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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4일 오후 4시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독서·인문교육과 연구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두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상호 연계로 교육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공공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책크인’ 과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독서교육 프로그램 ‘읽걷쓰’를 연계해 두 기관의 우수 교육 자료(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책크인’은 ‘책으로 크는 우리 아이’와 ‘독서의 세계로 체크인(check-in)한다’는 의미를 담아 학생의 성장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읽걷쓰’는 읽기(문해력), 걷기(기초체력), 쓰기를 결합해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울산과 인천 두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독서·인문교육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형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교사,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은 교육 연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두 교육청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1-04 · 뉴스공유일 : 2025-11-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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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배부하는 입찰지침서에 부합하고 입찰참가신청서, 보증금. 제안서 등 입찰 시 제출서류를 일체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8길 36(노량진동) 일원 92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ㆍ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교육시설로는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 동작영어마루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노량진1ㆍ2동주민센터 등 행정ㆍ치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장승공원, 대방공원, 용마산공원, 용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아가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 역시 근거리에 있고 구역에서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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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강원도교육청에 어린이 희망도서 ‘월간 어린이동산’을 도내 초등학교 350교에 7,200부를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도교육청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NH농협은행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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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7차현대아파트(이하 가락7차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가락7차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지난달(10월)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이달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10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KB부동산신탁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원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동초, 가주초, 개롱초, 보인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금공원, 개미동산, 체육동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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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합 비리와 사업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직접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0월 27일 대표발의 했다. 진 의원은 "현행법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도시 내 유휴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직주근접성이 높은 주택 공급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사업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조합 주도의 사업시행 방식은 조합원 간 갈등, 시공자와의 유착, 조합 비리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야기했다"며 "이 경우 재개발ㆍ재건축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그는 "LH 등이 사업 기간 동안 기존 토지등소유자들의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 받아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준공 이후에 우선 공급 형태로 보상을 하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도심 내 주택 공급,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정비사업의 순기능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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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지난 2월 15개 특수교육 관련 단체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김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특수교육 관련 현안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개선 추진 현황과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 연구 결과를 제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의 특수교사,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등 단체 대표 5명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인천 특수교육 발전 2개년 계획(가칭)’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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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학교 급식 특별점검과 병행해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고, 함께 식사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지난 3일 부산진구 전포초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지난 9월 개학 시기에 진행된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 합동점검 이후 학교 현장의 위생관리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며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교육감은 특별 점검 후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급식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에도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관리와 급식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급식실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급식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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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역충인(충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10월) 30일 석남역충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순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전 10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3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완납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금융기관에 이주비, 사업비 대출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남로 311(석남동) 일원 291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있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석남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석곶체육공원과 석남체육공원도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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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화아파트(이하 여의도목화)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거ㆍ일자리ㆍ공공 기능이 결합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428가구 규모 복합 단지로 재탄생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목화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여의도 일대 12개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의도목화는 7번째로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앞서 정비계획이 결정된 6개 단지 중 여의도대교ㆍ여의도한양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여의도시범ㆍ여의도공작은 통합 심의 준비, 여의도진주ㆍ여의도수정은 재건축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한강변에 위치한 여의도목화는 1977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지상 최고 12층 공동주택 2개동 312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도보권 학군도 뛰어난 편이다. 여의도목화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26(여의도동) 일원 1만2523.6㎡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28가구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단지 동측에 공공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를 설치해 한강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현재 단지보다 약 1m 낮은 여의동로 변 자전거도로를 단지 레벨에 맞춰 정비한다. 