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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해외 중계권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은 2019년 12월 스위스 소재 스포츠 중계방송권 판매업체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를 해외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스포츠레이더는 올해 3월까지 총 10개국(중국, 마카오, 홍콩,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에 송출되는 3개 플랫폼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했다. 그리고 지난 4월 29일 2020시즌 K리그 일정이 발표된 이후로 추가로 총 7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에 송출되는 5개 플랫폼에 중계권을 판매했다.
이어서 K리그 개막 당일인 지난 8일까지 총 19개 국(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이 추가돼 전 세계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중계권을 구매한 나라 가운데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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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밀레니얼 세대` 대체 쉬운 우리말로 `새천년 세대`를 선정했다는 소식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문체부 등은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밀레니얼 세대`의 대체어로 `새천년 세대`를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밀레니얼 세대`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새천년 세대`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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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가기록원이 이달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전봉준 등 동학 농민군들의 `형사재판원본(1895년)`에 대한 복원을 완료해 공개한다.
지난 10일 국가기록원은 동학농민군들의 `형사재판원본(1895년)`에 대한 복원을 완료하고 복원된 원문의 디지털이미지를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된 형사재판원본은 최초의 근대적 형사재판 판결문으로서 전봉준, 손화중, 최경선, 대원군 손자 이준용 등 총 217명의 최종 판결선고서가 포함된 217매 분량의 판결기록이다.
이 기록물은 120년 이상의 시간의 경과로 종이에 황변화가 일어나고 일부 부위는 결실과 가장자리 바스라짐 등이 진행되고 있어 복원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국가기록원의 종이복원 전문인력에 의해 3개월에 걸쳐 오염제거 및 결실부 보강처리가 이뤄졌으며 한지를 이용한 구조물 보완과 우리나라 전통 오침안정법으로 제책을 마쳐 복원이 완성됐다.
이 형사재판원본은 갑오개혁기 설치된 법무아문권설재판소, 특별법원, 고등재판소의 판결문으로 구성됐다.
법무아문권설재판소 판결문 중 전봉준의 판결선고서에는 전봉준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게 된 배경, 1ㆍ2차 봉기의 시작과 그 과정 등 전봉준의 행적이 가장 압축적으로 정리됐다. 이 외에도 당시 함께 활동한 손화중, 김덕명, 최경선 등의 심문기록과 폐정개혁요구안 및 농민군의 진격 경로도 포함됐다.
또한 당시 사법부가 일제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경성 주재 일본 영사 우치다 사다츠치의 서명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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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가 함께 공공부문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판매한다.
정부는 지난 4월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으로 공공부문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격려금 및 포상금을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선구매해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7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여행사, 호텔, 테마파크 등 관광업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상품권을 제작하고, 각 기관의 주문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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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유가하락, 수출 급감 등으로 가장 적체가 심한 재활용품목인 페트 재생원료에 대한 공공비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7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재활용품목인 페트 재생원료에 대한 1만 톤 공공비축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함께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공공비축 실시 첫날인 이달 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페트(PET) 재활용업체인 새롬이엔지(대표 유영기)를 방문해 공공비축 현장을 점검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전 세계적 코로나 확산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수출이 급감하면서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의존도가 높은 페트 재생원료의 매출도 급감했다.
이에 따라 페트 재생원료 업체의 재고가 늘어나고, 재활용폐기물의 유통구조상(배출-수거-선별-재활용-수요처) 선별, 수거단계까지 연쇄적 시장경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4월 22일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을 결정하고 재활용 업체 현장점검을 거쳐, 현재 재고량인 1.8만 톤 중 1만 톤을 공공비축한다.
금번 공공비축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환매를 조건으로 시중 단가의 50%에 선매입하는 방식이며, 이는 재활용업계의 자금 유동성 확보, 재활용품 유통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기여한다.
환경부는 공공비축과 병행해 업계와 함께 신규 수요처를 발굴해 나가면서 폐기물 또는 재생원료 수입제한을 추진하고, 수거단계에서 재활용품 매각단가를 조정하는 가격연동제를 신속히 적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선 신규수요처 발굴을 위해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입되는 신재원료나 재생원료가 국내 재생원료로 대체될 수 있도록 재생원료 최종수요처 및 재활용업계와의 MOU 체결 등을 추진한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연계해 투명 폐페트병이 의류제작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 지난달(4월) 22일 환경부는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매각단가 인하(2019년 2분기 기준 39.2% 인하)를 권고한 바 있으며, 지자체와 함께 가격연동제가 신속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국내 플라스틱 재생원료 활용 확대를 위해 국내 원료로 대체가능한 수입 페트 등 폐플라스틱의 수입을 금지하기 위한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를 이달 중 추진할 계획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재활용시장에서 재활용품목의 원활한 수거체계 유지를 위해 환경부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수거-선별-재활용-수요처 전체 시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체 시장상황을 재진단하고 공공수거체계로의 전환 등 재활용시장 체질 개선에 필요한 세부사항도 점검해 나가며, 환경부 내 '재활용시장 코로나 대응 콜센터'도 신설해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실시간 청취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재활용시장 전체를 면밀히 점검해 현장에 맞는 대책을 준비하고 적기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불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황을 낙관하지 않고 엄중하게 대처해 나가겠다. 국민들께서도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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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유튜브 채널 `KFA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KFA는 지난달(4월) 29일 유튜브 채널 `KFA 아카데미`의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KFA 아카데미`에는 앞으로 매주 1편씩 영상물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날 업로드된 첫 영상물은 `통증 없이 축구하자 – 발목 염좌`편이다. 2편은 피지컬 코치의 역할 및 분석 방법, 3편은 비디오 분석 기법 소개이다.
`KFA 아카데미` 채널을 관리하는 KFA 기술교육실은 연간 총 50편 내외의 제작 영상을 업로드할 방침이다. 컨텐츠는 ▲대표팀 훈련 ▲골든에이지 훈련법 ▲지도자 교육 ▲토크콘서트 ▲피지컬 훈련 ▲의무 ▲영상분석 ▲특강 ▲기술교육 정책 ▲인터뷰 등으로 나뉜다.
파울루 벤투 남자 A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실제로 실시하는 대표팀 훈련도 설명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의 현장 스케치 영상이 업로드돼 축구팬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KFA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지도자를 하거나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은 KFA가 시행하는 다양한 지도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훈련법을 소개함으로써 골든에이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도 KFA의 정돈된 훈련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영준 KFA 기술교육실장은 "`KFA 아카데미` 채널 개설을 통해 지도자 뿐 아니라 학부모, 선수, 팬, 일반인 등 누구나 KFA가 보유한 컨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 공익적이며 실용적인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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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유적 보호를 위해 옛 상수도관 자리에 소화 배관과 CCTV 설치를 추진한다.
