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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고강도 규제 정책을 포함한 12ㆍ16 부동산 대책과 2ㆍ20 대책 등으로 인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심 속 주거공간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이나 마트, 영화관, 방송국, 군부대 등이 이전하고 남게 된 도심 속 유휴부지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자체별 유휴부지 활용 사례는?
최근 유휴부지는 태양광발전사업, 주말 농장, 주차 공간, 공원ㆍ꽃밭 조성 등 다양한 편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유상 임대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고, 인천환경공단은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친환경 주말농장으로 무료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봄을 맞아 킨텍스 C4 2만6400㎡ 규모의 유휴부지에 청보리ㆍ유채밭을 조성하고, 강원 양양군은 낙산월드 철거 유휴부지 1만 ㎡에 꽃밭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경북 포항시 구륭포항 일대 유휴부지가 해양관광 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등 유휴부지의 활용은 다양한 방면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휴부지를 활용한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 주거공간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도심 속 신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공급처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유휴부지를 거주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앞서 2013년 박근혜 정권 때부터 추진돼왔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철도ㆍ공공유휴 부지 등을 활용한 행복주택 건설` 방안을 발표하며 "철도 유휴부지나 유휴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2017년까지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2월 마포구와 서대문구를 가로지르는 경의선 철길 상부와 주변 철도부지를 활용해 건설된 `대학생 특화`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362가구의 입주자를 맞이하기도 했다.
서울시, 도로ㆍ다리 등 `유휴부지 주택공간 조성` 사업 추진 어디까지 됐나
이어 2018년 말 서울시가 도로, 다리 위 공간의 유휴부지를 주택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휴부지의 주거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발표된 5대 혁신방안은 ▲주민편의 및 미래혁신 인프라 조성 ▲도심형 공공주택 확대로 직주근접 실현 ▲도시 공간 재창조 ▲입주자 유형 다양화 ▲디자인 혁신 등이 해당된다.
당시 주택을 공급할 유휴부지로는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주차장 부지(7000㎡ㆍ800가구)와 대치동 동부도로 사업소 부지(5만2795㎡ㆍ2200가구), 중랑ㆍ서남 물재생센터 내 유휴부지 3220가구 등이 선정됐다.
차고지, 주차장, 공공기관 등의 유휴부지가 지목되기도 했다. 강일ㆍ장지ㆍ방화 버스 차고지에는 1430가구, 한강진역 주차장 480가구의 주택 공급이 계획됐으며 이 밖에도 관악구 금천경찰서 이전부지(5480㎡ㆍ130가구), 관악구 신봉터널 상부부지(5205㎡ㆍ280가구), 광진구 구의유수지(1만895㎡ㆍ304가구), 광운대 역세권부지(14만9000㎡), 도봉구 성대 야구장부지(4만8056㎡), 신내IC~중랑IC를 잇는 북부간선도로 상부(2만5000㎡ㆍ1000가구) 등이 발표된 바 있다.
서울시의 유휴부지 활용 주택공급사업에 따라 성동구 송정동 중랑 물재생센터와 강서구 마곡동 서남 물재생센터에는 2028년까지 연구단체 종사자와 가족들이 입주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 이상 중형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2만5443㎡)와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차고지(3만3855㎡)에는 생활SOC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총 1800가구의 공공주택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착공과 2024년 실제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빗물펌프장 위에 지어지는 `청년맞춤 컴팩트시티`는 서대문구 연희동과 은평구 증산동에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에는 연면적 1만4378㎡ 지상 7층 198가구 규모의 대학생주택과 창업지원센터, 도서관, 청년식당, 마켓, 옥상텃밭, 수영장, 운동시설 등이 건설되고 증산빗물펌프장 위에는 연면적 1만4602㎡에 276가구를 수용하는 13층짜리 대학생주택이 들어선다.
북부간선도로(신내IC~중랑IC 구간) 위에 인공대지(2만5000㎡)를 조성해 공공주택 1000가구와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은 2021년 하반기 착공돼 2025년이면 실제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22년 개통될 관악구 난곡 사거리 일대 신림~봉천터널 상부에도 공공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터널 상부 5212㎡ 부지에 28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과 체육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시는 주거난 해소 및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주택공급 8만 가구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유휴부지를 활용한 혁신적인 주택공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도심 속 `유휴부지` 교통권 갖춘 주거공간 공급처로 주목
업계에 따르면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도심 속 아파트를 얻기 위한 틈새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도심 속 주요 시설의 이전으로 생기는 유휴부지를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여의도 MBC 본사가 이전하면서 생긴 유휴부지에는 `브라이튼여의도` 오피스텔이 신설됐는데, 당시 849가구 모집에 2만2462명이 몰려 평균 26.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매매시장에서도 관심이 높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 농어촌공사 이전 부지에 들어서 2019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던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는 입주 이후 4개월 만에 전용 84㎡의 평균매매가격이 1억1500만 원가량 높아져 10억35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이렇게 도심 속 유휴부지 활용 주거공간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2015년 3월 광산캠퍼스로 통합 이전 후 유휴부지로 남은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부지에 최고 34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에스시아이가 광주광역시에 제출한 아파트 신축인ㆍ허가 계획서에 따르면 6만350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6개동 970가구 규모로 건립이 추진된다.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사택으로 이용해왔던 `현대미포아파트`와 외국인 선주가 거주하던 사택 등 16만6035㎡ 부지에는 `울산지웰시티자이`가 분양될 예정이다. 총 2개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아파트 18개동 2687가구(전용면적 59~107㎡) 규모로 구성된다.
옛 KT&G 연초제조창(담배공장) 부지였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는 대우건설이 `대유평지구2블록(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 665가구ㆍ오피스텔 438가구 등 총 11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과거 메가박스 여수점이 위치했던 전남 여수시 신기동 일대에는 `여수신기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이 분양에 나선다. 각각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142가구의 아파트, 지하 1층~지상 1층 32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우성사료 천안공장 부지에는 반도건설이 43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폐업 상태인 영등포구 사러가시장 부지 8707㎡에는 공공임대 주택ㆍ주민센터ㆍ상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저층부에는 주민센터, 중층부에 근린생활시설, 고층부에 공공임대주택 및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한국철도(코레일)의 유휴 철도용지도 본격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한화컨소시엄이 `강북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1조6000억여 원 규모로 중구 청파로 426(봉래동2가) 일대에 컨벤션, 호텔, 오피스, 상업ㆍ문화,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이 갖춰진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휴부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주거단지가 시장에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권을 갖췄다는 입지적 이점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 시설이 이전된 공간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지역 상징성을 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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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도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을 경찰 고발했다.
경기도는 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에 대한 고발장을 가평경찰서에 접수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가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조치를 내린 가평군 청평면 잠곡로 소재 신천지예수교 시설에 무단출입했다. 이 시설은 신천지 평화박물관이 건립될 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 총회장 일행이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께 해당 시설을 무단출입한 뒤 수십 분 동안 머물렀음을 확인한 뒤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감염병 관련 법령에 따라 폐쇄된 시설은 지정된 관리인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앞서 지난 2월 24일 경기도는 이 부지를 포함한 도내 427개 신천지 시설에 대해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4월 5일까지 강제 폐쇄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여전히 신천지가 방역조치에 성실하게 따르지 않는다고 판단해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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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거 단지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꼽히는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규제의 현실성이 떨어져 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기 신도시 중심 노후화 `가속`… 업계 "리모델링사업 시행해야"
최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거 단지들 노후화에 가속도가 붙어 리모델링사업 시행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들 상당수가 용적률이 높은 고밀도 주거단지로 개발돼 전면 철거 후 다시 짓는 재개발ㆍ재건축을 진행하기에는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달 8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은 1037만5000가구로 이 중 36.1%인 374만5000가구가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다. 이 아파트들은 도시 노후화까지 불러오는 상황으로 리모델링이 시급하다. 하지만 `구조안전성 검토` 규제에 발목이 잡혀 리모델링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노후주택을 뼈대만 남겨둔 채 수평ㆍ수직으로 개량한다는 점에서 재개발ㆍ재건축과는 다르다. 이 중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에서 최대 3개층(14층 이하는 2개층)까지 위로 올리는 리모델링 방식이다. 가령 전용면적 85㎡ 아파트 1000가구가 들어선 단지에 3개층 더 수직증축 할 경우 세대수는 10%가 더 늘어난다. 주민들은 이를 일반분양으로 돌려 사업비에 충당할 수 있다. 통상 1가구당 최대 25%의 분담금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정부가 2014년 「주택법」을 개정해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했을 당시에는 사업성 향상으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 24개 중에서 최근 6년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송파성지 리모델링사업이 유일하다.
