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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악취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 5일 연구원은 도내 악취관리지역인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관리지역의 악취 발생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의 주원인물질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여수국가산단ㆍ삼일자원비축산단과 2013년 지정된 여수 화양농공단지 등 총 3개 산단이다. 연구원은 분기별 1회 실시하던 대기질 조사를 올해부터 상ㆍ하반기 각각 2일 이상 새벽ㆍ주간ㆍ야간 시간대별로 더욱 세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으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도 새롭게 추가했다. 악취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0여 개를 대상으로 연 1회 배출구와 부지경계의 복합악취와 22개 지정악취물질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간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악취실태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악취 원인규명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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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경기도 야구 리그를 개막한다.
6일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제2회 경기도 독립야구 리그를 오는 8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고양위너스와 연천미라클 경기를 통해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와 신규 창단된 ▲성남 맥파이스 ▲용인 빠따형 등 5개 팀 소속 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0월까지 팀당 46경기씩 115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20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선리그는 프로야구의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것으로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결승진출전 2경기를 벌여 이 경기의 승자가 정규리그 1위 팀과 3전 2선승제 방식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리그 참가팀에는 출전지원금과 경기용품이 지원되고,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독립 야구단과의 교류전,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 10개 프로구단 등 국ㆍ내외 구단관계자를 초청해 선수 선발 테스트(트라이아웃)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독립야구단 지원은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으로 이 지사는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프로로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지난해 첫 성과로 연천 미라클의 손호영 선수와 파주 챌린저스의 송윤주 선수가 프로구단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1군에 입단해 꿈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개막한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준하는 야구장 사용 지침을 마련해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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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지난 4일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기획부동산 편법분양(쪼개기) 근절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집값 담합 단속 강화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업무 강화 등이다.
먼저, 도는 기획부동산의 편법분양(쪼개기) 근절 방안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선제적으로 선별해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올해 3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당 지역은 서울 서초구와 가깝고, 인근에 판교 제2ㆍ제3 테크노밸리사업, 성남고등지구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도는 당시 이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부동산이 지속적으로 투기적 지분거래를 노리고 있다며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이유를 설명했었다.
이런 식으로 도는 시ㆍ군 협의와 검증을 거쳐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선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기획부동산 주의보`는 경기도가 새롭게 개발한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기획부동산 의심거래로 추정되는 토지가 발견되면 해당 시ㆍ군 담당자의 검증 절차를 거쳐 기획부동산 투기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도는 기획부동산의 토지매수가 감지되면 `주의`, 기획부동산의 편법분양(쪼개기)이 감지되면 `위험` 안내를 하고 기획부동산 피해 위험 지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민선7기 출범 직후부터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대표적인 생활적폐로 간주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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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6일 경기도는 내달 1일부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 기준은 지난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10만여 명에 달한다.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 후 외국인등록증을 챙겨서 체류지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즉시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시ㆍ군에서도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의향이 있는 경우,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카드에 도 지원금과 시ㆍ군 지원금을 합산해 받을 수도 있다. 사용기간과 조건, 제한은 기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동일하다.
앞서 도는 지난 달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었지만,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지원법 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달(4월) 19일 SNS를 통해 "당초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없지 않았지만, 재난기본소득이 속도를 요하는 긴급 사안이라 세부 검토와 논란으로 시간을 지연시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와 각 시ㆍ군의 조례 개정 등 법적 절차 준비와 시스템 정비, 대상자 확정 등을 거쳐 시ㆍ군 재난기본소득을 결정한 시ㆍ군과 동시에 합산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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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오늘(6일)부터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의 과태료의 납부기간이 유예된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 운행제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3개월 유예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도로관리청은 운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가 도로상을 운행할 경우 위반정도 및 횟수에 따라 차량의 운전자에게 30~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를 해왔지만, 이번 징수유예 결정에 따라 3개월 동안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에서 운행제 기준초과로 적발되는 운전자 중 최근 1년 내에 1회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과태료 납부가 유예된다.
또한, 국토부에서는 과태료 감면을 위해 의견제출 기한을 20일까지 정해 사전고지하고 있으나 기한을 3개월을 추가해 고지할 예정이며 약 59억 원이 징수 유예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1년 내 2회 이상 위반한 운전자는 과태료 본고지 납부기간 중에 해당 국토관리사무소에 징수유예를 신청해 사유가 인정되면 해당 행정청에서 징수유예 등을 결정한 날의 다음 날부터 9개월 범위에서 유예가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민생ㆍ경제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과태료 납부기한 연장이 물류수송에 힘쓰시는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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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 광교원천, 성남판교, 동탄호수공원 단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49가구를 공급한다. 아주대학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인접해있어 대학생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 광교중앙역(신분당선)도 1㎞ 거리에 위치해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고령자를 대상으로 41가구를 제공한다. 판교역(신분당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제2경인고속도로 동판교IC로부터 약 1㎞ 이내에 있어 교통편 이용이 수월하다.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ㆍ한 부모가족, 청년을 대상으로 104가구를 공급하며,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 인근에 위치해있다. 남동측은 산으로 둘러 싸여 충분한 녹지공간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입주자격기준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완화했다. 기간요건도 신혼부부 혼인기간을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늘려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 기회를 확대했다.
청약 신청은 이달 11~14일까지 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계약은 27~29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4분기부터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임대주택 청약센터를 확인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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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아동 주거권 보장 정책에 속도를 낸다.
지난 4일 국토부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경기 시흥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아동복지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목적은 아동복지단체의 빈곤ㆍ위기아동 이주수요 발굴과 LH 주거지원 간 핫라인(Hot-line) 구축이다. 국토부는 이달 내 LH에 `위기 아동 주거지원 전담 창구`를 신설하고 `아동복지단체 수요 발굴→LH 즉시 지원` 체계로 개편함에 따라 신청부터 입주를 2개월로 단축해 지원속도를 빠르게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이주 이후에도, 아동복지단체가 보유한 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 아동이 처한 여건에 맞는 돌봄ㆍ교육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친화적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주택 단지 내 아이돌봄시설, 놀이터, 안전시설을 지속 확대하고, 공공주택에 아동 놀이 공간 등을 조성할 때에 실제 이용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 참여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1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토부는 올해 계획된 다자녀 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2500가구 공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내년에는 공급 물량을 2배로 늘이는 등 2025년까지 총 3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입주 예정자 김가영(가명)씨는 "워킹맘으로 세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주거문제가 가장 큰 상황으로, 지원이 강화돼 자녀 수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저와 같은 다자녀 가정이 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공급을 많이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아동 주거권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아동이 있는 가구에 대한 맞춤 지원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김 장관은 "어린이의 주거권 보장은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필수 조건"이라며 "주거지원을 바탕으로 교육ㆍ돌봄 등 아동 복지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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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던 수요자들이 나름의 절충안을 찾아가고 있다. 가파르게 치솟은 집값에 일부 수요자들은 새 아파트 대신 노후주택이나 기존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눈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 김성익)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2년 2개월 동안 주거 인테리어 계약 데이터 가운데 약 5000여 건을 표본 추출해 분석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아파트 인테리어 계약 수는 약 3배 이상 상승했다. 이처럼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인테리어 시공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고 임대료도 높일 수 있는 가치 상승의 비법에 관련한 꿀팁들을 살펴보자.
`내 집 마련`의 변화… `인테리어` 수요 상승까지 이끌어
최근 인테리어에 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이유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그간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추진해 온 정부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거주 목적을 제외한 주택의 처분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해당 정책으로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그 여파로 인해 인테리어 관련 업체의 실적 또한 함께 성장하게 됐다는 것.
실제로 국내 주요 인테리어 업체들의 주가는 주택 매매거래 추이와 비슷한 상승ㆍ하락세를 기록해왔다. 최근 4ㆍ15 총선 결과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 같은 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팬데믹까지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제 집콕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셀프 인테리어 관련 용품 구매가 상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3월 1일부터 19일까지 롯데마트몰의 생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보수용품과 인테리어 용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의 주거관도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세대는 천정부지로 높아진 집값 앞에서 직접 그 집을 온전히 구매하는 `내 집 마련`의 개념에만 메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집에서 얼마나 만족할지에도 무게를 두는 주거관을 갖추게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비싼 새 아파트나 투자성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준수한 품질을 갖춘 구축 아파트를 선택하는 편이 부담이 적다"고 최근 수요자들의 주택 선택 기준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변화되고 있는 주거관은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반영되고 있다. 지금은 방종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스타들의 셀프 인테리어 시공기를 다뤘고, 인테리어 초보를 위한 tvN `내방의 품격`, 가족의 요구에 맞춰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렛미홈`에 이어 현재 방영되고 있는 EBS1 건축 다큐멘터리 `건축탐구 집`, 직접 발품을 팔아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MBC `구해줘! 홈즈`, 유명한 인테리어 시공 현장을 찾아가는 라이프타임채널 `탐나는 인테리어`, 인테리어 시공을 도와주는 SBSF!L `홈데렐라`까지 수많은 집방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인테리어 시공을 통한 공간 활용과 집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테리어로 집값을 올린다고? 전문가들의 말말말
전직 카페 사장이었던 가수 브라이언은 지난 2월 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수도권 카페 겸 주거 매물 찾기에 나서면서 "인테리어를 잘해두면 집값이 올라 다음 이사 갈 집의 인테리어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같은 조건의 집이라도 월세나 전세가격이 다른 이유 중 하나를 인테리어로 꼽는다. 이처럼 똑똑하게 활용하면 수익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 꿀팁들을 살펴보자.
