳이며, 전체 주택 공급 물량 총 30만 가구 중 약 80%에 해당하는 24만 가구에 달한다. 이 중 한국토지주택시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 공동 추진사업은 3곳(하남교산, 과천과천, 안산장상), 경기도시공사 단독 시행은 4곳(광명테크노, 용인플랫폼, 안양관양, 안양인덕원)이며, 기초지자체 지방공사 참여까지 고려 시 역대 주택공급정책에서 지방 참여 최고 수준이다.
직주근접 도시 조성을 위해 도는 `신도시에 신산업` 전략으로 신도시 발전방향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으로, 기관 간 주력할 수 있는 역할 분담안을 구체화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올해 안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추진방향은 ▲미래 주택유형 도입 ▲공공중심 기업생태계 조성 ▲장기공공임대주택의 확대 및 역세권 중심 배치 ▲주요 철도 등 교통대책의 최적화 ▲복합적 모빌리티 교통수단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위한 친환경 충전인프라 조성 ▲지역내 재투자 통한 생활 SOC공급 등이다.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지구계획수립 및 보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에 대해 LH와 시행자 간의 역할 구체화를 통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재무 여건 등을 감안한 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의 사업 참여도 순차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단독 사업 중 광명 학온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주거단지로 2020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인 플랫폼지구는 경기도와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GTX용인역과 함께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로 계획한다는 구상을 기본으로 연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3기 신도시는 도민중심의 도시조성이 목표다. 자연을 공유하고 기존 시가지를 공유하며, 세대ㆍ계층 간 공유할 수 도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 지방 및 시행자와 같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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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다이노스가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 `STRONGER, TOGETH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원팀(One Team) 정신을 이어 `결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9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더 단단한 팀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았다.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하나가 돼야 하고, 또 하나가 되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함께일 때 강해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의 타이포그라피는 구단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연결되는 획을 강조해 강하고 단단한 팀 이미지를 표현했다. `STRONGER`와 `TOGETHER` 단어 가운데 둘을 하나로 잇는 획은 결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NC의 창단 첫 캐치프레이즈로 구단 슬로건이 된 `거침없이 가자`도 이번 캐치프레이즈 이미지에 함께 녹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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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예술인들을 위한 `전통공연예술 열린강좌-잇다`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케이팝(K-POP)의 성공사례, 티켓판매, 융ㆍ복합 공연 등 문화예술계의 전반적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민간 전통예술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전통예술인들의 실무 고민을 해결하고자 8명의 문화계 전문가가 대담자로 나서 전통공연예술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달 14일에는 `공연예술 융ㆍ복합 시대, 전통과 잇다`라는 주제로 서울예술대학교 허재훈 교수와 포이어 프로덕션 강낙현 대표가 융ㆍ복합 공연예술의 해외 트렌드를 살핀다. 이어 `보고 싶은 전통공연예술 홍보, 티켓세일즈와 잇다`를 주제로 SBS 김수현 기자와 신시컴퍼니 최승희 홍보실장이 홍보와 티켓 판매의 성공사례를 나눈다.
다음날인 15일에는 `K-POP, K-CLASSIC, 전통공연예술의 미래방향과 잇다`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손혜리 교수가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K-POP)과 한국 클래식의 콘텐츠 전략을 다룬다. 이어 `가요, 인디 음악, 저작권… 전통공연예술과 잇다`라는 주제로 (재)경기콘텐츠진흥원 양승규 팀장과 쿠엔터테인먼트 이근상 대표가 가요, 인디음악 시장의 수익구조에 대해 설명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문화계 전반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살펴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통예술기획자들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인들이 공연예술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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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란의 미국 이라크 기지 공습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위태로워지면서 건설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란과 미국의 관계가 전쟁으로 이어질 경우 이라크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던 한국 건설업계의 수주도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정부와 국내 건설업계가 이란의 미국 이라크 기지 공습과 관련해 건설 현장을 확인한 결과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의 공습을 받은 이라크에는 현재 현대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 14개 건설사가 추진하는 35개의 건설현장에서 1381명의 한국인 건설근로자들이 근무 중이다.
특히 현대건설ㆍGS건설ㆍSK건설 등이 공동시공 중인 카르빌라 정유공장 현장에는 660여 명이 일하고 있고,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는 390여 명이 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의 알 파우 방파제와 컨테이너 터미널 현장에 62명, 포스코건설의 쿠르드 카밧 화력발전소 및 바지안 변전소 현정에 42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관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외교부는 이란과 이라크 등지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현장 직원들의 외출이나 출장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6년 이후 13년 만의 최저치인 210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은 이란과 미국과의 관계 악화가 해외건설 수주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이라크의 정세가 안정되고 정부 재정이 증가하면서 국가 재건을 위한 공사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왔는데 이번 공습으로 이라크 사업까지 어렵게 되는 게 아닐지 걱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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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성북구 안암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8일 안암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석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다음 달(2월) 5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로서 당 공사에 대해 같은 법 제16조에 의해 건설공사 시공자 자격이 있는 업체 ▲조합에서 정한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공동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안암로9나길 14(안암동3가) 일대 1만5124.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3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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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 전 차종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ㆍ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측정 대상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쏘울, 셀토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펠리세이드, 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등 8종이다.