1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비기 백제 왕궁을 방어했던 부소산성에 방재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왕궁의 후원 기능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부소산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금도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부소산성(사적 제5호) 외에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사자루(제99호), 영일루(제101호), 삼충사(제115호) 등 여러 문화재가 산재하지만 산속에 있어 화재나 방범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누각과 사당 등에 화재감지기와 옥외소화전 설치, 주요 길목에만 있던 폐쇄회로TV(CCTV)를 증설하기로 해 지난 3월 설계를 마친 뒤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부소산성에는 땅 위뿐만 아니라 땅 밑에도 백제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돼 소화용수 배관은 지하 탐사 레이더(GPR) 장비 등을 동원해 옛 상수도관 자리에 설치하고, 부득이 새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의 참관조사나 발굴조사를 함께 진행해 유적의 훼손을 방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계획된 공사 기간에는 탐방로 제한을 최소화해 탐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착공 후에는 부여군 누리집과 유적 입구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부소산성은 올해 약 20년 만에 발굴조사가 재개되는 등 더욱 많은 유적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이번에 설치하는 설비가 재난 방지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할 유적 정비와 활용을 위한 기반시설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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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ㆍ음주운전 등에 대해 책임을 통감,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도 개정해 선수촌 내 훈련기강 해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 등 잇단 일탈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도 높은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훈련기강 정립, 선수 인권 향상, 고객 만족도 제고 등 선수촌 운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ㆍ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 관련 사고와 관련해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국가대표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밀도 있게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공개 선발이 어려운 특수한 경우(외국인 지도자 선발, 프로종목 일부)라도 선발 원칙과 기준, 선발 방법, 선발 심의 일정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가대표 지도자 결격 사유에 `음주운전, 불법도박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자격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자`를 포함하는 것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이와 같은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전ㆍ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대표 및 선수촌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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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선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부산광역시에 선원마음건강센터를 열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선원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선원이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을 느낄 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 시범사업에서는 부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선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오는 12일부터 부산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소속 선원마음건강센터를 개소해 지속적으로 선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에는 2명의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선원과 선원가족의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6월)부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누리집과 도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원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원 전자도서관에서는 총 5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톡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종호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선원 여러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원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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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공공스포츠클럽이 이달부터 단계적 운영에 나선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지난 6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 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운영 중단됐던 공공체육시설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 총 99개 클럽 중 서울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부산 해운대구스포츠클럽, 인천 미추홀구스포츠클럽 등 45개 클럽이 재개장 할 예정이다. 공공스포츠클럽별 휴관 현황이나 수업 안내문, 가까운 스포츠클럽 찾기 등은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일재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은 "단계적 운영 재개는 공공스포츠클럽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나 지역 내 코로나19 재발 우려 등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운영이 재개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 단계적 운영 재개를 통해 그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국민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위축된 지역 사회의 분위기를 보다 활기차게 전환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발맞춰 각종 생활체육사업 역시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스포츠 서비스 정보자료`를 리플렛으로 제작해 시도체육회 등에 배포했으며, 대한체육회 체육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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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0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휴가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ㆍ일과 삶의 균형)과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국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근로자 12만 명이며, 본인 부담금 20만 원 부담 시 기업에서 10만 원, 정부에서 10만 원의 휴가비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2020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도내 관광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지원해 방문을 유도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3만 명 이상의 근로자 및 가족의 방문을 유치해 지역 관광 사업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근로자 휴가 지원금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용 온라인 몰에서 전국의 관광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몰 내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을 오픈해 숙박, 패키지여행, 입장권 등 경북 관광 상품과 관련된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경북 e-커머스 관광상품의 계절별 맞춤형 관광 상품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하순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ㆍ관람료를 면제해주고 여행업ㆍ숙박업을 할인하는 `경북 관광 그랜드 세일`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돈 만 원으로 버스를 타고 투어할 수 있는 `만 원으로 경북 여행`, `전국 순회 관광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가 큰 상황 속에서 이번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우리 경북도가 참여해 3만 명 이상의 전국 근로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아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의 누적 확진자는 6861명, 경북은 1324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율은 대구시 93.5%, 경북 89.2%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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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오는 6월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포럼인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2월로 연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국제투명성기구(TI)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를 올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9차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당사국총회도 연기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국면에서 국민과 회의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아 내려진 조치다.
아울러 현재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국내외 여행ㆍ이동 제한 ▲다중 밀집 행사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도 높은 코로나19 대응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전 세계 약 140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반부패회의의 원활한 진행이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회의 일정 연기에 따른 등록,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과 관련한 변동 내용은 추후 국제반부패회의 한국 공식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회의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 세계적 협력이 절실한 가운데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더욱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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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다음 달(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로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 형식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는 방침이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5명(팀)을 선발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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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달 6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시내 유휴부지 18곳을 개발해 주택 1만5446가구를 공급하는 등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주택 7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긴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도심에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내용은 한국철도(코레일)가 보유한 용산역 정비창 부지 개발이다. 정부는 이곳에 80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한복판에 `미니 신도시` 하나가 들어서는 셈이다.
51만 ㎡에 달하는 용산역 정비창 부지는 과거 2012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지에 포함됐던 곳이다. 서부이촌동 일대까지 묶어 약 17만 평의 땅에 5000여 가구 최고급 주택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자금난 등으로 이듬해인 2013년 사업이 전면 백지화됐다.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계획에 따르면 주택은 과거보다 3000가구 늘어난 8000가구가 들어선다. 일부 오피스텔을 제외하면 대부분 아파트를 구성될 전망이다. 이 중 5000~6000가구는 일반분양, 나머지 2000~300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당초 국제업무지구 계획 당시 공급하려 했던 오피스, 호텔, 쇼핑몰 등 상업ㆍ업무 시설과 마이스(MICE) 등 국제 전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다만 주거 비율을 늘리면서 이들 상업ㆍ업무 등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만한 시설은 이전보다 축소될 전망이다.
공공주택은 청년주택, 신혼부부주택, 행복주택 등 공적 기능이 높은 중ㆍ소형 주택이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10만 가구 공급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표적인 사업 부지로 용산 정비창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국토부는 전체 개발 용지 면적이나 용적률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용산 정비창에 대한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단계에서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코레일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르면 내년 중 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제 공은 서울시와 코레일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용산 정비창은 과거 한차례 사업이 무산된 이력이 있어 아직 시장에선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철저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으로 과거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번째 서울 도심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인 만큼 시장과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주택 공급을 통한 집값 안정과 국제업무지구로서의 역할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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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불과 얼마 전까지 전 세계가 `김정은 위독설`과 관련한 수많은 뉴스를 전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신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위독설의 발원지는 미국 CNN 방송으로 해당 매체는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 미국 정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해 예의 주시 중인 상황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난 주말 김 위원장이 노동절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는 소식에 관련 영상까지 퍼지며 CNN 발 뉴스는 가짜 뉴스로 판명 났다.
