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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7일 강남구청 3층 및 지하상황실에 설치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5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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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육 현장마저도 혼돈의 시간을 보냈다. 수능 일정도 미뤄지는 등 뒤죽박죽인 채로 시간은 흘렀지만,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통은 11월에 치러지던 수능이 올해는 오는 12월 3일로 결정돼 추운 날씨까지 걱정되며 수험생들과 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더욱 긴장하게 됐다.
수험생들은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수험생 관리는 공부나 수험에 방해가 될 만한 증상을 개선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최적의 건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심계정충, 강박장애 등의 신경정신계 증상이다. 이런 경우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줄 수 있는 한방치료와 함께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소화 장애, 긴장성 복통, 변비, 과민대장증후군, 위염, 폭식증 등의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다. 잘 먹어야 기운도 나고 공부도 할 수 있는데 소화 기능이 문제가 되면 걱정이 많아진다. 움직이지 않고 계속 앉아있다가 보니 배에 가스도 차고, 변비가 생겨 집중력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이때는 소위 말하는 체력을 보강하는 보약 이전에 소화기 치료가 우선이다. 한의원에서 보험급여가 되는 한약과 침구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큰 비용의 지출 없이도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수험생이 규칙적인 식사, 야식 금지,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등을 지킬 수 있도록 보호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좀 귀찮더라도 죽, 삶은 야채, 간이 약한 국 종류의 도시락을 준비해주면 좋다. 취침 전 배에 핫팩을 올려주고, 어릴 적 `엄마 손은 약손` 하듯이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소화기 증상도 좋아지고, 엄마와의 유대감도 좋아지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머리와 목 쪽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예도 많다. 소화기 문제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으니 먼저 점검해보도록 하고, 열이 많은 아이인데 체력 보강을 위한다고 전문가 상의 없이 무분별한 홍삼을 과용해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으니, 홍삼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체질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이런 두통이나 목 쪽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은 자세로 인한 근육긴장성 통증이다. 심한 경우 일자목, 거북목 등으로 체형변화까지 있을 수 있으니, 심해지기 전에 침, 부항, 추나 치료 등으로 뭉친 근육을 적극적으로 풀어줘야 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어깨를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증상 외에도 수면 부족과 많은 공부량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아이에게 맞는 맞춤 한약으로 피로도는 감소시키고 집중력은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잠을 쫓기 위해 각성작용이 있는 무분별한 고농도 카페인 음료를 찾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 음료 대신에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하면 계피차, 생강차를 섭취하고, 불안감이 심하면 대추차를, 열이 많고 머리가 자주 아프면 국화차 등을 준비해서 마시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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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21년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카카오뱅크가 2500억 원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카카오뱅크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2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주식수는 1064만 주, 주당 가격은 2만3500원이다.
주식 배정 대상은 홍콩계 사모투자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이하 앵커에쿼티)이다. 앵커에쿼티는 2012년 설립한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JB금융지주, 카카오페이지, 투썸플레이스, 카카오M 등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월 27일과 이날까지 총 1조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TPG캐피탈은 지난 12일에 2500억 원의 주금을 납입했다.
앵커에쿼티의 주금 납입일은 오는 12월 7일이며 구주주들은 12월 29일이다. 유상증자 완료 이후 카카오뱅크의 오는 12월 말 예상 납입자본은 지난 10월 말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조8256억 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IPO를 위한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증권사로부터 IPO 주관 제안서를 이달 중에 접수하며, 절차를 거쳐 주관 증권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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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남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본관 1동 전체 병실이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17일 전남대병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1동 3층부터 11동 병실을 격리한다고 밝혔다. 외래와 응급실 진료는 오는 22일까지 잠정 중단할 예정이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본관 1동 3~11층은 일반인과 외래 환자, 보호자의 출입이 통제된다. 직원들은 층별로 특정 장소를 출입할 때는 보호복을 착용하고, 격리구역 근무자는 병원과 자택 이동 외에 외부 접촉을 금지한다. 입원 환자들은 가능한 한 퇴원 및 전원을 추진 중이다.
현재 코호트 격리 대상인 1동 입원 환자는 154명이다. 현재 전남대병원에는 424명이 입원 중이다.
김성진 전남대병원장 직무대행은 "의료진을 포함해 직원들의 자가격리자가 급증해 정상적인 진료가 어렵다"며 "진료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 16일까지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의사 3명, 간호사 2명, 보건직 1명, 환자 2명, 입주업체 직원 2명, 퇴원환자 2명 등이다. 17일에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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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17일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 추진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검증결과 기자회견을 통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이 안전과 시설운영ㆍ수요, 소음분야에서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비행절차 보완 필요성, 서편유도로 조기설치 필요성, 미래수요 변화대비 확장성 제한, 소음범위 확대 등 사업 확장 당시 충분치 검토되지 않았던 사항들이 확인됐다"며 "국제공항의 특성상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면에서 매우 타이트한 기본계획(안)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김해신공항에 대해 "관문공항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건은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도 "동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공항으로서 미래에 예상되는 변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사용가능 부지가 대부분 소진돼 확장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증결과에 아쉬운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치열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내린 결과에 대해 정부와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 국민 여러분께서 최대한 존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2019년 6월 부산시ㆍ울산시ㆍ경남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적정한지에 관한 검증을 국무총리실에 요청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합의함에 따라 같은 해 12월 공식 출범했다.
