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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18일 학교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차별 해소에 본격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18일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학비노조) 서울지부와 정책협약식을 열고, 노조활동 보장, 처우 개선, 차별 해소, 안전대책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협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태호 전국학비노조 위원장, 유혜진 전국학비노조 서울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교육 현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정 후보 측의 설명이다. 협약에는 ▲노조 활동 보장 ▲대등한 노사관계 실현과 실질적인 협력 강화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근로조건 개선 ▲고용안정 강화 ▲산업안전 대책 강화 및 노동강도 완화 등 6개 분야의 핵심 과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조합사무실 관련 조례 개선, 조합원 교육시간 확대, 교육감과의 정기 정책협의회 운영, 정규직과의 복지·임금 격차 해소, 실질적인 고충처리 제도 마련, 방학중 비근무 직종 처우 개선, 당직·미화 직종 직고용 확대, 예술강사 고용 안정, 급식실 안전환경 개선, 근로자대표 추천 명예산업안전관 제도 운영 등이 포함됐다. 정 후보는 “학교는 교실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급식실에서, 돌봄교실에서, 특수교육 현장에서, 행정과 시설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있었기에 서울교육의 하루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을 당연하게 여긴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학교,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학교를 만드는 일은 교육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특히 교육공무직 정책을 ‘처우 개선’에만 한정하지 않고 ‘서울교육의 질’과 직결된 문제로 규정했다. 정 후보는 “학교 구성원 가운데 누구 한 사람이라도 존중받지 못한다면 교육의 품격은 완성될 수 없다”고 밝히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협약은 선거를 위한 약속이 아니라, 당선 직후 바로 실행 가능한 현장 중심 노동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서울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움직이는 모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8 · 뉴스공유일 : 2026-05-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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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어란진초등학교는 18일, 독서주간을 맞아 유치원 및 초등학생 22명이 함께 참여하는 유·초 이음교육 프로그램 ‘동화요리 연구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화세상’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비건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주은혜 동화요리 연구가를 초청해 그림책 감상과 요리 체험을 연계한 참여형 독서인문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과 이야기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뒤, 책 속에 나오는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며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했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유·초 이음교육 형태로 운영되어 서로 도우며 자연스럽게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한다. 학생들은 요리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완두콩을 싫어했는데 수업 시간에 먹어보니 맛있었다”면서 “책 속에 나오는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유치원 동생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 만들어 사랑스러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으로 연결하며 이야기 속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독서와 인성교육, 체험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란진초는 ‘책이 키우는 따뜻한 마음, 함께 웃는 우리학교’라는 독서인문교육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독서인문교육을 학교 특색교육과정으로 실천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앞으로도 어란진초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삶과 연결하는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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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고관절에서 동적 평형이 이뤄진다는 것은 단순히 관절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중력장 안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이동하고 회전하고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자기중심을 유지하는 과정 전체를 의미한다.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단 한 순간도 완전히 정지해 있지 않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만히 서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미세한 흔들림이 계속 존재하고 있으며, 호흡에 따라 흉곽이 움직이고, 골반이 미세하게 회전하고, 발바닥 압력이 지속적으로 이동하며, 척추는 아주 작은 진동처럼 균형을 재조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부에서 이 모든 힘을 받아내고 조절하는 구조 중 하나가 바로 고관절이다. 고관절은 인간의 몸에서 단순히 `다리를 움직이는 관절` 정도로 이해하기에는 너무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고관절은 체중 전달의 중심이자 회전력의 전달축이며, 보행의 리듬 생성에 관여하는 동시에 골반과 척추를 연결하는 힘의 허브이며, 신경계가 자신의 몸 중심을 공간 속에서 인식하는 중요한 기준점 역할을 한다. 그래서 고관절에서 동적 평형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단순히 사타구니에만 통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허리 통증, 천장관절 문제, 무릎 불안정성, 발 아치 붕괴, 흉곽 회전 제한, 목 긴장, 턱관절 문제, 심지어는 호흡 패턴 변화까지 연쇄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고관절은 몸 전체의 힘의 흐름 속에서 중간 연결축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한 구조 중 하나가 골반과 고관절이다. 네 발 동물에서는 체중이 사지에 비교적 분산돼 있지만 인간은 체중이 거의 수직 방향으로 골반과 하지에 집중된다. 즉, 인간은 중력에 대해 항상 `무너지려는 방향`으로 존재한다. 그런데도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몸이 단순히 힘으로 버티기 때문이 아니라 끊임없는 미세 조정과 리듬 기반의 균형 회복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바로 이 미세 조정 시스템의 핵심 축이다. 고관절의 구조를 보면 왜 이런 역할이 가능한지 이해할 수 있다. 대퇴골두는 거의 완전한 구형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골반의 비구 속에 깊게 들어가 있다. 이 비구는 단순히 움푹 팬 뼈 구조가 아니라 비구순(labrum)이 둘러싸고 있어서 흡입 밀봉구조(suction seal) 같은 음압 구조를 만든다. 즉, 대퇴골두는 단순히 끼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 압력 시스템 속에서 중심을 유지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인간이 보행 중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는 순간이 계속 반복되는데, 이때 고관절은 엄청난 압박력과 회전력을 동시에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걷는 동안 한 발이 공중으로 올라가는 순간 반대쪽 다리 하나만으로 몸 전체 체중을 버텨야 한다. 그런데 단순히 체중만 버티는 것이 아니다. 골반은 떨어지려고 하고, 몸통은 회전하려 하고, 팔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발은 지면 반발력을 만들어내며, 척추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미세하게 흔들린다. 이 모든 힘들이 동시에 발생하는 가운데 고관절은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중둔근(gluteus medius)과 심부 안정근(deep stabilizer)들의 역할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둔근을 단순히 다리를 벌리는 근육 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골반의 동적 수평 유지 시스템에 가깝다. 특히 한 발 지지 상황에서는 중둔근이 골반이 반대쪽으로 무너지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이 과정은 단순히 강한 힘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아주 섬세한 시간차 조절력(timing control)이 핵심이다. 신경계는 발이 지면에 닿기 전에 이미 다음 균형 변화를 예측한다. 이것이 평형 예측 조정(anticipatory postural adjustment)이다. 즉, 인간의 몸은 문제가 발생한 뒤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미 균형을 준비한다. 고관절의 안정성은 바로 이런 예측 기반 조절 위에 존재한다. 그래서 실제 임상에서 보면 단순히 근력이 좋은 사람이 균형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근육들의 조정 시간차(timing)가 무너진 사람이 균형을 잃는다. 어떤 환자는 근력은 강하지만 보행 시 골반이 흔들리고, 어떤 사람은 운동선수 수준의 힘을 가지고 있어도 갑자기 방향 전환할 때 불안정성을 느낀다. 이는 힘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의 리듬 동기화와 근육 조절 위상차(phase control) 문제에 가깝다. 고관절은 골반과도 분리해서 볼 수 없다. 보행 중 골반은 좌우 상호 긴장막 운동(reciprocal motion)을 만든다. 오른쪽 고관절이 신전될 때 왼쪽 골반은 전방 회전을 하고, 흉추는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상지는 교차 회전(counter rotation)을 만든다. 이것은 단순히 걷는 모양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효율 시스템이다. 인간은 몸통 전체를 하나의 스프링처럼 사용하면서 최소한의 에너지로 이동하는데, 이때 고관절은 토크 에너지 전달(torsional energy transfer)의 중심 역할을 한다. 발에서 발생한 지면 반발력은 발 아치의 탄성을 통해 상부로 전달되는데, 이 힘은 경골과 대퇴골을 지나 고관절로 모인다. 그리고 고관절은 이 힘을 골반과 척추로 재분배한다. 만약 이 중심화가 무너지면 힘은 특정 부위에 집중되기 시작한다. 그러면 천장관절 영좌(SIJ strain)가 생기고, 요추 과신전이 발생하며 흉곽 회전이 제한되고, 결국 경추와 턱관절까지 보상이 올라간다. 그래서 실제로 고관절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허리만 치료해서는 잘 회복되지 않는다. 몸 전체의 에너지 전달 시스템(force transmission system)이 이미 바뀌어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고관절이 근막 탄성 시스템(fascial tensegrity system)의 핵심이라는 점이다. 인간의 몸은 단순한 뼈와 근육의 조합이 아니다. 오히려 근막을 통한 장력 네트워크에 가깝다. 고관절 주변에는 전방 심부 근막 라인(deep front line), 나선 근막 라인(spiral line), 측방 근막 라인(lateral line)이 모두 지나간다. 장요근은 단순한 고관절 굴골근(hip flexor)이 아니다. 횡격막과 근막 연속성(fascial continuity)를 이루며 신장 근막과 연결되고, 골반저와도 연결된다. 그래서 고관절의 안정성은 호흡과 직접 연결된다. 호흡이 얕아지면 횡격막 움직임이 제한됨과 동시에 복강 내 압력 시스템(intra-abdominal pressure system)이 깨진다. 몸통 중심 안정성이 감소하고 고관절은 과도한 근육 안정화(muscular stabilization)에 의존하게 된다. 이때 흔히 나타나는 것이 장요근 과긴장, 요추 압박, 고관절 전방 충돌, 천장관절 불안정성 같은 패턴이다. 즉, 고관절의 동적 평형은 단순히 관절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압력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더 깊이 들어가면 고관절은 신경계의 공간 인식 시스템과 연결된다. 인간은 눈을 감고도 자기 다리 위치를 안다. 이것은 고유감각(proprioception) 때문이다. 고관절 주변의 관절낭, 인대, 근육, 근막(fascia)에는 엄청난 양의 기계 압력 수용기(mechanoreceptor)가 존재한다. 신경계는 이 정보를 이용해 몸 중심의 좌표를 계산한다. 특히 고관절은 골반의 위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만약 고관절 고유수용 감각(proprioception)이 떨어지면 신경계는 발이나 시각 정보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된다. 그러면 몸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결국 피로와 과긴장이 증가한다. 파킨슨병 환자들이 시각 정보에 의존해 걷는 현상도 이런 중심 고유감각 붕괴(proprioceptive collapse)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다. 즉, 몸 중심을 내부적으로 느끼지 못하니까 외부 시각 정보를 기준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고관절의 동적 평형은 결국 리듬의 문제이기도 하다. 인간의 보행은 단순 반복운동이 아닌 진동 리듬 시스템(oscillatory rhythm system)이다. 좌우 고관절은 긴장 위상차(reciprocal phase)를 이루며 계속 교차한다. 이때 시간차 조절력(timing)이 아주 중요하다.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균형이 깨진다. 좌우 위상차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져도 문제가 생긴다. 실제로 만성 통증 환자들을 보면 좌우 고관절의 회전 시간차 조절(timing)이 다르고, 체중 이동 속도가 비대칭이며, 골반의 위상 동기화(phase synchronization)가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신경계는 소뇌, 기저핵, 전정계, 척수의 중추신경 패턴 발생기(central pattern generator)를 이용해 이 리듬을 유지한다. 결국 고관절의 동적 평형이라는 것은 단순히 `강하게 버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흔들리면서도 다시 중심을 회복하는 리듬 능력에 가깝다. 그래서 진짜 안정성이란 강한 고정(rigid fixation)이 아니다. 오히려 적절하게 흔들릴 수 있으면서도 다시 원래 중심으로 돌아오는 회복 탄성(resilience)에 가깝다. 인간의 몸은 완전히 고정되면 오히려 기능을 잃는다. 살아 있는 조직은 미세하게 움직이고 진동하며 호흡하고 리듬을 만들면서 균형을 유지한다. 고관절은 바로 그 리듬적 균형의 중심축 중 하나이며, 인간이 중력 속에서 무너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동적 기준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고관절 무혈성 괴사와 고관절동적 평형을 연계해 얘기한다면 고관절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 osteonecrosis)는 일반적으로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가 죽어가는 질환`이라고 설명된다. 물론 그것 자체는 맞는 말이다. 실제로 대퇴골두는 혈류 의존성이 매우 높은 구조이며, 상부 체중부하 영역(superolateral weight-bearing zone)은 반복적인 압박과 전단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속적인 미세순환이 필요하다. 그런데 임상적으로 무혈성 괴사를 오래 보다 보면 단순히 혈관 하나 막혔다고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스테로이드를 써도 괜찮고, 어떤 사람은 비교적 적은 손상에도 급격히 진행하며, 어떤 사람은 MRI상 괴사가 있어도 오랫동안 버티고, 어떤 사람은 빠르게 붕괴(collapse) 된다. 또 통증의 양상도 단순한 뼈 괴사 이상의 특징을 가진다. 특히 초기 환자들은 단순 통증보다 `고관절 중심이 무너지는 느낌`, `체중이 실리는 순간 불안정하다`, `몸 전체 중심이 흐트러진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 이런 현상을 고관절의 동적 평형(dynamic equilibrium)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조금 더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해진다. 원래 정상 고관절은 단순히 체중을 받는 구조가 아니다. 인간은 걷고 서고 회전하는 동안 대퇴골두를 비구 중심에 계속 유지하려는 미세 조절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중심화(centering)는 단순히 뼈 구조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관절낭 압력, 활액압 변화, 비구순 음압 중심화 효과(suction effect), 중둔근 시간차 조절력(timing), 심부 회전근 협동 수축(deep rotator co-contraction), 근막 긴장(fascial tension), 복강 내 적절한 압력(intra-abdominal pressure), 발 아치의 탄성, 골반 reciprocal motion, 그리고 신경계의 proprioceptive prediction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유지된다. 즉, 정상 고관절은 살아 있는 동안 계속 `미세하게 흔들리지만 무너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한다. 그런데 무혈성 괴사는 단순히 혈류 차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동적 중심 유지 시스템 전체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8 · 뉴스공유일 : 2026-05-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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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6구역 재개발사업이 순조로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유관 업계의 관심이 높다. 최근 가능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주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BS한양 ▲두산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진흥기업 ▲자이에스앤디 ▲쌍용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로39번길 30-14(가능동) 일원 5만53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1호선 가능역ㆍ녹양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의정부종합운동장, 장미어린이공원, 해오름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터뷰] 가능6구역 김명주 조합장 "조합원 신뢰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추진 중" "주거환경 개선 통해 향후 미래가치 높일 것" 근 본보는 가능6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명주 조합장을 만나 사업 추진 배경과 시공자 선정 방향 등 향후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가능6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우리 가능6구역은 오랜 기간 노후 주택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도로, 주차, 안전 문제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체계적인 정비가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러한 주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추진위구성승인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조합설립인가까지 이르게 됐으며, 현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선 상황이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재개발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와 복잡한 행정 절차가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니 조율과 설득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 특히 최근 건설 경기 악화와 공사비 상승, 금융시장 변화 등 외부 여건도 사업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마다 처한 상황과 의견이 모두 다르므로 충분한 설명과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조합은 조합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최대한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시공자 선정은 향후 가능6구역의 가치와 조합원 만족도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브랜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업 안정성, 공사 수행 능력, 재무 건전성, 조합원 부담금 최소화 방안, 특화 설계 및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조합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현재 조합설립인가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거쳐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 등 인ㆍ허가 절차 등 속도전을 이어갈 생각이다. 