송파성지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지상 15층 2개동 298가구에서 지상 18층 2개동 34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전용면적 66㎡, 84㎡는 각각 80㎡, 103㎡로 넓어진다. 새로 늘어나는 42가구(전용면적 103㎡)는 일반분양 된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거주민 이주가 완료되면 내년 초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370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들이 10년 내 어떤 형태로든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정부는 건축물의 안전을 지키면서 대상 단지들이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대안을 서둘러 제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래도 돌파구는 있다?… 국토부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 오는 7월 결정"
이처럼 리모델링사업 시행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성 없는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어 규제 완화에 대한 업계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이하 리모델링 특별법)`은 지난달(3월) 말 발의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기약이 없다. 20대 국회 임기인 오는 5월 말 내에 발의되거나 통과될지도 미지수다. 4ㆍ15 총선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리모델링 특별법을 대표발의할 예정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 관계자는 "리모델링 특별법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언제 발의할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익성을 결정짓는 세대 간 내력벽 철거 허용에 대한 결정이 오는 7월로 예상돼 리모델링사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달 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가구 간 내력벽 철거 안전성 연구용역` 실증 실험이 다음 달(5월) 초 완료돼 데이터 정리 등 실험 결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오는 6월 중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1~2개월간 리모델링 관련 전문가 협의 등 추가 논의를 거쳐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구 보고서가 제출되면 빠른 시일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보고서는 당초 지난해 말 마무리될 계획이었지만 외부 실험장 재건설 문제로 약 6개월이 연기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건설기술연구원 등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충북 충주 한 나대지에 예전 방식의 시공으로 아파트를 만들고 하중을 받는 말뚝의 지지력 검증 등 실험을 진행 중이다.
내력벽은 건물의 하중을 견디거나 분산하도록 만든 벽이다. 리모델링 시 세대 간 내력벽을 철거해야 옆으로 공간을 확대해 두 세대를 합쳐 방-거실-방-방 구조의 3ㆍ4베이(Bay)를 만들 수 있어 사업성이 커진다. 지어진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전면에 방과 거실이 하나씩 들어간 2베이 구조가 많다.
세대 간 내력벽 철거 과정에서 아파트 하중을 견디는 벽이 사라지기 때문에 안전성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자 정부는 당초 내력벽 철거를 허용했다가 재검토로 선회한 바 있다.
앞서 국토부는 2016년 1월 문제가 없는 범위 안에서 내력벽 철거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해 5월에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내력벽 철거로 인해 하중을 더 많이 받는 기준 이하 `NG(No Good)말뚝` 비율이 전체 말뚝의 `10%(일부 경우 최대 20%)`를 넘지 않는 선에서 허용 범위를 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전성 우려가 이어지자 국토부는 2016년 8월 재검토를 발표하고 2019년 3월까지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지만 이후 수차례 연기됐다.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세대 간 내력벽을 허물지 않으면 요즘 인기 있는 3ㆍ4베이 구조로 변경이 어려워 리모델링사업의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며 "앞ㆍ뒤 공간이 긴 동굴형 평면 밖에 나오지 않아 사업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시정비업계 내에서는 리모델링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내력벽 문제가 올해 안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향후 리모델링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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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공공주택 설계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일 LH는 2020년 공공주택사업 전 지구에 대한 설계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신규 공공주택 사업 163개 블록 7만2508가구에 대한 설계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LH는 매년 공공주택의 설계품질을 높이기 위해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이 각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거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공모환경을 개방하고, 지구별 특화 디자인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1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설계공모방식 우선 적용대상이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공공주택사업으로 확대되면서, LH는 다양한 공모방식을 통해 소규모 업체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진건축사와 여성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모를 작년 7건에서 올해 19건으로 3배 가까이 확대해 능력 있는 소규모 설계업체가 공공부문 설계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설계공모 및 지역건축사 대상 특별공모에 대해서는 전기통신ㆍ소방분야 전문협력업체의 당선건수 제한을 적용하지 않아 설계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협력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상설계 제출물 간소화 및 설계용역 보상금 현실화 등 중소업체의 설계공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LH는 공공주택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 디자인 발굴을 설계공모의 중점요소로도 고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 지구에서 수요맞춤형 특화계획을 제안하는 `1지구 1테마` 제도를 도입하고, 대규모ㆍ시범 프로젝트 등에는 보다 구체적인 설계안을 평가하는 `2단계 공모`를 적용해 창의성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는 한편, 사업지구의 역사ㆍ사회ㆍ문화ㆍ환경적 특징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설계공모도 6개 블록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설계공모를 통해 젊고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를 발굴해 창의적인 공공주택, 혁신적 디자인의 공공주택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 공간 특화로 주거복지 플랫폼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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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조달청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착공을 위해 8일 `국도77호선 신안압해-해남화원 도로건설공사(1ㆍ2공구)`와 이달 중순 `국도20호선 산청신안-생비량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정된 SOC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
국토부와 조달청은 이달 전 입찰공고가 가능했던 3개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를 적용하기 위해 개정된 시행령의 시행 시기에 맞춰 입찰 공고를 준비해 왔다.
이번에 공고되는 `국도77호선 신안압해-해남화원 도로건설공사(1ㆍ2공구)`는 해상교량과 해저터널이 포함된 공사로서 사업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추진된다.
입찰공고 후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은 오는 8월까지 각각 기본설계를 준비하게 되며, 국토부(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올해 9~10월 중기본설계 내용 등을 평가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본 설계ㆍ시공일괄입찰 방식(턴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역 업체(전남)가 20% 이상 참여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한다.
또한, 이달 중순에 공고되는 `국도20호선 산청신안-생비량 도로건설공사`는 위험구간 개선 및 병목구간(차로수불균형) 해소를 위해 4차로로 확장ㆍ신설하는 공사로서 입찰공고 후 조달청 입찰 일정에 따라 오는 6월 중 도급자를 선정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역 업체(경남)가 40% 이상 참여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한다.
국토부는 3건 외에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총 15건)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 사업의 진행 정도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중 발주 가능한 사업은 조달청과 협조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3건의 입찰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전체 사업 중 첫 사례로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까지 적용받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신안압해-해남화원 도로건설공사`는 인근 천사대교 등과 연계돼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본격 추진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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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분양의 패러다임을 창출할 분양 대행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킹`의 출시가 임박했다.
지난 7일 프리미엄 홀딩스는 직원 관리부터 업무 설계, 데이터 저장까지 가능한 첨단 업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스마트워킹`을 오는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분양 대행 기업은 해당 앱의 테스트 기업으로 참여해 모니터링 중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일손이 줄어들고 업무에 전문성과 안정성이 추가돼 편리하다"며 "앞으로 분양 업무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조작이 간편하면서도 핵심 기능은 전부 가지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스마트워킹`은 도면에 좌표를 설정해 호실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이번 앱 출시로 도면을 들고 다니던 아날로그식 영업 방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다.
김태훈 프리미엄 홀딩스 대표는 "종이가 없는 사무실은 분양 대행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라며 "우리 핵심 비즈니스의 본질을 파고들 수 있고 모든 자료가 데이터가 되는 세상, `스마트워킹`과 함께라면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 대표는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해서 생산성을 확대하는 과정을 우리와 함께 경험해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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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편의점에 갔다 온 사이 집에 불이 나자 어린 동생을 구하려고 뛰어 들어간 형이 동생과 함께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6분께 이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동생(9)은 불에 타 숨졌고 형(18)은 아파트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형제와 친구 등 3명은 이날 새벽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켜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형은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가기 위해 나갔고, 그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집으로 돌아온 형은 불이 나자 동생을 구하려고 집 안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형제의 부모는 사고 당시 집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대는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100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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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년 전에 출시된 닌텐도의 콘솔 게임기 `스위치`가 최근 전 세계에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신작 게임이 큰 인기를 끌기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준으로 지난 2월 초부터 스위치 본체와 `링 피트 어드벤처` 등 주변기기 공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닌텐도 현지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스위치의 3년 전 당시 출고가는 36만 원으로, 올해 초까지만 해도 유통 채널에서 30만 원 초반 대의 가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공급 부족 속에 지난 2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에 지난 3월 20일 출시된 신작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지 열흘 만에 다운로드를 제외하고 실물로만 260만 장이 팔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국내에서도 구매를 원하는 인파가 판매점 앞에 몰리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현재 국내 온라인 신품 시세 기준으로 닌텐도 스위치는 60만 원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포함된 패키지는 80만 원에 이른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이용자가 무인도로 이주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게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힐링 게임`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인기에 비해 공급 물량 부족이 해소되지 않아, 스위치의 품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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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봄꽃축제를 취소했다.
