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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 영추문 앞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 촉구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 500여 명이 참가해 학교급식 정상화와 학교급식법 시행령 제8조 개정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교육부는 사용자 책임을 전가하는 시행령 제8조의 ‘학교장을 보좌하여’ 문구를 즉각 삭제하고 타 교직원과의 형평성에 맞게 ‘법령에 따라’로 개정하라 △영양교사를 시설·노무 관리자로 왜곡하는 ‘위생·안전관리’ 및 ‘지도·감독’ 조항을 ‘식품위생법’ 취지에 부합하는 ‘위생 및 식품안전 지도와 검식’과 ‘학교급식종사자의 영양 및 식품위생 교육’으로 즉각 정비하라 △개정 법률에 신설된 ‘학교급식종사자’의 고유 직무 영역을 시행령에 명확히 주체별로 분리 명시하여 현장의 불필요한 직무 갈등을 근본적으로 종식하라 등을 요구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최근 개정된 학교급식법의 취지가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시행령 개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행 시행령 제8조가 영양교사를 교육전문가가 아닌 학교장 보좌 인력이나 사실상의 노무·시설 관리자로 인식하게 만드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영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날 집회를 “전교조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고 평가하고 “전교조 영양교육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집회이자, 교육급식의 당당한 주체로 서기 위한 본격적인 투쟁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묵묵히 학교 현장을 지켜온 영양교사들이 마침내 교육의 주체로 한자리에 모였다”며 “영양교사는 누군가를 보좌하는 존재가 아니라 공교육을 책임지는 당당한 교육 주체”라고 강조하고 “영양교사들이 행정과 노무관리 업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교조가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장 발언에서는 시행령의 모호한 규정으로 인해 영양교사들이 교육과 무관한 행정·노무·산업안전 업무까지 떠안고 있는 현실이 생생하게 증언됐다. 충북 옥산초등학교 김지예 교사는 “권한은 없는데 책임만 요구하는 구조가 영양교사들이 겪는 가장 큰 모순”이라며 “대체인력 채용과 복무관리, 민원 대응까지 떠안으면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시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전남 태인초등학교 김선아 교사는 “영양교사는 산업안전 전문가가 아닌데도 조리실 종사자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있다”고 전하고 “국가와 교육당국이 져야 할 책임을 교사 개인에게 전가하는 현재의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원당고등학교 박지영 교사는 “시행령의 ‘학교장을 보좌하여’라는 문구와 ‘조리종사자 지도·감독’ 조항이 학교와 교육청이 져야 할 책임을 영양교사에게 전가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영양교사가 학생의 안전한 급식과 영양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무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 전주남중학교 백영숙 교사는 “환기시설 공사와 산업안전 업무까지 영양교사에게 맡기는 것은 교육전문가에게 시설관리자 역할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행정과 시설관리 업무에 묶여 있는 영양교사를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가 학교급식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행령 제8조를 전면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학교장을 보좌하여’라는 표현을 ‘법령에 따라’로 개정해 교원으로서의 독립적 지위를 명확히 할 것 ▲영양교사의 직무를 영양·위생·식생활 교육 중심으로 정비할 것 ▲영양교사와 학교급식종사자의 직무를 각각 명확히 규정해 현장의 갈등과 책임 전가 구조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라면서 “영양교사를 시설·노무 관리자가 아닌 교육전문가로 바로 세우고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행령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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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은 20일 토요일, 동수원 CGV에서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토이스토리와 함께 우리 가족 행복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권역에 속한 7개 학교(대선초, 매탄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동초, 원일초, 효동초) 재학생과 가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한다. 참여 가족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서 나누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선초 4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에는 가족 모두 시간을 맞춰 함께 영화를 보러 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엄마·아빠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영화를 보고 집에 가는 길에도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과 더 가까워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동초 2학년 이 모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렇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영화 관람 후 아이가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이 피는 걸 보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이 모 학교사회복지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은 영통구에 위치한 7개 초등학교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간 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문제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가족 친화적인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가족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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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9일 경기북부 포천·양주·의정부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지역 교육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날 경청투어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지역 교육주체들을 만나 지역별 교육 현안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장과 양주시장 당선인도 함께해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 필요성도 논의됐다. 포천에서는 고교 배정과 원거리 통학, 학교시설 개선, 특성화고 진로교육, 학교 개방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특히 학생의 실제 생활권을 반영한 교육행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양주에서는 교육지원청 분리,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돌봄, 과밀학급, 청소년 진로·학습공간 확충,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이 논의됐으며, AI·디지털 진로교육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의정부에서는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교육 지원, 민원 대응 체계, 학교-학부모 신뢰 회복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네트워크가 학교와 학부모를 잇는 소통 창구로 기능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안 당선인은 지역별 현안의 공통 해법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는 ‘벽깨기’를 제시했다. 그는 “무상통학버스, 교육장 공모제, 교육자치, LAS(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교육주체가 함께 교육 문제를 풀어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교문현답, 교육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학부모는 교육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가 교육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교육주체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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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양산 오봉유치원(원장 정현희)은 19일, 전체 유아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함께 오봉산 오르기’ 생태·인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오봉유치원은 유치원을 둘러싼 ‘오봉산’의 친근한 자연환경에 특별한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유치원 관계자는 “오봉산이 품은 ‘다섯 개의 봉우리’처럼 유아들이 하하호호 함께 어울려 성장을 이루어내는 ‘다섯 봉우리 꿈터’가 바로 오봉유치원이라는 상징”이라고 설명하고 “오봉유치원은 유아들이 오봉산 정상에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듯, 열린 마음으로 큰 꿈을 품고 저마다의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우기를 바라는 염원을 이번 활동에 담았다”고 전했다. 정현희 원장은 “지난 100일 파티와 짝지 바깥놀이로 맺어진 따뜻한 정이 이번 오봉산 오르기를 통해 서로를 이끌어주는 책임감과 배려로 확장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오봉산의 기운을 받아 넓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품고, 자신만의 소중한 잠재력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생태·인성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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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12월 16일 본지에서는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교육감들의 계획을 보도한바 있다. 당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우리는 이미 ‘정다운 학교’를 통해 통합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왔으며 2026년부터는 ‘더(함께)하기 교실’로 한 단계 확장한다”고 서두를 열고 “더(함께)하기 교실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한 팀이 돼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운영하는 경남교육청의 통합교육 모델”이라고 밝혔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2026년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상남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기능을 발굴·향상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밀양아리솔학교와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 장애 학생 4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누어 실제 산업, 직무와 연계성이 높은 6개 분야(가죽공예, 로봇트론, 제품포장, 외식서비스, 바리스타, 사무지원)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로보트론(Robotron)이란 기계 및 로봇 구조의 기본 원리(기어, 축, 모터 등)를 이해하고 부품을 조립해 실제 기능(스쿠터, 자동문지기, 심부름꾼, 파워 키커)을 구현하는 종목이다. 로보트론 종목에 참가한 의령은광학교 전 모 학생은 “함께하는 선수들이 많아 긴장됐지만, 내가 직접 만든 로봇이 움직여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전국대회에서도 1등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 기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장애 학생들이 당당한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장애 학생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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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릴레이인터뷰에서 지난 3월 14일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해 “두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단언하고 “‘모든 아이는 빛나야 한다’와 ‘가장 빛나는 순간은 가장 힘든 순간과 함께 온다’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었다. 이어 “모든 아이는 빛나야 한다는 말은 아이들이 각자 다른 기질과 배움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에 맞춘 교육을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대로 조금 늦은 아이는 늦는 대로 친절하게 개별 맞춤형 교육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었다. 지난 6·3 강원도교육감선거에서 당선된 강삼영 당선인은 오는 22일,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원주지역 교육 현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첫 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급한 교육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원주 혁신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남자고등학교 부족 문제와 이에 따른 장거리 통학, 과밀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고위험 학생 지원을 강조해온 강삼영 당선인은 오후 1시, 원주가정형Wee센터 숨길학교를 먼저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원주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돌봄·상담·치유·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이다. 강삼영 당선인은 센터의 학생 지원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인력과 시설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원주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설립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옛 종축장 부지를 방문한다. 