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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3000여 가구의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광역시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사업이 법인격을 갖춘 사업 주체의 탄생을 가시권에 뒀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봉남ㆍ이하 추진위)는 오는 4월께 조합 창립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29일 수영구청 건축과 김현리 주무관은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추진위는 최근 조합설립동의율 75%를 달성했다"며 "건축과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4월 중으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5월 정비계획 수립 후 조합 설립 단계에 도달한 이 사업의 건축계획은 지하 2층, 지상 40~61층 아파트 12개동 3200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1-29 · 뉴스공유일 : 2016-01-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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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말 그대로 나사가 풀렸다. 자고 일어나면 회항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그때뿐이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 대변되는 대형 항공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안전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ㆍ이하 LCC)들도 예외가 아니다. LCC는 어느덧 6개로 늘었고, 하루 수만 명이 이들의 `낡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오간다.
세계 최고 공항 자리를 10년간 놓치지 않았던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이달 초 모터 1개가 고장 나 `수하물 대란`까지 발생했다. 천재지변이라고 해도 제주국제공항은 폭설과 한파에 너무나 힘없이 무너졌다. 공항 마비 사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42시간 동안 관광객과 제주 도민 9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이 같은 사태는 언제든지 재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는 항공업계 전반의 `나사 풀림` 현상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뼈대부터 다시 세운다는 각오로 임해야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LCC 대표 주자 `제주항공` 특가 이벤트로 `구설`
연이은 사고로 악화된 여론 무마하려다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풍덩
저비용항공사들의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은 가운데 최근 그에 따른 비난 여론을 `물 타기`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달 13일 제주항공 홈페이지가 `먹통`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내 대표 LCC 중 한 곳인 제주항공이 파격적인 항공권 특가 이벤트(오는 6~11월 출발 항공권의 경우 정규 운임 대비 최대 98% 할인)를 실시하면서 일시적인 수요자 폭증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제보 등에 따르면 특가 이벤트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접속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하더니 오후 4시께부터는 홈페이지가 마비되면서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제주항공은 `판촉`을 본격화하기도 전에 욕부터 먹어야 했다. 홈페이지 마비 사태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직접 피해를 겪은 한 고객은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될 것을 예상하지 못할 리가 없다. 접속 폭증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거나 들어온 순서대로 홈페이지 입장을 시킬 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미숙한 운영에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홍보만 잔뜩 해 놓은 상태에서 막상 사태가 불거지자 곧바로 당일 저녁 이벤트를 중단한 후 추후 국내ㆍ국제 노선별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고객을 기만한 행위"라며 "좋은 이미지 만들려다가 실망감만 남겨준 나쁜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이번 사태는 제주항공 입장에서 의도하지 않은(?) `노이즈 마케팅(상품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도록 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를 늘리는 마케팅 기법)`이 돼 엄청난 광고 효과를 누린 것으로 유관 업계는 보고 있다. 이벤트 전날(지난 12일) 신규 가입 회원 수가 12만명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아이폰에서는 무료 앱 다운로드 1위까지 차지했다.
이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 제주항공의 고의적인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벤트 시점은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 항공기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공론화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이 일련의 사고와 그에 따른 여론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이 같은 전략을 썼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었다.
실제로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급강하(지난해 12월 13일) ▲진에어 여객기 회항(이달 9일) ▲에어부산 여객기 창문 크랙 발생(이달 11일) ▲제주항공 조정석 창문 크랙 발생(이달 12일) 등 한 달 새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으면서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렇게 LCC를 둘러싼 문제가 부각되면서 정부는 해당 항공기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는데 제주항공은 이 시점을 기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발표ㆍ진행한 것이다.
한 항공업계 전문가는 "제주항공은 이벤트 한 번으로 연이은 저비용항공기 사고에 쏠린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는 효과를 얻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항공사가 국민 안전은 등한시한 채 비판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일종의 `물 타기`를 했다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 교통안전 관련 시민 단체 관계자는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도 지난 18일부터 항공권 특가 판매를 벌여 유사한 피해 사례가 보고된바 있다. LCC들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마케팅 전략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제어할 수단이 없다는 데 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저비용항공사들의 이벤트에 단호히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에어서울 제외 LCC 5곳 평균 기령 12.68년
대형 항공사 2곳보다 3살이나 `연상`… 국토부 "20살 안 돼 문제없다" 일관
LCC 관련 사고로 철저한 조사와 안전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 정부가 이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문제가 불거지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여론을 인식한 듯 지난 8일 국내 8개 항공사 사장들을 긴급 소집해 항공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문제가 된 LCC 항공기 특별 점검을 하는 등 부랴부랴 뒷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LCC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5월 국토부는 8개 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등록 대수 및 기령(機齡ㆍ항공기 수명) 현황을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항공사 공동 관리를 위한 협약`까지 자발적으로 체결한바 있다.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고려해 연료 효율 개선, 주요 부위에 대한 안전관리ㆍ주기적 점검 등을 대폭 강화해 노후화 방지를 하자는 것이 국토부 계획이었다.
이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별 평균 기령은 ▲대한항공 9.68년 ▲아시아나항공 9.88년 ▲제주항공 11.33년 ▲진에어 14.22년 ▲에어부산 14.18년 ▲이스타항공 13.98년 ▲티웨이항공 9.67년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LCC 5곳(6번째 인가 받은 에어서울 및 화물 전용 에어인천 제외)의 평균 기령은 12.68년으로 9.78년의 대형 항공사 2곳보다 3년 가까이 높았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이런데도 국토부는 단순히 최대 기령 기준인 20년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8개월간 LCC와 관련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했다. 그러다 사고가 터지자 뒷수습에만 급급한 모양새"라며 "LCC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20년인 기령 기준에 문제가 있거나 LCC 항공기 자체의 문제 또는 관리와 정비 소홀 등으로 보인다. 보다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는 LCC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기령과 안전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국토부 항공기술과 관계자는 "실제로 이번에 급강하한 제주항공의 경우도 연한이 10년이 채 안 됐다. 국내 LCC 기령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엔진 등 항공기 각 부분별로 정기적인 주기에 따라 수리ㆍ교환을 해주고 있어 단순하게 안전 문제를 기령의 길고 짧음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연달아 발생한 LCC 결함 사고들은 마치 `머피의 법칙`과 같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부각된 것일 뿐 LCC 기종 및 기령 탓으로 돌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달 27일 2014년 말부터 2015년 말까지 1년 새 LCC의 항공기 운영 실태와 기종 및 기령 등이 어떠한 상태이며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기령이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해도 항공기 점검에 있어 단순히 산술식으로 기령을 나열한 것 이외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는 게 다수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울러 이들은 정부가 이 같은 관료 사회 특유의 `늑장 대처` 관행을 깨고 능동적으로 엄격한 체계를 갖춘 항공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아찔한 항공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항공기 사고는 발생 확률은 현저히 낮지만 한 번 터졌다 하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항공기만 문제? 공항도 문제!
필요한 데는 `과부하`인데 곳곳에 `유령 공항`… 업계 "구조조정 시급"
그런가 하면 국내 각 지역별 공항들이 여객 수요 조절에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제 항공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국내 최대 규모임에도 매년 증가하는 여객 수를 감당할 여객 처리 능력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지난 3일 동계 성수기를 맞은 인천국제공항에는 2001년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17만명이 몰리면서 수하물 처리시설이 고장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수하물 약 5200개를 싣지 못했고, 줄줄이 수하물 선적에 문제가 생기면서 항공기 159편이 정시에 출발하지 못하는 등 공항 전체 운영이 마비되는 사태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항 측의 미숙한 사고 대처도 논란을 키웠다. 당시 인천공항공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여객과 수하물이 아침 피크 시간대에 집중돼서 그렇다. 공항의 처리 한계 용량에는 못 미쳤지만 비닐ㆍ상자 포장 등 비규격 수하물이 평소보다 급증해 시설 일부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처리 시스템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원인 조사에 의하면 공사 측은 피해 수준을 줄일 수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공사 등 합동 조사단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하물 지연 사태를 합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고 당일 아침 동쪽 수하물 운송 라인의 모터 제어 장치에 오류가 생겼음에도 이를 7시간 넘게 방치했으며, 조치를 취했다는 공항 측 입장과 달리 그 사이 인력 투입은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하게 개항 이후 최다 인파가 몰린 데 따른 `일회성` 사건으로 넘길 수 없다는 데 있다. 현재 전체 5단계 공사 중 2단계 공사를 마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여객 수는 2014년 4500만명, 지난해 4928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작 3단계 공사(제2여객터미널)가 내년 말로 늦춰져 여객 처리 능력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게 다수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3단계 공사가 끝나는 2017년 말까지 네 차례의 성수기가 있는데 현 추세로 여객 수가 증가한다면 제2, 제3의 마비 사태가 일어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인력과 기술 등을 보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운항 빈도가 너무 낮아 유용성 논란이 대두되고 있는 공항도 있다. 강원 양양군 양양국제공항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전체 대지 면적 244만6280㎡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에 이어 국내 4번째로 큰 규모를 갖췄다. 오지인 강원도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2002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이곳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국내선과 중국 상해 등 국제선 운항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이 공항은 당초 목표와는 달리 현재 국내선 이용객은 전무하다시피 하고 국제선도 중국 관광객들의 `경유지` 수준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이곳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들 대부분이 무비자 혜택을 받기 위해 줄곧 제주도로 떠나기 때문으로 당초 관광객 유치라는 도의 목표는 `그림의 떡`이 됐다. 더욱이 이마저도 여름과 겨울 성수기를 제외하면 운항을 하지 않아 최근 10개월간 취항이 전무해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나아가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지만 이전의 `운항 가뭄` 사태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태생ㆍ입지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역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내국ㆍ외국인 여객들을 끌어들일 만한 `한 방`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양양을 지역 특성화하거나 전도유망한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정부ㆍ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공항을 늘린 결과, 현재 국내에 15개 공항이 있는데 ▲인천 ▲김포 ▲제주 ▲김해 등을 제외하면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아 대부분이 적자 운영 상태이다.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지난 수년간 지속돼 왔으나 국토 균형 발전이란 미명 아래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신공항 유치를 놓고 지역 간 불필요한 갈등을 벌이고 있어 국가적인 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 차제에 이에 대한 대대적인 재검토와 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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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지난해 두 달 연속 전국 미분양 주택이 급증해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23.7%(1만1788가구) 증가한 `6만1512가구`로 집계됐다. 같은 해 10월(3만2221가구)에 비해서는 두 달 만에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도 지난해 12월 말 전월(1만477가구) 대비 0.4%(41가구) 늘어난 1만518가구로 파악됐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3만637가구로 전월(2만6578가구) 대비 15.3%(4059가구) 증가했다. 지방은 3만875호로 전월(2만3146가구) 대비 33.4%(7729가구) 늘어났다.
신규 분양 단지 등의 증가분은 지난해 11월 2만1239가구에서 지난달 1만8210가구(수도권 7934가구, 지방 1만276가구)로 조사됐다.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11월 3736가구에서 12월 6422가구(수도권 3875가구, 지방 2547가구)로 집계됐다고 국토부는 발표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7615가구) 대비 871가구 증가한 8486가구로 집계됐다. 전용 85㎡ 이하는 전월(4만2109가구) 대비 1만917가구 늘어난 5만3026가구로 나타났다.
이처럼 2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올해 대출 규제 강화 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선 결과로 이번 통계를 해석하고 있다. 반면 국토부는 이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미분양 물량이 진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 12월 미분양이 증가하긴 했지만 이달에는 6만2000여 가구에서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국토부의 이러한 예측에도 업계의 우려는 불식되지 않고 있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정부가 시장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 같다. 다음 달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 시장 위축이 불가피한 가운데 미분양까지 급증하고 있어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게 사실인데, 이 같은 정부의 태평스러운 태도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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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재정비에 나섰다.