지난 2일 서울시 문화예술과 축제진흥팀은 각 자치구에서 진행키로 했던 봄꽃축제들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취한 조치다.
이로 인해 당초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는 물론 ▲석촌호수 벚꽃축제 ▲신길6동 벚꽃축제 ▲양재천 벚꽃등축제 ▲불광천 벚꽃축제 ▲창2동 에코벚꽃축제 ▲동대문 봄꽃축제 ▲번3동 벚꽃축제, 안양천 벚꽃축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안산벚꽃음악회 ▲개화산봄꽃축제 ▲신대방1동 어울림벚꽃축제 ▲사당2동 벚꽃축제와 다음 달(5월) 초까지 진행되는 ▲상도1동 이팝나무 꽃축제까지 전부 취소됐다.
앞서 지난 6일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2차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로감을 느낀 국민이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후 되레 국민 참여는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SK텔레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말(이달 4~5일) 동안의 전국 인구 이동량은 지난 2월 말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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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2분기 미국 경제가 30%대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브루킹스연구소 화상토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2분기 미국 경제가 30%대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반등이 빠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아마도 경제활동 재개는 꽤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고, 경제활동은 상당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버냉키 전 의장의 후임인 재닛 옐런 전 의장 역시 지난 6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실업률은 12~13%까지 오를 것"이라며 "GDP 감소도 적어도 30%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더 안 좋은 숫자들도 봐왔다"며 "가능한 한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지만, 이는 경제 셧다운 기간이 얼마나 되느냐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U자형 반등을 볼 가능성이 더 크다. L자형 반등이라는 더 나쁜 것도 있다. 그러한 나쁜 상황을 보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43만3012명, 사망자는 8만2136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0만546명(사망 1만2857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았다. 이어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순이다.
최근 미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 주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보건 당국 책임자는 코로나19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앞으로의 일주일을 "진주만, 9ㆍ11과 같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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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 한국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내린 나라를 대상으로 국내 입국제한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면서 이 같은 조치의 배경을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한 나라는 유럽 41개국, 아시아ㆍ태평양 36개국 등 모두 148개국이다. 이 중 120개국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들 국가 중 호주와 캐나다 등 무비자 입국 국가 34개국과 태국, 러시아, 프랑스 등 비자면제협정 체결국 54개국 등 모두 88개 국가에 적용된다.
이들 국가에 대해 시행 중이던 비자면제와 무비자 입국 조치가 중단된다. 외국인 입국금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외국인의 입국이 한층 까다로워 질 것으로 관측된다.
정 총리는 "지난 4월 1일부터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의무격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부분이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지만, 아직도 하루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오고 있어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대유행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번질 조짐이 보이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이 공동체 안위를 배려하는 다수를 허탈하게 하고, 방역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하고, 불시점검 확대 등 관리를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자칫 중요한 시기에 긍정적 지표가 국민 여러분의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피고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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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 공무원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동작구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이달 6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노량진 공무원 수험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이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확진자는 지하철을 타고 신반포역에서 노량진역으로 이동한 후 학원 9관과 원내 엘리베이터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원은 맨 앞 열을 비워뒀으며 학생들을 지그재그로 배치했고 학원생 전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아울러 손 세정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한 상태였다.
동작구는 확진자가 머물렀던 9관을 폐쇄하고 임시 휴원에 돌입했으며, 해당 강의실에 있던 강사와 강사 보조, 수강생 67명 전원에 대해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노량진 지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우려가 크다고 동작구 관계자는 전했다.
해당 학원에서 수강중인 김모 씨는 "서울시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 고향으로 내려가자니 내가 무증상 보균자일까 두렵고, 공부할 공간은 사라져서 답답할 따름"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서 그는 "이미 연기가 확정된 9급ㆍ국회직 시험처럼 7급도 연기될까 불안하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니 노량진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이동하는 사람이 자주 보인다"고 안전 불감증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 노량진 학원 관계자는 "그 건물에는 적어도 하루 700명이 드나들 것"이라며 "정부 권고로 최근까지는 동영상 촬영만 이뤄졌다고 알려졌지만, 자습실을 제공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계속 출입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9일까지 연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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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측이 최근 선거 홍보용으로 공개한 `홍새로이` 캐릭터 게시물을 지난 7일 SNS에서 자진 삭제했다.
`홍새로이`는 홍 전 대표를 빗댄 가상의 캐릭터로,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를 패러디한 인물이다. `박새로이`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세상에 당당히 맞서 요식업계 대기업을 상대로 복수를 펼치는 인물이다.
홍 전 대표 측은 이러한 캐릭터의 긍정적 이미지를 차용하고 `박새로이`와 홍 전 대표 간의 공통점을 나열한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자 웹툰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이자 동명의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조광진 작가가 지난 7일 자신의 작품이 선거 운동에 활용되는 데 대해 거부감을 표했다.
조 작가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저작권자인 나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툰이 연재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측은 "(홍 전 대표 측과) 사전 협의가 있지 않았다"며 "조 작가는 `이태원 클라쓰` IP(지적재산)가 정치활동이나 이익활동에 활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조 작가와 카카오페이지 측 입장이 전해지자 홍 전 대표 측은 관련 게시물을 자진 삭제했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해당 홍보물은 홍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제작한 것으로, 선거캠프 SNS팀이 홍 전 대표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게시했다"며 "`이태원 클라쓰` 작가가 거부 의사를 밝힌 뒤 작가의 의견을 존중해 관련 게시물을 자진해서 모두 내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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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대한제국 황궁 정문인 덕수궁 대한문 월대가 일제시대 때 사라진 이후 한 세기만에 다시 복원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대한제국 황궁 정문인 대한문의 면모를 되찾고자 대한문 월대 복원 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축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월대는 궁궐이나 묘단에 있는 주요 건축물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으로,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돈화문 등 궁궐의 정문이나 덕수궁 중화전, 경복궁 근정전 등 주요 정전에 설치돼 있다. 건물의 위엄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궁궐 정문의 구성 요소로 꼽힌다.
대한문은 본래 이름이 `크게 편안하다`는 뜻의 `대안문`으로, 건립 시기는 1898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때 대안문은 불타지 않았지만 보수하면서 1906년 문 이름을 `대한문`으로 고쳤다.
대한문의 월대는 1899년에 공사가 시작됐고 1900년에 월대를 새로 고쳤다는 기록이 있어 적어도 1900년 전에 대한문 월대가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월대는 1910년대의 한 시점에 일제에 의해 철거됐으며 현재는 월대 끝부분에 있었던 석수만 현존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대한문은 고종이 환구단이나 왕릉으로 행차할 때 드나든 통로로, 대한제국의 명운이 다하는 순간을 지켜봤다"며 "앞으로도 우리 궁궐의 원형을 연구하고 복원하여 더 많은 국민이 대한제국의 황실과 황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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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와 폴란드 정상들에게 한국산 진단키트를 달라는 요청을 받아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통화에서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매우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호주도 한국 모델을 따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장비 수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귀국을 원하는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 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한 이날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대한민국 국민 입국 허용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폴란드 정부와는 2019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두다 대통령은 "한국은 적극적인 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나라"라며 "진단키트 등 한국의 방역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력 요청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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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6조 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10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단행해 기업 지원에 나섰고,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에게 지급하는 초유의 결정도 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약 36조 원의 무역 금융 지원과 관련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도 하락이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해 30조 원을 지원한다.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도 1조 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기 부양 시점에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5조 원 이상의 무역 금융도 선제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에서도 위기의 순간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자금문제로 수출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급격히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추가적으로 17조7000억 원 규모의 내수 보완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에 호응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조3000억 원 이상의 수요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한다"며 "중앙부처뿐 아니라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 공기업까지 모두 동참해 어려운 전국 곳곳의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에 더해 오늘(8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결손기업이 증가하고 700만 명 가까운 개인 사업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12조 원 규모로 세부담을 추가 완화하는 특별한 조치도 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ㆍ벤처 투자 지원과 관련해서는 "저금리로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특례 보증 신설과 함께 민간 벤처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확대로 약 2조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힘들고 어려운 기업과 국민들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조치들을 언제든지 내놓겠다.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며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 투입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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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식료품의 상온 노출 여부와 냉장식품 변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스티커가 개발돼 이목이 쏠린다. 앞으로는 제조날짜 등을 확인하지 않아도 식품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7일 한국화학연구원이 소비자가 직접 냉장식품의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에는 오동엽ㆍ박제영ㆍ황성연ㆍ최세진이 속해있다.