국토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실내공기질을 평가ㆍ관리해 차량 내장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2011년 일부 차종이 톨루엔 권고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는 모든 국내 생산 자동차가 신차 실내 공기질을 양호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개정된 고시에 따라 7개 평가 물질에서 신규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하이드)이 추가돼 총 8개 물질을 평가했고, 시료 채취 시간 증가 등 측정 방법이 기존보다 강화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차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제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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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의 대사관 밀집 지역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AFPㆍ로이터 통신 등은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간) 밤 수도 바그다드 `그린존`에 카투사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린존은 바그다드에서 미국대사관 등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
로이터는 이라크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공격에 앞서 경보장치가 울렸으며 로켓 중 적어도 1발은 미국 대사관에서 100m 이내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공격을 감행한 집단과 배경은 현재까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군 성명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이란은 미군 주도 연합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내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군사기지 등 2곳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지난 3일 미국이 드론(무인기) 공습으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사살한 데 대한 보복 조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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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4조 원을 가뿐히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8일 SK증권은 2019년 총 3조50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4조 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공모금액 4000억 원을 상회한 한화시스템, 1000억 원을 상회한 에코프로비엠, SNK 등이 상장돼 공모금액이 늘어났다.
여기에 호텔롯데 재상장이 추진될 경우 올해 상장 공모금액은 10조 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2016년 호텔롯데가 상장을 추진했을 당시 공모예정금액은 약 4조6419억 원에서 5조7426억 원으로 설정됐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이 올해 가장 먼저 상장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이는 대어급 기업으로 꼽혔다. SK가 지분 100%를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 업체로 SK그룹의 기업가치 재고는 물론 제약ㆍ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헬스케어도 지난해 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카카오뱅크, 태광실업, 현대카드, 크래프톤 등도 올해 상장이 예상돼 합산 시가 총액은 18~20조 원, 시총의 20% 수준으로 공모가 진행되더라도 4조 원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올해는 SK바이오팜을 필두로 호텔롯데, 카카오뱅크, 태광실업, 크래프톤, 현대카드 등 대어급 기업의 상장이 기대된다"며 "이들 기업의 예상 시가총액 합계는 약 18조~20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다만, 최근 3년 간 신규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 및 시초가 대비 수익률 수준은 점점 하락하는 추세로 고평가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청약ㆍ공모 경쟁률보다 IPO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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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올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9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재능이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재를 육성,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리더, 주민강사, 코디네이터가 돼 평생학습을 이끌고 지역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 학습-일-문화가 어우러지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도는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평생학습마을 55곳, 재지정마을 29곳, 신규마을 11곳 등이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경기도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증액 ▲6년차 이상 재지정 대상 마을 심사기준 강화 ▲신규 마을 컨설팅 등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과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코디네이터 인건비와 물가 상승 등을 감안, 예산을 증액해 달라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6년차 이상 마을의 지원액을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늘렸다.
또 6년차 이상 마을 재지정 시 사업 운영성과를 정량ㆍ정성적으로 평가해 학습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마을에 한해 재지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습프로그램 운영 개수, 연계 학습동아리 활동, 주민강사 등 일자리 발굴실적, 마을 행사와 네트워크 구축 실적 등 12개 성과지표를 심사하며, 올해는 심사기준을 공지하고 2021년 재지정 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마을의 경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하에 자립을 목표로 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컨설팅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신규 마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도는 해당 마을에서의 사업 수행능력 적정성 여부 등을 평가한 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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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과대광고를 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ㆍ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153개 허위ㆍ과대광고 게시물(33개 제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발표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로워가 1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유튜버 포함)가 활동하는 누리소통망 서비스(SNS)를 집중 점검한 결과다.
적발된 인플루언서 등은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ㆍ후 비교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 등을 강조하는 광고 게시물로 소비자를 현혹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디톡스, 부기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등의 거짓ㆍ과장 광고(65건) ▲제품 섭취 전ㆍ후를 비교한 체험기 광고(34건) ▲다이어트 효능ㆍ효과 표방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 광고(27건) ▲원재료의 효능ㆍ효과를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15건) ▲심의 결과를 따르지 않은 광고(7건) ▲암 예방ㆍ심장질환 감소 등 질병치료 효능ㆍ효과 광고(5건) 등이다.
인플루언서의 대부분은 SNS를 통해 일상생활을 보여주며 특정 제품 섭취 전ㆍ후의 얼굴, 몸매, 체중 등의 변화를 체험기 광고를 게시하면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특히 SNS 계정 첫 화면에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링크하거나, 공동구매 날짜를 사전 공지해 소비자 구매를 유도했다.
유통전문판매업체 A사는 일반식품을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 위해 유명 유튜버 B에게 체험기 광고를 의뢰했꼬 유튜버 B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고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었다는 음란한 표현을 사용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포하다 적발됐다.