원주 혁신도시는 학생 수 증가에 비해 남자고등학교가 부족해 장거리 통학과 과밀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강삼영 당선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남자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현실적 여건을 점검하고 학생 통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원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통학문제를 포함한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과 만나, 혁신도시 학생 통학 문제와 남자고등학교 설립 필요성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강삼영 당선인은 “원주 혁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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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릴레이인터뷰에서 지난 5월 5일 일곱 번째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예비후보가 나서 △교육자치윈원회를 설치해 현장중심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500만 메가시티를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 설립과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신·증설 등의 입장을 밝힌바있다(관련기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 최근 한 시민단체가 제기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통합 자치법규 입법예고’ 관련 우려에 대해 △7월 1일 통합 출범에 따른 ‘긴급’ 입법의 불가피성 △행정절차법 제43조에 따른 ‘적법한 단축 절차’ △순차적 입법예고를 통해 최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출범 이후 ‘상시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해 보완하겠다 등의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입법예고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면서 “양 시·도 교육청의 방대한 행정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행정 공백과 대시민 교육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해 출범 전까지 자치법규 완비가 필수적인 ‘초긴급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절차법 제43조는 ‘긴급을 요하는 경우’나 ‘시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경우’ 입법예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자치법규안의 대다수는 기구 신설, 정원 조정, 내부 사무분장 등 통합 교육청 출범을 위한 기술적 행정 정비”라고 전하고 “학생·학부모의 권리를 제한하는 성격의 입법이 아니기에 법적 테두리 안에서 기간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은 134건의 법안을 시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기 위해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법예고를 진행했다”고 상기시키고 “한정된 시간 속에서도 시민과 교직원들이 법안을 나누어 검토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7월 1일 통합 출범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면서 “입법예고 기간 단축으로 인한 아쉬움을 전남·광주교육청 홈페이지 및 통합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등 소통 창구를 통해 상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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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문화·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1인 1악기, 1인 1종목’ 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오 당선인 측에 따르면 대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대전시교육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새롭게 출범할 대전교육의 철학과 핵심 공약 실현을 위한 혁신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오 당선인은 교육정책과·초등교육과 업무보고에서 “정책이 제안됐을 때 안 되는 이유나 걸림돌을 먼저 찾기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실행 중심의 행정 자세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능동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이어 중등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과학직업정보과 업무보고에서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강조하며 “모든 정책 영역에 걸쳐 있는 AI 교육에서도 첫 번째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목적성이 유사하고 기능이 중복된 위원회와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통·폐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조직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보통합 등 교육계 대전환 과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체육예술건강과·미래생활교육과 업무보고에서는 공약 이행을 위한 협조를 주문하며 문화·예술·체육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문화·예술·체육 교육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며 “‘1인 1악기, 1인 1종목’ 문화·예술·체육 활동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급식 파업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학생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조리실무사들의 요구안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AI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인수위원회 이상수 위원은 “대부분의 핵심 공약과 정책이 AI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이를 총괄·지휘할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를 시급히 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수위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19 · 뉴스공유일 : 2026-06-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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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발생한 폐교와 학교 내 유휴공간을 교육·문화·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폐교와 학교 유휴공간을 단순 관리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공공자산으로 인식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복지, 문화와 안전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우선, 폐교 부지를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시설로 전환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구축하고 있다. 2023년 폐교된 옛 교동중학교에는 영유아부터 학부모, 교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아교육진흥원 분원(’27.3 예정)을 조성 중이다. 특히, 북구청과 협력해 초등 방과후시설과 평생학습센터도 함께 구축해 교육과 돌봄, 평생학습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폐교된 죽전중학교는 학부모와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기능을 수행하는 대구교육학부모센터(’26.9 예정)로 조성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떠난 공간을 교육공동체 지원시설로 전환한 새로운 폐교 활용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폐교된 서변초등학교 조야분교 부지는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업무협약(’25.9)을 체결하고 119특수구조대 이전 부지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향후 첨단 특수구조 거점이자 학생 소방안전체험교육시설로 활용돼 지역 안전 역량 강화와 학생 안전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복합시설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개관한 내당도서관은 경운초등학교 유휴부지에 조성된 학교복합시설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거점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달성중학교 유휴공간에 조성된 ‘달성이룸캠프’는 체험교육과 청년 지원 기능을 결합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화원초등학교 유휴공간에는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을 갖춘 ‘화원 천내체육시설’을 조성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위 관내 폐교재산인 남부초, 대율초, 오천초는 지자체의 공용목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수의매각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폐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교육재정 확충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폐교 재산 관리체계를 관할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점차 일원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발생하는 폐교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 목적의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떠난 폐교와 학교 내 유휴공간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문화·돌봄·안전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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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투명성 강화를 위해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2026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합동 현장지원’과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합동 지도점검’을 집중 추진 중에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지원을 진행 중이다. 4인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5세 이음교육, 방과후과정 운영 전반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방과후과정의 경우 운영 시간 준수와 특성화 프로그램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교육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합동 지도점검’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무상교육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치원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사립유치원 15곳을 합동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상교육비 부정수급 여부 ▲학부모 부담금 징수 적정성(방과후과정비 월 2만원 이내 준수 등) ▲무상교육비 청구 및 정산의 적정성 ▲K-에듀파인 회계시스템 사용 현황 등이다. 점검단은 경미한 행정 착오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부정 수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합동점검 외에도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내실 운영 현장지원과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도점검은 관할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한 이중·교차 점검 체계를 통해 무상교육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이번 합동 현장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유치원에는 운영의 내실을, 학부모님께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뢰를 드리는 안심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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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8일 광명과 의왕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교육주체들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을 청취했다. 이는 기존 교육감들이 학교현장의 답을 찾기 위해 ‘우문현답’했던 것에서 ‘교문현답’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시켜 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 3주체와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는 것.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배정과 통학, 학교 안전, 노후시설, 교육지원청 분리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행정 기준보다 학생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고려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 간담회에서는 학교 배정 문제와 학교 신설, 원거리 통학과 통학로 안전을 중심으로 의견이 나왔다. 현장체험학습, 학급 편성, 특수교육, 전동킥보드 안전, 생존수영 등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의왕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 분리와 학교 안전, 노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이 제기됐다. 보건교사 배치, 쉬는 시간 운동장 이용, 학부모 네트워크, 대안교육기관과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안 당선인은 “학교 배정, 학교 신설, 통학 안전, 보건교사 배치, 노후시설 개선은 모두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에 관한 문제”라며 “아이들의 생활과 학교 현장을 기준으로 살피겠다”고 밝히고 “교문현답이라는 말처럼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더 소통하겠으며 그 이야기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경기도 각 지역의 학교와 학부모를 찾아 지역별 교육현안을 직접 듣고, 인수위 논의와 정책 검토에 반영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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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 당시 15명의 현역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수교육법’, ‘한국고전번역원법’, ‘한국사학진흥재단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특수교육여건 개선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학생 주거복지 증진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등의 분야에서 입법 성과를 달성했다는 교육부의 자평이다. 지난 1월 2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무식에서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보정 지도에 힘쓰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강화해 학교 적응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었다. 이어 “배움에 있어 장애가 차별을 만드는 구조는 교육의 가치를 위반하는 일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장애가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양질의 특수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했었다(관련기사).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며 통합·특수교육 강화로 모두의 학습권를 보장하는 법안이다.  교육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교육감이 매년 특수교육 운영계획 수립 시 특수학교의 학급 및 각급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에 관한 연차별 계획을 포함하고 이를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도 이를 반영하도록 했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지역별 특수교육 수요를 고려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설립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돼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 등 교육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고전번역원법 : 교육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된 고전문헌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아 고전문헌을 번역하여 정보화하더라도 재정지원이 종료되면 서비스 유지·관리 예산이 부족해 번역 자료가 사장될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자료를 이관받아 제공할 수 있게 돼 재정지원을 통해 번역된 고전문헌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통해 번역된 고전문헌을 ‘한국고전종합디비(DB)’에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국민이 번역된 고전문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법 : 교육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기숙사 운영 및 관리 등 학생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주택도시기금 등을 사용하여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숙사 사업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지방학사 등의 운영·관리와 함께, 대학생 주거 종합플랫폼 등의 사업 추진도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사학기관의 교육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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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나주이화유치원(원장 이형복)은 다(多)가치 다문화이해주간을 운영해 유아들이 베트남, 중국, 인도, 핀란드,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다문화이해주간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세계 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편견없는 열린 시각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동안 유아들은 각 나라의 전통의상, 음식, 놀이, 인사말, 생활문화 등을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탐색하고, 인도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경험했으며 핀란드의 교육과 자연 친화적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을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했다. 