아마 이 같은 뉴스가 나온 근본적인 원인은 김 의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에 불참한 것이 도화선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불참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인 만큼 상당히 이례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졌고 이것이 김 위원장 신상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김 위원장이 약 20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언론들을 중심으로 온갖 루머와 추측 그리고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마저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두고 처음에는 "모른다. 잘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상태를 매우 잘 알고 있다", 이후에는 "알지만 말할 수 없다. 건강하길 바란다"며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김 위원장을 둘러싼 상황을 두고 말들이 많았다. 먼저 한국 정부는 초지일관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부인하면서 "북한에 전혀 특이 동향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이는 정확한 것으로 드러났고 정부의 정보력에 대한 신뢰감은 한 층 높아졌다.
심지어 국정원은 애초에 김 위원장이 심장 관련 시술이나 수술 등을 받은 것이 없으며, 공개 활동을 안 할 때도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을 해온 것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 같은 입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음에도 일부 야당 인사들은 되레 정부를 비판하며 진실을 밝히라는 식으로 압박을 했다. 여기에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이자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 같은 북한 고위관리 출신인 미래통합당 태구민 당선인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근거로 각각 "99% 사망" 또는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들의 주장은 모두가 알다시피 완전히 잘못된 정보였다.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들 나름대로의 분석을 통해 내놓은 것이기에 틀릴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 있다는 사실은 안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발언에 대한 무게감을 인지했을 테고, 많은 비판에 직면했으니 굳이 그 부분에 대한 재차 지적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분명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번 주장을 두고 그들 스스로 `내부 소식통`을 통한 소식이라고 밝혔다는 점이다. 김 위원장 신상과 관련된 부분은 북한 내에서도 극소수의 고위들만이 알 수 있는 `일급비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렇다면 두 당선인들이 모두 일급비밀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꼴인데, 그렇다면 이들이 북한에 한국 내 중요 정보를 북 측에 전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들의 상황 상 받았다고 하는 정보들을 애초에 믿기도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다.
이들은 이제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일반 국민들이 알 수 없는 고급 중요 정보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미 여당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국회 국방위나 정보위에 배치되면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만큼 국가의 안보를 위해 이 부분에 대한 제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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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국면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마침내 대학 개강도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가운데, 이 소식이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아싸`라는 집단이다.
`아웃사이더`의 준말인 `아싸`는 자신이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어느 집단에나 잘 어울리는 `인싸(`인사이더`의 준말)`와 대립되는 존재다.
인터넷 상의 재밋거리 정도로만 여겨졌던 인싸-아싸의 구분이 최근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다. 자신을 아싸라고 칭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혼자 밥을 먹고 수업을 듣는 등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아싸 브이로그`를 올리자, 이를 두고 분노한 진짜 `아싸`들이 나타난 것이다.
이들은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는 인싸임에도 아싸를 일종의 패션처럼 걸치며 흉내냈다고 분개하며, 브이로그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부자들이 가난한 이들의 흉내를 내며 즐기는 세태를 묘사한 박완서 작가의 `빼앗긴 가난`을 빗대며, `빼앗긴 아싸`라는 성토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소외당한다는 자신의 상황을 누군가가 차용하는 모습에 분노하는 이 문화적 현상을 통해, 오늘날 `아싸`라는 표현이 갖는 기능을 알 수 있다.
먼저 `아싸`는 거절당하거나 무리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집단적 정체성을 부여하는 단어로 쓰인다. 이를 통해 `어디에도 끼지 못한 자`가 아닌, `아싸`라는 그룹에는 소속된 자라는 소속감을 지닐 수 있다. 다음으로 주류 집단에 속하지 못한 상태를 자조적으로 일컬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능이 있다. 아싸라는 단어를 빼앗겼을 때 자기표현 수단을 잃었다는 상실감이 오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아싸들은 `아싸`라는 정체성마저 빼앗겨버린 것일까. 아싸들은 언제까지나 변방에 머물며 인정받지 못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하는 것일까.
아싸의 생사를 좌우하는 이 절박한 의문에 철학자 헤겔이 주창한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을 이용해 하나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이론에 의하면 승자인 주인은 노예가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다. 겉보기에는 주인이 노예를 지배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노예가 주인의 목숨을 쥐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인은 물건을 누리기만 할 뿐이지만, 노예는 실제로 생산하기 때문이다. 즉 주인의 욕망은 노예에 의존하게 되고, 결국 주인과 노예의 자리가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자리의 뒤바뀜은 인싸와 아싸의 상황에 대입해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실제로 인터넷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유행어, 재미요소는 아싸들의 손을 거쳐 나온다. 인싸들이 주류 집단에서 이 유행어를 사용할 때쯤이면 재미는 이미 수명을 다하고 아싸들은 새로운 흥밋거리를 발굴한다. 언제나 한 발 앞서는 것은 아싸들이다.
주인과 노예의 자리가 뒤바뀐다는 헤겔의 말처럼, 아싸와 인싸의 자리도 일순간 바뀌게 된다. 뭔가를 만들어내는 아싸가 중심의 위치에 오르게 되고, 결과물을 누리기만 하는 인싸야말로 의존하는 쪽이 된다.
수많은 벤처 사업가와 개발자, 연예인과 코미디언, 문화 예술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아웃사이더라고 여긴다. 그들은 변방에서 뭔가를 만지작거리고 흥밋거리를 궁리해내며 세상에 새로운 것들을 제시한다. 주류 집단은 이들 `아싸`에 의존한다.
그러니 아싸들은 용기를 잃지 말지어다. 학과 모임에 끼지 못하고 매일같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전전할지언정, 즐거움은 늘 외진 곳에 있다. 아싸들이 있는 바로 그곳이 생산의 원천임을 자각하길 바란다. 아무리 인싸들이 아싸의 외피를 두른다 한들, 결코 음지에서 꿈틀거리는 `아싸력`까지 빼앗을 수는 없는 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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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다. 하지만 최근 유흥시설인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전환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며 "안정적 상황이 유지되면 위기단계 조정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부는 문을 닫았던 시설들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등교 수업 역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밀집시설에 대한 행정명령은 권고로 대체해 모임 역시 원칙적으로 허용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접촉자들이 무더기로 확진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론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이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13명의 확진자는 모두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의 접촉자다. 이 중 12명이 그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 내 접촉자였다. 용인시 확진자의 클럽 내 접촉자는 최소 1500명으로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졌다.