유튜버 C는 특정 제품이 `붓기차`라고 언급하며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이용해 구매를 유도했고 또한 `디톡스, 독소배출, 노폐물 제거, 부기제거` 등의 문구를 사용한 사진ㆍ영상을 제작해 SNS 계정에 게시하는 등 거짓ㆍ과장 광고로 적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ㆍ과대광고나 체험기가 포함된 사진ㆍ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이를 활용해 광고할 경우 인플루언서ㆍ유튜버ㆍ블로거ㆍ광고대행사 등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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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약 76mm에 많은 비가 내려 보령댐 저수율이 상승하고 가뭄상황이 회복됐다.
지난 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019년 8월 26일부터 가뭄 경계단계로 관리하던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시)의 가뭄상황이 이날부터 해제됨에 따라 이들 댐의 용수공급 체계를 정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보령댐 유역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약 76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예년 1월 총 강우량인 23.1mm의 3.3배 수준이다. 이 영향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이달 8일 5시 기준으로 40%(4650만 톤)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년 8월 26일 가뭄 `경계단계`에 진입해 가동했던 보령댐 도수로 가동을 중단하고 같은 해 7월 24일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해 댐에서 공급을 중단했던 하루 2만7000톤의 하천유지용수를 이달 8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한다.
이달 8일 기준 환경부에서 관리 중인 전국 20개의 다목적댐 저수율은 예년 대비 133%, 14개 용수전용댐 저수율은 예년대비 144%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의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령댐의 가뭄상황을 피해 없이 극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용수수급 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해 국민 물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댐을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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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019년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 거주하는 15세~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9년 44.3%에 비해 8.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 혹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0.4%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81.4%로 조사됐으며, 주 3회 이상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42.7%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조깅/속보(55.6%), 등산(17.8%), 요가/필라테스(13.7%), 체조/줄넘기(10.6%), 보디빌딩(9.8%), 런닝머신(8.8%), 골프(6.5%), 배드민턴(6.3%), 수영(5.2%), 축구(4.9%) 순이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공공장소는 강/하천변체육공원(41.6%), 실내스포츠센터(21.7%), 학교체육시설(10.8%), 산 중 체육시설(8.6%), 주민자치센터(6.3%), 국민체육센터 5.7(%) 등이 있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이유는 `건강유지 및 증진(61.8%)`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39.3%)`, `운동 할 시간이 없다(32.5%)`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의 강ㆍ약점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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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2019년 제3차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41개 중소기업의 84개 물품에 지정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1년 9개 물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현재 105개 사, 325개 물품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지정된 물품은 대우루컴즈의 `일체형 컴퓨터`를 비롯해 LED 보안등기구, 분전반, 공기살균기, 금속제창, 문서 세단기 등이다.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최대 5년까지 납품 검사를 면제받는다. 또 우수조달물품 심사 시 기술ㆍ품질 가점(최대 2점),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0.75점)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을 위한 신청 방법과 일정, 심사기준 등은 이달 말 공고될 예정이며, 조달청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대수 조달청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받으면 기업의 검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한 물품 공급도 함께 이뤄져 기업과 수요기관의 만족도가 함께 커진다"며 "조달물자의 신뢰성 확보와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확대를 위해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제조 중소기업들이 품질보증 제도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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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손을 잡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해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이날 오전 11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금연본능 연하장` 금연홍보(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하장 조형물을 활용해 나와 소중한 사람의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금연홍보의 주제(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메시지를 금연광고뿐 아니라 금연홍보 행사(오프라인 프로모션)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초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연하장을 형상화한 대형 `금연본능 연하장` 무대에서 흡연 및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의 참여로 금연 본능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KBS2 개그콘서트와 용감한 녀석들로 인기 있는 금연 개그맨 정태호씨가 국민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금연본능을 깨우기 위해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설 연휴(이달 24일~27일) 전ㆍ후 다양한 금연결심 독려와 응원이야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금연 성공담`, 가족, 지인 등 소중한 사람을 향한 `금연 응원` 등 우리 주변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흡연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의 관심으로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금연`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정영기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본인의 강한 의지와 함께 주변의 응원과 도움이 매우 중요하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금연본능 연하장`을 통해 사회적으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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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국내에서 유사 증상을 보인 환자가 1명 발생했다. 이 환자는 중국 국적의 여성(36)으로 현재 격리 치료 및 검사를 받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직장동료 1명과 함께 업무 차 우한시를 방문했다. 다만 원인 불명 폐렴 환자가 다수 발생한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같은 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샤먼 출장을 다녀왔다. 두 번째 출장을 다녀온 이후부터 기침과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다.
증상이 심해지자 올해 1월 2일 오산한국병원을 방문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계속되는 증상에 지난 6일 동탄성신병원을 찾아 엑스레이ㆍ인플루엔자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정상으로 판정 받았다.
