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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노동자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창원지원사업의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자는 제도개선을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지원 대상을 산재장해인에서 2개월 이상 요양한 산재노동자로 확대했으며, 월세 포함 점포의 월세 한도 역시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창업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창업희망자에게 신청서 제출시점부터 점포의 입지 및 상권분석, 고객확보 및 유치방안 등 전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컨설팅실시 결과 창업적정여부 평가점수가 `보통` 이상일 경우 선정위원회를 생략하고 바로 지원한다.
근로복지공단의 창업지원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담보나 보증 없이 산재노동자가 희망하는 점포를 공단이 직접 임대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불하고 점포운영자는 전세보증금의 연 2% 이자만을 매월 나눠 납부하면 되므로 초기 창업자금 마련 부담 및 창업리스크를 대폭 줄여주며 유사 창업지원사업 중 가장 긴 최장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개월 이상 요양한 산재노동자 중 직업훈련 수료자, 국가공인 자격증 보유자 또는 2년 이상 종사 경력자로서 훈련직종이나 보유 자격증 또는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된 업종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은 창업예정지를 관할하는 공단의 지사(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 및 월세 한도 상향으로 신청자가 몰릴 수 있어 예산이 빨리 소진될 수 있으므로 창업을 희망하는 산재노동자는 서둘러 신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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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술가와 함께 활동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 상상만개`가 오는 11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진행되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상만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 16.) 종료를 맞이해 수험생들에게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만개`는 오는 11월 20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전국 45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17 상상만개`는 대규모 프로그램(200명 내외)과 소규모 프로그램(30명 내외)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이번에는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주로 경험하는 단순 관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된 참여자로서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을 함께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규모 프로그램인 `졸업작품 스튜디오`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자신들만의 졸업기념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예술가들과 함께 에너지를 발산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신체를 이용해서 내는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바디퍼커션 공연을 관람하고, 우리 학교만의 졸업 공연을 만드는 프로그램(음악), ▲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배우들과 함께 공연장면을 표현해보고 사진을 촬영하여 앨범을 만드는 프로그램(뮤지컬), ▲ 예술가와 함께 춘천으로 여행을 가는 열차 안에서 음악을 창작하고 그림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시각예술, 음악)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규모 프로그램인 `졸업편지 공작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밀도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친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 졸업 후 나와 친구의 모습을 상상하며 시인과 함께 시를 지어보는 프로그램(문학), ▲ 서로의 손을 묶은 후, 움직임이 제한된 상태에서 함께 조각을 완성해보는 프로그램(시각예술), ▲ 손바닥, 발바닥 등 몸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릴레이 그림편지를 써보는 프로그램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이번 상상만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날려버리고, 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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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지난 3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프랑스 노르망디주와 업무협약을 채결해 앞으로 두 지역 간 문화유산 보존과 평화수호를 위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홍기원 국제관계대사, 유지상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3명이 인천시 대표로 참석했으며 프랑스 측은 에르베 모랭(Hervé Morin) 노르망디 주지사와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프랑스대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12월 주한 프랑스대사의 인천 방문 및 올해 5월 노르망디주 대표단의 인천 방문을 계기로 인천상륙작전과 노르망디상륙작전을 통해 숭고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두 도시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평화 수호를 위한 의제 개발, 평화 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상호협력 및 전쟁기념관의 상호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같은 날 10시 30분에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스테판 그리말디(Stéphane Grimaldi) 캉기념(Memorial de Caen)관장은 두 기념관간 상호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국제적인 수준의 기념관 컨텐츠 확보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천시 관계자는 "국제적 수준의 평화박물관인 캉기념관은 뉴욕 그라운드 제로 기념관 건립 등 전 세계 전쟁과 평화 관련한 건축, 전시 컨텐츠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전시물 사업에도 많은 조언과 자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사적, 지리적으로 닮은 점이 많은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협력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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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오는 2일 오후 1시 KT대전인재개발원 1연수관 210호(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서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사성과 발표회는 문화재청이 한국매장문화재협회를 통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지원하여 유적의 학술적ㆍ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 완주 배매산성(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등 2개 유적을 선정하여 발굴조사를 했다.
이날 발표회는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경상문화재연구원 홍성우 연구원), ▲ 완주 배매산성(전라문화유산연구원 심진수 연구원)의 순서로 각 유적의 발굴조사 성격과 축조 시기, 축조 기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는 한산도 정상인 해발고도 293.5m의 망산(望山)에 있으며, 간돌검(磨製石劍, 청동기 시대 대표 석기) 1점이 확인돼 청동기 시대 해안제사유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축조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조선 시대 봉수시설과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신호소 시설 등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주요 군사시설의 상징적인 장소로서 중요한 장소로 평가된다.
`완주 배매산성`은 성벽은 흙과 모래와 부순 돌(쇄석, 碎石) 등을 이용한 삭토(削土) 기법을 활용하여 조성했고 영정주공(永定柱孔, 나무기둥 구멍)을 확인했다. 성 내부에서는 배수시설, 석축열, 배연(排煙, 연기를 뽑아냄) 시설 등이 확인되었으며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사용된 굽다리접시(고배, 高杯), 삼족토기, 달걀 모양의 장란형(長卵形) 토기 등 각종 토기류와 성을 쌓을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철부(鐵斧, 쇠도끼) 등이 나왔다. 배매산성의 축성기법과 출토유물은 백제 한성도읍기로 파악되는데, 이는 호남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백제 한성도읍기 토성으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성과발표회는 관련 분야 전공자와 종사자뿐만 아니라 매장문화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장문화재 조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발굴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힘써 나가고,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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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2012~2016년) 동안 매년 평균 50건(1238명)이 발생하며, 월별로는 11월 7건(181명), 12월 12건(238명), 1월 8건(147명), 2월 5건(80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ㆍ어린이집 등에서 면역력이 낮은 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실제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원인을 분석해 보면 오염된 지하수나 어패류에 의해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됐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한다.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환자의 침, 오염된 손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로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자의 구토물은 위생용 비닐장갑 등을 끼고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치우고, 바닥은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야 하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여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지하수가 하천수, 정화조 오염수 등의 유입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지하수 관정 관리를 철저히 한다.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6개월에 1회 이상)하고, 오염이 의심될 때는 지하수 사용을 중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검사를 실시한다.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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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중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관하는 2017년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가 이달 1일 개막한다.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Connect Ideas,Meetthe4th Revolution`을 주제로 미국전력연구원(EPRI), 지멘스(SIEMENS), 제네럴 일렉트릭(GE), 노키아(NOKIA) 등 268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68개 전시부스와 38개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BIXPO는 한국전력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후 광주전남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를 널리 알리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종합에너지박람회다.
개막식에는 전세계 40여 개국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분야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한전은 전력분야 4차산업의 최신 신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술전시회에서는 AI, 빅 데이터, 로봇, 드론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이 전시됨. 지난해 열렸던 `에너지신사업관` 등 4개의 테마와 `에너지 4.0관`, `발전신기술관`, `Smart City & Start Up관` 3개의 테마를 추가, 7개 테마에 총 473개 부스가 전시된다.
지난해보다 참가 자격과 분야를 확대한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총 152개의 국내외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과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국제컨퍼런스는 CTO포럼, 신기술 컨퍼런스, 스페셜 세션 등 총 5개 분야 38개가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가 돈 탭스콧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과 에너지산업의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또한 한전은 빅스포 기간 동안 40여개의 에너지 신산업 우수 중소기업 및 외국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를 진행함.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예정으로 2일에는 한전 등 전력분야 공기업 채용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투어, 송전철탑 승탑 체험, 동계올림픽 VR 시뮬레이터, KEPCO 창구 및 비서로봇 체험, 스마트홈 IoT 및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등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관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도 준비함. 개막 첫날 열리는 뉴서울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내내 BIXPO 버스킹대회, 비보잉, 재즈 공연 등이 야외공연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잠비아 등의 국가와 13건의 MOU를 체결하며 비즈니스 장의 역할도 할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개막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혁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BIXPO가 전력산업계의 발전을 다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전력분야 세계 최대의 에너지 국제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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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차세대 유망산업인 복합소재 관련 전 세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서울을 대거 방문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 그룹이 주최하는 `국제복합소재전시회 2017`가 개최된다.
JEC Gro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 250000명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전문기관으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JEC Asia Seoul 2017`은 기존 싱가포르에서 9년간 개최됐으나 올해 서울로 개최지를 변경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는 지난 2월 JEC Group과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본 행사에는 전 세계 200개 기업 5000여 명의 전문가와 기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동 기간 동안 전시회, 콘퍼런스, 국제탄소페스티벌, JEC Asia 혁신상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자동차, 항공우주, 재생 에너지, 건축 건설, 전기 전자 장비, 스포츠 레저, 운송 등 엔드-유저 시장에 초점을 맞춘 본 전시회에 CHOMARAT, ARKEMA, M Torres, SAERTEX, Solvay, CGTECH, HEXCEL, 효성, Toray group, 한화첨단소재, 한국카본, 코오롱 등 세계 복합재료 주요 기업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DYETEC 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양대, 카이스트, 서울대, UNIST 등 주요 복합재료 연구센터들이 참여한다.