나주이화유치원은 이번 다문화이해주간 운영을 계기로 유아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세계 시민 역량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이화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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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7일 부천·시흥·안산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열고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교육주체들과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경청투어는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소통 행보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불편과 제도 개선 요구를 전하며 지역 교육의 변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 간담회에서는 옥길동 지역의 고등학교 배정과 원거리 통학 문제, 노후 학교시설 개선, 특성화고 활성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고교학점제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유학교 거점 확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 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시흥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과 중학교 배정, 원도심·신도심 교육격차, 특수교육 지원, 급식비 문제, 고교평준화, 교장공모제, 이주배경 학생 지원 등이 논의됐다. 통학로 안전, 학교폭력 예방, 체험학습, 폰프리 스쿨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 안산 간담회에서는 이주배경 학생 지원과 한국어 교육,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무상통학버스, 특성화고와 지역 산업 연계, 과밀학급과 학생 배정, 고교학점제,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교권 보호, 교복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안 당선인은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라며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네트워크가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교 배정과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 편의가 아니라 학생의 실제 생활권과 통학 여건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성화고와 진로교육에 대해서도 “학생의 미래와 실제 진로로 이어지려면 학교와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당선인은 “학교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학부모와 교사가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경기교육대전환 정책 과제로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당선인은 경기교육대전환의 방향과 과제를 현장에서 찾기 위해 지난 10일 고양·파주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 경청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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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7일 경상남도교육청기록원(원장 김환수) 개원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 공유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양 국회의원,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서민호 농해양수산위원장,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도내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학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특히 지역 주민(북면노래교실 회원)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창원여자중학교 학생 연극 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경남교육청기록원은 경남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영구기록물 관리 기관이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자리 잡은 기록원은 옛 창북중학교를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총면적 4,201.28㎡, 지상 3층 규모를 갖춘 기록원은 2019년 설립 기본계획 수립부터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2025년 착공을 거쳐 올해 상반기 전시·체험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는 190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기록원의 핵심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영구 보존이다. 총 7개의 보존 서고를 갖추었으며, 총 서가 길이는 7.4km로 최대 36만 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항온·항습 설비와 가스식 소화 설비, 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RFID)을 도입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중형 탈산 장비, 기록물 복원 장비 등 전문 보존 장비를 도입해 훼손되거나 산성화된 기록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과학적으로 보존할 기반을 다졌다. 기록원은 단순한 보존 공간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기록 문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1층과 2층에는 경남교육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기획 전시실과 보이는 서고 관람홀을 마련했으며 별관에는 강당, 북카페, 체험실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꾸몄다. 앞으로 기록원은 교육청과 학교의 보존 기간 30년 이상 중요 기록물을 통합 관리하고, 민간이 소장한 교육 관련 기록물 수집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대상 기록 체험 프로그램, 도민 대상 기록 문화 프로그램, 기록물관리 담당자 직무연수 등을 운영해 기록 문화의 저변을 넓힌다. 이와 함께 대표 누리집과 디지털 기록보관소 ‘디다봄’을 구축해 다양한 디지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경남교육의 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환수 원장은 “기록원은 경남교육의 소중한 기억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곳이자, 도민 누구나 기록을 통해 역사와 미래를 만나는 기록 문화 플랫폼”이라며 “기록을 통해 경남교육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기록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록원 전시관은 17일부터 화요일~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7월부터는 다채로운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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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0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는 신경호 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73만 5천원을 선고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조영국)는 “늦어졌지만 법과 상식이 바로 서는 판결이 내려졌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는 지난 수년간 강원교육을 깊은 혼란과 불신 속에 빠뜨렸다”면서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는 교육정책과 교육행정 전반에 불확실성을 증폭시켰고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는 교육보다 재판 결과를 걱정해야 하는 비정상적인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상기시키고 “그 과정에서 강원교육이 잃어버린 신뢰와 사회적 비용은 결코 적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감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며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고 교직원들에게는 교육행정의 최고 책임자이며 학부모들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자리”라고 정의하고 “그렇기에 교육감에게는 누구보다 높은 수준의 준법의식과 도덕성이 요구되며 이번 판결은 바로 그 공적 책임의 무게를 다시 확인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런 점에서 1심 유죄 판결 이후에도 이어진 각종 논란은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더욱 키웠다”면서 “2026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강릉 지역 고급 숙박시설 무상 이용 의혹과 식사비 대납 의혹으로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졌고 신천지 유관단체로 알려진 IWPG 행사 참석 및 특정 종교단체 연루 의혹도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논란들은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와 별개로, 이미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교육감에게 시민들이 기대했던 성찰과 책임 있는 모습이 무엇이었는지를 되묻게 만들었다”며 “반복되는 논란 속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는 더욱 약화됐고 교육공동체의 피로감 또한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거 과정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반전교조 연대’로 출범시키며 교육정책 경쟁보다 낡은 이념 대결과 갈등 조장에 기대는 모습을 보인 것 역시 깊은 유감을 남겼다”고 에돌리고 “교육감 선거는 교육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자리이지,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색깔론으로 표를 얻는 정치의 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끝으로 “이제 강원교육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무너진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공동체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이번 판결이 강원교육 정상화와 교육행정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끝이 아니라 강원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며 “이제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전교조 강원지부는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바로 세우고, 교사·학생·학교 안 노동자·학부모·시민과 함께 민주적이고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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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관련기사) 전국 15명의 교육감들이 계획하고 있는 특수교육에 대해 보도한바 있으며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통합교육의 촘촘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특수교육원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전국 평균 배치율을 상회하는 기본적인 인력 지원 외에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협력강사 등 통합교육을 위한 인력 지원도 촘촘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실생활 정보화 역량 신장을 위해 17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총 2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대구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열심히 노력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두는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 정보활용능력, 디지털 기초 소양 등 생활 속에서 정보화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종목을 도입했으며 정보경진부문과 e스포츠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대회의 내용을 보면  ▲정보경진부문은 아래한글(ITQ), 파워포인트(ITQ), 로봇코딩, AI 정보활용능력, 인터넷검색(ITQ), 스마트 검색, SW코딩, 프레젠테이션 등 18종목이며 ▲e스포츠부문은 닌텐도 스위치 배구(볼링, 댄스), 오델로, 하스스톤, 마구마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등 11종목으로 총 29종목의 대회를 통해 대구의 장애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대회 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준비된 AI로봇, VR 스포츠, 포토 부스, SW(소프트웨어) 체험, 과학 체험, 천체투영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AI(인공지능) 디지털 세상을 누리고, 함께 공유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에 함께하게 된다. 이 대회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대구 예선을 겸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2026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구시교육청은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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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기관 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선자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참고·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처리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처리 절차를 기존 대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장을 처리하는 데 수기 작성,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의 4단계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유발할 뿐 아니라 종이 원본을 별도로 보관해야 해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부터 코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 기관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별도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4명), 부서 워크숍(20명),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72명) 등 총 3건의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총 96명이 전자서명을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응답자65명) 결과 QR·URL 접속 이해 용이성 98%, 서명 절차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전 항목 평균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감소, 분산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 ‘수기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보관’4단계 업무 절차가 ‘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간소화돼 처리 단계가 50% 축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기록물 분실·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6~7월 중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확대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업무에 적합한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나아가 전자서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함으로써 교육 운영, 위원회 운영, 시설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 분야의 통계자료와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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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영덕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학교 후문, 조회대, 1층 중앙현관에서 예누리(예의와 지혜를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6월의 특별한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등교 시간을 활용해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덕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세 