29일 미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인천 남구 소재 귀빈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다수 조합원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아울러 이날 상정된 14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장종호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8월 사업시행인가, 내년 하반기 이주 개시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제일로24번길 52 일대 6만45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공동주택 13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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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롯데우람아파트(재건축)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입찰마감을 뒤로 미뤘다.
29일 롯데우람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천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당초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설계 변경 절차가 먼저 이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천휘 조합장은 "어제(28일) 설계 변경 절차를 먼저 진행해야 하는 사정으로 시공자 입찰마감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입찰마감만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곳은 지난 24일 현장설명회에 ▲GS건설 ▲SK건설 ▲금성백조 등 3개 사가 참여하면서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번 입찰 결정으로 시공자 선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서달로 91-3 일원 1만5244.5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7층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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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공생연아파트(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9일 주공생연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같은 달 23일 오후 6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다.
박선호 조합장은 "시공자 선정 절차와 동시에 정비계획 변경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며 "변경 고시는 다음 달 초께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동두천시 삼육사로 1029 일대 2만19.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미만, 용적률 280% 미만을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7개동 5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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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임박해 이목이 집중된다.
29일 가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직무대행 박주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롯데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로 입찰이 성사돼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를 반영해 다음 달 20일 오후 12시 가야초등학교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는 다음 달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대관할 계획이다"며 "이날 총회에는 시공자 선정과 더불어 조합장, 이사, 감사, 대의원 등의 선출도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11번길 28-1 일원 3만44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용적률 279.84%를 적용한 공동주택 812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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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재건축)가 내부 재정비를 마치고 착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내부 재정비를 위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94명 중 101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기성 지급 포함)` ▲제2호 `2016년도 수입 예산서(안), 운영비 예산서(안) 및 사업비 예산서(안) 승인의 건` ▲제3호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연임 의결의 건` ▲제4호 `예산ㆍ회계규정(안), 업무규정(안) 및 선거관리규정(안) 제ㆍ개정 의결의 건` ▲제5호 `사업시행계획서 변경(안) 승인의 건` ▲제6호 `조합 정관 개정안 의결의 건` ▲제7호 `사업시행계획 등 변경에 따른 소요 비용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추가 위임 사항 의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제5호 안건이 의결됨으로써 개포주공3단지는 ▲시공자인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맞춘 주택 품질 향상 및 설계 반영 ▲단지 품질 향상을 위한 아파트 평면도 및 주동의 일부 개선 ▲단지 및 상가 분양성ㆍ인지성 제고와 접근성 확보 등 ▲시공자와의 공사도급계약 확정에 따른 시설 및 마감재 도면 반영 ▲단지 커뮤니티시설의 특화 설계(게스트 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조성 등을 이뤘다.
29일 장영수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깔끔하게 내부 재정비를 마쳤다"면서 "상정된 8개 안건은 95%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따라서 우리 조합은 오는 3~5월 철거, 6월 동ㆍ호수 추첨 및 본보기 집 개관, 조합원분양, 착공, 8~9월 일반분양 순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 일대 6만429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 지상 7~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1-29 · 뉴스공유일 : 2016-01-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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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신축한 건물이 다른 소유자의 체비지(토지구획정리사업 시 시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지구 내 지역 주민의 개인 토지 점유 면적에 따라 확보한 토지)를 침범하고 있다면 건물 부분 철거와 체비지의 인도 및 부당이득 반환을 구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울산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원고 A가 E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건물 철거 등에 대한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의 지상 7층짜리 건물이 완공된 상태에서 그 일부분이 철거되면 피고에게 상당한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은 인정되나 피고의 건물은 원고의 토지의 절반가량을 침범하고 있다"며 "원고의 토지 중 이 사건 건물이 침범한 부분 외의 나머지 부분까지 이 사건 건물을 위해 사용돼 원고는 사실상 토지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이 사건 천상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이하 조합)은 2011년 7월 22일 원고(탈퇴) B와 이 사건 토지에 관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1일 B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B는 2013년 7월 23일 A와 이 사건 토지 중 10/99 지분에 관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위 지분에 관해 A 명의로 이전해줬다.
이어 2014년 4월 24일 B와 C는 이 사건 토지 중 나머지 89/99 지분에 관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위 지분에 관해 C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C는 2015년 3월 30일 D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1일 D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했다.
피고는 2010년 이 사건 토지와 그게 인접한 토지에 관해 이 사건 조합으로부터 토지 사용 승낙을 얻어 건물을 신축하기 시작했다.
2012년 6월 12일 피고는 지상 7층 규모의 이 사건 건물을 완공했는데 건물 중 일부는 피고가 점유하고 있었다.
C는 2015년 10월 D에게 2014년 4월 24일 이후 발생한 이 사건 토지의 점유에 따른 부당이득반환 채권을 양도하고 이를 피고에게 통지했다.
이에 피고는 ▲A를 조합장으로 선출한 총회에 조합원 과반수가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원고가 조합을 대표해 B와 이 사건 토지에 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점 ▲이 사건 토지는 조합 소유의 체비지여서 총회 또는 총회의 위임을 받은 대의원회 결의를 거쳐 처분해야 함에도 이 같은 결의 없이 B에게 매매계약을 체결한 점 등의 이유를 들어 A가 이 사건 건물의 철거를 구하는 것은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의 주장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이 사건 토지 전체 면적 중에서 건물이 침범한 면적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건물이 위치한 부분 외에 나머지 부분까지 이 사건 건물을 위해 사용됨으로써 A와 D의 토지 소유권에 대한 본질적인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A와 D가 피고를 상대로 이 사건 건물의 철거를 구하는 것이 아무런 이익이 없어 오직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고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한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피고는 A가 소유한 토지 부분에 위치한 건물을 철거 및 인도하고 이에 따른 부당이득을 반환하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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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채무 변제에 어려움이 있는 명의수탁자가 명의신탁자에게 명의신탁 부동산을 이전할 경우 일반 채권자에 대한 공동담보의 부족을 초래해 `사해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해행위란 「민법」상 채권자가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강제집행을 하고자 해도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함을 알면서도 자기의 재산을 은닉ㆍ손괴 또는 제3자에게 증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채무자의 총재산을 감소하는 행위를 해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어렵게 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법원(이하 대법) 제1부에 따르면 대법은 지난달 23일 사해행위 취소를 다투는 선고에서 조세를 체납한 명의수탁자가 명의신탁 부동산을 명의신탁자의 남편(피고)에게 이전한 행위에 대해 "명의수탁자의 재산이 채무의 전부를 변제하기 부족함에도 분양권을 피고에게 양도한 행위는 원고를 포함한 다른 채권자들의 이익을 해하는 것으로서 사해행위에 해당한다"며 피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원심 판결 이유와 기록 등에 따르면 ▲명의수탁자는 주식회사 A의 대표이사이고 피고는 명의수탁자의 남동생이며, 명의신탁자는 피고의 처인 사실 ▲명의신탁자는 2009년 3월 신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으로부터 아파트를 10억5500만원에 분양받으면서 계약금 1억550만원은 당시 지급, 중도금 6억3300만원은 6회 분할 지급하며 잔금 3억1650만원은 입주 지정 일자에 지급하기로 약정한 사실 ▲명의신탁자는 자신의 명의로 중도금 대출을 받기 어렵게 되자 명의수탁자에게 분양 계약의 수분양자 명의를 신탁하기로 약정하고 2009년 12월 명의수탁자에게 아파트의 분양권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명의신탁 약정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분양자 조합의 승인을 받아 수분양자 명의를 명의수탁자로 변경한 사실 ▲원고가 명의수탁자의 회사로 법인세에 대한 납부기한을 2차례 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납한 사실 ▲명의수탁자는 원고로부터 법인세 납부 고지를 받자 피고에게 아파트의 분양권을 매도하고 분양자 조합의 승낙을 받아 수분양자 명의를 피고로 다시 변경한 사실 등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명의수탁자의 명의신탁 부동산 이전이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에 앞서 명의신탁 약정과 분양권 매매계약의 효력부터 따졌다.
먼저 명의신탁 약정에 대해서는 옛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실명법)」에 따라 무효라고 판단했다.
부동산실명법 제4조제1항은 `명의신탁 약정은 무효로 한다`로 제2항은 `명의신탁 약정에 따라 행해진 등기에 의한 부동산에 관한 물권변동은 무효로 한다. 다만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취득하기 위한 계약에서 명의수탁자가 그 당사자가 되고 타자는 명의신탁 약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둘 사이의 분양권 매매계약은 유효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분양권 매매계약은 그 실질이 아파트를 신축해 매도한 분양자 조합의 승낙하에 분양 계약상의 매수인 지위를 포괄적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계약인수 약정에 해당하고, 명의신탁 약정의 존재에 대해 선의인 분양자 조합이 분양 계약에 관한 수분양자 명의의 변경에 동의ㆍ승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판부는 "명의수탁자가 아파트의 분양권에 대한 완전한 권리를 취득했고 이는 일반 채권자들의 공동담보에 제공되는 책임재산이 되는 것이므로 그 재산으로 채무의 전부를 변제하기에 부족함에도 분양권을 피고에게 양도한 행위는 원고를 포함한 다른 일반 채권자의 이익을 해하는 것으로서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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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장 교체, 그에 따른 시의 정책 변경, 바뀐 법제 등으로 시장 전체가 혼란을 겪는 과정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수행해 재건축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구역이 있어 관심이 쏠린다. 주인공은 서울 중랑구 면목6구역이다.
이곳은 지난달 17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면목6구역은 중랑구 용마산로 213 일대 1만1828.1㎡를 대상으로 한다. 면목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인ㆍ이하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4.49%, 용적률 231.85%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6~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237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본보는 지난달 30일 면목6구역 재건축 조합 사무실을 찾아 김형인 조합장을 통해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면목6구역 재건축 김형인 조합장
"비바람 불 때 씨앗 뿌리지 않듯 사업도 때를 봐 가며 진행해야 성공"
"당국은 `조령모개`식 정책 지양해야… 오는 3월 시공자선정총회 목표"
면목6구역은 2006년 3월 23일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의해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서울시장이 바뀌고 그에 따라 시의 정책 방향이 바뀌면서 궤도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 상당수 조합이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부랴부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급히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이라 했던가. 그중 많은 조합들은 사업이 무르익지 않은 상태에서 건설사들의 달콤한 제안에 취해 성급히 시공자를 선정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장(市場)의 상황도 바뀌면서 시공자들의 태도도 돌변했다. 조합들은 아무런 힘이 없었고, 밖으론 맘 변한 시공자를, 안으론 흔들리는 조합원들을 상대해야 했다. 그러는 사이 사업은 표류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덧쌓였다.
그렇게 시장이 혼란에 빠져 있는 동안에도 면목6구역은 흔들리지 않았다. 묵묵히 사업을 시행해 어느덧 사업시행인가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해 김형인 조합장은 "보통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때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 거름을 주지도 않는다. 맑은 날 씨앗을 뿌리고 다음번 비가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상황을 보면서 거름을 줘야 작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커다란 나무로 자랄 수 있다"면서 "사업도 마찬가지다. 외부 환경이 혼란스러운데 남들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서 `부화뇌동(附和雷同ㆍ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하면 그 사업은 잘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김 조합장은 때를 기다렸다. 사업 여건이 성숙할 때를 말이다. 기다림은 기회가 돼 찾아왔고, 면목6구역은 지난해 9월 19일 사업시행총회를 열게 됐다. 그리고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으로써 이제는 시공자 선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응시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은 김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면목6구역 재건축사업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구역은 집합건물이 혼재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서,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을 만큼 노후화가 심각했다. 이에 재건축으로 주민들의 중지가 모아졌고, 2007년 8월 1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됐다. 2010년 11월 18일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12년 3월 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달 17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업시행인가 자체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행정청이 입안해서 결정된 최초 정비계획이 불합리해서 조합이 여러 대안을 제안하고 관철시키기까지 약 3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오랜 노력 끝에 지난 5월 정비구역 변경지정으로 이 문제도 일단락됐다.