전시와 함께 3일간 개최되는 JEC Asia 콘퍼런스는 세계 저명한 연사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복합소재의 현황과 그 잠재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자동차, IT 및 전기전자 장비, 항공우주 분야의 복합재료 최신 응용을 집중 조명하며 11월 1일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 International Carbon Festival)도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이달 2일에는 복합소재 관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JEC 아시아 혁신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자동차, 건설, 해양, 경주용 자동차, 철도, 운송, 풍력 에너지 및 스포츠& 레저 분야 등 12개 주요 분야에 대해 세계 각국의 12개 기업이 수상하며, 특히 한국은 철도 분야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초고성능 시멘트 복합재료 철도 침목`으로, 공정 분야에서 T4L(Textile for Life)이 `인더스트리 4.0 로봇 브레이딩 플랜트`로 수상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은 복합소재 개발에 있어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국제회의가 많이 개최되는 세계적인 MICE 도시로 JEC Asia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에 최적의 도시다"며 "본 행사가 향후 10년 이상 서울에서 개최되길 희망하며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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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구도가 드러나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노량진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서계수)이 지난 25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참여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가 커지며 산, 강, 공원 등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은 용마산과 백로 어린이공원, 노량진 근린공원이 동네를 감싸고 있는 전형적인 숲세권이여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행정구역상 대방동에 속해 인근 초ㆍ중ㆍ고교가 많아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처럼 사업성과 입지 조건이 훌륭한 노량진7구역을 수주하기 위해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맞붙은 가운데, 이 같은 팽팽한 대결을 반영하듯 본보가 입수한 입찰비교표에 따르면 SK건설은 인근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대형 문주와 단지 내 편의시설 등을 구성했다.
게다가 이사비 대여도 가구당 20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제시한 한진중공업보다 앞섰다. 아울러 무이자 대여 사업비도 300억 원을 제시해 275억 원을 제시한 한진중공업보다 우위를 점했다.
특히 조합원 무상제공 품목에서 SK건설은 ▲조합원 발코니 확장(설계도서 기준) 및 22T 이중창호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2개소) ▲42 LED TV ▲빌트인 양문 냉장고 ▲빌트인 드럼 세탁기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3구 가스쿡탑 ▲렌지후드 ▲김치냉장고 ▲광파오븐렌지 ▲디지털 주방 TV폰 ▲거실 터치스크린 월패드 ▲전동빨래 건조대 ▲침실 붙박이장 등을 제시해 ▲조합원 발코니 확장 및 22T 이중창호 ▲거실 시스템 에어컨(1개소 설치) ▲42 LED TV ▲ 부부욕실 비데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김치 냉장고 ▲광파오븐렌지(30평형 이상) ▲주방액정 TV ▲터치 스크린 월패드 ▲전동빨래 건조대 ▲침실 붙박이장 등을 제시한 한진중공업보다 좋은 사업 조건을 보인다.
아울러 공사기간은 SK건설이 철거완료 후 34개월을 제시해 37개월을 제시한 한진중공업보다 유리한 사업 조건을 내걸었다.
이곳 시공권을 놓고 팽팽한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아파트 브랜드(VIEW) 힘이 조금 더 센 SK건설의 낙승을 예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SK건설은 노량진6구역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고, 노량진7구역과 노량진6구역은 맞닿아 있어 SK건설이 VIEW 벨트로 만들 수 있는 발판인 셈이기 때문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는 업계의 평이다.
SK건설 이기열 소장은 "노량진7구역은 조용하고도 강한 사업지다. 이 같은 특성을 살려 당사가 시공할 수 있도록 수주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K건설은 조합원들의 새 보금자리에 대한 꿈을 실현하며 이곳의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량진7구역의 시공권을 놓고 SK건설과 한진중공업에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곳의 사업을 함께 진행할 시공자가 결정되는 조합원총회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노량진7구역의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영등포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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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분양가를 식히기 위한 8ㆍ2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제시한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내일(오는 11월 1일) 시행된다.
31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을 완화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2일 입법예고 기간을 마치고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다.
다음 달(11월) 초 개정안이 공포ㆍ시행되면 기존에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던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풍선효과가 나타난 성남시 분당구와 고양시 일산서구, 대구 수성구 등이 분양가 상한제의 첫 적용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본 적용 요건은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넘어야한다. 이를 충족하면서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넘어서는 경우 ▲분양이 있었던 직전 2개월의 청약경쟁률이 각각 5:1을 초과하는 경우(국민주택 규모 이하는 10:1) ▲3개월간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보다 20% 이상 증가한 경우 등 세 가지 요건 중 하나가 충족되면 된다.
해당 지역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다. 업계에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가 현 시세보다 10~15% 정도 떨어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실제 분양가상한제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강남권 등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당장 규제를 적용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아울러 8ㆍ2 부동산 대책 등 고강도 규제로 집값 상승률이 주춤하는 가운데, 1차 적용 가능 지역에서 서울은 제외돼 알맹이가 빠진 규제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 서울시의 최근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은 0.94%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 물가상승률 0.9%와 비슷한 수준이다. 가장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른 노원구가 1.34%, 그다음인 동작구가 1.24%로 물가상승률을 2배 이상 웃돌지 못했다. 강남 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는 8월 한 달 주춤한 여파로 물가상승률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지들은 오는 11월 전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성남시 분당구나 대구 수성구의 경우는 8ㆍ2 대책 풍선효과로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앞서 분양원가 공개와 투명한 평가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애초 분양가 상한제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 제도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역시 분양원가 공개 항목을 현행 12개에서 61개로 늘리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결국 계류됐다.
이처럼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흐름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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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조례 등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공지원 관련 사항 중 조합의 예산ㆍ회계처리, 공동시행자 선정, 조합 임원 선거 등 필요한 예산을 국가법령으로 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 공공지원제도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인가 단계까지 해당지역 자치구청장이 공공관리자를 맡는 게 특징이다. 구청의 관리 아래 재건축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선거를 시행하고 조합 설립 절차도 구청장이 지원한다. 과거 예비 추진위들은 각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과 결탁해 추진위 구성 전부터 정비사업에 개입하고 지분 쪼개기를 조장하는 등 사업을 지연시키고 비용을 불리는 사례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과거 추진위와 조합에서 두 차례로 나눠 선정했던 설계자는 구청장이 제시한 선정 기준에 따라 추진위가 한 차례만 선정한다. 설계자와 시공자 선정 과정 모두 서울시가 마련한 상세설계와 내역서 등 주택의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서울시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통합정보시스템인 `클린업시스템`에 정비사업지별 주요 추진사항과 계약변경 및 자금운용계획, 시공단계, 설계 변경 등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조합이 원하면 사업시행인가 이후에도 준공 때까지 구청의 공공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공공지원제도를 법령으로 정하면서 처벌규정도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서울시 공공관리제도가 전국으로 번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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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31일 동신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해 유찰로 나타났다.
이 입찰은 지난 24일 공고에 따라 참여할 건설사는 대전광역시에 본점을 둔 업체여야하며 최근 5년 이내에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건설 준공실적을 갖춰야했다. 아울러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 현금 20억 원을 납부해야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입찰이 성사될 경우 오는 11월 20일 오후 4시에 입찰을 마감해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려 했는데 불발돼 아쉽다"며 "이번 입찰을 세 번째로 조합은 발 빠른 절차를 위해 내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84번길 117(가양동) 일대 1만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860가구(임대 56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163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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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정부가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큰 문제로 지적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전면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31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국토부)가 최근 강남 일부 재건축 단지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했던 ▲과도한 이사비 지급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에 따른 부담금 지원 ▲금품ㆍ향응 제공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입찰-홍보-투표-계약`으로 이뤄지는 시공자 선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업 입찰 단계에서 시공자는 설계, 공사비, 인테리어, 건축옵션 등 시공과 관련된 사항만 제안 할 수 있으며, 시공과 관련 없는 이사비ㆍ이주비ㆍ이주촉진비ㆍ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 등은 제안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기존대로 재건축 조합원은 금융기관을 통한 이주비 대출만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재개발사업은 재건축과 동일한 기준이나, 영세거주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시공자가 조합에 이주비를 융자 또는 보증하는 것을 허용했다. 그러나 시공자는 조합이 은행으로부터 조달하는 금리 수준으로 유상 지원만 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공자는 시공권을 둘러싼 수주 경쟁 과정에서 이사비 등의 금전 지원이 아니라 시공 품질을 높이고, 공사비를 절감해 조합원의 분담금을 낮추는 방식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국토부는 시공자가 현실성 없는 과도한 조감도를 제안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설계안에 대한 대안설계(특화계획 포함)를 제시하는 경우에는 설계도서ㆍ공사비 내역서ㆍ시공 방법 등과 같은 구체적인 시공 내역도 반드시 제출토록 했다. 이를 어길 경우 해당 시공자의 입찰은 취소된다.
특히 도시정비업계에서는 홍보단계에서 시공자가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한 경우뿐만 아니라, 시공자와 계약한 홍보업체가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하는 경우에도 시공자가 책임을 지게 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해 시공자가 1000만 원 이상 벌금형 또는 건설사 소속 직원이 1년 이상 징역형으로 처벌되는 경우 해당 건설사는 2년 간 도시정비사업의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되고, 금품 등을 제공한 해당 사업장의 시공권도 박탈된다.
또한 시공자의 관리ㆍ감독 책임 위반으로 홍보업체 직원이 1년 이상 징역형으로 처벌된 경우에도 시공자는 동일하게 입찰참가가 제한되고, 시공권이 박탈된다. 다만 시공권 박탈의 경우 착공 이후에는 선의의 조합원 및 일반분양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ㆍ도지사가 시공권 박탈 대신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아울러 과도한 홍보행위를 차단하되 조합원의 정당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공자는 홍보요원의 명단을 사전에 조합에 등록, 해당 홍보요원만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합에서 정한 공간에 개방된 홍보부스 1개소만 설치토록 했다. 이를 어길 시 해당 건설사의 입찰은 무효로 된다.