가지 종류의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뇌를 자극하는 초성퀴즈, 집중력이 필요한 물통 세우기, 정확한 시간 감각을 측정하는 7초 타이머 게임이 운영됐으며 미션에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생들이 학교 생활의 주체로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등굣길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소통과 즐거움의 장으로 변화시킴으로써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나순미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행사를 통해 등굣길이 더욱 활기차게 변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누리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학교 오는 길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행사라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영덕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참여와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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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 산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내달 4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하는 힘을 기르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6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학생들의 요구와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해군과 함께하는 ‘학부모 동반 생존수영’ ▲동부권 거점의 ‘체육활동’ ▲서부권 거점의 ‘요리활동’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은 김영관센터에서 해군 특수부대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로 진행되며 물에서 이동하기와 인명구조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부권에서는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신체활동을 즐기는 체육활동이 서부권에서는 조리 체험을 통해 자립심과 생활기술을 기르는 요리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특성에 맞는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존수영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고 보호자에게는 양육의 기쁨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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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영암 도포초등학교(교장 김길용)는 16일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교내 무지개농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탐스럽게 익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맛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면서 “또한 블루베리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에는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신 모 학생은 “직접 블루베리를 따서 먹어보니 더 맛있었고, 자연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운영한 홍 모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농장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용 교장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며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자연 속에서 배우는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면서 “도포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포초는 앞으로도 학교 무지개농장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시민 역량 함양과 환경 실천 의식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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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발표한 조직 신설안과 관련 “이번 안은 단계별 통합의 출발점이며, 최종 목표는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5월 5일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릴레이인터뷰에서 △“교육자치윈원회를 설치해 현장중심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500만 메가시티를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 설립과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신·증설 등에 대해 밝힌바 있다(관련기사). 김 교육감은 17일 “통합교육청의 성공은 조직과 인력의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출범 시점의 조직은 안정적 출발을 위한 첫걸음이며 본격적인 단계별 통합은 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 통합을 넘어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권한을 나누고 책임을 함께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7월 1일 출범 시점의 본청 조직은 통합교육청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근거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본격적인 분권화와 학교 지원 강화는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조직 개편은 세 단계의 로드맵으로 추진된다. 출범 시점인 1단계는 보좌기관 통합과 기획조정실 신설을 통한 안정화에 집중한다. 이후, 2단계 한시 기간 종료되는 정책국 통합(2028. 1. 1.자)을 거쳐, 최종 3단계에서 본청 슬림화 및 기능별 통합과 학교 지원 강화를 완성한다. 본청은 최종 단계에서 현행 1실 6국 체제에서 1실 4국 체제로 슬림화하고, 본청에 있던 사무의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광주·동부 3개 청사를 권역별 거점으로 운영하여, 본청 중심 행정에서 학교 현장 중심 행정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는 교육행정 개혁의 핵심 기조인 ‘본청은 슬림하게,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중심으로’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본청은 단계별 조직 개편 과정에서 교원·교육전문직·일반직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교육 가족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담 지원 체계,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체계, 체험학습 안전과 법적 책임 지원 체계 등 학교 현장의 핵심 요구 사항을 단계적 조직 개편 과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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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서울 동부교육지원청, ‘종이 없는 전자서명’으로  행정 부담 덜고 자연환경 살린다 수기 작성·보관 없애 4단계 업무를 2단계로 간소화…  8월부터 확대 운영 및 관내 학교 현장 도입 지원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기관 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처리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처리 절차를 기존 대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수기서명의 불편, AI로 개선하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장을 처리하는 데 수기 작성,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의 4단계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유발할 뿐 아니라 종이 원본을 별도로 보관해야 해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부터 코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 기관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별도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 [2주간 시범운영, 96명 참여... 이용자 만족도 96%]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4명), 부서 워크숍(20명),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72명) 등 총 3건의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총 96명이 전자서명을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응답자65명) 결과 QR·URL 접속 이해 용이성 98%, 서명 절차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전 항목 평균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감소, 분산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수기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보관’4단계 업무 절차가‘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간소화되어 처리 단계가 50% 축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기록물 분실·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확대 운영으로 디지털 기록관리 체계 전환]    동부교육지원청은 6~7월 중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확대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업무에 적합한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나아가 전자서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함으로써 교육 운영, 위원회 운영, 시설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 분야의 통계자료와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선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참고·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여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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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소멸시대에 들어섰으며 학생수 감소로 전국의 학교들이 통합 또는 폐교의 길을 가고 있으나 전교생이 25명인 작은 학교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광중학교(교장 박준수)가 울산 교육 현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형 혁신학교(서로나눔학교)인 이곳은 학교 규모의 한계를 오히려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강점으로 바꾸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교실 안에서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과 세계를 무대로 ‘삶 그 자체를 배우는’ 두광중학교의 교육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두광중의 변화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는 지난해 덴마크 마이야 호이스콜레 교류단 방문을 시작으로 1학기 제주도 수학여행, 2학기 백제문화 탐방, 구글코리아와 고려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방문 등 폭넓은 현장 연계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내실 있는 교육은 학부모들의 탄탄한 신뢰로 이어졌다. 지난해 4명이었던 신입생이 올해 11명으로 늘어난 것은, 소규모 학교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례다. 두광중의 교육은 오는 9월, 일본 수학여행을 통해 세계로 확장한다. 이번 수학여행은 울주군과 울산교육청의 지원, 여기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의 경비 후원까지 더해진 ‘민관공 협업’의 결실이다. 학생들은 교토부 지방본부에 있는 충숙공 이예 선생 동상을 참배하고, 도시샤대학교를 방문해 윤동주·정지용 시비를 둘러보며 현지 유학생들과 교류한다. 특히 충숙공 이예 선생의 후손인 이명훈 명예교수가 현지 교류를 직접 주선하며 배움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 박준수 교장은 “다변화된 미래를 맞이할 아이들에게는 배운 지식을 삶으로 연결해 내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작은 학교만이 가능한 밀착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두광중은 울산 출신 외교관 충숙공 이예 선생의 삶에 주목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조선시대 통신사 이예 축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교육적 공감대를 넓혔다. 이를 계기로 기념사업회 관계자인 고려대학교 이명훈 명예교수가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선제적인 노력에 지난 16일, 두광중은 사단법인 충숙공 이예 선생기념사업회,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 특화 사업인 ‘두광, 마을 속으로’와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의 ‘우리 동네 사랑 사업(프로젝트)’ 지원으로 성사됐다. 특히 인근 두동초등학교 3, 5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초중 연계 마을 탐방과 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의 협력 모형을 제시했다. 이명훈 명예교수는 “학교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지향점”이라며 “작은 학교이기에 실현이 가능한 교육적 깊이와 맞춤형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두광중은 울산 출신 외교관인 ‘충숙공 이예 선생’의 삶을 핵심 교육 과정으로 삼고 있다.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백성을 구출한 이예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 세계시민 의식을 체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석계서원에서는 이 명예교수가 현장 특강을 통해 이예 선생의 실리 외교와 탁월한 지도력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며 배움의 의미를 확장했다. 신라대학교 이은화 교수는 연극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역사를 배우도록 도왔다.  두광중의 사례는 학교의 경쟁력이 규모가 아니라 교육의 방향에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온전히 집중하는 작은 학교의 당찬 도전이, 오늘 울산 교육에 희망찬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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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16일 오후 1시 30분, 인수위원회가 입주한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인수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교육계는 물론 문화예술·환경·안전·시민사회·학부모 등 분야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자문위원단은 김기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와 박정원 상지대 명예교수(전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강원교사노조, 강원도교육청노조,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도교육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등 교육 현장을 대표하는 노조 및 단체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문위원단에는 교육계뿐 아니라 AI·경제·산업, 문화·예술, 환경·기후, 학부모·지역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폭넓게 참여했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삼영 당선인은 “교육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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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전국 교육감 당선인들이 모인 첫 공식 자리에서 정부의 교육재정 축소 움직임에 강한 경고등을 켜는 동시에, 대전발 미래 교육 청사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두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교육감 당선인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움직임에 전면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현재 재정당국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8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교육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축소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오 당선인은 “학생 수가 줄어드니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논리는 학교 현장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탁상공론”이라며 “교직원 인건비, 학교 운영비, 시설 안전 및 관리비 등 교육비의 상당 부분은 학생 개인이 아닌 학교와 학급 단위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이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미래 교육 투자를 위한 필수 재원”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일방적 추진 중단과 공식 협의체 마련을 촉구했다. 