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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에 주거 공간과 돌봄ㆍ의료, 편의시설 등을 갖춘 `어르신 안심주택` 696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3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수색동 72-2 일대 어르신안심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대상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 역세권이다. 「서울특별시 안심주택 건립ㆍ운영 기준」에 따라 어르신안심주택이 공급된다.
해당 사업은 은평구 수색동 72-2 일원 7978㎡를 대상으로 지하 7층~지상 28층(최고 높이 89.8m) 공동주택 696가구(민간임대 578가구ㆍ공공임대 1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지 안팎으로는 어르신 일상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시설로 낮 동안 어르신을 보호하는 데이케어센터와 시니어클럽을 조성하고, 비롯해 병원에서 퇴원한 고령자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3개월 정도 머물며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단기 지원주택 `중간집`도 운영한다.
단지 내에는 시니어헬스클럽, 맞춤형 식당, 메디컬 케어센터 등 고령층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위해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수색로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고 이면도로와 완충녹지를 정비해 단지부터 수색역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건물 저층부(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도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수색역세권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주거 걱정 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보행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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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더드림집+` 90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더드림집+는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주거정책 통합 브랜드로, 주택 공급 확대, 주거비 지원, 주거 안전망 강화 등의 청년 대책을 담고 있다. 시는 기존 추진 중인 청년주택 4만9000가구에 2만5000가구를 추가 발굴해 2030년까지 총 7만4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가구, 기숙사형 청년주택 56가구 등 총 905가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신규 490가구ㆍ잔여 공가 35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소재 대학에서 연구하는 전일제 이공계열 대학원생 또는 박사 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17가구가 포함됐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매입한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ㆍ다가구주택ㆍ임대형 기숙사를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생ㆍ대학원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SH가 매입한 임대형 기숙사를 공급하는 유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ㆍ미혼인 대학생ㆍ취업준비생ㆍ청년(만 19~39세)ㆍ이공계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4542만 원 이하 자동차 보유 기준은 모든 순위에서 충족해야 한다.
1순위는 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지원 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2순위는 순위는 본인과 부모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ㆍ총자산 3억4500만 원 이하, 3순위는 본인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ㆍ총자산 2억5100만 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청년 매입임대주택보다 일부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1순위는 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지원 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2ㆍ3순위는 본인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자이다. 1ㆍ2순위는 서울 소재 대학ㆍ대학원 재학생(복학ㆍ입학 예정자 포함), 3순위는 만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에서 진행한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올해 7월 20일, 최종 당첨자는 11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12월부터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은 더드림집+ 주택 공급 확대를 본격화하는 첫 포문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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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2026 스마트 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8개 팀을 시상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다. `Keep Safety!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전에는 총 92건의 업무 방식 개선 및 스마트 기술ㆍ제품 관련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안전ㆍ기술 관련 실무 부서가 현장 적용성, 차별성, 구체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우수사례로는 대상을 받은 `지하층 통신체계 구축`과 `항타기 기울기 알림ㆍ자동복원 장치`를 비롯해 총 8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PoC)을 거쳐 실제 건설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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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지방공사 최초로 지속가능 연계채권(SLB) 발행을 추진한다.
iH는 이달 25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SLB 발행을 위한 채권 입찰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SLB는 발행기관이 사전에 설정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금리 등 재무적 조건이 변경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채권의 한 유형이다.
iH가 이번에 발행하는 SLB는 `적정가격의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공공주택 누적 공급량 1만1000가구 이상을 지속가능성과목표(SPT)로 제시하고 있다.
목표 미달성 시 투자자에게 평가일 이후 만기까지 적용되는 금리에 0.25%를 추가 지급하고, 주택개량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에 채권 발행총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페널티 구조가 적용된다.
iH는 다음 달(7월) 중 500억 원 규모의 SLB를 발행해 조달된 자금으로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SLB 발행은 공공주택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 동기부여와 투자자 유인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재원조달 효과와 비영리단체의 주택개량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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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이달 23~24일 공공주택 침수 피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공공주택 침수 대비 수방 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현장 실무자들의 양수기, 수중 펌프 등 수방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상황 보고와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침수 발생 시 상황 대응 요령 ▲재난안전상황실 보고 체계 ▲양수기ㆍ수중 펌프ㆍ발전기 운용 방법 ▲수방 장비 점검ㆍ유지 관리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참석자가 직접 양수기와 수중 펌프를 설치ㆍ가동하고 호스를 연결해 배수하는 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빈번해지면서, SH는 장비 확보 못지않게 현장 실무자의 즉각적인 장비 운용 능력이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고 판단해 실전 중심의 교육을 정례화하고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장비 확보와 함께 비상 시 현장 인력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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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올해 빈집 매입ㆍ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구와 부산진구를, 신규 사업인 빈집플러스드림사업 대상지로 서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올해 빈집 매입ㆍ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서구의 `해돋이로 예술로(路)`, 부산진구의 `빈집애(愛) 채움텃밭`이다. 서구는 남부민동 산복도로 급경사지에 방치된 빈집 3가구를 정비해 예술인 창작ㆍ전시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산진구는 부암초등학교 통학로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 5가구를 정비해 도심 스마트팜과 텃밭을 만든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빈집플러스드림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서구 천마산로 예술로(路)사업이 선정됐다. 남항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마산로와 연접한 빈집 3가구를 리모델링해 창작ㆍ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 고도화정책의 일환으로, 면 단위로 사업을 집중해 정비 효과를 높이는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두 사업을 연계해 빈집 6가구를 정비함으로써 서구를 문화예술인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빈집 문제는 도시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빈집 매입ㆍ활용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빈집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인구 유입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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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개금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개금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우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5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백양대로208번길 25(개금동) 일원 1만7173㎡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4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개금역 사이에 위치한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개포초, 개화초, 개원초, 당평초, 개림초, 개금초, 광무여중, 개금여중, 개림중, 개금고, 경원고, 부산국제고 등이 있다.
한편, 2025년 4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개금주공1단지는 2025년 9월 25일 추진위구성승인에 이어 올해 4월 21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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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13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연산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천선혜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2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80억 원 중 40억 원은 입찰마감 시까지 조합이 지정하는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하고, 나머지 40억 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기한 1년의 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중앙천로37번가길 10(연산동) 일원 3만597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32%, 용적률 278.2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71가구 ▲59㎡ 57가구 ▲84A㎡ 281가구 ▲84B㎡ 234가구 ▲99A㎡ 46가구 ▲99B㎡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산초등학교, 연산중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동의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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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5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근식 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의 타운홀 미팅이 열리기 전 청사 입구에서 지혜복 교사와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집회를 열고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에 전교조 동지들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고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수용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대위는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은 처음부터 한 교사의 노동권 침해에 한정된 싸움이 아니었다”면서 “A학교 투쟁은 심화하는 학내 성폭력 실태를 드러냈고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버리려는 이들의 폭력이 어떻게 학교를 병들게 하는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교조가 외치는 ‘참교육’의 정신, 나아가 노동조합을 노동조합으로 만드는 연대와 단결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우리 모두에게 다시 묻는 시간이도 하다”며 “즉, A학교 투쟁은 일터를 바꾸기 위해 싸우다 쫓겨난 교육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을 되찾기 위한 싸움인 동시에 학교를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싸움이었으며 노동조합을 노동조합답게 세우기 위한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로 그랬기에 이 투쟁은 지난하고 고통스러웠으나 결코 혼자만의 싸움은 아니었다”고 강조하고 “어느새 3년을 향해가는 시간동안 많지 않더라도 분명한 동지로써 함께해주신 교사 동지들이 계셨다”면서 “집회장에서 노래로 의지를 밝혀주신 전교조 서울지부 노래패 ‘해웃음’ 동지들을 비롯해 오며가며 손을 보태주신 동지들이 계시다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그 역할을, 오늘 타운홀미팅에 오신 전교조 서울지부 조합원 동지들께도 부탁드리려 한다”며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함께하는 ‘동지’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대위는 “서울시교육청의 연이은 탄압과 음해에도 지혜복 교사는 끝내 공익제보자 지위를 쟁취했고 행정 소송에서의 승리를 통해 본인에 대한 전보가 부당했음과 공익제조자임을 인정받았다”고 상기시키고 “그런데도 서울시교육청은 A학교 문제가 자신들의 책임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청은 행정 소송 재판 결과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지혜복 교사의 부당한 해임을 취소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혜복 교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교육청은 지난 실무 교섭에서도 재직 중이 아니었던 보좌관을 교섭 대표로 세우는 등 교섭장을 장난으로 여기는 듯한 행보를 계속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다시 교육감으로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지고 수용하기 위한 태도는 조금도 보이지 있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진보’는 아닐 것”이라고 에돌려 강조했다.