재개발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계별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조합 역시 각 절차마다 충분한 검토와 준비를 통해 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합원 간의 신뢰와 단합이라고 생각한다. 재개발사업은 장기간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오해가 발생할 때 사업 추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사업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현안과 의사결정 과정이 이어지는 만큼 조합과 조합원 간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합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정한 절차를 원칙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주요 사안에 대해서도 조합원들과 충분히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 조합원들께서 사업의 큰 방향성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신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가능6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가능6구역은 의정부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도시정비사업과 도시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진다면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신축 주거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의 주거 선호도와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재개발사업은 조합 집행부만의 힘으로 이뤄지는 사업이 아니라 조합원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사업 과정에서 여러 의견과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조합은 항상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서로 신뢰하고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8 · 뉴스공유일 : 2026-05-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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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앞둔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8일 민주진보 교육계의 통합과 연대를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전혁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관련기사) 있었던 바로 다음날인 18일 선대위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민주진보 진영 후보는 정 후보를 포함해 3명이다. 정 후보 선대위는 입장문에서 “후보의 숫자는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교육이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실의 변화를 이어가며, 서울교육의 공공성과 혁신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이번 선거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한 사람의 승패를 가리는 경쟁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히고 “서울교육의 방향을 결정하고 민주진보 교육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선대위는 특히 “지금 서울시민들이 민주진보 진영에 기대하는 것은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라며 민주진보 교육계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는 ‘진정한 통합’을 제안했다. 정 후보는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정근식·한만중 후보가 함께한 경선 과정을 거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선대위는 “경선 과정에서 많은 논쟁과 문제 제기가 있었고 지금도 서로 다른 판단과 입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서울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경선과정의 잘잘못을 따지는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한 모든 가능성을 끝까지 열어두겠다”며 후보간 연대 가능성을 밝히면서 “민주진보를 표방하는 후보라면 의제와 방식의 제한 없이 직접 만나고, 직접 듣고, 직접 대화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선대위는 끝으로 “서울교육을 기대하는 민주진보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서울교육의 승리, 민주진보 교육계의 승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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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우기를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도가 시행 중인 옥정~포천선 3개 공구, 도봉산~옥정선 현장 3개 공구, 총 6개 철도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기술자문위원, 지하안전지킴이, 기술지원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이 참여한다. 도는 현장별 공정과 위험 요인을 고려해 시공, 토질, 품질, 구조, 터널 분야 전문가 중심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조직 운영 상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ㆍ관리 실태 ▲집중호우 취약지 수방 대책 ▲장마철 침수와 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강풍에 대비한 가시설물ㆍ적치물ㆍ부착물 관리 상태와 지반ㆍ굴착부 붕괴, 굴착사면 유실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기 철도건설공사 현장은 복합적인 위험 요인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신속한 보완 조치가 중요하다"며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건설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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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는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되새기며 이를 미래세대 교육으로 잇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 후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지역의 정신과 시민의 용기 위에서 성장해왔다”며 “대구정신인 2·28민주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미래세대 교육 속에 깊이 담아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과 세계시민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의 정신과 역사, 문화를 교육의 뿌리로 삼는 대구정신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대구글로벌교육원’을 설립해 외국어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글로벌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해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화다양성 교육 확대 ▲글로벌브릿지 협력수업 ▲대구청소년 국제포럼 개최 ▲글로벌 탐구미래삶 프로젝트 등도 운영한다. 강 후보는 우리의 언어·문화·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말·멋·맛’프로젝트의 세계화로 지역문화의 세계화와 학생들의 국제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계획이다.  강 후보는 “우리 대구는 5·18과 같은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과 구국의 정신이 담긴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품고 있다”고 말하고 “대구의 정신과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는 교육을 추진해 자신의 뿌리를 아는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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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신한울 원자력 3ㆍ4호기 건설현장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용 체험교육 시설을 마련하고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운영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북 울진군 신한울 3ㆍ4호기 건설현장 부지 내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안전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울 3ㆍ4호기 안전체험교육장은 사업장에 마련된 독립 전용 공간으로 건설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재안전존 ▲안전점검존 ▲밀폐안전존 ▲응급구조존 ▲가상안전존 등 5개 구역에서 총 1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락ㆍ질식ㆍ화재ㆍ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에 따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보건교육을 병행한다. 이중 가상안전존은 ▲4D XR 체험시설 ▲다중 동시 VR ▲애플 비젼 프로(Apple Vision Pro) 등을 적용해 건설현장 재해 상황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 교육만으로는 체득하기 어려운 위험 인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안전점검존에서는 말비계ㆍ사다리ㆍ줄걸이 작업 등 주요 위험 작업에 대한 사고사례와 점검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응급구조존에서는 CPRㆍAED 체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체험교육장은 근로자가 실제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대응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조성한 실습형 안전교육 공간"이라며 "현장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산업안전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해 참여형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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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도시디자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가운데 실무진 검토와 전문가 사전심사로 후보를 추린 뒤, 시민 투표를 거려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분야별 1위 대상에는 공공건축물 부문에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강북구 수유동), 일반건축물 부문에 잠실 스포츠ㆍ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송파구 잠실동), 공동주택 부문에 여의도공작 재건축(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이 각각 올랐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자연 요소와 도시 조직을 결합한 `강북삼경(江北三景)` 개념을 통해 일상과 자연,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구성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잠실 스포츠ㆍ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스포츠ㆍMICEㆍ문화ㆍ수변공간을 통합한 미래형 복합도시를 구현하고, 광장 중심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개방적 도시플랫폼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여의도공작 재건축의 경우 주거ㆍ업무ㆍ상업기능이 중첩된 도심에서 도시의 흐름을 단절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개공지와 입체보행로를 통해 내ㆍ외부 공간을 연계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우수상에 노들 글로벌 예술섬ㆍ여의도동 36-1 업무시설ㆍ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우수상에 묵1동복합청사ㆍ충현2구역 업무시설ㆍ중계본동 주택정비형 재개발 등이 최종 30선에 선정됐다. 작품집 부록에는 자치구별로 진행된 `자치구 건축상` 수상작이 담겼다. 시는 사용승인을 완료한 건축물의 외관과 내부 공간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건축 개념을 설명해 시민이 공간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우수디자인 작품집은 시 누리집 주택정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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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20차아파트(이하 신반포20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신반포20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지난 16일 단지 인근 서울교육대 사향융합체육관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60(잠원동) 일원 9593.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4개동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2048억 원이다. 이곳은 강남 핵심 축에 위치한 반포ㆍ잠원 생활권으로 프리미엄 교통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서울ㆍ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반원초, 원촌초, 경원중, 원촌중, 청담고 등 교육시설과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있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신반포20차는 현재 `메이플자이`로 재건축된 신반포4지구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이 조합원 1인당 8000만 원을 넘으면 초과 금액의 최대 50%를 환수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재초환) 적용 우려로 통합 재건축이 무산된 바 있다. 재초환은 2017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단지는 유예되는데, 신반포4지구는 2017년 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재조환이 유예됐으나 신반포20차는 그때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다 양측이 통합 재건축할 경우 전체 단지가 재초환 대상이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오면서 신반포20차는 통합 재건축 대상에서 제외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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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대우건설은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가 이달 16일 구역 인근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강동구 선사로6길 12(천호동) 일원 2만6548.9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8개동 7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공사비는 3720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3(Three)`, `강(River)`을 결합한 `써밋트리버(SUMMITTRIVER)`로, 3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의미를 담았다. 설계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스튜디오와 협업한다. 빛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고품격 커튼월 마감재를 적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강 조망을 최대화한 배치를 적용했다.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은 한강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 특화 자원도 풍부한 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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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임 상근감사위원에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원이 취임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 위원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영산대 겸임교수,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부산 시구 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지방의회 재임 동안 예산과 결산, 행정사무감사와 정책 검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공공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HUG는 이 위원이 지방의회와 학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공공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내부통제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위원은 취임사를 통해 "예방과 개선 중심의 감사,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감사로 HUG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감사활동과 예방 중심의 내부 통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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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도시정비사업의 최강자로 불리는 현대건설이 압구정3ㆍ5구역 재건축 등에서 쌍끌이 수주를 노리며 공격적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 한복판의 철근 누락 이슈 ▲압구정3구역 재건축 등 직원들의 도덕적 우려 여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원 명의 도용 의혹 및 카톡방 조합원 행세 추측 등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강남에서 시작한 비판ㆍ의혹 여론이 양천구 목동ㆍ영등포구 여의도 등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 카톡방 등으로 퍼져 비난 여론이 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또 본보가 단독 입수한 중견사 직원-본보 대표와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입찰에도 참여하지 않은 현장에 홍보 직원을 풀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다 결국 담당 PM에게 상품권이 전달되고 나서야 현장을 빠졌다는 내용이 추가된 녹취록으로, 특히 최근에는 압구정3구역에서 현대건설의 본사 직원이 OS 홍보 직원과 바람까지 펴서 다른 OS 홍보 직원들이 본사 직원의 위세를 탄 그 여직원의 눈치를 보느라 힘들다는 몇 명의 홍보 직원들의 증언까지 단독 입수했다. 