다음날 다시 동탄성심병원을 찾은 그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후 폐렴이 확인됐다. 병원은 우한시 방문과 폐렴 소견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사례를 질본에 신고했다.
질본은 이 사례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지난 7일 저녁 9시 환자를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이다.
질본 관계자는 "원인불명 폐렴 유증상자로 분류된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직장 동료와 의료진"이라며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검사도 실시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질본은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사람 간 전파나 의료인 감염의 증거가 없다는 중국 보건당국 발표를 근거로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우한시 입국자 정보를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등 예방관리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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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개최된 `2020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우리나라를 방한했던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가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할 때 꼭 방탄소년단을 데리고 와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다"면서 "(문 대통령의) 방문이 늦어지니 지난해 그냥 BTS를 따로 불러서 단독 공연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정상회담 바로 전날에 개최된 `한국 문화의 밤`을 언급하며 "히잡을 쓴 UAE 여성들과 청년들이 우리 케이팝 그룹이 부르는 노래를 우리말로 함께 떼창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아주 감격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밖에도 태국ㆍ베트남 총리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점과 EU집행위원장이 임동혁 피아니스트의 쇼팽 연주를 좋아한다는 점 등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화ㆍ예술은 대한민국을 빛내주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어주고 있다"며 "덕분에 저도 외국에 나가거나 외국 정상들을 만날 때면 어깨가 으쓱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작가 조정래, 가수 양희은ㆍ김종진ㆍ홍진영ㆍ황치열, 국악인 송소희, 배우 유동근ㆍ정보석ㆍ손현주ㆍ문소리, 예능인 엄용수ㆍ송은이,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안숙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리니스 김동현, 설치미술가 이주요, 도예가 김시영, 건축가 한양규, 만화가 이수인,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 디자이너 이상봉ㆍ홍은주, 의수화가 석창우 등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에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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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다만 민간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에서 종사한 자, 관련 학위 소지자는 전문과정 수강 시 교과목 일부가 면제되며, 세부사항은 추후 산림청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성된 목재교육전문가는 학교, 목재문화체험장 및 각종 교육시설에서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목공 기술 전수 등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된다.
향후 일정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신청 및 지정의 경우 올해 상반기, 목재교육 전문과정 운영 및 자격 평가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목재교육전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공식 누리집 및 목재 정보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가 제도 시행으로 목재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한 소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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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8일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하고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수출 바우처, 수출 컨소시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총 1985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1만2000개 이상)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K’를 비롯해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러시아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와 연계한 판촉상담회가 확대되고, 맞춤형 한류 콘텐츠(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등 한류 마케팅 지원사업이 고도화된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판매 등 전자상거래 수출지원도 신남방 국가 등 시장별로 다양화된다.
유망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스웨덴(스톡홀름), 핀란드(헬싱키), 싱가포르 등 해외 혁신 생태계에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운영되고 수출바우처에 혁신바우처 트랙도 신설된다.
아울러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 수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수출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해 집행하겠다고 중기부는 발표했다.
◇브랜드 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
대기업과 공동으로 KCON 러시아, 미니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를 확대 개최하고, 브랜드 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판촉 상담 행사를 연계함으로써 한류를 활용한 해외판로 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획 단계부터 특정 중기제품의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한류 마케팅이 보다 고도화된다.
미국, 중국, 일본 3개국에 집중된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을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인도, 터키, UAE 등 한류 확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로 온라인 수출시장 지원을 다변화하고, 소비재 전문 온라인쇼핑몰 육성을 위해 종전 일률 지원(기업별 4000만원)하던 것을 역량별로 차등을 두고 최대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해외 현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를 확충하고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VC와의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된다. 동일·유사·이업종 기업 간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지원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 컨소시엄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출바우처 사업도 기존 수출 규모별 차등 지원이라는 성장 사다리 지원체계는 유지하되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 기업 등 혁신 주체에 대해서는 별도 트랙을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며,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센터,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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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딸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중학생 A(13)양을 폭행해 입건됐다.
9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경찰서 소속 B경위가 중학생 A양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B경위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던 A양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양이 딸을 괴롭혔다"며 차에 강제로 태운 뒤 인근 지구대로 이송했다.
B경위는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A양 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B경위는 경찰조사에서 "딸이 같은 학교에 다니던 A양에게 2년 동안 돈을 뺏기고 폭행을 당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B경위는 딸이 강제 전학을 간 뒤에도 사건 당일 또다시 A양이 딸을 찾아와 때렸다는 말을 듣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관해 A양은 B경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과 B경위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과 1월 3일 두 건의 학교폭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B경위 폭행 사건도 양천경찰서가 수사 중인 관계로 학교폭력 사건은 강서경찰서로 이송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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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법무부의 대검찰청 고위간부 인사 단행에 이례적 인사라는 여론이 적지 않다.