이에 대해 유관 업계 한 전문가는 "미등록 홍보요원 3회 이상 적발 시 입찰 무효가 된다는 점을 일부 사업지에서 악용할 경우, 특정 시공자에 대한 보이콧 등이 벌어질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이는 또 다른 입찰 담합 도구로 활용될 여지를 열어둔 격이라 도시정비사업의 적폐가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투표 단계에서는 그 동안 불법행위 우려가 지적돼 온 부재자 투표의 요건과 절차 등을 당초 제도의 취지에 맞게 대폭 강화한다. 이에 따라 부재자 투표는 해당 정비구역 밖의 시ㆍ도나 해외에 거주해 총회 참석이 곤란한 조합원에 한정해 허용하고, 부재자 투표기간도 1일로 제한될 예정이다.
아울러 계약 단계에서 시공자 선정 후 계약이나 변경계약 과정에서 건설사의 과도한 공사비 증액을 차단하기 위해 공사비를 입찰제안보다 일정 비율 이상 증액하는 경우에는 공사비에 대한 한국감정원의 적정성 검토를 받도록 했다.
이외에도 조합 임원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추가해 조합 임원과 시공자간 유착을 차단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 제도의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번 개선안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금품 제공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및 자진신고자 감면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그간에 있었던 도시정비사업의 불공정한 수주 경쟁 관행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업계의 한 전문가는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금품ㆍ향응 제공으로 점철된 수주전이 지방의 도시정비시장(경기ㆍ부산) 등 전국으로 번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은 과열된 수주전으로 인한 집값 자극을 차단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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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1-1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26일 소사1-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남수)은 정비계획 변경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에 따라 조합은 향후 입찰마감일을 정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해당 분야의 면허를 보유하거나 등록 또는 신고를 해야하며, 최근 5년간 정비사업 계약실적 5건 이상, 부천시 관내 정비사업 계약실적이 1건 이상이여야한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537번길 7(심곡동), 부일로545번길 8(소사동) 일대 2만59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9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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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이어 다음 달(11월) `부동산 임대업자 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임을 밝혀 수익형 부동산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수익형 부동산은 주기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으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저금리라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와 함께 내년부터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인기가 사그라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자영업자 대출액 521조 원 중 부동산 임대업 대출은 140조4000억 원으로 약 27%를 차지했다. 이에 정부는 부동산 임대업자들의 부채가 전체 자영업자들과 비교했을 때 비중이 적지 않으며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정부는 최근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함께 `부동산 임대업자 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에 나설 방침이다.
내년 3월 본격적으로 가이드라인이 시행될 경우 수익형 부동산은 대출을 받을 때 자산 담보가치의 일정기준을 넘어서는 초과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현재 은행에서는 부동산 담보가치의 40~80%에 해당되는 돈을 임대업자 차주에게 대출해준다. 여기에 차주의 신용도와 보유 부동산이 기준에 적합할 경우에 추가 대출이 가능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부채를 이용해 오히려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제한하고자 정부는 대출금 상환 방식을 기존 원리금 일시상환에서 매월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소득이 이자비용을 초과해야만 대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정부의 본격적인 규제 시행을 앞두고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현재 공급 중이거나 공급할 예정인 분양에 대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관 업계 한 전문가는 "연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함께 이번 가이드라인이 시행된다면 저금리 기조로 주목 받았던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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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2구역(재건축)이 탄력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시공자 선정 절차를 본격화해서다.
지난 30일 영통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상조)은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에 수원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37(인계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다음 달(11월)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또한 현설 참여 시, 법인등기부 등본 및 사업자등록증(사본), 대리인 참석 시 위임장 및 대리인 재직증명서, 법인인감도장 및 법인인감증명서 등을 각각 1부식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곳은 수원시 공공지원제 첫 적용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31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지난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지난 10월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준공 예정 연도는 2020년이다.
이 사업의 규모는 수원 영통구 인계로 165(매탄동) 일대 21만186.4㎡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영통2구역에는 2440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재건축사업 이후 40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축될 예정이다.
이곳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워낙 입지가 좋은 4000가구 이상 대단지 재건축사업인데다가 시공자 선정 단계에 들어서 이곳 시공권 경쟁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경우 수주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31 · 뉴스공유일 : 2017-10-3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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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재건축)가 조만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파트너를 얻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반포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복ㆍ이하 조합)은 내달 1일 저녁 7시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수의계약 방식 승인의 건` ▲제2호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의 건` ▲제3호 `공동사업시행 협약 체결의 건` 등 3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곳의 공사비 예가는 261억450만8910원이며, 대여금 예가는 105억8961만5000원으로 파악됐다.
현 조합원이 80명인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빠른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조합은 최근 공동사업시행 방식의 추진을 택한 뒤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에 나선 것이다.
한편 반포현대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사평대로 310-4(반포동) 일대 3621.5㎡에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개동 10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이 담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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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호원초등학교주변지구(이하 호원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변경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호원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순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안양 남부 새마을금고 9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1500명 중 142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정관(안) 변경 승인의 건` ▲제2호 `사업시행계획 변경 승인의 건` ▲제3호 `조합 기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4호 `정비사업비 집행 추인 및 변경 승인의 건` ▲제5호 `일반분양가 상향조정 등을 위한 권한 위임의 건` ▲제6호 `홈페이지 변경 승인의 건` ▲제7호 `일반분양 대행 및 광고 업체 추천 요청 및 선정의 건` ▲제8호 `조합원 미지급 이사비 지급 승인의 건` ▲제9호 `2017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날 총회에서 김경순 조합장은 "현재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며 "조합은 규제의 여파가 닥치기 전에 조기에 성공적으로 일반분양을 마쳐 조합원들에게 큰 수익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아울러 김 조합장은 "학교 부지는 현재 조합과 교육청,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협의 중이다"며 "이주가 99% 완료된 상황에서 학교 부지가 해지되면 중대한 변경사항이니 학교 부지는 유지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고 조속한 시일 내로 철거를 마무리하고 착공 및 일반분양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81번길 14(호계1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에 이르는 3850가구에 이르는 평촌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기준 ▲39㎡ 463가구 ▲46A㎡ 80가구 ▲46B㎡ 40가구 ▲46C㎡ 38가구 ▲59A㎡ 1397가구 ▲59B㎡ 471가구 ▲74㎡ 111가구 ▲84A㎡ 926가구 ▲84B㎡ 131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 건너편에는 덕현지구와 호계주공 재건축단지인 `평촌더샵아이파크`가 위치해 있고 1단지 아래쪽이 교통의 요충지인 호계신사거리, 2단지 건너편은 평촌학원와 지구내 초등학교가 있어 주거ㆍ교통ㆍ교육 등 모든 조건이 만족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호원지구는 지난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4월 22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그해 10월 1일 이주를 시작한 후 오늘에 이르며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호원지구는 일반분양가가 여타 단지보다 낮게 책정해 사업계획을 잡았기 때문에 추가 부담금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앞으로 사업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여 매력적인 단지"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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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방배1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흥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서초구 효령로 95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달 8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입찰분야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 설치공사 업체(공동참여 불가) ▲석면해체 업체(공동참여 불가) ▲정비기반시설 설치 공사 업체(공동참여 가능) ▲지장물 이설 용역 업체(공동참여 가능) 등이며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에 관련된 세부사항은 현설에서 배포하는 입찰지침서에 의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 또 업체의 선정기준 및 방법은 당 조합의 결정에 따르며 추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한편 방배13구역은 서초구 효령로 14다길 6(방배동) 일대 12만9850㎡를 건폐율 32.27%, 용적률 218.4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4개동 22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9㎡ 239가구 ▲39A㎡ 507가구 ▲39B㎡ 3가구 ▲39C㎡ 3가구 ▲59A㎡ 567가구 ▲59B㎡ 103가구 ▲84A㎡ 629가구 ▲84B㎡ 77가구 ▲124㎡ 58가구 ▲147A㎡ 64가구 ▲147B㎡ 12가구 ▲147C㎡ 12가구 ▲175㎡ 2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307가구로 파악됐다.
방배13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7월 29일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올해 2월 21일 건축심의가 조건부 의결 통과됐다. 조합은 올해 안에 반드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목표로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이곳 시공권의 주인공은 GS건설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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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의 `잠룡`으로 꼽히는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3구역(이하 압구정3구역)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강남구청은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 달 6일 오후 5시 30분 강남구청 주택과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총 용역비는 2억7577만 원으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이다. 이번 입찰은 정비업자를 서울시에 등록하고 주영업소의 소재지가 서울에 있는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업체 2개 이내의 범위 안에서 컨소시엄 구성이 허용된다.
한편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현대1~7차 ▲현대65동 ▲신사현대10차ㆍ13~14차 ▲현대ㆍ대림빌라트 등이 해당된다. 이곳은 총 4065가구 규모(상가 포함)로 구역면적도 11만평에 달해 압구정 6개 특별구역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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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지난 30일 국정감사 보이콧을 철회한 자유한국당은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책임을 물어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판단이다. 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31일 한목소리로 홍 후보자의 사퇴ㆍ지명철회를 촉구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홍 후보자를 "좌파 특유의 내로남불의 결정판", "위선의 극치", "언행불일치의 챔피언"으로 지칭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 같은 인사 참사에 대해 직접 대국민사과를 하고 홍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거나 홍 후보자 스스로 거취를 정리하기 바란다"고 압박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청문회까지 계속 매를 맞고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고 조속히 철회해야 한다"며 동조했다.