이후 검증위는 안전과 소음, 시설 운영ㆍ수요, 환경 분야로 구분해 11개 쟁점, 22개 세부항목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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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의 삶을 선택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 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비혼모가 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라며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KBS `뉴스9`은 미혼 상태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사유리는 방송을 통해 "지난해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난소 기능이 48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연임신도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 것은 힘들었다.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모든 게 불법이었다"라며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한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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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불교 행사 `연등회`가 한국의 21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1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우리 정부가 대표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연등회(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로 구분해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어, 연등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12월 14~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연등회는 부처님오신날인 음력 4월 8일에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거행되는 불교 행사로, 오랜 시간 한반도에서 거행된 중요한 문화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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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전 국가ㆍ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주의보를 오는 12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17일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ㆍ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9일 발령해 오늘(17일)을 기한으로 만료되는 3차 해외여행 특별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한 조치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고, 일반적으로 1개월 단위로 연장한다.
앞서 외교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3월 특별주의보를 최초로 발령한 데 이어, 6월에도 한 차례 더 해외여행특별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며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ㆍ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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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로 대단히 부끄럽지만, 우리 산업안전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체 산재 사망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의 사망자, 사망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지난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존중의 가치를 되새겼고 노동존중 사회를 향해 전진해 왔지만, 아직도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아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60%가 추락사다. 불량한 작업발판, 안전시설 미비, 개인보호장비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그 원인"이라며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75%가 중소건설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안전관리가 소홀하고 안전설비 투자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감독해야 할 건설현장에 비해 감독 인력이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대부분 일회성 감독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정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길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산업안전감독 인원을 더 늘리고 건설현장의 안전감독을 전담할 조직을 구성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밀착 관리하고 고공작업 등 추락 위험이 높은 작업현장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고하게 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상시적인 현장점검체계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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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제수로기구(IHO)가 발간하는 표준 해도집에서 바다를 명칭으로 나타내는 대신 번호로 표기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사흘간 영상으로 열리는 제2차 IHO 총회에서 전 세계 바다의 경계와 명칭을 부여한 `S-23`을 대신해 새로운 디지털 표준 `S-130`으로 개정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개정판인 S-130은 전 세계 바다에 이름 대신 숫자로 된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이 마찰을 빚었던 `동해-일본해` 표기 논란도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외교부는 일본 측이 IHO 사무총장이 제안한 디지털 형태의 새로운 표준인 S-130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1929년 초판이 나온 `S-23`은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1997년부터 동해와 일본해로 병기할 것을 주장해왔다.
IHO는 총회 결과를 회원국에 서면으로 회람한 뒤 오는 12월 1일께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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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후보 임상 3상에서 예방효과가 94% 이상 나온다는 결과를 내놨다.
AP통신 등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시험에서 94.5%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더나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백신 승인 전 최종 단계인 3상 임상 시험에 약 3만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를 백신 투약군과 위약군(가짜 약을 먹은 집단)으로 나눠, 백신 투약군 1만5000명에는 100μg 용량의 모더나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회 투여했다.
이번 중간 분석 결과는 참여자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95건의 사례에 기초한 것이다. 이들 중 위약군에서 90명이 증상을 보인 반면 백신 투약군에서는 단지 5명만 증상자가 나왔다. 5명이 발생한 백신 투약군의 감염률은 0.03%다.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스테파네 방셀은 "코로나19 백신 후보 발달에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3상에 얻은 이번 중간 분석은 우리가 개발한 백신 후보가 코로나19를 방지할 수 있다는 첫 검증"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약회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에서 예방 효과 비율을 90% 이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모더나의 효과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향후 몇 주 안에 미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국의 승인이 떨어지면 연말부터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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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19일 밤 12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고령 확진자 비율,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가 격상되면 시민들은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소상공인의 부담이 다시 커질 것"이라면서도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지역들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이미 우리나라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오늘 확진자가 없다고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모두 경각심을 높일 때"라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강원 지역에 대해서도 격상 여부를 검토했으나, 이는 추이를 살펴보며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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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30명 늘어 누적 2만89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고, 세 자릿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 8일(143명) 이후 10일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0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2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93명)보다 9명 증가하면서 지난 9월 2일(253명) 이후 76일 만에 200명 선을 넘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시 87명, 경기 38명, 인천광역시 12명 등 수도권이 137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ㆍ경남 각 3명, 대구광역시 2명, 대전광역시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4명), 서울시(3명), 대구시ㆍ인천시ㆍ세종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494명을 유지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6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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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관내 수서동 구립공공도서관 신축 부지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될 도곡1동 경로당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지어질 도서관 신축부지와 재건축 대상인 도곡1동 경로당 현장을 각각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금년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추진과정 상 문제점은 없는지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도서관과 경로당이 폐쇄적인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되길 기대한다" 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도서관과 경로당이 내실있게 신축될 수 있도록 강남구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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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6일 오후 아세아ICT센터(강남구 자곡동)에 조성한 `강남 ICT(정보통신기술)ㆍ로봇 리빙랩`오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권 부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문백한, 이호귀, 김광심, 김형대, 김진홍, 이도희 등 강남구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리빙랩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권 부의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수서-자곡 일대가 로봇 및 AI 창업 특화 클러스터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의회도 ICT 및 로봇 분야의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남 ICT(정보통신기술)ㆍ로봇 리빙랩 사업은 지난해 강남구가 서울디지털재단,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로봇벤처리빙랩` 구축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국비와 구비를 포함해 약 26억 원 규모로 추진됐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을 말한다. 이곳에서 창업 유도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기업 제품화나 협업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 ICT 로봇ㆍ리빙랩에 현재 웨어러블 로봇슈트와 바리스타 로봇 등의 아이템을 연구하는 업체 16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로봇카페ㆍ무인편의점 등 구민이 체험하고 기업이 테스트를 할 수 있는`리빙랩`과 공동연구실, 입주공간과 교육실 등이 마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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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의원들은 이달 16일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삼성동 봉은사를 방문했다.