공대위의 8대 요구안은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 지혜복 교사, 집단연행 피해자와 부상자들에게 분명히 사과하고 회복을 지원하라 △지혜복 교사 해임과 형사고발을 취소하고, 즉각적인 A학교 복직을 확약하라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와 부당해임 기간의 임금을 배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광범위한 흑색선전 유포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 △A학교 성폭력 축소·은폐, 지혜복 교사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노동탄압 책임자들을 징계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을 지원하고, 서울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학내 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라 △공익신고자 보호 절차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공표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감이 직접 사과하라 △전보원칙을 개선하라 등이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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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6월 신청한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ㆍ고시를 완료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사전검토를 비롯해 시의회 의견 청취, 시민ㆍ문가 공청회 개최, 전문기관ㆍ유관 기관 협의,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쳤으며, 국가교통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심의 통과는 향후 개별 도시철도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획은 제1차 구축계획 수립 이후 부산교통권역 각종 개발사업과 도시교통 여건 변화,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에코델타시티ㆍ센텀2지구 개발 등 도시공간 구조와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립됐다.
이번 계획에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노선ㆍ총연장 145.66㎞의 대상 노선이 선정됐다. 경제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향후 도시개발과 교통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필요성이 있는 4개 노선ㆍ총연장 33.82㎞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됐다.
대상 노선은 ▲가덕도신공항과 명지ㆍ부산역ㆍ센텀ㆍ오시리아를 연결하는 부산형 급행철도(Bute)를 비롯해 ▲원도심과 북항재개발지구를 연결하는 부산항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정관신도시ㆍ동해선 좌천역을 연결하는 정관선 ▲송도선 ▲강서선 ▲기장선 ▲연산제2센텀선 ▲오시리아선 ▲부산1ㆍ2호선 급행화 등이다.
후보 노선으로는 오륙도선, 주례~부산역 연결지선, 동부산선, 덕천~초읍~서면선이 반영됐다.
시는 구축계획 승인에 따라 노선별 경제적 타당성과 사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부산항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예비티당성조사와 병행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부산항선을 중심으로 한 연결지선(문현~시민공원, 대연~오륙도) 도입 방안을 함께 검토해 원도심과 해안권 주요 거점을 연계하는 도시철도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으로 부산의 미래 10년 도시철도 청사진이 완성됐다"라며 "도시철도망을 지속 확충해 시민 이동권을 강화하고 해양수도 부산 도약을 위한 주요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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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의 반도체 생산시설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최근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ㆍ분석한 결과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60조1000억 원)와 비교해 23.4% 증가한 74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공 부문 계약액은 포천 발전소, 부산항 등 사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5조1000억 원, 민간 부문은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등 신산업투자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49조 원을 각각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ㆍ조경 포함)은 민간 반도체 생산시설 등 산업설비사업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35.8% 증가한 29조 원을, 건축은 민간의 공장 증설과 주택사업의 영향으로 16.6% 증가한 45조100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은 전년 동기보다 40.2% 증가한 37조7000억 원 ▲51~100위는 0.3% 증가한 4조5000억 원 ▲101~300위는 6.8% 증가한 5조3000억 원 ▲301~1000위 24.9% 증가한 6조5000억 원 ▲그 외 기업이 8.4% 증가한 20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9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비수도권이 34조9000억 원으로 7.8% 각각 늘었다.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7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2%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6조3000억 원으로 5.4%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2년 2분기 82조70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23년 3분기 45조5000억 원까지 감소했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계약액은 2022년 2분기 계약액의 89.6% 수준으로 집계됐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이달 26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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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창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성암로9안길 25(중동) 일원 1만86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309.0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단지 인근에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매봉산, 불광천, 홍제천,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상암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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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당리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당리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대로 30(당리동) 일원 1만45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373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당리초등학교, 당리중학교, 동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뉴코아, 삼육부산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4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당리2구역 재건축사업은 2025년 3월 추진위구성승인에 이어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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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202호 지면, 다음은 이달 26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오세훈 5선 시대… 서울 도시정비사업 기대와 과제
▲기획
`전세` 시대 저물고, `월세` 전성시대 도래하나?
2026 현대건설 3대 게이트…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님ㆍ오세훈 시장님 알고 계십니까
▲현장소식
시공자 결정 나선 하대7구역 재건축, 희소성 갖춘 주거 단지 기대감 ↑
▲칼럼
규제의 대못을 뽑고 시장의 숨통을 틔우다 :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10대 법령 개정 건의안을 기준으로 한 보론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로 구분소유자 점유가 조합 점유로 자동 승계되는지
통합 심의 결과 미반영을 이유로 한 사업시행인가 신청 반려처분의 위법성
도시개발과 공공의 역할
임원의 근로자성ㆍ「근로기준법」상 근로자 판단
균형의 관절, 고관절에 대해 (2)
코스피, 이제 1만 p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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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에서 뤼샤오통 웨이무즈예투자유한공사 회장, 메이페이란 더칭현정보기술유한회사 대표, 류원솨이 닝보시인폭테크놀로지 대표, 뤼줜셴 후난초두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 대표, 모제옌 저우저치아오테크놀로지 유한회사 대표 등 중국 반도체 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권기식 회장과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나용균 전 삼성전자 반도체 그룹장, 최경주 숙명여대 교수, 이병식 수원지회장, 이상석 한중뷰티산업교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반도체 산업 선진국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해야 한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한중 반도체 산업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배 이사장은 "한중 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파트너로서 봉사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뤼샤오통 회장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반도체 산업 부문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중 참석자들은 이날 질의와 대담을 통해 한중 반도체 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권 회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뤼샤오통 회장 등 중국 청년 기업인 20여명과 한중 청년 교류 및 경제 협력에 대해 대담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6-26 · 뉴스공유일 : 2026-06-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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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LG화학 사장
LG화학이 2035년까지 R&D에 15조원을 투자해 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화학 CEO 김동춘 사장은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LG화학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한편, 기술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총 15조원을 투자한다. 특히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등 육성 사업에 R&D 자원의 70%를 배분하고, AI 기반 신규 응용 분야와 선도 기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CEO 직속 신사업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조달 가능한 재원 범위 내에서 M&A 등 외부 성장 전략을 병행해 사업 확대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서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패키징용 접착제, 저유전 소재, 열관리 소재, 유리기판 등 고부가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PID·DAF·CCL 등 핵심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 2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모빌리티·로봇 분야에서는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소재를 넘어 로봇 구조 소재와 정밀 구동·접합 소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고객과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형성된 기술 장벽을 토대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항암 신약 사업은 글로벌 임상과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술이전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고객 제품의 성능과 제조 공정까지 함께 설계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고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LG화학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축에 역량을 집중해 ‘기술이 강한 컨버팅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6-24 · 뉴스공유일 : 2026-06-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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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es 유럽 2026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이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Messe Munich)’에서 열리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문 전시회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
올해 전시회는 ‘Powering the Future of AI’를 주제로 참여하며, 미래 AI 산업 성장의 핵심인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역할로서 차별적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AI 데이터센터(AIDC) 맞춤형 통합 솔루션 △독보적인 현지 생산 역량 △유럽 배터리 규제 대응 역량 등 고도화된 시장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부터 끊김 없는 운영까지… AIDC 맞춤형 통합 솔루션 제시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전력망용 시스템(BESS)부터 끊김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배터리 시스템(UPS·BBU)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계획이다.