먼저 인테리어 시공에 앞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달(4월) 26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 SBS F!L `홈데렐라`에서는 앞서 예상됐던 인테리어 시공 가격보다 대폭 낮아진 가격으로 시공을 마쳐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2회에 방영됐던 경기 앙평 오피스텔은 처음 예상됐던 1억5000만 원에서 6000만 원가량 절감된 약 9000만 원의 가격으로 리모델링을 마칠 수 있었다. 전문가는 천장을 다시 만들지 않고 기존 천장으로 리폼한 점을 비롯해 적극적인 공간 활용으로 이 같은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달 3일 방송분에서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61년 된 노후주택을 공유주방으로 리모델링하고 시세 차익은 물론 월 300만 원의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수익창출형 공유 부엌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부동산 전문가는 "(리모델링으로 볼 수 있는) 단독주택의 가치 상승률이 아파트보다 높다"고 귀띔했다.
또 전문가들은 비싼 마감재를 잔뜩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기본적인 인테리어에 중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거주공간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인테리어 특징이 확실한 집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인테리어가 집값을 올리기 위한 가성비 인테리어라는 것.
공간 설계사 남경엽 대표도 "내가 좋은 집이 아니라 남이 싫어하지 않는 집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마감해 놓는다면 그만큼 임차인을 구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다. 내가 맘에 드는 디자인을 상대방은 싫어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본보기 집의 디자인을 참고해도 좋다는 방안도 제시됐다. 본보기 집은 업계에서 최대한 신경을 써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대중성과 최신 유행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임대료를 올리기 위한 임대용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가성비`로 꼽힌다. 남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돈 되는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셀프, 도급, 직영 공사를 적절히 병행해 공사비용을 최대한 낮추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셀프, 도급, 직영 공사에 관해 간단하게 소개하면 셀프 공사는 말 그대로 스스로 하는 공사를 뜻한다. 비용이 가장 저렴하지만 전문가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고,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도급공사는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겨 시공하는 방법으로, 가장 비싸지만 높은 품질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방법이다. 생소할 수 있는 직영 공사는 본인이 직접 자재, 노무자, 기계 설비 등을 조달하고 현장 관리까지 다 도맡아 진행하는 방법이다. 업체 선정 및 계약이 어려울 수 있지만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영 공사를 적절히 활용해 가성비를 챙기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 먼저 셀프 공사 범위와 직영 공사로 업체에 맡길 공간을 분류하고 박람회, 업체 교류 등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어 마감재를 선정한다. 이후 공사 지역 내 거리와 업체의 경험 등을 적절히 고려해 시공을 진행하면 된다.
인테리어 사기도 성행… `사업자 건설업 등록` 확인하기
한편, 불법 인테리어 시공을 유의해야 한다는 유관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도 많아 눈길을 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80건이었던 인테리어 피해 합의 권고 건수는 2018년 232건으로 2년간 28% 늘었다. 인테리어 피해 상담 건수만 보면 매년 4000건에 이르는 수치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윤상현ㆍ메이비 부부가 인테리어 부실시공으로 인해 피해를 겪는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부부의 집은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고, 장마철에는 집안 곳곳에서 물이 새는 등의 피해를 보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서 사업자의 건설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고한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국내에서 1500만 원 이상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려면 건설업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건설업 등록을 위해서는 해당 분야 기술 자격 취득자 2인 이상을 고용하고, 손해배상을 위한 공제 가입을 해야 하는 등의 시공 자격이 갖춰져야 한다. 만일 1500만 원 미만의 공사일 경우 해당 업체가 앞서 어떤 시공을 했는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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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난 5일 한복교복 시제품 디자인 53종을 개발ㆍ보급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복교복을 입을 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복교복 지원 대상 학교는 이미 지자체ㆍ교육청 등으로부터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는 학교 10개교와 신입생 교복비 미지원 학교 10개교 등 총 20개교다.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받는 학교는 한복 디자이너를 파견해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미대상 학교에는 디자인 컨설팅과 함께 3년간 한복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한복교복은 동복, 하복, 생활복으로 구분되며 여학생 교복의 경우에는 치마, 내리닫이(원피스), 바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의 길이와 상의 품을 넉넉하게 만들었고, 성역할을 정형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여학생 교복이 아닌 `편한 교복`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아울러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교복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교복용 원단을 사용했다.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중ㆍ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사항은 시ㆍ도별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정책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한복교복은 빠르면 올해 2학기, 늦으면 내년부터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복교복을 통해 학생들이 예쁘고 활동이 편한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대상 `한복 근무복(유니폼)`을 개발하는 등 한복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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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는 미국 내에서 사람에 대한 첫 백신 후보(BNT162) 투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현재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임상 전 연구에서 임상시험으로 전환한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만 18~55세 성인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뒤 임상실험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프랑스에서도 제약회사 사노피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위해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노피는 동종업체인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위해 일정 규모의 피실험자를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6일) 존스홉킨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66만4143명이며 사망자 수는 25만7303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0만4475명(사망 7만1078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 21만9329명(사망 2만5613명), 이탈리아 21만3013명(사망 2만9315명)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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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6일 유원제일1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손제균)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유찰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재도전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유원제일1차 재건축사업은 2009년 9월 3일 추진위구성승인, 2017년 11월 24일 조합설립인가, 2019년 12월 30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29길 13(당산동4가) 일원 1만769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5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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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재개발)이 적극적인 건설사 참여를 위해 시공자 선정 일정을 잠시 뒤로 미뤘다.
6일 삼성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입찰마감일을 오는 13일로 연기했다.
조합은 지난 4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16개 사가 참여해 당초 예정대로 이달 6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건설사 참여를 위해 입찰마감을 오는 13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로 연기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4월)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16개 사가 참여해 예정대로 입찰마감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일정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1구역은 대전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끌어갈 원도심 대표 재개발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전역 및 지하철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최고 49층의 고층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며, 상업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572.61% 용적률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일원 7만3399㎡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622가구(임대 84가구 포함), 오피스텔 210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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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만덕3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4월 29일 만덕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정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까지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서 조합원총회에 상정할 업체를 선정하고 조합원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한 곳을 이곳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 전까지 보증금 2억 원을 현금 납입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홍보 준수 서약서에 날인해야 한다. 또한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35억 원을 현금 납입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만덕3구역은 2005년 9월 21일 정비예정구역 지정, 2018년 1월 17일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 같은 해 2월 28일 추진위구성승인, 지난 4월 14일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1로 92(만덕1동) 일원 1만756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용적률 246.19% 이하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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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부인하며 심장 관련 시술이나 수술 등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크게 준 것은 사실이며 북한이 내부 정비와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정원은 6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현안 보고에서 김 위원장 동향에 대해 "적어도 심장 관련 시술이나 수술 등을 받은 것은 없었다고 판단한다. 공개 활동을 안 할 때도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해왔다"고 밝혔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이날 보고에서 "올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가 5월 6일 현재 17차례로 예년 동기 평균(50회)과 대비해 66% 감소한 역대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다.
공개 활동이 줄어든 배경으로는 "김 위원장이 군 전력과 당정회의를 직접 챙기는 등 내부 전열 재정비에 집중하고, 코로나19가 겹쳐 공개활동이 대폭 축소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북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대해 "북한이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 0명 입장을 견지하지만, 지난 1월 말 국경 봉쇄 전에 북중 간 인적교류가 활발했다는 점에서 발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국정원은 "국경봉쇄가 장기화되며 북한 생활과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판단한다. 조미료ㆍ설탕 등 가격이 급등하고 달러도 상승했다"며 "올해 1분기 북중 교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억3000만 달러고, 지난 3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한 수치인 약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마당 개장률도 낮아지는 등 상거래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수입 식료품 가격으로 평양시민이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 백화점과 상점에 인파 나서고 줄서기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정원은 핵미사일 시설 동향과 관련해 "영변 핵과학연구단지 내 50메가와트(MW) 원자로는 2018년 말 이후 가동 중단 상태고 재처리 시설 가동 준비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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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R구역(재개발)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달(4월) 28일 광명시는 광명1R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문정모)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광복로43번길 1(광명동) 일원 16만300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51%, 용적률 296.1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35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433가구 ▲49A㎡ 113가구 ▲49B㎡ 571가구 ▲59A㎡ 802가구 ▲59B㎡ 337가구 ▲59C㎡ 31가구 ▲74A㎡ 449가구 ▲74B㎡ 46가구 ▲74C㎡ 126가구 ▲84A㎡ 35가구 ▲84B㎡ 394가구 ▲84C㎡ 182가구 ▲112㎡ 60가구 ▲127㎡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광명1R구역은 서울초등학교와 광명북중ㆍ고등학교가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철거 예정시기는 이주완료 후 6개월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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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시중의 판매 중인 성인용 기저귀 제품마다 안전성과 품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시중에 판매 중인 성인용 기저귀 총 1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흡수성능 등을 시험 및 평가해 발표했다.