일반적으로 냉장ㆍ냉동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면 세균 증식이 시작하는데 배송 상품의 경우 배송 도중 상온(10도 이상)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소비자의 우려가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배송차량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햄버거병` 등의 식중독으로 인해 사망까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연구 개발로 앞으로는 어류나 육류 상품에 붙어 있는 필름 형태 스티커를 확인하면 상온 노출 여부와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술의 핵심은 상온에 노출되면 투명해지는 나노 섬유 필름으로, 저온 상태의 나노 섬유 필름은 안정된 형태로 빛을 산란시켜 불투명하지만 상온에서는 나노 섬유 구조가 붕괴하면서 빛이 투과돼 투명해지는 원리다.
아울러 식료품에 따라 부패 시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스티커별로 30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투명도를 조절하는 일종의 타이머를 설정해 노출 시간도 알 수 있다. 제조 가격이 10원 대로 저렴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동엽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연구원은 "다양한 상품에 이용될 수 있고 내구성도 좋아 적재를 해도 상품이 망가지지 않고 기능할 수 있어 시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 배송시장의 안전성과 국민 건강을 한 차원 끌어올릴 이 기술은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에 실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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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늘(8일) 마포구는 망원2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44세 남성 A씨가 지난 7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초 폐암을 앓던 A씨는 지난달(3월)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사망 판정을 받은 A씨의 사인은 폐암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아내인 B씨와의 밀접 접촉으로 파악됐다. B씨는 수도권 최대 집단 감염지인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3월 18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의 15세 아들과 12세 딸도 다음 날인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에서도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며 "끝내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짧은 통화로나마 유족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단 한분의 목숨도 잃을 수 없다는 다짐으로 모든 확진자 및 그 가족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1만384명이며 사망자는 200명이다. 확진자는 남성(40.09%)보다 여성(59.91%)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29세에서 27.27%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였다.
이어서 50~59세 18.44%, 40~49세 13.36%, 60~69세 12.63%, 30~39세 10.61% 순이다. 한편, 치명률은 고령순으로 높았다. 80세 이상 48%, 70~79세 30%, 60~69세 13.5%, 50~59세 6.5% 순이다.
앞서 정부는 오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2주 연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다"며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역수단"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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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6일부터 유급휴직 시행에 나선다.
지난 7일 대한항공은 경영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일부 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가 전 세계로 뻗치자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아 유급휴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업 규모는 국내 전체 인력의 70% 정도로, 부서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여유 인력이 전부 휴직하게 된다. 대한항공 국내 인력은 약 1만9000명이며 1만3000명 정도가 휴업 대상이다.
대한항공 일반직 노조도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휴업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휴업 기간 중 급여 등 세부 사안은 일반직 노조, 조종사 노조(2곳), 직원연대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부사장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더불어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휴업으로 인한 인사상의 불이익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항공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을 최대 90%로 인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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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개발 본격화에 나섰다. 지난 3월 6일 고양창릉과 고양탄현 2곳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ㆍ고시되면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8년 9월 발표한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 중 18곳, 총 19만6000가구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 어떻게 진행되나
작년 6월 국토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주거복지로드맵`과 `신혼부부ㆍ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성남복정 등 14개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모든 지구 지정이 완료됐고, 지구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신규 공공주택지구들은 수도권 서남부에 9만4000가구(부천대장 등 17곳), 서북부에 6만8000가구(고양창릉 등 6곳), 동북부에 8만9000가구(남양주왕숙 등 4곳) 등 각 권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의 경우 과천, 성남복정ㆍ금토ㆍ서현 등 11곳에 6만80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서울 수요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한다.
아울러 정부가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대책으로 2018년에 1차 발표한 의왕청계2, 성남신촌, 의정부우정, 시흥하중 4개 지구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고 이번 달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4곳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지원을 위해 신혼희망타운 등 총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빠른 곳은 2021년 초 착공해 그해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공공주택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먼저 ▲의왕청계2는 2025년 개통예정인 월곶-판교선(가칭) 청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혼부부ㆍ청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에 약 1600가구를 공급해 생애주기 전환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했다.
서울 강남구와 경계부에 접한 ▲성남신촌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이 편리한 곳에 신혼희망타운 등 약 700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의 녹양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우정의 경우 국도를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양호한 곳에 약 36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으로서 향후 GTX-C노선 개통 시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시흥하중 서측에는 서해선 하중역이, 남측에는 환승역인 시흥시청역(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고, 인접한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같은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며 지구 주변에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대학교 등을 고려해 입주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주택 등으로 약 3500가구를 공급한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곳 등 수도권 주택 30만 가구 공급을 위한 택지가 본궤도에 진입하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장기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공모 당선작 눈길
정부는 친환경ㆍ일자리ㆍ교통 친화 등 3기 신도시 개발 컨셉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모를 시행했다. 평면적 도시계획만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신도시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3D)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지난달(3월) 30일 국토부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에 대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구별 최우수작으로는 ▲남양주왕숙ㆍ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共生都市(공생도시)` ▲하남교산ㆍ경간도시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CO-LIVING PLATFORM` ▲인천계양ㆍ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2030 계양, 마음을 연결하는 초시대의 신도시 HYPER TERRA CITY` 등이 선정됐다.
당선작들은 도보로 10분 이내 지하철, S-BRT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으며 특히, GTX-B 및 S-BRT 정류장 등 교통 핵심거점 등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해 교통, 자족, 주거, 공원 등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특화설계와 랜드마크 건물 등을 입체적(3D)으로 제안했다.
또한, 앵커기업 유치 등 미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도록 용도가 고정되지 않고 토지용도, 건축계획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지(White Zone)를 계획했으며, 자율주행도로, S-BRT 등 도로 위를 활용한 드론 길 등 미래교통 인프라,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물류유통, 제로 에너지 타운,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시 전체를 3D 공간으로 옮긴 도시 생애주기별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 미래 도시의 모습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요소들도 제안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최우수 당선작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남양주왕숙지구의 공생도시는 완전한 도시 기능을 갖추고 주변 도시와 교류하며 상호보완ㆍ성장하는 공생도시를 비전으로 경제ㆍ생태ㆍ초연결ㆍ행복도시 4가지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지구는 친환경문화복합, 사회경제복합, 비즈니스복합 등 3개 중심생활권과 주거지 반경 500m 이내를 공원ㆍ학교 등 공공시설이 포함된 9개 근린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모든 생활권을 공원ㆍ녹지로 연결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집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GTX-B역, S-BRT 등을 신설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등과 연계해 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벤처타운 등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의 관문이 되는 GTX-B, 경춘선, S-BRT 통합 플랫폼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주변 건축물, 공원 등을 보행데크로 연결하는 등 교통ㆍ문화ㆍ상업 기능이 어우러지는 도시계획도 함께 제안했다.
다음으로, 하남교산지구 당선작은 `공존ㆍ상생의 CO-LIVING PLATFORM`을 비전으로 `친환경`, `교통 친화`, `친육아환경`, `일자리ㆍ자족`, `다양한 거주환경`을 도시의 개발 방향으로 제안했다.
경간 컨소시엄은 교산 신도시를 크게 자족중심생활권과 주거중심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보행중심의 12개 소생활권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3곳을 상업ㆍ문화ㆍ생활 SOC가 집적된 역세권복합용지로 계획했다.
중부고속도로로 단절된 자족중심생활권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인공 도시고원(Urban Plateau)을 설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업ㆍ업무ㆍ주거ㆍ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용지(Urban Hybrid)를 계획했다.
마지막으로 인천계양지구 당선작은 `마음을 연결하는 초(超)시대의 신도시`라는 비전으로 `포용`, `연결`, `융합ㆍ공유`를 통한 Hyper Terra City의 구현을 방향으로 제시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계양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9ㆍ5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GTX-B, 7호선, 대곡소사선)을 이어주는 S-BRT가 교차로 등에서 막힘없이 운행되도록 입체노선을 제안하고, 주거단지 등에서 도보로 8분(600m) 이내 S-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계획을 마련했으며, 자동차 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보행 중심의 교통망 체계 구축도 제안했다.
지구 서측에는 계양산에서 동측 굴포천 동서 방향을 사선으로 연결하는 녹지축을 설정하고 모든 생활권에서 200m 이내 공원ㆍ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굴포천을 중심으로 생태습지, 수변 산책로 등도 제시했다.