아울러 압구정3구역ㆍ압구정5구역 재건축,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의 현대건설ㆍ롯데건설 연관 탐사 보도가 나가면서 해당 건설사 협력 업체로부터 본보 발행인에 대한 협박 전화와 카톡이 주요 내용으로 전해진바 아유경제 고문 변호사와 상의 후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할 예정으로 본보 발행인이 지방에 한 달간 내려가 있는 일까지 발생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70층 공동주택 5175가구(공공주택 6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가깝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압구정초ㆍ중ㆍ고가 모두 구역 안에 있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경우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원 7만8989.6㎡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공동주택 8개동 13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이다.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8 · 뉴스공유일 : 2026-05-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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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송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74조제1항7호라목에서는 `제74조제1항제5호에 따른 가격의 범위 또는 종전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이 중 1주택은 주거전용면적을 60㎡ 이하로 한다. 다만, 60㎡ 이하로 공급받은 1주택은 제86조제2항에 따른 이전고시일 다음 날부터 3년이 지나기 전에는 주택을 전매(매매ㆍ증여나 그 밖에 권리의 변동을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하되 상속의 경우는 제외한다)하거나 전매를 알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2주택의 공급이 구체적인 조합원의 권리로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가 선행돼야 할 것인가 문제된다. 결론적으로는 관리처분계획(안)의 인가를 통한 행정 처분으로서의 효력이 발생될 때에 구체적인 권리로 보장받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A조합이 1+1로 주택 공급하는 내용의 분양신청 안내를 하면서 분양신청을 받았는데, 2024년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나 `추가 1주택(1+1) 조합원 분양가 공급의 건(제6-1호 안건)`에 대해서는 의결이 성립하지 않았고, `추가 주택(1+1) 공급 취소의 건`과 위 안건이 가결될 경우 기존에 2주택 분양신청을 했던 조합원의 경우 희망하는 평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조합원들 간 형평성을 위해 기존의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들에게 평형변경의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의 `조합원 평형변경 기회 부여의 건`에 대해 각 가결이 되자 평형변경을 반영해 기존 2주택 분양신청자들에 대해 1주택을 분양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을 가결하게 되자, 2주택을 분양신청한 조합원들이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무효여부를 다퉜다. 이에 서울행정법원(2024구합65744)에서는 "신뢰보호의 원칙 위반 여부에 관해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종전자산에 따른 가격의 범위 또는 종전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것인지 여부는 종국적으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조합원총회 결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조합 임원이나 대의원회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실무적 필요에 의해 2주택 분양이 허용될 수 있음을 전제로 분양신청 안내를 하고 조합원들로부터 2주택 공급 희망 여부 등에 관한 분양신청을 받았다고 해 그 이후에 반드시 2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안)을 작성하거나 그러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승인 의결을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조합은 관리처분총회 결의를 통해 2주택 공급 여부를 결정하거나 결의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할 것"이라며, "그러한 총회 결의가 2주택 공급을 신청한 조합원들의 이익을 침해해 위법한지 여부는 2주택 공급을 전제로 분양신청을 받게 된 경위, 조합원들의 분양신청 전에 2주택 공급에 관한 조합원총회 결의가 있었는지, 2주택 공급에 관한 조합 정관의 내용, 2주택 공급을 신청한 조합원들의 재산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2주택 공급을 하지 않기로 한 이유, 2주택 공급을 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이익과 2주택 공급을 신뢰한 조합원의 불이익 사이의 경중 등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이어서 재판부는 "①도시정비법에 의하면 조합원 1인에게 1주택만 분양하는 것이 원칙이고(제76조제1항제6호), 1인에게 2주택을 분양하는 것은 제76조제1항제7호라목에 따라 예외적인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한해 조합의 재량에 따라 이뤄지는 것(대법원 2023년 9월 21일 선고ㆍ2022두56142 판결). 원고들이 2주택 수분양권을 부여받을 것인지는 피고가 분양신청의 현황을 기초로 조합원총회 결의에 의해 수립하는 관리처분계획(안)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2주택 분양을 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총회의 결의가 성립하지 않은 단계에서 원고들에게 2주택 수분양에 관한 구체적인 권리 또는 법적으로 보호되는 이익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 ②피고가 분양신청 안내책자에서 `일정한 요건이 충족될 경우 2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했고 2주택 공급을 전제로 조합원들로부터 2주택 분양의 희망 여부 등을 포함한 분양신청을 받았으나, 분양신청 안내책자에 의하더라도 2주택 공급은 조합에게 재량이 부여된 사항이고 조합원들에게 2주택 공급을 하는 것이 이 사건 분양신청만으로 확정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판결했고, 서울고등법원에서도 이러한 판결 내용이 인정되고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2주택의 공급과 관련해 무조건 조합원에게 분양권이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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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 군포시 산본 9-2구역(계획 가구수 3376가구)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본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된 곳으로 지난 3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산본9-2구역의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단계별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과 공공시행자 간 결속력을 높여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올해 하반기 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산본9-2구역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LH가 사업시행자로 가장 먼저 지정된 곳인 만큼,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참여 선도지구 중 하나인 산본11구역의 경우 이달 주민대표회의 구성이 완료되면 다음 달(6월) 중 LH-주민대표회의 간 협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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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성남시가 위례ㆍ판교 일원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 3곳을 교육ㆍ문화ㆍ체육 복합시설로 개발한다. 최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구 판교동 578 부지(구 차량등록사업소)와 삼평동 725 부지(삼평중학교 옆)에 대한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 확정된 부지 활용 방안을 토대로 세부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판교동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는 기업유치ㆍ문화체육시설로, 삼평동 구 이황초 부지는 교육ㆍ체육시설 등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구 이황초 부지가 지난달(4월) 14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29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수영장, 도서관 등을 포함한 교육ㆍ문화ㆍ체육 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활용 방안이 확정된 수정구 창곡동 594 일대 위례스토리박스 부지(2만2382㎡) 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해당 부지는 올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와 성남시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 심의를 모두 원안 가결로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행정적 기반을 확보했다. 시는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진행 중인 위례스토리박스의 타당성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투자심사, 건축기획,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2030년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방치됐던 유휴부지를 신속히 개발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하고 공간 활용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철저한 일정 관리와 유관 부서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문화ㆍ교육ㆍ체육 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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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105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적용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최대 10년(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별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22일이며, 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모집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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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강세장은 변동성도 크다. 다만, 시장의 방향성은 유동성과 이익이 결정한다. 현재 2026년 코스피 예상 순이익은 689조 원, 2027년은 853조 원까지 증가한다. 2010년 이후 코스피 평균 PER은 9.96배다. 2026년 연말까지 2027년 순이익을 지수가 선반영한다면, 코스피 시가총액은 8499조 원(853조 원*9.96배)이 된다. 지수로 환산하면, 1만380p다(기존 제시한 코스피 예상 상단 8470p). PER 리레이팅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현재 이익 추정치가 현실화될 경우 코스피는 1만 p 시대로 진입할 수 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고유가와 고금리에 기업 이익이 예상대로 증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가격 급등이라는 점에서 현재 유가 수준은 중장기 추세적 상승보다는 단기 오버슈팅일 가능성이 높다. WTI 가격 상승률(YoY, 최근 3개월 평균63%) 보다 S&P500 Tech 섹터의 CAPEX 증가율(YoY, 80%)은 여전히 높고, S&P500 Tech와 코스피 반도체 순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 중이다. S&P500 Tech 섹터의 CAPEX 증가율이 WTI 가격 상승률보다 낮아지거나, 코스피 반도체 순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때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한 지금의 지수 상승은 끝난다. 코스피의 상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쏠림의 심화도 고민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총 비중은 48%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이익 측면으로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12개월 예상 순이익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순이익 비중(12개월 예상 기준)은 무려 72%나 된다. 대만 가권지수 내 TSMC의 시총 비중은 44%, 2027년 전망치 기준 순이익 비중은 43%로 시총과 이익 비중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SK하이닉스(시총 비중 22%)는 역대 2위의 코스피 내 시총 비중의 신고점(이전 고점 2000년 5월 SK텔레콤 13%)을 경신 중이고, 삼성전자 시총 대비 85%까지 상승했다. 기업 이익과 버블 붕괴의 시사점은 2000년 사례를 볼 필요가 있다. 2000년 3월 27~28일 S&P500지수 내 시스코시스템즈가 마이크로소프트와 GE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2000년 시스코시스템즈의 순이익은 27억 달러(2000년 3월 시가총액 1위 당시 시가총액 5516억 달러)로 이는 당시 GE의 순이익 대비 20%, 마이크로소프트 대비 28%에 불과한 수치다(나스닥지수 2000년 3월 10일 5048p 정점 형성 후 3거래일 동안 -9% 하락 후 3월 27일 4959p까지 반등 후 본격적인 하락 추세로 진입). 2000년 Tech 버블의 종료는 이익 규모와는 상관없이 주가 과열로 시총 1위 기업만 바뀐 상황에 나타났다.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한 지금의 강세장 종료의 또 다른 시그널은 SK하이닉스의 시총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경우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순이익 규모 추정치(2026년 280조 원, 2027년 349조 원)가 SK하이닉스(208조 원ㆍ272조 원) 보다는 크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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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서울을 대상으로 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공모를 이달 8일 마감한 결과 총 44곳(약 6만 가구 규모 추정)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그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던 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을 포함한 서울 16개 자치구에서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44곳 중 27곳(약 61%)은 사업참여의향률(주민 추산)이 30%를 넘었다. 사업참여의향률이 30%를 넘으면 후보지 선정 평가 때 가점에서 만점을 받는다. 전체 44곳(281만6000㎡) 중 역세권 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은 16곳(67만4000㎡), 저층 주거지 유형(주택공급활성화지구)은 25곳(198만3000㎡), 준공업지역 유형(주거산업융합지구)은 3곳(15만9000만㎡) 이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자치구가 사업 유형별 지정 기준, 사업 추진 여건 등을 검토한 다음 국토부에 후보지를 추천하면 국토부ㆍ서울시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해 오는 7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화된 용적률(법적상한 1.4배) 적용 범위를 역세권 유형의 준주거지역에서 역세권ㆍ저층주거지 유형의 제3종일반주거지역ㆍ준주거지역으로 확대하고, 공원ㆍ녹지를 확보해야 하는 사업 면적 기준과 비주거시설 설치 비율을 완화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재개발 등 민간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 주도로 사업성을 보완하고 조합 설립, 관리처분계획 등 절차를 생략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현재 관리 중인 사업지 총 49곳(8만7000가구) 중 29곳(4만8000가구)을 복합지구로 지정했으며, 그 중 9곳(1만3000가구)은 사업 승인을 완료하는 등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역 인근 복합지구(3500가구)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는 서울에서도 착공이 이어질 예정이며, 2030년까지 수도권 내 5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한 현장의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는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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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하루 임대료 1000원의 매입임대주택 `천원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275가구가 신청해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혼ㆍ신생아Ⅱ유형 매입임대주택 총 300가구 규모로 추진됐다. 올해 모집에서는 전체 공급물량 중 90가구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ㆍ예비신혼부부에게 별도로 배정해 결혼 초기 단계의 주거 수요를 반영했다. 해당 선정 물량에는 749가구가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자녀가 없는 (예비)신혼부부의 신청 수요가 가장 많았음에도 1순위에서 조기 마감돼 실제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개선했다. 천원주택은 인천도시공사(iH)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으로 최대 6년간 공급하는 인천형 주거지원사업이다. iH는 소득ㆍ자산 조사 등 입주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일반 선정 대상은 평가 기준에 따라, 별도 선정 물량은 추첨을 통해 예비 입주자를 확정한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오는 8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신혼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결혼 초기 가구가 안정적으로 주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청자 자격 검증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입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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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물류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및 물류 자동화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PoC(개념검증)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컬리 최고운영책임자(COO) 허태영 부사장,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이준호 전무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컬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쌓은 리테일테크 기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뷰티, 패션, 리빙 등 상품 영역을 확장하고, 배송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컬리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합성 검증, 물류 지능화 솔루션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 핵심은 컬리 물류센터에서 진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PoC다. 