전력망용 ESS 시스템은 유럽산 LFP(리튬인산철)셀이 적용된 ‘JF2S DC LINK 5.0’이 전시된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신 ESS 전용 LFP 셀(JF2S)을 탑재한 이 제품은 배터리 생산부터 시스템 공급까지 전 과정이 폴란드 현지에서 이뤄지는 완결형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뢰성 높은 보안 인증 업체로부터 핵심 전기·전자 부품을 공급받아 설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해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규정까지 준수하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신뢰성도 한층 높였다.
데이터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배터리 시스템도 공개된다. LFP의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구현한 차세대 JP6 UPS 랙(Rack) 시스템과 고성능 서버에 최적화된 차세대 2170 BBU(Battery Backup Unit)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배터리 솔루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현지 생산체계, 배터리 여권으로 EUBR·IAA 등 유럽 배터리 규제 선제 대응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장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배터리 패스포트(Battery Passport)’의 실제 대응 현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유럽 배터리 규제(EUBR·EU Battery Regulation)와 산업 가속화법(IAA·Industrial Accelerator Act) 등 배터리 전주기의 투명성 확보와 유럽 권역 내 현지 공급망 구축이 핵심 아젠다로 부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선보이는 ‘배터리 패스포트’ 대응 체계와 폴란드 공장 중심의 안정적인 유럽 현지 생산체계를 통해 유럽 내 배터리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6-22 · 뉴스공유일 : 2026-06-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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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각국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들은 일부 지역 기온이 40~4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의 원인으로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유입된 뜨거운 공기와 강력한 고기압이 결합해 형성된 ‘열돔(Heat Dome)’ 현상을 지목하고 있다.
열돔은 뜨거운 공기를 대기 상층에 가둬 지표면 온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현상으로, 최근 기후변화와 맞물려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은 올해 첫 공식 폭염에 돌입했다. 스페인 기상청(AEMET)은 전국 17개 자치주 가운데 13개 지역에 오렌지 경보를, 북부 바스크 지방에는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40℃ 안팎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4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은 산불 위험 증가와 열사병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며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프랑스 역시 전국 3분의 1 이상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일부 지역은 기온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보됐으며, 정부는 대규모 야외행사 취소와 공공장소 음주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수도 파리에서는 냉방시설과 급수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약 800개 이상의 학교가 휴교 또는 단축수업에 들어갔다. 철도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해 국영철도 SNCF는 다수의 열차 운행을 취소했다.
파리의 명소 에펠탑도 오후4시에 문을 닫기로 했다.
이탈리아도 로마와 밀라노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8개 도시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현지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른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독일 역시 일부 지역 기온이 38℃를 기록했으며, 고온 현상과 함께 국지성 폭풍우가 발생해 문화행사와 스포츠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쳤다.
벨기에에서는 폭염으로 둥지를 떠나는 어린 새들이 늘어나면서 야생동물 구조센터의 구조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당국은 이번 폭염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 주요 예보기관들은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10~15℃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6월 최고기온 기록 경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유럽에서 폭염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강도도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2년 유럽 폭염 당시 7만 명 이상이 온열질환과 관련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각국 정부의 장기적인 기후 적응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6-22 · 뉴스공유일 : 2026-06-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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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고현초등학교(교장 김금)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학교 본관 뒷편에 새롭게 마련된 텃밭을 가득 채웠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초는 지난 25일, 학생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 텃밭’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 텃밭은 농협중앙회 남해지부의 ‘스쿨팜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방치될 수 있었던 학교 본관 뒷편 공간이 농협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푸른 생태 학습장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모종을 심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깊이 있는 생태 교육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별히 초빙된 파머컬쳐 전문가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성, 그리고 자연이 서로 돕고 순환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가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고현초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흙을 파고 정성스럽게 식물을 심으며, 땀방울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고현초는 이번 스쿨팜 조성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교육적 가치를 선물하고, 다채로운 텃밭 연계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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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5일 아침 성지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면서 ‘인천은 읽걷쓰한다’는 명찰을 달고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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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12월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
당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대구는 특수교육 발상지이며 ‘베리어프리’로 촘촘히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3개월 이상의 도급계약을 체결해 생산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사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를 기관이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먼저 7월 초부터 본청 각 부서에서 개별로 주문해 사용하던 복사용지를 통합(약 2,788만 원 규모) 발주하여 6개월간 대구 소재 장애인표준사업장 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도급계약을 추진한다. 이를 시작으로 산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도 연 3개월 이상의 도급계약 체결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특히 각급 기관(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학교장터(S2B)를 이용하여 계약 체결 시 17쪽 분량의 연계고용 도급계약 서류를 2~3쪽 수준으로 간소화하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개선했고 개편된 시스템은 오는 7월 초 학교장터(S2B)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연계고용에 따른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0.8%)을 달성해 왔으며 학교 시설 공사 시 LED 조명기구와 수배전반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는 등 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본청 복사용지 일괄 구매를 시작으로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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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12월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
당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장애공감 프로젝트’로 장애라는 말 대신 공존이라는 말로”라면서 “장애학생 학부모와 비장애학생 학부모 간의 인식 차이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고 보아 이를 지속 가능한 공감 문화 확산으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었다.