그가 클럽에 방문한 이달 2일 당시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때로 유흥업소가 영업활동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1~2m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행정명령이 유효한 시점이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에도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시민 일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도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았는데 권고에 불과한 생활 속 거리두기 아래서는 더욱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반면 방역당국은 이 한 건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귀할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하고 나섰다. 이달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번 클럽 사례는 생활 속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왜 필요한지를 절실하게 보여주는 예"라면서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의 규모를 최소화하고 확산 속도를 늦추는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시민들의 정서적 피로감 해소를 향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되레 코로나19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아져 시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정부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 수는 있지만 완전한 종식 선언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감염 확산 통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만큼 모든 시민들이 더 이상 장기화되지 않도록 자발적인 협조와 이해를 보여주는 건 어떨까.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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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의 수출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정세에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25p(0.89%) 오른 2만3875.8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77p(1.15%) 상승한 2881.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5.27p(1.41%) 오른 8979.66에 장을 마쳤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증시에 대해 "중국의 수출 호조와 미국 실업자 증가 속도 둔화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봤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양호한 중국 수출 지표 발표로 시장에는 일부 안도심리가 반영됐다"며 "미국에서는 대량 실업이 이어졌지만, 신규 실업 증가 속도가 둔화하는 점이 긍정적이란 평가를 받았다"고 봤다.
중국의 지난달(4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인 18.8% 감소를 큰 폭으로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14.2% 줄었다. 하지만 이도 예상치인 15.8% 감소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 오른 5935.9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도 각각 1.44%와 1.54% 뛴 1만759.27과 4501.44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 역시 1.3% 증가한 2880.6을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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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지역산업 혁신거점 집중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5곳을 선정했다.
지난 7일 대구광역시는 성서일반산업단지(이하 성서산단)가 정부 지원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추진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역시(첨단국가산단), 인천광역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성서산단을 거점으로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을 연계하고 옛 경북도청ㆍ삼성창조캠퍼스ㆍ경북대ㆍ종합유통단지 및 엑스코를 아우르는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세우고 2021년부터 3년간 47개 단위 사업에 970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제조공정혁신 분야 28개 사업에 4743억 원을 투입해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특화캠퍼스 구축 등 7개 사업에 925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기존 주력산업(기계금속, 운송장비, 섬유)을 거점-연계산단에 로봇, 기능성소재 등의 산업생태계로 고도화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노후인프라 스마트 개조, 도시재생뉴딜 등으로 경제ㆍ생활권을 정비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성서산단을 스마트화하고 산단 맞춤형 기업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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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은퇴 후 근로소득이 없는 고령자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ㆍ다세대 주택 집주인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을 뜻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일환인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60세 이상 집주인이 기존주택을 공공에 매각하는 대신 해당 부지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 동안 연금처럼 분할 수령할 수 있다.
사업비용 지원은 기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적용되는 HUG 융자제도를 적용하며 이주비용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SH도시연구원에서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월지급금을 계산해본 결과 자산 지분이 적은 고령자도 경제적 손실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인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산평가액이 2억7700만 원인 60세 이상 집주인이 30년 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공공임대주택 재정착 용도로 30년 동안 매달 66만~7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에는 60세 집주인은 58만 원을, 65세 집주인은 69만 원을 가입자 및 배우자 사망 시까지 종신형으로 받으면서 본인 집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다.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청은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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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인복지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7일 LH 경기지역본부는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노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노인케어 안심주택 관리ㆍ운영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에는 고령화 입주자의 특성을 감안한 유니버셜 디자인이 반영된 공간 및 각종 편의ㆍ안전시설 등이 설치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교육, 취미 등의 커뮤니티 시설 및 옥상공원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구도심 내 노후주택을 철거 후 리모델링해 지역 내 노인의 주거 및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주택의 시설운영권은 안산시로 이관된다. 시는 요양병원에서 퇴소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요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정책 기조인 노인복지사업에 발맞춰 노인 통합 돌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정책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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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라떼` 성실함의 척도는 단연 개근상이었다. 아파도 꾹 참아야만 1년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장. 성적이 좋지 않거나 글짓기를 못해도 누구든지 받을 수 있었지만, 아무나 쉽게 받아내지는 못하는 그런 귀한 상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학교 수업 대신 학교 밖에서 활동해도 출석을 대체받을 수 있다. 교내에서보다 더 다양한 체험을 하고 부모님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라는 교육부의 권유였는데, 이 제도 때문에 최근 `개근 거지`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국민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줬다. 현장체험학습 제도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가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현장체험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해외여행을 다닐 수 없는 가난한 아이라는 인식과 혐오가 퍼져나간 것이다.
문제는 또 있었다. 이유 없이 결석 후 현장체험을 했다고 거짓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잦아져 사실상 개근상의 취지가 퇴색됐다. 또한 아폴로 눈병이나 메르스, 신종플루 등의 전염병이 돌 때면 등교는 하지 않고 출석 인정은 받기 위해 일부러 전염되려 노력(?)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요즘엔 `찐(진짜)` 개근을 하는 학생이 되레 바보가 되는 격이 돼버렸다. 누구는 해외여행 다녀와서 개근상 받고, 누구는 `찐` 개근을 하고 똑같은 개근상을 타는 불공평함이 생겨났다.
이 문제를 인식한 것인지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개근상이 자취를 감춘 상태다. 또한 교육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몸이 아파도 무리하게 등교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며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개근상 폐지를 공론화한 바 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개학이 미뤄지고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올해 학생들의 출결은 사실 무의미한 것이 됐다. 서버가 터져 온라인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들이 속출했고 출석에 영향을 줄 수 없었다. 게다가 지난 7일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의 체험학습 사유로 제출할 수 있는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이 오지 않아 집에서 수업을 듣거나 등교를 해도 모두 출석 인정 처리를 하겠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이라면 온전한 출석, 특히 개근은 더더욱 의미가 없어질 수밖에 없다. 체험학습은 더 늘어날 터이고 앞으로 어떤 전염병이 언제 어디서 돌지 모른다. 개근은 더 이상 성실을 의미하지 않으며 아이들로 하여금 빈부격차만 깨닫게 할 뿐이다. 대학가에서도 `출튀(출석하고 도망가기)`나 `대출(대리출석)` 등이 팽배하자 교수들이 출석을 아예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다.