-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입찰 과정과 업체 선정에 있어 중요시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공사 단가가 관건이다. 주변 사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며 사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중지를 모아 건실한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시공자 입찰 준비는 어디까지 진행됐나/
현재 서울시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라 시공자 선정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며 공공관리자의 사전 검토 결과 회신을 받는 대로 대의원회(다음 달 5일 예정)를 소집해 입찰 계획을 확정해 이달 내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면목6구역은 이달 19일 입찰공고를 내고 입찰을 본격화함).
-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적 개선 사항이 있다면/
시책이 `조령모개(朝令暮改ㆍ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을 자꾸 고쳐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식으로 이뤄져 일선 현장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우리 구역만 해도 `역세권 시프트` 적용이 정비구역 변경 과정에서 백지화함으로써 큰 혼란을 경험한바 있다.
-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건실하고 시공능력 우수한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서 사업시행을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3월 중순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부 불신의 시선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같은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이끌어 우리 면목6구역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시킬 테니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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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재건축)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업시행인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시공자 입찰이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이인환 조합장은 "사실상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으로 정체기를 맞았던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면서 "2016년은 우리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다렸던 결실의 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본보는 지난 12일 홍은1구역 재건축 조합 사무실을 찾아 이 조합장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봤다.
[인터뷰] 홍은1구역 재건축 이인환 조합장
"조합 설립 무효 소송만 일단락되면 사업 `일사천리` 확신"
"시공자 선정 시 조합원들의 선택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
홍은1구역 재건축 조합 이인환 조합장에 따르면 이곳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시절부터 숱한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제2기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추진위 시절 어려운 주변 여건으로 10여 년간 사업이 정체됐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추진위 활동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가 도맡았다"면서 "2013년 5월 2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합이 설립됐지만 조합 설립 무효 소송이라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 우리는 지금까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조합은 이 문제의 완벽한 해결을 전제로 오는 4월쯤이면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이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홍은1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우리 구역은 최초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을 시행하고자 2003년 초부터 준비를 하다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 가능한 기본계획이 수립돼 방향을 틀었고, 2006년 7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기에 이르렀다. 2007년 5월 추진위가 설립됐지만, 이후 조합설립동의서를 받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다 보니 구역 안에 나대지가 산재해 토지등소유자들의 전체 동의율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제2기 집행부가 탄생하면서 새 전기를 맞이했다. 2013년 5월 조합 창립총회,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1월 건축심의 통과, 지난해 7월 사업시행총회, 그해 12월 사업시행계획(안) 공람ㆍ공고 등을 거쳐 이제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 사업계획에 따르면 조합은 서대문구 통일로 521 일대 1만9070㎡에 건폐율 16.5%,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8층 공동주택 7개동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 홍은1구역만의 자랑거리는/
우선 뛰어난 사업성을 들고 싶다. 우리는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으로서 소형주택을 공급하지 않는다. 또한 재건축에 동의한 조합원이 98명인데 반해 일반분양분이 382가구에 달해 조합원 분담금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조합원은 물론 지역 주민과도 화합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구역 내 200~300평(1평=3.3㎡)을 소유한 대지주들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자신의 소유지를 양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게 단적인 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을 향한 그들의 따뜻한 응원이다.
- 최대 현안이 궁금하다/
사업에 반대하는 몇몇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 설립 무효 소송(2건)을 제기했다. 조합설립동의율 `0.5%`가 충족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1건은 2심까지 진행돼 조합이 승소했으나, 나머지 1건은 1ㆍ2심에서 판결이 엇갈려 현재 대법원 심리 중에 있다. 이에 조합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조합설립(변경)동의서를 받아 지난해 12월 12일 조합설립 변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조합은 조합설립 변경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문제가 완벽히 해결된다면 다음 사업 진행은 일사천리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
-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후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될 텐데,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조합에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진행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여론을 무시한 채 조합 집행부가 독단으로, 혹은 `밀실 야합`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로 인한 폐해를 숱하게 목격해 왔기 때문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이달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되면 곧바로 시공자 입찰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는 4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6~7월께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 절차를 마무리 짓고 10월께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랫동안 모두가 잘 견뎌 왔다. 올해는 긴 기다림의 결실을 보고자 하는 중요한 해이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조합을 신뢰해주시고 협조해주셨으면 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이주에 들어간다는 데 대해서는 충분히 자신하고 있는 만큼 그 이전까지 계획한 사업 일정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연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 홍은1구역은 지난 27일 서대문구(청장)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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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통합 재건축은 세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사업성도 커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조합원 수가 늘어남에 따라 구성원 간 `분쟁`이라는 변수에 사업이 정체기를 맞기도 한다. 이런 위험을 잘 극복하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으로 체제 전환을 마친 곳이 있어 눈길이 쏠린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다. 이곳은 신반포8ㆍ9ㆍ10ㆍ11ㆍ17차 등 5개 단지가 똘똘 뭉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조합 설립`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다시 한 번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7일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 사무실을 찾아 김학규 조합장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한신4지구 재건축 김학규 조합장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아파트 짓는 데 최선 다할 것"
"재건축부담금 면제가 1차 목표… 2018년 이주 목표"
한신4지구는 2003년 1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아 걸음마를 뗐다. 그러나 이후 10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한 계기는 새로운 리더십이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이곳은 김학규호(號) 출범 후 사업 진행에 날개를 달았다. 그 결과 지난달 5일에는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이달 5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김학규 조합장은 "오늘의 성과는 토지등소유자들의 하나 된 마음과 사업에 대한 강한 열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덕분에 소유자 간 단합이 더 잘 이뤄졌고, 이는 집행부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다음은 김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은 2015년 4월 말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7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설계자 선정, 8월 분담금 심의, 9월 중순부터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지난달 5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 건축심의 및 정비구역 변경 절차는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건축심의와 정비구역 변경 준비는 시작 단계에 있다. 설계자와 도시계획업체를 선정해 기본 자료 검토와 방향 설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비계획은 `용적률 300%`와 `쾌적한 환경`에 초점을 맞춰 준비 중이며 건축계획 역시 조합원들의 니즈(needs)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희망 평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재 그 결과를 분석 중에 있다.
-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이 궁금하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합원을 비롯한 잠재적 수분양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조합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를 바탕으로 명품 아파트를 설계하고 건설해 나갈 것이다. 현재 최대 장애물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피해나가는 것도 큰 과제다. 201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 재건축부담금 부과를 면제 받기 위해서라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선출된 임ㆍ대의원, 협력 업체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사업을 바르게 추진하는 데에도 역점을 둘 것이다.
-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가 있다면/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 완화, 임대주택 매입 가격 현실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폐지, 국공유지 사용료 면제,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다. 이들은 모두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무작정 시장(市場)의 요구를 들어달라는 게 아니다. 제도 개선을 위해 일선 조합과 관련 단체, 관계 당국이 머리를 맞대고 대승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대화하고, 합의된 결과를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우선적으로 사업 추진 로드맵(Road map)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올해만 해도 정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가 목표다. 이어 2017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 2018년 이주,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삼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합 설립과 함께 선출된 임ㆍ대의원 및 협력 업체는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모두의 꿈인 `살고 싶은 아파트`, `행복과 자부심을 주는 아파트`를 빠른 시일 안에 짓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조합원들께서는 내부 화합이야말로 `시간이 곧 돈`이라는 재건축사업의 기본 명제를 구현해 내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아주 잘 이해하고 실천으로 옮겨주셨다. 이를 잊지 않고 우리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조합원들께서는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조합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 하면 따끔한 질책으로 이를 바로잡아주셨으면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1-29 · 뉴스공유일 : 2016-01-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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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탄력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아 온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사업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업 파트너인 시공자 선정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계획 의결 마쳐… 최고 20층 아파트 752가구 건립
방배경남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달(2015년 12월) 29일 방배경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승동ㆍ이하 조합)은 단지 인근 누리시아 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은 수립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불과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류승동 조합장은 "조합설립인가와 건축심의를 거치면서 쉴 틈 없이 달려왔다. 한 해의 끝자락에 개최된 오늘 총회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일치된 힘이 만들어 낸 결과이자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다.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단합하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맞이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 조합장의 말대로 방배경남 조합원들은 총회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사업시행계획 수립 승인의 건`을 포함한 8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기 때문이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던 사업시행계획 수립 승인의 건은 전체 346표 중 322표(득표율 93.6%)를 얻었다.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할 감정평가업자 선정에도 성공했다. 투표 결과 전체 346표 중 292표를 얻은 제일감정평가법인이 조합과 파트너십을 이루게 됐다.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의결이 이뤄진 사업시행계획을 조만간 서초구(청장)에 인가 신청할 계획이다. 의결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 일대 3만67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752가구(소형 39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터뷰] 방배경남 재건축 류승동 조합장
"오늘의 결실, 명품 조합원들 있어 가능… 2016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 목표로 `박차`"
"시공자 선정에 대비해 단지 가치ㆍ품격 제고에 역량 집중, 제안 약속 명문화에도 `초점`"
방배경남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예상하지 못한 상가 제척 등 난관을 잘 풀어냈고, 이와 별도로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준비를 병행해 지금의 결실을 이뤘다.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1등 공신`인 류승동 조합장은 그 공을 조합원들과 협력사들에게 돌리는 겸양의 미덕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업 진행에 있어서는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지난 총회 때 만난 류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사업시행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소감을 말해 달라/
2013년 11월 추진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후 오늘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춘 적이 없었다. 건축심의를 앞두고 상가 제척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사업 일정이 최초 계획보다 늦어졌고, 이에 대한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돼 꿈만 같다. 총회에서 건의 및 지적이 여럿 있었지만 조합이 잘되라는 의미의 `채찍질`이라 여기며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 앞으로 어떤 원칙으로 조합을 이끌어 갈 계획인가/
조합장으로 당선될 때 조합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9차례에 걸친 소식지 발간과 홈페이지 운영 및 간담회 개최,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최선을 다해 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기에 우리 사업에 애정을 갖고 질책과 조언을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해 가며 조합을 운영할 것이다.
-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대다수 재건축 단지가 각 조합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시공자 선정 과정 또는 그 이후 반목과 대립으로 허송세월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우리 조합은 이를 거울삼아 이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특히 입찰 전까지 많은 건설사들이 우리 단지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단지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데 내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입찰 후에는 건설사가 입찰 참가 시 행한 약속을 지키도록 이를 철저히 명문화하겠다.
- 향후 사업계획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2016년 중반 시공자를 선정한 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 유예기간이 끝나는 2017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통상 시공 본계약 체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에 허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시공자가 입찰 당시 한 약속을 그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입지와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을 자랑하는 우리 단지는 재건축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 명품 아파트 건립은 명품 조합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방배경남이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균형감 있는 사고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만큼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궁금하거나 건의할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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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016년 한강변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에겐 못 다 이룬 꿈이 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한 사업성 제고가 그것이다.
지난해 10월 서울시로부터 재건축 사전경관계획(안)에 대해 보류 통보를 받으면서 그 꿈마저 좌절되는 듯했지만 희망의 불씨는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조합원총회에서 층수 상향 추진의 건이 의결됐기 때문이다.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득천ㆍ이하 조합)은 현재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관계획 및 건축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심의 전망도 밝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박원순 시장 초청 자문 등 당국과의 소통도 원활한 편이다. 이는 조합장이 솔선수범해 소통을 기본 원칙으로 한 `열린 운영`을 실천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뷰]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오득천 조합장
"특별건축구역 지정 비롯한 사업성 제고에 모든 노력 다할 것"
한강변 `35층 이하` 규제 철폐 위한 서명운동 이어 온라인 청원 실시
지난 13일 오전에 찾은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조합 사무실은 이미 활기가 넘쳤다. 10여 명의 조합 관계자 및 주민, 서울시의회 관계자들이 사업 현안 논의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득천 조합장은 이날 사업성 제고의 당위성과 그를 위한 조합장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지론을 설파했다. 그는 "조합원에게 한 푼이라도 더 남겨주는 일이야말로 조합장이 임기 내내 가슴 깊이 새겨야 하는 과제이자 책무"라며 "이러한 사명을 준수하기 위해 늘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여러 계획을 수립해 대관(對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조합장은 다른 업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사업성 제고와 같은 일은 조합장 혹은 조합 집행부 차원에서만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조합원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소통`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묘안으로 기존 조합 사무실을 조합원들이 `사랑방`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점을 이야기했다.