지난 8일 법무부는 오후 7시 3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고검장급 5명과 검사장급 5명을 승진시키고, 22명을 전보했다. 이는 그동안 공석과 사직으로 발생한 고검장급 결원을 충원하는 통상적인 정기 승진 및 전보 인사"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인사는 기존의 특정 부서 중심의 인사에서 벗어나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일선의 우수 검사들을 적극 중용했다"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평가와는 달리 검찰과 여론은 `보복성 인사`라며 일방적으로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지휘해온 대검찰청 간부들을 좌천시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관련 수사를 지휘해온 한동훈 부장은 부산고등검찰청 차장으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등 수사를 맡았던 박찬호 부장은 제주지방검찰청장으로 전보했다. 기존 박찬호 검사와 한동훈 검사의 대검찰청 부장 자리는 각각 배용원 수원지방검찰청 1차장과 추 장관의 인사청문회준비단 언론홍보팀장으로 활동했던 심재철 남부지방검찰청 1차장이 채운다.
이 밖에도 대검에서 윤 총장을 보좌해온 주요 참모진 대부분이 교체됐다. 일각에서는 현 정권에 날을 세웠던 대검 간부들을 대거 교체해 윤 총장의 힘을 빼겠다는 취지로 읽힌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인사를 놓고 법무부와 검찰은 강하게 충돌했다. 추 장관은 이날 출근 직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오전 10시 30분까지 법무부에 와서 검찰 인사에 대한 의견을 말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검은 "검찰 인사위원회 개최 30분 전에 호출하는 것은 요식 절차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백지상태로 의견을 말할 수는 없다. 그동안의 전례를 존중해 달라. 인사 명단을 먼저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인사 명단을 보내지 않았다. 원칙적으로 보안사항이라는 이유에서다. 법무부는 이와 별개로 대검에 이날 오후 4시까지 인사에 대한 의견을 달라는 취지의 업무연락도 보냈지만 대검은 재차 거절하며 인사 명단을 먼저 달라고 요청했다.
추 장관은 끝내 검찰의 의견을 듣지 않고 같은 날 오후 5시께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으로부터 인사안 재가를 받고, 오후 7시 30분께 검찰 고위 간부 32명에 대한 인사내용을 공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기관의 갈등에 대해 "모든 부처 고위 공직자 임명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인사권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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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평생교육관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1996년 조성된 이후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3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등 환경이 노후화돼 불편을 겪어왔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열람실 및 자료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하반기부터 교육관 리모델링 및 실배치 개편 TFT를 운영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도서관 및 평생교육관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11월12일부터 임시 휴관한 뒤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실 온돌방을 신설하고 종합자료실, 일반 및 장애인 열람실, 평생학습실 등 강의실 환경도 개선했다.
특히, 평생학습 강의실을 확충해 중학학력인정 과정을 확대했다. 이용자의 변화 및 정보화 추세에 맞춰 노트북 열람실도 신설했다.
금호평생교육관 양주승 관장은 "다양한 계층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며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민이 힐링하는 공간으로 평생교육관이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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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불법주정차, 소방차량 출동방해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19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19단속반은 시 소방안전본부와 관할 소방서 등 10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연중 불시 단속하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소방활동 장애 및 안전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4대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소화전 5m 이내 불법주정차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특히 소화전 주변 적색 노면표시가 있는 지역은 화재경계지구,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끼어드는 행위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비상구 폐쇄·훼손 및 장애물 설치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 전원을 차단하거나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 등도 단속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단속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양심과도 같다”며 “불법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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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당정은 9일 군사 작전상 제한이 없는 14개 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 77.09㎢(7709만6121㎡)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 여의도의 26.6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ㆍ완화`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번에 해제되는 보호구역의 79%는 강원, 19%는 경기다. 군사시설이 밀접한 접경지역 보호구역을 우선 해제하고, 인천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 경남 창원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당정은 또 4만9803㎡에 달하는 `통제 보호구역`은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통제 보호구역에서는 사실상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돼 개발이 어려웠지만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되면 군과 협의 하에 건축물 신축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이나 개발은 군 협의 없이 지자체가 허가할 수 있게 된다. 인천 강화, 경기 연천ㆍ의정부ㆍ동두천, 강원 양구ㆍ고성ㆍ인제 등에서 위탁업무가 추가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당정은 또 지방정부의 요청 사항인 민간인통제선 조정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과 논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앞으로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대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부터 수도권 이남 지역에 대해서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규제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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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경기도 경제는 약 2.4%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급격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0년 경기도의 경제성장률은 전국 2.2%를 웃도는 2.4%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 회복과 더불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원은 올해 경기도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 감소,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설비투자는 대외불확실성의 감소, 건설투자는 선행지표 개선 및 정부의 SOC 예산 증가를 고려했을 때 소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연구원은 하지만 도의 고용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조업계의 신규채용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도 민간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지난해 경기도 경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됐으며, 특히 경기도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단가하락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며 "올해는 2.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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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배우 고은아가 과거 촬영현장에서 한 여배우에게 텃세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배우 고은아는 지난 8일 친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했다.