사내에서는 `워라밸`을 강조하며 휴식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교 밖 경험을 중요시 여기고 아플 땐 푹 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억지로 책상에 앉아있기보다는 다양한 체험을 하며 창의력과 일의 능률을 높이는 것이 지금 사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이 분위기를 따라 개근상은 사라지고 있다. 아니, 이젠 사라져야 마땅한 것이 됐다. 출석은 성실함의 척도가 아니며 부의 상징도, 가난함의 아이콘도 아니다. 그러니 코로나19 사태로 겪은 `찐` 출석과 출석 인정의 사이의 묘한 차이를 잘 따져보고, 오로지 개근만으로 성실함의 정도를 판단하지 않는 선진화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석이라는 같은 두 글자에 담긴 너무나도 다른 생활, 이젠 가려줄 때가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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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가 관내 중소ㆍ중견기업 청년재직자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드림 For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6월) 2일까지 진행된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360만 원을 저축하면 시 지원금 640만 원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시 소재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이나 지식서비스 업종에서 2년 이상 재직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 근로자로,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 연봉 28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춘 정규직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 재직기간, 거주기간, 연봉 등을 심사해 다음 달(6월) 22일 최종 선정된 400명을 발표한 뒤 오는 7월부터 `드림 For 청년통장`을 발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드림 For 청년통장`은 지역 내 중소ㆍ중견기업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목돈 마련 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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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수원시 수원111-1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8일 수원시는 수원111-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장안로269번길 28(정자동) 일원 13만84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6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인가의 주요 변경 사항은 정비구역 내 노유자 시설 설치와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13조제4항에 의거해 정비기반시설 변경 및 지적현황 측량 결과를 반영하는 정비계획(경미한 사항) 변경을 제안해 신청 내용의 적합성을 검토해 변경했다.
수원111-1구역은 `수원SK스카이뷰`와 `장안힐스테이트`, `수원장안STX-KAN`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수원SK아트리움도 인접해 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부터 4년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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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라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월 3일 강남구는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람은 같은 달 3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조합(조합장 정우석)과 강남구 재건축사업과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도곡로 242(도곡동) 일원 1만104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62%, 용적률 299.8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도곡삼호 재건축사업은 소규모 단지지만 도곡로와 언주로가 교차하는 요지에 있는 데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언주로 건너편에는 3000가구 규모의 `도곡렉슬`이 자리 잡고 있다. `도곡렉슬`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지난달(4월) 23억 원에 실거래 신고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 신청일부터 60개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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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남 천안시 남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일 천안시는 남부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람은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조합(조합장 송병준)과 천안시 도시재생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서북구 성정로 111(성정동) 일대 72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4%, 용적률 221%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1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남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04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05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교통환경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600m 거리에 있어 우수하다. 또한 성정초등학교, 계광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224개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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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7일 LH는 전국 6개 단지 총 2670가구에 대해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ㆍ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수도권의 구리수택지구 등 3곳 1894가구와 지방권의 대전상서지구 등 3곳 776가구로 총 6곳 2670가구가 대상이다.
LH는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중 구리수택(394가구)은 지하철 8호선 토평역(2023년 개통 예정)과 인접 및 30분 이내 서울권 접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근처에 다수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있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인 대전상서(296가구)는 대덕 제3ㆍ4일반 산업단지 및 대덕 테크노밸리, 대덕연구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미혼인 경우 무주택자)인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해 근로자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행복주택 1만9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위례, 서울 양원 등 1753가구),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고양삼송, 동대구벤처 등 4997가구) 등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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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7일 LH는 토지이용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기능의 융ㆍ복합적 토지이용이 가능한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포용적 미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와 상업용지 계획 가이드라인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LH는 기존의 토지이용계획은 주거 및 산업지역의 분리 등 용도에 의해 평면적으로 분리ㆍ확정됨에 따라 미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융ㆍ복합된 용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올해 3월 30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들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복합용지가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복합용지 모델을 개발 및 도입할 예정이며, 특히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왕숙 지구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복합용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상업시설 수요분석과 함께 각 용지별 상업기능의 입체적 배분을 위한 연구도 병행하는 등 신도시 내 적정 상업용지 배분 계획 또한 수립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래의 생활양식은 지금과는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LH는 3기 신도시가 미래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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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 동안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을 활용한 비대면 B2B 마켓을 추진한다. B2B 마켓은 각종 바이어,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을 제공하는 행사를 뜻한다.
앞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 B2B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전기차 구매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 30여 개국에 회원을 둔 세계전기차협의회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라이징 타이드 펀드, 중국전기차100인회와 중국 정보통신기술ㆍ이동교통수단 관련 2000여 개 회원사가 함께하는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국 자동차 생산업체 동펑자동차, 중국 4대 자동차 완성차 업체 중 한 곳인 이치자동차,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서플라이체인업체 이야통 등이 함께 한다.
국제전기차엑스포 관계자는 "글로벌 화상 B2B 상담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매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엑스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희망을 주는 엑스포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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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일부를 개선한다.
지난 7일 국토부는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의 북측 구간에 대해 차량주행 안전성 향상, 교통흐름 개선 등을 위해 현재 계획된 도로선형을 개선하는 등 행복도시 예정지역 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북측의 경우 2005년 예정지역 지정시 군 비행장(고도제한구역), 농업진흥구역, 연기천 등 법적보호구역, 지형지세를 고려해 경계가 설정됨에 따라, 상습안개구역(연평균 45일)인 미호천 교량구간이 급격한 S자 곡선(R=700~900m)으로 계획돼 사고발생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세종시 역시 군 비행장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외곽순환도로 선형개선 등을 위한 예정지역 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현행 외곽순환도로 선형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현재 계획된 외곽순환도로와 임난수로와의 접속지점을 북측으로 약 300m 가량 이동시켜 미호천 구간 도로 최소곡선반경을 완화시켰다. 이에 따라 2005년 고시한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변경해 보통리 남측에 위치한 농지 약 9만8000㎡를 편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개선안에 대해 도로 안전성 제고 외에도 도심내 접근성 향상 및 교통흐름 개선, 미호천 생태습지 훼손 면적 최소화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하면서, 오는 26일 연기면사무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행복도시건설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7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청은 개선안이 확정되면 올해 외곽순환도로에 대한 기본ㆍ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에 공사에 착공할 계획으로, 2025년에는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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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에너지벤처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 향상, 전력 수요관리 등과 같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을 뜻한다.