또한 단지 내 초기(예비) 창업자의 성장을 위한 창업지원시설과 주거시설을 결합해 청년ㆍ1인 가구가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인 가구 주거 수요 증가와 직장인이 밀집한 여의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이번 결과를 반영해 통합 심의로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의도목화 재건축이 주거ㆍ일자리ㆍ공공 기능을 고루 갖춘 고급 복합 주거 단지로 변신하며 여의도 일대 사업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양질의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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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3일 열린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7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금천구 시흥4동 1 일대 ▲종로구 행촌동 210-2 일대 ▲마포구 합정동 444-12 일대 ▲용산구 이태원동 214-37 일대ㆍ용산동2가 1-597 일대 ▲은평구 녹번동 35-78 일대 ▲구로구 구로동 739-7 일대 등이다. 이로써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136곳이 됐다. 시는 이번 후보지는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 다수 포함 지역 등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면서 주민참여 의지와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면적 2만4901.5㎡의 시흥4동 1 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재개발사업과 연접한 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신흥로22길 22-12(용산동2가) 일원 5만3734.6㎡를 대상으로 하는 용산동2가 1-597 일대와 은평구 통일로53길 9-27(녹번동) 2만320.5㎡를 대상으로 하는 녹번동 35-78 일대는 주민의 70% 이상이 서업 추진을 동의하는 등 주민 참여 의지가 높은 곳이다. 또한 2023년 조건부 선정된 성북구 성북로16가길 17-3(성북동) 일원 6만7308㎡의 성북동 3-38 일대는 지역의 자문 요청에 대해 조건부 동의로 의결했다. 시는 선정된 후보지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즉시 지원해, 신속통합기획 도입을 통해 기존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소요 기간을 평균 2~2.5년을 단축한 데 이어 0.5년 더 줄여 2년 이내로 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또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ㆍ현황용적률ㆍ입체공원 등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선정된 신규 후보지는 갭투자 등 투기 목적의 거래를 원천 차단하하고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분쪼개기 등 투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후보지별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및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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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7곳(총 0.38㎢)을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후보지 선정과 동시에 투기성 토지 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찬 조치다. 서울시는 이달 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제5차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의결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시는 후보지 선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공고까지의 시차를 최소화했다. 지정기간은 올해 11월 11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다. 신규 지정된 곳은 ▲금천구 시흥4동 1 일대(2만4901.5㎡) ▲종로구 행촌동 210-2 일대(7만6310㎡) ▲마포구 합정동 444-12 일대(4만735.5㎡) ▲용산구 이태원동 214-37 일대(6만6986.2㎡) ▲용산구 용산동2가 1-597 일대(5만3734.6㎡) 은평구 녹번동 35-78 일대(2만320.5㎡) ▲구로구 구로동 739-7 일대(9만2521.1㎡) 등이다. 시는 기존에 지정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된 구역도 향후 재지정 시 동일한 만료 기간으로 설정해 효율적인 구역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지 1곳은 사업구역 결정 경계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 경계를 조정했다. 대상지는 마포구 공덕동 11-24 일대(0.08㎢)이며, 허가 대상 면적과 지정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시는 지정기간 만료 시점인 2026년 1월 28일 전에 재지정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6㎡ㆍ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ㆍ설정 계약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매매ㆍ임대가 금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두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단기 투기 우려까지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ㆍ조정으로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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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현대2차아파트(이하 개포현대2차)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112가구 규모의 친환경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개포현대2차는 1986년 사용 승인된 노후화된 단지로 북측으로는 양재천, 서측으로는 달터공원에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자연 속 휴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입지를 갖춘 곳이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버스로 15분(도보 포함),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구룡초, 서울개원초,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등이 있다. 이곳은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추진을 결정한 뒤 3차례의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고 7개월여 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개포현대2차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07(개포동) 일원 6만2251.1㎡를 대상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규모 공동주택 1112가구(공공주택 19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재천과 연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양재천과 연계한 공원과 연결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수변과 녹지가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거듭난다. 단지 북측 양재천변 저층부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고 남북 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폭원 6m)를 만들어, 양재천과 개포동을 연결하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시민에게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양재천변에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고 품격 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포현대2차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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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이하 월계동신)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월계동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사년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및 이주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광운로2나길 30(월계동) 일대 4만38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0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곡초등학교, 광운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벌리공원, 을지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월계동신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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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대구예아람학교(교장 정경렬)는 4일 오전 10시, 아람아트홀에서 장애학생의 자립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남산복지재단,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인장애인복지회와 ‘지역 맞춤형 진로연계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역기관 네트워크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직업재활기관과의 1차 협약에 이어, 복지기관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장애학생의 진로 연계와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경렬 교장을 비롯해, 박기경 대구남산복지재단 대표이사, 정은경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봉우 정인장애인복지회 대표이사 등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와 교직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강화 ▲직업재활 및 종합적 복지 서비스 지원 ▲기관 간 진로·직업 지원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경렬 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장애학생의 직업재활과 자립 지원 체계를 더 촘촘히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취업 기회를 넓히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자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예아람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일자리 유관기관, 대학 등과 ‘지역기관 네트워크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장애학생의 실습-취업-자립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진로연계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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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동래구는 