오 당선인은 간담회 공식 일정 이후 이어진 소통의 자리에서 대전 교육의 최대 현안인 ‘학교 급식조리원 파업’ 문제를 정조준하며 돌파구를 제시했다.  오 당선인은 “매년 반복되는 급식조리원 파업으로 인해 아이들의 밥줄이 담보가 되고 학부모들의 불안이 극에 달하는 악순환을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면서 “학교 급식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 파업 시에도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법제화 및 제도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오 당선인은 중3·고3 2학기의 교실 붕괴 현상을 막기 위한 ‘입시 일정 조정안’을 제안해 전국 교육감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오 당선인은 “현재 3학년 2학기는 입시 일정으로 인해 사실상 수업 없이 방치되는 ‘사라진 학기’”라며 “중·고교 6학기 체제를 유연화하거나 대입·고입 전형을 1~2월에 마무리 짓는 전면적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 오 당선인은 입시용 일회성 생활기록부의 한계를 극복할 대전형 ‘초·중·고 연계 종단적 진로·진학 지도’ 정책을 소개했다. 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성장 과정과 데이터를 축적하는 AI 진로 플랫폼 구축과 AI 진로 컨설팅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시 데이터를 완벽히 연동하는 과학적 진로 지도 시스템이다. 현장의 오랜 난제인 ‘3학년 2학기 파행’에 대한 해법과 대안적 AI 플랫폼을 동시에 접한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냈다 오 당선인은 “지방선거 이후 첫 전국 무대에서 대전 미래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교부금 사수를 위한 연대를 공고히 했다”고 전하고 “정부의 재정 압박 속에서도 대전의 핵심 교육 재원을 굳건히 지켜내고 AI 종단적 진로 지도와 급식 환경 안정화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일류 교육도시 대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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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5일 오후 세종 코트아트 바이메리어트 호텔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위원장의 간담회에서 최 장관은 “무엇보다도 지난 선거에서 치열한 과정을 거치고 선택을 받아서 4년간 대한민국 교육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에 당연한 과제가 적지 않다”고 밝히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은 새로운 전환기를 맡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함께 추진해 나가시면 좋겠다”면서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을 때 학생의 배려와 성장 또한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 교부금은 우리 유·초·중등교육의 질제고와 안정적인 교육 여건 조성을 뒷받침해왔는데 세수 상황에 따라 재정이 급등하거나 급락해서 중장기적인 교육력이 어렵다는 지적도 많았었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영유아나 고등평생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어 그 부분 제도의 합리적인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2021년 이래 중단됐던 교육자치정책협의회를 다시 출범해서 교육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교육부 장관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을 공동의장으로 해서 교육부와 교육청의 현안에 수반하고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협의체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그때는 없었던 국가교육위원회가 당연히 함께 참여해서 삼자 협의회로 운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실무적인 것은 이후에 또 같이 논의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교육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그리고 국가교육위원회가 긴밀하게 공조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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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종비지니스센터(교육감협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및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교육감협을 진두지휘 했던 강은희 회장은 앞으로 정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긴밀히 머리를 맞대야만 해결할 수 있는 숙제들을 남기고 교육감협 10대 회장의 임무를 마무리 했다 강 회장은 먼저 “지금 우리 교육현장에는 정부와 국가교육위원회 그리고 지방교육자치의 주체인 시도교육청이 긴밀히 머리를 맞대야만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여러 난제들이 놓여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교육현장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적극적인 해결과 결단이 시급한 몇 가지 핵심 현안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한다”고 밝히고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확보와 유부통합인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등 대규모의 국가교육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다소 일방적인 지방교육재정 개편 움직임은 지방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나아가 교육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현장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회장은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정구조의 담보가 될 있도록 정부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고 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여기서 한발 더나가 “미래지향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입제도의 설계가 필요하며 대학입시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뿐만 아니라 초·중등교육과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나침반”이라고 강조하고 “제10기 교육감 협의회에서 어렵게 합의된 내용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와 반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과정의 변화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되 학생,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공정한 대입제도가 정착돼야 한다”면서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백년지대계를 내다보는 대입제도의 큰 밑그림을 마련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공무직과의 갈등을 없애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교육 공백을 막고 학교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복잡하게 얽힌 노동현황과 처우 개선문제는 전국적 수준의 일관된 기준과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공무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정비와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전향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요구하고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을 맞추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곧 교권보호가 시급한 과제이기도 하며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분들이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덧붙이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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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6월 11일 “지역 교육대통령들을 하나로 묶을 교육감협 국가대표(국대) 감독은?”이라(관련기사)는 제목으로 도성훈, 정근식, 김석준 교육감과 안민석 당선인이 차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15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교육감협 사무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 3명과 감사 1명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하고, 차기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으며 또한 교육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이사'로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행사로 향후 대한민국 유·초·중등 교육을 이끌어갈 지방교육자치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감협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10대 협의회장인 강은희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매우 뜻깊고 설레는 자리”라며 “제10대 교육감협의회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11대 협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협의회가 그동안 추구해 온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동반자적 가치가 앞으로도 굳건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근식 신임 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교육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도교육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감협은 최근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감 당선인들은 “경제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 교부금 구조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에게 돌아간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교육감 당선인들은 “학생 수가 줄면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논리에, 교육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계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 즉각 중단 ▲교부금 산정 방식을 변경하려는 모든 시도 원점에서 재검토 ▲시도교육청과 교육 당사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의 장 마련 등을 요구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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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5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가 교육감협 사무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최교진 교육부장관 및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위해 강은희 구 회장과 정근식 신임회장이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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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순천주암중학교(교장 배태진)는 지난 13일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함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6. 기후위기와 탄소중립학교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2026. 공생의 길 체험활동’을 연계해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시민’을 주제로 오전에는 교내 환경동아리 ‘지켜주’ 출범식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오후에는 지역 생태환경 탐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진행된 ‘지켜주암’ 동아리 출범식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숲과 화단을 중심으로 교내 수목을 탐구하고 수목표찰을 직접 제작·설치했다. 학생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와 식물의 이름, 특징,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며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 주변과 마을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해 환경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했고 수국 화분 만들기와 교내 화단 수국 식재 활동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몸소 익혔다. 오후에는 ‘공생의 길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보성강과 업동호수공원을 탐사하며 다양한 생물과 식생을 관찰하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전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깨끗한 물, 휴식 공간,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를 배우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 관계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학생들은 순천만 생태체험관을 방문하여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학습했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습지가 수행하는 역할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순천만천문대 체험에서는 천체 관측과 전시 관람을 통해 지구와 우주의 관계를 폭넓게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지구가 가진 특별한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세대가 함께 지켜야 할 환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무 이름을 직접 알아보고 표찰을 달아주면서 학교의 자연환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태진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을 단순히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보호하는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주암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하고, 공감·참여·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생태시민 교육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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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을 알리고, 인수위 관계자들이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에 앞서 김누리 중앙대 명예교수는 ‘교육혁명을 감행하라 – 경기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사전강연을 진행했다. 안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민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것은 경기도교육감이라는 이름보다 교육을 바꾸라는 더 무거운 책임”이라며 “오늘 인수위원회 출범은 경기교육대전환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면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경기도에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 중심 AI교육, 교권 회복, 교육격차 해소, 안전한 통학과 돌봄, 학교와 지역의 벽깨기, LAS(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교권 회복과 관련해 “교권 회복 없이는 어떤 교육도 이룰 수 없다”며 교권회복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형 교권보호국 신설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인수위원회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을 인수위원장으로,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구성하고, AI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호 KAIST 교수를 위촉했다. 