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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에서 오는 17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한다.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지난해 문화재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공조 수사한 도굴사건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작년 12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시행한 긴급탐사에서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어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태안(泰安)은 태평하여 안락하다는 뜻과 달리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특히, 고려와 조선 시대 세곡을 나르던 조운선의 무덤으로 유명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태조 4년(1392년)부터 세조 1년(1455년)에 이르는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安興梁)에서 침몰했다. 이런 기록을 뒷받침하듯 태안에서는 2007년부터 고려 시대 태안선과 마도 1ㆍ2ㆍ3호선, 조선 시대 조운선인 마도 4호선(2015)이 잇달아 발견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육지와 안면도를 나누는 안면운하의 시작점인 천수만 해역에 자리하고 있다. 안면도는 원래 안면곶(安眠串)으로 불렸으며, 곡식을 운반하던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해 쌀이 많이 썩었다는 뜻의 `쌀썩은여`라는 지명이 남아 있을 정도로 항해가 어려운 지역이다. 결국, 조선 인조 연간(1623~1649)에 안면곶을 안전하게 돌아가기 위해 천수만과 서해를 연결하는 안면운하를 건설했고 안면곶은 안면도라는 섬이 됐다.
조사단의 관심을 끄는 것은 조사해역에서 발견된 고려청자로 이 청자들은 1990년대 무안 도리포 해역 수중발굴에서 발견된 14세기 고려 후기 청자들과 유사한 형태이다. 이 청자들은 안면운하가 개통된 17세기 이전 천수만 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상활동을 직접 보여 주는 유적으로 과거 서해 항로의 무역활동과 해상교류를 알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당암포 해역은 사적으로 가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계기로 연차적인 발굴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책임연구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스캐닝소나, 다중빔음향측심기 등 첨단 해양탐사장비를 활용하여 앞으로의 조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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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의 끝내기홈런으로 시카고 컵스에 2연승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9회 2사까지 동점을 기록하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4-1로 힘겹게 승리했다.
특히 팀 내 간판타자 저스틴 터너(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가 9회말 끝내기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리치 힐이 4회초까지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팀의 승리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0-0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5회에 깨졌다. 5회초 컵스가 먼저 에디슨 러셀의 솔로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다저스 역시 5회말 2사 3루서 저스틴 터너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다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다시 투수전 양상이 전개됐다. 다저스가 브랜든 모로우-조쉬 필즈-토니 왓슨 등 불펜자원을 총동원해 컵스의 타선을 틀어막았고, 컵스도 C.J. 에드워드-페드로 스트롭 등으로 맞불을 놓았다.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다저스는 켄리 잰슨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후 맞이한 9회 말에 완전히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두타자 푸이그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후 찰리 컬버슨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을 얻어내 2사 1, 2루 상황을 이어갔다. 그 다음이 이날 경기에 하이라이트였다. 타석에 들어선 저스틴 터너는 존 랙키를 상대로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6m 스리런 끝내기 홈런을 폭발시켰다. 경기장 가장 깊숙한 우중간으로 날아간 아치로 다저스타티움은 그야말로 열광에 도가니에 빠졌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연승을 기록하며 그토록 원하던 월드시리즈 진출에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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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 5일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긴 연휴에도 불구, 그의 저서 판매량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국내에 번역된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 판매량이 수상 발표 직후인 이달 5일 저녁 8시를 기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국내 번역 작품의 직전 1개월간 총 판매량이 17권 가량이었던 데 반해 수상 발표 직후인 이달 5일 저녁 8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의 판매량은 885권으로 단 15시간 30분만에 직전 1개월간의 총 판매량의 52배에 달했다.
이는 수상 직후 알라딘 기준, 만 하루 동안 700권 이상 팔려 나갔던 2014년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나 300권 가량 판매됐던 2013년 수상자 앨리스 먼로의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이다.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은 2009년 11월 번역 출간된 `나를 보내지마`와 2010년 9월 번역 출간된 `남아 있는 나날`이다. 두 작품은 각각 263권, 245권 판매돼 알라딘 일간 베스트셀러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작품은 `녹턴`,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파묻힌 거인` 등으로 각각 111권, 68권, 53권이 판매되었다.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은 40.5세로 여성의 구매가 남성보다 7:3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구매한 층은 30대 여성으로 전체 구매의 25.7%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연휴에는 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도서 구매량이 적음에도 수상 작가의 해당 저서들이 높은 판매량을 보인점 및 가즈오 이시구로가 국내에 번역된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가임을 감안할 때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알라딘은 노벨 문학상 특별전을 열고 2017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와 유력 수상 후보 작가였던 무라카미 하루키, 마거릿 애트우드, 고은, 응구기 와 티옹오 등의 작품 1권 이상 포함, 소설ㆍ시ㆍ희곡 작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에코백, 스테인리스 머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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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불리며 아시아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64)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수) 16시 올림픽회관에서 제2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배순학)를 개최하여 7명의 최종후보자들을 심의한 결과, 선정위원회 정성평가와 국민지지도 정량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평가 받은 차범근 전 감독을 2017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출장(136경기)과 최다골(59골) 기록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독 분데스리가 308경기 98득점(1978~1989), FA컵 27경기 출전과 13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의 경력을 갖고 있고, 1979/1980년과 1987/1988년 두 차례의 UEFA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은퇴 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프로축구팀 감독, 유소년선수 양성, 체육행정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우리나라 축구 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 1975년 체육훈장 기린장과 1979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공적도 평가 받아, 올해의 스포츠영웅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일반국민, 추천단(45), 체육단체(92), 대한체육회 출입기자(30)를 대상으로 70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15인)와 중앙언론사 체육부장으로 구성된 심사기자단(15인)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7명을 선정했다.
또한, 최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주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지지도를 조사하고, 선정위원회가 국내스포츠발전 공헌도, 국위선양 공헌도 등 정성평가를 실시해 스포츠영웅을 최종 선정했다.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오는 11월 29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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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3년 연속 챔피언인 크리스 프룸(Chris Froome)이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며 힘껏 페달을 밟았다.
프룸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프룸은 한국 팬들을 만나 사인회 행사를 가졌으며 다수의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데 이어 지난 15일 오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한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에 참가했다.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이벤트로 평가받는 `투르 드 프랑스 레탑(L`Etape by Tour de France)`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6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린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1700여명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와 함께 서울부터 평창까지 160km를 달렸다. 프룸은 "가을의 한국은 자연이 특히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전거를 통해 즐기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올해는 서울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휘닉스평창(구 휘닉스파크)에 도착하는 `평창 챔피언코스`를 가며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도 있었다. `평창챔피언코스`는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160km 구간으로 구성됐다. 프룸 역시 그 의미를 알고 있었다. 그는 "한국의 많은 분들과 자전거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발에 앞서 프룸은 자필로 응원 문구를 쓴 보드를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프룸은 `All the best For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 Games!(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응원 보드를 건네 받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개최를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투르 드 프랑스의 영웅인 프룸 선수의 응원에 감사하다. 세계적인 대회의 기운을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투르 드 프랑스`의 챔피언을 의미하는 노란색 져지를 입고 출발선 앞에 등장한 프룸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과 함께 선두에 서서 페달을 밟기 시작한 프룸은 화창한 한국의 가을을 만끽하며 평창까지 완주했다.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는 서울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팔당, 횡성, 황재 등을 거쳐 휘닉스평창(구-휘닉스파크)에 도착하는 총 160km의 롱코스인 `평창챔피언코스`와 서울에서 여주 담낭지구공원을 잇는 50km 짧은 구간의 `여주챌린지코스`, 두 가지 레이스 코스로 구성됐다.
본 대회 개최를 기념해 크리스 프룸과 대한자전거연맹 구자열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줄리앙 드뤼프 수석참사관, A.S.O. 필립 포르니에 디렉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 그리고 주관사 WAGTI(왁티) 강정훈 대표 등의 내빈과 많은 사이클 팬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스포츠 및 문화사업 전문 회사 왁티(WAGTI)의 강정훈 대표는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코스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가 세 번의 도전 끝에 힘겹게 유치한 평창올림픽에 보다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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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는 오늘(16일)부터 오는 17일 양일간 `2017 서울 인권 콘퍼런스`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외 인권도시를 잇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첫 개최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의 주제는 `차별 없는 인권도시`이다.
개회식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최영애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콘퍼런스는 2개의 특별세션과 3개의 일반세션으로 진행된다.
첫째날, 특별세션 1 주제는 "광장 민주주의와 인권"으로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대규모 촛불집회의 1주년에 즈음하여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이를 인권의 관점에서 되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둘째 날 개최되는 특별세션2에서는 "(차별 없는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주제로 일본, 홍콩 등 해외의 모범 사례를 살펴보고, 분야별 차별 실태와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일반세션은 매년 국내‧외 지방정부와 관계 전문가들이 분야별 인권행정 추진 경험을 서로 나누고, 공통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션으로 3개 세부주제를 다룬다.
`2017 서울 인권 콘퍼런스`는 서울시 인권위원회 등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서 준비되었으며, 특히 올해 2개의 특별세션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사회 전문가에게 위임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런 점에서 `2017 서울 인권 콘퍼런스` 행사 자체도 편견과 차별에 함께 맞서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편견과 차별 해소는 정부와 시민이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야만 가능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차별 없는 인권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 및 인권행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서울 인권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shrc.kr)에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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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세계남자테니스 계를 주름잡고 있는 페더러와 나달이 결승에서 만났다. 페더러는 이번에도 나달에 강한 모습 보였다.
현 세계랭킹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라파엘 나달(31, 스페인)과 로저 페더러(36, 스위스)는 대결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서 페더러는 나달을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겼다.