양사는 로봇 적용을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업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LG CNS의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로봇의 작업 정확도와 수행 속도, 기존 작업 방식 대비 효율 개선 수준 등을 측정·분석할 예정이다. LG CNS는 컬리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와 물류 운영 시스템을 통합해 입고부터 보관·피킹·출고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의 효율화도 진행한다.   앞서 LG CNS는 컬리 김포 복합물류센터와 창원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상온·냉장·냉동 환경을 한 곳에서 운영하는 기술과 샛별배송을 위한 물류 노하우를 확보했다. 양사는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며, 로봇 기반 차세대 물류 지능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컬리 COO 허태영 부사장은 “컬리는 방대한 물류 현장의 데이터를 쌓고 있고,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LG CNS의 첨단 피지컬 AI 기술력과 현장 데이터를 연결해 물류 현장의 혁신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는 “컬리가 보유한 물류 운영 노하우와 LG CNS의 기술 역량이 결합돼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기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5-18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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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신원이 1분기 매출 28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수출부문이 전년비 8.1% 성장한 2,33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내수부문은 472억원을 기록하며 8.6% 상승했다. 신원의 국내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내수부문은 브랜드 운영 효율화와 수익 구조 개선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이 약 95% 늘어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번 내수부문 실적은 남성복 ‘지이크(SIEG)’와 ‘파렌하이트(FAHRENHEIT)’, 여성복 ‘베스띠벨리(BESTI BELLI)’, ‘씨(SI)’ 수입 브랜드 ‘까날리(CANALI)’ 등 브랜드별 체질 개선과 전략적 쇄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여기에 유통망 재정비와 상품 경쟁력 강화, 할인율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실적이 반등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지이크는 슈트 외에 캐주얼 아이템 비중을 확대해 아이템 카테고리를 다변화했고, 지난 11월 브랜드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인 ‘지이크 서촌 하우스’ 오픈으로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94% 상승하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일궜다. 파렌하이트는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와 고급 캐주얼 라인 ‘파렌’의 집중 성장에 힘입어 전년비 매출 18%, 영업이익 70%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   여성복 베스띠벨리와 씨는 로드숍 중심 유통 전략과 신속한 물량 공급 체계가 맞물리며 약 10%의 매출 신장과 10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뤄냈다. 소재와 패턴, 실루엣에 변화를 준 아우터 중심으로 상품 판매 적중률을 높이는 한편 지역 상권 맞춤형 프로모션과 행사 시기에 맞춘 집중 물량 운영으로 판매율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   신원이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날리 역시 1분기 30% 외형 성장을 이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서울 신라호텔점과 현대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점과 같은 주요 매장에서 VIP 고객 관리 중심 전략을 통해 재구매율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신원은 1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 올해를 내수부문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타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남성복 지이크는 채종석, 파렌하이트는 김우빈을 모델로 기용 중이며, 여성복 베스띠벨리와 씨는 임수향과 강한나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현장 프로모션을 병행해 신규 고객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이크는 여성 라인과 핵심 아이템을 강화해 토탈 브랜드 전환을 추진한다. 파렌하이트는 소비자 구매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대 상품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유통망을 20개 이상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성복은 매장 확대를 통해 매출과 볼륨 성장을 본격화하고, 대형 쇼핑몰 중심의 유통망 강화를 병행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여성복 부문도 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직영점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핵심 상권 중심의 매장 확대와 함께 데이터 기반 즉시 리오더 시스템을 고도화해 상품 회전율과 판매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특히 베스띠벨리는 지난 4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입점을 시작으로 주요 유통 채널 내 출점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볼륨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원 박정빈 부회장은 “뉴노멀 시대 불확실성 속에서도 유통망 재정비와 체질 개선을 밀어붙인 사업부의 실행력이 돋보인 1분기 성적표였다”며 “이러한 성장 추세를 이어 브랜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5-18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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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관련 계약을 돕고자 이달 18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 내 `안전계약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ㆍ월세계약을 앞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등 주택임대차 분야 전문가자 참여해 예비 임차인에게 계약 전 필수 확인 사항과 주의 의무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등기부등본 확인 ▲임대인ㆍ대리인 확인 ▲전세가율 점검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특약사항 작성 등이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ㆍ화ㆍ목ㆍ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계약 과정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ㆍ월세 보증금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계약 전 꼼꼼한 확인이 필수"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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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동과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으로 공동주택 4042가구(임대 769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1동 772-1 일대 모아타운 등 3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광진구 자양1동 772-1 일대 모아타운ㆍ자양1동 226-1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동 453-1 일대 모아타운 등이다. 광진구 자양로19길 80-5(자양동) 일원 4만2920.92㎡를 대상으로 한 자양1동 772-1 일대 및 광진구 아차산로39길 11(자양동) 일원 1만8969.88㎡의 자양1동 226-1 일대 모아타운사업은 모아주택 3개소로 공동주택 총 1708가구(임대 336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대상지는 건국대학교 인근으로 노후ㆍ불량 건축물 비율이 자양1동 772-1 일대는 76%, 226-1 일원은 86%에 달해 주거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대학 도보권 입지를 고려해 세대 분리형 주택 약 100가구를 도입한다. 한 가구 내 독립된 생활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형태로, 청년ㆍ대학생의 주거 안정성과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급모델을 통해 대학가 인근 저렴하고 질 좋은 주거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소공원 2곳(2664.3㎡)을 만들어 건국대 앞 아차산로와 공원을 보행축으로 연결, 일상 속 녹지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근린생활시설, 공동이용시설 등 가로 활성화 시설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873.77㎡)을 마련해 지역 주차난 완화와 상생을 도모한다. 중랑구 면목로44마길 49(면목동) 일원 8만494.1㎡를 대상으로 한 면목동 453-1 일대 모아타운사업은 모아주택 5개소를 통해 공동주택 총 2334가구(임대 433가구 포함) 등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86.3%, 반지하주택 81.2%에 달하는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다.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ㆍ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지하 주차장을 통합 설치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협소하고 단차가 있는 도로 환경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면목로48길 등 기존 6m 이하 협소한 도로를 15m로 확폭하고, 공원, 공공공지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충분한 녹지와 휴식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가정 전통시장과 사업구역 사이에 건축한계선을 지정해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지형의 고저 차를 활용한 지형 순응형 단지 배치와 유기적인 보행 체계도 구축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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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향림사, 동천 일대, 죽녹원 등 지역 생태 명소를 찾아 탐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은 여러 가지 식물을 구조별로 나누어 관찰하고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며 탐구 기록을 남겼다. 현장에서 아이들은 잎의 모양과 줄기의 특징을 세밀하게 기록하며 과학적 관찰 습관을 기르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향기를 맡으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탐구노트에는 작은 발견들이 차곡차곡 쌓여 갔다. 조계정 교장은 “자연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실”이라고 밝히고 “직접 보고 느끼며 탐구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이 함께 자란다”면서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참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잎과 줄기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식물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탐구노트에 기록하는 게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죽녹원에서 대나무를 가까이서 보니 줄기 속이 비어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책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니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탐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 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이 가장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자연관찰탐구대회 준비 과정은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탐구 역량을 동시에 길러주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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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는 18일 오전,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민주시민교육과 해양교육 청사진을 담은 다섯 번째 공약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46년 전 불의한 권력에 항거했던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오늘의 12·3 불법 비상계엄을 막는 원동력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고, 세계 속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민주시민교육은 학교급별로 목표가 달라져야 한다”면서 “고등학생들에게는 우리 헌법에 기초한 민주공화국의 이상과 역사를 배우는 것이 주안점이라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타인과 공존하기 위해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주적 생활태도를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인성을 키우겠다는 접근법이라는 말이다. 이를 위해 첫째 존중과 책임을 배우는 K-민주시민교육을 목표로 ▲민주주의를 가까이서 배우는 찾아가는 헌법교육 ▲혐오·차별 없는 민주적 생활태도 함양 ▲전문기관 연계 실생활 중심 경제·금융교육 ▲학생이 함께 만드는 학교생활협약 내실화를 추진한다.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헌법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교자율시간 등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적 생활태도를 키울 방침이다. 또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지방세무사회 등과 함께 체계적인 금융교육과 경제교육의 틀을 구성하고,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생활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부산에서 세계로 향하는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햇빛발전 확대,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시행 ▲부산에서 세계를 배우는 부산국제교육원 설립 ▲평화와 공존을 배우는 동북아시아 청소년 평화네트워크 구축 ▲이중언어·국제교육 중심 글로컬 미들스쿨 설립도 추진한다. 글로벌 과제인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로 연결되는 생애주기별로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주제와 활동을 정리할 표준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산국제교육원을 설립하여 학교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하고,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국제교류를 추진할 허브기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이주배경 학생, 외국인 학생과 함께 다국어교육, 국제교육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글로컬 미들스쿨도 설립한다. 김 후보는 “우크라이나, 이란 등 국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금 평화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면서 “한·중·일 학생교류를 통해 과거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평화공존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청소년 평화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셋째 해양수도 부산의 바다에서 여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해양과학·산업을 배우는 해양AI교육센터 설립 ▲기후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극지해양교육 활성화 ▲바다를 배우고 즐기는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 ▲영화도시 부산, 어린이·청소년 영화학교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 해수부 이전과 HMM 본사 이전 등 해양수도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의 조건을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과학과 해양산업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체험형 해양교육 확대, 극지해양교육 활성화 등 본격적인 해양교육도 추진키로 했다. 또 학생해양수련원을 설립하는 한편,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키워 나갈 어린이·청소년 영화학교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세계를 주도하는 K-컬처에 발맞춰 부산의 학생들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를 품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진취성을 키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석준 캠프는 그동안 다섯 번의 공약 발표를 통해 이번 선거에 임하는 모든 정책 청사진을 제시해 왔다. 이는 진영 논리에 갇힌 정치 선거가 아니라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당히 평가받아야 한다는 김석준 후보의 철학이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는 캠프 관계자의 전언이다. 마지막 공약을 발표하며 김 후보는 “학생들이 부산에서 배우고 자라는 것만으로 스펙이 될 수 있도록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히고 “부산의 학생들이 자랑스런 민주시민으로, 바다를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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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입장문을 통해 “오월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민주주의는 기억하는 교육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역사교육자료센터 운영 활성화와 교육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교육과정 속 헌법교육 강화와 평화교육 내실화 △공존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공론·숙의 교육 추진 △해외 항일유적지 및 서울 근현대사 올레길 탐방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정 후보는 이날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5·18을 맞으며 12·3 내란의 밤 당시 국회 앞으로 달려 나왔던 시민들을 떠올렸다”며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순간 거리로 나온 젊은 시민들의 행동 뒤에는 기억의 힘, 교육의 힘, 역사와 문화의 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과 쿠데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면서 “왜 헌법이 존재하는지, 왜 시민의 자유와 존엄을 지켜야 하는지, 왜 때로는 민주주의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켜져 왔는지를 학생들이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근식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자신과 5·18의 특별한 인연도 함께 소개했다. 정 후보는 5·18연구소의 모태인 ‘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 출범 단계부터 참여, 광주민주화운동 참여 시민 500여 명의 체험과 증언을 2년 동안 직접 찾아다니며 채록한 바 있다. 