원명 주지스님과 점심공양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눈 의원들은 이날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정례회에서 예산안 심사 및 안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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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는 지금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청년취업 문제, 저출산 · 고령화, 육아, 공교육, 재건축과 재개발, 중소기업 육성, 부동산과 세금문제, 4차산업혁명시대의 먹거리 등등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4월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시행된다.
우리가 속한 국민의 힘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딱히 괄목할만한 후보가 없어 보이는 국민의 힘이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 오기 위해서는 밑바탕을 다지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민의 힘은 아직도 친박, 친이로 갈라져 있고, 태극기시민들을 극우라 칭하며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태극기 시민을 비롯한 모든 우파세력이 뭉치지 않고는 절대 서울시장을 찾아오기 힘들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요한 순간이 되면 일단 뭉쳐서 문제를 해결한다.
조국과 정경심, 옵티머스, 김경수, 유재수, 황운하, 드루킹, 윤미향 등의 공격 호재들이 차고 넘치지만 국민의 힘은 어느 하나도 우파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우파들은 정치를 혐오하고 외면하고 싶어 한다. 2010년 오세훈시장 선거에서 보았듯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남 3구, 특히 강남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파 강세 지역인 강남구민들조차 지금 좌우로 분열돼 있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파 간에도 친박, 친이, 태극기시민들로 분열돼있다는 것이다.
중도를 잡겠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집토끼를 놓치는 우(愚)를 범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더더욱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분열을 아우를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우파를 아우르는 후보를 중심으로 우파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부합된 정책만 제시한다면 중도세력은 자석에 이끌리 듯 저절로 따라 오리라고 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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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는 17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7일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남부ㆍ대구광역시는 `나쁨`, 서울시ㆍ인천광역시ㆍ경기 북부ㆍ충청권ㆍ전북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경기 남부와 대구시를 제외한 지역의 오는 17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서쪽 지역 대기가 정체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경향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서울시ㆍ전북ㆍ충남ㆍ경기ㆍ인천시 등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시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월 22일 이후 9개월 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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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와 여당이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연 2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을 확정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고금리를 24%로 두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당과 정부는 오늘 협의에서 서민의 이자 부담은 줄이되 신용대출 공급은 줄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순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은 최고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투자수익률도 낮아지는 상황에서 20%대 고금리를 부담하면서 경제생활을 지속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대부업체들이 상환능력을 더 까다롭게 판단함에 따라 민간 금융 이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저신용자의 금융 이용이 축소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저신용자 대상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연간 2700억 원 이상 늘릴 방침이다. 또한 취약ㆍ연체 대출자에 대한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최고금리 인하가 저신용자의 대출 가능성을 아예 없애버릴 수도 있는 위험이 있지만 지금은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하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나쁜 면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하 수준과 방식, 시기, 보완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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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의 통로 역할을 한 `와치맨` 전모(38) 씨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텔레그램 아이디 `와치맨` 전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정보공개 및 고지, 10년간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텔레그램 대화방에 다른 대화방의 링크를 게시해 1만 건이 넘는 동영상과 100건이 넘는 아동 이용 음란물을 접할 수 있게 했다"며 "사회의 건전한 성 의식을 해하고, 많은 양의 음란물이 불특정 다수에게 널리 유포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또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해외에 서버를 둔 웹사이트를 개설해 배너 광고를 하고 후원을 받는 등 금전적 이익을 도모하고 수사기관에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글을 올리는 등 공권력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과거에도 여성의 신체를 노출한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자숙하기는커녕 더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지난해 4월부터 5개월 동안 텔레그램 대화방인 `고담방`을 개설했다. 그는 해당 방에서 성 착취 영상 등을 공유하는 다른 대화방 4개를 연동시키는 수법으로 1만 건이 넘는 불법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에는 아동ㆍ청소년의 관련 사진과 동영상 약 100개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전씨는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돼 재판을 받다가 `n번방`과 관련한 혐의로 지난 2월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3월 결심공판에서 전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가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보강 수사를 거쳐 지난 10월 다시 징역 10년 6개월을 구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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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 도심 자택을 공개한 뒤 `호화 생활` 논란을 일으킨 혜민스님이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기도 정진하겠다"며 대중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고 사과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중선원에 들어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민스님은 지난 7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2층 자택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승려로서 부적절한 모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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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6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진홍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형대ㆍ한윤수ㆍ복진경ㆍ허순임ㆍ허주연ㆍ김세준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1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866억 원, 특별회계 412억 원 등 총 1조1278억 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김진홍 예결특위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위원장으로서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지혜롭게 판단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현정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예결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구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다음 달(12월)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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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LG상사와 LG하우시스, 판토스 등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 고문은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으로 현 구광모 회장의 삼촌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계열 분리안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 고문은 LG 지주사인 ㈜LG 지분 7.72%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지분 가치는 약 1조 원 정도로, 구 고문은 이 지분을 활용해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의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독립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그룹은 이와 같은 계열 분리 작업을 조금씩 준비해 왔다. LG상사는 지난해 LG그룹의 본부 격인 서울시 여의도의 LG트윈타워 지분을 ㈜LG에 매각하고 LG광화문빌딩으로 이전했다. 또한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는 LG상사의 물류 자회사인 판토스 지분 19.9%를 매각하는 등, 계열 분리에 해당하는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지주회사인 ㈜LG는 LG상사 지분 25%, LG하우시스 지분 34%를 쥔 최대 주주이며 LG상사는 그룹의 해외 물류를 맡는 판토스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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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16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방안을 결정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조5000억 원 규모 아시아나 신주 인수와 영구채 3000억 원 인수 등 총 1조8000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또한 산업은행은 양사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3사(진에어ㆍ에어부산ㆍ에어서울)에 대해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대 국정항공사가 통합되면 글로벌 항공 산업 10위권 수준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19년 여객과 화물 운송 실적 기준으로 대한항공 19위, 아시아나는 29위로, 양사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으로 올라선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하나로 통합하는 국내 항공산업 재편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LCC 또한 단계적으로 재편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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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우려와 백신 개발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 다만 시간과 투자 심리는 백신 편이다.