1세트에서 중반부터 페더러는 강약을 조절한 공격으로 나달을 흔들었다. 6-4로 1세트를 따낸 페더러는 2세트 2-2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4-2로 달아난 페더러는 승기를 잡았다. 결국 페더러가 2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페더러는 올해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 나달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윔블던, 이번 상하이 마스터스마저 정복하며 올해에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나달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 이어 지난주 차이나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나달이 23승 15패로 우위에 있지만, 페더러는 나달의 16연승을 저지함과 동시에 개인 통산 9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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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원도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적극 동참한다.
최근 조직위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13개 공공기관장들이 이달 13일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공공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대회 입장권 구매와 기관별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구매한 입장권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각급 학교에 기부하는 등 대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대회 계기별 행사에 기관 임직원들을 적극 참여시키고, 공공기관 행사를 비롯해 홈페이지와 SNS 등 기관별 홍보채널을 통해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키로 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혁신도시 이전을 마친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구성, 강원지역 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내년에 강원도에서 펼쳐지는 지구촌 스포츠축제의 성공을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전 국민적인 참여와 붐 조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입장권 구매와 후원 물품 기부, 그리고 홍보활동을 통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조직위는 각급 공공기관의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이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13개 기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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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KBO(총재 구본능)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의 접수가 오늘(16일) 시작돼 오는 24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다음 달(11월) 17일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일반과정 기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자, 기타 사회인(동호인) 야구리그에서 5년 이상의 심판경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40명, 전문과정 4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일반과정 수료자 중 우수자에 한해서는 KBO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늘(16일)부터 이달 24일 오후 4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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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동방신기가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 in MACAU`를 무사히 마쳤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 in MACAU`를 개최했으며, 태풍으로 인해 현지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관객들이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등 공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미 도착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대로 공연을 펼쳐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마카오를 방문한 만큼, 지난 9월 30일, 10월 1일 양일간 개최된 서울 공연에 이어 히트곡 무대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코너 등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9월 넷째 주 SM 'STATION` 시즌 2를 통해 발표한 유노윤호 `DROP`, 최강창민 `여정 `의 무대가 펼쳐지자 현지 팬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으며, 독보적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왜`, `Catch Me`, `Something` 등의 무대부터 `넌 나의 노래`, `항상 곁에 있을게 `, `Rise...` 등 감성적인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사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그룹임을 증명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마련했음은 물론, 아시아 프레스 투어, 동방신기 WEEK와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코너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11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2017 ~ Begin Again ~`을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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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면담을 갖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갈루치 전 대사와 면담을 갖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루치 전 특사는 학술대회 참석과 강연을 위해 최근 방한했다.
갈루치 전 대사는 1993년 제1차 북핵 위기 당시 미국 측 수석대표로 북한과 협상에 나서 이듬해 북핵 제네바 합의를 끌어낸 한반도 전문가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군사옵션을 반대하고 대화와 협상을 해야 한다는 미국 내 대표적 대화파이기도 하다.
갈루치 전 대사는 지난 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협상은 시간낭비`라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하면서 "북미 양측이 전제조건 없는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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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군 복무를 앞둔 청년들 사이에서 대체복무제로 각광 받고 있는 의무소방원 10명 중 1명이 소방관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부모가 근무하는 동일 소방서에 배치된 사례도 나와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의무소방원 공무원 자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일선 소방서에 배치된 의무소방원 1022명 중 공무원 자녀는 218명(21.3%)였다. 특히 이들 중 소방공무원 자녀는 106명이나 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자신의 부모가 근무하는 소방서에서 배치됐거나(7명), 부모의 근무지와 인접한 소방서에 발령을 받는 경우(21명)도 있었다. 같은 지자체 내에 배치된 사례는 54명으로 절반에 달했다.
의무소방원은 필기시험(80%)과 교육훈련성적(20%)을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 뒤, 합격자에게 근무 희망지역을 파악해 성적순으로 자대 배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선택이 자의적으로 결정되는 게 용이한 구조인 셈이다.
이는 의무경찰이 적성 및 신체검사를 거쳐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이후 육군훈련소 성적순으로 지방청을 나누고, 무작위로 자대 배치를 하는 것과 대조된다.
특히 의무경찰은 직계존속이 경찰관인 경우 동일 관서에 근무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데 반해 의무소방원은 이 같은 제한이 없어 공정성 시비를 부추기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꽃보직 배치 논란`에서 보듯 우리나라 자녀 병역 문제는 아주 예민한 문제로 소방관서와 보직 배치는 무엇보다 공정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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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또다시 문재인 정부의 정치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에는 자신의 아내다.
홍 대표는 앞서 지난 9일에도 군ㆍ검ㆍ경 등이 자신의 수행비서의 통신자료를 조회했다며 사찰 주장을 폈지만, 6건 중 4건이 현 정부 출범 이전이었다.
홍 대표는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기간 제 처에 대한 통신조회가 8차례 있었다"며 "이 정부 출범 이후에도 4차례"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창원지검이 올 5월과 6월 4차례, 서울중앙지검이 4월에 2차례 통신 조회를 했다며 날짜도 제시했다.
홍 대표는 또 "염동열 대표 비서실장의 통신조회도 2016년 11월부터 올해 6월 20일까지 8차례 있었다"며 "이 정부 출범 후에도 대전지검과 춘천지검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마치 조지 오웰의 `빅 브라더`를 연상케 하는 잘못된 행태"라며 "수사를 빙자해 통신사찰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혹이 든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현 정부를 향한 `정치사찰` 공세를 펼 기세다. 홍 대표는 한국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통신자료 제공 내역을 확인해볼 것을 지시했다.
홍 대표는 지난 9일에도 군ㆍ검ㆍ경이 자신의 수행비서의 통신 조회 주장을 폈지만, 이들 기관은 모두 수사 대상자와 통화한 상대의 번호 내역과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홍 대표 비서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홍 대표의 주장에 "1야당의 대표인 만큼,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해 이것이 공방으로 흐르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서 제대로 설명드리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홍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방안도 비판했다. 홍 대표는 "대통령 직속의 검찰청 하나를 더 만들어 자기 입맛대로 수사하겠다는 것"이라며 "검찰도 충견처럼 부리고 있는데 더 사납고 말 잘 듣는 맹견 한 마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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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페스트가 유행하고 있고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했던 세이셸 여행객에서도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수도 안타나나리보와 동부의 항구도시 토아마시나를 중심으로 페스트가 유행 중이다. 전국 22개 주 가운데 14개 주에서 환자가 500명 발생해 이 가운데 54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높은 폐 페스트 환자가 7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세이셸 보건부도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자국 여행객에서 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인접해 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1~7일(폐 페스트는 평균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전신 통증, 전신 허약감, 구토 및 오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페스트 종류(림프절ㆍ폐ㆍ패혈증 페스트)에 따라 림프절 부종이나 수양성 혈담과 기침, 호흡곤란, 출혈, 조직괴사, 쇼크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체 감염은 동물에 기생하는 감염된 벼룩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체액 및 혈액 접촉 또는 이를 섭취한 경우, (의심)환자나 사망환자의 체액과 접촉한 경우, 폐 페스트 환자의 비말에 노출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 지역 방문 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은 물론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환자들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페스트는 감염돼도 조기(적어도 2일 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유행국 여행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에 연락해 조기에 진단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페스트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이달 11일부터 `페스트 대책반`을 가동,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교부와 협조해 마다가스카르 출국자를 대상으로 페스트 감염예방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입국자를 대상으로는 검역을 강화한다.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에 마다가스카르 페스트 발생동향을 지속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선 의료기관 담당자,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감염병 담당자들과도 업무 체계를 공유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한 모든 여행객은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입국 시 관련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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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경기도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사회 문화활동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소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2017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프로젝트는 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리모델링 지원형과 동네서점에서 문화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활동 지원형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리모델링 지원형은 총 5개 서점을 선정해 노후시설 교체 등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비용을 서점당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활동지원형은 동네서점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한 멘토단 구성과 멘토링 지원이 주요 내용으로 역시 5개 서점을 선정해 서점당 최대 8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중고책 서점을 제외한 경기도 소재 서점이면 누구나,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리모델링 지원형의 경우 인테리어 개선계획을, 문화활동 지원형의 경우 문화활동운영계획을 담아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사람과 책을 직접적으로 이어주는 서점이야말로 모든 문화의 시발점이 되는 공간"이라며 "특색 있는 다양한 동네서점들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 및 지원내용에 관한 상세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http://www.gcon.or.kr / 032-623-80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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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올해 몽골 파지릭 고분 발굴조사 완료한 결과, 중국복장을 한 남성 미라를 발견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소장 S.촐로온)와 공동으로 몽골 알타이 산악 지역의 시베트 하이르한(Shiveet Khairhan) 유적에서 파지릭 고분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중앙아시아 지역 내 적석계 무덤의 조사연구 중에서도 몽골 알타이 산악 지역 파지릭 고분군과 국내 적석계 무덤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은 2차 연도 조사다. 이번에는 파지릭 고분 2기(기원전 5~3세기)와 기원 전후 시기의 소형 고분 3기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중 남성 미라는 2017-4호 소형 고분에서 나왔다.