또 소년이 온다 속 주인공 동호의 실제 인물인 고 문재학 학생의 이야기를 직접 정리·기록했으며, 지난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저는 매년 광주의 5월을 찾아왔다”고 강조하고 “5월은 제게 평생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면서 “올해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운동으로 광주를 찾지 못했지만, 몸은 서울에 있어도 마음은 광주에도 함께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특히 5·18 당시 계엄군의 폭력 앞에서 희생된 학생들을 언급하며 교육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당시 희생자 가운데는 초·중·고 학생들도 있었고 확인된 것만 16개 학교 18명의 학생들”이라며 “어린 학생이 독재와 폭력에 맞서다 희생되는 비극은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 정근식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외면하지 않는 용기,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시민의 책임을 가르치겠다”며 5월정신 계승을 위한 서울교육 4대 약속을 발표한 것이다. 정 후보는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광주의 5월은 오늘의 교실에서 이어져야 하고, 우리 학생들의 삶 속에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 지혜로운 눈길로, 더 따스한 손길로, 더 낮은 곳을 향하는 발길로 5월의 정신을 서울교육의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8일 정근식 교육감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과 함께 5·18민주화 묘역에서 “5·18운동은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라고 밝힌 것에 대해 20일, 서울교육청에서 ‘국제 인권 활동과 우리 교육청 인권 증진 활성화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권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5·18기념재단과 정담회를 갖는 모습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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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급식 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급식실 조리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그동안 급식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해로운 조리 연기와 화상 위험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경기도형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과 최첨단 조리 로봇 투입, 친환경 인덕션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업무 강도는 낮추고 안전성은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임 후보가 교육감 당시 추진했던 변화는 조리실 작업환경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이다. 경기형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인 조리흄에 상시 노출돼 있던 급식 종사자들의 폐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일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형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이 시작되면서 조리 종사자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조리실 내부의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를 관리하는 급기팬에는 미세먼지 포집률이 95% 이상에 달하는 고성능 필터를 적용하고, 내보내는 공기를 관리하는 배기팬에는 고성능 집진기를 설치하여 유입과 배출 공기를 양방향으로 철저하게 청정 관리한다.  이미 진행된 32개 학교의 시범운영과 현장 급식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공기질 개선을 체감했다는 응답이 무려 91%에 달해 정책의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2033년까지 총 2,480개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에 맞춘 환기 전면 개선과 조리실 현대화를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높은 온도와 유해 연기로 인해 조리 종사자들이 가장 꺼려 왔던 튀김 조리 업무 역시 과학기술을 접목해 획기적으로 해결한다.  최근 수원 대평초 내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거점형 학교급식 튀김 지원실이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선호도는 높지만 조리 과정이 위험하고 까다로웠던 튀김 식단을 최첨단 튀김 전용 조리 로봇이 집중적으로 조리한 뒤 인근 학교로 안전하게 배송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점형 급식 모델이다.  급식 조리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화상 위험과 조리흄 노출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 후보는 “학교 급식실에서 땀 흘리시는 조리 종사자분들이 해로운 연기로 건강을 위협받거나 고온의 기름에 화상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면서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가 만들어질 때, 우리 학생들이 먹는 급식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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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할아버지가 참가자들을 향해 “이러지들 마, 나 무서워, 이러다 다 죽어”라고 외친 장면이 있다. 이런 오일남 할아버지의 비명이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를 두고 진보진영에서 터져나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과거 진보교육을 이끌었던 곽노현, 조희연, 김병우, 김상곤, 민병희, 이재정, 장휘국 전 교육감 등이 정근식 후보를 지지선언하며 홍제남과 한만중 후보에게 대통합을 강권했으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가운데 보수진영의 조전혁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교사부일체’로 다시 서울교육을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2024년 10월 15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의 득표율은 정근식 후보(50.24%), 조전혁 후보(45.93%)로 약 4%의 차이로 정근식 후보가 제23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됐다. 그러나 이때는 정근식 후보는 민주진보단일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한 반면 조전혁 후보는 보수단일화에 실패하고도 45.93%를 득표했다. 당시 정근식 후보가 얻은 50.24%에서 지금의 홍제남 후보나 한만중 후보가 1~2%씩만 가져가도 당선자가 정근식 후보가 아닌 조전혁 후보로 뒤바뀔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day 16일인 현재 진보진영에서 대통합이 없을 경우 지난 10년여간의 서울시교육청을 지탱해온 진보교육이 보수교육으로 바뀌어 서울의 교육행정은 올스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영배(57세), 한만중(62세), 조전혁(65세), 이학인(53세), 윤호상(67세), 정근식(68세), 홍제남(61세), 류수노(69세) 등 8명이 서울교육감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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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조전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인의빌딩 8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교사부일체’로 서울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전할 메시지는 ‘교사부일체’”라고 단언하고 “교는 학교, 사는 선생님, 부는 학부모를 말하며 이는 다시 하나의 가족으로 뭉쳐야 된다는 의미”라면서 “학교와 교사, 학부모 이 셋이 서로의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울의 학교는 안전하냐”고 지적하고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도 운동장에서 마음껏 축구공을 차지 못하며 소풍 길에 불의의 사고라도 나면 선생님이 형사처벌을 걱정해야하고 교실에서 아이를 정성껏 지도하려고 해도 아동학대라는 차가운 신고가 부메랑으로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수의 악성 민원이 선량한 다수 아이들의 소중한 학교생활을 멍들게 하고 있다”며 “이제 선생님은 가르치는 일이 두렵다고 하시고, 학부모님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과연 내 아이를 안심하고 맡겨도 될까하고 불안 해 하신다”고 대변하고 “그 사이 우리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권리를 잃어버린 채 교실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다”고 에돌려 비판했다. 아울러 “학교와 교사 학부모는 결코 적이 아니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한 아이를 함께 키워내야 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가족이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무능하고 경직된 시스템이 이 소중한 가족을 서로 갈라놓고 불신하게 만들었다”고 짚고 “저는 오늘 학교 선생님과 부모가 다시 하나가 되는 ‘교사부일체’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이를 위해 서울시민과 학부모님 여러분께 세 가지를 약속한다”며 “첫째 아이들의 잃어버린 학교를 되찾아주겠다”고 말하고 “아동복지법에 정서적 확대 조항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겠다”면서 “소수의 악성 민원이 다수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왜곡된 구조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다시 운동장에서 땀 흘려 뛰어 놀고 선생님의 손을 잡고 설레는 소풍을 떠나는 활기찬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둘째 외로이 싸우는 선생님을 지키겠다”며 “악성민원의 무거운 짐을 더 이상 선생님이 홀로 지게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교육청이 방패 가 돼 직접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생님 두려움 없이 오직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다시 “셋째 부모님의 깊은 불안을 끝내겠다”고 강조하고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불평등을 끊겠다”면서 “AI 전수 학력 진단을 통해 내 아이의 현재와 가능성을 정확히 짚어드리고 온 아이에게 최고 수준의 AI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모의 지갑이 아닌 아이의 꿈과 실력이 미래를 여는 공정한 사회를 열겠다”고 단언하고 “축사에도 많이 나왔지만 저는 세 번 떨어졌지만 세 번 모두 다시 일어셨다”며 “지금 서울의 학교는 정상이 아니기에 저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있기에 그리고 서울 시민이 있기에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있기에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이 잘못된 것일 뿐 매일 교실을 지키는 선생님도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님도 잘 보실 수가 없다”고 지적하고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비로소 하나로 뭉칠 때 우리 아이들은 다시 웃을 수 있다”면서 “저는 오늘 다시 교육 현장으로 달려간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또 “‘교사부일체’로 무너진 서울교육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고 재차 강조하고 “이 공약을 위해 오늘부터 오직 앞만 보고 뛰겠다”면서 “사랑하는 서울의 학부모회, 그리고 서울 시민 여러분 조전혁이 열어갈 따뜻하고 위대한 교육의 길이 있기에 기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조 후보 선거대책위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강승규 전 법무부장관을 지낸 한국기독문화연구소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장, 조남일 전 서울사립학교장회 회장이 선임됐다. 선대위 고문에는 이영일 전 3선 국회의원과 박근영 4월혁명고대 회장이 참여했으며, 후원회장은 김혜준 함께하는 아버지들 대표가 맡았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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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의 만족도는 높지만, 아직도 많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얻을 창구가 부족해 고교 때까지 지역 커뮤니티나 지인의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7일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기에 자녀의 성장은 설렘과 동시에 걱정을 동반하기 마련”이라면서 “‘첫 등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꼭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학부모들이 명확한 기준과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초·중·고 ‘생애주기 맞춤형 커리큘럼’을 고도화한다.  또한 다가올 미래 시대를 대비해 AI 맞춤 지도법,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AI·디지털 인성 교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 역량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의 접근성도 대폭 높인다. 온라인 강의 연계를 확대해 시간적 제약이 큰 맞벌이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같은 학부모 교육의 중심 역할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맡는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센터를 △학부모 교육 △상담 △정책 참여 △디지털 정보 제공을 총괄하는 핵심 거점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상담 기능을 확대해, 온라인 접속이나 전화 한 통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 생활 및 교육 습관 등 양육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임태희 후보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가장 중요한 교육공동체”라면서 “더 이상 정보 부족으로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이 직접 나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학부모 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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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16일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매머드급 민주진보 단일후보 통합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가 후원회장을, 문희상 전 국회의장, 원혜영 전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전성은 전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장이 상임고문단을 맡았다.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누리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멘토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경선에 함께했던 성기선·박효진 전 예비후보와 송성영 대표(경기교육혁신연대), 김옥성 대표(교육희망네트워크)가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또한 후보직속 경기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이건 스마트폰 프리 대표, 박효진, 성기선 상임위원장 체제로 정책과 비전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성기선·박효진 상임선대위원장은 함께 혁신교육을 일으킨 분들”이라며 “안민석 후보는 미래지향적인 혁신교육과 교육대전환을 만들어낼 적합한 후보”라고 말했다. 박효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안민석 후보와 교권을 회복시키고 경쟁교육을 이제는 끝내자는 대화를 나눴다”면서 “안민석은 이를 해낼 힘이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성기선 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리드해 왔었는데, 지난 4년 동안은 대단히 후퇴했다”고 말하고 “오늘이 후퇴했던 경기교육을 살리고,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어 나가는 출발점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안 후보는 “여러분이 뽑아주신 자랑스러운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인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쟁했지만, 이제는 원팀으로 완벽하게 발을 맞추어 주신 박효진, 성기선 두 분 교육개혁 동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아이들도, 학부모도, 교사도 불행한 지금 우리 교육은 고쳐 쓸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면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AI시대에 맞는 교육체계를 위해서도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더 이상 사교육의 고통으로부터 헤매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에게 활기찬 미래가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교육혁명을 강행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4년 후에는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10년 후에는 우리 아이들을 야만적 경쟁의 굴레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함께하자”고 말하고 “안민석을 교육혁명의 도구로 써달라”면서 “누군가가 해야 될 일,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할 일, 교육혁명의 이 일을 안민석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김의성 영화배우, 김미화 방송인, 주진우 기자 등을 비롯해 교육계·시민사회·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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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해 왔으며 다음은 16일 후보등록을 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난 8년간 학생성공시대라는 기치 아래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를 대한민국 교육대표 브렌드로 만들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POP’처럼 ‘K-읽걷쓰’로 제2의 전성기를 준비를 하고 있는 도성훈 교육감 후보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도 읽걷쓰를 세계(IN·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세계(IN·인)은 세계속으로 들어간다는 뜻과 세계인이 다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도 후보는 먼저 “인천은 지금 결정적 골든타임에 서 있다”고 짚고 “지난 8년간 심은 씨앗이 이제 막 결실을 맺으려는 순간”이라면서 “읽걷쓰 AI, 바다학교, 아이플라토, 직업계고 취업률 수도권 1위, 구글과의 협약까지, 이 모든 흐름이 완성되려면 설계자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밝히고 이는 마라톤 선수가 결승선을 앞두고 페이스를 늦출 수 없다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는 혼자 이룬 것이 하나도 없다”고 단언하고 “아이들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인천 시민 여러분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같은 점을 찾아 함께 나아가는 ‘존이구동(存異求同)’의 가치로, 이번 임기에는 학생성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으며 인천에서 시작한 교육 혁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흘러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구호보다 실천으로,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에서 나온 말이다. 