다음은 그와 일문일답.
- 올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각오와 계획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우리 사업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에는 재건축사업의 동별 동의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합은 이 같은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을 반영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지금껏 그래 왔듯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재건축에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이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고 곧 사업 성공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절차 준수에 철저히 임할 것이다.
- 최근 총회에서 `최고 층수 상향 추진의 건`이 가결됐는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지난달 20일 열린 임시총회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조합원 2245명 중 1476명(65.74%)의 조합원께서 출석하고 의결권을 행사해 모든 상정 안건이 무난하게 의결됐다. 이에 따라 이달 사전경관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다음 달에는 협의 의견 조치 계획을 서초구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ㆍ공고, 5월 서초구의회 의견 청취,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7월 서울시 건축심의 신청, 12월 사업시행인가 신청 등을 목표로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 `사전경관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 절차는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지난해 9월 16일 개최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우리의 사전경관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이어 10월 6일 경관심의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최고 층수 45층 계획안은 보류됐다. 하지만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용적률 300% 범위 내에서 한강변, 현충원, 반포초등학교ㆍ중학교 뒤쪽부터 한강변까지(100~114동) 부분을 저층에서 중고층으로 계획하고 최고 층수 35층 및 특별건축구역으로 계획서를 작성해 서초구에 제출하게 되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 향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과 함께 통합 심의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최고 층수 또한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4일 서초구에 신청한 `사전경관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어 그에 대한 대비도 병행하고 있다.
- 한강변 `35층 이하` 규제 철폐와 관련해 조합 측이 마련한 대응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한강변 신축 아파트의 층수를 `35층 이하`로 제한하는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조합에서는 타 단지와 연대해 35층 제한을 즉각 재검토하고 최소 50층까지 허용하도록 해당 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2456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 청원서와 별도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한강변 신축 아파트 35층 이하 규제는 꼭 철폐돼야 합니다`라는 온라인 청원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온라인 청원은 일부 사람들이 조합에서 지지하는 청원과 유사한 내용의 청원을 등록(이달 13일 기준 5개)해 지지율이 분산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31일 등록된 하재광 청원인이 작성한 청원 내용을 지지해주셔야 표가 분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청원은 등록 후 30일간(29일까지) 1000명 이상 시민의 지지가 있어야 성립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일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 `서울천만인소`는 제출된 청원이 30일간 1000명 이상의 시민의 지지가 이뤄지면 서울시가 정책 등 반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구조로 이뤄진 온라인 청원 창구다. 이번 청원을 통해 한강변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1-29 · 뉴스공유일 : 2016-01-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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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재건축의 제2막이 올랐다. 2006~2008년 `잠실엘스(옛 잠실주공1단지ㆍ5678가구)`, `리센츠(옛 잠실주공2단지ㆍ5563가구)`, `잠실트리지움(옛 잠실주공3단지ㆍ3696가구)`, `레이크팰리스(옛 잠실주공4단지ㆍ2678가구)`, `잠실파크리오(옛 잠실시영ㆍ6864가구)` 등 2만4000여 가구가 입주를 하면서 제1막을 내렸던 잠실 재건축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어서다.
실제로 다수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지난해 가장 주목 받았던 반포동과 서초동의 자리를 잠실 재건축이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잠실 일대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주요 단지는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신천동 진주아파트(이하 신천진주ㆍ1507가구) ▲잠실우성1ㆍ2ㆍ3차(1842가구) ▲잠실우성4차(555가구) ▲신천동 미성아파트(이하 신천미성ㆍ1230가구)-신천크로바(120가구) ▲신천동 장미1ㆍ2ㆍ3차(3522가구) 등이다. `송파헬리오시티`로 재건축 중인 가락시영(6600가구→9510가구)을 제외하고도 기존 세대수가 1만3000가구에 달한다. 약 10년 전 이 일대를 휩쓸었던 재건축 바람이 다시 한 번 재현될 조짐에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누에를 치는 방`이라는 뜻의 `잠실`은 현재 우수한 입지 및 교통환경ㆍ개발 호재ㆍ편리한 상업시설 등의 3박자를 고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곳은 위치상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2호선ㆍ8호선ㆍ9호선이 구축돼 있어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제2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샤롯데씨어터, 잠실지하상가, 홈플러스, 테크노마드 등 주요 대형 상업시설과 석촌호수, 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의 여가시설이 즐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다.
아울러 정부ㆍ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 예상되는 국제교류업무지구 개발 등의 호재가 넘쳐나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만 이뤄지면 상당한 미래가치가 예상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지역 `최초 50층` 재건축 잠실주공5단지, 새 리더 선출로 `정상화`에 시동
정복문 조합장 당선인 "사업 성공에 힘쓰는 심부름꾼 되겠다"… 기대감 ↑
잠실 2기 재건축의 `최대어`인 잠실주공5단지가 사업 정상화에 팔을 걷어붙이기 시작했다. 전 조합장의 구속 사태로 한동안 표류했지만 최근 새 리더 선출에 성공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조합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 같은 계획은 `백지`가 됐다.
이에 조합원들은 그해 10월 15일부로 전 조합장을 해임하고 새 조합장 선출을 준비하기에 이르렀다. 두 달 남짓한 준비는 이달 초 결실을 맺었다. 지난 9일 열린 조합장 보궐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정복문 후보를 새 조합장으로 선출한 것이다.
정 조합장 당선인은 "조합원들과의 투명한 소통으로 사업 성공에 힘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면서 "살기 좋고 행복한 주거ㆍ복지ㆍ문화시설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정 조합장 당선인은 ▲소위원회 및 자문단 구성을 통한 조합원과 소통 강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 ▲조합장 재산 내역 공개를 통한 투명한 사업 진행 ▲행동으로 실천하는 조합장 ▲신속한 사업 추진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면제 등의 공약으로 내세워 다수 조합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고 한다.
지난 18일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새 조합장을 맞이함에 따라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성공했다"면서 "향후 정비계획 변경을 예정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조합장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후 구체적인 일정 등을 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향후 사업 속도에 따라 분양가가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업계 역시 잠실권 첫 초고층(50층 이상)으로 탈바꿈될 잠실주공5단지가 이번 총회를 `신호탄`으로 사업 정상화를 이루고 남은 사업 일정도 빠르게 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천진주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향해 `출항`
신천진주는 9년 만에 새 출발을 앞두고 있있어 눈길을 끈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 이래 정체기를 청산하고 지난해 12월 조합을 설립한 신천진주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모양새다.
앞서 신천진주는 2006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조합 창립총회를 위한 조합설립동의율 등을 충족했으나, 추진위원장 해임 등 법적 다툼에 휘말려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무른바 있다.
하지만 최근 사업 정체를 뒤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신천진주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올 상반기 중으로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오는 10월께 사업시행인가, 연내 시공자 선정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며 그 이후 관리처분 단계를 밟아 2018년 일반분양에 돌입한다는 구상으로 전해졌다.
조합은 우여곡절 끝에 도약의 기회를 잡은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힘든 세월이 다 지나갔으니 이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송파구 올림픽로 399 일원 11만2558.59㎡에 최고 35층 아파트 2998가구의 대단지로 변신할 신천진주의 `도약`이 예고되면서 업계의 기대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신천미성-신천크로바, 통합 조합 설립 `임박`
상가 제척으로 `활로` 찾아… 오는 3월 총회
신천진주 건너편에 위치한 신천미성과 신천크로바는 `통합 재건축`으로 거듭날 날이 가까워졌다. 지난해 사업 진행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난제가 해법을 찾음으로써 사업 진행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신천미성과 신천크로바는 2010년 통합 재건축 조합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통합`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나 세부 사항 등을 놓고 두 단지 주민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타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단독 재건축으로 방향을 튼 신천미성이 조합을 설립한 후 행정 당국의 중재로 신천크로바 측이 다시 통합 의사를 나타내면서 두 단지의 통합에 물꼬가 트였다. 이후 통합 논의에 나선 양측은 지난해 4월 제2차 통합 재건축 조합 설립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이번엔 상가가 문제였다. 신천미성-신천크로바 상가가 통합 상가를 짓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벌이던 중 신천미성 상가 소유주들이 추가 지분 제공 등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돌파구는 `상가 제척`으로 열렸다. 지난 18일 신천미성 재건축 조합 김규식 조합장은 "최근 이른바 `상가 알박기`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며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민ㆍ중산층 주거 안정 강화 방안(9ㆍ2대책)`에 재건축 동별 요건을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7일 공포ㆍ시행되면서 상가를 제외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상가를 제외한 동의서 징구가 모두 완료됐다"며 "지난 12일 소집한 대의원회에서 상가 분할(제척) 등을 논의한 결과, 오는 3월 조합설립 변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통합`으로 2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탄생할 두 단지는 지난해 단지별로 구분해 아파트 배정 및 산출을 진행하는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통합한 신반포3차와 달리 단지 구분 없이 아파트 배정 및 분담금을 산출하는 `완전 통합`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잠실우성1ㆍ2ㆍ3차, 조합 설립에 `박차` 4차도 사업 본격화
상대적으로 `걸음마` 단계인 잠실우성1ㆍ2ㆍ3차는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이곳은 지난해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서 재건축 정비계획이 통과되면서 사업 가속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당시 최고 35층(안)과 38층(안)이 상정됐는데 도계위는 35층(안)으로 하되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전제로 건축계획을 수립해 추후 건축ㆍ교통심의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지난 18일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우리는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2~3월간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법정 동의율 75% 이상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합 창립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빠르면 오는 4월 중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근 잠실우성4차는 앞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집중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잠실 최후의 `大漁` 장미1ㆍ2ㆍ3차는 추진위 출범 `정조준`
규모 면에서 잠실주공5단지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장미1ㆍ2ㆍ3차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사업 기반을 닦을 예비 추진위 구성을 마쳤다. 선거 결과 예비 추진위원장에는 김광언 후보가, 예비 감사에는 김정석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8일 장미1ㆍ2ㆍ3차 재건축 예비 추진위 김광언 위원장은 "앞으로의 계획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일정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잠실권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란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곳은 2005년 개발(변경)계획이 수립된 지 10년 만인 2015년 5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에 첫발을 내딛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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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2016년도 어느덧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공급과잉과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 3대 악재에 따른 시장 위축 전망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정비시장은 2015년의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 가는 모양새다.
지난해에는 정부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에 따라 분양시장이 활성화됐으며, 이에 건설사들은 공급과잉 우려가 나올 정도로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 낸바 있다. 청약시장 열기는 식을 줄 몰랐으며, 재개발ㆍ재건축 시공권을 차지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치열했다.
무엇보다 10대 건설사 중심의 `승자 독식` 구조가 고착화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도시재정비시장 수주 1ㆍ2위는 2014년과 순위만 바뀐 채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차지했다. 그 뒤를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이 이었다. 직전 연도와 거의 달라진 게 없는 `얼굴`들이었다.