확인된 남성 미라는 신장 165~170cm의 크기로 반듯이 누운 자세였으며, 몸통 피부조직 일부와 상의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다. 연대측정 결과 기원 후 1세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옷은 중국 중원 지역에서 유행하였던 복식으로 밝혀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미라 발굴로 이 일대가 동서 문화 교류의 요충지였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
미라가 입은 옷은 견직물로 제작된 우임 형식의 직령포(直領袍)로 하반신의 옷은 삭아 없어진 상태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8월 7일, 몽골 현지에 직물 보존처리 전공자를 파견해 미라에 붙은 복식을 분리, 응급 보존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수습된 복식은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에 보관하고 있으며, 10월 중으로 국내로 들여와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추가 보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NA 분석과 안정동위원소(安定同位元素) 분석 등을 통해 이 남성의 유전학적 정보와 식생활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돌을 양쪽으로 덧대어 쌓아 타원형 봉분으로 만든 파지릭 고분이 확인됐는데, 이와 같은 축조방법은 알타이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다. 고분 내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순장된 말의 뼈, 재갈 등의 마구, 파지릭 시기 토기 조각, 금박장식 등도 같이 확인됐다.
1993년 알타이 일대에서 일명 `얼음공주`로 불리는 기원전 5세기의 여자 미라가 러시아과학원에 의해 여사제로 확인됐듯이, 이번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견한 남성 미라가 실크로드를 지나던 무역 상인이었을지, 당시 진-한 교체시기의 주민 이주와 관련이 있을지, 앞으로 다양한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밝혀낼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확인된 미라에 대해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이 일대에 관한 연차조사를 추진해 유라시아 고대 문화의 교류 양상을 밝혀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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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체부가 저작권과 관련한 중요 이슈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서울저작권포럼`과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2008년에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서울저작권포럼에서는 그동안 퍼블리시티권 도입, 모바일 시대 저작권 보호 등, 저작권 관련 중요한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초연결시대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환경 변화에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도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올해 포럼에서는 `초연결시대,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의 역할과 책임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제도 개선 동향과 제도 개선의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한국저작권법학회 최경수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저작권 관련 국제조약 해석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질케 폰 레빈스키(Silke von Lewinski) 박사, 구글의 윌리엄 패트리(William F. Patry) 선임 고문 등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인사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스탠포드인터넷사회센터 정보매개자 책임부 대프니 켈러(Daphne Keller) 부장, 호주통신예술부 콘텐츠&저작권국 저작권법&정책과 엠마 쉐드볼트(Emma Shadbolt) 담당관, 이유(EU)집행위원회 피에르 이브 앙드류(Pierre-Yves Andrau) 정책&법률담당관 등 주요 선진국의 정책 관계자들이 자국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 제도를 논의한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이규홍 부장 판사의 국내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관련 한국 「저작권법」 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향, 미국영화협회 에드워드 뉴브로너(Edward B. Neubronner) 아태 본부 수석 부사장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와 권리자의 이익 균형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17 서울저작권포럼(Seoul Copyright Forum 2017)`은 「저작권법」 제정 60주년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창립 3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저작권 법ㆍ제도, 정책ㆍ저작권 이슈 등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의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고,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오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공유저작물 국제 콘퍼런스`와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인사이트 콘퍼런스`로 각각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부터 `공유의 시대,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라는 주제 아래 통합돼 열린다.
오전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법률책임자 파올로 란테리(Paolo Lantei)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9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및 `제1회 공유저작물 활용지원 공모` 수상자와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분야 공로자에 대한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한 저작권 기증자들에 대한 `기증증서 전달식`도 함께 이뤄진다.
오후에는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각 트랙을 나눠 분야별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공유저작물 트랙에서는 미국디지털공공도서관(DPLA) 에밀리 고어(Emily Gore) 국장, 뉴욕공공도서관 그레그 크램(Greg Cram) 부국장 등 해외 연사를 비롯, 공유저작물을 사업에 활용하고 있는 국내기업 대표들이 공유저작물의 국내외 활용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트랙에서는 아이디 법률 파트너스(ID Law Partners) 말콤 베인(Malcolm Bain) 대표, 지멘스(Siemens Corporate Technology) 연구개발(R&D) 전략가 칼스턴 겔로프(Karsten Gerloff)를 비롯해, 에스케이(SK)플래닛과 엘지(LG)전자 등 국내 기업 관계자와 법률 전문가 등이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정책과 활용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행사장의 바깥 공간에서는 양일간 `제9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작과 기증 저작물들의 전시와 함께, 코드아이(CodeEye) 서비스 시연도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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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양양군(군수 김진하)과 (재)국강고고학연구소(소장 차재동)가 발굴조사 중인 `양양 진전사지 석탑` 주변 유적에서 삼국 시대(6세기경)의 금동보살삼존불입상(金銅菩薩三尊佛立像)이 출토됐다.
발굴조사는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22호)`을 포함하는 사역의 전면을 파악하여 사찰의 성격과 범위, 내부 건물터와 규모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으로, 이 불상은 사찰의 금당지로 추정되는 위치인 삼층석탑의 북측 편에서 발견됐다.
소형의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은 광배 상단과 좌대 일부분이 없어졌으나, 현 높이 8.7cm로 전체적인 모습은 양호하다. 출토 당시 육안으로는 청동으로 보였으나, 보존처리를 위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기초조사를 하던 중 금동으로 밝혀졌다.
삼존불은 모두 보살상이며, 출토지가 명확한 이 불상은 한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평가된다. 중앙 본존불에 보살상,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였는데, 본존불에서는 두광과 신광이 모두 양각으로 표현됐다. 보살상 보관(寶冠) 위에 화불이 연꽃 좌대에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존불과 협시보살 사이의 하단에 인위적인 구멍 2개는 처음 발견되는 사례다.
광배에는 전체적으로 화염문을 두었고, 손 모양은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서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높이까지 올린 모습이다. 삼존불 모두 보살상의 앞면에서 겉옷은 X자로 교차했다가 좌우로 퍼지는 양식이다.
이 불상은 6세기인 `금동신묘명삼존불입상(金銅辛卯銘三尊佛立像, 국보 제85호)`의 화불, 옷 주름, `금동보살삼존입상(金銅菩薩三尊立像, 국보 제134호)`의 좌대, 옷 주름과 유사하며, 세 가닥으로 올라간 보관(寶冠), X자형의 옷 주름, 화불 등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인 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세련된 양식의 불상이다. 좌대에는 음각한 1단의 단판 8엽의 연화문이 관찰되며, 불상과 좌대가 일체형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러한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은 앞으로 보존처리 과정을 통해 정밀하게 조사하여 밝힐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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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맥주, 화장품, 천연조미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산 감을 즐길 수 있는 감 활용 기술 6종이 개발됐다.
감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암, 면역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국내 감 가공품은 곶감, 연시(물렁하게 잘 익은 감)에 집중돼 있어 새로운 제품 개발이 요구돼 왔다.
16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산 감을 이용해 식품, 생물, 미용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감 맥주는 보리맥아 추출물, 호프추출물, 효모, 물에 홍시를 물 양 대비 3% 넣고 1차로 발효 6일, 숙성 3일을 거친다. 이후 설탕, 곶감분말을 넣고 2차로 발효 7일, 숙성 3일이 지나면 알코올 함량 4.1~4.2%의 고품질 하우스 감 맥주가 완성된다.
감식초는 홍시를 분쇄한 후 배즙이나 사과즙을 10% 섞고 효모액을 접종해 만드는데, 이렇게 만든 감식초는 과일향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감식초(산도 2.6% 이상, 법적기준)에 비해 산도가 8.0%로 높으며, 특히 사과즙을 섞어 만든 감식초의 경우 항산화 활성이 기존 감식초에 비해 126% 증가했다.
기초화장품은 감잎 및 감 씨앗을 동결 건조해 분말을 낸 후 70% 에탄올로 24시간 동안 추출해 5배 농축액으로 제조한다. 이를 첨가한 화장품을 사용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피부 수분이 20~30% 높아 보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 생장조정제는 감을 전처리 및 동결 건조한 분말을 물 대비 0.5~2.0% 섞어 만든다. 콩나물의 경우 생장조정제를 처리한 결과, 무 처리한 것에 비해 생장은 16% 향상됐으며 비타민C 손실량은 20% 감소했다.
이외에도 초고압처리로 떫은맛(탄닌)을 줄이고 카로티노이드 손실은 최소화한 `홍시음료`와 `천연조미료` 제조법도 함께 개발해 선보였다.
농촌진흥청은 감 맥주(특허등록 10-1674199), 식초(특허출원 10-2016-0094158), 기초화장품(특허등록 10-1753486), 천연 생장조정제(특허등록 10-1753488), 홍시음료(특허출원 10-2016-0152777)에 대해 특허출원 및 등록을 마쳤다.
특히 감 맥주는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식품분야)을 수상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수제맥주 전문점 등에 기술 이전 중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감 활용 기술 개발로 소비자는 국산 감의 다양한 매력을 누리고, 감 농가는 소득이 증대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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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창덕궁 일대에서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같은 전통문화 볼거리와 플리마켓, 가죽공예, 우쿨렐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16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등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경운동, 권농동, 낙원동, 돈의동, 묘동, 봉익동, 와룡동, 운니동, 익선동, 종로2가동, 종로3가 등 창덕궁 앞 11개 동네가 참여하는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삼일대로와 종묘 사이, 종로구에 포함된 11개 동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이 지역의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이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창덕궁 돈화문 앞마당에서 펼쳐질 돈화문연희에서는 옛 전통 축제를 그대로 재현한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돈화문 앞에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국악ㆍ인디밴드ㆍ우쿨렐레연주단 등 10여 팀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는 도시탐방 여정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11개 동네 고유의 특징을 소개하는 `마을 박람회`도 열린다. 한복, 주얼리, 금속공예, 낙원악기상가, 서순라길, 우리동네 맛집 등을 주제로 동네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를 알리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꽃차와 비누 만들기부터 섬유, 가죽, 원석 공예, 한복에 전통문양 금박 찍기, 한복원단으로 헤어핀 만들기,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서순라길(종묘 돌담길)에서 활동하는 젊은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유니크한 감성의 핸드메이드 작품과 이 동네 맛집의 소문난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한복을 입고 방문하거나, 11개 동네를 모두 돌며 각 동네에 마련된 스탬프존에서 도장을 받은 경우 혹은 지정된 포토존 3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경우 축제 당일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5000원)을 증정한다. 포토존의 위치는 창덕궁 열하나 동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주민협의회는 "이번 축제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11개 동네를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옛 서울과 오늘의 서울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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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한국짐보리(주)짐월드(대표 박기영)와 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위한 협약을 이달 13일 한국짐보리짐월드 본사에서 체결했다.