안락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성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지난달(10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그달 29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 기간 변경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색체, 외관계획 변경 ▲조경 특화에 따른 조경시설 변경 ▲사업비 10% 이상 증가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안락로101번길 16(안락동) 일원 7만742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41%, 용적률 263.2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4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충렬초등학교, 충렬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충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어린이공원, 봉생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안락1구역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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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금송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금송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혜경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한양 ▲동부건설 ▲한신공영 ▲이수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80-34 일원 16만2623.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영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동산중학교, 재능중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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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0월 31일 BNK경남은행이 발행한 커버드본드에 지급보증을 제공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금융기관 보유 주택담보 대출채권 등 우량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유동화 채권으로, 담보자산에서 먼저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므로 안정적이고 자금 조달 비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방은행이 HF의 지급보증을 통해 신용등급을 높여(AA+→AAA)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첫 번째 사례다. BNK경남은행은 HF 지급보증을 통해 5년물(1500억 원ㆍ3.04%) 커버드본드를 동일만기 은행채(AA+) 대비 약 0.1%p 낮은 수준으로 발행해 주택담보대출 재원 조달비용을 절감했다. 김경환 HF 사장은 "BNK경남은행의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 발행은 지방은행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과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주택금융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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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는 이달 4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금천의 미래 도시공간 전략구상 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천구 대개조를 위한 도시혁신 전략구상 수립용역`, `석수역세권 준공업지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도시계획 혁신방향과 제도 변화를 반영한 금천구 중장기 도시공간 전략과 석수역세권 중심 종합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울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참여한 도시계획 분야의 권위자인 박태원 광운대학교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고, ▲도시계획 분야의 이주일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도시경제 분야의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대표이사 ▲도시 경관 분야의 김영학 에이치유이앤디 대표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도시공간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소그룹으로 나눠 도시공간 내 필요한 생활 인프라, 생활권별 개선과제, 미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유성훈 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금천의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식견이 어우러져 금천만의 도시공간 전략이 한층 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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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5~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를 주제로 `스마트건설ㆍ안전ㆍAI EXPO`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막행사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스마트건설 안전선포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이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스마트건설 안전 선포식`에는 현장 근로자, 외국인 노동자 등 건설 생태계 전 구성원이 참여해 인공지닝(AI) 모델링 등 첨단장비로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측해 안전사고 제로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 관리, 단지ㆍ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 경연 행사로, 올해 97개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최우수상 5팀이 선정돼 상을 받는다.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ㆍ학계ㆍ공공협의체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총회를 통해 성과 공유와 함께 스마트건설 선도 프로젝트 시상,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우수사례와 올해 성과 및 2026년 계획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79개 기업이 약 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건설자동화,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빅데이터&플랫폼 등 11개 분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특별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공동관, 스마트건설 챌린지&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등의 특별관에서는 대ㆍ중소ㆍ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스마트건설 기술이 전시되며 스마트 안전체험 존도 마련된다. 스마트 지하안전, 스마트 건설과 AI, 로봇 기술로 열어가는 스마트건설의 미래, 건설산업의 AI를 이용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4개의 전문 포럼과 `AI, 청년, 안전`을 주제로 한 토크쇼도 예정돼 있다. 김윤덕 장관은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설현장의 안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고, AI 시대를 맞아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설산업이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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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ㆍ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하고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낮춰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9ㆍ7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 개정안을 이달 4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시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가 인ㆍ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 기부채납 기준부담률은 사업부지 면적의 8% 이내로 정해져 있으며, 사업승인권자(지방자치단체)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50%를 강화해 12%까지 요구할 수 있다. 친환경건축물 인증 시에는 최대 15% 경감해 6.8%까지 낮출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용도지역 간 변경 시 기반시설 기부채납 상한이 도입된다. 주택사업 인ㆍ허가 시 용도지역 내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지금까지는 용도지역 내 변경이 이뤄질 경우 기준부담률에 10%p를 추가(최대 18%)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용도지역 간 변경의 경우에는 승인권자가 별도 제한 없이 기부채납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업자의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공업화주택으로 인정될 경우 기부채납을 경감하는 기준도 신설된다. 모듈러,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 등 공업화 공법을 적용한 공업화주택은 신속 공급, 환경 보호, 산재 저감, 시공품질 개선 등의 장점이 있다. 이 점을 고려해 공업화주택으로 인정받으면 친환경건축물 인증과 동일하게 기부채납 기준부담률을 최대 15%까지 낮춘다.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함께 받은 경우, 경감 규정을 중복해 최대 25%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와 함께 복잡한 인ㆍ허가 절차를 단순화한다. 지난 9월 발의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때 통합심의 대상에 교육환경평가와 재해영향평가 등을 포함해 주택 공급 절차가 최대 6개월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완화해 과도한 기부채납으로 인한 공급이 저해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 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관련 내용을 지자체에 안내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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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다양한 초·중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양감초·중학교(교장 최병근)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학생들을 비롯해 교직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초·중통합 독서행사주간을 진행했다. ‘행복, 어울림’을 주제로 스탬프 랠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정해진 기간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게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왕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나의 책을 정해 그 책을 읽고 같이 보드게임을 즐기는 ‘책 보드게임’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협력하여 컵을 쌓으며 KDC를 익힐 수 있는 ‘KDC 컵쌓기’ △책의 삽화를 이용해 빈 칸에 다양한 것들을 붙이거나 그려서 채워넣는 ‘작품 꾸미기’ 등이다. 