이날 연예계 텃세에 대한 미르의 질문에 고은아는 "제가 겪었던 것들을 말하겠다"며 "영광스럽게도 큰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스태프들이 다 저한테 잘해줬다. 스태프 분들과 잘 지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당시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냈으나 어느 순간부터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신을 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태프들이 밥 먹을 때도 저랑 안 먹기 시작하고 배우 분들, 막내 스태프까지 저를 만나면 아래위로 훑어보고 다 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이틀이면 상관이 없는데 길어지니까 상처를 받아서 울면서 모 스태프에게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제가 스태프들을 뒤에서 욕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는 것이었다. 한 여배우가 그런 말을 하고 다녔다고 했다"며 이간질을 당했음을 밝혔다.
또 고은아는 "처음에는 배우들에게 먼저 얘기를 하고 그 다음에 배우들이 스태프에게 얘기를 하니까 스태프들도 진짜라고 믿었다. 정말 억울했다"며 "다들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그 여배우에게는 아직까지 사과를 못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매인 미르와 고은아는 여러 일상과 경험담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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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영국 해리 윈저 왕자ㆍ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영국 왕실에서 나와 재정적인 독립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버킹엄궁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개월간 심사숙고와 내부 논의 끝에 올해 이 제도 내에서 진보적인 새로운 역할을 개척하기 위해 변화(transition)를 선택하기로 했다. 우리는 왕실 고위 구성원에서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과 북미 사이에서 시간을 균형 있게 보낼 계획"이라며 "여왕과 영연방, 후원자들에 대한 의무도 계속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왕과 찰스 왕자(부친), 윌리엄 왕세손(형) 등 모든 관련 당사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리 윈저 왕자는 할리우드 여배우 출신 메건 마클 왕자비와 결혼한 후 형 윌리엄 왕세손과 불화설에 시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I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부 과장이거나 허위인 것은 아니다"라고 불화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해리 왕자는 2018년 5월 마클 왕자비와 결혼한 뒤 조모인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서섹스 공작, 덤바튼 백작 및 킬킬 남작`이란 칭호를 받았고, 마클도 `서섹스 공작부인`이라는 칭호를 하사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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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그동안 문화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조선왕실의 태봉(태실)을 보호ㆍ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태봉은 왕실에서 왕자와 공주ㆍ옹주의 출생 이후 길지를 선정해 `태(胎)`를 봉안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태` 문화로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조선왕실의 정통성을 말살하려는 일제에 의해 다수가 파괴ㆍ훼손됐고, 이후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에서도 많은 수가 사라졌다.
2008년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사 시 경기도에서는 25개소가 확인됐다. 도는 이들 25개소에 대해 지난해 11~12월 태봉이 소재한 시ㆍ군과 함께 실태를 조사한 결과 13개소의 잔존이 확인됐고, 멸실되거나 위치가 불확실한 곳이 12개소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잔존이 확인된 13개소 중 시ㆍ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곳은 ▲가평 중종대왕 태실 및 비 ▲화성 정숙옹주 태실 ▲포천 만세교리 태봉 ▲포천 익종 태봉 등 4개소이며, 태실비 등 관련 유물이 보존돼 있는 곳은 6개소로 ▲가평 영창대군 태실비 ▲김포 조강리 태실 ▲안산 고잔동 태실 ▲연천 회억옹주 태실 ▲포천 무봉리 태실 ▲안성 영조 옹주 태실 등이다. 태실비가 일부 유실되는 등 보존상태가 부실한 곳도 3곳으로 확인됐으며, 고양 세종 장년 정소공주 태실 등 7개소는 이미 사라졌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잔존하고 있는 태실은 도 문화재 지정이나 승격 등을 통해 보호하고 위치가 불확실한 5개소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41개소 중에서 31개소를 보유하고 있는 왕실문화의 보고(寶庫)로 이번 실태조사는 학계와 중앙부처에만 의지하던 틀에서 벗어나 도가 직접 시행하고 보존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태실관련 문화유산을 보존ㆍ관리해 경기도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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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8일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새로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2020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이다.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문체부 추천 3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3인, 한국신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학자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언론계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 발전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제시와 주요시책 평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과 운용에 관한 사항,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등 지역신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6기 위원회는 지난 8일 첫 회의를 열어 류한호 위원장과 남영진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0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심의 등 앞으로의 위원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박양우 장관은 "지역신문이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을 높이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어려운 미디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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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원님, 후안무치한 결정을 한 시공사 3사의 결정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 선정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전망돼 업계와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근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입찰에 현대건설-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우건설이 현장에 나타나면서 3대 1구도로 경쟁이 형성될 줄 알았지만 결국 유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이에 조합은 컨소시엄 금지를 하겠다고 문자메시지를 조합원에게 보낸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가이드로 시공자 선정과 사업 진행 등이 더디던 업계 분위기 속에서 특히 조합이 `재입찰을 제한하겠다`고 문자메시지 등을 보냄에 따라 해당 구역은 더욱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업자와 일부 조합 관계자의 이면계약서가 나오면서 이를 두고 고소ㆍ고발이 