본 행사는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CSR비전 선포 원년행사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진행한다.
글로벌 영ㆍ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프리미엄 교구를 개발, 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2001년부터 매해 아동학대예방사업, 어린이날 캠페인,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주간 행사 등 학대받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힘써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짐보리짐월드는 학대받은 아이들이 보호, 치료받는 쉼터에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구·완구를 후원하는 Toy Dream Car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며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발견해 치료,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등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국짐보리짐월드는 197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 최고의 놀이ㆍ음악ㆍ아트 프로그램인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을 1992년 국내 최초로 도입, `놀이는 곧 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완구 및 교구들을 제조 및 유통,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한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를 목적으로 아동 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 연구 및 정책 제언,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직원 직무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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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영상 제작을 위한 투자 유치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제작의 시작, 투자! 성공적인 투자유치법` 강의가 예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콘텐츠의 혁신을 위한 `콘텐츠 스텝업` 강의를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달 24일에는 7번째 강의로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의 투자만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에서 효과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문화콘텐츠 투자를 꺼리던 금융권 등에서 최근 다양한 형태의 펀드를 마련하며 적극적인 투자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번 강의의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서울 홍릉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다. 현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투자제안서 작성법 실무와 투자자 관점에 대한 이해,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의 투자성 고려 방법 등을 강연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참가자들을 위한 실제 투자 상담 순서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재덕 사나이 픽쳐스 대표와 정무열 GB보스턴창업투자 대표, 유정훈 쇼박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한재덕 대표는 `올드보이`, `신세계` 등을 제작한 경험을 통해 제작사 입장에서의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한다. 정무열 대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끝까지 간다` 등 영화 콘텐츠에 22년의 투자 경력을 바탕으로 투자자 관점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이해도를 더해줄 것이다. 유정훈 대표는 광고기획 경험을 보유한 투자자로서 실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인들은 `콘텐츠 스텝업`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콘텐츠 스텝업`에 대한 전체 일정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스텝업 운영사무국 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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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ㆍ이하 한전)이 오늘(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1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홍장 당진시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기영 아스트로마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실증플랜트는 한전과 아스트로마사가 공동 개발한 `이산화탄소 분리막`을 이용하여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중 연간 7000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리막`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후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 등 다른 분자와의 크기 차이를 이용하여 분리막으로 걸러내는 기술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90% 이상을 분리하는 저비용ㆍ고효율 기술이다.
한전과 아스트로마사는 이번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을 통해 원천기술부터 플랜트 건설까지 이산화탄소 분리막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과 아스트로마사는 지난 16년 7월 분리막 대량 생산설비를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분리막 성능 개선 및 대용량 모듈 제조, 분리막 공정 최적화를 완료하였다.
한전과 아스트로마社는 지난 8월 430억 원 규모의 분리막 기술을 적용한 필리핀 액화 이산화탄소 플랜트를 수주한데 이어,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하여 9월 29일 필리핀 퀘손(Quezon)주 마우반(Mauban)시와 분리막 기술의 필리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한전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은 원천기술 개발부터 해외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와 국익 창출에 기여한 사례가 될 것이다"며 "한전은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 미래 기술 개발에도 계속 노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에너지신산업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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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거주 세대에 대하여 3분기 주택용 전기요금 보조금을 10월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빛원전 주변지역인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은 전기요금이 감면되고 있어 제외된다.
전기요금 보조 세대별 지급액은 18,570원으로 거주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전 분기에 지원을 받고 있는 세대는 자동으로 갱신되도록 관리되고 있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신규 전입세대로 전기요금 보조 수혜여부를 알지 못 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거주 지역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으며 신청이 누락된 것이 확인되면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영광군은 그동안「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한하여 지원되어 지역 간 형평성이 제기되어 오던 문제해결을 위해 올해 영광군이 별도의 재원으로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면서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형평성 있는 복지시행으로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여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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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내년 11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가 제안한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ㆍ다세대주택 등 4층 이하 노후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 단지 수준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개방형 저층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수 없는 소규모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재개발하고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권`을 목표로 한다.
최근 고층아파트를 짓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개방형 저층마을은 도심 속 답답한 공간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평균 8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 반면 자율주택정비사업은 12개월로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건축인허가 만으로 사업이 착수 가능하다는 점 또한 사업기간이 빠른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에서 첫 선을 보이는 지역은 동작구 상도동 244 일대이며 내년 2월에 착공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착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역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시행되면 인근지역을 포함해 그 땅값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대책으로 보여진다. 실제 서울시는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사업지 내 11가구는 개발 후 재입주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총 40가구 중 반절 이상은 서울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입주를 결정하지 않았다. 때문에 과연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재정착률을 높이는 방안이 될지는 의문이 든다.
이번 사업은 SH공사가 PM(Project Management)으로 나선다는 점이 관심을 이끌고 있다.
SH공사는 이번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며 앞서 재입주를 결정한 11가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29가구를 선 매입해 이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나머지 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점은 앞선 낮은 재정착률의 대안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H공사는 내년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이 시행되면 이번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현재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진행 과정 중 주민들의 이탈이나 사업 이후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에 다른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은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하지만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이번 사업에 대해 "SH공사는 그동안 뉴타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출구전략으로 저층주거지재생모델을 개발해왔다"며 "기존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만큼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현재 여러 유관 업계에서 사업 성공의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성공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만 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13 · 뉴스공유일 : 2017-10-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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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이 갈수록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열기가 되레 불길로 번져 도시정비사업을 태우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27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을 이곳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열띤 경쟁이 강남 재건축 시공권 경쟁에 대한 열기가 예고된바 있다.
이 같은 강남 재건축 시공권을 향한 열기는 더해지고 있다.
지난 10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8개 건설사(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양)가 참여해 당초 예정대로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은 최근 정부가 제동을 걸었던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 주구 재건축사업 대상 인근에 위치한다. 72㎡ 단일 평형 1490가구를 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약 2091가구로 신축하는 대규모 사업인데다가 공사비만 약 8087억 원으로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다시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권 경쟁을 향해서도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당장 이번 주 주말에도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를 두고 GS건설과 롯데건설이 혈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28(잠원동) 일대 15만8555.80㎡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1개동 36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규모사업이다. 공사비만 약 1조 원인데다가 롯데건설과 GS건설은 미성ㆍ크로바 수주전을 펼친바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린다.
특히 한신4지구는 GS건설은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를 놓친 데 이어 11일 미성ㆍ크로바 재건축 사업까지 롯데건설에 내어주면서 잇따라 고배를 마셔 한신4지구 수주전에 더욱 총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는 업계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롯데건설도 잠실 재건축 수주 여세를 몰아 신반포 13ㆍ14차와 함께 반포권 롯데벨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징검다리`격인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을 잡아야한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이처럼 도시정비업계가 강남 재건축사 수주전에 총력을 다하는 것은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의 영향이 크다.
이에 대해 한국주택문화연구원 노우창 기획1실장은 "강남 재건축처럼 사업성이 좋은 곳들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을 앞두고 사업에 속도를 내 올해 발주 물량이 쏟아졌다"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 시점을 기준으로 재건축사업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건설사들은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주전에 총력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조언했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 같은 강남 재건축 수주전을 둘러싸고 금품제공 등이 기승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9월) 29일 국토교통부는 주요 건설사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할 경우 엄격히 처발할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의 대처는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돈을 준쪽도 받은 사람도 범죄인 것을 알기 때문에 암암리에 이뤄지며 이를 더더욱 밝혀내기가 힘들다"며 "국토교통부는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신고를 접수해야 수사의로를 할 수 있는데 제보 자체가 소수다"고 단속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주말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전을 앞두고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연말까지 합동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금품 및 향흥 제공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처벌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내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이라는 어려움에 부딪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은 사업에 속도를 더 내기위해 시공자 선정에 속도를 낼 수 밖에 없고 건설사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으로 인한 도시정비사업 물량 감소에 따른 대비책으로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 필사적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강남 재건축을 향한 계속된 규제를 가하기 보다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유예라는 카드에 대해 다시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되레 도시정비사업의 열기를 환기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정부가 무조건 규제보다는 다른 곳의 탈출구를 열어줬으면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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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금 부동산시장은 혼탁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그도 그럴 것이 2014년 이후 가계자산이 대부분 부동산에 투입됐다. 부동산을 통해 경기를 일으키려 했던 이전 정부의 작품이다. "빚을 내서 집을 사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묻지마 투자와 기대심리가 반영됐고 정부 부양책의 영향이 컸다.
대한민국은 사실 부동산에 대한 자산 쏠림 현상이 심한데 이것이 한층 심화됐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소득의 증가율보다 대출 증가율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의 뇌관처럼 취급되고 있는 형국이다.
다시 말하면 결국 상환 능력에 대한 위험이나 부동산 경기 변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따라서 수도권 단기 투자 수요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는 새 정부의 취임 이후 급증하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유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현 시점에서 8ㆍ2 부동산 대책은 약발이 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정부의 강한 의지를 비웃기라도 하듯, 한방을 위해 오늘도 로또를 사는 샐러리맨들의 자기최면처럼 수익성이 좋다고 소문이 나면 나몰라 투자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부동산시장은 교란되며 심리적 불안감은 증폭돼있는 상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언제든지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앞으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도출할 수 있다. 이달에서 다음 달 중 발표될 새 가계부채 대책은 이런 규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다수의 관계자들이 전망한다.
