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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다이빙 경기 종료 후, 김영택·김영호 선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축하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http://www.kbjtimes.com [ repoter : 이지안 ]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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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27일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영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같은 날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돼 재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0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누리장터에 현설 참가를 신청 후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2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한남대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대전제1일반산업단지, 대전제2일반산업단지, 대전 주변 지역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9-30 / 뉴스공유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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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6일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영호)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3개 사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계룡건설 ▲효성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누리장터에 현설 참가를 신청 후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2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한남대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대전제1일반산업단지, 대전제2일반산업단지, 대전 주변 지역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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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9-06 / 뉴스공유일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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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방식으로 서면 방식을 삭제하고 전자적 방법으로 변경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3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직접 출석, 서면, 대리인 출석 및 전자적 방법을 규정하되 전자적 방법의 경우, 재난 발생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도록 규정돼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서면 의결권 행사 방식은 서면의결서 취합, 행정보조직원 고용 등 절차 및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면서 "의결서 진위 여부에 대한 잦은 분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서면 방식 대신 전자적 방법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에 김용호 의원은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서면 방식을 삭제하고 전자적 방법을 일반적인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규정함으로써 총회 의결을 둘러싼 불필요한 분쟁을 해소하고 조합 총회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안 제45조제5항 등)"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8-30 / 뉴스공유일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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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재개발)이 중요 업무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영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누리장터에 현설 참가를 신청 후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2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한남대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대전제1일반산업단지, 대전제2일반산업단지, 대전 주변 지역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8-30 / 뉴스공유일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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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도시의 경우, 도시형 캠퍼스 설립과 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24일 국회 교육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도시 지역의 도시형캠퍼스 설립ㆍ운영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학교는 미래세대가 지식을 습득하고 능력을 키우는 사회화의 공간"이라며 "이러한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교 설립 시 일정한 요건을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학교 폐업ㆍ통폐합 현상이 두드러지며 학교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의 통학거리 증가가 우려된다"라며 문제를 짚었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대단지 아파트 상황은 다르다. 