특별위원회는 AI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와 교권회복위원회, 경기교육정의특별위원회, 경기북부특별위원회 등 4개로, 추진단은 경기미래교육추진단, 경기유보통합추진단 등 2개로 구성됐으며, 정책분과위원회는 교육정책 총괄, LAS, 손난로, 진로직업, 건강안전, 민주시민, 벽깨기, 교육자치 등 8개 분과로 운영된다.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안민석 당선인이 경기교육을 맡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왔다”고 밝히고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해 인수위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 이재민 전교조 경기지부장,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이 인수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책임과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경기교육의 변화가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교권 회복과 악성 민원 대응, 현장 중심 정책 마련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경기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며 “말보다 준비와 실현, 성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의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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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한국과 일본 청소년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5명이 참여하며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도쿄, 사이타마, 교토, 오사카 지역에서 대학 탐방, 진로체험,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한·일 국제교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활동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일본 릿쿄대학에서 개최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과 연계해 교육적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학생들은 윤동주 문학을 매개로 한 한·일 교육·문화 교류를 주제로 인간의 양심과 존엄, 정의와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노래한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릿쿄대학과 도시샤대학을 탐방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릿쿄대학 윤동주 시비 견학과 윤동주 문학 특강 수강, 도시샤대학 방문 및 현지 유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한·일 청소년 SDGs 주제 교류 활동, K-푸드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오사카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온라인·방문 교류를 연계한 SDGs 주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양국 청소년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사이타마·오사카한국교육원 및 일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류와 방문 교류를 연계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단발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숙열 원장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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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확산일로에 있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 ‘국헌’을 준수한다고 했다”고 서두를 열고 “이번 사태는 헌법수호 문제이고 헌법수호는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일갈하고 “6·3지방선거는 결산할 수 없는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16일까지가 증거보전신청기간으로 알고 있다”면서 “증거보전신청을 하면 신청을 하는 사람이 경비를 부담하게 돼있다”고 말하고 “한 선거구 당 1억 6천만원 정도를 내야하는데 지금 경기도의 교육감 선거 지역구가 60개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증거보전신청을 하면 수치상 100억원 정도의 경비가 발생하고 개인이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이 아니 이어서 국회 등이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임 교육감은 또 “이 문제는 선관위가 잘못한 것이고 이것을 밝힐 책임도 선관위가 있는 것”이라면서도 “선관위가 자체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 있는 선관위가 자체 조사한다는 것도 사실상 명분을 잃었다”고 말하고 “자기가 잘못 한 것을 자기가 스스로 밝힌다는 것”이라고 에돌려 비판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저에 대한 자료를 공개해야하고 공개할 의무가 있다”며 “선관위가 조사결과를 발표를 하고 스스로 문제없다고 답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하고 “자격이 없는 선관위가 잘못된 것을 밝히지 말고 헌법상 헌법 수호의 책임이 있는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자신도 못한다고 밝혔는데 행정부의 최고의 통치자가 못한다고 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 나는 ‘국헌’을 준수한다고 했다”고 상기시키고 “선관위의 문제는 헌법의 문제이고 헌법의 문제이면 대통령이 지켜야하고 이를 지킬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그래서 제가 증거보전신청이나 정보공개청구를 해야 하려하고 있고 그 공개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공정한 기구에서 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국민의 기본권과 국민의 참정권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국회가 나서거나 국회가 추천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곳에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6·3지방선거는 결산할 수 없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이 선거의 절차에 대한 결과가 없어 마감할 수 없는 선거라고 본다”면서 “예를 들어 은행에서 현금은 있는데 장부가 없다거나 장부가 있는데 현금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하고 “그래서 지금 6·3지방선거는 결산할 수 없는 것”라고 강조했다. 이 번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자신의 개표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설명한 그는 “그래서 이 문제는 당이 나서서 해야 한다고 본다”며 “선관위원장의 해촉이나 선관위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역설하고 “숫자가 딱딱 맞아야하는데(개표와 사전선거 등의 현황) 숫자 맞지 않으면 부실과 부정선거의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끝으로 “그래서 합리적인 의심에 대한, 데이터에 입각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저는 정보공개요구가 필요하면 자료공개 요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후보자 순서를 오인해 득표수가 뒤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제3투표소에서는 △임태희 337표 △안민석 368표로 공표됐으나 실제 개표 결과는 △임태희 368표 △안민석 337표로 확인됐다. 또 광주시 초월읍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지분류기 운영부 개표사무원이 초월읍 제9투표소를 제2투표소로 오입력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개표 결과 △임태희 668표 △안민석 582표라는 결과는 △임태희 869표 △안민석 798표로 정정된 바 있다. 도선관위는 대국민 사과문에서 “정확한 투·개표 관리를 통해 유권자의 의사를 왜곡 없이 선거결과에 반영해야 함에도 개표 과정에 오류가 생긴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히면서도 “이로 인해 선거 당락이 뒤바뀌진 않는다고”고 해명했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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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이양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5월 영어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영어 동요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어 동요대회는 단순히 영어 노래를 부르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도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3월 말부터 자신이 부를 곡을 선정하고 노래를 소개하는 자료를 직접 제작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대회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특히 4월에 전학 온 베트남 학생 2명도 함께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곡을 소개하고 영어 노래를 부르는 경험이었지만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어 노래를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는 긴장하거나 부끄러운 모습도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며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관람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친구들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의 무대를 관람한 뒤 상의 의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의 이름을 직접 적어 투표했다.  그 결과 ‘Super Star Award’, ‘Brave Singer Award’, ‘Future Star Award’ 등 총 12개의 서로 다른 상이 수여됐으며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특별한 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오랫동안 준비한 무대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큰 성취감을 느꼈으며 대회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결과 발표가 정말 기다려졌고 무대에 설 때는 많이 긴장됐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6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다”며 “집에서도 계속 노래를 부르며 연습하는 제 모습이 뿌듯하고 영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복선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와 공연, 발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영어 동요대회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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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2일 안성·평택·화성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벽을 허물어 지역 교육현안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안 당선인은 지난 10일 고양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시작한 뒤 파주에 이어 이날 안성·평택·화성으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청투어는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안 당선인은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학교장, 지역 교육 관계자 등 교육주체들을 만나 지역별 교육 현안과 제도 개선 요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마다 다른 현안이 제기됐지만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통학 지원, 특수교육과 느린학습자 지원, 진로진학 체계, 학교시설 개선 등 학생 생활과 직접 맞닿은 과제가 공통적으로 논의됐다. 안성에서는 공도지역 과밀학급과 고등학교 신설, 급식·통학, 이주배경 학생 지원, 진로진학 체계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평택에서는 느린학습자·특수교육 지원, 통학 안전, 신도시 학교 신설, 학교시설 개방, 지역 교육자치 강화 의견이 제기됐다. 화성에서는 새솔동 중학교 신설, 남양·서부권 통학, 이주배경 학생 지원, 학교시설 개선, 학부모 네트워크 복원 등이 논의됐다. 안 당선인은 “지역별 현안은 다르지만 교육청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많다”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학과 안전, 학교시설 등 학교 안팎이 연결된 교육현안은 교육청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벽깨기’를 통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물고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법을 마련하고 교육주체들과 함께 실행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소통과 합의를 통해 경기교육대전환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청투어에서 나온 의견은 경기교육대전환 정책 과제로 구체화될 예정이고 안 당선인은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에서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교육주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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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관내 죽곡초등학교, 석곡초, 고달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배우는 ‘알고 보면 재미있는 곡성 역사(알재곡)’ 교실수업과 현장탐방학습을 실시했다. 곡성군미래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월부터 지역 학교 교사들과 마을역사강사들이 치열하게 협업해 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한다. 이들은 학교 사회(역사)과 교육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3,5학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지도안과 워크북을 직접 제작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4명의 마을역사선생님이 현장에 투입됐다. 8일에는 죽곡초등학교에서 고달초와 죽곡초 학생들이 함께 모여 사전 교실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마을역사선생님들이 개발한 맞춤형 워크북을 활용해 곡성의 역사적 배경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접하며 이튿날 있을 탐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9일에는 곡성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도량인 태안사에서 생생한 현장체험학습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국보로 승격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태안사 적인선사탑’을 마주하고, 탑 기단부에 새겨진 사자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며 선조들의 정교한 예술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국보 지정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축하 카드를 만들어 탑 주변을 온기로 채우기도 했다. 이번 탐방의 대미는 시원한 냇물 소리가 청량하게 울려 퍼지는 능파각에서 장식했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곡성의 소중한 보물과 문화유산 그림을 활용해 자신만의 ‘문화유산 뱃지 만들기’ 체험을 하며 역사적 의미를 마음에 아로새겼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 그리고 재단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미래교육재단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한 뜻깊은 사례”라며 “우리가 발 디디고 서 있는 곡성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삶과 연결될 때 비로소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곡성의 미래인 아이들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틀간 펼쳐진 생생한 역사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자부심과 자긍심이 따뜻하고 단단하게 새겨졌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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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해 12월 16일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에서 열한번째 주자로 나와 “읽고, 걷고, 쓰는 것이 장애극복의 핵심!”