특히 규제는 대출과 청약, 세금 등 전 분야에 걸쳐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런 상황이 오게되면 가처분소득이 적고 공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했던 실질적인 가정의 기둥들인 50~60대가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세가 하락 이후 갭투자를 노렸던 다양한 투자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3의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부동산시장은 항상 실제 소유만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 가소유자들도 함께 움직이며 거래량이 증가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현재 분양시장이 투기화 양상을 보이게 됐고,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선 더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그런 점에서 8ㆍ2 부동산 대책은 취약했던 핵심을 짚어냈고, 뜨거운 시장의 열기를 잠시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점은 옳았다. 그러나 이젠 사회적 인식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 투자자 및 잠재적인 수요자 모두 부동산을 통한 갭투자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부동산 불패란 말도 이제 수도권을 벗어나면 의미없는 시점이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가진 재산 중 부동산의 비율을 점차 줄여나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감소든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든 모두 시간이 필요한 일이겠지만, 그보다는 먼저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야 하는 것이 먼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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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이후 주목할 만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다. 다름 아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이 정책은 정권 교체에 목소리를 높이던 그의 정치적 이념에 걸맞은 모습을 갖고 세상에 나왔다. 이전 정부의 `대규모 개발 프레임`을 뒤집는 형태여서 주목이 간다.
이 정책을 논하기 전 과거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보기로 한다. 보수당이 두 차례 집권한 기간 동안 부동산 정책이 대규모 개발 방식을 지원하고 `규제` 보다는 `완화`에 방점을 찍혀온 것은 사실이다. 수혜를 얻은 대표적인 분야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다. 두 정부 들어 규제 완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도시정비사업은 활황세를 구가했다. 대표적인 수혜지는 재건축 핫플레이스인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등 이른바 강남4구다. 프리미엄을 얹어 3.3㎡당 8000~9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재건축 단지가 나오기도 했고, 그 어느 때보다 재건축 단지 본보기 집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이 빈번하며 재건축 전성기 시대를 열어갔다.
박근혜 정부 말미 부동산 정책이 규제 기조로 바뀌었지만 `대규모 개발 프레임`을 뒤집는 형태까진 아니었다. 특정 지역에 분양이 몰리는 현상과 분양권 전매 등 악성 수요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에 불과했던 셈이다.
하지만 현 정부는 이 같은 프레임 자체를 뒤집고 있다. 도시와 주거지의 노후화로 개발을 하는 것은 맞지만 개발 방식 자체에 매스질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기존 중앙 주도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주도(Bottom-up) 방식으로 전국에 걸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뉴딜사업을 통해 단순 주거환경의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기능을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지역에 기반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뿐 아니라, 재생 과정에서 소유주와 임차인 간 상생체계 구축을 통해 이익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달에는 70곳 내외의 지역별 시범사업지를 정하고 작년에 선정된 기존 16곳의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대한 9000억 원 규모의 국가지원 사항을 확정했다.
하지만 도시재생 뉴달사업이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정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데 목소리가 실린다. 벌써부터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조기 정책 폐지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소규모 지역주도 방식이란 자체에 허수가 숨겨져 있다는 비판이 많다.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된다는 취지는 좋다. 하지만 주민들의 비전문성과 의사 결집 주체의 결여가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몇몇 지역 주민이 마을도서관과 주차장 등의 건설을 원하지만 다른 주민들은 이를 원치 않는 등의 의견 충돌이 있을 경우 결정권자의 부재로 중지가 모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 중지가 모아졌다고 하자. 그 다음 어디에 어떻게 건설을 할 것이라는 다음 난관을 만나게 된다. 설사 이를 위해 지자체에 뉴딜사업 부처가 설치된다 하더라도 공무원들이 이 같은 능력이 있을 리 만무하다. 사업이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면서 이 같은 시행착오가 계속해서 발생할 경우 막대한 시간 낭비ㆍ자금 손실이 발생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잘못하다간 아무 연구도 없이 사업 지구 지정만을 남발하다가 실패한 뉴타운사업의 전처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둘째, `사업 자금의 충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 주택도시기금 5조 원, 공기업 사업비 3조 원 등 5년 간 총 50조 원이란 어마어마한 자금을 투입할 예정라고는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비전문성과 의사 결정상의 착오가 지속돼 예산 손실이 지속된다면 그야 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정부의 지원금은 각 지역별 사업 초기 밑그림을 그려주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되면 고갈될 것이다. 그 뒤 사업비 충당은 어디서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오히려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사업은 주민들이 사업을 위해 각출을 하는 구조라 사업비 조달이 더 쉽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 주도라는 `타이틀`이 외려 취약점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정치적 생존을 위해 이전 정부의 반대 이념을 내세우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주택시장에 대한 연구와 분별없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막연하게 정치적 반대급부로만 이용된다면 `제2의 뉴타운정책`이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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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작년 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30대 청년 A씨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부모를 속여 오다가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여러 해에 걸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왔지만 매번 시험에 떨어졌고 결국 부모님께 지방의 한 군청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A씨는 매일 출근하는 척 연기를 해야 했고 제3금융권에서 2000만 원의 돈을 빌려 월급을 받는 것처럼 행동했다. 결국 A씨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것은 모두 거짓이었다"며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유서를 쓰고 생을 마감했다.
기자는 최근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여전히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A씨를 떠올렸다. 요즘 흔히들 대한민국을 가리켜 `헬조선`이라고 한다. 젊은 청년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를 지옥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는 표현 중 하나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답게 살기 힘든 나라이기 때문이다. `사람답게`라 하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사는 것으로 결국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 만약 그런 삶을 영위하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 비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또 있을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현재의 대한민국은 어쩌면 당연시돼야할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직장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자.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야근에 찌든다. 질 좋은 삶을 바라고 심지어 한때의 여유를 바라는 것조차 사치로 치부된 지 오래다. 몸은 쉬고 있어도 머리로 안다… 희망 없는 삶이 내일도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얼마나 슬픈 현실인가. 물론 이 의견에 힘 있고 부유한 사람들 즉, 기득권자들은 그다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돈 많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살기에는 그 어떤 나라도 부럽지 않은 곳이다. 가지고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 그들에게는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요즘 주위 지인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단어가 `건물주`다. 건물 한, 두 개 있으면 평생 어마어마한 임대료 받아가면서 힘든 사회생활 없이 떵떵거리면서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건물주`가 신보다 위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자신이 쓴 책 `종횡무진 한국경제`에서 한국경제가 기형적인 양극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원인을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에서 찾았다. 1987년, 정치적ㆍ경제적 격변기를 지나면서 정부의 규제와 노동계의 저항에 직면한 재벌계 대기업들이 고용과 생산을 직접 확대하기보다는, 중소기업들을 하도급거래 관계에 배치하고 이를 통해 소재ㆍ부품 조달 및 노무관리의 `간접` 지배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기업과 제1중소기업의 하도급 관계를 이용해 불공정 거래가 자행됐고 약자 입장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며 큰 손해를 보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렇다보니 박정희 정권 시절에 가능했던 낙수효과는 옛말이 돼버렸다.
권력이 있는 자식들은 남들보다 쉽게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고, 대다수의 평범한 청년들은 포기해버리는 `내 집 마련`을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성취한다. 더 나은 삶, 아니 지금의 비참한 상황만이라도 벗어나 보려고 발버둥치는 청년들이 자괴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며 심지어 극단적인 행동을 단행하고 꿈을 포기해버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김 위원장은 결국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은 전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불과 몇 달 전까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국민들은 한동안 큰 소용돌이 속에 충격의 나날을 보냈다. 대통령이 탄핵되는 헌법 사상 초유의 사건을 지켜봤고 그 과정 속에서 대한민국의 씁쓸한 민낯을 목도했다. 이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다름 아닌 우리 국민들이었다. 위로부터가 아닌 밑에서부터의 개혁을 위한 처절한 외침이 그래도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동력이며 성장기반이다. 일반시민들의 인식과 행동을 존중하지 않고서는 어떤 개혁 노력도 성공할 수 없음을 그동안 우리도 모르는 사이 몸소 체득해왔다.
우리는 안다. 재계와 유착관계에 있는 모피아를 촛불과 같이 감시해야 하며 재벌과 중소기업과 같이 수.탁 관계가 공정한지 끊임없는 관심과 개혁의지가 필요로 하고 그래야 기형적인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는 것을. 그래야 을사조약(을이 죽는 조약)과 같이 달갑지 않은 용어가 사라질 것이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그만큼 뼈를 깎는 노력과 고통, 인내심이 수반돼야 한다. 기득권자들은 그들대로 희생과 양보가 필요하고 부정하고 적폐한 행동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피기득권자들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들을 수행하며 당장의 현실에 좌절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올지도 모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서로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목소리를 고집한다며 미래의 상황은 지금과 전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더 퇴보할 수도 있다. 지금은 대한민국 생존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일련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뎌내면 한 단계 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이기에 희생에 대한 두려움과 당장의 손해를 생각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기보다는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도려내 할 부분은 완전히 도려내야 한다. 이미 `한강의 기적`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전례가 있는 대한민국은 여전히 이 난관을 헤쳐 나갈 힘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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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최근 강남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벌이는 건설사들의 과열 양상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호영 의원이 "서울 잠실 등 일부 재건축 사업장에서 조합원을 상대로 과도한 금품수수가 이뤄지면서 아파트값을 끌어올리고 있어 철저히 단속,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합동으로 상시 점검반을 운영하고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시공사 선정 관련한 제도개선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강남4구 아파트가 9월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다"라면서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경쟁이 과열 돼 7000만원 이사비 지급이란 파격적인 조건이 논란이 된바 있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직접 위법 행위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진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ㆍ크로바 아파트와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택업계의 자정 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공정경쟁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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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제2구역제1지구(재개발ㆍ이하 신정2-1지구)가 연내 이주라는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9월 21일 양천구(청장 김수영)는 신정2-1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임영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이날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조합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중앙로29길 12-29(신정동) 일대 8만7025.2㎡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22.49%, 용적률 257.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23개동 1497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으로,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127가구 ▲84A㎡ 121가구 ▲84B㎡ 122가구 ▲84C㎡ 11가구 ▲84D㎡ 74가구 ▲84E㎡ 53가구 ▲84F㎡ 등 6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교통 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초역세권 단지이고, 5호선 신정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이를 통해 영등포, 여의도 등의 주요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외곽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신정2-1구역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남명초ㆍ신남초ㆍ신남중ㆍ신서중 등이 인근에 있으며 목동학원가와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매력적인 부분으로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특급 입지다.