홍 후보자를 둘러싼 관련 의혹은 이날도 이어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한홍 한국당 의원은 이날 홍 후보자의 재산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홍 후보자의 딸이 2016년 이자소득세만 207만 원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나 재산을 축소신고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소득세법 129조에 의거해 14%의 최저 이자소득세율을 적용하더라도 홍 후보자의 딸은 연 1480만 원, 매월 120만 원 이상의 이자소득이 있었다는 의미라고 윤 의원은 밝혔다.
윤 의원은 2016년 은행 예금 가중평균금리 1.16%를 적용할 경우 홍 후보자의 딸이 지난해 12억7847만 원의 예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이 정도의 이자소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재산신고서 상 예금은 1908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자의 딸은 외조모에게 증여받은 9억 원 상당의 상가와 예금 1908만 원, 임대보증금 5000만 원, 모친에게 빌린 돈 2억2000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돼 있다. 윤 의원은 "홍 후보자는 12억 원 상당의 자금출처와 현재 보유자, 재산신고 포함 여부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명해야 한다"며 "이런 의혹을 해명하지 못하면 즉시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자소득세는 홍 후보자 딸이 엄마에게 차입한 증여세 명목 대부금 이자를 상환하는 과정에서 엄마가 내야 할 이자소득세를 딸이 신고 납부한 것"이라며 "딸 본인이 자산운용으로 얻은 이자소득이 아니라 엄마에게 지급할 이자소득에 대해 원천징수하고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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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과 중국이 양국관계 악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HADㆍ사드) 문제에 대한 정치적 타협점을 극적으로 도출했다.
한반도의 사드가 중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 중국이 `유의`한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사드 갈등을 봉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연내 중국 방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중 양국 외교부는 31일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공동으로 게재했다. 양국은 이 발표문에서 우리 정부의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중국의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장조리 간 협의 결과로서 "한중 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 데 공감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드 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는 "중국 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했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중국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take note of)했으며, 한국 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사드가 중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한국 입장에 중국이 "유의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드를 둔 양국 간 갈등을 봉합하겠다는 정치적 타협점을 만든 셈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드 문제는 이 선에서 끝났다. 한중관계의 미래나 협력에 대해 대화하자는 한중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방어체계(MD)와 사드 추가 배치 문제도 언급됐다. 합의문에서 양국은 "중국 측은 MD 구축,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입장과 우려를 천명했으며, 이에 대해 한국 측은 그간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혀온 관련 입장을 다시 설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합의문에는 중국의 한국 기업들에 대한 보복조치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지 않았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한 국내 비판 여론이 비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사드 합의에 중국의 보복 조치 철회 내용이 담기지 않은 것이다. 협상 과정에서 중국에 너무 많이 양보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국은 내달 10~1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간의 회담을 개최키로 했다고 남관표 차장이 밝혔다. 남 차장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의 개최 합의는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에 언급된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한 합의 이행의 첫 단계 조치"라고 설명했다.
결국 양국 고위급 채널에서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내달 APEC 계기 정상회담을 거쳐 연내 문 대통령 방중에서 양국관계 회복을 선언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 주석의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한 답방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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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월드시리즈 전적 2승3패로 1패만 더하면 준우승에 그치는 LA다저스가 총력전을 선언했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컨퍼런스콜 인터뷰에서 "앞서 등판한 선발 투수 커쇼, 다르빗슈 빼고 모두 대기시킬 것"이라며 지금 당장 6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6차전은 다저스 홈에서 펼쳐지는 만큼 승리 시 7차전에서 유리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로버츠 감독은 내일 있을 경기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6차전에는 휴스턴에서는 저스틴 벌랜더, 다저스는 리치 힐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여 마운드 무게 상 휴스턴이 유리하다. 결국 리치 힐의 호투가 간절한 다저스다.
로버츠 감독은 "우드가 지난 4차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를 떠올려보면, 이날 경기도 같은 청사진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며 힐이 선발 투수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길 바랐다.
이번 시리즈에서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허용한 철벽 마무리 켄리 잰슨에 대해서도 "여전히 최고의 마무리"며 "자신감은 변하지 않았다. 내일도 등판이 가능하다"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MBC스포츠플러스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번 월드시리즈는 말도 안 되는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승부를) 예상할 수 없다"며 "모든 선수들의 타격감이 올라왔고 스윙도 짧게 가져가면서 솔직히 투수들은 던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벌랜더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김 위원은 "이름값은 벌랜더가 강하다. 하지만 힐의 커브도 무시할 수 없다"며 "2차전에서 벌랜더가 슬라이더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8년 우승 이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와 1962년 창단 후 첫 우승을 목전에 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6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1월1일 오전 9시20분에 시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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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북한이 평창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은 수 백발의 미사일로도 얻을 수 없는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참가를 거듭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평창의 문, 평화의 길은 북한에도 열려 있다"며 "남과 북이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들과 만나고 화합한다면 강원도 평창은 이름 그대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창이 움트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민주평통 창설 이래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전체회의를 갖게 됐다"며 "오늘 여기 모인 것도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려는 것으로, 여러분의 관심·사랑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 평화 제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라며 "평화는 올림픽의 근본정신으로 우리 국민에겐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 정부의 확고한 평화통일 원칙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과 위협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지만 평화통일의 원칙은 확고하다"며 "정부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왔고,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문제의 주도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화는 국민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평화로운 한반도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우리의 목적지는 명확하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국민적 바람을 소개하며 민주평통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정운영계획을 주권자인 국민 참여 속에 만들었고, `광화문 1번가`를 운영해 16만여 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다. 그중에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도 많았다"며 "국민이 주신 의견을 실천 가능하게 다듬고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게 자문위원 여러분의 몫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 삶과 밀착된 정책 건의들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평화통일의 길은 국민통합의 길과 하나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지역·세대·계층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때 국민통합과 함께 평화통일의 힘도 모아나갈 수 있다"며 "저는 대통령이자 민주평통 의장으로서 여러분이 전하는 국민 의견을 무겁게 듣고 여러분의 판단과 제안을 존중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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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동월에 비해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8ㆍ2 대책의 영향이 그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오늘(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463건, 하루 평균 115건으로 지난해 동월 1만2878건, 하루 평균 415.5건에 비해 75%나 감소했다. 이는 2008년 10월 2209건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거래량이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10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4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 8월 1만4776건으로 올해 가장 많은 거래량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감소세를 보여 지난 9월 8357건, 10월 3463건을 기록했다.
가장 감소폭이 컸던 지역은 동작구다. 동작구는 지난해 10월 580건이었으나 올해 113건으로 전년의 19%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이어 강동구가 지난해 10월 858건에서 올해 177건으로 79.4%의 감소폭을 보였으며 성동구는 482건에서 100건으로 79.3%, 마포구는 509건에서 111건으로 78.2%, 양천구는 631건에서 141건으로 77.7%의 감소폭을 보였다.
이에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소폭의 원인을 8ㆍ2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8ㆍ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은 27개구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영등포, 강서구는 투기지구로 중복지정이 되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가 강화되고 기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제한되는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따라서 동작구를 제외하고 거래량이 눈의 띄게 감소한 지역이 모두 투기과열지구와 함께 투기지구로 중복 지정된 곳이다.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활발해 주목을 받고 있던 노원구 역시 지난 8월 1663건으로 서울 지역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777건, 10월 317건으로 급감했다. 이 역시 지난해 10월 1265건에 비하면 큰 감소폭을 보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거래량이 감소한 지역들 대부분 집을 넓혀가려고 할 경우 대출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8ㆍ2 부동산대책으로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대출이 막히니 매매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10ㆍ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추가되면서 아파트 거래량 급감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대출규제와 함께 금리 인상 부담금까지 커져 당분간 주택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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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초 신길뉴타운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클래시안`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클래시안`은 서울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80길 35(신길동)에 위치해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147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 나서는 가구는 총 701가구(외 임대 266가구)로 전용면적 별로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강남과 잠실 등 서울 동북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신안산선이, 2022년에는 신림선이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대방초등학교, 대영초ㆍ중ㆍ고등학교, 우신초등학교 등이 있고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신설중학교와 특성화도서관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어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도림천,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뛰어난 입지조건과 함께 특화설계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함은 물론 최근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해 산책로와 수경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가구 내에 주변단지보다 50㎜ 높은 천장고(2350㎜),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거실과 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사용해 `힐스테이트클래시안`만의 뛰어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를 적용해 집 안의 가전기기들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키즈놀이터,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남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클래시안은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강남과 여의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며 "이와 함께 편의시설, 교육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클래시안`의 본보기 집은 영등포구 신길로 122(신길동)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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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가 대규모 개발에서 군집 단위의 도시 재생으로 전환하면서 성남시 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기존 주거 지역의 개발 방식을 재개발 중심에서 도시재생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려 하자 정비예정구역에서 재개발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형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주거환경개선을 전면 철거 방식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바꾸고 맞춤형 재생사업을 발굴ㆍ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표적으로 성남시 202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3단계에 속한 수진1동 재개발구역 주민들은 최근 집단으로 성남시에 재개발 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등의 민원을 지속 제기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주민들은 수진1동은 소방차는 물론 소형 자동차 1대도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많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되려면 부분적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이 아닌 전면철거 방식인 재개발사업이 필요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현재 성남시가 진행 중인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관내 총 10개 정비구역(태평1ㆍ3구역, 신흥1ㆍ3구역, 수진1구역, 금광2구역, 중2ㆍ4구역, 은행1구역, 상대원3구역)에 대한 사업의 주민설문조사 및 사업의 재검토가 진행되면서 재개발이 예정돼있던 수진1동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진1동 재개발을 원하는 주민들의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 2030 기본계획 수립용역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진1동 주민들은 재개발 추진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재개발사업을 원하는 수진1동 주민들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재개발 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수진1동의 한 주민은 "수진1동은 1970년대 초 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민 이주단지로 조성돼 노후주택 밀집, 좁은 도로,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아닌 전면철거방식인 재개발사업이 추진돼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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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부가 돈 줄 죄기를 골자로 한 `10ㆍ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의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부동산리서치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9% 상승하는데 그쳤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0.26% 올랐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10ㆍ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발표됐음에도 각종 대출규제를 강화한 추가 대책 발표 예고가 된 만큼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좀 더 분양ㆍ주택시장의 흐름을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대책 발표 직후 매도ㆍ매수자간 눈치보기 속 매물 호가가 상승하고 저가매물 거래 등이 이뤄지면서 잠실이나 둔촌, 개포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이 같은 상승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은마아파트의 거래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같은 현상은 49층 초고층 재건축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에서 `미심의` 판정을 받은 지난 8월 시세가 급락한데 대한 반작용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50층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사실상 통과하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거래가 주춤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 달 재건축연한(30년)을 채우는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관계자는 "시세가 많이 오른 데다 정부 대책 발표를 앞둬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 의지가 강해 거래 심리가 완전히 회복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 옥죄기로 주택시장은 당분간 위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주택자 및 투자수요를 타깃으로 한 대책인 만큼 서울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라고 예측한 뒤 "실수요자의 경우 `빚 내서 집 사지 말라`는 정부의 기조에 매수를 보류하거나 대출이 어려워지기 전 서둘러 매수에 나서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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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인천시가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기반시설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조합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은 재개발ㆍ재건축사업으로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공사비의 50% 이내로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할 경우 조합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외부에 시민이 사용하는 핵심시설인 도로, 공원 및 공용주차장 등을 설치해 관리청에 무상으로 귀속한다.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이 시행한 정비사업의 대부분은 사업성이 높지 않았고, 이는 사업의 장기화로 이어져 주민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사업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 부담까지 겹쳐 사업 진행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지난 5월 청주시에서는 민간 조합이 추진하는 재건축사업에 공공하수도 원인자부담원칙 등을 들어 노외주차장, 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 조성비로 103억여 원을 조합에 부담시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도 있었다.