또한 △초등과 중등 도서관에서 질문 쪽지를 찾아 답하는 ‘질문 쪽지 찾기’△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또박또박 읽어주기’ △책과 관련된 NFC 키링을 만드는 ‘NFC 키링 만들기’ △1:1 혹은 2:1로 매치된 초·중등 학생이 서로 다른 카드를 뒤집어 같은 책 표지의 카드를 찾는 ‘책 표지 메모리 게임’ 등을 함께 즐겼다. 양감초·중학교는 매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양감초 도서부 권훈 학생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준의 학생은 “중학생 선배들이 책을 읽어줘서 좋았다”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만들기 행사가 더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두 학교는 계속해서 학교 간 협력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게 하여 독서를 습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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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인계 초등학교(교장 신춘재) 아침 늘봄 합창부가 매일 아침 40분 연습의 결실로 지난 10월 25일 ‘수원시 청소년 대축제’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년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문화 예술 축제로 지역 내 다양한 동아리가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인계초 합창단은 ‘다 잘될 거야’와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두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매일 아침 8시 10분부터 40분간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온 합창부는 이날 공연에서도 완벽한 호흡과 화음을 자랑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특유의 깜찍 발랄한 안무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참가팀 중 유일한 초등학생 팀이었던 만큼 관객들의 관심과 주목도가 높았다. 합창부를 지도해 온 심재경 강사는 “아이들이 바쁜 일정에도 열심히 준비해 온 과정을 알기에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춘재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인계초 합창단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많은 학부모들도 참석해 자녀들을 응원하고 격려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과 협력도 한층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1-04 · 뉴스공유일 : 2025-11-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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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학교비정규직연대(학비연대)는 지난 10월 27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총파업 방침을 결의해 급식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학비연대는 4일 △정부와 교육청은 교섭을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즉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저임금 구조를 개선하고 기본급을 인상하라 △정규직·비정규직 간 차별을 해소하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방학 중 생계 대책을 마련하고 명절휴가비·복지수당 차별을 해소하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등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용 보장 방안을 마련하라 등을 요구했다. 이어 “학교에는 교사들과 교육행정직 공무원들 외에 급식·돌봄·특수교육·교무·행정·상담·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아동·청소년과 함께 호흡하며 교육을 지탱해온 45만 명의 노동자들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들은 오랜 기간 저임금과 차별 속에서 일해 왔다”고 전하고 “이 같은 불공정한 현실은 벌써 개선돼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권이야말로 이 같은 불공정한 현실을 더는 외면하지 않기 바란다”며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45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급식과 돌봄, 행정 업무, 특수교육 업무 등의 학교의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일상을 책임져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런데도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 교직원이 받는 명절휴가비·복지수당에 미치지 않는 수당 차별 등 구조적인 불평등과 불안정 고용 등에 시달려 왔다”면서 “심지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본급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사용자인 교육부와 교육청은 최저임금을 보장하지는 않고, ‘방학 중 임금 미지급’이라는 편법으로 노동시간 산정을 줄이는 방법으로 최저임금법 위반을 피해 왔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윤석열 파면 이후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복지 확대(학교급식법 개정)와 저임금 구조개선(방학 중 무임금 해소·임금체계 개편) 등을 약속했다”고 상기시키고 “또 이재명 새 정부는 국정과제에서 ‘초기업 교섭 촉진’과 ‘정규직·비정규직 격차 완화’를 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비연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단체교섭을 통해 저임금 구조 개선, 임금격차 해소, 정규직과 동일한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지급 등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했으나 실질적인 임금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태도로 수용 불가 입장만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10월 2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기에 이르렀으며 91.8% 압도적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했다”며 “11월 20~21일 1차 총파업, 12월 4~5일 2차 총파업 일정이 예고돼 있다”고 설명했다.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우리 학부모들도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피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누군가의 희생과 불평등, 차별을 강요하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라고 전하고 “상호 존중과 정의 위에 선 공동체일 때 학교는 비로소 지속 가능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대우와 권리를 보장받을 때 비로소 우리 아동·청소년의 배움터도 온전해질 수 있다”며 “‘차별 없는 학교, 공정한 노동가치’를 위해 정부와 교육당국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면서 “총파업 투쟁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더구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는 단순한 임금 투쟁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며 이 같은 요구가 실현될 때 교육은 더욱 더 교육답게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노동 존중과 평등 실현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희망했다. 여기에 “‘노동 존중’과 ‘노동 평등’이라는 말이 학교 안에서 당당하게 스며들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으며 학교 구성원으로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우리는 그날까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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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는 3일 아침, 교내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자주정신과 독립의 의미를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 당시의 치마저고리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학생 독립운동의 의미가 담긴 안내문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학생 독립운동을 주제로 4행시를 창작해 제출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생회장 강혜진(2학년) 학생은 “학생 독립운동이 지나간 역사적 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목소리와 책임으로 이어지는 정신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태복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자치회 중심의 자율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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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의 절차를 단축하고 공사비 분쟁 조정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9월 30일 대표발의 했다. 