또한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이해교육 운영,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강화, 학생 동아리 중심의 ‘장애공감 프로젝트’ 지원 및 실천사례 공모전을 통한 우수사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위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대학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및 장애 특성화 대학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의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서울을 동·서부권으로 나누어 두 차례 운영한다. △동부권역 설명회는 6월 30일 경기고등학교 화동관에서 △서부권역 설명회는 7월 9일 관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7개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6개 대학(△강남대 △강동대(사회복지학과) △나사렛대(자립재활학부, 충남재활고용학과) △안산대(에이블자립학과) △한경국립대(사회통합학부) △협성대(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과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1개 대학(△호산나대학)이 대학별 전형과 교육과정, 지원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학별 입학 설명회로 시작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 대학별 ‘1:1 개별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대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보다 편리하게 참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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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민선6기 안민석 당선인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의 교권회복위원회(위원장 박효진)는 학부모멘토단, 김준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기 교육활동보호국, 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안 당선인이 지난 17일 교권 침해 현실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 내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를 공개 토론에 부치자고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인 ‘권리의 대전환(교권회복)’—‘혼자 책임지는 교사가 아닌, 함께 지키는 학교’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건 인수위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 당선인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교육 현장이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의 투영으로 비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국을 설치해 법률 지원, 생활지도, 민원 대응, 긴급 지원 기능을 한 곳에서 총괄하겠다”고 밝히고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개정과 함께, 교육활동 중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사가 책임지지 않도록 하는 면책 입법을 국회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업 방해와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분리 지도 공간·전담 인력 확보, 민원 창구 일원화, 교육활동 보호 119 콜센터 운영 등 통합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교사가 존중받아야 학생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며 “학교가 민원과 소송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아야 제대로 교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김세준 구갈중 교사는 “교사들 사이에 ‘열심히 하지 말아라, 민원 생기고 신고만 당한다’, ‘학생이 때리면 맞고만 있어라, 저지했다가 신고당한다’는 자조적인 말까지 돈다”며 무너진 교실의 현실을 전했다.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가책임형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문나연 경기교총 변호사는 상담·민원·아동학대·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토대로 ‘경기형 교육활동보호국’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범 교육평론가,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실장, 모정하 전교조경기지부 부지부장, 조재범 경기교총 정책자문위원, 신혜정 학폭OUT학부모시민모임 대표, 전수민 수원외고 1학년 학생이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영국·프랑스·독일·핀란드·미국 등 선진국은 수업 방해 학생을 일정 시간 학교에 남겨 지도하는 ‘디텐션’ 제도를 법률로 두고 있다”면서 “체벌을 대신할 즉각적 생활지도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실장은 경기교사노조 설문 결과를 들어 “응답 교사의 96.9%가 현재 제도로는 보호받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모정하 부지부장은 학생에게 폭행당한 한 초등 교사가 받은 조치가 가해 학생 ‘학교 내 봉사활동 5시간’에 그쳤던 사례를 전하며 “교보위 결과통지 그 자체가 2차 가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신혜정 학폭OUT학부모시민모임 대표와 전수민 학생은 학생·학부모 시각에서 “처벌이 아닌 회복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악성 민원이 여전히 교사 개인의 부담으로 남아있는 잘못된 구조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는 데 공통된 문제의식이 확인됐다.
인수위 교권회복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제안을 정리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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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연료(e-SAF) 생산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책과제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개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e-SAF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생산한 청정수소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제조하는 차세대 지속가능 항공연료다. 최근 기존 바이오 기반 SAF의 원료 수급 한계를 보완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과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와 청정수소를 원료로 항공유를 생산하는 e-SAF 기술의 실증을 목표로 한다. LG화학과 현대건설을 비롯해 산ㆍ학ㆍ연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e-SAF 생산 기술을 실험 단계부터 실증 플랜트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e-SAF 생산 공정 연구와 실증 플랜트 설계 검토 및 기술지원을 수행해 실증 플랜트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보유 연구설비를 활용해 생산 효율 향상 방안을 검증하고, 이산화탄소 전환 합성원유를 친환경 항공연료로 생산하기 위한 고도화 공정 연구도 수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CCU 기술과 수소ㆍ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해 친환경 항공유 생산 전 과정에 걸친 통합 기술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 생산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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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정기 신용등급 평가에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2019년 이후 8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DL이앤씨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사업경쟁력,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주요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또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세와 원활한 현금창출력,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의 법인세 부과 통지와 관련해서도 현재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없고 세액 납부 없이 불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회사의 사업과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5개년 평균 잉여현금흐름은 2629억 원으로 앞으로도 견조한 현금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DL이앤씨의 순현금은 1조2802억 원, 부채비율은 87.5%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 흐름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사비 급등 시기에 착공한 사업장의 비중이 감소하고 주택 부문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74억 원,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6%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5% 증가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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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신혼희망타운 예비신혼부부의 혼인 증명기한을 입주 전까지로 연장하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규제 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5일 김이탁 제1차관 주재로 `2026년 국토교통 규제합리화 TF 제2차 회의`를 열고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기 위한 현장규제 개선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규제신문고(국조실), 지방정부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총 14개의 현장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했으며, 이중 국민 체감도가 높은 6개 과제를 우선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신혼희망타운 예비신혼부부의 혼인관계 증명기한을 연장한다. 지금까지는 입주자모집공고 후 1년 이내에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입주 전까지만 제출하면 된다. 신혼집이 마련되기 전에 결혼식부터 해야 했던 이른바 `혼인 페널티`가 해소될 전망이다. 개정안 시행일 기준 입주자모집공고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당첨자에게도 해당 규정을 적용한다.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무주택 군인의 거주의무 예외 인정 범위를 특별공급에서 일반공급까지 확대한다. 장기복무군인인 거주의무자 또는 세대원이 인사발령으로 거주를 이전하는 경우 특별공급받은 군인과 동일하게 이전지역 구분 없이 거주의무 예외가 인정된다.
경미한 자동차 튜닝 인정 범위를 중량 증가 60kg에서 120kg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루프탑텐트 설치 등 생활ㆍ레저 목적의 튜닝에 대해 승인 절차 부담을 완화한다. 장애인 본인 소유 차량에만 한정되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을 1년 이상 리스ㆍ렌트 형태로 이용하는 차량에도 확대한다.
노후 주택에 설치하는 일정 규모 이하 비가림시설과 보일러실을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한다. 건폐율ㆍ용적률 규제로 발생하던 노후 주택 유지관리 애로를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건축허가 의제대상에 농어촌도로 정비 관련 사항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도로 정비허가를 별도로 받지 않고 건축허가 과정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농어촌지역 건축절차를 간소화한다.
국토부는 국민주권정부의 규제합리화 기조에 맞춰 기존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국토교통 규제합리화위원회`로 개편하고 규제 개선기능을 강화한다. 국토ㆍ도시, 주택ㆍ토지, 모빌리티ㆍ물류, 건설ㆍ인프라 4개 분과를 운영하고 분과별 위원수를 기존 7인에서 9인으로 확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이탁 차관은 "새 정부의 규제합리화 기조에 맞춰 규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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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일원에 지상 최고 47층 공동주택 712가구 규모의 주거ㆍ행정ㆍ문화복합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중랑구 면목동 378-10 일원) 건축ㆍ경관ㆍ교통ㆍ재해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7호선 용마산역 인근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한 공공시설 부지다.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로 238(면목동) 일원 1만4059.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47층 공동주택 712가구를 비롯해 구 복합 청사(행정ㆍ복지시설ㆍ주민센터ㆍ문화공간),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택은 일반분양 204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221가구를 포함하며, 전용면적 31㎡ㆍ41㎡ㆍ51㎡ㆍ59㎡ㆍ84㎡ 등 다양한 평형과 평면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저층부에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를 집중 배치해 입주민 소통도 강화한다.
용마산역과 연결돼 대상지 내 레벨 차이에 따른 다양한 층고의 판매시설로 구성된 스트리트 몰을 조성하고, 면목로에서 용마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를 설치해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이 공공주택 통합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노후화된 용마산역세권 일대가 고품질의 행정ㆍ문화ㆍ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해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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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이공계 전성시대`의 핵심 과제인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첫 공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공계 대학생과 박사 후 연구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포구 성산동에 성장주택 17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이공계 전성시대` 정책의 핵심 과제인 `3NO(학비ㆍ성과ㆍ주거비 부담 NO) 1YES(이공계 자긍심 YES)` 전략 중 `주거비 부담 NO`를 실현하기 위한 첫 실행사업이다. 시세의 30~50% 수준으로 낮춰 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이달 2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받아 11월 20일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공급 대상지로 선정된 성장주택은 마포구 성미산로11길 108(성산동) 일원 `삼화에코빌2차`이다. 올해 3월 준공된 지상 5층 건물로 전용면적 28~39㎡ 성장주택 총 17가구로 구성됐다. 유형별로는 분리형 원룸 14가구, 개방형 원룸 2가구, 투룸 1가구다.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을 갖췄으며 냉장고ㆍ에어컨ㆍ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도 기본 설치됐다.