18개 제품 시험결과, pH 및 유해물질(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염소화페놀류 등) 등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을 준용한 시험 결과는 전 제품에서 흡수시간은 만족했지만 9개 제품에서 역류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 및 유해물질 함유 여부는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유해물질 함유 여부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기저귀 표면에 고인 인공소변이 모두 흡수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는 전 제품이 기준에 만족했고 제품 간 흡수시간의 차이는 최대 3.3배 로 나타났다.
기저귀에 흡수된 인공소변이 다시 기저귀 표면으로 묻어 나오는 양으로 소변이 피부에 묻는 정도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18개 중 9개 제품이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고 제품 간 역류량의 차이는 최대 174배였다. 표시사항 적합성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게 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는 제품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자 품질개선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제품에 대한 관리할 수 있는 기준마련 및 품질개선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며 "소비자에게는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를 보여 가격, 제품특성, 체형에 적합한 치수의 제품을 선택 하는 등 이를 고려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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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경영권 문제로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으며 법을 어기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며 "오로지 회사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오래전부터 마음속엔 두고 있었지만 외부에 밝히는 건 두려워했다"며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고 저 자신이 제대로 평가받기도 전에 이후 승계를 언급하는 것이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은 노사문제에 관해 시대에 부응을 못했다"며 "삼성 에버랜드와 서비스노조 건으로 많은 임직원들 재판 중인데 책임을 통감하며 삼성 노조 문제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 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장하고 노사화합과 상생을 도모해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은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책임과 관련해 사과한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사과는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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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프리카 서부 가봉 인근 해역에서 어선 2척이 해적의 공격을 받아 한국인 1명 등 선원 6명이 납치됐다.
6일 우리 외교부는 지난 3일 오전 4시 40분께(현지시간) 가봉 리브르빌 인근 산타 클라라 연안에서 조업 중이던 새우잡이 어선과 선원들이 피랍됐다고 확인했다. 납치된 선원들의 국적은 인도네시아, 세네갈, 한국으로 각각 3명, 2명, 1명씩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납치세력들의 신원 및 소재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신속한 사태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사고 인지 직후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구성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알렸고 가봉과 미국, 프랑스 등 관련국에 피랍선원 구출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가봉 해역에서 해적이 출몰해 민간 선박을 공격한 사건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9년 12월에도 가봉 리브르빌 인근 해역에서 어선 여러 척이 공격을 받아 중국인 선원 4명이 억류되고 가봉인 선장 1명은 살해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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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통계청이 가수 비의 한 뮤직비디오에 단 댓글에 대해 사과했다. `UBD`라는 단어가 조롱성 단어였다는 이유인데, 이 말의 뜻을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통계청 유튜브 공식 계정인 `대한민국 통계청`은 2017년 올라온 비의 뮤직비디오 `깡`에 댓글을 남겼다. "통계청에서 깡조사 나왔습니다. 2020년 5월 1일 10시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685만9592회. 39.831UBD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
논란이 된 단어는 `UBD`였다. UBD는 비의 출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니셜로, 당시 `자전차왕 엄복동`이 관객수 17만 명에 그치자 한 네티즌이 `17만을 1UBD라는 단위로 삼자`고 언급한 데서 파생된 신조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제작비 약 150억 원을 투입했으나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흥행성적을 거뒀다.
이에 비의 팬들을 비롯한 일부 네티즌들이 통계청의 댓글에 항의하고 나섰다. 흥행에 실패한 출연작에 대한 조롱의 의미를 내포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결국 통계청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고자 가수 비 뮤직비디오에 댓글을 쓰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부정적 의도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그 부분까지 고려를 못하고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통계청의 댓글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하기 위함이었을 뿐 비하의 의미는 없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2019년 2월 조회수 200만을 기록했던 깡 뮤직비디오는 이달 들어서 조회수가 700만을 넘는 `역주행` 콘텐츠가 됐다. 이에 대해 "1년 여 만에 `30UBD(약 510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달성했다"며 축하의 의견도 올라오는 등, 비하가 아닌 유쾌한 인터넷 문화의 하나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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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미국 뒤를 잇는 불명예를 얻었다.
오늘(6일) 미국의 실시간 집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오후 3시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9427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수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미국이 7만2275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이 두 번째로 많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2만9315명, 스페인 2만5613명, 프랑스 2만5531명, 벨기에 8016명, 브라질 7958명, 독일 6993명, 이란 6340명, 네덜란드 5168명, 중국 4633명, 캐나다 4043명, 터키 3520명, 스웨덴 2854명 순이다.
다만 영국 정부는 각국의 집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국제적 비교를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스카이뉴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실제로 유럽 국가들의 집계 방식엔 다소 차이가 있다. 영국만 해도 보건부와 통계청(ONS)의 수치가 다르다.
ONS는 사망진단서에 코로나19가 적힌 경우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 의심되는 경우도 사망자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ONS를 기준으로 하면 영국 내 누적 사망자는 3만2000여 명으로 공식 발표를 훨씬 뛰어 넘게 된다.
확진 환자를 기준으로는 6일 미국이 123만7761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이 25만561명, 이탈리아 21만3013명, 영국 19만4990명, 프랑스 17만551명, 독일 16만7007명, 러시아 15만5370명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5-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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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복잡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하나로 통합될 전망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중장기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 정의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40일간 입법예고
지난달(4월) 17일 국토부는 올해 3월 20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유형 통합의 후속 조치로서 선도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이 시행되면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임대기간 동안 무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이 상속 등 부득이한 사유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등을 살펴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금까진 임차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예외적으로 무주택 요건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가 있음에도 예외 인정 기준이 엄격하게 운영됨에 따라 재계약이 거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먼저, 통합공공임대주택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유형(영구ㆍ국민ㆍ행복)이 다양하고 입주자격이 복잡ㆍ상이함에 따라 수요자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으나,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수요자 관점에서 하나로 통합하고, 복잡한 입주자격도 수요자가 알기 쉽게 단순화된다.
또한 `통합공공임대주택`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임대의무기간을 국민ㆍ행복주택과 동일한 30년으로 규정하는 등 본격적인 유형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 ㆍ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 취약계층, 저소득 서민, 청년ㆍ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신규 건설형은 금년 선도지구 사업승인ㆍ착공 등을 거쳐 2022년 승인분부터 모두 통합형으로 공급된다. 선도지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610가구, 남양주별내 577가구 2곳 1187가구다. 국토부는 기존 재고분도 추가 연구 등을 통해 2021년부터 점차 통합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소유 예외인정 기준도 합리화된다. 그동안은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이 상속ㆍ판결 등 부득이한 사유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임대차계약 해제ㆍ해지 통보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을 처분했을 때 주택소유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고 있으나, 공동상속인 간의 소유권 분쟁 등으로 해당 주택을 6개월 내에 처분하지 못하는 경우 예외 인정을 받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송 지연 등으로 주택처분이 곤란하다고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경우에는 주택처분 지연 사유가 종료될 때까지 주택처분 기간의 산정을 유예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임차인의 주거권을 지속 보장한다.
그동안은 세대원이 혼인을 위해 분가할 주택을 취득한 경우 주택 취득일부터 14일 이내에 전출신고를 한 경우에만 주택소유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고 있으나, 리모델링 공사를 하거나 종전 임차인의 임대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 등 즉시 전출이 곤란한 경우에는 예외 인정을 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취득한 주택으로 즉시 전출이 곤란하다고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경우에는 전출 불가 사유가 종료될 때까지 주택처분 기간인 14일의 산정을 유예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선도지구 사업승인ㆍ착공 등 공공임대주택 유형 통합을 위한 후속 일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현실에 맞지 않는 공공임대주택 관련 규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서민층 주거안정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2.0` 발표
이번 공공임대주택 유형 통합의 배경으로 국토부는 지난 3월 20일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5회 주거복지협의체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거복지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을 담은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한 바 있다.
`주거복지로드맵 2.0`은 ▲공급혁신 ▲생애주기 지원 ▲주거권 보장 ▲지역상생 등 4가지로 2017년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중반기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ㆍ보완하고, 포용국가 및 1인 가구ㆍ저출산ㆍ고령화 등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토부는 영구ㆍ국민ㆍ행복 등 칸막이 운영을 개선하고, 일부 유형의 지역사회 단절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입주자격도 중위소득 130% 이하 등 하나로 통합해 영구임대는 최저소득계층 위주로, 행복주택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주민 위주로 거주하던 분리 현상을 해소한다. 우선공급 대상ㆍ비율 등 공급 기준도 저소득ㆍ장애인 등과 신혼부부ㆍ청년 등이 한 단지 내에서 균형 있게 거주하도록 바꾼다.
그밖에 주거안전망 확충 필요성 등을 감안해 충분한 공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2018부터 2022년간 연평균 21만 가구 공공주택 공급계획도 2025년까지 확장한다. 이에 따라 선진국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혁신을 위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장기공공임대 재고율을 확보한다. 2017년 말 136만5000가구 수준인 장기임대 재고를 2022년 200만 가구, 2025년에는 240만 가구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생애주기 맞춤형 주거지원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1인 가구 증가,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게 주거와 학업ㆍ일자리 및 서비스 등을 복합 지원하는 공공주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인주택ㆍ캠퍼스 혁신파크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주거와 문화ㆍ일자리 복합 모델을 확산하고, 기숙사형 청년주택 및 노후고시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학가 등 우수입지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특히,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민간 공유주택이 활성화되도록 공유주택 건설ㆍ운영 가이드라인 등 제도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미혼 20대 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주소를 달리하며 거주하는 경우에는 부모와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받도록 추진한다.