문 의원은 "현행법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 또는 입안 제안에 동의한 경우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다"며 "합리적인 사유 없이 조합 임원에 대한 해임총회가 소집돼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업 여건 등과 무관하게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하도록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또한 전자적 방법에 따른 의결권 행사 결과를 위조ㆍ조작하거나 유출한 경우에 대한 제재규정이 없고, 사업시행자와 시공자 간 공사비 분쟁을 조율할 수 있는 기구가 없다"면서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문 의원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 또는 입안 제안에 동의한 경우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조합 임원에 대한 해임총회를 개최하려는 경우에는 시장ㆍ군수 등에게 총회 개최계획을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시분쟁조정위원회가 공사비에 대한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제고해 도심 내 주택 공급 촉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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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와 백양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10월 30일 ‘작은 학교 특색프로그램 공동 현장 체험학습’을 여수 유월드와 순천 잡월드에서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또한 또래와의 협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양보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봉래초와 백양초의 1~3학년 학생들은 순천 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 체험과 첨단기술 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의 세계를 탐색했다. 4~6학년 학생들은 여수 유월드를 방문해 다이노밸리의 놀이기구와 테디베어 뮤지엄을 관람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웃음과 함성이 가득했고, 모둠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학교는 행사에 앞서 10월 27일 중간 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학급에서 ‘버스 안전’, ‘성폭력·성희롱 예방’ 등 사전 안전 지도했다. 체험학습은 교육과정 관련 시수 8시간을 반영해 운영했으며, 두 학교 간 협의로 일정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체험활동 중에는 공공질서를 지키고 자율적인 생활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둠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여수 유월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루지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다이노밸리에는 바이킹, 미니드롭, 회전목마 등 16종의 놀이기구가 운영됐고, 테디베어 뮤지엄과 용(龍)을 주제로 한 조형물도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순천 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은 직업의 다양성과 기술의 발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초 김혜우 교사는 “잡월드 체험학습은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맞춤형 체험학습 장소였다”고 말했다. 봉래초 최성민 학생은 “로봇 코딩과 로봇 축구, 로봇으로 그림 그리기, K-POP랜드 등 체험이 재밌었다”고 전했다. 백양초 이가람 학생은 “저번에 유월드를 방문했을 때와 달리 놀이기구가 새로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면서 “특히 바이킹을 친구들과 함께 웃고 소리 지르며 탔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백양초 오나연 학생은 “레이저 총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다”라며 “조명이 어두운 공간에서 친구들과 팀을 나눠 경쟁하니까 마치 영화에 들어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웃음소리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봉래초 한종명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근 지역의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협동 체험학습으로 각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체험의 깊이는 더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 속에서 적용해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고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협동과 배려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두 학교는 앞으로 작은 학교 간 협력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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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현대1차(이하 안산현대1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안산현대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시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성포로 31(성포동) 일원 2만204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53%, 용적률 299.6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수인분당선 중앙역이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포초, 경일초,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수중, 성포고, 경안공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안산시청, 안산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성포예술공원, 성포예술광장, 안산중앙공원, 노적봉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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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일 봉은사에서 열린 `을축년 대홍수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 `을축년 대홍수 추모문화제`는 대중구제를 위해 헌신했던 청호스님의 뜻을 기리고 당시 희생됐던 모든 망자들의 넋을 추모하며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추모의식과 2부 공식 행사 및 문화제(추모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20세기 최대의 재해, 1925년 을축년 대홍수`를 주제로 특별전시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 의원ㆍ이향숙 의원ㆍ안지연 의원ㆍ박다미 의원ㆍ황영각 의원ㆍ이성수 의원ㆍ김진경 의원ㆍ손민기 의원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의회는 역사적 교훈과 선인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희생자들의 넋에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 화합을 위해 언제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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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민ㆍ이하 특별위원회)`는 이달 3일 강남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와 강남 ICT 로봇리빙랩을 방문해 강남구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AIㆍ로봇 융합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월에 구성됐다. 특별위원회에는 윤석민 위원장을 비롯해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 김광심, 김영권, 전인수, 한윤수, 황영각, 이성수, 김형곤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강남미래전략추진 구민참여 자문회의`를 통해 구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이날 현장방문은 강남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의 로봇 실증 인프라 운영 현황과 강남 ICT 로봇리빙랩의 산업 육성 및 연구과제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황정운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장과 서갑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참석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정책적 대안 논의가 이어졌다. 윤석민 위원장은 "AI와 로봇의 융합 산업은 강남 100년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도하는 산업ㆍ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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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비래동 137-4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비래동 137-4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상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 규정 등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비래서로61번길 45(비래동) 137-45 일원 747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비래초, 동대전초, 가양중, 명석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고봉산, 매봉산, 길치문화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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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문현6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일 문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용현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수영로39번가길 83(문현동) 일원 8만1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문현역이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동초, 혜연중, 문현초, 문현여중ㆍ고, 중앙고, 대양고, 배정고, 세연고, 부산예대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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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감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정봉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1일 정비기반시설 공사 감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원양로398번길 29-1(감천동) 일대 13만48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7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229가구 및 부리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6가구 ▲49㎡ 98가구 ▲59㎡ 526가구 ▲84A㎡ 655가구 ▲84B㎡ 438가구 ▲84B-1㎡ 20가구 ▲114㎡ 318가구 ▲172P㎡ 8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이 약 2.5㎞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감천초등학교, 감천중학교, 다송중학교, 부일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뉴코아, 롯데마트, 홈플러스, 팽나무공원, 고신대복음병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한편, 감천2구역은 2006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07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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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특수교육에 관해 어떤 계획과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릴레이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능실초등학교(교장 김의섭)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장애 공감학교’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 공감학교’는 장애인 당사자를 강사로 위촉해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지적장애를 가진 클라리네티스트 이승형 강사를 초청해 연주 감상과 다양성 퀴즈를 진행했다. 3학년 구연아 학생은 “수업을 듣기 전에는 장애인은 발달이 느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장애인도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휠체어 크로스핏 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지체장애인 허재혁 강사를 초청했다. 