무엇보다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 풍부하다. 목동경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의 개발호재를 갖고 있어 소액투자만으로도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목동 재건축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임영호 조합장은 "지난 2010년 사업시행인가를 받고도 뉴타운 출구정책으로 인해 사업이 좌초되다시피 했지만 조합 및 사업추진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사업재개 노력이 본격화되면서 사업도 정상화됐다"며 "남은 사업절차 진행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차별화된 아파트로 보답해드릴 것"고 말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정2-1지구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며 "프리미엄 호가도 상당히 높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곳은 지난 2003년 구역지정 이후 13년 만인 지난해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했으며, 이주공고 이후 현재 93% 가량 이주가 완료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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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의 수주를 따내기 위해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9월) 18일 시공자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해 경쟁하고 있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부재자 사전투표를 한 후 오는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신4지구는 신반포 8~11ㆍ17차 단지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 공동주택 7곳과 상가 2곳을 통합한다.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685가구와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지역이다. 사업면적은 총 15만8000여㎡으로 예상 공사금액은 9350억 원이다.
또한 이 지역은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이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뉴코아아울렛, 센트럴시티가 자리잡고 있어 문화와 쇼핑시설에 대한 접근성 또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중 GS건설은 10년 간 다수의 강남권 재건축ㆍ재개발사업에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는 `신반포메이플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롯데건설과 맞붙었다.
`신반포 메이플자이`는 가장 먼저 화려한 외관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단지 내 스카이브릿지를 구성하고 이곳에는 스카이글램핑, 스카이짐, 스파, 게스트하우스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야외 수영장을 설치해 고급 호텔과 같은 느낌을 살렸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밴프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로맨틱라운지, 리치워터가든, 메이플브릿지 총 3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와 잠원역을 연결하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만들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
GS건설은 현재 하나은행과 약 2조6300억 원 규모의 협약도 맺어 자금조달계획까지 마무리 된 상태다. 이처럼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를 위한 GS건설의 노력이 성과를 보일지 오늘 마무리 되는 부재자 투표에 유관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GS건설 관계자는 "한신4지구 조합원들이 GS건설을 선택한다면 최고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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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대행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지었기 때문이다.
13일 흑석1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관할구청인 동작구가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해 지난 1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에서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사례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있었지만 서울시에서 신탁사가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한국토지신탁이 그동안 조합원들에게 신탁방식의 장점으로 홍보했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 도급제를 적용한 공사비 및 사업비 인하 등 장점이 서울 거주 조합원들에게도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로 업계는 평하고 있다.
사업시행자 방식은 신탁사가 조합 역할을 하는 방식이고 조합은 별도로 있고 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해 조합의 중요한 역할을 대행해주는 방식이다. 신탁사는 그동안 시공사가 했던 사업비 대여, 시공사 상대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공사보다 도시정비사업 노하우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조합이 시공사에 끌려다니며 사업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투명한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13일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행자 지정 고시를 이룸에 따라 내년 초 촉진계획 변경 고시, 2018년 6~7월 건축심의, 2019~7~8월 이주를 목표로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304 일대 8만6000㎡일대에 공동주택 141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흑석역, 노들길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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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공평구역 제1ㆍ2ㆍ4지구(도시환경정비)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확정지었다.
지난 9월 29일 종로구(청장 김영종)는 공평구역 제1ㆍ2ㆍ4지구 사업시행자 애플트리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에 의거 승인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9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로구 공평동 일대 1만262.4㎡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시행면적(1만461.9㎡→1만262.4㎡) ▲정비기반시설(2561.8㎡→2562.3㎡) ▲사업시행자의 주된 사무소 소재지 변경 등이다.
이곳의 시공자 `포스코 건설`이며 `센트로폴리스`라는 이름 아래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대형 프라임 오피스 형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유관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에 새 프라임 오피스가 준공되는 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도심권에서 이정도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는 센터원ㆍ서울파이낸스ㆍ그랑서울ㆍ디타워ㆍ서울스퀘어ㆍ종로타워 정도뿐이다.
건물 외관은 한국의 전통 문양인 격자 무늬를 딴 디자인이 적용된다. 건물의 하단부엔 한옥의 기단부를 도입해 도시의 역사문화와 조화를 이루도록 표현했다. 또한 남서쪽 주출입구는 외부와 내부 공간을 연결하는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하1층에서는 600년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역사문화전시관을 비롯해, 메인 로비에서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된 로비 오픈 갤러리,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등 기존의 다양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 3층부터 26층은 약 5000명이 근무하는 업무공간으로 꾸며지며 27층은 도심 경관을 볼 수 있는 스카이파크로 지어진다. 3층은 오피스 임차인에게만 개방되는 회의실ㆍ휴게실 등 편의시설로 꾸며진다. 여기에 관리비 절감을 위해 국내에서의 친환경 인증은 물론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제(LEED) 인증 중에서도 상위 등급을 취득할 예정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도시재생과 맞물려 오피스 수요가 강남에서 강북으로 옮겨가고 있는데다 강화된 서울시 높이 규정으로 이 정도 높이의 건축물이 들어서긴 어렵다"면서 "외국계 기업 한국 지사와 정보통신(IT) 기업 등이 오피스 임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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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상록주택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
13일 상록주택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하나새마을금고 본점 4층 회의실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의 건`을 중심으로 14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될 경우 분양대상자별 종전ㆍ종후자산 명세가 나오게 되는 등 중요한 절차인만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인가 신청에 발 빠르게 돌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재개발사업은 8ㆍ2 대책 이후 주목받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을 받지 않는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앞서 8ㆍ2 대책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시행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강화 ▲투기과열지구 내 재개발 조합원 분양권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내 재개발 조합원 분양권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분양분(조합원+일반분양분)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도입한바 있다.
이에 반해 8ㆍ2 대책에 적용되는 대구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규제는 없어 더욱 상로주택 재개발사업에 대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시 중앙대로35길 22-6(대명2동) 일대 3만76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7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199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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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크로바맨션(이하 미성ㆍ크로바)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롯데건설이 금품 살포 의혹에 휩싸였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미성ㆍ크로바 재건축 조합원은 롯데건설 관계자로부터 지난 9월 100만 원(5만 원권 20장)을 받았다며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자진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조합원은 부재자 투표에서 롯데건설을 찍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이 미성ㆍ크로바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한 이후 "롯데건설이 돈을 건넸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와 블로그상의 게시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형국이다.
롯데건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받게 될 경우 초과이익부담금 569억 원 지원, 공사비에서 569억 원 감액, 이사비 1000만 원과 이주촉진비 3000만 원을 제공하겠다는 세 가지 옵션을 조합 측에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송파구청이 이러한 조건을 삭제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리고 조합 역시 반대 결정을 분명히 했음에도 롯데건설은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롯데건설의 이 같은 결정은 느슨한 처벌을 악용한 의도적 행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사업비만 수천억 원대, 많게는 몇 조 원에 달하는 재건축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시공자로 선정되면 안정적이면서도 막대한 이윤을 남길 수 있어 금품을 살포하다 적발되더라도 최대 5000만 원인 벌금을 내고도 남는 구조라는 전언이다.
특히 제공한 금품 비용도 사업 수주 이후에도 계약서상 명시하지 않은 부분을 이용해 조합원 분담금을 올리거나 분양가를 올리는 방법으로 만회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미 2010년 응암2구역 재개발 공사 수주 과정에서 금품 살포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벌금 5000만 원 형을 확정 받은바 있다.
롯데건설은 응암2구역 사업과 관련해 용역업체에 용역비로 87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기장한 뒤 조합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살포하며 시공자로 선정해 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거의 전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네 적발된 건설업계 최초의 사례였다.