이에 서울시, 성남시, 안산시, 용인시, 안양시, 부산시 등 많은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인천시도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시행되는 정비기반시설 공사비 지원은 내년에 준공되는 재건축사업이 첫 대상이며 앞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활발해지고 준공되는 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구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에 대해 "이번 지원 계획을 통해 조합원의 부담이 경감되고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이 강화돼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천시에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달 21일에는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입찰을 위한 공고를 낸 바 있고, 오는 11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30일에는 산곡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역시 시공자 입찰을 위한 공고를 냈으며, 오는 11월 23일 입찰을 마감한다. 학익3구역 재개발과 광명아파트 재건축 역시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하고 진행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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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달 30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의 불시 점검은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이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처음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한 사례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시청직원이 불시에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보다 37% 초과, 어린이 집에 개선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측정 전날인 휴일에 소방안전 공사를 한 까닭에 일시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것이라며, 사전예고도 없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복수의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미취학 아동들의 경우 폐기능이나 면역체계가 미숙해 유해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은 항상 미세먼지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일치된 의견을 받았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실내공기질은 청소, 환기에 따라 단기간 내에도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평상시의 실내공기질 유지가 목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제도의 취지상 불시 점검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이 같은 의견을 참고해 불시에 이뤄진 실내공기질 측정은 적법하다며 기각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행정심판위원회는 그간 장애등급 결정 불복 사건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적용해왔던 전문가 자문제도를 환경, 건축, 도시 등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의 공정성을 위해 관련 분야 협회와 학회에서 추천한 2명 이상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의뢰해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행정심판위원회의 증거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법 위반 사건과 관련,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심의 전문성을 확보한 최초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행정심판사건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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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소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하 도시재생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오늘(31일) 오후 5시에 열릴 이번 협약식은 도시재생사업 및 관내 도시개발 등 현안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것으로 금천구 내 도시재생사업이 점차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역점사업으로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 주택도시기금 5조 원, 공기업 사업비 3조 원 등 5년 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으로 나뉜다.
정부는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체감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혁신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간 10조 원의 공공자금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SH와 함께 `공군부대 부지`, `금천구청역 유휴 부지`, `노후 저층주거지` 등 종합적 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발전과 혁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금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발굴 ▲사업시행 및 관리방안 마련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금천구는 SH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구체적인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사업시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검토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SH와 개별사업 단위로 진행해 오던 도시재생사업과 개발사업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사업 시행기간 단축과 사업별 연계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천구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독산2동이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8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또한 지난 23일에 시흥2구역이 뉴타운에서 해제된 뒤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돼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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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들이 흔히 마시는 음료에 대해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ㆍ이하 식약처)는 최근 소비자가 탄산수와 탄산음료, 무알코올 음료 등을 구입할 때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표시사항 확인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처럼 무색ㆍ무취의 탄산수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식품 외관상으로 탄산음료와 구분하기 어려워 식품에 표시되어 있는 식품유형과 원재료명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탄산수는 설탕, 감미료, 착향료 등을 첨가할 수 없어 물, 탄산가스 이외에 다른 원재료명이 표시됐다면 탄산음료다.
맥주 대용으로 즐겨 마시는 맥주 맛 음료의 경우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될 수 있어 임산부나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을 경우 무알코올로 표시된 음료를 선택해야 한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음료의 경우 주류가 아닌 음료류로 규정하고 있다.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이 전혀 함유돼있지 않은 제품에 표시되며 비알코올 음료는 알코올이 1% 미만 포함된 것이다.
무알코올ㆍ비알코올 음료에는 성인이 먹는 식품임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탄산음료를 탄산수로 표시ㆍ광고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음료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에 표시된 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여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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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도봉서원터에서 고려 시대 영국사 혜거국사비가 발견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로 도봉구청(청장 이동진)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가 조사하고 있는 `서울 도봉서원(道峯書院)` 하층 발굴현장에서 그동안 탁본의 일부(88자)만 전해지던 영국사 혜거국사비(慧炬國師碑)의 비편(길이 62㎝, 폭 52㎝, 두께 20㎝) 실물이 발견됐다.
발견된 비편에는 총 281자가 새겨져있는데, 이중 256자의 해독에 성공하면서, 이제까지 학계에서 혼동해왔던 영국사의 정확한 위치와 건립 시기를 분명히 알아냈고, 다른 동명이인이 있어 헷갈리던 혜거국사의 정확한 법명도 알아냈다. 영국사 절 터와 혜거국사비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설명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도봉서원은 선조 6년(1573년) 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 1482~1519년)를 추존하기 위해 옛 영국사(寧國寺)의 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 불탔다가 1608년 중건된 후 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헐어내기까지 약 260여 년간 유지되었던 서원이다. 지금은 서울특별시기념물 제28호로 지정돼있다.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진행된 발굴조사 중 도봉서원이 영국사의 일부 건물과 기단을 재활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중심 건물지에서 고려 시대 금속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동제 금강저(金剛杵,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용구)와 금강령(金剛鈴, 금강저에 붙은 방울)을 비롯하여 국보급 청동 불교용구가 77점이나 출토되면서 복원사업도 한동안 중지되었다가 지난 6월부터 다시 발굴에 들어갔다가 이번에는 혜거국사비가 발굴된 것이다.
지금까지 88자의 비문만 `대동금석서(大東金石書)(1668)`에 탁본으로 전해오면서 실물은 확인되지 않던 혜거국사비의 비편을 판독한 결과, 비석에 쓰인(비명ㆍ碑銘) `견주도봉산영국사(見州道峯山寧國寺)~`글자는 지금까지 영동지륵산영국사로 잘못 알려졌던 혜거국사비의 출처를 정확하게 알게 된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또한, 고려 시대 하층유구에서 확인되는 통일신라의 기와(중판선문 기와)와 건물지 기단으로 보아 영국사가 통일신라 시대에는 창건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영국사 혜거국사(慧炬)가 갈양사 혜거국사(惠居, 고려 최초의 국사)와 동일인물로 혼용되어 왔으나 동시대를 함께한 동명이인인 것도 명확해졌다.
혜거국사는 고려 전기 법안종풍을 일으킨 10세기 유학승으로 고려 시대 광종(光宗, 재위 949~975)이 불교를 개혁하고 선교 양종(禪敎 兩宗)을 통합하고자 도입했던 법안종을 고려에 처음으로 전파한 승려로 추정된다. 그리고 법안종을 만든 초조 법안문익(初祖 法眼文益, 885~958)의 제자이며 적연국사 영준(寂然國師 英俊, 932~1014)의 스승이다. 또한, 송나라의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에는 국왕이 유학 중인 스님에게 사신을 보내어 예로서 맞이하였던 왕사(王師)였으며, 위봉루(威鳳樓)에서 설법한 사실도 전하고 있다.