허 강사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애인 레포츠와 재활 보조기기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4학년 구선우 학생은 “지체장애가 있는 강사님이 스카이다이빙하는 영상을 보여주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장애인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를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닌, ‘함께 어울리며 각자의 강점을 가진 사람’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수원 능실초는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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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이며 경기도 수원 매현초등학교(교장 김유경)는 지난 3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매현초는 매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하반기(6학년·5학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예방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이혜숙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이혜숙 강사는 마약의 의존성과 금단증상 등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력과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마약은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도 중독될 수 있고, 법적으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경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와 유해 약물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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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10월) 30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이하 창동상아1차) 재건축의 사업시행자로 대한토지신탁을 지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중에서 신탁 방식으로 진행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7년 준공된 창동상아1차는 지상 14층 공동주택 6개동 694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이며, 지난 4월 17일 도봉구 재건축사업 최초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절차를 밟았다. 동의률 70%를 넘겨야 지정할 수 있는데, 지난 7~9월 전체 토지등소유자 약 75%가 대한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이번 지정을 확정했다. 창동상아1차 재건축사업은 도봉구 해등로 118(창동) 일원 2만4145.1㎡를 대상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69%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9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ㆍ4호선 창동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해 씨드큐브창동, 서울아레나, 창동민자역사 등 창동권역 거점 개발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창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창동초, 창원초, 창복중, 창동고 등이 있고 주변에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초안산들꽃향기원, 가드닝센터, 반송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오언석 청장은 "신탁 방식 재건축의 모범 사례가 돼 주변 재개발ㆍ재건축 구역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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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 결과 부천ㆍ용인ㆍ김포ㆍ의왕ㆍ하남ㆍ안양ㆍ안산ㆍ수원 8곳을 민간임대주택 행정 우수 시로 선정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도내 31개 시ㆍ군의 민간임대주택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곳에 유공 공무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위로 선정된 부천시는 주택임대차시장 안정화, 임차인의 주거 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홍보, 고령 민간임대사업자를 위한 `쉬운 말 안내문` 제작 등 우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 도모를 위한 `임대차계약 신고 보완 문자 서비스`, 안산시는 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민원 안내 홍보 리플릿` 발송 등을 우수시책으로 추진했다. 도는 우수시책 사례에 대해 시ㆍ군 도입을 장려하고자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에 반영해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우수사례가 다른 시ㆍ군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를 토대로 도와 시ㆍ군이 함께 민간임대주택 관리 수준을 높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시책 확산을 통해 관리행정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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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대문구와 지난달(10월) 31일 관내 공공 도시정비사업(공공정비사업) 확대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자치구가 협력해 도시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서대문구 내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ㆍ효율성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전략 수립ㆍ사업 추진 방안 마련 ▲사업 시행에 필요한 유관 기관 협의ㆍ인허가 등 행정 지원 ▲관내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ㆍ자료 제공 및 행정 지원 등이다. 현재 SH는 서대문구 내 홍은1ㆍ연희2ㆍ충정로1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이며, 홍제역세권 활성화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내 총 4개 구역에서 공공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공공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이 한층 공고화되길 기대한다"며 "서대문구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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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부문은 9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지표다. 한화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 업체 역량 향상 ▲협력 업체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회사는 올해 203개 협력 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교육과 내부통제제도를 강화해 준법경영을 생활화하고 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을 통한 간접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담보대출제도 등 협력 업체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폭넓게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경영닥터제, ESG 컨설팅, 협력사 교육 지원 등을 지속 확대해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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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ㆍ역삼1ㆍ2동)은 지난달(10월) 25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서 주한미군 전투태권도 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안 의원이 태권도 발전과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태권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 의원은 평소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신을 담은 문화이자,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라고 강조해왔으며, 강남구 차원의 태권도 인프라 확충, 지역 태권도인의 활동 지원, 청소년 태권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태권도의 대중화와 지역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7월 강남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제안하며,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통해 강남 페스티벌 등 글로벌 문화행사와 연계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설공연과 국제대회 유치로 강남의 문화ㆍ관광ㆍ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2021년 태권도 상징 조형물 설치를 제안하며,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태권도 품새를 형상화한 상징물이 설치되는 성과를 이끄는 등 태권도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안지연 의원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의 무도"라며, "특히 국기원이 위치한 강남구는 태권도의 성지이자 세계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앞으로 태권도를 통해 강남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가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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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1월 전국에 3817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 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381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420가구) 대비 397가구(12%)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3932가구)과 비교하면 115가구(3%)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72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 79가구, 인천 905가구, 경기 741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강원 880가구, 전북768가구, 충남 267가구, 제주 177가구 순으로 공급 예정이며 나머지 지역은 공급 물량이 없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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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3일부터 시 누리집 내 `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의 기능 증진과 경관 개선을 위해 구역 특성에 맞게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세부적으로 정한 도시관리계획이다. 