응암2구역과 관련한 불법행위로 롯데건설이 부과받은 벌금 5000만 원은 건설사 법인에 부과되는 법정 최고형으로 솜방망이 처벌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롯데건설은 응암2구역과 관련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어떠한 제약도 없이 공사 입찰에 참여해 일부 공사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정비사업 불법행위로 인한 벌금을 인상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이거나 제재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제11조5항은 `시공자, 설계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과 관련해 금품ㆍ향응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을 위반하는 건설사 법인, 건설사나 용역업체 직원들 이들로부터 금품ㆍ향응을 제공받은 사람 모두 형사처벌 대상으로, 도시정비법 제84조의2는 이 법 제11조5항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정비법에는 징역형과 벌금형을 함께 부과(병과)할 수 있는 규정이나 반복적으로 불법 행위를 저지를 경우 가중처벌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다. 가벼운 처벌 규정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불법을 저질러서라도 수주를 해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한 현직 건설사 관계자는 "현행법은 금품을 수수한 사람도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 금품을 전달하더라도 백주 대낮에 주는 것도 아니고 암암리에 돈을 전달하는 식이다"며 "금품을 제공받아 사용했다면 처벌을 각오하고 신고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신고가 없는 한 정부나 사법당국이 적발해내기도 매우 어렵다"고 주장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건축 시장 정화를 위해 우리 부, 서울시청, 자치구청과 함께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수시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증거확보 등에 제약이 있어 적발해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적발되는 대로 수사당국에 고발해 형사처벌을 받게 할 계획이다. 형사처벌이 이뤄진 구역은 재입찰을 실시하도록 자치단체와 조합에 권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미성ㆍ크로바 재건축 수주를 위해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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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후분양제가 주택 시장 변화에 맞춰 점진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는 공공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분양부터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주택 후분양제 도입의 필요성을 묻는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질의에 "LH가 진행하는 공공부문 건설에서 후분양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민간부문에서도 후분양제를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정부는 작년부터 부동산 전매 거래를 집중 단속했지만 분양권 거래 열기를 막지 못했다.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금액이 100조 원에 달한다"면서 "선분양제가 낳은 폐단인 분양권 전매를 막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급히 후분양제 도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금액은 ▲2013년 21조6700억 원 ▲지난해 56조9100억 원 ▲올해 들어 8월까지 41조7900억 원을 기록하며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후분양제 논의는 꾸준히 있었지만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시행 방식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분양제란 건설사가 주택을 일정 수준 이상 지은 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제도로 선분양제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선분양제도는 대지의 소유권 확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등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게 하고 청약금, 계약금, 중도금 같은 입주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현재 시행 중이다.
지금껏 후분양제와 선분양제 중 어느 하나를 따라야 한다고 규정한 법적 근거는 없었지만 국토교통부령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가능해 선분양제 위주로 주택건설사업이 이뤄져 온 게 사실이다.
여기에는 사업 주체는 주택가격 상승기에 선분양에 따른 매매차익 기대를 가진 수요자와 적은 금융부담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공급자 간의 이해관계가 맞는 상황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시세 차익을 노리는 분양권 전매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면서 후분양제가 선분양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형국이다. 정 의원이 지적했듯이 후분양제로 하면 이 같은 분양권 전매의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선분양제는 구매자들이 조감도만 보고 보통 2~3년 후 완공될 주택을 선택해야 하는 반면 후분양제는 구매할 주택의 건설 상황을 직접 확인한 상태에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선분양제는 지나치게 공급자를 위한 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당초 계획과 다른 설계와 마감제, 조경, 커뮤니티 등으로 소비자와 시공자간의 분쟁도 증가해왔다.
하지만 부동산업계는 후분양제의 전면적 도입보다는 점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후분양제 장점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전면적으로 도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후분양제를 도입하되 선분양으로 사전입주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과 소비자의 점진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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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1구역(재개발)이 사업계획의 변경을 확정지었다.
지난 9월 20일 서대문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구는 북아현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치갑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제1항에 의거 사업시행변경을 인가하고 동법 제28조제4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마길 8-1 일대 7만783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4.50%, 건폐율 24.5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0층 공동주택 1226가구(임대 23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631가구(임대 234가구) ▲85㎡이하 561가구 ▲85㎡초과 34가구 등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면적(1만2554.33㎡→1만2398.28㎡) ▲연면적(18만3873.41㎡→18만4229.04㎡) ▲건폐율(24.87%→24.56%) ▲용적률(234.17%→234.50%) 등이다.
이밖에도 새로 설치할 정비기반시설로 ▲녹지(1만1656.5㎡→1만2085.7㎡) ▲공공공지(1379.4㎡→1403.5㎡) 등 단위세대 개선을 비롯한 평면 변경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건축계획 변경이 주요 변경 내용이다.
이곳의 시공자는 `현대건설`이며 `북아현힐스테이트`라는 이름으로 이달 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아현뉴타운은 지난 2005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이후 총 5개 구역(1-1, 1-2, 1-3, 2, 3구역)으로 나뉘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2구역은 2015년 `아현역푸르지오`를 완공해 입주를 마쳤으며 1-3구역 `e편한세상신촌`은 입주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 3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다.
북아현1-1구역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충정로역이 근접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광화문, 시청, 종로, 여의도 업무의 중심지구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북성초, 한성중ㆍ고, 중앙여중ㆍ고, 추계고 등과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같은 서울 유명 대학이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홍대, 신촌 일대 형성된 대학가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안산, 서대문독립공원, 안산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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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남 창원시 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내년 상반기까지 일제 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창원시는 `202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 수립된 기본계획을 다시 검토하는 이번 용역은 ▲여건 변화를 반영한 부문별 계획과 단계별 집행계획 조정 검토 ▲주거환경개선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등 대안적 정비 방식 검토 ▲해제된 정비구역 반영 및 정비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 단계별 계획을 재검토, 추진이 부실한 정비구역을 재조정하고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추진되지 않는 구역은 적극적으로 해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미 올해 3분기까지 소유자 과반 동의 신청으로 재개발 정비구역 5곳을 해제했고, 교방2구역은 4분기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실제 진행되지 않는 구역들을 주민 동의와 관련법에 근거해 과감히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창원은 5만1717가구 규모로 모두 54곳에서 재개발(20곳)ㆍ재건축(34곳)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올해 아파트 4곳이 준공됐고, 오는 11월 중순 의창구 용호4구역(883가구)이 준공되며, 현재 시공 중인 곳은 7개소(7245가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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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리모델링에 대한 길을 넓혀주는 개정안이 대표발의 돼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지난 11일 「주택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는 우리나라 공공건축물은 2014년 기준으로 총 18만7929동으로 이 중 15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 비중이 전체 74%에 이르는 등 향후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공건축물의 신축 비중이 감소하고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공공건축물의 리모델링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행법은 리모델링을 대수선 또는 일부 증축으로 한정하고 있어 실내건축, 개ㆍ보수 등을 포함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개정해 대표발의하게 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법」제2조제1항제10호 중 `대수선하거나 일부 증축하는`을 `대수선, 일부 증축, 개축, 실내건축, 시설 개ㆍ보수 등을 하는`으로 하고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개정했다. 아울러 이 개정안은 지난 12일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위원회에 심사된바 있다.
한편 2018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시행과 재건축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재건축 단지가 정부의 규제 강화 레이더망에 들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ㆍ수도권에서는 40여 개에 달하는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당 아파트 단지의 매매값도 상승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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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서울 강서구 세림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세림연립주택 재건축 조합(조합장 장경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달(9월) 29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세림연립주택은 2009년 9월 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지난 달 6일 사업시행계획안을 공고해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며 위치는 강서구 화곡로 64길 24 일대 5.032.3㎡다. 이곳에는 건폐율 42.1438%, 용적률 391.2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5개동 20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1㎡ 34가구 ▲49A㎡ 68가구 ▲59B㎡ 102가구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주를 이루는 주거지대이며 인근에 경복여자고등학교, 등원중학교, 마포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좋다. 또한 9호선 가양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와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강서구 일대의 재건축사업이 점차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 강서구 화곡1구역은 지난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총 9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따라서 다음 달(11월) 27일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원일빌라 재건축사업도 같은 달 13일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ㆍ공고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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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해 임대주택 재고 100만 가구(건설ㆍ매입임대 포함)를 돌파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 임대주택 자산 관리를 위해 로드맵을 구축했다.
역세권이면서 주변 상권 등이 밀집된 곳의 노후 임대주택은 전면 재건축도 추진한다.
LH는 최근 LH연구원과 함께 노후 임대주택의 재고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년까지 노후도와 개발 잠재력 등 종합적 단지여건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9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공급된 1기 영구임대주택의 노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에 따르면 LH의 건설임대주택 887개 단지 69만568가구 가운데 준공한지 20년이 지난 공공임대가 15만2000가구로 전체의 22%에 달했다. 이 가운데 2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7만5000가구로 전체의 11%로 집계됐다.
민홍철 의원은 이날 분당 오리 사옥에서 열린 LH 국정감사에서 "향후 10년간 LH 노후주택 수선비로 6조5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건설임대자산의 노후화로 수선유지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LH는 앞으로 노후 임대자산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유지보수 등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역세권과 주변 상권 등이 밀집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단지는 기존 주택을 전면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한다. 또 주거 수요가 높고, 단지 내 여유부지 확보가 가능한 단지는 주거복지 동 사업과 연계한 순환형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LH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대상 물량을 각각 전체 임대주택 중 10~20%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 불가능한 전체 임대주택의 70~80%는 입주자가 거주한 상태에서 대수선(유지보수)을 진행할 방침이다. LH는 내년까지 단지별 노후도와 개발 잠재력 등 실태조사를 거쳐 단지별 재생 유형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2019년까지 단지별 중장기 정비계획 수립과 사전준비를 거친 뒤 2020년부터 정비 유형별 시범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25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선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LH 노후 임대자산을 공적ㆍ국가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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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택지개발지구 내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에 `별내역아이파크스위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별내역아이파크스위트`는 별내 지구 S1 상11블록(별내동 1005)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1100실 규모로 지어지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 숙박시설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6㎡ 560실 ▲74㎡ 120실 ▲83㎡ 420실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별내 지구는 중소형 공급이 적었던 지역인 만큼 전 실 중소형으로 이뤄진 `별내역아이파크스위트`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해 2015년 입주한 `별내 아이파크 2차`가 별내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지역민의 `아이파크`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별내지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 509만㎡(약 154만평)에 조성 중인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 당시 서울과 바로 붙어 있어 `강북의 판교`라고 불리며 2009년 전후 초기 분양 당시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만5000가구 규모로 계획된 아파트 대부분이 이미 입주를 마쳤고 현재 인구 7만여 명이 거주 중인 완성형 신도시다.