연세대ㆍ서강대ㆍ홍익대 등 주요 대학과 대중교통으로 20~30분 내 이동 가능한 곳에 있어 연구 자원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인재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시 소재 대학에서 연구 중인 청년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1986년 6월 7일~2007년 6월 26일 출생자) 이공계열 전일제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자(본인)이면서 미혼 청년으로 1인 1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 순위에 따른 소득, 총자산, 자동차가액 기준을 모두 갖춰야 한다. 입주자 요건 순위에 따라 보증금 3000만 원~7000만 원, 월 임대료 30만 원~72만 원 수준으로 차등 적용한다.
시는 이번 마포구 성산동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관악구 신림동(60가구), 동대문구 이문동(23가구) 등 대학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재 전략"이라며 "이공계 인재들이 주거 걱정 없이 연구와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 서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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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6년 6월 4주(지난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 지방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여건 양호한 주요 단지 및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매수 문의 증가하며 상승 계약 발생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3%로 전주(0.27%)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도봉구(0.46%)는 창동ㆍ방학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41%)는 종암ㆍ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38%)는 답십리ㆍ장안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37%)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은평구(0.36%)는 응암ㆍ불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구로구(0.41%)는 개봉ㆍ구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35%)는 대치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29%)는 거여ㆍ신천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28%)는 목동ㆍ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27%)는 등촌ㆍ가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4%)에서 서구(-0.02%)는 원당ㆍ마전동 위주로, 중구(-0.01%)는 운남ㆍ중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며, 연수구(0.1%)는 송도ㆍ동춘동 준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9%)는 용현ㆍ학익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7%)는 부개ㆍ십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0.19%)의 경우 과천시(-0.15%)는 중앙ㆍ부림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며, 화성 동탄구(1.65%)는 청계ㆍ목동 준신축 위주로, 성남 중원구(0.59%)는 금광ㆍ은행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49%)는 비산ㆍ호계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47%)는 창곡ㆍ신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1%), 대구(-0.04%), 충남(0%), 충북(0.05%), 강원(-0.06%), 광주(-0.06%), 울산(0.09%), 세종(-0.02%), 전남(0.06%), 전북(0.08%), 경남(0.03%),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2%)은 전주(0.11%)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35%)은 전주(0.3%) 대비 더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대단지ㆍ학군지ㆍ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출회 매물이 소진되는 가운데, 상승 계약이 이어지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55%)는 하왕십리동 및 성수동1가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55%)는 길음ㆍ돈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53%)는 창동ㆍ도봉동 위주로, 노원구(0.49%)는 상계ㆍ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47%)는 미아ㆍ수유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구로구(0.54%)는 개봉ㆍ고척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42%)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34%)는 암사ㆍ명일동 학군지 위주로, 관악구(0.32%)는 봉천ㆍ신림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양천구(0.26%)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의 경우 중구(-0.05%)는 운남ㆍ운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며, 연수구(0.18%)는 송도ㆍ동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16%)는 용현ㆍ학익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3%)는 부평ㆍ부개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13%)는 석남ㆍ마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6%)에서 이천시(-0.13%)는 증포동 및 부발읍 위주로 하락했으며, 화성 동탄구(0.53%)는 목동ㆍ청계동 준신축 위주로, 광명시(0.4%)는 하안ㆍ철산동 대단지 위주로, 구리시(0.36%)는 인창ㆍ수택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수원 영통구(0.29%)는 망포ㆍ영통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2%), 충남(0%), 충북(0.07%), 강원(-0.04%), 광주(-0.06%), 울산(0.11%), 세종(0.06%), 전남(0%), 전북(0.08%), 경남(0.05%),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소담동 대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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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2동은 이달 19일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와 함께 천호2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설명회와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반지하, 고시원, 여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관계자가 주거상향지원사업과 공공임대주택 지원 제도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같은 날 운영된 주거복지 이동상담소에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주민 주거 여건과 지원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와 신청 절차 안내가 이뤄졌다.
이수희 청장은 "천호동은 재개발ㆍ재건축 예정 지역이 많아 주거복지 정보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적지 않다"라며 "주민들이 다양한 주거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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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건설정보모델링(BIM) 설계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토공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 관리 등 전 건설 단계의 주요 건설 정보를 3D로 시각화ㆍ자동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LH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단지 조성 공사의 주요 공종인 토공 설계에 강화학습 기반의 AI를 적용해 단지 계획고 산정과 토공 운반 설계를 최적화ㆍ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 대비 평균 약 7%의 토공 운반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H는 이 소프트웨어를 공사 발주 BIM 설계 용역 참여 설계자 등에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LH는 이달 1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공기관ㆍ민간 설계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소프트웨어 기능을 시연하고 BIM 도입 확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LH는 BIM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지속해 개발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3D 모델의 건설 정보를 활용해 공사 물량과 공사비를 자동 산출하고, 우ㆍ오수 수리 계산과 연계해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BIM 설계지원 소프트웨어 2종을 개발해 민간에 무상 배포한 바 있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BIM 설계지원 소프트웨어 2종에 이어 이번 AI 기반 토공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까지 민간에 추가로 배포하게 된 만큼 BIM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AI, BIM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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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24일 본사에서 '제2기 GH 도민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식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도민주주단은 도민이 공사의 주주로서 GH의 주요 정책과 업 현안에 대해 제언하는 도민 소통 기구다. 2023년 첫 출범 이후 올해 제2기를 맞이했다.
제2기 도민주주단은 1기 우수주주 19명, 청년대표 40명, 중장년대표 32명, 고객대표 9명 등 총 10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8년 4월까지 2년간 사업계획과 경영성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기 도민주주단 활동 성과와 함께 제2기 주주단 운영 계획, GH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눴다.
GH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사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민주주단은 GH의 핵심가치인 도민 행복과 소통을 실현하는 창구"라며 "이번 2기 출범을 계기로 도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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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인공지능정부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 생산을 넘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부터 주택청약시스템 `청약홈`에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청약도움이(청약도움e)`를 도입해 대국민 편의성을 높여왔다.주요 성과로는 ▲청약 서류 제출의 간소화 ▲정확한 데이터 연계를 통한 부적격자 발생률 감소 및 사회적 비용 절감 ▲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 제거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구현 등이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한 주택 청약시장 조성과 대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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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올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김이탁 제1차관이 서울 용산구 소재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과 `2026년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2차 회의`를 열고 상반기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상황과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수도권 공공주택 1만1000가구 착공 목표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올해 말까지 6만2000가구 착공 목표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은 2020년 6만5000가구, 2021년 4만1000가구, 2022년 2만 가구, 2023년 1만6000가구로 점점 감소하다가 2024년 2만7000가구, 2025년 4만5000가구, 올해 6만2000가구(계획)로 증가하며 2020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공급 목표를 착공 기준으로 바꾸고 착공 확대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행정 절차 병행 추진 등 속도 제고를 통해 연말 착공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없도록 매월 밀착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 나가기 위해한 2027년 착공 예정 물량에 대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국토부는 2027년 7만 가구 이상 착공을 목표로 착공 이전 단계인 보상ㆍ부지 조성 단계부터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고, 사업 단계별 병목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공급 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수 있도록 공급 속도를 더욱 높여 달라"며 "사업 단계별 지연 요인을 조기에 발굴ㆍ해소하고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해 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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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김윤덕 장관이 이달 24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을 위한 도로 서비스와 운영 구조 혁신에 한국도로공사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 영리사업인 휴게소 운영에 관여해 국민 불신이 큰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관 이권과 카르텔을 철저히 근절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의 불공정한 다단계식 운영 구조를 개선해 휴게소가 국민에게 편안한 쉼터, 소상공인에게는 상생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폭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ㆍ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대비와 신속한 조치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현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국토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공사의 역할이 크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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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설
시공자 선정 절차에서는 개별홍보 적발이나 필수서류 누락 등을 이유로 입찰을 무효로 판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이러한 무효 결정은 그 사유의 존부와 별개로, 권한 있는 기관이 정관ㆍ입찰지침서 등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를 갖추지 못한 경우 무효 결정 자체가 다퉈져 부정될 수 있다. 이하에서는 관련 판례를 살펴보도록 한다.