또한, 남북의 S-BRT 노선과 동서의 계양산과 굴포천을 잇는 녹지축의 교차점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복합 환승센터, 기업ㆍ상업용지, 스타트업 캠퍼스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 30만 가구 중 20만 가구 지구지정이 완료됐다"며 "3기 신도시 기본구상이 마련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원주민들이 신도시에 최대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당선된 업체에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과 도시설계분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를 부여해 교통ㆍ환경 등 타 분야 총괄계획가와 함께 3기 신도시 지구계획을 연내 수립할 것"이며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 중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입지가 우수한 곳은 20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 하남교산ㆍ인천계양ㆍ남양주왕숙2 개발 `속도` ↑
한편, 이달 6일 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ㆍ인천계양ㆍ남양주왕숙2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LH는 지난해 10월 이들 3개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연말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입찰 공고한 바 있다.
입찰공고 결과,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이달 1일 도화엔지니어링 외 4개 사로 구성된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외 4개 사로 구성된 유신컨소시엄, 남양주왕숙2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 사로 구성된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이달 6일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이번에 착수된 설계용역과 지난 3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ㆍ지방공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3곳의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품질 좋고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살기 좋은 주택을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 공급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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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중부 허난성 뤄양에서 제38회 뤄양 모란 문화축제(Luoyang Peony Cultural Festival)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꽃을 소개하고, 집에 머무는 시민들에게 현장 관중과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행사 라이브 스트리밍이 이어졌고, 8개 섹션에서 24개 장에 걸쳐 진행됐다.
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뤄양에서 만발하는 꽃을 담은 아름다운 풍경, 뤄양의 문화와 역사, 자연 풍경, 도시 건설 및 지역 요리 등을 소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스튜디오와 라이브 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카메라의 렌즈는 모란을 향해 설치됐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꽃이 피는 장면을 시청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십 명의 기자가 뤄양 곳곳에 파견돼 뤄양의 지형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온라인 사용자는 용문석굴과 하나라의 수도 얼리터우 현장 박물관 등 뤄양 곳곳에 있는 다른 명소를 보여주는 라이브 스트리밍도 볼 수 있다.
낮에는 시 낭독회가 계속 이어졌고, 밤에는 홀로그램 영사와 화려한 조명을 담은 조명쇼가 라이브 스트리밍되면서 뤄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했다.
뤄양은 1982년에 모란을 뤄양시의 대표 꽃으로 선정하고, 이듬해인 1983년에 제1회 모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현재 뤄양에는 1,200종의 모란을 키우고 번식시키는 다양한 정원이 있으며, 식재 면적은 220㎢가 넘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웹캐스트, TV 방송 및 네트워크 상호작용을 통합함으로써 뤄양의 만발하는 모란, 문화와 역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제대로 선보였다.
또한, 모란 문화축제와 뤄양의 인기에 미치는 매체 네트워크의 영향력을 높이고, 관광 소비와 경제 투자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며, 코로나19 이후 뤄양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CPC 뤄양시 위원회 홍보부가 후원하고, 뤄양 축제 서비스센터(Luoyang Festival Service Center), 뤄양시 사이버공간사무소(Luoyang Municipal Cyberspace Office), 뤄양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Luoyang Radio and Television Station)이 진행했다.[자료제공:PR Newswire](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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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품고 흐르는 강
이정님 장편소설 / 현자 刊
이제 슬픔도 아름답게 앓아야 할 세월에 나아갈 길 비출 등불에: 기름을 붓고 님이 부르는 곳을 향해 떠나야 하리.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프롤로그
1_햇살 속으로,그렇게
2_해방, 그리고 이별
3_부자간의 갈등과 이념의 대립
4_고뇌, 군정에는 참여치 마라
5_민족의 불행, 독립이 아닌 해방
6_파르티잔의 허상 아래
7_1953년 휴전협정, 학생증을 손에 쥐고
8_움트는 봄기운
9_첫 출근, 첫 사랑
10_한 남자에게 닻을 내리고
11_나의 첫 아이 은학
12_영전榮轉과 한여름 설운 꽃은 지고
13_뜨거운 이름, 어머니와 아들
14_누님, 제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15_희망을 향해 서다
16_6월민주항쟁, 부모와 자식
에필로그
[2018년 12월 3일 초판발행. 290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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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폐기물부담금 감면 제도 연장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7일 환경부는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의 폐기물부담금 감면 제도를 연장하고 출고ㆍ수입 실적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마련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오는 14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중소기업 감면 제도는 공포 즉시 시행되며 그 외 개정사항은 오는 5월 27일부터 시행된다.
폐기물부담금이란 살충제 용기 등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ㆍ수입한 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에게 한시적으로 감면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2018년 출고량에 대한 폐기물부담금 부과 후 중소기업 감면 제도가 종료되자 영세한 중소기업의 경우 연장ㆍ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서 축소ㆍ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환경부는 이해 관계자와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감면 기간을 2021년 출고량까지 연장하되, 감면 대상을 연간 매출액 300억 원 미만 업체에서 200억 원 미만 업체로 축소하고 감면율도 매출 규모에 따라 10~30%p 하향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2020년 폐기물부담금(2019년 출고 및 수입량 기준)은 현행대로 부과하고 조정된 감면율 및 감면 규모는 2021년 폐기물부담금(2020년 출고 및 수입량 기준) 부과 시부터 적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업체는 적극행정제도를 통해 폐기물 부담금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납을 확대 적용할 방안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폐기물 부담금이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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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앞으로는 수의사가 동물 소유자에게 동물 진료비를 사전에 고지해야 할 전망이다.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ㆍ이하 농식품부)는 수의사가 동물 소유자에게 동물 진료비를 사전에 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의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는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원하며 반려동물의료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의료 환경 조성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는 수의사는 수술, 수혈 등 중대한 진료를 할 경우 진료내용, 진료비 등을 동물 소유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번 「수의사법」 일부 개정안은 「의료법」과 동일하게 ▲진단명 ▲수술 필요성 ▲수술 방법 ▲예상 후유증 ▲부작용 ▲수술 전ㆍ후 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예상 진료비에 대해서는 사전 설명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동물병원 개설자는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에 대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권리와 의무를 병원 내 쉽게 보이는 곳에 게시해야 하며, 간단한 진료부터 표준화된 다빈도 진료까지 농식품부가 정하는 진료에 대한 비용을 책자나 누리집 등으로 사전에 알려야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수의사법」 일부 개정안을 통해 동물 소유자는 수의사로부터 진료비 부담이 큰 중대한 진료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진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동물병원 진료비를 조사ㆍ분석해 진료항목별 평균 가격과 가격 범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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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고인의 데이트폭력 가해자 최종범 씨의 사건 항소심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지난 6일 구호인 씨는 SNS에 "오는 5월에 최종범 사건의 항소심이 시작된다는 뉴스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대표해 말씀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종범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에 미용실을 개관하고 파티를 벌이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씨는 1심 선고 및 형량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몰래카메라 촬영에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는 것은 말이 안 되며, 폭행과 협박 등 혐의 형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역시 수위가 너무 낮다고 언급했다.
구씨는 또, 최종범이 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그에 맞는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구하라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에 대한 부양 의무를 현저히 해태한 경우도 상속결격사유로 추가해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올린 바 있다.
10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이 청원에 동의해 `구하라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다. 오는 5월 21일 재개되는 최종범의 항소심과 `구하라법` 개정 여부에 관해 이목이 쏠린다.
구씨는 "꼭 구하라법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며 "국내ㆍ외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범은 2019년 8월 구하라에 대한 폭행ㆍ협박ㆍ강요ㆍ재물손괴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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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달 6일(현지시각)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524명이다. 지난달(3월) 25일 1000명을 넘긴 지 12일 만에 10배로 증가한 셈이다. 올해 2월 29일 미국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지는 37일 만이다.