영국사의 중건은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이 전하는데 지난 발굴조사에서 효령대군이 영국사가 중창될 당시 대시주한 사실이 기록된 기와가 확인된 바 있다. 세종 때에는 진관사(서울 은평구)의 수륙재를 영국사에서 거행하는 것이 논의되었으며, 세조의 축수재를 봉행할 정도로 사세가 높은 사찰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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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3건이 등재가 확정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기록물`이 등재됐다고 31일 확인하였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에 권고하였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권고를 받아들여 등재를 확정했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은 조선왕실에서 책봉하거나 존호를 수여할 때 제작한 금ㆍ은ㆍ옥에 새긴 의례용 도장과 오색 비단에 책임을 다할 것을 훈계하고 깨우쳐주는 글을 쓴 교명, 옥이나 대나무에 책봉 또는 명칭을 수여하는 글을 새긴 옥책과 죽책, 금동판에 책봉하는 내용을 새긴 금책 등이다. 조선왕조 초부터 근대까지 57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작·봉헌된 점, 의례용으로 제작되었지만 내용, 작자, 문장의 형식, 글씨체, 재료와 장식물 등에서 당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의 시대적 변천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은 국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한국에서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로 총 2470건의 수기기록물, 일본 정부 기록물, 당시 실황을 전한 언론기록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기록물은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에 엄청난 규모의 빚을 지워 지배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가장 앞선 시기에 자국을 구하기 위하여 전 국민의 약 25%가 외채를 갚아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 국민적 기부운동이었다는 점과 이후 중국ㆍ멕시코ㆍ베트남 등 제국주의 침략을 받은 여러 국가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국채보상운동이 연이어 일어난 점 등으로 세계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2015년 7~8월에 실시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록물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과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5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별도로 민간단체에서 국제공동등재로 `일본군 위안부기록물`과 `조선통신사기록물` 2건을 유네스코에 직접 제출했으나 `일본군 위안부기록물`은 당사자간 대화를 위해 등재가 연기되었고, 「조선통신사기록물」은 등재가 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총 3건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됐다.
이번에 등재된 3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한국은 ▲훈민정음(1997) ▲조선왕조실록(1997년)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조선왕조의궤(2007년) ▲해인사 대장경판과 제경판(2007년) ▲동의보감(2009년) ▲일성록(2011년) ▲5ㆍ18 관련 기록물(2011년) ▲난중일기(2013년) ▲새마을운동기록물(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2015년) 등 기존의 세계기록유산 13건과 함께 총 16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되어 기록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기록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확대해 나가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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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내달 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서울시 서점인들이 모여 제2회 서울서점인대회 기념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서울도서관과 서울서점인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서점인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오는 11월 6~12일은 서울서점주간으로 일주일간 서울 곳곳의 동네서점 30여 곳에서 특색 있는 동네서점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서울서점주간: 동네 서점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서울도서관과 서울지역 동네서점 곳곳에서 서점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책 만들기, 저자와의 만남, 북 콘서트, 헌책 마켓, 북 폴딩 아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1일부터 오는 11월 12일에는 서울의 동네서점 20곳의 책방지기들이 추천하는 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블라인드 북숍(bookshop)`을 서울도서관 2층에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이달 17일부터 오는 11월 12일, 서울도서관에서는 서울의 12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서울서점 120년展과 서울의 헌책방의 현재를 볼 수 있는 ▲오래된 책방, 오래된 미래, 따뜻한 영혼을 찾아서 전시가 진행된다.
제2회 서울서점인대회 및 서울서점주간: 동네서점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과 서점들` 네이버 블로그와 개별 서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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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해당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3일 법제처는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ㆍ제77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이같이 해석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ㆍ이하 공정위)가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에 따라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한 회답이다.
이 같은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에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같은 법에 따른 권한의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검사ㆍ보고 또는 관계 물품ㆍ서류 등의 제출에 관한 명령에 관한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에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같은 법 제17조제2항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시험ㆍ검사 또는 조사를 의뢰하는 경우(제1호) 등에는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 사안은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에 따라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먼저,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과 제2항의 관계를 살펴보면, 제1항에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권한의 일부를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다는 권한의 위임에 관한 일반적인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반면, 제2항에서는 국가ㆍ지방자치단체 또는 소비자나 소비자단체가 같은 법 제17조제2항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물품 또는 용역의 규격ㆍ품질 및 안전성 등에 관해 시험ㆍ검사 또는 조사를 의뢰하는 경우(제1호), 같은 법 제55조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신청 또는 의뢰된 피해구제사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사실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제2호) 등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같은 법 제77조제1항의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는 특정한 경우를 구체적으로 열거해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이러한 시험ㆍ검사 또는 조사나 피해구제사건 처리 등을 하면서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함께 행사할 수 있어야 한국소비자원이 시험ㆍ검사 또는 조사나 피해구제사건 처리 등의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가 아닌 한국소비자원이 위탁받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은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같은 법 제8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 대한 특례로서,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권한의 위탁에 관한 규정인 같은 조 제2항이 같은 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 우선해 적용되므로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하지 않고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고 짚었다.
또한 법제처는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없다고 본다면, 한국소비자원이 국가 등의 의뢰를 받아 시험ㆍ검사 또는 조사를 하는 경우나 피해구제사건을 처리하는 경우 등에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어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기본법」 제17조제2항에 따른 시험ㆍ검사 또는 조사 등의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의 위임에 따른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서는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은 법령에 따라 그 위임 여부가 결정돼 시ㆍ도지사에게 확정적으로 위임됐다고 봐야 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같은 법 제83조제2항에도 불구하고 해당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그러나, 법령 간의 내용이 상충되고 그 법령의 상호 적용상 우열관계를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해당 법령의 취지를 고려해 조화롭게 해석해야 할 것인데(법제처 2014. 8. 26. 회신 14-0434 해석례 참조),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 및 제2항에서는 각각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것인지 또는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같은 법 제83조제1항 및 제2항의 취지라고 봐야 할 것이고, 이러한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 및 제2항의 취지를 고려할 때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는 「소비자기본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이 같은 법 제83조제2항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위탁되지 않은 경우에 한정하여 그 위임 여부를 정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1항 및 제2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의 규범 조화적 해석에 부합한다는 점, 만약, 「소비자기본법」 제83조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같은 법 제77조제1항에 따른 검사 등의 권한이 같은 법 제8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제1항제5호에 따라 시ㆍ도지사에게 확정적으로 위임됐기 때문에 해당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없다고 한다면 같은 법 제83조제2항을 사문화(死文化)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인 점 등을 고려하면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상과 같은 점을 종합해 볼 때,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검사 등의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해당 권한을 한국소비자원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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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체부가 체육계의 쇄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그간 누적돼 온 체육 분야의 부정적 관행과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체육 분야 정상화 특별전담팀(TF, 이하 특별전담팀)`을 출범시킨다.
특별전담팀은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체육학회 등, 체육 분야 유관 기관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고 실무 인력을 지원받아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4개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전담팀은 체육 분야의 부정과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제보된 사안별로 조사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특별조사위원회(9명)와 부정과 비리 관행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개선위원회(9명)로 구성된다. 위원회의 위원은 대한체육회 등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 중에서 분야별(체육단체/법조계/학계/시민사회) 대표성과 전공 분야, 주요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하였으며, 문체부 체육국장과 감사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된다.
특별전담팀을 통한 특별조사는 제보 접수를 토대로 시행된다. 문체부는 원활한 제보 접수와 진상 파악을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비리신고센터의 운영 인력을 특별전담팀 활동 기간 동안 확대(6명 → 14명)할 예정이다.
특별전담팀은 접수된 제보의 진상 파악을 먼저 실시하고, 확인된 사실 관계를 토대로 필요한 조치(안)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특별전담팀에서 마련한 조치(안)의 내용을 참고해 관련 기관에 피해자 구제 요구, 가해자 징계 또는 문책 요구를 하거나, 사안에 따라서 직접 보조금 삭감 조치, 검찰 고발 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담팀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조치할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부조리가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제도적으로 정비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관련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단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제기된 제도 개선 사항뿐만 아니라, 체육 행정 전반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위원회를 중심으로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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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이후 주요 갈등과제 해결에 속도를 올리려던 국무총리실이 다시 장고 모드로 들어갔다.
국회의 새해 예산안 심사와 맞물려 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입장 차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사이의 이해관계까지 얽히고설키면서 실마리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새 정부 들어 선정한 25개 정부 갈등과제가 몰려 있는 부산ㆍ울산ㆍ경남(PK) 지역이 유독 뜨겁게 달아 오르는 모양새다.