2. 관련 판례
가. 대의원회 결의 없이 입찰무효 결정을 할 수 있는지(서울서부지방법원 2026카합50151 결정)
채무자 조합장은 채무자 대의원회 또는 총회 의결 등을 거치지 않은 채 단독으로 채권자의 입찰을 무효로 판단하고 이 사건 입찰을 유찰로 처리했으나, 채무자 조합장에게 입찰을 무효로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볼 만한 근거가 없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이 사건 고시, 채무자 정관, 이 사건 입찰지침서 등은 입찰을 무효로 하는 절차에 대해 명시적인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데, 이 사건 고시 제33조제1항에서 조합은 제출된 입찰서를 모두 대의원회에 상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이 사건 고시 제3조제2항은 조합의 계약 체결과 관련해 관계 법령 및 정관 등으로 정하지 않은 사항은 대의원회 또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가 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정하고 있으므로, 채무자가 입찰을 무효로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대의원회에 입찰서를 상정하고 대의원회에서 정한 방법이나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시해 대의원회 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필수 서류 누락을 이유로 특정 업체의 입찰 참여를 무효로 결정한 것이 위법하다고 봐 시공자 선정 절차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사례.
나. 대의원회가 특정 업체의 입찰자격을 `무효`로 결의해여 단독 상정이 되게 할 수 있는지(의정부지방법원 2020카합5091 결정)
①도시정비법 제29조는 시공자의 선정은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하도록 정하고 있는 점 ②도시정비법 시행령에 의하면 시공자의 선정 및 변경은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고 대의원회에서 총회의 권한을 대행할 수 없는 점 ③「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은 입찰의 절차 및 방법에 관해 정하면서 최종적인 결정은 조합원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가 직접 참석해 투표로 하도록 정하고 있는 점 ④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한 업체의 선정 여부만을 안건으로 상정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조합원들의 시공자 선정 권한을 박탈시킬 수 있으므로, 대의원회에서 이미 선정한 시공자에 대해 총회에서 그 시공자와의 계약 체결 여부만을 의결할 수 있다면 이는 시공자의 선정과 변경을 총회의 의결사항으로 정한 도시정비법 제24조제3항제6호에 반하는 점 등에 비춰 보면 이 사건 대의원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지 않으면, F 주식회사는 시공자 선정에서 배제되고 E 주식회사 단독으로 시공자 선정에 상정돼 조합원들로서는 E 주식회사를 시공자로 하는지에 찬성하든지 반대하든지 두 개의 선택지밖에 없으며, 이는 앞서 본 경쟁입찰제도를 잠탈하게 돼 결의가 무효로 될 여지가 있으므로 대의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사례.
3. 결어
두 결정이 공통으로 말하는 바는 심플하다. 조합장 단독으로 입찰을 무효 처리하는 것도, 대의원회 결의로 특정 업체를 사실상 탈락시켜 단독 상정으로 몰아가는 것도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입찰의 무효는 사실상 총회의 선택지를 재단하는 조치이므로, 절차적 정당성이 핵심이 된다는 점에서 두 결정 모두 일응 타당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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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은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제1조). 국민들의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주거생활의 질이 높아지면서 고급주택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인다. 도시환경의 개선은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충분조건이다.
주택시장의 흐름은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다. 정부가 주택 공급 정책을 발표하지만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도시정비법의 목적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주택 공급 정책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도시개발법」은 제1조에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도시개발의 방향으로 「도시개발법」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도시정비법은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도시개발법」과 도시정비법의 목적의 공통분모는 `도시환경의 개선`이다. 도시개발 방식은 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주택 공급 방식 또한 다양하다. 최근 서울시는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구역을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한다. 그 외 수도권에서는 도시정비사업 방식에 의한 주택 공급보다는 「도시개발법」 등에 의한 주택 공급 방식을 선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예로 공공택지지구 지정 등이다.
도시정비사업을 수행하면서 미래의 도시모습을 그려 본다. 도시들이 쇠퇴하고 심지어 소멸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접하면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도시의 생존은 `사람`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사람들이 모이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택이 꼭 필요한데 공공은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구도심 개발을 통해서 주택을 공급하기도 하고, 도외지의 택지를 개발해 주택을 공급하기도 한다.
현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보자면 2025년 9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2026~2030)간 총 135만 가구, 연간 27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착공)된다"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주택 공급 물량 산정기준을 착공 시점으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지상 30층대 건물을 신축하는 경우 착공기준으로 3년 이상이 걸린다. 그리고 다양한 요인으로 사업 시기는 지연된다. 주택시장에 주택 물량이 공급되는 시기는 요원하고, 최근 대두되는 전월세난도 주택 공급 시기와 관련이 있다.
언론매체들은 도시정비사업지의 경우 전세난이 이주 차질을 빚어 공사가 지연되고 주택 공급 또한 지연돼 전월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필자 또한 주택 공급 물량의 감소는 전월세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시의 경우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도시정비사업지를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하지만,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은 시장과 괴리가 있다.
U시의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나타난 인구증가 계획을 분석해 도시개발사업의 유형을 살펴보면 도시정비법에 따른 인구증가률은 7.23%를 차지하고,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개발이 57.62%를 차지해 구도심보다는 유휴부지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같이 적기에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구도심보다는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등을 통한 도시개발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도시정비법의 목적은 도시환경의 개선을 통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주택 공급 정책이 주거생활의 질은 높일 수 있으나 도시환경을 개선하는지는 의문이다. 공공택지가 개발되고 기반시설이 확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인프라가 구축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따라서 「도시개발법」은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것이다. 도시정비법과 「도시개발법」의 목적이 같으면서도 다른 이유이다.
공공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이행은 신속한 주택 공급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쉬운 주택 공급 방법을 추구한다. 도시정비법에 의한 주택 공급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주택 공급까지 10년 이상이 걸린다. 「도시개발법」에 의한 주택 공급은 토지 매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도시정비법에서 소요되는 기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택 공급 예상 기간을 충족시키는 방법은 구도심의 개발보다는 도심 외의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이다.
도시개발은 광의로 도시정비법에 의한 주택 공급 방식을 포함한다. 광의적으로 해석해 도시개발과 공공의 역할은 도시정비법과 「도시개발법」에서 정하는 목적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공공은 도시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공공복리의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도시개발의 주체에 따라 주택 공급 방식에 차이는 있지만 그 목적은 대동소이하다.