이로써 미국의 사망자는 이탈리아(1만6523명)와 스페인(1만3169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게 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7만3917명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 35만2546명으로 올라섰다. 이는 전 세계 확진자(132만4907명)의 약 4분의 1에 달하며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스페인(13만5032명)이나 이탈리아(13만2547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다만 뉴욕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사망자와 환자 수가 줄기 시작하면서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주는 이날 사망자가 59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594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신규 사망자는 630명이었다.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신규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 입실자가 모두 감소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또 "지나치게 자만해선 안 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듭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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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어제(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계보건총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발언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선례를 세계에 알려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방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해 "적극적인 검사와 진단, 확진자 동선 추적 등 한국의 포괄적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7명 증가해 46일 만에 50명 이하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한국의 상황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대통령께서 전 세계 정상에게 한국의 이런 방식이 공유되도록 독려해주시면 좋겠다"며 "대통령께서 직접 목소리를 내시면 각국이 적극적으로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5월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인 세계보건총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기조발언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세계보건총회는 WHO의 최고 의결기관이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의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각각 유럽과 아프리카의 대표로 세계보건총회에서 기조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 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개방성ㆍ투명성ㆍ민주성의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고, WHO 권고에 따라 인적ㆍ물적 이동의 불필요한 제한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무총장을 비롯해 WHO가 우리의 방역 역량과 공중보건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신뢰하는 데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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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에게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국토부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건설 관련 공제조합에서 지난달(3월) 16일부터 실시 중인 특별융자가 출시 15일 만에 148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지난 3월 12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주요 공공기관, 업계관계자, 건설근로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건설공제조합 4800억 원, 전문건설공제조합 2000억 원(소진 시 1000억 원 추가) 규모로 오는 6월 30일까지 무담보 저리(1.5% 이내)로 시행되는 것이다.
공제조합 조사에 따르면 주로 소규모 업체가 특별융자를 받아 임금지급, 장비ㆍ자재대금 지급 및 사무실 운영 등 실질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토부는 건설현장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양 공제조합에서 `선급금 공동관리제도`를 완화 적용한 효과도 같은 기간 86건, 273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선급금 공동관리`는 건설사가 발주처로부터 선급금을 받기 위해 선급금 보증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보증서 발급기관인 공제조합과 약정을 통해 선급금의 일정금액을 건설사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제조합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공제조합을 통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함께, 공사중지ㆍ지연에 따른 계약변경 지원과 건설 인력ㆍ자재 수급상황 점검 등 현장관리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계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설 산업이 어려운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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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주 52시간 정착과 노동자의 `워라밸`을 위해 문화ㆍ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일 경기도는 주 52시간 정착과 노동자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요가, 외국어 회화 강좌 등 문화ㆍ취미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퇴근 후 여유 시간이 늘었지만 시ㆍ공간적 제약으로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 증진과 문화 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30여 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고용된 노동자 수가 5인 이상 100인 이하인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따만 사업 참여기업은 주 52시간 제도 준수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현재 노사분규가 진행 중인 기업이나 위법행위가 있는 업체,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노동자들의 취미ㆍ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강사 수당, 재료비, 장비 및 장소 임차비, 문화 공연비 등)를 업체 1곳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설문조사나 회의 등을 거쳐 ▲건강(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취미(요리, 제과, 사진, 독서 등) ▲어학(외국어 회화, 토익 등) ▲전문강좌(CAD, 바리스타 등) 등 희망 프로그램을 선정해 주 1회 이상, 또 3개월 이상 운영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노동정책과로 방문ㆍ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직장 또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퇴근 후 시간을 문화ㆍ취미 활동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노사가 협력해 주 52시간 제도를 정착하고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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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지원을 시작한다.
지난 6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대한 업무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성능향상,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쾌적한 건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의 품질 확보 등을 위해 우수한 시공능력과 실적을 갖춘 자를 사업자로 지정해 국토부가 지원ㆍ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차적 목적은 그린리모델링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사업자를 지원하는 데 있지만, 최종 공사비가 절감될 수 있어 그린리모델링 건축주에게도 일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실적이 공동주택에 편중된 점을 감안해 이번에는 3층 이하 단독주택 등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을 중점 지원대상으로 했다.
접수는 공고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이 종료되는 연말까지이며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국민들의 주거복지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그린리모델링의 중추"라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의 사업여건을 적극 개선해 그린리모델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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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KT 스포츠 신임 사장에 남상봉 KT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6일 KT 스포츠는 "남 신임 사장은 전문화된 법무 지원을 통해 KT의 미래 성장 사업들이 지속 가능하도록 기여했고 기준 정립과 프로세스 투명성 확보를 통해 윤리경영을 정착시켰다"고 소개했다.
남상봉 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대학원에서 지식재산권법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 등을 거쳤다.
KT에는 2013년에 입사해 법무실장을, 2018년부터는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맡아왔다.
남 사장은 "야구, 농구, e-sports 등 프로 종목뿐 아니라 사격, 하키 등 아마추어 종목 팀을 운영 중인 스포츠 전문 기업 KT 스포츠의 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느낀다"며 "KT 위즈 등 각 종목 팀들의 전략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기력과 프로의식을 체질화시키고 팬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국내 대표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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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분양권시장이 지난 3월 말 입주가 시작된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거래도 막힌 데다 청약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추세여서 내 집 마련을 `새 집`으로 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어제(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3045가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는 소유권 등기 이전인 분양권 상태에서 거래가 가능한 마지막 단지다. 이 단지는 2017년 6월 분양해 이후 18개월 동안 분양권 전매가 묶였다가 2018년 12월부터 전매제한이 풀려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 아파트가 분양권 상태에서 거래 가능한 마지막 아파트가 된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이다. 정부는 2017년 6ㆍ19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금지 조치를 종전 강남 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에서 서울 25개구 전체로 확대했다.
분양권은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소유권 등기가 이뤄져야 분양권이 아닌 주택으로 간주되며, 등기 전까지는 주택으로 인정받지 않는다.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는 6ㆍ19 대책 직전 분양해 규제를 간신히 피했다. 이후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6ㆍ19 대책의 영향으로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다.
분양권 시장이 문을 닫으면서 수요자들은 앞으로 새 아파트를 구매하기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신규 주택을 매입하는 방법에는 ▲분양권 매입 ▲재개발ㆍ재건축 입주권 매입 ▲청약 당첨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입주권 매입과 청약 당첨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다.
입주권의 경우 분양권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규제책에 발목을 잡혔다. 2017년 8ㆍ12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개발사업 관리처분인가 이후 입주권 전매가 전면 금지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사 또는 상속 등 예외적인 겨우를 제외하면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하다.
최근 불고 있는 `청약 광풍` 또한 새 집을 구하기 더욱 어렵게 만든다.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축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청약시장은 여전히 수십~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청약 커트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커트라인은 60.5점을 기록했다. 가점 60점은 4인 가족 기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각 12년을 넘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로, 같은 해 1월(37.7점)과 비교했을 때 60% 이상 오른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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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인천공항과 부산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북아 물류허브 선점을 위해 인천공항과 부산항 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확대 지정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과 부산항 자유무역지역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함께 신청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곳은 전자상거래, 신선화물 등 신 성장 항공화물 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32만 ㎡, 환적화물 유치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발 중인 부산항 신항 서측ㆍ남측 컨테이너터미널과 인근 배후 단지 283만 ㎡ 이다
이번 확대 지정된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에는 최근 급성장중인 성장화물ㆍ환적화물 유치 기업, 글로벌 배송센터(GDC), 다국적 기업 등을 우선으로 유치한다.
부산항은 항만 특성을 반영해 환적화물과 위ㆍ수탁 가공업체를 유치하는 등 고부가가치 물류활동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확대 지정으로 50개 사 기업을 유치하게 되면서 2만2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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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린다.
7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봄철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저장량(흡수량)을 산정해본 결과, 벚나무 한 그루가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5년생 벚나무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시킬 수 있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돼 있어, 자동차 약 6000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시각과 환경을 동시에 정화해 주는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 중이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가로수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벚나무 품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꽃이 많이 피면서 꽃의 크기가 큰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손영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장은 "봄날 최대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온실가스까지 저감해 주는 벚나무를 우리나라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산업화할 방안도 찾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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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함께 살았던 신혼집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보도와 최근 송혜교가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개인 소유 집을 급매로 내놨다는 내용의 보도가 모두 오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터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 지난 2월 말부터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세계일보에 따르면 7일 송중기 측이 "해당 건물은 신혼집으로 사용했던 집이 아닌 개인 소유의 건축물"이라며 "그동안 건축물에 대한 재건축 허가가 안 났었다가 최근에 재건축 허가가 나서 철거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을 일축했다.