미국 성장주 대표주자인 NYSE FANG+지수는 최근 2주간 +4% 상승한 반면 실물경기 대표주자인 S&P500 철도업종지수는 +14%나 상승하며 연간 수익률 격차를 축소해 나가고 있다.
ECRI 미국 주간경기선행지수(YoY)는 11주 연속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고, S&P500지수 12개월 예상EPS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중국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로 구성된 MSCI World with China Exposure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위안/달러 환율은 6.6위안으로 달러 대비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업 이익 추정치 개선을 반영하며 코스피 12개월 예상 영업이익도 180조 원으로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 이익 개선 기대를 기반으로 배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0년 코스피(보통주) 현금배당액 추정치는 연초 31.6조 원에서 지난 8월 말 28.3조 원까지 하향 조정된 이후 11월 현재 29.2조 원까지 회복했다. 2020년 현금배당액 추정치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하면 의미가 있어 보인다. 영업이익 대비 현금배당액 비율도 2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의 배당정책 개선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보통주 대비 우선주 주가는 최근 94%까지 상승했다. 2017/10월 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면서 2015~2017년 평균 14%에 불과하던 배당 성향은 꾸준히 상승하면서 현재 34%를 기록했고, 주가 변화(우선주 강세)도 이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S&P500지수 배당일드갭(배당수익률-2년물 국채금리)는 현재 150bp, 코스피 배당일드갭(배당수익률-3년물 국채금리)는 120bp다. 최근 지수 상승으로 인해 배당일드갭이 연중 최고점 대비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배당을 통해서도 수익률 제고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
계절적으로도 코스피 고배당지수 수익률은 11월 세번째 주를 저점으로 오는 12월 3번째 주에 정점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2015~2019년 평균). `연말이니까 한 번쯤은 고배당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시기다.
최근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2020년 주당배당금(DPS) 추정치가 전년 대비 증가하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KB금융, SK, LG, 고려아연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들 중 보통주 대비 우선주 가격 비율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우선주도 있다. 대표적으로 LG생활건강, 미래에셋대우, 금호석유 우선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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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3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일(267명) 이후 75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23명 늘어 누적 2만876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205명)과 전날(208명)에 이어 3일 연속 2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22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 113명이 나온 이후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 193명 중 서울시 79명, 경기 39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이 128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20명, 경북 13명, 전남 10명, 충남 6명, 광주광역시ㆍ경남 각 4명, 충북 3명, 대전광역시 2명, 세종시ㆍ전북ㆍ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0명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경기(3명), 서울시(2명), 대전시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94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5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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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 12일 정부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내놨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올해에만 10여 명의 택배노동자들이 과로사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택배사별로 여건을 고려해 하루 최대 작업시간을 규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분류, 집화, 배송에 들어가는 시간을 하루에 10시간으로 정하는 방식이다. 물량이 많이 발생하면 택배기사 요구로 물량을 축소하거나 배송 구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도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간 택배기사의 오후 10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을 권고하기로 했다. 식품 등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생물 제품만 예외적으로 심야배송을 허용하고, 나머지 물품은 오후 10시 기준 지연배송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또 노사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의 토요휴무제 등 주 5일제 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가 택배노동자 보호에 나선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번 대책을 노사 자율 합의에 맡긴 데다 대책을 지키지 않아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만큼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다. 상당수 내용이 강제성이 없고 `권고`와 `유도`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곧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후속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택배업계의 사업자, 종사자는 물론 소비자, 대형 화주, 국회, 정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오는 12월 중으로 구성해 추가로 택배업계의 쟁점 및 대책에 관한 과제들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택배비 인상 방안을 사회적 논의를 거친 뒤 내년에 마련키로 했다. 택배기사 작업시간이 줄면 택배기사 수입이 줄어드는 만큼 택배기사 처우를 개선하려면 택배비나 택배기사 배송수수료를 올려야 한다. 택배비는 18년 전인 2002년 건당 평균 3265원에서 작년 2269원으로 낮아졌고, 택배기사가 받는 수수료도 같은 기간 1200원에서 800원으로 줄었다.