이와 관련해 한 도시재정비업계 전문가는 "2015년은 사상 첫 `8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 격차로 1위를 차지한 GS건설, 하반기 무서운 기세로 2위를 차지하며 최근 2년간 정비사업 강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한 대림산업의 `양강(兩强)` 체제가 굳어진 한 해였다"면서 "올해에도 이 같은 구도는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의 3위 혹은 4강 자리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통의 강호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올해에도 보수적인 수주 전략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물산의 경우 지난해 막판 서울 서초구 서초무지개 재건축을 놓고 GS건설과 벌인 맞대결에서 완패한 충격으로 당분간 정비사업 분야에서 적극성을 띠는 게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한 해 두드러졌던 중견ㆍ지역 건설사들의 약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란 게 유관 업계 중론이다. 이 같은 업계 전망은 이미 지표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이맘때 정비사업 수주전을 주도한 건설사가 롯데건설과 GS건설이었고, 중견ㆍ지역 업체인 동원개발과 태영건설, 호반건설 등이 그 뒤를 따르는 형국이었다면 올 1월에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각각 2곳씩 수주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2곳) ▲금호산업 ▲서희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진흥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재개발ㆍ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며(공동 수주 포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욱 눈에 띠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들 중견ㆍ지역 업체들에게 주어진 `서울ㆍ수도권으로의 영역 확대`라는 과제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수주가 이뤄졌지만 이들이 수주한 곳이 소규모 사업이거나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덜한 지역 또는 컨소시엄 형태에 머물고 있어서다.
`양대 산맥`인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아직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업계 한쪽에서는 최근 2~3년간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놓은 두 건설사가 올해에는 `양`보다는 `질`에 치중한 수주 전략을 실행에 옮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장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외형보다는 내실에 치중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함부로 몸을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설명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2016년에도 2015년과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공산이 크지만 정부의 가계부채 대응 방안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한계가 예상되는 자본 유입, 공급과잉ㆍ미분양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 지속 상승한 가격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시장 위축이 불가피한 만큼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둔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에 따라 강남을 비롯한 일부 랜드마크 지역, 그중에서도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시장 양극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본보 지난해 12월 18일자 참조).
이 같은 전망대로 올해에도 건설사 간 시공권 쟁탈전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택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한 알짜 사업지 중심의 분양이 올 부동산시장의 키워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본보가 집계한 주요 건설사별 주택 공급량은 ▲대림산업 2만2706가구 ▲대우건설 2만1988가구 ▲GS건설 2만1479가구 ▲롯데건설 1만7370가구 ▲포스코건설 1만6800가구 ▲현대건설 1만6720가구 ▲현대산업개발 1만6407가구 ▲삼성물산 1만177가구 ▲현대엔지니어링 8647가구 ▲SK건설 5000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10개 건설사의 공급량만 따져도 2015년에 비해 32.2%나 줄어드는 것이다.
이른바 `Top 10` 건설사들은 입찰 담합 문제, 중견ㆍ지역 건설사들의 공격적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공공 부문 수주 물량도 줄일 계획이다. 지난 2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201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 건설사들이 올해 계획한 공공 부문 수주 목표는 약 6조6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 목표(8조2000억원)에 비해 그 규모가 크게 줄었다. 삼성물산은 올해 공공 부문 수주 목표를 아예 잡지 않았다. 1조원이 넘는 수주 목표를 세운 곳은 대우건설(1조4100억원)과 현대건설(1조4000억원) 단 2곳에 불과하다. 이어 대림산업(8500억원), 롯데건설(8000억원), GS건설(5408억원), 현대산업개발(4350억원), SK건설(3799억원), 포스코건설(3560억원), 현대엔지니어링(12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들의 빈자리는 중견ㆍ지역 건설사들이 어느 정도 메울 전망이다. 계룡건설이 이 부문 수주 목표를 1조635억원으로 잡은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처럼 올 한 해는 시장 위축과 더불어 부문별 양극화가 두드러질 것이란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특히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양강`을 필두로 한 대형 건설사들의 `득세`와 다수 중견ㆍ지역 업체들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군웅할거`의 시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같은 전망대로 시장이 재편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1-29 · 뉴스공유일 : 2016-0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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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픈시문학 작품집 제1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또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삶이란 이렇게 끝없이 문을 열고 닫으며 지속되는 것인가 보다.
돌아다보면 우리가 걸어온 길에 무수한 열림과 닫힘이 있었다.
열리지 않은 것은 문이 아니듯이 닫히지 않는 것도 문이 아니다. 또 열린다고 허락되거나 닫힌다고 거부되는 것도 아니다.
열리든 닫히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왔던 자리로 되돌아가지도 않을 것이지만 무작정 앞서가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먼 길을 달려왔다.
우리가 지금 문안에 들어왔다 하여 내 소유가 아니듯, 문밖에 있는 것이라 하여 모두 타인의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불확정과 미확정의 자리, 여기서 우리는 문학과 삶의 무게를 잘 지탱하고 있는가? 끝없는 도전과 좌절, 발설하고 싶지 않은 고독과 소외감, 정신의 마찰음은 지속될 것이다.
기픈시. 뿌리가 깊고, 근원이 깊은 시,
열정이 깊고, 의욕이 깊은 시.
그리고 최선으로 선양하고 싶은 우리의 뜻과 의지가 깊은 시.
또 한 해의 획을 그으면서 엄숙하게 출발한다.
― 이향아(기픈시문학회장), <서문>
- 차 례 -
기픈시문학회 발간 사화집 목록
서문
● 배환봉 편
배환봉 약력
고독한 성
운명 교향곡을 들으며
내 귀는 황소 귀
찌든 마음 역겨워
문밖의 유혹
시인의 말
● 이향아 편
아향아 약력
뜨거운 대답
성문 밖에서
편안한 시간
숲에서 예배하다
콩나물고개
시인의 말
● 김규화 편
김규화 약력
문 · 1
문 · 2
문 · 3
소래포구 어시장
쪽, 쪽빛
시인의 말
● 윤수자 편
윤수자 약력
문에서 문으로
8月
짐
답장
아궁이
시인의 말
● 오소후 편
오소후 약력
익숙하나, 익숙하지 않은
공유
몰강스런
문 없는 문 안에서
시인의 말
● 이경아 편
이경아 약력
돌아가는 길
부재
내가 나를 지워버리고 싶을 때
매듭
이별
시인의 말
● 전재복 편
전재복 약력
옛날 옛적에
틈
잃어버린 열쇠
겨울 은파에서
화해
시인의 말
● 허갑순 편
허갑순 약력
아침입니다
나룻배 · 13
그 여자
여우 얼굴
유희 · 1
시인의 말
● 이진숙 편
이진숙 약력
문
할머니 그때
정류장 다리 밑
가을의 문
햇살 알러지
시인의 말
● 장상희 편
장상희 약력
길고양이의 일기
고라니 일기 1
고라니 일기 2
‘첫’을 묻습니다
숨바꼭질
시인의 말
● 함진원 편
함진원 약력
지산에서
텅 빈 충만
좁은 문
호반새
푸른 길
시인의 말
● 정란희 편
정란희 약력
닫힌 문 사이로
향기로운 시간
아침 호수
꽃의 편지
탈옥
[2015.12.31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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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1-12 · 뉴스공유일 : 2016-02-0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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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아와요 이브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에서 화자는 우리입니다. 바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입니다. 화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분 이 분이 우리 셋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인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말해 주고 타일러주고 그리고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황송하게도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시어 저를 사랑하여 주셔서 잘 지내왔습니다. 심지어는 저보고 존댓말을 써 주십니다. 존경과 경외가 사랑이라며, 그래서 저는 사랑 속에 들며 남을 존경하고 받들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아마 평생 하여도 다 못다 할 말, 우리 사랑의 올바른 뜻을 이 시집에서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바라기보다 내 마음 속에 사랑을 그 분이 주셔야 하기에 그 뜻을 품으려 여기까지 오긴 했습니다만 아직 제 자신은 부족합니다.
이 시집은 신앙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저히 성경말씀에 의하여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 찾고 또 찾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나를 무적 사랑하여서 쓴 시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을 베푸는 이를 따라 밤이고 낮이고 이 사랑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말 한마디 건네 오시면 그게 사랑시가 되었습니다. 눈으로 사랑을 건네주시면 사랑 눈으로 시를 지어야 하고 바로 제 자신이 사랑을 주신 분에 대한 은혜를 잘 간직하려는 눈물겨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시에서 우리는 늘 저를 소독하여 주시는 그 분입니다. 제 삶이 탁하여 질 때 마다 깨끗하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시 쓰는 일은 제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힘을 빌려서 저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산에 올랐을 때 구름이 몰려오고 연기가 나며 그 분이 소독하시었듯이 저는 제 나름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의 행복을 얻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이 이런
사랑별 눈 날리는
꽃망울
사랑마음을 깔아드리려
사랑 아침이슬이 앉도록
사랑온도
내 여인 보도록에
사랑 이렇게 하오리까
사랑당신의 앞 뜨락
제2부 사랑 이렇게 대답하라
사랑여기 있나이다
사랑우리네 살림살이 말도오
사랑눈물보석
사랑 탓
사랑 김
사랑눈물 참
사랑 눈물이 꿈을 꾸면
사랑사라
사랑 맡겨라
사랑뿌리
사랑 노랗게 익어가며
사랑 분홍 잔
사랑그리움 섞어놓아
사랑부부의 등
사랑 순결 즙
사랑 참 희한한 대답
제3부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신을
사랑 저희들은 물입니다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행복한 가정
우리는 귀한 그리움이와요
사랑 오 꽃 시
사랑비단 잔디방석
사랑비 오고야 이 땅에 자라는 반석
사랑폭포수
사랑 비를 주세요
사랑은 총
사랑추석선물
첫사랑의 꽃 가슴
끊을 수 없는 사랑
사랑 꿈들의 가게
사랑기차를 타느라고
사랑 흔들려
사랑 아예아예
사랑고깔 쓰며
사랑 실바람
사랑 빛나라가
사랑보라로 밀려오는
사랑 펜
사랑 짙어지는 날에는
사랑 늦게야 꽃잎마냥
제4부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따뜻한 이불아래
사랑 아담하고 이쁜 집
사랑행복너울 새사람
사랑 달콤한 그리움
사랑 푸른 명령
사랑 넣죠
오 내겐 사랑하는 이 있어서요
사랑 너무 높아
사랑 요맘때
사랑 현기증 …
사랑보라
사랑나라를 구하는 우리는
사랑 꿈같은 우리들이 사는
사랑향기몰이 오 그게 그리움이라네요
사랑아가야 우리는
사랑사람들은
사랑무릎을 발로 삼아
사랑 흐름을 내려요
사랑으로 일어서는 사람들
사랑 새
사랑배추김치
사랑 눈 마주해요
사랑밑줄치고
난 내 사랑하는 여인이
제5부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단비가 내리는 날이에요
당신음표
무궁화 꽃
물에 사랑한다 써주면
첫사랑
첫사랑 방풍림
나를 사랑하는 이가 원하셔서
건널목
훨 롤라 헐 놀라
그런데
복숭아 별
한여름 메르스
입 맞추라
우리가 보호해줄게 퓨우웅
풍선맥박
칙착폭칙착폭폭
소나기 단비
우리의 앞 뜨락
한 계단 내려설 때
돌아오면 말할 게 있어요 이브
꽃 숲
사랑 송
목련 순례자
봄 밤비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리 사랑
이영지 기독교시학 | 우리 사랑시학
[ 2016.01.05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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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1-08 · 뉴스공유일 : 2016-02-0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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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길들이기
김순녀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설은 세상에 떠돌고 있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의 나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 시시콜콜한 일상 속에서 진리를 찾아내야 된다. 이것이 바로 문학을 하는 일이며 자신을 신중히 바라보는 태도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그런다. 남의 흉들을 보면서 조금씩 닮아가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모습은 앵무새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다시 말하면, 자신에게 질책을 가하려기보다는 먼저 남들 탓하기에 바쁘다.
그런데 그런 방식들은 자신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저자는 남들을 향하여 이래라 저래라 타박하기 전에 자신부터 모범을 보여야 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을 <<앵무새 길들이기>>로 정하였다. 주인공 현주희라는 인물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어 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요즘에는 부쩍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는 남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받는 것이라는 것과 아울러 스트레스 퇴치법을 제시해 보려고 이 소설을 내놓는다. 재미있게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김순녀,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1. 은빛의 날개옷
2. 밤하늘의 별
3. 마음과 마음 잇기
4. 세월의 무게
5. 앵무새 길들이기
6. 제2의 관계
7. 북풍이 부는 까닭
8. 친정 가는 길
9. 바리 떼기
[2016.01.01 발행. 3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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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1-03 · 뉴스공유일 : 2016-0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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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범인을 잡아줘서 마음이 후련하다. 이제 마음 편히 가질 것 같아"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조모 씨의 어머니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하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며 한 말이다.