아울러 송혜교가 개인 소유 집을 저렴하게 내놨다는 내용의 보도에 관해서도 송혜교 측이 공식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송혜교의 소속사 United Artists Agency 측은 "삼성동 소유 빌라는 1년 전 매물로 내놓은 집인데 마치 최근에 급하게 매물을 내놓은 것처럼 오해를 사고 있어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와 함께 살았던 신혼집이 철거됐다는 보도에 관해서는 "송혜교는 그 집에 산 적이 없다"며 "그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일 뿐인데 이런 식의 가짜 뉴스가 계속 언급되고 있어 또다시 상처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결혼해 2019년 7월 이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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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에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특수형태 고용 노동자(이하 특고노동자) 등도 정부의 긴급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고노동자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기사, 택배 기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7일) 이같이 밝히며 "「긴급복지지원법」상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 고시안을 일부 개정해 발령한 뒤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개정안은 코로나19에 따라 가구의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가 무급휴직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와 자영업자ㆍ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로 일하는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를 위기상황으로 인정해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생계를 책임지는 주요 소득자가 사망ㆍ가출하거나 화재 등으로 거주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해지는 등 가정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유지비 등을 신혹시 지원하는 제도다. 중위소득 75%(4인 가구 기준 월 346만 원) 이하이며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주거지원 시 700만 원 이하)에 해당할 경우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재산 기준(지방세법에 의한 토지ㆍ건축물ㆍ주택ㆍ자동차 등)은 대도시 1억8800만 원, 중소도시 1억1800만 원, 농어촌 1억100만 원이다.
지원 기준의 문턱도 낮췄다. 재산 산정 시 재산 총액의 약 35%를 차감 적용한다.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별로 3500만~6900만 원이 차감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하는 재산 2억 원인 사람은 기존 기준으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새 기준을 적용하면 재산이 1억3100만 원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금융 재산 또한 가구원 일상생활 유지비용으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을 65%에서 100%로 상향하고, 같은 위기 사유로 2년 이내 긴급복지를 신청할 수 없게 한 규정도 폐지했다.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후 2일 이내 생계ㆍ의료ㆍ주거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4인 가구 기준 생계 지원은 최대 6개월간 월 123만 원, 의료지원은 1회당 최대 300만 원(최대 2회)이다. 해산비와 장제비도 각각 70만 원, 8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생계ㆍ주거지원비는 각 지자체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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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3일 하남도시공사는 정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3기 신도시 발전방향에 따라 교산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 1.4배(92만 ㎡)를 조성해 미래혁신거점도시로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하남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17일 자체적으로 산업연구원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혁신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중간보고에서 유망산업으로 제시된 업종으로 ▲융복합 AIㆍIT 컴퓨팅 산업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로지스틱스 등 이다.
하남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책무를 다해 기업유치 시 제약되는 요소를 개선하고 시와 업무협업으로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하남시와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유망직종별 앵커 기업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는 "교산지구 내 자족기능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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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어제(6일)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보도된 하나투어의 대규모 구조조정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이목이 쏠린다.
7일 하나투어는 최근 불거진 구조조정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6월은커녕 아직 5월 휴직에 대한 여부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해당 `유언비어`는 한눈에도 어설픈 부분이 많다"며 "근거 역시 말이 안 될 정도로 허술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오후부터 하나투어에도 해당 소문이 들어왔지만, 아직 최초 유포자는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법률자문이 김앤장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법률자문조차 없다고 일축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업계가 힘든 것은 맞지만 정확한 보도가 아닌 SNS로 전해지는 내용을 믿고 퍼다 나르는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경고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자 여행업계가 대부분 문을 닫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하나투어가 대규모로 구조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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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했음에도 젊은 층의 유흥업소 출입이 이어지자 관련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나섰다.
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 일부 클럽 등의 유흥업소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몰려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젊음 발산의 욕구는 전 세계 공통이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 부딪치는 클럽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라며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클럽 등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한 달 만에 개관한 강남 클럽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도 줄을 서서 클럽을 가는 건 안전불감증 아니냐는 게 누리꾼들 지적이 이어졌다.
자영업자의 타격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어떤 방안이 마련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각 시ㆍ도 교육감들도 참석해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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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고양시가 버려지거나 베어질 예정인 나무를 모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고양 희망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고양 희망나무 심기` 사업은 각종 개발로 인해 베어져야 하거나 갈 곳 없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한 곳에 심고 도심 속에 숲과 녹지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개발 지연 등의 사유로 현장에서 버려지고 폐기되던 나무들이 새롭게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아 개발현장을 방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나무를 이식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축하행사에 나무를 식재하고 싶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는 시민들에게도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재활용되거나 기증되는 나무는 킨텍스 C4부지 가장자리나 공원, 녹지 등에 식재돼 도심의 가로숲을 조성한다. 특히 시민에게 기증된 나무에는 기증자 명패를 달아 기념할 예정이다. 나무를 기증하거나, 축하행사를 맞이해 식재를 하고 싶은 시민은 시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려지거나 폐기될 위기에 처할 나무를 시민들의 참여로 도시 녹화에 재활용 하는 것은 소중한 자원 활용과 환경보전에 앞장 서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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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서 지난달(3월)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 개발과 전담 조직 및 시스템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구성했다.
우리나라는 산림지형의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生長)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타를 최소화하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2020~2025년) 수립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 ICT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및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해 산불, 산사태 등과 같은 산림재해의 피해면적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마련해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해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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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6일 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ㆍ인천계양ㆍ남양주왕숙2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10월 하남교산ㆍ인천계양ㆍ남양주왕숙2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계획 및 설계를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지난 1일 도화엔지니어링 외 4개 사로 구성된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외 4개 사로 구성된 유신컨소시엄, 남양주왕숙2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 사로 구성된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이달 6일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이번에 착수된 설계용역과 지난 3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ㆍ지방공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3곳의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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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계해 고효율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 서버,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NPU 기반의 AI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기반 응용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대규모 데이터 연산을 낮은 전력으로 실행하는 반도체를 뜻한다. 미래 AI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효율이 동시에 요구된다. NPU는 뇌의 신경망을 모방해 대규모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AI 프로세서를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부터 국내 대기업ㆍ중소기업과 ETRI 등이 참여하는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선제적인 AI 반도체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AI 반도체는 `서버용 초저전력 AI 반도체`와 `모바일ㆍ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용 시각지능 AI 반도체` 등이다. 먼저 `서버용 초저전력 AI 반도체`는 ETRI와 SK텔레콤이 개발에 참여했다. 연구진은 전력 소모와 제작비용 등 실용성을 고려해 칩의 크기를 최소화하면서도 AI 연산에 최적화된 설계 기술을 적용, 높은 연산능력과 전력효율을 구현했다.
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하면 AI 서비스의 전력효율(연산성능/소모전력)이 10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으로 `모바일ㆍIoT 디바이스용 시각지능 AI 반도체`는 사람의 시각처럼 객체를 인식하고, 지능형 CCTVㆍ드론 등에 적용 가능한 AI 반도체다. ETRI와 전자부품연구원(KETI), 에프에이리눅스, 넥스트칩, 에이디테크놀로지 등과 협력해 개발했다.
낮은 전력에서 높은 정확도를 갖는 고효율의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소형 칩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회로 면적을 최소화하면서도, 초당 30회의 물체 인식이 가능한 성능을 기존 반도체 대비 1/10 이하의 0.5W 전력으로 구현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최기영 장관은 "민ㆍ관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발전 전략`을 수립해 AI 반도체를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올해 혁신적 설계와 저전력 신소자 등 AI 반도체 핵심기술 투자를 본격화하고, 기억ㆍ연산을 통합한 신개념 반도체 기술(PIM)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도전적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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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북 포항시가 배터리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난 6일 포항시는 시와 경북도, 2차전지 전문기업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포항시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부지 2만5860㎡(7830평), 건축 6752㎡(2046평)에 제조라인을 건설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100명을 창출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에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73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7월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 등 2개 지역이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로 에코프로와 포스코케미칼에 이어 GS건설 등 소위 업계 `빅(Big)3`로 불리는 기업들이 공장 설립 등 인프라 투자를 이어왔다.
유관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로 수산화리튬이 해외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대량 생산체제가 가능해 이차전지 소재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의 국산화에 이바지, 이차전지산업 분야에 국가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산업인 이차전지 제조업 분야 투자가 마중물이 돼 포항에 기업유치가 계속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의 소재부품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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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늘(7일) 오후 7시 기자회견을 통해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이지만, 이미 늦었다는 평이다.
이날 NHK에 따르면 전날(6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을 포함해 총 4804명이 됐다. 사망자 또한 4명 늘어나 108명이 됐다.