`기술 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이 같은 에너지벤처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제품ㆍ솔루션 사업화 및 에너지산업 부품ㆍ소재와 제조혁신 부문에서 최대 6개의 에너지벤처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ICT를 접목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사전 고장진단ㆍ발전량 최적화 ▲가상발전소(VPP) 운영ㆍ관리 ▲분산 전원 부하 조정 알고리즘 개발 등 에너지신산업에 필수적인 제품 또는 솔루션(SW)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빠른 사업화와 매출 창출을 위해 ▲에너지산업 소재ㆍ부품의 성능 향상 ▲제품 안전성 확보 ▲공정비용 절감 등 제조혁신과 관련된 기술개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심사는 R&D 과제의 적절성과 R&D를 통한 기업의 성장전략 등을 토대로 진행되며, 다음 달(6월) 8일까지 사업 평가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오는 7월부터 R&D 자금 지원이 시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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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주호영(5선ㆍ대구 수성갑) 의원이 8일 21대 국회 첫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결선투표에서 재적당선인 84표 중 과반이 넘는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주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출마한 3선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정책위의장이 됐다. 대결을 벌인 권영세-조해진 후보 조는 25표를 얻었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대구ㆍ경북 출신의 `비 박근혜계` 5선 의원으로 2004년 17대 국회의원(대구 수성을) 당선되며 정치에 발을 들였다.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원내 요직을 역임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책임감이 어깨를 많이 누르고 있다"며 "이제 우리당은 바닥까지 왔다. 1, 2년 안에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재집권을 할 수 없고, 그야말로 역사에서 사라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는 절박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패배 의식을 씻어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며 "조직, 교육, 정책, 홍보, 선거준비는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하면 못할 바가 없다.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최선을 다해서 당을 재건하고 수권정당이 되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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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채식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체육 등 비건식품시장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2018년 150만 명으로 급증했으며, 미국 시장조사업체 CFRA는 2018년 약 22조 원 규모였던 세계 대체육시장이 2030년 116조 원대로 상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비건 관련 식품도 확산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채식 라면 `채황`을 선보였다. `채황`은 고기를 제외하고 버섯, 무, 양파 등 10가지 채소로 국물맛을 낸 비건 식품으로, 국내 라면 중 유일하게 영국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동원F&B는 최근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를 통해 콩,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비욘드비프`, `비욘드소시지` 등 대체육 식품을 출시했다. 앞서 2018년 12월 미국 비욘드미트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식물성 고기 패티를 활용한 `비욘드버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대체육을 활용한 버거는 롯데리아에서도 출시됐다. 지난 2월 출시된 `미라클버거`는 기존 재료인 고기, 달걀,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고기 패티, 대두로 만든 소스,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빵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고기 대신` 시리즈 6종을 선보인다. `비건 양념 순살 후라이드`, `비건 한입까스` 등에 쓰인 콩고기는 곤약, 해조류 등으로 고기와 가장 가까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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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2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클럽 3곳 등을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오늘(8일)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모두 15명이 나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경기 용인시에서 확인된 29세 남성 확진자 A씨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친구인 안양시 확진자 외에 13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달 8일 밤 12시 이후 발생한 13명 가운데 확진환자의 직장동료인 1인과 클럽에서 접촉한 12명의 확진이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는 외국인 3명과 군인 1명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당국은 A씨를 비롯해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접촉자 숫자는 확인하고 있는데, 현재 파악하고 있는 3개 클럽에서만 상당한 규모"라며 "밀접접촉자인지 확인해봐야 하지만 적어도 출입명부에 있는 방문자수는 각 650명, 540명, 320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어 영문으로 관련 내용을 문자공지 등의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강제로 외출을 금지할지 여부에 관해서는 "강제적 조치를 취할 단계까지 역학조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추가적으로 확진환자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또 다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방역당국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련 상황 통제를 위해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2일 새벽에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킹 클럽을 밤 12시부터 오전 3시 30분까지, 트렁크 클럽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클럽 퀸을 3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방문했거나 이와 동선이 유사할 경우에는 절대로 외출하지 마시고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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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하고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역시(첨단국가산단), 대구광역시(성서일반산단), 인천광역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그동안 국토부와 산업부는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올해 3월 10일 공모를 시행하고, 공모 전담기관을 통해 예비 접수한 11개 시ㆍ도에 대해 중앙 자문단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후 자문단 중 9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지표에 따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를 완료했고, 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토대로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을 올해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했다.
향후 선정된 5곳의 지역에 대해서 산업부, 국토부 등 11개 부처와 일자리위원회는 산단 스마트화, 환경개선, 창업ㆍ고용ㆍ문화여건 개선 등 다부처 융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산단 재생사업을 신규로 계획한 지역인 경북(구미2ㆍ3ㆍ왜관산단), 인천(부평ㆍ주안산단), 전남(율촌산단)과 기존 재생지역인 경북(구미1산단), 광주(하남산단), 대구(성서ㆍ제3ㆍ서대구산단), 인천(남동산단)에 대해 기반시설 확충, 정주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19, 지역활력 저하, 저성장 시대 등 비상한 상황에서 한 부처의 힘으로는 복잡다단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이번 산단 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관계부처가 원 팀으로 힘을 모은다면 산단과 지역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산단과 주변 도시지역을 하나의 경제ㆍ생활권으로 묶고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뉴딜, 행복주택 등 각종 지원 정책과 융ㆍ복합해 종사자와 가족 모두 선호하는 일터ㆍ삶터로 탈바꿈 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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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검독수리가 번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7일 2013년 영국에서 도입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검독수리의 아종 한 쌍이 최근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종은 생물 분류학상 종의 하위 단계로 동일한 종에서 주로 지리적으로 차이를 지니는 집단이 인정될 때 사용하는 용어다.
국립생태원은 검독수리 생태 특성을 고려해 절벽 등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 후 원 내의 에코리움 온대관 맹금사에 전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검독수리 아종 한 쌍은 지난해 말부터 번식행동을 시작해 올해 2월 25일 총 2개의 알을 낳았다. 연구진은 주변 소음 등 유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포란을 유도했다.
이중 1개의 알이 올해 4월 8일 부화에 성공했고, 부화한 새끼는 생후 약 1개월이 지나 세 배 크기로 성장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검독수리는 전 세계적에 6개의 아종(▲유럽 아종 ▲이베리아반도 아종 ▲중앙아시아 아종 ▲북미 아종 ▲시베리아 아종 ▲한국과 일본 아종)이 존재하며, 국립생태원에서 보유 중인 개체는 유럽 아종이다. 우리나라는 한국과 일본 아종이 겨울철에 도래한다.