그간 텍스트(종이 문서) 형태의 고시문으로만 제공돼, 일반 시민이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이를 공간정보서비스 기반 지도 시스템으로 시각화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지도포털에 접속해 주소 입력 또는 위치 선택만으로 해당 토지의 지번, 지목, 면적 등 기본정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 세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역별 고시문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종이 문서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부동산 거래, 건축 인ㆍ허가, 도시계획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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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조9906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월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1.9%, 9.1% 감소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 부문 1조3220억 원 ▲토목사업 부문 4089억 원 ▲플랜트사업 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 부문 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6조3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8566억 원) 대비 19.3% 줄었으나, 누계 영업이익은 2901억 원으로 전년 동기(2819억 원) 대비 2.9% 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내실 경영의 성과로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p 증가한 4.6%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 누계액은 11조1556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2000억원의 78.6%를 달성했다. 3분기에 부산광역시 `서면써밋더뉴(1조5162억 원)`, 경기 수원시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 원), 의정부시 `탑석푸르지오파크7(6421억 원)` 등을 수주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수주실적은 연초 계획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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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 기준 매출 23조28억 원, 영업이익 5342억 원, 당기순이익 3932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10월)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9.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9.1% 증가했다. 3분기 가준 누적 수주 매출은 26조1163억 원으로 연간 목표 31조1000억 원의 83.9%를 달성했다.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와 인천광역시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경쟁 우위 중심의 사업지를 확보해 수주잔고 96조400억 원을 기록했다.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디에이치클래스트` 등 대규모 사업장 공정이 속도를 내면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534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지만, 연간 가이던스 30조4000억 원의 75.7%를 채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 기조에도 매출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 개발 및 금융 경쟁력 기반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5290억 원이며, 지불 능력인 유동비율은 152.4%, 부채비율은 170.9%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품질 중심 수주 전략과 철저한 원가 관리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대형 원전ㆍSMR 등 에너지 혁신 전략을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해 글로벌 톱티어 건설사의 지위를 공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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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여섯번째 순서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에듀뉴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의 국제 교육교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전남의(義)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꿈을 찾는 진로·직업 도전 활동 △교사의 주제별 맞춤형 연수 △특수학교의 일본과 글로컬교육 국제교류 △학부모의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등을 운영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김 교육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장애학생의 성장이 곧 전남교육의 성장”이라고 단언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며, 함께 행복한 교육이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특수교육은 차별이 아닌 다양성 교육이며, 보호가 아닌 성장의 교육”이라면서 “장애학생을 단순히 ‘지원’한다는 차원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행의 교육’으로 가야 한다는 게 신념”이라고 말하고 “장애학생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생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책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 시대에 맞춰 장애학생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학생 미래 성장 프로젝트인 ‘2030 장미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성장은 개인의 변화이자 공동체의 진보를 의미하며 교육은 함께 자랄 때 가장 큰 힘을 낸다”고 전하고 “전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전남교육청은 서부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무안군 일로읍에 직업교육 특성화 고등·전공과 과정 특수학교를 설립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며 총 4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4월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9월 사전기획을 완료했다”면서 “앞으로 2026년에는 설계 공모 및 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 내 전체 학생 수는 18만 3,590명이며, 이 중 장애학생은 4,650명 (전체의 2.5%)이다. 장애학생 중 3,059명이 일반학교에 설치된 751개 특수학급에 재학 중이다. 김 교육감은 장애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의 견해 차이를 좁히기 위한 복안에 대해 “장애학생 학부모와 비장애학생 학부모 간에는 교육 여건과 경험의 차이로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부모 간의 갈등이 아니라 통합교육과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와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통합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고 “또한 학부모회와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확대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교육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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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최근 우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길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한신공영 ▲금호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4길 15(우정동) 일대 9만560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7%, 용적률 248.6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63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양사초등학교, 태화초등학교, 우정초등학교, 복산초등학교, 울산중학교, 성신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맨발의청춘길, 우정시장, 홈플러스, 동강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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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금호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갑승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12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성동구 무수막길 31(금호동3가) 일원 7만54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ㆍ5호선 신금호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동호대교ㆍ성수대교ㆍ강변북로ㆍ동부간선도로 등의 진ㆍ출입이 편리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서울 최대 녹지공간으로 꼽히는 서울숲, 금호공원, 달맞이공원, 응봉산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금남시장,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학교시설로는 금옥초, 옥수초, 금호초, 금호고 등이 있다. 