특히 수도인 도쿄의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 6일 도쿄에서만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견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116명이 됐다. 이외에도 오사카(428명), 지바(278명), 가나가와(271명)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사태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빠르면 내일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자치단체로, 효력은 오는 8일부터 발효돼 1개월가량 지속할 전망이다.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긴급사태가 선언되면, 해당 지역 광역자치단체 지사는 외출 자제 요청, 흥행 시설 이용 제한 요청ㆍ지시, 임시 의료시설 설치에 필요한 토지 사용 등 개인 재산권에 대한 제한 조치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상황에도 도시 봉쇄 조치 및 대중교통 중단 등의 강경책은 꺼내들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내 반응은 `이미 늦었다`는 분위기다. 지난 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97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대확산의 조짐이 보였음에도 아베 총리는 지난 6일에야 긴급사태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그동안 긴급사태 선언을 주저한 이유는 `경제` 때문이다. 야심차게 준비하던 2020년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는 자국 내 경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의료 시스템에 위기가 찾아오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면서 긴급사태를 선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일본의사회는 "일부 지역에서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 위기 상황이 다가왔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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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진실속에
큰길 김진수 시집 / 대도 刊
울렁이는 가슴 속에서 달구어진 뜨거움이 솟구치는 것 ...... 울고 싶고 웃고 싶고 소리치고 싶고 침묵하고 싶은 순정이여! 사랑이여! 널 위해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두를 위해 시를 읊자 ......
사랑에도 결혼에도 재물이니 지위니 열쇠 몇 개니 하는 세상 …… 티없이 맑은 소녀의 눈과 푸른산처럼 맑은 청소년의 마음을 보자.
울렁이는 가슴 속에서 달구어진 뜨거움이 솟구치는 것 ...... 울고 싶고 웃고 싶고 소리치고 싶고 침묵하고 싶은 순정이여! 사랑이여!
널 위해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두를 위해 시를 읊자 ......
사랑에도 결혼에도 재물이니 지위니 열쇠 몇 개니 하는 세상 …… 티없이 맑은 소녀의 눈과 푸른산처럼 맑은 청소년의 마음을 보자.
또한 아내의 눈에, 볼에, 손에 잡힌 주름살과 혼란한 사회에서 생을 위해 뛰는 남편의 열정을 보자.
이와 같은 바른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 순정을 읊자. 참사랑을 위한 시를 읊자 …
― <머리말>
- 차 례 -
나의 바람
넌 언제나 즐거울 때면
어제도, 오늘도
그리움
임이 있는 곳
처음 본 순간에
미처 알지 못했노라
임의 손
임 향한 내 마음
질주
떠날 때
달님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길래
부름
웃기만 했어요
취해 간다네
열정
임의 마음
속삭임
내 마음을
사랑과 행복
임의 입슬에
봄
순정의 불
사랑하는 마음속에
꿈길
남산길
바보가 될줄은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랑이
내 사랑
내가 부르는 노래
하루
임의 사랑 있기에
사랑이 솟구쳐요
선물
둘의 사랑
그리움 되어
산채 비빔밥
임에 취해
나의 삶
행복하고 기쁜 날
임
대화
임없는 사랑이
너와 나의 사랑에
날개 달아
나의 임
난 보았어
취했었나봐
왜 그런지 알 수 없어
사랑 되어 흐르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비
비 속에서
그래, 그렇드라니까
노오란 수선화
그 자리
너에게 모든 것을
임 가신 뒤에야
[1996.04.20 초판발행. 97쪽. 정가 3,500원(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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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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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라시대 무사가 탔던 말의 갑옷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7일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말 갑옷에 대한 10년의 집약된 연구 성과를 정리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ㆍ마갑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 중에 발견된 말 갑옷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 채 출토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말 갑옷은 목곽 바닥에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목ㆍ가슴 부분, 몸통 부분(130㎝×100㎝), 엉덩이 부분 순의 완전한 형태로 정연하게 깔려있었고 재갈, 안장, 등자 등 관련 유물도 함께 발견됐다.
출토 후에는 말 갑옷 조각들과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 복제품을 제작해 갑옷 크기에 맞는 `제주 한라마`에 입혀본 후 활동성을 분석했다. 월성에서 나온 5세기 말뼈를 보면 당시 말은 높이가 120~136㎝이며, 평균 128㎝로 판단되는데 현재 제주 조랑말과 유사한 크기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8t에 이르는 말 갑옷과 주변부 토양을 손상 없이 완벽하게 떼어내 발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보존처리 과정에서 직물이 평직으로 된 비단과 마는 점도 확인됐다.
연구소는 올 상반기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말 갑옷 재현품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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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과 맞물려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한 트위터 유저는 `아시아인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옷`이라면서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 셔츠에는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대만인이다`, `나는 아시아인이지만 중국인은 아니다`는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근래 서구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동양인 일반에 대한 인종 혐오 범죄도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티셔츠가 온라인 상에 공개되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격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의 SNS `웨이보`에 "이런 티셔츠는 어처구니없는 인종 차별"이라고 성토했다.
글로벌타임스 역시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해외 체류 중국인들이 감염 우려와 인종 차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런 트윗은 인종 차별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티셔츠를 두고 `중국인으로 오해받고 싶지 않은 동양인`의 정서를 반영했다는 옹호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 `인종ㆍ민족을 차별하는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특정 민족에 대한 편견을 부추긴다`는 반대 목소리도 올라오고 있다. 우선적으로 문제 삼아야 할 것은 `동양인이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식의 인종주의라는 지적이다.
최근 서구권에서는 국적 여부를 막론하고 동양인들이 공격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미국 국적을 가졌지만 동양계라는 이유로 흉기에 피습당한 일가족이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호주에서는 한 백인 여성은 말레이시아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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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해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로부터 총 1014억 원을 징수했다.
이달 6일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작년 민선7기 조직증원을 바탕으로 시ㆍ군 협업을 강화해 고액체납자 1만213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 등을 통해 4308명으로부터 총 1014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상습체납자 징수사례를 공개했다. 지난해 4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이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평군에 사는 상습체납자 A씨의 자택을 방문했다. 하지만 별다른 압류물건이 없어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때마침 A씨 집 앞에 주차된 외제차 한 대가 눈에 띄었다.
광역체납팀은 이에 연락을 통해 A씨 부부와 연락이 닿았고 개문을 요청했다. 그러나 A씨 부부는 차 열쇠가 없다며 개문을 거부했고, 1시간 정도의 승강이 끝에 결국 문을 열었다. 체납팀이 차량을 수색하던 중 트렁크에서 보자기가 발견됐고, 보자기 안에서는 금반지, 금팔찌 등 각종 귀금속이 쏟아져 나왔다.
A씨가 가택수색을 예상하고, 트렁크에 숨겨 놓았던 것이다. 광역체납팀은 이들의 보석을 압류했고, 공매를 통해 9년간 밀려있던 A씨의 체납액 2800만 원을 징수했다.
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 강제개봉을 통해 징수한 사례도 있었다. 대여금고란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
광역체납팀은 5년간 13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던 상습체납자 B씨가 서울 압구정동 소재 은행의 VIP실에 설치된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는 것을 포착, 해당 은행의 협조를 얻어 강제개봉을 통해 1만 엔짜리 지폐 100장과 수 천만 원의 보석을 압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세금은 공정하게 걷어 국민을 위해 쓰는 것이 원칙"이라며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공정한 세상에 역행하는 꼼수 상습체납자에 대해 보다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국민의 권리와 의무가 조화를 이루는 공정한 세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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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도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대거 실시했다.
지난 6일 경기도는 건설공사장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8~12월 도내 11개 시군 22개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총 100건의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시험성적서 위ㆍ변조 3건 ▲방화 및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규정 위반 15건 ▲가설안전시설물 설치 규정 위반 26건 ▲위험물 관리 규정위반 21건 ▲건설장비 사용규정 위반 16건 ▲임시소방시설 설치 규정 위반 7건 ▲도면, 시방서와 다른 시공 5건 및 기타 7건이다.
A공사장의 경우 지하옹벽 균열로 구조물 내부에 물이 새 구조물의 강도나 내구성 저하가 우려되는데도 전문 업체를 통한 구조안전진단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방치하다 적발됐다. B공사장의 경우 바닥구조체인 데크 플레이트를 시공하면서 관급자재라는 이유로 해당 자재에 대한 별도의 구조 설계나 서류검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다.
도는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소홀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는 「건설기술 진흥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벌점을 부과하고, 위험물 사용 규정 위반 등 공사현장 관리를 부실하게 한 시공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해당 인ㆍ허가 기관인 시ㆍ군에 적법 조치토록 요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감찰에서 지적된 사례는 해당 공사장뿐만 아니라 도내 시ㆍ군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알려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했다"며 "공사장 안전무시 관행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건설공사현장에서 부주의,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안전관리계획 미이행 등 안전관리 무시 관행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8년 기준 전국 485명이며 이중 경기도는 126명(약 26%)으로 나타났다. 도의 최근 3년간 사망자 수는 368명, 부상자는 1만9250명에 이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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