이라면서 “저의 장애에 대한 교육철학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에 있다”고 단언하고 “아이들의 장애 유무와 정도에 따라 배움의 기회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되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밝혔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행동 형성을 돕는 학교 환경을 구축하고,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행동중재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특수학급 설치교 22개교와 특수학교 5개교는 유휴 공간, 복도, 특수학급 및 일반교실 내 일부 공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정서·행동 지원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공간은 심리적 안정 및 관찰 공간, 다감각 활동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위기 행동 발생 시 긴급 지원과 신체 휴식, 감각 조절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별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계획과 연계해 학교 차원의 보편적 행동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동중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서·행동지원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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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일 오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기념 우수선수(팀) 및 유공자 격려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격려회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부산 체육의 새 역사를 쓴 선수들과 지도자, 시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51개 등 모두 139개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의 결실을 거뒀다. 특히 25년 만에 안방인 부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라는 위업을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장식했다. 행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 상장 및 표창 수여, 격려사, 축하 공연,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18명의 학생선수에게 격려금 증서를 전달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또 선수지도에 헌신한 지도자와 부산시체육회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하 공연으로 로시니 오페라의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와 싸이의 ‘챔피언’ 등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빛낸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체육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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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주민직선 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위원장 구재승)는 11일 전체 협의회를 열고, 도교육청 주요 정책사업 정비와 업무 인수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교육철학인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정책과 조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또한 분과별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설계하는 작업도 시작됐다. 인수위원회는 공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목적과 추진방향 등 체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12일, 도교육청으로부터 2026년도 본예산(추경 포함) 사업설명서를 공식 수령하고, 기존 정책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스크리닝 작업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예산 투입 대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1차 검토 대상은 ▲강원학생진단평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정책(중등) ▲더키움프로그램(초등) ▲특성화고 재구조화 ▲농촌유학 운영 현황 등이다.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사업 현황 보고를 넘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자료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도교육청의 모든 정책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효과성를 면밀히 살피기 위한 과정”이라며 “업무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성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의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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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주)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사업인 ‘스쿨 오브 락(樂)’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7월 7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아동·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또래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지역복지전문기관인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스쿨 오브 락(樂)’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전문 놀이지도사가 학교 및 지정 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5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민속놀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협동 놀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 놀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놀이 등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3개 초등학교(황금초, 신매초, 들안길초) 학생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 첫 회기를 시작했으며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오는 7월 초까지 매주 밀도 높은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계 기관인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의 공간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사회성과 인성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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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관내 산남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12일 교문앞에서 등교시간에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 남부 녹색학부모회, 수원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매탄손길봉사단, 영통학부모연합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른 시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흔드는’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 수칙을 지도했다. 또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습관 정착을 위해 가나다(가기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라는 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사용자의 헬맷 착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김준혁 국회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행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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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도화초등학교(교장 양기창)는 하와이 모아날루아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공동교육과정 협력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미국 학생 초청 국제교육교류’프로그램의 하나로, 하와이 학생들이 우리나라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화초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모아날루아 중학교 학생 32명, 교직원 6명과 더불어 평소 공동교육과정을 협력 운영 중인 포두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도 함께하면서 글로컬 공동교육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날 행사는 두 나라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모둠을 나누어 진행됐으며 노리개 목걸이를 전달하며 시작된 행사는 권형선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과 양기창 교장의 환영사, 코마레이 모스(Komaley Moss) 모아날루아중학교 교장의 초청 감사 인사로 이어졌다. 이후 모둠별로 두 나라의 역사, 문화, 특색에 대해 협력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많은 학생들이 친밀해질 수 있는 놀이 활동, 작은영화제 출품작 감상 등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준별로 이루어진 협력 수업은 사회, 체육 교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4~5학년은 체육 팀 빌딩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였고 6학년 중심의 학생들은 실, 자를 활용해 지구본과 세계 지도의 차이를 모둠별로 탐구했다. 이어 도화초, 포두초 학생들이 직접 안내인이 돼 학교의 주요 시설을 소개했고 불고기 덮밥과 떡볶이 등 점심 급식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창 교장은 “고흥의 학생들이 하와이를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것에 더해 더 실제적인 협력 수업, 급식 문화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했”며 “글로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교육장님과 수업을 준비한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 모 학생은 “과제를 해결할 때 사용하는 말이 달라 힘들었지만 간단한 표현으로 의사소통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체험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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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산하 경남특수교육원(원장 함영희)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밀양 경남특수교육원에서 ‘2026 경남 장애학생 e-스포츠 및 정보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94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와 운영진을 포함하면 총 154명이 함께하는 경남교육청의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다.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e-스포츠대회에는 모두의 마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댄스 2025, 폴 가이즈 등 7개 종목에 4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정보경진대회에는 아래한글(ITQ), 파워포인트(ITQ), 동영상 제작, 스마트 검색, 로봇 코딩, 프레젠테이션 등 11개 종목에 53명의 학생이 참가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일부 종목의 운영 방식을 새롭게 개편했다. 문서 작성과 동영상 제작 분야는 웹·앱 기반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와 저스트댄스 등 체험형 종목을 시범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문제 해결력과 표현력,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마트 검색 종목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가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영희 원장은 “디지털 역량은 장애학생의 미래 경쟁력이자 자립의 힘”이라면서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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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8년간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읽걷쓰’를 최전방에 배치시켰으며 그 성과위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읽걷쓰·AI’로 제3의(3선 교육감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또한 ‘읽걷쓰·AI’는 국내를 넘어 세계속으로 방향을 잡아 ‘읽걷쓰·AI’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11일 캐나다 워터루가톨릭교육청(Waterlo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 방문단과 AI 기반 미래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댄 위츠(Dan Witt) 부교육청장을 비롯한 워터루가톨릭교육청 관계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운영과 교원 전문성 개발 등 양 기관의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이날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AI’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워터루가톨릭교육청 관계자들은 사람이 먼저 생각하고 AI를 활용하며 다시 사람이 검증하고 완성하는 인천의 ‘H-A-H(Human-AI-Human) 교육 원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아울러 이를 ▲학생 성장 단계별 AI 교육 체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AI 중점학교 운영 등으로 구체화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일수록 교육은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질문을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만남이 서로의 교육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읽걷쓰AI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국제 교육협력으로 확장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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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국민신문고나 교육청 민원실에 접수된 학부모의 민원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 철렁하는 것이 교사들과 이를 관리하는 교육청들이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비봉유치원(원장 박성자)은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특별한 칭찬글로 교직원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전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민원 접수 소식을 접한 순간 교직원들은 긴장감으로 잠시 마음이 철렁했지만 확인 결과 해당 글은 졸업생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한 칭찬 메시지로 밝혀졌다. 이 작은 해프닝은 교직원들에게 안도와 함께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는 유치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학부모는 유치원에서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가 자연을 사랑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 것인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처럼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이라는 말만 듣고 순간 얼음이 됐다는 설명이다. 