같은 날 이 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은 서울중앙지법(판사 심규홍)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발생 19년 만이다.
이날 재판부는 "패터슨이 피해자를 칼로 찌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공범 에드워드 리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패터슨을 무기징역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판단했지만 살인을 저질렀더라도 당시 17세였던 소년범에게는 최대 징역 20년까지 선고하도록 규정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도주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패터슨은 넉 달의 재판 동안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에드워드 리가 피해자를 찔렀다`고 일관되게 항변한바 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패터슨 측은 선고 직후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시민(서초동)은 "사건 당시에도, 지난해 진행된 공판에서도 양측이 서로를 범인으로 몰아세우며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이어졌는데 늦게나마 진범이 밝혀져 다행이다"면서 "하지만 이번 법원 판결이 모두에게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실 규명이 너무 늦었고, 그 과정에서 유족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많은 국민들이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과 연관된 수사ㆍ사법 당국 관계자들은 이를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자신들의 생때같은 자식이 그렇게 죽임을 당했더라도 이처럼 허술하게 수사ㆍ기소하고, 그와 같은 두루뭉술한 판결을 내렸을까. 대다수 국민들이 공분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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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이 임박했다.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명동ㆍ이하 추진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3239명 가운데 190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의장을 맡은 서명동 추진위원장은 "우리 추진위는 광명11R구역을 광명 최고의 구역으로, 나아가 수도권에서 모범 사례가 되는 최고의 재개발 구역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면서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 많은 과정과 절차가 남아 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여러분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어 "재개발사업이 성공하려면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그러한 도움과 성원을 바탕으로 했을 때 어느 재개발 구역보다도 깨끗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총 10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제1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승인 및 지출 사업비 추인ㆍ결산보고의 건(찬성 1771표, 반대 55표, 무효ㆍ기권 75표)` ▲제2호 `조합 정관(안) 승인의 건(찬성 1793표, 반대 33표, 무효ㆍ기권 75표)` ▲제3호 `조합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1790표, 반대 32표, 무효ㆍ기권 79표)` ▲제4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5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6호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729표, 반대 72표, 무효ㆍ기권 100표)` ▲제7호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찬성 1770표, 반대 33표, 무효ㆍ기권 98표)` ▲제8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주)해울CMC 계약 해지의 건(찬성 1761표, 반대 30표, 무효ㆍ기권 110표)` ▲제9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10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승인의 건(찬성 1750표, 반대 45표, 무효ㆍ기권 106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4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조합장 및 감사 2명, 이사 12명을 선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투ㆍ개표 결과 조합장에는 단독 출마한 서명동 현 추진위원장(찬성 1783표, 반대 44표, 무효ㆍ기권 74표)이 당선됐다. 조합장을 도와 사업을 이끌 감사에는 조덕행ㆍ최소환 후보가 이사에는 전진한, 권영기, 박수용, 정한용, 남상철, 이남식, 정보규, 오갑식, 오종근, 공영화, 박한병, 이순애 등 12명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는 ㈜한국프리마가 선정됐다.
이날 서명동 조합장 당선인은 "그동안 억측이 있어 힘들었지만 견디고 견뎌 오늘 총회를 열게 됐다. 이번 총회를 재정비의 계기로 삼아 우리 구역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우리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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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김효주(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일(한국 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 코스에서 열린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17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1만달러(약 2억5300만원)이다.
이로써 김효주는 개인 통산 3번째 L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4년 김효주는 초청 선수로 출전한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큰 기대를 모았다. 미국 무대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이후 22개 대회에서 `무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설움을 한 방에 씻어 냈다.
우승컵을 든 김효주는 "이곳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좋은 시즌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 "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8월 전까지 2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였다. 앞으로 우승 후에는 목표를 상향 조정할 것. 이제 올림픽 전까지 3승을 쌓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0위에서 7위로 도약해 한국 골프 여자 선수 가운데 박인비(2위), 김세영(5워), 유소연(6위) 다음 순번으로 올라섰다.
이 순위대로 올림픽이 개최되면 4번째 순위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양희영(9위), 전인지(10위), 장하나(14위), 이보미(15위) 등이 뒤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후 김효주가 올림픽 전까지 2승을 거둔다면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누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라 김효주의 향후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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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재개발)이 새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1일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춘천중앙성결교회에서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16명 중 20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김병석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돼 우리 구역에서 춘천 지역 최상의 명품 아파트가 나올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 개정안 의결의 건` ▲제2호 `2016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3호 `2016년도 정비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4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1일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 이에 우리 조합은 오는 3월 건축심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면서 "이 계획에 맞춰 사업시행인가 신청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춘천시 약사동 43-1 일대 8만624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시공자인 GS건설과 함께 이곳에 지상 최고 27층 공동주택 12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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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에 본격 착수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범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 참여 자격은 우선 국토교통부 발표(2014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위 이내 업체여야 한다. 이 가운데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여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현설은 오는 5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조합은 같은 달 2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61번길 30(범천동) 일대 12만6690㎡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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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광역시 청수주택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청수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제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 건설사들의 참여가 다수로 이뤄질 경우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도급 순위 10위 이내여야 하며,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10길 32-15 일원 4만121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8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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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으로 사업이 좌초 직전까지 갔던 인천광역시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 재개발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법원 판결로 인가 취소 처분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 관계자 및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 재개발 조합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달 11일 해당 조합의 설립인가 취소 처분 취소 사건의 선고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에게 제출된 토지등소유자 122명의 해산 동의서 중 5명은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해 효력이 없다"며 "이 같은 5명을 제외하면 조합설립인가 취소 요건인 토지등소유자 과반수(119명)의 동의가 없이 이뤄져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원고는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 재개발 조합으로, 2009년 12월 30일 피고(부평구청장)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2010년 4월 15일 개정되기 전의 것ㆍ이하 도정법)」에 의거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2년 2월 1일 도정법이 개정돼 조합설립인가 등의 취소에 관한 규정이 신설되자 일부 조합원이 122명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조합 해산 동의서를 받아 2014년 1월 28일 피고에게 조합 해산 신청을 했다. 이에 피고는 이 사건 신청 당시 토지등소유자 235명의 과반수인 122명이 해산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같은 해 3월 3일 원고에 대한 설립인가를 취소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후 조합 측의 길고 긴 싸움이 시작됐다. 무엇보다 조합 측은 피고에 제출된 조합 해산 동의서에 하자가 있는데도 이를 사실상 묵과한 관할 행정청의 잘못을 지적하며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조합 측은 122명의 해산 동의서 중 ▲5명의 해산 동의서가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점 ▲10명의 해산 동의서는 작성자의 자필 서명 또는 지장 날인이 위조된 것이거나 그 작성자들이 허위 사실을 진실로 믿고 착오에 빠진 상태에서 작성한 점을 들며 이 같은 하자 동의서를 제외하면 해산에 필요한 과반수 동의에 미달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1년 9개월여의 법정 다툼은 법원이 조합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
먼저 재판부는 "토지등소유자의 해산 동의 여부를 심사함에 있어 토지등소유자가 지장을 날인하고 자필로 서명한 것인지를 기준으로 심사해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며 "해산 동의서에 제출된 K와 Y는 각각 출국한 뒤 입국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돼 자필 서명과 지장은 본인의 것이 아니라고 인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는 "해산 동의서에 제출된 R은 동의서 작성일 무렵 중증의 치매를 앓고 있어 동거인인 손녀가 대신 작성하고 자필 서명(란)에 이름을 기재한 사실이 소명돼 해산 동의율 산정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S의 해산 동의서에 작성된 인적 사항(란)의 필적과 E의 인적 사항(란)에 적힌 필적이 동일한 사실이 인정돼 (법적으로 유효한) 해산 동의서라 할 수 없고 공유자를 대표할 권한이 없는 J에 의해 작성된 해산 동의서 역시 무효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피고에게 제출된 토지등소유자 122명의 해산 동의서 중 5명의 해산 동의서를 제외할 경우 과반수인 119명에 못 미쳐 이 사건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은 요건이 갖춰지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져 위법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로써 부평목련아파트 재개발 조합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법원 판결의 후속 조치로서 부평구는 지난달 30일 해당 설립인가 취소 처분 취소 고시를 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전문가는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 사례는 관할 행정청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이 빚어낸 비극이었다.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해산 동의서를 접수 당시 구청 측에서 걸러내지 못했다는 것은 구청이 조합설립인가 취소 업무를 얼마나 졸속으로 처리했는지를 방증한다. 그로 인해 2년 가까이 사업이 표류했고, 이 때문에 사업 추진을 바라던 다수 조합원들은 씻을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됐다"면서 "늦게나마 법원 판결로 제자리를 찾게 돼 다행이다. 설립인가 취소 처분 취소 고시까지 난 만큼 해당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를 이루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사태가 과거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재건축)에서 벌어졌던 일과 판박이라는 점에서 행정청이 일부 비대위와 짝짜꿍을 이뤄 정비사업을 파국으로 모는 일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정법 제16조의2에 의거해 해산 동의서를 걷는 과정에서 불법이 자행됐음에도 이른바 `정비사업 출구전략` 체제하에서 `실적주의`에 빠진 일부 행정청이 이를 묵인함으로써 일선 현장이 혼란에 빠지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 그러한 혼란으로 잃어버린 시간과 비용은 그 무엇으로도 완전히 보상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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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를 맞이했다. 사업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리더십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상아ㆍ현대아파트(이하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 및 원만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기 위한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개회에 앞서 문권탁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해 6월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후 사업의 전환점을 맞았고, 관리처분인가라는 중대 사안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재산 증식과 권익 보호에 앞장설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이 선출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결권을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83명 중 서면결의 265명 및 현장 참석 182명 등 44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2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3호 `2016년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임시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제5호 `대의원회(제11차, 제13차, 제15차) 의결 사항 추인의 건` ▲제6호 `경찰 수사 결과와 무관하게 시공자와 계약 체결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상아ㆍ현대 재건축사업은 제2기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조합원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됐던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전체 447표 중 323표를 얻은 문권탁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 2011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이후 이제까지 헌신해 온 그의 공로를 조합원들이 인정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감사에는 김옥수ㆍ오철우 후보 등 2명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사에는 이경희, 김명국, 김병국, 이현종, 김용복, 조종혁, 이길환 후보 등 7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의원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성종수, 최익규, 최상한, 이상숙, 백영희, 박경애, 안재영, 한동균, 허예중, 이재석, 오순석, 유주현, 김주천, 장현숙, 최상환, 여수정 등 총 16명이 조합원들의 부름을 받아 `일꾼`으로서 일하게 됐다.
새 조합 집행부를 꾸리는 데 성공한 상아ㆍ현대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과의 계약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다음 올해 안에 이주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문 조합장 당선인은 "조합이 지금까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 왔기 때문에 시공자와의 계약 체결만 이뤄진다면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 등 이후 사업 진행은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신로 243 일대 2만9428.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용적률 299.99%와 건폐율 18.87%를 각각 적용한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785가구(임대 84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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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새 동력 확보에 성공했다. 정비사업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엠베서더 라프로메사 웨딩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938명 중 122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추진위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의 건(찬성 1156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50표)` ▲제2호 `재건축 조합 설립 동의 결의 건(찬성 1163표, 반대 12표, 무효ㆍ기권 45표)` ▲제3호 `조합 정관 제 규정 승인의 건(찬성 1157표, 14표, 무효ㆍ기권 49표)` ▲제4호 `조합장 선출의 건` ▲제5호 `임원 선출의 건` ▲제6호 `대의원 선출의 건` ▲제7호 `조합 예산안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107표, 반대 48표, 무효ㆍ기권 65표)` ▲제8호 `총회 결의 사항 위임의 건(찬성 1141표, 반대 21표, 무효ㆍ기권 58표)` ▲제9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찬성 1123표, 반대 33표, 64표)` 등 은 모두 가결됐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제4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현 주원준 추진위원장이 압도적인 득표수(972표, 득표율 약 80%)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주 조합장 당선인은 "오늘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대한 빨리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넘어 더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이뤄 낼 수 있는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감사 2명(이경연, 안명숙), 이사 10명(최정란, 김승호, 편봉자, 이재강, 이정희, 안문원, 구원겸, 박명규, 이대순, 손헌영) 등 집행부가 구성됐고 120명의 대의원도 선출됐다.