대단지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대단지 아파트 건설로 인구가 급증한 지역의 경우 기존의 설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호 의원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학교의 설립ㆍ운영 기준의 탄력적 적용이 요구된다"면서 "대도시 지역의 도시형캠퍼스의 원활한 설립ㆍ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교ㆍ학교시설의 유연화 및 다양화를 도모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서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0-24 / 뉴스공유일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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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가 역대 최대인 172개 사(582전시관 규모)가 참여한 가운에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국내 기업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다양한 신기술ㆍ신제품이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은 돌돌 말면 길이가 5배까지 줄어 휴대성이 극대화되는 12.4인치 태블릿용 OLED 디스플레이, 34인치급 초대형 차량용 OLED(콘셉트카 전시)와 같이 가까운 미래에 출시 또는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23에서 선보인 바 있는 77인치 QD-OLED TV, 투명 OLED 등의 혁신 제품들과 패널을 정교하게 절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일 디스플레이 협회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기업을 위한 무역상담회, OLED 이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마이크로LED 기술동향에 관한 전문가 포럼 등도 예정돼 있다. 마이크로LED는 100마이크로미터(10-6m) 이하의 미세한 LED칩을 발광원으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개막식에서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한 ▲LG디스플레이(배성준 상무) ▲삼성디스플레이(이근수 상무) ▲루멘스(이경재 대표) ▲APS(김영호 부장) ▲셀코스(백우성 대표) ▲디바이스 이엔지(최봉진 대표) 등 6개 기업에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 기업이 OLED 기술 초격차를 달성하고 차량용ㆍ투명ㆍ확장현실(XR) 등의 신시장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8-16 / 뉴스공유일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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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 하는 등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김완섭 현 기재부 예산실장이 발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는 조성경 현 대통령실 과기비서관, 외교부 2차관에는 오영주 현 주베트남 대사, 통일부 차관에는 문승현 현 주태국대사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는 역도선수 출신인 장미란 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발탁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엔 한훈 현 통계청장, 환경부 차관엔 임상준 현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고용노동부 차관엔 이성희 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국토교통부 1차관과 2차관으로는 김오진 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 차관은 박성훈 현 국정기획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오기웅 현 중기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은 김채환 전 서울사이버대전임교수가 맡게 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6-29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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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사업 관리ㆍ감독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0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돼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이 분양받는 자에게 이전된 후 1년 이내에 조합장이 조합 해산을 위한 총회를 소집하고 청산인을 선임해 현존 사무를 종결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일부 청산인이 고의로 청산절차를 지연시키면서 장기간 임금 및 상여금을 수령하거나 채권의 추심이나 변제를 위해 남겨 둔 유보금 등을 횡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적했다. 계속해서 "그럼에도 관련 법에 따라 법원이 청산법인을 검사ㆍ감독하도록 하는 현 체계로는 도시정비사업 청산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라며 "국토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조합 해산 184건 중 144건(78.3%)이 미청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호 의원은 "청산인의 성실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청산의 목적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청산 의무를 수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정요구 및 고발 등 필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토부와 지자체에게 도시정비사업 절차 중 조합 해산 이후의 청산절차까지 검사ㆍ감독 권한을 확대해 청산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되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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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증권

  일신방직(대표 김정수/003200)이 2022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3월 23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일신방직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60억91만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적자(적자전환)를 보였다.    전통 주력 업종인 면방직 분야에서 적자폭이 커진 것이 원인이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30억5876만원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부동산 매각 등으로 인해 1126억8040만원으로 전년 대비 75.49% 증가했다.   1주당 현금 5,000원을 배당한다.   한편 일신방직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들이 강력히 제기한 사측의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주식 액면 분할 등을 받아 들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회사가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7만2000주(3.0%)를 소각하고 13만4000주(5.58%,총액 201억원)를 사들이기로 했다.    주식 액면을 현재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전체 발행주식 현재 240만주에서 2400만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이번 주총에서 김영호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 안건과 양승철 광주공장장의 신규선임 안건도 다룬다. 