한편, 2023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호21구역은 같은 해 12월 추진위구성승인, 2024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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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지난달(10월) 30일 `9ㆍ7 부동산 대책`의 적기 이행과 추진 물량의 신속 공급을 위한 `9ㆍ7대책 이행 점검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1차 회의 때 논의된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 확대 및 조기화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공급 ▲도심정비사업 활성화 ▲민간 공급 여건 개선 ▲부동산시장 관리 등 5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법ㆍ제도 개선 과제는 공공ㆍ민간 부문의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격주 단위로 이행실적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공공택지의 경우 공급 유형(분양ㆍ임대) 재구조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으로, 개정 전이라도 2026년 착공 가능한 지구는 지구계획 변경을 우선 추진해 사업을 조기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심에서는 이달 출범 예정인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이주 대책 협의체`를 통해 연내 단지별 재건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노후청사 등 복합개발 특별법」 제정안 발의와 후보지 검토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시 기금 융자 한도를 확대했고, 가로구역 요건과 신탁업자의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주택정비법)」 개정안을 다음 달(12월) 1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공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법ㆍ제도 개선의 경우 법률 개정이 필요한 20개 입법과제 중 11건이 이미 국회에 발의됐으며, 2건은 이달 내 발의, 나머지 7건은 연내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행령ㆍ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 개정안 마련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분야별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연 과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 소통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도 신경쓸 것"이라며 "공급 대책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입법과제를 적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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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도로사업의 용지보상 기간을 단축하고자 `국도 건설사업 용지보상업무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 이달 3일부터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간 국도건설공사 착공을 위한 용지보상 기간은 평균 약 22개월이 소요됐다. 보상 소요기간의 상당 부분은 설계도면(지형도)과 보상도면(지적도)간 경계선 불일치로 인한 측량 추가 시행, 보상 담당 직원들의 업무 과중 등으로 유관 기관 협의에 장기 소요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국토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실시설계 단계에서 지적중첩도 작성과 선지정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토록 했다. 설계도면과 보상도면 간 경계선 차이의 선제적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보상ㆍ측량 관련 전문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상 대상 재산의 전문기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기관에 위탁보상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보상업무 단계별 담당자 역할도 명확히 해 설계, 측량, 관계기관 협의, 보상 등 단계별 업무 인수인계 기간을 최소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도 건설사업의 보상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건설사들은 불필요한 간접비용 소요가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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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굴착공사장 70곳에 대한 특별점을 병행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5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하안전법)」 개정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 구간에 대한 직권조사 권한을 신설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국토부의 직권조사 권한을 국토안전관리원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이력, 지질정보 등 지하안전 데이터 기반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직권조사를 위한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선정해 지반탐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 8월 총 500km 조사 구간을 확정했으며, 연약지반 내 굴착공사가 진행된 현장 중 ▲지하시설물이 다수 밀집된 구간(200km) ▲최근 5년 이내 지반침하가 발생한 구간(200km) ▲지반침하 의심 민원이 다수 발생한 구간(100km)에 대해 연내 지반탐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굴착공사장의 지하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자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70곳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올해 마련한 굴착공사장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공ㆍ계측ㆍ안전 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동절기 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지시와 시정조치를 시행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수사요청,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약지반, 지하매설물 집중구간, 다수민원 발생 구간, 침하이력 구간 등 지반침하 위험구간에 대한 직권조사를 적극 시행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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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ㆍ이하 노동부)는 최근 지난 8월 11일부터 50일간 유관 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 하도급 단속 결과 불법 하도급 26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국무회의 때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을 불법 하도급으로 지목하며, 단속을 지시함에 따라 이뤄졌다. 전국 총 1814개(공공공사 1228개ㆍ민간공사 58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95곳(적발률 5.6%)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됐다. 적발된 현장 중 16곳은 공공공사, 79곳은 민간공사 현장이었다. 적발된 유형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거나 시공 업종을 등록하지 않은 건설업체에게 불법 하도급을 준 무등록ㆍ무자격자에 대한 불법 하도급141건, 불법 재하도급 121건이었다. 적발된 업체는 원수급인 27개 사, 하수급인 79개 사이며, 원수급인은 전부 종합건설업체, 하수급인은 5개 종합건설업체, 74개 전문 건설업체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3년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때에 비해 불법 하도급 적발률은 감소(35.2%→5.6%)했으며, 원수급인 적발 비중은 감소(62.7%→25.5%)했으나 하수급인 적발 비중은 증가(34.7%→74.7%)했다. 국토부는 적발된 불법 하도급ㆍ재하도급에 대해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요청하거나 경철에 수사 의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100곳(369개 업체)을 대상으로 노동부의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진행됐다. 감독 결과, 총 171개 업체에서 9억9000만 원(1327명)의 체불을 적발했고,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지급돼야 할 법정 수당 등을 미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5억5000만 원(615명)은 즉시 청산, 나머지 92개 업체(4억4000만 원)는 청산 중에 있다. 65곳의 건설업체에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지급받아 노동자에게 나눠주거나, 직업소개업체를 통해 지급하는 등 근로자에게 임금을 직접 지급하지 않는 위법한 관행이 확인돼 시정조치 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총 70개 업체의 안전ㆍ보건 조치 위반을 적발했고, 이 중 9개 업체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안전조치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또 64개 업체에서는 근로자 안전보건에 대한 관리 위반이 확인돼, 총 1억30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토부는 국토부(31.2%) 외 지자체(2.6%), 공공기관(1%)의 적발률이 현저히 낮아, 향후 국토부 중심의 단속을 강화하고 지자체ㆍ공공기관의 불법 하도급 단속과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단속 인력에 대한 교육, 매뉴얼 배포, 단속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에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해 선별한 불법 하도급 의심현장에 대한 단속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번 단속은 건설사에 대한 처벌과 제재보다는 건설 근로자들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이라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불법 하도급 단속을 지속해 실시하면서 단속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근본적으로 불법 하도급을 근절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은 위험을 다단계로 전가하는 것"이라며 "이번 국토부와의 합동 단속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건설업의 임금체불과 산업재해만큼만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마음으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1-03 · 뉴스공유일 : 2025-11-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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