국립생태원은 검독수리와 같은 야생동물의 특성상 사육환경이 부적합할 경우 번식하지 않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번 번식 성공이 검독수리가 국립생태원의 서식환경에 잘 적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검독수리의 번식은 사육 및 번식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 멸종위기종의 번식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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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도 남부의 LG화학 관련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의 인근 주민들이 중독돼 숨지고 수백 명이 입원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인도 ND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샤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 주변에 사는 주민 11명 이상이 유독 가스에 노출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ANI통신은 국가재난관리국(NDMA) 발표를 인용해 약 800명이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NDTV는 1000명 이상이 가스 누출에 영향을 받아 구역질 증상 등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폴리스타이렌(PS) 수지를 생산하는 LG폴리머스 공장 내 5000t 규모의 탱크 2곳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민이 잠든 새벽에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더욱 커졌다. 현재 인근 3개 마을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뉴스 채널과 SNS 등에는 날이 밝은 뒤에도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길거리에 누워있는 이들과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지는 이들의 참혹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토바이를 타고 지역을 벗어나려다 의식을 잃은 듯 나뒹군 오토바이 옆에 쓰러진 이들도 있었다. 가스에 중독돼 쓰러진 동물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오늘(8일) 새벽 2차 가스 누출이 있었다고 보도한 가운데, LG화학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LG화학 측은 "2차 누출이 된 것이 아니고, 탱크 내 온도 상승 우려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 주민 대피를 요청한 것"이라면서 "현재 탱크 내 용수 투입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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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구두 친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시 주석이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해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 국면을 전략적으로 전술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축하했다"고 짚었다.
앞서 올해 2월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 중국에 위문서한을 보내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중국 공산당에 지원금을 보낸 바 있다. 당시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새해에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과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보냈다"며 시 주석을 가장 먼저 호명했다.
정계 한쪽에서는 이번 구두 친서 역시 그 연장선으로 보고 있으며, 북미교착 장기화와 코로나19 방역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중국과 관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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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첫 재판에 출석해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지명 후 저를 최종 목표로 하는 검찰의 전방위적 저인망 수사가 있었고, 마침내 기소까지 됐다"며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검찰이 왜곡ㆍ과장한 혐의에 대해 사실과 법리에 따라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면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나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언론에도 "검찰의 공소사실만 일방적으로 받아쓰지 말아달라"고 주문하며 "오늘(8일)부터 전개되는 법정에서 변호인의 반대신문 내용도 충실히 보도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감찰 무마 혐의는 여전히 부인하느냐`, `스펙 품앗이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일부 지지자들은 "조국은 무죄다", "정경심은 죄가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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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지역 경관 향상을 위해 지자체 공간 환경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7일 일선 지자체가 건축ㆍ도시 분야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하는 `2020 민간전문가ㆍ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ㆍ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달 안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제로 일부 시ㆍ군ㆍ구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2개소에 대한 추가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간전문가가 지자체의 경관 종합계획, 개별사업을 조정ㆍ자문해 공공사업의 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체의 디자인ㆍ관리 방향이 마련돼 다양한 건축ㆍ도시ㆍ경관 사업이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지원 사업의 규모와 대상을 더 확대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지자체가 장기 전략과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경관을 명품화해 주민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 수요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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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행정안전부가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손을 잡고 발판 마련에 나섰다.
8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업무협약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9개 신용카드사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데 이어, 신용ㆍ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신청 및 지급을 담당하는 카드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수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관 간 협력사항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오늘(8일) 계약을 체결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은, 행정안전부는 전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교부하며,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자치단체는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9개 신용카드사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 접수 및 충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각 기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소범위 안에서만 개인정보를 활용하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장(수원시장)이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참석한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는 업무협약에 대한 동의서를 이미 제출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협약을 체결한 정부-자치단체-민간(카드사)이 상호 협력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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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기정사실화 화법을 사용해 우리나라를 압박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상당한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이 그동안 우방과 적에 의해 이용당해왔다"며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지켜주면 해당 국가들은 분담금을 내 미국을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더니 대뜸 한국이 분담금을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4월 "한국이 많은 돈을 내기로 했다"고 언급한 데 이어 또다시 증액 합의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추가 부담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난 3월 말 한미 방위비 협상단이 작년보다 13% 정도 오른 수준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뒤, 미국 측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적으로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는 방위비 협상 결과는 어느 쪽이 보기에도 합리적이고 공평해야 한다며 미국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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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소비활동이 활발해지고 권리의식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불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고령소비자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60대 미만 소비자의 상담은 연평균 6% 감소한데 반해 60대 이상 고령소비자의 상담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고령소비자의 상담 상위 품목 100개를 유사 품목군 6개로 분류한 결과, 금융활동의 연평균 증가율이 15.3%로 가장 높았고 패션ㆍ미용(14.2%), 생활ㆍ가전(2.3%), 건강ㆍ의료ㆍ식품(0.2%)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정보통신과 여가활동 품목군은 고령소비자의 상담이 각각 4.1%, 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군 내 개별 품목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금융활동은 투자자문(컨설팅)(211.5%) 및 주식(120.8%), 패션ㆍ미용은 원피스(64.3%), 생활ㆍ가전은 안마의자(28.0%), 건강ㆍ의료ㆍ식품은 헬스장·휘트니스센터(25.4%), 정보통신은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36.3%), 여가활동은 국외여행(2.1%)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군 내에서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상조서비스(6679건, 금융활동), 의류ㆍ섬유(2188건, 패션ㆍ미용), 정수기대여(3175건, 생활ㆍ가전), 건강식품(4715건, 건강ㆍ의료ㆍ식품), 이동전화서비스(8245건, 정보통신), 국외여행(4198건, 여가활동)이었다.
품목별 주요 불만 유형은 투자자문(컨설팅)과 주식, 헬스장ㆍ휘트니스센터, 국외여행,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의 경우 계약해제ㆍ해지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많았고 의류ㆍ섬유는 교환 및 환급 지연ㆍ거부 안마의자는 기능 미흡 및 작동불량으로 인한 소비자불만이 많았다. 또한 이동전화서비스는 서비스 불만, 상조서비스는 연락두절 및 폐업, 건강식품은 상술 관련 불만, 정수기대여는 AS 및 서비스 불만이 빈번했다.
판매 방법별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전자상거래 상담이 51.2%로 가장 높았고, 전화권유판매(24.5%), 방문판매(4.5%) 순이었다. 판매방법별 접수 건수는 전화권유판매가 9753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투자자문(컨설팅), 주식 관련 상담의 급속한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전자상거래에서는 국외여행이, 방문판매에서는 상조서비스가 최근 가장 많이 접수됐다.