최근 화두는 주택 공급 물량 부족이다. 주택 공급 물량의 부족은 전세난을 포함해 주택시장에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주택시장은 공급이 후행하는 관계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도시개발은 지방도시의 쇠퇴와 관련이 있다. 도시개발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구도심의 개발은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도시정비법은 민간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도시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컴팩트한 도시는 직주락이 있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한다. 공공은 도시개발을 통해 도시가 영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시개발에 있어 공공의 역할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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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한학기 동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성글로컬교육센터 겸임 교담교사와 함께 특별한 즐거운 생활 미술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말랑한 클레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바다세상을 만들며 푸른 바다 속 생명들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물고기와 거북이, 산호초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빚으며 상상의 세계를 작품으로 완성했고,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색종이를 활용한 명화 콜라주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명화를 관찰한 뒤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학교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색채와 다양한 질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표현력을 키웠으며,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안목도 넓혔다”면서 “빨대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설명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접하던 재료가 미술 도구로 변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자유로운 방식으로 선과 색을 표현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투명 카네이션 리스 만들기 활동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은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리며 한 송이 한 송이 카네이션을 꾸몄고 완성된 리스에는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이 오롯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예술 활동과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루어지는 미술수업은 결과물보다 과정의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표현하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여 설명하고 “교실은 웃음과 감탄으로 가득 찼고,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의 가치도 함께 배웠다”고 설명했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 키우기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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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화개초등학교 및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교장 전병진)은 24일, 화개초등학교 및 왕성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동 공동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보완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2교시에는 나전(자개) 공예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통 공예 재료인 자개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키링과 목걸이를 만들며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작은 조각 하나하나를 정성껏 붙이며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작품을 서로 감상하고 칭찬하며 성취감도 함께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3~4교시에는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이 이루어졌다. 유치원 및 1~4학년 학생들은 플라워 아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소재를 활용해 아름다운 꽃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5~6학년 학생들은 천연가죽 공예 체험에 참여해 천연가죽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가죽을 다루며 실용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손끝의 섬세함을 기를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웠다”면서 “또한 체험 과정에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완성의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화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공동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소양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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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3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학교체육진흥회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도 교육감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로 추천된 것이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이 지난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협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에서 도 교육감을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로 추천했다.
이번 추천은 교육감협이 교육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한 사항이다.
학교체육진흥회는 학교체육진흥법에 근거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체육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를 연계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활동 기반 확대를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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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23일 화요일 나주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초등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달리는 과학실험실’을 운영하고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에 담긴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을 생활 속 소재와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고, 관찰과 질문, 제작 활동을 통해 탐구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이동수단이지만, 움직임과 안전, 에너지, 환경 문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과학 학습 소재이기도 하다.
허진 교장은 “학생들이 자동차에 담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친환경 자동차를 완성한 경험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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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22일 경기 과천시 G-TOWN 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을 시연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소개된 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조회와 TBM(Tool Box Meeting), 각종 안전교육 내용을 다국어로 실시간 제공한다. 근로자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번역 채널에 접속하면 즉시 번역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건설 현장 특화 용어를 사전에 반영해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
AI 기반 CCTV 스마트 통합안전관제 시스템은 근로자의 위험 행동이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며 위험구역 출입통제 기능도 갖췄다. 안전시설 미설치 구간, 보호구 미착용, 화재 발생, 근로자 쓰러짐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감지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태블릿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시스템은 신규 근로자가 태블릿을 통해 기초 문진과 면접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13개 국어를 지원한다. 종이 문서 중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페이퍼리스 현장 구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현장 전반으로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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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써모스ㆍ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새로운 웰컴 키트를 선보인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웰컴 키트는 경량 텀블러, 파우치, 키링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여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병오년 말의 해를 상징하는 키티버니포니의 `해피 포니` 패턴을 힐스테이트 브랜드 컬러와 결합했으며, 텀블러에는 100년 이상 이어온 보온병 개발 노하우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신뢰도 높은 써모스의 기술력을 더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일상 속 반복적인 습관을 통해 안정감을 추구하는 리추얼 라이프와 가방에 인형이나 키링 등을 달아 개성을 표현하는 `백꾸(가방 꾸미기)` 같은 트렌드까지 반영했다.
새로운 웰컴 키트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6개 단지(현대엔지니어링 시공 2개 단지 포함) 고객에게 제공된다. `마이 힐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일반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20주년 리브랜딩과 함께 향후에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브랜드 철학을 각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과 주거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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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HUG AI 활용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부문에서 AI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HUG의 업무 프로세스와 신규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AI를 활용해 HUG의 기존 업무 및 서비스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부문과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또는 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신규 서비스 및 사업 제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다.
최인호 HUG 사장은 "AI 기술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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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민선 9기 임기 시작을 앞두고 핵심 사업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조직 보강을 추진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 보강은 규칙 개정을 통해 우선 보강이 가능한 사항을 신속히 시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 개정이 필요한 실ㆍ국 단위 조직 개편은 새롭게 구성되는 시의회와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직 보강의 주요 내용은 ▲핵심 사업 추진 기반 마련 ▲약자와의 동행 강화 ▲청년 성장ㆍ자립 지원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먼저 도시경쟁력 강화, 주택 공급ㆍ주거 안정과 산업ㆍ문화 분야 핵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관련 조직과 인력을 보강한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산하에 `도시경쟁력담당관`을 신설해 `G3 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경쟁력 마스터플랜 수립, 시정 핵심 공약 관리, 글로벌 도시경쟁력지수 관리, 시민 삶의 질 향상 과제 발굴 등을 진행한다.
주택실 조직도 재편한다. 주택정책과를 중심으로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위한 공공ㆍ민간 주도의 주택 공급을 총괄하고, `전략주택공급과`를 `모아주택과`로 재편해 저층 주거지 주택 공급을 활성화한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전담하는 `주거복지과'를 신설해 세대별ㆍ계층별 맞춤형 주거 지원 창구를 일원화한다.
경제실은 기존 영상ㆍ미디어 공연사업을 지원하던 `창조산업과`를 `K컬처전략과`로 재편해 K-팝 기반 신규사업, `서울아레나` 운영, 대중음악 지원시설 조성 등을 추가로 추진한다. `첨단산업과`는 `AI전략산업과`로 명칭을 바꿔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부터 이어온 `약자와의 동행`을 발전시켜 통합 돌봄, 중장년 지원 등 시민 생활 전반의 약자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실 `어르신복지과`를 `고령사회대응과`로, `돌봄복지과`를 `통합돌봄과`로 각각 재편하고 취약어르신 지원을 전담하는 `어르신지원과`를 신설한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관련 기능은 복지실 `복지정책과` 내 팀으로 재편하고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디딤돌소득 2.0`을 본격 추진한다.
또 평생교육국에 `중장년지원과`를 신설해 4050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50플러스재단은 기능을 확대하고 `1자치구 1중장년 취업사관학교`를 추진해 재취업ㆍ전직 지원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한다.
청년에게 성장 기회와 안정적 주거 기반을 제공해 청년이 자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 전담 기능을 강화한다. 미래청년기획관에 `청년성장지원반(4ㆍ5급)`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복지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주택실에 `청년주거과`를 신설해 청년 주거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안심주택 등 세대별 특화주택 공급과 월세 등 주거 관련 금융 지원을 다룬다.
도시 인프라와 생활교통 등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기 위해 안전 관리 전담 기능을 강화한다. 재난안전실의 안전감찰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공공ㆍ민간 공사장 위주의 감찰에서 노후 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안전 감찰 범위를 확대한다.
공사장 안전사고ㆍ부실공사 재발 방지를 위해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안전관리과`는 본부장 직속 `안전ㆍ품질관리담당관`으로 재편해 시설물 안전ㆍ품질 관리를 총괄한다. 교통실에는 `생활교통안전과`를 신설해 교통약자 보호구역ㆍ교통사고 다발 지점 개선 등 일상 교통안전을 맡도록 한다.
오세훈 시장은 "민선 9기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질 특별시`를 완성하는 시기로, 약속한 핵심 사업이 반드시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택 공급과 청년 성장지원 등 시급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도시 인프라 안전과 통합돌봄 등 중요한 현안은 빈틈 없이 챙길 수 있도록 민선 9기 시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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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6-24 · 뉴스공유일 : 2026-06-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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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지하철 2ㆍ5호선 왕십리역 인근 행당동 일대에 지상 31층 규모의 관광ㆍ상업ㆍ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왕십리역(행당동 293-11) 역세권 활성화사업(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건축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동구 고산자로 219(행당동) 일원 4780.7㎡를 대상으로 건폐율 49.1%, 용적률 882.65%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31층 호텔 242실 및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ㆍ공공전시시설ㆍ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복합 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연면적은 약 6만8000㎡ 규모다.