이번 대책으로 택배업계의 병폐가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택배기사의 처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려면 택배단가 현실화 등 가격구조 개선이 불가피하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택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배송 지연이나 택배비 인상에 동의한다는 시민들의 응답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오는 12월 구성되는 `택배기사 과로방지대책 협의회`에서 가격구조 개선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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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예전부터 종이책이 낫나 전자책이 낫나 하는 논의는 이어져왔다. 그 중에 기자는 단연 종이책이 낫다고 여기던 종이책파였다.
전자책이 등장했을 때 종이책과 달리 전자기기를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고, 기존 종이책보다 값이 싸다는 그 나름의 이점이 있었지만, 그 동안 종이책만을 접해왔던 탓에 전자책에서는 미처 채울 수 없는 종이책만의 특성에 갈증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이야기의 몰입도, 필력 등 토씨 하나 다를 바 없겠지만 손에 만져지는 종이 질감, 팔랑 팔랑 넘겨지는 책장소리, 어떤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눈에 보이는 대로 밑줄을 치거나 포스트잇을 붙여 표시하는 재미,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책 표면의 모습 등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줄거리뿐만 아니라 그 읽는 분위기까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던 것이다. 그런 종이책 경험자에게는 전자책의 선명하고 깔끔한 화면에 적응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렇게 한참의 적응기를 겪고 나서야, 전자책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전자책의 묘미는 `편의성`이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무거운 종이책을 꺼내지 않더라도 이동 중이나 출퇴근길에 간간히 꺼내볼 수 있고 여러 사람과 아이디를 공유하며 싼 값으로 여러 도서를 읽을 수 있다는 이점이 매력으로 와닿았다.
이 밖에도 전자책에서만 누릴 수 있는 `채팅 서비스` `오디오 서비스` 등이 도입되면서 오감 중에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문물에 불신이 많은 터라 채팅 서비스도 한참이 지나고서야 이용해볼 수 있었다. 책은 줄글로 흐르듯이 읽어야 집중이 된다고 여겼던 고정관념과 달리 채팅으로 대화를 나누듯이 해당 정보를 전해주는 서비스는 생각보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오디오 서비스 또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감상하며 편하게 책을 즐기게 해줬다. 어떻게든 쉽고 다채롭게 책을 즐길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콘텐츠들이었다.
이런 전자책의 묘미가 알려질수록 국내외 전자책 독서율도 서서히 늘어났지만 사실 국내 출판시장에서 전자책이 차지하고 있는 입지는 약 3.5%가량으로, 생각보다 크지 않다. 음악도, 영화도 디지털화가 된 지 오래고, 소유가 아닌 공유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반해 왜 유독 책시장은 전자책의 도입이 빠르지 않을까.
전자책은 전자책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기자 본인을 포함해 주변인들이 종이책을 이용할 때 공통적으로 느낀 불편함은 `생각보다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다. 물량을 더 많이 들여오고, 전자책만의 특성을 잘 살려서 기존 종이책에서 느낄 수 없는 전자책만의 매력을 개발해간다면 책을 좋아하는 애독가들에게 또 다른 세계를 열어주는 즐거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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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990년대에 `일본이 우리의 김치를 기무치라는 이름으로 빼앗았다`는 설이 등장했던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실리면서 소위 일본의 `문화 제국주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실무근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일본인들은 김치가 한반도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과거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 조선인들은 한 세기에 이르는 긴 시기동안 일본 문화와 융화를 거듭했다. 이렇게 함께 건너간 한국의 김치는 일본 식문화의 일부가 됐고, 김치나베와 같은 퓨전음식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일본인들이 김치에 친숙한 이유는 이와 같은 문화적 접촉 때문이지, 그들이 김치를 빼앗으려는 악한 마음을 먹어서가 아니다.
한 세대가 지난 현재는 중국이 한국에 대해 이와 비슷한 문제를 제기한다. 중국인들은 `한푸(漢服)`라는 명나라 전통 의상이 `한복(韓服)`의 원조라며, 한국인들이 중국의 전통문화를 훔친다고 주장한다. 두 말은 한자어도 다르고 역사적 기원도 차이가 있다. 문화적 교류에 의한 유사성은 나타나지만, 어느 쪽이 다른 쪽의 원조인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무엇보다 보통의 한국인들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한국의 것으로 편입시키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많은 중국인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거나, 알려 하지 않는다. 그저 `한국인들이 중국 문화를 가져가서 상업화하는 나쁜 의도를 지녔다`고 막연하게 상상할 뿐이다.
왜 이와 같은 오해가 벌어질까. 마냥 답답해하기에 앞서, 처음에 언급한 `기무치` 소동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시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이 펼쳐지던 때다. 일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고, 알아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일본과의 대중문화 교류도 차단됐던 시기였기에 관련 정보나 지식도 부족했다.
무엇보다 한국이 세계 문화의 변방에 위치했다는 콤플렉스를 지니던 상황이었다. 미국과 같은 외부의 우세한 대중문화로부터 자국 문화를 지키려는 방어 심리가 앞서곤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역사적으로도 악감정이 남아있던 일본을 향해 `탈취 혐의`를 씌우는 것은 콤플렉스를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된다.