저출산 대응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혼인기간이 7년이 지났더라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신혼희망타운ㆍ신혼특화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녀가 많으면 더 넓고 방이 많은 공공주택이 지원되고, 주택 구입이나 전월세 대출 시 금리 인하 폭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혼희망타운 15만 가구 중 분양분 10만 가구는 2025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하고, 임대주택 5만 가구는 분양주택과 동일한 품질로 설계해 입주자 모집에 본격 착수한다.
또한 아이 돌봄 시설 등이 설치된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주택 공급을 2018부터 2022년까지 총 25만 가구, 2025년에는 40만 가구로 확대한다. 아울러, 다자녀 가구를 위해서는 자녀 수에 맞는 적정 면적ㆍ방수의 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단가가 인상된 맞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올해부터 2022년 1만1000가구에서 2025년까지 3만 가구로 늘린다. 소득 수준에 따라 매입임대에 보증금이 없는 혜택이나, 보증금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고, 전세임대 보증금 인하 및 자녀 수에 따른 임대료 추가 인하 등을 통해 육아와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돕는다.
주거권 보장을 위해서는 그동안 연간 1000가구 수준으로 지원되던 쪽방ㆍ노후 고시원 거주자 등에 대한 우선지원 공공임대 물량을 연 8000가구로 확대하고 올해부터 2022년 1만3000가구 수준에서 2025년까지 4만 가구까지 공급을 확대한다. 쪽방ㆍ노후 고시원 등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원 시급 가구의 신속한 주거상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쪽방 상담소ㆍ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발굴한 이주희망자에 대해서는 희망주택 물색부터, 이주에 필요한 보증금(50만 원 전액)ㆍ이사비ㆍ생활품(각 20만 원) 및 이주 후 일자리ㆍ돌봄(자활복지개발원 자활센터, 복지부)까지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ㆍ공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울 및 지방 대도시 주요 쪽방촌을 공공임대ㆍ종합복지 센터 등으로 정비하는 재창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영등포 등은 기존 거주민 보호를 위해 사업 추진 시 선 이주단지 조성 및 임시이주, 쪽방촌 철거 및 임대주택 건설, 재정착의 순환형 개발방식 등을 원칙으로 추진한다. 대학가ㆍ역세권 등에 불량 거주지로 남아있는 노후 고시원ㆍ숙박업소 등은 매입 후 리모델링해 청년 등 1인 가구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국토부는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지자체 평가 및 재정 인센티브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정책의 현장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주거복지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인센티브 등을 통해 참여유인을 제고한다. 서울ㆍ광역시, 기초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강화 및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수요발굴, 지역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2025년까지 모든 시에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촉진한다.
아울러 2025년까지 30곳의 주거복지사업 선도 지자체를 선정해 주거상향사업을 중점 지원해 우수 지자체는 마스터플랜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형 정책을 패키지 지원하며, 재건축 부담금ㆍ종합부동산세 교부세 등을 지자체에 배분 시 장기공공임대, 주거급여 등 주거복지 수요가 많고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경우 더 유리하도록 기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청년ㆍ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오는 17일부터 입주자 모집
한편, 국토부는 해당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15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지역 도시공사 등의 모집내용을 종합해 분기별 통합 모집공고를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모집물량은 총 6031가구로 청년 681가구, 신혼부부 5350가구이며, 수도권 3478가구, 지방 2553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중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ㆍ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풀옵션(에어컨ㆍ냉장고ㆍ세탁기 등)으로 총 681가구를 공급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 2885가구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 2465가구 등 2가지 유형이 공급된다.
가구원 수별 월 소득 검증으로 보다 명확해진 소득요건과 입주 후 검증하는 자산요건은 신청할 때 미리 꼼꼼히 살펴야 한다. 소득요건과 관련해 1ㆍ2인 가구는 이전과 다르게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적용되므로, 소득요건 충족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입주자격 중 자산요건은 입주 후에 검증해 신속하게 입주(6→3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자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임대료가 시세 100%로 인상되는 등 불이익이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주거지원이 필요하지만 기존 계약자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안타깝게 당첨되지 않은 청년을 위해, 기존에 입주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은 동일 시ㆍ군ㆍ구에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중 6개월 이상 공가인 주택 588가구는 ▲혼인 후 10년(원칙 7년) ▲자녀 나이 만 13세(원칙 만 6세)까지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한다.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시ㆍ군ㆍ구), 대상 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달 7일 이후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부담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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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해시계 앙부일구를 오늘부터 전시한다.
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절기와 시간을 동시에 알 수 있는 해시계이자 세종대왕의 자랑스러운 과학 문화재인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는 "평면 해시계의 역사`, 2부는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 3부는 `조선 후기 휴대용 앙부일구의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 전시는 당초 지난달(4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달 6일로 개최를 변경하게 됐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관람재개 이후 첫 전시인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앞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 전시실 내부 한 방향 관람, 영상실 미운영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안전 수칙을 관람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세종대 제작돼 사용된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조선 후기 제작된 휴대용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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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Space X)와 손잡고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한다.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간) CNN은 "NASA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영화 촬영하는 것을 두고 톰 크루즈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NASA의 짐 브리덴스타인 국장은 "우리는 인기 있는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기술자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필요했다"며 "이를 통해 그들이 NASA의 야심찬 계획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일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NASA 대변인은 "톰 크루즈가 지구 상공 약 250마일의 궤도를 도는 우주정거장(ISS)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톰 크루즈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엑스가 나사와 함께 우주에서 촬영하는 어드벤처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역사상 최초로 우주에서 촬영된 장편 극 영화가 탄생한다.
한편 톰 크루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칼리파에 오르거나 이륙하는 제트기 측면에 매달리며 연기를 소화하는 등,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고난도 액션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올해 말 `탑건 : 매버릭`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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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굴뚝 자동측정기기 부착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5.9%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7종의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27만7696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18년) 배출량 33만 46톤보다 15.9%인 5만2350톤이 감소한 결과다.
감축률 15.9%는 전년 감축률 8.7% 대비 7.2%p 상승한 수치며 2019년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노후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등 미세먼지 저감 조치의 결과로 분석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별 배출량(총 배출량 27만7696톤) 중에서 질소산화물 19만4795톤(70%), 황산화물 7만4200톤, 먼지 5767톤, 일산화탄소 2327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최근 5년간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 11만2218톤(40%), 시멘트제조업 6만3587톤(23%), 제철제강업 5만7871톤(21%), 석유화학제품업 2만6933톤(10%)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2018년) 대비 저감량으로 보면 발전업 3민3249톤, 석유화학제품업 8367톤, 제철제강업 5512톤, 시멘트 제조업 3517톤 순으로 오염물질이 많이 줄었다. 특히 발전업의 경우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등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으로 2019년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시ㆍ도별 배출량은 충청남도 5만8775톤(21%), 강원도 4만9368톤(18%), 전라남도 4만155톤(14%), 경상남도 2만5427톤(9%), 충청북도 2만2867톤(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형 제철제강시설과 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충남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많았으며 시멘트제조업이 밀집한 강원도가 다음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31개 굴뚝 자동측정기기설치 사업장에서 발생한 2019년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자세한 측정 결과는 환경부,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 공개 누리집에서 오늘(6일) 공개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3일부터 굴뚝별 배출농도 실시간 측정값(30분 평균치)도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대형사업장과 미세먼지 자발적 저감 협약을 체결해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지난 3월)동안 98개 사업장에서 초미세먼지 30%를 감축한 바 있다. 협약 사업장 중 미세먼지 저감 성과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대기배출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조정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다각적인 노력이 오염물질 감축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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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공공기관 운영 강좌 수강을 신청할 때 본인 동의를 받아, 자격 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요금을 감면해 주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의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6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ㆍ이하 행안부)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충청남도, 울산시 등 26개 기관에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지자체 및 지방공사(단)이 운영하는 체육센터, 문화시설, 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자가 자격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온라인 신청 시 본인이 동의하면 법정 감면자격 여부를 확인해 즉시 요금을 감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다.
또한 공영주차장 입ㆍ출차 차량의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 법정 감면대상 차량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방식도 있다.
행안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 및 지방공사(단)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했고 심사를 거쳐 26개 기관에 대해 지역별 추진사업 및 소요액 등을 감안해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특히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전시, 울산시, 충청남도는 권역 내 공공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효과도 크고 선정된 기관들이 바로 사업에 착수해 연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행안부는 본 서비스가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혜택 자격여부 확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며 이미 스포츠강좌 이용권,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박상희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활화된 비대면(Untac) 업무 환경에서 자격확인 서비스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의 디지털 정부혁신 사례다"며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합심해 서비스 적용 지역 및 분야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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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김유진 PD가 의식을 찾았다.
김 PD 친언니 김모 씨에 따르면 지난 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김 PD가 이날 저녁 의식이 돌아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다.
김 PD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간호인 1명만 내원 가능한 입원실에서 회복 중이다. 김 PD의 모친과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 간호하고 있으며 김 PD의 퇴원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PD는 유학 시절 친구들과 동창생 집단 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김 PD와 이 셰프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등의 표현으로 누리꾼들의 공분을 더 키웠다.