이달 30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28일 경남 거창과 울산을 방문하려던 계획이었지만 막판 일정을 취소했다. 총리실 측은 이 총리가 4박 6일간 그리스ㆍ불가리아를 방문하는 첫 해외순방 일정을 소화한 직후인 만큼 우선은 휴식을 취하며 현안을 살펴본 뒤 일정을 다시 잡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총리실 내부에선 이 총리가 신고리 5ㆍ6호기 이슈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또다시 갈등 현안이 잠복해 있는 PK 지역에 방문하는 데 대해 부담을 느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 총리 방문이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았다. 거창은 거창구치소 신축 문제를 둘러싸고 원안 추진을 고수하는 법무부와 신설부지 이전을 요구하는 거창군이 4년째 대립하고 있다. 울산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를 두고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국무조정실장 주재의 갈등관리정책협의회를 재가동하며 거창구치소 등 25개 갈등과제를 선정해 조기해결을 다짐하고 있지만 실마리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거창구치소의 경우 총리실 내부적으로는 부지 이전 가능성도 열어 놓고 검토하고 있지만 이미 투입된 예산이 걸림돌이다. 법무부는 1,405억원의 예산을 들여 거창읍 일원에 거창구치소를 포함한 법조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문화재 보존이라는 명분과 식수 확보라는 현실적 요구가 충돌하면서 절충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와 맞물리면서 현안 해결이 더뎌지는 측면도 있다. 34년째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고 있는 지리산댐 건설 문제의 경우 인근 지역 간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며 반목하고 있다. 환경단체와 댐 건설 예정지인 경남 함양 지역을 중심으로 댐 건설 반대 여론이 크지만, 지리산댐을 식수 공급원으로 삼고 싶어하는 부산 지역에선 찬성 여론이 적지 않다. 총리실 한 관계자는 "총리가 빈손으로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이들 지역을 선뜻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안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실마리를 찾아야 해당 지역 방문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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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서울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오늘(31일) 서울로7017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 교육, 진로지원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0월의 마지막 날 서울로7017에서 열리는 이번 꿈드림 `뻔뻔비즈(FUN FUN BIZ)` 행사에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일일장터 형식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창업 및 경제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다.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FUN FUN BIZ)`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산자가 되어 실제 모의창업현장에서 아이템을 선정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보는 경제적 시각을 확대하고 자신의 꿈을 준비하는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소속된 7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경제전문가로부터 사전 경제교육을 받았으며 회사설립 및 절차, 마케팅, 회계 등 전체적인 시장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창업 기획회의를 통해 판매 물품을 선정하여 기획, 생산, 마케팅, 판매 준비를 하였고 행사 당일에는 서울로7017에 4개의 독립적인 창업부스(세개이쏘, 할로위너, 많이사조, madein청소년)를 설치하여 일일장터 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판매품목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비누, 귀걸이 등 다양한 공예용품과 휴대용 보온용품, 추억의 간식류, 핸드폰 사진인화, 할로윈 컨셉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다양해 서울로를 찾은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문화체험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향상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건강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꿈드림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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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병호, 이하 진흥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목), 7일(화), 14일(화)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광주, 대구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지역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11월 2일(목)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현성 연구위원의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차재근 센터장(서울시 청년허브), 김보성 실장(대전문화재단), 류해석 장학사(경기도 교육청), 이상진 강사(국악 분야 예술강사) 등의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2차 토론회: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11월 7일(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지역분권 실현을 위한 방향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3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
11월 14일(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세 번째 토론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은 문화예술교육 질적 제고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라며, "문체부는 이 과정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들을 검토해 앞으로 수립할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토론회 참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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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9월에 이어 오는 11월 11일과 18일 2일간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사적명: 안압지) 북동쪽 인접 지역의 발굴조사 현장을 일반인에게 다시 공개한다.
지난 9월 26일, 동궁과 월지 북동쪽 인접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언론과 일반인에게 공개한 결과, 학계와 언론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당시 공개된 현장에는 변기 시설과 오물 배수시설을 갖춘 신라 최상위 계층의 화장실 유구와 함께 동궁과 월지의 출입문으로 추정되는 대형의 가구식 기단 건물지가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궁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고 싶은 시민들의 재공개 요청에 응답하고자 2일간의 현장 재공개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 재공개에서는 ▲ 통일신라 최상위 계층의 수세식 화장실 유구 ▲ 동궁과 월지의 동문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 ▲ 동궁 내 생활과 관련된 창고시설과 우물 ▲ 삼국 시대 대형 배수시설 ▲ 우물 출토 인골과 동물유체 등 흥미로운 유구와 유물을 관람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동궁과 월지 출토 기와, 전돌(벽돌), 토기 등의 유물을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현장 공개 행사에는 경주 동궁과 월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공개 행사는 오는 11일과 18일 토요일 2일간 진행하며 공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현장방문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7-88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 공개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언론으로 접한 신라 동궁과 월지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함께 보존ㆍ보호할 수 있도록 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개발ㆍ운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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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30일 불편한 한중 관계의 요인이 됐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지 않나 예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금명간 한중 관계의 획기적 개선이 주목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 조치가 완화되고 있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새정부 출범 이후 각 수준에서 자주 소통하고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지 않나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사드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오고 있고 조만간 좋은 조치가 있을 것으로 말씀을 이미 드렸다"며 "이런 조치로 양국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정상화 궤도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연내 방중 가능성에 대해 "금년 중 가능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한편 내달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 계기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준비 중"이라며 기정사실화 했다.
최근 한중 관계의 해빙 무드에다 강 장관의 발언이 겹치면서 베이징과 서울 외교가에서는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개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시 주석의 방한 시기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문 대통령이 7월 베를린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을 내년 평창올림픽에 초대한 사실을 거론하며 그 이전 방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중국이 사드 보복 조치를 완화하는 조짐이 뚜렷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 정부간 교류도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양국 국방장관이 지난 24일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Plus) 계기 회담을 열었으며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이례적으로 한국 주요 언론의 중견 언론인 초청 대규모 간담회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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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01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환하게 비춰줄 올림픽 성화가 대한민국에 온다. 이는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난 10월 24일(화)에 채화돼 7일 동안 그리스 봉송을 마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이날 10월 31일(화) 오전 11시 40분(이상 현지시각)부터 최초의 근대 올림픽경기장인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인수식을 한 뒤 전세기를 통해 한국으로 출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식에는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개최도시 지자체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와 조직위원회의 문화행사로 시작을 알릴 인수식은 올림픽 찬가와 애국가, 그리스 찬가에 이어 스타디움 내에서의 마지막 성화 봉송과 성화대 점화의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디움 내 성화 봉송에서는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1992, 알베르빌)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김기훈 전 쇼트트랙 선수가 성화대 점화 바로 전(前) 주자로 뛴다. 그리고 마지막 그리스 주자가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하면 인수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연설이 끝나면 제사장이 성화를 점화해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그 성화는 다시 이희범 조직위원장에게 이양된다. 이렇게 이양된 성화는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찾게 된다.
인수된 성화는 이날 현지에서 출발해 11월 1일(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하며, 도착 직후 국민환영단으로부터 열띤 환영을 받을 예정이다.
500여 명의 국민환영단은 성화가 전세기에서 대한민국 첫 땅을 밟게 되는 감격적인 순간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의 시작을 함께한다. 국민환영단은 성화 인수 대표단을 포함해 사회적 배려자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국민, 강원도민, 조직위, 스포츠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환영행사는 11월 1일(수) 오전 10시 45분 비보이 댄스와 국악 합동 공연 등 사전행사부터 시작된다. 성화와 인수대표단을 태운 전세기가 도착하면,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김연아 홍보대사가 성화봉을 들고 내려오고, 국민환영단은 대한민국에서 타오를 `불꽃`을 맞이한다.
환영행사 후에는 인천대교에서의 대한민국 첫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101일 동안 전국을 비추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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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중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ㆍ이하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오는 1일부터 60일간 공공기관ㆍ공직유관단체의 인사ㆍ채용비리 신고를 접수받는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ㆍ채용비리 근절 및 관계부처 합동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본부 운영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 등 감사원 감시 결과 공공기관 인사ㆍ채용비리의 심각성이 드러나 이를 근절하고자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공공기관ㆍ공직유관단체의 최근 5년간 인사ㆍ채용비리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인사청탁, 시험점수 및 면접결과 조작, 승진ㆍ채용 관련 부당지시 및 향응ㆍ금품수수 등 인사ㆍ채용과정 전반에 걸친 부패 및 부정청탁 행위로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의 공공기관(330개)뿐만 아니라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1,089개)의 최근 5년간 인사ㆍ채용업무이다.
신고는 국민권익위 서울ㆍ세종 종합민원사무소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국민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110)`또는 부패ㆍ공익신고상담(1398)으로 신고상담 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국민권익위 전담조사관의 신속한 사실 확인을 거쳐 감사원, 대검찰청, 경찰청에 감사ㆍ수사의뢰(이첩)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주무부처에 송부해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계부처 공조 하에 신고처리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 등을 통해 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신고결과 채용비리가 밝혀지는 등 공익 기여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적극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 특별신고기간 종료 후 신고ㆍ처리현황, 주요 비리유형 및 관련 기관유형 등 운영결과를 분석하고 사건처리ㆍ분석 과정에서 발견된 제도개선사항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본부를 통해 논의하고 추후 반부패정책협의회를 통해 기획재정부ㆍ행정안전부ㆍ인사혁신처 등과 공조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인사ㆍ채용비리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내부신고가 아니고는 적발하기 어렵다"며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보호를 통해 공공기관 인사ㆍ채용비리를 발본색원하는 한편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 교육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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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달 30일, 2017년 제6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황규성씨 등 2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사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황규성(22세ㆍ남)씨는 지난 8월 10일 12:00께 강원도 화천군 용담계곡에서, 수영을 하던 친구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뛰어 들어 친구는 물 밖으로 밀어내어 구조에 성공하였으나, 정작 자신은 힘이 소진돼 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망했다.
서명신(23세ㆍ남)씨는 지난 8월 21일 13:40께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서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던 교회친구 3명이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자 구조를 위해 물에 뛰어들었지만 본인도 높은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물에 빠져 친구를 구하지 못한 채 사망했다.
이번에 인정된 의사자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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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서울창업박람회`가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 발전하고 진화 중인 창업가, 창업가들을 위한 전문가와 멘토단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 부스 ▲ 채용 부스 ▲ 국내외 유명 연사의 초청 세미나와 토크 콘서트 ▲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외에도 드론 체험,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의 행사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창업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등의 입주한 보육기업의 200여개 제품이 전시된다. 드론 및 VR 등의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박람회 내내 창업의 선배들에게 경험을 듣고 전문가 멘토단에게 창업의 현실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국내외 유명 연사의 초청 세미나와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박람회 첫날에는 해외명사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구글이 원하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구글 개발자 댄 펠트(Dan Feld)가 강연자로 나온다. 이어 카디날벤처스 아담 플루머(Adam Pluemer), 로켓스페이스 알란 추(Allan Chou), ACE 마리안 탄(Marianne Tan), 더블린 GEC 세이어스 이몬(Sayers Eamonn),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함께 `세계에 묻다, 희망 창업의 조건` 을 주제로 한 글로벌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국내 유명 투자기관과 성공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명암` 을 논하는 스타트업 솔직 대담 토크를 연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국내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투자자 및 기업들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조언한다.