오늘날의 중국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한국인에게는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선망도, 이를 빼앗고자 하는 욕망도 없다. 반면 중국인에게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 대중문화가 자국 문화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불안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중국의 소위 `도둑맞은 문화 되찾기` 운동은 이같은 방어 심리의 발현이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한국은 한때는 막연히 `문화를 빼앗겼다`는 의심을 보내기도 했고 `문화를 빼앗았다`는 혐의를 쓰기도 했다. 양쪽을 모두 경험해보며 한국인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학습을 갓 마친 셈이다. 문화를 대하는 성숙한 태도란 무엇인지 답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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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NHN이 3분기 결제와 커머스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거뒀다.
NHN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94억 원으로 1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21억 원으로 4.3% 올랐다.
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상승한 1689억 원을 기록했다. 페이코 오더와 페이코 쿠폰 등 NHN페이코 매출 성장이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3분기 페이코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그중 오프라인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전체 결제의 14%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전년 대비 41.5% 성장한 739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기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NHN에이컴메이트의 B2B(기업 간 거래) 매출 호조와 NHN글로벌의 온라인 채널 수요 증가, NHN고도 주요 가맹점의 지속적인 거래 규모 증가에 힘입었다.
게임 부문은 1004억 원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PC방 영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 변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 증가했다.
이어 콘텐츠는 NHN코미코의 안정적인 웹툰 매출과 벅스 음원 유통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425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부문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 협업플랫폼 `NHN두레이` 고객사 증가로 22.9% 증가한 392억 원으로 나왔다.
정우진 NHN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 환경에 대한 빠른 대응과 새로운 기회 모색에 주력하며, 비대면 시장 확대에 힘입어 결제 및 커머스 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NHN은 종합 IT기업으로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적인 변화를 적극 검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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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이달 13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강석호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 "먼저 강남구의장으로 위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끊임없이 봉사하시고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자문위원들을 평소에 매우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평화통일의 허브 역할을 해오신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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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한 `빅스마일데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빅스마일데이가 누적 판매량 4032만 개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약 3500만 개가 팔렸던 지난해 11월 행사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빅스마일데이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2017년 첫 행사 이후 6회에 걸친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8728만 개에 달한다.
거래액 규모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애플, CJ제일제당 등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대형 브랜드사의 거래액은 평소 대비 7배 이상(648%) 크게 늘었다.
이번 행사는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되는 규모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약 1300만 개의 상품에 혜택이 적용됐다. 지난 12일 밤 12시 기준 누적 거래액 톱 5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38억7000만 원) ▲삼성 갤럭시S20(36억1000만 원) ▲LG 트롬 워시타워(31억1000만 원) ▲다이슨 무선청소기(24억9000만 원)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전품목1+1(22억4000만 원)이다. 이들의 평균 판매금액만 31억 원으로, 작년 매출 랭킹 톱 5의 평균 판매금액(23억 원)과 비교해 약 35% 높은 수준이다.
전국 약 3만 개 매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스마일클럽 라운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 간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타임딜 행사는 전 품목 매진됐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감안해 빅브랜드와의 메가스폰서십을 확대하고, 최대 40만 원 할인 등 혜택 폭을 대폭 강화해 여느 때 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특히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선정해 매일매일 특가로 선보인 `히어로 아이템`이 행사 막바지까지 매출을 견인하면서 올해 빅스마일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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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 여기에 긴 글을 남길 수 없어서 인스타그램 주소를 남깁니다.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글을 올려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며 SNS 계정을 개설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과거 사진과 함께, 연예인 신정환과 어머니가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다섯 차례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수감됐다.
2013년 대법원은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 실형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후 2015년 7월 출소한 고영욱은 3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한 후 2018년 7월 풀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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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3일 오전 운행을 멈춘 수도권 전철 1호선 용산역~광운대역 구간 운행이 약 3시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운행이 중단됐던 용산역~광운대역 구간을 포함한 1호선 상하선 전 구간의 정상 운행이 낮 12시 5분께 재개됐다.
이날 사고는 오전 9시 8분께 서울역에서 운행 중이던 열차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자체적으로 차량기지 이동을 시도하던 중 재차 고장을 일으켰으며, 용산역~광운대역 구간 양방향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은 하차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등 현장대응팀이 복구에 나서 하행(인천역ㆍ천안역 방향) 정상 운행은 오전 11시 24분께 먼저 시작됐다. 상행(소요산역 방향)은 낮 12시 5분께 복구를 마치고 운행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는 운행 중단 구간에 대체수송버스를 투입했고, 서울시는 주변 노선 버스 운행을 늘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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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재난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를 감면해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현행법상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등 임대조건에 관한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라며 "기존 규정의 후단을 신설해 재난이나 경기침체 등이 발생했을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하도록 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주택 특별법」 제49조제1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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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만덕4구역(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기한이 연장됐다.
지난 11일 부산시는 `203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의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만덕4구역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제6항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해제기한을 연장하고, 동법 제7항에 의거 고시했다.
이에 따라 만덕4구역의 정비예정구역 해제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 등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일로부터 5년 이내 사업시행인가를 미신청한 구역은 지정이 해제되게 된다. 단, 토지등소유자 30%가 동의한 경우나 정비를 위해 유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일몰기한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만덕4구역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기한 연장과 관련된 서류는 부산시 도시정비과 및 북구 건축과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만덕4구역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부산 북구 덕천로 280(만덕동) 일원 1만2400㎡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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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모 씨가 지난 12일 검찰에 출석해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순배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최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약 10시간 30분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2012년 10월 2억 원을 투자해 동업자 구모 씨와 함께 의료재단을 세우고 경기 파주시에 A요양병원을 설립했다.