특히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지난 6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대중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 중으로 도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먼저 강남으로 통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암사~별내)이 지난해 착공돼 2022년 개통 예정이며 8호선이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10정거장 2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별내지구 북쪽으로 지하철 4호선 2019년 말 개통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선정) B노선 `별내역(가칭)`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경춘선과 더불어 지하철 8호선 연장선, GTX-B노선 등이 잇따라 개통되면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별내 지구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메가볼시티`도 올 초 신규사업자가 선정되며 정상화 돼 호재로 작용한다. 약 7만4000㎡ 부지에 총 사업비 약 9300억 원을 투입해 업무ㆍ상업ㆍ주거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별내를 넘어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구리와 남양주시가 합동으로 도전하는 제2경기북부테크노밸리 후보지가 별내와 가까운 사노동, 퇴계원 일대로 알려지면서 유치가 확정되면 판교, 광교와 같은 최첨단 테크노밸리를 품은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난 편이다. 별내지구에서 4년만(임대제외)에 공급되는 신규분양에다가 별내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별내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마트와 초대형 복합단지 `메가볼시티` 부지가 있고 단지 내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도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용암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무엇보다 이 도심에 들어서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란 점에서 지금까지 부산, 제주 등에서 분양된 중대형 위주의 레지던스형 생활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지금까지 별내 지구에 공급된 구 20평대 아파트(임대제외)는 436가구로 전체의 4%에 불과해 중소형 집값이 강세고 대기 수요자들도 많다.
현대산업개발은 풀퍼니시드에 IOT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우나,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까지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주거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별내역아이파크스위트`는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
현대산업개발 측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이 최초로 선보이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라는 점과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며 "지역 내 최고층인 40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성으로 별내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분양홍보관 개관에 앞서 현장 내 전망대 등을 갖춘 현장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으로 현장홍보관은 사업부지인 남양주시 별내동 1005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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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5~10대 전기차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서 기존 충전소보다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주차바를 통과하거나 주차 확인증 등을 별도로 받지 않아도 되는 24시간 완전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일명 `전기차 집중 충전소`가 서울 도심에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중구 광교사거리 인근 한외빌딩 옆 노상주차장에 `전기차 집중 충전소` 1호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시험운영을 거쳐 11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기차 집중 충전소` 설치는 서울시를 비롯한 6개 단체가 함께 발표한 서울 전기차 시대 공동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국전력, 중구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한국전력 서울본부는 서울 도심 특성을 고려해 도심 특화형 충전소를 개발ㆍ설치하고 중구청은 구 소유 공영주차장 부지를 제공했다. 시는 부지 물색을 비롯해 충전소 설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했다.
이번에 설치된 1호 충전소는 총 6대가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특히, 협소한 도심 공간 특성을 반영, 충전기 설비를 모두 지하화하고 이동형 충전케이블을 설치해 전기차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 않더라도 케이블을 끌어서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충전소에 비해 공간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
시는 1호 충전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개 권역별로 2개소 이상을 설치해 전기차 충전 불안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사옥 지하주차장에 10여 대가 동시 충전 가능한 전기차 집중 충전소를 연내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현장조사 진행 중)
한편, 서울시는 지난 달 24일 열린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서 5개 단체(▲환경부 ▲서울시의회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 ▲우리은행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및 시민단체)와 `서울 전기차 시대`를 공동 선언하고, 전기차 급속 충전기 보급, 집중 충전소 설치, 서울시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달 환경부 등 6개 기관이 동참한 `서울 전기차 시대 공동선언` 내용들이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전기차 집중 충전소 등을 더욱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충전 불안 없이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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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는 은평ㆍ마포ㆍ서대문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8개 노선을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거리 3개 노선(703, 706, 760)은 분할하거나 단축 운행하여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승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과밀혼잡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5개 노선(704, 7019, 7714, 7723, 7733)도 조정할 예정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3개(703ㆍ706ㆍ760번)노선이 분할 또는 단축된다.
승객 통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들 노선은 기점에서 종점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운행에 따른 피로누적을 줄이고「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상 규정된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을 보장하여 궁극적으로 승객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대수가 많이 필요한 장거리 노선의 차량 수급불균형도 개선되고, 노선단축으로 배차간격이 최대 4분가량 줄어들어 승객의 이용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은평구ㆍ서대문구 경유 노선 5개(704, 7019, 7714, 7723, 7733)도 조정해 차내 혼잡을 줄이고 회차지점의 교통사고 위험요소도 제거한다.
노선단축 등으로 확보한 잉여차량을 과밀혼잡 노선에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1~5분 가량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전망이다.
또한 장거리노선 단축에 따른 여유 차량을 705번, 720번, 7211번 등 승객 수가 많은 노선에 배차하여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가 더욱 증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운전원의 법적 휴게권리 보장을 통한 안전 최우선의 대중교통 운영 및 과밀혼잡 완화, 배차간격 단축 등 시민편의 제고에 초점을 뒀다" 라며 "노선 분할ㆍ단축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환승이 발생할 수 있으나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이해를 바라며, 향후에도 버스가 시민들의 발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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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재개발)에 짓는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이 곧 출시된다.
13일 대림산업은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의 본보기 집을 이달 중 열고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 동, 전용면적 39~114㎡의 2441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25가구로 타입별 세대수는 ▲44㎡A 17가구 ▲59㎡ 89가구 ▲84㎡ 369가구 ▲99㎡ 25가구 ▲114㎡ 25가구다.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은 녹번역 일대 재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강북지역 일대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 및 생활인프라 추가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인근 지하철3ㆍ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GTX A노선 환승역(2018년 착공예정)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 빨라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일대 지역이 일산과 강남, 동탄을 잇는 허브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롯데몰(은평점)과 고양 스타필드까지 3호선을 이용해 15분 내 도달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비롯해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깝고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가 있고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의 본보기 집은 은평구 은평로18길 3(응암동)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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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3구역 재개발사업이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9월) 27일 부산광역시는 양정3구역 재개발 조합이 신청한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지정(안)을 이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로10번길 11(양정동) 일대 4만4668.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42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세대수의 40% 이상은 85㎡ 이하로 건설되며 5% 이상은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13일 조합 관계자는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음에 따라 경관심의 준비에 착수했다"며 "이를 이룬 뒤 2018년 3월 사업시행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3구역은 지하철 1호선 양정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산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인 롯데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어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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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지난 11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개최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을 포함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날 「시흥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하고 「박미사랑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외 2건의 안건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으로 결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 4개소가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지정해제에 따라 그 효력이 상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당초 마련한 「시흥재정비촉진계획」과 동일한 내용으로 재결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시흥동 일대 4개 구역은 기존 재정비촉진구역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바뀌어 계획개발이 가능해졌다.
먼저 위원회는 시흥동 828일대를 시흥생활권 지구단위 계획구역으로 결정했다. 또한 허용용적률을 330%에서 360%로 올리고 공동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서 시흥동 957일대와 938일대를 각각 박미사랑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Ⅰ,Ⅱ)으로 결정해 벽면한계선 2m, 최고높이 20m로 설정하고, 건축물 용도계획을 정비했다.
특히 2구역은 시장으로 돼있던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했다. 더불어 시흥동 970일대는 석수역세권 지구단위계획으로 특별계획개발구역(1~5구역)으로 결정했고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유관 업계 일부 관계자들은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점차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시흥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가결됨에 따라 도시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박미사랑마을의 양호한 저층주거지 관리와 사계지역의 지역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항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가결됐다. 이는 강서구 염창동 274-17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대주택 56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지역 인근에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13 · 뉴스공유일 : 2017-10-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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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지난달(9월) 29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서울시는 `광운대ㆍ석계 신경제거점 조성` 지역종합계획을 발표했었으나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 사업자 선정에도 불구하고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된바 있다. 그러다 지난 9월 29일 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이에 따른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박차를 가해 광운대역 일대가 서울 동북지역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코레일 측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100일 간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한국철도공사의 소유인 철도 및 물류시설부지, 국공유지를 주거, 상업, 공공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조5000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 일대 전체 14만9065㎡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주거와 상업지역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집약화된 배치를 통해 서울 동북지역 도심 재창출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6호선 석계역이 있으며 북부, 동부 간선도로가 주변을 통과하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다. 뿐만 아니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기 군포~의정부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경유할 가능성이 높다.
코레일 측은 사업추진과 관련된 세부사항에 대해 다음 달(11월)까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최종 사업 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은 코레일 측과의 협의를 거쳐 사전협약을 체결할 것이며, 서울시와의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계획을 수립해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서울시 노원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기간 단축 등 이번 사업의 성공을 통해 광운대역 일대를 역세권 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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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 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태영)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사릉(思陵, 사적 제209호)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이달 16일 휴무) 우리 들국화 알리기 체험행사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릉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端宗)의 비 정순왕후(定順王后)가 잠들어 계신 곳이다. 단종을 평생 그리워하며 보냈다 하여 사릉이라는 능호가 올려 졌으며, 다른 조선왕릉과 함께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조선왕릉관리소 동부지구관리소에서는 우리 고유의 자생 들국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왕릉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매해 가을 사릉에서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릉 관람로를 따라 전시된 감국, 산국 등 자생 들국화 화분을 비롯해 다양한 들국화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며 아름답게 펼쳐진 들국화 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국화차 꽃따기 체험에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는 꽃따기 체험용 복주머니 4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국화는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했으며, 감기ㆍ두통ㆍ현기증에 좋아 민간에서는 말린 꽃을 베갯속으로 사용하거나 차로 마시기도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지인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사릉의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가을을 알리는 국화 향기를 느끼며 역사의 단편을 떠올려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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