지난 8년간 이룬 결실 중에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그는 “단연 ‘읽걷쓰’”라고 힘주어 말하고 “2022년 말 ChatGPT 등장으로 AI가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한 문해력·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하고 기술 문명에 휩쓸리지 않는 인간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읽기·걷기·쓰기를 결합한 읽걷쓰를 만들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현재까지 13만여 명의 학생 저자가 탄생하고 8,300여 권의 책이 나왔다”면서 “구글이 ‘AI가 나왔을 때 모든 나라가 기술로 접근했는데 인천에서만 인간 중심으로 접근했다’며 협약을 체결한 유일한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덧붙이고 “읽걷쓰 외에도 168개 섬과 바다를 가진 인천의 지리적 여건을 살린 바다학교, 아이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아이플라토도 인천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12월 본지에서 진행한 릴레이 인터뷰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에서 “읽고, 걷고, 쓰는 것이 장애극복의 핵심!”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그는 “읽걷쓰는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이라며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고, 몸으로 걷고, 직접 손으로 쓰는 경험은 인지 발달과 정서 회복에 직결된다”고 진단하고 “손끝·발끝의 감각이 살아있어야 아이가 산다는 믿음은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기에는 특수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3선을 자신하고 “과밀특수학급 제로화와 학급당 인원수 하향 조정을 추진하고, 계양구와 영종구에 특수학교를 신설하며 특수교육원도 설립한다”고 설명한데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 10년 보장제도 추진한다”며 “중학교 3년부터 졸업 후 4년까지 3단계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수교육과도 설치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면서 “특수학급 신설·증설 기준을 학년 단위에서 학기 단위로 바꿔 법정 정원을 1명이라도 초과하면 즉시 학급을 늘리도록 제도도 이미 개선했다”고 밝히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175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선출 방식을 교육감 임명제가 아닌 국민직선제로 선출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그는 “교육장 직선제에 대한 질문은 지역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 더 가까워지고, 지역의 목소리를 더 잘 담아내야 한다는 그 뜻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교육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면서 “선거가 과열돼 교육 현장이 정치에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 하며 저는 지난 8년간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왔다”고 밝히고 “ONE-STOP 민원기동대처럼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장 직선제 도입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하지만 선거비용이나 정치적 중립성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전망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의 안정성을 지키면서 지역과 더 가까워지는 길, 도성훈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에 대해 도 교육감은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이다”라면서 “오늘의 행복이 내일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당부하고 “성공이란 권력이나 돈, 명예가 아니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달성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결대로, 나답게, 자기 삶의 지휘자로 서는 것이 진짜 성공”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선생님이 존경받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지난 8년간 공약이행률 99.1%.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왔듯이, 이번 임기에도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도 후보는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결대로, 나답게, 모두 함께’”라고 강조하고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결을 갖고 태어난다”면서 “교육은 그 결을 찾아주고 살려주는 일이어야 하며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기 삶의 지휘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가 최근 이야기 하는 ‘H-A-H(Human-AI-Human)’도 같은 이야기다”라며 “AI 시대일수록 인간이 먼저 생각하고(Human), AI를 도구로 활용하며(AI), 다시 인간의 성찰로 마무리하는(Human) 순환이 중요하다”면서 “AI의 답변은 통계적 확률로 나오는 것이기에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다”고 짚고 “△인간의 감성과 감수성, 책임감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 △읽걷쓰가 그 철학의 실천이다 △책을 읽고, 몸으로 걷고, 직접 손으로 쓰는 과정이 AI 시대에 오히려 더 강력한 인간의 무기가 된다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교육, 그것이 도성훈의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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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중견사 직원 : "형님 저 회사 그만 때려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유경제 대표이사 : "무슨 일인데" 중견사 직원 : "넘 힘드네요" 아유경제 대표이사 : "들어가 쉬어라" 중견사 직원 : "형님 좀 도와주세요!" 아유경제 대표이사 : "뭔 일인데" 중견사 직원 : "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겨우 수주 목전인데 현대건설 담당이 비대위랑 결탁해 구청에 민원을 넣고 사업을 방해해 미쳐버리겠습니다. 브랜드가 갑이라고 정말 저 자신이 한심할 정도입니다. 상품권까지 요구해서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1000만 원을 상품권으로 보냈습니다. 결국 사업지에서 빠질 거 같긴 한데 넘 지저분해서 돌겠네요" 아유경제 대표이사 : "이놈아! 할 짓이 있지 너가 전달했어? 상품권" 중견사 직원 : "아니요, 위에서 알아서 전달된 것 확인했는데… 양심에 가책도 있고 현대건설 담당 PM 하나에 2개 회사가 이렇게 전전긍긍해야 한다는 사실에 자괴감까지 듭니다" 본보가 단독 입수한 중견사 직원-본보 대표와의 통화 녹취록으로 현대건설이 입찰에도 참여하지 않은 현장에 홍보 직원을 풀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다 결국 담당 PM에게 상품권이 전달되고 나서야 현장을 빠졌다는 내용이 추가된 녹취록으로, 특히 최근에는 압구정3구역에서 현대건설의 본사 직원이 OS 홍보 직원과 바람까지 펴서 다른 OS 홍보 직원들이 본사 직원의 위세를 탄 그 여직원의 눈치를 보느라 힘들다는 몇 명의 홍보 직원들의 증언까지 단독 입수했다. 특히 과거에도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수주 현장에서 포스코이앤씨(당시 포스코건설)과 전쟁을 벌이는 중 현대건설 본사 직원이 OS 홍보 직원과 차량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 구설수까지 올랐던 현대건설의 도덕성 결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아유경제 특별 취재팀이 단독 취재했다. 아울러 아유경제 특별취재팀이 취재한 압구정3구역과 5구역의 현대건설의 내로남불 행태에 대해 탐사보도를 진행했고 이 영상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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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에서 알립니다.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관련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ㆍ압구정5구역 재건축,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의 탐사 보도가 나가면서 본보 발행인에 대한 협박 전화와 카톡이 주요 내용으로 아유경제 고문 변호사와 상의 후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할 예정으로 본보 발행인이 지방에 한 달간 내려가 있는 일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아유경제는 탐사 보도를 통해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을 알려드리며 그간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의 주요 협력 업체 대표는 술자리에서 전화로 수차례 협박 전화를 했고 아유경제 대표이사는 모든 녹취록과 카톡 내용을 고문 변호사와 가족들에게도 보내 이후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 다만 아유경제는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또 다른 기자, 남는 기자가 1명이 되더라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는 만큼 거짓과 진실을 펙트로 가지고 보도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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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클린수주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다른 움직임이 있었던 것 아니냐" 아유경제 단독 보도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5구역을 둘러싸고 시공권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대건설을 향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쟁사인 DL이앤씨의 이른바 `볼펜 촬영 사건`으로 업계 전체가 홍역을 앓았던 상황에서, 이번에는 현대건설을 둘러싼 `내로남불` 논란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압구정 일대에서는 특정 홍보 활동과 조합원 접촉 방식 등을 둘러싸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쟁사 행위에는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작 자사 관련 문제에는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특히 압구정3구역에서는 현장설명회 입장 봉쇄 및 유찰 과정과 조합의 해당 이슈 처리 방식 등을 둘러싼 각종 잡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압구정5구역 역시 조합 카톡방에서 현대건설 일부 직원 의혹을 받는 참여자가 조합원 행세를 하며 경쟁사 비방을 하고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 아니겠냐는 추측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수주판에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 업계 안팎에서는 "클린수주 원칙이 단순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과 함께,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 문화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감정싸움을 넘어 향후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 전체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향후 수조 원 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건설사들의 브랜드 경쟁과 조합원 표심 확보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압구정은 사실상 대한민국 재건축 수주전의 상징 같은 곳"이라며 "어느 건설사든 작은 논란 하나가 브랜드 이미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보는 압구정3구역ㆍ5구역 수주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조합 내부 움직임, 건설사 간 경쟁 구도 등을 연속 보도할 예정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70층 공동주택 5175가구(공공주택 6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가깝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압구정초ㆍ중ㆍ고가 모두 구역 안에 있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원 7만8989.6㎡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공동주택 8개동 13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이다.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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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장 리스크ㆍ시공자 교체 추진` 등 조합 운영을 둘러싼 경찰 수사까지 맞물린 가운데 후속 조치 소식이 전해졌다. 1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장에게 최근 출국금지 조치 신청이 접수돼 승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다수 소식통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현재 조합장을 상대로 관련 자금 흐름과 외부 인사 연계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향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수사 상황은 상대원2구역 시공자 선정 문제와도 맞물려 있어 건설업계와 조합 내부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사업 구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는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상대원2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시공권 향방, 조합 내부 갈등 구조 등을 집중 추적하는 특집기사를 준비 중이다. 한편,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상대원동) 일원 24만204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60.19%를 적용한 지하 1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3개동 4885가구(임대 608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걸어서 20분이면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 닿을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원초, 대하초, 대일초, 단남초,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해오름도서관 등이 있어 학세권에 속한다. 더불어 대원공원과 대원근린공원, 해오름공원, 상대원2동동네체육시설 등 공원으로 뒤덮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해당 구역은 2014년 2월 정비구역 지정,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2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7월 이주 개시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이주율은 99.7%, 철거율은 90%에 달해 착공을 앞둔 단계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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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법률전문가 12명으로 ‘부정선거감시단’ 및 ‘가짜뉴스 대책본부’를 발족하고, 온·오프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한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된 ‘부정선거감시단’ 및 ‘가짜뉴스 대책본부’는 법무법인 인유 김성진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사, 법학교수 등 법률전문가, SNS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했다. 이는 최근 김석준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석준TV’ 삭제 사태에 이어 후보를 사칭한 페이스북 가짜 계정까지 등장하는 등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사이버 선거방해 공작이 잇따르는 데다, 후보의 공식 입장을 왜곡해 지지자들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대응 조치 중 하나다. 김석준 후보 캠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살아있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유권자의 소통 창구를 악용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가 도를 넘어 선거의 본질을 흐릴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교육감 선거가 이러한 사이버 테러나 가짜뉴스로 혼탁해져서는 안 된다”면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교육감 선거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짜뉴스 대책본부’는 SNS·온라인 게시판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캠프에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제보를 받는 등 모든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불법적인 방식을 동원한 각종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불법선거감시단의 현장 확인 및 채증을 통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사이버 테러나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과 명예훼손 등 범죄행위에 해당되는 사안에 대해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대응에 나서고, 선거 이후에도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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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지구 특별계획구역인 압구정2구역, 3구역, 5구역 타운화를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압구정3구역에선 현장설명회에 경쟁사들이 참여하려 했으나 고의 유찰을 시키고 빠른 총회를 진행하기 위해 일부 조합원들이 동원된 것 같다는 추측 및 그 연관 가능성을 두고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클린 수주로 공정 경쟁을 하겠다고 선포한 현대건설은 최근 압구정5구역에서는 조합 카톡방에서 일부 직원이 조합원 행세를 하며 경쟁사 비방을 하고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 아니겠냐는 의혹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수주판에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 특히 압구정5구역은 볼펜 몰카로 DL이앤씨 비판 여론이 거세면서 현대건설 지지측 분위기가 상승하는 쪽으로 기울었으나 DL이앤씨의 파격적인 사업 조건과 현대건설의 부도덕한 행위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또 최근 MBC 강남 한복판 철근 누락 보도까지 나오면서 현대건설의 비난 여론은 거세지고 있어 압구정3구역, 5구역의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현장설명회 진실은 무엇!? 조합은 수수방관 입찰 방해라는 주장 높아져! 