한편 이곳은 전체 토지등소유자 1938명 중 1578명이 조합 설립에 동의해 법적 동의율이 충족됐다(지난달 31일 기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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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과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구조개혁의 성패는 입법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부동산 3법이 통과된 후 자산시장이 살아났고, 2년 만에 통과된 크라우드펀딩법으로 벌써 현장에서는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른 법안들이 줄줄이 입법을 기다리고 있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노동개혁 4법, 이밖에 많은 경제·민생법안 들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 "누리과정은 교육감이 예산을 편성하면 좋고 안 해도 그만인 그런 재량사업이 아니다"며, "반드시 예산을 짜놓아야 하는 법적 의무사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시도의 교육감과 지방의회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퍼져야 할 곳에서 부모님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며, "교육감이 바뀌었다고, 이제 와서 아이들을 볼모삼아서 국민과의 약속을 팽개쳐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에 누리과정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는 교육청에는 목적예비비를 별도로 지원하겠다"며, "계속해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면 법을 고쳐서라도 누리과정 예산을 안정적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 정부는 모든 정책의 초점을 일자리에 맞추겠다"며,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완수해서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걷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1분기는 추경 종료 등 경기 하방요인이 집중되는 가운데 졸업시즌까지 겹쳐 일자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내수와 수출을 살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만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도 신속히 점검·보완해 일자리 우려를 씻어내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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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정보문화원과 `종묘 정전(국보 제227호)` 등 문화유산 89건 121점에 대한 3차원(3D) 데이터베이스 제작자 권리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관련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원형정보의 디지털 기록화를 통해 복원·보수정비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출판·영상 분야 등에 공공저작물의 다양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문화유산 3차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제공된 자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된 것으로 ▴원천 데이터(ASC파일, PLY파일)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시스템` 을 통해 유상(1점당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사용범위에 따라 산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용 데이터(동영상, PDF, ICF, 도면파일)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측은 "이번에 제공되는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는 3차원(3D) 레이저스캐닝 장비와 기술 등이 적용됐다"며 "앞으로 문화재 수리·복원, 구조 설계분야는 물론 전통문화상품 개발, 전시용 복제품 제작, 입체영상 구현 기술(S3D) 콘텐츠 제작 등 문화산업, 정보통신(IT) 분야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제작한 21건 46점의 데이터베이스는 올 상반기 중에 추가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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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청와대는 지난 1일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인 쟁점법안과 관련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 4법과 경제 활성화 법안, 국민 안전을 위한 쟁점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한 여야 합의가 파기된 국회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경제부총리의 대국민담화가 있고, 3일에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설 전에 경제 관련 일정들이 쭉 마련돼 있는데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구조개혁으로 경제 활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여러분들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대변인은 오늘(2일) 생일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 서한 또는 선물을 보내왔냐는 질문에는 "아직 안 온 것으로 알고 있다. 확인이 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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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오늘(2일)로 연기됐던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원내대표 간의 `2+2` 회동이 결국 취소됐다.
정 의장과 여야 지도부는 당초 지난 1일 회동을 갖고 쟁점법안 및 선거구 획정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쟁점법안 협의를 위한 당·정·청 회동이 오늘로 정해지면서 여야 지도부 회동 날짜도 미뤄졌다.
그러나 여야 대표의 일정이 맞지 않으면서 정 의장과 여야 지도부 간 회동은 다음 회동 날짜조차 정하지 못한 채 무기한 연기됐다.
또한 당·정·청 역시 이날 오전 개최하려던 정책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 의장은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 대신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5자 회동을 주선하고 있지만, 이 역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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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의 선정물량을 당초 150호에서 400호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물량확대와 함께 사업대상과 방식도 다양화된다. 기존 사업대상(단독·다가구, 나대지)에 점포주택을 포함하고, 대수선 방식과 인접주택 통합 건축방식도 도입된다(점포주택 신축 허용).
사업을 신청한 단독①다가구주택 또는 나대지에 접하는 도로의 여건이 점포를 두기에 적합하거나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점포주택의 신축이 허용된다. 대지에 접하는 도로의 폭 6m이상, 도로에 접하는 대지의 길이 11m이상, 대지가 접하는 도로가 막다른 도로가 아니여야 한다.
다만 기존의 점포주택을 허물고 다시 점포주택으로 신축하거나 대수선할 때에는 도로 여건 등 건축요건을 적용하지 않되, 주거부분은 마찬가지로 1인 주거에 적합하도록 건축하여야 한다.
신축 후에는 기존 사업방식과 같이 LH가 임차인 모집, 임대료 수납 등 임대관리를 실시하고, 시세 80% 수준으로 대학생, 독거노인에게 1인 주거형 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점포부분은 시세 80% 수준으로 청년창업가 등에 우선 공급하도록 하여 청년계층의 일자리 만들기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다가구·점포주택 대수선 허용).
건축물을 허물고 신축하는 방식 외에 기존 다가구·점포주택의 내력벽체를 그대로 둔채, 대수선을 통해 1인 주거형의 가구를 확보하는 방안도 새롭게 도입된다.
기존 건축물이 1인 주거에 적합한 규모(전용 20㎡ 수준)인 경우에는 외벽마감 교체, 내부 인테리어 등 단순 대수선을 실시하고, 전용 40㎡ 이상의 규모이면 벽체 신설로 가구분할 대수선을 실시한다.
다만 전용 20~40㎡의 규모이면, 가구 분할 없이 단순 대수선을 실시하되, 신혼부부 등 2인 가족에 우선 공급한다(인접주택 통합 건축 허용).
대지가 협소해 임대수익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접대지를 하나의 획지로 구성, 통합 건축을 실시할 수 있다. 건축된 1인 주거형 다가구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집주인의 대지지분 비율에 따라 나누어 갖고, 필요한 경우에는 건축협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인접주택 통합 건축은 집주인 간 협의 등을 관리할 관리자가 필요한 만큼, 집주인을 공개모집 하지 않고 지자체가 사업대상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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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이 오늘(2일) 공식 창당한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안 의원이 지난해 12월1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지 52일 만이며, 지난 10일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지 24일 만이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전날 회의를 통해 결정한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정식 추대하고, 창당대회 직후에는 최고위원 4명을 발표해 곧바로 최고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조속히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4ㆍ13 총선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국민의당은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전북, 부산 등에서 중앙당 창당 요건인 5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서울, 충청 등에서 추가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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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지카(Zika) 바이러스`가 중남미 지역에서 미주,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측은 "최근 중남미 여행객이 늘고 있으며 이달에는 `리우 카니발`, 오는 8월에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므로 일반 관광객들과 올림픽 선수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업계와 협력해 중남미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증상, 감염경로, 예방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 15일부터 해외여행 사이트인 `지구촌스마트여행`과 SNS(누리소통망) 등 온라인을 통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여행업협회를 통해 여행사들에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입·출국장 내 예방교육을 위한 안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단에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침에 따라 가능하면 반바지와 소매 없는 옷을 입는 것을 피하고 모기 살충제를 자주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등 보건위생 지침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황열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단 결단식에서 질병과 테러에 대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바이러스 전문가가 포함된 올림픽 의료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련 단체들과 함께 수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루머의 확산에 따른 불안감 조성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일관된 정보채널을 가동할 것"이라며 "국내외 언론과 SNS 등의 추이를 분석해 관광시장 상황도 상시로 모니터링할 예정"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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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수출지원사업 시행계획을 마련,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남도가 마련한 수출지원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 기반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해외종합마케팅 지원, 수출 경쟁력 강화, 자력 수출 역량 제고 기반 구축,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사업 등 4개 분야 25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최근 FTA를 체결한 중국, 베트남 등에 FTA 유리품목 중심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파견하고, 차이나 리스크 및 일본 엔저에 대비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 시장 개척에 나선다.
내수기업과 초보 수출기업 수출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통상닥터제 기능을 강화해 원스톱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변동성 심화에 대응한 자금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과 수출보험을 지원한다.
최근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칭다오aT물류센터 내 전남 홍보관을 개설하고 올해부터 수출길이 열린 쌀ㆍ삼계탕ㆍ김치의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중국 현지 판매장은 2→3개소로 온라인 판매망은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등 꾸준한 수출 지원시책을 통해 순천 골드키위, 장흥 표고버섯, 곡성 딸기 등 도내 농산물 첫 수출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첨단 농수산업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및 우수 전통식품 산업화 사업으로 70억원을, 축산물 부분육ㆍ소포장 생산가공 공장 지원 사업으로 50억원을 지원하며, 축산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가능한 산지종합유통센터도 300억원을 들여 건립키로 했다.
수산물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른김 가공용수 위생 처리시설 등에 136억원을, 고부가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등에 649억원을 지원한다. 천일염 세계화ㆍ명품화 추진사업으로 친환경 염전 바닥재 개선과 천일염 포장재 지원사업에도 138억원을 지원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한ㆍ일, 한ㆍ중 카페리 운항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16년 수출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전라남도수출정보망 및 도청 누리집을 통해 알리고 각 지원 사업별로 개별 공고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부터 민간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전라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신설해 도의 수출 지원시책 자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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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2월 대졸 예정자 10명 중 8명은 정규직 취업이 안 된 채 졸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9%는 졸업식에 아예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함께 올 2월 대졸예정자 1391명을 대상으로 `졸업 현황 및 휴학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 및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올 2월 대졸예정자 중 16.9% 만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2%는 비정규직으로 취업이 됐거나, 인턴 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10명 중 6명인 60.6%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 한 것으 로 나타나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대졸예정자들의 졸업식 참석 현황은 어떨까?
이번 년도 졸업식은 `2월 3주(2/15~19) (39.8%)`에 가장 많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졸업예정자들에게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인지 묻자 응답자의 69.1%가 `참석 한다`고 답했다. 반면 `참석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0.9%로 집계됐다.
전공계열 별로는 사범계열(84.2%)이 가장 높은 졸업식 참석 예정 비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예체능계열(75.1%), 사회과학계열(70.8%), 인문계열(70.1%) 순으로 참석 비율이 높았다.
졸업식에 참석하는 이유로는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49.0%)`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친구, 후배들과 사진을 남기고 싶다(46.8%)`, `부모님께서 참석하고 싶어 하신다(23.5%)` 등이 졸업식 주요 참석 이유로 꼽혔다.
반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에는 `갈 필요를 못 느낀다(56.3%)`는 답변 다음으로 `취업준비 하느라 바쁘다(23.7%)`, `취업이 안 돼서 가기 싫다(20.7%)` 등 취업 관련 이유들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졸예정자들에게 휴학을 했던 경험을 묻자 41.6%가 `있다`고 답했다. 휴학을 했던 이유로는 `취업준비를 하려고(31.6%)` 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집안사정 때문에(21.4%)`, `인턴/대외활동을 하려고(18.5%)` 등이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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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1일 `이달(2016년 1월)의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해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했다.
손정환 기획예산실 예산담당관, 강홍주 도시정책국 도시계획과, 김순열 창원소방서 119구조대, 황규봉 서울사업소, 전정은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주무관이 주인공이다.
기획예산실 예산담당관 손정환 주무관은 지역개발기금 특별회계 운용관리에 철저를 기해 창원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에 이바지했다.