이에 한 차례 더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출연 중이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했다.
그럼에도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김 PD는 지난 4일 자신의 비공개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과 함께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에 김PD의 가족은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하고 나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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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최근 완전 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 인근에서 흰수마자, 맹꽁이, 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종이 발견돼 이목이 쏠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완전 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관측ㆍ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 지수)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보의 개방으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모래톱과 수변공간이 늘어나는 등 생물 서식공간이 증가했다. 새로 형성된 서식공간 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수마자,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Ⅱ급 금개구리, 맹꽁이, 큰고니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다.
금강 세종보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 3월 기준으로 798일간 수문을 완전 개방(수위 11.8m → 8.4m) 중에 있으며, 4대강 16개 보 중 가장 오랫동안 큰 폭으로 개방하고 있다.
개방에 따른 생태계의 주요 변화는 수심이 얕아지고 물살이 빨라지면서, 여울이 형성되고 축구장 면적의 41배에 달하는 모래톱이 드러나는 등 다양한 생물 서식환경이 조성됐다.
아울러 수생태계 서식처를 17개 항목으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개방 전 4개에 불과하던 수중 서식처가 개방 후에 여울과 소, 모래톱 등이 나타나면서 8개로 늘어났다.
수생태계 건강성 지수가 보 개방 후 확연하게 증가했는데 이는 보가 개방되면서 여러 수생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조건(여울, 웅덩이, 모래톱 등)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모래가 깔린 여울에서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수마자가 금강 세종보 개방 후에 세종보 하류에서 다시 발견됐다.
더불어 금강 세종보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꼬리수리와 Ⅱ급 큰고니 등이 발견되고 Ⅱ급 양서류인 금개구리, 맹꽁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환경부 4대강 조사ㆍ평가단장은 "세종보를 장기간 동안 개방함에 따라 모래톱 등 물리적인 서식환경이 다양하게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며 "세종보 개방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한편, 금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과학적인 조사ㆍ연구와 함께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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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문제를 두고 그의 부친이 한국에서 처벌을 받겠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지난 5일 법원에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손정우의 부친 손모 씨는 범죄인 인도심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 수석부장판사)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보냈다.
손 씨는 탄원서를 통해 "고통을 받고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은 아들이 식생활과 언어ㆍ문화가 다르고, 성범죄자들을 마구 다루는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는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본인이나 가족에게 너무나 가혹하다"며 "원래부터 흉악한 애가 아니라서 교도소 생활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금세탁과 음란물 소지죄만 적용해도 50년, 한국에서의 재판은 별개라고 해도 100년 이상이다. 뻔한 사실인데 어떻게 사지의 나라로 보낼 수 있겠나"라며 "부디 자금세탁 등을 (한국) 검찰에서 기소해 한국에서 중형을 받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손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손정우 자국민을 미국으로 보내지 말고 여죄를 한국에서 받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해당 청원에서 손씨는 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죄에 손을 댔다고 설명하며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손정우는 다크웹을 통해 아동 성 착취물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지난 4월 27일 형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그러나 2018년 미국에서 아동 성 착취물 게재 등 9가지 혐의로 기소된 손정우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4월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구했다. 다만 이중처벌 금지 원칙에 따라 범죄인 인도와 관련해서는 돈세탁 혐의만 대상에 오른다.
서울고법 형사20부는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에 대해 오는 19일 공개 재판을 열어 심사한다. 법원이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리고 법무부 장관이 이를 최종 승인하면 손정우는 미국으로 송환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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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원성을 들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을 방문했다. 유가족 약 30명은 이 전 총리와 면담을 위해 대기실에 모여 있었다.
이 전 총리가 조문을 마치고 대기실로 오자 유가족들은 "이번 사고의 대책을 갖고 왔느냐"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 전 총리는 "제가 지금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며 "여러분의 말씀을 잘 전달하고 이른 시일 내에 협의가 마무리되도록 돕겠다"고 답변했다.
한 유가족이 "오는 사람마다 매번 같은 소리"라고 하자 이 전 총리는 "책임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자기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른 유가족은 "이번 선거에 당선된 전직 총리께서 오신다고 해 무슨 대안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해 기다렸다. 그런데 똑같은 말씀을 하시면 어찌해야 하나"라고 한탄했다. 일부 유족은 더 듣지 않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 전 총리는 "여러분의 안타까운 말씀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 위치가 이렇다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포함해 기존 법에 따른 조치는 이행될 것이고, 미비한 것은 보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면담이 끝나는 듯 했으나 한 유가족이 다시 언성을 높여 "그럴 거면 뭐하러 왔나. 대책을 갖고 와야지. 유가족들 데리고 장난치는 거냐"라고 따졌다. 이 전 총리도 "장난으로 왔겠느냐. 저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한 조문객으로 왔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사람들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항의를 받자 이 전 총리는 "제가 모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대응했다. 한 유가족이 "그럼 가시라"고 하자 이 전 총리는 "가겠습니다"라고 답하고 분향소를 나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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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수령 300년이 넘은 올리브나무가 전시 이후로 처음으로 꽃을 피워 이목이 쏠린다.
지난 5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8년 12월부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300년 된 올리브나무가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올리브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수목원, 식물원 등에 전시돼 있지만 수령이 300년이 넘은 올리브나무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립생태원이 유일하다.
이번에 개화한 올리브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된 노거수(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 3그루 중 하나로 가슴 높이(흉고)의 지름과 전체 높이가 2m에 이른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4월 20일 이 올리브나무에서 약 1cm 크기의 백색 꽃이 개화된 것을 처음 발견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달 중순이면 해당 올리브나무에서 백색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브나무는 유럽 지중해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록성 목본식물로, 매우 오래 생존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이상 된 나무도 있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봄까지 꽃이 피는데, 한 그루에 수꽃과 암꽃이 함께 피지만 자가수분이 잘되지 않는 식물로, 바람에 의해 수분이 이뤄지는 풍매화다.
아울러 건조하고 척박한 지중해 기후에 적응한 대표적인 경엽식물로, 잎이 작지만 단단하고 표피조직(큐티클)층이 두꺼워 수분을 잘 잃지 않는 특성을 보여준다.
국립생태원은 지중해관에 현지와 유사한 기후 조건을 조성하고 토양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올리브나무가 이번에 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300년 된 올리브나무 노거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꽃뿐만 아니라 열매까지 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중해관에 전시된 노거수와 같이 도입된 2그루의 노거수를 이달부터 야외전시구역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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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오는 7월부터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교육이 시행될 전망이다.
최근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운전교육 대상을 기존 1~4급 장애인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전국 8개 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일반인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설립돼 장애 정도별 맞춤형 운전교육(16시간)을 무료로 실시하는 곳으로 개정안 시행 전에는 중증장애인(1~4급)만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돼 장애 등급별로 각종 지원이 차등적으로 제공되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도 모든 장애인에게 운전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10월(4개월), 전국 8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교육대상에 경증장애인(5~6급)이 포함돼 교육수요는 다소 증가했지만 교육 정체 등 운영상 특별한 문제점 없이 장애인 면허취득 인원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무료 운전교육 혜택을 받지 못했던 5~6급 장애인은 운전학원에 등록해 비용(약 60만 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운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기회가 제공돼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및 사회적ㆍ경제적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교육수요 증가 및 거리가 멀어 이용하는데 불편한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확대ㆍ운영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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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 경비원이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시간 주의 소도시 플린트에 있는 `패밀리 달라 스토어` 매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캘빈 뮤너린 씨가 지난 1일 마스크 미착용 여성 고객과 말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이 여성 고객은 마스크 착용 요청을 거부하고 경비원과 계속해서 말다툼을 벌인 후 SUV 차량을 타고 매장을 떠났다.
20여분 후 해당 SUV 차량이 다시 매장으로 돌아왔고 차량 안에는 남편과 아들이 동승해있었다. 남편은 경비원에게 무례한 것이 아니냐며 소리를 쳤고 아들은 흥분한 상태에서 경비원을 총으로 쐈다.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경비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건 직후 여성은 경찰에 체포됐으며 도주한 남편과 아들은 행방을 좇고 있다.
당시 미시간 주는 모든 소매업 매장에 직원과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었다.
희생자의 친척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무분별한 짓이다. 마스크 때문이라니. 고작 마스크 때문에?"라며 오열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자 총기와 탄약 등이 품귀현상을 빚었던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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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오늘부터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이 개관돼 이목이 쏠린다.