서울 재건축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가 사실상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시공자 선정의 출발점인 현장설명회에서 특정 건설사 직원들의 참석은 물론 출입 자체를 위력으로 차단했다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결국 피해는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당시 현장에는 현대건설 직원 및 OS요원으로 보여지는 다수의 인원이 목격되면서, 일각에선 결국 현대건설이 배후에서 이 사태와 연결고리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당시 현장에는 경찰까지 출동해 모든 상황을 지켜봤고, 마감 시한까지 특정 건설사 직원들의 진입을 막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영상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순 충돌 수준을 넘어선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는 지적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4월 20일 오전 9시 이전부터 압구정현대1ㆍ2차아파트 관리사무실 2층에 위치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 출입구와 계단 일대에는 다수 인원이 집결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께 DL이앤씨 등의 직원들이 현장설명회 참석을 위해 진입을 시도했으나, 현장에 있던 인원들이 계단과 출입구를 점거한 채 이를 저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육탄 저지", "계단 점거", "집단 대치" 등의 표현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곧 경찰 출동으로 이어졌다. 오전 9시 18분 112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9시 28분부터 압구정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강남경찰서 치안정보과 관계자들까지 현장에 투입돼 촬영 및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 직원들은 오전 9시 55분께 다시 한 차례 진입을 시도했지만 끝내 현장설명회장에 들어가지 못했고 결국 오전 10시 1분 현장설명회 시간을 넘겨 참석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 영상에는 참여 마감 시간까지 출입구 차단이 계속되는 장면이 담겨 있고 불과 수분 뒤 현장설명회 유찰 발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업계는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 직원들이 실제로 현장설명회장 문 앞까지 왔는데 집단으로 진입을 막아 놓고, 이후 `참석하지 않았다`며 유찰 처리했다면 이는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경쟁입찰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더욱 논란이 커지는 부분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 측 안내와 실제 현장 상황 사이의 괴리다. 재건축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DL이앤씨 측이 자의적으로 참석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나 경찰 출동, 계단 점거, 반복된 진입 저지, 집단 대치 상황이 기록된 자료를 시간대별로 종합해보면 조합 측 주장의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조합원 입장에서는 DL이앤씨 등이 `못 들어간 것`을 `안 들어간 것`으로 알도록 왜곡한 사실이 전해진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최근 이중적인 행보와 더불어 내로남불 최고점을 찍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수준이 아니라 향후 시공자 선정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는 절차상 하자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재건축 시공자 선정은 조합원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다수의 시공자가 참석해야 더 유리한 조건을 끌어낼 수 있기에 모든 조합원이 시공자간 경쟁을 원한다. 그런 상황에서, 시공자의 설명회 참석 자체가 집단적으로 차단돼 유찰됐다면, 다음 수순은 수의계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경쟁이 무너지면 결국 조합원들이 받아야 할 금융 혜택, 공사비 인하 경쟁, 특화설계 경쟁 역시 사라지게 된다. 더구나 최근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은 사업비 금리, 추가 이주비, 공사 기간, 물가상승 부담 조건 등에서 건설사 간 차이가 수천억 원 규모로 벌어지는 양상이다. 압구정3구역의 경우 결국 경쟁사가 배제될 경우 조합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장 중요한 협상 카드 자체를 잃게 되는 형국이다. 재건축 전문가는 "지금 조합원들이 가장 우려해야 할 부분은 `절차의 공정성 상실`이 결국 사업비 증가와 분담금 증가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라며 "경쟁이 사라진 재건축사업은 결국 조합원이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법적 리스크다. 도시정비업계 대형 로펌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사안이 「형법」 제315조의 입찰방해죄와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죄 성립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다. 위계나 위력을 이용해 경쟁사의 입찰 참여를 방해하거나 정상적인 업무를 막았다면 형사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다수의 경찰까지 출동해 이를 직접 목격했기에 사실관계를 뒤집기에 무리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특정 업체의 경쟁 참여를 제한해 사실상 단독 구조를 유도했다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경쟁 제한 행위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무엇보다 치명적인 문제는 향후 사업 전체가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다. 시공자 선정 절차가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논란이 본격화될 경우, 향후 선정 결과에 대한 무효 소송이나 감사 청구, 행정 분쟁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사업 지연은 물론 금융비용 증가와 공사비 상승 부담 역시 결국 조합원 몫으로 돌아오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사태를 보며 "압구정3구역은 대한민국 재건축의 상징 같은 사업장"이라며 "이곳에서 특정 업체 출입 봉쇄라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해 수많은 부작용까지 낳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은, 향후 조합 운영 전체에 대한 신뢰 붕괴는 물론 법적 분쟁에 따른 장기 지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까지 상황을 위험하게 끌고 간 주체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 때문에 결국 피해를 보는 건 모든 조합원이 아니겠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초대형 폭탄의 버튼은 눌러진 만큼 경쟁입찰을 원하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일부 조합원들의 서울시 민원,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국민신문고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파장을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현대건설 직원들의 `조합원 행세`, 내로남불 끝판왕!? 의혹에 수주판 흔드나! 한편, 인근 재건축 핵심지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과거 조합 단체 채팅방에 과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계약한 리서치업체 직원이 조합원 인척 몰래 잠입해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벌어졌던 현장으로 최근 현대건설 관계자로 추정되는 카톡 아이디 도용으로 그 파장은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최근 공식적으로 클린 수주를 외치며 공정 경쟁을 선포한 가운데 내로남불이라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면서 압구정5구역 수주판에도 새로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DL이앤씨의 볼펜 몰카 사건으로 파장이 커지면서 현대건설에 유리한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여론도 높았지만 최근 강남 한복판의 철근 누락과 조합원 행세 가면놀이가 수면 위에 올라오면서 수주판이 변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현대건설, 우리가 들어가면 길을 비켜라? 도시정비사업의 폭군이라는 별명까지! 최근 현대건설은 최근 사전활동도 하지 않은 가운데 DL이앤씨의 관심 현장에는 홍보 직원들을 전방위로 보내는 등 경쟁사 압박에 들어가고 있다. 특히 성수2지구에선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른바 성수의 빅마우스들에게 현대건설 팀장이 "성수2지구와 성수3지구에서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으로 들어오게 부탁한다"며 회유를 시도한 정황들이 알려졌으며 각 조합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사전차단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이슈화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계동의 포스코이앤씨가 입찰을 준비했던 현장에서도 갑자기 쳐들어가 입찰을 할 것처럼 홍보 요원들을 보냈다가 입찰 당시에는 얼굴도 비추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롯데건설 영업팀 한 부장은 "현대건설이 브랜드 및 워낙 힘이 거세다 보니 사전현장에 현대건설이 치고 들어오면 본사 차원에서 긴장감이 형성될 수밖에 없고 컨소시엄을 하자고 하면 대다수 힘의 논리에서 밀리는 게 사실"이라며 "막을 방법이나 어쩔 도리가 없다"고 귀띔했다. 압구정의 대장에 강남 도시정비사업의 대장이 되겠다는 현대건설의 이중적 행보에 대해 압구정3구역, 5구역 조합원들의 선택이 힘을 실어줄 것인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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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전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16일 SNS를 통해 “경험이 다르면 교육이 달라진다”면서 “저는 교사로 교실에서 시작해 국회의원·장관·국가교육위원·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국가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교육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노력으로 대구교육은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주도했으며 전국에서도 대구교육을 배우고 있다”며 “이제, 더 나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4년, 정답을 외우는 아이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할 줄 아는 아이, 실패해도 일어설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강조하고 “뒤처지는 아이가 있으면 먼저 손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대구의 자부심을 품고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고 전하고 “세상 어디에서도 당당하게 ‘대구에서 배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와 실행으로 검증받은 리더십으로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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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이자 올해 하반기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ㆍ재개발) 시공권 경쟁이 다시 본격화되는 가운데, 건설업계 안팎에서 과열 수주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 소재 한 재건축 사업장에서 수천만 원 금품 제공 의혹이 제기되며 업계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건설사의 수주 전략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성수4지구 재개발 불법 홍보 명부가 확보됨에 따라 후폭퐁이 예상된다.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롯데건설 관계자와 연관된 금품ㆍ뇌물 제공 및 접촉 논란이 제기됐으며,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이 외부로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수사기관 등의 공식 확인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본보는 특별취재팀을 구성하며, 일부 홍보 정황 자료와 관계자 증언 등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추가 확인 중이다. 자세한 취재를 거쳐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앞서 성수4지구 재개발은 한 차례 시공자 선정 절차가 중단되며 과열 경쟁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서울시는 홍보 기준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고, 이후 조합은 기존 입찰 절차를 재정비했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9828㎡를 대상으로 건폐율 30.49%, 용적률 299.88%를 적용한 지하 6~지상 64층 공동주택 10개동 총 1439가구(공공 26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조3000억 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공공기여 등을 통해 공공청사,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성수동 일대는 한강 조망권과 입지 프리미엄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수주전이 본격화될수록 홍보 방식과 조합 접촉 문제 등을 둘러싼 공방도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상징성이 큰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는 수주전이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며 "작은 의혹 하나도 향후 입찰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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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데이터 주권’을 수호하고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내는 핵심 인프라라고 16일 강조했다. 임 후보측에 따르면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하이러닝 도입 목적으로 AI 맞춤형 교육과 함께 ‘학생 데이터 주권 보호’를 꼽았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이 무분별하게 교육 현장에 도입될 경우, 학생들의 12년 과정 학습 행동 패턴과 성취도 등 방대하고 민감한 개인정보가 외국 기업의 AI 학습용 데이터로 종속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임 후보는 “하이러닝은 이러한 상업적 접근을 완벽히 차단하는 든든한 ‘교육적 방화벽’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공공 플랫폼으로서 민간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다 보니 현장에서 다소 번거로움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이는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하이러닝’이 지향하는 또 다른 핵심 가치로 ‘손 글씨’ 기반의 하이브리드 교육이라고 제시했다. 일선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이 무조건적인 디지털화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임 후보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아이들의 뇌를 깨우고 깊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판이 아닌 손 근육을 사용하는 아날로그적 쓰기 교육이 필수”라면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공부의 근본이 되는 쓰기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의 손 글씨 답안을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로 디지털화해 AI가 1차 채점을 돕는다. 학생들은 AI 인식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바른 글씨체를 연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고 있다.  특히 교사의 채점과 AI 채점의 상관 계수가 국어 0.945, 사회 0.958(1에 가까울수록 정확도 높음)에 달해 뛰어난 정확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방대한 답안지 채점에 들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개별적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임 후보는 “하이러닝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와 선생님의 교육 전념 환경을 동시에 지켜내는 가치 있는 인프라 투자”라고 강조하고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은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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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기업이 피땀 흘려 만든 초과 이익을 국가가 거둬 국민에게 다시 나눠주겠다는 발상은 위험하다. 시장경제의 원칙보다 국가 개입과 분배를 우선하는 사고가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최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발생한 초과 세수를 활용해 `국민배당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이 특정 기업만의 성과가 아니라 국민 전체가 함께 만든 것이라면서 말이다. 정부 핵심 경제 참모가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칙과 충돌할 수 있는 사회주의적 발상을 내놓자 시장은 즉각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후 청와대는 "개인 의견"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는 상황에서 `초과 이익 환원`을 언급한 것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최근 정부와 여권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익 공유` 프레임이다. 반도체 기업의 성과를 사회 전체가 나눠야 한다는 논리, 세수를 활용한 현금성 지원 확대, 확장 재정 기조 등을 기다렸다는 듯이 연이어 언급하고 있다. 결국 시장에서는 반기업적이면서도 반시장적 정책 기조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반도체 산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산업이 아니다. 천문학적 규모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가 계속 이뤄져야 살아남을 수 있는 분야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다시 재투자로 이어져야 한다. 미국과 대만, 중국이 AI 반도체 패권 경쟁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도 초과 이익을 사회 환원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나. 이미 우리나라 기업들은 엄청난 세금 납부와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를 통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성과를 정치권이 직접 분배 대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시장경제를 흔들리는 정책들을 내놓으면 내놓을수록 기업들의 투자 위축과 성장 둔화로 이어질 것이다.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거둬 다시 나눠주는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다. 기업이 더 투자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세금을 늘려 국가가 재분배를 반복하는 방식이 이어지면 시장은 결국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정부는 국민배당금이라는 위험한 유혹보다 시장경제 원칙을 존중하길 바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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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래현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에서 오랜 기간 발로 뛰며 체감하는 사실 중 하나는 법조문이 고정돼 있을지 몰라도 이를 해석하는 판례의 물결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점이다. 최근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선고된 대법원 판결들은 도시정비사업의 주체인 조합원들에게 더 정교한 법적 잣대를 요구하고 있다. 오늘은 실무자들과 조합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판례 쟁점 세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1. 