정영식 상근감사의 재선임 안건이 예정돼 있어 감사인 교체(소액 주주들의 요구사항)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3-13 / 뉴스공유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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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화시스템이 공급 예정인 K15 기관총 조준장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 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 및 시험 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 조준경 방식이다.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 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돼 앞으로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국경·해안·주요 시설 및 전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광학 장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해 병사들의 전투력,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15 기관총은 도입된 지 30년이 넘은 K3 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부터 전력화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이 보유한 다른 화기들과 호환성이 좋고 △신뢰도 △내구성 △정확도 △운용 편의성 등이 개선돼 전투력 상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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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한국수필 창간 50주년 대표작 선집 · 1    한여름 밤의 풍경화     한국 수필문단이 형성된 것은 한국수필가협회가 창립된 것을 시 발로 봐야 할 것이다.    물론 그전에도 수필을 쓰는 이들이 많았고 많 은 수필이 발표되기도 했지만 수필가란 이름으로 본격적인 수필 장 르에 임하게 된 것은 한국수필가협회의 창립으로 확실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1971년 2월 12일 한국수필가협회가 초대 조경희 회장으로 창립 되고 곧이어 4월 10일 『隨筆文藝』(발행인 조경희, 편집인 이일동, 주간 서 정범)가 창간되어 발표 지면이 생기면서 수필은 한국 문단에 확실한 문학 장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여기에 다음 해인 1972년 3월 월간 《隨筆文學》(발행인 김승우, 편집인 김효자, 주간 박연구. 1982. 3월 창간 10주년 기념호로 종간)이 창간되면서 수필문학에 힘을 더해 주었다. 《隨筆文藝》는 71년 12월 1일 제2호를 내었고, 72년 4월 1일 제3호, 73년 3월 1일 제4호, 7월 15일 제5호, 74년 2월 25일 제6호 등 비정기간 으로 발행하다가 제7호가 나와야 하는데 제호를 《한국수필》(발행인 조경희, 편집인 박연구, 주간 서정범)로 바꾸어 계간으로 창간호를 냈다.    그 후 1996년 2월 1일 통권 제78호부터는 격월간으로, 2007년 3월 1일 통권 제145호부터는 월간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호로 통권 300호를 냈다. 한국수필은 이처럼 한국 수필문단의 중심으로 오늘에 이르렀으며 한국 수필문단 또한 한국수필가협회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현재 30여 종이 넘는 수필 전문지에 1만 명을 헤아리는 수필 인구를 갖고 있는 한국 수필문단의 모체 역할을 한 것이 한국수필가협회인 것이다.    2021년 한국수필가협회는 창립 50주년이 되었다. 창립일인 2월 10일이 지나버렸지만 5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기획했었으나 코로나로 모든 게 정지되어 버렸다.    해서 50주년 대표작 선집을 내기로 했다. 하지만 1천 명이 넘는 회원을 다 수용할 수 없어 부득이 선착순으로 원고 마감을 했다. 생존해 있는 회원 중심으로 작품을 받았지만 창립 및 한국수필 창간 시의 주역인 조경희 서정범 박연구 송도 선생님의 작품은 창간호에 실린 작품을 실었고 오랜 기간 사무국장으로 수고하신 이숙(종숙) 선생님의 작품도 실었다.    총 3권인데 비중 있는 작가들이 편중되지 않도록 각 권에 고루 안배하였다. 안타깝고 죄송한 것은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함이다. 하지만 여건상 이렇게 마감할 수밖에 없었음을 양해해 주셨으면 한다.    한국수필 50년의 현재 모습일 수 있지만 향후 50년 한국수필의 새 세기를 여는 마음이기도 하다. 각 권은 6부로 나눠 1권 <한여름 밤의 풍경화>는 74편, 2권 <날 마다 행복>은 78편, 3권 <달빛 산책>은 77편을 실었다.    모쪼록 한국 수필가협회 및 한국수필 50년을 맞아 펴내는 이 대표작 선집이 단순한 기념집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독자의 지평도 열며 한국수필의 새 50년을 여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되는 새로운 도전과 각오와 다짐이 되었으면 싶다. ― 최원현(한국수필가협회 제7대 이사장 겸 발행인), 발간사 <수필의 또 하나 새 세기를 기약하며>                       - 차    례 -  발간사 | 한국수필의 또 하나 새 세기를 기약하며 _ 최원현  1부 3월의 바람 조경희 _ 고독  송도 _ 어머님 생각  유혜자 _ 3월의 바람  장호병 _ 실키의 어느 하루  김병권 _ 오월의 나비  정명숙 _ 방관자  박영희 _ 봄이 오면  이명희 _ 사랑의 기쁨  하길남 _ 이제는 꽃이 된 경주의 추억  강돈묵 _ 이름짓기 2부 누워서 피는 꽃 권남희 _ 연필들이 온다 김혜숙 _ 오늘도 살았다 이정원 _ 꽃값  김무웅 _ 단 한 번 클릭으로  김애양 _ 고통의 자가발전소  김호찬 _ 가을의 추억  박기옥 _ 그대, 먼 별  석오균 _ 두 마리의 토끼  오정자 _ 누워서 피는 꽃  이은희 _ 묘시  조정임 _ 파란 하늘 딱지  홍애자 _ 솥뚜껑  황원연 _ 긍정의힘 3부 어머니의 호밋자루 권유경 _ 피안의 성  김상분 _ 곤줄박이  김안나 _ 명품과 인품은 비례하지 않는다 김영호 _ 가지 않은 길  김정자 _ 목화꽃  김해월 _ 시몬, 나도 미안해  백명자 _ 지팡이의 외침 심영희 _ 내 이름은 가로수  유병숙 _ 장미에게 들인 시간  이규석 _ 명태  이정희 _ 한여름 밤의 풍경화  임병식 _ 어머니의 호밋자루  전효택 _ 어머니의 유일한 노래 4부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정홍술 _ 다문화 가족이 된다는 것은  최명선 _ 돌 한판암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김선화 _ 불 때기 장인  하택례 _ 붕어빵  강수찬 _ 봄날은 간다  강춘화 _ 우시장 풍경  공대식 _ 텃밭  권춘수 _ 떠돌이 약장수  김미경 _ 부지깽이  김생수 _ 새로운 도전  김잠복 _ 오월  김준선 _ 그들의 생각을 우리가 알까? 5부 반딧불이 있는 풍경 김행자 _ 어느 봄날  김희재 _ 수선화처럼  류차열 _ 가슴에 피는 꽃  박계화 _ 에콰도르 미완성 교향곡  박하영 _ 호르몬의 정의  배영수 _ 붉은색 유감  성병조 _ 칭찬  신언필 _ 그녀, 내게 묻다  신혜숙 _ 내 삶이 아름다워야 하는 이유  오석영 _ 무거운 침묵  유영자 _ 양말 속의 편지  윤영자 _ 주춧돌  이덕대 _ 반딧불이 있는 풍경 6부 실상과 환상 이순욱 _ 빨간 다알리아와 한 약속  이일배 _ 나무는 흐른다  이창규 _ 동백꽃  이희순 _ 실상과 환상  전경홍 _ 어머님의 삼계탕  정동호 _ 싸리꽃 필 무렵  정성채 _ 횃불  정지연 _ 풀꽃과의 만남  조영갑 _ 빈 지게의 꿈  하인호 _ 청개구리의 항변  허규칠 _ 여름 숲을 거닐며  허숙영 _ 화로 [종이책 발행 2021.11.05. 전자책 발행 2021.11.05. 336쪽. 