이 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이 아닌데도 2013년 5월부터 2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 원을 부정수급하다 적발된 곳이다.
이 일로 동업자 3명이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공동 이사장이던 최씨는 2014년 5월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당시 병원 운영에 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난 4월 윤 총장이 장모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10월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이 사건을 포함한 윤 총장 일가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윤 총장을 배제하고 독립적으로 수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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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상황을 두고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미 충남 천안시ㆍ아산시, 강원 원주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는 자체적 판단 하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며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임을 명심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확충된 의료자원,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수능ㆍ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등 과감한 정밀 방역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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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2차 한ㆍ아세안 정상외교`를 이틀째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는 한ㆍ메콩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 대상국은 한국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주목받는 메콩강 지역 국가와 구축 중인 `사람ㆍ번영ㆍ평화의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ㆍ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아세안 정상외교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소화하는 데 이어, 15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에 서명할 예정이다. RCEP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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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813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198명) 이후 70일 만에 최다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 중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74명, 경기 36명, 인천광역시 3명 등 수도권이 113명이다.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광역시 5명, 경남 2명, 대구광역시ㆍ세종시ㆍ제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지난 12일 낮 12시까지 총 14명이 확진됐고, 동작구 카페와 관련해서도 카페 종사자 2명과 방문자 7명 등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사천시 부부 감염 관련 사례의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또한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 사례에서 총 11명,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 누적 40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중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11명), 인천시ㆍ충북ㆍ충남ㆍ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488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5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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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1~2인 가구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소득기준을 개선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0월 14일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됐던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과 국토부 규제혁신심의회에서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 등에 대한 후속 조치다.
■ 신혼부부ㆍ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
소득기준 초과로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없는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인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130%(맞벌이 140%) 이하로 완화하되, 저소득층을 배려하기 위해 특별공급 물량의 70%는 현행 소득요건인 100%(맞벌이 120%)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30%는 우선 공급 탈락자와 함께 완화되는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제로 선정한다.
아울러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격 및 우선공급 등의 구분 없이 전체 소득요건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맞벌이 140%) 이하로 완화한다. 현재는 생애 최초로 분양가 6억 원 이상의 주택을 공급받는 경우에 한해 완화하고 있다.
또한 생애 최초 특별공급도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물량의 7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소득요건을 완화해 13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 탈락자와 함께 추첨제로 선정한다.
■ 공공임대주택 1~2인 가구 소득기준 개선
저소득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3인 이하 가구에 대해 가구원수별 소득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1~2인 가구의 경우 최저임금 수준 소득자의 입주가 불가하거나, 기존 입주자의 임대료 할증 또는 퇴거 등의 불합리한 점이 발생해 주거지원이 약화된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1~2인 가구에 한해 현행 소득기준 대비 1인 가구는 20%p, 2인 가구는 10%p를 상향해 적용한다.
예를 들어,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제외한 영구임대 2순위 입주자에 대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를 적용할 때 1인 가구는 현재 약 132만 원(최저임금 179만 원)이 적용되나, 개정 이후에는 70%를 적용해 약 185만 원으로 완화된다.
■ 사전청약제도 도입 근거 마련
실수요자의 안정적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수도권 30만 가구 등의 주택 공급 효과 및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청약제도를 도입할 예정으로,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현재 필요 시 국토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모집할 수 있는 예비입주자(대기자) 외에 입주예약자도 모집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 고령자복지주택 대상 확대 등 입주자 선정 특례 개선
고령자복지주택 대상 주택을 영구임대 외에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대해 고령자 맞춤 서비스의 수혜범위를 확대하고, 청약 경쟁 시 장기요양 등급자(3등급 이하)에 대한 우선선정 기준을 마련해 고령자가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을 적극 지원한다. 현재는 동일 순위에서 경쟁 시 단독세대주인 고령자만 우선 선정할 수 있으나, 개정 이후에는 장기요양 등급도 고려해 선정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앞으로 다양한 신규 특화주택을 계속 발굴ㆍ추진하는 경우 입주자 선정 시 신속ㆍ유연한 대응을 위해 해당 지역 실정 또는 수요 등을 고려해 특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에게 공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지자체 등과 협의해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현재 입주자모집공고는 최초 청약신청 접수일로부터 10일 이상 공고하도록 하고 있으나, 정정공고의 경우에는 별도 규정이 없어 입주자 선정 등에 영향을 주는 중요사항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5일 이상 공고하도록 한다.