도시정책국 도시계획과 강홍주 주무관은 `202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도시계획조례 개정,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TF팀 구성,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연구, 관내 고속도로 유휴부지 개발 상호협력 MOU 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창원소방서 119 구조대 김순열 소방교는 각종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시설 점검 등을 통해 재난예방에 앞장섰다.
서울사업소 황규봉 담당은 야구장건립 사업, 수소자동차 충전소 건립사업 등 국회·중앙정부를 상대로 전 방위적 교섭으로 17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전정은 주무관은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보조금 관리ㆍ교육ㆍ교차점검 등을 통해 복지시설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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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경남 밀양시는 설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 같은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오는 3일부터 12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사전 계도, 중점 단속, 사후 관리 등 세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이를 위해 1단계로 사전 계도와 홍보 실시, 2단계 중점 단속, 3단계는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고의ㆍ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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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전남 목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동력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지난달 30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
목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지난달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된 서포터즈 기본교육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해 목원동 골목길 현장 답사와 분야별 워크숍, 아이디어 발표 등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폭설이 내리는 날에도 교육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체 신청자 52명 중 4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정예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10~20대 7명, 30~40대 27명, 50~60대 13명 등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목포 내 거주자 43명 이외에 타 지역에서도 4명이 참여했다.
또, 예술가, 마을기업 활동가, 집고치기 전문가, 축제 기획자, 관광해설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포함돼 앞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에 필요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도시재생 단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포터즈에게 관련 정보와 함께 목원동 공공미술사업 및 청년 창업 프로그램 등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목원동 주민들과 결합한 제안사업 및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각 분야별 서포터즈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부영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서포터즈 동아리별 심화 워크숍을 추진해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센터 관리 및 운영 등 도시재생 단위별 사업 추진에 기반이 되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력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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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좌편향` 논란으로 수정 명령을 받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의 집필진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지난달 28일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한국사 교과서의 수정 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교육부가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3년 검정 합격본에 대해 심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남북 분단의 원인이 남한에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고 ▲6ㆍ25전쟁의 발발 책임이 남북 모두에게 있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하도록 할 소지가 있는 부적절한 사료를 제시하는 등 집필 기준을 무시하고 동북항일연군이나 조선의용군에 비해 한국광복군을 소략하게 서술하는 등 이른바 좌편향 논란을 야기한 고교 한국사 7종 교과서(총 8종, 리베르스쿨 제외)에 대해 41건의 수정 명령을 한바 있다.
이에 일부 집필진들이 수정 명령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및 수정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까지 교육부의 수정 명령이 정당하다고 판단을 내리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교육부는 "이번 판결이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 명령 절차와 내용이 정당했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객관적 사실에 입각해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헌법적 가치를 담은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개발ㆍ보급함으로써 역사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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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결승전에서 후반 중반까지 2-0으로 앞섰지만 후반 중ㆍ후반 내리 3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이번 패배로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대표팀이 기록 중인 `무패` 행진도 `34(25승 9무)`에서 끝났다. 올림픽 한일전 전적은 15전 6승 4무 5패가 됐다. 성인 축구 대표팀 전적은 77전 40승 23무 14패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한일전 패배로 `죄인 아닌 죄인`이 된 상황을 두고 설전이 벌어져 눈길이 쏠린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일전 패배로 빛이 바랬다"며 "이기고도 이긴 게 아니다"란 반응을 보인 반면 다수 누리꾼들은 "그래도 잘 싸웠다"고 응원하면서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남은 6개월간 준비를 잘해 본선에서 설욕하자"는 의견을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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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 새 노선 주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역~광교역 구간(13.8km)이 운행에 들어갔다. 새 노선은 정자역~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상현역~광교중앙(아주대)역~광교(경기대)역 등이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강남역~정자역 구간이 개통ㆍ운행됐고, 이보다 앞선 2010년 7월 정자역~광교역 구간의 공사가 시작됐다.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개통에 이르렀다.
최고 속도 시속 90km로 운행되는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광교중앙역에서 강남역까지 31분이면 도달 가능해 판교와 분당 일대의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6개 역이 새로이 개통되면서 용인시 동천동과 상현동, 광교신도시 등 주변 집값을 자극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 일대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있는 아파트 매매나 분양을 위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매매 수요가 꾸준했다. 광교신도시의 `광교오드카운티`와 `e편한세상광교`은 각각 500만~1000만원가량 올랐다. 용인 상현동 아파트 매매가도 `만형마을10단지아이파크`는 500만~1000만원, `수지동보2차`가 500만원가량 상승했다(지난 1월 기준).
한 유관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강남 접근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면서 "신분당선의 경우 강남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요자들이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신분당선 연장 구간 인근 지역으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동천자이`(전용면적 74~100㎡ㆍ1437가구)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동천동의 경우 수지구에서도 강남과 가장 가까운 지역인 데다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와 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수혜 지역 인근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소식에 인근 아파트 매매나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급증했다"며 "특히 신분당선 연장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룬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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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담보대출을 받기가 더욱 까다로진다.
금융 당국에 따르면 가계대출의 급증을 막기 위한 주택 담보대출 규제 방안이 오늘(1일) 수도권에 전면 시행됐다.
이에 따르면 주택 담보대출을 받으려면 대출금의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최대 1년까지만 설정할 수 있고,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아야 하는 등 심사 기준이 강화됐다.
이전까지는 대출 금리를 변동형과 고정형 중 하나를 택하거나, 원리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을지, 만기일에 한꺼번에 상환할지를 결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 적용되는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는 집의 담보 가치나 소득에 비해 대출 원금이 많거나 소득 증빙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대출 후 1년 이내부터 상환능력 범위에서 빚을 나눠 갚아야 한다. 단 명확한 대출 상환 계획이 있거나 아파트 중도금 대출과 같은 집단대출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거치식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변동 금리를 이용한 대출에 대한 제한도 강화됐다. 일정 한도를 넘어서는 대출은 고정 금리 대출로 유도를 하거나 아예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소득에 따른 대출 한도를 더 엄격하게 심사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집값 또는 소득에 비해 대출 액수가 많거나 소득 증빙을 제대로 못하면 대출 초기부터 원금을 나눠 갚아야 한다.
한 달에 내야 하는 원리금 상환 부담액이 소득에 견줘 과중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은행이 별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다.
새로운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를 때 자신이 어떤 형태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은행 영업점 창구는 물론 온라인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 금융업계 전문가는 "새 가이드라인은 대출 관행을 바꾸려는 것일 뿐 무조건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대출자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대출 조건을 미리 잘 따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수도권의 경우 그동안 소득을 엄격하게 들여다보지 않았던 대출 심사 관행을 고려해 3개월간 추가 준비 기간을 두고 오는 5월 2일부터 새 가이드라인 적용을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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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WHO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비상위원회를 개최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지카바이러스가 국제 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마거릿 챈(Margaret Chan) WHO 사무총장은 "위협 수준을 평가한 결과, 다수 전문가들이 지카바이러스 감염과 확산 중인 선천성 기형 및 신경계 합병증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특히 이들은 임신 기간 동안의 지카바이러스 감염과 소두증(microcephaly)의 인과관계가 강하게 의심스럽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챈 사무총장은 또 "전문가들 역시 모기종의 넓은 지리적 분포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증거 검토 후 위원회는 브라질에서 보고된 소두증과 다른 신경 질환 사례가 `기이한 사건(extraordinary event)`이자 다른 지역에 `위협`으로 여겨진다"고 경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챈 사무총장은 현재 상황을 `국제 공중보건 비상상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ㆍPHEIC)`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국제적인 신속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여행이나 교역에 대한 금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의료 인력과 재원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는 이번 지카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 개체 수를 통제하는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임을 재차 확인하며 특히 임신한 여성일수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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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호화 해외 출장` 논란을 일으킨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이 사의를 밝혔다.
지난 1일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은 자신의 출장 관련 논란에 의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특별 조사가 진행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방 사장의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 사장의 사의 표명과 별도로 이번 논란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앞선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방 사장은 미국 출장을 가면서 가족을 동반해 현지에서 최고급 차량을 빌리고 호화 레스토랑, 쇼핑몰 등을 방문했으며, 사적 경비를 공식 출장비로 처리하기 위해 지출 증빙 자료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일 아리랑TV 측은 "방석호 사장은 지난해 9월 미국 출장 시 가족을 동반 사실이 없다. 가족의 식사비를 법인 카드로 지불하지도 않았다"면서 "출장 당시 모든 비용 지불은 아리랑TV 유엔 방송에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사 측은 이어 "출장비 정산 과정에서 영수증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은 실무진의 실수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문체부 특별 조사에 성실히 응해 객관적으로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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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한민국의 최일선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구멍이 뚫렸다. 밀입국도 모자라 폭발물 소동으로 세계 최고라던 위성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입국관리소 산하 외국인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던 우즈베키스탄인 1명과 베트남인 1명이 다른 보호소로 이송 중 버스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멈춘 틈을 타 도주했다. 베트남인은 같은 달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으나 우즈베키스탄인은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1일에는 중국인 부부가 인천국제공항 면세 구역 출입문을 열고 밀입국했다가 나흘 만에 붙잡혔다. 이후 공항 보안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정부가 같은 달 26일 보안 및 출입국 관리 강화 대책을 내놨지만 `말`로 끝났다. 불과 3일 뒤인 29일 베트남 남성이 무인자동출입국심사대 문을 강제로 열고 공항을 빠져나가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같은 날 공항 화장실에선 아랍어 협박 문구와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다행히 뇌관이 달린 폭발물은 아닌 것(부탄가스)으로 드러났지만 인천국제공항의 보안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여지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줬다. 더욱이 사라진 베트남 남성과 부탄가스 등을 화장실에 설치한 용의자는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이처럼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이 추락한 사이 새 수장이 취임하면서 앞으로 나올 후속 조치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오늘(2일) 취임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의 모든 구성원이 뼈를 깎는 개혁과 혁신을 추진해 공항 운영 체계 전반에 누적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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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난 2일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창업 기업 육성 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글로벌 사업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현지 액셀러레이터을 통해 사무공간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형태로 2011년부터 시행해왔다.
엑셀러레이터란 창업자를 발굴, 투자뿐만 아니라 3~6개월 동안 투자자·고객 지향형 성공 제품을 만들도록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또는 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면서 기존 사업을 재설계하여, 해외진출 준비정도와 업력 등에 따라 `초기기업`과 `유망창업기업`의 해외진출지원으로 구분하고 프로그램을 차별 시행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준비(입문) 단계의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초기기업`에 해당돼 자사제품의 현지화를 목적으로 현지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하며, 해외진출 실행단계의 창업 7년 미만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는 해외투자금 유치, 현지 매출 창출을 목적으로 해외진출 및 마케팅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이뤄진다.
초기기업 및 유망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각각 공고와 안내를 통해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초기기업은 예비 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으로 참가 희망자는 3일부터 29일까지 창업넷으로 온라인 신청하며, 프로그램 절차는 서류평가 후 국내 일반교육(2개월), 대면평가 및 액셀러레이터와 매칭, 최종선정, 국내 특화교육(1개월), 해외보육(1개월)으로 진행된다.
해외보육 1개월 후 법인설립, 해외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는 우수팀은 2개월의 추가 현지보육을 받게 된다.
유망기업에 해당되는 TIPS,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에 참여기업 중 구체적인 해외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2월 중 별도 안내를 통해 모집하며,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금 제공, 액셀러레이터 및 대기업 유통망 활용, 외자 유치펀드 조성 VC와의 연계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창업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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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 동안 4대 궁ㆍ종묘, 조선왕릉 등 유적을 휴무일 없이 개방하고 설 당일인 8일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며, 종묘는 평소에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설 연휴 동안에는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문화 행사도 마련됐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돌방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며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체험을 제공한다.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현충사, 칠백의총을 방문하면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현충사 관리소, 세종대왕 유적관리소, 칠백의총 관리소 등 해당 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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