최근 3년간 남성 고령소비자의 상담 비율은 56.8%로 여성(43.2%)보다 많았고, 이는 남성(42.8%)이 여성(57.2%)보다 적은 60대 미만 소비자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여가활동, 금융활동에서는 남성 고령소비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26.4%p, 23.6%p 높았고 패션ㆍ미용에서는 여성이 30.4%p 높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생산ㆍ제공해 각 광역시ㆍ도 지자체별 고령소비자 시책ㆍ마련 및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고령소비자 상담 빅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포맵을 제작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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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 직접 민간 등록임대주택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장 박용현)와 협업해 한방부동산포털을 통해 예비 임차인들이 등록임대주택 매물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등록임대주택이란 민간 임대주택 거주 세입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임차인은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는 한 과도한 임대료 증액 없이(5% 이내 증액 제한)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지도검색 서비스를 통해 등록임대주택의 위치정보는 검색이 가능했지만 인터넷 부동산포털에는 등록임대주택 여부가 표시되지 않아 입주 수요자(예비 임차인)가 등록임대주택 물색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한방부동산포털에서 관리중인 주택 매물정보에 등록임대주택 여부를 표기하도록 하고 등록임대주택 검색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향후 예비 임차인이 주택매물 검색 시 위치, 임대료 조건 뿐 아니라 등록임대주택 여부까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접근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아울러 민간 부동산플랫폼에 대해서도 등록임대주택을 검색할 수 있도록 민간업체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한방부동산포털 등록임대주택 검색서비스를 통해 그간 임차인들이 물건 검색 시에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등록임대주택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지원을 위해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들에 대한 고도화와 동시에 다각적인 제도 개선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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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독일프로축구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분데스리가를 재개한다.
독일프로축구연맹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한 분데스리가를 이달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13일 중단된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열린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일정을 재개하는 것으로 오는 16일 도르트문트와 샬케전 등 여섯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리그 소속 팀 전부는 경기 전 1주일간 격리상태로 연습하고 훈련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다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일주일간 10만 명당 5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면 다시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을 그어 감염 여부에 따라 리그가 중단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오는 6월 리그 재개를 목표에 두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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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우박 피해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상청이 이달 8~9일 전국에 비소식과 일부 지역에 돌풍, 천둥, 번개를 비롯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했다.
앞서 지난달(4월) 17~18일과 이달 5일에는 중부지방에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과수와 밭작물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연중 발생하는 우박의 50~60%는 대부분 5~6월에 집중돼있어 돌풍,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을 경우 우박 발생이 잦은 지역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5~6월 우박으로 인한 피해면적은 2017년 8735.4㏊, 2018년 486.7㏊, 2019년 1808㏊에 달한다.
우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로는 망 덮기, 비가림 재배, 터널재배 등이 있으며 만약 우박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 상황에 따라 열매솎기, 비료주기를 조정해 생육을 회복시켜야 한다.
피해를 심하게 입은 열매는 따내어 나무의 세력(자람새) 유지를 돕고,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를 입은 부위 바로 아랫부분을 잘라 다시 새순이 돋아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해마다 우박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에서는 미리 대응책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실시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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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교육부가 첫 등교 수업을 앞두고 가정학습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키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의 교외체험학습 사유로 제출할 수 있는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오는 13일 고교 3학년생부터 우선 등교해 1주일 씩 간격을 두고 순차적 등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우려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실상 `등교 선택권`을 허용한 셈이다. 구체적인 기간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 시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교외체험학습에 가정학습을 포함시켜 출석을 인정받도록 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으로 등교선택권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교외체험학습이 이미 통용되던 제도인 만큼 학부모들의 혼란은 적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부러 등교나 시험을 거부하는 등 본래 취지와 어긋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경원 참교육연구소장은 "체험학습을 악용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며 "며칠 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와 보고서를 어떻게 제출하는 것인지와 같은 학교별 지침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교육부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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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고용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달 7일 더불어민주당은 고용보험 의무가입대상을 모든 경제활동인구로 확대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논의는 지난 1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과제로 `전 국민 고용보험`을 언급하며 불씨를 키웠다. 다만 강 수석은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앞으로 논의해야 할 중기 과제"라고 덧붙였다.
현재 당정은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위해 고용보험료 징수 방식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의 보험료 체계를 근로ㆍ사업소득 과세로 개편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모든 근로자가 똑같이 세금을 내고 실업 시 지원을 받는 방식이다.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금껏 고용보험료를 내지 않던 계층에 고용보험 가입을 강제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조세저항을 극복하는 게 최대 난관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일단 특수고용직과 예술인부터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시키는 법안을 발의해 놓았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8년 이 법안이 고용보험료를 내는 인구는 늘리고 일일 구직급여 지급액은 줄여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고용보험 재정을 1조6984억 원만큼 개선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러나 이 추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량 실업 사태 이전에 나온 것이다.
고용위기를 막기 위해 민주당과 정부는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주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 시행 이전까지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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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4선의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수정)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김태년ㆍ전해철ㆍ정성호(기호순)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석 163명 중 82표를 얻은 김태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해철 후보는 72표, 정성호 후보는 9표를 받았다.
과반수 득표를 받아 김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초대 여당 원내사령탑을 맡게 됐다. 대표적인 친문 중진으로 재수 끝에 당선된 김 원내 대표는 시민당과 합당하면 177석의 `슈퍼 여당`을 책임지게 된다.
시기상 첫 번째 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경제 위기 대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확정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우리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당정청의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 시키겠다"며 "국회개혁의 핵심인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제21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들은 각자의 역할이 뚜렷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출된 1기 원내대표는 개원 국회를 이끌고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 원내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다음 원내대표는 새 정부를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원내대표는 2022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임무가 있어 모두가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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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스페인 소재 여행사인 `Travelgenio, Travel2be`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스페인 소재 여행사인 `Travelgenio, Travel2be`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Travelgenio, Travel2be` 관련 소비자상담은 2018년 86건, 2019년 89건이었지만 올해에는 이미 103건이 접수(지난 4월 15일 기준)돼 전년 동기 대비 347.8% 급증했다.
지난 4월 15일까지 접수된 `Travelgenio, Travel2be` 관련 소비자상담 103건의 불만 이유를 분석한 결과, `취소ㆍ환급 지연 및 거부`가 76건(73.8%)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ㆍ연락지연 및 두절`이 15건(14.6%)으로 뒤를 이었다.
`Travelgenio, Travel2be`는 고객센터 이메일(채팅)이나 전화로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로 지난 2월 4일 이후부터는 소비자원의 해명 요청에도 회신이 없는 상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글로벌 여행사들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업자와 연락이 이뤄지지 않다가 실제 폐업으로 이어질 경우 소비자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2019년 12월~지난 1월)에 여행상품을 예약한 소비자들은 사업자의 연락을 무작정 기다리다 차지백 서비스 신청 기한을 놓칠 수 있어 이용한 카드사에 신속한 문의가 필요하다.
다만 `환급불가` 상품을 예약한 경우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해도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해외 온라인 여행사 이용 시 ▲가격비교 검색으로 처음 알게 된 사이트는 여행 관련 카페 등의 후기 검색을 통해 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것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환급불가` 상품의 경우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중히 구매할 것 ▲사업자 연락두절 및 사이트 폐쇄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자료를 모아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Travelgenio, Travel2be`와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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