국내외 창업자와 투자자, 투자기관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이니만큼 경쟁력 있는 기업의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까지 진행되는 데모데이는 글로벌 데모데이와 국내 데모데이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글로벌 데모데이` 수상 기업 3개 팀에게는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사업에 참여를 통해 팀당 2000만원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국내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3개 팀에는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두 분야 수상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입주 우선권이 제공된다.
더불어 일반 시민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는 창업에 대한 일반 정보와 투자 및 특허 등 전문지식까지 접할 수 있는 구성으로 운영된다.
또한 23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존과 미팅존, 창업기업 간 협업을 위한 파트너존에서는 구인난 겪는 스타트업과 취업 준비자를 위한 매칭, 다양한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가 박람회 내내 진행된다.
서동록 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창업허브의 민간협력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다"며 "창업 문화 확산의 기회이자 창업 기업과 투자자 등이 만나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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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1월 2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7 서울민주주의포럼(Seoul Democracy Forum, 이하 SD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DF는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관한 이슈와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단체, 시민사회 단체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포럼이다.
`시민혁명과 새로운 민주주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SDF에서는 한국의 촛불시민혁명의 경험을 공유하고, 민주주의 주류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이태호 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 공동상황실장은 `촛불시민혁명과 참여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의 시민혁명 사례를 설명하고, 참여 기반의 직접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 연대 수립의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핀란드의 법무부 장관 정책고문 니클라스 윌헬름손(Niklas Wilhelmsson) 씨는 `전자정부에서 네트워크 거버넌스까지`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핀란드 정부의 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자민주주의를 실현을 위한 도전이라는 세계적 추세를 엿볼 수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두 가지 주제의 세션 토론도 이어진다.
첫 세션은 월드카페 형식의 집단지성 토론으로, `아시아 시민혁명 주역들과의 대화`를 화두로 한다.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한 국제단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윤정숙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주리시(朱立熙) 대만정치대학교 교수, 얀 묘 떼인(Yan Myo Thein) 미얀마 정치평론가, 필리핀 인권단체인 Right Inc.의 리카르도 레예스(Ricardo Reyes) 이사, 파드마 파사드 카티와다(Padma Prasad Khatiwada) 네팔 트리부번대학교 교수 등의 아시아 시민혁명 지도자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민주주의 주류화 공적 지원을 위한 다자간 대화`다. 정치 위주의 좁은 범주의 민주주의를 넘어 개개인의 인권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확대된 개념의 민주주의를 가져오기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의한다. 브루노 카우프만(Bruno Kaufmann) 스위스민주주의재단대표의 사회로, 조 매튜스(Joe Mathews) 미국 `조칼로 퍼블릭 스퀘어` 편집인, 루예청 대만민주재단 부대표, 다니엘 쉴리(Daniel Schily) 독일 데모크라시 인터내셔널 이사, 이필구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행사를 준비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이사장 지선 스님은 "올해 SDF는 촛불혁명이 가져온 한국 민주주의의 변화가 세계의 변화와 연결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사회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생명이라는 인류적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내재화하고, 만주주의의 세계적인 확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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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주한 외교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월드 시네마 위크` 행사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오는 11월 1일(수)부터 8일(수)까지 8일간, 개최한다.
주한 외국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추천한 수준 높은 스포츠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내ㆍ외국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을 맞이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러시아 등 21개국 총 23편의 스포츠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올림픽이란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주한 외교인단과 함께하는 개막행사를 통해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은 에스비에스(SBS) 박서진 아나운서와 멕시코 국적의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11월 1일(수)에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제임스 최 호주 대사, 루이스 페르난두 지 안드라지 세하 브라질 대사, 티토 사울 피니야 콜롬비아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제스키 폴란드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관ㆍ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자성화 봉송, 카메라 조형물로 응원 문구를 선보이는 세리머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월드 시네마 위크`의 개막작으로는 사전 홍보 이벤트로 진행됐던 일반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국 스포츠영화`로 선정된 2009년 작 (김용화 감독)가 상영된다.
`미리 만나보는 평창` 홍보부스 운영 및 각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11월 4일(토)과 5일(일) 양일간 한국영상자료원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는 부대행사로 평창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림픽에 대한 내외국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ㆍ독일ㆍ네덜란드ㆍ헝가리ㆍ폴란드ㆍ스웨덴ㆍ호주ㆍ콜롬비아ㆍ에콰도르ㆍ우루과이ㆍ멕시코ㆍ인도ㆍ우크라이나ㆍ우즈베키스탄 등 14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과 문화원의 전시ㆍ체험부스도 설치해 참석자들에게 각국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월드 시네마 위크`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내용은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의 누리집(http://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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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오늘(31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기록물」이 등재됐음을 확인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에 권고했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를 받아들여 등재를 확정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은 조선왕실에서 책봉하거나 존호를 수여할 때 제작한 금ㆍ은ㆍ옥에 새긴 의례용 도장과 오색 비단에 책임을 다할 것을 훈계하고 깨우쳐주는 글을 쓴 교명, 옥이나 대나무에 책봉 또는 명칭을 수여하는 글을 새긴 옥책과 죽책, 금동판에 책봉하는 내용을 새긴 금책 등이다. 조선왕조 초부터 근대까지 57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작ㆍ봉헌된 점, 의례용으로 제작됐지만 내용, 작자, 문장의 형식, 글씨체, 재료와 장식물 등에서 당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의 시대적 변천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은 국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한국에서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로 총 2,470건의 수기기록물, 일본 정부 기록물, 당시 실황을 전한 언론기록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록물은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에 엄청난 규모의 빚을 지워 지배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가장 앞선 시기에 자국을 구하기 위해 전 국민의 약 25%가 외채를 갚아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 국민적 기부운동이었다는 점과 이후 중국, 멕시코, 베트남 등 제국주의 침략을 받은 여러 국가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국채보상운동이 연이어 일어난 점 등으로 세계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2015년 7~8월에 실시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록물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과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5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별도로 민간단체에서 국제공동등재로 「일본군 위안부기록물」과 「조선통신사기록물」 2건을 유네스코에 직접 제출했으나 「일본군 위안부기록물」은 당사자 간 대화를 위해 등재가 연기됐고 「조선통신사기록물」은 등재가 돼 우리나라에서는 총 3건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됐다.
이번 3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한국은 ▲훈민정음(1997) ▲조선왕조실록(1997년)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조선왕조의궤(2007년) ▲해인사 대장경판과 제경판(2007년) ▲동의보감(2009년) ▲일성록(2011년) ▲5ㆍ18 관련 기록물(2011년) ▲난중일기(2013년) ▲새마을운동기록물(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2015년) 등 기존의 세계기록유산 13건과 함께 총 16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해 기록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화재청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기록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확대해 나가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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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글로벌콘텐츠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수상작품은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본 우리 문화의 모습을 영상 또는 이미지로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우리 문화와 국가이미지를 홍보하고자 하는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된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지난 7월 24일(월) 공모전 누리집과 해문홍의 누리집,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 등 온라인을 통해 이미 공개된바 있다.
국내 전시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서울로 7017` 목련광장 주변에 설치되며, 사진, 모바일, 웹툰 분야의 수상작을 감상하기 쉽게 꾸민 입체적인 공간과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공간 등,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해문홍은 이번 공모전의 특별주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동영상 공간과,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 대형 모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별도로 설치해 얼마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국외 전시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주러시아한국문화원 내 별도 공간에 설치된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매년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에서 한국문화축제의 장을 펼치는데, 이 기회를 이용해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홍보하고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오는 12월 20일 모스크바 시내의 복합문화센터 연회장에서 주요 인사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한국문화행사(프렌즈 오브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케이팝(K-POP) 공연, 평창 포토존 설치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마련해 평창올림픽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와 국가 이미지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세계의 염원도 함께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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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다시 `소신 발언`을 했다.
송 장관은 지난 30일 군사법원 대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위협을 평가해 달라`는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제가 북한의 위협을 평가한다면 6ㆍ25 이후 최대 위기라 하는데 과언이라 생각한다"며 "북한은 언젠가 무너질 정권이다. 이렇게 말씀 드린다"고 대답했다. 송 장관의 이날 발언은 `북한 붕괴` 언급이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이롭지 않다는 현 정부의 인식과 어긋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6일 `베를린 구상`과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 9월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거듭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송 장관의 `마이 웨이`는 처음이 아니다. "북핵에 대해 확실히 판을 바꿔야 한다"며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배치되는 보수 야당의 `전술핵 재배치론`에 동조하는가 하면(9월 4일 국회 국방위원회), 보수 정부 때 쓰이던 표현인 만큼 `참수(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제거) 작전`의 언급이 부적절하다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연세대 명예특임교수)의 지적에 "그 분은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 특보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9월 18일 국회 국방위)고 발끈하기도 했다.
문 특보와는 이날도 티격태격할 뻔했다. 문 특보가 이날 일본 대학 강연에서 "송 장관이 정부와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하지만 이번에는 참았다. 문 특보 발언 관련 입장을 묻는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질문에 송 장관은 "제가 국가를 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그분이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권 위원장의 거듭된 입장 표명 요구도 "국방에 대한 책임은 직을 걸고 해내겠다"는 답변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송 장관의 압박성 발언이 회유가 대북 정책 기조인 현 정부의 운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는 호의적 평가도 나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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