예상치 못한 따뜻한 칭찬은 교직원들에게 큰 보람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교육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유치원 관계자는 “순천비봉유치원은 순천의 명산 봉화산이 바로 뒤에 위치한 도심 속 숲세권 유치원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감수성 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또한 작년부터는 ‘2030 미래교실’을 운영하며 숲·자연교육에 디지털 교육을 접목하여 미래형 유치원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아들은 봉화산 숲길 산책과 자연놀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소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하고 “숲 속에서의 활동은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은 물론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또한 마을과 함께하는 텃밭 사계절 생태교육을 통해 씨앗 심기부터 작물 가꾸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가치를 체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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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기획예산처가 2027년 예산편성지침을 통해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공식화하고 있는 가운데 교원3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1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교육재정은 비용이 아니고 모든 학생의 배움을 지키고 모든 학교를 유지하며 미래세대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지금 이 약속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교육을 국가의 책임이 아니라 재정 효율성의 대상으로 보는 위험한 접근”이라고 짚고 “우리 교원 3단체는 이에 분명히 반대하며 교육재정을 지키는 것이 곧 학생과 학교와 미래세대를 지키는 일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수가 줄어도 학교의 책임은 줄지 않으며 학생 수가 줄어도 교실, 급식실, 도서관, 돌봄교실, 특수학급은 유지돼야 하고 냉난방비, 급식비, 안전관리비, 기초학력·특수교육 비용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실제로 2020~2025년 학생 수는 6.2% 줄었지만 학교 수는 1.4% 늘었고 학급 수는 0.3% 감소에 그쳤다”고 전하고 “특히 농산어촌과 원도심의 작은 학교를 지키는 것은 지역소멸을 막고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국가의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재정은 교실의 수업이고 학생의 배움”이라고 규정하고 “재정 삭감은 곧바로 교실로 내려오며 학교운영비가 줄면 냉난방비와 시설보수비부터 걱정해야 하고, 교수학습활동지원비가 줄면 수업자료·실험·체험·기초학력 지원이 위축되며, 시설개선비가 줄면 노후 교실과 안전시설 개선이 뒤로 밀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교육·기초학력·학생맞춤지원 등 새 책임은 계속 내려오는데 예산과 인력은 제자리”라고 지적하고 “교육재정 축소는 결국 교사의 교육활동 조건을 약화시키고, 학생의 학습권을 위축시키며 학교를 더 불안정한 공간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교육재정이 ‘남아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은 93.1조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조 원 줄었고 교수학습활동지원은 14.9%, 학교시설개선은 22.4% 감소했다”면서 “인건비 미편성액 7,462억 원과 학교운영비 미편성액 852억 원을 합쳐 8,314억 원이 본예산에 담기지도 못했으며 필수경비 부담이 수업·운영·급식·시설 예산 삭감으로 전가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육청 기금은 남는 돈이 아니라 교육재정의 안전판”이라고 주장하고 “그런데 그 안전판이 제 역할을 할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시·도교육청 적립기금은 2022년 21.4조 원에서 2026년 3.0조 원으로 85.9% 줄었다”며 “앞으로 지방교육세 일몰, 고교무상교육 국가부담 축소 등이 겹치면 연간 최대 8.8조 원의 감소 압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때에 내국세 연동 구조를 흔드는 것은 공교육의 마지막 안전판을 제거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교육부는 기획예산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교육재정을 지키는 책임 부처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교육재정 개혁의 방향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예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재정을 제대로 쓰도록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끝으로 △기획예산처는 학생 수 감소를 명분으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교육부는 교육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보장할 구체적 대책을 제시하라 △정부는 학교 수·학급 수·특수교육·기초학력·노후시설 등 실제 교육수요를 반영한 재정 기준을 마련하라 △정부는 늘봄학교·디지털교육 등 국가 정책사업을 학교에 떠넘기지 말고 별도 재원으로 책임지라 △정부는 교사 정원 확보, 학교운영비와 교수학습활동지원비 보장을 위한 실질적 예산을 마련하라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육재정은 남는 돈이 아니며 교육재정은 교실의 수업이고, 학생의 안전이며, 교사의 교육활동 조건”이라면서 “학생 수 감소를 핑계로 교육재정을 줄이는 것은 미래세대의 기회를 줄이는 일”이라고 규정하고 “정부가 진정으로 미래세대를 말한다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교육재정”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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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순원)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10일 운영되는 ‘마음지킴의 날’과 연계한 예방 중심 사회정서교육 자료 ‘토닥토닥 마음편함’을 개발해 서울 전역으로 확산·일반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순원 교육장은 “학생 마음건강은 위기 상황 이후의 개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일상 속 예방적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정서교육 기반의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학생들의 우울·불안·고립감 등 마음건강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학교 현장에서 쉽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예방 중심 마음건강 교육 자료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교실 내 문제행동이 자기조절 능력 부족, 대인관계 기술 미흡 등 사회정서역량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예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정서교육 기반 접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 참여형 예방 중심 마음건강 교육 자료 개발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생명존중 및 학생 마음건강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2026 학생 마음건강 증진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보편예방-선별지원-개별집중지원으로 이어지는 다층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학생 참여형 자료 개발에 초점을 두고 ‘토닥토닥 마음편함’을 기획했으며 ‘토닥토닥 마음편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하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사회정서교육 기반 마음건강 증진 자료다. 자료는 △만다라 컬러링 활동지 △호흡·명상 활동 △감정 인식 및 자기이해 활동 △학생용 안내 영상 △교사용 안내 영상 △명상용 오디오 자료 등으로 구성되며 학급 아침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생명존중교육, 관계 회복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사후 개입 중심’이 아닌 ‘보편적 예방 중심’ 접근을 강화해 학생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과 실천성을 높이고, 색채 활동과 호흡·명상 활동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조절 역량 향상을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토닥토닥 위기지원단, 토닥토닥 D.I.Y 마음자람 수업, 토닥토닥 위기학생 프로젝트,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 지원 등 다양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자료 역시 이러한 현장 중심 사업 경험과 교사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교사 모두가 실제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료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토닥토닥 마음편함’은 2026년 6월부터 서울시교육청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배포되며 매달 10일 ‘마음지킴의 날’ 운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급 단위 활동, 생명존중교육, 학생 관계 회복 활동 등과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11 · 뉴스공유일 : 2026-06-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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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16개 시·도의 교육감들이 당선됐고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교육감협 회장을 선출한다. 이어 최교진 교육부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2022년 7월 12일 당시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들의 간담회에서 교육감협 사무국은 교육부기자단의 명령(?!)으로 전면 비공개로 진행하려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의 강력한 항의로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하고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관련기사). 오는 16일 교육감협 사무국에서는 16명의 새교육감들이 각자 인사말을 하고 비공개로 신임 교육감협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개인의사를 물어 보지 않고 지난 16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본 기사를 작성해 출판함을 밝힌다. 우선적으로 재선(3선포함)된 교육감으로는 정근식 서울특별시, 도성훈 인천광역시, 김석준 부산광역시, 강은희 대구광역시, 임종식 경상북도, 윤건영 충청북도, 김대중 전라남도(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으로는 초선) 등이다. 새롭게 교육감의 감투를 쓴 교육감으로는 안민석 경기도, 이병도 충청남도, 천호성 전라북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시,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 조용식 울산광역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 송영기 경상남도, 오석진 대전광역시,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당선인 등이다. 본지는 이 중 서부인(서울·부산·인천) 교육감들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교육감협 차기 회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정근식 교육감은 조희연 전 교육감의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2024년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4대 서울특별시교육감에 재선 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2014년 제16대 부산시교육감과 2018년 제17대 교육감 경력이 있으며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의 선거법 위반으로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2025년 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또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9대 부산광역시교육감으로 당선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8년간의 교육감으로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2대 인천광역시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과거 5번의 국회의원 경력을 내세우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치인들의 대폭적인 지지와 협치를 이끌어 내면서 자신을 ‘정치교육감’이라고 자처했었다. 현재 교육감협은 교육현안문제에 대해 결정을 하지는 못하고 교육부에 건의를 하면 교육부는 이를 국회에 전달하는 시스템이어서 다섯번의 국회의원으로 지낸 경력이 있는 안 당선인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면 교육현안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속도로가 열린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지난 6월 9일 안 당선인은 가장 먼저 보수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강은희 회장이 있는 대구광역시를 찾아 IB 월드스쿨인 복현중학교를 방문해 IB 프로그램(MYP)의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양 교육청 간 미래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를 해 ‘왜?’라는 물음표를 갖게 하고 있다. 과거 이재정 전 교육감이 교육감협 회장으로 있을 당시 교육감협 출입기자단을 운영하려했으며 이후 총회장에는 기자석이 배치됐다. 또한 총회가 끝나고 늘 그날 있었던 총회의 합의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알렸었다. 당시 이 전 교육감은 회의의 원칙은 공개가 우선이라는 기조아래 특별한 사안이 아니면 공개로 총회를 진행했었다. 그러나 조희연 전 교육감이 회장으로 선출되고 총회를 하기 전 늘 “오늘 총회를 공개로 할 것인지 아닌지”를 교육감들에게 물어봤었고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교육감들은 비공개로 하자고 하면 기자들은 퇴장을 해야 했었고 그런 전통(?!)이 지금까지 오고 있으며 강은희 회장이 있으면서 단 한번도 공개로 진행되지 않았었다. 누가 차기 회장이 되든 국회의 경우, 회의를 원칙적으로 공개한다 것과 이것은 알 권리가 있는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고, 국정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데 필요한 요건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현재 교육감협 사무국 직원들은 28명으로 각 시도교육청에서 파견을 나와 근무를 하고 있으며 파견기간이 끝나면 원대복귀(소속교육청)를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어서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11 · 뉴스공유일 : 2026-06-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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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입면초등학교(교장 오경희)는 지난 5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교과 연계 현장체험학습인 ‘마을 탐험대’를 운영하며 입면 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1학년 통합교과 ‘사람들’과 2학년 통합교과 ‘마을’ 단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우리 마을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입면 일대를 둘러보며 마을의 다양한 시설과 생활 모습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이 하는 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면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보건지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보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탐방 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활동을 응원해 주는 마을 주민들을 만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어 옥과면 일대를 탐방하며 입면과 다른 마을의 모습과 특징을 비교·관찰했으며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교실에서 그림책과 자료를 통해 학습했던 내용을 실제 생활 공간과 연결해 이해하는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박 모 학생은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우리 마을과 다른 마을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직접 마을을 탐방하며 우리 주변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입면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며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10 · 뉴스공유일 : 2026-06-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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