투기과열지구 내 공동명의 주택 조합원 지위 승계 요건 강화 최근 대법원(2025년 8월 14일 선고ㆍ2022다228230 판결)은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사업에서 1세대 1주택자의 조합원 지위 양도 예외 요건을 더욱 엄격하게 해석했다. 과거에는 공동 소유 주택의 경우 대표 조합원 1인만 `10년 보유ㆍ5년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전체 지위 승계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판례는 공유자 전원이 각각 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는 부부 공동명의나 상속 등으로 지분이 나뉜 경우, 단 1명이라도 거주 요건 등을 채우지 못하면 해당 주택의 매수자가 조합원 지위를 승계받지 못하고 현금청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거래 당사자들은 계약 체결 전 공유자 전원의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실무상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 현금청산대상자의 정비사업비 부담 의무에 관한 엄격한 해석 현금청산대상자와 조합 간의 갈등은 도시정비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다. 최근 판례의 흐름은 "분양권을 포기하고 현금청산을 택한 자에게 조합원으로서의 사업비 부담을 소급해 강제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있다. 사업 시행 도중 분양을 신청하지 않아 조합원 지위를 상실한 경우, 정관 등에 명시적인 근거 규정이 없거나 별도의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조합은 청산금에서 사업비를 일방적으로 공제할 수 없다. 이는 자산 가치 평가와 청산 절차에서 청산대상자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려는 법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따라서 조합 측에서는 사업비 분담에 관한 정관 정비를, 청산대상자들은 공제 항목의 적절성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3. 정보 공개 의무 위반과 조합 임원의 형사 책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4조에 따른 자료 공개 의무는 투명한 조합 운영의 핵심이다. 최근 대법원(2024년 9월 13일 선고ㆍ2023도16588 판결)은 비록 조합장 선임 총회 의결이 사후에 무효로 판명되더라도, 그 이전에 실질적으로 직무를 수행한 사람에게는 자료 공개 의무 위반에 따른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나는 정식 조합장이 아니었다"는 식의 사후적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법원의 확고한 태도다. 이는 도시정비사업의 공공성을 고려할 때, 직무 수행의 외관을 갖춘 자에게 엄중한 관리책무를 지우겠다는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조합 임원들은 자료 공개 요청에 대해 더욱 보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4.결언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권리를 지킨다 도시정비사업은 `판례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개별 사건마다 판단의 기준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특히 2026년으로 접어들며 재건축 부담금 및 소규모도시정비사업 동의율 완화 등 제도적 변화까지 맞물리고 있어 과거의 상식에 의존한 판단은 위험할 수 있다. 그간의 경험이 가르쳐준 교훈은 결국 `디테일`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최신 판례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만이 소중한 재산권과 사업의 안정성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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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 지에서는 지난 4월 17일자 메인기사에 ‘정근식 예비후보의 선거인단 조직동원과 대납비리의혹 일파만파’라는 제목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서울지부의 사진을 개제한바 있으며 같은 기사 본문에는 한만중 예비후보의 입장문을 인용해 학비노조가 “단일화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추진위의 핵심 단체인 서울학비노조가 경선 시작 전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조직적 개입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본지에서는 학비노조 서울지부가 지지선언을 한 것은 사실이나 선거인단 모집에 조직적 개입 하는 것에 대해 학비노조 서울지부에 확인 없이 제보만을 토대로 보도한바 있다. 또한 “특정 후보를 공식 지지한 단체가 경선 규칙 결정, 선거인단 명부 관리나 투개표 과정 등 민감한 행정 사무에 접근 하는 것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기사를 개제했다. 그러나 학비노조 서울지부는 본 기사의 제목과 전혀 연관이 없으며, 한만중 예비후보도 학비노조 서울지부에 대한 입장문을 삭제했다.  이에 본지는 학비노조 서울지부가 114개 추진위의 한 개 단체이며, 선거인단 명부나 투개표 과정 등에도 관여한 바가 없었다는 것을 정정보도하며 본 기사로 인해 실추된 학비노조 서울지부의 임원단에게 심심한 사과를 한다. 아울러 본지에서는 그동안 학비노조에 대한 기사를 적극보도해 왔으며 이번 당사자들의 사실 확인없이 보도한 것을 계기로 학교현장의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도할 것을 밝힌다. 예시 기사,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관련기사4, 관련기사5, 관련기사6, 관련기사7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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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15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유혈진압 작전명과 군부대 명칭에서 유래한 ‘상무(尙武)’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학교들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상무’라는 이름은 1980년 5월 당시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한 ‘상무충정작전’과 계엄군 지휘부였던 ‘상무대’에서 따온 것”이라며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학교 이름에 이러한 군사 독재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 5월 2일 본지에서 진행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 인터뷰에서 김대중 후보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 광주 내에서 ‘상무’ 명칭을 사용하는 학교는 상무초, 상무중, 상무고를 비롯해 상무1동의 의미를 담은 상일중, 상일여고 등 총 5곳이다. 1980년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으로 5·18의 참상을 직접 목격했던 김 후보는 소회를 밝히며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그는 “계엄군의 총구 앞에서도 결사 항쟁했던 영령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흐른다”며 “살아남은 자로서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또 후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학교 명칭 변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무’라는 이름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52년 군부대에 부여한 휘호에서 유래했으며 이후 1994년 상무대가 이전한 부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행정 편의적으로 사용돼 왔다. 김 후보 측은 이러한 명칭이 광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충돌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의 핵심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교육감이 될 경우, 학교 구성원 및 지역 사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거쳐 개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의 옛 지명인 ‘치평(治平)’ 등 역사적 근거가 뚜렷한 명칭으로의 변경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 후보는 “광주 역시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준비하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부터 ‘상무’라는 지워지지 않은 상처의 이름을 지우고 평화의 가치를 심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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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이하 대치선경)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49층 공동주택 1571가구 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선경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해 8월 1차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이후 약 9개월 만에 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사거리에 있는 대치선경 재건축은 1983년 12월 준공된 노후 단지로, 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12개동 103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대치우성ㆍ대치미도 등과 함께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로 꼽힌다. 대치선경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51(대치동) 일대 7만2269.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571가구(임대 23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남서측에 위치한 대치초등학교를 고려해 단지 서측에 선형의 문화공원을 조성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공원 인근에 작은 도서관ㆍ어린이집ㆍ다함께 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동시설을 배치한다. 문화공원 지하에는 약 3만6000㎥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해 대치역 일대 침수 피해를 막는다. 단지 동측 삼성로변으로는 보도형 전면 공지를 계획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오픈스페이스과 조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치선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며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통합 심의를 거쳐 건축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치선경은 인근에 사교육 요충지인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해 대치초, 대현초, 대청중, 휘문중, 대명중, 휘문고, 경기고, 중앙사대부속고, 숙명여고 등 명문 학교가 즐비하다. 북측으로 지하철 2호선 선릉역ㆍ삼성역, 서측으로 분당선 한티역, 남측으로 3호선 도곡역ㆍ대치역ㆍ학여울역 등이 위치해 있어 일대 주거지역 대부분이 역세권이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용이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늘벗공원과 강남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하천(탄천ㆍ양재천)까지 끼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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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스승의 날을 맞아 수원동신초등학교(교장 문태혁)에서는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교 공동체 전체가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열렸다.  학교사회복지실 주관으로 운영된 ‘우리들의 빛나는 선생님’ 감사 나눔 캠페인은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무엇보다 제자들을 사랑으로 지도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학생들은 평소 전하기 쑥스러웠던 고마움을 담아 담임선생님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생님상’을 정성껏 준비하고, 복지실을 방문해 보석십자수와 포일아트로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내가 만든 카네이션과 상장이 선생님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한 땀 한 땀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는 한 학생의 말처럼, 아이들은 쉬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제작에 몰입했다. 캠페인 기간 중 복지실에는 학교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하시는 일을 상세히 적은 전시물과 함께 전 교직원을 향한 롤링페이퍼가 마련됐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학교라는 울타리를 지탱하는 숨은 영웅들을 새롭게 발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은 연설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학교를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시는지 몰랐다”, “밤에 지나가다 문 닫으시는 분을 본 적이 있는데 그분이 우리 학교를 지키는 당직보안관님이셨다는 걸 알게 됐다” 등등의 놀라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러한 아이들의 정성을 전하기 위해 스승의 날 당일, ‘통통봉사단’이 직접 배달 천사로 나섰다.  또한 학교사회복지사가 ‘선생님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우리들’, ‘선생님이 계셔서 학교가 따뜻한 안식처가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토 프레임을 들고 각 실을 방문했다.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를 폴라로이드 사진에 담아 즉석에서 선물하는 이벤트는 쑥스러운 고마움과 소소한 즐거움으로 학교 현장을 채웠다. 문태혁 교장은 “무엇보다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이는 아이들을 가슴으로 품고 온 힘을 다해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전한다”며 “아울러 선생님들께서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를 뒷받침해주시는 모든 구성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나아가 공동체를 지탱하는 숨은 손길들을 세심하게 알아차리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이 있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동신초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5 · 뉴스공유일 : 2026-05-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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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아파트(이하 신반포7차)가 공공재건축을 통해 지상 49층 아파트 965가구 주거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반포7차 공공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반포7차는 지상 최고 10층 공동주택 3개동 320가구 규모로, 1980년 준공돼 45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이다. 신반포7차 공공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8(잠원동) 일대 3만5010.4㎡를 대상으로 용적률 359.97%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965가구(공공분양 117가구ㆍ공공임대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세권에 입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아 가구수가 기존 320가구에서 645가구 늘었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도 들어선다. 건축물 기부채납 방식으로 문화시설(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ㆍ데이케어센터)을 신설한다. 또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해 반포아파트지구를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통학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9년 착공을 거쳐 203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반원초교, 경원중, 반포고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5 · 뉴스공유일 : 2026-05-1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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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5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부동산세제 개편 논의와 양도세 중과 유예 등의 영향으로 주택사업자들의 입주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4.1로 전월(69.3)보다 4.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4월) 입주전망지수가 25p 이상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주택시장 경색이 이어지면서 사업자들의 입주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인 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산연 관계자는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대출 규제 등 수요 억제 요인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제 개편 논의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둔 관망세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 입주전망지수는 78.4로 전월(76.7)과 비교해 1.7p 올랐다. 서울은 93.9로 전월(93.5)보다 0.4p, 인천은 68로 전월(60)보다 8p 각각 상승했으나, 경기는 73.5로 전월(76.6)보다 3.1p 하락했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79.3으로 전월(73.2) 대비 6.1p, 도 지역은 68.6으로 전월(63.7) 대비 4.9p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울산 22.4p(69.2→91.6), 광주 14.3p(71.4→85.7), 대전 2.6p(66.6→69.2)은 상승했으나 부산 6.3p(75→68.7), 대구 2.8p(80→77.2)는 하락했다. 세종은 6.4p(76.9→83.3) 올랐다. 도 지역은 충북 21.4p(50→71.4), 전북 10.9p(80→90.9), 제주 6.6p(60→66.6), 경남 6.1p(66.6→72.7), 경북 2.3p(72.7→75)은 상승했으나, 강원 4.5p(60→55.5), 충남 3.6p(63.6→60)은 하락했다. 전남(57.1)은 같았다.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5.8%로 전월(60.6%) 대비 4.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92.2%로 전월(91%)보다 1.2%p 상승했고, 비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는 57.8%로 전월(56.7)보다 1.1%p 올랐으나 기타 지역은 44.3%로 전월(55.7%)보다 11.4%p 내렸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대출 미확보(32.1%→40.8%) ▲기존 주택 매각 지연(32.1%→34.7%) ▲세입자 미확보(17%→16.3%)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 재개 등으로 아파트 매물 잠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금융ㆍ조세 부담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과 기존 주택 처분 여건이 악화하고 있으며 이는 신축 아파트 입주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행 부동산 금융ㆍ조세 정책이 시장 안정과 거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15 · 뉴스공유일 : 2026-05-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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