6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제2상설전시실 `솜씨방`과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날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은 국립무형유산원은 미비한 전시시설을 보완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특성을 살린 전시연출로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2 상설전시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제2상설전시실 `솜씨방`은 국가무형문화재 중 전통공예 기술과 생활관습을 대상으로 ▲제1부 `자연의 아름다움, 장인의 솜씨` ▲제2부 `공간의 미, 일상의 멋`으로 구성했다. 소목장, 유기장, 궁시장, 갓일, 소반장 등 전통 장인의 공방을 재현하고 해당 재료와 도구를 전시해 전통 기술을 통해 공예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전통 주거의 사랑방과 안방에서 공예품들의 쓰임 모습을 연출해 무형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게 제작된 영상을 통해 전시품으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에서는 활쏘기, 기와 쌓기 체험과 전통공예품을 소재로 한 색칠하기, 스티커 놀이 공간 등을 마련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품 보호에 최적화한 진열장과 조명 시스템 설치로 전시실은 물론, 체험공간까지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어린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를 함께 개관한다. 우리 무형유산이 가진 어우러짐의 가치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꿈나래터는 ▲놀이 한바탕-인공지능(AI) 줄타기, 북청사자놀음, 가상현실(VR) 탈놀이 ▲학연화대합설무, 무형유산 포토존 ▲함께하는 장인 정신ㆍ전통 한옥마을 꾸미기 미디어 테이블 ▲무형유산 파노라마, 3차원 입체(3D) 영상 등 체험과 감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꿈나래터 로비에서 12대의 대형패널을 통해 무형유산 미디어 아트를 감상한 후 체험공간으로 입장하면 줄광대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누며 줄타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어 가상현실(VR)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듯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체험하고, 동작인식ㆍ얼굴인식 기술을 통한 학연화대합설무의 학무를 따라 해보고 무형유산 포토존에서 나만의 사진 촬영 체험을 하면서 우리 무형유산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제2상설전시실과 체험관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전시실), 오전 10시~오후 5시(체험관)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제만 진행하고 관람 인원수를 조정해 운영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제2상설전시실 재개관과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개관으로 국민들이 더 즐겁게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 콘텐츠 보완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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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VCNC가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운수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인 VCNC가 여객운수법이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에 이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타다금지법`이 국민 기본권과 기업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5일 VCNC에 따르면 타다 이용자ㆍ드라이버ㆍ직원 등 8명은 이달 1일 헌법재판소에 "여객운수법이 이용자의 이동수단 선택을 제한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쏘카ㆍVCNC의 기업 활동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VCNC는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를 빌리되 6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대여 및 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일 경우로 제한한 여객운수법 제34조2항1호를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았다.
이용자의 이동수단 선택을 제한해 「대한민국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으로서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을 골자로 한다. 그리고 운전자 알선의 권리를 이동 목적ㆍ시간ㆍ장소에 따라 제한해 평등권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타다 사업을 진행해온 쏘카와 VCNC는 또 주무부처와 협의에 따라 적법하게 사업을 운영해 왔음에도 사후적으로 사업을 금지해 신뢰보호 원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편, VCNC는 지난 3월 여객운수법의 국회 통과로 승차 공유 서비스가 금지되자 핵심 서비스인 타다 운영을 중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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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대다수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자, 외상으로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다.
해당 관절염은 주로 무릎과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생기는데, 손을 많이 쓰는 졍우 손가락 관절에도 발생하고, 인체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무릎은 걷거나 뛰거나 서있을 때도 계속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 관절염이 대표적으로 총칭되기도 한다.
연골이 얇아지거나, 거칠어지거나, 찢어졌을 때 퇴행성 관절염이라 통칭해 부르는데,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고, 신경이 분포되지 않아 초기에는 닳거나 찢어져도 아프지 않다. 특히 연골파열로 인해 주변 인대에 염증이 생길 경우 부종과 통증을 느끼고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치면 통증이 심하게 된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과 부종, 운동범위의 제한 등이 주요 증상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다가, 이후 증상이 악화되면서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된다. 그래서 보통 진통소염제로 통증을 조절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적 자극, 해부학적 구조가 깨졌을 때, 인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는 자가 방어 기전이 작동한다. 하지만 자꾸 스테로이드주사의 외부 주입을 반복하게 되면 인체의 자가 방어 기전이 약화돼 관절 주변 조직인 건 또는 인대, 근육, 뼈 손상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한 처치가 필요하다.
한의학적 치료 방법인 침, 뜸, 부항은 인체의 자가 방어기 전을 가속화해 퇴행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자연치료 방법으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약재를 이용한 약침 요법이나 한약요법을 병행하게 된다면 통증의 제어와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의 변형이 심해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이는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고 최대한 보존치료를 할 것을 권한다.
노화 외에도 관절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체중, 과도한 운동, 잘못된 자세 등이다. 일상생활 시, 무릎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꼬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무릎 관절에 많은 부담을 준다. 여기에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지 않거나 체중관리에 실패한다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악화 요인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된다. 줄넘기, 경사가 가파른 코스의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달리기 등의 고강도 운동도 피해야 한다.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지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 무릎근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누워서 또는 앉아서 다리를 쭉 펴고 발목을 세우고 약 10초간 유지, 10초 휴식 등의 대퇴사두근 운동을 좌우 번갈아 10~15회 반복하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수중 아쿠아로빅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온탕 냉탕을 3~5분씩 번갈아 하루 3~5회 하면 무릎 주변의 근육 인대 기혈순환이 잘 돼 관절염 회복에 도움이 되니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관절 건강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자.ⓒ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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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안전자산 선호심리 여파로 국제금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시장과 국내외 주식시장이 위축된 상황이라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관심은 당연한 흐름이다. 하지만 안전자산의 대명사로 꼽히던 금값이 이례적으로 상승하고 신고가를 찍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은이 주목받고 있다.
금값, 쉴 새 없이 치솟는 이유?… 3000달러 넘기나
국제금값의 폭증 이유는 다양하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해지며 소비자의 시선이 금으로 향한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금은 매장량이 한정돼있어 이처럼 경제 위기설이 불거질 때마다 인기를 끌어왔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퍼지며 수많은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고 국제 유가가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대로 진입하는 등 경제 부진이 선명해지자 금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했다.
세계 각국이 적극적인 돈 풀기에 나선 것도 한몫한다. 사실 코로나19가 중국과 우리나라 등 동양권에서만 돌고 있을 때만 해도 금값은 맥을 못 추고 있었다. 지난 3월 글로벌 증시 폭락장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극단적 달러화 추구 현상이 나타나자 국제금값은 급락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가 북미 시장에서 본격 확산되고 주요 국가들이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자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저금리 사태가 역대급 수준을 맴돌자 예ㆍ적금 신규 가입이 줄고 국내외 주식시장까지 얼어붙어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다는 것도 금의 인기를 상승시킨 요인 중 하나다.
이러한 이유들로 지난 5일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국제 금 시세는 트로이온스(troy ounce)당 1714달러로 8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내고 국제금값이 18개월 안에 3000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금도끼보다 은도끼가 나을까?… "아직은 저평가 단계"
이처럼 `개미 투자자`들이 자산배분투자를 위해 진입하기에는 다소 높은 금 장벽이 만들어지자 꿩 대신 닭으로 실버바의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송종길 한국금거래소 영업부 전무는 "(실버바가) 작년은 36.7t, 올해는 작년에 육박하는 34t 정도 판매됐다. 현재 밀려 있는 대기 수요만 7.5t 정도"라며 "이대로라면 상품 수령까지 1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값에 비해 은값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전보다 거래량이 늘었다 하더라도 안전자산 선호 측면에서는 은보다는 금의 투자 매력도가 더 높기 때문에 은의 가격 오름세는 여전히 더디다. 또한 금과 다르게 은은 전 세계 소비의 절반 이상이 합금과 태양광 등 산업용 수요이기 때문에 은값이 높게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귀금속도 은보다는 금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크다는 점이 은의 평가 수준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실버바의 경우 보관이 어렵다는 큰 단점도 있다. 금 투자 시에는 실물 골드바 거래 이외에도 한국거래소의 KRX 금시장을 이용한 거래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은을 동일한 방법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은 현재 없다. 골드바 1kg 구매할 금액으로 실버바는 100kg를 구매할 수 있지만 사실상 보관이 힘들어 일정 수준의 거래량을 넘기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 투자자들의 의견이다.
그래도 고금리 시대로의 전환 가능성은 여전히 흐릿한 상황이라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은을 거래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많아져 은값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런 기대감에 저평가된 은을 사들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안정 국면에 들어서면 은 가격이 반등세를 타며 시세차익 등 투자 매력이 한층 올라갈 것이라는 예견도 있다. 지난 6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은 가격은 1돈 당 2540원으로 1000g 실버바는 77만5000원에 거래됐다.
은 거래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짬짜면`이 대세!… 반반 투자 선호도 높아
아직 한국거래소 KRX 금시장과 같은 플랫폼은 없지만 시중 금은방에서 편하게 실버바를 구입할 수 있다. 현물 구매는 금과 동일하게 부가세 10%가 포함된 가격으로 거래된다. 다만 현재는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재고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달라는 게 금은방의 입장이다.
또한 시중은행에서도 실버바 구매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은 100kg 살 돈이면 금은 1kg만 사도되는만큼 현물 실버바에 대한 거래는 다소 부담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시중은행에서는 실버뱅킹 상품을 내놓았다. 신한은행의 은 적립식 통장 '실버리슈'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은 현물을 실제로 사고팔지 않아도 그램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은 분량에 해당하는 돈을 입금하면 인출 시 은 가격과의 차액을 이자처럼 받을 수 있다.
실제 올해 '실버리슈' 계좌의 가입 건수와 판매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총 계좌 수는 7505개였고, 지난 3월 말의 신규 가입자는 900명을 넘겼다. 지난 달(4월) 21일 총 계좌 수는 총 9285개까지 늘었다.
투자 수익률은 국제 은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차익이 발생하면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하기 때문에 금 거래에 비해 안전보장성은 다소 낮은 편이다.