정가 10,5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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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06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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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가족이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의 추진위원 및 조합 임원의 당연 퇴임 요건을 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당연 퇴임 요건은 조합의 임원이 될 수 없는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정비구역 내 실거주 기간, 정비구역 내 부동산 소유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로 한정돼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지방의회 의원 또는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조합 임원이 돼 이권에 개입하는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조합 임원의 결격사유에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및 그 배우자ㆍ직계존비속도 조합 임원 또는 전문조합관리인이 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출직 지방의회 의원과 그 가족의 이권개입 행위 등 이해충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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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15 / 뉴스공유일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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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범죄수익을 환수하도록 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 29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범죄수익의 몰수 적용 대상인 중대범죄에 공직자 등이 부동산 투기 관련 정보를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하는 범죄와 재산등록 의무자인 공직자가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는 범죄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비위행위로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유사한 공직자 등의 부동산 투기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과 범죄자에 대한 엄벌 및 부당이득에 대한 철저한 환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공직자윤리법」 등을 위반해 범죄가 성립하는 경우에도 범죄수익의 몰수 적용 대상인 중대범죄자에 포함시켜 불법 행위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경제적 제재를 마련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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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30 / 뉴스공유일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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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은 시ㆍ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ㆍ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ㆍ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ㆍ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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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17 / 뉴스공유일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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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도 예비창업농들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업경영전문대, 서울대 등 현장과 유사한 농장 부지를 갖춘 맞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70곳에서 진행된다. 총 70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시설하우스(165㎡, 약 50평) ▲1대 1 멘티ㆍ멘토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ㆍ유통ㆍ판매 등 창업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 선진지 연수ㆍ견학 ▲교육 재료비 ▲교육 수료증(연 200시간 이수 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50세 미만 창업농 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 서류 접수와 선발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농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제품 판로 확보, 재배과정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창업준비농장이 예비 창업농들의 성공적 귀농ㆍ귀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16 / 뉴스공유일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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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까지 농촌 지역 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합동 점검단`은 경기도와 31개 시ㆍ군 농정, 환경, 산림 부서 담당 공무원 156명이 3인 1조 52개 점검반으로 구성된다. 농촌 지역의 영농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과 과수 등의 생물성 부산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ㆍ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도 부과한다. 이달에는 시ㆍ군 관할 내 중점관리구역을 대상으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사 준비를 위해 영농폐기물 소각이 많아지는 오는 3월에는 도 전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 2~4회 강도 높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합동 점검단을 통해 총 2153건의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위법 행위는 80건을 적발해 과태료 2575만 원을 부과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2~3월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농촌 불법소각 단속과 예방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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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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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특별관리기간인 오는 3월 말까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농업잔재물 파쇄기` 운영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잔재물 파쇄기는 과수 잔가지, 옥수숫대, 보리짚 같은 농업잔재물을 잘게 분쇄해주는 기계다. 