발생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취재 중 만난 일부 조합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항의의 의사를 밝혔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사업의 주체는 조합원이어야 하는데 특정 업자와 이면계약을 통해 본인들의 사익만을 추구하려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이면계약서를 통해 비리가 일어난 의혹이 알려진 만큼 국토교통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경찰ㆍ검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 철거 관련 업무로 자칫 게이트사건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이면계약서에 관한 사항이 수면 위로 떠 오르며 해당 조합장이 보낸 문자메시지와 이면계약서의 실물 사진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에 이어 또다시 입찰 제한이 될 것으로 보여 `트러블메이커`로 시장에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라면서 "또한 풍향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조합장이 구속되는 등 금품ㆍ향응 제공에 대한 수사를 받는 포스코건설 역시 입찰 제한이 되면 도시정비사업 진행에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면계약서에 나온 일부 관계자들은 위조된 계약서란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면계약서의 진실 여부는 지문이 찍혀 있기에 정황이 뚜렷하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 조합원의 양심 고백도 이어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면계약서와 더불어 그간 사업 진행에 대한 사항, 비리에 관한 양심고백이 내용이다. 본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주민들은 대략적인 ▲업자들의 이권 개입 ▲조합장 해임 등과 일련된 사건에서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여러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불법 도우미들과의 술자리 등에 대한 사진 증거를 포함해 이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정리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만큼 수사가 벌어지면서 진실이 곧 밝혀질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갈현1구역과 상황이 비슷하다. 특정 시공자와의 유착 의혹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컨소시엄 금지를 한다는 집행부의 진정성에도 의구심이 든다"며 "일부 조합원들이 컨소시엄 금지 발의서를 걷자 조합에서 미리 조합원들의 민심을 파악한 후 컨소시엄 금지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 홍보를 금지했다 갑자기 풀고 전형적인 깜깜이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뻔 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공자 선정 유찰 후 고소 및 고발 등과 맞물려 컨소시엄 금지에 대해 대의원회가 긴급소집된 범천1-1구역. 과연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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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돼 제도들이 크게 바뀔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집을 살 때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한 기준을 대폭 개편해 업계가 긴장하고 나섰다. 이에 본보는 이달과 다음 달을 중심으로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에 대해 되짚어봤다.
8일 소식통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는 자금조달계획서 항목을 세분화하는 내용이 담겨 증여나 상속을 받았다면 부부나 직계존비속 등 누구로부터 받았는지도 상세히 밝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수도권 일대 주택 매수자가 집값 조달 경위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계획서다.
앞서 정부는 자금조달계획서 항목을 상세하게 나누고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 초과 주택을 구매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도 제출하도록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주택 구매 자금 중 현금과 그와 비슷한 자산은 `현금 등`으로 기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현금과 기타자산을 나누고 기타자산은 무엇인지 적시해야 할 경우, 현금과 비슷한 자산이 있다면 그것이 금괴이든 비트코인이든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계획서에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지급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계좌이체, 보증금ㆍ대출 승계, 현금 지급 등으로 나눠 소상히 밝혀야 한다. 만약 현금으로 집값을 치렀다면 왜 굳이 힘들게 돈뭉치를 가져가 건네야 했는지 그 이유도 소명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 초과 주택을 구매했을 때 자금조달계획서의 내용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하도록 한 증빙서류는 총 15종으로 규정됐다.
조달한 자금 중 금융기관 예금이 있으면 예금잔액증명서와 잔고증명서를 내야 하고 주식 매각대금이 있다면 주식거래내역서(잔고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금 등 기타 항목을 기재했다면 소득금액증명원과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소득 증빙 서류를 제시하고, 회사 지원을 받았다면 그에 맞는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서, 금융기관 대출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은 기존 투기과열지구 내 3억 원 이상 주택에서 투기과열지구ㆍ조정대상지역 3억 원 이상 주택과 비규제지역 6억 원 이상 주택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웬만한 수도권 주요 지역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으로 편입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은 40일간의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3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정부가 규제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부동산에 대한 전망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이달과 다음 달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도 다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이달에는 양도세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이 축소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토지나 건물의 양도소득세를 산출할 때 보유 기간을 감안해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9억 원 초과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80%까지 공제를 받았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2년 이상 거주자에 한해서 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돼 2년 거주 요건이 안될 시 일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해 1년에 2%씩 공제된다.
다만 이 기준은 한시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2021년 이후 양도분부터 1주택자의 거주기간별 공제율을 새로 적용하기 때문이다. 기존 보유기간 10년 이상일 경우 공제율이 최대 80%였지만 이를 40%까지 낮추는 대신 거주기간(최대 40%)을 추가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1주택자면서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에 같은 기간 동안 거주할 시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은 합산해 총 80%가 된다.
또한 이달부터는 전세자금대출 후 신규주택 매입이 제한된다. 이에 전세대출을 받은 후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을 매입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하면 전세대출금을 회수한다. 9억 원 초과 1주택자는 공적 전세보증과 서울보증보험 모두 받을 수 없어 주택을 보유한 채 전세거주가 힘들어진다.