또한 「민법」에서 혼인 외의 출생자는 그 부모가 혼인한 때로부터 혼인 중의 출생자로 보고 있는데, 혼인신고 이전에 출산한 자녀를 둔 신혼부부의 경우 현재 공공주택의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1순위 자격을 부여하고 있지 않으나, 앞으로는 혼인기간 중 출산한 신혼부부와 동일하게 1순위 자격을 부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맞벌이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 계층에게 보다 많은 청약당첨의 기회가 돌아가고, 저소득 1~2인 가구가 주거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서민의 주거안정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관련 제도개선과 함께 입주자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40일간)이고 관련 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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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혁신도시 내 교통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율 제고 등을 통해 해당 도시가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13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ㆍ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혁신도시의 문화ㆍ교육ㆍ복지ㆍ보건의료 등 정주환경 조성, 혁신도시 내의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구축, 지역인재의 양성, 구도심 등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공공기관의 장은 구매하려는 재화나 서비스에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화나 서비스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도록 하는 등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혁신도시의 보다 내실 있는 성장과 혁신 성과의 공유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의 교통기반시설이 보다 확충돼야 한다"며 "구도심 등 혁신도시 인근 지역의 활성화가 수반돼야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품 등의 우선 구매율 제고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립하는 종합발전계획에 구도심 등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교통기반시설의 확충 등을 명시해야 한다"면서 "혁신도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품 등의 우선 구매 비율을 정해 이를 구매계획에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혁신도시가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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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소재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이달 9일 LH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구성원을 대상으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원 서울양원지구 S1블록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할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은 26A 유형 92가구, 26A1 유형 8가구로 총 1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6A 유형 중 우선공급은 국가유공자 9가구, 귀한국군포로 9가구, 신혼부부 9가구로 총 27가구가 해당한다. 26A1 유형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 제2조제2항에 해당하는 장애인 등이 해당되는 주거약자용 주택으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3층 이하에 공급되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임대조건은 `가군`과 `나군`으로 구분된다.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별표3제1호 가~라목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군`은 ▲임대보증금 271만6000원 ▲계약금 54만3000원 ▲월 임대료 5만4110원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영구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군`은 ▲임대보증금 1억9166만6000원 ▲계약금 383만3000원 ▲월 임대료 11만7720원으로 집계됐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서울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성년자 ▲가구구성원 전원이 주택 및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지 않는 무주택자 등이 해당한다. 단, 미성년자가 본인의 자녀를 부양하는 경우 또는 직계존속의 사망ㆍ행방불명 등으로 형제자매를 부양해야 하는 미성년 가구주일 경우에는 미성년자도 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 청약이 아닌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향후 입주대상자 발표는 내년 2월 19일 오후 5시에 LH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나 구청 생활복지과 및 LH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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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2일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다음 달(12월) 22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여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공동참여(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73길 7(범어동) 일대 2834㎡를 대상으로 용적률 852.27%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8층 아파트 138가구 및 오피스텔 54가구, 생활편익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59명(토지등소유자 6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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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총 사업비 1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라 국제업무단지에 AI, ICT 등 4차 산업 관련 업종을 유치해 청라국제도시를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시행됐다.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보성산업 컨소시엄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지플래닝 컨소시엄 등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으며, 각 컨소시엄에는 시행사, 건설사, 금융기관, 외국법인 등 국내ㆍ외 유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심사에는 내ㆍ외부 전문가 9인으로 이뤄진 평가위원회가 참석해 개발계획과 사업수행능력, 테넌트(점포ㆍ상권)유치ㆍ관리계획 등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그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3월 LH와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공모지침에 따라 토지사용승낙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최초 착공하고,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7년 이내 전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청라 국제업무단지가 4차 산업 등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넘치는 핵심업무시설로 개발되면 청라국제도시의 업무기능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잔여 국제업무부지에서도 우수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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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7구역 재개발사업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이달 5일 성북구는 장위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효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31가길 2-15(장위동) 일대 8만715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9개동 17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25가구 ▲40㎡ 137가구 ▲51㎡ 33가구 ▲59A㎡ 433가구 ▲59B㎡ 116가구 ▲76㎡ 112가구 ▲84A㎡ 482가구 ▲84B㎡ 231가구 ▲112㎡ 4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정정 내용은 기부채납시설 이용계획 변경에 따른 정정 등이다.
장위7구역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ㆍ6호선 석계역 등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시청, 종로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번동종합시장과 장위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는 미아사거리역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상계백병원, 을지대학병원 등 대학종합병원도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장곡초와 광운초가 도보권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3곳, 동덕여대, 광운대 등의 대학교도 다수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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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재개발)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1일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복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원수관로 이설 공사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매곡로34번길 13(비산동) 일원 11만455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11%, 용적률 286.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2㎡ 102가구 ▲39㎡ 104가구 ▲49㎡ 98가구 ▲59A㎡ 672가구 ▲59B㎡ 820가구 ▲74㎡ 110가구 ▲84A㎡ 497가구 ▲84B㎡ 324가구 ▲110㎡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2k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비산초등학교, 비산중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비산초교주변지구는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지난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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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공항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원종공항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문기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 업체 ▲입찰서를 입찰 마감시간 전까지 제출한 업체 ▲공동참여ㆍ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85번길 81(원종동) 일대 7583.6㎡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15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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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북한산 자락에 있는 정릉골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1일 정릉골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천재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산지 및 농지전용 허가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솔샘로15가길 50-4(정릉3동) 일대 20만38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5.7%, 용적율 96.73%를 적용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62가구 ▲74㎡ 48가구 ▲84㎡ 906가구 ▲95㎡ 13가구 ▲114㎡ 62가구 ▲165㎡ 9가구 등이다.
한편, 2012년 8월 22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7년 6월 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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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 강남구 개나리4차아파트(이하 개나리4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개나리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정숙ㆍ이하 조합)은 `역삼센트럴아이파크`로 재탄생하는 해당 구역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한 업체 ▲공동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인근에 있고,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도성초등학교, 도곡초등학교, 도곡중학교, 역삼중학교, 진선여자중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단국사대부속 고등학교 등이 가깝게 위치해 학군이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높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동 712-3 일대 2만4161.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94%, 용적률 299.7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며,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이다.
개나리4차 재건축사업은 2002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06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준공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3 · 뉴스공유일 : 2020-11-1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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