은의 인기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안정성과 가격 상승 전망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 보니 실버바와 실버뱅킹 거래자들은 이른바 `짬짜면`이라 불리는 반반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 은 가격이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해서 올인 투자를 하는 것은 아직 불안하다는 여론이 강하다.
실제 금ㆍ은 재테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은 거래에 관해 묻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올라오고 있는 형국이다. 누리꾼들은 "치킨이랑 금ㆍ은은 반반이다", "짬짜면이 대세다", "불안해서 금으로만 가고 있다", "금은방에 갔더니 은 구매는 `비추`하더라", "아무래도 은이 저렴해서 실버바만 사뒀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일각에서는 실버바의 회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언제 폭락할지 모른다는 걱정도 일지만 여전히 은 거래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끝났다"며 "은은 모든 자산 군 중 가장 저평가된 저위험의 최고 투자 대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금에 비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고 거래소가 많지 않은 만큼 신중한 투자를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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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ㆍ25 전쟁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지하탐지 로봇`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6일 국방부는 6ㆍ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2년까지 유가족 유전자 시료 11만 개 확보` 등의 목표를 포함한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진과제 중에는 `스마트 국방혁신`과 함께 진행하는 자율이동형 지하탐지 로봇 개발도 선정됐다. 주요 격전지 등의 야산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땅속에 있는 유해와 같은 물체를 찾아내는 로봇을 개발해 현장에 투입한다는 발상이다. 또한 연간 500구 이상의 유해 발굴과 군단급 발굴팀 편성으로 예산ㆍ물자를 적절히 지원하겠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올해 각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유가족 DNA 시료 1만2500개 확보`를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신원확인센터`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해발굴감식단에 확보된 유가족 DNA 시료는 1만2500개로, 6ㆍ25 전쟁 때 수습되지 못한 13만5000여 명의 전사자 및 실종자를 고려하면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국방부는 이날 강원도 양구 등 7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전국 36개 지역에서 6ㆍ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6ㆍ25 전쟁 70주년인 올해는 국민과 함께 유해 발굴 사업이 한 차원 더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처 등 10여 개 관련 부처와 유해 발굴 사업이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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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올림픽을 비롯해 전 세계 각종 스포츠 행사가 연기ㆍ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로야구(이하 KBO) 무관중 경기가 개막하면서 미국 야구팬들의 안방을 차지했다.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는 KBO 중계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야구 문화와 팀별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게재했다. ESPN이 분석한 KBO 예상 순위는 1위 키움 히어로즈, 2위 LG 트윈스, 3위 두산 베어스, 4위 SK 와이번스, 5위 kt 위즈, 6위 NC 다이노스, 7위 삼성 라이온즈, 8위 롯데 자이언츠, 9위 KIA 타이거즈, 10위 한화 이글스다.
또한 한국야구를 처음 접할 미국 야구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팀에 대해 미국 야구팀과 비교해 설명했다. ESPN은 키움 히어로즈는 `공격적인 팀`이며 `탬파베이 레이스와 비슷한 팀`이라고 소개했고,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에 대해 `뉴욕 양키스ㆍ뉴욕 메츠와 비슷한 긴장감이 있는 팀`으로 분석했다. 한화 이글스는 `사랑받는 패배자 팀`이라며 `염소의 저주로 고통받던 시카고 컵스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는 무례한 행위로 치부되지만 한국에서는 화려한 세리머니로 여겨지는 `배트플립(빠던ㆍ빠따 던지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KBO 리그 첫 날 경기는 이달 5일 서울시, 경기 수원,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동시 개막했다. 한국과 약 13시간의 시차가 있는 미국에서도 새벽 1시께 ESPN를 통해 삼성-NC전이 생중계됐다.
그간 야구에 목말랐던 국내외 야구팬들에게 KBO는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국내 경기 시청자만 216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경기는 두산-LG전(2-8, LG 승리)으로 총 67만 명이 시청했으며 키움-KIA전 (11-2, 키움 승리)가 51만 명, 한화-SK전(3-0, 한화 승리)이 49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롯데-KT전(7-2, 롯데 승리)은 32만 명, 삼성-NC전(0-4, NC 승리)은 17만 명이 시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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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경기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달 1일 국토부는 "지난달(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의 재발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마감재와 단열재의 화재안전기준을 개선하고, 건축자재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부는 "건축물의 마감재ㆍ단열재 규제 수위가 국토부 반대로 낮아졌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국토부는 지속적으로 건축 마감재료 관련 기준을 개선해 왔다"며 "현재 3층 또는 9m 이상 모든 건축물은 외벽 마감 재료와 단열재를 모두 난연 성능 이상을 사용해야 하고, 600㎡ 이상의 창고는 내부 마감 재료도 난연 성능 이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경험과 매년 2회의 기량 심사를 받아야 하며, 국제표준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이를 「항공안전법」에 반영해 이행 중에 있다. 다만 외벽과는 달리 벽체와 내부 마감재 사이에 설치되는 단열재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성능이 미흡한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건축물 마감재 및 단열재와 관련된 기준을 빈틈없이 개선하고, 자재 성능 확인 등 점검도 강화해 이번과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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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경기 안산장상 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지난 3일 국토부는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 중 안산장상 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이달 4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장상 1만4000가구는 2024년 예정된 지구 내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역사 신설과 장하로 확장(2→4차로), 수리산과 안산천을 연계한 녹지축 확보 등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번 지구지정을 통해 `수도권 30만 가구 계획` 중 19곳 총 21만 가구 지구지정이 완료됐으며, 특히 신도시 5곳 중 4곳이 완료됐다.
장상지구의 입지 여건 및 개발구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신안산선 신설역사를 입체화ㆍ복합화해 다양한 교통수단간 환승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신설역사는 교통 수단간 원활한 환승을 위해 지상 1층은 환승시설, 지하 2층은 환승주차장으로 입체화하고, 판매ㆍ숙박ㆍ컨벤션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화해 사람들이 모여 소통ㆍ교류하는 장상지구의 대표 관문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고속도로로 분절된 지구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장하로를 확장하고, 기존 시가지와 연계를 위해 국도 42호선 일부구간을 입체화해 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30만 가구 계획 중 21만 가구가 지구지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지구들도 상반기 내 지구지정을 완료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지구지정이 완료된 지구들은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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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앞으로 도심지역에서 내국인 대상 공유민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4월 29일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와 같은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위 10대 분야는 ▲데이터ㆍAI(인공지능) ▲미래차ㆍ모빌리티 ▲의료신기술 ▲헬스케어 ▲핀테크 ▲기술창업 ▲산업단지 ▲자원순환 ▲관광 ▲전자상거래ㆍ물류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0개 분야 내 65개 세부 추진 과제가 안건으로 논의됐다.
우선 관광 분야에선 도심지역에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유민박 허용을 추진한다. 다만 안전ㆍ의무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개정 법안은 올해 발의할 예정이다.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 특례를 위한 관련법 제정도 추진된다.
폐교 활용 야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물 면적 제한 적용에도 예외가 생긴다. 복잡한 관광단지 사업계획 변경 절차도 간소화하고, 일반여행업 자본금 등록기준을 1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낮춘다. 전자상거래ㆍ물류 분야와 관련해서는 수출 신고 항목을 57개에서 27개로 축소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달부터 규제검증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방침이 결정된 과제의 세부내용 확정과 신규 과제에 대한 심층심사를 실시하겠다"며 "단발성 대책이 아니라 내년까지 지속해서 규제 혁신 과제 발굴과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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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민개헌 발안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 일시가 합의됐다.
여야는 오는 8일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의에 합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해당 본회의는 국민도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개헌발안제에 대한 헌법상 의결시한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미래통합당과 상호간에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며 "개헌 절차 종료와 관련해 8일에 본회의를 한번 하고 나머지 잔여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후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사람끼리 합의해서 오는 11~12일에 열자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올해 2월 "헌법에 토지공개념을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선 민주당 당선자 역시 토지공개념 도입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기업 이익 공유제까지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개헌론의 최대 쟁점을 권력 구조 개편이라고 보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대통령 중임제 도입 등을 놓고 정파별 주장이 각각 다르다"며 "의석 과반을 차지한 정당이 내각을 구성하는 내각제는 의회와 내각의 협력을 통한 책임 정치를 구현할 수 있지만 과반 정당이 없을 땐 정국 혼란을 부를 수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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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길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다섯 번째 경구 집 [시인의 길] 저자의 말을 쓴다.
생각나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두서없이 쓰다 보니 경구 6.000편을 만들어 세상에 게재한다.
내가 몽롱한 것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얼마나 큰 산을 헤매고 있는지 숲과 나무에 가려 동서남북을 분간하기조차 갈피잡기 어렵다.
나는 인제사 산문에 들고 있는 건가, 어느 산 어느 기슭에 서성이는가. 능선을 몇 개나 올라 왔으며 보이지 않는 앞에는 어떤 능선이 있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헤매다 보니 힘의 한계를 느낀다.
그러나 다리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나의 사상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날까지, 키보드 이름 석 자 그릴 수 있는 날까지, 뒷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집필은 놓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 변에 [신송이옥천詩문학관]을 짓고 내가 쓴 책 몇 권 진열하고, 문학관보다도 거처하는 사랑방으로, 시도 짓고 경구도 쓰고 사진도 찍으며 쉬는 곳, 지인들 찾아오면 따듯한 차 한 잔 나눌 수 있는 나만의 휴양지며 집필실로, 또는 놀이터로 생각하고 노구 끌고 움막을 들락거린다.