아울러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이 이달부터 일부 변경됐다. 조세 형평성을 위해 취득금액에 따라 1.01%~2.99%로 세분화되고 3주택 이상 보유한 세대가 주택을 추가 매입할 경우 4%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다음 달부터는 주택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다. 이달 중에는 청약 데이터와 관련 자료가 넘어가고 다음 달 이후에는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지는 단지부터 한국감정원에서 청약 업무를 진행한다. 자료가 이관되는 설연휴 전후 일정기간은 신규 모집공고 업무가 중단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월 21일부터 실거래가 신고기간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부정거래를 막고 정확한 시세정보 전달을 위한 조치로 계약 무효, 취소 시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500만 원 이하, 허위 신고 시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다음 달에는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부동산 중개보수 협의를 해야 한다.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교부하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중개보수를 명시하게 했기 때문이다.
한편, 주택 청약 1순위를 부여받는 의무 거주기간이 2년 이상 늘어난다. 대상지는 서울과 과천, 광명, 성남 분당, 광명, 하남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과천 지식정보화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ㆍ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한 업계 관계자는 "12ㆍ16 대책이 2020년부터 본격 시행돼 부동산 분야에서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나타날 예정이다"며 "특히 부동산 규제 강화로 달라지는 제도를 미리 파악해 자산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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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의ㆍ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들에 대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영업자가 운영하는 식품ㆍ축산물ㆍ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등 290곳을 집중 점검해 유통기한을 변조한 업체 1곳을 포함해 총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19년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했고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해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변조(1곳) ▲생산일지ㆍ원료수불부 미작성(2곳) ▲시설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5곳) 이다.
서울 금천구 소재 식육판매업 영업자는 2018년 5월 식육포장처리업을 운영하면서 포장육 2종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이번 점검에서는 `북채(유형: 닭고기 포장육)` 제품의 유통기한을 17일이나 늘려 표시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하다 다시 적발됐다.
유통기한 변조 제품에 대해서는 식약처는 압류(45kg) 조치했고 해당 영업소는 폐쇄 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는 2018년 6월 생산ㆍ작업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이번 점검에서도 원료수불부와 생산ㆍ작업일지를 작성하지 않고 `항아리수세미발효액(유형: 액상차)` 제품을 제조ㆍ판매하다 다시 적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영업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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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4ㆍ15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때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는 시기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8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을 전략공천 대상으로 정하고 고 대변인을 후보로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보도를 통해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총선에 뛰어들면서 청와대가 `총선용 캠프`라는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 고 대변인은 "청와대 개편이 총선용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이미 선거에 출마할 결심을 가졌던 분들은 지난 여름에 다들 입장을 밝히셔서 다 정리된 바 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소재ㆍ부품ㆍ장비 담당관 등이 신설됐는데, 이런 것들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로지 총선용 캠프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얘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국민들께서 어떤 것이 맞는지, 정권 심판이 맞는지 야당 심판이 맞는지 판단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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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8일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39)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29)를 2차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을 추진하다 여론의 역풍을 받은 뒤 두 달 여 만의 인재 영입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갖고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나우(NAHU) 대표와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를 소개했다.
북한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지씨는 북한에 살던 당시 극심한 식량난을 겪던 이른바 `꽃제비`였다. 그는 14세 때 화물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다 굶주림에 선로에서 기절했고, 지나가던 열차에 치여 팔과 다리가 절단됐다.
지씨는 목발을 짚은 채 중국과 동남아 등 5개국을 거쳐 총 1만㎞를 걸은 끝에 2006년 한국 땅을 밟았다. 이후 지씨는 국ㆍ내외 지도자들을 만나며 전 세계에서 인권 운동을 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 출신인 김은희 씨는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체육계 미투 1호`로 꼽혔다.
김씨는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테니스부 코치를 2016년 10월 고소해 2년 뒤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의 확정 판결을 이끌어냈다. 현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테니스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당은 "지씨가 북한 인권운동뿐 아니라 대한민국 인재로서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하고 대한민국을 인권 선진국으로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씨의 용기는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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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2019년 12월 26일 동대문구는 답십리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주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 일대 3만2960.6㎡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총 802가구(임대 140가구 포함)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656가구 ▲60㎡ 이상 146가구 등으로 기존 525가구에서 277가구 증가했다.
주요변경 내용으로는 ▲조합설립변경신고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에 따른 변경 ▲조합원 교체와 소유권 외의 권리 변경으로 권리자의 변경 등이다.
이곳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답십리파크자이` 브랜드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선보였다.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답십리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직주근접` 단지로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세권이면서 주변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춰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충분히 어필했다는 평이다.
우수한 교통 입지뿐만 아니라, 주변에 학교가 많고 답십리공원 및 백화점, 할인마트, 종합병원 등의 이용도 편리해 교육 및 생활 편의성에서도 후한 점수를 샀다는 전언이다.
한편, 2007년 6월 2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그해 8월 3일 조합설립인가, 2013년 8월 1일 사업시행인가, 2014년 4월 17일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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