농업잔재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고, 분쇄물로 자연 퇴비도 만들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7)`에 따르면, 경기도 내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량은 연간 약 910톤이다. 대형버스에서 배출되는 연간 배출량(937톤)과 유사한 양이며, 제조업 분야의 연간 배출량(761톤)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그간 미세먼지 대책이 노후 차량이나 사업장 관리 위주였다면, 이번 사업은 서울ㆍ인천보다 도농 복합지역이 많은 경기도만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11억4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2021년 3월) 양평, 양주, 동두천 등 10개 시ㆍ군에 우선 집중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농업잔재물 파쇄기를 임대하고 처리인력 3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농업잔재물 파쇄기 임대비 지원 ▲잔가지 등 파쇄기 운영비 지원 ▲파쇄 작업인력 인건비 지원 등이다. 마을 및 작목반 단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으로 부터 대여 받아 파쇄 작업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여성들의 경우 시ㆍ군에서 고용한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대행할 수 있다.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은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하며, 10개 시ㆍ군 외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시ㆍ군 수요조사 때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ㆍ군 환경부서 및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도는 경기도 내 21개 시ㆍ군에 농업 잔재물 파쇄기 105대와 작업인력 70명을 지원해 과수 가지치기 잔가지, 옥수수, 콩, 고추 등 농업 잔재물 2230톤을 처리한 바 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잔재물 파쇄기 지원사업은 농촌의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방지, 고품질 퇴비 확보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읍ㆍ면 단위로 노천소각금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1-07 / 뉴스공유일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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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감리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을 때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감리자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고, 감리자는 시공자가 설계도서에 맞게 시공하는지 또는 건축자재가 관계 법령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그 수행 상황을 사업계획승인권자 및 사업 주체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현행법에서는 감리자가 법에 규정된 감리자의 업무를 위반해 감리를 함으로써 발생한 하자 등에 대해서는 벌칙을 부과하며, 사업계획승인권자 등에게 업무수행 상황에 대한 보고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을 때 시공자ㆍ사업 주체 등에게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통지하고 그 내용을 7일 이내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가 없다는 지적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감리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을 때 시공자ㆍ사업 주체 등에게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통지하고 7일 이내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그 내용을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 주택 감리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택건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개정안은 「주택법」 제106조제3항제3호의2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12-28 / 뉴스공유일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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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 등이 함께 마련한 `2020 한국메세나대회`가 지난 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올해 `메세나 대상`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수상했다. 이는 시상식 개최 이후 21년 만으로, 한국전력공사는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은 각각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와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이 받았다. `창의상`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김형종)이,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상`은 에몬스가구(대표이사 김경수)와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대표 강화자)이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도 진행했다. 올해 결연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223쌍 중에 대기업 결연을 대표해 신세계(대표 차정호)와 한빛예술단(대표 김동순)이, 중소기업 결연을 대표해 디와이엘씨디(대표 석동석)와 극단 아리랑(대표 김동순)이 기념패를 받았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금액 79억 원을 달성했으며,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1500건, 누적 지원금액은 약 830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계속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힘을 믿는 기업인 여러분의 후원 활동이 더욱 빛나고, 기업과 예술이 만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12-04 / 뉴스공유일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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