한적하고 외진 곳이라 바람도 고요하고 청정수 흐르는 동두천 변에 공간 자리 잡음을 후회 없기를 바라면서 노후의 쉴 곳을 만든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련도 아픔도 다 채찍이더라
시령의 채찍
공간의 향기
감사의 묘약
가정의 충실
건강한 침묵
방심은 금물
성숙의 담금질
새길 내는 일
잡초 매기
아지의 힘
마음의 거울
불씨 끄기
여유의 채찍
알 수 없는 마음
무게 중심
드러내고
건강 명상
아까워 마라
거울 보기
깨어 있기
제2부 꾸짖는 이는 나의 거울임이 틀림없다
나를 보기
행복의 꽃
게으른 자여
하피첩 한 폭
송사하기
신의 선물
부딪히는 소리
벗의 길
욕심의 냄새
분탕질 치는 이
그릇 키우기
마음 다스리기
지혜의 선물
언중유골
대접 받기
목숨도 닦아야
건강한 정신
행복 축성
승리자의 지혜
반달의 꿈
제3부 주고 나면 짠한 가슴 소인의 마음이다
마음 응어리
묻는 길
그릇의 품성
잡도리
체질 개선
긍정하는 마음
기적적인 삶
옹두리 투승
사막의 길
넓은 시야
작은 선물
이타의 마음
값진 인생
성공 길 좇아
안는 마음
나의 담금질
삶의 특권
최고의 명약
행복 익히기
포괄의 시야
제4부 시련으로 고통을 맛보게 한다
주춧돌의 위엄
꽃이 피는 자리
일어서기
무풍지대
성공의 성격
연륜의 무게
마음 씻기
소중한 하루
배려의 손길
말의 씨
인내의 힘
습관 고치기
이타의 향기
하늘 냄새
약이 되는 독초
자중은 위엄
작심 이행
인간 냄새
달의 희망
경거망동
제5부 땅은 좋은 씨를 만나야 한다
삶의 희망
새로운 사유
산적한 재물
디딤돌의 삶
맑은 마음
지혜의 빛
진실한 마음
이웃의 그릇
마음 넓게
기반 쌓기
포용의 가슴
멋진 서핑
깊은 생각
자유의 경계
낯은 꽃
행복 은행
존경의 조건
미루지 말고
지혜로운 꿈
고단한 여로
[2020.05.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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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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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원일 셰프의 약혼녀 김유진 PD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입원 중인 가운데, 김 PD의 가족이 "악성댓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PD 가족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며 "김 PD를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PD가 `혼자만 감당하면 되겠지` 하며 넘겨왔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댓글에 시달렸다"며 "심지어는 피해 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지인으로부터 지난 4월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와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김 PD 가족은 해당 메시지도 공개했다.
김 PD 가족 측은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 의도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해 김 PD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을 방치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해당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이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다"고 못 박았다.
김 PD는 이날 오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가족 측은 김 PD가 중환자실에 있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지만 대화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이 김 PD로부터 학교 폭력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또 다른 네티즌이 초등학교 시절 김 PD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4 · 뉴스공유일 : 2020-05-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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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앞산점보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원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서 지정한 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추진위구성승인, 2018년 7월 27일 정비계획 수립, 2019년 5월 20일 정비구역 지정, 지난 3월 4일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현충로26길 64(대명동) 일원 8만2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7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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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재개발)이 사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4월 23일 동작구는 흑석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강용구)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같은 달 17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원 10만255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3개동 17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56가구 ▲46㎡ 136가구 ▲53㎡ 46가구 ▲59A㎡ 203가구 ▲59B㎡ 134가구 ▲59C㎡ 205가구 ▲84A㎡ 304가구 ▲84B㎡ 184가구 ▲84C㎡ 66가구 ▲84D㎡ 302가구 ▲120A㎡ 18가구 ▲120B㎡ 1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계획은 조합원 1060가구, 일반분양 357가구, 임대 338가구, 보류시설 17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흑석3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교통환경은 약 1km 이내에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위치해 우수하다. 또한 은호초등학교, 중앙사대부속초등학교, 중앙사대부속중학교, 강남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중앙대병원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관리처분인가일은 2017년 8월 22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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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우선 등교수업을 시작으로 1주일 씩 간격을 두고 순차적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교가 이뤄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후 4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의 단계ㆍ순차적 등교수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해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며 "본격 등교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이 적절하며, 고3은 진로ㆍ진학 준비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7일이 지난 시점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 연휴 2주 뒤인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등교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우선 등교수업이 진행된다.
먼저 진로ㆍ진학 준비가 시급한 고등학교 3학년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이 충분히 가능한 지역 소재 소규모 초ㆍ중학교가 오는 13일에 가장 먼저 등교한다.
다음으로 오는 20일에는 원격수업보다는 대면수업이 효과적인 초1ㆍ2학년과 유치원, 그리고 중ㆍ고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고2, 중3학년이 등교한다.
오는 27일에는 고1, 중2, 초3ㆍ4학년이 등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6월 1일에는 중1, 초5ㆍ6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등교수업 전까지 모든 학교가 방역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소독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등교할 경우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ㆍ문 손잡이 소독 실시 ▲전 학생ㆍ교직원의 마스크 상시 착용과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발열 검사 등을 통해 학생ㆍ교직원의 확진자가 나올 경우도 대비했다. ▲학교는 모든 학생ㆍ교직원 자가 격리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 ▲다른 학생ㆍ교직원에 대한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지게 된다.
학교 급식의 경우에는 ▲학년별ㆍ학급별 배식시간 분산 ▲식사좌석 떨어뜨리기 ▲개인별 임시 칸막이 사용 등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조리 종사자의 건강 상태도 매일 2회 확인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앞으로의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주까지 현장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유 총리는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됐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어렵게 결정된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4 · 뉴스공유일 : 2020-05-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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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매매계약 체결 당시에 매매 목적물과 대금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더라도 매매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4월 9일 대법원은 2017년 5월 17일 원고가 피고에게 이 사건 임야 전체를 명의신탁했다고 하면서 피고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 등을 청구한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원고는 2015년 2월 17일 피고에게 이 사건 임야에 관해 매매를 등기원인으로 해 소유권이전등기를 했다. 구미시장은 2015년 5월 19일 건축주를 피고로 해 이 사건 임야와 대지에 단독주택을 증축하기로 하는 신고를 수리했다. 원고는 토목설계비, 토목공사비 등 각종 비용을 지출해 이 사건 임야에 관해 평탄작업을 하고 그 중간에 석축을 쌓는 토목공사를 했다. 이 사건 임야 중 위 석축을 경계로 해 동쪽에 있는 부분(이하 ㄴ부분)은 원고 소유인 대지와 접해 있고 서쪽에 있는 부분은 피고 소유인 대지와 접해 있다. 원고는 ㄴ부분에 대해서만 단독주택 증축을 위한 건축공사를 진행했다.
원고는 "이 사건 임야는 원고 명의로 증축 신고를 하는 데 여러 문제점이 있었고 원고는 피고에게 이 사건 임야를 명의신탁하고 피고 명의로 증축 신고를 한 다음 원고 소유인 건물을 증축하기로 피고와 합의했다. 이 사건 소유권이전등기는 명의신탁약정이나 통정허위표시에 따른 것으로 무효다"며 "피고는 이 사건 소유권이전등기를 말소하고 이 사건 증축 신고 취소 절차를 이행하거나 이에 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당사자 사이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일정한 사항에 관해 장래의 합의를 유보한 경우에는 당사자에게 계약에 구속되려는 의사가 있고 계약 내용을 나중에라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이 있다면 계약 체결 경위, 당사자의 인식, 조리, 경험칙 등에 비춰 당사자의 의사를 탐구해 계약 내용을 정해야 한다"며 "매매대금의 확정을 장래에 유보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이러한 법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판부는 "소유권이전등기 당시 원고와 피고 사이에 매매목적물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않았더라도 이를 나중에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을 정했다"며 "대금에 관해 장래에 확정하기로 유보했는데 이후 대금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원고가 계약을 이행해 계약에 구속되려는 의사가 있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를 탐구해 대금을 정해야 하므로 계약 체결 당시에 매매목적물과 대금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더라도 매매계약은 유효하게 성립한다"고 상고를 기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4 · 뉴스공유일 : 2020-05-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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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23일 동대문구는 용두6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무학로43길 36(용두동) 일원 5만337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조합장 김주진)은 이곳에 건폐율 23.79%, 용적률 226.2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기간 및 자금계획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특화 사업 등을 반영한 건축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신청한 바 있다.
용두6구역은 교통환경으로 지하철 1ㆍ2호선 신설동역과 1호선 제기역 중간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지역이며 동북선 경전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사업성이 우수하다. 또한 대광초등학교, 종암초등학교, 성일중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홈플러스, 이마트, 고려대안암병원, 성북천과 청계청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사업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2009년 11월 5일)부터 154개월이다. 2014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4 · 뉴스공유일 : 2020-05-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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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4월 28일 노량진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오형진)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노량진4구역은 2009년 12월 10일 정비구역 지정, 2010년 6월 28일 추진위구성승인, 2015년 4월 2일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30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18길 27(노량진동) 일대 4만51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8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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