또한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주차장 부지였던 이곳을 프리미엄 호텔, 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왕십리역 일대를 단순 상업가로에서 예술ㆍ여가ㆍ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가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사업이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 광역거점을 중심으로 도심과 동북권, 한강권을 연결하는 관광ㆍ상업ㆍ문화 복합 개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ㆍ5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동북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당동 293-11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왕십리 광역거점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관광숙박시설과 문화ㆍ공공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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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6ㆍ3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5선에 성공하면서 서울 도시정비사업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오 시장은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유관 업계 역시 정책 연속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다만 사업성 확보와 공사비 부담, 정부와의 정책 공조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본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연임 이후 재건축 정책 방향을 비롯해 시장 반응과 향후 과제를 살펴보기로 했다.
`5선 성공` 오세훈 시장 "도시정비사업 규제 혁신 본격화"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위한 10개 제도 개선 정부에 건의
이달 3일 치러진 서울시장 선거에서 사상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다시 한번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 집값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공급 부족을 지목하고, 재개발ㆍ재건축 정상화가 시장 안정의 출발점이라는 뜻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는 지난 민선 기간 동안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정상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확대했고, 각종 규제 개선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2.0을 발표하며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병행 처리하는 방식과 인공지능(AI) 기반 심사 체계 도입 등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눈에 띄는 점은 5선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제기돼 온 제도 개선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이주비 문제와 사업성 확보 문제 해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시는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총 10개 제도 개선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조합설립동의율 완화 등이 대표적인 제도로 제도 개선이 현실화될 경우 사업성 개선과 절차 단축은 물론 도심 주택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시는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주비 대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수준인 이주비 대출을 70%까지 확대해 조합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사업성 개선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민간 도시정비사업에도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공공 도시정비사업에 집중된 용적률 인센티브를 민간 주도 사업으로 확대해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현재 재건축에 적용 중인 조합설립동의율 완화 기준을 재개발에도 적용하고, 조합설립인가 신청 전 토지등소유자 통지 기간 단축과 시공자 선정 절차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임대주택 비율 완화와 공원ㆍ녹지 확보 기준 완화 등도 함께 제안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은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현장에서 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절차를 합리화해 더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정비업계 기대감 `확산`
리모델링에서 재건축 전환 움직임도
오 시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유관 업계에서는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리모델링 단지에서는 재건축 전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성동구 응봉동 대림1차아파트는 20여 년간 추진해 온 리모델링사업을 정리하고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2007년 조합 설립 이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자 재건축 추진으로 선회한 것이다.
인근에 있는 신동아아파트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1년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공공재건축 검토에 나서며 사업 방향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오 시장 연임 이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성 개선과 사업 기간 단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과거 리모델링을 선택했던 일부 단지들 사이에서도 재건축을 다시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강북권에서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서울시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대상지 가운데 상당수가 강북권과 서남권에 집중되면서 그동안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 역시 재건축 추진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뿐만 아니다. 오 시장이 추진 중인 `강북 전성시대 2.0` 프로젝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강북권에 약 16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제시하고 교통망 확충과 산업 거점 개발, 노후 주거지 정비를 병행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창동ㆍ상계 일대 개발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장위뉴타운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되면서 강북권 전반의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은 사업 기간이 길어 정책 환경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거 결과로 주요 사업지들의 향후 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전반에도 관망보다 재건축사업 추진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 확대 기대감 속 현실 과제도
전문가 "서울시 권한 한계… 정부 협력이 관건"
다만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실제 공급 확대 성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도시정비사업 특성상 사업성 확보와 금융 조달, 제도 개선 등이 함께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도시정비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제도 상당수가 서울시 권한 밖에 있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와 분양가상한제, 이주비 대출 규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은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필요한 사안들이다. 서울시는 인ㆍ허가와 행정 절차를 지원할 수 있지만 사업성을 좌우하는 주요 제도를 독자적으로 결정하기는 어렵다.
여기에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사업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을 경우 도시정비사업 추진 속도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서울시와 정부의 정책 방향 차이도 변수다. 서울시는 민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는 반면, 정부는 공공성을 강화한 공급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오세훈 시장이 보유세ㆍ양도세 강화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며 재개발ㆍ재건축 정상화를 촉구한 것도 이러한 인식 차이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유관 업계 한 전문가는 "도시정비사업은 행정 절차만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성과 금융 여건, 제도적 지원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서울시와 정부가 정책 차이를 조율하면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오세훈 시장 5기 서울시의 도시정비사업 정책은 이제 실행력을 검증받는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사업성 확보와 공사비 부담 완화, 정부와의 정책 공조 여부가 향후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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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가 통합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담아낼 두 번째 시민 참여 창구를 본격 가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준비위는 24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자율분권교육시민위원회(자율분권위)’ 출범식을 겸한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민소통위원회’에 이어 준비위가 출범시킨 두 번째 시민 참여 기구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당선인과 김경범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전직 교육계 종사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위원들이 참석했다. 93명의 위원으로 출발한 자율분권위의 이날 행사는 공동위원장 3명과 위원 대표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향후 활동 방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분권위 공동위원장은 김강열(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민방기(전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현옥(전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이상훈(전 여수YMCA 사무총장), 최강은(빛고을남도포럼 공동대표) 등이 맡았다.
김대중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통합특별법에는 기존의 교육자치보다 훨씬 더 진전된 법률적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를 마중물 삼아 우리가 대한민국의 교육자치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말하고 “위원님들의 주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옥 공동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선보일 새로운 통합교육 모델에 대한 전국의 이목과 기대가 쏠려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여러분이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자율분권위는 향후 교육청 공식 누리집 내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코너 ‘자율분권교육’ 게시판을 중심으로 교육정책 제안을 상시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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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24일 일본 오사카, 도쿄 일원에서 ‘2026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체육인재 글로벌 챌린지를 운영했다.
시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이 해외 선진 훈련 시스템을 경험하고 체육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등학교 농구 등 13개 종목 학생선수 20명 등은 ‘스포츠로 잇는 우정,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 현지 학교·대학에서 합동 훈련, 진로 특강, 스포츠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의 협조로 오사카 나니와고등학교와 오사카체육대학교의 방과 후 스포츠 활동 ‘부카츠(부별활동)’를 경험하며, 체육시설,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경험했다.
도쿄에서는 치바한국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야치요시립 오와다중학교와 츠쿠바대학교 스포츠 부별활동, 체육분야 글로벌 진로 강의에 참여했다.
또 현지 대학 학생선수 3명이 참여하는 1 대 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스포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일본 엘리트 스포츠 지원 시설인 ‘아지노모토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를 둘러보며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훈련 환경을 체험했다.
연수단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펼쳤다. 학생들은 도쿄 요요기공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5.18㎞ 마라톤’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오사카 나니와고등학교와 도쿄 오와다중학교 교류 행사에서는 일본어로 광주를 소개하고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대부고 3학년 박은겸 학생은 “이번 체육인재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지에서 보고 배운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해외 선진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한 단계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 동력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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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교육청의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초등 수업지원강사 배치, 짝꿍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수업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 왔다.
또한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운영과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등을 추진하며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왔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활동을 보조하는 짝꿍도우미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최근 실시한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및 책임교사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충북교육청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운영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은 단순히 업무를 줄이는 것을 넘어 교사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 간 협력과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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